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청소년
필터초기화
청소년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청소년 경제사전
황금나침반 / 김은경 지음 / 2007.07.12
10,000원 ⟶
9,000원
(10% off)
황금나침반
청소년 정치,경제
김은경 지음
청소년들은 경제신문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경제신문을 읽기 위해서는 경제에 대해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경제신문 기사를 통해 낯설고 어려운 경제용어들을 친밀하게 풀어서 설명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400여 개의 쉬운 용어 해설과 40여개의 신문기사를 수록하여 경제용어의 사용례를 구체적으로 경험하도록 하였다.I. 경제 이해하기 1. 경제 부,소유,재화,서비스,상품,생산,김선달, 대동강 물을 팔아 4천 냥을 챙기다,유통,소비,분배 ,파리의 바게트를 뉴욕에서 먹는다?,교환,자원,자본,노동,일하면서 얻는 병? 직업병!,부가가치,세상에서 가장 부자는 누구일까?,레버리지 효과,밥 먹을 때도 세금을 낸다 2. 경제 주체 가계,기업,정부 3. 산업 1차 산업,2차 산업,3차 산업,IT 산업,3D 산업,디지털 경제,롱테일 경제,노동자의 탄생:산업혁명,실버산업,레저 산업,생명을 연구한다:생물 산업 4. 시장 수요,공급,가격,거래,비용,수익,경쟁,독점기업이 경쟁할 수록 소비자에게는 유리하다?,매점매석의 대표주자 허생,과점 5. 화폐 상품 화폐,금속 화폐,동전,지폐,돈만 있으면 뭐든지:황금만능주의,전자 화폐,사이버 머니,신용 카드,수표,어음,수표와 어음의 차이는?,상품권,쿠폰제,마일리지제도 II. 우리집 경제 1. 소득 재산,임금,최저 임금제,수당,보너스,불로소득,대박의 꿈? 한탕주의,고용,해고,구조조정,정년퇴직,명예퇴직,실업,청년 실업,실업자에게 돈과 기회를:고용보험 2. 지출 최저 생계비,세금,생활비,저축,공과금,공공요금,주거비,기부금,집세,영수증,현금 영수증,소득 수준의 척도:엥겔 계수,계 3. 과소비 외상,전시 효과,사재기,명품,압류,개인 워크아웃 제도,신용 불량자 4. 직업 샐러리맨,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그레이 칼라,계약직,자영업,전문직,공무원,재택근무,우리 엄마는 전문 가정 설계사? III. 기업과 경영 1. 경영 투자,이윤,폰지 게임,손익 분기점,벤치마킹,아웃소싱,대차 대조표,노하우,노웨어,회계,분식 회계,비자금,CEO,CEO의 브랜드화,기업가 정신,전문 경영인,사외 이사 제도,법정 관리 2. 기업 법인,대기업,중소기업,지주회사,벤처 기업,M&A,공기업,주식회사,종합 상사,사회적 기업,다국적 기업,재벌의 겉과 속,기업 호감 지수 3. 유통 재래시장,백화점,산지 직송 판매,통신 판매,대형 할인 마트,홈 쇼핑,전자상거래,바겐세일,재고,리콜 제도,바코드,다단계 판매,담합,마케팅,브랜드와 브랜드의 가치,광고,정찰제,셀프 서비스 IV. 돈 이야기 1. 금융 금융 시장,외환 시장,금융 기관,금융 상품,유동성,금융실명제,부실 채권,신용,내 미래의 신용도는 몇 점일까?,재테크,깨끗한 돈 만들기?:돈 세탁,자금 세탁 방지제도,보험,도덕적 해이,사금융,윔블던 효과 2. 은행 예금,적금,통장,계좌번호,ATM,홈뱅킹,인터넷 뱅킹,텔레뱅킹,현금 지급 카드,직불 카드,선불카드,현금 서비스,빚,대출,내 집 마련의 꿈:모기지론,이자,담보,한국은행,일반 은행,특수 은행 3. 증권 채권,주식,소액 주주,주가,배당금,증권 거래소,포트폴리오,국민주,기관 투자가,깡통 계좌,거품,투기,네덜란드 튤립 사건,나스닥(NASDAQ),코스닥(KOSDAQ),스톡옵션,종업원 지주제,방카슈랑스,주주 집단 소송제,종합주가지수(코스피지수),미수거래,블루칩과 옐로칩,금융 시장의 빅뱅 V. 국가와 경제 1. 경제 성장 국민 경제,선진국,저개발국,이머징마켓,차관,외환 위기,지하 경제,암시장 2. 경제 지표 국민 소득,경제 성장률,국민 총생산,잠재 성장률,국내 총생산,국민 총소득,물가,물가지수,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완전 고용,실업률,고용률,경기,더블 딥,불황,호황,경기 과열 3. 경제 정책 경제 개발 정책,소득 분배,지니 계수,빈곤의 악순환,부동산 투기,외국인 투자,연구개발(R&D) 4. 통화 정책 통화,마샬의 k,환율,환율표,중앙은행,금융 통화 위원회,제로 금리 정책,콜금리 5. 재정 정책 조세 정책,예산,영점 기준예산,균형 재정,세무 조사,국세청이 하는 일 VI. 세계와 경제 1. 세계 경제 세계화,금융 자유화,자본 자유화,지역주의,글로벌 스탠더드,경제 통합,유럽 연합,우리나라의 산업 수준을 보여준다:세계박람회,자원 민족주의 2. 국제 무역 수출,수입,관세,국제 수지,무역 정책,개방 경제,국제 경쟁력,자유 무역,자유 무역 지역,자유 무역 협정,FTA와 우리 농업,보호 무역,덤핑,무역 의존도,전자무역 3. 국제 금융 국제 통화,국가 신용 등급,국제 금융 센터,월 가,헤지 펀드,모라토리엄 4. 국제기구 WTO,IMF,World Bank,APEC,ASEAN,OECD,OPEC,자원민족주의 결과물:오일 쇼크,ILO,G7,GATT,WEF,DDA협상(뉴라운드) VII. 변화하는 경제와 사회 1. 경제 변화 산업 공동화,노동 조합,파업 2. 사회 변화 정보화 사회,고령화 사회,양극화,중산층,복지 국가,사회 보장 제도,주5일 근무제,통일 비용,시민 운동,NGO,잘 알려진 NGO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마술 놀이
유아이북스 / 바브 와이터 (지은이), 글렌 싱글레톤 (그림), 지이지 (옮긴이) / 2020.12.20
13,800원 ⟶
12,420원
(10% off)
유아이북스
청소년 과학,수학
바브 와이터 (지은이), 글렌 싱글레톤 (그림), 지이지 (옮긴이)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인 쿨 시리즈의 다섯 번째.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1가지 마술 놀이를 한 권에 모두 모았다. 마법처럼 사라지는 카드 마술, 속마음을 읽는 독심술 등 현란한 마술을 직접 따라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한층 자라난다. 더불어 친구나 가족 앞에서 마술 쇼를 선보인다면, 숨겨져 있던 끼와 재능까지 자연스레 발견할 수 있다.머리말 5 마술을 시작하기 전에 6 마술 쇼를 위한 계획 7 1. 재빠른 속임수와 간단한 착시 마술 길거나 혹은 짧거나 │ 신비한 마법의 숫자 9 │ 끝나지 않은 9의 마법 │ 마음을 읽는 독심술 │ 끝나지 않은 독심술 │ 화살표 마수리! │ 마법이 깃든 종이 │ 정말 할 수 있겠어? │ 증발하는 연필 │ 이번에는 정말로 동전이 사라져요… │ 답은 정해져 있어 │ 주머니 속의 문제 2. 귀신 같이 교묘한 카드 마술 누가 거짓말을 하니? │ 여왕을 찾아라 │ 카드 위의 서커스 │ 사라진 카드의 미스터리 │ 선택된 카드 │ 마지막으로 한 번만 │ 재잘재잘 말하는 카드 │ 비밀스러운 선택 │ 초능력 카드 │ 엎고 또 뒤집고 │ 이미지를 떠올려 봐 │ 올라오거라, 카드여! │ 모두 이리로 들어와 │ 딱 너만큼 │ 없어진 것은… │ 무시무시한 텔레파시 │ 지금 이 순간 │ 단어를 아는 카드 │ 그 카드를 찾아라 │ 무조건 붉은색 │ 너의 카드는… │ 희한한 홀수의 마법 │ 이건 불공평해 │ 마법의 끈끈이 손 │ 온데간데없이 사라져요! 3. 수수께끼의 동전 속임수 교묘한 손 기술 │ 동전을 돌려 봐요 │ 내 동전이 어디 갔지? │ 꾸깃꾸깃 동전 접기 │ 보였다, 안 보였다! │ 미궁 속의 동전 │ 문지르고 또 문지르면 │ 구멍 뚫린 냅킨 │ 동전아, 말해 줘 │ 흐느끼는 동전 │ 덥석! 4. 오래된 마술의 매력 내 팔 기니? │ 엄지손가락 실종 사건 │ 수상한 실크 손수건 │ 유령의 손 │ 고전 스카프 마술 │ 마법의 고깔모자 │ 달걀이 기가 막혀 │ 공은 과연 몇 개? │ 영원히 둘이서 │ 빙글빙글 도는 달걀 │ 아주 오래된 속임수 5. 능수능란한 심리 마술 형형색색의 마술 │ 괴상한 시계 │ 더하고 빼고… │ 누가누가 유명하나 │ 불가사의한 숫자 마법 │ 똑같은 문장이네요! │ 비밀? 세상에 비밀이 어디 있어? │ 아주 달콤한 숫자 │ 소름 돋는 주사위 점 │ 마법의 햇수 │ 옛 마술사들의 카드 속임수 │ 책장을 넘겨라 │ 당신의 생각을 읽어 볼게요! │ 마법의 주문 6. 흥미진진한 밧줄과 고리 마술 둥근 고리의 행방불명 │ 둘에서 하나로 │ 돌아온 매듭 │ 잡았다! │ 매듭이 없어졌어요! │ 밧줄로 꽁꽁 │ 한 손으로도 충분해 │ 불가능? 가능! │ 미래를 알려주는 시계추 │ 끝없이 자라는 밧줄 │ 반으로, 다시 하나로! │ 쌍둥이 고리의 비밀 7. 재미있는 마술 놀이 와! 무엇을 할 수 있다고요? │ 계산기보다 빠르게 │ 한 번에 찢어야 해요! │ 점프하는 고무 밴드 │ 지저분한 속임수 │ 졸지 마세요! │ 과일일까? 채소일까? │ 연필이 벌떡 │ 감자에 구멍을 뚫어라 │ 크크크, 코르크! │ 환상을 보여주는 동전 │ 몇 조각일까요? │ 크레용 감별사 │ 안녕들 하셔요! │ 카드 명탐정 │ 카드 없이 하는 카드 마술 마술 찾기 206호주 베스트셀러 1위 시리즈, 이번엔 마술이다! 끼와 사고력에 날개를 달아 주는 마법 같은 책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인 쿨 시리즈의 다섯 번째 한국어판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1가지 마술 놀이를 한 권에 모두 모았다. 마법처럼 사라지는 카드 마술, 속마음을 읽는 독심술 등 현란한 마술을 직접 따라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한층 자라난다. 더불어 친구나 가족 앞에서 마술 쇼를 선보인다면, 숨겨져 있던 끼와 재능까지 자연스레 발견할 수 있다. 다양한 마술 놀이뿐 아니라, 책 구석구석에 자리한 마술에 대한 상식들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창의력을 높이는 101가지 마술 현실 속 '해리포터'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각종 영화, 소설, 만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소재가 있다. 바로 ‘마법’이다. 미디어 속 인물들은 마법을 통해 순간 이동, 염력 등 신비한 능력을 자유자재로 이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마법을 실제로 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 현실에는 마법과 흡사한 장면을 만들어 내는 ‘마술’이 있다. 마술은 각종 도구, 손 기술, 입담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해 마법처럼 비현실적인 사건을 재현해 낸다. 마술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일상 속에서든 큰 행사에서든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마술 실력을 뽐내고 싶어 하며, 친구들이 펼치는 마술에 열광하기도 한다. 심지어 마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마술 학원’까지 생겨날 정도이다.
