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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샘 고등 수학(상) 워크북 (2019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은이)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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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샘
청소년 학습
이창주 (지은이)
우리나라 대표 수학 개념기본서인 [수학의 샘]에 연습장을 결합시킨 학습물이다. [수학의 샘]에 수록된 예제 문항과 유제 문항만을 모아 선생님과 학생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01. 다항식의 연산 1. 다항식의 덧셈, 뺄셈 2. 다항식의 곱셈과 곱셈 공식 3. 다항식의 나눗셈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1. 항등식 2.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1. 인수분해 공식 2. 복잡한 식의 인수분해 3. 인수정리를 이용한 고차식의 인수분해 04. 복소수 1. 복소수의 뜻 2. 복소수의 성질 3. 음수의 제곱근 05. 이차방정식의 성질 1. 이차방정식의 해 2.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3. 근과 계수의 관계 06. 이차함수의 그래프 1. 다항함수 07. 이차함수의 활용 1.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의 관계 2.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직선의 위치 관계 3. 이차함수의 최대?최소 08. 고차방정식 1. 삼차방정식 2. 사차방정식 09. 연립방정식 1. 연립일차방정식 2. 미지수가 2개인 이차방정식 3. 연립이차방정식 10. 일차부등식 1. 연립일차부등식 2. 절댓값을 포함한 일차부등식 11. 이차부등식 1. 이차함수와 이차부등식의 관계 2. 연립이차부등식 12. 평면좌표 1. 두 점 사이의 거리 2. 내분점과 외분점 13. 직선의 방정식 1. 직선의 방정식 2. 두 직선의 위치 관계 3.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우리나라 대표 수학 개념기본서인 [수학의 샘]에 연습장을 결합시킨 학습물입니다. [수학의 샘]에 수록된 예제 문항과 유제 문항만을 모아 선생님과 학생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수학 교재와 함께 풀이 작성을 위해 연습장을 별도로 구매하여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연습장에 중구난방으로 작성한 풀이를 보고 서술형 지도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만들어진 학습물입니다. ◆ 이 책의 특징 별도의 연습장이 필요 없어 학습 관리가 용이한 교재 - [수학의 샘]을 비롯한 보통의 교재들은 풀이를 작성할 공간이 없어 별도의 연습장을 구입하여 학생들이 작성하므로 나중에 풀었던 문항의 풀이를 어디에 적었었는지 찾기 힘들지만, 이 ‘워크북’은 문항 아래에 작성 공간이 넓어 별도의 연습장 없이 직접 바로 아래 작성하므로 학습 관리가 용이합니다. 서술형 풀이 지도가 용이 - 인쇄된 문항 바로 아래에 풀이 작성 공간이 넓게 확보되어 있으므로 풀이 작성에 대한 지도가 용이할 뿐 아니라, ‘워크북’에는 문제와 정답만 수록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의 풀이 작성 지도에 한층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편리하도록 스프링제본 방식 채택 - 책장 넘기기가 용이하게 스프링제본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학생들이 필기할 때 손에 스프링이 닿는 것을 피하기 위해 스프링이 상단에 위치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수업과 과제물 점검이 편리 - 수업 및 과제물 노트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미대입시 학생부종합전형
바른북스 / 유보라, 김종길 (지은이)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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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청소년 학습
유보라, 김종길 (지은이)
왜 미대입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려울까? 왜 미술학원 선생님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잘 모를까? 왜 학생과 학부모들은 비싼 컨설팅 수업료를 지불해야만 할까? 상위권 미술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이젠 혼자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학생부 관리방법부터, 서류작성법, 그리고 면접 대비까지, 미대입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모든 것을 미대입시 전문가가 모두 담았다. 미술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프롤로그 미술대학의 입학전형이 달라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 전형? 컨설팅을 받지 않아도 책 한 권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미술대학 입시전형 한눈에 살펴보기 수시(학생부종합전형, 단계전형, 실기 우수자 전형, 기타 특별 전형) 수시 VS 정시 미술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미술대학 학생부종합전형 특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기간 학생부종합전형 진행기간 학생부, 어떻게 관리할까? INTRO 나의 꿈 찾기 내신은 포기하지 말자 출석만은 꼭 챙기자 미술활동은 희망 전공에 맞추자 이것도 미술활동이 된다 미술과목이 적은 학생들을 위한 긴급처방- 미술중점학교&미술거점학교 - 3학년 내내 꼭 신경 써야 하는 것,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학년 학교학생부 만들기 2학년 학교학생부 만들기 3학년 학교학생부 만들기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작성하기 지원서류 확인하기 기본 작성방법 확인하기 존대어와 반말 중 어떤 것으로 써야 할까? 글자 수와 맞춤법 확인하기 자소서 얼마나 써야 할까? 서류작성 스케줄 짜기 브레인스토밍으로 소재 발굴하기 브레인스토밍 소재를 자기소개서에 활용하기 미술활동 VS 전공 관련 활동의 비율 배우고 느낀 점은 전공 관련으로 각색하고 다듬기 제3자가 봐도 명확하게 쓰자 이런 것도 써도 될까? 학생의 한계를 넘어서라 착한 학생 콤플렉스에 빠지지 마라 나의 역량을 어필하는 것과 잘난 척의 차이 모든 서류는 교수님에게 보내는 편지 쓸데없는 사족 지우기 학교별 자기소개서 작성 팁 학교별 서류를 각각 따로 작성해야 할까? 서울대학교 자기소개서 작성 팁(지역균형선발전형 해당) 국민대학교 자기소개서 작성 팁 홍익대학교 미술활동 보고서 작성 팁 면접 준비 면접 준비 공통사항 서울대학교 면접 준비(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정시 일반모집) 홍익대학교 면접 준비 국민대학교 면접 준비 자주 묻는 질문 BEST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변경사항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출신의 미대입시 전문가 저자(유보라, 김종길)가 어렵고 복잡한 미대입시 학생부종합전형을 학생부 관리부터 최종 면접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책 한 권에 수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 고등학생, 당장 서류작성과 면접 전형을 대비해야 하는 미대입시생에게 저자는 핵심과 합격 노하우를 총망라해 책을 집필했다.
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
풀빛 / 김성호 (지은이), 도아마 (그림)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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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과학,수학
김성호 (지은이), 도아마 (그림)
세상에 생물이 없다면 어떨까? 비둘기나 까치도 없고 날벌레도 날아다니지 않는 하늘과 다람쥐와 개구리, 이끼와 풀, 심지어 개울가 송사리도 없는 숲이라면 말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누구도 살 수 없을 것이다. 한 종류의 나무만 있는 산과 한 종류의 꽃만 피는 들, 한 종류의 물고기만 사는 바다는 어떨까? 누구도 이런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은 점점 이렇게 단순해지고 있다. 이런 세상 대신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생물다양성’이다. 생물다양성은 말 그대로 생물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나타내는 기준이다. 크게 세 가지를 통해 확인한다. 종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이다. 지구에 다양한 생물이 살기를 바라고, 같은 종이라도 유전자가 다양하기를 바라며, 여러 모습의 생태계가 보존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생물과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 공기와 물, 토양의 균형을 맞춰 모두가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 생물다양성은 곧 지구의 건강함이다. 다시 말해, 모든 생물이 건강하기 위해 생물다양성은 필수적이다. 《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는 인간을 비롯해 살아 있는 모든 것의 미래를 좌우할 생물다양성과 멸종 이야기를 담은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이다. 오랫동안 생명을 관찰하며 쉽고 재미있는 생물 이야기를 써 온 김성호 선생님은 이번 책에서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시골길을 걷듯 느긋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낯설게 들리던 생물다양성의 중요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다가올 미래에 한 종이라도 더 많은 생물을 지키고 싶다면 지금 책을 펼쳐 보자.들어가며_ 지구가 건강하려면 필요한 것은? 생물다양성! 1장 생물다양성, 지구의 건강을 검진하는 도구 1. 생물다양성이 궁금해 종 다양성_많을수록 좋아 유전자 다양성_서로 달라야 강해 생태계 다양성_이런 곳도, 저런 곳도 있어야 해 2. 생물다양성이 왜 필요해? 꿀벌이 모두 사라진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자연 모든 생물은 생명이 있기에 소중해 2장 생물다양성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1. 지구에서 사라진 생명들 대멸종 돌아보기 여섯 번째 대멸종은 언제일까? 2.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는 생명들 멸종을 경고하는 빨간불, 적색목록 우리나라 생물종의 오늘과 내일 3장 생물다양성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 1. 기후 변화와 생태계 순환의 단절 지구가 뜨거워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 편리함과 맞바꾼 생태계 균형 멈춰 버린 생태계 순환 고리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인류의 대처 2. 무분별한 개발과 서식지 감소 생명이 살 곳을 빼앗는 난개발 단절되는 서식지, 그 아픔과 대책 서식지 복원과 종 복원을 위한 노력 3. 외래종의 도입과 생물종의 남획 생태계 교란을 불러온 외래종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는 남획 씨앗 전쟁과 종자 은행 4. 생물다양성, 어떻게 지켜야 할까?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생명을 살리는 일상 속 녹색 생활지구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힘,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은 무엇이고 어떻게 지켜야 할까? 청소년에게 필요한 생물다양성과 멸종 이야기 세상에 생물이 없다면 어떨까? 비둘기나 까치도 없고 날벌레도 날아다니지 않는 하늘과 다람쥐와 개구리, 이끼와 풀, 심지어 개울가 송사리도 없는 숲이라면 말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누구도 살 수 없을 것이다. 한 종류의 나무만 있는 산과 한 종류의 꽃만 피는 들, 한 종류의 물고기만 사는 바다는 어떨까? 누구도 이런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은 점점 이렇게 단순해지고 있다. 이런 세상 대신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생물다양성’이다. 생물다양성은 말 그대로 생물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나타내는 기준이다. 크게 세 가지를 통해 확인한다. 종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이다. 지구에 다양한 생물이 살기를 바라고, 같은 종이라도 유전자가 다양하기를 바라며, 여러 모습의 생태계가 보존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생물과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 공기와 물, 토양의 균형을 맞춰 모두가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 생물다양성은 곧 지구의 건강함이다. 다시 말해, 모든 생물이 건강하기 위해 생물다양성은 필수적이다. 《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는 인간을 비롯해 살아 있는 모든 것의 미래를 좌우할 생물다양성과 멸종 이야기를 담은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이다. 오랫동안 생명을 관찰하며 쉽고 재미있는 생물 이야기를 써 온 김성호 선생님은 이번 책에서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시골길을 걷듯 느긋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낯설게 들리던 생물다양성의 중요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다가올 미래에 한 종이라도 더 많은 생물을 지키고 싶다면 지금 책을 펼쳐 보자! 기후 변화부터 난개발과 외래종 도입까지 우리 땅의 생명을 위협하는 멸종의 모든 것 더 이상의 상실을 막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멸종을 막아야 한다. 멸종은 한 생물종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언젠가 분명히 지구에서 살았는데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는 일이다. 머나먼 과거에 일어난 공룡의 멸종은 모두가 알지만 지금,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동식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우리 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활동을 지속해 온 김성호 선생님은 이 책에서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또 만나기 어려워진 한반도의 생물들을 소개한다. 호랑이, 스라소니, 여우, 황새, 따오기, 크낙새, 뜸부기……. 그리운 이름을 하나라도 더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동물과 식물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 생물들의 살 곳을 빼앗는 난개발과 무분별한 남획,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이 대표적인 생물다양성의 걸림돌이다. 《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에는 관련된 산림청, 환경부의 최신 통계 자료와 국립생태원의 사진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방식부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나친 남획을 금지하고… 모든 생물은 어떤 모습으로든 이어져 있으니까 나와 세상을 구하는 생물다양성을 지금 알아보자!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에서 벗어나고, 개발을 최소화해 생물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외래종이 생태계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지나친 채취와 남획을 금지하고…….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이렇게나 많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모든 생물이 어떤 모습으로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홀로 설 수 있는 생물은 없다. 생물 하나가 보이지 않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보면 어느 순간 와르르 무너지는 젠가 게임처럼 될 것이다. 그러기 전에 생물다양성을 제대로 알고 소중히 해야 한다. 김성호 선생님은 어릴 적 뛰놀던 시골의 풍경을 추억하며 이 책을 썼다. 책을 읽을 청소년 독자들이 “나보다 더 많은 멸종을 마주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는 선생님의 글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몽글몽글한 그림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도아마 작가의 삽화도 생명을 향한 감수성을 일깨운다. 생물다양성이 조금이라도 염려되기 시작했다면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말처럼 “생물다양성과 멸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이 책을 먼저 읽고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행동에 다 함께 참여”해 보자.생물다양성은 지구가 생물학적으로 얼마나 건강한지를 가늠하는 잣대야. 다양하기를 소망하는 것은 생물종, 유전자, 생태계 이렇게 크게 세 가지야. 종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이라 불러. 지구에 다양한 생물종이 살기를 바라는 것이고, 같은 종이라도 유전자가 다양하기를 바라는 것이며, 다양한 모습의 생태계가 망가지지 않고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거야. 지금까지의 대멸종은 소행성 충돌, 화산 폭발, 쓰나미, 대지진처럼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 원인이었잖아. 그런데 여섯 번째 대멸종은 인간의 끝없는 욕심, 지나친 게으름에서 비롯한 기후 변화가 원인의 중심에 있다는 거야. 또한 진행 속도가 엄청 빠른 멸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미 대멸종이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학자도 있어. 게다가 지금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멸종은 원래의 자연적 빈도에 비해 그 속도가 100배에서 1,000배 빠르다고 해. 생물다양성 감소의 근본 원인은 기후 변화를 비롯한 환경 변화라고 할 수 있어. 더 정확히 표현하면 환경 훼손이지. 원래 생태계에는 자정 능력이 있어. 망가지거나 더럽혀져도 어느 정도까지는 시간이 흐르면 스스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힘을 가진 거야. 하지만 자정 능력에도 한계가 있어. 일정 선을 넘으면 되돌아갈 수 없다는 뜻이야. 자정 능력의 한계가 꽤 탄력적인데도 인간은 그 여유마저 넘어서려는 거야.
