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스티븐 킹
1947년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1974년 장편《캐리》로 데뷔한 이래 지난2 0여 년간 《샤이닝》《쿠조》《돌로레스 클레이본》《불면증》 등 무려 50여 편의 소설을 출판했다. 대부분의 작품은 출판되기가 무섭게 전 세계로 번역되어 수천만 부씩 팔려나가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들이다. 또한 40여 편 이상이 영화나 TV드라마로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작품으로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자루 속의 뼈》《그린마일》 등이 있다. 그는《오헨리 문학상 작품집, 1999년 최고의 소설》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으며, 현재 소설가인 아내 태비사 킹과 함께 메인 주의 뱅거에서 살고 있다.
저자 : 존 셰스카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후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의 글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매우 독창적인데, 1989년에 첫 작품이면서 베스트셀러인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로 일약 세계적인 패러디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어서 1991년에는 같은 패러디 형식의 『개구리 왕자, 그 뒷이야기』를 출판했다. 이후 옛이야기 여러 편을 다룬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은 칼데콧 아너 상으로 선정됐다.
저자 : 레모니 스니켓
본명은 다니엘 헨들러. 197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으며 웨슬리안 대학을 졸업했다.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아코디언 연주자이기도 하다. 첫 시리즈인 '위험한 대결'은 장기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여 '해리 포터'의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5,500만 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총 13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2004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저자 : 로이스 로리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었던 로이스 로리는 이때부터 소설과 소설 속의 인물, 배경에 대한 날카로운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로이스 로리는 매일 아침 현관문을 열 때마다 바구니에 담긴 채 버려진 갓난아기가 있기를 바랐다. 그것은 늘 헛된 바람으로 끝났지만, 그녀는 자신의 바람을 책으로 써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로이스 로리는 《별을 헤아리며》로 1990년 첫 뉴베리 상을 수상하였고, 이후《기억 전달자》라는 작품을 통해 두 번째 뉴베리 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작품으로 《거미줄》, 《파랑 채집가》, 《메신저》들이 있다.
저자 : 린다 수 박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한국인 부모님을 둔 한국계 미국인이다. 스탠포드대학 영문학과 졸업 후, 저널리스트, 카피라이터, 대학 영어 강사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부모님에게 들은 한국 옛날이야기를 밑바탕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고려청자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장편 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2002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뽕나무 프로젝트》 《내 이름이 교코였을 때》 《연싸움》 등이 있다. 지금은 뉴욕에서 작품 작업과 강연 활동 중이다.
저자 : 루이스 새커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잠시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으나 본격적으로 독자의 호평을 얻기 시작하면서 전업 작가가 되었다. 현재 미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1999년 『구덩이』로 미국 어린이문학 최고 영예인 뉴베리 상을 받았다.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웨이싸이드 학교가 무너지고 있어』 『작은 발걸음』 등 여러 책을 썼다.
저자 : 케이트 디카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플로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생쥐 기사 데스페로』로 2004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으며,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했다.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로 2014년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수상하며, 사랑, 우정, 기적 등 사람의 마음이 품은 소중한 가치들을 놀라운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주는 저력을 다시금 보여 주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마술사의 코끼리』, 『우리의 영웅 머시』, 『머시의 신나는 토요일』 등이 있으며, 디카밀로의 책들은 전 세계 41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평가되며, 미국 청소년 문학 대사(US National Ambassador for Young People's Literature)로 선정되어 이야기의 힘을 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카밀로는 현재 미니애폴리스에 살면서 주 5일은 하루에 두 페이지씩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다.
저자 : 월터 딘 마이어스
1937년 웨스트버지니아 주 마틴스버그에서 ‘월터 밀턴 마이어스’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친어머니가 여동생을 출산하다가 사망한 뒤 친아버지의 첫 부인인 플로렌스 딘과 허버트 딘 부부에게 맡겨져 뉴욕 할렘에서 성장했다. 훗날 양부모에 대한 존경을 담아 미들네임을 ‘딘’으로 개명했다. 아프리카계 미국 작가에게 주는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다섯 번, 뉴베리 아너상을 두 번 받았다. 2014년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 『몬스터』『소년 정찰병』『어둠 속 어딘가』 등이 있다.
