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띳띳띳 꼴찌오리 핑이야기
소년한길 / 마저리 플랙 글, 쿠르트 비저 그림, 양희진 옮김 / 2001.07.31
8,500원 ⟶ 7,650(10% off)

소년한길창작동화마저리 플랙 글, 쿠르트 비저 그림, 양희진 옮김
이 동화에서 어릿어릿하지만 호기심 많은 오리 핑은 거친 세계로의 모험을 통해서 내 집의 편안함을 확인한다. 아이들은, 특히 유년기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익숙한 패턴을 반복해서 보기를 좋아하므로, 이 책은 독서 체험이 부족한 아이라도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서 무리 없이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따뜻한 유머와 안전한 모험이 있는 동화 아동기의 충돌하는 욕구 - 떠나고 싶으나 떠나고 싶지 않다 이 책의 원본은 미국에서 1933년에 \"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미국에서도 해마다 그만그만한 신간 어린이책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것은 우리와 마찬가지(한 해에 약 3천 부 정도). 그 숱한 신간들 속에서 이 책이 오래 살아남은 비밀은 무엇일까? 그 이유 한 가지를 꼽으면, 이 책이 \"가정→외부 세계→가정\"이라는 동화의 기본 패턴을 충실히 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동화에서 어릿어릿하지만 호기심 많은 오리 핑은 거친 세계로의 모험을 통해서 내 집의 편안함을 확인한다. 아이들은, 특히 유년기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익숙한 패턴을 반복해서 보기를 좋아하므로, 이 책은 독서 체험이 부족한 아이라도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서 무리 없이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동물의 행동 양태를 왜곡하지 않는 동화 오리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오리를 연구하는 게 기본. 작가 마저리 플랙은 이 베이징 오리를 쓰기 위해 상당한 기간 동안 자료 조사를 하고 연구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양쯔강에 사는 오리는 다른 지역에 사는 오리와는 다른 특별한 체험을 할 것이고, 그것이 바로 \"배가 집\"인 것과, \"회초리\"와 \"식용 오리\"가 될지도 모를 위험이다. 작가는 이 어린 오리가 겪는 사건이, 중국이라는 독특한 문화와 토양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무리 없이 이야기를 끌어나갈 뿐 아니라, 억지로 꾸며낸 소란한 이야기로 아이들을 현혹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수사 없는 간결한 그림 쿠르트 비저의 그림에는 한치의 수사도 없다. 수많은 동물 그림책이 있고 동물을 그린 삽화가 있지만, 글이 말하고 있는 인물의 성격이 곧이곧대로 형상화된 그림은 그리 흔치 않다. 작고 노란 몸집에, 입은 적당히 벌리고 있고, 날갯짓도 어딘가 서툴러 보이는 핑의 모습은 여러 마리 오리 중에서도 얼른 눈에 띄게 생겼다. 혹시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보더라도 이 인물이 이야기의 주인공임을 알아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아이들이 쉽게 자신을 동일시할 수 있으리만큼 많이 부족하지만 호기심이 많게 보인다.


귀 없는 토끼
아이세움 / 클라우스 바움가르트 지음, 틸 슈바이거 그림, 김영진 옮김 / 2010.06.10
9,000원 ⟶ 8,100(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클라우스 바움가르트 지음, 틸 슈바이거 그림, 김영진 옮김
꼬마 그림책방 시리즈 28권. 장애,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귀 없는 토끼’와 ‘귀 달린 병아리’라는 캐릭터를 통하여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 귀 달린 병아리의 포옹으로 끝나는 마지막 장면은 비록 겉모습이 다를지라도, 장애를 가졌을지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교훈을 전하며,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겉모습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우리들은 흔히 겉모습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편견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평범하지 않기 때문에 멀리 하거나 소외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지에서 한눈에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주인공은 귀가 없는 토끼입니다. 저마다 다른 모습을 한 토끼들이 세상에 많이 있다지만, 귀가 없는 토끼라니! 책을 읽는 독자들도 조금은 놀랄 것 같습니다. 비록 귀는 없어도, ‘귀 없는 토끼’는 다른 토끼들이 하는 건 뭐든 다 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단지 귀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귀 없는 토끼를 놀리고 따돌립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아 귀 없는 토끼는 외톨이로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귀 없는 토끼는 집 앞에서 알을 하나 발견합니다. 그리고 알에서 태어난 동물이 혹시라도 귀가 없는 자신과 친구가 되어 주지 않을까 하고 희망을 가져 봅니다. 드디어 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나는데, 세상에! 귀 없는 토끼의 예상을 뒤엎고 알에서는 ‘귀가 달린 병아리’, 즉 귀 없는 토끼와 같은 장애를 가진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귀 없는 토끼는 크게 실망하고 맙니다. 지금까지 귀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따돌림을 당해 왔지만, 다른 토끼들이 자신을 바라본 것과 똑같은 시선으로 귀 달린 병아리를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귀 달린 병아리는 귀 없는 토끼의 겉모습과는 상관없이 따뜻한 포옹으로 귀 없는 토끼를 감싸 주고, 둘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됩니다. 는 장애,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귀 없는 토끼’와 ‘귀 달린 병아리’라는 캐릭터를 통하여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각 장면마다 등장하는 귀여운 토끼들과 주인공 귀 없는 토끼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귀 달린 병아리의 포옹으로 끝나는 마지막 장면은 비록 겉모습이 다를지라도, 장애를 가졌을지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교훈을 전하며,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숨바꼭질’에는 귀 없는 토끼가 최고! 세상에는 별별 토끼들이 많아요. 귀가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또 네모나거나 둥그런 토끼도 있어요. 그런데 귀가 아예 없는 토끼도 한 마리 있었어요. 귀는 없지만 다른 토끼들만큼 빨리 뛸 수도 있고, 높이 뛰거나 구멍도 깊이 파고, 홍당무도 눈 깜짝할 사이에 와자작와자작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다른 토끼들은 귀 없는 토끼랑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았어요. 진짜 토끼는 귀가 있어야 한다고요. 그래서 귀 없는 토끼는 항상 혼자였어요. 어느 날, 귀 없는 토끼 집 앞에 알이 하나 놓여 있었어요. 귀 없는 토끼는 온 동네에 쪽지를 붙이고, 분실물 센터에도 가 보았어요. 