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글은 후회와 용서를 오가며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고, 엄마 품 같은 따스함을 되찾는 일이기도 합니다.
글은 나를 변신하게 합니다. 두려움은 용기로, 무심했던 내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글은 넘어졌던 나를 단단하게 일으켜 세우고, 세상과 화해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글을 쓰는 것은 강물에서 사금을 건져 올리는 일과도 같습니다. 수없이 흘러가는 생각과 감정에서, 반짝이는 한 조각을 붙잡아 언어로 빚어내는 작업이지요. 그 과정에서 나는 조금 더 섬세해지고 담백해지려 합니다.
어느 날, 내 안에 내리는 잠비처럼, 글은 조용히 내게 시작 버튼을 눌러줍니다.
나는 오늘도 빗소리 따라 글벗과 함께 꿈을 찾아가는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성님
홍성님마음의 평온을 찾기까지 아주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겨울에 태어나 지금은 글과 뜨개로마음을 잇습니다.사랑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지 않았던 것을 다시 품으며 살아갑니다. 멀리서 찾던 행복이 사실은 곁에 있음을깨닫습니다.글이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동인지 ≪편의점이 되고 싶다≫ (2023)동인지 ≪언젠가 꽃 필 너에게≫(2024)현재 화성수필 문학회 대표이메일: dazy1078@naver.com

  목차

목차

프롤로그 ? 4

1부. 내 삶의 주인공은 나
- 나를 알아가는 시간

꿈을 찾아가는 길 - 11
국화도 - 17
꿈보다 해몽 - 21
나도 말을 잘하고 싶다 - 26
오늘의 화양연화 - 33
페이토 호수에서 - 37

2부. 내 삶의 첫 번째
-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한 번 감아 뜬 행복 - 43
지참금 - 47
미안해 - 57
보랏빛 사랑 - 61
엄마, 우리 집에 가자 - 65

3부. 삶을 사랑하니까
- 타인 속에서 나를 배우다

최고의 만찬 - 71
차(茶) 이야기 - 76
그게 아니고 - 81
너에게 쓰는 편지 - 84
주말농장 - 88
취미 부자 - 92

4부. 세상에 나를 비추다
-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으로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 99
두 개의 노을 - 106
삶을 정리하는 법 - 112
달빛 향기 - 116
쌍무지개 뜨는 언덕 - 120
사랑하니까, 사랑한다면 - 126

에필로그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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