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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타
도서출판이곳 / 배민관, 김현서, 손민지, 송민주 (지은이) / 2021.10.01
15,000원 ⟶
13,500원
(10% off)
도서출판이곳
청소년 자기관리
배민관, 김현서, 손민지, 송민주 (지은이)
‘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또한 네 명의 선생님이 미라클 타임을 통해 깨달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도울 것이다. 아이들은 백 일 동안 미라클 타임을 통해 나의 내면을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기적의 시간 백미타 시작하기 전에 백미타 사용설명서 1미타 - 좋아하는 일 하기 2미타 - 공언효과 3미타 - 달리미들에게 4미타 - 오늘 하루의 주인은? 5미타 - 다시 일어서기 6미타 - 좌우명 정하기 7미타 - 머릿속 비우기 8미타 -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9미타 - 꿈꾸는 나의 모습 말하기 10미타 -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 11미타 - 1단계. 숫자 명상 12미타 - 좋아하는 음악이 있나요? 13미타 - 할 일 정하기 14미타 - 필사하기 15미타 - 2단계. 가치 명상 16미타 - 소원이 있나요? 17미타 - 내 공간 정리하기 18미타 - 나 마인드맵 만들기 19미타 - 3단계. 감사명상 20미타 - 나만의 웃음버튼 배쌤 - 나를 바꾸다, 미라클 타임 21미타 - 내일을 기대하기 22미타 - 감정 달력 23미타 - 명상 꿀팁(1) 24미타 - 무슨 요일을 가장 좋아해요? 25미타 - 함께 하기 26미타 - 컬러링하기 27미타 - 명상 꿀팁(2) 28미타 - 두근두근 설레는 순간 29미타 - 아침에 입 헹구기 30미타 - 가족과 함께하는 미라클 타임 31미타 - 감정에 이름 붙이기 32미타 - 스트레스 해소 방법 33미타 - 일부러 일찍 자기 34미타 - 멍때리기 35미타 - 확신의 말 외치기 36미타 - 오늘 느끼고 싶은 감정 37미타 - 전자기기 보지 않기 38미타 - 인생 그래프 39미타 - 내 안의 작은 아이 40미타 - 환경, 이대로 괜찮나요? 현서쌤 - 아기 거북이에게 전하는 말 41미타 - 원인 찾기 42미타 - 롤모델 정하기 43미타 - 힐링 프로젝트 44미타 - 가장 아껴주고 싶은 곳 45미타 - 10분 동안 낮잠 자기 46미타 - 추억의 노래 47미타 - B와 D사이 48미타 - 좋은 친구란? 49미타 - 무작정 나가서 걷기 50미타 - 나에게 편지 쓰기 51미타 - 웃기 52미타 - 반이나, 반밖에 53미타 - 감사한 것 말하기 54미타 - 일상 기록하기 55미타 - 케세라세라 56미타 - 나의 장점 57미타 - 좀비가 된 하루 58미타 - 세상을 바라보는 눈 59미타 - 건강한 습관 만들기 60미타 - 정답이 있나요? 민주쌤 - 나를 바라보는 시간 61미타 - 여유가 주는 기회 62미타 - 내가 행복한 순간 63미타 - 잘 자기 64미타 - 백미타 책을 갖게 된 계기 65미타 - 긍정왕의 비밀 66미타 - 비는 매일 내리지 않아요 67미타 - 요리하기 68미타 - 이어 붙이기 69미타 - 슬럼프 극복기 70미타 - 꿈에 다가가는 시간 71미타 - 마음껏 놀기 72미타 - 작게 시작하기 73미타 - 일의 크기 74미타 - 마음 속 스위치 75미타 - 신용카드를 먹는 사람들 76미타 - 바로 칭찬하기 77미타 - 선택의 결과 비교하기 78미타 - 비교하지 않는 법 79미타 - 왜 기록을 해야 해? 80미타 - 공짜로 누리는 행복 민지쌤 - 나라는 존재 81미타 - 나만의 공간 마련하기 82미타 - 걱정 내려놓는 방법 83미타 - 감정 일기 84미타 - 아무거나 85미타 - 어울리는 음악찾기 86미타 -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니다 87미타 - 한 문장 일기 88미타 - 해와 달 89미타 - 좋아하는 향 준비하기 90미타 -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요 91미타 - 세 줄 일기 92미타 - 세렌디피티 93미타 - 사진으로 기록하기 94미타 - 잘 버텨주어 고마워요 95미타 - 블로그에 글쓰기 96미타 - 나에게 맞는 방법 97미타 -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 98미타 - 도전하세요 99미타 - 영상으로 남기기 100미타 - 100일, 그 기적의 순간들 부록1 - 마인드맵 부록2 - 감정 달력 부록3 - 컬러링 부록4 - 인생 그래프 부록5 - 나에게 쓰는 편지 백미타 완주 수료증미라클모닝의 멘토가 되어줄 현직교사들이 뭉쳤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하루 10분, 100일 실천 프로젝트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기적의 시간 십대에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감정이 요동칩니다. 즐겁다가도 불안해지고, 쉽게 고민에 빠지기도 하죠. 게다가 스트레스를 푸는 법, 나를 위로하는 법도 잘 알지 못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런 십대에게 감정을 다스리는 법이나 자신을 돌아보는 법 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내가 하고 싶은 건 뭐지?’, ‘내 감정이 왜 이러지?’, ‘무엇을 위해 살지?’라고 스스로 질문하며 많은 고민에 빠져 방 황합니다. 또한 몇몇은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을 정답이라고 배우며 나에 대해 고민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 채 자라기도 합니다. 백미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생의 정답을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합니다. 또한 네 명의 선생님이 미라클 타임을 통해 깨달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도울 것입니다. 아이들은 백 일 동안 미라클 타임을 통해 나의 내면을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길을 함께 달려줄 네 명의 선생님이 여기 있습니다. 백미타를 통해서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다루고 일상을 감사히 여기는 아이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훅이 들려주는 세포 이야기
자음과모음 / 이흥우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원
(10% off)
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이흥우 지음
현미경을 발명한 훅이 15일 동안의 강의를 통해 세포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포막, 세포질, 핵, 그리고 바이러스의 정체와 세포의 일생 등 중요하지만 결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세포생물학의 기초내용을 쉽게 들려준다.첫 번째 수업 맨눈으로는 안 보여요 두 번째 수업 고마워요, 현미경! 세 번째 수업 세포는 종류가 참 많아요 네 번째 수업 세포는 모두 3가지를 갖고 있어요 다섯 번째 수업 하나로도 살 수 있어요 여섯 번째 수업 내 몸은 세포가 아니에요 일곱 번째 수업 에너지가 있어야 살아요 여덟 번째 수업 서로 연락해야 살 수 있어요 아홉 번째 수업 하나가 둘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 수업 점점 늙어 가고 스스로 죽기도 해요세포막, 세포질, 핵, 그리고 바이러스의 정체와 세포의 일생 등 세포생물학의 기초내용을 15일 만에 이해한다! 현미경의 아버지 훅과 함께 떠나는 세포 속으로의 여행! 우리 몸의 세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사람은 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숨을 쉬어야 하며, 이때 산소가 필요하고 한 번 사용한 세포는 에너지로 다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계속해 세포에게 에너지를 공급해 줘야 한다는 사실들은 학생에게 과학적 탐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암세포란 분열 억제능력을 잃어버린 세포이고, 정상적인 세포는 분열을 정지시키는 브레이크가 있다는 등 세포에 관한 모든 사실들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또한 바이러스의 정체, 몸이 늙는 것은 세포도 늙어가며 죽는다는 세포의 일생 등 세포 생물학의 기초 내용을 통해 학생들이 사람의 몸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이 책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 몸의 세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로 난치병 치료의 길이 열림으로써 요즘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줄기세포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이 책은 사람의 몸에는 약 60조 개의 세포가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세포 하나하나가 일을 하고 있고, 세포가 서로 조화롭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능력이 우리 몸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세포는 기능에 따라 그 모양이 각양각색이라는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포의 신비로운 생명의 비밀을 가르쳐 준다. 신경과 근육도 세포의 일종이며, 세포는 방어와 흡수도 담당하고, 세포끼리는 연락수단이 있다는 사실 등 세포세계에 대한 지식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유발시킬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꺼지지 않는 불꽃 시몬느 베이유
