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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 세트 (전2권)
북스토리 / 마지 슈조 (지은이), 김성미 (옮긴이) / 2023.06.30
30,000원 ⟶ 27,000(10% off)

북스토리청소년 과학,수학마지 슈조 (지은이), 김성미 (옮긴이)
● 묻고 답하면서 공부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의 결정판 ☞ 눈으로 읽기만 해도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친절한 설명 ☞ 기본에서 심화까지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구성 ☞ 실전에 꼭 필요한 영양 만점 Tip 수록 ☞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수학의 연계 개념을 복습 및 정리 ☞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게 분류한 구성 출제율 높은 서술형 문제와 실전 중심으로 구성한 혁신적인 수학 설명서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의 실전편이다. 중학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수학 공부의 요령을 짚어주어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도 흥미를 갖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제1장 양수와 음수 제2장 문자식 제3장 일차방정식 제4장 연립방정식 제5장 문장제 제6장 전개와 인수분해 제7장 인수분해를 활용한 증명 제8장 제곱근 제9장 이차방정식 제10장 이차방정식 문장제 제11장 피타고라스의 정리 제12장 일차함수 제13장 이차함수 제14장 비례와 반비례 제15장 도형의 계산과 증명 제16장 확률중학교 수학 성적, 입시까지 간다! 수학에는 세 번의 관문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세 관문. 이 관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크게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문은 단연 중학교 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은 학생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쉽게 따라잡기 힘들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포기하고 만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의 실전편이다.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60권이 넘는 책을 지은 마지 슈조 선생님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고 여겨, 학교에서 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인 교수법을 정리해 학생들이 원리를 이해하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필만 잡아도 저절로 문제가 풀린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습 진도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보면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함수 → 도형 → 연립방정식 → 함수 → 도형 → 확률… 이와 같은 순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순서대로 공부를 하다 보면 모처럼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을 배워서 계산과 방정식을 푸는 요령을 잡으려고 할 때, 갑자기 함수와 도형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 책은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연립방정식… 의 흐름으로 관련된 부분을 차례대로 공부하기 때문에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것만 콕콕 짚는 명확한 요점 정리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은 요점을 확실하게 가르친다. 이 책은 확실하게 외워야 할 부분을 ‘일단 외워!’, 응용문제를 풀 때 필요한 부분을 ‘쉽게 생각해!’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수학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요점만을 뽑아 놓았기에,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부담 없이 풀면서 익혀지는 실전문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심플 자이스토리 고등 수학 1 (2022년 고2용)
수경출판사(학습) / 장철희, 지강현, 박소희 (지은이) / 2018.05.10
13,000원 ⟶ 11,700(10% off)

수경출판사(학습)청소년 학습장철희, 지강현, 박소희 (지은이)
심플 자이스토리는 개념, 유형, 연산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개념과 연산이 관계되고, 연산과 유형이 관계되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A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B 지수의 확장과 지수법칙 C 로그 D 상용로그 E 지수함수 F 지수함수의 활용 G 로그함수 H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I 일반각과 호도법 J 삼각함수 K 삼각함수의 그래프 L 삼각함수의 최대?최소와 주기 M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N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O 삼각함수의 삼각형에의 활용 Ⅲ 수열 P 등차수열 Q 등비수열 R 합의 기호 ∑ S 여러 가지 수열의 합 T 수열의 귀납적 정의 U 수학적 귀납법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수학 교재들은 나름대로 특색이 있습니다. 개념의 기초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교재가 있고, 연산만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교재도 있습니다. 또, 유형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교재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학은 개념, 연산, 유형이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상호 간에 작용을 하면서 전체적인 수학 실력이 늘어가는 것입니다. 심플 자이스토리는 개념, 유형, 연산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입니다. 개념과 연산이 관계되고, 연산과 유형이 관계되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핵심 개념 정리 가장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빠짐없이 수록하여 꼼꼼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tip을 제공하여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실전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CHECK 중요한 개념은 빈칸 채우기 문제를 풀면서 다시 기억나게 하고, 헷갈리는 것은 ○, × 문제로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문제지만 개념을 확인하기에는 가장 좋은 문제들입니다. 연산 연습 개념 이해를 강화하고, 응용 문제를 풀 수 있는 기초적인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연산 연습으로 유형을 공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하였습니다. 유형 연습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개념들을 유형에 따라 나누고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 ★★로 구분하여 유형을 확실히 잡아 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유형 해결 전략을 제시하여 쉽게 유형을 파악하고, 그 유형을 정복하도록 하였습니다. 연습 문제+대단원 TEST 학교 시험, 학력평가 기출 및 예상 문제를 통해 배운 개념을 실전에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답형, 서술형, 첨삭해설 코너를 통해 다양한 연습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연산, 유형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교재입니다. 개념, 연산, 유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념이면 개념만, 연산이면 연산만, 유형이면 유형만 따로 공부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여길만하지만 지금까지의 수학 교재들이 너무 쪼개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적인 수학을 원하는 학생이나 기초를 확실히 잡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교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창비 / 송경아 지음 / 2013.10.25
11,000원 ⟶ 9,900(10% off)

창비청소년 문학송경아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55권.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매의 명랑 성장기. 작가 송경아는 동성애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청소년 주인공의 시각에서 밝고 유쾌하게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동성을 사랑하든 이성을 사랑하든 누구나 자기 앞에 놓인 사랑은 모두 진지한 고민거리라는 점을 깨닫게 하는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 성준이의 난처한 입장과 혼란한 마음에 백 퍼센트 공감하게 만든다. 고 3 시절의 성적 스트레스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남매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재미를 더한다. 고 3이 된 전성준은 성적도 키도 얼굴도 모두 평범한 남학생으로, 특별한 게 있다면 패션 잡지 보는 취미가 있다는 정도다. 어느 날 성준이는 술에 취한 누나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 준 근사한 남자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이름도 모르는 그 형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내내 혼자 마음고생을 하고 있던 성준이에게 누나 예경이는 한 가지 부탁을 한다. 지난번 집에 데려다 준 바 있는 희서 선배한테 잘 보이고 싶은데 여성스럽지 않아서 걱정이니 예쁘게 꾸미는 걸 좀 도와 달라는 것이다. 성준이는 누나와 희서 형을 이어지게 도와주면 그 형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자기 마음을 숨긴 채 선머슴 같은 누나를 여자답게 꾸미는 작전에 돌입한다.우리 집에는 대마왕이 산다 마이 게이 라이프 축제의 밤 시련 빼빼로데이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작가의 말누나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나도 반해 버렸다?! 힘겨운 고3 생활과 함께 찾아온, 더 힘겨운 나의 짝사랑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매의 명랑 성장기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이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5권으로 출간되었다. 작가 송경아는 동성애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청소년 주인공의 시각에서 밝고 유쾌하게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동성을 사랑하든 이성을 사랑하든 누구나 자기 앞에 놓인 사랑은 모두 진지한 고민거리라는 점을 깨닫게 하는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 성준이의 난처한 입장과 혼란한 마음에 백 퍼센트 공감하게 만든다. 고 3 시절의 성적 스트레스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남매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재미를 더한다. 어느 평범한 게이 소년의 명랑 연애 실패담 고 3이 된 전성준은 성적도 키도 얼굴도 모두 평범한 남학생으로, 특별한 게 있다면 패션 잡지 보는 취미가 있다는 정도다. 어느 날 성준이는 술에 취한 누나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 준 근사한 남자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이름도 모르는 그 형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내내 혼자 마음고생을 하고 있던 성준이에게 누나 예경이는 한 가지 부탁을 한다. 지난번 집에 데려다 준 바 있는 희서 선배한테 잘 보이고 싶은데 여성스럽지 않아서 걱정이니 예쁘게 꾸미는 걸 좀 도와 달라는 것이다. 성준이는 누나와 희서 형을 이어지게 도와주면 그 형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자기 마음을 숨긴 채 선머슴 같은 누나를 여자답게 꾸미는 작전에 돌입한다. “누나 화장품 뭐 있어?” “음…… 스킨하고……” “로션이나 크림은?” “……답답해서 안 쓰는데…….” 누나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잠시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이었다. 기초 화장품이 이 모양인데, 색조 화장품 같은 걸 갖고 있을 리가 없었다. - 74면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은 이처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밝고 명랑한 가운데서 동성애 때문에 고민하는 성준이의 마음이 살짝 드러날 때마다 독자들은 짝사랑하는 사람을 둔 순간의 가슴 아픈 심리와 누구의 어떤 사랑이든 모두 소중하다는 평범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내가 여자였다면, 하고 얼마나 자주 생각했던가. 나는 남자인 게 편하고 남자의 삶이 좋은 사람이니까, 여자의 몸이나 생활 방식이 부러웠던 게 아니다. 다만 동일이나 희서 형처럼 내가 좋아하는 상대와 아무 문제 없이 맺어질 수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지 않는 다음에야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죽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억울했다. - 147면 우리는 이렇게 성장해 간다 한편, 성준이의 절친 세호는 예경이 누나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성준이는 의아해하며 세호에게 여자답지도 않고 왈가닥인 누나를 대체 왜 좋아하느냐고 물었지만, 세호는 “예경이 누나는 정의감도 넘치고 용기도 있고 예쁘니까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대답한다. 능청스럽기만 한 세호지만 예경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진심이다. 그런가 하면 성준이에게도 마음을 고백하는 민지라는 여학생이 나타났다. 성준이는 떨리는 마음은 없었지만 말이 잘 통하는 민지와 어찌저찌 공식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민지는 조용한 아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당차고 용감한 모습을 보인다. 예경이의 사랑은 남동생 성준이의 도움으로 결국 결실을 맺지만, 막상 연애를 하고 보니 근사해 보이기만 하던 남자친구의 단점이 서서히 눈에 띄기 시작한다. 사고방식도 편협하다고 느껴지고 바람둥이 기질이 있었던 것도 참을 수 없다. 예경이는 끝내 연애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조금 더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동생 성준이의 마음을 이미 눈치 채고 있던 누나는 어찌 되었든 고백을 해 보라고 격려한다. 성준이는 실패를 예감하면서도 용기를 내어 마음을 밝히고, 남매는 모두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자기 삶을 한 걸음씩 더 내딛는다. 이처럼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에서는 모두가 달뜬 심정으로 보내는 사춘기 시절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청소년기의 소중한 순간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엮어 내고 있다. 송경아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소설 소설가 송경아는 그간 장르소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작가로, 오랜만에 발표하는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을 통해 처음으로 장편 청소년소설을 선보인다. 앞으로 청소년문학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리라 기대되는 작가인 만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 주목된다.


