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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본서 심화(1.2.3급)
에듀윌 / 에듀윌 한국사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03.04
22,000원 ⟶ 19,8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한국사교육연구소 (지은이)
완전히 새로 변신한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서는 한능검 전문 연구원들이 약 600개의 기출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연구하여 80점을 충분히 넘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단순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이 목표인 수험생부터 한국사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 한국사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입문자까지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사의 흐름에 따라 이론과 문제를 분권으로 구성하였다. [특별제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동형모의고사 3회 [무료제공] 은동진 선생님의 핵심이론 무료강의 Ⅰ 우리 역사의 기원과 형성 01 우리 역사의 시작 02 고조선의 성립과 여러 나라의 성장 Ⅱ 고대 국가의 성립과 발전 01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02 백제의 발전과 중흥 03 신라의 성장과 발전 04 가야의 발전.삼국의 통치 체제 05 고구려의 대외 항쟁과 신라의 삼국 통일 06 삼국의 경제.사회.학문.종교.과학 기술 07 삼국의 문화 08 통일 신라의 발전 09 발해의 성립과 발전 10 신라 말의 혼란과 후삼국의 성립 11 남북국의 경제.사회.문화 Ⅲ 고려의 성립과 발전 01 고려의 건국과 국가 기틀 마련 02 통치 체제의 정비 03 문벌 귀족 사회와 무신 정권 04 고려의 대외 관계 05 공민왕의 개혁 정치와 고려의 멸망 06 고려의 경제 07 고려의 사회 08 고려의 학문과 사상 09 고려의 과학 기술.문화유산 Ⅳ 조선의 성립과 발전 01 조선의 건국과 국가 기틀 마련 02 통치 체제의 정비 03 사림의 대두와 붕당 정치의 성립 04 조선 전기의 경제와 사회 05 조선 전기의 문화 06 조선 전기의 대외 문화와 양난 Ⅴ 근대 사회의 태동 01 조선 후기의 정치 변화 02 조선 후기의 경제 변화 03 조선 후기의 사회 변화 04 조선 후기의 사상과 문화 Ⅵ 근대 사회의 전개 01 흥선 대원군 집권 시기의 정치 02 개항과 서양 각국과의 조약 체결 03 근대적 개혁의 추진과 반발 04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05 동학 농민 운동 06 갑오개혁.을미개혁 07 독립 협회와 대한 제국 08 일제의 침략과 국권 피탈 09 의병 항쟁과 애국 계몽 운동 10 외세의 경제적 침탈과 경제적 구국 운동 11 근대 문물의 발달 Ⅶ 일제 강점기와 민족의 독립운동 01 일제의 식민 통치 02 일제의 경제 침탈 03 1910년대의 민족 운동 04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05 1920년대 무장 독립 전쟁과 의열 투쟁 06 1930~1940년대 무장 독립 전쟁 07 실력 양성 운동과 만세 운동 08 민족 유일당 운동과 사회적 민족 운동 09 민족 문화 수호 운동 Ⅷ 현대 사회의 전개 01 8.15 광복과 통일 정부 수립 노력 02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03 이승만 정부~장면 정부 04 박정희 정부 05 전두환 정부~현재 06 통일을 위한 노력과 사회 변화 Ⅸ 테마 한국사 01 독도와 간도, 지역사 02 세시 풍속, 민속놀이, 조선의 궁궐 03 유네스코 등재 세계 유산 2020년 5월부터 한능검 1급 합격 점수 80점! 하지만 에듀윌 한능검과 함께라면 아무 걱정 없습니다. 2020년 5월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점수가 70점에서 80점으로 올라 걱정이신 모든 분들!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서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 변신한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서는 한능검 전문 연구원들이 약 600개의 기출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연구하여 80점을 충분히 넘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이 목표인 수험생부터 한국사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 한국사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입문자까지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사의 흐름에 따라 이론과 문제를 분권으로 구성하여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강의를 책에 담다 - 이론편 한국사는 흐름입니다. 단원의 첫머리에 해당 대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한 페이지로 정리하였습니다. 가볍게 읽으며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기 전 워밍업을 해 보세요. 거기에 더하여 한능검 1위 에듀윌의 노하우를 몽땅 담아 80점을 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엄선하여 이론으로 정리하였습니다. '80점 UP'이 표시된 부분들을 더욱 집중해서 학습하다 보면 80점도 문제 없습니다. 2 철저한 기출분석 - 문제편 단원별 최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이론편에서 공부한 내용을 기억하며 문제를 풀어보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대표적인 출제 유형과 난이도를 파악하세요. 문제의 바로 옆 페이지에는 해당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답과 해설을 확인하며 내가 헷갈렸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체크하고 해당 유형의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는 어떤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확인한 후, 그래도 어려운 부분은 해당 주제의 이론편을 찾아 한 번 더 학습하세요. 3 한능검 최종 점검 - 동형모의고사 새로 바뀌는 시험이 두려우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변경된 시험 유형 및 난이도에 맞게 기존의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총 3회분의 동형모의고사를 구성하였습니다.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구성된 시험지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익혀 보세요. 모의고사와 함께 제공되는 해설에서는 문제와 선택지를 낱낱이 분석했어요. 정답이 왜 정답인지, 오답이 왜 오답인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해설의 시작 부분에 있는 '키워드 한눈에 보기' 코너를 통해 기출문제의 키워드도 확실히 알 수 있어요. 4 누구나 탐내는 부록 - 무료 동영상 강의와 키워드 연표 한국사 입문자인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드립니다! 은동진 선생님의 생생하고 친절한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한국사 이론을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암기하세요(동영상 강의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 거기에 더해 시험장에 가볍게 갈 수 있도록 키워드 연표를 수록하였습니다. 시험 직전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고 핵심 키워로 마무리하세요. 80점, 어렵지 않습니다!
내일 8
알에이치코리아(RHK) / 라마 (지은이) / 2020.08.20
14,000원 ⟶ 12,600(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라마 (지은이)
갑자기 준웅의 눈을 찌를 정도로 강한 경고음을 울리는 레드라이트 앱! 부정적인 기운 99%에 달하는 자살 고위험자는 사람이 아니라 개? 차에 뛰어든 콩이를 구하는 준웅, 그들이 저승사자임을 눈치채고 자기를 데려다 달라는 개 ‘콩이.’ 구련 팀장은 동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반려동물 관리사 양기석에게 도움을 청해 콩이와 대화를 시도한다. 한편, 콩이를 잃어버린 타투이스트 김훈 역시 삶이 제대로 유지될 리 없다. 콩이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그에게, 어느 날 콩이를 찾았다는 메시지가 도착하고, 훈과 콩이는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는데….주요 등장인물서쪽 하늘BGM미공개 컷소중한 것을 잃고 난 후에도 여전히 계속되는 날들“그리워한다는 거, 그거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야.결국 그리움이란 건 행복했던 기억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이니까.”갑자기 준웅의 눈을 찌를 정도로 강한 경고음을 울리는 레드라이트 앱! 부정적인 기운 99%에 달하는 자살 고위험자는 사람이 아니라 개?차에 뛰어든 콩이를 구하는 준웅, 그들이 저승사자임을 눈치채고 자기를 데려다 달라는 개 ‘콩이.’ 구련 팀장은 동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반려동물 관리사 양기석에게 도움을 청해 콩이와 대화를 시도한다. 한편, 콩이를 잃어버린 타투이스트 김훈 역시 삶이 제대로 유지될 리 없다. 콩이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그에게, 어느 날 콩이를 찾았다는 메시지가 도착하고, 훈과 콩이는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는데….콩이 사건을 해결한 위기관리팀, 쉴 새 없이 다음 피해자를 구하러 나서야 한다. 이번 피해자는 준웅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 작가 ‘주인공.’ 그를 구하기 위해 준웅은 라마마 웹툰에 작가 담당 인턴으로 위장 취업한다. 대부분의 작가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작가는 사생활 하나 없이, 출구 없는 마감 지옥에 갇혀 있다. 가족과도 멀어지고 친구들에게도 외면받는 처지가 된 그는 지각이 잦아지며 독자들의 악플까지 견뎌야 하는 처지다. 중압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그에게 아끼는 친구의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모든 상황은 그를 무너져 내리게 만든다. 특단의 조치를 꺼내든 구련… 이번에도 피해자를 구해낼 수 있을까?★★★ 네이버 평균 별점 만점! 드라마화 확정! N차 정주행 필수 인생 웹툰! ★★★인생작을 만날 준비, 됐습니까?최고의 ‘힐링 웹툰’ ‘인생 웹툰’으로 첫손에 꼽히는 네이버 연재작 <내일>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스스로 자기 인생을 끝내려는 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그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죽은 자들을 인도하는 저승사자들이 사람 살리는 일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연재 초반부터 독자들의 눈길을 잡아당겼다. 이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고, 캐릭터의 매력과 묵직한 위로가 더해지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왕따를 당하는 중학생’ ‘앞날이 막막하기만 한 재수생’, ‘남루한 인생의 끝자락에 선 참전용사 할아버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 ‘성폭행 피해자’ 등 죽음보다 삶이 힘겨운 이들이 대부분. 그 때문인지 인물들 삶에 공감하며 “읽는 내내 울었다” “죽고 싶었는데 다시 힘을 내 보겠다”는 독자들의 리뷰가 줄줄이 이어졌다. 이 작품의 단행본 출간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도 이런 까닭에서였을 것이다.이번 단행본에는 그간의 독자 성원에 보답하고 싶어 하는 작가의 특별한 정성이 숨어 있다. 바로,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 등을 담은 ‘작가의 말’(1권)과 함께 주요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려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표지’, ‘미공개 컷’이 그것이다. 8권에는 웹툰 작가의 에피소드가 등장하는 만큼 웹툰 본편에는 빠져 있던 그들 생활에 관한 미공개 에피소드가 일부 실려 있다. <내일>을 사랑하는 독자들, 힘든 삶에서 한 줄기 위로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이번 단행본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 1~4편 세트 (전10권,무선) : 20주년 개정판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19.11.19
93,000원 ⟶ 83,700(10% off)

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의 세계관이 확장된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 (반양장)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 (반양장) 해리 포터와 불의 잔 1 (반양장)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 (반양장) 해리 포터와 불의 잔 3 (반양장)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 (반양장)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반양장)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 (반양장)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1 (반양장)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2 (반양장)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21세기 대표 아이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 키즈’가 완벽하게 구현한 J.K. 롤링의 마법 세계!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어도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오랫동안 전 연령의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보통 흥행하는 도서, 영화 등의 문화상품은 특정한 팬덤층이 형성되어 일시적인 유행을 이끄는 데 비해 《해리 포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정 층에 국한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대다수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20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청소년 시절 《해리 포터》를 경험했던 1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 자녀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독자층이 생겨나고 있다. 20주년에 맞춰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한 강동혁 역자 또한 중학생 시절 《해리 포터》에 흠뻑 빠져든 ‘해리 포터 키즈’였다. 그는 독서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사이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어 ‘해리 포터’ 세계의 이모저모를 수많은 카페 회원들과 공유했고, 대학의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해서는 제프리 초서나 셰익스피어 같은 영문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해리 포터》 시리즈를 친구들과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성인이 되어 원서를 접하게 되면서 독자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20년 전만 해도 ‘판타지’는 국내 문학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고,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어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더더욱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공고한 선입견을 떼어 낼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서는 몰입감과 가독성을 높여 주는 장점을 살렸지만, 주된 독자층인 청소년에 맞춰 번역 과정에서 어휘를 조절해야 했다. 역자는 성인이 된 1세대들도 꾸준히 읽는 ‘고전’이 된 만큼,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작가의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은 물론 의도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데 번역의 주안점을 삼았다. 기존 번역본에서 순화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 또한 꼼꼼하게 검토하고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 듯 세밀하게 보완했다. 역자는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나는 어린 세대가 20년이 지나 성인의 눈높이에서 읽어도 어색함 없이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세계를 경험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깊이로 담아냈다.
미로 찾기
한빛에듀 / 에스텔 차차, 기욤 뒤퐁 (지은이) / 2019.11.28
6,500원 ⟶ 5,850(10% off)

한빛에듀유아놀이책에스텔 차차, 기욤 뒤퐁 (지은이)
미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두뇌 계발 워크북이다. 쉭쉭 무서운 뱀 미로, 귀여운 북극곰 미로, 뾰족뾰족 선인장 미로… 다양한 미로를 재미난 그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간단한 미로부터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야 하는 복잡한 미로까지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했다.꼬불꼬불 다양한 미로 찾기로 신나게 두뇌 연습! ‘똑똑한 두뇌 연습 미로 찾기’는 미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두뇌 계발 워크북이에요. 쉭쉭 무서운 뱀 미로, 귀여운 북극곰 미로, 뾰족뾰족 선인장 미로… 다양한 미로를 재미난 그림과 함께 즐길 수 있지요.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간단한 미로부터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야 하는 복잡한 미로까지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했어요. 신나게 미로를 탈출하며 두뇌 연습 해요. 다양한 그림 찾기와 두뇌 퍼즐도 가득! 미로 외에도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점 잇기, 규칙 찾기, 퍼즐 맞추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가득해요. 총 8가지 유형의 문제 50개를 풀다 보면 머릿속 여기저기가 콕콕 자극되지요. 하고 싶은 문제부터 골라 하며 즐겁게 두뇌 계발해 보세요! 다양한 유형의 두뇌 놀이 50개가 한 권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색칠하기 등은 물론, 다른 그림 찾기, 다른 하나 찾기 등 색다른 두뇌 놀이까지 모두 들어 있어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니 질리지 않고, 가볍게 맞힐 수 있는 문제부터 골똘히 생각하며 답을 찾는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돼 도전하는 재미가 있어요. 창의력, 집중력, 관찰력 등 다양한 두뇌 계발을 도와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만 4~6세 유아에게 딱 맞는 종합 워크북이에요.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두뇌의 여러 영역이 종합적으로 발달하지요. 마음대로 색칠하며 창의력을, 골똘히 생각해 규칙과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집중력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 보세요. 재미있게 놀이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커진답니다. 꼬마 예술가를 위한 감각적인 놀이 워크북!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두 명의 그림을 만나요. 흔히 볼 수 없던 독특하고 감각적인 그림이 아이의 눈을 자극해, 놀이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거예요.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생각날 때마다 즐겁게 놀이해요, 점을 이어 멋진 그림을 완성하고, 빈 곳은 마음대로 색칠하며 나만의 책을 완성해 보세요.
어쨌든 귀여워 7
㈜소미미디어 / 하타 켄지로 (지은이), 나민형 (옮긴이) / 2020.08.20
5,000원 ⟶ 4,500(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하타 켄지로 (지은이), 나민형 (옮긴이)


2020 전효진 행정법총론 전범위 모의고사 Vol.2
연승 / 전효진 (지은이) / 2020.03.25
22,000원 ⟶ 19,800(10% off)