자음과모음(이룸) / 오현종 지음 /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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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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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청소년 역사,인물
오현종 지음
34세의 짧은 생을 자유를 위해 불살렀던 시몬느 베이유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어떤 정치적 이념도, 사색의 자유와 인간다울 권리를 억압할 수 없다고 믿고 행동한 투사의 삶이 펼쳐진다. 부유한 유대 가정에서 자랐지만 삶은 곤궁했고, 현장 속의 노동에 힘겨웠다. 신념을 실천으로 옮김으로 진실에 더 가까워지고자 한 그녀의 삶은 고귀하면서도 열정적이다.1. 소녀, 아픔을 깨닫다 2. 세상 앞에 서다 3. 함께하는 고통 4. 다시 삶 속으로 5. 예술적 감성이 눈뜨다 6. 파리를 떠나 7. 투사, 홀로 저물다 시몬느 베이유 연보
쓰레기왕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엘리자베스 레어드 지음, 김민영 옮김 /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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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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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청소년 문학
엘리자베스 레어드 지음, 김민영 옮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35권. 스코틀랜드 예술원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뜻하지 않게 ‘길 위의 아이들’로 전락한 아프리카 소년, 마모와 다니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부모를 잃거나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차디찬 길바닥으로 내몰렸지만 서로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아나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려냈다. 아디스아바바의 빈민촌에서 학교도 못 가고 어렵게 살아가던 마모는 엄마가 죽은 후 누나 티기스트와도 헤어지게 된다. 외삼촌을 자처한 유괴범에 속아 먼 시골의 농가에 팔렸기 때문이다. 소들을 돌보며 노예처럼 살아가던 어느 날 간신히 도망쳐 아디스아바바로 돌아오지만, 마모는 누나를 만나지 못하고 거리를 떠돈다. 한편, 부잣집 아들인 다니는 공부도 운동도 못한다는 이유로 아빠의 구박을 받으며 산다. 유일한 버팀목인 엄마가 심장병 수술을 받으러 영국으로 떠난 아침, 다니는 가출을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숨을 곳을 찾아 헤매던 중 공동묘지에서 마모와 만난다. 먹고살 길이 막막했던 마모는 동네 친구의 도움으로 다니를 데리고 갱단에 들어간다. 그 갱단은 돌봐줄 가족이 없어 길거리에서 사는 거지 아이들의 집단으로, 대장인 밀리언이 정한 규칙에 따라 살고 있다. 규칙의 내용은 절대 도둑질과 싸움질을 하지 않는다, 구걸을 해서 얻은 돈은 함께 나눠 쓴다, 대장에게 복종한다. 부잣집 아들인 다니에게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니는 거지 생활은 너무도 낯설고 힘들다. 마모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서서히 사춘기의 그늘을 통과해나가는데….길 위에서 사는 아프리카 밑바닥 아이들의 가슴 아픈 집 찾기 여행 스코틀랜드 예술원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카네기 메달 후보 뜻하지 않게 ‘길 위의 아이들’(street children)로 전락한 아프리카 소년, 마모와 다니의 이야기. 부모를 잃거나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차디찬 길바닥으로 내몰렸지만 서로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아나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려냈다. 제3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빈곤, 인권 문제를 천착해온 엘리자베스 레어드의 대표작으로, 영미권은 물론 일본 등에서도 청소년 권장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아디스아바바의 빈민촌에서 학교도 못 가고 어렵게 살아가던 마모는 엄마가 죽은 후 누나 티기스트와도 헤어지게 된다. 외삼촌을 자처한 유괴범에 속아 먼 시골의 농가에 팔렸기 때문이다. 소들을 돌보며 노예처럼 살아가던 어느 날 간신히 도망쳐 아디스아바바로 돌아오지만, 마모는 누나를 만나지 못하고 거리를 떠돈다. 한편, 부잣집 아들인 다니는 공부도 운동도 못한다는 이유로 아빠의 구박을 받으며 산다. 유일한 버팀목인 엄마가 심장병 수술을 받으러 영국으로 떠난 아침, 다니는 가출을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숨을 곳을 찾아 헤매던 중 공동묘지에서 마모와 만난다. 먹고살 길이 막막했던 마모는 동네 친구의 도움으로 다니를 데리고 갱단에 들어간다. 그 갱단은 돌봐줄 가족이 없어 길거리에서 사는 거지 아이들의 집단으로, 대장인 밀리언이 정한 규칙에 따라 살고 있다. 규칙의 내용은 절대 도둑질과 싸움질을 하지 않는다, 구걸을 해서 얻은 돈은 함께 나눠 쓴다, 대장에게 복종한다. 부잣집 아들인 다니에게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니는 거지 생활은 너무도 낯설고 힘들다. 마모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서서히 사춘기의 그늘을 통과해나가는데……. 아프리카 아이들이 처한 가혹한 현실을 고발하고 동정심을 호소하는 작품은 많다. 어디 책뿐인가. 각종 구호 프로그램 및 모금 방송을 보면 삐쩍 마르고 병들어 간신히 숨만 쉴 뿐인 아이들이 단골처럼 등장한다. 우리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당장이라도 죽을 것처럼 말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은 아프리카 하면 흔히 떠오르는 진부한 스토리텔링의 틀을 벗어났다는 점이다. 작가는 빈민굴 소년과 부잣집 소년의 삶을 교차시킴으로써 현실 고발보다는 소년들의 성장기에 방점을 찍는다. 구걸해 얻은 돈 몇 푼과 음식 쓰레기로 간신히 연명하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지는 계속된다. 밀리언 갱의 아이들은 자신들이 정한 공동체 규칙을 충실히 따르며 더 나은 삶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 비록 소설 속에서는 그들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지 못하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직업을 얻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낳아 키우게 될 것이다. 소소하고 미약하나마 인생은 그렇게 전진하는 것이다. 따듯한 곳에서 재워주고 맛있는 걸 먹여주는 부모님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의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다.“이래봬도 힘은 세다네. 보게나! 이제 갓 열네 살이야.”메르가가 여전히 잡고 있는 마모 팔을 들어 보이자 농부가 이리저리 훑어봤다.“음, 일은 해본 적 있냐?”농부는 얼굴을 찌푸렸지만 몰인정해 보이지는 않았다.“아, 안 해본 게 없는 놈이야. 심부름이며, 경비 일이며, 가축시장에선 조수도…….”마모가 입을 떼기도 전에 메르가가 먼저 나서서 말했다.“아니에요, 전…….”마모가 반박하려 하자, 메르가의 손가락이 마모 팔을 세게 비틀었다. 마모 입이 저절로 닫혔다.“그려. 그럼 됐지 뭐.”농부는 헐렁한 샴마 속으로 손을 넣더니 얇은 돈뭉치를 꺼내 메르가에게 건넸다.마모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메르가는 지금 나를 팔고 있는 거다! 나를 유괴한 저 인신매매범이 지금 나를 팔아 돈을 벌려 하고 있다! 마모는 충격으로 아무 반응도 할 수 없었다. 곧 파울로스가 응접실로 성큼성큼 들어왔다. 다니는 간신히 몸을 돌려 파울로스를 바라봤다. 파울로스는 올라오는 분노를 누르며 다니를 다그쳤다.“교장선생님이 너에 대해 뭐라고 썼는지 알아?”“아뇨, 아빠.” 다니는 쥐죽은 듯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학교생활이 죄다 꽝이야. 시험도 꽝, 수업 참여도 꽝. 게다가 신체 불량에 운동 부족까지. 도대체 할 줄 아는 게 뭐냐?”다니는 그저 고개를 숙인 채 바닥에 깔린 갈색 양탄자만 내려다볼 따름이었다.“할 말 없어?”파울로스는 응접실을 가로질러 온몸을 떨고 있는 아들 옆에 섰다.“저도 나름대로 노력은…….”“너, 내 말을 알아듣기나 한 거냐?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이해나 하고 나불대는 거야?”“네, 아빠.”“넌 생각하겠지. 이 아빠가 출세해서 그럴듯하게 사니까, 넌 평생 아빠 등쳐먹고 살면 된다고 말이야.”“솔직히, 그건 아니…….”파울로스는 손이 올라가려는 걸 간신히 참고 있었다. 그래서 다니는 아빠 심기를 자극하지 않도록 가만히 앉아 있었다.“이번이 마지막이야. 이번 기말고사에서 무조건 점수를 올려야 한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 안 그러면…….”다니는 간신히 침을 삼키며 눈을 질끈 감았다. 농부는 마모를 땅에 때려눕혔다.“이 새끼! 쓰레기 같은 새끼! 오늘 내가 아주 죽여버릴 거구먼!”농부는 미친 듯이 소리 지르며 막대기를 휘둘러댔다. 팔과 다리는 물론이고 등, 머리, 얼굴을 인정사정없이 마구 강타했다. 순간, 막대기가 총소리처럼 큰 소리로 쩍하고 갈라졌다. 그 소리가 농부를 더욱 자극했다. 농부는 두 동강이 난 막대기를 집어던지더니 마모 어깨를 움켜쥐고 시냇물로 끌고 가서 물속에 머리를 처박았다.나를 물에 빠뜨려 죽이려는구나. 신이시여, 도와주세요! 제발, 저를 죽게 그냥 내버려두지 마세요! 마모는 기도하며 죽을힘을 다해 숨을 참았다.물을 계속 내뿜다가 포기하고 폐 속으로 물이 들어와 숨이 넘어가려는 찰나, 머리가 물 밖으로 해방되었다. 마모는 숨을 캑캑거리며 질질 끌려가 둑에 내팽개쳐졌다. 숨을 헐떡이자 온몸이 욱신거리며 아팠고 정신이 몽롱해졌다. 주위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한참 후, 마모는 고개를 들었다. 어깨가 고통으로 움찔거렸다. 조심스럽게 주변을 둘러봤다. 아무도 없었다. 혼자였다.끔찍할 정도로 비참했다.난 살 수 없어.