교실 영화관으로 초대합니다
호밀밭 / 귀를 기울이면 (지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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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청소년 인문,사회
귀를 기울이면 (지은이)
27명의 청소년이 네 편의 영화에서 길어 올린 삶에 대한 성찰을 엮은 한 권의 책. 독특한 책의 전개와 디자인은 몰입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관람 에티켓, 예고편, 영화 관람평, 엔딩 크레딧’ 순으로 이야기를 배열해, 책을 펼침과 동시에 마치 영화관에 입장한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했다. 영화 속 장면을 묘사한 일러스트와 명대사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영화와 관련한 학생 각자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2부와 3부는 10대 청소년들의 일상과 취향, 고민 등을 엿볼 수 있게 한다.프롤로그. 교실 영화관을 열며 일러두기. 관람 에티켓 1부. 교실 영화관 상영 중 1관. 레드슈즈 2관. 김씨 표류기 3관. 투모로우 4관. 리틀 포레스트 2부. 나만의 인생 영화 3부. 우리가 영화를 즐기는 방법 쿠키 영상 에필로그. 교실 영화관을 나서며 엔딩 크레딧14세기 흑사병이 창궐한 재앙의 시대를 생동하는 삶의 이야기로 맞선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그리고 2022년, 코로나 시대를 사는 27명의 청소년이 네 편의 영화에서 길어 올린 삶에 대한 성찰을 엮은 한 권의 책 암울한 팬데믹 상황을 사색과 성찰의 기회로 바꾼 이들이 있다. 동래여자중학교의 인문학 동아리 ‘귀를 기울이며’의 27명의 학생과 두 명의 교사는 익숙한 교실 공간을 영화관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들과 세상 사이의 대화에 물꼬를 터준 것은 네 편의 영화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 와 현대인의 고립과 소통을 다룬 ,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되새겨보도록 하는 까지. 영화를 매개로 함께 토론하고 쓰기를 반복하며 깊어진 1년여의 시간은,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과 만난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청소년들의 예리한 시각이다. 외모지상주의의 문제점을 다룬 영화 가 제시한 미(美)/추(醜)의 이미지가 오히려 외모에 대한 편견을 더욱 공고히 한 점을 꼬집는가 하면, 영화 속 두 남녀가 처한 상황에서 ‘고립’이라는 키워드를 읽어내고, 그 고립이 해소되는 과정을 질서정연하게 풀어낸다. “는 외모 지상주의 비판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미의 기준을 스노우 화이트에게 적용했지만 외모 지상주의를 확립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왔다.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그릇된 미의 기준을 강조하는 듯한 장치들은 관객을 혼란스럽게 했다.” (「레드슈즈를 신은 영화 」 中) - 23p “은둔형 외톨이였던 여자는 남자와의 소통을 통해 세상과의 교류를 시작하고, 각박한 삶에 지쳐 자살을 시도했던 남자는 살아갈 희망을 찾는다. 서로 다른 이유로 고립을 선택한 두 남녀는 타인과의 정서적 교류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깨달았다.” (「당신은 안녕한가요? 中」) - 102p 스펙터클한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핵심을 관통하는 영화 의 감상평은, 미래세대에 전달할 유산을 망가뜨려 온 기성세대에 던지는 따끔한 일침이다. “인간의 이기적 행동 때문에 인류 이전부터 존재해온 환경이 점점 파괴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의 직접적인 원인은 인류가 만들어낸 물질 때문이다. 우습지 않은가? 자연이라는 집에서 태어난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집을 부수는 물질을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다시 돌아오는 것」中) - 122~123p 영화 에 대한 글에서는 학생 저마다 삶의 방향을 모색한 흔적이 엿보인다. “‘리틀 포레스트’는 단순히 현실 도피의 장소가 아닌, 묻어둔 문제를 마주하고 수용하는 공간이다. 더불어 지치고 힘들 때 머무르며 삶의 원동력을 회복하는 마음의 근거지이다. (중략) 나에게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숲이 필요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함과 편안함 속에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던 듯하다. 나는 여전히 바쁜 일상 속에서 찾아가는 즐거움이 좋다.” (「일상의 쉼표, 」中) - 218~219p 독특한 책의 전개와 디자인은 몰입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관람 에티켓, 예고편, 영화 관람평, 엔딩 크레딧’ 순으로 이야기를 배열해, 책을 펼침과 동시에 마치 영화관에 입장한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했다. 영화 속 장면을 묘사한 일러스트와 명대사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영화와 관련한 학생 각자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2부와 3부는 10대 청소년들의 일상과 취향, 고민 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저자 중 한 명인 박서현 학생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 인생이라는 영화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동래여자중학교의 인문학 동아리 ‘귀를 기울이며’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책으로 엮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올해 발간한 책은 아홉 번째로 감회가 깊다. 줄곧 동아리와 함께 한 김성현 교사는 “학생들과의 논의를 통해 매년 새로운 주제와 방식으로 동아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정답이 없는, 인간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을 다뤄왔다”고 한다. 올해로 3년째 함께 하고 있는 이제훈 교사는 “학력이 아닌 생각하는 힘이야말로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힘이라 믿는다”고 말한다. 인문학 동아리를 거쳐 간 학생 중 예비 국어 교사,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많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 편집후기 편집자의 업무 중에는 글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쓰는’ 일도 수반된다. 글의 수준이 넘치든 적당하든 부족하든, 타인의 글에는 저마다의 세계와 색깔이 있어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배울 점이 있다. 그런 글을 매번 접하다 보니 직접 뭔가를 쓸라치면 매번 쪼그라든다. 학생들의 글을 읽는 내내 감탄이 나왔다. “아니 도대체 학생들이 이렇게 글을 잘 써버리면 나 같은 어중이는 어떻게 살란 말이야~”하는 볼멘소리가 툭 나오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번진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그것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뛰어난 학생들과 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다. 뻔한 글쓰기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어떤 글은 영화 속 상황과 현실을 담담하게 교차시키고, 또 어떤 글은 영화의 플롯에다 자신의 이야기를 넣어 아예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등 다양한 글쓰기 방식을 선보인다. 과감한 시도다. 이렇게 개성 넘치는 글이 44편이나 수록되어 있다. 한편 한편마다 신선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인문학 동아리 ‘귀를 기울이면’에서는 올해 함께 공부해 보고 싶은 대상으로 영화를 골랐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반영하여 주제는 ‘코로나 키워드로 영화 읽기’라 정했습니다. 교사와 학생이 토론하여 함께 선정한 영화는 <레드슈즈>, <김씨 표류기>, <투모로우>, <리틀 포레스트> 4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영화를 다음과 같은 키워드로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레드슈즈 Red Shoes>는 ‘정체성/나’, <김씨 표류기>는 ‘관계/소통’,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는 ‘환경/공존’,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는 ‘성장/희망’으로 말이죠. 한 편의 완성된 영화 에세이를 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세상을 둘러싼 여러 문제를 만났고, 자신의 꿈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있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학생들은 제법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을 토대로 앞으로 마주할 문제에 대한 해답을 끊임없이 찾아갈 것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영화는 없다. 모든 영화에는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고 사람들은 각자의 기준으로 영화를 감상한다. 같은 영화를 보고도 다른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평점 역시도 천차만별이다. 내겐 100점짜리 영화가 다른 이에겐 0점짜리 영화일 수 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0점과 100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영화를 만난다. 나에게 <레드슈즈>는 그런 영화였다.
