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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글로연 | 4-7세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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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글로연 그림책 시리즈 4권. 일곱 어린이, 그리고 그들에게 물과, 햇빛과 공기가 되려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를 사랑해”라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자주 울고, 고자질하고, 힘을 주체하지 못해 친구들을 괴롭히고,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는 등등 누군가는 단점으로 여길 수도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선생님은 하나의 동전에서 앞뒷면을 구분해내듯 장점으로 승화시켜 사랑할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멋지게 성장했을 모습을 뒷면지를 통해서 보여준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늘 함께하는 강밀아 작가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이들의 모습이 걱정거리가 아닌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교사의 사랑과 경험으로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일상적인 유치원 풍경에서 찾는
긍정의 에너지와 3만 볼트의 웃음 코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에 대한 한 가지 걱정은 꼭 따라 붙는다. “우리 애는 너무 마음이 여려서” 혹은 “우리 애는 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우리 애는 장난을 지나치게 많이 쳐서” 등등이 걱정거리일 것이다.
이 책에는 부모가 걱정거리로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의 특성을 일곱 명의 주인공을 통해 보여준다. 마음이 여려 눈물이 많은 고우나, 새 소식이든 헌 소식이든 모든 게 뉴스거리인 이르기쟁이 왕이륵, 힘이 세서 뭐라도 들어 올리고 보는 힘자랑쟁이 한영웅, 하나를 시작했다 하면 무조건 끝내고야마는 고집쟁이 구준히, 아이들 틈에서 어른을 흉내 내며 잘난척하는 허풍이, 코딱지를 후비고 방귀를 뀌어서라도 친구들을 웃게 만드는 유쾌한, 샘이 많아 매 순간 누가 뭘 하고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고 따라하는 강새미의 모습 등은 아이들을 대하는 사람이라면 늘 접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얼핏 보면 정신없을 이런 하루하루들 틈에 떡하니 중심을 잡고 있는 유치원 선생님의 목소리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책장을 넘기게 한다. 선생님이 울보공주 고우나를 왜 사랑하는지 알면, 우나는 더 이상 울보공주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라는 좋은 씨앗을 가진 아이가 된다. 개성 강한 다른 아이들의 면면 또한 마찬가지로 모두 멋지게 자라날 씨앗임을 알려주는 선생님의 사랑 또한 참 멋지게 다가온다. 부모 눈에 보인 걱정거리는 더 이상 걱정거리가 아닌 것이다.
덧붙여 책 곳곳의 그림을 자세히 보다보면 멈출 수 없는 웃음을 터트리게 된다. 안경희 작가의 유머가 그림 속에 고스란히 녹아 그림을 더 깊이 파헤치며 보게 하기에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함께할 것이다. 선생님이 자신도 사랑할 거라는 믿음은 물론이고!

[출판사 서평]

저마다 개성이 강한 <저마다유치원>의 일곱 어린이, 그리고 그들에게 물과, 햇빛과 공기가 되려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를 사랑해”라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자주 울고, 고자질하고, 힘을 주체하지 못해 친구들을 괴롭히고,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는 등등 누군가는 단점으로 여길 수도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선생님은 하나의 동전에서 앞뒷면을 구분해내듯 장점으로 승화시켜 사랑할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멋지게 성장했을 모습을 뒷면지를 통해서 보여준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늘 함께하는 강밀아 작가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이들의 모습이 걱정거리가 아닌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교사의 사랑과 경험으로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과 부모는 해와 달처럼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들이다. 자신이 어떠하든 그 모습을 긍정의 렌즈로 보며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는 선생님과 부모님이 있다면 씩씩하게 나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기에 참으로 힘이 되는 고마운 책이다.
일상적인 유치원의 이야기가 쉴 틈 없는 웃음을 유발하는 그림책으로 표현된 데에는 그림을 그린 안경희 작가의 역할이 컸다. 주인공들의 개성이 해당 장면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 캐릭터가 나오기 이전부터 각각의 장면에서 그들의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다. 샘이 많은 강새미는 방귀를 뀌는 쾌한이가 나오는 장면에서도 어떻게 하면 방귀를 잘 뀌는지 관찰하고 따라 하기에 바쁘다. 다른 아이들이 뭘 하든 관심 없이 자신의 일을 끝까지 하는 성격의 구준히는 표지에 도미노를 세우는 팔만 그려져 있지만 세심한 독자들이라면 그 팔의 주인공이 구준히라는 것을 금세 눈치 챌 수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그물망처럼 쳐 놓은 웃음거리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한 번 보면 재미있고, 두 번 보면 더 재미있고, 세 번 보면 더욱 더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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