친구의 벽
천개의바람 / 샤론 E. 맥케이 지음, 윤정숙 옮김 /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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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청소년 문학
샤론 E. 맥케이 지음, 윤정숙 옮김
바람청소년문고 시리즈 2권. 유수프는 열네 살 팔레스타인 소년이다. 유수프는 이스라엘 군인을 향해 돌을 던지는 나세르 형을 막으려다 자동차 꼬리 파이프에서 튀어나온 감자에 눈을 맞아 한쪽 눈을 잃는다. 샘은 열네 살 이스라엘 소년이다. 샘은 등굣길에 친구를 향해 달려가다가 군인 트럭에 치여 한쪽 다리를 잃는다. 총과 칼을 겨눈 채가 아니라면, 만날 수 없는 두 소년은 그렇게 예루살렘 하다사 병원에서 룸메이트로 만났다. 둘은 서로를 향해 등을 돌린 채 적의를 드러내지만, 동갑내기 두 소년은 서로를 향한 호기심에 조금씩 말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병원을 나와 예루살렘으로 나가는 모험을 함께하기로 한다. 두 소년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변인이 되어 아웅다웅, 티격태격 틈만 나면 말싸움과 몸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계속되는 위험에 서로의 눈과 다리가 되어 주면서 조금씩 마음의 벽이 무너져 가는데….프롤로그 5 예루살렘과 주변 지역 20 1장 하다사 병원 23 2장 룸메이트 34 3장 부모님들 44 4장 밤의 시작 55 5장 탈출 62 6장 알리나 76 7장 달리기 100 8장 돌아보지 마 117 9장 모두 미쳤어 126 10장 자파 문으로 140 11장 빨간 머리 146 12장 베두인의 환대 169 13장 이름 없는 곳 178 14장 진실 187 15장 살인은 살인이야 206 16장 칼리아 해변 217 에필로그 238 적군의 영토 246팔레스타인 소년과 이스라엘 소년, 두 소년 사이에는 거대한 벽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적군의 영토에 살고 있는 두 소년은 ‘콘크리트 벽’을 허물고, ‘마음의 벽’을 허물고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유수프와 샘, 두 소년의 이야기이다. 유수프는 이슬람교도이자 팔레스타인 소년이다. 샘은 유대인이자 이스라엘 소년이다. 둘은 전쟁 중에 태어났다. 어느 날, 무시무시한 두 사건이 소년들의 세계를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적군의 영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이 떠나온 팔레스타인에 유대 민족국가를 세우겠다는 시오니즘운동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영국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시오니즘을 지지함과 동시에 아랍인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고, 양쪽 모두에게 팔레스타인을 내주겠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전쟁에 불을 지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1947년, 1956년, 1967년, 1973년 네 차례에 걸쳐 전쟁을 치렀고, 이스라엘이 승리하여 시나이반도와 가자지구, 요르단강 서안 등을 점령하였다. 땅을 잃은 팔레스타인의 자살 폭탄 공격과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두 나라 사이에는 지금까지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 땅에는 태어날 때부터, 언제 날아들지 모르는 총알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에 떠는 아이들이 있다. 두 나라의 아이들은 서로를 자신들의 영토를 빼앗으려는 적군으로 여기며 가슴속에 분노와 증오를 키우며 자라고 있다. 팔레스타인 소년 유수프에게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땅에 함부로 쳐들어와 무참히 짓밟은 침입자이자 폭군이다. 이스라엘 소년 샘에게 팔레스타인은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항상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일 생각만 하는 테러리스트들이다. 열네 살 두 소년의 가슴에 뿌리박힌 증오의 벽은 두 나라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콘크리트 벽만큼이나 견고하다. 서로가 적군의 영토에 살고 있는 두 소년이 하다사 병원에서 룸메이트로 만났다. 유수프는 이스라엘 군인를 향해 돌을 던지는 형을 구하려다 한쪽 눈을 잃은 채로. 샘은 거리를 활주하는 군대 트럭에 치여 한쪽 다리를 잃은 채로. 매일 서쪽 벽을 향해 기도하는 남자를 지켜보던 미국 여자가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물었어. “실례합니다. 정말 열심히 기도하시네요. 어떤 기도를 하는지 물어도 될까요?” 남자가 대답했어. “유대인과 아랍인이 평화롭게 지내기를, 우리 아이들이 우정을 키우며 안전하게 자라기를 빌었습니다.” 여자가 다시 물었어. “당신의 기도가 이루어질까요?” 그러자 남자가 한숨을 쉬었지.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본문 중에서 팔레스타인 소년 ‘유수프의 벽’ 유수프에게 샘은 이유 없이 밉고, 눈길도 주기 싫고, 말도 곱게 나가지 않는 아이이다. 아니, 이유가 없는 게 아니다. 샘이 ‘이스라엘’ 아이라는 것만으로 이유는 충분하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나라를 빼앗았고, 민주주의 국가라고 자랑하면서 자신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지금도 야금야금 나라를 빼앗고 있는 도둑이다. 하지만 다리를 잃어서 도움이 필요한 이스라엘 소년 샘은 자꾸만 유수프의 눈을 향하게 하고 입을 열게 한다. ‘내가 왜 저렇게 제멋대로인 이스라엘 소년을 도와야 하지?’ 머리는 자꾸 의문 부호를 던지며 말리지만, 유수프는 어느새 걷지 못하는 샘의 휠체어를 밀고 있다. 그리고 샘을 따라서 나가서는 안 될 병원 밖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소년 유수프에게 예루살렘은 허가증이 없이는 함부로 나가서는 안 되는 금기의 땅이다. 시가지를 걸어 다니다 이스라엘 경찰에게 잡힌다면 유수프는 어렵게 들어온 병원에서도 쫓겨날 것이고, 엄마와 아빠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이제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이 함부로 걸어 다닐 수 없는 이스라엘의 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수프는 정말로 궁금하고 가고 싶었던 알라신의 도시, 예루살렘으로 들어선다. 그건 자신이 겁쟁이가 아니라는, 이스라엘에 대한 반항의 발걸음이기도 하다. 유수프를 예루살렘으로 데려간 샘은 자랑스럽다. 자기한테 남의 땅을 빼앗은 도둑이라며 핏대를 세우고, 전쟁에서 이긴 이스라엘을 겁쟁이라고 비웃고, 자신들의 폭탄 테러를 합리화하는 유수프에게 뻐기고 싶었다. 모래와 바람과 낙타 밖에 없던 보잘것없던 땅을 이스라엘이 60년 만에 얼마나 화려하고 멋진 곳으로 바꾸어 놓았는지를. 유수프가 만난 예루살렘은 미국의 텔레비전 쇼에서 보던 곳이었다. 거리에는 사람과 자동차가 넘치고,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남자와 여자들은 팔짱을 끼고 걷고, 청바지 한 벌이 팔레스타인 가족의 2주일 생활비보다 비싼…… 차고 넘치는 곳이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먹여 살리던 올리브 나무도 이곳에선 거리나 장식하는 장식품에 지나지 않는다. 유수프는 이 모든 것들에 현기증이 났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더 이상 자신들의 역사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곳이 아니었다. 콘크리트 벽 너머로 동경했던 예루살렘은 유수프에게 또 다른 벽으로 다가왔다. 샘, 넌 듣고 있지만 정말 듣지는 않아. 네가 집에서 쫓겨나서 결코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면, 네가 3층 높이의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다면, 우물들이 파괴되었다면, 탱크들이 거리를 질주한다면, 너희는 민족이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떻게 할 거야? 너희는 전쟁에서 이겼지만 평화를 얻지는 못 했어. 너희는 ‘우리가 건설한 아름다운 나라를 봐. 우리에게는 예쁜 가게와 멋진 건물들이 있어. 우리에게는 민주주의가 있어. 우리에게는 권리가 있어.’라고 말하면서 우리 권리를 빼앗았지. 자유, 민주주의는 오직 너희만을 위한 거야. 인정해! 너희는 이웃이 되려는 마음 따위는 없이 우리 땅에 왔잖아. 너희는 우리말도 모르잖아. 왜? 우리와 얘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우리에 대해 알고 싶지 않으니까. 너희는 스스로 용감하다고 착각하지. 너희는 용감하지 않아. 너희는 겁쟁이야. 너희는 우리의 과거를 훔쳤어. 이 땅은 우리 땅이야. 이스라엘은 우리 땅이야. -본문 중에서 이스라엘 소년 ‘샘의 벽’ 샘이 병원에서 만난 소년은 딱 봐도 팔레스타인 소년이었다. 허름한 옷차림과 촌스러운 신발. 게다가 한쪽 눈을 잃어서 안대를 하고 있는 애꾸눈이 아랍 소년과의 만남이라니. 샘에게 팔레스타인 아이들은 산만하고 지저분했다. 코와 턱이 커다란 여자들은 뱀파이어처럼 옷을 입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키가 땅딸막하고 이가 썩은 남자들은 주먹을 하늘로 치켜들고 소리를 질러 댔다. 