시험에 강한 고등영어 서술형
다락원 / 이용준, 김현, 홍유석 (지은이) / 2023.04.07
17,500원 ⟶ 15,750(10% off)

다락원학습참고서이용준, 김현, 홍유석 (지은이)
시험에 나오는 서술형 유형 집중 공략 『시험에 강한 고등영어 서술형』은 전국 200여 고등학교의 내신 시험지를 분석하여, 시험에 빈출되는 어법 서술형 문제를 정리하고, 동시에 영작 외 다양한 서술형 유형들을 분류하여 수록한 교재입니다.Part Ⅰ 고등학교 영어 서술형 유형 소개 Part Ⅱ 어법 서술형 대비 Chapter 01 동사의 종류와 수의 일치 UNIT 01 완전자동사 UNIT 02불완전자동사 UNIT 03 혼동되는 타동사 UNIT 04 목적격 보어 (부정사) UNIT 05 목적격 보어 (분사, 형용사) UNIT 06 수의 일치 (단,복수 구분) UNIT 07 수의 일치 (주어 찾기) Chapter 02 수동태 UNIT 01 능,수동 구분 UNIT 02 수동태 불가동사 UNIT 03 수동태 시제 / 준동사 수동태 UNIT 04 that절이 목적어인 문장의 수동태 UNIT 05 수여동사 / 5형식 수동태 Chapter 03 시제, 조동사, 가정법 UNIT 01 과거시제 / 현재완료 시제 UNIT 02 당위의 should / ‘조동사+have+p.p.’ UNIT 03 조동사 관용표현 UNIT 04 가정법 (1) UNIT 05 가정법 (2) Chapter 4 준동사 UNIT 01 주어, 목적어로 쓰이는 to부정사와 동명사 UNIT 02 가주어, 가목적어 UNIT 03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1) UNIT 04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2) UNIT 05 분사구문 UNIT 06 준동사의 의미상 주어 UNIT 07 준동사의 시제 UNIT 08 ‘to+동사원형’ vs. ‘to+동명사’ UNIT 09 동사 자리 구분 Chapter 5 접속사 UNIT 01 명사절 접속사 that UNIT 02 부사절 접속사 that UNIT 03 명사절, 부사절 접속사 whether UNIT 04 간접의문문 UNIT 05 등위,상관접속사와 병렬구조 UNIT 06 시간, 조건의 부사절 UNIT 07 접속사 vs. 전치사 Chapter 6 관계사 UNIT 01 주격 관계대명사와 수의 일치 UNIT 02 소유격, 목적격 관계대명사 UNIT 03 관계대명사 that, what UNIT 04 ‘전치사+관계대명사’ UNIT 05 관계부사 UNIT 06 계속적 용법 UNIT 07 복합관계사 Chapter 7 기타 어법 UNIT 01 원급[동등] 비교 UNIT 02 주요 비교급 표현 UNIT 03 ‘It ~ that …’ 강조 구문 UNIT 04 도치 구문 UNIT 05 주요 전치사 관련 표현 어법 종합 연습문제 Part Ⅲ 내용 이해 서술형 대비 Chapter 8 단답형 문항 UNIT 01 간단한 영어 질문에 답하기 UNIT 02 지칭 대상 찾아 쓰기 Chapter 9 완성형 문항 UNIT 01 세부 내용 파악 UNIT 02 본문 빈칸 완성 UNIT 03 요약문단 완성 Chapter 10 서술형 문항 UNIT 01 주제(문) 영작 UNIT 02 조건에 맞춰 추론하기 Part Ⅳ 실전 예상 문제 05회 01회~05회Part Ⅰ 고등학교 영어 서술형 유형 소개 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에 실제로 출제되는 내용 이해 서술형 유형을 분석하여 수록했습니다.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서술형 유형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Part Ⅱ 어법 서술형 대비 출제포인트: 어법 서술형에 출제되는 문법 포인트만 뽑아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바로 적용하기: 실제 시험에 출제된 다양한 기출 문장을 응용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학습한 문법 포인트를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어법 종학 연습문제: 어법 서술형 학습이 끝나면 어법 문제로만 구성된 2회분의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Part Ⅲ 내용 이해 서술형 대비 전국 200여 고등학교 내신 시험지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용 이해 서술형을 분류해 수록했습니다.각 유형에 맞는 문제 접근 과정 및 유형 분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Practice: 8~10문항으로 구성된 문제를 풀어보며 다양한 서술형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Solution Points: 답을 쓰기 전에 질문 및 지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보며 생각을 구조화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Part Ⅳ 실전 예상 문제 05회 어법 서술형과 내용 이해 서술형을 총망라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서술형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부가자료 교강사용 PPT,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 워크북 정답및해설 등 다양한 부가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험에 강한 고등영어 서술형』을 통해 실제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자신 있게 1등급을 달성할 초석을 세워 보세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공부
글담출판 / 승지홍 (지은이) / 2022.01.15
16,000원 ⟶ 14,400(10% off)

글담출판청소년 인문,사회승지홍 (지은이)
필리버스터, 패스트트랙, 헌법재판소, 교섭단체…. 시사 뉴스부터 시험에 이르기까지 단골로 등장하는 정치개념,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공부>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속 필수개념부터 최신 뉴스와 신문에서 뽑은 최신개념을 통해 정치의 기본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면접 등 입시에도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에 출제빈도가 높은 개념까지 모두 모았다. 정치를 처음 공부하는 청소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사례를 들어 정치개념을 소개했다. 친구들과 함께 볼 영화를 고르고, 축제에서 입을 티셔츠를 고르는 과정 또한 정치임을 설명하며 정치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바탕으로 빈부격차를 설명하고, BTS와 봉준호 감독을 통해 민간 외교관의 개념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1분이면 하나의 개념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은 짧고 명쾌하게, 시각 자료는 다채롭게 구성했다.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저절로 저장된다. 또한 각 장마다 '정치로 세상 읽기' 코너를 통해 요즘 떠오르는 정치적 쟁점 및 시사성 있는 내용을 다루어, 논술 및 토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머리말 1장 정치개념 001 정치의 탄생 : 골치 아픈 정치, 왜 생긴 걸까? 002 정치의 의미 : 축제에서 함께 부를 노래를 정하는 것도 정치일까? 003 정치과정 : 정치는 어떤 경로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할까? 004 좌파·진보 vs. 우파·보수 : 왜 진보는 좌파이고, 보수는 우파일까? 005 시민과 국민 : 왜 민주 시민은 있는데 민주 국민은 없을까? 006 좋은 정치와 나쁜 정치 : 일진과 독재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007 정치권력 : 합법적으로 얻은 권력은 정당하고, 폭력적으로 얻은 권력은 부당할까? 008 법치주의 : 사람들이 ‘법대로’ 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009 권력분립 : 민주주의 국가는 왜 번거롭게 정치권력을 쪼개는 걸까? 010 민주공화국 : 북한은 민주국가가 아닌데 왜 공화국이라 칭할까? 011 민주주의의 의미 : 민주주의를 왜 여행용 가방 같다고 말할까? 012 다수결의 원리 : 다수가 인정한다면 살인도 할 수 있는 걸까? 013 민주주의의 이념 : 민주주의는 왜 우사인 볼트와 여러분을 같은 출발선에 세우지 않을까? 014 직접민주주의 : 일반 국민이 법안을 내고 부패한 공직자도 파면할 수 있을까? 015 대의민주주의 : 나랏일은 대통령에게 맡기고, 국민은 뒷짐만 지고 있어도 될까? 016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 자유와 평등, 무엇이 중요할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우리 지역에 이런 시설은 안 돼!_님비현상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사회적 약자의 차별을 법으로 막을 수 있을까?_차별금지법 2장 국가형성 017 국가 : 서울에는 없고 바티칸에는 있는 게 뭘까? 018 국가의 기원 : 국가를 만든 건 인간의 본성일까, 계약일까? 019 야경국가 : 중앙이 먼저 생겼을까, 지방이 먼저 생겼을까? 020 지방자치 : 왜 지방자치를 풀뿌리민주주의라고 부를까? 021 지방자치단체 :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대표들은 어떤 일을 할까? 022 대통령제 : 대통령은 왜 국회가 아니라 국민에 대해서만 책임질까? 023 의원내각제 : 영국, 독일, 일본은 왜 총리가 나라를 대표할까? 024 이원정부제 : 프랑스는 왜 대통령과 총리가 최고 권력을 나눠 가질까? 025 입헌군주제와 전제군주제 : 21세기에도 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다? 026 왕권신수설 : 옛날 왕들은 왜 신의 선택을 받았다고 주장했을까? 027 홉스의 사회계약설 : 인간은 왜 자연상태의 권리를 통치자에게 넘겨야만 할까? 028 로크의 사회계약설 : 국민은 어떤 경우 통치자에게 저항할 수 있을까? 029 루소의 사회계약설 : 루소는 왜 왕을 필요 없는 존재로 보았을까? 030 제국주의 : 19세기 유럽은 왜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었을까? 031 파쇼다 사건 : 아프리카의 나라들은 왜 국경선이 직선으로 그어져 있을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우리나라는 왜 아홉 번이나 헌법을 바꾸었을까?_헌법개정과 정부형태 정치로 세상 읽기 Ⅱ 국민의 신뢰가 국가의 미래를 바꾼다?_정치적신뢰 3장 정치학자 032 한비자 : 어떻게 해야 약한 나라가 강해질 수 있을까? 033 소크라테스 : 정치에서 참된 덕이 왜 중요할까? 034 플라톤 : 똑똑한 철인이 다스리는 나라는 과연 이상적일까? 035 아리스토텔레스 : 인간은 왜 정치적 동물일 수밖에 없을까? 036 마키아벨리 : 왕은 착해야 할까, 냉혹해야 할까? 037 스피노자 : 민중의 자유를 잘 보장할 수 있는 국가체제는 무엇일까? 038 몽테스키외 : 입법·행정·사법의 권력을 왜 나누자고 했을까? 039 칼 마르크스 : 마르크스는 왜 착한 자본가는 없다고 주장했을까? 040 해럴드 라스웰 :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진심은 무엇일까? 041 노엘레 노이만 : 자신의 생각이 다수의 생각과 다르면 왜 자신감이 떨어질까? 042 새뮤얼 헌팅턴 : 유럽과 이슬람은 왜 사이가 나쁠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리더의 권력은 어디서 나올까?_『군주론』과 〈브이 포 벤데타〉 속 정치권력 정치로 세상 읽기 Ⅱ 경제적 불평등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_〈오징어 게임〉으로 보는 빈부격차 4장 정치역사 043 아테네 민주정치 : 아테네 시민들은 어떻게 정치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었을까? 044 도편추방제 : 한낱 도자기 조각으로 어떻게 독재자를 쫓아냈을까? 045 명예혁명과 독립전쟁 : 부르주아 계급은 절대 왕정을 어떻게 무너뜨렸을까? 046 프랑스 혁명 : 프랑스 국기의 색깔은 왜 파란색·흰색·빨간색일까? 047 2월 혁명 : 러시아 시위대는 어떻게 차르 정부를 무너뜨렸을까? 048 볼셰비키 혁명 : 레닌의 볼셰비키는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을까? 049 차티스트 운동 : 빈부와 성별에 차이를 두지 않는 보통선거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050 베스트팔렌 조약 : 유럽에서 최초의 주권 국가는 어떻게 등장했을까? 051 국제연맹 :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등장한 국제연맹은 왜 힘없는 조직이 되었을까? 052 홀로코스트 : 나치 독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유대인을 학살했을까? 053 국제연합 : 국제연합은 이전의 국제연맹과 어떤 점이 다를까? 054 중국의 공산화 : 중국은 어떻게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을까? 055 냉전체제의 형성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왜 냉전으로 치달았을까? 056 냉전체제의 변화 : 냉전체제는 어떻게 무너지게 되었을까? 057 우주 경쟁 : 미국과 소련은 왜 우주 개발을 놓고 경쟁했을까? 058 유럽연합 : 유럽의 경제는 어떻게 통합되었을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이스라엘과 아랍은 왜 끊임없이 싸울까?_팔레스타인 분쟁 정치로 세상 읽기 Ⅱ 국제사회 문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_현실주의와 자유주의 5장 선거제도 059 정당 : 의석이 없는 정당들은 어떤 일을 할까? 060 여당과 야당 :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여야는 어떻게 다를까? 061 정당제도 : 정당은 몇 개가 있어야 좋을까? 062 언론과 여론 : 표현의 자유를 왜 헌법으로 보장할까? 063 이익집단과 시민단체 :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는 목적하는 바가 같을까? 064 선거 : 나무토막 왕을 뽑을까, 황새 왕을 뽑을까? 065 선거관리위원회 : 선거관리위원회는 왜 행정기관이 아닐까? 066 선거구법정주의 : 선거구가 왜 불덩이 도마뱀을 닮게 되었을까? 067 선거공영제 : 가난한 후보자가 선거비용을 돌려받으려면 얼마를 득표해야 할까? 068 선거의 4대 원칙 : 차별 없이, 1표씩, 비밀스럽게, 직접 투표하는 이유는? 069 세계 이색 선거제도 : 기권 방지를 위해 대리 투표를 허용한다고? 070 최초의 선거 :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선거는 언제였을까? 071 만 18세 선거권 : 청소년은 투표하기에 아직 어린 나이일까? 072 선거구제 : 한 선거구에서 몇 명의 대표를 뽑는 것이 좋을까? 073 대표자 결정 방식 :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려면 대표를 어떻게 뽑아야 할까? 074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 국회의원 선거는 왜 투표용지가 두 장일까? 075 출구조사 : 출구조사 결과는 왜 자주 틀릴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정당의 후보, 국민이 직접 선출할 수 있다?_국민참여경선제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왜 세대별로 정치 성향이 다를까?_유행어 속 정치와 세대 갈등 6장 국가기관 076 헌법 : 수많은 법들을 품고 있는 단 하나의 법은? 077 헌법재판소 : 헌법재판소와 일반 재판소는 어떻게 다를까? 078 국회와 국회의원 :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무슨 일을 할까? 079 국회 본회의와 각종 위원회 : 국회 안에는 왜 그리 위원회가 많을까? 080 국회의 권한 : 법안을 통과시키면 국회의 할 일은 끝나는 걸까? 081 교섭단체 : A의원은 40분간 연설하는데, B의원은 15분만 발언하는 이유는? 082 행정부의 조직과 기능 : 행정부의 대국민 서비스가 사법부와 다른 이유는? 083 대통령의 역할 : 대통령은 합법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084 국무총리의 역할 : 우리나라 국무총리는 미국의 부통령과 무엇이 다를까? 085 감사원과 사법부 : 행정부의 안팎에서 활동하는 두 감시자의 역할은? 086 옴부즈맨 : 현대판 암행어사인 옴부즈맨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087 법원과 재판 : 무죄를 선고받은 사람이 반드시 결백한 것은 아닌 이유는? 088 검찰과 경찰 : 범죄를 다루는 두 기관은 이름만큼이나 하는 일도 비슷할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국회의원, 몇 명이 적절할까?_국회의원 의석수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전쟁 대신 평화를 지키는 군대가 있다?_UN 평화유지군 7장 정치이슈 089 인사청문회 :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는 어떻게 면접을 볼까? 090 패스트트랙 : 패스트트랙은 법안 날치기와 무엇이 다를까? 091 필리버스터 : 국회의원들이 끼니도 거르고 용변도 참아가며 계속 발언하는 이유는? 092 SNS 선거전 : 유튜브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바꿀 수도 있다고? 093 촛불집회 : 우리나라에서 촛불집회는 왜 시위가 아니라 문화제일까? 094 레임덕 : 임기 말의 대통령은 왜 레임덕에 빠질까? 095 국민청원 : 가끔씩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는? 096 브렉시트 : 영국은 왜 유럽연합을 탈퇴했을까? 097 워터게이트 :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왜 사임했을까? 098 포퓰리즘 : 포퓰리즘은 대중을 현혹하는 매표 행위에 불과한 걸까? 099 징벌적 손해배상 : 악의적인 가해 행위는 어떻게 처벌해야 효과적일까? 100 안전보장이사회 : 겨우 5개 국가가 UN의 결정을 좌지우지하는 이유는? 정치로 세상 읽기 Ⅰ 같이 죽기 싫으면 네가 양보해!_국제사회의 치킨게임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우리 문화를 외국에 알리면 나도 외교관?_민간 외교관 참고자료청소년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짧은 개념공부 하루 1분으로 이해하는 정치개념의 핵심! 정치 뉴스를 볼 때마다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청소년을 위한 가장 쉬운 책! 이 책은 하루에 하나씩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쉽고 간단하게 정치개념을 익히도록 구성된 정치 교양서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개념부터 신문과 뉴스에서 화제되고 있는 최신 이슈 키워드까지, 100가지 단어를 통해 정치의 핵심을 이해하도록 도와 준다. 글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한 요즘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1일 1단어 1분'을 콘셉트로 설명은 짧게, 사진과 도식 등 시각자료는 다채롭게 구성했다. 짧은 시간, 빠르게 끝내는 핵심 개념공부 의 두 번째 책이다. 현직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정치 수업! 이 책은 20년차 현직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사례와 역사, 문화, 인물 등을 바탕으로 딱딱한 정치개념을 쉽게 설명해준다. ‘패스트트랙’은 지하철의 급행 열차처럼 중요한 법안을 빨리 통과시키는 절차라고 알려주고, 국회의 ‘교섭단체’는 학교 축제를 준비할 때 몇 명이 먼저 모여 의논하는 것처럼, 국회에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일정 수 이상 모인 단체라고 설명해 준다. 자주 들어본 것 같지만 막상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좌파와 진보, 우파와 보수의 차이’와 ‘검찰과 경찰이 하는 일의 차이’를 명쾌하게 짚어 준다.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외우려 노력하지 않고 읽기만 해도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온다. 또 일상에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치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일깨워 준다. 뉴스에 나오는 시사 이슈부터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대비 코너까지 완벽 수록! 이 책은 민주주의, 선거, 표현의 자유, 헌법 등 수능과 논술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 100가지를 모았다. 또한 읽다 보면 저절로 복습과 심화가 이루어지도록, 서로 연관된 개념들을 모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심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코너를 만들어 정치에 관련된 쟁점과 시사성 있는 내용까지 다루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을 바탕으로 빈부격차를 설명하고, BTS와 봉준호 감독을 통해 민간 외교관의 개념을 알려주는 등 시사성 있는 내용까지 더했다. 이를 통해 학교 시험은 물론, 수능과 논술에 필요한 정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마이너스 스쿨
