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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낯선 사람을 조심해!
함께자람(교학사) / 자비네 비머스 그림, 페트라 묀터 글, 최강선 옮김 / 2002.04.10
8,000원 ⟶ 7,200(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자비네 비머스 그림, 페트라 묀터 글, 최강선 옮김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
살림어린이 / 조이스 시드먼 글, 패밀라 자가렌스키 그림, 이상희 옮김 / 2011.04.25
10,000원 ⟶ 9,000(10% off)

살림어린이창작동화조이스 시드먼 글, 패밀라 자가렌스키 그림, 이상희 옮김
201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2010년 화이트 레이번즈 목록 선정 도서. 특별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시인과 화가가 계절의 색깔에 매료되어 경쾌한 리듬의 시에 자연의 빛깔을 재현한 그림을 더해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우리가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느낀 감정들을 색깔로 비유하고 그것을 노래하듯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시로 표현하여 신선함을 준다. 하나의 색깔이 계절별로 어떻게 다른 느낌을 주는지, 어디에서 각각의 색깔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보다 다양한 색의 세계를 보여 준다. 이는 봄은 노랑색, 여름은 파랑색, 가을은 갈색, 겨울은 하얀색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색의 이미지를 아이들에게 주입하지 않고, 스스로 색에 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느끼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201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 2010년 화이트 레이번즈 목록 선정 도서 2010년 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유아 그림책 선정 2009년 시빌 어워드 시 부문 후보 선정 “사계절, 눈부신 색깔 이야기!”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감각을 색깔에 담아 노래하는 특별한 그림책을 만나요! 세계가 감탄한 새로운 형식의 사계절 그림책! 시인과 화가의 특별한 감성으로 탄생시킨 색깔과 감각의 새로운 만남! 연둣빛 새로운 생명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봄, 지글지글 타오르는 태양과 짙은 초록 잎이 쑥쑥 자라는 여름, 주렁주렁 풍성한 먹을거리가 빨갛게 익어 가는 가을, 하얀 눈이 폴폴 소리 없이 대지를 뒤덮는 겨울까지 사계절은 제각각 저마다의 개성 뽐내며 아름다운 색깔을 품고 있다. 특별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시인과 화가가 계절의 색깔에 매료되어 경쾌한 리듬의 시에 자연의 빛깔을 재현한 그림을 더해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그림책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를 탄생시켰다. 이 책은 단순히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느낀 감정들을 색깔로 비유하고 그것을 노래하듯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시로 표현하여 신선함을 준다. 다양한 감각들이 색깔이 되고, 색깔을 소리로 읽을 수 있는 이 형식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인 칼데콧 아너 상 수상의 영예까지 얻었다.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는 심사 당시 그림책 삽화 자체의 예술적 측면과 더불어 이야기와 주제를 그림을 통해 효과적으로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의 언어별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 신간 도서들 중 뛰어난 도서들을 선정는 화이트 레이번즈 목록에도 선정되어 뛰어남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색의 세계를 경험하는 순간 피어나는 우리 아이의 예술적 감성!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미적 감각이 자라는 특별한 색깔 그림책!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빛과 색이 가득하다. 조금만 주위깊게 자연을 바라본다면 회색빛 도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깔로 가득한 색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사계절이라는 경이로운 선물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뜰 수 있게 우리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자극한다. 특히 하나의 색깔이 계절별로 어떻게 다른 느낌을 주는지, 어디에서 각각의 색깔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보다 다양한 색의 세계를 보여 준다. 이는 봄은 노랑색, 여름은 파랑색, 가을은 갈색, 겨울은 하얀색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색의 이미지를 아이들에게 주입하지 않고, 스스로 색에 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느끼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한다. 과거 인상주의 화가들이 자연 속의 무한한 색의 세계를 발견하고 경험하며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미술 작품을 탄생시킨 것은 색을 창의적으로 바라보고 자연을 주의 깊게 관찰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색의 이미지들은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채로 가득한 자연이라는 거대한 미술 작품을 만나러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정히 말을 거는 시인과 함께 생생히 살아 있는 자연의 빛깔이 가득 담긴 그림을 보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마음껏 감상하고, 느껴 보자. 지금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를 펼치면, 우리 아이를 환상의 예술 세계로 안내하는 다양한 색깔들이 기다리고 있다. 색깔들과 함께 그림책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나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색깔들을 스스로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안아 줘 안아 줘
보림출판사 / 조 신타 글, 이선아 옮김 / 2007.03.30
8,500원 ⟶ 7,650(10% off)

보림출판사창작동화조 신타 글, 이선아 옮김
독특한 색채 감각과 대담한 구도, 폭넓은 독자층을 가진 초 신타의 아기 그림책 시리즈.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0~3세 아기들을 위해 안아 주기, 업어 주기, 걸음마라는 친숙한 소재에, 아기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 박자 구조의 반복, 읽어주기에 알맞은 리듬감 있는 글, 알아보기 쉽게 윤곽이 분명하고 색감이 또렷한 그림을 모두 갖추고 있다. 책을 보며 따라하고, 현실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몸 놀이 그림책. 글의 내용은 아기가 태어나 \'엄마\' \'아빠\' 다음에 부모와 나누는 첫 대화이다. \'안아 줘\' \'업어 줘\' \'걸음마\' 같은 사랑스러운 표현이 반복되며,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등장하여 부모와 아기 모두 만족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다. 재미있는 단어 사용과 함께 반복적인 리듬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입말을 배우게 한다.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의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를 자랑하는 책은 예쁜 색감이 두드러지고, 풍성한 색채를 통해 캐릭터에도 특징을 부여한다. 물고기, 고양이, 강아지 등 친근한 동물과 함께 문어나 개구리 및 미끄럼틀, 아이스크림, 우산, 그네 같은 사물까지 의인화되어 등장한다.■ 아름다운 색과 형태의 아기 그림책 그림책은 아이가 만나는 첫 이야기 세상입니다. 유아기에 알맞은 그림책은 이야기나 그림이 단순한 것이 좋습니다. 책 속 그림은 시각적으로 색깔이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것일수록 시선을 붙잡습니다. 이 시리즈는 이러한 유아기의 오감발달을 자극할 수 있는 아름다운 색과 형태의 그림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단순한 그림에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의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로 아이의 마음을 친근하게 표현합니다. 