누군가가 알을 잃어버렸을까 봐요. 그러자 다른 토끼들은 귀 없는 토끼가 알까지 낳았다며 마구 놀려 댔어요. 집으로 돌아온 귀 없는 토끼는 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아냈어요. 알에서 태어난 동물은 귀가 아주 작아서 보이지 않는대요. 귀 없는 토끼는 그날부터 알을 혼자 두지 않았어요. 책을 읽어 주고, 수영도 가르쳐 주고, 신선한 공기도 맡을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알은 점점 커져서 데리고 다니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어요. 그러다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어요. 알이 데굴데굴 굴러가더니 깨져 버렸어요. 그런데 이게 뭐죠? 알에서는 귀가 달린 병아리가 나온 거예요. 귀 없는 토끼는 아주 실망했답니다. 하지만 귀 달린 병아리는 귀 없는 토끼를 아주 꼬옥 안아 주었어요. 그날부터 귀 없는 토끼와 귀 달린 병아리는 친구가 되었어요. 귀 없는 토끼는 이제 귀가 없어도 괜찮았어요. 숨바꼭질을 할 때만 빼고 말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사파리 / 마이크 스미스 지음, 노은정 옮김 / 2013.01.28
12,000원 ⟶ 10,800(10% off)

사파리창작동화마이크 스미스 지음, 노은정 옮김
자꾸자꾸 길어지는 그림이 들어 있는 유쾌발랄 그림책!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서는 끝없이 되풀이되는 일상….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매일 아침 출근하거나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아빠, 엄마는 물론이고, 유치원 혹은 학교를 다니는 우리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무리 유치원과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도 가끔은 그곳에서 벗어나 놀이 동산에 가거나 집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는 이처럼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작은 일탈, 즉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가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빨간 2층 버스를 운전하는 버스 기사 아저씨는 여느 때처럼 같은 시각에 차를 마시고 같은 시각에 버스에 올라타 출발한다. 이 그림책은 매일 똑같은 생활이 지겨워 새로운 길로 모험을 떠나는 버스 기사 아저씨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책을 읽는 아이들도 3층, 4층, 5층……, 100층까지 높아지는 빨간 버스에 몸을 싣고 함께 두근대는 마음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일탈하거나 모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잘못된 길로 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변화와 모험을 두려워해 지금 그대로를 고집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더는 발전 할 수 없다. 때로는 정해진 길을 벗어난 버스 기사 아저씨처럼 스스로 상황을 바꾸어 새로운 것을 경험해 봄으로써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더 나은 길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잘못되거나 길을 잃을까 봐 두려워서 늘 익숙한 정해진 길로만 가려는 아이들에게 모든 일에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며, 때로 용기를 내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면 신 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빨간 버스의 모험은 바다가 가로막아도, 높은 다리에 막혀 지나갈 수 없어도 계속된다. 아이들은 어떤 장애물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빨간 버스처럼,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 아이와 닮은 100층 버스의 모험, 그 속에 담긴 성장과 통합의 의미! 책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의 모험’은 우리 아이의 ‘성장’과 닮았다. 아이들이 커 가는 동안 빨간 버스처럼 길이 막히거나 차가 고장 나 더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맞닥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빨간 버스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아이가 자라며 겪는 수많은 경험이며, 버스에 탄 사람들은 아이가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00층은 아이가 갖게 되는 풍부한 지식에 비견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100층까지 키가 커지는 버스처럼 자신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자연스레 상상하게 된다. 그리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버스 층을 높이고 함께 즐겁게 지내는 모습에서 여러 사람의 힘과 생각을 모으면 무엇이든 거뜬히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즐겁다는 것을…! 톡톡 튀는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어우러진 유쾌한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는 평범한 2층 버스가 처음 보는 정류장과 처음 보는 마을들을 지나며 3층이 되고, 4층이 되고, 결국에는 100층까지 키가 커진다는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생각치도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장애물을 뛰어 넘는 재치도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다. 무엇보다 펼치고 또 펼쳐서 자꾸자꾸 길어지는 폴더 구성으로 100층이라는 높이를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유와 꿈의 실현을 극대화했다. 기다란 폴더 페이지에 그려진 100층 버스를 들여다 보면 다양하고 독특한 집들과 정원, 풍차, 수영장, 놀이 공원, 목장, 심지어는 축구장까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폴더 페이지를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펼치면서 그림 속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요소들을 찾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00은 액면 그대로 숫자 100을 뜻하기도 하고 ‘아주 많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길고 긴 100층 버스에 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아주 많고 다양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내가 100층 버스를 타게 된다면 무엇을 만들까?’ 하고 상상해 보는 즐거움도 느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본문 소개 여느 때와 똑같은 화요일, 버스 기사 아저씨는 똑같은 생활이 지겨워 처음 가 보는 길로 모험을 떠나기로 했어요. 빨간 2층 버스가 처음 보는 정류장과 처음 보는 마을을 지나는 동안, 함께 모험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버스에 타 버스는 3층, 4층, 5층……, 자꾸자꾸 키가 커졌어요. 바다가 가로막아도, 다리에 막혀 지나갈 수 없어도 기발한 방법으로 계속 달리며 결국 100층까지 높아졌지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버스가 멈춰 버렸어요. 이제 더는 신 나는 모험을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그림 도둑을 찾아라
