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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 수학 책 4 : 단위와 측정
아이세움 / 박영도 (옮긴이) / 2018.09.10
16,000원 ⟶ 14,400(10% off)

아이세움유아학습책박영도 (옮긴이)
입체로 펼쳐지는 놀라운 팝업, 플랩, 빙글빙글 돌림판 놀이를 하며 쉽고 재미있게 단위와 측정에 대해 배우는 입체 수학 책이다. 초등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길이, 무게, 들이, 시간, 온도에 대한 기본 개념과 단위, 측정 도구와 측정 방법이 이 책 한 권에 알차게 담겨 있다.측정이 뭐예요? 3 길이 4 무게 6 들이 8 시간 10 시계 보기 12 온도 14 똑똑 측정 퀴즈 16 요리조리 측정 놀이 18신나게 놀이하다 보면 ‘단위와 측정’에 대한 기초 개념이 쏙쏙! 1. 초등 수학 필수 개념인 ‘단위와 측정’을 배워요! ‘측정’은 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과 함께 초등학교에서 꼭 익혀야 할 수학 5대 영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길이, 무게, 들이, 시간, 온도 등을 재는 걸 측정이라고 해요. 이 책에서는 각 측정의 기초 개념과 ㎝, ㎜, ㎏, L, ℃와 같은 단위를 익힐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자, 저울, 온도계 등 측정 도구와 측정 방법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1초, 1분, 1시간, 1개월, 1년의 관계를 이해하고, 시계 보는 방법을 익히는 건 덤이지요! 2. 들추고 돌리고 만지며 놀다 보면 수학 개념이 저절로! 어려운 수학책은 그만! 요즘은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개념을 익히는 놀이 수학이 대세랍니다. 빙글빙글 돌림판을 돌리며 시계 보기를 배우고, 책에 있는 자로 직접 길이를 재고, 플랩을 들추며 온도를 재다 보면 어느새 수학과 친구가 되어 있을 거예요. 3.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는 ‘똑똑 측정 퀴즈’와 ‘요리조리 측정 놀이’ 재미있게 개념을 익힌 뒤에는 '똑똑 측정 퀴즈'로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 있는 활짝 펼쳐지는 팝업 방에서 '요리조리 측정 놀이'도 해 보세요. 실제 내 방과 똑같이 생긴 방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측정 활동을 해 볼 수 있답니다. 4. 일상생활 속 소재를 사용한 생활밀착형 수학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시계 보기, 무게 재기 와 같은 소재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딱딱한 수학 개념도 친근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측정’에 대해 호기심을 갖도록 하여, 배운 내용을 곧바로 일상생활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개구리가 좋아하는 날씨는?
웅진주니어 / 메리언 데인 바우어 지음, 홍연미 옮김, 데니스 도노휴 그림 / 2008.03.25
9,000원 ⟶ 8,1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메리언 데인 바우어 지음, 홍연미 옮김, 데니스 도노휴 그림
비 내리는 연못에서 신이 난 개구리. 피부로 숨을 쉬는 개구리에겐 촉촉한 날씨가 최고다. 그럼 족제비는 어떤 날씨를 좋아할까? 아침 일찍 먹이 사냥을 나간 족제비는 제 몸을 숨겨주는 안개가 고맙기만 하다. 파리는 음식이 팍팍 썩어 나가는 무더운 날씨에 신이 나 앵앵거린다. 상한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알 낳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동물이 좋아하는 날씨는 감상적인 이유보다는, 각 동물이 지닌 생태 특성, 환경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자연의 일부인 날씨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동물들이 좋아하는 날씨를 그림책 속 아이와 함께 엿보면서, 자연스럽게 동물 생태를 알게끔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전체를 종이콜라주 기법으로 작업한 그림은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과 함께 입체감을 살려준다. 글 역시 리듬감을 살려 읽어주기에도 좋다.날씨로 알아보는 동물 생태! 기발함, 따스함, 유머…그림책의 재미를 잘 살려낸 정보 그림책! 사람처럼, 동물들도 각자 좋아하는 날씨가 있을까? 맑은 날, 비 오는 날, 안개 낀 날…… 날씨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고, 우리 생활도 달라진다.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날씨도 다르다. 그럼 동물들은 어떨까? 동물들도 날씨에 영향을 받고, 좋아하는 날씨가 있을까? 이 그림책은 이런 엉뚱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첫 장면, 비 내리는 창밖을 내다보는 아이의 뒷모습이 보인다. 