연승소설,일반전효진 (지은이)
기출문제의 난이도와 유형에 가장 근접한 문제로 구성된 실전대비 최적화 프로그램이다. 시험경향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신유형/고난도 문제를 적정 배치하였고,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24회분 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문제편 01회 전범위 모의고사 .............................................. 8 02회 전범위 모의고사 ............................................... 13 03회 전범위 모의고사 ............................................... 18 04회 전범위 모의고사 ............................................... 23 05회 전범위 모의고사 ............................................... 28 06회 전범위 모의고사 ............................................... 33 07회 전범위 모의고사 ............................................... 38 08회 전범위 모의고사 ............................................... 43 09회 전범위 모의고사 ............................................... 49 10회 전범위 모의고사 ............................................... 54 11회 전범위 모의고사 ............................................... 59 12회 전범위 모의고사 ............................................... 64 13회 전범위 모의고사 ............................................... 70 14회 전범위 모의고사 ............................................... 75 15회 전범위 모의고사 ............................................... 80 16회 전범위 모의고사 ............................................... 85 17회 전범위 모의고사 ............................................... 90 18회 전범위 모의고사 ............................................... 95 19회 전범위 모의고사 ............................................. 100 20회 전범위 모의고사 ............................................. 105 21회 전범위 모의고사 ............................................. 110 22회 전범위 모의고사 ............................................. 116 23회 전범위 모의고사 ............................................. 121 24회 전범위 모의고사 ............................................. 127 해설편 01회 정답과 해설 ..................................................... 138 02회 정답과 해설 ..................................................... 145 03회 정답과 해설 ..................................................... 149 04회 정답과 해설 ..................................................... 156 05회 정답과 해설 ..................................................... 162 06회 정답과 해설 ..................................................... 168 07회 정답과 해설 ..................................................... 173 08회 정답과 해설 ..................................................... 179 09회 정답과 해설 ..................................................... 184 10회 정답과 해설 ..................................................... 189 11회 정답과 해설 ..................................................... 195 12회 정답과 해설 ..................................................... 201 13회 정답과 해설 ..................................................... 209 14회 정답과 해설 ..................................................... 215 15회 정답과 해설 ..................................................... 220 16회 정답과 해설 ..................................................... 225 17회 정답과 해설 ..................................................... 232 18회 정답과 해설 ..................................................... 239 19회 정답과 해설 ..................................................... 244 20회 정답과 해설 ..................................................... 250 21회 정답과 해설 ..................................................... 257 22회 정답과 해설 ..................................................... 264 23회 정답과 해설 ..................................................... 269 24회 정답과 해설....................................................... 276 우리 수험생 여러분을 비롯, 전 국민을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코로나 19 사태가 한창입니다. 또 이로 인해 사상초유로 공직 시험이 연기되는 일까지 발생하여, 수험생 여러분들은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혼란스러운 한 때를 보내고 계실 것 같아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수험생인 우리는, 이러한 사태도 합격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합격을 위한 한 발을 더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위한 한 걸음에 도움이 되고자 마지막으로 실전에 가장 가까운 문제, 그리고 적중률 높은 문제를 올해도 집필하였습니다. 매년 제가 직접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고 있으며, 항상 문제의 적절한 단원별 분포도와 난이도를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가장 적중률이 높은 모의고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전범위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기본적으로 시험은 이론의 전범위에서 출제되므로 이론적인 정리가 중요합니다. 압축회독 강의를 반복적으로 수강하면서 전범위 모의고사를 풀어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저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마지막 진검승부 교재가 될 것이며, 기존에 저의 수업을 듣지않았다 하더라도 논점을 놓치는 일 없도록 마지막으로 꼭 한 번 전범위 모의고사를 풀어 논점을 다시 한 번 체크하고 가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하며 2020년 3월 전효진 드림 실전대비 마지막 진검승부 - 기출문제의 난이도와 유형에 가장 근접한 문제로 구성된 실전대비 최적화 프로그램 - 시험경향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신유형/고난도 문제 적정배치 -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24회분 모의고사 수록
말센스
스몰빅라이프 / 셀레스트 헤들리 (지은이), 김성환 (옮긴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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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빅라이프소설,일반셀레스트 헤들리 (지은이), 김성환 (옮긴이)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NN, BBC, MSNBC 등 유명 방송국에서 20년 넘게 베테랑 방송인으로 활동한 저자는 딱 잘라 이렇게 말한다.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방송국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눈 이 책의 저자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논리적이거나, 언변이 좋거나, 목소리가 유창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대화라는 것이 ‘말’을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화란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다. 말이란 마음을 주고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마음을 주고받기 위해 꼭 말솜씨가 좋아야 할 필요는 없다. 마음이 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말센스다.프롤로그 : 말센스가 말재주를 이긴다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우리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보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을 하기에 바쁘다. 상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언제나 나와 결부시켜 얘기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나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만,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상대가 주인공이 돼야 한다.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왜 사람들은 상대가 물어보지 않는 것조차 길게 설명하려고 할까?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상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함으로써 그 사람을 통제하고 싶은 것이고(통제병), 다른 하나는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로부터 관심이나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다(관심병).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라.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며,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지, 어떤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가장 하기 싫은 것은 무엇인지. 상대에 대한 호기심의 표출은, 내가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다.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가 보지도 않은 여행지를 가 본 것처럼 말하지 말고, 보지 않은 영화를 본 것처럼 말하지 말라. 그 아는 척이 상대를 곤경에 빠트릴 수도 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로 부끄러운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다.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진정한 듣기는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이어야 한다. 수동적인 듣기란 단순히 상대의 말에 응답하기 위해 듣는 것이고, 능동적인 듣기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이다. 상대의 말뿐 아니라 그의 어조와 몸짓도 살펴라. 귀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안테나를 세운다 대화하는 도중에 상대가 하품을 하거나 딴청을 피우는가? 혹은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리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상대는 지금 당신의 말을 지루해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가 수 차례 그런 신호를 보내는데도 자기 하고 싶은 말만 계속하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잡초 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대화에서 잡초 밭이란 불필요한 내용을 시시콜콜 떠들어대는 것이다. 잡초 밭에 빠지게 되면 대화는 중심을 잃고 부질없는 이야기들만 난무하게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마라. 상대는 그 순간 잡초 밭을 태워버리고 싶을 것이다. 머릿속의 생각은 그대로 흘려보낸다 대화를 하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생각에 사로잡힌다. ‘나라면 이랬을 텐데’, ‘그땐 이랬어야지’, ‘왜 그런 생각을 고집할까’,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상대의 말에 내 얘기를 끼워넣고 싶은 본능이다. 그 본능을 흘려보내라.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면 우리는 그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까 불안하다. 그래서 그 실수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지적한다. 하지만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 반감이 생기는 역효과만 날 뿐이다. 실수는 지적해야 한다. 단, 딱 한 번만!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 우리는 대화 중에 인터넷의 링크를 누르듯 이리저리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 상대의 진지한 말조차 가벼운 뉴스처럼 취급하는 것이다. 이런 대화는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다른 중요한 일 때문에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고독의 시간이 공감력을 높여준다 하버드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느끼는 능력이 고독을 경험한 후에 더 향상된다고 한다. 가끔씩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충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고독의 시간을 가져라.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우리는 말로 해야 할 때조차 문자를 쓴다.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에는 문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과 뉘앙스가 있다. 누군가와 좀 더 친밀해지고 싶다면 말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통한 의사소통은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말로 하는 것보다 실수도 덜하다. 하지만 효율적이고 실수가 없는 소통이란 얼마나 비인간적인가? 때로는 실수투성이에 뒤죽박죽이고 엉망인 의사소통이 가장 인간적이다. 말재주와 말센스는 다르다 말을 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말하고 싶은 욕구을 참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통의 달인들은 의외로 말솜씨가 유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말은 절제돼 있고, 과도한 제스처도 사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들어주는 것에 능숙하다.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한다 일상적인 대화의 목적은 옳은 것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옳은 것은 없다. 나이와 연령과 성별과 국적과 인종에 따라 옳은 것의 기준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옳은 것을 찾기보다는 친절함을 베풀어야 한다. 바로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 혹시 말을 뱉어놓고 미안했던 적이 있는가?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던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렇게 하자. 바로 사과하는 것이다. 사과가 불가능한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과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만드는 유일한 대화법이다.★ TED 대화 분야 최고 조회수 기록(1,300만)! ★ 토크계의 황제 래리 킹을 잇는 대화의 연금술사! 이 책의 저자인 셀레스트 헤들리는 CNN, BBC, MSNBC 등 여러 유명 방송국에서 20년 가까이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이다. 그녀가 TED에서 진행한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1,300만 조회수를 기록함으로써 대화법 분야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녀는 방송국 스튜디오를 항상 대화 실험의 장으로 여기고, 어떤 식으로 대화를 나눠야 사람들과의 소통이 보다 훌륭하게 될 수 있는지 연구해 왔다. 그녀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단순히 말솜씨나 말재주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화술이 아니다. 대신 저자는 상대가 누구이든, 어떤 대화 상황이든 반드시 지켜야 할 대화의 원칙들을 제시한다. 그런 대화의 원칙들을 지킨다면 말재주가 부족하더라도 얼마든지 진실되고 훌륭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며, 유쾌하고 기분 좋은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말센스가 말재주를 이긴다!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NN, BBC, MSNBC 등 유명 방송국에서 20년 넘게 베테랑 방송인으로 활동한 저자는 딱 잘라 이렇게 말한다.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방송국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눈 이 책의 저자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논리적이거나, 언변이 좋거나, 목소리가 유창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대화 스킬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강연자들에게나 필요한 것일 뿐, 일반적인 상황에서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고 먼저 잘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말이 통하기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대화라는 것이 ‘말’을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화란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다. 말이란 마음을 주고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마음을 주고받기 위해 꼭 말솜씨가 좋아야 할 필요는 없다. 마음이 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말센스다. 말센스란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욕구를 잠시 내려놓고, 상대의 이야기에 호응하면서, 상대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는 것이다. 센스 있는 말로 마음의 문을 여는 16가지 방법 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상대와 눈을 마주쳐라”, “흥미로운 주제들을 얘기하라”, “들은 내용을 되풀이하면서 호응해줘라”와 같은 대화 스킬이 아니다. 이런 스킬들은 일상적이 대화에서 그다지 쓸모가 없으며 오히려 잘못 사용할 경우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대화가 진정 어린 소통이 되려면 대화 스킬보다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원칙들이 더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대화를 나눌 때 자신이 대화의 주인공이 되려는 욕구를 참아내고, 선생님처럼 가르치려 들지 않으며, 다양한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 등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16가지 대화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누구라도 소통의 달인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말재주의 향상이 아니라, 말센스의 향상이다. 말센스란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욕구를 잠시 내려놓은 다음, 상대를 바라보고 들어주는 것이며, 상대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는 것이다. 나의 본심을 전달하면서도 누군가의 진심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말하기보다는 들어주고, 재촉하기보다는 기다려주고, 논쟁하기보다는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말센스다. _ 중에서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상대의 이야기와 당신 자신의 경험을 비교함으로써 상대를 이해하려 든다. 이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전부라면, 당신은 마치 상대가 당신 자신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그 사람은 당신이 아니다! 따라서 당신 자신의 경험에 문의하는 것이 진정한 이해를 위한 출발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해커스 토익 실전 1200제 READING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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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종잡을 수 없이 들쑥날쑥 하게 출제되는 토익 시험의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하여, 최근 12개월간 출제된 모든 시험의 난이도를 문제에 완벽 반영하였다. 또한, 12회분의 테스트 안에서도 파트마다 난이도가 다르게 출제되는 경향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여 실전 시험과 똑같은 난이도의 문제로 대비할 수 있다. 문제 유형별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오답 보기가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설명하는 해설집을 읽으며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지문에 출제된 어휘와 표현, 패러프레이징까지 함께 수록하여, 각 문제의 포인트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복습할 수 있다. 문제를 푼 후, 교재에 수록된 QR 코드로 연결되는 빅플 어플에 정답을 입력하면 자동 채점 및 취약 유형을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장 많이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연계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취약 유형을 집중 공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실제 시험 난이도가 반영된 실전문제집] 토익 절대강자 해커스가 만든 토익 해결사, 토익 소개 및 시험장 Tips 파트별 문제 유형 및 전략 케바케 활용법 TEST 01 TEST 02 TEST 03 TEST 04 TEST 05 TEST 06 TEST 07 TEST 08 TEST 09 TEST 10 TEST 11 TEST 12 정답 Answer Sheet [오답의 이유까지 설명해 주는 맞춤 과외식 해설집] TEST 01 정답해석해설 TEST 02 정답해석해설 TEST 03 정답해석해설 TEST 04 정답해석해설 TEST 05 정답해석해설 TEST 06 정답해석해설 TEST 07 정답해석해설 TEST 08 정답해석해설 TEST 09 정답해석해설 TEST 10 정답해석해설 TEST 11 정답해석해설 TEST 12 정답해석해설대한민국 토익커 평균 응시 횟수 9회, 평균 점수 678점 해커스 토익 실전 1200제로 바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물토익부터 불토익까지 종잡을 수 없는 토익 시험 난이도를 완벽하게 반영한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분들 2. 실전 감각을 빠르게 익혀 토익 졸업을 앞당기고 싶은 분들 3. 내 취약 유형 및 약점을 파악하여 토익 점수 정체기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 4. 처음 토익을 학습하지만, 문제풀이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올리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1. 물토익부터 불토익까지! 최근 12개월 실제 토익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 토린이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분들까지! 학습자 맞춤 학습플랜을 제공합니다. 3.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입력하기만 하면, 인공지능 어플 '해커스토익 빅플'이 자동 채점하여 "성적분석표"와 "취약 유형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4. 오답의 이유까지 설명하여 모든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맞춤 과외식 해설'을 제공합니다. 시험을 여러 번 봐도 토익 점수는 그대로이고, 한 번에 빠르게 토익 졸업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고…15년간 토익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온 토익의 절대 강자 해커스에서, 토익커들의 오랜 고민에 가장 확실한 답을 드립니다. 종잡을 수 없이 들쑥날쑥 하게 출제되는 토익 시험의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하여, 최근 12개월간 출제된 모든 시험의 난이도를 문제에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12회분의 테스트 안에서도 파트마다 난이도가 다르게 출제되는 경향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여 실전 시험과 똑같은 난이도의 문제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오답 보기가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설명하는 해설집을 읽으며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에 출제된 어휘와 표현, 패러프레이징까지 함께 수록하여, 각 문제의 포인트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복습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푼 후, 교재에 수록된 QR 코드로 연결되는 빅플 어플에 정답을 입력하면 자동 채점 및 취약 유형을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가장 많이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연계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취약 유형을 집중 공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토익 졸업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1.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1) 본 교재 인강 2) 무료 단어암기장 및 단어암기MP3 3) 무료 정답 PDF 및 정답 녹음 MP3 4) 해커스토익 빅플 무료 취약유형 심층분석 서비스 2. 해커스토익(Hackers.co.kr) 1) 스타강사 무료 적중 예상특강 2) 무료 실시간 토익시험 정답확인/해설강의 3) 무료 매일 실전 RC/LC 문제 대한민국 토익커 평균 응시 횟수 9회, 평균 점수 678점 해커스 토익 실전 1200제로 바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1. 물토익부터 불토익까지! 최근 12개월 실제 토익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 토린이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분들까지! 학습자 맞춤 학습플랜을 제공합니다. 3.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입력하기만 하면, 인공지능 어플 '해커스토익 빅플'이 자동 채점하여 "성적분석표"와 "취약 유형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4. 오답의 이유까지 설명하여 모든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맞춤 과외식 해설'을 제공합니다.