비룡소 / 아서 가이서트 지음, 이수명 옮김 / 2008.03.21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아서 가이서트 지음, 이수명 옮김
아서 가이서트의 작품들은 기발한 착상이 돋보인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이 그림책에 몰입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끔 만든다. 주로 섬세한 에칭기법을 사용하는데 박물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추리해 가는 본 책에서도 얇은 선으로 면과 질감, 심지어 명암까지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박물관 내부 전경과 박물관 안의 조각상, 그림들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또한 박물관 안에 걸린 그림들 중 몇몇 그림은 미국의 걸작을 패러디한 것이다. 숨은그림찾기처럼 그림 속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가 책을 읽는 데 즐거움을 더해 준다. 섬세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은 짧고 간결한 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그림 보는 재미가 커서 섬세한 동판화 그 자체로도 미술관의 작품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이수명 시인이 번역하였다.이 그림책은 우아한 위트를 가지고 있다. 세부 묘사와 창의적인 판화는 책 읽기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 북 리스트 ▣ 이야기에 참여하게끔 하는 치밀한 구성 마치 톱니바퀴의 톱니가 서로 딱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꼬마 돼지가 발견한 흔적과 그림 도둑에 대한 추리가 명쾌하게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치밀한 구성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그림책에 참여하게끔 만들어 준다. 사건의 추리는 모사하는 날 꼬마 돼지가 할아버지를 따라 박물관에 갔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박물관 그림들의 많은 부분이 망가져 있고, 그 자리에 가짜 그림들이 걸려있는 것이다. 어린이들도 사건에 대해서 궁금증을 던지기 시작할 것이다. 도둑질을 한 이들은 누구일까?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무엇일까? 꼬마 돼지는 발자국과 여러 흔적들을 스케치하여 사건을 역으로 추리해 간다. 어린이들은 꼬마 돼지를 따라 앞뒤의 맥락을 살피고 맨 앞장을 다시 들춰보기도 할 것이다. 사건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이야기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또 세심하게 그림의 작은 부분까지 살펴보는 것은 관찰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이를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준다. 수수께끼의 추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꼬마 돼지처럼 자신의 생각과 관찰을 정리하여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스스로 이야기를 완성하는 어린이들도 있을 테지만 낮은 연령층의 어린이들은 부모의 도움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어느새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는 것을 보며 책 읽기를 통한 통쾌함과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가족이 최고야!
비룡소 / J.S. 잭슨 글, R. W. 앨리 그림 / 2006.02.17
7,500원 ⟶ 6,7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J.S. 잭슨 글, R. W. 앨리 그림
아동 학대니 학원 폭력이니 하는 흉흉한 이야기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요즘, 가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가족의 사랑과 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훨씬 안정적이고 원만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가족은 아이가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이고, 세상을 보는 기준이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언니, 동생과의 사이에서 혹은 친척들과의 사이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제시함으로써 가족의 따뜻함과 사랑을 가르쳐 준다. 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16~18권이 (주)비룡소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4~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했다. 어린이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해 쓴 대화체의 문장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어린이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새로 출간된 책 세 권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8권이 출간된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새롭게 시도한 유아를 위한 전문 인성 계발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우리 아이 마음을 달래 주고 생각을 키워 주는 책 이번에 출간된 책 세 권은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울타리부터 또래 집단으로 이루어진 작은 사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까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준다. 16권 『우리 가족이 최고야!』는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소중함을 잊고 살기 쉬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 준다. 17권 『나도 잘할 수 있어!』는 뭐든지 잘해야만 인정받는 요즘 자신감을 잃기 쉬운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18권 『나랑 친구 할래?』는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 사귀거나 같이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미국에서도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특징 ▶ Self-Help Book for Kids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에는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 즉 이렇게 해야 옳고 그렇지 않으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어린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타인과 접촉하면서 겪게 되는 감정과 그 시기에 꼭 익혀야 할 인성에 관한 책이다. 즉 사회적 존재로 첫발을 내딛는 이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성, 자기존중, 이타심 등을 다루는 일종의 마음 성장 책이다.