자음과모음 / 이진, 주원규, 김의경, 김설아, 정명섭 (지은이) / 2021.10.25
15,000원 ⟶ 13,5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이진, 주원규, 김의경, 김설아, 정명섭 (지은이)
십대를 위협하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이다. 십대가 하루의 대부분을 머무르는 곳이지만, 어떤 누군가에게는 두렵기만 한 학교의 현재를 독특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담아 바라본다. 이번 앤솔로지에는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로 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여러 문학상을 수상해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진, 주원규, 김의경, 김설아, 정명섭 작가가 참여했다. 다섯 작가가 들려주는 학교폭력 이야기는 왕따, 학교 내 무법자, 성매매 같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물론이고 피해자 캠프, 뱀파이어의 복수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십대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다섯 작가의 눈에 비친 위태로운 학교에는 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이도, 나를 괴롭히는 가해자에게 복수하고 싶은 아이도, 친구의 고통을 외면하며 또 다른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도 있다. 이들을 통해 작가는 학교폭력의 현실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지금이야말로 고통과 두려움에 떠는 십대의 손을 단단히 붙잡아 줄 때라는 메시지를 호소력 있게 전한다.이진_옥상 아래 그 언니 주원규_아주 도덕적인 캠프 김의경_나비 김설아_뱀희 정명섭_즐거운 나의 학교방향 없는 폭력 앞에 무방비하게 놓인 십대들 다섯 작가의 시선으로 전하는 위태로운 학교 이야기 학교는 어른들은 모르는 전쟁터가 되어 버렸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초등학생, 심지어 유치원생까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었다. 게다가 폭력의 세기는 갈수록 심해지고, 그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마이너스 스쿨』은 이처럼 폭력으로 얼룩진 학교 안에 담긴 고민과 비밀을 이야기하는 소설집이다.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폭력의 모습을 그려냈다. 십대에게 지금 학교는 어떤 곳인지, 그 속에서 벌어지는 폭력에 대해 얼마나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는지 등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다섯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신체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따돌림,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같은 일들은 청소년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폭력의 피해자가 훗날 가해자가 되는 일도 빈번하다. 피해자, 가해자와 마찬가지로 방관자 역시 폭력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야말로 지옥 같은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이들은 폭력을 방관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된다. 학교폭력의 중심에 있는 친구는 끝없이 계속 이어지는 깜깜한 밤에 사막을 걷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틴다. 학교라는 지옥에서 내일이 보이지 않는다는 십대에게 우리는 지금 어떤 말을 해 줄 수 있을까? 『마이너스 스쿨』의 다섯 이야기가 남긴 질문들은 그럼에도 오늘을 지나 내일을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어차피 세상은 정글이야. 가해자 아니면 피해자. 폭력은 반복되는 거고.“ 이진의 「옥상 아래 그 언니」는 SNS에 쓴 기억도 나지 않는 한 줄 때문에 반에서 이름 없는 유령이 되어 버린 소녀의 이야기다.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옥상으로 달려갔다가 이상한 언니를 만나면서 그동안 혼자 견뎌야만 했던 외로움을 조금씩 치유받는다. 주원규의 「매우 도덕적인 캠프」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단 일주일 만에 참가자들을 ‘멘털 갑’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캠프에 참가한 동호의 일주일을 담았다. 캠프에서 동호는 지금껏 자신이 학교폭력에 전혀 무관하다고 착각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김의경의 「나비」는 지적장애를 가진 친구 ‘나비’를 이용해 성매매를 하게 되는 세 여고생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죄책감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이 나비에게 저지르고 있는 일에 점점 무감각해해지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김설아의 「뱀희」는 전혀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소녀 범희가 폭력의 희생자가 된 뒤에 학교에 남은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사실 오랫동안 열여덟 살로 살아온 뱀파이어인 범희는 피해자로 남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들을 부숴 버리는 것을 택한다. 정명섭의 「즐거운 나의 학교」는 전학생인 안상태가 학교의 지배자로 군림해 온 대니 최 습격 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사건을 파헤치면서 그 속에 얽힌 여러 가지 상황들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처럼 이번 소설집으로 작가들은 방향 없는 폭력 앞에 무방비하게 놓인 십대들의 모습과 학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폭력의 내밀한 모습을 들여다본다.어째서 우리는 자꾸 스스로를 해코지하려 드는 걸까? 그건 아마 누구도 우리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무시당하고 얻어맞은 끝에 번데기처럼 단단한 껍질로 몸을 보호하고 깊은 곳으로 꽁꽁 숨어든 우리의 말과 존재는 날카로운 칼로 상처를 내고 헤집어 억지로 끄집어내는 수밖에는 없다.“자꾸 나쁜 상상을 하게 돼요.”나는 코를 훌쩍이며 중얼거렸다.“어떤 상상?”“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상상이요. 진짜 안 좋은 습관인 건 아는데…… 멈출 수가 없어요.”나는 살면서 아무에게도 해 본 적 없는 말을 언니에게 털어놓았다. 뉴스에서 나의 죽음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비로소 사실을 알게 된 엄마와 아빠가 가슴을 치며 후회하고, 그 애와 패거리가 나에게 한 짓과 신상이 털리고 욕을 먹고 학교와 직장에서 쫓겨나는 통쾌한 상상까지 전부 이야기했다. 언니는 묵묵히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듣더니 조용히 말했다.“너도 그랬구나.”언니의 짧고 덤덤한 말이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언니도 나와 같았다. “짜증나네. 그건 내가 90분 전에 말했잖아요. 난 실제로 학폭을 당한 적이 없다고요!”“아니지. 그건 답이 아니야. 내가 90분 전에 말하지 않았던가? 잠정적으로 불우한 환경에처한 이들이 기생충처럼 이 사회에서 나쁜 공기를 뿜어 대는 이상 학폭은 멈추지 않는다고.”“그게 또 무슨 말이에요?”“학폭은 차이에서 오는 거야. 낙오자들이 낳은 자식에게서 열등감, 피해 의식, 그런 게 쩔어서 포텐 터지는 게 학폭이라고! 거기에 한 가지 더.”동호가 또 뭘 따져 물으려고 입술을 움직이자 선글라스 남자가 동호의 말을 가로막고 빠르게 이어 붙였다.“학폭은 잠재적인 시한폭탄과 같아. 못 배우고 천성이 못된 개새끼들, 더럽고 지저분한 환경에서 먹고 자라고 산 쓰레기 새끼들은 무슨 수를 쓰든 학폭 가해자가 되거나 커서 싸패가 되든 범죄자가 되든 할 거란 말이야. 그런 새끼들이 활개 치고 다니는 이 빌어먹을 평준화 학교에서 학폭은 당연히 있는 거야. 넌 이미 피해를 당한 거고. 안 그래?”그렇게 따지면요, 아니 만약에 선생님 말이 사실이라 가정하면 나도 다른 애들한테 학폭 가해자일 수밖에 없어요. 제가 그렇게 행동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해도요. 연미는 채팅 앱을 깔고 나비를 살 남자를 물색했다. 채팅창에 ‘168cm, 50kg, 긴 생머리 청순한 스타일, 17세 숫처녀’라고 띄우자 5초도 안 되어 수많은 아이디가 접속해 왔다.“스무 살이잖아?”내 물음에 연미는 웃으며 말했다.“어릴수록 돈을 많이 부를 수 있단 말이야.”‘20만 원’이라고 혜서가 입력하자 연미가 비싼 거 아니냐고 물었다.“처음이잖아.”혜서는 바닥에 앉아 과자를 먹고 있는 나비에게 물었다.“너 아직 남자하고 자 본 적 없지?”무슨 말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나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비는 실실 웃으며 혜서가 준 나비 사진에 코를 처박았다.나는 나비를 보며 생각했다. 곧 나비의 날개가 꺾일까. 그러면 영영 날아가지 못하게 될까. 날개 따위 바스러져도 나비는 비명조차 지를 수 없다. 나비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오로지 연약한 날개를 팔랑이는 것뿐이다. 날개가 바스러진 나비는 차라리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교과서 세계문학 핵심읽기
애플북스 /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이영호, 이인환 (지은이) /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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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청소년 인문,사회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이영호, 이인환 (지은이)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세계문학 작품을 통해 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철학 교육 전문가인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이영호 소장과 이인환 교수는 예비중학생, 중학생의 학습과 교양에 필수적인 작품을 엄선하여 줄거리와 작가, 배경 지식을 짚은 뒤, 이해와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생각할 거리를 제시한다. <빨간 머리 앤>, <해저 2만 리>,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연의> 등 총 25편의 세계문학을 ‘주체적이고 참된 삶’, ‘상상력과 과학’, ‘문화와 세계화’, ‘사회 개혁과 역사’의 4부로 나누어 각 작품을 쉽게 파악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논술 대응력을 높여주는 문제와 해답 제공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함께 수록된 사진과 그림 자료로 작품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_세계를 알아 가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독서 이 책의 구성 제1부 주체적이고 참된 삶 1장 열악한 환경을 극복한 주체적 인간형 1. 상상력 풍부한 꼬마 소녀 《빨간 머리 앤》 2. 개구쟁이 소년의 성장기 《톰 소여의 모험》 2장 가정의 소중함을 그린 성장기 소설 3. 어린 시절의 아픔을 지나 청년으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4. 가족에게 상처받은 사춘기 소년 《홍당무》 3장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5. 어린아이가 알려 주는 행복의 의미 《어린 왕자》 6. 문학으로 철학하기 《톨스토이 단편선》 7. 유대 민족을 강성하게 한 지혜의 보고 《탈무드》 제2부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4장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의 쾌거 8. 과학 발전을 촉진한 작가의 상상력 《해저 2만 리》 9. 공상으로 만들어 낸 미래 세계 《타임머신》 5장 추리와 상상력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10. 오랜 저주와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다 《바스커빌 가문의 개》 11. 무한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환상의 세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 마법의 세계에 빗대 현실을 비판하다 《오즈의 마법사》 제3부 문화와 세계화 6장 세계화 시대에 알아야 할 설화 문학 13. 천 하루 동안 펼쳐지는 신기한 이야기 《아라비안나이트》 14. 서양 문화의 바탕이 된 신들의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 7장 소설 속에 나타난 문화 우월주의 15. 개척정신과 모험심 뒤에 자리한 인종적 우월주의 《로빈슨 크루소》 16.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비, 탐욕과 물질주의 《베니스의 상인》 제4부 사회 개혁과 역사 8장 사회 개혁 의지를 담은 작품들 17. 가난과 불행을 딛고 인간애의 위대함을 보인 장발장 《레미제라블》 18. 고아 소년을 통해 본 산업화와 계층 간의 격차 문제 《올리버 트위스트》 19. 속죄로써 되찾는 잃어버린 인간성 《죄와 벌》 20. 이상과 현실, 용기와 무모함의 차이 《돈키호테》 9장 국가와 민족, 그리고 정의 21. 역사에 남은 영웅들의 삶을 통해 교훈을 전하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2. 유비, 관우, 장비의 삼국시대 통일기 《삼국지연의》 23. 시골 청년 다르타냥과 삼총사가 펼치는 모험 《삼총사》 24. 신과 요괴의 이야기로 인간에게 깨달음을 전하다 《서유기》 25. 실제 이야기 위에 소설로 그린 민중의 이상향 《수호지》 예시 답안중학생을 위한 세계문학 필독서를 통해 문학적 지식 습득과 논리사고력 확장을 단 한 번에! 《교과서 세계문학 핵심읽기》는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세계문학 작품을 통해 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철학 교육 전문가인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이영호 소장과 이인환 교수는 예비중학생, 중학생의 학습과 교양에 필수적인 작품을 엄선하여 줄거리와 작가, 배경 지식을 짚은 뒤, 이해와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생각할 거리를 제시한다. 《빨간 머리 앤》, 《해저 2만 리》,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연의》 등 총 25편의 세계문학을 ‘주체적이고 참된 삶’, ‘상상력과 과학’, ‘문화와 세계화’, ‘사회 개혁과 역사’의 4부로 나누어 각 작품을 쉽게 파악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논술 대응력을 높여주는 문제와 해답 제공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함께 수록된 사진과 그림 자료로 작품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기’ 시리즈《교과서 세계문학 핵심읽기》는 곧이어 출간될 《교과서 한국문학 핵심읽기》와 함께 어린이들의 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넓히고 비판적 사고를 통한 읽기와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간 의의 및 특징 《교과서 세계문학 핵심읽기》의 특징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지식을 쌓고 문제를 풀어 사고의 깊이를 더한다. 중학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세계문학 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통합교과형 논술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각 문학 작품을 테마별로 나누어 정리하여 이해와 기억에 용이하다. 