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가라앉고, 별거 아닌 일에도 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애를 태운다.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날들, 어설프게 웃으며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그런 날들을 지나며 우리는 숱한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왔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한 불안과 외로움을 품은 채 속으로는 수없이 무너지면서도 결국에는 다시 하루를 살아 냈다. 그러니 크고 멋진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도 그저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텨 온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해 낸 것이다.그래서 누군가는 꼭 말해 주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은 분명 잘하고 있다고. 그 모든 시간과 걸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건네는 조용한 박수이자, 마음 깊이 보내는 뜨거운 응원이다.
출판사 리뷰
무너지지 않고 오늘을 살아 내고 있는
모든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의 말
“비틀거리는 날에도 멈추지 않았고,
수없이 흔들리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 낸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가라앉고, 별거 아닌 일에도 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애를 태운다.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날들, 어설프게 웃으며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런 날들을 지나며 우리는 숱한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왔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한 불안과 외로움을 품은 채 속으로는 수없이 무너지면서도 결국에는 다시 하루를 살아 냈다. 그러니 크고 멋진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도 그저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텨 온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해 낸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꼭 말해 주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은 분명 잘하고 있다고. 그 모든 시간과 걸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건네는 조용한 박수이자, 마음 깊이 보내는 뜨거운 응원이다.
“나는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은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그 사랑을 나 자신에게 그대로 건네는 법은 잘 몰랐다.
나에 대한 걱정을 놓지 않고,
이 일로 인해 내가 너무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건네는 것.
그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지 않을까.”완벽하지 않아도, 거듭 흔들려도 괜찮다. 중요한 건 끝내 무너지지 않으려는 그 마음, 그리고 그렇게 또 하루를 지나왔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살아 낸다는 건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자신을 지켜 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무수히 넘어지고 다시 추스르기를 반복하면서도 당신은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지친 날들 속에서 스스로를 다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서도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모든 시간이 당신의 용기였고, 그 하루하루가 바로 당신의 힘이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당신이 있다는 건 참 고맙고 귀한 일이다.
지금의 당신도, 과거의 당신도
그 모든 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해 주기를.
당신이 지켜 낸 하루,
그 하루를 살고 있는 당신이
지나온 모든 시간을 다정히 안아 주는 문장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당신이 어떤 마음으로 자신을 붙들어 왔는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얼마나 묵묵히 걸어왔는지를.”
겉으로는 평온해 보였지만 사실은 말하지 못한 감정을 꾹 삼킨 채 괜찮은 척 하루를 견뎌 낸 날들이 우리에겐 참 많았다.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너에게』는 무너질 듯했던 마음을 몇 번이고 다잡으며 흔들리는 자신을 애써 붙들고 걸어온 당신의 모든 날을 다독이며, 아무 일 없던 듯 지나간 하루의 끝에 살며시 놓아두고 싶은 위로의 문장들로 채워졌다.
혼자서 많은 설움을 삼키고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닦아 내며 위태로운 마음을 조용히 붙들고 있었던 당신의 하루는 생각보다 훨씬 더 고단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꼭 말해 주고 싶다. 지금껏 잘해 왔다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쓴 것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대단하다고.
“당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그리고 당신의 삶에도
나처럼 꽤나 많은 아픔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면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정말로 그건 영광의 상처라고.
그 모든 아픔 속에서도
스스로를 여기까지 지켜 냈다는 증거일 테니.”작가는 말한다. 가끔은 인생에 남은 생채기의 흔적들이 싫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지켜 낸 훈장처럼 느껴진다고. 인생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걸 미리 혹독하게 배워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 앞에서도 차분히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행복이라는 건 어쩌면 ‘아픔’이라는 배경이 있기에 더 반짝이는 이름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당신의 삶에 남겨진 상처는 결코 부끄럽거나 지워야 할 흔적이 아니다. 아팠던 만큼 더 단단해졌고, 흔들렸던 만큼 더 깊어졌으며, 끝내 버텨 낸 만큼 당신은 분명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잘해 온 당신,
이제는 그 사실을 스스로 믿어도 된다.
앞으로의 날들도 천천히, 그리고 단단하게 당신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

큰 행복만 좇는 게 아니라 오늘 당장 나에게 소소한 행복부터 찾아 주자.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더 진솔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며, 좋아하는 것을 틈틈이 해 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자. 지금 이 순간도 나에게 온전한 인생일 수 있도록. - <하루하루 지워져 간다> 中
가끔은 거대한 세상과 커다란 인연들 속에서 나의 무력함을 인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갈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언젠가 그것이 결국 나를 위한 길이었음을 깨닫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 <아등바등 말고 받아들이기>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예원
봄과 가을의 한강을 사랑하고, 지는 노을과 은은한 달빛에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자주 무너지기도 하지만 주저앉지는 않는 사람.이 세상 모든 무너지는 마음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고,그 마음들 옆에 서서 버티는 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사람.