한 손에는 갖가지 동물 그림이 있는 담요를 들고 있다. 아마 내리는 비 때문에 밖에 나가 놀지 못하는 듯하다. 상상의 세계에 빠져 들기 좋은 시간. 다음 장면에서 아이는 펄쩍 뛰어오르는 개구리를 따라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고, 날씨와 연관된 동물들의 생활을 엿보게 된다. 자연의 일부인 날씨와 동화되는 동물들의 삶 비 내리는 연못에서 신이 난 개구리. 피부로 숨을 쉬는 개구리에겐 촉촉한 날씨가 최고다. 그럼 족제비는 어떤 날씨를 좋아할까? 아침 일찍 먹이 사냥을 나간 족제비는 제 몸을 숨겨주는 안개가 고맙기만 하다. 파리는 음식이 팍팍 썩어 나가는 무더운 날씨에 신이 나 앵앵거린다. 상한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알 낳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매는 날갯짓하는 수고 없이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반대로 초음파를 감지해 사냥하는 박쥐는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날이 사냥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동물이 좋아하는 날씨는 감상적인 이유보다는, 각 동물이 지닌 생태 특성, 환경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자연의 일부인 날씨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동물들이 좋아하는 날씨를 그림책 속 아이와 함께 엿보면서, 자연스럽게 동물 생태를 알게 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는? 동물들이 좋아하는 날씨를 구경만 하던 아이는 이제 자기가 좋아하는 날씨를 노래한다. 그런데 아이가 좋아하는 날씨는 한 가지가 아니다. “해님이 질 땐, 붉은 햇살을 내 방으로 초대하고, 안개가 자욱할 땐, 살금살금 까치발로 걸어야지. 힘센 바람으론 하루를 맑게 씻어낼 테야. 비 갠 뒤 축축한 흙바닥에 철벅철벅 콩콩 발자국을 찍고……” 날씨에 대한 아이의 감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어른에게 날씨는 생활의 일부이지만, 아이에게 날씨는 하나의 놀이거리이자, 호기심의 대상인 것이다. 하루하루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날씨이지만, 비 내리고 뜨겁고 따사롭고 천둥번개가 치는 다양한 날씨 변화를 보며 날씨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날씨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그림책의 재미와 감동까지 전해주는 정보 그림책 전체를 종이콜라주 기법으로 작업한 그림은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입체감이 살아나 생동감이 느껴진다. 특히 다양한 색감과 결, 무늬의 종이를 사용해 동물이나 자연의 모습을 특색 있게 살린 점이 돋보인다. 글은 동시처럼 경쾌한 리듬감을 살려, 읽는 즐거움과 귀로 듣는 즐거움이 있다. 아이의 호기심에서 출발해, 동물들이 사는 상상의 공간을 돌아다니다 마지막 아이가 지는 해와 함께 잠드는 구성은 독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각 장면에서 주인공이 되는 동물이 큼직큼직하게 등장하고 이를 엿보는 아이의 모습, 상상의 힌트가 되는 동물 그림 담요와 앞서 등장한 동물들이 마지막에 아이의 장난감으로 등장하는 장면 등 그림책으로서의 재미요소도 만만치 않다. 본문 뒤에는 ‘날씨와 동물의 생활’이라는 꼭지가 부가 페이지가 구성되어, 각 동물에 대한 생태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터널
논장 / 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장미란 (옮긴이) / 2018.11.30
14,000원 ⟶ 12,600(10% off)

논장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장미란 (옮긴이)
원서 출간 30주년 기념 개정판. 더욱 커진 판형으로 시원하게 몰입도를 높이고 그간의 발전된 그래픽 기술로 그림의 선명도를 보완했다. 그림책 필독서 목록에 빠지지 않는 고전답게 여러 전문가들의 해석이 꾸준히 이어진 작품이니만큼 번역도 다시 한 번 다듬었다. 꾸밈없고 간결한 문장,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이야기 구성, 남매의 극적인 화해와 혼란의 해소, , , 등 옛이야기의 원형과 연결되는 다양한 상징까지. 은 짧은 이야기 안에 스토리텔링의 재미 요소를 두루 갖춘 명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초현실주의와 극사실주의라는 현대적인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주로 쓰는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 한 장면, 한 장면 꼼꼼히 들춰보는 아이들을 위해서 작은 묘사도 소홀히 하지 않은 섬세한 그림 속에 갖가지 그림들을 숨겨 놓고 펼쳐 보인다. 를 떠올리게 하는 동생의 빨간 코트와 그림 액자, 오빠의 늑대 가면, 과 연결되는 동생의 책 속 삽화와 침대 옆 과자 집, 동생의 ‘동화(fairy tale)’책 속 삽화… 기이하게 가지를 뻗은 나무에 그려진 곰, 늑대, 멧돼지, 얼굴 등이 마치 숨은그림찾기처럼 곳곳에 배치되어, 여러 고전과 이 작품이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깊게 풍긴다. 