저, 사랑이 처음인데요
북트리거 / 이남석 (지은이), 유지별이 (그림) / 2020.01.30
14,000원 ⟶
12,600원
(10% off)
북트리거
청소년 인문,사회
이남석 (지은이), 유지별이 (그림)
청소년의 사랑은 플러스일까, 마이너스일까? 대부분의 어른들은 십 대의 연애라면 손사래를 친다. 왠지 성적(成績)에 영향을 미칠 것 같고, 성적(性的)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것 같으니까. 수많은 십 대들이 연애를 꿈꾸거나 이미 연애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면만을 문제 삼는다. 심리학자 이남석은 이 책을 통해 ‘십 대의 연애는 분명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단, 사랑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해야만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 이 책은 막 시작된 청소년의 사랑이 ‘독(毒)’이 아닌 ‘약(藥)’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십 대가 연애를 하며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애착 이론·가스라이팅·트라우마 등의 심리학 이론을 십 대의 고민에 적용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또한 ‘임신’과 같은 민감한 주제들 역시 바로 보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오랜 시간 심리학을 통해 십 대의 마음을 들여다본 저자의 심리 에세이는 사랑으로 힘든 십 대에게 때로는 사이다 같은 존재가 되고, 때로는 따뜻한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자연스레 심리학과 친해지는 것은 덤이다.프롤로그 사랑, 할까요? 말까요? 사랑, 시작되다 ① 착한 아이 콤플렉스 _나는 왜 나쁜 이성에게 끌릴까요? ② 예비 데이트 폭력범 구별법 _데이트 폭력범, 미리 알아내는 방법 있나요? ③ 전문가 이론·보상 심리 _아빠 같은 사람을 만날까 봐 걱정이에요. ④ 이야기 편집 기법 _자존감이 낮으면 연애를 못 하나요? ⑤ 애착 이론 _상대방의 단점이 보여서, 연애하기가 무서워요. ⑥ 제대로 의심하기 _온라인에서 만난 사람과 연애하면 안 되나요? 몸과 마음, 그리고 사랑 ⑦ 가스라이팅 _스킨십, 하고 싶습니다! ⑧ 사랑의 삼각형 이론 _플라토닉 사랑은 가짜 사랑 아닌가요? ⑨ 트라우마 _나쁜 기억이 머릿속을 맴돌아요. 어떡하죠? ⑩ 자아 방어 기제 _여자 친구가 임신했어요. 저 어떻게 해요? ⑪ 자아 정체성 _동성에게 끌리는 저, 문제가 있는 걸까요?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⑫ 이별의 5단계 _헤어졌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에필로그 사랑할 줄 몰랐던 ‘어른이’의 고백 부록 1. 나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긍정적 강점 찾기 테스트 2. 사랑을 더 깊고 넓게 만들어 주는 질문들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면… 망합니다! 사랑이 힘든 Z세대에겐 심리학이 필요하다! 감수성 예민한 십 대에게 연애는 정말 설레는 일이다. 그런데 이 시기 사랑의 경험이 깊은 상처로 남거나, 의도치 않게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의 강연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며, 사랑이 십 대에게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절감하게 되었다. ‘요즘 세대’인 Z세대가 어떤 문제들로 고민하는지 깨닫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제발 청소년이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사랑을 하면서 청소년이 실제로 맞닥뜨리는 고민과 이에 대한 솔루션을 담고 있다. 왜 자꾸 나쁜 이성에게 끌릴까? 데이트 폭력범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플로 이성 친구를 사귀면 안 될까? 회피형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 임신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오늘날의 십 대라면 여기 실린 열두 가지 사연 중 어느 하나쯤은 자기 이야기라고 느낄 법하다. 저자는 다양한 고민들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연애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지금껏 성인의 사랑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책은 많았지만, 청소년의 연애를 심리학으로 파고든 책은 없었다. 저자는 청소년의 연애 문제에도 심리학적 방법을 적용하면, 수월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십 대를 위한 심리학자의 뼈 때리는 조언과 진짜 연애의 기술이 가득하다. ‘꽃길’ 걷는 연애를 하려면, 이제 청소년의 연애에도 심리학이 필요하다. 유튜브는 모르는 진짜 ‘사랑의 기술’, 열두 가지 심리학 키워드로 꿰뚫다! 유튜브에는 연애를 잘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 주는 영상이 넘쳐 난다. 그런데 수만 개의 영상에 담긴 정보들은 모두 믿을 만할까? 그렇지 않다. 저자는 예비 데이트 폭력범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한 유튜브 영상을 예로 든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내가 만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도 알 수 있다’고 장담한다. 식당 종업원을 하대하는 사람이라면 나에게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식이다. 저자는 이런 방식만으로 예비 폭력범을 가려내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바깥에서 세상 좋은 사람인데 집에서는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예비 데이트 폭력범을 미리 알아낼 수 있는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여섯 가지의 판별법을 설명해 준다. 그런가 하면 연애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보았을 애착 이론에 대해서도 제대로 짚는다. 이성 친구가 회피형이라며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문제는 단지 이기주의자에 배려 없을 뿐인 사람을 회피형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불안형과 회피형의 진짜 의미를 심리학의 ‘애착 이론’을 통해 이야기한다. 애착 이론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발전했는지, 또 불안형과 회피형의 진짜 특성은 무엇인지 쉽게 알려 준다. 이외에도 트라우마·이별의 5단계·가스라이팅·자아 방어 기제·자아 정체성 등 열두 가지 심리학 키워드를 통해 진짜 사랑의 기술을 파헤쳐 본다. 유튜브만큼 흥미롭고 유튜브보다 믿을 만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사랑과 연애, 이제 유튜브가 아니라 책으로 배워 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 대의 진정한 사랑과 성장을 응원하다 청소년이 공부만 하면 되지, 왜 굳이 책까지 읽어 가며 사랑을 공부해야 하느냐고 묻는 어른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연애 중인 수많은 십 대도 사랑과 연애를 제대로 배울 필요와 권리가 있다. 저자는 청소년이 연애를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다가오는 사랑을 피해야 할 이유도 없다고 말한다. 또한 ‘십 대의 연애는 분명 도움이 된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제대로 된 사랑의 기술을 익힌다면 사랑의 경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 된 사랑의 기술은 무엇일까? 책에 언급된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의 명언과 사랑을 받는 것보다 사랑을 하려는 마음가짐을 강조한 에히리 프롬Erich Fromm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탄탄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한, 타인을 배려하는 사랑이 제대로 된 진짜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GAT’라는 심리학 용어가 나오는데, 이는 ‘Growth After Trauma’의 약자로 ‘트라우마를 통한 성장’을 의미한다. 심리적 상처인 트라우마를 발판으로 삼으면 내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십 대의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으로 인해 막막한 순간이 오더라도, 그 경험은 자양분이 되어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사랑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게 되리라 확신한다. 사랑을 막 시작한 십 대, 그리고 그런 십 대를 응원하는 어른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 독자 서평 사연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생생해서 깜짝 놀랐다. 사실 연애란 ‘모태 솔로’를 탈출하기 위해 억지로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억지로 참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자연스럽게 생기고야 마는 사랑의 감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준다. 편안하게 들려주는 심리학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사랑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삶의 지침까지 배우게 된다. 이 책의 최고의 매력은 사랑에 임하는 가치관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방법까지 일러 준다는 데 있다. 진짜 사랑이 궁금한 청소년, 그런 10대들을 이해하고 조언해 주고 싶은 부모나 교사라면 읽어 봄 직하다. -정이든(잠실고 국어 교사) 2장에서 말하는 데이트 폭력범의 특성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앞으로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에 실려 있는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더욱 몰입해 읽을 수 있었어요. 임신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되었고요. 무슨 일이 있든지 항상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고, 나중에 책임을 질 각오를 해야 한다고 결심했어요.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도망가지 않고 문제를 같이 해결해야겠습니다. 딱 제 나이에 필요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서 유익했어요. 청소년이라면 남녀 모두 읽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박현준(고2, 자칭 연애 경험 2회)이 책을 통해서 찬찬히 살펴보겠지만, 청소년기의 연애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연애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말은 아니에요. 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막무가내로 했다가 부상을 입는 것처럼, 사랑도 함부로 하면 마음이 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연애는 무엇이고, 독이 되는 연애는 무엇인지 고민해야 해요. … 심리학자들이 사랑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사랑이 행복의 지름길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까지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연구해 왔습니다. 청소년의 사랑에도 그 방법들을 적용할 수 있어요. 청소년의 연애를 권장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공유하지 않는 거지요. 그런 사이 청소년은 별 생각 없이 행복과 관계없는 사랑을 하기도 하니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 저는 지금부터 행복으로 이끄는 사랑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자, 저와 함께 ‘꽃길’을 걸어 볼까요?(프롤로그) 유독 착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착한 역할을 하느라 힘들어도, 아니 힘들수록 더 보람을 느끼지요.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보다는 착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더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아 보여요. 심리학에서는 이를 ‘착한 사람 콤플렉스(Nice-guy complex)’라고 합니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 혹은 ‘착한 아이 증후군(Good boy syndrome)’이라고도 해요. 왜 하필 ‘아이’냐고요? 착한 아이가 갖게 되는 콤플렉스여서 그렇습니다. 여기서 ‘착한 아이’란, 다른 사람의 요구에 맞춰서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던 아이를 말합니다. 그러는 대신 착하다는 칭찬을 들으며 만족하는 것이지요. 이런 식으로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나이가 들어서도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자신의 욕망이나 속마음을 억눌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억누를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이지요.(① 착한 아이 콤플렉스) 자존감은 자아 존중감(self-esteem)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말하지요. 지금부터 저에게 상담받고 자존감을 높인 남학생 택연이의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저는 내담자에게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짧은 메모를 쓰게 하는데요. 메모를 2주일 동안 꾸준히 쓰면 자존감이 향상됩니다. 이를 ‘이야기 편집 기법’이라고 해요. 버지니아대학 심리학과의 티모시 윌슨Timothy Wilson 교수가 이 기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꽤 좋은 기법이에요. (④ 이야기 편집 기법)
모든 치킨은 옳을까?
우리학교 / 오애리, 구정은, 이지선 (지은이) / 2021.11.15
14,000원 ⟶
12,600원
(10% off)
우리학교
청소년 인문,사회
오애리, 구정은, 이지선 (지은이)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다”라는 말처럼, 먹는 행위는 바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먹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몸은 물론 문화와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지금의 세계는 하나로 이어져 있고, 먹거리 또한 지구적인 공급망을 타고 움직인다. 그러기에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과정과 재료로 만들어지는지 돌아보는 일은 세계와 사회, 다양한 문화와 경제를 이해하는 길로 이어진다. 다채로운 현대 사회의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해 온 기자 출신 저자들이 일상 속 음식을 매개로 세상의 이면과 주요한 쟁점을 소개한다. 이 음식들은 과연 어떻게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게 되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생겨나 지금 우리의 생활을 차지했을까? 그 안에는 어떤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가 있을까? 이 책에서는 특히 한국 십대가 즐기는 먹거리(치킨, 콜라, 피자, 햄버거, 라면과 국수, 카레, 소고기, 연어와 망고, 초콜릿 등)를 골라 그 사회적·문화적·경제적 맥락과 이슈를 알아본다. 더 나아가 먹거리와 연관된 현재의 문제와 미래를 향한 세계의 노력도 짚어 볼 수 있다. 맛있고 흥미진진하게 버무려진 음식 이야기가 우리를 오늘의 세계로 안내한다.서문: 식탁 위에서 만나는 세상 그리고 사람 ^^1장. 치킨: 세계인의 인기 단백질 공급원^^ 식을 줄 모르는 치킨의 인기, 바야흐로 인류세는 ‘닭의 지질시대’ 치킨계의 라이징 스타, 너깃과 ‘스모 닭’, 치킨노믹스의 시작! 조류인플루엔자, 닭은 죄가 없다 당연히 모든 치킨은 옳을까? 진정으로 옳은 치킨을 위하여! 레시피: 공장식 축산의 현재 ^^2장. 콜라: 세상을 사로잡은 검은 설탕물^^ 나우루와 ‘콜라 식민지’ 잉카콜라, 잠잠콜라, 메카콜라……, 세계의 다양한 콜라들 인스턴트 식품은 우리의 몸을 어떻게 바꿀까? 레시피: 거대 자본과 먹거리 ^^3장. 피자: 이민자의 음식에서 세계의 음식으로^^ 한국에서 피자를 주문한다는 것 토마토 없는 피자? 파인애플을 얹은 피자! 이민 행렬을 따라 세계로 간 피자 반죽하고 구워 낸 피자, 세계화된 음식의 탄생 레시피: 점점 비슷해지는 세계의 식탁 ^^4장. 소고기: 누구나 꼽는 최고의 단백질^^ 한국인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고기는? 한우는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구분할까? 대체육과 배양육의 필요와 탄생 소가 저지르는 환경 파괴, 트림과 방귀가 원인? 레시피: 전쟁이 낳은 음식 ^^5장. 라면, 국수, 짜장면: 어디에나 있는 영원한 음식, 누들^^ 한국인의 벗, 보글보글 끓인 라면 외식의 대명사, 비벼서 먹는 짜장면 누들로 잇는 세계, 국수 없는 나라는 없다 국수는 다채로운 사연을 싣고 레시피: 세계인의 주식 ^^6장. 카레: 인도에서 탄생해 현지화된 맛^^ 지금의 카레는 어떻게 탄생했나? 세상을 가로지른 놀라운 향신료의 세계사 커리는 인도 요리인가? 영국 요리인가? 커리는 어떻게 카레로 변신해서 한국까지 왔나? 레시피: 전통 음식과 문화 정체성 ^^7장. 햄버거: 전 세계 패스트푸드 부동의 1위^^ 세계의 음식이 된 햄버거, 그 시작은? 지구상 10억 마리, 돼지고기를 먹는 사람들과 먹지 않는 사람들 돼지독감? 돼지도 죄가 없다 레시피: 정크푸드와 가공음식 8장. 연어: 하늘로 수송되는 바다의 산물^^ 산뜻한 오렌지색 연어, 너는 어디서 왔니? 해양을 약탈하는 수산업 대국 지구의 모든 바다가 비어 간다면 레시피: ‘물의 농업’, 양식업의 과제 ^^9장. 망고: 온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노란 열대 과일^^ 한국의 명절이 다가오면 필리핀이 바빠진다 인도에서 브라질까지, 교역의 역사가 담긴 망고 이야기 바나나 공화국과 열대 과일을 지배하는 ‘농업 제국’ 레시피: ‘부국富國의 온실’이 된 가난한 나라들 ^^10장. 초콜릿: 세계를 매혹시킨 달콤한 맛^^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연인의 음식 인류는 언제부터 초콜릿을 먹게 됐을까? 아메리카 대륙이 전파한 여러 가지 식량 초콜릿의 다양한 변화, 공정 초콜릿으로의 재탄생 레시피: 아동노동과 공정무역 ^^11장. 씨앗 창고: 북극에 보관된 생명의 미래^^ 후대에 물려줄 ‘인류의 방주’ 인류의 미래 세대를 위한 최후의 보루 종자 산업은 ‘농업의 반도체’, 종자를 지켜라! 레시피: 토종 씨앗을 둘러싼 세계의 노력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은 어떻게 식탁 위에 오르게 되었을까? 먹거리의 세계화에서 미래 식량의 탄생까지 음식으로 연결된 지구를 항해하는 교양서 우리는 지금 어떤 세상을 먹고 있을까? 굽고 볶고 삶고 튀기고 실어 나른 ‘음식’의 대모험 음식은 생존을 위한 기본 자원인 동시에 한 문화의 상징이자 정체성이기도 하고, 경제 구조에서도 중요한 산업 분야를 차지하며, 무엇보다 우리 일상의 소중한 부분이다. 우리학교의 신간 『모든 치킨은 옳을까?』는 한국 청소년들의 이른바 ‘최애’ 음식인 치킨, 피자, 콜라와 햄버거, 라면과 짜장면, 국수, 소고기, 카레, 연어와 망고, 초콜릿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탐험한다. 