목차
애쓰는 당신에게 건네는 응원 · 4
Ⅰ 아무 이유 없이도 행복해지길 바랄게
아무것도 못했어도 괜찮아 · 14
행복도 연습이 필요해요 · 16
울고만 있을 순 없잖아요 · 17
하루하루 지워져 간다 · 19 소소한 이룸 · 21
아등바등 말고 받아들이기 · 23
불안이 또 나를 찾아올 때 · 25
감정은 지나가고 나는 남는다 · 27
불안하면 움직여요 · 28 마음의 여력 · 31
사람은 신이 아니라서 · 33
가끔은 내 문제가 아닌 것처럼 · 35
내가 나를 돌보는 방식에 대하여 · 37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증거 · 40
결국 나만이 나를 채울 수 있어요 · 42
매일이 기회 · 44 나와의 약속 지키기 · 45
반짝이던 감정은 어디로 갔을까 · 47
무언가를 좋아하는 재능 · 50
열심히는 하고 있어 · 52 나를 알아 간다는 것 · 53
상처에서 벗어나기 · 55
단단함보다 유연함으로 · 57
지금이 시작할 타이밍 · 59 다짐부터 하자 · 60
콩깍지 필터 · 62 나를 너무 신경 써서 · 64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 65
Ⅱ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 빛나니까
당신만의 낭만을 찾기를 · 70
우리, 걸어 볼까요 · 72
인생의 낙을 찾는 여정 · 74
영원하지 않기에 빛나는 순간 · 78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네 · 80
유일하게 허락된 중독 · 82
좋아하던 것을 잊지 않기 위해 · 85
그날의 맛 · 88 용기를 내야 할 타이밍 · 90
화려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워 · 93
모든 페이지가 당신이기에 · 95
10년이면 강산은 정말 변해 · 97
공감 위에 존중 · 100 인생에 정답은 없다 · 101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 104
지나온 순간들이 쌓여 나를 만든다 · 105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의 추억이 된다 · 107
오늘도 인생의 일부라는 걸 잊지 마 · 109
그렇게 나는 나를 배워 간다 · 110
과유불급 · 112 생각의 날 · 114
비워 내는 용기 · 115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 117
Ⅲ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다는 걸 잊지 마
너의 노력은 약하지 않아 · 122
책임감에 대하여 · 124
모난 부분도 나의 일부니까 · 126
우물 안 개구리 · 128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 129
이유를 모르면 늘 내 탓을 하게 되지 · 131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 134
두 개의 태양 · 137
모를 수 있는 건 모르는 채로 · 138
적당한 거리 두기 · 140
기억보다 오래 남는 기록 · 143
나를 사랑하는 방법 · 145
전하지 못한 마음은 후회가 된다 · 147
세 번 이상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 149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법 · 152
모두 다 나와 같지 않음을 · 154
참 별것도 아닌 것에 · 156
진짜 어른의 조건 · 157
어쩔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여요 · 158
Ⅳ 무너진 자리마다 꽃이 피어날 거야
마음의 결이 같은 사람 · 162
눈빛은 숨길 수가 없구나 · 165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날 · 166
머물수록 아픈 인연 · 168
불안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사람 · 170
쓰러진 삶을 다시 세우려면 · 171
그게 문제였나 봐 · 173
떠나지 않을 사람 · 174 삶의 모순 · 176
사소한 이유로 가까워지는 마음 · 178
시절 인연 · 180 운명은 그렇게 시작된다 · 182
가까워질 수 있는 사람 · 184
친구란 그런 존재가 아닐까 · 185
합을 이루는 것 · 186 누군가 나를 믿어 준다는 것 · 190
사랑보다 다른 것이 우선인 너에게 · 193
이제야 사랑을 알아 간다 · 195 이상형 · 197
나를 지켜 낸 나의 흔적들 · 198
이 모든 모습이 나야 · 201
단점보다 약점 · 202 이상과 현실의 차이 · 204
꼬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 205 기억 뒤편의 잔상 · 206
미지의 세계로 남겨 두는 것 · 208
처음을 겪는 모든 이에게 · 210
다시 나아갈 당신을 응원합니다 ·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