작가의 의도가 다분한 시각 예술 요소들을 찾으며 발견하는 즐거움이 이 책을 더 특별하게 느끼게 한다.이름만으로 책을 선택하는 거장 ‘앤서니 브라운’의 손꼽히는 클래식! 티격태격하던 오누이가 서로를 안아 주는 특별한 관계로 성장하는 이야기. 너무나 다른 성격의 남매가 지나가는 이상하고 기이한 터널, 나와는 정반대의 타인과, 내 안의 모순과 화해하는 시간! 극적인 구성, 불가사의한 분위기, 자연스럽고 화려한 그림이 매혹적인 판타지 그림책. ★★★ 원서 출간 30주년 기념 개정판 ★★★ 오빠와 여동생은 비슷한 데가 하나도 없었어요. 얼굴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다투었지요. 그런데 터널 속으로 들어간 뒤 모든 것이 바뀌었답니다. 옛날옛날에, 오빠와 여동생이 살았어요. 둘은 모든 게 딴판이었죠. 동생은 방에 틀어박히기를 좋아하고, 오빠는 밖에 나가서 뛰어놀기를 좋아했어요. 동생이 밤에 잠을 못 자고 깨어 있으면, 오빠가 살금살금 들어와 놀래켰답니다. 둘은 자주 티격태격 싸웠어요. 날마다 말이에요. 보다 못한 엄마가 화를 냈어요.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 와!” 남매는 쓰레기장으로 갔어요. 오빠는 투덜거리고 동생은 무서워했죠. 그러다, 터널을 발견했어요. 동생은 말렸지만 오빠는 기어코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빠가 나오지 않자, 동생도 터널로 들어가요. 터널은 축축하고, 미끈거리고, 으스스했어요! ■ 서로 너무나 달라서 멀어져 버린 관계가 어떻게 다시 연결될 수 있는지 통찰하게 해 주는 불가사의한 터널 속으로! 앤서니브라운의 《터널》이 출간 30주년을 맞아 개정되었습니다. 더욱 커진 판형으로 시원하게 몰입도를 높이고 그간의 발전된 그래픽 기술로 그림의 선명도를 보완했습니다. 그림책 필독서 목록에 빠지지 않는 고전답게 여러 전문가들의 해석이 꾸준히 이어진 작품이니만큼 번역도 다시 한 번 다듬었습니다. 꾸밈없고 간결한 문장,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이야기 구성, 남매의 극적인 화해와 혼란의 해소, , , 등 옛이야기의 원형과 연결되는 다양한 상징! 《터널》은 짧은 이야기 안에 스토리텔링의 재미 요소를 두루 갖춘 명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초현실주의와 극사실주의라는 현대적인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주로 쓰는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 한 장면, 한 장면 꼼꼼히 들춰보는 아이들을 위해서 작은 묘사도 소홀히 하지 않은 섬세한 그림 속에 갖가지 그림들을 숨겨 놓고 펼쳐 보입니다. 를 떠올리게 하는 동생의 빨간 코트와 그림 액자, 오빠의 늑대 가면, 과 연결되는 동생의 책 속 삽화와 침대 옆 과자 집, 동생의 ‘동화(fairy tale)’책 속 삽화…… 기이하게 가지를 뻗은 나무에 그려진 곰, 늑대, 멧돼지, 얼굴 등이 마치 숨은그림찾기처럼 곳곳에 배치되어, 여러 고전과 이 작품이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깊게 풍깁니다. 작가의 의도가 다분한 시각 예술 요소들을 찾으며 발견하는 즐거움이 이 책을 더 특별하게 느끼게 합니다. “《터널》은 내면에 존재하는 다른 속성들의 조화에 관한 책입니다. 오누이에 관한 이야기이자, 한 존재의 양면성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결국 그 둘은 균형을 이루면서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_앤서니 브라운 내성적인 동생과 장난기 많고 활기찬 오빠. 정반대인 두 사람은 엄마의 야단에 도시의 누추한 쓰레기장으로 가고, 그곳에서 도시와는 정반대의 야생의 공간, 숲속으로 이어지는 터널을 만납니다. 소심한 동생은 용기를 내고, 외향적인 오빠는 도리어 겁에 질려 버린 숲속. 남매가 끌어안는 모습은 우리가 너무도 다른 타인과 어떻게 화해하고 나아갈 수 있을지 곰곰 생각하게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 내고 오빠를 위해 터널로 뛰어든 동생, 뒤돌아 동생을 꼭 안아 준 오빠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다가가는 ‘용기’와 이해하는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지요. 《터널》은 본문뿐만 아니라 앞뒤 면지까지도 주제가 숨어 있는, 잘 짜인 그림책입니다. 고풍스러운 벽지로 장식된 실내와 벽돌담이 있는 야외, 서로 다른 속성의 공간이 한 화면에 양분된 구도는 동생과 오빠의 성격을 상징합니다. 앞면지에는 동생이 늘 가지고 다니는 동화책이 실내에 놓여 있지만,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는 동화책이 벽돌담 아래 오빠의 축구공과 같이 놓여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갈등의 경계를 넘어 화해와 화합을 이루었음을 위트 있게 그려 냈지요. 특히, 동생과 오빠가 마주보는 마지막 장면은 마치 한 사람이 거울에 비춰져 앞모습과 뒷모습을 동시에 드러내는 듯한 구도로 짜였습니다. 바로 우리 내면에 있는 각자의 모순된 성향들, 빛과 어두움 같은 서로 다른 면면들을 상징하는 부분이지요. 작가는 우리 안의 ‘동생’과 ‘오빠’가 서로를 보듬으며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터널을 무사히 지나오길! 이 책은 ‘터널’ 앞에 선 모든 이에게 로즈의 미소처럼 따뜻한 응원을 보내 줍니다.