게임 오버 GAME OVER
한빛비즈 / 한스 페터 마르틴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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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소설,일반한스 페터 마르틴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20년 전, 21세기를 정의하는 적중한 분석을 내놓으며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한스 페터 마르틴이 다시 한번 번뜩이는 분석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구조화되는 불평등을 “20대 80 사회”로 정의하며 세계화의 덫과 민주주의와 복지를 향한 공격을 예고했다면, 이번 화두는 시스템 붕괴system crash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서구 문명화 모델,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종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랜 기간 세계 질서를 지배해온 시스템이 붕괴하는 현상을 짚는다. 4차 산업혁명과 민주주의의 붕괴, 극우 민족주의의 부활을 중심축으로 하여 고령화, 대규모 이민, 기후변화 등 그야말로 시대의 큰 줄기를 이루는 주제들을 두루 분석한다. 그와 동시에 기술에 중점을 둔 미래예측과 정치적 예측을 아우르며 근미래의 풍경을 우리 앞에 펼쳐 보여준다. 풍부한 사실자료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분석에 일별하기 쉬운 그래프가 더해진 이 책에 “지극히 이성적으로 쓰였음에도 마치 한 권의 범죄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는 언론과 독자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한국어판 서문 |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 친애하는 독자들에게 제1장. 침몰하는 세계와 민주주의의 몰락 진짜 부자들이 마련해둔 ‘노아의 방주’ | 경제불평등과 무역전쟁 그리고 혁명 | 신민족주의에 자리를 내준 민주주의 | 점점 더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유럽 정치 | 시험대에 올려진 유럽연합의 내구성 | 서구사회에 만연한 민주주의 피로감 | 경제 성장은 민주주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 분노하지 않는 혐오사회의 낙오자들 | 경제불평등의 선두주자, 미국과 영국 | 유럽연합이 맞닥뜨린 7개의 진퇴양난 | 정보민주화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제2장. 이미 시작된 세계 사회의 위기와 균열 정보문어발들과 디지털 세계의 헤게모니 | 정보가 권력과 손을 잡으면 무기가 된다 | 정보를 수집하는 회사, 감시당하는 노동자들 | 개인정보 유출이 일으킬 엄청난 문제들 | 감시사회는 질서와 안전을 약속할 수 있는가 | 중국의 빅브라더 시스템이 불러올 재앙 | 인간에게 로봇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 일자리가 빠르게 대규모로 사라지고 있다 | 인류를 위협할 인공지능의 무기화 | 자율자동차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기계세가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이 계산하고 있는 것들 | 유럽의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른 난민 문제 | 세계를 ‘하나의 중국’으로 만들겠다는 야망 제3장. 경제적 세계화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세계 금융에 대형 화재를 일으킬 불씨들 | 과도한 부채라는 덫에 걸린 유로존 국가들 | 브렉시트 그리고 프렉시트와 이탈렉시트 | 경제적 불평등이 생산적이라는 루머 | 20대 80 사회가 만든 두 개의 세상 | 고용 불안정과 높은 실업률에 심어진 뇌관 | 더 이상 경제적 감당이 안 되는 주거 문제 | 회생 불가능한 빚더미에 올라선 국가들 | 자유무역의 함정과 경제대국의 충돌 | 환경을 돌아보지 않는 성장이 남긴 발자국 | 부자 엘리트들의 세금 회피가 묵인되는 이유 | 세계화에 대한 낙관론이 오도하고 있는 것들 제4장. 서구사회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거부했는가 서구 국가에서 정당이 운영되는 방식 | 신뢰를 잃어버린 언론 미디어 | 배후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로비스트들 | 양극화로 가는 서구 엘리트층의 선택 | ‘열린 사회’의 오만함이 부른 결과들 | 모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 민족적 자부심이 만들어낸 거대한 균열 | 모든 포퓰리스트가 ‘나치’는 아니다 | 우파민족주의에서 파시즘 정치까지 | 저소득층이 신민족주의에 표를 주는 이유 | 정치적 행동의 원동력이 되는 인정욕구 | ‘원망’이라는 감정의 대중적 위력 제5장. 새로운 독일은 어디로 갈 것인가 대안당이 다루려는 사회적 주제들 | 붉은색 좌파에서 파란색 우파로 간 노동자들 | 우파 노동조합의 승리가 의미하는 것 | 신민족주의에 힘을 실어주는 경제 위기 | 로봇기술이 우파 진영의 미래에 미칠 영향 | 새로운 독일, 새로운 민족운동 제6장. 유럽의 엔드게임과 무너진 연합의 꿈 유럽연합이 저지른 네 가지 실수 | 통합 유럽을 향한 이루지 못한 꿈 | 유럽연합 선거가 받게 될 계산서 | 프랑스의 새로운 잔다르크 | 러시아의 기쁨, 트럼프의 퍼즐 제7장. 트럼프 이후에도 지속될 트럼프주의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 미국 대통령과 부자들이 벌이는 전쟁 | 트럼프의 파멸, 그다음 시나리오는? |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사회적 민주주의 제8장. 권력을 잡은 우파민족주의자들 새로운 기준, 비대칭적 양극화 | 앞서가는 오스트리아의 정치적 전환 | 추방당한 자유민주주의의 진실 |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권위주의 | 의사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갈등 | 전사가 된 미디어와 자본가들 | 세금을 둘러싼 부자들의 짬짜미 | 관세를 통한 배타적 경제 정책 | 선동가들의 무기가 된 이민 문제 | 아편과도 같은 정체성 정치 | 극단주의자들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 미디어의 테러리스트 활용법 | 갈수록 심화되는 디지털 감시 | 새로이 발견된 군대의 섹시함 | 전쟁 경제를 부추기는 프로파간다 | 민주적 안전장치가 부족한 제도들 제9장. 다가오는 전쟁의 소용돌이 무역전쟁이 위험천만한 이유 | 통화전쟁은 무역전쟁의 형제이다 | 과거에서 소환된 내전 | 전제주의의 유혹, 국경전쟁 | 통제불능으로 치닫는 사이버전쟁 | 디지털 병사들의 무장 경쟁 | 가장 위험한 불씨, 미중전쟁 제10장. 자유주의가 사라진 이후의 삶 저항은 어떻게 조직될 것인가 | 먼저 쏘는 자가 먼저 막는다 제11장. 유일한 출구는 믿을 만한 분배이다 부자들이여, 토론의 장으로 나오라 | 사회적 연대를 회복하려는 노력들 | 디지털 권력에 맞서는 자기방어 | 디지털 세상에서의 인권 | 노동자에게 축복이 될 증강현실 | 경제적 분배, 답은 노동조합 |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주거 |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둘러싼 토론 | 유연성의 안정 그리고 임금비율 | 맹목적 자유무역 대신 공정한 무역 | 카르텔 뛰어넘기와 또 다른 세금 | 진짜 부자들의 재사회화와 융화 | 이민은 재정조달에 관한 문제이다 | 정치적 분배, 새로운 시민참여 방식 | 용감한 유럽 민주주의의 대담한 시도 | 중국이 그린 그림을 다른 관점에서 보기 제12장. 새로운 게임을 위한 20가지 아이디어 우리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 자신만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대화하자 | 교육으로 사회적 균형을 추구하자 | 미래를 이성적으로 껴안자 | 정서 교육과 미디어 활용 교육이 필요하다 | 디지털 인권도 보호돼야 한다 | 감시를 감시하자 | 신자유주의를 극복하자 | 복지국가를 이해하자 | 노동을 새롭게 생각하자 | 자유무역에 공정성을 연결시키자 | 금융시장의 고삐를 끝까지 놓지 말자 | 세금천국의 오아시스를 말려버리자 |사회 계층 간 경계를 넘어야 한다 | 민족주의적 쇼비니즘을 간파하자 | 누구에게나 고향은 필요하다 | 난민을 유발하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자 | 정당의 소수독점을 깨자 | 유럽연합이 더 강해져야 한다 | 중국에 정면으로 대항하자 개인적 소회 감사의 말 주석 도표“신민족주의, 포퓰리즘, 극우주의… 덫에 걸린 자유민주주의 현실을 신랄하게 폭로하다!” - 김누리 중앙대 교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한국어판 서문 수록. “전 세계가 한국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 “20대 80 사회” 세계적 베스트셀러 《세계화의 덫》 저자 20년 만의 신작! ★ <슈피겔> <차이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쥐트도이체 차이퉁>… 전 독일 언론 화제의 베스트셀러!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김누리 교수, 강수돌 교수 강력 추천! ★ 한국어판 서문 수록! “전 세계가 한국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실패했다.” 인류사적 전환기, 새로운 질서를 개괄하는 세계적 석학의 통찰! 20년 전, 21세기를 정의하는 적중한 분석을 내놓으며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한스 페터 마르틴이 다시 한번 번뜩이는 분석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구조화되는 불평등을 “20대 80 사회”로 정의하며 세계화의 덫과 민주주의와 복지를 향한 공격을 예고했다면, 이번 화두는 시스템 붕괴system crash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서구 문명화 모델,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종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랜 기간 세계 질서를 지배해온 시스템이 붕괴하는 현상을 짚는다. 4차 산업혁명과 민주주의의 붕괴, 극우 민족주의의 부활을 중심축으로 하여 고령화, 대규모 이민, 기후변화 등 그야말로 시대의 큰 줄기를 이루는 주제들을 두루 분석한다. 그와 동시에 기술에 중점을 둔 미래예측과 정치적 예측을 아우르며 근미래의 풍경을 우리 앞에 펼쳐 보여준다. 풍부한 사실자료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분석에 일별하기 쉬운 그래프가 더해진 이 책에 “지극히 이성적으로 쓰였음에도 마치 한 권의 범죄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는 언론과 독자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금 정치, 기술, 경제,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미래가 다가오고 있는가? 붕괴하는 시스템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파멸에 대한 냉정한 예고 그리고 미래를 위한 20가지 비범한 제안! 유력 언론인 출신이자 세계적 석학으로서 저자는 어째서 세계가 ‘게임 오버’ 직전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는지, 정치.경제.사회를 가로지르며 박진감 넘치는 분석을 이어간다. 먼저 로봇 기술과 디지털화는 기존의 광범위한 사회적 불균형을 심화시킨다. 금융위기와 무역전쟁의 위협은 계속될 것이며,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민주주의가 실패하고 외면당하고 있다. 이는 가중되는 경제적 불균형과 함께 민족주의 운동이 강화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중국은 민주주의 없이 자본주의와 감시 공산주의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는 중국이 이처럼 공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본주의적 감시공산주의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포퓰리즘과 권위주의로 무장한 정권은 시민 개개인에게 닿는 정보 흐름을 활용하여 권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기후 변화 역시 위험 요인이고,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은 초세계화로 인해 더욱 급속도로 확산되며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 그렇다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절망해야만 하는가? 저자는 이 물음에 대해 다양한 혁신적 해법으로 화답한다. 우리는 일단 진실이 무엇이고,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 이해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급진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땜질식 처방과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침몰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한 대담한 제안을 내놓으며,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디지털적 ‘참여’로 이루어질 유토피아의 설계도를 그린다. 거대한 전환기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크게 내다보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책! 지금 인류는 전 세계를 뒤흔든 전염병과 경기 하강, 민주주의의 위기로 유례없이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러한 세계사적 전환기에 동시대적 메타 트랜드와 정치의 흐름, 사회적 변화와,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미래의 변화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게임 오버》는 유창하게 시대를 요약하며 우리를 흔들어 깨우고, 새로운 논쟁을 촉발시킬 것이다.전 세계가 한국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중국의 통치자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무지막지한 완력을 동원했지만, 한국은 그렇게 하지 않고서도 대성공을 거둔 것처럼 보입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바로 이 순간, 우리는 전 지구적 혁명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그저 직접적인 도화선일 뿐입니다. (…) 독일에서 이 책이 출판된 2018년 이후로도 세계 상황은 좀 더 첨예해졌습니다. 트럼프 없이도 계속될 트럼프주의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의 끊임없는 권력 확장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정보 문어발 기업들 때문에, 2020년 증시폭락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와 주거 문제 때문에,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탄소배출권을 놓고 각국이 벌이는 투쟁 때문에. 그리고 앞으로도 상황은 점점 더 첨예해질 것입니다. (…) 현 상황의 결론이 전쟁이 될지 아니면 평화적 혁명이 될지는 지구촌 시민들에게 달렸습니다. 참여가 없으면 ‘새로운 게임’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역사적 망각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압니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제임스 몬티어James Montier는 자산운용사 GMO에서 손꼽히는 스타플레이어다. 그러나 2017년 6월 3일 이후 그는 더 이상 12층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됐다. 그는 창가에 서서 테러리스트들이 무작위로 사람들을 칼로 찌르며 달아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다섯 명이 더 죽었고 마흔여덟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몬티어는 그 순간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알리는 경고음을 들었다. 이 명망 높은 금융전문가는 그의 고객은 물론 자신까지 부유하게 해주었던 어떤 경제 모델 하나를 작금의 거대한 정치적 혼돈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몬티어는 몇 겹의 보안장치를 풀고 컴퓨터를 켠 다음 투자자들을 위해 다른 동료와 공동으로 작성 중이던 문서의 초고를 불러왔다. 그리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적어 넣었다. “신자유주의라는 프로젝트는 이제 대재앙이라고 불러야 한다.” 그리고 대.재.앙D.I.S.A.S.T.E.R을 굵은 서체로 표시했다.- 1장. ‘침몰하는 세계와 민주주의의 몰락’ 중에서 16~24세의 미국 시민 중 4분의 1이 ‘민주주의 정치체제’가 국가 운영체제로서 ‘나쁜’ 혹은 ‘매우 나쁜’ 형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보다 나이가 많은 미국인 응답자들의 절반가량이 정부가 무력화돼도 군대가 권력을 위임받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대답한 반면에, 밀레니엄 세대들은 19퍼센트만 그렇게 답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흐름이 지금까지는 그저 ‘포퓰리즘’이라는 개념 안에 뭉뚱그려져 있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우파 포퓰리즘’이 지향하는 핵심은 민족주의적이고 독재적인 구조이다. 점점 더 많은 신민족주의자들이 세력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들 중 몇몇은 독재 권력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 4장. ‘서구사회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거부했는가’ 중에서


티어문 제국 이야기 1
㈜소미미디어 / 모치츠키 노조무 (지은이), Gilse (그림), 현노을 (옮긴이) / 2020.06.05
9,500원 ⟶ 8,550(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모치츠키 노조무 (지은이), Gilse (그림), 현노을 (옮긴이)
무너진 티어문 제국에서 제멋대로인 황녀라며 멸시당하던 미아는 처형당했다. 그런데 눈을 뜬 그녀는 12세로 회귀?! 제2의 인생에서 단두대를 회피하기 위해 전세의 일기장을 들고 제국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는데...contents제1부 단두대의 황녀 Ⅰ제1화 ◆ 단두대에서 시작하다제2화 ◆ 미아가 싫어하는 것과 기억 속의 목소리제3화 ◆ 재회제4화 ◆ 충성스러운 메이드제5화 ◆ 귀여운 충성심 표현법제6화 ◆ 미아 황녀, 의욕을 내다제7화 ◆ 미아 황녀, 의기양양하게 웃다제8화 ◆ 최대의 아군제9화 ◆ 예언 × 피투성이 일기제10화 ◆ 제도 루나티어의 그림자제11화 ◆ 하늘이 내려주신 위대한 지도자 (주 : 크나큰 오해)제12화 ◆ 전염병의 냄새제13화 ◆ 비녀의 비밀제14화 ◆ 다과회제15화 ◆ 미아 황녀, 깨달음을 얻다제16화 ◆ 미완결 소설제17화 ◆ 성녀 미아 황녀 전설제18화 ◆ 겨울날의 맹세제19화 ◆ 새로운 땅으로제20화 ◆ 혈세의 낭비제21화 ◆ 미아 황녀, 씨를 뿌리다제22화 ◆ 미아 황녀의 공격! 티오나는…… 회복했다?!제23화 ◆ 배우가 모두 모이다제24화 ◆ 걸즈 토크제25화 ◆ 미모의 비결제26화 ◆ 베이르가 공작 영애제27화 ◆ 천군만마제28화 ◆ 예지와 군사의 연애 회의제29화 ◆ 손수건 투하 작전제30화 ◆ 광명제31화 ◆ 미아 황녀, 광림제32화 ◆ 성녀인가, 책사인가, 불여우인가?제33화 ◆ 있는 모습 그대로제34화 ◆ 미아의 특기제35화 ◆ 셸 위 댄스?제36화 ◆ 시원한 배려제37화 ◆ 메이드의 암약제38화 ◆ 메이드의 암약 전말제39화 ◆ 미아 황녀, 유능하다!제40화 ◆ 처음 사귄 친구!번외편 ◆ 미아 황녀, 복수하다!제41화 ◆ 수업 개시!제42화 ◆ 미아 황녀의 승마부 체험제43화 ◆ 말 위의 오산제44화 ◆ 작은 엇갈림제45화 ◆ 미아 황녀는 외톨이가 아니다제46화 ◆ 독서 친구제47화 ◆ 도시락 약속제48화 ◆ 안느의 묘안제49화 ◆ 미아 황녀, 유능하다! 2제50화 ◆ 키스우드도 유능하다!제51화 ◆ 키스우드의 요리 교실제52화 ◆ 미아 황녀, 두근거리다!제53화 ◆ 완성! 말 모양 샌드위치!제54화 ◆ 검술 대회 ―아벨의 싸움―제55화 ◆ 파란의 점심, 키스우드는 울어도 된다제56화 ◆ 검술 대회 2 ―결전―제57화 ◆ 미아 황녀의 본질=키스우드의 망상제58화 ◆ 검술 대회 3 ―재대결 약속―제59화 ◆ 감기에 걸린 미아는 비몽사몽미아 황녀, 지기(?)를 얻다미아의 일기장후기안전제일! 이기심 최강! 소심한 전직(?) 어리바리 황녀가전생의 기억을 무기로 운명에 저항하는 일생일대의 역사 개변 판타지!무너진 티어문 제국에서 제멋대로인 황녀라며 멸시당하던 미아는 처형당했다.――그런데 눈을 뜬 그녀는 12세로 회귀?!제2의 인생에서 단두대를 회피하기 위해 전세의 일기장을 들고 제국을 재건하기로 결심한다.우선 충성심 깊은 말단 메이드와 좌천되었지만 우수한 문관을 아군으로 삼고실패한 과거를 수정하는 나날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미아의 속마음은 ‘내 몸의 안전이 최우선.’원수를 멀리하고 인맥 쌓기에 몰두하는 사이에, 어째서인지 주위에서 먼저 손을 쓰는 바람에 연이어 기적이 실현된다!이윽고 이기적인 마음에서 저지른 행동이 대륙 전체의 미래를 크게 바꾸어 가는데…….