이 열두 가지 사랑받는 음식을 통해 역사, 경제, 사회, 환경, 생태, 동물권, 거대 식품 자본의 흐름 등 흥미로운 주제를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지금의 세계는 하나로 이어져 있고, 먹거리 또한 지구적인 공급망을 타고 움직인다. 즉,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과정과 재료로 만들어지는지 돌아보는 일은 세계와 사회, 다양한 문화와 경제를 이해하는 길로 이어진다. 현대 사회의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해 온 기자 출신 저자들이 일상 속 음식을 매개로 세상의 이면과 주요한 쟁점을 소개한다. 세계인의 인기 단백질 공급원인 치킨에서 시작해 세상을 사로잡은 검은 설탕물 콜라, 이민자의 음식에서 세계의 음식이 된 피자, 누구나 꼽는 최고의 단백질 소고기, 어디에나 있는 영원한 음식인 라면과 국수, 인도에서 탄생해 현지화된 맛 카레, 전 세계 패스트푸드 1위인 햄버거, 하늘로 수송되는 바다의 산물인 연어, 온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노란 열대 과일 망고, 세계를 매혹시킨 달콤한 맛 초콜릿, 마지막으로 북극에 보관된 생명의 미래인 씨앗 창고에서 이 ‘먹을 것의 세계’를 둘러보는 여정은 끝이 난다. 우리가 사랑하는 먹거리가 어떻게 우리 곁에 왔는지를 돌아보면 인류를 지탱하는 먹거리의 미래에 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최근에는 글로벌 식품 기업에 맞서 토착 먹거리를 지키려는 사람들, 생산 지역이나 국가의 농부들과 직거래하고 적정 이윤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아직도 세상엔 먹을 것조차 마음껏 먹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기후변화로 경작 환경이 나빠지면서 생태 환경과 식량문제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매일의 음식과 음식 쇼핑, 우리의 음식 문화는 우리를 어떤 곳으로 이끌고 있을까? 이 책은 ‘음식’이 형성하는 우리의 삶과 세상을 흥미롭게 제시한다. 먹거리의 세계화부터 미래 식량의 탄생까지, 식탁 위에서 만나는 짜릿하고 놀라운 세상 그리고 사람! 대표적인 ‘국민 음식’ 치킨을 보자. 치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요즘이다. 그런데 예전의 ‘통닭’은 언제부터 치킨이 되었을까? 치킨계의 라이징 스타 ‘너깃’이 인기를 끌면서 닭을 억지로 살찌워 가슴살이 늘어나게 만든 ‘스모 닭’이 출현했다거나, 해마다 겨울철이면 세계를 휩쓰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늘어난 현상도 바로 전 지구적인 닭 산업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우리는 농담 삼아 “당연히 모든 치킨은 옳다”라고 말하지만, 과연 모든 치킨은 옳을까?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또한 음식 산업 이면의 전 지구적 경제 또한 파악하는 통찰력을 갖출 수 있다. 치킨과 함께 먹는 콜라는 또 어떨까? 남태평양의 섬나라에는 유독 비만 인구가 많은데 외국에서 수입된 인스턴트 음식과 콜라 같은 탄산음료 때문이다. 잉카콜라, 잠잠콜라, 메카콜라, 한국의 8·15콜라 같은 피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프렌차이즈 산업을 꽃피운 피자는 세계화된 음식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다시 미국으로 가서 ‘세계의 음식’이 된 피자의 역사는 놀랍게도 20세기 인류의 이주 역사이기도 하다. 요즘엔 마트나 시장에 고기가 넘쳐나지만 불과 두 세대 전의 한국에서 고기는 제사나 잔치 때나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지구상에 무려 10억 마리가 넘는 돼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엄청난 수의 식용 가축의 존재는 과연 무엇을 말할까? 육식을 중심으로 한 문화는 대체 환경과 생태계를 얼마나 파괴하고 있을까? 이 문제는 이제 해양 생태계로 이어지고 있다. 지구의 모든 바다가 비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부터 라면, 국수, 짜장면 같은 면 음식을 즐기게 되었을까? 어디에나 있는 국수라는 음식은 또 다른 영혼의 음식이다. 국수 없는 나라는 없다. 무심코 먹는 라면, 국수, 짜장면에 담긴 의미는 문화교류사에서 중요한 대목이다. 이외에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카레, 연어와 망고, 초콜릿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자연스레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화사를 배울 수 있다. 식탁 위에 올라온 맛있는 음식에서 출발했으나 전 세계의 ‘먹는 문제’를 역사와 사회의 큰 틀에서 살펴보면서 더 나아가 경제와 생태의 큰 그림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장점이다. 특히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 산업을 다룬 ‘씨앗 창고’ 장에서는 토종 씨앗을 둘러싼 인류의 노력과 미래의 과제를 바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세계적으로 단 두 곳밖에 없는 국제종자보관고가 있다는 사실의 의미가 새삼 크게 와닿을 것이다. 생생하고 풍부한 도판 80여 컷과 참고 자료 수록, 중요한 사회과학적 이슈를 단번에 꿰뚫는 주제별 쟁점까지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시공간을 종횡무진 누비며 음식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탐험하는 각 장의 말미마다 핵심적인 사회과학적 주제에 관해 짚는 부록을 배치했다는 데 있다. 각 제목만으로도 세계의 흐름과 맥락의 중요한 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음식 탐험의 여정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주제로 사고와 관점이 확장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공장식 축산의 현재와 과제, 거대 자본과 먹거리 산업의 관계, 점차 심화되는 식탁의 세계화·계급화, 전쟁이 탄생시킨 음식, 세계인의 주식이 갖는 의미, 기후위기와 지구온난화가 가져오는 변화, 연어 양식업이 던지는 문제와 해양 생태계의 오염 가속화, 빈번한 조류인플루엔자와 돼지독감 발생 이유, 전통 음식과 문화 정체성의 의미, 부자 나라의 온실이자 ‘땅 뺏기’의 희생자가 된 가난한 나라들의 실상, 바다 약탈, 유기농 운동의 중요성과 정크푸드와 가공음식의 실체, 대체육과 배양육의 필요와 탄생, 인류의 미래 세대를 위한 씨앗 창고의 탄생 등 앞으로의 중요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연이어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음식이라는 렌즈를 통해 지구상의 경제, 사회, 문화, 미래 테크놀로지로까지 시야를 넓힌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 음식이 산업이자 문화라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관점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세상의 식탁 위에 오르는 다양한 음식과 이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거예요. 지금도 여전히 그 이야기는 진행 중입니다. 아마도 인류와 함께 영원히 지속될 이야기 중의 하나가 바로 음식에 관한 서사일 테니까요. 한 끼의 식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거치는 복잡다단한 과정 뒤엔 수많은 사람과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얽혀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의 몸을 만드는 먹거리를 이해하고, 음식에 담긴 다채로운 세상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_서문 ‘식탁 위에서 만나는 세상 그리고 사람’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치킨은 대체 어떻게 해서 우리 식탁 위에 오르게 될까요? 바로 이 순간 ‘치킨노믹스chickennomics’, 즉 치킨 경제학이 시작됩니다. 닭이 동물이 아닌 상품이 되고 산업이 되기 시작한 순간부터 말이에요. 닭이 상품이 되면 생산 과정 또한 경제학의 원리를 따라가지요._1장 치킨: 세계인의 인기 단백질 공급원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 1 (2023년)
이투스북 / 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2.09.30
22,000원 ⟶
19,800원
(10% off)
이투스북
청소년 학습
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고등 수학 유형서 -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Ⅰ> 모든[온] 유형으로 실력을 밝혀라[ON]! 모든 유형과 문항을 담은 중~중상위권 대상의 유형서 1. All-round 문제집 : 고등 수학의 모든 유형을 담은 유형 문제집 - 학습 부담은 줄이고, 휴대성은 높인 1, 2권 분권 구조 - 선행, 진도, 복습, 과제, 자습, 오답노트, 시험 대비,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맞추어 사용 가능한 교재 - 내신 잡는 종합 문제로 유형별 패턴 학습의 단점 극복 및 내신 대비 가능 -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항으로 수능 대비 가능 2. 1, 2권의 닮은 꼴 문제 반복 학습으로 아는 문제는 완벽하게! 약점 문제는 100% 내 것으로! - 각 권의 A PART 유사문항 구성으로 복습, 오답노트 가능 - 기출 변형 문항 코너로 수능을 2번 잡는 구조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4.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05.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고등 수학 유형서 -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Ⅰ>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Ⅰ이 특별한 이유 1. 수업 시수와 시간에 따라 자유롭게 교재를 분리 또는 합쳐서 사용 가능 2. 1권과 2권의 유사, 변형 문항으로 유형별, 문제별 반복 학습 가능 3. 유형별 학습의 단점(패턴 학습에 젖어 있어 평소 학습에 비해 내신 성적이 낮게 나옴)을 보완하는 중단원별 종합문제 4. 별도의 오답노트가 필요 없는 유형서 - 1권 학습 후 오답 또는 실수 문항에 대한 복습을 2권에서 학습 가능 5. 기출 문항과 기출 변형 문항으로 수능 완벽 대비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Ⅰ의 구성과 특장 1. <1권> 단계별로 실력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3 PART 시스템 ① A PART : 각 중단원에 해당하는 내신기출, 모의고사 기출, 수능 기출 등의 문항을 유형별로 정리 ② B PART : 각 중단원별 종합적인 학습 성취도 체크 ③ C PART : 최신 경향의 기출 준킬러 문항까지 수록 2. <2권> 1권의 유사 문항과 수능 기출 및 변형 문항까지 마스터 ① A' PART : 1권과 동일한 유형 + 유사, 변형 문항으로 구성 >>> 의미있는 반복학습 가능 ② B' PART : 출제 빈도가 높은 기출 문제와 기출 변형 문제로 구성 3. 2,000인의 검수를 통한 검증 -전국의 현직 선생님들로 구성된 2,000인 검토단의 검수를 통하여 교재의 구성과 문제의 배열, 내용 오류의 최소화 실현
타임 가디언
푸른책들 / 백은영 지음 / 2011.04.20
11,000원 ⟶
9,900원
(10% off)
푸른책들
청소년 문학
백은영 지음
푸른도서관 시리즈 44권. 제4회 푸른문학상 수상작가인 백은영 작가의 청소년 SF 소설. 2030년 6월, 과거를 조작해 자신들의 과오를 덮으려는 샤인스타사와 진실을 낱낱이 밝히려는 아라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리고 있다. 저자가 3년여에 걸쳐 치밀하게 구상한 이번 작품은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새로운 구성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2060년 6월. 타임 가디언 고등학교 3학년인 아라는 현성이, 가람이, 온주 등과 한조가 되어 졸업시험을 치르기 위해 19세기 말 미국으로 타임 슬립을 하던 중 2030년 한국에 좌초되고 만다. 아라는 그곳에서 2060년에 수면 캡슐에 잠들어 있던 진서 프랭클린과 현재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때부터 아라는 기이하고도 끔찍한 사건들을 겪게 되고, 그 사건들이 자신과 무관하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아라네 조에 프랭크 프랭클린 유엔 사무총장 부인이 잃어버린 메리라는 개를 찾으라는 임무가 주어지는데, 아라네는 메리를 찾는 과정에서 아라의 아버지와 2026년에 실종되었던 아라 고모와의 관계, 그리고 아라의 아버지와 진서 프랭클린, 아라와 진서 프랭클린의 관계를 모두 알게 된다. 한편 이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던 2060년의 타임 가디언사에서는 아라네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되자, 처리반을 파견해 아라네를 없애려고 한다. 하지만 아라와 친구들은 타임 가디언사에 끝까지 맞서고, 조작된 과거 대신 원래의 과거로 돌려놓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데….060년 6월. 타임 슬립 2030년 6월 24일. 좌초 2060년 11월 11일. D포인트 2030년 6월 25일. 메리를 찾아서 1 2060년 11월 12일. 필연의 폭풍 2030년 6월 25일. 메리를 찾아서 2 2060년 11월 12일. 마더콤 안에서 2030년 6월 25일. 역폭풍, 아르헨티나 2060년 11월 12일. 비어 있는 공간좌표 2060년 11월 12일. 상황 통제실을 봉쇄하다 2030년 6월 26일. 메리를 찾아서 3 2060년 11월 12일. 타임 홀의 비밀 2060년 11월 12일. 돈이라는 만능키 2030년 6월 26일. 타임 오버 2060년 11월 13일. 일그러진 기억 2060년 11월 13일. 10인의 대주주 2030년 11월 13일. 밝혀지는 진실 2060년 11월 13일. 폭풍 전야 2030년 6월 27일. 혼돈의 아침 2030년 6월 27일. 폭주 2060년 11월 13일. 바로잡힌 시간 2080년 11월 11일. 제자리 작가의 말푸른문학상 수상작가 백은영, 청소년 SF의 문을 열다! 미국에서는 이미 1950년대에 SF(Science Fiction, 과학소설) 붐이 일었으며, SF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제정하여 문학적 가치가 높은 SF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SF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SF 공모전에는 수많은 작가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들도 상당히 많다. 『환영의 도시』, 『바람의 열두 방향』, 『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은하전기』 등 미국과 일본에서 성공한 작품들은 전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며 SF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해 보면,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F 소설들이 국내에 번역되어 읽히고 있는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그런데 여기, 이름난 작가도 뚜렷한 문학성도 두꺼운 독자층도 없는 우리나라 SF계에 잔물결을 일으키며 본격 청소년 SF 『타임 가디언』을 당당히 들고 나타난 작가가 있다. 바로 제4회 푸른문학상 수상작가인 백은영 작가. 그는 장편 역사판타지 『주몽의 알을 찾아라』(푸른책들, 2007)로 2006년 제4회 푸른문학상'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 판타지동화 『고양이 제국사』(푸른책들, 2009)와 『집이 도망쳤다!』(푸른책들, 2010)를 펴내면서 참신한 소재와 예측불허의 상상력, 속도감 있는 전개로 작가 특유의 역량과 개성을 인정받아 왔다. 그동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생생한 판타지 공간을 펼치며 상상력의 지평을 확장시켜 온 그가 3년여에 걸쳐 치밀하게 구상한 이번 작품은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새로운 구성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상상력을 맛보게 해 줄 것이다. 더불어 개인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실의 문제들을 더욱 적실하게 조명한 백은영 작가의 통찰력과 사유는 SF라는 장르적 특성이 주는 묘미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줄 것이다. '타임 홀’의 비밀 나 아닌 타인을 이해하는 통로 2060년 6월, 타임 가디언 고등학교의 졸업시험을 치르게 된 아라는 타임 슬립을 주관하는 마더콤의 잘못된 좌표 인식으로 2030년 한국에 좌초되고 만다. 이야기는 바뀐 그 시간과 공간,즉 아라가 그토록 미워했던 아버지의 과거에서부터 시작된다. 2026년 어느 날, 최명호(아라의 아버지)의 동생 최소영은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돌연변이로 인한 염색체 이상이 생겨 남녀성징이 동시에 발현되는 병을 앓게 된다. 그 시대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최소영의 강력한 사념은 타임 홀을 만들게 되고, 최소영은 타임 홀을 통해 2055년으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된다. 5년 후, 다시 그 타임 홀을 통해 원래 시대인 2030년으로 돌아온 최소영은 최명호 앞에 진서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지만 최명호는 진서를 괴물로 취급한다. 그날 이후 최명호는 밤마다 되풀이되는 악몽에 점점 악인이 되어 가고, 훗날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라는 그런 아버지 미워하게 된다. 아버지의 과거 속으로 뛰어든 아라는 이 모든 사건이 타임 홀을 손에 넣기 위해, 그리고 GMO 돌연변이를 은폐하기 위해 GMO 기업 샤인스타사가 꾸민 음모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2030년 6월, 과거를 조작해 자신들의 과오를 덮으려는 샤인스타사와 진실을 낱낱이 밝히려는 아라의 목숨을 건 사투는 예측할 수 없는 끝을 향해 치닫는다. 그동안 아라는 천사와 악마라는 두 얼굴을 지닌 아버지의 이중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버지 때문에 상처받고 고통받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시공간을 뛰어넘어 아버지 과거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고, 왜 아버지가 악마로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아버지를 한 인간으로 마주 보게 된다. 이처럼 작품 곳곳에는 백은영 작가의 집요한 문제의식이 똬리를 틀고 있다. 개인과 사회에 대한 깊은 반성적 사유와 비판적 통찰력으로 무장한 이 SF 소설을 가벼이 볼 수 없는 이유이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아라가 천사와 악마라는 두 얼굴을 지닌 아버지를 한 인간으로 마주 보고 이해한 것처럼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지옥이라 치부해 온 타인의 소우주 속으로 성큼 발을 디딜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타임 홀이다!”순간 아라도 가람이도 그리고 현성이도 벌떡 일어났다. 온주만이 그저 침착하게 창가에 팔을 기댄 채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라는 참을 수 없어 좌석 가운데에 난 통로를 뛰어 달려 나갔다. (중략) 아라는 3년 전 처음으로 타임 홀이 열리는 광경 앞에서 저도 모르게 흘렸던 눈물을 기억했다. 그리고 오늘 그것은 아라 바로 자신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다. 아역 탤런트 최소영 실종! 거액의 보상금을 노린 유괴이가?“실종? 하지만 그런 말을 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그래, 그랬겠지. 자, 그리고 이건 2060년에서 알아낸 정보야.”온주는 바로 다음 사진을 불러냈다. 그건 2055년 신의주로 향하던 WTX에서 발견된 한 소녀에 대한 체코 정부 산하 국립 고아원 서류였다. 서류에는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놀랍게도 2026년의 신문에 실린 최소영의 사진과 똑같았다. 아라는 한 방 먹은 얼굴로 현성이를 바라봤다. 딱하다는 얼굴로 현성이가 읊조렸다.“그래, 타임 슬립 한 거야. 2026년에서 2055년으로.”