1998, 리리 李李 Leelee
현북스 / 최정이 (지은이)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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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청소년 문학
최정이 (지은이)
1998년 미국 올드타운에 사는 리리, 해외 입양을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 특별히 개조된 ‘입양비행기’를 타고 10년 전 미국에 왔다. 한국에 대해서는 ‘언젠가 수업 시간에’ 본 사진 정도의 느낌, ‘다큐멘터리 잡지에서 본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전부다. 다른 사람이 ‘일본인이나 중국인으로’ 생각해도 ‘굳이 한국에서 왔다고 밝히지 않’는다. 생물학적 엄마에 대해서도 ‘출산인‘이라는 정도의 생각뿐 특별히 관심이 없다. 까마귀 머리를 가진 누런둥이, 배변 봉투라고 놀림 받고, 집에서는 치워야 할 쓰레기 취급을 당한다. 다시 파양될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이라, 느닷없이 혼자가 될 경우에 대비해서 생존가방을 준비해 두고 있다. 쓰레기 더미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을 통해 자기가 입양되었던 1988년 서울로 가게 된다. 리리는 과거로 돌아가 자기가 입양된 사정을 이해하게 된다. 리리는 입양을 막으면 힘들었던 10년을 겪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쓰레기 취급을 당하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리리가 과거를 바꾸고 현재를 바꾸는 데 성공하는가 싶은 순간, 일이 그렇게 쉽게 흘러가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데...1. 이상한 사진 2. 구제 불능 3. 네가, 나니? 4. 배변 봉투 5. 손 6. 술래 7. 과거로 가는 규칙 8. 노 터치! 9. 전 재산 10. 두고 온 가방 11. 생일 저금통 12. 사라진 기사 13. 선택 14. 바꿔치기 15. 완벽한 생존 가방과거를 바꾸면 힘겨운 현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해외 입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소설 리리 이야기 1950년대 전쟁 직후에 시작된 해외 입양. 전쟁고아를 해외로 보내면서 시작된 해외 입양은 경제 발전이 상당히 이루어진 1980년대에 가장 수가 많았습니다. 매해 7000명에서 8000명의 아이가 해외로 보내졌습니다. 아이를 입양 보내기 위해 특별히 개조한 ‘입양 비행기’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리리란 인물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태어난 한 아기가 실제 모델인데, 제가 어릴 적 이웃집에 살았던 아기였습니다.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되어 해외 입양을 가는 아기를 보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독 아기를 예뻐하기도 했지만, 가족과 떼어 내 아기를 낯선 나라에 보낸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마음이 글을 쓰는 씨앗이 되었고, 해외 입양에 관한 조사를 하면서 저는 우리나라의 해외 입양이 625전쟁을 기점으로 시작됐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전쟁으로 인한 폐허가 복구된 지 한참 뒤인 1978년, 1979년에 우리나라의 해외 입양아 수는 정점에 달했고,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80년대에도 오히려 60년대보다 많은 아이가 해외 입양 길에 올랐습니다. 2003년에는 미국에 입양아를 많이 보내는 5대 국가 중 가장 부유한 나라이기도 했습니다. _작가의 말에서 1988년 올림픽을 막 치른 서울에서 미국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입양된 리리 1998년 미국 올드타운에 사는 리리, 해외 입양을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 특별히 개조된 ‘입양비행기’를 타고 10년 전 미국에 왔다. 한국에 대해서는 ‘언젠가 수업 시간에’ 본 사진 정도의 느낌, ‘다큐멘터리 잡지에서 본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전부다. 다른 사람이 ‘일본인이나 중국인으로’ 생각해도 ‘굳이 한국에서 왔다고 밝히지 않’는다. 생물학적 엄마에 대해서도 ‘출산인‘이라는 정도의 생각뿐 특별히 관심이 없다. 입양아로 미국에서 사는 일은 쉽지 않다. 까마귀 머리를 가진 누런둥이, 배변 봉투라고 놀림 받고, 집에서는 치워야 할 쓰레기 취급을 당한다. 다시 파양될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이라, 느닷없이 혼자가 될 경우에 대비해서 생존가방을 준비해 두고 있다. 쓰레기 더미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을 통해 자기가 입양되었던 1988년 서울로 가게 된다. 자신의 입양을 막아서 지난 10년 동안의 불행과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리리는 과거로 돌아가 자기가 입양된 사정을 이해하게 된다. 리리는 입양을 막으면 힘들었던 10년을 겪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쓰레기 취급을 당하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리리가 과거를 바꾸고 현재를 바꾸는 데 성공하는가 싶은 순간, 일이 그렇게 쉽게 흘러가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해외 입양은 625전쟁을 기점으로 시작되어 1978년 1979년에 정점에 달하고 미국에 입양아를 많이 보내는 5대 국가 중 가장 부유한 나라(2003년 기준)일 정도였습니다. 리리가 살고 있는 현재 1998년은 해외 입양아들의 모국 방문이 처음으로 기획된 해이고 리리가 입양된 1988년은 올림픽을 이유로 주춤했던 해외 입양이 갑자기 7000명이나 이루어진 해입니다. 해외 입양이 시작되고 68년이 지난 2022년에야 처음으로 정부 차원의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이 문제를 외면해왔는지를 대변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이를 수출하는 나라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해외 입양된 아이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캭, 퉤! 아빠가 푸른 눈을 부라리며 침을 뱉었다. 침은 바닥에 있는 갈색 스웨터로 떨어졌다. 나는 한눈에 스웨터를 알아봤다. 오 년 전에 집을 떠난 엄마의 옷이었다. 엄마 물건은 진즉에 버려서 없는 줄 알았는데…….“진즉에 버려야 할 쓰레기가 아직도 남았네. 잡종 쓰레기!” 아빠가 나에게 쏘아붙이며 골목으로 나섰다. 매운 음식을 잘 먹고 신발을 벗고 방에 들어가며, 조상의 성씨를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나라, 한국. 전쟁으로 국토 가운데에 가시철조망이 박힌 나라. 내가 아는 한국은 그 정도였다. 언젠가 수업 시간에 한국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다큐멘터리 잡지에서 본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다였다. 나는 나를 일본인이나 중국인으로 아는 사람에게도 굳이 한국에서 왔다고 밝히지 않았다. 가는 데 열네 시간이 걸린다지만 한국은 나에게 우주의 머나먼 행성과도 같은 곳이었고, 그런 나라에서 온 나는 엄마가 버리고 간 갈색 스웨터일 뿐이었다. “송 선생, 우리 학주 미국 가면 잘 먹고 잘 입고 호강하겠죠? 대학도 가고요?” “그럼요. 요즘 학주 말고도 해외 입양 가는 아이 정말 많아요. 학주 엄마도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자식을 품에 두는 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을 핑계로 자식을 방치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직접 전화해서 자기 자식 미국에 보내 달라는 엄마도 있어요. 그 사람들이 제 자식 사랑하지 않아서겠어요? 다 해외 입양이 그만큼 좋다는 거 알고 그러는 겁니다.” 아줌마도 말했다. “텔레비전에도 나오잖아. 해외 입양 간 애들이 하바드도 가고 변호사도 되는 거. 수영장 딸린 집에서도 살고. 좀 좋아? 학주 엄마, 그만 뜸 들이고 학주 미국 보내자.” “It’s a lie! Don’t say anything you don’t know.(거짓말! 모르는 소리 말아요.)”내가 일어서며 소리쳤다.
삼대 2
지식의숲(넥서스) / 염상섭 지음, 김명진 엮음.해설 / 2013.04.30
9,500
지식의숲(넥서스)
청소년 문학
염상섭 지음, 김명진 엮음.해설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21권. <삼대>는 일제 강점기 서울의 현실을 배경으로 가족 간에 벌어지는 삼대의 세대 갈등을 그려 낸 염상섭의 대표작이다. 서울의 한 중산층 집안인 조 씨 일가에서 일어나는 재산 싸움을 중심으로 하여, 1930년대의 여러 가지 이념의 상호 관계와 유교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는 당대의 현실을 매우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20-장편소설 삼대 1 봉건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는1 930년대를 삼대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한 염상섭의 대표작! 《삼대》는 일제 강점기 서울의 현실을 배경으로 가족 간에 벌어지는 삼대의 세대 갈등을 그려 낸 염상섭의 대표작이다. 서울의 한 중산층 집안인 조 씨 일가에서 일어나는 재산 싸움을 중심으로 하여, 1930년대의 여러 가지 이념의 상호 관계와 유교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는 당대의 현실을 매우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글라이더 / 오승주 (지은이)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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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오승주 (지은이)
고대 중국의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오늘날 중국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4대 성인 중 한 명인 공자. 신격화되어 박물관에 갇혀 있는 공자의 <논어>를 청소년들이 애써 읽을 이유가 무엇일까? 공자는 어른들보다는 청소년들을 더 좋아했고 젊은 사람들과 한마디라도 더 대화를 하려고 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공자의 진심 담아 공자와 <논어>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진지한 접근으로, 춘추전국시대의 역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공자의 철학사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들려준다.머리말_공자, 세상을 사랑한 군자 1부 : 아픈 세상과 함께 아파했던 사람 1.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느냐? 2. 가르침에는 구분이 있어선 안 된다 3. 문학과 덕행과 진실과 믿음 4. 정치는 바르게 하는 것이다 5. 군자에는 못 미쳐도 뜻이 굳고 결벽한 사람들 6. 나는 열다섯에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7. 시 300편을 외우는 사람이 정치도 외교도 못한다면 헛공부 2부 : 논어, 시대의 병을 치료하는 치열한 대화 1. 실천할 수 있는 말만 고르고 고르다 2. 아침에 도(道)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3. 덕(德)을 닦지 못하는 것이 나의 근심이다 4. 어진 사람만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미워할 수 있다 5. 의(義)에 따라 행동할 뿐 6. 예(禮)를 모르면 서 있을 수조차 없다 7. 군자(君子)의 말에는 구차함이 없다 3부 : 공자와 논어에 대한 평가 1. 옛것을 좋아하여 힘써 구한 사람 2. 혹시 주나라를 계승하는 자가 있다면 300년 뒤에도 알 수 있다 3. 내게 잘못이 있으면 남들이 반드시 알아보는구나 4.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뗏목을 타고 바다를 건너야겠다 5. 천하가 모두 내 형제 6. 오직 여자와 소인은 기르기가 어렵다 〈참고문헌〉청소년들을 사랑했던 공자와 화석이 된 《논어》의 참모습을 배우는 시간! 박물관에 갇힌 공자 선생과 화석이 된 《논어》 구하기 대작전! 세상과 사람을 사랑한 인문주의의 원형인 공자와 《논어》 이야기! 고대 중국의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오늘날 중국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4대 성인 중 한 명인 공자(孔子)! 그의 가르침을 모아 제자들이 엮어낸 《논어(論語)》의 참모습을 알아보는 시간과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신격화되어 박물관에 갇혀 있는 공자의 《논어》를 청소년들이 애써 읽을 이유가 무엇일까요? 공자는 어른들보다는 청소년들을 더 좋아했고 젊은 사람들과 한마디라도 더 대화를 하려고 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공자의 진심 담아 공자와 《논어》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진지한 접근으로, 춘추전국시대의 역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공자의 철학사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들려줍니다. 열정을 다해 제자를 가르친 참스승 공자! 스승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지도 못하고 대부분 사숙한 공자는 노나라 시조 주공에게 예법의 중요성, 정자산에게는 몸가짐과 인품을, 그리고 관중에게는 지략을 배웠습니다. 공자는 정치를 바꾸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천하를 주유하였으나 받아들여지기는커녕 평생 견제와 차별을 받았습니다. 귀향 후 본격적으로 제자 양성에 힘썼고, 스스로 쓴 책은 단 한 권도 없었지만 시, 서, 예, 악, 춘추, 역으로 이루어지 육예에 열정을 다해 날마다 제자들과 공부하고 토론했습니다. 그리하여 공자의 제자들이 중국 전역에 진출해 학문에 바탕을 둔 정치 문화를 만들고 제자백가 시대를 열었는데, 이것이 《논어》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난 이래로 최초의 사람” 공자가 전하는 미지의 《논어》 읽기! 공자가 만든 가장 큰 전통은 한마디로 ‘사람답게 살자’입니다. 부모님 앞에서는 효성스러운 자녀 노릇을 하고, 친구와 동료들 사이에서는 책임을 다함으로써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에서는 맡은 임무를 게을리하지 않는 인간관계의 원칙은 오늘날까지 대다수 동양인의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와 인간관계의 표준을 공자가 몸소 보여 주었기 때문에 공자를 깊이 연구한 맹자는 “인류가 난 이래로 최초의 사람”이라는 찬사로 존경을 표했습니다. 춘추좌전, 오월춘추, 사기본기, 사기세가 등을 분석해 춘추전국시대의 국제 정치 상황을 이해했고,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순자, 안자춘추 등 공자에 대한 비판적인 철학자들의 저서들을 통해 ‘논어’와는 다른 관점에서 공자의 생각을 이해했습니다. 미야자키 이치사다 같은 역사가의 논어 해석, 고문헌의 대가 리링 교수의 문헌학에 기반한 논어 읽기, 오규 소라이 등의 비판적 논어 읽기, 최술의 고증학적 논어, 펜이라는 메스로 《논어》를 해부해서 마치 ‘논어 인체’를 그려놓은 듯한 진대제의 《공자의 학설》을 통해 《논어》의 논리적 구조와 철학적 체계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고정관념 없는 논어 읽기, 비판적인 논어 읽기, 쓸모 있는 논어 읽기를 할 수 있다면 목적이 달성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논어는 청소년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고리타분하고 공자는 탁상공론 같은 이야기만 하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자와 논어의 실제 이야기가 아니며 박제된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살아 숨 쉬는 공자와 논어의 이야기를 읽어야 진심이 전달되고 격변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공자와 논어 읽기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이 책으로 부족하게나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공자가 만든 가장 큰 전통은 한마디로 ‘사람답게 살자’입니다. 부모님 앞에서는 효성스러운 자녀 노릇을 하고, 친구와 동료들 사이에서는 책임을 다함으로써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에서는 맡은 임무를 게을리하지 않는 인간관계의 원칙은 오늘날까지 대다수의 아시아인의 생활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와 인간관계의 표준을 공자가 몸소 보여 주었기 때문에 공자를 깊이 연구한 맹자는 “인류가 난 이래로 최초의 사람”이라는 찬사로 존경을 표했습니다. 《논어》는 한가하게 나눈 지식인들의 대화가 아니라 잘못된 관습을 과감히 뜯어고치다가 더러는 실패하고 때로는 조그만 승리도 맛보았던 치열했던 이야기입니다. 펄펄 끓는 용암처럼 뜨거운 마음과 온갖 장애물에 부딪치고 찢겨서 밑바닥까지 굴러 떨어진 가슴 아픈 사연을 느끼려면 진지하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인(仁)은 공자의 사상을 대표하는 개념이며 《논어》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공자가 말한 ‘인’이 무슨 뜻인지 가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은 감정 중에서도 커다란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을 뜻합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병역, 징병제냐, 모병제냐?