위험한 과학책
시공사 / 랜들 먼로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이명현 (감수) / 2015.04.24
22,000원 ⟶ 19,800(10% off)

시공사소설,일반랜들 먼로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이명현 (감수)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의 작가 랜들 먼로는 정말 궁금했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았던 이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리거나 기밀 해제된 군사 연구 자료를 뒤지고, 원자력 발전소 운영자와 통화하거나 스탑워치를 들고 실제 〈스타워즈〉에 나오는 장면들의 시간을 재 보기도 한다. 때로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거나 구글에서 진짜 진짜 해괴망측하게 생긴 동물을 검색하기도 한다. 소울메이트를 만날 확률에서부터 원소로 만든 벽돌로 주기율표를 만들 때 처할 수 있는 갖가지 끔찍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랜들 먼로와 함께한다면 과학은 아주 기이하면서도 흥미진진해진다. 지금까지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만 여겨 왔다면 《위험한 과학책》과 함께 그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진짜 광속구를 던지면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수영을 하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 타임머신을 타고 뉴욕으로 세상에 소울메이트가 1명뿐이면 다 같이 레이저 포인터로 달을 겨냥하면 원소 벽돌로 주기율표를 만들면 70억 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 두더지 1몰을 한자리에 모으면 꺼지지 않는 헤어드라이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2 인간의 마지막 빛 기관총으로 제트 추진기를 만들면 하늘로 계속 올라가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3 핵잠수함을 타고 지구 주위를 돌면 단답형 질문 모음 번개와 관련한 질문 모음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4 인류의 연산 능력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 하늘에서 스테이크가 떨어지면 골키퍼까지 날아가게 만들려면 감기 전멸시키기 갑자기 물 잔의 반이 비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5 외계인이 우리를 보면 인체에서 DNA가 사라지면 다른 행성에 비행기를 띄우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6 〈스타워즈〉 요다의 파워 비행기가 가장 많이 지나치는 주 헬륨 가스통을 들고 뛰어내린다면 다 같이 지구를 떠나려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7 인간이 자가수정을 한다면 가장 높이 던질 수 있는 높이 초신성과 중성미자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8 과속방지턱을 그냥 달리면 영원히 죽지 않는 두 사람이 만나려면 궤도에 도달하기 어려운 이유 인터넷보다 빠른 페덱스 가장 오래 뛰어내릴 수 있는 곳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9 영화 〈300〉처럼 태양 가리기 바다에 구멍이 난다면 1 바다에 구멍이 난다면 2 트위터로 할 수 있는 말 레고로 다리를 놓으면 가장 오랜 일몰 무작위로 전화를 걸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0 지구가 팽창한다면 무중력 상태에서 화살을 쏘면 태양이 없다면 프린트된 위키피디아를 업데이트하려면 죽은 자들의 페이스북 대영제국에 해가 진 날 차를 정말 빨리 저으면 세상의 모든 번개 가장 외로운 인간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1 거대 빗방울이 떨어진다면 모든 응시자들이 시 험을 찍는다면 중성자별 밀도의 총알을 발사하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2 리히터 규모 15의 지진이 덮치면 감사의 말 참고 문헌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 드디어 한국 상륙!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스타워즈》《어벤져스》 《인터스텔라》를 보며 상상했던 엉뚱한 일들, 이 책에서 바로 현실이 된다! ● 야구공을 광속으로 던지면 어떻게 될까? ● 핵잠수함을 타고 지구 궤도를 돈다면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 모든 사람이 동시에 달을 향해 레이저포인터를 쏘면 어떻게 될까? ● 언제쯤이면 페이스북에 살아 있는 사람보다 죽은 사람의 프로필이 많아질까? ● 지구 상 모든 사람이 한곳에 모여 동시에 점프를 하면 어떻게 될까? ● 지구 상 모든 번개를 모아서 한곳에 집중적으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 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의 작가 랜들 먼로는 정말 궁금했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았던 이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리거나 기밀 해제된 군사 연구 자료를 뒤지고, 원자력 발전소 운영자와 통화하거나 스탑워치를 들고 실제 〈스타워즈〉에 나오는 장면들의 시간을 재 보기도 한다. 때로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거나 구글에서 진짜 진짜 해괴망측하게 생긴 동물을 검색하기도 한다. 소울메이트를 만날 확률에서부터 원소로 만든 벽돌로 주기율표를 만들 때 처할 수 있는 갖가지 끔찍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랜들 먼로와 함께한다면 과학은 아주 기이하면서도 흥미진진해진다. 지금까지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만 여겨 왔다면 《위험한 과학책》과 함께 그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 과학과 유머로 답하다 과학은 지겹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적어도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웹툰 ‘xkcd’에서는 그렇다. 이곳에는 매주 전 세계에서 날아온 수천 개의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그중 상당수는 황당하고 엉뚱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실제로 광속구를 던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원소로 벽돌을 만들어 주기율표대로 쌓으면 어떻게 될까?’, ‘몸속의 DNA가 모두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등등 질문들은 물리학, 화학, 천체물리학, 생물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한때 미국항공우주국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했던 랜들 먼로는 이러한 엉뚱한 질문들에 과학적 답변을 다는 것이 직업이다. 그가 제시하는 답변 중 상당수는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가정할 때) 사실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다. 거대한 섬광이 번쩍이며 반경 수 킬로미터 내의 모든 것을 초토화하기도 하고(실제로 광속구를 던지면), 체르노빌 사태 때의 몇 천 배가 넘는 방사선을 배출하는 핵폭탄 낙진이 떨어지기도 하며(원소 벽돌로 주기율표대로 쌓으면), 복부 통증과 메스꺼움 등 급속한 면역 체계 붕괴로 인한 고통으로 며칠 내에 사망하기도 하는(몸속의 DNA가 모두 사라지면) 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그는 책 맨 앞머리에 자신은 안전 전문가가 아닌 웹투니스트이며 이 책에 소개된 정보가 독자의 안전까지 책임지지 않는다는 일종의 경고문이 덧붙여져 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상당히 위험한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이 책이 가진 재미와 흡인력일 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유머와 풍자가 가득하다. 요다의 포스는 스마트 카 충전이 가능한 정도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에너지이니 강력 추천한다거나(‘〈스타워즈〉 요다의 파워’) 바닷물이 빠져나감에 따라 차츰 달라져가는 세계 지도를 직접 그려 보이며 뉴질랜드 근처에 새로 생긴 땅에 ‘뉴어질랜드Newer Zealand’라는 이름을 붙여 주거나(‘바다에 구멍이 난다면’), 런던-뉴욕을 잇는 다리 건설에 필요한 레고 블록 개수와 설계 방식을 알려 준 뒤, 여기에 필요한 레고 블록을 살 수 있는 돈이면 런던의 모든 부동산을 사들여 조각조각 내 뉴욕으로 싣고 와도 돈이 남아 근사한 ‘밀레니엄 팰콘 키트(레고 세트의 한 종류)’를 살 수 있을 것(‘레고로 다리를 놓으면’)이라는 식의 답변이 등장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알 수 없는 정도로 황당무계하고 곤란한 질문들에 대해 랜들 먼로가 답변을 찾아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무척 흥미롭다. 1984년생인 그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의 조건을 제한하고 적절한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오늘날 과학이 행하고 있는 논리적 추론 방식을 간명하게 보여 준다. 거기에 특유의 ‘막대 모양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활용해 재미와 풍자를 더하면, 열렬한 추종자들을 양산할 수밖에 없는, 랜들 먼로만의 웹툰이 완성되는 것이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014년 아마존 선정 올해의 과학책 전 세계 23개국 출간 《위험한 과학책》은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랜들 먼로가 자신의 블로그에 처음 출판 계약 소식을 알렸을 때부터 예약 주문이 빗발쳐, 책이 출간되기 6개월 전부터 아마존베스트셀러 2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그의 책이 성공할지의 여부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모두들 그 성공의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 궁금해했을 뿐이다. 실제로 《위험한 과학책》은 작년 9월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1위를 기록했고 아마존에서도 30주 연속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위험한 과학책》은 2014년 ‘아마존이 선정한 올해의 과학책’,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최고의 책’, ‘슬레이트가 선정한 최고의 책’ 등에 꼽혔다. 이 외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스웨덴,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23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영국과 독일에서도 출간 직후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위험한 과학책》에 쏟아진 언론 리뷰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 문제에 대해 자신 있게 추론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이 책은 매우 재미있으며 그러한 추론에 있어 최고의 가르침을 준다. 다른 모든 최고의 강의가 그러하듯 일단 이 책을 통해 무언가 배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 랜들 먼로는 이렇게 말했다. “멍청한 질문은 없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건 틀린 말이에요. 멍청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에는 꽤나 흥미로운 곳에 도달할 때도 있더라고요.”물론 그 도착지가 때론 위험한 곳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 구글로 만족할 수 없거든 랜들 먼로에게 물어라. - 〈USA투데이〉 먼로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생각을 전개해 나가며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를 엉뚱하고도 침착하게 검토해 나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위험한 과학책》은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점만 빼면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게 엉뚱한 과학책이다. - 〈보스턴글로브〉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이 웃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당신 또한 그러할 것이다. - 필 플레이트Phil Plait, 블로그 ‘슬레이트의 나쁜 천문학Slate's Bad Astronomy’운영자 당신의 상상력을 훈련시켜 준다. 무심한 듯한 위트가 매력적이다. - 빌 나이Bill Nye the Science Guy, 과학자이자 방송인 랜들 먼로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과학 해설자이다. - 행크 그린Hank Green, 유투브 채널 ‘vlogbrothers’ 운영자 Q 만약에 지구와 지구 상의 모든 물체가 갑자기 자전을 멈췄는데, 대기는 여전히 전과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앤드루 브라운Andrew Brown Q.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수영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다이빙을 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치명적인 양의 방사선을 쬘 일은 없는 건가요? 수면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조나탕 바스티엥-필리애트루Jonathan Bastien-FiliatraultA. 우선 여러분이 수영을 꽤 잘한다고 가정합시다. 어디가 되었든 선헤엄을 치며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은 10시간에서 40시간 정도 될 겁니다. 그 정도 시간이 지나면 피로에 지쳐 기절한 후 익사하겠죠. 이것은 바닥에 핵연료가 저장되어 있지 않은 일반 수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자로에서 사용하고 난 핵연료는 고방사능 물질입니다. 물은 방사선을 잘 차폐할 뿐만 아니라 냉각 기능도 좋기 때문에, 다 쓴 핵연료는 20년간 수조 바닥에 저장해 두게 됩니다. […] 방사능이 가장 높은 연료봉은 최근에 원자로에서 제거한 연료봉입니다. 사용 후 핵연료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7센티미터 두께의 물을 통과할 때마다 방사선량이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 수영을 해서 바닥까지 내려가 갓 제거된 연료통을 팔꿈치로 찍고 곧장 다시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노출된 방사선량은 사람을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정도일 겁니다. 하지만 바깥쪽 경계선을 벗어나 있다면 얼마든지 오래 수영을 해도 됩니다. 중심부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은 우리가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접하는 일상적인 방사선량보다도 더 적을 테니까요. 사실 물속에 있다면 그런 자연스러운 정상 방사선도 대부분 차폐됩니다. 실제로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선헤엄을 치고 있으면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보다 오히려 방사선을 더 적게 쬘지도 모릅니다.[…] 혹시나 해서 원자로가 있는 연구 시설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연락을 해 봤습니다. 그 친구네 방사능 차폐 수조에서 누군가가 수영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봤는데요. “우리 원자로에서?” 친구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금방 죽을 거 같은데? 아마 물에 닿기도 전에 죽을 거야. 총 맞아서.” ■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수영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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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어북 / 김수헌, 이재홍 (지은이)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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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어북소설,일반김수헌, 이재홍 (지은이)
재무제표는 회사의 재정 건전성, 현금흐름, 영업능력, 성장 가능성 등을 담고 있는 이른바 ‘기업의 건강진단서’이다. 아울러 비즈니스맨에게는 생생한 경영 교과서이며, 투자자에게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재무제표다. 『이것이 실전회계다』와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두 권의 회계 책을 출간한 저자들은 돌아서도 까먹지 않을 회계 학습법에 관해 오래 고민해왔다. 두 저자가 얻은 답은 ‘그림’이다. 이 책은 어떤 페이지를 넘겨도 왼쪽에는 글, 오른쪽에는 그림이 있다. 회계의 표현법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숫자라는 결과물로만 표현되는 재무제표는 난해하고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매출비용부채의 발생 등 회계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 회계적 사고의 흐름, 회계 처리 방법 등을 그림으로 차근차근 설명한다. 재무제표에 이르는 과정을 세분화해 표현한 그림을 좇다 보면, 독자의 머릿속에도 자연스럽게 회계적 사고법이 자리 잡게 된다.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어 마켓컬리, 야놀자, 직방, 쏘카, 쿠팡 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학습한 회계 지식이 실제 기업 회계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재무제표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독자가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구성했다. | 머 리 말 | ‘1·3·1’, 어떤 뇌에도 회계 근육이 붙게 하는 공식 1장. 매출을 언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제품과 상품 매출, 언제 장부에 기록할까? 손익계산서에서 가장 먼저 산출되는 매출이익 구하기 제조원가와 매출원가, 무엇이 다를까? 800만 원어치 옷을 팔았는데, 매출은 200만 원? 분식회계? 재무제표에 기록하는 순매출, 총매출과 구분하자 100% 직매입 마켓컬리, 오픈마켓만 한다면? G마켓과 쿠팡, 스타벅스와 이디야의 매출 차가 큰 이유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매출 구조 해석해보기 매출 기준을 바꾸면 이익도 크게 달라질까? 매출 15배 차이 쿠팡과 위메프, 상품 거래는 4.3배 차이 용역매출 인식 방법, 메가스터디의 강의 서비스 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계약 수익 인식 2장. 제조(생산), 원가, 매출, 이익은 어떻게 맞물려 변화하는가? 손익을 산출하는 4단계 냉장고 제조원가와 기계장치의 감가상각 생산량을 늘렸을 때 이익에 생기는 변화 인건비, 어떨 때 제조원가가 되고 어떨 때 판관비가 될까? 변동비와 고정비 비중에 따른 이익 변화 매출 변동폭보다 이익 변동폭이 더 큰 이유, 영업 레버리지 효과 도시락을 몇 개 팔아야 이익이 날까? 제조원가보다 납품 단가가 낮은 대량 주문, 수락해야 할까? 3장. 실전 분석! 스타트업의 사업 구조와 손익계산서 독해 마켓컬리의 숙제, 변동비가 너무 크다! 돋보이는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 유통 방식이 경쟁력? 쏘카 영업적자의 일등공신 지급수수료, 증가세 줄어들까? 매출 정체 직방, 4년 만에 적자에도 연구개발투자는 GO~ SNS 약발 약해지나? 블랭크코퍼 뜻밖의 영업적자 상환전환우선주는 죄가 없다! ‘잠자리 전쟁’의 승자 야놀자, 매출 비중 1위는 무엇일까? 마이룸(무한쿠폰룸) 사업이 광고매출로 잡히는 이유 부쩍 커진 야놀자 숙박 용품 사업, 아직 적자인 이유 학원 강의매출과 교재판매매출 차이 이해하기 전직원 급여보다 훨씬 큰 일타강사 강의료, 얼마일까? 4장. 자신의 가치 변화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 백종원 고구마 구매한 이마트의 손익거래와 비손익거래 자산의 증감과 손익은 어떻게 연결될까?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매출채권에서 발생하는 손익은 어떻게 될까? 수출매출채권 보유 시점과 결제 시점에서 손익은 어떻게 반영할까? 10억 원 들어간 기계장치, 5년 정액법으로 감가상각해보기 사용가치, 공정가치, 회수가능액 따져보니 유형자산이 손상됐다고? 떼일 가능성이 높은 돈, 대손충당금 회계 처리법 재고자산의 순실현가능가치란? 정유사는 재고평가를 어떻게 할까? “여러분은 우리 회사의 자산입니다”, 사장님의 거짓말(?) 일타강사의 전속계약금은 왜 자산일까? 5장. 갈수록 중요해지는 무형자산 완전정복 비용인 듯 아닌 듯, 드라마 제작비와 신약 개발비 프랜차이즈 상표권, 실제 가치와 장부가격의 괴리 국가 대표급 햄버거 브랜드 상표권 장부가격이 겨우 수백만 원 해외 상표권 도입해 영업할 때 회계 처리, K2코리아 ‘아이더’ 내가 세운 프랜차이즈의 상표권은 내 것? 재판에 넘겨진 사주들 자산화한 신차 개발비, 비용화 시작은 언제?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극과 극 연구개발비 자산화율 임상 실패 논란 헬릭스미스, 당기순손실 대폭 늘어난 이유 스튜디오드래곤, 송중기 거액 출연료는 일단 자산으로 인수·합병할 때 준 웃돈, 재무제표에 어떻게 기록할까? 인수 때 준 웃돈의 정체를 밝혀라! 6장. 다양한 부채와 리스회계 바로 보기 스타벅스의 선수금 부채가 무려 1291억 원? 달러 빚내고 갚을 때 환율 변화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 주가가 오르면 손실이 늘어나는 딜레마 영업적자 나도 당기순이익 흑자 내는 상조회사의 비결 선수금과 선수수익 구별해보기-삼성중공업, 메가스터디 포인트와 마일리지 주면 매출과 부채 동시 발생-대한항공, 이마트 빌려 써도 어떨 땐 내 자산, 어떨 땐 남의 자산-옛 리스회계 CJ CGV와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 왜 껑충 뛰었나 -새 리스회계 약속도 부채가 될 수 있다! 충당부채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 발목 잡았던 것은? 태생은 장기부채였지… 두산중공업 유동성 장기부채 7장. 독(毒)도 되고 약(藥)도 되는 지분법회계 SK텔레콤, 시장가치 8조 원대 지분을 장부에 11조 원대로 기록하는 이유 지분율 20% 기준으로 신분이 변한다! 관계기업과 지분법 지분 30% 가진 기업이 당기순이익을 내면 어떻게 회계 처리할까? 지분율 20%가 안 되는데 유의적 영향력이 있다고? 삼성출판사, 고마워 아기상어! SKT, 영업이익보다 큰 당기순이익의 1등 공신은? 영업외 수익과 비용을 구성하는 두 가지 지분법이 미워라! LG전자 적자 내는 관계기업, 지분법손실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700억 원에 인수한 제닉, 장부가격 0이 되나?-솔브레인 8장. 주주의 몫 자본, 제대로 이해하기 바뀔 수 없는 절대공식, 재무제표 항등식 재무제표 항등식의 진리, 자산 증감과 손익 발생은 맞물려 있다! 유상증자하면 자산과 자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회사가 아무리 투자를 많이 해도 이익잉여금에 변화가 없는 이유 무상증자하면 자산과 자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무상감자로 자본잠식에서 탈출하는 법 유상감자할 때 생기는 감자차손과 감자차익이란? 원금 안 갚아도 되는 영구채, 스텝업 금리의 압박-이마트 9장. 회사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현금흐름표의 원리 이익 났는데 현금은 왜 한 푼도 안 생기는가? 기업의 3대 경영 활동이 현금흐름표에 다 녹아있다! 당기순이익을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교정해보기-비현금 수익과 비용 조정 현금흐름 잡는 두 가지,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매출채권, 재고자산, 선급금이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 매입채무와 선수금이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 현금흐름표는 회사의 건강진단서 당기순이익이 1027억 원인 회사,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37억 원인 이유 한 분기 만에 너무나 달라진 현금흐름-케이엠더블유의 반전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 이해하기 분식회계 실마리 보여주는 대우조선해양 이익과 현금흐름의 괴리 10장. 연결재무제표와 재무비율 분석 경제적으로 한 몸인 ‘연결실체’,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연결재무제표 손익 계산, 내부거래 지우기 지배력 이용해 매출과 이익 늘려도 연결회계에서 교정 당기순이익을 둘로 나누는 이유-탑엔지니어링 LG전자 지배주주 몫의 당기순이익은 왜 비지배주주 몫보다 작을까? 연결재무제표, 어떨 때 작성하는 걸까? 재고가 얼마나 빨리 팔리는가? 재고자산 회전율 구하기 얼마나 빨리 팔고, 빨리 회수하는가? 매출채권 회전율과 영업순환주기 투자자가 재무제표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하루 3분이면 재무제표가 보이고 돈의 흐름이 읽힌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재정 건전성, 현금흐름, 영업능력, 성장 가능성 등을 담고 있는 이른바 ‘기업의 건강진단서’이다. 아울러 비즈니스맨에게는 생생한 경영 교과서이며, 투자자에게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재무제표다. 『이것이 실전회계다』와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두 권의 회계 책을 출간한 저자들은 돌아서도 까먹지 않을 회계 학습법에 관해 오래 고민해왔다. 두 저자가 얻은 답은 ‘그림’이다. 이 책은 어떤 페이지를 넘겨도 왼쪽에는 글, 오른쪽에는 그림이 있다. 회계의 표현법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숫자라는 결과물로만 표현되는 재무제표는 난해하고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매출?비용?부채의 발생 등 회계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 회계적 사고의 흐름, 회계 처리 방법 등을 그림으로 차근차근 설명한다. 재무제표에 이르는 과정을 세분화해 표현한 그림을 좇다 보면, 독자의 머릿속에도 자연스럽게 회계적 사고법이 자리 잡게 된다.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어 마켓컬리, 야놀자, 직방, 쏘카, 쿠팡 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학습한 회계 지식이 실제 기업 회계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재무제표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독자가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하나의 주제를 한 페이지의 글과 한 페이지의 그림으로 압축해 보여준다. 하나의 주제를 완독하는 시간은 3분이면 충분하다. 자기 전에 잠깐, 지하철 타고 이동하면서 잠깐, 컵라면에 물 부어 놓고 기다리면서 잠깐…….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이, 하루 3분이 쌓이면 어느새 회계를 정복하게 될 것이다. ◎ 하루 3분이면 재무제표가 보이고 돈의 흐름이 읽힌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재정 건전성, 현금흐름, 영업능력, 성장 가능성 등을 담고 있는 이른바 ‘기업의 건강진단서’이다. 아울러 비즈니스맨에게는 생생한 경영 교과서이며, 투자자에게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재무제표다. 재무제표를 기술하는 언어가 ‘회계’다. 기획, 마케팅, 영업, 관리, 생산, 연구 등 비즈니스 활동 전 분야에 걸쳐 ‘합리적 의사결정’의 근거가 회계다. 제조원가보다 납품 단가가 낮은 대량 주문을 수락해야 하는지(68쪽), 손익분기를 넘기려면 하루에 도시락을 몇 개 팔아야 하는지(66쪽)와 같은 고민도, 회계로 풀어야 한다. 추상적인 회계를 직관적인 그림으로 명쾌하게 설명! “책을 보고 공부할 땐 알만 했는데 돌아서면 까먹습니다.” “좀처럼 회계 지식이 머리에 쌓이지 않아요.” 『이것이 실전회계다』와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두 권의 회계 책을 출간한 저자들이 수없이 들은 하소연이다. 두 저자는 머리를 맞대고 돌아서도 잊어버리지 않을 회계 학습법에 관해 오래 고민했다. 그들이 찾은 답이 ‘그림’이다. 한 장의 그림은 백 마디 말보다 몇 장에 걸쳐 써내려간 글보다 전달력이 강하다. 이 책은 어떤 페이지를 넘겨도 왼쪽에는 글, 오른쪽에는 그림이 있다. 회계의 표현법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숫자라는 결과물로만 표현되는 재무제표는 난해하고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무턱대고 재무제표부터 들이밀며 설명하지 않는다. 매출비용부채의 발생 등 회계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 회계적 사고의 흐름, 회계 처리 방법 등을 그림으로 차근차근 설명한다. 재무제표에 이르는 과정을 세분화해 표현한 그림을 좇다 보면, 독자의 머릿속에도 자연스럽게 회계적 사고법이 자리 잡게 된다. 하나의 주제를 정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 단 3분! 이 책은 하나의 주제를 한 페이지의 글과 한 페이지의 그림으로 압축해 보여준다. 하나의 주제를 완독하는 시간은 3분이면 충분하다. 자기 전에 잠깐, 지하철 타고 이동하면서 잠깐, 컵라면에 물 부어 놓고 기다리면서 잠깐…….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이, 하루 3분이 쌓이면 어느새 회계를 정복하게 될 것이다. v 회계 근육이 붙는 3단계 설명 이론적으로 서술하는 건 지양하고 가상의 사례를 들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학습한 회계 지식이 실제 기업 회계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재무제표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독자가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구성했다. 대세 스타트업의 사업 구조와 재무제표 완벽 분석 마켓컬리, 야놀자, 직방, 쏘카, 쿠팡, 블랭크코퍼레이션 등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스타트업들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분석이 없었다. 스타트업은 매출 인식과 당면한 회계 이슈, 처리 방법 등에서 일반 기업과 차이가 있다. 이 책은 직방이 재무제표를 공시한 이래 4년 만에 적자를 낸 이유, 야놀자의 객실 위탁 판매 매출이 광고매출로 잡히는 이유 등 스타트업을 회계 관점에서 면밀히 분석했다. 지난해 회계 분야 최대 관심사는 리스회계 기준 변경이었다. 사업 특성상 임대 자산이 많은 항공, 해운, 유통사 등이 새로운 회계기준을 적용한 뒤 부채비율이 껑충 뛰었다. 이 책은 과거 리스회계와 새로운 리스회계를 비교 분석하는 등 최신 회계 이슈도 꼼꼼히 살폈다. 많은 회계 책을 떠돌며 의지를 불태우고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회계 유목민이라면 이 책에 정착하자. 이 책이 ‘회계 근육’이 붙는 재미,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나는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한다!
경향미디어 / 장진주 글 / 2016.05.06
12,800원 ⟶ 11,520(10% off)