갓 태어나 흑백의 명암 구별만 하던 시기를 지나, 노랑, 빨강 등 원색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갑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처럼 일견 단순해 보이지만, 화면 구성은 매우 역동적입니다. ■ 리드미컬하고 유머러스한 아기 그림책 오감이 발달하는 유아기. 청각적으로는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되어 리듬감을 살린 책, 다양한 단어로 구성된 그림책이 좋습니다. 청각적으로는 재미난 소리와 기분 좋은 리듬에 흥미를 갖고 귀를 기울이게 마련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기가 태어나 ‘엄마’, ‘아빠’라는 말 다음에 부모와 나누는 첫 대화를 담은 책입니다. ‘안아 줘’, ‘업어 줘’, ‘걸음마’ 같은 사랑스러운 표현이 반복되며, 다양한 의성 · 의태어가 등장하여 부모와 아기 모두 만족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의 반복적인 리듬감은 재미있는 단어 사용으로 흥미를 더하고,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입말을 배우게 합니다. ■ 현실과 연결되는 몸 놀이 책 촉각에서 엄마 아빠의 접촉만큼 부드럽고 따뜻한 촉각나라는 없을 겁니다. 책에서 보고 읽은 신체 접촉, 마사지, 몸 놀이가 실제생활로 이어질 때 그 체감 효과는 배가 됩니다. 《안아 줘 안아 줘》와 《업어 줘 업어 줘》의 마지막 페이지는 ‘안아 줘, 안아 줘. 엄마, 안아 줘.’ ‘업어 줘, 업어 줘. 아빠 업어 줘’란 글과 그림으로, 엄마, 아빠와 연결되는 신체 접촉을 보여줍니다. 책을 보고 난후, 자연스럽게 행동을 모사하게 되는 아이들은, 팔을 벌리고 안아 줘, 업어 줘하며 까르르 웃겠지요. 《아장아장 걸음마》에서 ‘걸음마 걸음마 우리 아기 걸음마’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시기의 아기가 따라 해 볼 수 있는 몸 놀이입니다. ■ 놀라운 상징적 상상력 아기 물고기, 고양이, 강아지 등 그림책에 자주 등장하는 친근한 동물뿐만 아니라, 그림책의 캐릭터로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문어나 개구리, 심지어는 미끄럼틀, 아이스크림, 우산, 그네 같은 사물까지 의인화되어 등장합니다. 하지만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작가의 독특한 그림은 낯선 사물의 의인화에 대한 거부감을 말끔히 사라지게 합니다. 오히려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의 물활론적 사고에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 그림책입니다.
(DK 리더스 Level 2 : 03) 화산이 폭발한다!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펴냄 / 2005.12.01
3,500원 ⟶ 3,150(10% off)

삼성출판사자연,과학삼성출판사 편집부 펴냄
펑! 불꽃이 튀고 시커먼 재가 날려요.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화산이 깨어났답니다. 화산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 보세요. 화산이 폭발할 때는 뜨거운 용암이 분수처럼 치솟아 오르기도 하고, 불붙은 강처럼 넓게 퍼져 흐르기도 합니다. 흘러내리는 용암은 막을 도리가 없지요.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 두 가지를 고려한 체계적인 읽기 프로그램 《DK 리더스》를 통해 책을 읽는 것이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즐거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스트레스 없는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읽기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하고, 나아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DK 리더스》는 영국의 명문 출판사 Dorling Kindersley(돌링 킨더슬리) 사의《DK Readers》시리즈로, 우리에게 적합한 내용들만 쏙쏙 뽑아서 구성한 단계별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DK 사는 심도 있는 작업으로 논픽션 분야에 있어서 그 명성은 이미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 《DK 리더스》는 흥미롭습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식물이 있을까요? 피라미드는 몇 명이 만들었을까요? 《DK 리더스》는 동물, 식물, 지구, 우주, 문화, 역사 등에서 뽑아낸 다양한 주제가 있습니다. 《올챙이 꼬리가 없어졌어요》《나비가 태어났어요》와 같은 동물의 한살이에서부터 《겨울잠 어디서 잘까?》《날고 걷고 헤엄치고》와 같이 테마별로 묶는 업그레이드 동물 이야기, 《벌레잡이 식물》《미라의 비밀》《미생물의 세계》와 같이 신선한 이야기, 《안네의 일기》처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DK 리더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생생한 사진입니다. 벌레잡이 식물 속에 갇힌 파리의 모습을 본 적 있나요? DK 사의 축적된 노하우로 완벽하게 구성된 이미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을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 《DK 리더스》는 단계가 있습니다! 즐겁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읽기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DK 리더스》는 만 5세부터 만 10세까지를 권장 연령으로,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한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읽을 수 있는 간단한 문장에서 시작하여 단계가 높아질수록 점점 긴 문장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나오는 정보 역시, 1단계는 간단한 단어를 제시하고, 2?단계는 본문의 이야기를 좀 더 풀어 설명하거나 관련된 다른 읽을거리를 담아 읽기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 《DK 리더스》는 지식과 교양이 있습니다! 《DK 리더스》는 단순한 읽기가 아닙니다. 이야기의 내용이 술술 이해가 되어 의도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동일한 주제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그 주제를 풀어내는 방식에 차이가 있어, 1?2?단계 모두 각각의 장점을 지닌 정보책이 됩니다. [1단계 도서] 1.공룡들의 세상/ 2.일하는 자동차/ 3.올챙이 꼬리가 없어졌어요/ 4.새끼 동물들은 귀여워!/ 5.로켓과 우주선/ 6.나비가 태어났어요 / 7.여섯 마리 새끼 오리 / 8.겨울잠 어디서 잘까?/ 9.날씨가 어때? / 10.푸른 언덕 농장의 하루 /11.갈매기야 무얼 찾니?/ 12.돌고래는 수영 선수/ 13.윙윙윙 부지런한 일벌 / 14.동물원 나들이/ 15.동물들아 밥 먹자 [2단계 도서] 1.세계의 축제/ 2.공룡들의 저녁 식사/ 3.화산이 폭발한다!/ 4.대단한 건축물 /5.날고 걷고 헤엄치고/ 6.혹등고래의 여행/ 7.타이타닉/ 8.우주 비행사/ 9.꿈틀꿈틀 미끈미끈 뱀/ 10.신비한 나무의 세계/ 11.무서운 회오리바람/ 12.벌레! 벌레! 벌레!/ 13.깜빡깜빡 눈, 쫑긋쫑긋 귀/ 14.입은 와작와작, 코는 벌름벌름/ 15.포카혼타스 [3단계 도서] 1.안네의 일기/ 2.벌레잡이 식물/ 3.공룡 탐정/ 4.남극 탐험/ 5.외계인 이야기/ 6.미라의 비밀/ 7.달콤한 초콜릿/ 8.달 여행기/ 9.트로이의 목마/ 10.맹수 이야기/ 11.시간 여행/ 12.영화의 마법/ 13.괴물 이야기/ 14.황금 도시 엘도라도를 찾아서/ 15.미생물의 세계
바리데기
한림출판사 / 송언 지음, 변해정 그림 / 2008.09.29
13,000원 ⟶ 11,7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송언 지음, 변해정 그림