내인생의책 / 김재명 (지은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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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청소년 인문,사회
김재명 (지은이)
세더잘 시리즈 75권. 헌법에 따라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에게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는 징병제의 한계를 들춰본다. 우리나라가 모병제 국가였다면 병역 특례 제도를 마련해야 하거나 병역 기피를 단속해야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개인의 자유 의지로 지원자가 국가와 계약하여 군인이 되는 모병제에 주목한다.들어가며: 오늘의 분단 현실에 비춰 본 징병과 모병 - 6 1. 병역은 의무인가, 선택인가? - 10 2. 사람들이 특히 병역 비리에 분노하는 까닭은? - 28 3. 징병제와 모병제, 무엇이 쟁점인가? - 60 4. 외국의 병역 제도는 어떤가? - 94 5. 양심적 병역 거부는 정말로 ‘양심적’인가? - 118 6. 여성과 병역, 성차별의 문제인가? - 142 글을 마치며 - 163 용어 설명 - 166 연표 - 167 찾아보기 - 171“징병제를 이어가야 한다. 국가 안보를 위해 병력 규모를 유지하려면 필수다.” vs “모병제로 바꿔가야 한다. 개인의 자유 의지로 입대해야 더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열기로 뜨거웠던 2018년 여름, 한국 사회는 병역 특례 논란이라는 후폭풍을 마주하였습니다. 손흥민처럼 국가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끌 만큼 맹활약한 선수에게는 병역 특례를 축하하는 찬사가 쏟아졌지만, 부진했던 일부 선수에게는 병역 특례에 무임승차했다는 혹평이 빗발쳤지요. 그즈음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해 국위를 선양하면서, 병역 특례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드세었습니다. 병역 특례 논란은 거대한 병역 담론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2019년 9월에는 병역 기피 혐의를 17년째 받는 가수 유승준의 입국을 계속 금지하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닷새 만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지요. 그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던 2002년은, 유명 정치인의 아들이 병역 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제16대 대통령 선거의 판세가 요동쳤던 해로도 유명합니다. 병역 문제가 각계에 얽혀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지요. 민심은 왜 이토록 병역 문제를 엄중하게 바라볼까요? 《병역, 징병제냐, 모병제냐?》는 그 답을 병역 제도에서 찾습니다. 헌법에 따라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에게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는 징병제의 한계를 들춘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모병제 국가였다면 병역 특례 제도를 마련해야 하거나 병역 기피를 단속해야 할 필요도 없었겠지요. 그래서 이 책은 개인의 자유 의지로 지원자가 국가와 계약하여 군인이 되는 모병제에 주목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해야 할까요? 여성 징병제를 우리나라도 고려해야 할까요? 병역 제도에 초점을 맞춰 21세기 국방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물론 모병제에도 현실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한 병력 규모를 채우기 어렵고, 직업 군인에게 지급할 인건비 부담이 훨씬 늘어납니다. 그런데도 이 책은 모병제가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분명하게 밝힙니다. 중국의 위협을 마주하면서도 2018년 모병제를 시행한 대만의 사례를 제시하지요. 모병제로 바꾸더라도 그 시기는 남북통일 이후여야 한다는 공론에 직격탄을 날린 셈입니다. 나아가 병역 제도 전반의 허실을 짚습니다. 여성도 징집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실은 1999년 군 가산점 제도의 폐지 논란과 맞물려 증폭되었음을 이야기하지요.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하는 전향적 판결이 2018년에 이루어졌지만, 대체 복무제(교정시설 36개월 근무)의 징벌성 논란이 여전한 현실을 환기합니다. 이처럼 병역 제도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름으로써, 이 책은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국방의 미래를 모색할 거예요. 남북으로 한반도가 갈려 긴장감이 끊이지 않은 분단의 현실이 영향을 미쳐서일까, 또는 그동안 여러 병역 비리 사건이 터져서일까? 대한민국에서 병역 문제와 관련된 것들은 늘 화제를 불러 왔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이즈음 우리 사회를 달구는 여러 논쟁거리 가운데 하나가 병역 문제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들어가며 국방의 의무는 곧 병역의 의무를 뜻한다. 우리나라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라고 못 박고 있다.- 병역은 의무인가, 선택인가?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북센스 / 오명숙, 문수진 (지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위셋) (기획) / 2020.09.29
13,500
북센스
청소년 자기관리
오명숙, 문수진 (지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위셋) (기획)
공학을 꿈꾸는 소녀들에게 전하는 성공한 여성 공학인들의 슬기로운 북택트 멘토링. 세계적으로 여성 공학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내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직업과 환경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위셋(WISET,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 공학 분야로 진로를 꿈꾸고 있는 소녀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책을 출간했다. 위셋이 기획하고 오명숙 교수(홍익대 화학공학)와 문수진 작가가 참여한 <지금은 공학소녀시대>는 자동차, IT, 토목, 대학, 극지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공학인들과 공학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소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현실감 넘치는 이공계 산업 현장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미래 공학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북택트 멘토링’ 책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공학과 친해지고 재능을 발견해 공학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싶은 소녀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가득하다. 특히 공학에 흥미는 있지만, 주변에서 마땅한 롤 모델을 찾지 못해 주저하고 있는 소녀들을 위한 책이다. 다 읽고 나면 소녀들이 더 이상 공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음 세대 공학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이제 미래는 공학이다. 그리고 <지금은 공학소녀시대>는 바로 그 공학을 이끌어갈 공학소녀들을 위한 책이다.이 책을 시작하며_공학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소녀들에게 1장 미래는 공학 그리고 공학소녀의 것! 1. 공학은 어떤 학문인가? 2. ‘과학’이 만들고 ‘공학’이 연결하는 새로운 세계 3. 90%의 사람들을 위한 공학 4. 기계, 전기, 토목, 화학…… 공학의 원조들 5. 공학을 전공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탄탄한 수학과 과학의 기초를 쌓자 | 수학, 과학에 관련된 과외 활동에 참여하자 | 내게 맞는 전공은 무엇이며, 그 분야의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하는지 조사하자 |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키우자 6. 지금은 ‘공학소녀’ 시대 2장 여성 공학인 멘토들에게 듣는다 _ 공학인 인터뷰 1. 더 착한 자동차를 만듭니다 _ 자동차 소재 연구원 WHO 오미혜 박사님은 누구? WHAT 자동차 소재 연구원은 무슨 일을 할까? HOW 자동차 소재 연구원으로 일하려면 2. 토목공학은 벽돌 쌓기가 아니야 _ 토목공학자 WHO 손성연 대표님은 누구? WHAT 토목공학자는 무슨 일을 할까? HOW 토목공학자로 일하려면 3. 융합공학이 만들어가는 스마트 라이프 _ 생활 가전 연구원 WHO 조혜정 상무님은 누구? WHAT 생활 가전 연구원은 무슨 일을 할까? HOW 생활 가전 연구원으로 일하려면 *지구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서 _ 국가기후과학연구원 _ 박지연 펭귄 봤어요? 북극곰 봤어요? 오로라 봤어요? | 철저한 안전 시스템 | 아직은 낯설고 비밀스러운 | 미래의 후배들에게 한마디 3장 상상에서 일상으로. 미래 공학기술 공학소녀시대가 존재하는 이유 1. 프린터로 찍어 내는 미래, 3D 프린팅 2. 무선 주파수가 세상을 보는 법, RFID 전자 태그 3. 혼자서도 잘 가요! 자율주행자동차 4. 사람을 닮은 착한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5. 내 손 안에 작은 헬리콥터, 드론 6. 꿈속 세상이 현실로! VR 가상현실4차 산업혁명 시대, 소녀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요즘 다양한 매체들이 앞다투어 ‘4차 산업혁명에는 여성의 강점이 발휘될 것이다, 여성 인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공학 분야 여성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어린 여학생들이 이런 사회적 흐름을 체감하고 있을까?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서비스자료에 의하면 2019년을 기준으로 공학 계열의 대학에 입학한 여성이 대학에 입학한 전체 여성 중 14.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아직까지는 공학 분야로의 여학생들의 진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미비하지만 분위기가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대에 진학하는 여학생들은 30년 전과 비교했을 때 20배나 늘어난 1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공학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약도 점점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 네이버, LG생활건강 같은 굴지의 기업들은 여성 임원을 파격적으로 임명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공학을 이끌어 갈 현재의 여중·여고생들은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또 공학과 친해지고 싶은 소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국내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센터인 위셋(WISET,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여학생들을 위한 공학 분야 진로 멘토링 도서 『지금은 공학소녀시대』를 통해 그에 대한 대답을 내놓았다. 미래는 공학 그리고 공학소녀의 것! 위셋이 기획하고 오명숙(홍익대 화학공학) 교수와 문수진 작가가 쓴 『지금은 공학소녀시대』는 미래의 공학을 이끌어 갈 여중·여고생들에게 공학이 어떤 학문인지 공학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알려 준다. 또한 앞으로의 공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녀들에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그렇지만 공학으로 성공한 여성 공학인들의 꿈과 진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이 책의 1장 ‘미래는 공학 그리고 공학소녀의 것!’에서는 오명숙 교수와 함께 알아보는 공학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학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공학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페니실린 항생제의 대량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공학자에 대한 이야기, 공학은 왜 여성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 주고, 공학 전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상세히 알려 준다. 2장 ‘여성 공학인 멘토들에게 듣는다’는 30년 가까이 자동차를 연구하는 베테랑 연구원 오미혜 박사와 도시를 설계하고 만드는 토목공학자 손성연 대표, 국내 최고 기업에서 ‘스마트홈’을 만들고 있는 IT 전문가 조혜정 상무 그리고 극한 지역에서 기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박지연 박사까지, 성공한 여성 공학인 멘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접할 수 있다.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직업을 가진 멘토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어떻게 공학으로의 꿈과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는지, 또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3장 ‘상상에서 일상으로, 미래 공학기술’에서는 위셋에서 주최하는 여중·여고생들의 공학 대축제인 '지금은 공학소녀시대(Girls’ Engineering Week)'에서 주목하고 있는 6가지 공학 신기술(3D 프린팅, RFID 전자 태그, 자율주행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VR 가상현실)을 조명한다. 