경향미디어건강,요리장진주 글
모든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건 어렵지만, 잎채소나 허브 등은 해 볼 만하다. 새싹채소, 어린잎채소, 잎채소, 허브 중에서 초보자라도 짧은 시간에 쉽게 키울 수 있고 요리에도 많이 활용하는 35종의 채소를 직접 키우는 방법과 그 채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70가지를 소개한다. 채소 키우는 방법을 설명할 때 특히 초보자들이 채소 재배 과정에서 궁금해하는 각 단계별 특징을 그림으로 그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채소가 자라는 각 과정을 그림으로 그리면 사진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보다 자세하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책을 보고 따라 키울 때 중요한 포인트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머리말 채소의 분류?식용 부위별 채소가 자라는 단계(과정)와 원리 채소를 키우는 방법 1. 뭘로 키울까? 2. 어떻게 키울까? 3. 영양분 주기 4. 다 키우고 화분 정리하기 5. 병충해 예방법 마트에서 구해서 키울 수 있는 채소 PART 1 새싹채소 & 어린잎채소 콩나물 키우기 콩나물국 콩나물밥 숙주나물 키우기 국물 쌀국수 볶음 쌀국수 무순 키우기 김 마키 훈제연어 롤 새싹 적양배추 키우기 타코 유리병 샐러드 새싹 알팔파 키우기 새싹 소바롤 새싹 월남쌈 새싹 메밀 키우기 묵사발 두 가지 색 그린 샐러드 밀싹 키우기 밀싹 주스 밀싹 떡쌈 보리싹 키우기 보리싹 비빔국수 보리쌀 샐러드 어린잎 적근대 키우기 무화과 샐러드 오믈렛 어린잎 비타민채(다채) 키우기 어린잎 리코타 치즈 샐러드 어린잎 수란 브런치 새싹 완두 키우기 밥 샐러드 자몽 미니컵 샐러드 PART 2 잎채소 상추 키우기 상추 김 낫토 카나페 상추 쌈밥 치커리 키우기 치커리 겉절이 치커리 비빔밥 깻잎 키우기 깻잎튀김 깻잎 페스토 쑥갓 키우기 두부김치 어묵탕 열무 키우기 열무김치 열무김치 보리비빔밥 얼갈이배추 키우기 얼갈이 된장국 얼갈이 된장무침 돌나물 키우기 콜드 파스타 닭가슴살 토마토 샐러드 미나리 키우기 미나리 초무침 흑임자 드레싱 연근무침 잎비트 키우기 잎비트 황도 샐러드 잎비트 쌈밥 시금치 키우기 시금치 순두부 샐러드 시집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즐기세요! 누구나 쉽게 집에서 채소를 키울 수 있어요! 매일 조금씩 가장 신선한 채소를 먹는 방법은 바로 먹기 직전에 수확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집 앞마당이나 집 근처의 땅을 갈아서 직접 채소 씨앗을 뿌리고, 키우고, 수확해서 먹거리로 이용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주거 형태가 바뀌면서 직접 재배할 공간이 없거나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여 햇빛이 없는 공간에서도 인공광을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도 조금만 시간을 내면 부엌에서, 베란다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집에서 씨앗을 뿌리고,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경험해 보세요. 페트병만 있으면 화분도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직접 뿌린 씨앗이 흙 속에서 씨앗 껍질을 물고 작은 싹을 내밀며 떡잎을 펼치는 모습을 볼 때의 신기하고 뿌듯한 경험은 채소를 직접 키우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랍니다. 바로 수확한 신선한 채소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요! 모든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건 어렵지만, 잎채소나 허브 등은 해 볼 만합니다. 이 책에는 새싹채소, 어린잎채소, 잎채소, 허브 중에서 초보자라도 짧은 시간에 쉽게 키울 수 있고 요리에도 많이 활용하는 35종의 채소를 직접 키우는 방법과 그 채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7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신선한 채소를 이용하고 조리법이 간단한 건강 레시피입니다. 되도록이면 구하기 쉽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재료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을 제시했습니다. 재배 포인트를 그림으로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채소 키우는 방법을 설명할 때 특히 초보자들이 채소 재배 과정에서 궁금해하는 각 단계별 특징을 그림으로 그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채소가 자라는 각 과정을 그림으로 그리면 사진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보다 자세하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책을 보고 따라 키울 때 중요한 포인트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채소를 직접 키워 필요한 만큼만 잘라 먹을 수 있어요. ■채소랑 잘 어울리는 레시피가 있어 요리도 어렵지 않아요. ■쉽고 간단한 채소 키우기 & 요리로 생활에 자연을 담아 보세요.