'바리데기' 신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서사구조를 훼손하지 않고, '이야기 공간'을 아이들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편안한 그림풍의 일러스트로 담았다. 바리데기의 험난한 여정의 길과 바리데기 마음속에 품고 있는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 있는 색감과 일러스트는 여성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다. 남성적인 가치관에 입각한 남자영웅의 신화에서 이제 질기고도 강인한 여성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훗날 죽은 사람을 살려내고, 고통 받는 영혼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의 모습이 된 바리데기는 한국의 전통적 여성상을 가장 잘 부각시킨 중요한 대표신화이기도 하다.한국의 대표신화, 바리데기의 진정성 남성적인 가치관에 입각한 남자영웅의 신화에서 이제 질기고도 강인한 여성신의 모습을 『바리데기』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위해 끝까지 효를 행하는 바리데기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효를 행하는 바리데기가 정말 갈망했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리데기는 바로 지워진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그 길을 떠난 것입니다. 또한 훗날 죽은 사람을 살려내고, 고통 받는 영혼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의 모습이 된 바리데기는 한국의 전통적 여성상을 가장 잘 부각시킨 중요한 대표신화입니다. 우리 신화 속의 여성신은 어떤 모습일까? 부모의 버림을 받았지만 죽을병에 걸린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서천서역국으로 떠난 바리데기. 바리데기는 생명 약수를 구하기 위해 지극한 정성과 인내심으로 험난한 여정의 길을 스스로 선택합니다. 부모를 위해 끝까지 ‘효’를 행하는 바리데기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방법을 개척합니다. 전통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억압되고 소외당한 여성들이 꿈꾸는, 여성이 주도권을 가지는 여성의식을 보여줍니다. 훗날 바리데기가 죽은 영혼을 위로해 주는 저승신이 되는 모습은 우리 조상들이 꿈꾸는 이상향과 이승에서 편안한 삶을 살길 바라는 인간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리데기의 삶을 잔잔히 보여주는 일러스트 현실을 벗어난 삶과 죽음, 초현실과 현실, 자연과 세상, 신과 사람에 대한 무한한 상상의 발로가 신화입니다. 이 신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서사구조를 훼손하지 않고, ‘이야기 공간’을 아이들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편안한 그림풍의 일러스트로 담았습니다. 바리데기의 험난한 여정의 길과 바리데기 마음속에 품고 있는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 있는 색감과 일러스트는 여성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 우리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바리데기는 마고할미 대신 벅벅 빨래를 했단다.검은 빨래는 열 번 백번 빠니까 희어지는데,흰 빨래는 아무리 빨아도 검어지질 않네.궁리 끝에 검은 숯을 가져다가 한데 팔았더니 겨우 검어져.그제야 호호백발 마고할미가 일러 주었지."저기 산 너머 밭 갈고 있는 백발 노인을 찾아가거라."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우리 집 안전 색칠북
연두세상 /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민수 그림 / 2017.06.26
7,000원 ⟶ 6,300(10% off)

연두세상유아놀이책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민수 그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우리 집 안전을 중점적으로 다룬 차별화된 컨셉의 어린이 안전 색칠북으로, 어린이의 시점에서 집안의 위험요소를 바라보고 있다. ‘집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의 내용을 생동감 넘치는 색칠 일러스트에 담았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모든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즐겁게 색칠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예를 들어 '침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의 페이지에서는 '뛰어놀면 떨어져 다칠 수 있는 침대', '장난으로 들어갔다 갇힐 수 있는 옷장', '뾰족뾰족 가구 모서리' 같은 3가지 안전 팁과 해당 내용이 담긴 색칠 일러스트가 전개된다. 어린이들은 우주 악당 3총사가 침대에서 뛰고, 옷장 안에 들어가고, 가구 모서리에 부딪히는 침실 풍경을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침실에서의 안전수칙을 익히게 된다.1. 용감한 소방차 레이 주제가 악보 2. 용감한 소방차 레이와 소방차 대원들 3. 침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거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부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욕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세탁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베란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장난감으로 안전하게 놀기 위해서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우리 집 안전을 위해 문단속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집 안전을 위해 외출할 때는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4. 출동! 레이 소방대 - 출동사진을 오려 출동놀이하기 5. 레이 대장을 색칠하고 배지를 멋지게 꾸며주세요. 앰비 대원을 색칠하고 배지를 멋지게 꾸며주세요. 펌프 대원을 색칠하고 배지를 멋지게 꾸며주세요. 래드 대원을 색칠하고 배지를 멋지게 꾸며주세요. 비콘 대원을 색칠하고 배지를 멋지게 꾸며주세요. 헤이즐 대원을 색칠하고 배지를 멋지게 꾸며주세요. 헬릭스 대원을 색칠하고 배지를 멋지게 꾸며주세요. 6. 우리 집 안전 대장 마크를 만들어보아요. 7. 소화기를 색칠하고 명칭과 사용 방법을 알아보아요.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119 번호와 우리 가족의 전화번호를 알아보아요. 8. 외출 전 확인하는 우리 집 안전 체크리스트 9. 레이 소방대 우리 집 안전 대장 임명장 레이 소방대 우리 집 안전 대장 선서문 만의 차별화된 어린이 안전기획! 제3권! EBS-TV 인기 방영 중인 유아 안전 애니메이션 를 활용한 우리 집 안전 색칠북! 어린이의 시점에서 우리 집의 위험요소를 느끼고, 바라보고, 생각하는 첫 시도! 색칠하는 동안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우리 집 안전수칙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습관화하는 새로운 컨셉의 안전 색칠북! 안전을 상징하는 용감한 소방차 레이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게 색칠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배워가는 우리 집 안전! EBS-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유아 안전 애니메이션 를 활용한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우리 집 안전 색칠북」은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고의 유형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어린이의 시점에서 해석한 의 세 번째 책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우리 집 안전을 중점적으로 다룬 차별화된 컨셉의 어린이 안전 색칠북입니다. 「출동! 우리 집 안전 색칠북」은 어린이의 시점에서 집안의 위험요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의 내용을 생동감 넘치는 색칠 일러스트에 담았습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모든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즐겁게 색칠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의 페이지에서는 ∨뛰어놀면 떨어져 다칠 수 있는 침대! ∨장난으로 들어갔다 갇힐 수 있는 옷장! ∨뾰족뾰족 가구 모서리! 같은 3가지 안전 팁과 해당 내용이 담긴 색칠 일러스트가 전개됩니다. 어린이들은 우주 악당 3총사가 침대에서 뛰고, 옷장 안에 들어가고, 가구 모서리에 부딪히는 침실 풍경을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침실에서의 안전수칙을 익히게 됩니다. 「출동! 우리 집 안전 색칠북」은 ▷침실, 거실, 부엌 등 우리 집 공간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안전수칙 내용 색칠하기 ▷용감한 소방차 레이 캐릭터 대원 색칠하기 ▷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놀이 ▷우리 집 안전 대장 마크 만들기 ▷소화기를 색칠하고 명칭과 사용 방법 알아보기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119 및 우리 가족 전화번호 알아보기 ▷외출 전 확인하는 우리 집 안전 체크리스트 ▷우리 집 안전 대장 임명장과 선언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우리 집 안전수칙을 습관화하는데 도움 되는 소품들을 오리고 만들고 꾸며보는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교통 안전 색칠북, 나들이 안전 색칠북을 이은 제3권 「출동! 우리 집 안전 색칠북」은 어린이들이 색칠놀이를 통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우리 집 안전수칙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만의 차별화된 새 안전 기획입니다. 곧 제4권 「출동! 재난 안전 색칠북」이 출간됩니다.