여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돕기 위해 그리고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이 공학 대축제에서 다루는 신기술들은 그동안 공학을 어렵게만 느꼈던 여학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공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성공한 선배 여성 공학인들의 슬기로운 북택트 멘토링 『지금은 공학소녀시대』에서는 자동차 연구원, 토목공학자, IT전문가, 극지연구소 박사를 비롯하여 화학공학과 교수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여성 공학인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진로를 고민하던 당시 멘토의 영향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공학의 세계에 발을 내디딘 경우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최근 아무리 공학하는 여성들이 늘었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주위에서 여성 공학인을 많이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여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줄 여성 공학인을 우리 주변에서 찾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학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일단 무엇보다 나를 이끌어 줄 멘토이자 롤 모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 길을 가기 위해 방향을 설정할 때 목표로 삼을 명확한 롤 모델이 있다면 목표까지 도달하는 것이 훨씬 가깝고 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망설이거나 헤맬 때 적절한 조언과 안내를 해 줄 멘토의 중요성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언택트 시대인 요즘 북택트 멘토링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정보 전달자를 만나야 하는 현실에서 『지금은 공학소녀시대』는 책장만 펼치면 책 속의 다양한 공학 전문가들이 기꺼이 친절하고 슬기로운 멘토가 되어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먼저 해당 분야의 좁은 길을 걸었던 선배들을 만나 자신의 롤 모델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더해 위셋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면 온·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현장 멘토들의 멘토링에도 참여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소녀들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이제 공학도 하자! 요즘 학생들을 보면 공부에 치이고 스펙에 치여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놓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진로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은 잠깐의 시간이지만, 진로는 내 일생의 대부분으로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잠시 공부하던 펜을 놓고 상상해 보자. 미래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특히 소녀들은 왜 공학을 공부해야 하고, 공학으로 진로를 결정해야 할까? 공학이라고 하면 최첨단 기술이나 대량 생산을 위해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휴대전화나 자동차 등이 모두 공학기술로 이루어진 제품들이며,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미래의 삶도 공학으로 더 큰 변화와 함께 발전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공학은 남성의 학문처럼 여겨져 공학하는 남성은 있지만, 여성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도 바뀐다. 점차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이 공학기술에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다. 이제 미래의 공학기술은 여성의 장점이 더해져야 빛을 발하는 학문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공학은 미래의 리더로서 지금의 소녀들을 필요로 한다.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속 멘토들은 소녀들에게 말한다. 익숙하지 않다고 생소하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자기표현도 잘하고 똑 부러지는 요즘 소녀들,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마인드만 있다면 공학도 그 무엇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녀들이 이 책을 통해 공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학과 친해지고 그 속에서 재능을 발견해 다음 세대 공학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Girls Can Do Anything? Girls Can Do Engineering!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더 많은 여성이 공학 분야로 진출해야 합니다. 공학은 더 이상 남성만의 분야가 아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듯 거칠고 물리적인 힘을 요구하는 분야도 아닙니다. 또한, 같은 일을 반복하는 지루한 분야도 아닙니다. 여성의 수학과 과학 능력, 공학적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좀 더 많은 여성이 공학에 도전하고, 공학을 사랑하고, 공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1장 미래는 공학 그리고 공학소녀의 것!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학과를 졸업해야 하나요?”입니다. 이 질문을 들을 때마다 그렇게 난감할 수가 없어요. 제가 취업을 하던 시기였다면 조금 더 대답하기 쉬웠을 것 같아요. 당시에는 자동차 산업에서 기계공학 혹은 금속공학 전공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니까요. “자동차 산업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것이 좋아요”라고 자신 있게 말했겠죠. 하지만 최근에는 자동차 산업 역시 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재료공학, 전파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됐기 때문에 그만큼 연구원들의 전공 역시 다양해졌습니다. 그래서 딱 이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고 말하기가 너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2장 여성 공학인 멘토들에게 듣는다
모택동이 들려주는 건국 이야기 (초급편)
자음과모음 / 유성선 지음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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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학습
유성선 지음
초급 인물탐구 모택동 주제탐구 1강 모순이란 무슨 뜻인가요? 2강 진정한 지도자란 어떤 사람일까요? 3강 바람직한 실천이란 무엇일까요?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중급 심화학습 모택동의 투쟁 1. '모순론' 2. '실천론' 3. 대장정 4. 대동사상 주제탐구 1강 모택동은 누구인가? 2강 모순론 3강 대동의 의미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고급 심화학습 모택동사상 1. 모순론 2. 신민주주의론 3. 실사구시론 4. 대동사상 주제탐구 1강 모순론 2강 모택동의 지도력 3강 인식과 실천의 관계 4강 실사구시 5강 대동사상의 의미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티오피 전국연합 3년간 기출 모의고사 풀이집 고1 영어영역 12회
topclass(티오피클래스) / 티오피수능연구회 (지은이)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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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lass(티오피클래스)
학습참고서
티오피수능연구회 (지은이)
1등급 선배들의 공부비법과 1등급 선배만의 특별한 문제 풀이 방법을 수록하였고, 최신 3개년 (3, 6, 9, 11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모의고사 12회분을 수록하였다. 1등급 선배들의 문제 풀이 노하우를 수록한 손글씨 첨삭 해설을 통하여 ‘촌철살인’ 문제 풀이법을 배울 수 있다. ★ 본 교재는 문제집을 제외한 풀이집만 판매하는 버전으로, 문제집은 제공하지 않습니다.<풀이집> 손글씨 첨삭 해설 2024학년도 3월 서울시교육청 2024학년도 6월 부산시교육청 2024학년도 9월 인천시교육청 2024학년도 10월 경기도교육청 2023학년도 3월 서울시교육청 2023학년도 6월 부산시교육청 2023학년도 9월 인천시교육청 2023학년도 11월(12월 실시) 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3월 서울시교육청 2022학년도 6월 부산시교육청 2022학년도 9월 인천시교육청 2022학년도 11월 경기도교육청 · 지문 해석과 단어정리★ 2022~2024학년도 전국연합 12회 수록 ★ 1등급 선배들의 문제풀이 비법 수록 ★ 1등급 선배들의 손글씨 첨삭 해설 수록 듣기 파일 QR코드 및 MP3 파일 제공 (홈페이지 다운로드) 선배들이 강력 추천하는 영어 영역 1등급 Know-How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문제지 및 OMR 제공 (홈페이지 다운로드) 1. 출제기관에 따른 연도별, 월별 구성 최신 3월, 6월, 9월, 11월 월별로 3회씩 묶어서 구성하였습니다. 해당 월에 시행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그 해당 월에 출제 되었던 기출문제의 손글씨 첨삭 해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1등급 TOP 선배들이 촌철살인 손글씨 첨삭 해설 1등급 TOP 선배들의 실전 문제풀이 방법을 그대로 보여주는 풀이집을 구성하였습니다. 1등급 선배들이 어떻게 문제를 접근하여 해결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3. 티오피 클래스의 5회독 학습 플랜 티오피 클래스만의 5회독 학습 플랜을 제공하여 전국연합은 물론 수능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합니다. 5회독 학습 플랜을 통해 실력과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학습 자료 제공 각 연도별 회차별 수록된 단어를 정리한 영단어 학습자료와 단어 테스트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PDF 파일로 제공합니다. 기타 학습에 도움되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구매자 인증자에 한하여 2025년도 실시 모의고사 첨삭 해설집 제공 서점, 인터넷서점 등에서 구매한 구매 영수증 인증한 구매자에 한하여 2025년도에 실시되는 전국연합 모의고사의 1등급 선배의 첨삭 해설집을 PDF 파일로 카카오톡으로 보내드립니다. ● 카카오톡 ID : topclass12345 ● 홈페이지 : gichool.co.kr ★ OMR카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학습자료 제공시기는 2025년도 3월부터 제공됩니다. ★ 제작 시기에 따라서 표지의 색상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제지의 내용은 동일합니다) ★ 본 교재는 문제집을 제외한 풀이집만 판매하는 버전으로, 문제집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필사 가이드
북바이북 / 권정희, 전은경, 정지선 (지은이)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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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권정희, 전은경, 정지선 (지은이)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생을 위한 문장력 훈련서. 학생의 문장력으로 고민하는 부모나 교사, 독서와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위해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훈련법을 안내한다. 분야별(문학, 비문학, 미디어)로 명문장을 5줄씩 제시하고 어떤 면에서 좋은 글인지 분석해준다. 이어 부록 필사노트에 직접 그 명문장을 필사해본 뒤 그 틀에 맞춰 모방하여 작문하도록 돕는다. 하루 5줄, 총 27일이면 완료되는 훈련서다. 1, 2장은 이론 장이다. 글쓰기가 청소년에게 필요한 이유, 청소년들이 작문 시에 흔히 부딪히는 고민, 하루 5줄 필사의 원리를 설명한다. 교사나 부모가 먼저 읽은 뒤 학생과 공유하거나 함께 읽으며 의견을 나누면 좋다. 3~5장은 실습 장이다. 분야별로 나누어 명문장을 제시해주고 작문하도록 한다. ‘입문-활용-심화’ 3단계로 난도를 높여가고, 실제 청소년들의 작문까지 예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특별한 점은 본권과 필사노트 맨 앞에 마련된 ‘필사 전 게임’ 3종이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스스로 글쓰기 상태로 점검하도록 돕는다.필사 전 게임 추천의 글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1장 ‘좋아요’를 많이 받는 글의 비밀 - 문장력은 최고의 경쟁력 1) 글을 잘 쓰면 뭐가 좋을까? 2) ‘좋아요’를 많이 받는 글의 비밀 3) “내 글이 이상한가요?” - 내 문장 클리닉 4) 고대부터 시작된 필사 2장 하루 5줄 필사로 향상되는 문장력 - 필사의 효과와 방법 1) 필사, 긴 글을 읽는 힘을 길러준다 2) 필사, 관찰력?논리력?분석력을 높여준다 3) 필사, 문장력을 향상해준다 4) 하루 5줄 필사로 향상되는 문장력 5) ‘필사-작문’으로 더욱 향상되는 문장력 3장 어휘력·표현력 쑥쑥, 문학 필사 1) 입문: 다양한 어휘를 익히자 2) 활용: 풍부한 표현력을 기르자 3) 심화: 명문장의 비밀을 캐내자 4장 논리력·추론력 튼튼, 비문학 필사 1) 입문: 글의 흐름을 파악하자 2) 활용: 문장 구조를 해체하자 3) 심화: 논리적으로 직조하자 5장 이해력·설득력 쏙쏙, 미디어 필사 1) 입문: 문장력의 기초를 공사하자 2) 활용: 맞춤형 소재를 찾자 3) 심화: 명문의 비법을 체화하자 필사하기 좋은 도서 목록독서와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청소년, 깊이 있는 작문에 도전하는 청소년의 친절한 가이드 하루 5줄, 27일 과정으로 문장력이 향상된다! “한 주제를 던져주고 어떤 글을 쓰라고 하면 처음엔 무엇을 쓸지, 어떤 식으로 써야 좋을지 잘 모르겠는데 ‘필사-작문’을 해보니 나도 모르게 훈련이 되는 것 같았고 글을 쓰기에 더 쉬워진 것 같았다.” _김은석(13세) 거의 모든 현대인이 매일 글을 쓴다. 수시로 주고받는 문자메시지, 일상적으로 게시하는 SNS와 블로그 글, 손쉽게 올리는 기사문의 댓글 등이 모두 ‘글쓰기’에 해당한다. 특히 청소년은 전화나 면대면 소통보다 문자를 기반으로 한 소통을 훨씬 편하게 느끼기에 어느 세대보다 ‘글쓰기’와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 글쓰기는 생활의 필수 요소이며, 무엇보다 ‘문장력’이 중요한 시대란 뜻이다. 뛰어난 글 실력을 지닌 사람만이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범람하는 글들 사이에서 남다른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청소년, 교사, 부모는 글쓰기 하면 대개 논술을 떠올리고, 이에 학생들은 작문 자체에 큰 부담을 느낀다. 글쓰기가 생활의 일부가 아닌 넘어야 할 큰 숙제가 되면 실력은 쉬이 늘지 않는다. 이에 현장 글쓰기 교사 3인이 즐겁고, 간편하고, 효과적인 문장력 훈련법을 안내한다. 하루에 명문장 5줄을 필사하고 그 틀에 맞추어 모방하여 작문하는 27일 과정의 훈련법이 그것이다. 글쓰기는 청소년의 삶에 어떤 식으로 침투해 있을까? - 글쓰기 현장에서 널리 사랑받는 ‘5줄 필사’ 훈련법 이 책 1, 2장은 ‘5줄 필사’ 실습에 앞선 이론 장이다. 1장은 스마트 시대에 글쓰기가 청소년 일상에 어떤 식으로 깊이 침투해 있는지, 글을 써야 하는 이유와 글을 잘 쓰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를 다각도로 설명한다. 