황량한 땅에는 말라 죽어 가는 나무들과 부서져 가는 시멘트 집들과 거대한 콘크리트 장애물이 박혀 있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글자도 모를 거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유 없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해 분노를 내뿜는 테러리스트들이었다. 어른들은 미련할 정도로 아이들을 많이 낳고, 그 아이들에게 이스라엘을 향해 돌을 던지라고 시키는 무지한 사람들이었다. 샘에게 그런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분노는 이해할 수 없는 억지였다.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이곳에 있었다. 엄마도, 아빠도, 누나도, 동생들도. 그런데 왜 자신들이 도둑이라는 욕을 들으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에 떨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런 샘이 유수프를 따라 팔레스타인 정착촌에 들어가고, 베두인 가족의 환대를 받으면서 놀라움과 야릇한 감정에 빠져든다. 눈빛이 믿음직스러운 유수프의 아버지, 다정한 유수프의 엄마, 웃음이 아름다운 베두인 소년들, 유수프가 들려주는 팔레스타인 농담들……. 하지만 샘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다. 고모가 폭탄 테러로 죽음을 당하면서 다정하던 샘의 아빠는 말과 웃음을 잃었다. 그날의 충격과 공포를 샘은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 가족들 모두 아픔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게토와 팔레스타인의 테러는 가슴 속에 응어리진 상처로 남아 있다. 샘에게 유수프는 예루살렘의 사탕가게를 찾아가기 위해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지켜줘야 하는 동지이지만, 순간순간 미움과 오기가 터져 나오는 적이기도 하다. 유수프는 팔레스타인 소년이니까. 그 벽은 무너질 듯, 무너질 듯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유수프, 나는 여기에서 태어났어. 난 사브라라고. 우리 엄마도 여기에서 태어났어. 엄마도 사브라야. 우리는 여기에 있을 거고 결코 떠나지 않을 거야. 도둑들? 우리가 뭘 훔쳤어? 우리는 시간이 시작될 때부터 여기 있었어. 우리는 우리 것을 찾으러 돌아왔지. 정복하러 온 것이 아냐. 우리는 평화롭게 왔어. 그런데 너희가 전쟁을 시작했지. 모두 아랍 사람들이 시작한 거야. 그게 평화적인 거야? 세상에는 195개의 나라가 있어. 기독교 국가, 이슬람 국가, 세속 국가, 그리고 하나의 유대인 국가. 단 하나! 우리는 나라를 가질 권리가 있어!” -본문 중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소년이 아니라 그냥 ‘소년’ 한쪽 발을 잃은 샘과 한쪽 눈을 잃은 유수프. 둘은 한 땅 안에서 온전하지 못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모습을 닮았다. 두 소년은 각각 다른 마음으로 병원 밖을 나왔지만, 예루살렘 안에서는 친구가 될 수밖에 없다. 예루살렘 안의 팔레스타인 정착지에 머물 때, 샘은 팔레스타인 소년이 되어야 한다. 예루살렘 시내를 돌아다닐 때, 유수프는 이스라엘 소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두 소년의 마음의 응어리가 쉽게 풀리는 것은 아니다. 두 소년은 조그만 땅덩이조차도 자기 마음대로, 총과 폭탄 걱정 없이 다닐 수 없는 현실이 서로의 탓인 것만 같아 틈만 나면 으르렁거린다. 서로를 향해 퍼부어 대고, 분노의 주먹질을 하고 발길질을 해 댄다. 그러는 사이, 두 소년은 배 속 아래서부터 끓어오르던 설움과 분노가 폭발하고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해 가기 시작한다. 자신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라는 단어만 뺀다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열네 살의 소년이라는 것도. 그리고 누구보다도 서로를 걱정하며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것도. 사실 두 소년은 서로에게 그렇게 큰 걸 바란 게 아니었다. 샘은 고모의 죽음으로 그토록 증오하던 팔레스타인의 폭탄 테러가 잘못된 것이라는 유수프의 말 한마디, 유수프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공격하고 검문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은 영웅이 아니라 횡포라는 샘의 말 한마디, 그것이면 서로 충분했다. 이제 샘은 유수프에게 예루살렘의 화려함을 자랑하지 않는다. 대신에 유수프가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성지에 가서 기도를 할 수 있게 길을 안내해 준다. 그리고 친구가 팔레스타인을 위한 기도를 끝낼 때까지 성지 밖에서 기다려 준다. 아직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는 거대한 벽이 있고, 서로를 향해 총알과 폭탄이 언제 날아들지 모르고, 병원 밖으로 나가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두 소년 사이를 가로막았던 마음의 벽은 조금씩, 조금씩 허물어져 가는 중이다. 그것으로 둘은 충분하다. 유수프는 허리띠로 둘의 허벅지를 묶었다. 다음에는 자신의 허리띠를 풀어 무릎 아래쪽을 묶었다. 하지만 별로 소용이 없었다. 둘은 조금 비틀거리다가 몸을 펴고 다시 걸음을 뗐다. 하지만 바닥에 넘어졌다. 샘은 도로에 손바닥을 긁혔다. “잠깐.” 유수프가 신발 끈을 풀더니 둘의 허리띠 고리를 묶었다. 이제는 둘의 허리도 붙었다. “숫자를 세자.” 유수프가 말했다. “하나, 둘, 셋. 좋아, 가자.” 둘은 어깨동무를 하고 한 걸음, 두 걸음 걸었다. 둘의 심장이 나란히 뛰었다. 땀이 눈으로 들어갔지만 계속해서 언덕 위로 걸었다. -본문 중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이렇게 영원히 싸움을 계속할까?” 유수프가 말했다. “우리도 아버지들과 할아버지들과 몇 백 대 할아버지들처럼 누가 옳고 그른지를 두고 싸울까? 여기 살지 않는 사람들도 우리에게 싸우라고 하잖아! 아마 우리는 언젠가 서로에게 총을 쏠지도 몰라. 그런 생각해 봤어? 아마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도 서로를 죽이려고 하겠지.” 두 소년은 전에는 총을 쏘고 폭탄을 던지는 아이들만 생각했을 뿐, 자신들이 아이들을 낳는 일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었다. -본문 중에서 평화를 원한다면 친구가 아니라 적에게 말을 걸어라. -모세 다얀(1915~1981) 이스라엘 외무장관, 국방장관, 이스라엘군 참모장 불만을 드러내지 않으면 결코 흘려보내지 못한다. -이젤딘 아부엘아이시. 세 딸을 폭격으로 잃은 팔레스타인 의사, 〈그러나 증오하지 않습니다〉의 저자
중학생이 보는 안네의 일기
신원문화사 / 안네 프랑크 지음, 성낙수 외 엮음 / 200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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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안네 프랑크 지음, 성낙수 외 엮음
작품 알고 들어가기 1. 안네의 일기 2. 독후감 길라잡이 3. 독후감 제대로 쓰기
내가 사는 이유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멕 로소프 지음, 김희정 옮김 /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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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멕 로소프 지음, 김희정 옮김
마이클 L. 프린츠 상, 가디언 상, 브랜포드 보스 상, 룩스 상 등 최고의 청소년문학상들을 석권한 작품. 전쟁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세계에서 스스로 존재 이유를 찾아 나선 열다섯 살 소녀 데이지의 모험을 그린 성장소설로, 근미래(近未來)의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이종사촌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거식증으로 고생 중인 미국 소녀 데이지는 영국 시골에 사는 친척에게 보내진다. 계모가 그녀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그녀는 사촌들과 친해지고, 첫눈에 반한 사촌 에드먼드와 사랑에 빠진다. 이야기는 데이지의 이모인 펜이 평화 회의에 참석하러 노르웨이 오슬로로 출장을 간 사이, 정체불명의 적군이 영국을 침공하여 전쟁이 일어나면서 빠르게 전개된다. 영국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가족과 정을 쌓아가면서 데이지는 차츰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사랑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한 인간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그런 전환점을 통해 데이지는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 소녀에서 자기 삶을 긍정하고 주체적으로 찾을 줄 아는 성인으로 변화해가는 것이다.1부 나의 아름다운 정원 2부 너에게 가는 길마이클 L. 프린츠 상, 가디언 상, 브랜포드 보스 상, 룩스 상… 최고의 청소년문학상들을 석권한 괴물 같은 성장소설 전쟁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세계에서 스스로 존재 이유를 찾아 나선 열다섯 살 소녀 데이지의 모험을 그린 성장소설. 서구 청소년문학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마이클 프린츠 상(美)과 가디언 상(英)을 석권한 화제작이다. 현재 영국과 미국의 각급 학교에서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07년 영국 BBC 라디오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송하기도 했다. 