(과학 미로 게임북) 꼬불꼬불 우리 몸 탐험
아이즐북스 / 이우일 지음 / 2004.07.01
7,500원 ⟶ 6,750(10% off)

아이즐북스자연,과학이우일 지음
우리 몸 속의 기관과, 우리 몸에 담긴 과학 상식 12가지를 재미있는 미로와 함께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과학 놀이책입니다. 콩콩이와 콩돌이, 콩실이 삼총사가 몸 속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니 붕붕’을 타고 세포, 뼈와 근육, 피와 혈관 등 우리 몸의 12가지 비밀을 차례차례 풀어 나가지요. 유명한 만화가 이우일이 구성을 맡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먼저 에필로그인 몸 전체에서 우리 몸 속 기관이 위치한 곳과 정확한 이름을 알려 준 다음. 우리 몸의 기본인 세포에서 시작하여 몸 속 여행을 떠납니다. 세포 미로를 돌아 나오면 뇌세포, 위세포 등 더 많은 세포를 만나게 됩니다. 미로를 찾은 다음, 정답 페이지를 넘겨 보면 \'한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의 수\' \'세포의 다양한 모양\'과 같은 더욱 풍부한 우리 몸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미로는 몸 속의 형태를 단순하면서도 실제적으로 묘사합니다. 미로는 입 속에서 출발하여, 식도를 거쳐 위를 지나고, 작은창자, 큰창자를 거쳐 항문이 있는 곳까지 도착합니다. 항문까지 무사히 가려면 꼬불꼬불 길을 잘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과학 사실들을 단순히 읽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로찾기를 통해 아이가 직접 과학 정보를 익혀나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만화가 이우일의 재치있는 단컷만화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미로찾기의 재미를 더해 주지요.\'길 찾기\' \'선 따라 가기\'\'같은 종류 따라가기\' 등 다양한 형태의 미로는 한 가지 일에 꾸준함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싫증을 내지 않고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책 마지막의 정답페이지에서 본문의 과학 사실을 다시 한 번 차근히 짚어 주어 정보의 깊이를 더합니다. 꼬불꼬불 우리 몸 탐험>은 우리 몸 속의 기관과, 우리 몸에 담긴 과학 상식 12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콩콩이와 콩돌이, 콩실이 삼총사가 몸 속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니 붕붕’을 타고 , , , , , , , , , , , 과 관련된 우리 몸의 12가지 비밀을 차례차례 풀어 나가지요. 먼저 에필로그인 몸 전체에서 우리 몸 속 기관이 위치한 곳과 정확한 이름을 알려 준 다음. 우리 몸의 기본인 세포에서 시작하여 몸 속 여행을 떠납니다. 세포 미로를 돌아 나오면 뇌세포, 위세포 등 더 많은 세포를 만나게 됩니다. 미로를 찾은 다음, 정답 페이지를 넘겨 보면 “한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의 수”, “ 세포의 다양한 모양”과 같은 더욱 풍부한 우리 몸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혈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백혈구가 되어 병균이 있는 곳만 따라 가 봅니다. 이 때, 적혈구와 혈소판이 있는 곳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적혈구와 혈소판은 피 속에 들어 있는 친구들이며, 백혈구는 몸 속에 들어온 병균을 잡는다는 것을 미로찾기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이번에는 콩돌이가 우걱우걱 사과를 먹습니다. 콩돌이가 먹은 음식은 소화의 과정을 거쳐 콩돌이의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로 변합니다. 휘발유를 넣어야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 몸도 움직이려면 에너지가 필요해. 에너지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만들어지지. 음식을 씹어 삼키면 위는 음식을 더 잘게 부수어 죽처럼 만들고, 창자는 이 속에서 영양소만 흡수하고 찌꺼기는 밖으로 내보내. 이 모든 과정을 ‘소화’라고 부르지. - 본문 중에서
나는야 슈퍼 경찰차 삐요
삼성출판사 / 차보금 지음 / 2008.09.10
12,000원 ⟶ 10,800(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차보금 지음
흥미진진한 동화도 읽고 부릉부릉 재미있는 자동차 놀이도 하는 큰덩치 자동차 꼬마 자동차 그림책! 삐뽀삐뽀~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빨간 소방차나 빙글빙글 드럼을 돌리는 트럭믹서가 지나가면 아이들은 동그랗게 눈을 뜨고 자동차 꽁무니를 쫓기 바쁩니다. ‘큰덩치 자동차 꼬마 자동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 , , 를 다룬 3~6세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각각의 일하는 자동차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자동차의 모양과 특징 그리고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세요. 짐받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덤프트럭, 사다리가 쭉쭉 늘어나는 소방차, 빙글빙글 드럼이 돌아가는 트럭믹서, 앞문이 열리는 경찰차 등 크고 작은 자동차 장난감이 두 개 들어 있어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동화도 읽고 부릉부릉 재미있는 자동차 놀이도 하는 큰덩치 자동차 꼬마 자동차 그림책! 삐뽀삐뽀~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빨간 소방차나 빙글빙글 드럼을 돌리는 트럭믹서가 지나가면 아이들은 동그랗게 눈을 뜨고 자동차 꽁무니를 쫓기 바쁩니다. ‘큰덩치 자동차 꼬마 자동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 , , 를 다룬 3~6세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각각의 일하는 자동차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자동차의 모양과 특징 그리고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세요. 짐받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덤프트럭, 사다리가 쭉쭉 늘어나는 소방차, 빙글빙글 드럼이 돌아가는 트럭믹서, 앞문이 열리는 경찰차 등 크고 작은 자동차 장난감이 두 개 들어 있어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첫째, 일하는 자동차에 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짐받이가 거추장스러운 꼬마 덤프트럭 통통이, 게으름뱅이 소방차 뚜뚜, 빨간 망토를 휘날리는 초보 경찰차 삐요, 최고의 트럭믹서가 되고 싶은 꼼꼼이와 용감이 등 일하는 자동차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자동차 주인공들은 저마다 위험에 빠진 동물들을 구해 내고, 좌충우돌 실수를 겪으면서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을 깨닫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덜컹덜컹’, ‘삐요삐요’ 등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재미있게 말놀이도 해 보세요. 둘째, 각각의 자동차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에 필요한지 알 수 있어요. 일하는 자동차는 모양도 하는 일도 모두 달라요. 짐받이로 통나무와 흙을 한 번에 옮기는 덤프트럭, 불이 난 곳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소방차, 수상한 사람을 체포하고 꽉 막힌 길을 정리하는 경찰차, 드럼을 돌려 콘크리트를 잘 섞고 필요한 곳에 부어 주는 트럭믹서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동차의 생김과 특징, 그리고 하는 일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자동차 장난감 두 개로 부릉부릉 탈것 놀이해 보세요. 는 큰 자동차 장난감과 자근 자동차 장난감이 각각 한 개씩 들어 있어요. 덤프트럭 짐받이는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물건을 실어 나를 수 있고, 소방차 사다리는 잡아당기면 쭉쭉 길어져요. 경찰차의 버튼을 누르면 앞문이 철컥 열리고, 트럭믹서의 드럼은 빙글빙글 돌아가요. 책 속 이야기처럼 아빠 차 아들 차, 형 차 동생 차로 역할을 정해 재미있게 놀이해 보세요.