이어 사람들의 공감을 많이 얻는 글, 가령 SNS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는 글의 비밀을 살펴보고, 청소년이 토로하는 글쓰기 고충을 사례별로 짚는다. 필사의 역사, 필사가 뇌의 어떤 기능을 자극하는지도 간략히 설명한다. 2장에서는 필사가 실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여러 예시문을 들어 설명하고 구체적인 필사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인 ‘하루 5줄 필사’의 원리가 무엇인지, 필사하기 좋은 예시문의 요건은 무엇인지 정리해준다. 마지막으론 ‘필사-작문’ 과정을 강조한다. 명문장 5줄을 필사한 뒤, 그 틀에 맞추어서 작문해보는 과정까지 마쳐야 실제적인 문장력 훈련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들이 실제 글쓰기 교육 현장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로 설명해주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책을 교재로 활용하는 교사나 부모는 1, 2장을 먼저 읽은 뒤 내용을 학생과 공유하거나 함께 읽으며 의견을 나누어도 좋다. 학생 혼자 읽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친절히 서술돼 있다. 분야별 명문장을 5줄씩 필사하고 모방하여 작문한다 - ‘입문-활용-심화’ 3단계에 걸친 점진적 실습 3-5장은 실습 장이다. 이 책과 세트로 구성된 필사노트에 저자들이 고른 명문장을 5줄씩 따라 필사한다. 그다음 자기만의 소재로 예시문 틀에 맞추어 작문까지 해본다. 3장은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문학 예시문, 4장은 ‘논리력과 추론력’을 기를 수 있는 비문학 예시문, 5장은 ‘이해력과 설득력’을 기를 수 있는 미디어 예시문이 제시돼 있다. 분야마다 단계별(입문-활용-심화)로 구성돼 있어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된다. 총 27개의 예시문을 27일간 필사-작문하는 과정이다. 특별한 점은 이 예시문을 모방한 학생들의 작문도 예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이 현장에서 ‘필사-작문’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나온 생생한 예시문이기에 독자에게 신뢰감을 준다. 글쓰기를 ‘게임’처럼 즐겁게! -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와 구성 본권과 필사노트 맨 앞에는 게임 3종이 있다. ‘필사 필요 지수 테스트’, ‘사다리타기’, ‘십자말풀이’가 그 게임으로, 모두 저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하는 학습 자료다. 필사 필요 지수 테스트는 필사가 나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수치로 확인해준다. 사다리타기는 글쓰기에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한 뒤 3-5장 중 어느 장에 주력해야 할지 알려준다. 십자말풀이는 문장의 기본 단위인 어휘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모든 훈련은 놀이처럼 재미있을 때에 큰 효율을 내기에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학생을 지도하는 부모나 교사도 게임을 함께 즐기며 공감대를 쌓으면 더욱 좋다. 책 앞부분에는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서술돼 있고, 마지막에는 ‘필사하기 좋은 도서 목록’까지 정리돼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 책을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쓰기 수업 첫 시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1등급 영어독해 유형별 시리즈 [함축의미추론 119제]
이지에듀북 / 이지에듀북 편집부 (지은이)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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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에듀북 편집부 (지은이)
빅 히스토리 5 : 지구는 어떻게 생명의 터전이 되었을까?
와이스쿨 / 김일선 지음, 정원교 그림 /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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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
청소년 과학,수학
김일선 지음, 정원교 그림
전국의 19개 학교 교사와 방송.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한 '빅히스토리' 시리즈.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지구과학.생물학.역사학 등의 학문간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생명.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시리즈의 5권 <지구는 어떻게 생명의 터전이 되었을까?> 편은 우주에서 지구는 어떻게 생명체가 살기 좋은 곳이 되었는지, 지구와 한 쌍을 이루는 달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인류와 달에 얽힌 문화는 어떻게 나타나고 발전해 나갔는지, 원시 지구의 탄생과 오늘날의 지구를 살펴봄으로써 우주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한다.서문 추천사 타임라인 당신은 호기심이 많으신가요? 1 우주와 인류 눈에 비친 우주 인류와 달 2 우주에서의 지구와 달 지구는 어디에 있나 외로운 지구 3 지구와 달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지구의 시작 달 출생의 비밀 4 지구와 달의 내부를 알 수 있다고? 발밑의 세계 달의 안쪽 5 숨 쉬는 지구 푸른 바다, 푸른 지구 대기는 지구의 고속도로 살아 있는 땅 떠다니는 대륙 지구라는 기계 6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따로 또 같이 움직이는 지구와 달 달 때문에 7 지구와 충돌하는 소행성 소행성 충돌 그 후 택배 회사 소행성 그건 우연이었을까? 8 지구와 달의 미래 결국에는 그럼, 우리는? 9 세상에 이런 일이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지구와 달’ 더 읽어보기 찾아보기인문,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 -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회장·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 공동대표) 2001년 첫 출간된 『Why?』시리즈를 읽었던 초등학교 3학년 독자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 현재 누적 판매부수 5,500만 부를 넘겨 ‘국민학습만화’의 경지에 오른 『Why?』시리즈에서 비롯된 지식과 정보의 세례를 받고 자란 세대가 이제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동량이 된 것이다. 『Why?』시리즈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인문과 과학, 역사 교육에 이바지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Why?』시리즈를 통해 과학과 역사,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어린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이어서 읽을 만한 적당한 책을 만나지 못하고 과목별로 분절된 교과서와 참고서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들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우기 위해 성인 과학, 인문서를 들춰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기존의 지식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데에 적절한 답을 얻기에 목말라 할 수 밖에 없었다. 과학과 세계사, 한국사, 인문학에 대한 기본기를 다진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시리즈는 이 기본적인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답은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빅히스토리』에 있었다. 『Why?』시리즈가 ‘왜?’에 주목했다면, 빅히스토리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고민하고 주목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라는 질문이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의 중심에는 다시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서 있었고, 그 질문들의 해결점에는 ‘통찰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빅히스토리야말로 우주의 시작에서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의 역사를 융합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빅히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교육 담론이며, 지적 흐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합해 배우는 빅히스토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잡스가 추구했던 것도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즉 학문간의 통합에서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였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거대한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의 융합과 그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문명과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했다. 빅히스토리는 최근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문, 이과 통합을 비롯한 융합, 통합교육 구현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빅히스토리 시리즈가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던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식 전달의 현장에서 학문간 융합을 꾸준히 실천해 온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뤄낸 통합교육 프로젝트 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전국의 19개 학교 교사와 방송·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했다. 기획위원인 조지형·이명현·장대익 교수, 국내 유일의 빅히스토리 학위 소유자인 김서형 연구교수를 비롯한, EBS 대표 강사 강방식·강현식, 교사 스터디 모임인 「신과람」·「사랑터」 등의 소속교사와 「한국빅히스토리학회」1기 교사연수를 마치고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지구과학·생물학·역사학 등의 학문간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생명·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1부」우주 5권, 「2부」생명 6권, 「3부」인류 문명 9권까지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부」우주는 빅뱅에서 지구의 형성까지, 「2부」생명은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까지, 「3부」인류 문명은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역사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보여주게 된다. 각 권마다 하나의 빅퀘스천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주의 탄생인 빅뱅부터 인류가 이룩한 문명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과 인물, 에피소드를 곁들여 융합 지식의 뼈대를 구성했다. 2013년 10월에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의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와 진화생물학자 장대익 교수의 『생명은 왜 성을 진화시켰을까?』, 역사학자 조지형 교수의 『세계는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세 권이 첫선을 보였고, 2014년에는 「1부」우주부터 순차적으로 매달 1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네 번째 대전환점이자 생명의 터전이 생성된 46억 년 전, 지구의 탄생! 왜 우리는 화성이나 달이 아닌 지구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걸까? 지구가 있기에 인류가 있고, 인류가 있기에 역사가 존재한다. 지금 여기 지구에서 우주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가 하나로 연결된다. 우주에는 수없이 많은 천체가 있다. 우리가 아는 우주의 천체 가운데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알려진 곳은 아직 지구뿐이다. 지구는 지금의 태양계 주변에 온갖 성분이 구름처럼 퍼져 있다가 가장 크게 뭉친 곳이 중심부가 되어 태양이 만들어졌을 시기에 생겨났다. 태양을 중심으로 먼지구름은 회전하면서 원판 모양을 형성했고 뭉쳐 있던 성분들은 제각기 행성을 이루었는데, 지구가 이때 탄생한 것이다. 지구는 까다로운 조건들이 우연히 맞아떨어져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균형을 이루었다. 우주 공간에서 주위의 천체와 영향을 주고받는 지구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달과 한 쌍을 이루어 진화해 나갔다. 네 번째 대전환점인 지구의 탄생, 『지구는 어떻게 생명의 터전이 되었을까?』편은 우주에서 지구는 어떻게 생명체가 살기 좋은 곳이 되었는지, 지구와 한 쌍을 이루는 달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인류와 달에 얽힌 문화는 어떻게 나타나고 발전해 나갔는지, 원시 지구의 탄생과 오늘날의 지구를 살펴봄으로써 우주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한다. 만일 지구와 달이 서로 멀거나 가까웠더라면 지구의 환경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구가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물과 적정한 온도를 지녔더라도, 달과의 거리에 따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실제로 달이 존재함으로써 밀물과 썰물이 생길 뿐 아니라 바닷물의 흐름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바닷물의 일정한 흐름인 해류는 지구의 기후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인류의 역사에서 돛으로 항해하던 시절의 선원들에게도 유의미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인류 문명의 역사가 우주의 역사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깨달음으로써 세상을 하나의 축으로 바라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ZOOM IN」코너에서는 본문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한 배경지식과 추가정보를 알맞은 곳에 배치했다. 항성과 행성·우주 망원경·조석력 등에 대한 지식을 보다 자세히 다뤘고, 달과 예술, 골디락스 이야기 등 인문학적 정보도 골고루 담았다. 아울러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와 인포그라피를 풍부하게 실었으며 달 궤도에서 찍은 지구돋이·지구와 달이 함께 찍힌 최초의 사진 등 우주에서 본 지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펴내는 『지구는 어떻게 생명의 터전이 되었을까?』편이 46억 년 전 ‘지구의 탄생’에 대한 지적인 탐험을 도와, 지구가 생명의 터전이 됨으로써 인류가 있고, 인류가 있기에 역사가 존재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세상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선 요괴 추적기