두 개의 장벽
꿈꾸다 / 레나테 아렌스 (지은이), 정선운 (옮긴이) / 2020.04.27
12,000원 ⟶
10,800원
(10% off)
꿈꾸다
청소년 문학
레나테 아렌스 (지은이), 정선운 (옮긴이)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Honour List) 수상작. 엄마와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던 카로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났다. 남자는 과거 시대에서 왔다고 해도 믿을 만큼 촌스럽고 볼품이 없었다. 그런 남자에게 너무도 친절한 엄마의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카로. 엄마는 그 남자가 카로의 아빠라며 아빠로 받아들이기를 부탁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소녀가 겪게 되는 분단과 가족의 아픔,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머릿속에 자리 잡은 인종차별과 세대 간의 갈등은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한다.뭔가 잘못되었다 7 천장에 난 금들 17 머리카락을 자르고 23 리카네 집에서 39 엄마를 이기다 54 폭풍 전야의 고요 64 돌발 사건 70 할아버지 집에서 93 국경선에 서 있는 사람 106 드디어 방학! 118 다시 집으로 138 그 영화를 보다 151 둘만의 시간 167 함부르크와 베를린 사이 176물리적인 장벽과 보이지 않는 장벽 어느 날 갑자기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물리적인 장벽은 한순간에 무너졌지만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의 장벽은 어느 만큼의 높이와 두께인지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다. 이 책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직후인 1990년 독일 북부지역의 함부르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역사적인 통일의 순간, 베를린 장벽의 붕괴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카로의 가족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카로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아빠를 만나게 되면서 겪는 감정과 갈등, 이제 한 나라가 되었지만, 서로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던 사회적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려운 가운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아프면서 성장하는 카로 어느 날 나타난 아빠로 인해 카로의 일상이 뒤흔들리며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엄마와 친구 리카와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카로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빠가 집으로 찾아왔다. 그동안 카로와 아빠는 아주 오랫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다. 심지어 엄마는 아빠의 사진 한 장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죽었다는 아빠가 갑자기 나타난 상황을 14살 카로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카로는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반발하게 되고 방황하게 된다. 카로는 분단의 아픔은 잘 모른 채 성장했지만, 동독 출신인 아빠의 존재로 통일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게 된다. 단 한 번도 아빠와 교류가 없었던 카로. 왜 엄마와 아빠가 헤어지게 되었는지, 왜 서로의 소식을 잘 알지 못했는지, 왜 이제야 아빠가 불쑥 카로의 가족 앞에 나타났는지 이해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분단과 통일이 카로와 가족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났는지 현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견고하기만 했던 카로의 마음의 장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는 모습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독일이 통일되면서 겪어야 했던 문제, 과도기의 아픔과 성장을 한 가족이 겪는 상황으로 빗대어 화합을 잘 풀어냈다는 좋은 평을 받은 수상 작품이다. 카로 가족의 재결합은 독일 통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벽을 넘어서, 함께 하는 미래를 위해 우리 주변에도 수많은 장벽이 존재한다. 물리적인 장벽과 더불어 마음의 장벽이 있다. <두 개의 장벽>은 물리적인 장벽이 무너지고 마음의 장벽을 걷어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모두 벽을 넘어서, 함께 하는 미래를 위해 어떠한 점을 노력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카로는 수영장 옆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았다.
교실을 나간 선생님
Ž / 전아리 (지은이) / 2022.01.26
13,000원 ⟶
11,700원
(10% off)
Ž
청소년 문학
전아리 (지은이)
2008년 22세의 나이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전아리 작가가 8년 만에 세상에 내놓는, 그의 세 번째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어른’이니까 어린 우리의 투정쯤은 너그럽게 이해해 줄 것이라고, ‘우리’를 자기 삶의 이유로 여길 것이라고 믿었던 선생님의 예상치 못한 일탈. 중학교 3학년, 같은 반이지만 물과 기름처럼 도무지 섞일 것 같지 않은 네 명의 악동이 ‘교실을 나간 선생님’을 찾기 위해 뭉쳤다. 교실 밖에서 찾은 선생님의 꿈과 사랑, 오래된 상처는 ‘오늘’이 처음이라 서툴고 때로는 엇나가는 열여섯의 삶과 다를 것 없어 조금 당황스럽다. 어쩌면 선생님도 또 한 번의 사춘기를 앓고 있는 걸까?! 선생님도 우리처럼 어제로부터 조금, 겨우 회복해 가며 매일 자라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리고 보다 자유롭고 솔직해질 수 있는 이 교실 밖 여정에서 선생님처럼 ‘진짜 나’를 드러낼 용기를 가지기 시작한다. 한없이 약한 존재라도 서로를 놓지 않고자 하는 애정이 있다면, 그 믿음으로 함께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이 작품은 ‘지금 이 시절’을 처음 맞이한 독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수영 … 나는 꼭 ‘인사’를 되찾을 거야 9 해란 … ‘딸내미’라고요? 24 영우 … 빌린 ‘열쇠’를 돌려줘야 해 43 수영 … 선생님에게 그런 ‘친구’가 있다니 78 해란 … ‘나쁜 애’가 되는 게 두려워 120 영우 … 우린 ‘어린애’가 아니니까 132 우리의 하루, 하루와 우리 145 글쓴이의 말 152 저마다의 이유로 뭉친 녀석들의 좌충우돌 ‘선생님 찾기’ 프로젝트 처음 맞는 오늘, 헤매는 모두를 위한 성장 소설 탐 청소년 문학 스물여덟 번째 작품 《교실을 나간 선생님》이 출간되었다. 2008년 22세의 나이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전아리 작가가 8년 만에 세상에 내놓는, 그의 세 번째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어른’이니까 어린 우리의 투정쯤은 너그럽게 이해해 줄 것이라고, ‘우리’를 자기 삶의 이유로 여길 것이라고 믿었던 선생님의 예상치 못한 일탈! 중학교 3학년, 같은 반이지만 물과 기름처럼 도무지 섞일 것 같지 않은 네 명의 악동이 ‘교실을 나간 선생님’을 찾기 위해 뭉쳤다. 교실 밖에서 찾은 선생님의 꿈과 사랑, 오래된 상처는 ‘오늘’이 처음이라 서툴고 때로는 엇나가는 열여섯의 삶과 다를 것 없어 조금 당황스럽다. 어쩌면 선생님도 또 한 번의 사춘기를 앓고 있는 걸까?! 선생님도 우리처럼 어제로부터 조금, 겨우 회복해 가며 매일 자라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리고 보다 자유롭고 솔직해질 수 있는 이 교실 밖 여정에서 선생님처럼 ‘진짜 나’를 드러낼 용기를 가지기 시작한다. 한없이 약한 존재라도 서로를 놓지 않고자 하는 애정이 있다면, 그 믿음으로 함께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이 작품은 ‘지금 이 시절’을 처음 맞이한 독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선생님이랑 다투는 게 제일 재미있어.” _전교 꼴찌 문제아 박해란 “나는 꼭 ‘인사’를 되찾을 거야.” _까칠한 반장 민수영 “빌린 열쇠를 돌려줘야 해.” _얄미운 주책바가지 이영우 “부탁하지 말아야 할 걸 부탁했어.” _모두의 이상형 장하늘말 그대로, 선생님은 수업 도중 교실을 뛰쳐나갔다. 모두들 황당한 표정으로 선생님이 열고 나간 교실 문을 멍하니 바라만 보았다. 헐렁한 신발 뒤축이 타닥타닥 복도 바닥에 부딪치는 뜀박질 소리가 멀어지다가 아예 들리지 않게 되어서야 교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받아야 할 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꼭 받아야 한다고 들으며 자랐다. 한 번 내 것을 빼앗기면 계속 내주는 어중간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고 말이다. 열심히 한 일에 대해 칭찬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 마음을 부끄럽게 여기도록 만들었다.나는 선생님을 다시 교실로 데려오고야 말 거다. 그리고 반장의 ‘인사’를 되찾고야 말겠다.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은 선생님으로부터 반장으로서의 자존심을 찾아올 기회다! 나는 ‘딸내미’라는 단어에 한 번 더 놀랐다.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하는 부모님의 ‘자녀’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진 적은 있었지만 ‘딸내미’라니, 아침에 엄마가 잠을 깨우면 “아, 쫌만, 5분만 더!” 꾸물거리고. 이게 돼지우리지 사람 사는 방이냐는 잔소리와 함께 등짝 스매싱이 날아올 때까지 방 청소를 미뤄 두기도 하고, 엄마랑 드라마를 틀어 놓고 시금치를 다듬으며 얘가 좋다, 쟤가 좋다 실랑이를 해 대는. 그러다 주인공이 억울한 일이라도 당할라치면 둘이 같이 펄쩍 뛰며 욕을 퍼붓는, 바로 그 ‘딸래미’라니.
십 대를 위한 감정의 인문학 카페
팜파스 / 정수임 (지은이) / 2022.03.31
13,000원 ⟶
11,700원
(10% off)
팜파스
청소년 인문,사회
정수임 (지은이)
이야기를 통해 십 대들이 수시로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 감정에 담긴 진짜 마음의 소리를 들여다본다. 너무나 큰 슬픔을 겪었는데도 위로나 공감은커녕 자신의 감정을 모른 채 이유 모를 우울감에 휩싸인 채 지내는 주인공, 아름이의 모습은 지금 우리 십 대들의 얼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소설과도 같은 아름이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며 우리는 자신의 마음과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또한 우리가 흔히 ‘나쁜 감정’이라 여긴 우울, 불안, 분노, 무기력, 슬픔, 후회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양한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이 역시 소중한 내 감정들임을 일깨워준다. 더 나아가 그 부정적인 감정이 나 자신에게 전하는 진짜 속마음을 살펴보고 스스로 보듬어주도록 이끌어 준다.프롤로그_ 내 은신처를 너에게도 허락할게 친구라고 말해 버리다 나쁜 마음은 없애고 극복해야 하는 거잖아요? #마음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 땐, 레몬생강차 귀찮아 죽겠어요 #회피 외면하지 않을 용기를 위해, 블랙베리월계수차 그냥 건너뛰는 감정 따위는 없어 #슬픔 슬퍼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 오렌지 자몽차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는 나만 아는 시한폭탄 #불안 그냥 아무래도 괜찮은, 딸기라떼 우리가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인정할 수 있다면 #죄책감 죄책감을 제대로 들여다볼 때 일어나는 일들 사과시나몬차 진짜 부끄러움이 뭔지 알아야 한다고? #수치심 ‘만들어진 수치심’을 경계하며, 고구마라떼 누군가를 시기하는 마음을 인정한다는 것 #시기와 질투 질투가 나의 힘이 되려면, 물 화에 숨어 있는 진짜 속마음을 본다면 #화 이해받지 못한 감정에게 위로를, 쌍화차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후회 과거로 도망치지 않고 오늘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위해, 마음탄탄유자차 에필로그_ 오늘은 나에게 어떤 마음이 찾아올까? “내 은신처를 너에게도 허락할게.” 무표정한 얼굴로 아무 존재감 없이 하루를 죽이는 열일곱 살 소녀 아름이. 아름이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동네로 아빠와 동생과 함께 이사하게 되었다.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고, 주변의 걱정스러운 시선도 귀찮기만 하고 친구 따위는 없어도 상관없었다. 그냥 섬처럼 홀로 있고 싶을 뿐이었다. 그런 아름이가 동네에서 우연히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한다. 아무도 찾지 않는 언덕배기 끝에 있는 낡은 건물 옆 골목. 부정적인 감정이 엄습할 때면 은신처로 도망치듯이 찾아간 그곳에서 우연히 길냥이 한 마리와 이상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십 대를 위한 감정의 인문학 카페》는 이야기를 통해 십 대들이 수시로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 감정에 담긴 진짜 마음의 소리를 들여다본다. 너무나 큰 슬픔을 겪었는데도 위로나 공감은커녕 자신의 감정을 모른 채 이유 모를 우울감에 휩싸인 채 지내는 주인공, 아름이의 모습은 지금 우리 십 대들의 얼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소설과도 같은 아름이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며 우리는 자신의 마음과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또한 우리가 흔히 ‘나쁜 감정’이라 여긴 우울, 불안, 분노, 무기력, 슬픔, 후회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양한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이 역시 소중한 내 감정들임을 일깨워준다. 더 나아가 그 부정적인 감정이 나 자신에게 전하는 진짜 속마음을 살펴보고 스스로 보듬어주도록 이끌어 준다. “불쑥 튀어나와 나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감정, 우리가 나쁘다고 여긴 감정은 정말 나쁜 것일까?” 십 대들에게 들려주는 아홉 가지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 때론 모른 척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벌게져 화가 나는 마음, 사람들이랑 말을 섞고 싶지 않을 만큼 도망치고 싶은 마음, 제발 혼자 있었으면 싶은 마음들이 불쑥 고개를 내밀 때 그렇지요. 슬픔이나 화, 불안이나 죄책감, 질투, 후회처럼 때론 불편하기까지 한 그런 마음들. 이 책은 이렇게 마주하기 두렵고 밀어내고 싶은 마음들이 건네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 '들어가는 글'에서 “나쁜 감정이 찾아오면요. 그것도 잘 극복해야 하는 대상인 거죠?” “그늘진 자리에서 자라는 감정도 있어. 그리고 그것도 소중한 내 감정이란다.”하루에도 수시로 찾아오는 불안, 짜증, 회피, 후회, 화, 죄책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 이 감정들은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감정이므로 얼른 물리치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게 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감정을 잘 관리해야 하는 자기 관리의 영역으로 취급한다. 소위 공부하기에도 모자란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십 대들의 경우는 더 하다. 어른들은 십 대들일수록 즐겁고 활기 찬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마치 나쁜 존재처럼 취급하는 부정적 감정 때문에 십 대 청소년들은 더욱 힘들어진다. 감정의 증폭이 커지는 십 대 시기, 부정적 감정 역시 급격히 늘기 때문이다. 이 부정적인 감정은 나쁘다고 하니 청소년들은 더욱 어쩔 줄을 모르게 된다. “나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나 왜 이렇게 화가 나지? 왜 이렇게 짜증이 심하지?” 이렇게 자기도 자기감정을 어찌해야 할지 모른다는 듯이 말이다. 하지만 이 감정들이 정말 극복해야 하는 대상일까? 부정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감정이 내게 전하려는 마음의 신호가 무엇인지 귀 기울인다면 오히려 자신을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수용할수록 더욱 자아상도 만족스러워질 수 있다. 이 책은 소설과도 같은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혼란스럽고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들여다보고, 그 감정에 담긴 시선과 인문학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거대한 슬픔 앞에 아무 감정을 못 느끼게 되어버린 것 같은 주인공 아름이의 이야기를 따라 가며 부정적 감정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 알게 된다. 또한 감정에는 옳고 그른 것이 없으며, 그 감정에 대한 편견과 잣대만이 있을 뿐임을 이야기한다. 공감 받지 못하고 자기감정을 들여다보기 어려운 십 대들, 감정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만나는 ‘진짜 나를 사랑하는 방법’ 갑작스러운 사고로 엄마를 잃고, 거대한 슬픔을 맞닥뜨린 소녀 아름이는 아직 엄마를 잃은 상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게다가 남은 가족들끼리도 힘겨움을 나누고나 슬픈 감정을 하나도 공감받지 못한다. 오히려 어른들은 아름이에게 동생을 잘 보살피고, 이제 엄마 역할까지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름이는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부정적인 감정들의 신호를 하나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그저 상황에 휘둘린다. 그러다가 아빠와의 감정의 골마저 깊게 생기게 된다. 이 책은 부정적 감정을 외면하기만 했던 아름이가 이상한 찻집을 운영하는 할머니와 대화하게 되면서 그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할머니의 이상한 찻집에는 감정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찾아온다. 할머니는 그때마다 그들에게 어울리는 음료를 대접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를 함께 보며 우리는 우리가 그동안 밀어내려고 애썼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보게 된다. 부정적인 프레임을 벗겨낸 감정은 진짜 내 모습을 담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내 모습에 당당할 수 있다면, 진짜 나를 사랑할 힘이 생겨난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런 진짜 내 모습을 사랑하는 마음, 즉 자존감이야말로 사춘기에 얻을 수 있는 가장 달콤한 열매일 것이다. 십 대 시기에 이 감정에 대해 잘 느끼고 성찰하며 자란다면,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두발로 디디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들에게 건네주는 인생의 나침반
아라크네 / 박효종 지음 / 2003.01.02
9,800원 ⟶
8,820원
(10% off)
아라크네
청소년 자기관리
박효종 지음
추천의 글 - 나침반 없는 세상을 위한 나침반 저자의 말 - 아이야, 이렇게 사는 것도 좋구나 좋은 삶에 관심을 가져라 진솔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어른이 될 준비는 되었니 젊음 그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이다 내 삶에도 파비우스 전법을 악의 유혹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진정한 용기는 모험과 다르다 너무나도 소중한 '오늘'과 '지금' 무모한 경쟁에 휘말리지 말아라 성공의 비밀, 실패의 비밀 진정한 용서는 적대감의 퇴출 혼자만 옳다고 우기지 말아라 오늘 얼마나 봉사했니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헌신하는 삶은 향기롭가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 감동순 너만의 거울을 보는 법을 배워라 진실한 사랑에 대하여