똑똑, 자고 가도 될까요?
한림출판사 / 코이데 탄 지음, 김현주 옮김, 코이데 야스코 그림 / 2006.11.10
10,000원 ⟶ 9,0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코이데 탄 지음, 김현주 옮김, 코이데 야스코 그림
안개산에 소풍을 나왔다 지쳐버린 쥐돌이 삼총사 눈에 들어온 집 한 채. 문을 두드리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자 너무 피곤했던 쥐들은 그냥 침대에 누워버린다. 이어서 문을 두드리여 토끼 두 마리, 너구리 세 마리가 찾아와 자고 가도 되겠느냐 묻는다. 마지막으로 문도 두드리지 않고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온 검은 그림자가 있었다. 다른 동물들을 벌벌 떨게 한 그는 누구였을까? 집주인? 책을 꼼꼼하게 보면 집 주인이 누군지 알 수 있다. 삽화 속에 그려진 집안의 풍경들, 그리고 소품들이 그 단서이다. 어른들은 금방 알지만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누군가 찾아와 문을 두드릴 때마다 깜짝 놀라는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도 인상적이다. 네덜란드 그림책상 수상작.쥐돌이 삼총사, 토끼 두 마리, 너구리 세 마리는다 같이 침대에 들어갔습니다.그런데 잠시 뒤'쿵!쿵!'커다란 발소리가 들리더니 이번엔"똑똑, 자고 가도 될까요?" 하는 말도 없이끼이익 문이 열린 거예요.그리고, 시커멓고 커다란 것이 불쑥 집안에 들어왔어요.시커멓고 커다란 그것이 침대 쪽으로 다가오더니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았어요.어떤 아이가 와들와들 떨었어요.다른 아이들도 모두 떨었어요.어떤 아이가 훌쩍훌쩍 울자다른 아이들도 모두 울기 시작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미술 수업
문학동네어린이 / 토미 드 파올라 글, 엄혜숙 옮김 / 2007.11.01
9,000원 ⟶ 8,100(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토미 드 파올라 글, 엄혜숙 옮김
칼데콧 아너상과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토미 드 파올라가 어린 시절 겪은 첫 미술 수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토미는 초등학교 첫 미술 수업을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할머니 미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모두 똑같은 8가지 크레용과 종이 한 장을 주고 자신을 따라 그리라는 기막힌 요구를 한다. 뭐든 자기가 내키는 대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서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 토미는 과연 선생님의 말씀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열린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개성을 존중받으며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에 담아 전해 준다.화가가 되고 싶은 토미가 손꼽아 기다린 첫 미술 수업!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선생님은 모두 똑같은 크레용으로, 선생님의 그림을 따라 그리라고 하지만 토미는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 어쩌면 좋을까?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토미 드 파올라의 첫 미술 수업은 어땠을까?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토미 드 파올라는 칼데콧 아너상과 뉴베리 아너상, 뉴햄프셔 가버너스 예술상 등을 수상하며 수많은 어린이책을 낸 베테랑 작가다. 그는 동글동글 단순한 캐릭터로 온갖 세세한 감정을 표현하고,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선을 통해 책의 내용과 주제를 돋보이게도 한다. 이처럼 그만의 색깔이 뚜렷한 작가, 토미 드 파올라가 처음 미술 수업을 접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의 토미 드 파올라를 만든 자양분은 무엇이었는지 만나보자. 나는 따라 그리지 않아요! 나는 화가가 될 거라고요!! 화가가 되는 게 꿈인 토미는 진짜 화가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미술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에 입학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드디어 입학. 하지만 여간 실망스러운 게 아니다. 학교에서는 생일 선물로 받은 64색 크레용이 아니라 모두 똑같이 8색의 학교 크레용만 써야 하고, 종이도 한 장밖에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선생님 그림을 잘 보고 따라 그리세요.”라는 말을 듣자 토미는 마침내 불만을 토로한다. “저는 커서 화가가 될 거예요. 진짜 화가는 따라 그리지 않아요!” 이 귀엽고도 맹랑한 꼬마와 지혜로운 선생님은 어떤 해결책을 찾아냈을까? 토미 드 파올라가 들려주는 ‘종이 한 장’의 마법 ! 그림책에 등장하는 선생님은 모두에게 똑같이 오래된 학교 크레파스를 주며 선생님의 그림을 따라 그리라고 한다. 하지만 토미는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기 때문에 수업 방식이 영 못마땅하다. 이 이야기가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결코 가볍게 읽히지 않는 것은 우리의 교육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거리를 주기 때문이다. 다들 입을 모아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막상 조금만 들추어 보면 제도화된 교육 체제 아래에서 똑같은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평등’이 강조된 교육 환경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다행히 토미 드 파올라는 이런 환경에서 비껴갈 수 있었다. 미술 선생님은 토미에게 모두와 똑같이 그림을 그리고 난 뒤에도 시간이 남으면, 토미의 크레파스로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맘껏 그려도 좋은 ‘종이 한 장’을 더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토미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선생님의 ‘종이 한 장’ 약속으로 토미는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마침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뤄 줄 ‘종이 한 장’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꿈이 있는 아이에게, 꿈을 만들어 주고 싶은 아이에게, 필요한 책. 주인공 토미는 그림 그리기를 제일 좋아한다. 당연히 꿈은 화가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그림을 그리고 사촌누나의 조언도 가슴 깊이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토미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각자의 꿈을 말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아직 꿈이 없는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꿈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해 보아야 하는지 얘기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 아이들이 그 행복을 좀 더 일찍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자.