『내가 사는 이유』(원제: How I Live Now)는 근미래(近未來)의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이종사촌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사촌지간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우리나라 독자가 볼 때 청소년소설이 이런 걸 다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영국은 물론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의 일부 주 등 적지 않은 나라에서 사촌지간 결혼을 허용하고 있으며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외제니 그랑데』(발자크), 『맨스필드 파크』(제인 오스틴), 『좁은 문』(앙드레 지드) 등 서양 문학작품에 흔히 등장하는 소재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문화적 배경이 다르니만큼 미리 색안경 끼고 볼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그렇거나 말거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런 색안경을 끼고 볼 겨를 없이 이야기의 흐름에 온통 몸과 마음을 내맡기게 된다는 데 이 소설의 진가가 있다. 일단 줄거리를 살펴보자. 거식증으로 고생 중인 미국 소녀 데이지는 영국 시골에 사는 친척에게 보내진다. 계모가 그녀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그녀는 사촌들과 친해지고, 첫눈에 반한 사촌 에드먼드와 사랑에 빠진다. 이야기는 데이지의 이모인 펜이 평화 회의에 참석하러 노르웨이 오슬로로 출장을 간 사이, 정체불명의 적군이 영국을 침공하여 전쟁이 일어나면서 빠르게 전개된다. 영국은 방어 불능의 상태가 된다. 어른 없이 남겨진 아이들은 이내 혼란을 극복하고 농장을 그들만의 유토피아로 건설해나간다. 그러나 전쟁의 마수는 그들만의 평화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마을에 군인들이 진주하면서 변화가 일어난다. 농장을 점령한 군인들은 데이지와 그녀의 어린 사촌인 파이퍼를 다른 지방으로 보낸다. 이렇게 해서 데이지는 사랑하는 에드먼드와 강제로 이별을 하게 되는데……. 줄거리만 놓고 보면 그렇고 그런 하이틴 로맨스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소설의 핵심은 재혼한 아버지와 계모에 대한 반감으로 잔뜩 일그러져 있는 사춘기 소녀 데이지가 차츰 변화해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한 변화는 세 갈래의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삭막한 대도시 생활에서 자연의 에너지가 넘치는 시골 생활로의 변화, 무미건조한 평시에서 드라마틱한 전시로의 변화, 아이에서 어른으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모든 전쟁에는 전환점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도 전환점이 있게 마련이다.” (본문 87쪽) 재혼한 아버지와 계모에 의해 거의 쫓겨나다시피 영국으로 오기 전, 데이지는 그 누구로부터도 환영받지도, 사랑받지 못하는 미운오리새끼에 불과했다. 집에서는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해치는 천덕꾸러기, 학교에서는 말썽만 피우는 문제아 취급을 받았었다. 그러나 영국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가족과 정을 쌓아가면서 데이지는 차츰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사랑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한 인간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그런 전환점을 통해 데이지는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 소녀에서 자기 삶을 긍정하고 주체적으로 찾을 줄 아는 성인으로 변화해가는 것이다. 『내가 사는 이유』는 “이상한 나라의 여왕”이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서구에서는 이미 단 3권의 성장소설로 대가 반열에 오른 멕 로소프의 작가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이다. 영국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무대로 펼쳐지는,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유려한 존재의 모험/사랑 이야기는 근래에 보기 드문 빼어난 문학적 성취 중 하나로 평가받을 것이다.파이퍼랑 나는 담요 위에 함께 웅크리고 누웠다. 사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무기를 청소하고 서로 저쪽 끝에 있는 친구한테 큰 소리로 농담을 하는(대부분의 농담이 차마 입에 올리 수 없는 것들이었다) 군인들 때문에 한참 동안 굉장히 분주하고 시끄럽다가 마침내 군인들도 캠프용 램프의 불을 낮추로 번갈아 잠을 자기 시작했다. 몇 시간 만에 한 번씩 보초를 번갈아 서는 것 같았다. 그날 밤 편안하게 잤다고 할 수 는 없지만 파이퍼나 나나 이상한 상황헤 적응하는 데 이골이 나 있어서 최악으로 잤다고 할 수도 없었다.p141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생각학교 / 권희린 (지은이)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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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권희린 (지은이)
매 학기 첫 시간마다 학생들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게 하는 사서 교사 권희린. 오랫동안 쌓인 그 결과를 통해 학교에서 직접 목격한,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왜 틀리는지, 어떻게 외울 수 있는지, 어떤 주제와 관련 지어 익히면 좋은지, 당장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멋진 근육을 만들고, 다이어트를 하지만 맞춤법을 틀리면 후광을 잃게 된다. 이 책은 SNS에서 흑역사를 생성하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짚으며 디지털 세대에게 중요하다는 문해력의 기본인 맞춤법을 익히게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맞춤법이야말로 친구들과의 소통을 돕는 중요한 핵심임을 알게 될 것이다.들어가며 까짓것 좀 모른 체하고 지나가면 안 돼? 1장 시비 거는 게 아니고, 너도 알면 좋잖아: 꼭 필요한 맞춤법 책상 앞에서 집중이 안 되면, 당최 내게 온 기회를 움켜쥐려면, 한 움큼 혼자일 때만 만날 수 있는 것, 일부러 어려도 사랑할 수 있다고, 십상 아싸보다 인싸가 되고 싶어, 낳다와 낫다 선한 영향력과 참견을 구분하기, 오지랖 우정에도 정성이 필요하다, 멋쩍다 무기력을 떨쳐내는 목표, 오엠아르 카드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1 유도 신문/유도 심문 2장 내가 모르는 게 아니라 헷갈려서 그래: 단어의 정확한 뜻 알기 공부를 안 해서 불안하다면, 쉬엄쉬엄하다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문제, 곁땀 편한 친구가 되기 위한 비결, 결제와 결재 왜 자꾸 거절당하는 걸까, 어이없다 남들 앞에서 으쓱하고 싶을 때, 요긴하다 이 말을 해도 될까, 비속어 같은 표준어들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기 위한 고민, 무난하다 농담과 학교폭력을 구분하는 기준, 명예훼손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2 얻다 대고/어따 대고 3장 이건 어른들도 틀리던데: 오해 없는 소통의 시작 허술한 나를 끌어안는 법, 부치다와 붙이다 엄친아 앞에서 기죽지 말자, -데와 -대 늦은 게 아니라 각자의 시간이 있을 뿐, 느지막하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니까, 고리타분 내 취향에 솔직하기, 되와 돼 복수 대신 공감하자, 부라리다 말에도 짝꿍이 있다, 왠지와 웬 내 안의 행복 찾기, 굳이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3 대갚음/되갚음 4장 이제부터 흑역사는 안녕: 제대로 읽고 쓰기 위한 기본기 지름길은 없어, 대가 아직 늦지 않았어, 환골탈태 결심하는 사람들의 말, 할게요 완벽한 시작 말고 도전부터, 유종의 미 좋아하는 것부터 찾아봐, 움츠리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것, 값어치 실패가 아니라 나아가는 중, 단언컨대 인생도 수정이 가능하거든, 귀띔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4 깨끗이/깨끗히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은 겨땀/곁땀? 시험 때마다 나를 괴롭히는 종이는 5회말 카드/오엠아르 카드? 엄마를 도와 저녁에 한 설거지는 깨끗히/깨끗이 마친 걸까? ‘그것도 몰라?’라는 야단과 훈계 대신 학생들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맞춤법을 설명한다면? 진로를 상담하는 사서 교사로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그 고민에 딱 맞는 책을 추천하며 독서의 재미를 알려온 저자 권희린. 그가 이번엔 문해력의 기본이자 성인이 되어서도 꼭 필요한 ‘맞춤법’에 관한 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을 출간했다. 저자는 기존 저서인 《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속어에 담긴 맥락을 짚어낸 바 있다. 