보라공주
달리 / 빅토리아 칸, 엘리자베스 칸 지음, 정준형 옮김 / 2009.10.22
10,000원 ⟶ 9,000(10% off)

달리창작동화빅토리아 칸, 엘리자베스 칸 지음, 정준형 옮김
주인공인 핑크 공주는 아이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하는 검정색이 아닌 핑크색을 좋아한다. 이에 같은 반 친구들은 핑크를 “한물간 색,” “구닥다리 색,” “코흘리개 아기들이나 좋아하는 색”이라며 놀린다. 친구들과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고민하는 핑크 공주가 한 층 더 성숙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 핑크 공주는 혼자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세어본다. 핑크색 전화기, 핑크색 크레용, 핑크색 돼지 저금통, 핑크색 팬티 등 백여 가지가 넘는 핑크색 물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친구들이 좋아한다는 검정색 물건이라고는 할로윈데이에 쓰고 남은 징글징글한 플라스틱 거미뿐이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집에 와 울먹이며 일기를 쓰는 와중에도 핑크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색’이라 생각하던 것도 잠시, 하루하루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는 외롭고 아무 쓸모없는 색’이 아닌지 스스로 반문한다.핑크색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핑크 공주!! 친구들과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고민하는 핑크 공주가 한 층 더 성숙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 핑크색을 너무 좋아해서 핑크색 컵케이크만 먹다 몸이 온통 핑크색으로 변해버렸던 핑크 공주. 이번에는 어떤 일로 고민하고 있을까? 주인공인 핑크 공주는 아이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하는 검정색이 아닌 핑크색을 좋아한다. 이에 같은 반 친구들은 핑크를 “한물간 색,” “구닥다리 색,” “코흘리개 아기들이나 좋아하는 색”이라며 놀린다. 핑크 공주는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놀림과 멸시에 당황하는 것은 물론 버스에 혼자 앉게 되는 상황과 집에 가서도 함께 공주 놀이를 할 친구가 없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핑크 공주는 혼자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세어본다. 핑크색 전화기, 핑크색 크레용, 핑크색 돼지 저금통, 핑크색 팬티 등 백여 가지가 넘는 핑크색 물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친구들이 좋아한다는 검정색 물건이라고는 할로윈데이에 쓰고 남은 징글징글한 플라스틱 거미뿐이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집에 와 울먹이며 일기를 쓰는 와중에도 핑크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색’이라 생각하던 것도 잠시, 하루하루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는 외롭고 아무 쓸모없는 색’이 아닌지 스스로 반문한다. 황홀한 열대과일 핑크맛 아이스크림 대신, 좋아하지도 않는 밍밍한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을 선택하고, 검정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핑크 공주.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던 핑크색을 버리고 다른 아이들이 좋아하는 검정색을 좋아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닐지 고민한 것일까? 그러던 어느 미술시간, 다른 아이들처럼 검정색으로 그림을 그리려던 핑크 공주 옆에 한 여자아이가 검정색이 아닌 파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 게다가 그 아이는 핑크색 물감이 있으면 자신의 그림이 더 완벽해질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하는데…. 핑크색을 좋아하는 또 다른 친구를 만난 핑크 공주! 우리의 핑크 공주는 오늘은 또 무엇을 깨달았을까? 상상 속 이야기가 전하는 현실의 조각 칸 자매의 이야기와 그림은 닮았다. 이야기를 잘 대변하는 그림이기에 닮았다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그림의 성격이 비슷하다. 빅토리아 칸의 삽화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콜라주 형식의 그림으로 알려져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였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패턴이나 소품들을 잘 녹여내어 사이버 세상 속에 현실을 구현한 것처럼 칸 자매의 상상 속 이야기에도 현실이 담겨 있다. 《보라 공주》의 결말 어디에도 핑크 공주를 따돌렸던 아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어린이 책이 권선징악을 주제로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진부한 결말과는 달리 이 책은 따돌렸던 아이들에게 어떠한 처벌도 내리지 않는다. 다만, 핑크 공주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또 다른 친구를 만났을 뿐이다.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 세상과는 다르게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벌을 받지 않고 계속 그들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리가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은 타인에게 사과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통해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것, 어쩌면 이것이 칸 자매가 은연 중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진짜 나를 만나게 하는 《보라 공주》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나는 개별적인 독립된 존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개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지 않은 아이들은 모두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여자 아이들은 핑크색 옷이 어울리고, 남자 아이들은 머리를 길러 묶으면 안 된다는 것이 아마 그 예일 것이다. 《보라 공주》는 설령 내가 사회 속에서 모래사장 속 모래 한 톨 같은 위치일지라도 내가 생각하는 나를 포기하지 않고 추구해 나가는 자신감을 가르치고 있다. 나의 독특한 성향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사람들 속에 숨기 보다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길 권한다. 칸 자매는 그와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고 계속 같은 길을 추구했을 때, 이 세상 한편에는 나의 본연의 모습을 받아주고 좋아해줄 사람들도 있다고 말한다. 그 다양함과 광활함을 무시한 채 모두의 생각과 취향을 맞추려 고민한다면 이 세상은 밍밍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으로 정의되지 않을까? 《보라 공주》에서 한 층 더 성숙한 핑크 공주의 모습을 만나보자. 독자 서평 -미국 아마존 “대부분의 아동책에 세 개 정도의 별을 주지만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흥미롭게 풀어간 이 책은 별 다섯 개” by Chatter box “우정을 소재로 한 훌륭한 이야기이다. 핑크 공주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꼭 다른 아이들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는 것과 솔직한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교훈을 배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다양성과 각자의 개성을 가르칠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들어준 칸 자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by Maria Dombrowski “핑크 공주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하는 좋은 예를 보여준다. 그녀는 모든 사람은 다르기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아이들이 싫어해도 괜찮다는 사실과 선택의 권리와 자유가 있다는 걸 가르쳐준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부분들을 보여주는 동시에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부정적인 면들도 알려주어야 한다. 우리가 만약 부정적인 측면을 가리고 긍정적인 면만 보여준다면 그들이 진정한 세상과 맞닿았을 때 미숙한 자각을 하게 될 테니까. 아이들과 함께 토의하며 세상의 부정적인 이면을 긍정적인 힘으로 바꿔주고 설탕으로 씌운 사회를 보여주는 대신 진정한 사회를 조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by Tricia “처음 사자마자 앉은자리에서 네 번이나 읽어주었던 이 책은 읽는 동안 부모와 아이 사이에 많은 교류가 오가게 했다. 이 책은 우리 아이한테 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만약 유치원에서 따돌림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by Steven M. Denenberg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을 다수의 다른 아이들이 싫어할 수 있다는 현실과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지는 않지만 나와 같은 걸 좋아하고 동의하는 친구들 또한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by KayG