로보카 폴리 첫 쓰기놀이북 ㄱㄴㄷ
애플비 / 편집부 펴냄 / 2012.07.11
6,500원 ⟶ 5,850(10% off)

애플비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로보카 폴리 첫 쓰기놀이북 ㄱㄴㄷ은 한글 자음과 모음을 처음 익히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자음과 모음을 또박또박 따라 쓰며 배우고, 글자가 들어간 단어를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이미지로 반복해서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ㄱ~ㅎ 자음과 ㅏ~l 모음의 일대일 조합을 눈으로 익히고 스티커놀이로 반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인 가~하 한글 단어 카드로 간단한 문장도 익혀 보세요! 한글 모음과 자음 24자를 또박또박 따라 쓰고! 읽고! 조합해요! 로보카 폴리 첫 쓰기놀이북 ㄱㄴㄷ은 한글 자음과 모음을 처음 익히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자음과 모음을 또박또박 따라 쓰며 배우고, 글자가 들어간 단어를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이미지로 반복해서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ㄱ~ㅎ 자음과 ㅏ~l 모음의 일대일 조합을 눈으로 익히고 스티커놀이로 반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인 가~하 한글 단어 카드로 간단한 문장도 익혀 보세요! 로봇으로 변신하는 용감한 구조대 로보카 폴리! 로보카 폴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동차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브룸스타운을 배경으로 멋진 구조대의 활약을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용감한 경찰차 폴리, 힘이 센 소방차 로이, 똑똑한 구급차 엠버, 유머가 넘치는 헬리콥터 헬리와 함께 우리 모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구하러 출동해요!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
키다리 / 버지니아 리 버튼 글, 이수연 옮김 / 2011.01.01
11,000원 ⟶ 9,900(10% off)

키다리창작동화버지니아 리 버튼 글, 이수연 옮김
『작은 집 이야기』의 작가 버지니아 리 버튼의 아름다운 그림책. 차갑고 딱딱한 기계에 깃든 온정과 추억에 대한 인간애적인 접근을 한, 시민 의식의 발현과 그 성취라는 민주주의 정신을 담은 그림책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가 폐허가 되기 전까지 케이블카는 언덕이 많은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유용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도시의 재건과 기계문명의 발달로 인해 교통수단은 점차 전차나 휘발유차 등으로 바뀌어갔고, 메이벨과 같은 케이블카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케이블카를 사랑하는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은 케이블카를 지키기 위한 시민의 모임을 결성합니다. 시청에 탄원서를 내고 케이블카 존폐를 결정하는 시민 투표를 제안하지요. 그리고 연설과 거리 행진 등 케이블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는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에 얽힌 실화를 소재로 삼은 동화책입니다. 책을 쓴 버지니아 리 버튼은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인 193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1943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은 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작가는 잃어버린 가치를 되돌아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기계문명, 도시화, 비인간화 등 현대산업사회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그와 반대로 점차 사라져가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가치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도록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고 케이블카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습니다.『작은 집 이야기』의 작가 버지니아 리 버튼의 아름다운 그림책 버지니아 리 버튼은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인 193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43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은 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S\'자처럼 둥근 선을 주로 쓴 그림, 리듬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문체, 글자까지 그림의 일부로 끼워 넣는 독특한 구도 등은 그녀의 그림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징입니다. 작가는 처음 두 아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창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 속에는 유독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탈것이 많이 등장합니다. 작가는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멜리건 아저씨와 증기삽차』『케이티와 폭설』『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까지 모두 네 편의 탈것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기계지만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서와 추억이 깃들어 있는지 조명하는 그림책 작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향수와 따뜻한 인간애를 불러일으킵니다. ‘오래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버튼은 그림책을 통해 잃어버린 가치를 되돌아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기계문명, 도시화, 비인간화 등 현대산업사회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그와 반대로 점차 사라져가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가치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의 대표작인 『작은 집 이야기』 또한 도시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작은 집, 따뜻하고 소박한 삶의 정서들을 되새겨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옛것과 새것, 현대문명과 오래된 가치가 공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발전’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에서는 전차나 버스 등의 등장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케이블카 메이벨을 지키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고 케이블카의 보존을 위해 힘씁니다. 빠르고 새롭고, 효율적인 것만을 강조하는 세상에서‘옛것’의 가치를 돌아보고 그것을 보존하려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노력과, 더불어 투표와 시민참여 등의 과정을 이야기의 주요 소재로 다루어 민주주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청에 탄원서를 넣고 케이블카의 존폐 여부를 시민투표에 부치는 과정, 그에 따른 찬반 연설과 거리 행진 등의 선거 운동, 투표과정과 개표 과정 등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솝 우화 가면 놀이
상상의집 / 상상의집 편집부 (지은이) / 2019.07.22
9,900원 ⟶ 8,910(10% off)

상상의집유아놀이책상상의집 편집부 (지은이)
<이솝 우화>와 가면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만능 가면 놀이책이다. <이솝 우화>에는 사자, 토끼, 원숭이, 부엉이 등 많은 동물이 등장한다. 동물 가면을 만들며 <이솝 우화>에 등장하는 동물의 특징을 배우고, <이솝 우화>의 주인공이 되어 역할 놀이를 즐긴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역할 놀이를 통해 어린이는 사회성을 키울 수 있으며, <이솝 우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마음 깊이 깨달을 수 있다.동물 가면 16개와 『이솝 우화』 18편이 한 권에! 조금 더 재미있게 『이솝 우화』를 읽을 수 없을까요? 조금 더 의미 있게 가면 놀이를 할 수 없을까요? 그래서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에서는 어린이가 동물 가면을 쓰고, 『이솝 우화』의 주인공이 되어 역할 놀이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재미와 학습 둘 다 잡은 것이지요.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역할 놀이를 통해 어린이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에는 『이솝 우화』에 자주 등장하는 여우, 사자, 생쥐, 토끼 등 총 16개의 동물 가면이 들어 있습니다. 실려 있는 『이솝 우화』는 총 18편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 「아기 돼지 삼 형제」, 「양치기 소년」 같은 이야기와 「수사슴과 포도 넝쿨」, 「원숭이 임금님」 같은 생소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골고루 담았습니다. 쉽게 뜯고, 쉽게 쓰고, 쉽게 즐기자!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에는 가위나 칼이 필요 없습니다. 손으로 툭툭 가면을 뜯을 수 있어, 어린이도 쉽게 놀이가 가능합니다. 가면을 뜯었다면 노란 고무줄, 기다란 밴드,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가면 놀이를 즐깁니다. 원하는 동물 가면을 쓰고, 해당 동물이 등장하는 ‘이솝 우화 이야기 카드’를 읽으며 역할 놀이를 합니다. 역할 놀이 외에도 가면 뒷면을 색칠하여 나만의 가면 만들기, 동물 가면 쓰고 동물의 특징 배우기, 짝수 페이지에 소개된 미니 게임 즐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읽는 이야기 중국어 2