문제풀이와 해답 제공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과 그림이 있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학습과 교양의 기본이 되는 세계문학 작품 독서·논술 전문가와 함께 톺아보기 세계 명작은 어느 문화에서나 통하는 소재와 이야기, 인류 보편적 가치관을 담고 있어서 정서를 함양하고 양식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필독서이다. 하지만 각 작품에는 작가와 그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시대적 상황이 반영되어 있어서, 이런 점을 알지 못하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최근 문해력, 독해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올바른 독서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지만, 독서량이나 독서 스킬을 쌓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이에 《교과서 세계문학 핵심읽기》는 효율적으로 단기간에 양서에 관한 지식을 늘리고 책을 바로 읽는 법을 제시한다. 다년간 독서·논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인 저자들이 오랜 고심 끝에 학교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필독서로 꼽히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엄선해,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줄거리와 배경 지식을 설명한 것이다. 더 나아가 인접 주제와 연관 이슈 소개로 역사, 사회, 문화와 연계하여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독서는 읽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주고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어야 한다. 특히 문학이란 세계의 여러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경험, 그 경험을 토대로 한 사고력을 갖추어야만 내용이 전하는 철학과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지식과 양식 제공이라는 일차적 기능을 넘어 논리력, 사고력을 확장해주는 비판적 독서 활동 《교과서 세계문학 핵심읽기》는 이런 점을 고려해 각 작품에 분석적이고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대신, 역사적 맥락을 활용하거나 참여적 방법을 동원해 설명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은 소설 속에 나온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배경 지식과 상상력을 넓혀줄 수 있는 보충 자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교과서적 정보를 토대로 삼아 설명을 확장함으로써, 통합교과적 지식을 쌓고 다면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작품 이해나 배경 지식 관련 설명을 넘어서, 통합적 사고력 증진을 위해 확장된 지식을 습득하고 보다 적극적, 전략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주제별 구성으로 각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짚으며 우리 현대사회가 직면한 여러 쟁점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특히 ‘한 번 더 생각하기’에서 자신의 주장이나 논리를 정리하고 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질문의 답을 쓰다 보면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실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돼 독후감과 일기 쓰기는 물론 논술 시험도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책을 계기로 아이들이 교과서에 수록된 글의 일부가 아닌 온전한 문학 작품을 제대로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독서가 단순히 읽기 기술 터득을 통한 지식과 양식 쌓기에서 끝나지 않고 궁극적으로 자기 사고 과정의 파악, 논리력과 사고력의 확장으로 연결되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의 구성 1. 줄거리 이야기의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무엇에 대한 이야기인지, 주인공이 어떤 결말을 맞는지 알 수 있다. 2. 작가 소개 작품을 쓴 작가에 대해 알려 준다. 작가의 성격, 작품 세계, 성장배경, 주요 작품 등을 알 수 있다. 3. 작품 이해 작품의 내용, 은유나 비유 등 표현 기법에 대한 설명이나 소설의 형태 등을 알려 준다. 4.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또 작품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과 더불어 작품이 쓰인 시대에 관해서도 짚어 본다. 5. 통합 사고력 접근 작품을 읽고 한층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코너로, 작품과 관련된 주제의 글을 읽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시야의 범위를 넓히도록 했다. 6. 통합 사고력 문제 작품의 내용을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를 실었다. 스스로 답을 적어 보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7. 한 번 더 생각하기 작품 내용에서 뻗어 나가 생각의 범위를 확장해 보는 문제로, 답을 쓰면서 역지사지해서 논지를 펼치거나, 편지를 작성하거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자서전은 작가 자신의 생애나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사실적으로 기록한 전기의 한 종류입니다. 자서전은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실제 경험임을 밝히고 글을 시작하므로 자전소설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쓰다 보면 자신을 미화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작가는 자신의 양심에 따라 진실되게 써야 합니다. 자전소설은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그것에 허구적인 요소가 덧붙여지고 사건을 재구성해 만든 이야기 즉, 소설입니다. 자전소설에서 허구적인 부분이 덧붙여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설이기 때문에 가능하며, 이야기의 재미나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입니다. 인과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결과가 있는 곳에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이 이에 속합니다. 사자성어로는 ‘종두득두(種豆得豆)’라고 합니다.추리란 바로 이렇게 원인과 결과를 따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추리 수사는 현재 드러나 있는 몇 개의 증거를 바탕으로 어떤 사실이 발생했음을 미루어 짐작함으로써 사건의 원인 제공자를 추적해 범인을 가려내는 방법으로 과학적인 수사 방법의 기초가 됩니다. 구비문학이란 문자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져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문학을 말합니다. 말로 전해지는 문학이라고 해서 구전 문학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옛날이야기들은 거의 구비문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구비문학은 특정 작가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여러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면서 다른 내용이 보태지고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가령 《춘향전》은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로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전해져 여러 종류의 《춘향전》이 있습니다.


한국의 공부벌레들
한국경제신문 / 와이즈멘토 지음 / 2005.09.05
13,000원 ⟶ 11,700(10% off)

한국경제신문청소년 학습와이즈멘토 지음
이상적 교육학을 배제하고 철저히 실용적으로 접근한 학습지침서. 전국 성적 1%안에 든다는 공부 벌레들의 학습 비결을 연구해 실었다. 수재들과 일반학생들과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특목고에 도전할 것을 권유하는 등 적나라하게 '공부 잘하는 법'을 소개한다. 언어, 수학, 영어 등 세밀하게 나눈 과목별 학습 노하우까지 정리했다. 이 책은 철저히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다가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라고 말한다.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성'이라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이렇게 만들어진 인지도식은 마인드 매핑(mind mapping)이라는 복습방법을 통해 완전한 자기 것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마인드 매핑이란 머릿속의 생각을 마치 거미줄처럼 지도를 그리듯이 핵심어를 이미지화해 펼쳐나가는 기법을 의미한다. 머리가 받아들인 지식과 사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기법으로 창안된 것이다. - 본문 119쪽에서 머리말 작은 공부습관 하나가 1등과 2등을 결정한다 제1장 공부벌레, 보통학생과 어떻게 다른가 1. 나는 공부벌레인가, 보통학생인가 2. 공부벌레에 관한 몇 가지 진실과 오해 3. 공부벌레의 주요 과목별 학습 4. 학교 생활 vs 과외 생활 5. 공부벌레의 좋은 여가활용 습관 6. 공부벌레의 배후에는 '가족'이 있다 7. 한국 공부벌레들은 어떤 학생들인가 제2장 한국의 공부벌레들-특별한 학생들의 특별한 마인드 1. 특목고에 도전하라 2. 자만심은 버리고 자존심은 철저히 지켜라 3.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4. '성취감'이 공부벌레를 만든다 5.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느껴라 -'전교 석차 200등 올리기' 프로젝트 6. 나만의 방식으로 학원수업을 200% 활용하라 7. 외국어고등학교의 공부벌레들 8.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라 9. 공부를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그려라 10. 학습계획의 80%는 반드시 지켜라 11. 경시대회로 가는 공부벌레들 12. 언제, 어디서나 기본기와 원칙에 충실하라 제3장 공부벌레들의 과목별 학습 노하우 1. 언어영역-수능에 내가 아는 지문은 안 나온다! 2. 수학영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라! 3. 영어영역-문자을 많이 갖고 있는 자가 절대 강자다 4. 과학탐구영역-시간이 걸려도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5. 사회탐구영역-표준점수에 각별히 유의하라 제4장 '공부벌레'에서 눈부신 '나비'로 1. 공부에서도 자신을 잘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 2. 성적보다 더 중요한 건 '적성'이다 3. '공부벌레'를 뛰어넘기 위해 꼭 명심해야 할 3가지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 상.하 세트 (전2권)
리베르스쿨 / 황순원 외 지음, 김형주.권복연.성낙수 엮음 / 2015.11.23
27,600원 ⟶ 24,840(10% off)

리베르스쿨청소년 문학황순원 외 지음, 김형주.권복연.성낙수 엮음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 내신. 논술. 수능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를 배치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 상 남녀의 순수한 사랑, 풋사랑 김유정 동백꽃 황순원 소나기 남녀의 애틋한 사랑, 순애보 김유정 봄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서툴러서 뭉클한 사랑, 父情 이범선 표구된 휴지 현덕 나비를 잡는 아버지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의 마음, 우정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폴 빌라드 안내를 부탁합니다 성장통을 치르는 아이들, 사춘기 현덕 고구마 현덕 하늘은 맑건만 황순원 별 헤르만 헤세 나비 혼신을 바친 인생, 장인 정신 황순원 독 짓는 늙은이 알퐁스 도데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자연과 생명의 어우러짐 김동인 배따라기 이효석 산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 하 빈곤의 사회학 이태준 달밤 이태준 꽃나무는 심어 놓고 물질 만능의 가치관 김유정 금 따는 콩밭 이태준 돌다리 기 드 모파상 목걸이 일제 강점기의 한민족 김동인 붉은 산 김유정 만무방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현진건 운수 좋은 날 난세를 살아가는 방법 채만식 이상한 선생님 채만식 치숙 6?25 전쟁이 남긴 상처 하근찬 수난이대 황순원 학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김소진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기 드 모파상 미뉴에트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_일용할 양식 오정희 소음 공해 황순원 물 한 모금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보여 주는 ‘인물관계도’ 수록! 수행 평가·논술·수능 완벽 대비를 위한 작품 해설 제공! ‘인물관계도’만 봐도 작품이 한눈에 보인다! 국어는 모든 교과의 기본을 이루고, 국어 실력은 ‘문학’ 작품 읽기에서 비롯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많은 문학 해설서가 쏟아져 나와 있다. 문학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기 쉽고 충실하게 해설된 책은 의외로 접하기 힘들다.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에는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내신.논술.수능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를 배치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를 알차게 읽는 방법* Step 1. 등장인물 간의 관계를 파악하라!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파악하면 이미 작품의 절반을 이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에서는 등장인물의 성격, 등장인물 간에 흐르는 감정선, 인물들 사이에 발생한 주요 사건 등 주요 등장인물에 관한 모든 것을 ‘인물관계도’로 표현했다. 인기 웹툰 작가가 그린 ‘인물관계도’를 통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해 보자. Step 2. 어휘력을 향상시켜라!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는 작가가 사용한 예스러운 표현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바꾸지 않고 원문에 충실하게 따랐다. 원문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어휘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옛말과 한자어, 방언 등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문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런 생소한 어휘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에서는 어려운 어휘 옆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휘력도 한 단계 ‘레벨업’ 해 보자. Step 3. 잠자고 있던 ‘문학적 감수성’을 깨워라! 우리는 문학 작품을 통해 크게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다. 문학을 ‘공부(工夫)’함으로써 ‘문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문학을 ‘향유(享有)’함으로써 ‘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에는 작품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포함돼 있다. Step 2에서 어휘라는 ‘문학적 지식’을 습득했다면, 이제는 다채로운 삽화를 통해 잠자고 있던 ‘문학적 감수성’을 깨워 보자. Step 4.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감상하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작품을 감상할 때 주체는 어디까지나 감상자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자신은 손님처럼 행동하는 것은 작품을 감상하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생각해 보세요’를 제공한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 제공하는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길러 보자.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의 특장점 1.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단편 소설을 엄선해 수록했다. 2. 유사한 작품들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도록 작품을 주제별로 나누었다. 3. 웹툰 작가가 그린 ‘인물관계도’를 수록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4. 어려운 어휘나 개념은 바로 옆에 주석을 달아 그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5. 작품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제시한 삽화를 수록해 감상의 재미와 문학적 상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6.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정리해 작품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7. 생각해 볼 문제를 다뤄 논술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꿈, 지금 꼭 정해야 하나요?
