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지은이 : 김용선
1971년 경남 합천 출생.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으며 15년 남짓 창원, 안산, 군포 등 여러 지역에서 수학 강의를 했다. 2014년 《한국산문》으로 등단하여, 2022년 첫 수필집 《이처럼 가볍게 되기까지》를 상재했다.현재는 경남 창녕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공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생산 현장에서 다국적 이주 노동자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소통 전문가로서 다양한 삶의 양상을 체험하는 재미에 빠져있다.첫 수필집 출간 이후, 거주하는 창녕 우포늪에 관심을 가져 자연과 인간, 풍경과 마음 등을 주제로 일상의 가치와 우포늪이 주는 경이를 조화롭게 함축하는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1부 세상을 여는 그 기운으로
엄마의 진짜 봄날 - 우포늪의 봄 15
그 자췻집 20
나에게 주는 선물 26
마곡의 그녀 34
나는 그냥, 김밥이 좋다 40
아들을 품에 안고 46
만년교 52
2부 마음 가득 여백을 위해서
사소와 경이의 순간 - 우포늪의 여름 59
담장 밑 봉숭아 64
산딸기가 익어가는 시간 70
시어머니는 미용사 76
사라진 네잎클로버 한 잎 82
여백의 가치 88
용선대 92
3부 아픈 기억의 뒤란을 나와
차가운 기억의 골짜기 - 우포늪의 겨울 98
병들지 않는 외로움 103
소나무를 그리다 108
안개가 자욱한 날에 114
시간이 돈 120
행복의 의미 126
함박산 131
4부 그대로 빛나는 경이 속에서
고요한 빛의 위엄 - 우포늪의 가을 138
추억 소환 143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149
파도가 친다 156
흘러가는 대로 161
나의 해방 일지 166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