언어의 뇌과학
현대지성 / 알베르트 코스타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 2020.08.14
15,000원 ⟶ 13,500(10% off)

현대지성소설,일반알베르트 코스타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어떻게 하나의 뇌에 두 언어가 공존할 수 있을까?” 이중언어, 나아가 다중언어가 이상하지 않은 시대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신기하다. 사람은 어떻게 말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또 일상에서 2개 국어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뇌가 어떻게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할까? 말의 생산성과 이중언어 사용에 대해 2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저명한 과학 저널에 150편 이상의 글을 기고해온 저자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집대성해 『언어의 뇌과학』을 썼다. 이 책에서 언어 사용과정에서 주의력과 학습능력, 감정, 의사결정 등과 같은 인지 영역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를 최신 연구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저자 본인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동일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생생한 깨달음이 뇌과학과 심리학, 사회학적인 지식과 어우러져 시종일관 신선하고 즐거운 지식 여행으로 독자들을 인도할 것이다. 프롤로그 제1장 두 언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제2장 이중언어자의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제3장 이중언어를 하면 뇌가 어떻게 변할까 제4장 이중언어 사용은 노화를 늦추는가 제5장 이중언어자의 의사 결정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이미지 출처뇌과학자 정재승, 유튜버 겨울서점 추천! 생후 7개월 아기의 언어 인식 실험부터 80세 치매 노인들의 뇌 활용 실태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언어와 뇌과학” 지식 콘서트 언어는 우리의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아기들을 보면 그저 먹고 자는 일이 전부인 것 같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는 생후 몇 개월이 안 된 아기들도 언어에 관해 매우 정교한 지식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심지어 생후 5일도 안 된 신생아들도 정상적인 언어와 비정상적인 소음을 확실히 구분한다고 밝힌 연구도 있다. 그리고 두 언어 사용 가정에서 태어난 아기(4~6개월)는 말하는 사람의 영상만 보고도 그들이 무슨 언어로 말하는지 구별할 수 있다. 아이가 비록 말을 시작하기 전이라도 그들의 뇌는 주변에서 흡수하는 정보를 계속 처리하는 중인 것이다. 이렇듯 아주 어릴 적부터 뇌와 언어는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긴밀하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외국어 학습이 의사결정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감정에 치우친 상황에서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아야 함을 우리는 안다. 감정 부담이 큰 상황에서는 이성보다는 직관을(즉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퉁치는’) 따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외국어를 사용하면 감정으로 발생하는 영향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일견 의사소통이 훨씬 제한된 외국어를 사용하여 중요한 결정을 시도한다면 치밀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세계적인 학자들의 여러 연구를 통해 이것은 사실임을 입증했다. 외국어는 의사결정에서 ‘감정’의 역할을 최소화함으로써 이성적 판단이 제 역할을 발휘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넬슨 만델라는 40년간 차별 정책으로 자기 민족을 괴롭힌 식민국 언어인 아프리칸스어를 배우면서 이런 말을 했다.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한다면 그 대화는 상대방의 머리로 간다. 상대방의 언어로 말한다면 그 대화는 상대방의 가슴으로 간다.” 만델라도 모국어를 고집하며 그들을 상대해서는 그들의 가슴에 호소하는 말을 꺼낼 수 없음을 안 것이다. 생산성 있는 언어 생활, 뇌과학 통찰로 스마트하게 이 책은 과학적 도구와 연구의 발전으로, 그저 ‘블랙박스’의 영역이었던 뇌와 언어활동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단순히 뇌의 특정 영역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언어 사용과정에서 주의력과 학습능력, 의사결정, 감정 등의 인지 능력과 어떤 관계를 갖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일상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중언어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인 저자는 2개 국어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을 저글링하는 곡예사에 비유한다. 대화하면서 한 언어에 집중하면서 다른 언어와 섞이는 것을 통제하려면 신경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저절로,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다. 학자들은 이중언어자들은 두 개의 언어가 ‘동시에’ 활성화되어 언어 사용을 서로 방해한다고 말한다. 스위치 끄듯이 하나를 끄고 하나만 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두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는 많은 혼란을 겪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다. 언어 발달이 늦거나 심지어 둘 다 제대로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안심해도 좋다. 연구에 따르면 아무 문제도 없다. 시작이 조금 늦을 수는 있지만 둘을 모두 잘 해낼 것이다. #흥미로운 질문들 (책에 상세한 설명이 있다!) -아기들은 생판 처음 듣는 단어를 어떻게 구분할까? -두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기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이중언어자가 단일언어자보다 (상대적으로) 공감 능력이 큰 이유는? -이중언어자가 두 언어를 계속 사용하게 해주는 뇌 영역은 어디일까? -이중언어 사용은 여러 인지 능력 발달에 어떤 영향을 줄까?만 6개월 된 아기는 한 번도 들은 적 없는 소리와 들은 적 있는 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성인이 l과 r을 발음할 때 생기는 문제가 그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태어난 아기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기들의 음운 대조 인식 능력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든다. … 이런 구별 감각이 사라지는 대신 아기가 듣는 언어의 음소 간 미묘한 차이를 감지하는 감각이 예민해진다. 이런 현상을 바로 지각 좁히기(perceptual narrowing) 또는 지각 순응(perceptual adaptation)이라고 한다. 언어별로 보면 아기 단일언어자가 이중언어자보다 아는 단어 수가 더 많다. 하지만 전체 단어 수를 생각하면 즉, 두 언어의 단어 수를 모두 합치면, 아기 이중언어자들이 더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 셈이다. … 따라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기 이중언어자의 단어 습득 시간이 늦어지는 건 아니다. 그저 배울 게 두 배 더 많을 뿐이다 “내 친구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단다. 늘 두 번째 언어인 카탈루냐어로 말을 했는데, 이 병이 생기면 스페인어를 잃어버리는 거니, 카탈루냐어를 잃어버리는 거니?”


기적의 분식집
몽스북 / 슬리버 (지은이)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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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스북소설,일반슬리버 (지은이)
허름해 보이는 여고 앞 분식집의 평범한 남자 사장님. 어느 날부터 분식집에 손님들이 늘기 시작한다. 신비의 재료로 기적의 음식을 만들어내며 마성의 능력을 발휘하는 분식집 사장님의 정체는? 낮에는 분식집에서, 밤에는 산고양이 '딩고'와 함께 떠나는 판타지아 대륙 모험기. 현실과 판타지아를 오가며 요리 실력은 물론 인생까지 업그레이드되는 주인공의 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Part 1 1 이계로 통하는 차원 문 8 2 이계의 숲 (1) 16 3 이계의 숲 (2) 46 4 돈을 벌어보자 66 5 요리사는 아니지만 88 6 여기는 내 땅, 저기도 내 땅 111 7 뜻밖의 일 (1) 135 Part 2 1 뜻밖의 일 (2) 160 2 너의 목소리가 보여 169 3 뜬금없는 제안 186 4 문명의 흔적 203 5 꼬마의 탈출 226 6 새로운 메뉴 249 7 수능 이벤트 261 8 조금씩, 앞으로 277 Part 3 1 누들로드 288 2 울프가 떠나다 310 3 가야산의 짐승 325 4 계절 나기 345 5 귀여운 녀석들 360 6 살아남은 종족 382그냥 평범한 분식집이 아니다! 허름해 보이는 여고 앞 분식집의 평범한 남자 사장님. 어느 날부터 분식집에 손님들이 늘기 시작한다. 신비의 재료로 기적의 음식을 만들어내며 마성의 능력을 발휘하는 분식집 사장님의 정체는? 낮에는 분식집에서, 밤에는 산고양이 ‘딩고’와 함께 떠나는 판타지아 대륙 모험기! 현실과 판타지아를 오가며 요리 실력은 물론 인생까지 업그레이드되는 주인공의 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1400만 조회수 기록! 생생한 댓글 릴레이! “재미에 이끌려 읽다 보니 글을 읽는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 닌자슬** “읽는 내내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 포키** “오랜만에 흡입력 있는 작품을 만났네요.” ━ 루* “이렇게 뿌듯한 작품을 만난 건 처음입니다. 자꾸 보게 되는 소설입니다.” ━ 하오유*** “제가 읽어본 소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에요.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꼭 찾아보겠습니다.” ━ 리엔** 지루한 일상에, 새로운 세상이 들어오다 부산의 한 여고 앞 분식집. 별다른 일 없이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던 분식집 사장 성호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문이 나타난다. 특별할 것 없던 인생인만큼 어떠한 기대도 두려움도 없었기에 망설임 없이 푸른 문 속으로 들어간 성호는 푸른 문 안에서 생각지 못했던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사용자 확인 중」 「완료」 「위시 리스트 준비 중」 「완료」 「위시 마법 가동」 ‘판타지아’라는 이름의 이계는 지루하던 현실의 세계와는 완전히 달랐다. 그 안에서 성호는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한다. 숲에서 만나는 수많은 과일과 약초, 동물들은 요리 재료가 되어 성호의 손에서 색다른 음식으로 재탄생되고, 분식집 손님들도 성호의 음식으로 인해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는 것. 게임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초자연적 효과가 현실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현실과 꿈의 세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스토리 성호는 매일 현실과 이계를 오가는 삶을 살고 있다. 낮에는 주변 학교의 학생들을 상대로 음식을 파는 분식집 주인이지만, 장사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푸른 문 속 판타지아로 들어가 마법의 열매를 키우고, 코볼트와 크라켄을 상대하는 사냥꾼이 되는 것. 판타지아에서 만난 산고양이 딩고, 그리고 울프와 함께 탐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며 요리 실력은 물론 신체 능력도 점차 업그레이드 된다. 판타지아의 탐험 생활은 어느새 바다로, 그리고 만년설이 덮힌 설산으로 옮겨간다. 그 사이 난파선에서 정체 모를 문명의 흔적이 하나 둘씩 발견되는데???. 성호의 모험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 일상에서는 친절하고 솜씨 좋은 분식집 아저씨로, 판타지아에서는 매일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사냥꾼으로, 철저히 이중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주인공. 성호와 함께 판타지아에 들어가는 순간, 독자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 화제작 대한민국 웹소설 1위, ‘조아라’ 대상 수상작 기적의 분식집은 대한민국 웹소설 1위 플랫폼인 ‘조아라’에서 제 8회 ‘조아라77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아라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400만을 넘기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고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소설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 출시되기도 했다. 작가 슬리버는 2008년 화려한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베일에 가려진 채 예명으로만 활동하는 작가로 끊임없이 인기 소설들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을 연재 중이며 수많은 팬들의 항상 그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 꾸는 꿈이 현실이라면 정말 좋았을 것을. 꿈에서의 그는 신비한 대륙을 누비는 사냥꾼이었다. 숲에는 이름 모를 열매가 가득 했고 바다에는 손으로도 건져 올릴 정도로 물고기가 풍족했다.하지만 꿈은 오래가지 않았다. 푸른 문, 물결치는 푸른 문이 시야를 가득 메우고 나면 꿈에서 깨어나곤 했다."…"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 더듬거리며 리모컨을 찾는 성호의 눈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뭐야, 저거."물결치는 푸른 문이 방구석에 얌전히 자리하고 있었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꿈이 현실이 되다니, 이거 참.'성호는 이런 꿈을 꾼 적이 있다. 밤에는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서 사냥꾼의 삶을 살고, 낮에는 현실로 돌아와 수확물을 판다는 내용이다. 지금 겪고 있는 것은 꿈속의 내용과 아주 흡사했다.'가만, 처음에 이상한 문구가 떠올랐었지. 위시 마법이라니, 혹시 그게…'어쩌면 여기는 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공간이 아닐까?'좋아. 진짜인지 시험해 보면 되지.'