팜파스 / 김국태 외 지음 / 2014.10.31
12,000원 ⟶ 10,800(10% off)

팜파스청소년 자기관리김국태 외 지음
이 땅에서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자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하고 공감어린 응원 에세이다. 마치 숙제를 하듯이 진로를 정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꿈을 꿈답게 품을 수 있는 자유와 시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갈팡질팡한 불안과 고민을 직면하고 공감해 준다. 당장의 진로 결정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임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 꿈에 대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도, 너무 단정 짓지도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는 일곱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다독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교실에서 아이들의 꿈과 진학 장면을 무수히 접하며 청소년의 대표적인 고민과 생각을 선생님들이 지혜로운 메시지로 조언해준다.추천의 글 꿈이 어려운 아이들을 향한 정겨운 멘토링 추천의 글 꿈을 생각할 때 든든한 친구가 있어 준다면 여는 글 꿈. 꿈. 꿈. 우린, 꼭 ‘성공’하는 꿈만 꿔야 하나요? 1부. 꿈을 꼭 지금 정해야만 하나요? 꿈에 대해 생각해볼 겨를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 01. 꿈을 찾을 시간, 사실 없잖아요. 02. 갈팡질팡, 내 마음이 자꾸 변해요. 그냥 골치 아픈 꿈 생각을 안 하고 즐기면서 살래요. 03. 꿈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04. 가고 싶은 학과가 없어요. 진로에서 학과는 정말 중요한 것이겠죠? 05.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 따라 꿈을 함께 꾸고 싶은 게 나쁜 건 아니죠? 06. 남들은 다들 어떤 꿈을 꾸나요? 별난 꿈도 알고 싶어요. 07. 저에게 꿈을 향해 매진할 힘이 과연 있을까요? 2부. 꿈과 진로는 꼭 같아야 할까요? 우리 사회에서 ‘꿈꾼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01. 솔직히 무조건 취업 잘되는 과나 진로가 좋은 거 아닌가요? 02.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모두 진로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03. 졸업하면 사회에 나가야 하는데, 온전히 나를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요. 04. 제 꿈이요, 거창한 목표가 아닌데 말하기 좀 그래요. 05. 어차피 스펙대로 살잖아요. 왜 꼭 꿈을 가지라는 건가요? 희망고문 같아요. 06. 정말로 하고 싶은 건지, 불안해서 이 진로를 선택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07.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어요. 돈을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진로를 택해야 후회 없겠죠? 08.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어요. 다들 똑같은 인생만 살잖아요. 외국으로 가고 싶어요. 3부. 그 꿈은 내게 너무 멀리 있어요 내 꿈 앞에 놓인 걸림돌과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 01. 입시, 취직, 결혼, 삶의 관문을 통과하는 것들이 전부 다 스트레스예요. 02. 부모님이 반대하는 길이면 다시 생각해야겠지요? 03. 사교적이지 않은데, 제 성격과 진로가 잘 맞을지 고민입니다. 04. 주변의 기대가 정말 커요. 그런데 제 마음은 다른 꿈을 향해 있어요. 05. 이 진로(꿈)를 선택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요. 06. 그 꿈은 너무 경쟁이 치열해요. 실패하면 어쩌죠? 07. 제 꿈은 유학을 꼭 가야 하는데 집안 사정이 힘들어요. 08. 어떻게 과정을 즐기지요? 고생한 만큼 성공하지 않으면 불행하지 않을까요? 09. 드라마를 보고 의사가 되고 싶은데, 고생을 엄청 해야 한데요. 그냥 쉬운 꿈을 꾸는 게 현실적이겠지요? 10. 제 성적으로 이 꿈은 절대 꾸지도 못하겠지요?꿈이 너무 어려운 십대들이 묻다! “걱정 마. 꿈은 언제나 네 편이야!” 십 대, 꿈과 진로에 대해 꼭 짚어봐야 할 스물다섯 가지 생각거리 청소년 시절은 그 어떤 때보다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 할 시기이자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라고 요구받는 시기다. 하지만 바쁜 일과와 공부로 청소년들이 꿈에 대해 탐색해볼 시간은 점점 줄어만 간다. 이러한 때 바쁘게 숙제 내듯이 진로와 꿈을 결정해버리는 청소년을 위해 좀 더 자유롭고 넓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일곱 선생님들이 모였다. 이 책은 이 땅에서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자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하고 공감어린 응원 에세이다. 마치 숙제를 하듯이 진로를 정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꿈을 꿈답게 품을 수 있는 자유와 시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갈팡질팡한 불안과 고민을 직면하고 공감해 준다. 당장의 진로 결정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임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 꿈에 대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도, 너무 단정 짓지도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는 일곱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다독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교실에서 아이들의 꿈과 진학 장면을 무수히 접하며 청소년의 대표적인 고민과 생각을 선생님들이 지혜로운 메시지로 조언해준다. [출판사 서평] 무거운 책가방을 짊어진 어깨 위로 숙제처럼 얹힌 질문 하나 “넌 무슨 학교(학과)에 갈 거니? 나중에 어떤 일을 할 거니?” 고학년이 될수록,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사실상 아이들의 생활 대부분은 공부로 잠식되어 간다. 이 와중에 상급학년이 되면 마치 숙제처럼 질문을 받게 된다. “넌 무슨 학교(학과)에 갈 거니? 나중에 어떤 일을 할 거니?” 무거운 학업스트레스를 견디며 책상 앞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만 열중했던 청소년들은 순간 멍해진다. “진로, 꿈” 당장 어떤 해답이라도 말해야 할 것 같은 그 질문에는 선뜻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마음속 깊숙이 막연하게 떠오르는 어떤 무언가가 있더라도 막상 그것을 대답하기도 쉽지 않다. 성적과 연관시켜보면 아예 불가능한 꿈이거나, 아니면 ‘성공을 보장하는 꿈’이 아니거나, 그도 아니면 순간순간 꿈이 자주 바뀌거나 하는 이유들 때문이다. 국제중, 외고, 명문대가 마치 성공을 위한 당연한 코스처럼 제시되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볼 겨를이 별로 없다. 꿈과 진로 역시 ‘공부’처럼 여기는 요즘. 어쩌면 아이들은 ‘현실가능하고 미래가 보장된 꿈’만 꾸어야 한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배우고 있는 건 아닐까? 또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를 견주면서 ‘잘나가는 직업’을 꿈으로 꿔야 하고, ‘좋은 대학, 잘나가는 직업이 아니면 실패한 인생처럼 여기는 기준’을 갖게 된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청소년들의 갈팡질팡한 꿈, 진로에 대한 생각을 잔잔히 공감해주고, ‘지금 당장 꿈에 대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도, 너무 단정 짓지도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준다. 저자들은 제일 먼저 진로에 대해 고민 많은 청소년들의 불안한 마음부터 공감해 준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잘 만들어나갈 힘을 본래 지니고 있음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준다. 이 책은 곧 이 땅에서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자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하고 공감어린 응원 에세이다. ‘꿈꾸기, 진로 찾기’를 향한 열띤 부채질 속에 지친 청소년, 청소년들의 무거운 어깨를 토닥이는 일곱 선생님들의 조금 다른 꿈 이야기 우리는 청소년 시기에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꿈에 대해 폭넓게 상상하고, 경험해야만 꿈과 진로에 대해 자기만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의 청소년들은 진로와 꿈에 대해 결정할 때 그러한 경험은커녕 여유롭게 고민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청소년을 둘러싼 모두가 진로의 중요성에 대해 입을 모을 때 십 대들은 더욱 불안해진다. 정말 지금의 선택이 내 인생을 좌지우지할 것만 같은 부담감에 초조해진다. 먼저 진로를 찾아 매진하는 친구들을 보면 나만 뒤쳐질 것만 같아 걱정이 앞선다. 진로 찾기를 향한 열띤 부채질 속에서 그렇게 청소년들은 조금씩 지치고 있다.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만나온 일곱 선생님은 이 책에서 진로 선택에 대해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당장의 직업 선택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의 대한 방향성임을 강조한다.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시기나 전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선택에 얼마나 최선을 다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일러준다. 이를 위해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을 기를 것을 이야기해준다. 또한 저자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의 꿈과 진학 장면을 무수히 접하며 알게 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고민거리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담았다. ‘우리 사회에서 꿈을 꾼다는 것’에 대한 폭넓은 시각이 담겨 있어 진로 갈등을 겪고 있거나, 답답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유학, 입시, 학비, 부모님과의 갈등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조언도 담겨 있어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지금 당장의 꿈에 대한 고민이 힘든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그러나 그 힘겨움을 충분이 이해하고 지지하며, 부디 그 고민을 회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바라보라고 당부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꿈=직업’이 아니라 꿈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앞으로의 나날을 살아갈 가장 큰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절대등급 고등 수학 (상) 내신 1등급 문제서 (2023년용)
동아출판 /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 2022.07.30
14,000원 ⟶ 12,600(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05. 판별식과 근과 계수의 관계 06.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09. 점과 직선 10. 원과 도형의 이동▶ 이창무 : 서울대학교 수학과, 현 대성마이맥 강사 ▶ 이창형 : 서울대학교 수학과 및 동 대학원 ▶ 타임어택 1, 3, 7분컷!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격이 다른 문제! 원리를 해석하면 감각적으로 풀리는 문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 등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차별화된 해설! [전략]을 통해 풀이의 실마리를 제시하였고, 이해하기 쉬운 깔끔한 풀이와 한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 방법,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친절한 Note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문제, 문제마다 충분한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E. H. 카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자음과모음 / 조지형 지음 / 2008.09.25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철학,종교조지형 지음
역사란 무엇인가를 가장 설득력 있게 정의한 'E. H. 카' 그는 열린 자세로 과거를 받아들이고 성찰하자고 역설했던 역사학자였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이 책은 말한다. 고모와 고모부의 열띤 로맨스 진실 공방을 통해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음을 일깨운다.책머리에 프롤로그 제1장 사실이란 무엇인가? 1. 고모부가 들려주는 고모와의 로맨스 2. 고모가 들려주는 고모부와의 로맨스 3. 오빠가 들려주는 고모와 고모부의 로맨스 ★ 철학 돋보기 제2장 사료가 없으면 역사도 없다 1. 증거를 대봐! 2. 역사는 사료 속에서 부활한다 3. 잊히지 않고 더욱 또렷이 돋아나는 기억 ★ 철학 돋보기 제3장 오늘의 눈으로 읽는 역사 1. 관계가 바뀌면 역사도 바뀐다? 2. 시대가 바뀌면 역사도 달라진다? ★ 철학 돋보기 제4장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1. 끝없는 대화로서의 역사 2. 과거 진실을 풀자 ★ 철학 돋보기 에필로그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고모와 고모부의 열띤 로맨스 진실 공방!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사실이 아니었다? 역사란 무엇인가를 가장 설득력 있게 정의한 E. H. 카! 열린 자세로 과거를 받아들이고 성찰하자! 1. 과거사실 : 역사의 출발점이자 과거에 일어난 일 혹은 과거에 발생한 일. 2. 사료 : 과거에 발생한 사건을 기록한 자료. 3. 히스토리아(historia) : 그리스 말에서 연원한 역사(history)의 어원으로 ‘과 거사실에 대한 탐구 혹은 추구’라는 뜻


자전거 말고 바이크
낮은산 / 신여랑 지음 / 2008.04.25
9,500원 ⟶ 8,550(10% off)

낮은산청소년 문학신여랑 지음