무정
홍신문화사 / 이광수 지음, 김종태 작품해설 / 2006.01.10
8,500원 ⟶
7,650원
(10% off)
홍신문화사
청소년 문학
이광수 지음, 김종태 작품해설
중.고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장편소설 은 우리나라 근대 문학사상 최초의 장편소설이다. 신소설의 공리적 효용주의를 계승해 문학적으로 완성을 기도했고, 근대 문학 초기에 개척자적 공적을 인정받는 대표작이다.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에 뽑혔으며, 수능과 논술, 면접시험을 대비한 청소년의 필독도서라 할 만하다. 한 세기가 가깝도록 여전히 읽히고 한문적 논쟁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다. 책 읽는 청소년을 위한 '우리 문학 제대로 읽기'를 취지로 출간됐다. 민족적 이상주의와 계몽적 정열을 담고 있으며, 문학박사 김종태의 해설을 달아 행간을 파악하고 작가의 세계관을 이해하도록 했다.경성 학교 영어 교사 이형식은 오후 두 시 사년급 영어 시간을 마치고 내려 쪼이는 유월 볕에 땀을 흘리면서 안동 김 장로의 집으로 간다. 김 장로의 딸 선형(善馨)이가 명년에 미국 유학을 가기 위하여 영어를 준비할 차로 이형식을 매일 한 시간씩 가정교사로 고빙하여 오늘 오후 세 시부터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음이다.이형식은 아직 독신이라, 남의 여자와 가까이 교제하여 본 적이 없고 이렇게 순결한 청년이 흔히 그러한 모양으로 젊은 여자를 대하면 자연 수줍은 생각이 나서 얼굴이 확확 달며 고개가 저절로 숙여진다. 남자로 생겨나서 이러함이 못생겼다면 못생겼다고도 하려니와, 여자를 보면 아무러한 핑계를 얻어서라도 가까이 가려 하고, 말 한마디라도 하여 보려 하는 잘난 사람들보다는 나으리라. -본문 19쪽에서 작품해설_김종태(문학평론가) 작품개요_핵심정리, 등장인물, 줄거리 무정_본문 작가의 생애와 작품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체인지업 / 박은선, 배혜림 (지은이) / 2025.01.02
18,000원 ⟶
16,200원
(10% off)
체인지업
청소년 학습
박은선, 배혜림 (지은이)
최상위권 성적을 꿈꾸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중학생들을 위해 현직 베테랑 교사들이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를 펴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부터 각 분야 고전이라 불릴 만한 필독서까지 직접 읽고 엄선했다. 22년 차 현직 국어 교사 배혜림이 문학을, 공부법 책을 꾸준하게 써온 현직 교사 박은선이 비문학을 담당했다. 책은 크게 1교시, 2교시로 나뉜다. 1교시에는 문학 작품 25권, 2교시에는 수학, 과학, 인문, 예술 등 비문학 작품 25권이 알맞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일러스트는 주제에 대한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해를 돕고, 꼭지 말미의 ‘생각해볼 문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눈여겨볼 만하다. 작품을 읽는 데서 끝내는 게 아니라 사고를 좀 더 확장해 보기도 하고, 다른 책과의 크로스를 통해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배울 수 있다.프롤로그 Part 1. 문학 01. 박종호, 주예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수필》 02. 신보경, 《국어 교과서 여행 : 중1~3 : 시》 03. 전국국어교사모임, 《국어 시간에 시 읽기 1~4》 04. 나태주,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 05. 서울국어교사모임, 《김유정을 읽다》 06. 미하엘 엔데, 《모모》 07.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08. 김선영, 《시간을 파는 상점》 09. 페터 빅셀, 《책상은 책상이다》 10.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11. 이금이, 《너도 하늘말나리야》 12. 장재화, 《토끼전》 13. 앤드루 클레먼츠, 《프린들 주세요》 14. 파트리크 쥐스킨트, 《좀머 씨 이야기》 15. 김려령, 《완득이》 16. 현덕, 《하늘은 맑건만》 17. 웬들린 밴 드나린, 《플립》 18.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19. 리처드 바크, 《갈매기의 꿈》 20. 로이스 라우리, 《기억 전달자》 21. 장유승, 박동욱, 이은주, 김영죽, 이국진, 손유경, 《하루 한시》 22. 권순긍, 《홍길동전》 23. 박지원,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허생전/양반전》 24. 하근찬, 《수난이대》 25. 조지 오웰, 《동물농장》 Part 2. 비문학 26. 박성혁, 《이토록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 27. 학연플러스 편집부,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28. 매슈 사이드, 《10대를 위한 그릿》 29. 최태성, 《역사의 쓸모》 30. 이영숙, 《식탁 위의 세계사》 31. 김용규, 《철학 통조림 : 매콤한 맛》 32. 김구, 《쉽게 읽는 백범일지》 33. 김경서, 《똑같은 빨강은 없다》 34.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 35. 김진엽,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36. 스티븐 이설리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37. 탁민혁,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38.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수학 귀신》 39. 최재천, 《과학자의 서재》 40. 에마뉘엘 보두엥 외,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41.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42. 이은희, 《하리하라의 과학 24시》 43. 박지혜,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 44. 공윤희, 윤예림,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45. 마이클 샌델,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46. 김청연,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47. 김정님,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48. 구본권,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49. 김서윤, 《토요일의 심리클럽》 50. 전승민,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참고도서 목록 에필로그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휘둘리지 않는 가장 확실한 공부법은 바로 ‘독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읽고 고른, ‘상위 1% 성적을 만드는 필독서 50권’을 한 권에! 해마다 입시 정책은 바뀌었으나 큰 틀은 그대로였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고교학점제’ 전격 도입으로 지정 학점을 채우지 못하면 한 학년 유급될 수도 있다. 더불어 중학교 교과 과정의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런 변화에 흔들리지 않을 공부 실력은 ‘읽기’에서 오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좋은 책을, 제대로 읽는다. 최상위권 성적을 꿈꾸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중학생들을 위해 현직 베테랑 교사들이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를 펴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부터 각 분야 고전이라 불릴 만한 필독서까지 직접 읽고 엄선했다. 22년 차 현직 국어 교사 배혜림이 문학을, 공부법 책을 꾸준하게 써온 현직 교사 박은선이 비문학을 담당했다. 책은 크게 1교시, 2교시로 나뉜다. 1교시에는 문학 작품 25권, 2교시에는 수학, 과학, 인문, 예술 등 비문학 작품 25권이 알맞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일러스트는 주제에 대한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해를 돕고, 꼭지 말미의 ‘생각해볼 문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눈여겨볼 만하다. 작품을 읽는 데서 끝내는 게 아니라 사고를 좀 더 확장해 보기도 하고, 다른 책과의 크로스를 통해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배울 수 있다. ‘읽기의 힘’으로 원하는 SKY 입시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반복해 읽는다면 입시 승리는 여러분의 차지가 될 것이다. ★★★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학생 ★★★ - 고교학점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 - 암기보다 본질을 이해하고, 스스로 깨우치고 싶은 학생 - 사교육 없이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 독립’을 꿈꾸는 학생 “최상위권 학생들은 각종 사교육 대신 무엇을 할까?”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부터 비문학 고전까지 완벽분석! 누구나 좋은 성적을 꿈꾼다. 성적이 좋으면 원하는 명문대도 갈 수 있고, 대기업 취업, 창업 등 살아가는 모든 일이 수월해진다. 혹시 우수한 성적을 얻겠다며 공부법이란 공부법은 죄다 써봤다고? 그런데도 성적이 제자리걸음이라고? 문제는 공부가 아닌 ‘공부법을 공부하는 것’에 있다. 엉덩이 딱 붙이고 앉아서 공부는 ‘그냥 하는 거’다. 자전거 타기처럼 직접 해봐야만 실력을 올릴 수 있다. 다만 공부에 대한 감을 제대로 잡고 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한결 수월할 것이다.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는 공부 욕심은 있지만, 최상위권 학생들만큼 읽기 독립이 안 된 중위권 중학생들을 위한 필독서다. 국어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 읽기’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교과서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해 읽는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지 않은가?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1교시에는 국어 교과서 속의 작품을 먼저 다루는 까닭이기도 하다. 문해력은 하루아침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게 아니지만,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는 있다. 최상위권 잡는 문해력 지침서로 공부 독립을 시작하라! 필수 문학 작품 25편을 다 읽고 나면, 입체적 사고를 길러줄 비문학 작품 25편이 기다린다.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면 ‘이를 확장하는 일’이 중요하다. 역사, 과학, 미술, 인문 등 평소 암기과목처럼 인식돼 지루하기만 했던 영역들을 쉽고 재밌게 만나 보자. 모든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딱 필요한 양서를 적절히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작품을 읽더라도 입체적으로 읽는다면,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만의 ‘단단한 무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비법’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생은 시간이 없다. 중학교는 고등학교로 가는 다리 역할을 하며 영어, 수학 공부에 열을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시간을 영어, 수학 공부에 할애하고, 상대적으로 국어는 뒷전으로 밀리는 경향이 있다. ‘우리말을 굳이 더 공부해야 돼?’라는 인식까지 있다. 책 읽을 시간조차 없는데, 국어 공부를 꼼꼼히 하려면 큰 다짐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국어는 영어, 수학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다른 과목을 배우는 데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독해력, 글쓰기 능력 등 문자를 잘 다루는 역량은 국어 실력에서 온다. 문자를 읽고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없으면 다른 교과의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국어 역량이 높은 사람이 어떤 과목이든 간에 교과서를 제대로 읽고 지식을 배우는 데 유리하다. 시는 대체로 짧고 간결하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쉽지 않다. 시를 구성하는 시어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어에는 시인의 정서가 담겼고, 그것은 읽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풀이할 수 있다. 시어는 국어사전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다양한 뜻을 품고 있다. 이를 함축성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는 주권을 빼앗긴 암울한 시대였다. 이런 정서를 차갑고 쓸쓸한 겨울로 표현했다면 ‘겨울’이라는 시어는 사전적 의미인 겨울이라는 계절을 의미하는 동시에 사전에 없는 일제강점기를 의미할 수도 있다. 시를 읽으면서 시인에게도 관심을 갖고, 시인이 살았던 시대로 관점을 넓혀 시어의 다양한 의미를 유추하는 과정도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유리와 철의 계절
창비 / 아말 엘모타르 (지은이), 김유 (그림), 이수현 (옮긴이) / 2021.07.15
10,000원 ⟶
9,000원
(10% off)
창비
청소년 문학
아말 엘모타르 (지은이), 김유 (그림), 이수현 (옮긴이)
2017 휴고상과 네뷸러상 최우수 단편 부문을 수상한 아말 엘모타르의 소설. 일곱 켤레의 무쇠 구두가 모두 닳을 때까지 걸어야 하는 저주에 걸린 태비사와, 유리 언덕 꼭대기에 앉아 비탈을 오른 구혼자를 기다려야만 하는 아미라. 마법에 걸린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 왕자, 신으면 특별한 능력을 얻는 마법 구두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설정을 다시 쓰면서, 그 속에 숨어 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투명하고 매끄러운 유리와 검게 녹슨 철의 느낌을 잘 살린 김유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유려한 소설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풍부한 질감을 더한다. 유리와 철의 계절 옮긴이의 말 작가의 말“넌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어.” 서로를 구원하기 위해 다시 쓰는 사랑 이야기 2017 휴고상과 네뷸러상 최우수 단편 부문을 수상한 아말 엘모타르의 소설 『유리와 철의 계절』이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스물세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일곱 켤레의 무쇠 구두가 모두 닳을 때까지 걸어야 하는 저주에 걸린 태비사와, 유리 언덕 꼭대기에 앉아 비탈을 오른 구혼자를 기다려야만 하는 아미라. 마법에 걸린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 왕자, 신으면 특별한 능력을 얻는 마법 구두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설정을 다시 쓰면서, 그 속에 숨어 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투명하고 매끄러운 유리와 검게 녹슨 철의 느낌을 잘 살린 김유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유려한 소설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풍부한 질감을 더한다. 무쇠 구두를 신은 여인 유리 왕좌에 앉은 공주 태비사는 무쇠 구두를 신고 걷는다. 무쇠 구두는 “강 위를 걷고 산맥을 넘고 벼랑 사이 허공을 뛰어넘을 수”(8면) 있게 해 주지만, 옛이야기 속 오빠들이 신었던 신발과는 달리 발을 옥죄고 상처를 입히며 여행을 방해한다. 태비사는 그런 구두 일곱 켤레가 모두 닳을 때까지 걸으며 이곳저곳을 떠돈다. “태비사는 생각한다. 어쩌면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몰라. 신발이 왜 신은 사람의 여행을 도와주면 안 돼? 어쩌면 이상한 쪽은 여자들 신으라고 만든 신발인지도 몰라. 유리 구두, 종이 신발, 발갛게 달아오른 무쇠 구두, 죽을 때까지 춤을 춰야 하는 신발까지.” (본문 11면) 어느 왕국의 공주였던 아미라는 유리 언덕 꼭대기의 왕좌에 앉아 꼼짝하지 못한 채 구혼자들을 기다려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다. 마법이 추위와 더위, 배고픔을 물리쳐 주지만, 결혼을 원치 않는 아미라는 정상에 오른 이에게 황금 사과를 내밀 날을 두려워한다. 가끔 배가 고프긴 하지만, 마법이 해결해 준다. 피곤할 때면 마법이 잠을 북돋는다. 낮이면 아미라의 갈색 피부가 타지 않게 하고, 밤이면 비단신을 신은 발이 얼지 않게 한다. 가만히 있기만 하면, 아미라가 유리 언덕 정상의 유리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면 그렇게 된다. (본문 13-14면) 동화 속에 숨겨진 폭력을 폭로하며, 현실 세계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 태비사가 무쇠 구두를 갈기 위해 유리 언덕을 오르며 마법에 걸린 두 사람이 만난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배려하며 의지하게 된 태비사와 아미라는 자신이 왜 이런 마법에 빠지게 되었는지 고백한다.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남자들이 주문에 걸린 듯 달려들자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딸을 유리 언덕에 올려 둔 아버지, 낮에는 곰, 밤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폭력을 일삼다 부인이 참다못해 가죽을 태워 버리려 하자 무쇠 구두를 신고 걸어야 하는 저주를 내린 곰 남편. 동화적인 설정에 감싸여 있지만 태비사와 아미라를 저주로 몰아넣은 이들은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정 폭력을 휘두르고 특정한 여성상을 강요하는 사람들. 소설은 자연스럽게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를 다시 쓰면서, 그 안에 숨겨진 여성에 대한 폭력을 폭로하고, 관습을 깨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이지 않는 마법을 이겨 내고 서로를 구원하는 연대와 사랑 한편으로 태비사와 아미라를 옥죄던 마법의 다른 특징은 보이지 않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먹어 없애도 다시 나타나는 황금 사과를 보며 아미라는 이렇게 말한다. “마법은 작동하는 순간을 우리에게 보여 주지 않는 것 같아요.”(36면)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여기도록 주입된 생각들이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게 하고 고통을 견디게 만든 마법의 다른 모습이다. 태비사는 그런 마법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거듭 사과를 받아 든다. 태비사와 아미라는 두 사람이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마법의 빈틈을 발견해 간다.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분노하며 마법의 밖으로 나아가기까지, 소리 없이 이들을 사로잡던 마법을 깨뜨리는 힘은 연대와 사랑이라는 것을 소설은 아름답게 보여 준다. 아미라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그저 간절히 말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 팔을 뻗어 태비사의 손을 잡고, 기러기를 볼 때처럼 바라볼 뿐. “넌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어.” 태비사가 아미라를 마주 본다. “너도 마찬가지야.” (본문 69면) ▶ 시리즈 소개 소설과 만나는 첫 번째 길 책과 멀어진 이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지붕 위에서
바람의아이들 / 오드리 콜럼비스 글, 김혜진 옮김 / 2008.12.10
9,000원 ⟶
8,100원
(10% off)
바람의아이들
청소년 문학