ABC 영어의 첫걸음 알파벳 스티커 놀이책
크레용하우스 / 카렌 브라이언트 글, 그레이엄 라운드 그림 / 1997.05.10
4,000원 ⟶ 3,600(10% off)

크레용하우스유아놀이책카렌 브라이언트 글, 그레이엄 라운드 그림
엄마가 엄마가 된 날
책읽는곰 /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 2009.04.24
9,500원 ⟶ 8,550(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제41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아이가 태어나던 날 느꼈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를 보고 싶다는 기대감,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 하는 책임감, 출산하는 순간의 고통과 환희가 따스한 글과 그림을 통해 감동 깊게 전해진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큰 기대와 사랑 속에서 태어났는지를 일깨워 주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도록 이끌고자 했다. 아이를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아름다운 일인지, 장황한 설교가 아니라 생생한 묘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제41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 제4회 겐부치 그림책마을 비바카라스상(대상) 일본전국도서관협회·학교도서관협회 선정도서 | 일본 북스타트 선정도서 엄마 아빠, 들려주세요. 내가 태어나던 날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아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네가 태어나던 그날, 엄마는 비로소 엄마가 되고, 아빠는 비로소 아빠가 되었단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되게 해 줘서 고마워!” 아이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큰 기대와 사랑 속에서 태어났는지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부모에게는 아이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를 낳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사연을 하나씩 품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했던 일, 임신 사실을 알고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려웠던 일, 출산을 앞두고 혹시라도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나 마음을 졸였던 일…….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아이가 태어나던 날 느꼈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은 “네가 태어나던 날 이야기를 들려줄게.”라는 엄마의 말로 시작됩니다. 엄마는 병원에서 출산을 기다리며 보고 겪고 느낀 일들을 자분자분 아이에게 들려주지요. 아이를 얼른 보고 싶다는 기대감,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 하는 책임감, 출산하는 순간의 고통과 환희가 따스한 글과 그림을 통해 감동 깊게 전해집니다. 그리고 “네가 태어난 날, 엄마는 엄마가 되었단다.”라는 마지막 문장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이미 두 아이를 둔 가정에서 셋째 아이를 맞이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자택 출산을 하기로 하고, 온 식구가 함께 아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두 아이가 아빠에게 묻지요. “아빠는 엄마처럼 직접 아기를 낳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빠가 된 걸 알았어요?” 아빠는 온 세상이 눈부시고, 온몸이 떨리고, 늘 보던 풍경이 빛나 보이고, 어쩐지 쑥스럽기도 하고, 아이들을 지켜 주리란 다짐으로 신기한 힘이 샘솟던 ‘아빠가 아빠가 된 날’의 기억을 펼쳐 보입니다. 이윽고 온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셋째가 태어나고, 식구들은 처음 못지않은 감동에 젖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 아빠에게… 아기가 태어나던 날의 감동을 되새기게 하는 책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누구보다도 엄마 아빠에게 커다란 의미로 다가갑니다. 누구에게나 너무도 소중하고 감격스러운 출산의 경험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는 까닭입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를 세세하게 묘사한 글과 그림을 보면 “맞아, 나도 그런 생각을 했지.” 