저자 : M. T. 앤더슨
1968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출생. 보스턴 근교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하버드대학에 진학했으나 한 학기를 마치고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어린이, 청소년 전문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기도 하고 클래식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시라큐스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버몬트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기도 했다. 1996년에 첫 장편인 판타지 소설
저자 : 셔먼 알렉시
미국의 소설가, 시인, 맨주먹권투 선수, 이따금 코미디언. 1966년생으로 워싱턴 주 스포케인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태어나 성장한 알렉시는 생후 6개월에 뇌수종 판정을 받았다. 알코올중독자로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 대신 어머니는 뜨개질로 돈을 벌어 6명의 아이들을 길렀다. 알렉시는 뇌수술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을뿐더러 지적 능력에도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건강 때문에 인디언 남자들의 각종 제의나 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고, 대신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읽었다. 학구열이 강했던 알렉시는 보호구역에서 30마일이나 떨어져 있고 학생 대부분이 백인인 고등학교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고교를 졸업하고 장학금을 받아 곤자가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같은 보호구역 내 인디언 가운데 유일한 대학생이었다. 처음엔 의사가 되려고 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았고, 법학으로 전공을 바꿨지만 역시 학업 스트레스가 컸다. 이즈음 문학수업을 듣고 매력을 느끼게 된 알렉시는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워싱턴 주립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게 된다. 아메리카원주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소설 『Reservation Blues』로 전미도서상을 받으며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첫번째 청소년소설이자 자전적 성장소설인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로 내셔널 북어워드와 보스턴 글로브혼 도서상을 받았고, 단편소설과 시편들을 묶은 작품은 『War Dances』로 2010년 펜포크너상을 받았다. 그가 각본을 쓰고 공동제작한 영화 <연기 신호>로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 인기상을 받았다. 2012년 현재 가족과 함께 시애틀에 살고 있다.
저자 : 그레고리 머과이어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 대표작 『위키드』(1995)는 300만 부가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머과이어는 주로 고전 동화를 성인 소설로 재창조했는데, 그 가운데 『신데렐라 언니의 고백』(1999)은 2002년 영화로 만들어졌고, 2003년에 지은 『거울아 거울아(Mirror Mirror)』(민음사 출간 예정)는 16세기 이탈리아의 보르자 가문을 배경으로 백설공주 이야기를 패러디한 독창적인 작품이다. 2005년 『위키드』의 후속편인 『리르 이야기(Son of a Witch)』는 엘파바의 아들 리르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머과이어는 1954년 6월 9일 뉴욕에서 아일랜드계 가톨릭 가정에서 넷째 아이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그를 낳고 출산 후유증으로 숨졌기 때문에, 스물네 권에 달하는 그의 소설 속에는 하나같이 모두 부모를 잃은 주인공들만 등장한다. 10대에 『오즈의 마법사』와 동화에 매혹된 머과이어는 아이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아버지와 계모의 수만 가지 이미지들을 상상하면서 100편이 넘는 이야기들을 지어냈다. 특히 머과이어가 어린 시절에 느낀 소외감은 아웃사이더들의 영웅 엘파바를 통해 생생하게 형상화된다.머과이어는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터프츠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NCBLA(전미청소년문학협회)의 위원이며 글짓기 강사로도 유명하다. 블루마운틴 센터, 햄비지 센터, 버지니아 예술 센터(VCCA) 연구원을 지냈고,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보스턴)와 데코르도바 미술관(뉴잉글랜드)에서 예술과 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위키드』의 명성 때문에 판타지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소설들은 청소년 문학과 그림동화를 비롯하여 역사소설, SF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2004년 화가 앤디 뉴먼과 게이 결혼식을 올리고, 세 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매사추세츠 보스턴에 살고 있으며, 작가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www.gregorymaguire.com이다.