오드리 콜럼비스 글, 김혜진 옮김
상처와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따뜻한 책. 뉴베리 아너상, 전미 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작품,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등 화려한 타이틀에 걸맞게『지붕 위에서』는 가슴이 먹먹하게 슬픈 이야기이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생생한 아이들 세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윌라 조와 꼬맹이가 지붕 위에서 보내는 하루 동안의 시간을 축으로 이 둘이 패티 이모네 집으로 와서 겪는 일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이면서 가족 모두를 슬픔에 빠뜨리고 꼬맹이가 말을 잃게 된 ‘그 일’이 무엇인지가 밝혀진다. 윌라 조의 엄마가 먼길을 직접 운전해 딸들을 데리러 오고, 그와 함께 슬픔 속에서 길을 잃었던 모든 이들이 제자리를 찾아간다.1. 이른 아침 2. 깃털이 하나뿐인 새들 3. 패티 이모와의 불화 4. 이건 하지 마라, 그건 하면 안 돼 5. 깨기 힘든 호두 6. 금지된 우정 7. 아기가 죽은 후 8. 굴착현장 9. 꼬투리 안의 완두콩 두 개 10. 웨인와이트 부인의 딸 11. 패티 이모가 해낸 대단한 생각 12. 성경 학교에서의 하루 13. 가끔은 이렇게 일이 풀리기도 한다 14. 피글리 위글리 식품점의 피클 15. 두 번째 생각 16. 장에 나간 날 17. 밀리가 오기까지 18. 천국에 올라간 아기 19. 패티 이모의 도착 20. 홉 이모부 21. 물을 흘러넘치게 만든 마지막 한 방울 22. 지나간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23. 혼자가 된 패티 이모 24. 지붕에 올라온 패티 이모 25. 오랜 기다림의 끝 옮긴이의 말슬픔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아이들 상처를 받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사람은 서로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어떤 사람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끔찍하거나 놀라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고, 그저 세상이 말랑말랑하고 달콤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럴 리가. 언제나 다른 사람이 내 맘 같지는 않은 법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바보 같거나 사악한 잘못을 저지르고, 여기저기서 끔찍한 소문들이 들려오고, 알고 보면 세상은 온통 지뢰밭이다. 그러니 엄마 아빠들이 아무리 보듬어 안고 예쁜 것만 보게 해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험한 길을 걸어야 하고, 부모들로서는 조마조마하며 아이들이 무사히 그 길을 건너가도록 소망하는 수밖에. 부디 저 아이 앞에 감당할 수 없는 불행이 닥치지 않기를.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는 일. (그야말로 말하나마나다.) 그러니 정말 중요한 것은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치유하는가이다. 오드리 콜럼비스의『지붕 위에서』가 담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다. 어느 날 이른 아침, 지붕 위에 올라간 윌라 조, 그리고 윌라 조를 따라간 꼬맹이(이름은 조안인데 그냥 \'꼬맹이\'로 불린다). 패티 이모가 기겁하고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리지만 둘은 내려올 생각이 없다. 왜 지붕 위에 올라갔느냐는 질문에도 윌라 조는 뭐가 대답하기가 어렵다. 엄마가 그립고, 집에 가고 싶어서 슬프고, 뭐든 마음대로인 패티 이모한테 질려 버렸지만 그게 정확한 이유는 아니다. 그리고 꼬맹이는 어차피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 일’이 생긴 뒤, 꼬맹이는 말을 잃어버렸으니까. 『지붕 위에서』는 윌라 조와 꼬맹이가 지붕 위에서 보내는 하루 동안의 시간을 축으로 이 둘이 패티 이모네 집으로 와서 겪는 일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인다. 마음에 들지 않는 옷차림, 앞문 대신 차고를 통해 드나들어야 하는 것 같은 이상한 규칙들, 괴팍한 여선생이 있는 성경학교, 이모가 친해지길 바라는 심술궂은 여자애, 이모가 놀지 말라고 하지만 정말 괜찮은 친구 리즈……. 그리고 차차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는 동안, 가족 모두를 슬픔에 빠뜨리고 꼬맹이가 말을 잃게 된 ‘그 일’이란 과연 무엇인지가 밝혀진다. 상처와 치유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책 윌라 조와 꼬맹이가 엄마 곁을 떠나 패티 이모네 집에 오게 된 것은 엄마가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만큼 슬픔에 빠졌기 때문이고, 엄마가 그렇게 깊은 슬픔에 빠진 것은 아기가 죽었기 때문이다.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끔찍한 죽음. 갑작스런 죽음 앞에서 아기를 차마 떠나 보내지 못하고 내내 끌어안고 있던 엄마는 모든 걸 제쳐둔 채 아기 그림을 그리는 데 몰두하고, 꼬맹이는 어느 순간 말을 잃어버리고, 윌라 조는 그저 모든 걸 묵묵히 견딘다. 대충 먹고 대충 자고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이제 슬픔은 습관이고, 그들을 둘러싼 분위기에 가까운 것이라서 누구도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모두 슬픔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패티 이모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패티 이모도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다. 동생인 윌라 조의 엄마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모든 걸 좋게 만들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방법을 몰랐다는 점에 있어서는 윌라 조의 식구들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런 이모 때문에 윌라 조와 꼬맹이는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윌라 조와 꼬맹이가 지붕에 오르자 이번에는 패티 이모가 상심에 잠긴다. 이렇듯 상처는 전염이 되기도 한다. 이제 누가 이들을 위해 줄 수 있을까. 바로 그 순간, 배경처럼 조용히 있던 홉 이모부가 나선다. 이모가 싫어하는 일은 좀처럼 하지 않던 이모부가 우산과 차가운 물과 샌드위치를 싸들고 지붕 위에 오른 것.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그 옆에 있어 주는 것이란 걸 홉 이모부는 잘 알았던 모양이다. 마침내 기막혀하던 패티 이모도 지붕 위에 오른다. 그리고 그제야 서로 마음을 터놓게 되는 윌라 조와 패티 이모. 무엇 때문에 지붕에 올랐느냐는 이모의 질문에 윌라 조는 대답한다. “나는 태양이 떠오르는 걸 보고 싶었고, 그냥 여기 남은 거예요.” 그리고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이모에게 보충 설명을 하는 것은 놀랍게도 꼬맹이다. “우리는 아기에게 가까이 가고 싶었어요.” 『지붕 위에서』의 결말에 이르면 윌라 조의 엄마가 먼길을 직접 운전해 딸들을 데리러 온다. 드디어 슬픔 속에서 빠져나와 제 갈 길을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와 함께 슬픔 속에서 길을 잃었던 모든 이들도 제자리를 찾아간다. 이제 윌라 조와 꼬맹이, 패티 이모와 홉 이모부, 정말 괜찮은 친구 리즈와 그애의 가족들까지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어떤 슬픔이 찾아와도, 어떤 상처를 입어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테니까. 뉴베리 아너상, 전미 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작품,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등 화려한 타이틀에 걸맞게『지붕 위에서』는 가슴이 먹먹하게 슬픈 이야기이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생생한 아이들 세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어 어린이 문학의 존재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리고 좋은 어린이 문학이라면 으레 그렇듯,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고 오랫동안 기억할 만한 작품으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읽을거리가 필요한 모든 이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고등국어 실전기출 문제은행 미래엔(신유식) 2A (2020년)
데이터뱅크(DataBank) / 데이터뱅크 편집부 (지은이) / 2020.09.01
16,000원 ⟶
14,400원
(10% off)
데이터뱅크(DataBank)
학습참고서
데이터뱅크 편집부 (지은이)
사회 쫌 아는 십대 1~10 세트 (전10권)
풀빛 / 하승우, 석혜원, 금준경, 장성익 (지은이) / 2020.10.15
130,000원 ⟶
117,000원
(10% off)
풀빛
청소년 인문,사회
하승우, 석혜원, 금준경, 장성익 (지은이)
초등과 고등 사이, 거대한 지식의 산 앞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십대, 특히 중학생 연령의 청소년을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다양한 사회 문제 중에서 시사점이 있고 활발한 토론거리가 될 주제를 뽑아 한 권 한 권에 담았다. 점점 더 독서와 토론이 교육의 중요 목표가 되어 가는 이때에,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01 최저임금 쫌 아는 10대: 까칠한 백수 삼촌의 최저임금 명강의 02 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 드디어 만난, 보이지 않는 손 03 국제거래와 환율 쫌 아는 10대: 하나 된 세계 시장 속 우리 04 유튜브 쫌 아는 10대: 즐기는 사용자 + 의로운 감시자 되기 05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도시야, 내쫓기는 사람들의 둥지가 되어 줄래? 06 기본소득 쫌 아는 10대: 우린 모두 사회가 준 유산의 상속인 07 시민불복종 쫌 아는 10대: 부당함에 맞서는 삐따기들의 행진 08 선거 쫌 아는 10대: 보호받는 청소년에서 정치하는 시민으로 09 핵무기와 국제정치 쫌 아는 10대: 착한 핵무기는 없다 10 공유경제 쫌 아는 10대: 협력과 나눔으로 즐기는 새로운 경제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사회 토론의 장 <사회 쫌 아는 십대> 10권 출간 <사회 쫌 아는 십대>가 10권 출간을 완성했다. 오랜 기획은 물론 정성 들인 집필과 편집으로 2019년 3월부터 출간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초등과 고등 사이, 거대한 지식의 산 앞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십대, 특히 중학생을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다양한 사회 문제 중에서 시사점이 있고 활발한 토론거리가 될 주제를 뽑아 한 권 한 권에 담았다. 점점 더 독서와 토론이 교육의 중요 목표가 되어 가는 이때에,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심혈을 기울였다. 01《최저임금 쫌 아는 10대》(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02《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경기중앙교육도서관 추천도서) 03《국제거래와 환율 쫌 아는 10》(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추천도서) 04《유튜브 쫌 아는 10대》(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05《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06《기본소득 쫌 아는 10대》(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07《시민불복종 쫌 아는 10대》(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도서) 08《선거 쫌 아는 10대》 09《핵무기와 국제정치 쫌 아는 10대》 10《공유경제 쫌 아는 10대》가 <사회 쫌 아는 십대 10권 세트>에 담긴 선물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등 여러 도서관 및 사서교사들의 추천을 받았고 청소년출판협의회 및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기관에서 읽을 만한 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후로 미디어 리터러시, 탈성장, 공정함 등 우리 사회에서 같이 고민하고 함께 성숙해질 주제들을 가지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갈 예정이다. 교과서로는 재미와 깊이, 사고의 확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10대 청소년이라면 <사회 쫌 아는 십대>를 계속해서 만나며 지금까지의 갈증을 해소하고 더욱 성장할 기회를 갖기를 제안한다. <사회 쫌 아는 십대>의 차별성 첫째, 주제 선정 협소한 듯 보이는 한 책의 주제는 그 안에 광범위한 분야를 내포하기도 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놓쳤던 문제의식을 되찾아 주기도 하며, 청소년이 찬반 혹은 중론의 입장에서 그 사안을 다양한 시선으로 해부해 자유롭게 그러나 논리를 갖고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토론거리들로 선정했다. 둘째, 전문성 각 주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하며 행동해 왔던 전문가가 집필을 맡았다. 셋째, 독자 친화성 억지로 하는 독서는 불가능하다. 읽는 재미가 아는 재미를 이끈다.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십대의 입장에서 공감이 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점이 어디일까를 가장 고민했고, 먼 얘기가 아닌 십대의 이야기, 십대의 입말을 최대한 살려 이야기를 풀어 가려고 했다. 적당한 분량감에 내용을 살리는 삽화를 적절히 넣어서 단숨에 한 권을 읽어 낼 수 있게 했다. 넷째, 유쾌한 지식 놀이 단편적인 지식에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을 실생활에 접목해서 응용하며, 한 분야의 지식을 다양한 분야와 연결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친절한 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사회 쫌 아는 십대>는 왜 기획되었는가 : 중학생 연령의 십대에게 특화된 내용과 형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은 오래전부터 상당히 많이 기획되어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의 폭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꽤 넓다. 이중 입시를 떠나 나와 사회를 제대로 돌아보는 진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인가? 풀빛은 이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기 전인 중학 1~2학년으로 보았다. 이 시기 쌓인 교양 공부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자신을 제대로 세우는 토대가 됨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현실적으로도 교양물을 읽는 마지막 시기는 평균적으로 중학생 때이다. 그렇다면 이때 무엇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하지? 당사자인 청소년도, 청소년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학부모와 교사도 시급한 이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연하다. 바로 이 시작을 위해 마련된 것이 [쫌 아는 십대] 시리즈이다. 현재 큰 틀에서 사회와 과학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철학과 심리, 자기계발 분야에서 십대의 중심에 서 있는 대상을 위해 계속해서 그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이는 중학생 정도의 십대가 자신을 앞으로를 끌고 갈 중심축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자신들이 다해야 할 분명한 책임과 성숙한 권리 주장을 하도록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는 그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들에게 가르침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역할 또한 동시에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중에서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지금, 여기 우리가 제대로 바라보고 해결점을 찾아야 할 현실의 문제를 각 권의 주제로 선정했다. 이는 지금의 문제가 결국 미래 나의 문제로 되돌아오는 부메랑과 같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경제 문제로 생각되지만 정치?사회의 문제이자 그 사회의 보편적 의식 수준을 가늠할 척도인 ‘최저임금’, 경제 분야에서 이론의 기초인 ‘시장과 가격’에 이미 하나가 된 세계 시장에서 국가와 국가 간의 경제활동의 원리를 다룬 ‘국제거래와 환율’, 아무도 그 세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강력한 힘으로 그것을 제대로 즐기고 의롭게 감시할 방법을 배워야 할 ‘유튜브’, 우리의 터전 도시의 그늘이자 민낯으로 모두의 (의미 없고 냉혹한) 공간을 모두의 (경험이 쌓이고 따뜻한) 장소로 바꿔야 한다는 책임감을 던져 주는 ‘젠트리피케이션’, 기술과 부가 인간에게 봉사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제안 ‘기본소득’, 부조리한 제도와 잘못된 법을 고쳐 나가려는 깨어 있는 시민의 용기 ‘시민불복종’, 18세 선거권의 의미와 정치 성장을 외치는 목소리 ‘선거’, 핵무기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국제사회를 깊숙이 파고드는 ‘핵무기와 국제정치’, 모두에게 열린 기회를 주는 나눔과 협력의 모색 ‘공유경제’까지. 이것이 <사회 쫌 아는 십대 10권 세트>에 담긴 우리의 문제, 주제들이다. 이어서 미디어 리터러시, 탈성장, 공정함 등 정치?사회 다방면에서 스스로 깨우쳐 보고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해야 할 주제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 놓인 10권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읽고 토론해 보자. 십대와 십대 주변의 성인들은 이 10권을 막연한 안개를 걷게 할 시작의 나침반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작은 것을 통해 큰 틀을 이해하기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가 선정한 주제들은 교과서 안에서 다루는 주요한 거대 담론을 구체적인 사안을 통해 역으로 이해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즉 교과서가 큰 틀로 사회의 여러 면을 보여 주고 이에 대해 이해를 구하는 방식이라면,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작은 주제를 제대로 짚으며 그것 안에 응축된 포괄적인 내용을 조망하는 특징이 있다. 2. 시사적인 이슈 + 민주시민교육 시험보다는 사회에서 가장 뜨겁게 찬반의 쟁점이 되는 주제들을 선정했다. 쟁점이 있는 현실적이고 시사적인 문제는 십대가 동시대의 주인으로서, 이른바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단순히 아는 십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주시민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시리즈가 <사회 쫌 아는 십대>이다. 각 권을 읽는 그 자체가 민주시민‘교육’이다. 3. 활발한 토론거리 제공 스스로 책을 읽어 내고 새롭게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십대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독서의 끝은 결국 나를 포함한 우리를 이롭게 하는 경지에 이르는 것.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생각의 나눔이다. 나는 어떤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다른 친구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서로 왜 그런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의견을 나누다 보면 자기만의 좁은 틀에서 함께 어울리는 큰 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시사적인 이슈, 찬반의 쟁점이 있는 현안에 대해 권위적인 태도로 정해진 답을 내놓지 않는다. 독자가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양쪽에 대한 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생각하고 의견을 갖출 토대를 제공한다. 하나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여럿이 이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도란도란 나눠 보면 어떨까. 이 책에서 제기한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를 함께 제시할 수도 있고, 책에서 주는 힌트 이상의 명쾌한 답을 만들 수도 있다. 십대는 그렇게 유연하고 그렇게 재기발랄하니까. 4. 10분 읽기가 가능한 장별 구성 독서의 호흡이 짧다라고 폄하하기에 지금의 십대는 다양한 호기심을 가지고 다채로운 매체를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의 소유자들이다. 이런 그들의 능력에 맞춰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빠른 속도로 독서할 수 있는 스타일을 만들려고 하였다. 하루 10분, 일주일이면 한 권을 소화할 수 있는 형식과 분량으로 십대를 독서에 초대한다. 각 권은 7개 정도의 핵심 질문 혹은 문제제기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을 다루는 1번에서는 ‘최저임금, 누구에게 얼마나’ ‘최저선이 있다면 최고선도 있다’ ‘일자리 문제를 푸는 새로운 함수’ 등의 장들이 최저임금에 관한 다층적인 문제를 하나씩 맡아 질문하고 답하도록 유도한다. 각 장은 16페이지 내외의 분량에 내용을 즉자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두 개 이상의 위트 있는 관련 삽화가 들어간다.