하고 절로 무릎을 치게 되지요. 그리고 아이를 낳는 순간의 고통과 벅찬 감동을 묘사한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콧날이 시큰해지고 맙니다. 말 안 듣는 아이에게 있는 대로 화를 내고 미안해지는 날, 일과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느라 피곤에 절어 아이고 뭐고 다 귀찮다 싶은 생각이 드는 날, 이 책을 꺼내들고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고마운 마음으로 그 소중한 생명을 받아들였는지 되새기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그림책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역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며, 아이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책입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거나 꾸지람을 들을 때면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하지요. 아주 어린 아이에게나 다 자란 아이에게나 부모는 그만큼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면서 “네가 태어날 때는 이랬단다.” 하고 자신의 경험을 함께 들려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커다란 기대와 사랑 속에서 태어났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그토록 힘들게 자신을 낳아 주었다는 사실에 자연스럽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겠지요. 그리고 예비 부모들에게… 탄생의 기쁨을 미리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에게도, 막연한 두려움에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아이를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아름다운 일인지, 장황한 설교가 아니라 생생한 묘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까닭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이렇듯 다양한 독자에게 다양한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이 태어난 이야기 《엄마가 엄마가 된 날》이 태어난 날 -나가노 씨의 작품은 엄마를 주제로 한 것이 많네요. -예전에 농사일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보니까 사람이 힘을 쓰는 것은 씨를 뿌리고 흙을 덮는 정도고, 식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자꾸자꾸 자라더군요. 나는 밭을 경작했지만, 오히려 내 머리가 경작되는 것 같았어요. 이 체험을 한 뒤, 어떤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솟아 나오는 이야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하지만 내 안에서 솟아 나오는 게 무얼까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지요. ‘나는 아무것도 없나……’ 실망하던 중, ‘나는 엄마니까(나가노 씨는 아들 하나, 딸 하나의 어머니) 엄마로서 뭔가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그림책은 많이 있어도, 엄마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은 없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는 원래부터 그랬을 것 같은 엄마도, 아이가 태어난 날 비로소 엄마로 태어난 거니까, 출발은 아이와 똑같지요. 그러다 보니 ‘엄마가 엄마가 된 날’이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출산 과정을 구체적으로 그리려 했던 게 아니라, 엄마의 내면을, 엄마가 엄마로서 태어난 순간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태어난다’는 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 -나는 ‘태어난다’는 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남으로써 엄마가 태어나고, 아빠가 태어나고, 의사나 조산사도 의사나 조산사로서의 기쁨이 태어나고……. 이런 식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것들이 태어나지요. 누구나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이고,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지요. 취재를 하면서 감동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아빠가 아빠가 된 날》도 그리셨지요. -아빠는 아기를 직접 낳지 않으니 어떻게 그리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자택 출산을 소재로 삼기로 하고 여러 사례를 취재했지요. 자택 출산은 정말 좋더군요. 