저자 : 줄스 파이퍼
뉴욕 브롱크스 출생. 미국 1세대 대표적 만화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뉴욕의 아트 스튜던츠 리그(The Art Students League)와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수업했고 윌 아이스너(Wil Eisner) 등에게 사사했다. 1956년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에서 발행하는 주간지〈빌리지 보이스 The Village Voice〉에 그의 만화가 실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1959년 초부터 여러 신문에 기고했다. 첫 만화모음집 〈아파, 아파, 아파 Sick, Sick, Sick〉(1958)에 이어 〈패셔넬라,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 Passionella, and Other Stories〉(1959)을 펴냈다. 이 책에는 실수로 징병된 네 살짜리 소년 먼로의 이야기가 실렸는데 후에 이를 소재로 제작한 만화영화로 1961년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이외에도〈소년, 소녀, 소년, 소녀 Boy, Girl, Boy, Girl〉(1961)·〈파이퍼의 앨범 Feiffer’s Album〉(1963)·〈삭제되지 않은 버나드 머전데일러의 회고담 The Unexpurgated Memoirs of Bernard Mergendeiler〉(1965) 등 만화모음집이 있고, 회고집 〈줄스 파이퍼의 미국:아이젠하워에서 레이건까지 Jules Feiffer’s America: From Eisenhower to Reagan〉(1982)·〈결혼은 사생활 침해 Marriage is an Invasion of Privacy〉(1984)·〈파이퍼의 아이들 Feiffer’s Children〉(1986) 등의 창작집을 발간했다. 〈해설자 The Explainers〉(1961)·〈나를 잡아 Hold me!〉(1962) 등 시사풍자극과 〈바닥을 기는 아널드 Crawling Arnold〉(1961) 같은 단막극도 썼다. 장편극 〈대수롭지 않은 살해 Little Murders〉(1967)·〈백악관 살인사건 The White House Murder Case〉(1970)·〈어른들 Grown-Ups〉(1981)에는 풍자적인 익살과 신랄한 사회비판이 돋보인다. 그 밖에 장편소설 〈여자들과 함께 사는 쥐, 해리 Harry, the Rat with Women〉(1963)·〈애크로이드 Ackroyd〉(1977)·〈위대한 만화 속 주인공들 The Great Comic Book Heroes〉(1965)이 있으며 몇 편의 영화대본도 있다. 1986년 만화편집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 만화가, TV 드라마 작가, 시나리오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장르를 관통하며 현재까지도 아티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팔순의 거장 줄스 파이퍼는,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디즈니 만화 영화 <뽀빠이>(1980)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그의 작품 <위대한 만화 속 주인공들>은 쿠안텐 타란티노의 영화 <킬빌>에서 발췌, 인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노스웨스턴 대학과 예일 드라마 스쿨에서 후학을 지도하다 현재는 사우스햄프턴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코리 닥터로우
캐나다 출신 괴짜 작가로, 자유 저작권 운동가이자 ‘비타협적인 활동가’로 유명하다. 4개의 대학을 다녔지만 졸업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이 책 속에도 등장하는, 인터넷의 자유를 위해 힘쓰는 시민단체 전자프런티어재단(EFF)에서 오래 활동해왔고, <테크노라티>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로그’인 <보잉보잉>의 공동 편집자이기도 하다. 월간 방문자가 평균 3백만 명을 넘는 <보잉보잉>은 매년 접속자수와 이용률, 지명도에 따라 선정하는 세계 블로그 순위에서 10위 아래로 내려온 적이 없다.코리 닥터로우는 표현의 자유와 저작물의 자유로운 사용, 프라이버시 보호, 정보 투명성 등에 관한 칼럼과 에세이를 <가디언> 등 각종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는데, 한국에는 이제야 처음 소개되지만, 2000년 초반부터 꾸준히 과학소설을 발표해왔다. 그동안 로커스상 세 번, 존 W 캠벨상 두 번,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제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특히 한 해에 발표된 SF 중 최고의 논쟁적인 작품을 선정해서 수상하는 프로메테우스상은 현재 최다 수상자로 기록되어 있다.《리틀 브라더》와 《홈랜드》, 프로메테우스상을 연이어 수상한 《해적 영화관》 등 많은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26살로 요절한 천재 해커 애런 슈워츠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누가 애런 슈워츠를 죽였는가?>(2014)에 애런 슈워츠의 친구이자 동료 활동가로서 출연하기도 했다. 3D 인형 제작사인 매키랩의 창설자이자 CEO인 앨리스 테일러와 2008년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고, 2015년 가을 영국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저자 : 타비타 킹
여러 편의 작품을 펴낸 작가이자 수많은 비영리 단체와 자선 재단에서 사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편 스티븐 킹과 함께 미국 메인 주와 플로리다 주를 옮겨 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문: 해리스 버딕보다 더 신비로운 작가가 있을까 005
두 번째 문: 해리스 버딕이 남긴 열네 점의 그림에 대하여 012
원더보이, 아치 스미스 - 타비타 킹 016
양탄자 아래 - 존 셰스카 028
7월의 이상한 하루 - 셔먼 알렉시 038
베네치아에서 길을 잃다 - 그레고리 머과이어 064
또 다른 장소, 또 다른 시간 - 코리 닥터로우 092
초대받지 않은 손님 - 줄스 파이퍼 116
하프 - 린다 수 박 130
린든 씨의 서재 - 월터 딘 마이어스 160
일곱 개의 의자 - 로이스 로리 180
3층의 침실 - 케이트 디카밀로 202
오직 사막뿐 - M. T. 앤더슨 218
토리 선장 - 루이스 새커 246
오스카와 알폰스 - 크리스 반 알스버그 262
메이플 거리의 집 - 스티븐 킹 278
열네 명의 경이로운 작가들에 대하여 332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