기적의 한글 쓰기 5 : 낱말과 문장 쓰기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 2015.03.31
9,000원 ⟶ 8,100(10% off)

길벗스쿨유아학습책최영환 지음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이다.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다.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하다.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다.얼굴 옷 과일 가축 색깔 맛 계절 방향 공책에 써 보세요<기적의 한글 쓰기>로 한 글자 쓰기부터 문장 쓰기까지 엄마와 함께 집에서 즐겁게 한글 공부 완성하세요! 한글 쓰기, 그저 열심히 많이 쓰면 된다고요?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에서 그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이 다음 단계인 한글 쓰기 공부에 들어가면, 갑자기 난관에 봉착하며 이구동성으로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한글 쓰기, 읽는 것보다 잘 가르치기 어려워요!” “뭐부터 가르쳐 줘야 할지 막막해요.” “생각보다 너무 못 따라 써요.” “연습이 부족한 거겠죠? 많이 쓰기만 하면 달라질까요?” 다음은 한글을 읽게 된 홍길동 어린이의 한글 쓰기 고군분투기입니다. 한글 읽기를 어느 정도 하는 6세 홍길동 어린이. 학습 발달 단계를 충실히 거쳐 이제는 한글 읽기를 마치고 쓰기에 도전한다. 처음으로 크레파스를 쥐고 이것저것 써 보고자 의욕이 앞섰는데 막상 쓰기를 하려니 크레파스는 어떻게 쥐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획순도 엉망이고 제대로 흉내 내어 쓰기도 벅차다. 엄마는 안타까운 마음에 자꾸 똑바로 써라, 획순에 맞춰 써라, 크레파스 바르게 쥐어라 등 끊임없는 지적과 조언을 번갈아 해 주지만 이상하게 똑똑한 우리 길동이, 쓰기가 어렵고 손만 아프고, 갈수록 그저 힘들게만 느껴진다. 한글 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엄마들이 자녀에게 한글 쓰기를 지도하다 보면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제대로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인가 바른 획순이 먼저인가 또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먼저인가’가 고민스럽기 때문이죠. 사실 이 세 가지 모두 중요한데 무엇을 먼저 가르쳐 주어야 맞을지 실전에 임하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일단,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러면서 획순에 맞게 지도해 주면서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함께 교정해 주시는 순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많이 쓰기만 한다고 아이의 한글 쓰기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된 지루한 반복은 아이가 한글 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하게 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글 쓰기에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창조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한글 학습과 마찬가지로 한글의 창제 제자 원리를 이해하며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 배운다면 더 쉽고 빠르게 쓸 수 있습니다. 한글은 낱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초성, 중성 또는 초성, 중성, 종성이 만나 한 글자를 이룹니다. 이 간단한 기본 원리를 이해시키면 아이의 한글에 대한 이해 속도는 빨라집니다. 이는 쓰기의 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한글을 제대로 쓰는 방법과 잘 쓰는 연습을 골고루 경험하게 해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한글 잘 쓰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 글씨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나, 글씨 연습을 위한 도구를 잘 골라야 합니다. 아이들은 손과 팔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어른처럼 정교하게 글씨를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큰 글씨를 연습하고 점차 작은 글씨를 연습하는 순서로 배워야 합니다. 큰 글씨를 쓸 때에는 필기도구도 큰 것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크레파스로 큰 글씨 쓰는 연습을 하고, 크레파스로 연습을 충분히 한 후 조금 작은 글씨를 쓸 수 있는 색연필을 사용합니다. 그다음 더 작은 글씨로 문장을 연습하게 되는 단계에서는 4B 또는 2B 연필부터 사용하다가 맨 마지막으로 HB 연필을 사용합니다. 둘, 처음 배우는 글씨체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궁체나 명조체부터 배우기 시작하면 특정 자음의 모양이나 자음의 획수가 달라 보이는 점, 가로획과 세로획의 꺾어 쓰는 부분을 두 개의 획으로 인식하는 등 아이가 혼동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처음 한글을 배울 때에는 되도록 직선과 원으로만 한글 글씨를 쓰도록 합니다. 이 때 초성, 중성, 종성의 위치와 모양을 중심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합니다. 셋, 한글 글씨의 모양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한글 글씨는 크게 6개의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 ‘가’ 형(1형), ‘고’ 형(2형), ‘개’ 형(1-1형), ‘과’ 형(3형)과 받침이 있는 글자 ‘강’ 형(4형), ‘공’ 형(5형), ‘갱’ 형, (4-1형), ‘광’ 형(6형), 이렇게 6개입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이 6개의 글씨 모양을 생각하면서 효율적으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는 6개의 안내선을 제공합니다(특허 취득, 특허 제10-1376852호). 이 안내선에 맞게 글씨 쓰는 연습을 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한글 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 <기적의 한글 쓰기>를 선택해야 하는가? 현재 판매되는 한글 쓰기 교재에는 전문 저자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는 유아의 수준과 실력을 다소 쉽게 보고 체계적인 연구 개발에 몰두하는 전문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입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이 여타 한글 쓰기 교재와 다른 점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의 특장점 1.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합니다. 3.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많이 쓰기만 한다고 잘 써지지 않습니다. 한글 쓰기도 한글 학습처럼 체계적인 방법으로 배우면 아이가 더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이해하고 잘 쓸 수 있습니다. 또, 제대로 쓰면 자연스럽게 예쁘게 쓸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이젠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구조적 한글 쓰기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 쓰기로 즐겁게 시작하세요! 기적의 한글 쓰기 이 책은 한글의 특성에 특화된 한글 쓰기 교재로,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하고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만든 과학적인 한글 쓰기 교재입니다. 특허 받은 6개의 안내선과 이에 최적화된 전개 방식으로 아이가 한 글자에서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어휘 학습과 놀이 학습이 어우러져 국어 어휘력은 물론, 아이의 정서 함양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어떤 동물하고 친구할까?