이후 《학교 가기 싫은 날》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독서 처방전을 제공하며 우울한 날들을 기쁨과 희망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근간《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은 학생들의 고민과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연결해, 어렵게 느껴지는 맞춤법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학기 첫 시간마다 학생들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게 한다. 오랫동안 쌓인 그 결과 속에서 저자는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 사례를 조사하여 왜 틀리는지, 어떻게 외울 수 있는지, 어떤 주제와 관련 지어 익히면 좋은지, 당장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맞춤법은 학생들만의 고민이 아니라 남녀노소가 다들 어려워하는 주제다. 전교 1등도 맞춤법 앞에서는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맞춤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알아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맞춤법을 설명하기 위해 어려운 이론 대신 학생들에게 익숙한 사례를 끌어온다. 오지랖과 오지랖을 헷갈리는 학생들에게 ‘-er’을 붙여보라고 말한다. 오지라퍼는 익숙하지만 오지라버는 이상하니, 오지랖 뒤에 영어 접미사를 붙여 익혀두라는 것이다. 때로는 원리를 설명하는 대신 외워야 하는 것들도 있다고 솔직하게 전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원칙을 알아야 하는 곳에서는 어려운 용어를 풀어 설명한다. 또한 한 꼭지를 읽고 단어 하나씩은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표준국어대사전》을 인용했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차별점은 맞춤법에 관한 지식만 담은 것이 아니라, 학생들만의 고민도 함께 아우른다는 것이다. 시험 때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오엠아르 카드를 ‘5회말 카드’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야단치는 대신, 공부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게 만드는 우리들의 무기력을 해결해보자고 전한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는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온 저자는 자신을 알기 위해 휴식과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렵고 복잡하지만, 한번 알면 평생 가는 맞춤법 배우기 대작전! 이 책은 맞춤법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성 교제부터 친구, 가족, 진로까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생생한 아이들의 고민과 맞춤법 지식을 연결한다. 어른들도 헷갈리는 ‘곁땀(겨드랑이에서 흘리는 땀)’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쉬엄쉬엄하다를 ‘시험시험’하다로 적는 사례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매주, 매달 시험을 봐야 하는 학생들의 현실에 안타까워한다. 저자는 틀린 맞춤법은 그저 우리 이에 낀 빨간 고춧가루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틀린 걸 들키면 부끄럽긴 하지만 금세 수정할 수 있다. 오히려 현실을 외면하고 지금 수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남들 앞에서 부끄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멋진 근육도, 혹독한 다이어트도 틀린 맞춤법 앞에서는 후광을 잃는다. 이 책은 SNS에서 흑역사를 생성하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짚으며 디지털 세대에게 중요하다는 문해력의 기본인 맞춤법을 익히게 돕는다. 결과적으로 맞춤법은 틀리지 않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본이며 읽고 쓰는 능력의 핵심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임을, 학생들의 시선에서 설명한다. 저자는 학생들을 위한 유머도 놓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틀린 맞춤법이 현실을 담고 있음을 전한다.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골이따분하다(고리타분하다)’ 등등, 틀렸지만 매력적인 맞춤법 속에서 웃음과 재치를 발견한다. 디지털 세대의 핵심 능력인 문해력의 기본! 국어 실력을 상승시키고 어휘력을 키우자! 2020년 7월, 광복절에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면서 갑자기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사흘’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사흘’은 하루, 이틀 뒤에 이어지는 3일째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이 단어를 검색한 사람들은 사흘을 ‘4일’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른바 MZ세대의 문해력 저하로 불리는 이 현상은 점점 나이대를 낮추고 있다. 같은 해 한 방송사에서는 디지털 시대 문해력 위기와 대안을 짚어낸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이들은 1년간 유아·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또한 제작진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405명을 대상으로 어휘력, 추론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사실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해력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27%의 학생들이 중3 적정 수준에 미달했으며 11%의 학생들은 초등학생 수준의 문해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중학생들이 어리기 때문이 아니다. 한 고등학교의 영어 수업시간에는 ‘변호’, ‘피의자’, ‘출납원’ 등 선생님이 해석해주는 ‘한글 단어’를 학생들이 알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사회 시간에는 영화 '기생충'의 ‘가제(假題)’를 언급하던 선생님이 “가제가 랍스터(가재)를 말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청소년들의 문해력에 대한 염려는 많지만, 실제로 이들의 문해력을 어떻게 끌어올릴지에 관한 대안은 제시된 적이 없다. 이제는 책을 읽지 않는 청소년들에 대한 비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문해력의 기본을 다질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해력은 글을 이해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당장 다른 교과 학습이 어렵다.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각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없다면 실질적 문맹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전문가들은 문해력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만큼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말과 글의 기본인 맞춤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당장 학교에서 맞춤법을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경험한 사례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은 맞춤법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틀리면 어떠냐고 말하는 당당한 학생들도 무엇을 틀렸는지 정확히 알고 나면 부끄러워진다. 저자는 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살피며 이 말들이 어떤 의미인지, 무엇을 표현하기 위해 쓰는지, 언제 써도 되는지 안 되는지 알아간다면, 분명 사춘기의 맞춤법은 금세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만약에 나의 맞춤법 실수를 다들 쉬쉬하고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 SNS에다가 “제발 닥달 좀 하지 마!”라며 당당하게 계속 적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 그러니 실수를 인정하고 고치는 게 훨씬 보기 좋아. 맞춤법을 틀려서 손해를 보는 사람은 결국 다름 아닌 나니까 말이야. - '들어가며' 중에서 만약에 나의 맞춤법 실수를 다들 쉬쉬하고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 SNS에다가 “제발 닥달 좀 하지 마!”라며 당당하게 계속 적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 그러니 실수를 인정하고 고치는 게 훨씬 보기 좋아. 맞춤법을 틀려서 손해를 보는 사람은 결국 다름 아닌 나니까 말이야. 내가 봐도 ‘오지랍’이 더 맞춤법에 맞는 것처럼 보이고 ‘오지랖’은 확실히 어색해 보여. 그래서 헷갈릴 땐 신조어 ‘오지라퍼’를 떠올리면 돼. ‘오지라퍼’라고 알지? ‘오지랖’에 사람을 의미하는 영어 접미사 ‘-er’을 붙여서 만들어진 단어잖아.
어머니
푸른숲주니어 / 막심 고리키 지음, 이강은 옮김, 박윤선 그림 / 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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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문학