태어난 아기도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익숙했던 장소라 그런지 몹시 안정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병원 출산이 일반화 되면서 영아 사망률이 줄어드는 등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만, 집에서 태어나는 기쁨이 사라진 것 같아요. 의학적인 부분은 집에서 가까운 조산원에 아무런 소개도 없이 전화를 드렸더니 기분 좋게 자문을 맡아 주셨습니다. 사소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조언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본 임신·출산·육아 정보 웹진 REBORN 인터뷰 중에서. 기분이 좋은지 네가배 속에서 꼼지락꼼지락움직이는 거야.자그마한 발로톡톡 차기도 하고.어서 나오렴, 아가야.- 본문 중에서


출동! 슈퍼윙스 3 IQ 영재퍼즐 (117조각)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4.05
6,500원 ⟶ 5,850(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된다. 퍼즐 놀이가 끝난 후 아기자기한 퍼즐 보관함에 넣어서 보관하면 퍼즐조각 한 개도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 보관함 크기도 적당해서 어디에 두어도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 엄마들이 정리해서 모아두기 편하다.호기와 멋진 변신 비행기 친구들이 새롭고 더 멋지게 돌아왔어요~! 변신로봇수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이야기! 새로워진 슈퍼윙스와 떠나는 신나는 세계문화체험을 경험해요~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과 모험을 통해,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다채로운 곳인지 느끼게 될거에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스낵월드 친구들과 퍼즐놀이 해요! 조각 수가 큰 IQ영재퍼즐로 우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주세요! 하나, 퍼즐놀이하며 사고력과 집중력도 쑥쑥!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됩니다. 둘, 퍼즐조각을 잃어버릴 걱정도 이젠 끝! 퍼즐 놀이가 끝난 후 아기자기한 퍼즐 보관함에 넣어서 보관하면 퍼즐조각 한 개도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보관함 크기도 적당해서 어디에 두어도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 엄마들이 정리해서 모아두기 편하답니다.
쏙쏙 배움놀이 1세트
다섯수레 / 엄혜숙 글, 이억배 외 그림 / 2009.05.25
24,000원 ⟶ 21,600(10% off)

다섯수레유아학습책엄혜숙 글, 이억배 외 그림
7권『넌 누구니?』에서는 열두 동물이 저마다의 울음소리나 움직일 때 나는 소리와 함께 자기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아기는 동물의 생김새와 소리를 배우게 됩니다. 8권『둥둥 북을 쳐요』는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악기에 대한 이미지를 뚜렷하게 갖도록 도와줍니다. 9권『부르릉 자동차가 달려요』에는 소방차, 불도저, 비행기, 배를 통해 여러 가지 탈것이 저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개념과 사물에 대한 인지는 1~3세 아기가 지적인 사유를 연습하는 첫 번째 과정입니다. ‘쏙쏙 배움놀이’는 아기가 태어나서 하나둘 만나는 대상이나 개념, 사물에 대해 이미지를 뚜렷하게 갖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으로 ‘쏙쏙 배움놀이 1’과 ‘쏙쏙 배움놀이 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쏙쏙 배움놀이 1’을 통해 아기는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내거나 움직이는 모습을 따라 하는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더욱 빨리 새로운 사실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책의 특징 -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는 배움놀이 그림책 동물, 악기, 탈것에 대한 흥미로운 글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아기는 이 책을 통해 인지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 안정감 있는 판형, 아기에게 안전한 천연펄프지와 콩기름 잉크 사용 손놀림이 서툰 1~3세 아기가 편안히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책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 아기의 안전을 생각한 180×190mm의 아담한 판형입니다. 아기가 입을 대도 해롭지 않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마음을 보았니?