웅진주니어 / 윤소영 글, 김세진 그림 / 2007.08.15
11,000원 ⟶ 9,9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윤소영 글, 김세진 그림
집에서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한 아이가 수많은 동물 가운데 어떤 동물과 친구가 될까 고심한다. 어쩌면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은 모든 아이들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 아이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목소리가 다양한 동물 친구를 소개한다. 그 동물 친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까다로운지, 어린이들은 자신의 동물 친구를 찾는 과정처럼 자연스럽게 동물 분류를 알아간다. 먼저 보노보, 말, 병아리, 청개구리, 금붕어 등 사람과 친근한 개체로 동물 무리에 접근해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한 다음, 그 개체가 속한 동물 무리에 대한 특징을 풀어 주는 구성으로 엮었다. 시리즈 제13권 '자연'편.특징별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 사람과 닮은 보노보, 퉁방울눈을 따로따로 움직이는 카멜레온, 뾰족뾰족 밤송이같이 생긴 성게, 이불 속 진드기...... 세상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동물이 있어요. 하지만 동물들을 특징별로 묶어서 살펴보면, 동물에 대한 더 흥비롭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어떤 특징을 지난 동물과 친구할래요?개구리와 친구가 되는 건 어떨까?논에 많은 참개구리, 산에 사는 산개구리, 나무 위의 청개구리, 모두 정말 예뻐. 하지만 개구리 기르기는 보통 일이 아니야.몸이 항상 촉촉이 젖어 있어야 하고,입맛이 까다로워서 살아 있는 작은 벌레만 먹거든.-본문에서


입체 세계 명작 동화 : 잠자는 숲속의 공주
어스본코리아 / 제임스 마운트포드 그림, 로라 우드 디자인, 안나 밀버른 각색 / 2017.08.16
11,000원 ⟶ 9,90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제임스 마운트포드 그림, 로라 우드 디자인, 안나 밀버른 각색
어린 시절 누구나 읽게 되는 세계 명작 동화를 입체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세계 최초 레이저 커팅 기술로 만들어진 플랩보드북이다. 도톰한 책장을 정교하게 커팅해서 뚫어 낸 크고 작은 섬세한 구멍들이 아이들을 신비로운 동화에 푹 빠져들게 한다. 창문 무늬와 나뭇가지 틈새에 뚫린 구멍은 다음 장면을 살짝 드러내어 아이들이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한다. 또 장면을 전환시켜 주는 플랩 장치가 있어서 이야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아이들이 읽어 온 명작 동화를 아름답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쉽고 간결한 글로 담아냈다.구멍을 들여다보고 플랩을 열면 신비로운 동화 속 세상으로! 잠자는 공주님을 만나러 숲속의 성으로 들어가 봐요. *3~5세 누리 과정 ‘의사소통’ 영역-'동화 듣고 이해하기' ◆ 세계 명작 동화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세계 최초 레이저 커팅 기술로 제작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입체 그림책 어린 시절 누구나 읽게 되는 세계 명작 동화를 입체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세계 최초 레이저 커팅 기술로 만들어진 플랩보드북 「입체 세계 명작 동화」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를 선보여 줍니다. 도톰한 책장을 정교하게 커팅해서 뚫어 낸 크고 작은 섬세한 구멍들이 아이들을 신비로운 동화에 푹 빠져들게 해요. 창문 무늬와 나뭇가지 틈새에 뚫린 구멍은 다음 장면을 살짝 드러내어 아이들이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해요. 또 장면을 전환시켜 주는 플랩 장치가 있어서 이야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지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아이들이 읽어 온 명작 동화를 아름답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쉽고 간결한 글로 담아냈어요. ◆ 잠자는 공주님이 다시 눈을 뜰 수 있을까요? 섬세한 구멍과 반전 있는 플랩을 따라 동화 속 세계로 빠져들어요! 표지에 뚫린 나무 구멍 사이로 화려한 문이 보이고 그 너머에 비밀스러운 성이 보여요. 책을 펼치면 아이들도 공주님을 따라 성안의 작고 낡은 탑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지요. 고풍스러운 성의 수많은 창문들, 무성하게 자란 장미 덩굴과 조그만 나뭇잎 등 크고 작은 구멍들과 구멍 너머에 살짝 보이는 그림들이 다가올 이야기를 더욱더 재밌게 상상할 수 있게 해요. 한편 공주님이 낡은 탑 속 물레에 다가가는 장면, 왕자님이 숲을 헤치고 성에 들어가는 장면들은 플랩으로 만들어져서 동화 속의 드라마틱한 상황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즐길 수 있어요. ◆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간결한 글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해요! 백 년 동안 깊은 잠에 빠진 아름다운 공주님을 용감한 왕자님이 구해 주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이야기는 널리 사랑받는 세계 명작 동화예요. 태어날 때 못된 요정의 저주를 받았던 공주님은 열여섯 살 생일날에 물레에 손을 대었다가 깊은 잠이 들어요. 성 안의 사람들도 모두 잠이 든 채, 커다란 성 전체가 장미 덩굴에 가려지고 사람들에게 잊혀져요. 백 년 뒤 어느 날 숲에 한 왕자님이 찾아오는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부드러운 선과 세련된 색감으로 어여쁘게 그려진 섬세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글은 짧고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엄마 아빠와 함께 읽기에도 아이 혼자 읽기에도 부담이 적어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나 하나로는 부족해