2020 에듀윌 농협은행 6급 NCS 직무능력평가 + 실전모의고사 4회
에듀윌 / 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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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지은이)
처음 도입된 2019년 6급의 직무상식 문제와 더불어 2019년 및 2018년 5급의 직무상식 문제까지 복원하여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공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험에 진짜 나오는 NCS 핵심 이론과 문제들만 골라 담아 최적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최근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단기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에 꼭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초 내용만 추려 압축적으로 구성하였다.PART Ⅰ NCS 직무능력평가 01 의사소통능력 02 수리능력 03 문제해결/자원관리능력 04 정보능력 05 조직이해능력/농협실무 PART Ⅱ 실전모의고사 01 실전모의고사 1회 02 실전모의고사 2회 03 실전모의고사 3회 04 실전모의고사 4회 [부록Ⅰ] 인성검사·면접 01 인성검사 02 면접 [부록Ⅱ] 금융·농업상식 01 금융상식 02 농업상식 2020 에듀윌 농협은행 6급 NCS 직무능력평가+실전모의고사 4회 농협 베스트셀러 1위, 직무능력+직무상식 한 권으로 단기 합격! 2019년 농협은행 6급 필기시험은 직무상식 시험의 도입, 4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시험 형식 변화, 난이도 최상 세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서는 처음 도입된 2019년 6급의 직무상식 문제와 더불어 2019년 및 2018년 5급의 직무상식 문제까지 복원하여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공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험에 진짜 나오는 NCS 핵심 이론과 문제들만 골라 담아 최적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최근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단기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에 꼭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초 내용만 추려 압축적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2020년 필기시험 형식(직무능력 50문항+직무상식 30문항)에 맞춘 실전모의고사 4회를 제공하여 2020 농협은행 6급 필기시험에 최적화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구성 PART Ⅰ NCS 직무능력평가 최신 기출복원 자료와 과거 기출 데이터를 토대로 농협은행 6급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하였다. 금융 상품, 경제 뉴스와 같은 실무 밀착형 지문 위주로 문제를 구성하고, 기존 인적성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단순 계산 문제를 자료해석과 금융수리 문제로 교체하여 농협에 최적화된 NCS 유형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로그래밍 초보자도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초이론만 압축적으로 구성하고, 언제든지 출제될 수 있는 농협실무 핵심이론도 수록하여 농협은행 합격에 필요한 풀패키지를 제공하였다. PART Ⅱ 실전모의고사 2019년 농협은행 6급 필기시험의 특징은 문제 수가 40문항에서 50문항으로 늘어나고, 제한 시간 내에 모두 풀기 힘든 고난도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본서에서는 2019년에 출제됐던 고난도 유형의 문제를 다수 수록해 실전과 동일한 형태의 실전모의고사를 4회분으로 구성하여, 응시생들의 실질적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부록Ⅰ) 인성검사·면접 농협은행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성검사Lv1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성검사Lv2가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의 인성검사를 치른다.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인성검사를 부록으로 편성하여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농협 면접 경험자의 인터뷰를 토대로 농협은행 6급 리얼 면접 현장, 면접별 핵심포인트와 기출 질문 분석을 수록하여 응시생들이 효과적으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록Ⅱ) 금융·농업상식 해당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전문성과 관심도를 평가하기 위해 2019년 필기시험부터 직무상식평가가 도입되었다. 또한 면접에서 금융과 경제에 대한 상식 질문이 출제되고 있고, 농협은행의 특수성으로 인해 농업에 대한 상식까지 출제되는 추세다. 본서에서는 금융과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수록하여 직무상식평가 및 면접 상식 질문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21세기북스 / 안철수 (지은이)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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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안철수 (지은이)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3가지 비전으로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꼽는다. 유럽에는 다양성의 측면에서 우리가 배웠으면 하는 전략과 기술, 철학과 마인드를 가진 나라들이 많은데 이 책에 소개하는 다섯 나라는 에스토니아,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독일이다. 나라별로 안 전 대표가 직접 찾아가본 장소와 만난 사람들, 그들에게서 배운 것들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2020년 새로운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이 공정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우리에게는 미래 담론이 필요하다 1부. 국가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에스토니아 젊은 리더가 이끄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사회 내가 만난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CIO 시임 시쿠트 ─e-에스토니아 전시장 ─가드타임과 사이버네티카 에스토니아에서 배운 것들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축적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의 투명성은 신뢰의 기본 조건이다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고 민간은 민간의 일을 해야 한다 ─전자 정부는 정부 개혁의 중요한 수단이다 2부. 행복한 국민이 좋은 나라를 만든다─스페인 공동체 속의 작은 행복이 모여 큰 행복이 되는 사회 내가 만난 스페인 ─바르셀로나 ① MWC ② 22@ 바르셀로나 프로젝트 ③ 몬주익과 라 보케리아 시장 ─마드리드 ① 농림부 ② 에너지 관광부 ③ 보건 복지 평등부 ④ 디사이드 마드리드 ─바스크 지방 ① 게르니카 ②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 ③ 몬드라곤 협동조합 스페인에서 배운 것들 ─빛의 속도로 바뀌는 세상, 몰라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농업은 경제적 관점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관광 산업은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국민이 건강 보험 보장률을 선택할 수 있다면? ─직접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투명한 IT 시스템이 절실하다 3부. 개방과 공유는 생존의 기본 조건이다─핀란드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는 개방과 공유의 가치가 축적된 사회 내가 만난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비즈니스 핀란드 ─센서블 4와 마리아 핀란드에서 배운 것들 ─개방과 공유는 모두 함께 사는 길이다 ─자율은 창의력과 행복의 기본 조건이다 ─어려운 환경을 기회로 만드는 것이 도전 정신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개혁이다 ─빅 데이터 경쟁력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4부. 실용적 중도 정치가 개혁을 이끈다─프랑스 국민의 힘으로 실용적 중도 정치의 혁명을 이뤄낸 사회 내가 만난 프랑스 ─프랑스 의회 ─프랑스 전략 연구소 ─공중 보건 고등 평의회 ─에콜 42 ─르아브르 프랑스에서 배운 것들 ─실용적 중도 정치의 본질은 일하는 정치이다 ─유능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정부가 우선이다 ─치밀한 국가 전략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인구 문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혁신적인 교육이 창의적인 아이들을 만든다 5부. 합리와 통합, 정직이 최고의 가치다─독일 분열에서 통합을, 폐허에서 기적을 이뤄낸 사회 내가 만난 독일 ─바이에른 주 ① 다하우 강제 수용소 ② 뉘른베르크 ③ 암베르크 ─베를린 ① 베를린 자유 대학교 ② 장벽 공원과 포츠담 광장 ─슈투트가르트 ─마인츠 독일에서 배운 것들 ─정직과 합리는 국가의 경쟁력이다 ─국민 통합이 이뤄져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이 경제를 다시 살린다 ─환경 문제 해결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다 ─통일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 에필로그─유럽에서 발견한 나의 꿈『안철수의 생각』을 잇는 국가 비전 미래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2020년 대한민국은 국민이 소망하던 미래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국민이 반으로 나뉘어 갈등하는 광장에서 통합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취업난과 최저 출산율이 보여주듯 대다수의 국민이 희망을 접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 좌파와 우파의 정권 교체 게임에서 실망은 반복되고, 중요한 사회적 가치는 훼손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없을까? 안철수 전 대표는 만 6년간 정치 개혁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정치를 그만둘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 자책이 심한 성격에 상처가 컸고, 무엇보다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주어 거듭 죄송하다며 지난 9월에 출간한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의사, 프로그래머, 벤처 기업 CEO, 교수, 정치, 이렇게 다섯 가지 직업을 통해 우리 사회 주요 분야에서 ‘문제 해결사’로서 활약한 그의 기질은 한국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발휘되었다. 안 전 대표는 유럽의 다양한 국가들이 가진 독특한 문화와 그 속에서 자기들만의 강점을 어떻게 발견했으며,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사회 시스템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있는지 면밀히 관찰했다. 그리하여 안 전 대표는 국민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정치가 사회 구조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간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를 펴냈다. 이 책에서 그는 “대한민국의 방향과 희망은 정직하고 깨끗하면 인정받는 사회, 거짓말 안 하고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잘살고 떳떳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힌다. 두 거대 정당의 ‘내로남불’은 심각한 문제 실용적 중도 정치로 ‘일하는 정치’ 실현되어야 이 책에서 안 전 대표는 ‘정치는 우리 사회에 대한 퍼블릭 서비스’라고 말한다. 과거 “고생해서 만든 백신을 무료로 보급했던 이유” 역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며, “공익적인 마인드는 지금도 변함없는 내 삶의 기준”이라는 것. 때문에 “의사로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잡다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다가, 지금은 낡은 정치 바이러스를 잡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의사를 그만두고 안철수연구소를 창업했을 때 품었던 꿈은 “정직하고 깨끗해도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었는데 정치를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정직하고 깨끗해도 정치적으로 성과를 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안 전 대표는 사회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문제가 있으면 유럽 어디든 달려가 현장을 직접 보고 전문가와 만나 해법을 고민했다. 유럽에서 찾아갔던 14개의 나라 중 대표적인 5개 나라 ‘에스토니아,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독일’을 꼽고 에스토니아의 투명성과 혁신, 프랑스의 중도 정치, 독일의 정직과 합리를 중요하게 다룬다. 정직한 사회를 위해 독일처럼 ‘사회적 평판’ 기준 삼아야 안 전 대표는 독일을 비롯해 미국에서는 “거짓말을 하거나 불법을 저질러서 평판이 나빠지면 해당 업계에 다시는 발을 들여놓기 힘들”다고 말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사기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사기범죄가 많고 정치권에서도 거짓말한 사람에게 관대해 국민들 사이에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는 정부에서 “스스로 획기적으로 투명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서 우리나라가 신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석을 깔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프랑스 국민의 정치 혁명 ‘거대 양당’도 심판당할 수 있어 프랑스에서 안 전 대표는 ‘마크롱의 승리’를 ‘국민들의 힘으로 정치를 바꾼 혁명적인 사건’으로 언급하며 결국 나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국민’임을 강조한다. “국회의원 한 명 없던 마크롱을 대통령으로 뽑은 프랑스에서 국민들의 힘을 목격”하고, “폭주하는 이념 대결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선택을 할 때만이 문제가 해결되고, 다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프랑스 국민들은 생각한 것”이라 분석한다. “한 정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상대 정당이 실수하면 반사 이익으로 집권하는 행태가 반복”되었다며, “두 정당이 번갈아 자리를 차지하고 자기들의 이익만 챙기고 사회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자, 참지 못한 국민들이 거대 양당을 심판한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실용적 중도’란 좌파도 우파도 아니며, ‘일하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라고 설명한다. 인구 130만 에스토니아를 ‘세계 최고의 디지털 사회’를 만든 미래세대의 힘 1992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에스토니아는 ‘작은 나라, 적은 인구, 자원 부족’의 상황에서 국가 전략의 방향을 ‘IT 분야’로 집중했다. 안 전 대표는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정보통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투명한 국가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이 “오늘날 에스토니아를 유럽에서 가장 앞서가는 IT 국가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 ‘가치 있는 축적의 시간과 경험’, ‘투명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또한 눈여겨볼 것은 “미래세대로의 전환”으로, 40대에 당선된 대통령, 30대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등 “젊고 스마트한” 인재들의 힘이 컸다고 강조한다. 이 밖에도 교육, 인구, 의료, 농업, 관광, 통일 등 주요 분야에서 우리가 배울 점을 제안하고,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2012년 9월 안 전 대표가 정치를 시작한 이후 약 7년이 지난 2020년 1월, 안 전 대표는 지난 1년여 간의 정책 여행을 이 책에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미래’와 ‘개혁’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2019년 9월 출간한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이 유럽에서 ‘러너’로 성장한 이야기라면, 이번 신간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안 전 대표가 제시한 세 가지 국가 비전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살펴보고,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에스토니아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3국의 하나다.


마음을 아는 자가 이긴다
쏭북스 / 김상임 (지은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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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북스소설,일반김상임 (지은이)
'비즈니스 마음 코칭'의 대가 김상임 코치가 전하는 '논콘택트 시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소통법이다. 7천 시간 이상의 코칭과 강의 경험, 1만 5천명에 달하는 리더들과의 만남의 지혜가 녹아 있다. 복사기 화법, 경청의 3단계 같은 타인과의 소통뿐 아니라 심호흡법, 바른 자세, 하루 5분 명상, 내 마음을 알려주는 세 줄 일기 쓰기 등 내 안의 위대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방법들도 담겨 있다.프롤로그 이제 일은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 능력으로 판가름 난다 o 5 1장 귀로 듣는 사람 vs 마음으로 듣는 사람 사람은 언제 움직이는가? o 22 상대의 말속에 있다 o 30 "지금 그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o 37 리더의 자존감이 조직의 자존감이다 o 47 나는 잘하고 있다는 바로 그 생각 o 53 표현되어 보이는 것이 다다 o 60 '논컨택트Noncontact 시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커뮤니케이션이란? o 67 2장 마음을 들어주면 사람이 움직인다 생각에 치우치거나 갈망에 매몰되거나 o 81 마음에게 물어야 할 세 개의 질문 o 87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o 93 감정이라는 특제 소스 o 100 상대의 말을 복사하듯 되물어주면 o 106 설득하려 들면 순식간에 떠난다 o 115 당신이 겉도는 대화만 하게 되는 이유 o 121 3장 하루 5분, 나를 만나는 시간 내 마음이 주는 지혜 o 132 숨만 잘 쉬어도 평정심을 찾는다 o 138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알려주는 '마음 세 줄 일기' o 143 감정에게 물으면 답한다 o 148 당신 내면의 아이가 심통 났다 o 153 관조 觀照의 힘 o 161 4장 보스는 말을 담고 리더는 마음을 담는다 사람을 어떤 기준과 잣대로 보는가 o 172 "당신은 어떤 가치를 중시하나요?" o 177 화를 내면 하수, 화가 났다고 말하면 고수 o 185 굳이 말로 표현해야 안다, 발전적 피드백 o 190 싫은 소리를 해야 할 때는 o 199 아무리 일 잘하고 성과를 낸들 o 206 경청의 고수를 찾아주겠니! o 212 5장 진짜 '잘' 들어주는 방법은 따로 있다 리더십은 자세에서 나온다 o 226 스마트폰과 나를 분리하는 연습 o 232 절대 필기하지 마라 o 237 판단과 해석을 멈추면 다가오는 것들 o 243 오감을 넘어 직관을 나누는 순간 o 252 배려도 말을 해야 오해가 없다 o 259 에필로그 한 달에 한 번 '상임스 데이' o 267 부록 에자일 Agile 회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ROIC ) ² 모델 o 273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마음 알아차림' 경청의 힘! 이 책은… - '비즈니스 마음 코칭'의 대가 김상임 코치가 전하는 '논콘택트 시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소통법 - 7천 시간 이상의 코칭과 강의 경험, 1만 5천명에 달하는 리더들과의 만남의 지혜가 녹아 있는 책 -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 팀원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알아봐 잠재력을 이끌어내려면? - 생각(T), 감정(E), 갈망(D)을 한 세트로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TED 화법 - 상대의 말을 되물어주는 복사기 화법의 비밀 - 화내지 않고 화를 표현하려면? - 리더의 자존감이 조직의 자존감인 이유 - 감정을 사용해 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법 - 내면의 나를 만나게 도와줄 심호흡, 명상, 마음 세 줄 쓰기 일기 - 쓴소리도 OK, 발전적 피드백의 방법 - 에자일 회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ROIC ) ² 모델 비즈니스 마음 코칭의 대가가 전하는 '논컨택트 시대', 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얻는 법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한 논컨택트 Noncontact 시대, 화면으로는 보이지 않는 팀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제 리더 개인의 탁월함으로 일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일은 화면 너머 보이지 않는 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연결하고 소통할 것인가로 판가름 나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코칭에 마음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마음 코칭의 대가 김상임 코치는 『마음을 아는 자가 이긴다』(쏭북스 펴냄/ 296쪽/ 값 16,000원)에서 인공지능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라며, 누군가를 움직이려면 먼저 마음을 알아차림 하라고 말한다. 대인관계, 습관, 성과 창출, 더 나아가서 인생의 모든 것들은 분명한 의도를 가져야 제대로 변한다. 의도를 가지고 내 마음을 알아주면 내가 변하고, 상대의 마음을 들어주면 상대가 변한다. 생각 Thought, 감정 Emotion, 갈망 Desire을 한 세트(TED)로 마음을 알아봐 주면 된다. 다음 세 가지 질문이면 마음을 알아차리는 일이 가능하다. 첫째, 지금 어떤 감정이 느껴지십니까? [ 감정 ] 둘째, 그 감정은 어떤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까? [ 생각 ] 셋째, 그래서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 갈망 ] 오늘 이 세 가지 질문으로 나와 상대의 마음 문을 두드리자. 오프라인에서건 온라인에서건 마음을 알아차림 할 때, 사람이 움직인다. 그래서 마음을 아는 자가 이긴다. 이 책에는 복사기 화법, 경청의 3단계 같은 타인과의 소통뿐 아니라 심호흡법, 바른 자세, 하루 5분 명상, 내 마음을 알려주는 세 줄 일기 쓰기 등 내 안의 위대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방법들도 담겨 있다. 실제 많은 이들이 이 '마음 알아차림' 경청의 힘으로 직장에서 또 가정에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음을 알아차림 하니, 가슴을 짓누르던 답답함도 상대를 향한 짜증과 분노도 줄어들었다.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니 마음 밭의 크기가 커져 상대를 받아들일 여유도 생기게 된다. "왜 내 마음을 몰라주냐'라고 서운해할 일도, "사람이 없다"라고 외로워할 일도 사라진다. ▶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당신을 변화시킬 3단계 경청 코칭은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이끄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의 가치를 믿고 인정해 주어 스스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일을 말한다. 세상 모든 일은 상대적이어서 누군가를 믿지 못한다는 건 나도 상대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것에 다름 아니다.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오해를 받고 있다면? 주변에 마음 터놓을 사람 하나 없다고 생각된다면? 회의 때 나 혼자만 떠든다는 생각에 답답하다면?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면? 어느 날부터인가 소중한 사람들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쓴소리를 해야 하는데, 가슴 앓이만 하게 된다면? o 1 단계 경청 상대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듣고 그 사람이 말하는 핵심 단어를 마치 복사하듯이 그대로 되묻는다. o 2 단계 경청 되물은 질문에 상대방이 답을 하면, 이번에도 집중해서 듣고 다시 한 번 핵심을 짚어서 되물어준다. o 3 단계 경청 이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타고 들어가면서 강조하는 단어의 의미를 묻는다. "지금 말씀하신 것의 의미는 어떤 건가요?" 이 질문이 본질로 직결되는 관문이 된다. 3단계 경청으로 매번 지루하게 반복되는 회의, 핵심을 건드리지 못하는 대화에서 벗어날 수 있다.리더십은 조직을 한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팀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도록 만드는 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리더들은 사람이 없다고 말합니다. 본인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건, 결국 자신 또한 다른 이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일은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지금 대한민국의 리더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팀원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알아봐 주고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칭 능력이라고 단언합니다. 결국 마음은 지금 내 몸에서 느껴지는 감정, 그 감정이 올라오게 된 생각, 그리고 내가 정말 원하는 갈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각 Think, 감정 Emotion, 갈망 Desire의 연결체인 이 마음 TED을 알아야 합니다. 내 마음을 알아야 나를 움직이고, 상대의 마음을 알아야 상대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아는 자가 이깁니다 사람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하는 과정에서 ‘내가 존중받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내가 당신을 존중한다고 말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쉽지만 존중은 ‘존중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는다고 해서 금방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대하고 정성을 쏟을 때 비로소 전달된다.


