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치노세 구렌은 죄를 저질렀다.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금기인 인간의 소생이라는 죄를. 죽어 버린 동료를,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발동시킨 실험─‘종말의 세라프’로 인해 번영했던 인류는 한 차례 종언을 맞이했다. 살아남은 것은 오니와 아이들뿐.
출판사 리뷰
일본 현지 누계 부수 1,000만부 돌파 인기작!
《종말의 세라프》의 또 다른 주인공 구렌의 이야기, 2부!
파멸 후의 세계….
구렌은 동료들을 위해 금기에 손을 대고 마는데…!
구렌의 안타깝고 처절한 이야기.
이치노세 구렌은 죄를 저질렀다.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금기인 인간의 소생이라는 죄를.
죽어 버린 동료를,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발동시킨 실험─‘종말의 세라프’로 인해
번영했던 인류는 한 차례 종언을 맞이했다.
살아남은 것은 오니와 아이들뿐.
인구는 10분의 1 이하가 되었고 괴물들이 날뛰며
흡혈귀에 의한 인간 사냥이 이루어지는 세계에서도,
살아남은 인간들은 희망을 가슴에 품은 채 재생을 향해 나아간다.
구렌 역시 용서받지 못할 죄를 가슴에 품고서,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카가미 타카야
마감이 카타스트로피. 좌우간 마감이 카타스트로피인 한 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어려운 이야기였는걸. 도망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은 담당 편집자님의 파워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번 권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담당 편집자인 쿠리타 씨의 노력 덕분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1 삶의 의미
프롤로그 2 신이 용서치 않는 죄는 무엇인가
제1장 파멸 후
제2장 생존자
제3장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