비룡소 / 피터 레이놀즈 지음, 조세현 옮김 / 2007.11.23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피터 레이놀즈 지음, 조세현 옮김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활을 한번쯤 돌아보게 할 그림책. 여러 가지 일로 바쁜 저자 자신의 생활을 반영한 듯하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느리게, 단순하게, 순간순간을 즐기며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알려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기도 하다. 작가는 베스트셀러인'주디 무디'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고, 대표작인『점』,『느끼는 대로』로 크리스토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다 못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어떨까? 그럼 나 하나로도 충분해.' 레오는 너무너무 바쁘다. 일을 해도 해도 언제나 할 일이 넘쳐난다. 계획표를 만들어도 소용없다. 이럴 때 몸이 두 개라면 얼마나 좋을까, 레오는 한숨을 쉰다. 누구나 정신없이 바쁠 때면 한번쯤 해 보았을 생각이다. 바로 그때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문밖에 또 다른 레오가 서 있다.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일이 줄기는커녕 더 많아진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열 번째 레오가 와서 도와주지만 일은 더욱 쌓여만 간다. 잠시도 쉴 틈이 없다. 기운이 빠진 진짜 레오는 조용히 빠져나와 낮잠을 잔다. 꿈까지 꾸면서 오랜만에 단잠을 자고 난 레오에게 다른 레오 아홉 명이 소리친다. “꿈꾸는 건 계획에 없어!” 하지만 레오는 여전히 꿈에 젖어 생긋 웃는다. 그러자 다른 레오들이 하나하나 사라진다. 레오는 깨닫는다. 다 못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혼자도 충분하다는 걸. 꿈도 꾸면서 천천히 해도 된다는 걸 말이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바쁘다. 학교가 끝나고 이런 저런 학원에 갔다 오면 밤 10시가 훌쩍 넘기도 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놀 때도 열심히 놀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피아노치기, 바이올린 배우기, 축구하기 등 취미 생활도 진심으로 즐기면서 하기보다는 성적과 관련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생각하고 음미할 틈이 없다.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한다면 이것저것 느낄 새도 없이 해 치우는 것보다 더 낫지 않을까. 작가는 아마 이런 말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 책은 무언가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바로 잠시 일을 멈추고 꿈꿀 시간을 가지라는 것. 일에 파묻혀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잃지 말라는 것이다. 일은 하면 할수록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 레오가 수십 명이 된다고 해도 일을 끝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하지만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 주는 책이다. 가벼운 터치와 여백의 변화로 표현한 바쁜 일상 잉크 펜과 수채화 물감으로 가볍고 담백하게 표현한 삽화가 바쁜 레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맨발에 뻗친 머리카락, 헐렁한 바지 등 얇은 선으로 빠르게 그린 듯한 레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매우 바빠 보인다. 책을 펴면 면지에 할 일들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고, 주인공 레오는 서류 뭉치들을 들고 어디론가 바쁘게 걸어가고 있다. 다음 장에 가 보면 일감들로 가득한 레오의 공간이 나온다. 레오의 한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이 답답해진다. 작가는 흑백 배경에 인물들만 색을 칠해 근심어린 주인공의 심리에 더 잘 공감할 수 있게 한다. 풍부했던 여백을 레오가 한 명씩 늘어날 때마다 점점 줄어들게 한 점도 이야기에 재미와 긴장감을 준다. 똑같은 레오들이 한 화면에서 아홉, 열 가지의 일을 바쁘게 하고 있는 장면은 마치 레오 한 명이 일하는 모습을 빨리 재생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모두 여유가 없어 보인다. 시계를 여기 저기 그려 놓아 그림만 보고도 바쁘다 바빠를 외치게 만든다. 그러다 진짜 레오 혼자만 남는 장면부터는 다시 여백이 풍부해져 여유와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레오와 함께 사는 고양이와 새들이 무얼 하나 찾아보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안녕 자두야 3 리무벌 멋쟁이 코디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6.06.15