하우 / 신승희 외 지음 / 2018.01.12
16,000

하우유아학습책신승희 외 지음
‘이야기’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유아 중국어교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교재는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만 3세 이상의 유아가 중국어뿐만 아니라 인성, 감성, 지성을 자연스러우면서도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집필되었다. 유아 학습자 특징과 발달 특성을 효율적으로 반영하였고, 중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의 유아들이 가슴 따뜻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1. 동물(너의 엄마가 되어 줄게) 학습목표 | 중국어로 동물을 말할 수 있어요. 총 복습 및 활동가이드 2. 나라(꼬마 비행기의 세계 여행) 학습목표 | 중국어로 국적을 말할 수 있어요. 총 복습 및 활동가이드 3. 장소(하얀 운동화야, 우리 어디 갈까?) 학습목표 | 중국어로 장소를 말할 수 있어요. 총 복습 및 활동가이드 4. 교통수단(구름 타고 떠나는 하늘 여행) 학습목표 | 중국어로 교통수단을 말할 수 있어요. 총 복습 및 활동가이드 5. 생활표현(행복한 민들레 이야기) 학습목표 | 중국어로 일상 생활을 말할 수 있어요. 총 복습 및 활동가이드 6. 직업(난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학습목표 | 중국어로 직업을 말할 수 있어요. 총 복습 및 활동가이드 부록(스티커/만들기 활동/어휘카드) 유아의 언어교육에 있어서 ‘이야기’가 얼마나 다양하고 뛰어난 활용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연구와 현장의 경험을 통해 증명되어 왔다. 이야기는 언어의 네 가지 기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환경과 조건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유아들은 생동적인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어휘와 문장 및 이야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 이처럼 유아는 ‘이야기’라는 채널을 통해서 흥미롭게 언어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의 다양한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고 허구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일상생활을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야기 활용의 교육적 가치와 효용성은 비단 모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중국어교육에 있어서도 매우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야기’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유아 중국어교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교재는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만 3세 이상의 유아가 중국어뿐만 아니라 인성, 감성, 지성을 자연스러우면서도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집필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 및 장점을 갖추고 있다. 1. 누리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교재 2. 필수 어휘와 상용 표현만을 선정한 교재 3. 스토리텔링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교재 4. 유아 학습자 특징과 발달 특성을 효율적으로 반영한 교재 5. 가슴이 따뜻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교재 6.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재 7.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재 8. 편리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 중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의 유아들이 가슴 따뜻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획.집필된 교재이다. 본 교재를 통해 한국의 유아들이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호기심 정원
웅진주니어 / 피터 브라운 글 그림, 홍연미 옮김 / 2009.07.30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피터 브라운 글 그림, 홍연미 옮김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도시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느끼게 도와주는 그림책. 실제 뉴욕에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쓰여졌다. 콘크리트 건물과 매연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풀과 꽃, 나무의 초록빛은 점점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 우중충한 잿빛 도시를 활기찬 초록빛 도시로 바꾼 건 바로 호기심 많은 아이, 리암이다. 모두 집 안에만 머물렀지만, 호기심 많은 아이 리암은 도시 이곳저곳을 탐험하듯 돌아다닌다. 그러다 우연히 버려진 철길에서 죽어가는 식물을 발견한다. 리암은 용기를 내어 식물을 정성껏 돌보기 시작한다. 어느새 버려진 철길은 정원으로 바뀌고, 정원사 리암을 닮은 이 정원도 호기심이 아주 많다. 철길을 따라 도시 곳곳을 여행하기 시작하고, 호기심 정원은 도시 전체를 초록빛으로 물든다.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주변의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 호기심 많은 아이와 호기심 많은 정원 이야기 풀과 나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어느 회색 도시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냈지요. 그런데 이 도시에는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는 한 소년이 있었어요. 바로 호기심 많은 ‘리암’이었지요. 리암은 비가 오는 날에도 도시를 산책했어요. 여느 때처럼 도시를 걷던 리암은 아주 오래 전부터 기차가 다니지 않는 고가선로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계단을 올라 굳게 닫혀 있던 문을 열었습니다. 리암은 어두운 철길에서 죽어가고 있는 꽃과 풀들을 발견했어요. 그들에게는 정원사가 필요했지요. 리암은 꽃과 풀을 가꾼 적은 없었지만,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일매일 찾아가 꽃과 풀을 찾아갔어요. 어느새 리암은 진짜 정원사가 되었어요. 그리고 꽃과 풀들도 진짜 정원이 된 것 같았지요. 보통 정원은 한곳에 가만히 머물러 있지만, 버려진 철길 위에 생긴 이 정원은 호기심이 아주 많았어요. 꽃과 풀들은 철길을 따라 점점 퍼지기 시작했어요. 몇 달이 지나자, 버려진 철길은 꽃과 풀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호기심 정원과 리암은 함께 봄, 여름, 가을을 보내고, 어느새 겨울을 맞이했어요. 더 이상 정원을 가꿀 수 없던 리암은 정원을 걱정하며 겨울을 보내는 대신, 봄을 준비하기로 결심했어요. 겨울이 지나고 찾아간 정원은 엉망이 되었어요. 하지만 리암은 겨우내 잠자고 있던 식물들을 깨우기 시작했어요. 호기심 많은 철길의 꽃과 풀들도 여행할 준비가 되어 있었죠. 꽃과 풀들은 도시 곳곳으로 퍼지기 시작했어요. 낡은 폐차로, 벽돌 틈으로, 도로 표지판으로 정원은 널리널리 퍼졌어요.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답니다. 도시 곳곳에 새로운 정원사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지요. 몇 년이 지나고, 회색 도시는 어느새 초록빛이 되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도시의 정원사 리암은 호기심 정원을 가꾸고 있답니다. 아이의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세상의 큰 변화 최근 환경오염이나 자연 보호를 소재로 한 그림책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드넓은 초원과 푸른 바다의 소중함을 강조하거나, 무자비한 개발과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이야기는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요.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도시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느끼게 도와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호기심 정원』은 회색 도시가 배경입니다. 콘크리트 건물과 매연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풀과 꽃, 나무의 초록빛은 점점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사람들은 문을 걸어 잠근 채 집 안에서만 생활합니다. 