자음과모음 / 신설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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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신설 (지은이)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성장소설과는 품이 다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따까리, 전학생, 쭈쭈바, 로댕, 신가리>로 제5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신설 작가의 작품이다. ‘조선 봉래산에 외계인이 살고 있다’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조선 요괴 추적기>에서 작가는 그간 참아온 입담을 거침없이 풀어낸다. 사방에 신(神)이 있고 다른 사방에는 요괴가 있다고 믿는 세상. 막동이와 구랍 법사는 요괴에 납치된 아이를 찾아 나선다. 허당기 가득한 두 사람이 아이를 되찾고 요괴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훼훼귀 잡는 구랍 법사 둘 중에 진짜 사람 사람은 엄마의 열매 요괴를 보았다 저주, 염매, 고독 염력은 믿음의 힘 봉래산 방사들의 비밀 요괴의 소굴로 우리는 돼지의 열매 작가의 말★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신설 신작★ 요괴가 신출귀몰하는 세상 푸른 피부가 아이를 납치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성장소설과는 품이 다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따까리, 전학생, 쭈쭈바, 로댕, 신가리』로 제5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신설 작가가 새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조선 봉래산에 외계인이 살고 있다’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조선 요괴 추적기』에서 작가는 그간 참아온 입담을 거침없이 풀어낸다. 사방에 신(神)이 있고 다른 사방에는 요괴가 있다고 믿는 세상. 막동이와 구랍 법사는 요괴에 납치된 아이를 찾아 나선다. 허당기 가득한 두 사람이 아이를 되찾고 요괴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신통한 법사를 꿈꾸는 막동이 은둔 고수를 자청하는 구랍 법사 정체불명 존재를 쫓는 그들의 기묘한 모험담 19세기 조선, 주인공 막동이는 구랍 법사와 함께 신통한 능력으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요괴를 잡는 법사’로 알려진 구랍 법사는 그 외에 별다른 능력이 없어서 찾는 이가 많지 않다. 어느 날 지호 선비라는 자가 구랍 법사를 찾아온다. 요괴가 자신의 조카를 납치해 갔다며 구해 달라고 청한다. 구랍 법사와 막둥이는 이리저리 수소문하며 요괴의 뒤를 쫓는다. 두 사람은 모험 중에 염매를 하는 자도 만나고, 산속에서 수련하는 방사(方士)도 만나며 요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요괴의 소굴을 찾은 둘은 마침내 요괴를 만나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모습에 당황하고 마는데…….“그자는…… 아니 그 요괴는 분명 철골귀요.”법사님의 주장이 간절하면서도 단호했던 것이다“조카를 납치했다는 그것은 철골귀입니다. 물론 내가 두 눈으로 확인해 봐야겠지만 요괴인 것은 확실합니다.”선비를 앞에 둔 법사님은 턱없는 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비웃음을 남기고 손님이나 나가 버릴까, 나는 내내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선비는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그러다가 고개를 끄덕이기까지 했다. “사실 내가 법사를 찾은 이유도 그 때문이요.”선비는 윗대의 명성이 아니라 요괴 잡는 구랍 법사의 소문을 듣고 왔다고 했다. “지호를 아시지요?”“암요, 알다마다요!”법사님은 듣자마자 지호 선비를 기억해 냈다. 훼훼귀 잡는 구랍 법사, 별명을 지어 준 그 선비였다.“그 친구에게 법사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잘 오셨습니다. 잘 오셨어요.”법사님은 감격한 얼굴이었다.“나는 결코 귀신을 믿지 않습니다. 요괴라고 다르겠소? 한데 내가 직접 본 그것은 설명이 되지 않으니…….” 법사님은 큰소리를 땅땅 쳤고 나는 말마다 맞장구를 쳤다. 그렇게 시시덕대느라 우리는 밤늦게야 잠들었다. 그런데도 새벽같이 일어났는데 그만큼 의욕이 가득해서였다. 법사님은 아홉 마디짜리 대나무 지팡이를 들었고, 나는 일곱 켤레의 짚신을 어깨에 걸쳤다.“무겁지?”생전 없던 일로 법사님이 내 짐을 들어 주기까지 했다. 아니에요, 하면서 나는 하하 웃었다. 하지만 법사님의 배려나 나의 웃음은 딱 거기까지였다. 그러니까 딱 화석골에 닿을 때까지였다. 들은 대로 화석골은 꽤 먼거리였고, 그곳에 있는 광산업자의 집은 커다랗고 은밀했다. 그런데 그뿐이었다. 높은 담장과 넓은 집터와 가득한 잡초를 빼면 밥그릇 하나, 천 조각 하나 없는 그냥 빈집이었다. 집에서 뭐라도 찾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그것이 꺾이자 몇십 리 길의 피곤함이 한꺼번에 들어왔다. 가득했던 의욕을 쫓아내면서였다. 괜히 주변을 서성인 우리는 터벅터벅 주막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요괴를 풀어 준다고 한 적 없다. 사람을 풀어 준다고 했지.”“예?”“그놈은 사람이 아니야.”괜한 억지였다. 훼훼귀 잡는 법사님은 자신의 전과에 또 다른 요괴 하나를 추가하고 싶은 모양이었다.“우길 걸 우기세요. 아무리 봐도 사람인데.”“막동아.”법사님은 또다시 나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사람의 마음이 없으면 요괴다.”법사님은 잔뜩 점잔을 뺐다. 그러고는 묻지도 않은 말이 술술이었다.“마음이 괴물이라서 요괴야. 괴물 짓을 했으니까 요괴고. 다시 사람이 될 수가 없어. 돌아오고 싶어도 못 돌아온다. 이미 요괴거든.”법사님은 끝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다. 그러고는 휘적휘적 앞서갔다. 자기 말이 마음에 들었는지 뽐내는 표정을 하면서였다.
헬멧 용사가 죽인 열한 번째 악당
민음사 / 김희성.임동민 외 지음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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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청소년 문학
김희성.임동민 외 지음
2015년 제24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집. 시 부문 대상을 받은 김희성의 「앵무와 나」와 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임동민의 「먼치킨」을 비롯하여 수상작 시 17편, 소설 19편이 실려 있다. 이번 작품집에는 어느 때보다 색채 이미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무채색의 우울하고 어두운 감정에서부터 다채로운 색으로 환하게 그려지는 웃음과 청소년 특유의 유쾌한 시선이 작품집 안에 공존하고 있다. 하나의 세상을 이토록 다양한 색으로 그려 내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작품집을 펴내며 시 詩 시 부문 심사평 고등부 금상 앵무와 나·김희성/ 마스크 방정식(백일장)·김희성 은상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에 가·권명규 우울 공장의 굴뚝 위를 뭉게뭉게 떠다니는·박수현 신드롬·정해준/ 수열의 법칙·최맑은샘 동상 색청(色聽)·김원희/ 얼룩의 재해석·윤지영 주차장 비둘기들·이정화/ 아무런 사람들·이현주 하천 벚꽃길을 걷다·장연지/ 동물원에 간다·정유선 중등부 금상 아스팔트 런웨이·정서은/ 바이바이 네버랜드(백일장)·정서은 은상 색청·강지민 동상 중학생 다운로드·신예지/ 메타포·유현진 소설 小說 소설 부문 심사평 고등부 금상 먼치킨·임동민/ 날 웃겨 봐(백일장)·임동민 샐러드 데이즈(Salad Days)·정지민/ 웃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백일장)·정지민 은상 회귀·김하윤/ 어항이 없는 금붕어·이영우/ 선의 마찰·최건 동상 프롤레타리아·강민지/ 춘요·김진숙/ 광진교·박가현 브리즈번의 오후·박예림/ 칼을 새기다·안소랑 헬멧 용사가 죽인 열한 번째 악당·이창혁/ 달 죽이기·유정 주객·지석환 중등부 금상 친구 파일·최현서/ 안 웃어도 돼요(백일장)·최현서 은상 D의 경계에서·권성주 동상 까만 사람들·김선아 2015년 제24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집 『헬멧 용사가 죽인 열한 번째 악당』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산청소년문학상은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청소년문학상 중 하나로, 올해도 기발한 상상력과 문학에의 진지한 열정으로 충만한 많은 어린 문사들이 대산문화재단의 문예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시 부문 대상을 받은 김희성의 「앵무와 나」와 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임동민의 「먼치킨」을 비롯하여 수상작 시 17편, 소설 19편이 실려 있다. 이번 작품집에는 어느 때보다 색채 이미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무채색의 우울하고 어두운 감정에서부터 다채로운 색으로 환하게 그려지는 웃음과 청소년 특유의 유쾌한 시선이 작품집 안에 공존하고 있다. 하나의 세상을 이토록 다양한 색으로 그려 내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심사평 중등부 금상을 받은 정서은의 시 「바이바이 네버랜드」는 이미지의 전개가 활달하고, 둥을 노래와 시로 연결한 것, 꿈의 실패를 아프게 그린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결구의 빼어남이 선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고등부 금상을 받은 김희성의 「마스크 방정식」은 은유를 잘 살린 작품이다. 괄호를 의문으로 여기는 가운데, 그 의문의 내용을 자기 내면의 여러 사연들로 확장시키고 있다. 매우 조숙하다. 모질게 경쟁해도 생존을 도모하기 어려운 시절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시라는 ‘바보의 놀이’에 애정을 지녔다는 사실이 선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생존의 어려움은 생존 경쟁으로만 해결될 수 없다. 그것은 필히 생존 경쟁 자체의 반성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시는 이 반성 행위를 제 본래의 소임으로 지니고 있다. 어떤 학생들은 이제 시의 세계에 발을 내디뎠고, 어떤 학생들은 벌써 후진이 어려울 정도로 깊이 시의 숲에 들어선 것 같다. 어느 경우든, 저마다 시의 숲을 헤매며, 쓸모없음 속에 무슨 쓸모가 있는지 골똘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살아갔으면 한다. -이성미·이영광·장옥관(시 부문 심사평 중에서) 고등부 금상 수상작 「날 웃겨 봐」에 “엄마는 아버지가 짐을 나르는 모습에서 자신이 갖지 못한 생명력을 느꼈다.”라는 문장이 있다. 이 작품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에서, 일상적인 장면에서 포착한 우리 어른들이 갖지 못한 풋풋한 생명력을 느꼈다. 여러분의 생명력이 작가가 되는 날까지 마르지 않기를. 중등부 금상 수상작 「안 웃어도 돼요」에 “언젠가부터는 그 웃음이 내게 보인 호의가 아니고 그 어떤 의무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라는 문장이 있다. 이처럼 우리 어른들을 은근히 찔리게 만드는 진짜 웃음 드문 세상을 정확히 묘파한 문장들도 여러 작품에서 맛볼 수 있었다. 여러분의 예리함이 오래도록 마모되지 않기를. 또 한 편의 고등부 금상 수상작 「웃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에 “당신은 보이지 않는 등 뒤로 느껴지는 완연한 인기척과 옆구리를 짓누르는 섬한 감각에 온몸의 근육이 긴장으로 죄어 오고 눈물이 차오른다.”라는 문장이 있다. 수상 작품들은 이야기로든 문체로든 이미지로든 완연한 기척과 인상적인 감각과 어떤 긴장으로 우리를 좀 더 사로잡은 작품들이었다. 작가의 길은 멀고멀다. 가슴으로 쓰고 머리로 고치는 끝없는 길이다. 건독! 건필! -김종광·김태용·손보미·함정임(소설 부문 심사평 중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를 살리는 급식 이야기
철수와영희 / 민은기, 배성호 (지은이)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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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청소년 인문,사회
