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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한솜
책과 영화, 뮤지컬, 전시 같은 다양한 문화 속에서 생각의 단서를 얻고 감정을 느끼는 편이다. 사람들의 말투, 관계의 온도, 말하지 않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AI에게 감정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그 안에 어떤 외로움이 숨겨져 있는지를 떠올렸다. 사소해 보여도 쉽게 흘려보낼 수 없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조용히 기록해 본다.
지은이 : 전마리
저는 어느 날 몸과 마음이 아프고 나서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자기돌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목마른 누군가에게 한 모금 물과 같은 글이 되고 싶습니다.
지은이 : 무운
글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수치화하여 줄을 세운다면 아마 맨 뒤에 서 있었을 사람입니다. 그 뒤에서 혼자 줄다리기처럼 줄을 힘껏 당기며 살았습니다. 힘을 주다 혼자 뒤로 튕겨져 나가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지만 조금이나마 줄이 당겨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 날들마다 한 글자 한 글자 적어가다보니 감개무량하게도 세상에 내놓을 글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보잘 것 없지만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같이 당겨주셔서.
지은이 : 이정
새벽마다 반죽을 만지며 하루를 엽니다. 반죽이 부풀어 오르듯, 마음속 감정도 천천히 부풀어 오릅니다. 삶이 조용히 익어가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손으로 일하고 글로 기록합니다. 파이의 결처럼 겹겹이 쌓이는 감정과 기억들을 바라보며, 인생도 결국 그런 결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서 라기보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쓰는 중 입니다.
지은이 : 리민
서울특별시에서 조화로운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조화는 특별함의 부재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무난한 삶을 살아왔고, 그만큼 더 특별해지고 싶었습니다. 저는 아직 그 사이 어딘가에서 길을 찾는 중입니다. 헤매고 있는 건 아닙니다. 평범한 하루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기록하며 나만의 방향을 발견해가고 있습니다.
지은이 : 정지온
40대,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처럼 달려온 대기업 부장. 지독한 번아웃으로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고, 강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멈추고 나서야 비로소 ‘일’이 아닌 ‘나‘를 중심에 놓은 삶을 시작했다. 번아웃이 오지 않았으면 모르고 살았을 여러 경험과 도전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우는 중이다.
지은이 : 최진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스토리 콘텐츠를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꿈에서도 야구 연습을 한다던 어느 운동선수의 표현 처럼.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의 조각이 내 삶과 하나가 되어 갈 수 있도록 삶을 만들어가고 싶다. 인터넷에서 나온 MBTI는 intp와 intj. 다른 사람의 비밀을 맞춘 다음에 내 비밀을 숨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지은이 : 용지혜
커피 한 잔,창 밖 비오는 소리에도 마음이 차오르는 사람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가슴이 벅차는 따뜻한 문장을 씁니다.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에 살짝 웃음을 더하고 싶어요. 행복은 내 주변에 있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소함에 진심인 작가, 용지혜라고합니다.
지은이 : 문강찬
『지평선의 바다』의 저자 문강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을 두려워하면서도 끊임없이 갈망한다. 깊은 경험은 부족할지 몰라도, 넓고 다양한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는 중이다. 그동안 읽어온 이야기들, 살아온 순간들을 토대로 처음으로 문학소설에 도전했다. 감정을 우선순위에 둔 이 소설은, 여백을 독자의 감정으로 채우며 읽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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