시공주니어 / 김춘효 글, 오정택 그림 / 2009.05.25
12,000원 ⟶ 10,8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춘효 글, 오정택 그림
시적 언어와 예술성 있는 그림으로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책. 엄마가 아이에게 여러 가지 마음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그 마음을 떠올릴 수 있는 비유를 제시하는 반복 구조로 구성된다. 특히 가슴이 벅차오르고, 설레이거나 분노하고, 우울해지기도 하는 장면마다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동물을 그렸다. 아울러 차분한 색감, 추상적인 표현 방법은 작품 특유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냈다. 추상적인 마음 상태가 움직임을 보여주는 동사 위주의 글과, 마음마다 다른 주조 색을 사용하여 책장을 넘기면서 풍부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마음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나요?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나요? 무지개 빛 마음을 찾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보아요! 절제된 시적 언어와 예술성 있는 그림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책 ● 작품에 대하여 마음은 바로 네 가슴속에 있는 거란다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마음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가 하면, 때로는 화가 치솟아 오르고, 마음이 흔들리고, 한없이 우울하기도 하다. 아이들 역시 이런 마음의 파노라마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다만 마음이 다분히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영역에 있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에 표현하지 못할 뿐. 하지만 자신을 더 잘 알고, 하루하루를 더욱 풍요롭게 살려면 내 가슴속에 살고 있는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 《마음을 보았니?》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여러 가지 마음을 공감할 수 있도록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직접 들려주듯 화자가 독자와 매우 가까이 있기에, 아이들은 화자가 들려주는 시적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풍성한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내 안에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던 거라는 걸 깨닫게 된다. 탄탄한 구조와 상징적 동물에 담긴 무지개 빛 마음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여러 가지 마음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그 마음을 떠올릴 수 있는 비유를 제시하는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마음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니?”라는 물음에 궁금증을 느낀 아이는 다음 장면에서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는 새들을 보며, 마음이 날아가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작가는 이렇듯 마음이 날아가고, 뛰어가고, 흔들리고, 가라앉은 등 마음의 추상적인 개념부터 접근한 다음, 마음이 놀라고, 울고, 웃는 등 좀 더 구체적인 개념으로 전개하여, 마음의 범위와 상태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그림에서도 그 흐름은 명확히 살아 있다. 하늘이란 머나먼 곳에서부터 숲, 들판, 바다까지, 또 마을, 아이의 집, 아이에게로 시선이 점층적으로 내려오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마음이 점차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하고 탄탄한 구조 외에도, 작가와 화가는 아이들이 각각의 마음을 쉽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장면마다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동물을 불러냈다.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오르고, 산토끼가 되어 숲 속을 뛰어다니고, 코끼리가 되어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아이들은 다양한 마음을 경험한다. 아이가 엄마 아빠를 만나 한바탕 웃으면서 기쁨을 느끼는 결말이 안정감을 주며, 아이들이 마음을 찬찬히 돌아보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도록 빈 그림으로 열어 놓은 마지막 장면도 돋보인다. 생동감 있는 시적 언어와 예술성 돋보이는 그림 작가 김춘효는 마음을 일곱 가지 동사 ‘날다’, ‘뛰다’, ‘흔들리다’, ‘가라앉다’, ‘놀라다’, ‘울다’, ‘웃다’로 표현했다. 추상적인 마음 상태가 움직임을 보여 주는 동사로 표현됨으로써, 아이들은 각각의 마음을 공감하기 쉬워졌다. 문장이 매우 간결하고 함축적이지만 생동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마음을 이미지화한 그림은 예술성이 돋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정택은 글의 철학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실크스크린으로 그림을 그렸다. 차분한 색감, 추상적인 표현 방법은 작품 특유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 냈다. 표지에서도 무지개처럼 다양한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문을 표현하여, 작품 안의 여운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마음마다 다른 주조 색을 사용하여,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풍부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또, 마음이 뛰어가는 것을 보았니?숲 속에서 보물찾기 하는산토끼처럼깡충깡충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보았니?이리로 저리로나비 따라살랑살랑- 본문 중에서


영어동요 대화Song
로그인 / 세히라 작곡.작사 / 2011.06.25
13,800원 ⟶ 12,420(10% off)

로그인유아학습책세히라 작곡.작사