민은기, 배성호 (지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 8권. 학교 급식의 역사부터 급식이 조리되는 과정, 조리실 환경, 우리 건강과 급식의 연관성, 잔반 처리 문제 등 급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학교 급식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학교 급식이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적절한 하루 영양량은 얼마인지, 어떻게 학교 급식이 차별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지, 친환경 학교 급식이 왜 필요한지 등 29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교 급식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원산지 표시, 알레르기 표시, 식품 구성 자전거, 로컬 푸드, 제철 음식 등 음식 문맹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거리를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사항과 학교 급식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영양 선생님과 조리사 선생님 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머리말: 맛있는 ‘급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에 초대합니다! 1장. 학교 급식은 왜 하나요? 1. 학교 급식은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2. 학교 급식은 왜 하나요? 3. 급식실에는 특별한 조리 기구가 있다고요? 4. 비슷한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검수’가 뭐예요? 6. 급식을 준비할 때는 어떤 옷을 입나요? 2장. 급식 안내판에 열량과 원산지 표시를 왜 하나요? 7. 열량과 원산지 표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8. 알레르기 식품을 알려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9. HACCP 인증 제품이 뭐예요? 10. 탕후루는 간식으로 괜찮을까요? 11. 어린이·청소년의 하루 영양량은 얼마일까요? 3장. 식품 구성 자전거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고요? 12. 균형 잡힌 식사를 도와주는 식품 구성 자전거가 있다고요? 13. 왜 급식에는 매일 김치류가 나오는 걸까요? 14. 급식에 나오는 음식을 골고루 다 먹어야 한다고요? 15. 급식실에서는 왜 매일 그날 음식을 냉동 보관하나요? 16.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식생활 지침이 있다고요? 17. 10월 14일이 ‘영양의 날’이라고요? 4장. 친환경 급식이 왜 필요한가요? 18. 학교 급식 메뉴를 학생들이 직접 결정할 수도 있다고요? 19. 학교 급식이 차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요? 20. 친환경 학교 급식이 왜 필요한가요? 21. 제철 음식이 건강과 환경을 살린다고요? 22. 올림픽 선수들이 공정무역 제품으로 급식을 먹었다고요? 23. 푸드 마일리지가 높으면 좋은 것이 아닌가요? 5장. 기후 위기와 음식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 24. 음식을 모르는 ‘음식 문맹’이 생각보다 많다고요? 25. 한 가지 음식에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숨어 있다고요? 26.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안전한 급식실이 필요하다고요? 27.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급식이 있다고요? 28.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라고요? 29. 음식물 쓰레기를 왜 줄여야 하나요?급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을 떠나 볼까요 학교 급식은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어린이와 청소년의 하루 영양량은 얼마일까요? 학교 급식이 차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요? 친환경 학교 급식이 왜 필요한가요?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급식이 있다고요? 음식물 쓰레기를 왜 줄여야 하나요? 이 책은 학교 급식의 역사부터 급식이 조리되는 과정, 조리실 환경, 우리 건강과 급식의 연관성, 잔반 처리 문제 등 급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학교 급식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학교 급식이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적절한 하루 영양량은 얼마인지, 어떻게 학교 급식이 차별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지, 친환경 학교 급식이 왜 필요한지 등 29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교 급식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원산지 표시, 알레르기 표시, 식품 구성 자전거, 로컬 푸드, 제철 음식 등 음식 문맹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거리를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사항과 학교 급식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영양 선생님과 조리사 선생님 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급식 메뉴를 결정하기 위해 투표를 하거나, 로컬 푸드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키운 채소를 판매하고, 잔반을 줄이기 위해 식판 디자인을 직접 만들어 낸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도 담았다. 급식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대형으로 만들어진 국솥, 오븐, 주적, 국자 등 조리 기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이 책은 학교 급식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친환경 식재료의 사용을 우선으로 하고 있기에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지구촌 곳곳에서는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학교 급식을 통해 환경 문제와 비만 등 건강 문제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세상과 연결된 사람들과 지구 환경도 지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 급식의 발전은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와 같은 방향으로 변화해 왔어요. 경제, 사회, 문화가 발전하면서 1990년대부터 학교 급식이 크게 확대되었어요.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급식이 시작되고, 급식의 수준도 꾸준히 나아졌어요. 급식 관련 법 개정 등을 통해 위생과 안전뿐 아니라 영양까지 신경 쓰는 학교 급식이 되었답니다. 학교 급식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교 급식의 식재료는 친환경 식재료의 사용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지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앞으로 골고루 모두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요.
개념풀 지구과학 1 (2022년)
지학사(참고서) / 진만식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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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진만식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6종 지구과학Ⅰ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을 한 권에 다 담은 새로운 형태의 기본서다. 과학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념을 학습하고 노트에 스스로 정리하는 사과탐 기억학습법을 최초로 구현하였다. 쉽게 풀어 이해가 잘되는 ‘개념책’과 학생 스스로 정리해 보는 개념책 1:1 맞춤 구성의 ‘정리노트’로 개념과 정리를 한번에 끝낼 수 있다.Ⅰ. 고체 지구 1. 지권의 변동 2. 지구의 역사 Ⅱ. 대기와 해양 1. 대기와 해양의 변화 2.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 Ⅲ. 우주 1. 별과 외계 행성계 2. 외부 은하와 우주 팽창 개념 학습과 정리를 한번에 끝내는 ‘개념풀 지구과학Ⅰ’은 다음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 풀어 이해가 잘 되는 개념책] • 키워드와 흐름으로 쉽게 풀어 가는 개념 학습법 도입 • 생생한 자료와 탐구로 개념을 이해하는 특강 학습 구성 •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 [개념책과 1:1 맞춤 복습용 교재 정리노트] • 개념책을 구조화하여 읽기만 해도 내용이 저절로 정리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정리 노트 • 학습한 개념을 스스로 정리해 보는 개념책 1:1 맞춤 정리노트 [정답과 해설] • 정확한 정답과 직관적인 첨삭 • 친절하고 자세한 ‘자료 분석’과 ‘선택지 분석’
단단수학 미적분 2 (2015년)
단단교육 / 설상웅 지음 /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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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교육
청소년 학습
설상웅 지음
I.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2 지수와 로그의 방정식과 부등식 03 지수함수 로그함수의 미분 II.삼각함수 04 삼각함수의 정의 05 삼각함수의 그래프와 방정식 부등식 06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07 삼각함수의 미분 III.미분법 08 여러가지 함수의 미분 09 곡선의 접선과 극대 극소 및 변곡점 10 최대최소, 방정식, 속도(II) IV.적분법 11 여러가지 함수의 적분법 12 정적분의 계산 13 넓이, 부피, 속도 거리
바다의 정글 산호초
지성사 / 한정기.박흥식 지음 /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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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한정기.박흥식 지음
바다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산호와 산호초의 하루를 담았다. 산호는 근육과 촉수가 있는 동물이다. 산호와 사촌 관계인 동물로는 말미잘, 해파리, 히드라 등이 있다. 산호초는 산호에서 만들어지는 탄산칼슘이 쌓여 만들어지며, 산호가 자라면서 죽거나 부서지고 다시 그곳에 산호가 붙어서 자라기를 반복하면 거대한 석회암 빌딩 같은 산호초가 형성된다. 산호초가 보여 주는 아름다움 이상의 가치에 중점을 둔다. 바로 산호초가 만들어 내는 바다 생태계와 인간에게 베푸는 혜택이다. 산호초는 3만 종이 넘는 바다생물에게 먹이와 쉴 공간을 제공한다. 그곳의 하루를 들여다보면 산호초가 얼마나 풍요로운 생태계를 만드는지 알 수 있다. 미로 같은 산호초에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는 곰치, 자신이 먹은 산호의 독침을 사용하는 갯민숭달팽이, 산호 폴립을 먹기 쉽게 주둥이가 발달한 나비고기, 산호와 함께 밤에 먹이를 찾아 보금자리에서 나오는 작은 생물들. 그리고 산호를 괴롭히는 해삼과 산호살이조개, 산호의 가장 무서운 천적으로 산호초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가시왕관불가사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물들이 산호에 의존하여 치열하게 24시간을 살아간다1부_ 열대 바다가 만들어 낸 아름다움, 산호초 2부_ 산호가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서는 3부_ 산호가 살아 있는 동물이라고? 4부_ 산호의 가계도 5부_ 석회암 빌딩, 산호초의 형성 6부_ 다양한 모양의 산호 7부_ 바다의 정글, 산호초 8부_ 산호초에서 살아남기-다양한 생존 전략 9부_ 산호의 천적들 10부_ 산호의 번식 11부_ 지구와 함께한 산호 12부_ 보기보다 약하고 민감해요 13부_ 우리나라에도 산호가 있을까? 14부_ 산호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15부_ 후손들의 품에 물려줘야 할 산호산호초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 전략과 진정한 아름다움! 그 경이로운 바다 생태계의 하루 속으로 들어가다! 다양한 산호와 수만 종의 바다생물이 살아가는 풍요의 바다, 산호초 세상! 이 책에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산호와 산호초의 하루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과연 산호는 ‘바다의 꽃’일 뿐인가? 열대의 푸른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 다채로운 색깔과 형태의 산호초를 만나게 된다. 흔히 산호가 꽃처럼 아름다워 식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산호는 엄연히 근육과 촉수가 있는 동물이다. 산호와 사촌 관계인 동물로는 말미잘, 해파리, 히드라 등이 있다. 산호초는 산호에서 만들어지는 탄산칼슘이 쌓여 만들어지며, 산호가 자라면서 죽거나 부서지고 다시 그곳에 산호가 붙어서 자라기를 반복하면 거대한 석회암 빌딩 같은 산호초가 형성된다. 이 책은 산호초가 보여 주는 아름다움 이상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로 산호초가 만들어 내는 바다 생태계와 인간에게 베푸는 혜택이다. 만약 바다생물의 다양한 삶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산호초 세상으로 떠나 보자! 산호초는 3만 종이 넘는 바다생물에게 먹이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그곳의 하루를 들여다보면 산호초가 얼마나 풍요로운 생태계를 만드는지 알 수 있다. 미로 같은 산호초에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는 곰치, 주변의 산호 색깔과 똑같은 색을 띠는 돌고기와 새우, 자신이 먹은 산호의 독침을 사용하는 갯민숭달팽이, 산호 폴립을 먹기 쉽게 주둥이가 발달한 나비고기, 산호와 산호 알을 먹으며 살아가는 많은 생물, 산호와 함께 밤에 먹이를 찾아 보금자리에서 나오는 작은 생물들. 그리고 산호를 괴롭히는 해삼과 산호살이조개, 산호의 가장 무서운 천적으로 산호초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가시왕관불가사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물들이 산호에 의존하여 치열하게 24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산호는 단순히 보석으로 가공되어 아름다움만을 뽐내는 생물이 아니다. 산호초 지역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바다의 허파’이고, 전 세계 해안선의 15퍼센트를 보호하는 방파제이며, 산호와 산호초 생물은 각종 질병의 치료제로 이용되어 인류의 미래를 지켜 준다. 또한 산호를 이용한 기후변화 연구도 가능하다. 산호는 움직일 수 없고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므로 쉽게 죽을 수도 있다. 현재 각종 환경오염,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전 세계 산호초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보초는 인공위성에서 보일 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 30~40년 후에는 황폐해질 위험에 놓여 있다. 우리나라에는 137종의 산호가 살고 있으며,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연산호 군락이 발견되기도 한다. 앞으로 기후가 변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산호의 종류도 다양해지지 않을까? 이 책에는 열대 바다와 우리나라 바다에서 직접 촬영한 200여 장의 사진이 있어, 산호초 세상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가득 펼쳐진다.산호는 종류와 크기가 아주 다양하지만 그 기본 구조는 같다. 산호는 폴립이라고 부르는 하나하나의 개체들이 함께 모여 사는 군체 생활을 한다. 폴립은 산호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이다. 폴립은 따로 떼어 내면 말미잘과 아주 흡사하지만, 많은 산호들이 군체를 형성하도록 진화했다는 점에서 말미잘과 큰 차이가 있다. 산호의 폴립은 몸속이 비어 있고 격막이 있으며, 내장이 없는 대신 하나의 큰 주머니처럼 생긴 위(소화 기관)가 있다. 산호에 따라 폴립에 붙어 있는 촉수의 개수와 격막의 모양은 차이가 있지만, 폴립의 구조는 모든 산호가 거의 같다. (23쪽, '산호가 살아 있는 동물이라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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