막심 고리키 지음, 이강은 옮김, 박윤선 그림
푸른숲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스물두 번째 책. 겁이 많아서 매사에 수동적이기만 한 '어머니'가 혁명 운동에 뛰어든 아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혁명의 대의大義를 이해하면서 여성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고리키 문학의 최고봉으로 소비에트 문학의 첫 장을 열었을 뿐 아니라, 문학사적으로도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07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간된 이래 각국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혁명의 교과서로 읽혀 왔으며,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일깨우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노동 계급이 역사 발전의 주체적 존재로서, 또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적극적 유형의 인간 계급으로 묘사된 작품은 어머니가 최초인 셈이다. 역사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고리키의 작가적 역량이 제대로 빛을 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훗날 이 작품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본으로 자리 매김하게 된다. 책 말미에는 현직 국어 교사가 해설을 씀으로써 친절한 해석을 시도함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왜 이 작품을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게다가 재미있는 정보 팁과 풍부한 이미지를 함께 싣고 있어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기획위원의 말 제1장 공장의 사이렌 제2장 금지된 일을 하는 사람들 제3장 수색 제4장 파벨,감옥에 갇히다 제5장 용감한 어머니 제6장 면회 제7장 노동자들의 봄 제8장 살인 사건 제9장 붉은 깃발 제10장 새로운 보금자리 제11장 민중의 삶 제12장 탈옥 제13장 동지의 죽음 제14장 새로운 임무 제15장 암호 제16장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불꽃 제17장 승리하리라 《어머니》제대로 읽기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삶의 지침서이자 혁명의 교과서! 소비에트 문학의 초석이자 20세기 러시아 문학사의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이자 소비에트 문학의 기수, 막심 고리키 문학의 결정판!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본, 《어머니》 푸른숲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스물두 번째 책 《어머니》는 1906년 고리키가 자신이 속해 있던 사회 민주당의 활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을 때 쓴 작품이다. 겁이 많아서 매사에 수동적이기만 한 ‘어머니’가 혁명 운동에 뛰어든 아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혁명의 대의大義를 이해하면서 여성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고리키 문학의 최고봉으로 소비에트 문학의 첫 장을 열었을 뿐 아니라, 문학사적으로도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07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간된 이래 각국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혁명의 교과서로 읽혀 왔으며,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일깨우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리키의 《어머니》 이전에도 노동 계급을 등장시킨 작품은 많이 있었지만 그들이 동정의 대상이 아닌 역사 발전의 주체적 존재로서, 또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적극적 유형의 인간 계급으로서 묘사되지는 못했다. 말하자면 《어머니》는 역사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고리키의 작가적 역량이 제대로 빛을 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훗날 이 작품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본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출간된 책으로는 처음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어머니》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간다운 삶을 일깨우는 고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만 청소년들이 읽고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독서 지구력이 높지 않은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분량이 다소 많은 데다, 당시의 시대 상황을 알지 못하고서는 그들의 울분을 헤아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의《어머니》는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획되고 편집되었다. 번역은 물론 본문 일러스트, 해설 등 책의 세부적인 면면들을 철저하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하였기 때문이다. 책 말미에는 현직 국어 교사가 해설을 씀으로써 친절한 해석을 시도함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왜 이 작품을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게다가 재미있는 정보 팁과 풍부한 이미지를 함께 싣고 있어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어머니는 머리, 배 가릴 것 없이 마구 두들겨 맞으며 정신이 혼미해졌다. 사람들의 비명 소리와 호루라기 소리가 뒤엉키면서 검은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것만 같았다. 뭔가 묵직한 것이 귓전을 때리며 정신을 멍하게 만들었다. 목이 조여 오고 숨이 막혔다. 땅이 꺼지는 듯하고 온몸에서 기운이 빠져나갔다. 그러나 두 눈알만큼은 아직 꺼지지 않고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의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람들의 눈동자가 용감하고 날카롭게 불꽃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가슴으로 느끼던 그런 불꽃이었다.“피로 바다를 이루어도 진실은 죽지 않는다…….”헌병이 어머니의 목을 움켜쥐고 조였다. 어머니가 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어리석은 놈들, 가엾은 놈들…….”어머니의 중얼거림에 대답이라도 하는 것처럼 군중 속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 p.304 중에서
패션 디자이너 되기
들녘 / 문미영 지음 /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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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청소년 자기관리
문미영 지음
푸른들녘 미래탐색 시리즈 5권. 패션 디자이너라는 멋진 직업의 세계로 항해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특별한 꿈을 가진 사람,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사람을 위한 맞춤형 책이다. 그래서 인터넷 서핑 결과물이나 신문기사 등 누구나 다 얻을 수 있는 공개된 정보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일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비밀스러운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현실적인 정보, 쓸모 있는 정보, 그리고 꿈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모았다는 뜻이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 노력, 디자이너로 입문한 다음 어떤 과정을 거쳐 한 팀을 꾸리는 실장이 되는지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경험을 온전히 담은 이 책은 청소년들의 험난한 탐험 길에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저자의 말_사람을 변화시키는 매력적인 직업, 패션 디자이너 이런 친구들이 읽으면 좋아요! 의류 회사 내부 둘러보기 chapter1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패션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할까? 예쁘고 날씬한 사람만 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TIP : 신체 사이즈 재기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만 디자이너가 되나요? 옷을 좋아하고, 꾸미는 걸 잘하니까 패션 디자이너가 되면 어떨까?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TIP : 대학에서 배우는 것들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TIP : 주요 해외 전시회 패션 스토리 :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디자이너 프라다 chapter2 패션 디자이너는 어떤 사람에게 어울리는 직업일까? 