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같은 듯 다른 듯이  이미지

같은 듯 다른 듯이
담쟁이학당 창간호 2025
불휘미디어 | 부모님 | 2025.12.15
  • 정가
  • 15,000원
  •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x21 | 0.369Kg | 284p
  • ISBN
  • 979119257696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시월입니다. 자신의 나직한 존재를 입증하던 풀벌레 소리가 멀어져갑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계절을 살아낸 존재들의 합창을, 그렇게 목청을 높이며 살아온 그대들의 지푸라기 같은 심정을 다독입니다. 그곳에서 기쁨과 슬픔이, 희망과 절망의 풍경을 보아온 나는 용감했던, 아니 눈물겨웠던 생명의 촉수 곁에서 서성였습니다. 그리고 긴 여운을 남기도록 새벽 단잠을 걷어내고 책상 앞에 앉아봅니다. 웅숭 깊은 사랑을 길어 올리는 것은 쓸쓸함이 배어 있을 때 더 깊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속절없이 시월이 저물어 갑니다. 이 가을에 홀로 빛나는 것은 ‘무엇이 더 나은 삶인가’를 고민하는 자의 몫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이 흔적이 담긴 우리들의 말과 글을, 떨림 같은 사랑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송현
진해 무지개어린이집 원장

지은이 : 박애진
양산 중앙유치원 원장

지은이 : 박영희
국공립 장유어린이집 원장

지은이 : 이순애
거제 예인유치원 원장

지은이 : 진영미
창원 하늘빛유치원 원장

  목차

인사글4
초대의 글 바닷물이 짠 이유8
해설270

프롤로그 나를 지탱해주는 버팀목18
꽃 글이 터지고 있을 어느 봄을 기다립니다21
마음자리에서24
실한 가지 하나 되고 싶었습니다27
꽃 글이 시작되었다30

김송현
노랑나비36
흔들 그네41
감사는 조용조용 눈뜨는 별이다46
꽃별 내리는 날51
봄에는, 봄 아닌 것이 없다56
어머니의 밥상은 삶의 언어입니다61
나도 한때는 문학 소년이었거든66
바람의 향기71
퍼스트 펭귄처럼76
동천洞天이 빚어낸 풍경82

박애진
꽃들의 축제가 시작되었다88
꽃물에 들다9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밀양 표충사 편98
봄 까치10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함안 아라가야 편107
엄마의 냉장고112
이제는 바람과 햇살이 나설 차례다117
인생 친구 내 동생122
파수꾼127
길을 비켜라, 푸른지구 지킴이 나가신다132

박영희
그대, 촉촉한 언약을138
숲속의 식탁142
장꾼들의 놀이터, 장날이 서다146
아이야, 마음껏 날개를 펼쳐라! 151
고사리 손끝에서 봄이 올라온다156
봄에는 연초록 잎들이 빗방울을 받아먹는 계절이다161
아름다운 공동체는 감사함으로 물들인다166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아이의 뇌를 깨운다171
아이는 다름의 뿌리에서 존중을 받아먹는다 176
비등점181

이순애
‘창’186
꽃비가 춤을 춘다190
저출생 답이 없다195
존중받는 아이, 스스로 눈뜨는 아이198
남해를 걷다202
자연은 선물입니다206
아이가 바라본 지구환경과 생태210
아이의 자기 결정권이란214
혼자 걷고 혼자 남았다217
청산도로 떠난다221

진영미
춘사春思226
공존이 꿈틀대는 곳230
당신의 빈자리235
검게 그을린 봄에도 새 생명이 태어난다240
초여름 사랑245
청국장 예찬 249
가을을 지탱하는 자양분253
겨울 초입, 곤충들이 전하는 버팀목257
겨울 초입, 나를 지탱하는 자양분 261
엄동은 커피 한 잔으로 온기를 데우는 계절이다266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