10대, 지금의 고민이 널 성장시켜줄 거야
글담출판 / 김경민 지음 / 2014.11.20
13,800원 ⟶
12,420원
(10% off)
글담출판
청소년 인문,사회
김경민 지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월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10대 아이들의 삶을 지배하는 ‘성적, 진로, 외모, 돈…’ 등 9가지 가치를 선정하여, 그 가치들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고 확립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만큼 효과적이고 많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책에서 지혜를 빌려 왔다. 10대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들의 지혜를 빌려, 새로운 시각과 힌트를 보여 준다. 다양한 생각거리와 물음을 던짐으로써, 스스로 나만의 가치의 의미를 고민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고리타분하고 빤한 이야기가 아니다. 20세기의 지성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비롯하여 윤리학의 세계적 대가 ‘토마스 허카’의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가>,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들려주는 가치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은 깊은 깨달음을 준다.프롤로그 책을 타고 가는 가치 찾기 여행 1부. 왜 책이어야 하는가 1장 ‘요즘 애들’은 왜 책을 읽지 않는가 책 좀 읽으라는 잔소리 / 책 읽는 자들의 음모 / ‘요즘 애들’의 항변 / 우리에겐 심심한 시간이 꼭 필요하다! 2장 책을 읽어서 어디에 써먹을까 쓸모를 벗어난 쓸모 / 읽기 전의 나 VS 읽은 후의 나 / 책은 정보나 지식의 적금통장 그 이상의 것 / 책만 읽는 바보의 행복 3장 책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가치 찾기 대학은 과연 ‘우리들의 천국’인가 / 가치 찾기의 1단계 - 생각하기 / 가치 찾기의 2단계 - 질문하기 / 책 읽기는 온전한 인간이 되는 방법 2부. 가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 1장 내가 쇠고긴가요? 등급을 매기게 -성적- 모두가 ‘대박’ 날 수는 없는 시험 / 성적이 떨어지면 죄인? / 경쟁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 / ‘진정한 혁명’에 대한 이야기 2장 공부가 나를 자유롭게 하리라 -공부- 아이의 머리를 ‘포맷’시켜 준다는 학원 / 우리가 한창 좋을 때라고요? / 공부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순간 3장 꿈마저 강요당하는 이 느낌은 뭐지? -진로- 세상에서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 꿈은 빨리 가질수록 좋은 걸까? / 끝까지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 돈 잘 버는 직업이 최고일까? / 무엇이 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 4장 그 아이는 아는 사람일까, 친구일까? -친구- 잊히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는 과정 /l 친구와 친구 간의 책임 / 친구는 나의 그림자가 아니다 / 우정이란 꽃과 꽃의 만남 5장 그(그녀)가 아닌 내가 하는 일 -사랑- 춘향이는 몇 살? / 사랑의 여러 빛깔과 질감 / 사랑도 배워야 한다? / 얼마나 사귀어야 섹스를 해도 괜찮을까요? 6장 사랑의 정원 혹은 상처의 폐허 -가족- 가족의 두 얼굴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폭력 / 사랑보다 힘든 이해 /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책임 7장 백설 공주의 계모가 불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외모- 못생긴 건 죄? / 못생긴 여자와 못생긴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이야기 /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러워하지 말기 / 백설 공주의 계모는 거울부터 깨뜨려야 했다 8장 내 영혼의 무게를 돈으로 환산하면? -돈- “부자 되세요.”라는 덕담 / 첫 번째 이야기 - 필요와 욕망을 구별하기 / 두 번째 이야기 - 가난에 압사당하지 않기 / 세 번째 이야기 - 가난을 ‘구조적’으로 이해해 보기 / 네 번째 이야기 - 소비자가 아닌 시민이 되기 9장 괴롭히는 가해자와 침묵하는 방관자 -폭력- 폭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 서열화와 희생양 / 진짜 무서운 적은 방관자의 침묵 에필로그 나는 내가 되어야 한다어린이를 위한 가치 책은 있는데, 왜 청소년들을 위한 가치 책은 없을까? 10대를 위한 ‘최초의 가치 책’이 출간되다! 제발 공부 잘하냐고 묻지 마세요. 공부만 잘하면 되는 건가요? 제발 꿈이 뭐냐고 묻지 마세요. 먼저 꿈이란 무엇인지 가르쳐 주세요. 성적이 떨어지면 아이들은 부모나 선생에게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왜일까요? 이 세상은 아이들에게 마치 정답이 있는 듯이 말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며, 돈은 무조건 많을수록 좋고, 꿈에도 등급이 있다고 말이지요. 자신도 모르게 주입된 이러한 가치 개념들은 아이들의 생각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공부가 힘들 수밖에요. 모두들 같은 꿈을 꿀 수밖에요. 어른들이 흔히 말하듯 요즘 10대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왜곡된 가치가 문제인 것입니다. 『10대, 지금의 고민이 널 성장시켜줄 거야』를 쓴 저자는 8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이었습니다. 저자는 경쟁에서 뒤처질까 두렵고, 당장 코앞에 닥친 시험과 숙제를 해결하느라 잠도 못 잘지라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10대들이 나만의 가치를 찾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돕기 위해 10대 아이들의 삶을 지배하는 ‘성적, 진로, 외모, 돈…’ 등 9가지 가치를 선정하여, 그 가치들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고 확립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만큼 효과적이고 많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책에서 지혜를 빌려 왔습니다. 10대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들의 지혜를 빌려, 새로운 시각과 힌트를 보여 줍니다. 다양한 생각거리와 물음을 던짐으로써, 스스로 나만의 가치의 의미를 고민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고리타분하고 빤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20세기의 지성 ‘버트런드 러셀’의『행복의 정복』를 비롯하여 윤리학의 세계적 대가 ‘토마스 허카’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가』부터 ‘오스카 와일드’의『행복한 왕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들려주는 가치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은 깊은 깨달음을 줍니다. ‘공부, 친구, 진로, 돈 …’ 10대의 삶을 좌우하는 가치에 대해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 “꿈이 뭐니? 공부 잘하니?” 묻기 전에, 10대 아이들에게 먼저 ‘공부, 꿈’이란 무엇인지 가르쳐 줘야 한다는 놓치기 쉬운 진리를 일깨워 주는 책! 지금의 10대들을 이기적이고 충동적이며 물욕이 강하다고 비판하지만 그 아이들은 진공 상태가 아닌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서 성장했습니다. “친구는 너의 공부를 대신해 주지 않는다며” 우정을 시험하는 광고를 보고 자랐고, “그게 얼마인 줄 아니?”하는 부모의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자연스럽게 공부 앞에서는 친구도 라이벌이며, 돈이 어떤 가치보다 우선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꿈을 가지라고 하면서도 꿈이고 뭐고 대학만 가라고 말하는 어른을 보면서 대학을 꿈이라고 착각할 뿐입니다. 하지만 진짜 공부란, 진짜 꿈은 이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가치의 의미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 없이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가치의 의미가 주입됩니다. 그 과정에서 왜곡된 가치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올바른 가치의 의미를 알게 되면, 내일이 달라져요! 즐거워져요! 성적이 좋은 아이든 그렇지 못한 아이든 요즘 10대는 불행하다고 말합니다. 경쟁에 뒤처질까 봐,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할까 봐, 아니 그것보다 코앞에 닥친 시험과 숙제만으로도 너무 벅찹니다. 그런데 무슨 가치 타령이냐고요? 10대가 가장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생각 좀 해보자.”라고 합니다.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학업만큼 중요한 또 다른 과제는, 나만의 가치 찾기입니다. 나만의 생각이 없으면, 나만의 가치가 없으면 남들의 생각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당연히 공부가 힘들고, 남들이 갖고 있는 것을 갖고 있지 않으면 속상합니다. 10대 때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확립하는 것은 삶의 질, 앞으로 인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답을 찾아 야 합니다. 기존 가치를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이기보다 ,올바른 가치 개념을 스스로 확립해야 합니다. 정답이 없는 책! ‘10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통해 진정한 가치의 의미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다! 어른의 잔소리처럼 고리타분하고 빤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책이라고요? 이 책은 10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왜곡되어 있는, ‘공부, 친구, 진로’ 등 9가지 가치에 대해 스스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책 이야기를 통해 생각거리와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했던 교사이자 책을 사랑하는 저자가 생각의 힌트가 되는 책을 엄선하여 한번 고민해 보라고 말합니다. 경쟁에는 이기고 지는 것밖에 정녕 없는 것인지, 가족은 흔히 말하듯 사랑의 보금자리인 것인지, 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들어 내는 사건인지 말입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진정한 친구]처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부터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토마스 허카’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가』처럼 깊이 있는 책 읽기가 필요한 책까지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내용의 깊이는 높이면서도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자의 깊이 있는 책 이야기와 시선은 이 책을 덮었을 때 가슴에 묵직한 울림과 새로운 시각을 남깁니다. 여러분 나이 정도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삶은 내 뜻대로만 되는 게 아닙니다.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음에도 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무너지지 않는 것. 그걸 위해 ‘내 안의 무게중심을 튼튼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는 제가 앞에서 학업 못지않게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업이라고 말한 가치 찾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 '대학은 과연 ‘우리들의 천국’인가' 중에서 저는 아이히만이나 고문 경찰관이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악마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아마도 자식들의 성적을 걱정하고, 부인의 건강을 염려하는 성실하고 믿음직한 가장이자 평범한 ‘보통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 중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스스로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아이히만이나 고문 경찰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성실하고 재능이 있어도 생각하는 능력이 없다면 그 성실함과 재능은 다른 이를 학살하고 고문하는 일에 쓰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생각 없음’이라는 죄' 중에서
고등학교 국어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금성(류수열) (하) (2021년)
학문출판(내신100) /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1.02.20
15,000
학문출판(내신100)
학습참고서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고등국어 내신100점 기출문제집은 고등 1학년 국어 내신대비 교재이다.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 수록한 100% 학교 기출문제집으로 편집, 출판하였다. 소단원 핵심정리 - 핵심 출제 유형 - 교과서 분석 노트 - 소단원 예상문제 - 단원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6. 나답게 읽기 7. 국어의 어제와 오늘 8. 문제 해결을 위한 언어생활 9. 문학사의 지평에서 10. 맥락을 고려한 언어 활동 1) 소단원 핵심 정리 - 시험보기 직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개념 정리 2) 핵심 출제 유형 -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을 분류하고 이에 해당하는 빈출 문제 수록 3) 교과서 분석 노트 - 교과서 중요 문장을 엄선, 분석하고 문장 해석 및 핵심 학습요소 표기 4) 소단원 예상문제 - 각 단원별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학교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실전문제 수록(빈출, 수능형, 서술형) 5) 단원 종합 문제 - 실제로 학교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엄선, 수록하여 내신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
최강의 수학 공부법
메이트북스 / 조규범 (지은이) / 2018.08.01
15,000원 ⟶
13,500원
(10% off)
메이트북스
청소년 과학,수학
조규범 (지은이)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효율적인 수학 공부법을 담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수학에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비결을 말해주며, 또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수학공부 방법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저자는 그간 수학수업, 자율동아리 퍼즐사랑반 활동,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을 만났다.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 싫어하는 학생, 잘하는 학생, 못하는 학생,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수포자라고 말하는 학생 등 다양하다. 저자가 수업과 활동 속에서 학생들을 통해 느끼고 관찰한 내용들을 이 책에 생생하게 고스란히 담았다. 또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함께 고민했던 흔적들도 모두 담았다.지은이의 말 _ 수학 공부, 정답은 없지만 효율적인 방법은 있다 『최강의 수학 공부법』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 그 학생들은 왜 수포자가 되었을까? 누구나 수포자가 될 수 있다 수학을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수학 공부의 명확한 목적과 목표를 세우자 수학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일곱 가지 공통점 수학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차이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습관부터 다르다 나는 이렇게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_ 수학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는 학생 수학 공부, 이것이 궁금하다 2장 | 수학 공부에 대한 동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학 공부의 주인공은 나야, 나! 처음부터 수학 백 점을 목표로 하지 마라 자신감과 성취감은 수학 공부의 영양제다 수학도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수학을 잘하려면 선행학습이 꼭 필요한가? 깊고 통합적인 공부가 수학 공부의 정답이다 나는 이렇게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_ 수학시험에 두려움이 있는 학생 수학 공부, 이것이 궁금하다 3장 | 수학 공부, 시작 전에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자신의 수준을 이해하고 장단점을 파악하자 용어의 정확한 이해가 수학 공부의 시작이다 수학 개념의 연결고리를 이해하자 수학에서도 독해가 필요하고 중요하다 수학 공부를 할 때 준비물은 무엇인가? 