<몽구스 크루>로 2006년 사계절 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등단한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 소설집. 다섯 편의 단편은 사회의 관심 박으로 소외된 아이들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책은 성장의 그늘을 지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았다. 표제작인 ‘자전거 말고 바이크’는 사귄 지 22일째인 중학생 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다. ‘투투데이’의 선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10대들의 성과 사랑에 관한 고민을 담았다. ‘화란이’는 거리의 소녀를 통해 극한상황으로 몰리기만 하는 10대들의 현실을 그린 소설이다. 월간지 발표 후 독자들의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는 그들의 현실을 솔직하게 그려 우리 사회의 모순과 현실의 벽을 극대화해서 보여준다.머리말 구령대 아이들 화란이 까망의 왼쪽 가슴 자전거 말고 바이크 서랍 속의 아이성장의 그늘을 지나는 10대들에게 보내는 이야기 수탁은 구령대에 벌렁 드러누웠다. 바닥에선 냉기가 올라오고, 차양막에 가려진 하늘은 초록색이다. 이러고 살다가 나는 뭐가 될까? 이제 겨우 십오 년을 살았는데 백 년은 산 것처럼 지겨웠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었다. 미친 듯이 싸울 때가 아니면 억수같이 잠이 쏟아졌고, 자도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았다. - [구령대 아이들] 중에서 혹시 너 그런 애들이랑 어울리고…… 설마, 그러는 거 아니지? 그래 그렇지. 엄마는 너 믿어. 네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니 어쩌니 잔소리 할 필요 없지? 그러니까 그런 애 생각은 아예, 머릿속에서 싹 지워! 나중에 어른 되서 사회사업이라도 한다면 몰라도 지금은 그런 애한테 관심 가져서 너한테 득 될 거 하나 없어. 엄마 말 무슨 뜻인지 알지? 아이는 이번에는 고개를 끄덕여야 했다. ‘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내 말은 그냥 걜 봤다, 그거야!’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랬다간 밤을 새울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 [화란이] 중에서 낮은산 출판사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낮은산 키큰나무’의 여섯 번째 책으로『자전거 말고 바이크』가 출간되었다. 춤에 미친 비보이들의 치열한 일상을 다룬 장편소설『몽구스 크루』로 2006년 제4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등단한 신여랑 씨의 두 번째 청소년 소설집이다. 다섯 편의 단편이 묶인 이번 작품집에서 작가는 사회의 관심 밖으로 소외된 아이들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있다.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2007년 여름,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동호정보공고 문제가 인터넷을 달군 적이 있다. 인근 신축아파트 주민들이 ‘혐오시설’인 실업계 학교를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초등학교를 세워달라고 했고, 교육청과 정치권은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동호공고 폐교를 추진한 것이다. 아파에는 ‘축! 동호공고 이전’ 현수막이 걸렸고, 그것을 보며 등교해야 했던 공고 아이들은 절규했다. “우리가 핵 폐기장이나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입니까?” 신여랑의 작품집이 그려내는 풍경은 이와 비슷하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몰려다니며 싸움을 하는 ‘불량한’ 아이들을 그려내지만, 작가가 주목하는 것은 불량한 행동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런 아이들의 속깊은 고민, 끝없는 외로움과 괴로움, 그리고 그 아이들을 애써 외면하고 낙오자로 일찌감치 낙인찍어 버리는 ‘우리’의 냉랭한 시선이다. 결국 동호공고 아이들은 스스로 현실에 맞서 싸웠고, 자기 존중감과 자신들의 학교를 지켜냈다. 그랬던 것처럼, 작가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으로 인해 잔인한 현실을 응시하고, 분노하고, 아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듯하다. 「구령대 아이들」은 “이제 겨우 십오 년을 살았는데 백 년은 산 것처럼 지겨”운, 싸움꾼 수탁이 이야기다. 수탁이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봄, 경찰에 끌려가던 모습이었다. “애들 단속이나 해! 그런 집 애랑 어울려서 좋을 거 없으니까.” 모여들어 수군거리던 동네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수탁을 보고 “어머, 어쩜 생긴 게 저희 아빠 판박이네!” 하고 손가락질한 그날 이후, 수탁은 “그냥 미칠 듯 화가 나서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지내왔다. 학교에서는 잠을 자거나 암묵적으로 일진들 자리인 구령대에 벌렁 드러누울 뿐이다. 그런 수탁을 알아주는 것은 소년원에 갔다 온 선배 병오뿐이다. 그러나 어느 날 병오조차 “차라리 조폭을 하겠다”는 수탁에게 큰 소리로 화를 낸다. “네가 얻어터지면, 사람들이 너 불쌍하다고 할 줄 알아? 세상 사람들은 달라! 너 같은 놈은 당해도 싸다고 박수 쳐! 언젠가는 당할 줄 알았다! 그것 참 잘됐다! 저런 것들은 싹 다 잡아다 처넣어야 한다, 그런다고! 알아? 그러니까, 나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정신 차려 이 새끼야!” 싸움 말고는 존재의 이유를 찾지 못하던 수탁은 다른 학교에서 ‘사고’를 치고 전학 온 형태 무리에게 일부러 흠씬 두들겨 맞고, 그 뒤로는 더 이상 구령대로 가지 않는다. 머리가 뜨겁고 무거워질 때면 말없이 운동장을 달리기만 할 뿐. 수탁은 병오를 찾아가 꺽꺽대며 울었고 며칠을 망설이다 무에타이 도장에 등록했던 것이다. 새로운 성찰을 요구하는 문제작 ‘거리의 소녀’를 다룬「화란이」는 2007년 10월 월간지『어린이와 문학』에 발표되었을 당시, 머리말에서 밝혔듯 독자들의 격렬한 논쟁을 몰고 온 적이 있다. 선정적인 소재주의 작품이라는 반응을 보인 독자들이 많았지만, 막상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지금 어딘가에서 화란이와 같은 아이들이 받고 있을 ‘차가운 시선’ 그것이었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가장 경원시되는 현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그 아이들이 선택하는 또다른 범죄, 그리고 좀더 높은 강도로 돌아오는 멸시와 배척.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극한상황으로 몰리기만 하는 주인공을 냉정하게 그려냄으로써, 작가는 화란이 같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모순적인 감정과 그 아이들이 현실의 벽 앞에서 느끼는 깊은 절망감을 극대화해 보여주고 있다. 발랄한 분위기의 표제작인「자전거 말고 바이크」는 사귄 지 22일째인 ‘투투데이’를 둘러싼 중학생 커플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다. 여학생 비읍은 투투데이에 남자친구 니은이 보여준 유치하기 짝이 없는 행동과 선물에 잔뜩 골이 나 있다. 같은 반 친구 커플의 ‘짱 특이한’ 투투데이 기념품이라는 팬시 콘돔을 엉겁결에 받아든 주인공 비읍이는 가정 선생님의 일관성 없는 행동을 지적하다가 가방 검사를 당하고, 그 콘돔이 발견되어 난처한 지경에 처한다. 똑똑하고 강단 있는 비읍은 지난 성교육 시간에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친구에게 “혼전순결이 무슨 국보급 보물이라도 되니? 꼬오옥 지키게? 난 남자애랑 키스도 하고 싶고, 같이 자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 넌 그런 생각이라곤 전혀 안 해?” 하고 똑부러지게 말해 선생님과 반 아이들을 기함시킨 적이 있었던 것이다. 수줍음 많고 소극적인 남학생 니은이 ‘경험 많은’ 친구의 코치를 받아가며 여자친구의 마음에 들려 하는 모습, 자녀의 첫 연애소식에 안절부절못하는 부모들의 반응, 보수적인 가치관 속에서 호기심과 욕망에 어쩔 줄 모르는 요즘 10대들의 깜찍한 고민이 그려진다. 한편, 「까망의 왼쪽 가슴」은 10대 중심의 대중문화 산업이 낳은 그릇된 팬덤 현상과 고독하기 짝이 없는 아이돌 스타의 내면을 다루었고,「서랍 속의 아이」는 처음으로 성적 호기심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 소녀에게 상담교사가 비슷한 나이 때 겪었던 경험을 고백하며 스스로 자기 몸의 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찬찬히 조언해주는 작품이다. 단편집『자전거 말고 바이크』에서 보여지는 아이들은 대도시의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며 집과 학교, 학원을 쳇바퀴 돌듯 하는 ‘주류’ 청소년들과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냉소적으로 “그래서?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하는 반응을 보일지도 모른다. 학부모 독자들은 ‘우리 애는 이러지 않아서 다행이야’ 하고 안심하며 읽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비주류의 삶을 사는 아이들의 모습 그 자체가 아니라 그들의 삶에 투영된 우리 사회의 모순과 과제들을 꿰뚫어보는 것이다. 또 ‘주류’의 냉랭한 시선과 무관심에 대해 각성하는 일이다.『자전거 말고 바이크』는 청소년 독자들에게도, 어른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성찰을 요구하는 문제작이다."너, 우리가 누군지 알아?""관심 없는데요.""너 쫌 놀았냐?""아뇨, 그냥 쫌 자는 편이에요."수탁의 대답은 A중 일진이 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일진 선배들을 학교 뒷산 공터로 수탁을 불러다 놓고, 신고식을 한다며 돌아가면서 때렸다. 그러자 수탁은 입술을 훔치며, "그렇게 때리면 안 아픈데! 일부러 그런 건가요? 한 단계만 높이세요!" 했다. 보통은 수탁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싸움이 됐고 수탁은 그런 싸움에 익숙했다. - 본문 15쪽에서니은은 비읍에게 '투투데이 기념 절대 사절'이라고 마한 것도 기억했다. 그건 ㅇ때문이었다. 지난중에 ㅇ은 자기 투투데이라고 사방팔방 떠벌리고 다녔다. 220원! 2,200원! 빼앗듯 기금을 모으고, 친구들까지 불러 노래방에서 기념파티를 했다. 매직으로 22라고 쓴 고깔모자를 쓰고 남자친구랑 사진도 찍었다. 그러고는 이대 앞 콘도매니아란 가게에 가자고 했다. 거기서 팬시 콘돔을 샀다. 자기 커플만의 '짱 특이한' 투투데이 기념품이라나. ㅇ은 니은한테도 하나 건넸다. 니은은 그래서 그날 밤 늦게, 버디에서 접속한 비읍에게 그런 말을 했던 것이다. ㅇ처럼 유치하게, 정신없이 놀고 싶지 않아서. 그래 놓고는 지금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 건지 니은은 알 수 없었다. - 본문 98쪽에서


청소년을 위한 케임브리지 과학사 1
서해문집 / 아서 셧클리프 지음, 조경철 옮김 /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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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청소년 과학,수학아서 셧클리프 지음, 조경철 옮김
40여 년 간의 조사와 연구 끝에 만들어 낸 인류 과학의 발달사. 저자는 젊은 날 케임브리지에서 과학 교사로 일할 때, 수업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앞으로 펼쳐질 무한한 과학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다. 이 책은 과학의 발달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낸 당시 작업을 옮긴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를 통해 교실 밖의 진지한 과학 교사가 되어 준다. 과학사에 있어 중요한 일화나 유명한 어록을 설명하면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 사회적 상황, 정확한 진상, 허황된 와전의 경위 등을 정확하게 설명한다.19세기까지는 외과 수술을 받는 환자의 고통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다. 환자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잠들게 하는 물질이 하나도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통증을 없애기 위하여 인도산 대마나 아편과 같은 소수의 약만이 쓰였다. 간혹 럼이나 브랜디 같은 알코올 음료를 대량으로 마시게 하여 환자를 취하게 하거나 혼수상태에 빠뜨리는 방법을 쓰기도 했으나 환자가 의식을 완전히 잃는 것이 아니어서, 수술을 하는 동안 팔 힘이 센 남자들이 환자를 꼼짝 못 하게 붙잡는 것이 예사였다. 통증의 충격은 심했고, 이 같은 쇼크로 죽는 환자도 많았다. 오늘날에는 마취제의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그 효과가 뛰어나, 이것을 사용하면 환자는 매우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마취제가 인간에게 매우 긴요하게 쓰이기 시작한 것도 전적으로 우연한 발견에서 비롯되었다. -1권 본문 '마취의 시작' 중에서 마호메트는 죽기 조금 전에, "예언자는 모름지기 그가 죽은 그 자리에 묻혀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 유언은 그대로 실행되었다. 무덤은 마호메트의 부인인 아에샤의 집 안, 그가 숨을 거둔 그 침상아래에 만들어졌다. 훗날, 넓은 사원을 짓고 무덤을 그 안에 모셨다. 무덤은 호화로운 울타리로 완전히 둘러싸여서, 약 6인치 사방의 조그만 창을 통해서가 아니고는 안을 들여다볼 수 없었다. 울타리는 쇠 난간을 두른데다가 초록 빛깔을 칠하고 금실.은실의 세공 장식과 주석에 도금을 한 철사를 짜 넣고 있다. 신성한 꾸밈새로 된 이 울타리 위에는 도금한 구체와 초승달 모양을 얹어 놓은 높다란 돔이 솟아 있다. 메디나를 찾아드는 순례자들은 이 돔이 처음 눈에 띄면 깊숙이 몸을 굽히고 적절한 기도문을 외우며 예언자의 무덤에 절하는 것이다. -2권 본문 '공중에 매장되어' 중에서 퍼킨은 실험실에서 천연 물질을 만들려는 호프만 선생의 연구에 깊은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1856년의 부활절 휴가를 이용하여 퀴닌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퍼킨은 실제로 실험에 착수하기 전에 실험 방법을 신중히 궁리하였다. 호프만 선생이 불과 얼마 전에 콜타르에서 얻은 물질의 조성은 퀴닌과 상당히 닮아 있었다. 퍼킨은 우선 그것에서부터 실험을 착수하기로 하였다. 그 물질을 퀴닌으로 전환시키려면 그 밖에 어떤 물질이 필요한지를 여러모로 검토하고 나서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의 첫 실험은 성공하지 못하였다. 퍼킨은 다른 물질을 쓰기로 하였고, 이 번에는 호프만이 학생 시절에 콜타르에서 얻은 아닐린(anilin)을 택했다. 이 물질을 실험관에 조금 넣고 전과 같이 신중히 고른 소수의 물질을 사용해서 처리하였다. 이번에는 시험관의 밑바닥에 검은 침전이 있었다. 그것을 조사해 본 결과 침전의 대부분이 알코올에 녹는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것은 그가 찾고 있던 무색의 퀴닌 용액이 아니랄 아름다운 자줏빛 액체였고, 지저분한 퀴닌 침전만 생성되었다. - 3권 본문 '우연히 발견된 빛깔' 중에서 1권 1. 마취의 시작 2. 고명한 외과 의사와 악명 높은 국왕 3. 캘커타와 수단의 검은 굴 4. 기적의 나무 껍질 5. 천연두 이야기 6. 뚜껑이 달린 위장 7. 약으로 쓰였던 석유 8. 기회는 준비한 사람에게만 온다 9. 예방 접종의 공개 실험 10. 비타민의 위력 11. 페니실린, 그 우연한 발견 12. 국왕의 프리깃 함에 쫓기며 13. 좀조개와 템스 터널 14. 워드의 식물상자 15. 도살장과 전장에서 비료가 나오다 16. 문 받침대와 인산광 17. 곰팡이와 감자 흉년 18. 장난꾸러기 소년과 곰팡이 19. 놀라운 우연의 일치 20. 인간 - 원숭이의 자손인가 천사의 후손인가 21. 마다가스카르의 식인목 22. 살아 있는 생물들의 복잡한 관계 2권 1. 아르키메데스, 과학의 탐정사 2. 아르키메데스, 군사 기술자 3. 공중에 매장되어 4. 자침의 엉뚱한 현상 5. 갈릴레이와 피사의 사탑 6. 망원경과 진자 7. 그래도 지구는 돈다 8. 기압계의 로맨스 9. 말 16마리 대 공기 10. 뉴턴의 사과 11. 초기의 전기 실험 12. 어느 유명한 정치가의 연날리기 13. 개구리 수프와 전지 14. 두 발명가의 대립된 주장 15. X선의 우연한 발견 16. 방사능의 발견 17. 사상 최대의 과학 도박 18. 두 젊은이가 일자리를 얻다 19. 적국 과학자에 대한 배려 20. 지배자와 과학자 21. 고대로부터의 두 수학 문제 22. 국회 의원은 수학자가 아니었다 23. 과학자는 주의 깊어야 한다 3권 1. 유리를 만들기까지 2. 알프스를 녹인 한니발 3. 진주를 녹인 클레오파트라 4. 어느 수사와 화약 5. 안티몬의 기원 6. 명반과 교황그리고 국왕 7. 화약과 화산 8. 엡섬의 소금이 지닌 신비 9. 개의 동굴에 얽힌 수수께끼 10. 공화국은 과학자가 필요 없다 11. 우연히 발견된 빛깔 12.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다 13. 연기에서 나온 빛 14. 소다수와 생쥐 15. 검둥이가 된 미녀 16. 색맹 화학자 17. 어느 화학자의 꿈 18. 주석의 변태 19. 다이너마이트와 노벨상 20. 어느 유대 인 화학자의 조국 광복 21. 조국을 잃은 어느 유대 인 화학자 22. 연금술-300년마다의 사건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단비 / 김경태, 김추령 (지은이) /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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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 과학,수학김경태, 김추령 (지은이)