그런데 이 우중충한 잿빛 도시를 활기찬 초록빛 도시로 바꾼 건 바로 호기심 많은 아이, 리암이었습니다. 모두 집 안에만 머물렀지만,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 많은 아이 리암은 도시 이곳저곳을 탐험하듯 돌아다녔지요. 그러다 우연히 버려진 철길에서 죽어가는 식물을 발견하였습니다. 한 번도 식물을 키워 본 적 없었지만, 리암은 용기를 내어 식물을 정성껏 돌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버려진 철길은 정원으로 바뀌고, 정원사 리암을 닮아, 이 정원도 호기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철길을 따라 도시 곳곳을 여행하기 시작하고, 호기심 정원은 도시 전체를 초록빛으로 물듭니다. 모두가 포기하고 관심을 갖지 않던 도시 구석에서, 아이의 작은 호기심은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변화는 지금 바로 이 순간 내 눈앞에서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각자 살고 있는 도시에서, 동네에서 또 다른 꼬마 정원사 ‘리암’이 되기로 결심할지도 모릅니다.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처음에는 그저 작은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를 키우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이 살고 있는 회색 도시도 초록빛으로 물들겠지요. 더불어 우리의 작은 용기로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호기심 많은 자연, 그 위대함을 보여주는 이야기 『호기심 정원』의 이 마법 같은 이야기는 미국 뉴욕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버려진 철로가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1929년 미국 뉴욕에 개설된 고가 철도, 하이라인은 시 전역의 육류ㆍ우유 등 식료품을 실어 나르는 주요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운송 수단이 트럭으로 대체되면서 하이라인은 폐선되었고, 수십 년 동안 도심의 흉물로 방치되었습니다. 뉴욕시가 철거를 하려고 보니, 어느새 버려진 철길에 수많은 들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 시민단체와 환경보존주의자ㆍ디자이너들이 비영리단체를 결성하여 하이라인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피터 브라운은 이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림책 『호기심 정원』에 담아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자연이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해 줍니다. 그리고 작가는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곳곳에 호기심 많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보도블록 틈에서 솟아난 풀, 돌담에 매달린 풀 더미, 버려진 길에서 자라난 풀밭까지, 자연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곳에서 꿋꿋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콘크리트와 벽돌, 금속으로, 세상을 탐험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자연을 방해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우리가 호기심 많은 자연이 마음껏 세상을 도시를 탐험할 수 있게 한다면 이 도시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요? 자연이 갖고 있는 호기심은 분명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생명력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는 또한 그림에서도 세상의 변화를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우중충한 잿빛 도시가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변하는 모습을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이용해 극적으로 표현했으며, 장면마다 다른 분할의 프레임은 도시 전체의 모습과 구석구석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볼이 발그스레한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소년 리암을 따라 다니다 보면 독자들도 어느새 도시 곳곳을 누비며 호기심 정원을 여행하게 됩니다.


아빠는 너를 사랑해
국민서관 / 앤드루 클레먼츠 글, 홍연미 역, R.W. 앨리 그림 / 2008.04.10
9,000원 ⟶ 8,100(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앤드루 클레먼츠 글, 홍연미 역, R.W. 앨리 그림
열 손가락이 찐득찐득 아이스크림 범벅이 되었을 때 누가 손수건으로 하나하나 닦아 줄까요? 침대 아래 깊숙이 들어간 신발을 누가 무릎을 꿇고 꺼내 줄까요?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듣고 듣고 또 듣고 싶을 때 누가 처음 읽는 책처럼 신나게 읽어 줄까요? 《아빠는 너를 사랑해!》는 아빠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주 작고 사소한 행동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답니다. 문득 짜증이 나서 아이를 야단칠 수도 있지만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아이를 이해해 주죠. 아이는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알까요?■ 아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배워요! 야호! 아이는 아빠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며 모래밭에 있는 갈매기 떼를 쫓아다녀요. 푸드드득, 놀란 갈매기들이 순식간에 하늘로 날아오르네요. 아빠는 빙그레 웃으며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봅니다. 한참 바닷가를 산책하다가 아이가 지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자 아빠는 아이와 모래밭에 나란히 앉아 함께 모래성을 쌓아요. 또 아이가 공을 갖고 놀다가 차가운 바닷물 속에 빠뜨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들기도 하고요. 이런 모든 행동을 하는 내내 아빠는 아이에게 아빠가 널 위해 무엇을 얼마만큼 힘들게 했다고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빠가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묵묵히 보여주지요. 아이는 아빠가 자신을 위해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빠와 함께하는 동안 아이의 표정만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아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마 아이는 좀 더 자라서 그런 아빠의 사랑을 자연스레 알게 되겠죠? 그리고 아빠가 자신에게 보여준 그런 큰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줄 거예요. ■ 아빠와 아이가 함께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 아빠들은 바쁩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도 벌어 야 하고요, 또 요즘처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난 시대 에는 휴일에도 집에서 쉬기만 할 수 없습니다. 집안일도 엄마와 함께 분담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이겠지요.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어려운 아빠들은 아이와 나란히 앉아 이 책을 펼쳐 보세요. 그리고 책을 읽으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오늘 하루는 아이가 잘못하더라도 무조건 야단치지 말고 너그럽고 따뜻하게 받아들여 주는 건 어떨까요? 물론 대부분의 아빠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일 거예요. 아이를 돌보는 일은 때로는 인내심을 시험하는 일이니까요. 그만큼 아이가 아빠에게 바라는 것이 바로 책 속 아빠처럼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감싸 안아주는 커다란 마음이 아닐까요. 또 아이가 평소 아빠와 하고 싶었던 게 무엇이었는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세요.《아빠는 너를 사랑해!》는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거예요! ■ “어? 내 이야기예요!” 아빠와 아이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어요. 아빠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목을 가다듬으며 열심히 책을 읽어 줍니다. 아이는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푸다 만 숟가락을 꼭 쥔 채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폭 빠져 있고요. 이렇듯 《아빠는 너를 사랑해!》는 아빠와 아이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소리칠지도 몰라요! 어, 우리도 이런 적 있는데! 내 이야기예요! 그만큼 주변에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일상을 따스한 글과 잔잔한 수채화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행복을 깨닫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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