시험시간에 맞춰 공부하고 정리하자 퍼즐 문제 속에 수학 비법이 있다 나는 이렇게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_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 수학 공부, 이것이 궁금하다 4장 | 수학 공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정답보다 풀이 과정이 더 중요하다 문제 풀이는 한눈에 보이게 정리하자 100개의 문제 중 내가 모르는 10개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노트 정리는 꼭 필요하다 매일매일의 꾸준한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 수학 공부는 교과서가 중심이다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 나는 이렇게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_ 기본개념은 이해하지만 문제 풀이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수학 공부, 이것이 궁금하다수포자라도 확실하게 수학 공부 잘하는 법 20년 넘게 학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수학교사인 저자는 자신만의 수학 공부법을 갖게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최강의 수학 공부법이라고 말한다. 수학 잘하는 비결은 그리 거창하거나 심오하지 않다. 저자가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깨달은 것이 있는데.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있고 그 방법들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풀이하고, 틀린 것을 정리하는 정도로만 끝나지 않았다. 자신만의 수학 공부법을 가지고 있기에 수학 공부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여느 학생들과 달랐다. 이 책에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효율적인 수학 공부법을 담았다. 이 방법이 모든 학생에게 정답은 아닐지라도 수학 공부를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나,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좋은 결과로 연결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수학에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비결을 말해주며, 또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수학공부 방법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저자는 그간 수학수업, 자율동아리 퍼즐사랑반 활동,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을 만났다.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 싫어하는 학생, 잘하는 학생, 못하는 학생,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수포자라고 말하는 학생 등 다양하다. 저자가 수업과 활동 속에서 학생들을 통해 느끼고 관찰한 내용들을 이 책에 생생하게 고스란히 담았다. 또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함께 고민했던 흔적들도 모두 담았다. 현장의 필요에 의해 기획되고 집필된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신만의 수학 공부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 집중해 주인공의 모습으로 수학이라는 과목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변화를 위한 시작이고, 수학 공부의 정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수학 때문에 힘든 중고생을 위한 책 저자는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효율성’이라고 강조한다. 이 2가지만 잘 채우고 나면 수학 공부는 저절로 재미있어지고 보다 효율적으로 변해갈 수밖에 없다. 먼저 열정이 필요하다. 열정이란 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이 책은 누구나 수포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이 말은 누구나 수포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지금은 부족하더라도 열정을 갖고 효율적인 방법을 따라가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수학 공부법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수학 공부의 주인공은 자신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끌려가듯이 하는 수학 공부보다 자신이 계획하고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될 것이다. 그다음으로 수학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공부의 효율성이 있다는 것이다. 시간과 방법의 효율성이 대표적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많은 수학 문제를 풀이하는 것만이 아니다. 수학 공부 시작 전에 나는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 즉 메타인지가 활성화되어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 수학 공부 과정에서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공부한 것들을 한눈에 보이게 정리한다. 잘 정리된 오답노트에 자신의 부족함을 찾고 채워나가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수학 공부다. 정답도 없다. 그러나 효율적인 수학 공부법을 찾으려는 열정과 노력이 있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수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잃어버린, 혹은 잃어가는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수학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다시금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을 즐기고 공부법을 깨닫는다면 사교육 없이도 누구나 수학을 잘할 수 있다.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분명히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어린 시절 누구나 자신이 수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처음 수를 배우고 1부터 10까지를 세게 되었을 때 부모님은 내 아이가 천재라고 기뻐했을 것이다. 친구들과 블록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배웠던 것이 수학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했던 기억도 날 것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 점점 어려운 수학 개념이 나오고, 재미와 흥미도 그만큼 줄어들었을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부터 시험이 수학 공부의 전부가 되어버렸고, 배움이 아닌 경쟁을 위한 도구로 여겨지기도 했을 것이다. 때로는 과도한 선행학습에 지쳐,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입시제도, 과도한 사교육, 재미없는 수업….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가 점점 더 많아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자신이 수포자라고 선포’하기 때문이다. 수학은 생활 속에서 필요에 의해 시작된 학문이다.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상상력을 통해 발전했다. 수학은 우리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일을 판단하고, 해결할 때 밑바탕이 되는 과목이다. 단순한 계산부터 복잡한 이론까지 수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다. 수학 속에는 논리력·사고력·분석력·창의력 등 여러 가지 일을 판단하고 해결해나가는 데 필요한 힘을 담고 있다. 우리는 수학 공부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해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수학은 문제 풀이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문이다. 지금 여러분들이 하는 수학 공부는 이러한 힘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고 연습이다. 그래서 수학은 문제해결을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고력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수학 문제들을 다루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중력과 해결능력이 향상된다. 이러한 능력들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되고, 변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 수학적 감각은 단순하게 문제를 풀기 위한 수학지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으로 생각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목적이 세워지면 구체적인 생각을 담아 목표를 세울 수 있다.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포함해 학생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목적과 목표를 물으면 “수학 성적을 잘 받으려고”나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라고 말한다. 만약 수학 공부의 목적이 대학진학이라면, 대학이라는 항구에 도달하는 즉시 우리의 수학 공부도 끝나야 한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가서도, 사회에 나가서도 수학적인 생각은 더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들의 여행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가서도 계속된다. 그때의 수학은 시험을 위한 문제 풀이가 아니다. 수학적인 생각과 개념을 통해 어떤 일이나 상황, 현상에 접근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분석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우리는 삶 속에서 수학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원하는 키와 얼굴을 선택하세요!
자음과모음 / 윤자영 (지은이) / 2023.05.30
14,500원 ⟶
13,050원
(10% off)
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윤자영 (지은이)
유전자 편집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 주며 유전자 편집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펼치는 책이다. 유전자가 무엇인지, 어떻게 부모님의 유전자가 나에게 전해졌는지 이야기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과학자들이 유전자 가위를 발명한 과정과 유전자 가위를 사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최신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캐스9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동물을 복제하는 과정, 우리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등을 상세히 펼친다. 생물 선생님이자 추리 소설가인 이 책의 저자 윤자영은 재치 있는 문장으로 우리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한다. 유전자 공학이라는, 우리에게 다소 어려운 영역을 쉽고 흥미로운 세계로 바꿔 초대한다. 어떤 유전자를 어디에 끼워 넣어야 질병이 치료될까? 어떻게 해야 멸종된 매머드를 되살릴까? 어떻게 해야 유전자 편집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까? 저자와 함께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유전자 편집 공학 속으로 성큼, 들어서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1장 선택한 유전자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1. 발가락이 닮았다? 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날까? 3. 모든 생명체의 시작에 DNA가 있다 4. 암호를 풀어라 5. 유전자 만능 가위 크리스퍼 2장 장바구니 속 유전자, 결재했습니다 1. 나쁜 DNA를 없애 드립니다 2. 유전자 드라이브 기술 3. 품종 개량 4. 유전자 가위, 어디까지 써도 될까? 5. 식량난의 해결사는 GMO 식품? 3장 유전자 가위, 교환·환불도 되나요? 1. 매머드가 다시 살아난다면? 2.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한다고? 3. 합성 생물학 4. 내 마음대로 바꾸어도 될까? 4장 유전자 쇼핑, 계속해도 될까? 1. 유전자 가위의 발달 2. 또 다른 계급 사회가 올까? 3. 인간 복제와 생명 연장의 꿈 4. 미래 인류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참고문헌·참고사이트키, 얼굴, 성격까지 모두 바꿀 수 있다고? 질병 치료와 동물 복제 그리고 수명 연장까지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유전자 편집 공학 이야기 우리는 제각기 다른 외모와 성격을 지녔습니다. 누구는 유달리 코가 작고 누구는 유난히 발이 크죠. 어떤 사람은 성격이 활달하고 어떤 사람은 침착해요.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특징을 가진 이유는 뭘까요? 바로 저마다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우리는 뛰어난 인공지능과 로봇을 접하며 컴퓨터공학과 기계공학 발전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현대 생명공학의 발전도 빠릅니다. 복제 양 돌리가 세상에 나온 지 십여 년이 지난 지금, 과연 유전자공학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요? 『원하는 키와 얼굴을 선택하세요!』는 유전자 편집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 주며 유전자 편집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펼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유전자가 무엇인지, 어떻게 부모님의 유전자가 나에게 전해졌는지 이야기하며 시작됩니다. 이어서 과학자들이 유전자 가위를 발명한 과정과 유전자 가위를 사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특히 최신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캐스9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동물을 복제하는 과정, 우리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등을 상세히 펼칩니다. 생물 선생님이자 추리 소설가인 이 책의 저자 윤자영은 재치 있는 문장으로 우리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합니다. 유전자 공학이라는, 우리에게 다소 어려운 영역을 쉽고 흥미로운 세계로 바꿔 초대합니다. 어떤 유전자를 어디에 끼워 넣어야 질병이 치료될까? 어떻게 해야 멸종된 매머드를 되살릴까? 어떻게 해야 유전자 편집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까? 저자와 함께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유전자 편집 공학 속으로 성큼, 들어서 있을 것입니다. 가위로 종이를 자르고 붙이듯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듯 유전자 편집 공학에 가까워지다! 인형의 몸을 둥글거나 네모나게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몸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기란 어렵습니다. 원치 않아도 우리는 신체적인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낫기 어려운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서 안 좋은 부분만 떼어낼 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좋은 것만 넣을 수는 없을까요? 그런 고민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유전자 가위입니다. 유전자 편집 공학은 난치병과 불치병을 치료하는 훌륭한 기술로 현대 과학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크리스퍼-캐스9 등 뛰어난 유전자 가위로 난치병을 치료하고 식량난을 해결합니다. 또 동물의 멸종을 막거나 멸종된 동물을 되살려 환경 보호에도 앞장섭니다. 그러나 유전자 편집에 관한 사람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유전자조작 식품 GMO 등을 떠올리기 때문이죠. 작물의 유전자를 바꾸거나 멸종된 동물을 되살리는 유전자 편집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유전자 편집 공학이 검증되지 않은 기술이며,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또 누군가는 돈벌이를 위해, 누군가는 테러에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이 책은 우리의 고민 해결을 돕습니다. 저자는 유전자가 무엇인지 천천히 설명하며 독자에게 다가갑니다. 여러분은 책장을 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전자 편집 과정을 파악하고 유전자 편집 공학의 미래를 상상할 거예요. 유전자를 편집해 말라리아모기 퇴치 방법을 개발한 후 왜 유전자 편집 모기를 자연에 풀지 않았는지, 성인의 질병 치료에 유전자 편집 공학을 사용하면서 왜 태아에게 사용해선 안 되는지 고민하며 최첨단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갈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낯선 과학 지식과 미래에 다가가는 용기를 얻기 바랍니다.유전자 발현이란 DNA 염기 서열이 형질로 나타나는 과정이야. 이 내용은 고등학교 1학년 과학에서 배우는 내용이고, 앞으로 나올 유전자 가위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것이란다. 즉, 수학의 구구단 같은 기본 내용인 거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불치의 유전병을 치료할 수도 있고, 농작물을 개량하여 식량난도 해결할 수 있어. 이제 우리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현재까지 해낸 일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살펴 볼 거야. 기대되지 않니? 사실 연어보다 먼저 유전자를 변형한 동물은 돼지였어. 2000년대 초 일본에서는 시금치 유전자를 돼지에 도입했어. 돼지고기에는 지방이 많은데, 알다시피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아. 그래서 돼지가 지방을 대사할 때, 건강한 지방산을 만들도록 시금치의 유전자를 도입한 거야.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2
시계탕
3
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4
꼭 그런 건 아니야
5
꽃에 미친 김 군
6
감정 호텔
7
벚꽃 팝콘
8
감정 서커스
9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10
해피버쓰데이
1
별별 직업 상담소
주니어김영사
14,220원
2
학교 옆 만능빌딩
3
마법천자문 66
4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5
똥볶이 할멈의 힘 주는 말
6
빨간내복야코 어린이 상식 : 이거 모르면 지구인 아님 2
7
긴긴밤
8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9
4x4의 세계
10
타키 포오의 이세계 여행사 9
1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퍼스트펭귄
16,200원
2
죽이고 싶은 아이
3
기억 전달자
4
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5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클로버
8
멸망에 투자하세요
9
테스터 2
10
AI 시대,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1
단 한 번의 삶
복복서가
15,120원
2
듀얼 브레인
3
윈드 브레이커 7~8 세트 (전2권)
4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5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 + 성공대화론 (합본, 무선)
6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7
내면소통 명상수업
8
작별하지 않는다
9
모순
10
정관스님 나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