사업을 키운다는 것
비즈니스북스 / 스가하라 유이치로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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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스가하라 유이치로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450엔짜리 도시락 하나로 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스탠퍼드 MBA의 사례연구로 인용된 도시락 가게가 있다. 바로 도쿄의 도시락 배달 전문점 ‘다마고야’의 이야기다. 한국인 최초 스탠퍼드 종신교수가 된 황승진 교수는 다마고야의 성공 비결을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자기효율성과 고객 중심 사고, 마지막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황 교수는 이 셋을 실제로 모두 구현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들다며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극찬했다. 다마고야의 혁신적인 생산·배송 시스템과 제품 브랜딩, 고객 관리, 인재 경영 노하우는 스탠퍼드 학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마고야 대표인 저자가 직접 스탠퍼드대 강당에 올라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과 인재 경영에 관한 강연을 하기도 했다. 불황 속 오프라인 기업의 약세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재, 작은 가게로 시작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다마고야의 경영 스토리는 사업가는 물론 이제 사업을 시작할 사람들에게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힌트와 용기를 줄 것이다.추천의 글 | 세계 유일의 비즈니스를 일본의 도시락 가게에서 발견하다 시작하며 | 작은 도시락 가게를 1,000억 기업으로 키운다는 것 제1부 스탠퍼드가 주목한 비즈니스 모델 제1장 작은 기업이 이뤄 낸 규모의 경제: 하루 최대 7만 개 생산의 비밀 단 하나의 상품으로 매출 1,000억을 이루다 놀라운 속도의 비밀, 1일 1메뉴와 기계화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한 사전 작업 대량과 소량 생산이 모두 가능한 비밀 제2장 애자일 시스템을 배송에 적용하다 : 세 시간 만에 1만여 곳에 배송 변동성에 빠르게 대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고객 수보다 서비스 품질을 우선하라 시간차 배송의 혁신 시스템 설계보다 인재 경영이 먼저인 이유 제3장 원 아이템 비즈니스의 경쟁력 : 원가율 53퍼센트로 이익을 내는 법 여성 고객을 공략한 제품 브랜딩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뉴 선정 거래처는 고정하지 않는다 더 많은 투자는 더 많은 수익으로 돌아온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다 최상의 품질을 위해서는 타협하지 않는다 제4장 IT 없이 만들어 낸 수요 예측 빅데이터 : 재고율 0퍼센트와 폐기율 0.1퍼센트가 가능한 비결 동종 업계의 30분의 1에 불과한 폐기율 기본은 정확한 수요 예측 고객을 자주 만나는 구조를 만들어라 들리는 정보와 보이는 정보의 차이 재고를 줄이는 구조 외부 변수에 촉각을 세워라 제5장 직원은 뽑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것 인재를 기다리지 마라 보석이 될 원석을 고르는 법 인재는 입사한 뒤에 키워도 된다 신규 채용만으로 회사 분위기는 달라진다 심각한 구인난의 대안이 된 외국인 노동자 인력난에 대응하는 업무 방식의 개혁 제6장 인재 경영의 두 가지 원칙 회사가 커지면 직원의 의식도 바뀌어야 한다 고객 제일주의와 철저한 능력주의 능력주의의 바탕은 평등이 아닌 공평 현장에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라 조직에 변화를 줘야 썩지 않는다 스탠퍼드 MBA 강단에 서다 제2부 사업을 키운다는 것 제7장 달걀 장수가 1,000억 기업을 만들다 품질로 승부할 수 없다면 가격으로 승부하라 새로운 타깃층과 니즈를 발굴하다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존폐 위기에서 일어선 힘 마이너스부터 다시 시작하다 실패를 교훈 삼아 새롭게 도약하다 제8장 사장이 된다는 것 사장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 은행에서 ‘좋은 회사’의 기준을 세우다 열정이 사라진 일에서 벗어나라 마케팅 회사에서 물류의 중요성을 깨닫다 고객이 되자 보이는 것들 다마고야의 혁신을 꿈꾸다 경영자가 되기까지의 시간 제9장 1을 10으로 만드는 리더의 조건 사업을 일으키기 vs. 사업을 10배로 키우기 흑자 중소기업이 폐업에 내몰리는 이유 회사를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 리더 교체는 빠를수록 좋다 물러설 때를 안다는 것 경영자는 밑바닥부터 배울 필요가 없다 직원을 설득하고 아군을 확보하라 무리한 확장보다 내실을 다진 결과 제10장 성장 뒤 숨겨진 위기에 대비하라 과욕이 부른 참사 과도한 가격 경쟁에 휘둘리지 마라 차별화된 장점을 고객에게 어필하라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마인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려면 일은 전체를 보고 직원과는 직접 소통하라 안주하려는 직원의 마음에 불을 지펴라 부담을 덜어 준 아버지의 한마디 제11장 사업의 미래 방향성을 정한다는 것 가능성을 보고 뛰어든 새로운 도전 부당한 관행에 맞서 일으킨 변화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를 명확히 파악하라 중소기업의 나라, 이탈리아에게 배운 것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화 경영이 아니라 입체화 경영 사장은 회사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넓게 보고 가능성을 배제하지 마라 마치며 | 사업에 실패하는 경영자의 12가지 특징★ 스탠퍼드 MBA 경영 교재 선정! ★ ★ 한국인 최초 스탠퍼드 종신교수 황승진 교수 추천! ★ ★ NHK, TV도쿄 등 언론의 극찬을 받은 기업! ★ ★ 연매출 1000억의 경영 스토리! ★ “작은 기업이 이기는 경영 전략은 따로 있다!” 편의점도시락을위협하는골목도시락가게의경영노하우! 제품브랜딩,고객관리,인재경영, 생산,배송의5가지혁신전략대공개! 스탠퍼드 MBA에서 경영 교재로 선정한 연매출 1,000억의 도시락 전문점 이야기 “작은 기업이 이기는 경영 전략은 따로 있다!” 5,000원짜리 도시락 하나로 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스탠퍼드 MBA의 사례연구로 인용된 도시락 가게가 있다. 바로 도쿄의 도시락 배달 전문점 ‘다마고야’의 이야기다. 다마고야는 매일 한 가지 메뉴의 도시락을 만든다. 하루 판매량은 최대 7만 개이고, 1만여 곳의 기업체에 그날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12시 정각까지 오차 없이 배달한다. 그날의 도시락은 대부분 완판되며 폐기율은 0.1%다. 저자가 입사할 당시 다마고야의 하루 판매량은 2만 개, 연매출은 136억 원이었다. 저자는 10년 만에 3배를 키워 하루 판매량 6만 개를 기록했고, 20년이 지난 현재 연매출 1,000억 원으로 7.5배의 성장을 달성했다. 이처럼 작은 가게를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키워낸 저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 비밀은 한국인 최초 스탠퍼드 종신교수인 황승진 교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승진 교수는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눈여겨보고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의 SCM(공급망 관리) 강의에 경영 사례로 소개한 장본인이다. 황승진 교수는 다마고야의 성공 비결을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자기효율성과 고객 중심 사고, 마지막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황 교수는 이 셋을 실제로 모두 구현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들다며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극찬했다. 다마고야의 혁신적인 생산·배송 시스템과 제품 브랜딩, 고객 관리, 인재 경영 노하우는 스탠퍼드 학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마고야 대표인 저자가 직접 스탠퍼드대 강당에 올라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과 인재 경영에 관한 강연을 하기도 했다. 불황 속 오프라인 기업의 약세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재, 작은 가게로 시작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다마고야의 경영 스토리는 사업가는 물론 이제 사업을 시작할 사람들에게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힌트와 용기를 줄 것이다. 스탠퍼드 MBA는 왜 도시락 가게의 비즈니스 모델을 배우는가 SCM(공급망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한국인 최초 스탠퍼드 종신교수인 황승진 교수는 그의 강의를 듣는 학생의 리포트를 통해 ‘다마고야’라는 기업을 알게 되었다. 단일 메뉴의 5000원짜리 도시락의 하루 주문량은 최대 7만 개, 오전 9시부터 주문을 받아 1만여 곳의 기업체에 그날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12시 정각까지 오차 없이 배달한다. 그날의 도시락은 대부분 완판되며 폐기율은 0.1%다. 이런 경이적인 숫자를 기록한 회사는 어떤 비즈니스 시스템을 적용할까? 황 교수는 궁금증이 일었고, 곧장 일본으로 건너가 다마고야의 대표를 인터뷰했다. 황 교수는 다마고야의 혁신적인 생산·배송 시스템, 고객 관리, 제품 브랜딩, 인재 경영 등을 분석하고 기업의 경영자나 리더라면 다마고야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다마고야의 사례연구를 스탠퍼드 MBA 및 최고경영자 과정 수업에 활용하기 시작한 이유다.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은 스탠퍼드 학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원칙은 황 교수의 동료인 로버트 서튼과 허기 라오 교수에게도 영감을 주었다. 실제로 그들은 〈월스트리트저널〉의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성공을 퍼트려라》에 다마고야 사례를 싣기도 했다. 원 아이템 비즈니스로 시장을 장악하다! 세계 유일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낸 도시락 가게, ‘다마고야’ 창업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스탠퍼드에서 주목한 비즈니스 모델은 과연 무엇이 달랐을까? 황승진 교수가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에 감탄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는 ‘이차원 이중 대응’ 시스템이다. 이중 대응이란 장기 수요를 예측해 재고를 준비해두는 푸시 전략과 그때그때의 수요에 맞추어 공급량을 조절하는 풀 전략을 유기적으로 응용하는 생산, 물류 시스템을 뜻한다. 이는 HP, 자라 등 세계적인 기업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대부분 생산 혹은 물류 한 가지 분야에만 적용하는데 그치지만 다마고야의 경우 생산과 배송 모두에 이중 대응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독보적인 시스템인 것이다. 둘째는 ‘기업 철학’이다. 다마고야의 기업 철학은 ‘산포요시’로 1994년 존 엘킹턴이 제안한 인간, 환경, 이윤(PPP)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성과를 측정하는 ‘트리플 보텀 라인’(Triple Bottom Line)과 일맥상통한다. 다마고야는 기업의 자기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 사고로 시스템을 개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고민한다. 이 세 가지를 현실에서 균형 있게 달성하는 건 쉽지 않다. 기업 철학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황승진 교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셋째는 인재 경영이다. “어떻게 뛰어난 인재를 스카우트하지 않고도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까?” 이는 스탠퍼드 학생들이 가장 주목한 부분이기도 하다. 다마고야는 직원을 뽑을 때 학력이나 경력을 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인재는 뽑는 게 아니라 키우는 것’이라는 인재 경영 원칙 덕분이다. 다마고야의 채용 기준은 단 세 가지로 ‘정직함, 감사하는 마음, 남 탓하지 않는 태도’다. 이것만 갖추고 있다면 다마고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직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런 직원들이 스탠퍼드 교수도 깜짝 놀란 배송 시스템을 개발해낸 것이다. 이처럼 다마고야의 유니크한 비즈니스 모델은 작은 기업도 규모의 경제를 뛰어넘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마고야의 독보적인 시스템 덕분에 도시락 업계의 평균 판매량 3,000~5,000개를 훨씬 뛰어넘은 규모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불황의 시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이 책을 보라! 저자가 입사할 당시 다마고야의 하루 판매량은 2만 개, 연매출은 136억 원이었다. 저자는 10년 만에 3배를 키워 하루 판매량 6만 개를 기록했고, 20년이 지난 현재 연매출 1,000억 원으로 7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간 다마고야는 어떻게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이는 무분별한 확장을 경계하고 단단한 성장을 추구한 결과였다. 매출 증가는 기쁜 일이지만 1.5~2배에 달하는 급격한 성장은 오히려 회사 경영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보았다. 매출 급성장을 비즈니스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하면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질적으로 하락하고, 결국 불만을 품은 고객이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고객 중심의 기업 철학에도 위배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다마고야는 주문량 증가에 신중을 기했고 회사의 이익률을 5%로 유지해 나머지는 설비에 투자하여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주문량을 늘리는 데 힘썼다. 그 결과 다마고야는 전국 체인점보다도 월등한 생산 라인을 갖출 수 있었으며, 이는 매출의 퀀텀 점프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불황 속 오프라인 기업의 약세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재, 작은 가게로 시작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다마고야의 경영 스토리는 사업가는 물론 이제 사업을 시작할 사람들에게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힌트와 용기를 줄 것이다.나는 다마고야가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 국가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해 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견실한 중소기업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다마고야의 경영을 소개하는 이 책이 중소기업 경영자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의 기쁨은 없을 것이다. _<시작하며> 중에서 배달량이 늘어나면 할당량이 많아진 배송 기사가 시간에 쫓기게 된다. 그러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제시간에 도시락을 배달하지 못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는 고스란히 기존 고객의 피해로 이어지고 대대적인 이탈을 불러올 수 있다. 배송 기사를 늘리면 어떨까? 그러면 인건비가 증가하므로 식자재에 투자하던 자금 비중이 줄어들어 도시락 내용물이 부실해진다. 다마고야가 신규 고객을 유치할 때 현재 도시락 수준과 기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이유다. 다마고야는 고객을 늘릴 때 신중하게 여러 절차를 거친다. 하지만 일단 계약을 맺으면 최고의 도시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_<제2장 애자일 시스템을 배송에 적용하다> 중에서 원가율이 높은데 어떻게 수익이 날까? 이 역시 자주 듣는 질문이다. 답은 간단하다. 재료비 이외의 비용을 줄이면 된다. 다마고야는 일회용 용기가 아니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재활용 용기를 쓰거나 반찬을 담는 속도를 타사보다 곱절 이상 높이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해 왔다. 낭비를 없앰으로써 발생한 수익을 또다시 품질에 투자해 고객의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든 것이다. 만약 외부 기관에서 컨설팅을 받는다면 최대 7만 개 도시락을 생산하기 위해 현재 다마고야가 소유한 공장 부지와 설비, 인력의 세 배가 필요하다는 답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다마고야는 이러한 상식을 뛰어넘었다. 설비든 인재든 회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최대한 낭비를 줄인다.’ 이것이 다마고야가 높은 원가율에도 이익을 창출하고 양질의 식자재에 투자해 맛있는 도시락을 만드는 비결이다._<제3장 원 아이템 비즈니스의 경쟁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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