원자력 발전, 코로나19, 기후 위기의 실태와 원인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 설명한 책으로, 가상 소설로 재미를 더해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좋은 책이다. 고등학교에서 각각 지구과학과 생물을 가르치는 두 저자는 지구 환경 문제의 원인으로 ‘핵, 바이러스, 탄소’의 역할에 주목했다. ‘핵, 바이러스, 탄소’는 지구의 동적 평형, 즉 지구가 균형을 이루는 상태로 유지되기 위해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 순환을 반복하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인간 문명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순환의 고리와 속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면서, 이 ‘작은 것들’이 걷잡을 수 없이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가 지구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감지되고 있으며, 지구 생활자들이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극단적 위기에 처해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파헤치고 있다. ‘핵, 바이러스, 탄소’로 인한 피해는 전 지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지구 생활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아울러,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이해하고, 지구 멸망이 곧 인간 멸망임을 인식하여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지연시킬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개정증보판을 내며 들어가며 1장. 핵 01 후쿠시마 원전 사고, 24시간의 기록 02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후 03 천하무적, 우주소년 아톰 04 방사능 돌연변이, X맨 05 생물농축으로 태어난 괴물, 고질라 06 아이언 맨, 핵융합은 가능할까? 07 그후 2장. 바이러스 01 바이러스가 지구에 적응하기까지 02 신대륙의 발견과 문명의 충돌, 천연두 바이러스 03 전선을 따라 세계로 퍼진 독감 바이러스 04 새의 독감이 사람의 독감으로 진화하다 05 숲을 잃고 병을 얻다 06 공장식 사육,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다 07 바이러스와의 전쟁 08 서울 독감 09 그후 3장. 탄소 01 방귀세 부과 사건 02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치 기록, 400ppm 시대를 열다 03 평균 기온이 1.5도 올라간다는 것 04 탄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5 탄소의 순환 06 탄소의 폭주 07 해답은 없을까 08 그후지구 곳곳에 균열이, 지구 생활자를 위협하고 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23년까지 이어지는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 반복되는 원전 대형 사고들, 계속되는 원전을 둘러싼 논쟁들 2020년 1월에 시작된 COVID-19 대유행,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의 위험들 기후 위기를 가져다준 탄소의 위험한 폭주. 지구 온난화가 만들어낸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 최근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대형 사고들과 자연재해의 피해가 갈수록 잔인해지고 있으며, 지구 생활자들의 안전한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지구 한쪽에서는 초강력 태풍과 폭우, 홍수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지독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등 극단적인 환경 재앙이 눈에 띄게 독해지고 있다. 원자력의 위험성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원자력 의존도는 높고, 원전 발전에 대한 이해관계는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탈원전 논쟁을 지속하고 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까지,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몰로 인해 지구 생활자의 삶은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기후변화를 아무리 잘 막아도 2040년에 1.5도 2060년까지 1.6도 2100년에 가서야 1.4도로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한다고 예측하고 있어요. 2021년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하여 1.09도 정도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1.09도 상승한 2021년 여름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꺼지지 않는 캘리포니아 딕시와 그리스의 산불, 16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낳은 독일과 벨기에의 폭우, 1년 동안 내릴 비가 단 4일 동안 내린 중국의 허난성, 50도에 육박하는 북미의 폭염. 그러니 1.4도 상승한 2100년에 우리에게 평화가 찾아오기는 쉽지 않겠죠. _264쪽 이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피해 범위가 워낙 넓어 전 지구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 피해 정도가 커서 한번 발생하면 쉽게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는 점. 피해 대상이 실제 사고에 연루된 사람들이 아닌, 약자들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피해 원인이 ‘핵, 바이러스, 탄소’와 같은 ‘작은 것들’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점이다. 핵! 바이러스! 탄소!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세 녀석은 매우 ‘작은 것’들입니다. 너무나 작아서 맨눈으로는 볼 수가 없지요. 안 보이다 보니 공기처럼 존재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인류가 등장하기 전부터 이 지구에 존재했지요. 이 ‘작은 것’들도 지구의 일부로 지구의 동적평형에 일조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작은 것’들이 인간을 멸망시킬 수 있는 주인공들로 자주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작은 것’들에게 인간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감을 불어넣어 준 것은 바로 인간의 과학과 문명이었습니다. 인간을 위협하는 정도에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일지 모르겠지만 지구까지 위협하고 있어 큰 걱정입니다. _8쪽 균열을 내는 것은 누구인가 저자들은 지구 동적 평형, 즉 지구가 균형을 이루는 상태에 주목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겉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과정을 통해 평형을 이루는데 이 과정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변화가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부에서는 온갖 복잡한 반응이 일어난다. 지구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들은 이 과정에서 생명의 탄생과 죽음, 호흡, 에너지의 생성과 순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 바로 핵과 바이러스와 탄소라고 말한다. 수억 년의 시간이 걸려 진행되었던 탄소의 순환 속도가 어긋나기 시작했다. 공기 중에 생성된 이산화탄소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바람에 지구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순환은 제대로 되지 않고 기상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이다. 바이러스는 보통 생물 종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곤 했는데 무분별한 개발, 정복 전쟁, 공장식 사육 등으로 퍼지는 속도가 급속히 빨라졌다. 문제는 ‘속도’다. 인간의 풍족한 삶을 위해 그 속도를 앞당기게 된 결과인 것이다. 수많은 과정이 평형을 이루는 것은 결국은 ‘속도의 균형’입니다. 인간은 단지 생존의 안정과 편리를 위해 조금 욕심을 부렸습니다. 자연의 속도를 앞지른 문명의 속도를 만들어낸 것이 정말 욕심을 부린 것인지 이 책을 따라가며 함께 곰곰이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기술과 문명이 핵 반응의 속도, 바이러스에 대한 적응의 속도, 탄소 순환의 속도에 어떤 변화를 줬을까?’, ‘지구의 동적평형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인류는 진짜 멸망하게 될까?’, ‘이 변화는 되돌릴 수 있을까?’ 등등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다양한 의문을 던지고 답을 얻는다면 저희는 더할 수 없이 즐거울 겁니다. _ 8쪽 중에서 지구의 균열을 가져온 것은 핵, 바이러스, 탄소이면서, 그것들이 변화하는 속도를 재촉한 것은 지구 생활자, 현재 지구 멸망 위기의 근본 원인은 인간이라는 것. 자연 상태에서는 반감되는 데 수십, 수백 년이 걸리는 방사성 원소를 인공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양을 반으로 쪼개어 에너지를 내는 기술을 만들고 사용한 것도 우리 인간이라는 것. 저자들은 ‘자연의 속도를 앞지른 문명의 속도를 만들어 낸’ 인간의 행위에 대해 바로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구 생활자, 지구 멸망을 멈출 수 있을까 저자들은 2017년 초판을 발행할 때만 해도 지구 멸망을 말해도 그 이면 곳곳에서 희망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5년밖에 지나지 않은 2022년 지금은, 예전처럼 희망을 낙관하기가 쉬워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멸망이 아니라 희망의 근거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는 것. 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개정 증보판을 내었다는 것이다. 지구의 균열을 가져온 핵, 바이러스, 탄소의 문제가 지구 생활자의 문명의 속도에서 기인했듯이, 이 모든 것은 지구의 순환 속에서 우리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로 일어났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간은 본인들의 생명뿐 아니라 자연에게 다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고, 또 그 피해는 완전히 수습되지 않은 채, 바닷물을 통해 또 다른 지구 생활자들을 위험으로 빠뜨리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처럼. 핵, 바이러스, 탄소는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 지구의 활동은 에너지의 흐름과 물질의 순환이 맞물려 있어요. 우리 인간은 점점 더 많은 에너지와 물질을 써오고 있죠. 에너지의 흐름과 물질의 순환에 변화가 생겼고, 그 변화는 균형을 깨뜨려 결과적으로 핵, 바이러스, 탄소에 달라진 속도를 가져왔어요.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_ 개정증보판 서문 중에서 삶의 방식에 질문을 던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지구 환경 문제의 상황과 원인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방식은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궁금한 점들을 풀어간다는 장점이 있다.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려운 과학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저자들은 청소년들이 지구 생활자로서 지구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중심을 두었다. 각 장마다 주제를 실감 나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실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희생당한 직원들의 이야기, 핵을 소재로 한 만화와 영화 이야기, 역사 속 바이러스 감염 사례들, 바이러스 위기와 탄소 위기를 흥미롭게 구성한 가상 소설 등도 충분히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런 형식을 선택한 이유는 질문들을 통해 진정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것에 있다. 여러분의 생각이 위기의 오늘에만 머무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제의 선택이 위기의 오늘로 연결된 것처럼, 오늘의 선택이 희망의 내일로 지구 생활자들을 이끌어줄 거예요. 연약한 지구 위에서 함께 살아가는 대기, 강과 바다 그리고 땅, 식물과 보이지 않는 생명들, 인간을 제외한 동물, 인간 등. 지구 안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지구 생활자들을 위해 ‘균형’을 조금씩 잡아 보자고요. 모두 잘 알죠? 균형을 잡을 때는 조금씩은 휘청거려요. 어떻게 균형을 잡아가야 할지 이 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_ 개정증보판 서문 중에서후쿠시마 사고 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이던 방사능 오염수가 2023년이면 태평양 바다에 버려진다고 해요.전쟁 통에 핵폭탄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던 원자력, 종전 후 의료, 농업 그리고 발전소로 평화의 모습으로 얼굴을 바꾸었던 원자력은 다시 수습이 불가능한 사고로 이어졌어요.그리고 원자력을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은 논쟁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요.원자력이란 기술은 도저히 인류와는 평화로운 공존이 불가능한 것일까요? - <1장 핵> 중에서 2020년 1월에 시작된 COVID-19 대유행은 2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고 있어요. 두 자리의 확진자 수에 민감하게 대응했던 사람들은 이제 몇만 명이라는 수에도 둔감해졌어요. 사람들은 COVID-19에 익숙하다 못해 지쳐버린 것 같아요.COVID-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특히 바이러스가 원인인 질병의 대유행은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죠. 역사적으로 계속 반복되어 온 일이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대유행을 직접 겪기 전까지 대부분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21세기에 들어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의 출현이 잦아졌어요. 대유행의 위험도, 빈도도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인간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해요. 우리는 무엇에 대해 책임져야 할까요? 지금의 대유행을 종식시키고 다음 대유행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 <2장 바이러스> 중에서 최근, 지구 곳곳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슈퍼태풍으로 이재민이 속출하며,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더 피해 규모가 커지고 피해 정도가 심해지고 있어요.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대표적 온실기체입니다. 2021년 12월,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417ppm이 되었어요. 기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려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최대한 막아야 하는 상황이에요.그런데 말입니다. 이산화탄소는, 특히 이산화탄소를 구성하는 탄소는 지구가 탄생했을 때부터 줄곧 함께 해왔어요. 지구상의 모든 동, 식물들에게는 생명을 이어가는 에너지원이었고, 자손을 유지시키는 요소였으며, 지구의 환경을 동식물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주던 가장 대표적인 원소였어요. 그랬던 탄소가 어떻게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 것일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 <3장 탄소> 중에서


그 여름, 트라이앵글
비룡소 / 오채 지음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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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문학오채 지음