8,500원 ⟶ 7,65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다양한 패션 뷰티 리무벌 스티커들이 가득 들어 있는 멋쟁이 코디북. 다양한 테마 배경에 맞춰 자두 친구들을 꾸밀 수 있다. 자두의 생일파티, 은희의 방, 빵집, 화려한 무대 위 공연, 로맨틱한 가든파티, 즐거운 크르주 여행, 꽃집에서 놀고 있는 자두 친구들에게 옷과 악세사리를 붙이며 코디놀이를 즐길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다양한 패션 뷰티 스티커들이 가득! 멋쟁이 코디북으로 센스만점 코디네이터가 되어 보아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한민국 대표 가족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 스페셜!! 눈치는 100단 애교는 1000단 의리는 10000단! 사랑스럽고 엉뚱한 내 친구 자두가 가족, 친구들과 만들어가는 주인공 캐릭터로 다양한 의상을 재밌게 코디해 보세요!! [제품 구성] 내지 24장 + 리무벌 스티커5장 출판사 서평 다양한 패션 뷰티 리무벌 스티커들이 가득! 멋쟁이 코디북으로 센스만점 코디네이터가 되어 보아요! 하나, 다양한 테마 배경에 맞춰 자두 친구들을 꾸밀 수 있어요! 자두의 생일파티, 은희의 방, 빵집, 화려한 무대 위 공연, 로맨틱한 가든파티, 즐거운 크르주 여행, 꽃집에서 놀고 있는 자두 친구들에게 옷과 악세사리를 붙이며 코디놀이를 즐겨보세요 둘, 예쁜 네일 스티커로 손톱을 예쁘게! 쁘띠 화장으로 이미지 변신을! 네일스티커로 자두친구들의 손을 예쁘게 꾸미고 렌즈와 아이라인. 립스틱으로 예쁘게 화장도 해보아요. 셋, 드레스를 꾸미고 드레스룸에 걸어보아요! 파티에 입고 갈 드레스에 예쁜 보석으로 치장을 한 후 나만의 드레스룸에 걸어 보관해보아요
재활용 아저씨 고마워요
풀빛 / 알리 미트구치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2005.04.20
10,000원 ⟶ 9,000(10% off)

풀빛창작동화알리 미트구치 글 그림, 김경연 옮김
초록빛 나무에 새들이 지저귀는 아담한 집에 이사온 크링겔 씨. 앞으로 조용한 생활이 펼쳐질 것이라는 아저씨의 생각과는 달리, 이사 다음날부터 쓰레기 전쟁이 시작된다. 새로운 물건을 사들이는데 미친 마을 사람들이 매일 밤 아저씨네 집에 헌 물건을 몰래 갖다 버리는 것. 물건을 꼼꼼하게 뜯어본 아저씨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멀쩡한 것임을 깨닫고 집에 보관하기 시작한다. 곧 집은 온갖 물건들로 가득차고 크링겔 아저씨는 침대에서 자기도 힘이 든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아이들이 아저씨 네 집에 찾아와 자신의 부모들이 버린 물건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기 시작한다. 아이들과 아저씨는 버린 물건들을 분해해 다시 조립하고 멋지게 색칠해서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낸다. 로케트, 자동차, 기차, 인형의 방, 경주용 자동차... "쓰레기는 죽지 않는다. 다만 재활용될 뿐이다"라는 공익광고가 떠오르는 장면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상상력과 손을 이용해서 노는 일에 푹 빠지고, 이런 아이들을 통해 부모들도 새 물건을 사기 위해 이전 물건들을 몰래 버리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게 된다. 아이에게 새로운 것을 자꾸 사주는 것이 아이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라면 조금 마음이 뜨끔할 것이다. 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익혀야 할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환경교육은 생활교육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작품이다.
동물 극장
JDM중앙출판사 / 베네딕트 게티에 지음 / 2002.05.30
8,000원 ⟶ 7,200(10% off)

JDM중앙출판사창작동화베네딕트 게티에 지음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이것은 작은 극장이 됩니다. 작은 동그라미 안에 얼굴을 넣고 마치 그 동물이 된 것처럼 이야기를 시작하면, 엄마나 아이들이 곧 배우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은 엄마와 아이들의 상상력에 따라 종류와 가짓수가 무궁무진해진답니다. 작은 인형을 손으로 움직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작은 동그라미에 얼굴을 댄 채 표정을 짓고 이야기를 하면 스스로 배우가 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다양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모두 농장에 살고 싶은데,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기분도 모두 달라요. 이 작은 실마리에서 출발하여 이 동물들이 무대에 서기 전에 겪었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 겪게 될 일들을 상상하여 아이들과 함께 작은 연극으로 꾸며 보세요.화가 잔뜩 난 돼지가 한 마리 있어요.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개도 한 마리 있고요. 잘난 척하기를 좋아하는 수탉도 한 마리 있지요. 매애매애~ 우는 것밖에 모르는 양도 한 마리 있고, 젖을 짜 달라고 졸라 대는 젖소도 한 마리 있답니다. 아주 조그만 아기고양이는 뽀뽀해 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자,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을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요? 가운데에 뚫린 작은 동그라미 안에 얼굴을 대고 등장하는 동물들의 기분이나 성격을 표현해 보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여러분만의 극장이 될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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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