엄마와 아이가 생활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대화 패턴 15개를 영어 노래로 만들었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 영어동요책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온가족이 함께 영어 노래를 부르고, 나아가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책이다. 집과 차에서 모두 들을 수 있도록 CD가 2장 들어있고, 차에서 볼 수 있는 미니북, 스티커 부록이 제공된다. Where are you, Mommy?(엄마, 어디 있어요?), Do you like apples?(사과 좋아하니?), What color is this?(이건 무슨 색이에요?)와 같이 엄마와 아이가 자주 주고받는 대화를 노랫말로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회화체 문장을 익히게 해준다. 노래를 배운 뒤에는 스티커 붙이기, 그림 연결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배운 영어를 복습하고,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다.What color is This? - 무슨 색이야? Where's Your Nose? - 네 코는 어디? Do You Like Apples? - 사과 좋아해요? Where are You? - 어디 있어요? What's Your Name? - 이름이 뭐야? Do You Want Some Bread? - 간식 먹을래? What is This? - 이게 뭐예요? Guess What? - 무슨 동물이게? How's the Weather? - 날씨 어때? Angry Face - 화난 표정 What are You Doing? - 뭐 하니? Where are You Going? - 어디 가니? Can I Have Some Paper? - 종이 좀 줄래요? How Many Robots? - 로봇 몇 개야? Repeat After Me - 날 따라해봐요자주 쓰는 대화를 노래로 부르면 아이 입에서 영어가 술술~ 엄마와 아이가 생활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대화 패턴 15개를 영어 노래로 만들었다. 기존 영어동요책들의 가사가 활용도가 낮았던 것과는 달리, Where are you, Mommy?(엄마, 어디 있어요?), Do you like apples?(사과 좋아하니?), What color is this?(이건 무슨 색이에요?)와 같이 엄마와 아이가 자주 주고받는 대화를 노랫말로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회화체 문장을 익히게 해준다. 노래를 배운 뒤에는 스티커 붙이기, 그림 연결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배운 영어를 복습하고,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 영어동요책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온가족이 함께 영어 노래를 부르고, 나아가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책이다. 집과 차에서 모두 들을 수 있도록 CD가 2장 들어있고, 차에서 볼 수 있는 미니북, 스티커 부록이 제공된다. 그동안의 영어동요책, 뭔가 아쉬웠다! 기존 영어동요책은 영미권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영어동요 모음집이거나 영미권 동화책에 곡을 붙인 노래집이 대부분이다. 모두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가사가 문어체이거나 시적인 표현이 많아서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CD를 틀어놓고 아이에게 막연히 영어를 노출하는 정도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노래가 아이들에게 최고의 학습도구라는 점에서 이는 무척 안타까운 일이다. 이 시리즈물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아이들이 노래를 즐기면서 동시에 노래를 통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회화로 연결되는 영어동요책! 이 책에 실린 영어동요의 가사는 모두 엄마아빠와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회화체 문장이다. 노래에 맞춰 영어 문장을 흥얼거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용한 문장들을 외울 수 있게 된다. 밥 먹으면서, 화장실 갈 때, 잠들기 전 등 상황별 노래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영어에 흥미를 갖고 되고, 영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을 얻는다. 따라 부르기 쉬운 영어동요책! 노랫말은 가능한 짧고 간단히 만들어서 아이들이 쉽게 인지하고 따라 부를 수 있다. 또 같은 패턴의 문장들이 단어만 바뀌면서 반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문장 패턴에 익숙해진다. 멜로디 또한 쉬운 멜로디가 반복되기 때문에, 2~3번만 들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CD가 2장이므로 집과 차에서 자주 들려주다 보면, 아이들이 어느새 노래를 흥얼거리며 금세 따라 부르게 된다. 영어 억양을 담은 멜로디! 영어는 음절 중심인 한국어와 달리 높낮이와 리듬이 중요한 언어인데, 음악을 사용하면 그런 특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노래들은 영어 억양을 최대한 살려서 멜로디를 만들었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다 보면 영어의 억양이 자연스럽게 입에 배게 된다. 또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어쿠스틱 악기 소리를 많이 사용했고, 다양한 효과를 통해 노래의 이해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도 높였다. 뜻을 알고 부르는 영어동요책 아이들이 영어동요를 따라부르면, 엄마들은 아이 입에서 영어가 나온다는 자체에 열광하지만, 막상 아이들은 가사의 의미도 모르고 앵무새처럼 소리만 따라할 뿐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하루 생활을 주제로 다루고 있고, 자세한 그림으로 가사의 의미를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CD에서는 세수하는 소리, 버스 출발하는 소리 등 실감나는 음향효과를 들려주어, 아이들이 가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엄마의 수고는 최소로, 아이의 효과는 최대로! 영어노래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거부감이 없다는 면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다. 집이나 차에서 CD만 틀어줘도 아이들이 쉽게 호감을 갖고,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따라 부르는 힘을 갖고 있다. 엄마와 함께 대화하듯이 영어노래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즐거운 자극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의 영어 말문을 열어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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