장편동화 로 마해송 문학상을 수상, 데뷔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며 따듯하고 정감 어린 문체로 사랑받고 있는 오채의 새 청소년 소설이다. ‘몽마르뜨 언덕 위’라는 낭만적이기 그지없을 것 같은 한 빌라에 사는 열일곱 살 청춘들의 좌충우돌 행복 찾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조명 대신 어느 동네 골목 가로등 옆 빌라에서 피어나는 청춘기이다. 소월이는 어릴 적 엄마가 세상을 뜨고 외할아버지와 단둘이 산다. 아빠는 갓난아기 때 책임이 두려워 이미 소월이를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그런 철부지 아빠의 컴백으로 소월이 마음속엔 큰 파도가 인다. 한편 미술을 해야 하는 예술 고등학교 대신 미용학교에 진학하고픈 예고 재수생 형태,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예고 수석 입학자이지만 오천만 원짜리 바이올린이 짐짝 같은 시원이까지. 서울의 어느 한 동네 빌라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동네 친구 이야기들 속엔 십대 시절 꼭 한번은 고민하게 되는, 그보다는 고민해야만 하는 어떤 질문을 담고 있다. 바로 “우리는 살아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 이 소설은 마땅히 마음속에 일렁여야 하는 질문을 조근조근하고 한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가 건네는 어투로 독자들을 진솔하게 어루만진다.1. 평화여 어서 오라 2. 우리가 태어났다 3.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4. 나비를 타고 벚꽃 파티를 하는 행복한 날 5. 늘어진 테이프 6. 또 하나의 객체 7. 두 주먹 불끈 쥐고 8. 한밤중 짜장 떡볶이 9. 자리를 찾지 못한 가구들 10. 그래, 걷자 11. 오늘은, 불협화음? 12. 아주 멀리 새처럼 날아가고 싶어 작가의 말마해송 문학상 수상작가 오채의 청소년 소설 ‘산다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 가만히 곱씹어 볼수록 이 명언이 찜찜하다고 느끼기 시작한 어느 세 청춘의 이야기 화려한 조명 대신 어느 동네 골목 가로등 옆 빌라에서 피어나는 청춘기 장편동화 『날마다 뽀끄땡스』로 마해송 문학상을 수상, 데뷔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며 따듯하고 정감 어린 문체로 사랑받고 있는 오채의 새 청소년 소설 『그 여름, 트라이앵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3년 전 선보였던 첫 청소년 소설『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에서 “섬에서의 보물찾기”라는 색다른 소재로, 청소년 소설 작가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심어 줬던 오채는 이번에는 서울의 어느 평범한 한 빌라를 배경으로 가족과 성장, 그리고 행복이라는 이야기 꾸러미를 풀어놓는다. 이번 신작은 ‘몽마르뜨 언덕 위’라는 낭만적이기 그지없을 것 같은 한 빌라에 사는 열일곱 살 청춘들의 좌충우돌 행복 찾기 이야기다. 소월이는 어릴 적 엄마가 세상을 뜨고 외할아버지와 단둘이 산다. 아빠는 갓난아기 때 책임이 두려워 이미 소월이를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그런 철부지 아빠의 컴백으로 소월이 마음속엔 큰 파도가 인다. 한편 미술을 해야 하는 예술 고등학교 대신 미용학교에 진학하고픈 예고 재수생 형태, 바이올린 전공하며 예고 수석 입학자이지만 오천만 원짜리 바이올린이 짐짝 같은 시원이까지 서울의 어느 한 동네 빌라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동네 친구 이야기들 속엔 십대 시절 꼭 한번은 고민하게 되는, 그보다는 고민해야만 하는 어떤 질문을 담고 있다. 바로 “우리는 살아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 어른들이 보면 한없이 태평하고 심지어 같은 또래인 서로의 눈에도 배부른 소리를 남발하는 것 같지만, 그 누구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어른 세대의 말에 그야말로 마음이 호락호락하게 열리지는 않는다. 이 소설은 마땅히 마음속에 일렁여야 하는 질문을 조근조근하고 한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가 건네는 어투로 독자들을 진솔하게 어루만진다. 이미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유영진은 작가의 전작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에 대해 “가족이란 무엇인지, 가족 해체가 전면화되는 이 사회에서 절대 붙잡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다른 면에서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 쳐다만 봐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이 건강한 인물들의 모습은 존재 자체로 독자에게 힘을 준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건강한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에 대한 통찰과 문장에 대한 내공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이번 신작에서 역시, 한바탕 폭풍을 겪고 난 다음에 성장하는 마음의 모습은 항상 백 퍼센트 나아지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성장통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진한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믿지 못할 어른들 대신, 이제 내 보물창고는 내가 가꾼다! “나, 지금 살아 있는 걸까?” 어느 날 이 질문이 너에게 떠오른다면 너는 성장하고 있는 거야. 우리가 성장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수많은 이야기들이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장이야말로 십대 시절 꼭 이루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대업이다. 하지만 정작 ‘성장의 주인공’들은 도대체 언제 자신이 성장하는지 알 수가 없다. 고민만이 연속되고, 답답한 현실은 끝이 없으며, 정답을 가르쳐 주는 척하는 듯한 선배나 어른들은 막상 그게 맞느냐고 되물으면 은근슬쩍 꼬리를 내린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도 마찬가지다. 철부지 아버지는 핏덩이를 외할아버지에게 놔두고 도망쳤다가 은근슬쩍 돌아왔지만 딸이 아버지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 만큼 계속 철부지다. “나를 절대로 보호해 줄 수 없을 것 같은 아빠, 그리고 그 아빠는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만 해 줄 뿐이다. 형태에게도 고민은 계속 이어진다. 엄마는 성공 운운하며 열심히 밥장사를 해서 예능 전공할 교육비를 대지만 정작 아들은 미용학교에 가고 싶다. 도대체 예술과 헤어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쏭달쏭. 오천 만원짜리 바이올린을 가졌지만 정작 음악 따위는 시시하게 느껴지고 멀쩡한 집을 뛰쳐나간 청춘을 보고 있자니 친구로서 ‘배부른 저 애는 뭔가’ 싶기만 하다. 마음의 성장이란 눈에 보이는 건 아니다. 십대는 뭐든지 배우고 쑥쑥 자라나는 시기라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 모순투성이 같은 청춘의 ‘트라이앵글’ 속에서 소설은 말한다. 바로 그 고민이 시작되는 순간, 적어도 그 고민을 인식하는 순간이 성장 그 자체라고. 나비를 타고 벚꽃 파티를 하는 행복한 날이 나에게 오긴 할까……. 행복이 도대체 뭘까. 형태와 시원이는 행복해지겠다고 자기들만의 시위를 하고 있다. 할아버지가 쓰러지던 날만 해도 제대로 살아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건지 감이 오질 않았다. 할아버지한테 호강시켜 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내가 과연 뭘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_ 본문 중에서 주인공 소월이는 생각한다. 문득,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해 보게 되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내 삶의 무게를 끝까지 지탱하면서. 이보다 더 건강하고 진실한 성장은 없을 것이다. ‘제대로’ 살고 싶다는 욕망. 그걸 깨닫고 마음속에 품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성장해야 한다고 스스로 다그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소월, 시원, 형태에겐 그 순간이 제각각 찾아온 것이다. 별로 시답지 않은 일들만 일어났던 세 청춘들은 이제 더 이상 평범하지만은 않은 것이다. 그때 내 보물 상자에 들어 있던 것들이 생각났다. 딱지, 이상한 돌멩이, 만화가 그려진 껌 종이…… 지금 나에게 쓸모없는 것들로 가득 찬 것이 내 보물 상자였다. 자신의 보물 상자 속에 어떤 게 쓸모 있고 어떤 게 가치 있는지는 이제부터 독자들의 몫이라고 소설은 이야기하며 자기만의 보물 상자를 가꿔 보라고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디자인은 공감이라고? : 디자인학
비룡소 / 김상규 지음, 김재훈 그림 / 2014.08.27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김상규 지음, 김재훈 그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고 재밌게 알려 주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전공자인 전문가들이 직접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소개하는 책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학문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디자인은 공감이라고?>는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세우고 실천하는 학문인 디자인학을 다룬다. 고정 관념을 깨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의 정의와 기원에서부터 지금껏 발전해 온 디자인의 여러 가지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역설한 밀턴 글레이저와 간결한 디자인의 매력을 알린 후카사와 나오토, 올림픽 마스코트를 비롯해 자유로운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하비에르 마리스칼을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좋은 디자인의 기준, 디자인학과에서 배우는 것,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디자인과 예술의 차이, 전도유망한 디자인 분야 등 디자인학과 디자인 관련 진로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김상규는 디자이너이자 큐레이터로 활동한 이력과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디자인학의 기본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알려 준다.들어가는 글 1부 모든 게 디자인이라고? 01 석기 시대 원시인이 최초의 디자이너라고? 동굴 벽화와 돌도끼/ 값비싼 물건만 디자인된 것일까?/ 생활 계획표 작성도 디자인이라고? 02 보이지 않는 것을 디자인한다고? 디자이너가 필요해!/ 서체가 왜 중요할까?/ 상호 작용을 디자인한다고? 03 디자인은 좋은데 기능이 떨어진다고? 왜 사람들은 스타일에 열광할까?/ 딱 내 스타일! 좋은 디자인과 나쁜 디자인/ 어린 시절의 경험이 중요하다 04 세계의 디자인, 우리의 디자인 고무신도 디자인된 것?/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닮은 디자인/ 우리 동네 가꾸기부터 05 멋진 아이디어로 삶을 가꾼다 혁신과 상상/ 경험과 서비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든다 2부 멋진 디자이너들 01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밀턴 글레이저 나는 뉴욕을 사랑합니다/ 공감할 만한 일을 먼저 하자/ 디자이너는 시민이다 02 간결한 디자인의 힘! 후카사와 나오토 환풍기처럼 생긴 CD 플레이어/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 평범한, 너무나 평범한 03 다양한 캐릭터의 아버지! 하비에르 마리스칼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 난독증을 앓은 소년/ 그림에서 튀어나온 또 다른 세계 3부 디자인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많이 팔리면 좋은 디자인인가요? 02 디자이너가 되려면 그림을 잘 그려야 하나요? 03 디자인학과를 졸업하면 모두 디자이너가 되나요? 04 컴퓨터만 다루면 누구나 디자인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05 디자인학과에서는 무얼 배우나요? 06 디자인과 예술은 무엇이 다른가요? 07 디자이너는 엔지니어와 어떻게 다른가요? 08 가장 유망한 디자인 분야는 무엇인가요? 09 디자인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나요? 10 우리나라에는 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없나요?“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고 재밌게 알려 주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9권 『디자인은 공감이라고?(디자인학)』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전공자인 전문가들이 직접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소개하는 책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학문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청소년기에는 대학 입시 준비에 바빠서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겨를이 없고, 대학생이 되면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전공 현실에 진로를 수정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그러니 청소년기에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적성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실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가 시범 운영되고 있고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로 확대될 전망이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다양한 전공 학문의 세계를 선보여 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디자인은 공감이라고?』는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세우고 실천하는 학문인 디자인학을 다룬다. “와, 디자인이 끝내준다!”란 말은 흔히 쓰지만 막상 디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디자인 이론가 존 헤스켓은 “디자인은 디자인을 디자인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디자인은 명사이기도 하고 동사이기도 하며, 과정이기도 하고 결과를 의미하기도 한다. 디자인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 주변의 모든 인공물들은 사실 전부 디자인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뿐더러 경험도 디자인된다. 스마트폰을 쓰거나 놀이공원에 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은행을 이용할 때 우리는 잘 디자인된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를 처음 본 사람들은 개인지 늑대인지 모를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고정 관념을 깨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의 정의와 기원에서부터 지금껏 발전해 온 디자인의 여러 가지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역설한 밀턴 글레이저와 간결한 디자인의 매력을 알린 후카사와 나오토, 올림픽 마스코트를 비롯해 자유로운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하비에르 마리스칼을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좋은 디자인의 기준, 디자인학과에서 배우는 것,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디자인과 예술의 차이, 전도유망한 디자인 분야 등 디자인학과 디자인 관련 진로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김상규는 디자이너이자 큐레이터로 활동한 이력과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디자인학의 기본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알려 준다.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김재훈의 다채로운 그림이 디자인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알려 준다. ‘○○학은 무슨 학문이지?’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학문의 복잡한 발전상을 제시하는 대신에 주요 주제를 통해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법학, 의학, 경제학, 디자인학, 생명 과학 등 지식과 교양의 근간이 되는 학문을 다루며, 각각의 학문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게 쓰였다.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 · 사회적 업적을 소개한다. 프로이트, 레비스트로스, 오시에츠키, 가우디, 플레밍, 마르크스, 케인스, 밀턴 글레이저, 찰스 다윈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롤모델로서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공 학문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각각의 전공 학문이 실제로 어떤 지식을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경험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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