좋아하면 잘하는 거야_옷을 좋아하는 사람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TIP : 자기 소개서 쓰기 무엇이든 내 손으로_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 할 수 있어, 다 잘 될 거야_긍정적인 사람 나는 수집광_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한 번 더, 조금만 더_최상주의자인 사람 오늘, 더 좋은 생각이 들어왔다_아이디어가 샘 솟는 사람 패션 스토리 : 전통을 부순 디자이너 코코 샤넬 chapter3 패션 디자이너가 되었어요! 두근두근 첫 출근_신입 디자이너 센스는 나의 무기 | 위기의 3·3·3을 극복하라 | 밝은 인사로 기억에 남는 사람 되기 | 정확하게 이해하고, 빠짐없이 전달하라 | 발품을 팔아라 노력한 만큼 자란다_경력 디자이너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 디자이너의 역사 만들기 | 자료는 나의 힘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TIP : 사진 자료가 중요한 이유 패션 트렌드 정보사를 활용하라 | 세상과 함께 호흡하기 | 우연히 마주친 그대 밀어주고 끌어주고_나는 디자인 실장이다 숲을 보는 사람 | 자기 자신을 믿어라 | 팀워크가 생명이다 패션 스토리 : 디자이너의 꿈이 피어나는 무대, 패션쇼 chapter4 패션 디자이너의 실무 소비자와 만나라_시장조사 거리 착장 조사 | 상점 조사 | 국내외 컬렉션 분석 | TV, Internet, Magazine에서 정보 얻기 아이디어를 현실로_디자인 제품의 입출고 시기 기획 | 의상의 테마(theme) 정하기 | 디자인하기 구매자의 생각을 읽는_품평회 꼼꼼함이 생명이다_작업 지시서 만들기 보고 또 보고_생산 과정 체크 차별화된 코디네이션으로 승부하라_매장 구성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_판매 피드백 부록 예비 디자이너에게 들려주는 남은 이야기 패션 디자이너의 교육 기관 패션 관련 커리큘럼 컬러 매칭 실무 함께 일하는 사람들 패션 용어 참고 자료 및 디자인 연습스타일 ‘Up!’, 자신감 ‘Up!’ 전 국민을 패피로 만들어줄 센스쟁이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가이드북 스타일에 날개를 달아주는 패션 디자이너 되기 종이 인형을 가위로 오려 이 옷 저 옷 입혀보며 놀기. 여학생이라면 한두 번쯤 경험했을 터이다. 아바타를 만들어 머리 모양을 꾸미고, 의상도 바꾸고, 신발을 갈아 신기면서 아바타 놀이에 열중했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청소년이 되면 현실 속에서 ‘나’를 꾸미는 데 집중하기 시작한다. 엄마가 마트에서 사다주는 옷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직접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는 것도 이 무렵이다. 독특한 스타일, 예쁘고 개성 있는 옷들을 찾아서. 개중에는 패션 잡지를 열심히 들춰보거나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옷차림을 눈여겨보는 아이도 있고, 패션만 전문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연예인 뺨치는 예능감을 자랑하는 디자이너들이 진행하는)을 빠짐없이 시청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래서일까?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끼고 무한 관심을 갖는 사람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물론 “패션 디자이너·패션쇼·모델”이라는 화려한 공식도 한몫 단단히 했다. 그런데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멋있기만 한 직업’은 아니다. 전문적인 공부도 해야 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야 하고, 발품도 많이 팔아야 하고, 무엇보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직업이다. 내가 디자인한 옷을 소비자에게 건네려면 세상과 사람의 마음은 물론, 나아가 자연현상까지 철저하게 탐색하고 연구해야 하니까. 이 책은 옷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 특히 “사람들이 내 손으로 디자인한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했으면 좋겠다”거나 “최고의 모델들에게 내 옷을 입히고 싶다”는 꿈을 가진 청소년을 위한 것이다. 물론 “나는 옷이 제일 좋아. 옷 만드는 것 외에 다른 일은 별로야”라고 말하는 타고난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무려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패션계를 이끌어온 디자이너 문미영 선생의 진솔한 경험이 담긴 글, 예비 디자이너들을 위해 준비한 가이드를 따라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를 탐험해보자. 나도 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옷 구경하는 거 좋아하고, 평소에 옷 잘 입는다고 부러움도 많이 받고, 그림도 제법 잘 그리는데…… 패션 디자이너가 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에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게 된 사람도 많을 것이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려면 무엇보다 옷을 좋아해야 한다. 자동차에 빠진 아이들 가운데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하지만 옷을 좋아한다고 해서 누구나 디자이너가 되는 건 아니다.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야 하고, 필요한 공부도 해야 하고, 사람을 상대로 하는 만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쌓아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고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안목과 능력도 갖추어야 하고, 체력과 인내심, 협동심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레 겁을 먹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뜨거운 열정이 있고, 동기와 목표만 뚜렷하다면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테니까.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가 궁금해!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놀랍고 흥미롭다. 패션 디자이너는 무엇보다 생각이 유연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직업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개성을 입혀주고, 그들을 자신이 디자인하고 만든 옷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요즘 우리 사회엔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 비해 참으로 놀라운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진 셈이다. 그런데 패션 디자이너는 그런 도움 없이도 각 사람의 개성을 찾아주고 그와 더불어 자신감까지 ‘업’시켜주는 굉장한 직업이다. 물론 매력적인 만큼 힘들고 괴로운 순간도 많다. 그러나 힘들고 괴로운 것마저 견뎌낼 만한 가치가 있는 직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니까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독특한 디자인을 스케치하느라 밤을 새고 있는 것 아닐까? 어떻게 준비해야 하지? 나침반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스타일에 날개를 달아주는 패션 디자이너 되기』는 패션 디자이너라는 멋진 직업의 세계로 항해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특별한 꿈을 가진 사람,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사람을 위한 맞춤형 책이다. 그래서 인터넷 서핑 결과물이나 신문기사 등 누구나 다 얻을 수 있는 공개된 정보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일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비밀스러운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현실적인 정보, 쓸모 있는 정보, 그리고 꿈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모았다는 뜻이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 노력, 디자이너로 입문한 다음 어떤 과정을 거쳐 한 팀을 꾸리는 실장이 되는지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경험을 온전히 담은 이 책은 청소년들의 험난한 탐험 길에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패션 디자이너 되기』 이렇게 읽자! 챕터1은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개념을 소개하면서 또래 청소년들이 흔히 하는 질문들, 즉 “어떤 사람이 디자이너가 될 수 있나요?”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중심으로 꾸몄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 잘 모르는 부분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챕터2에서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과 특성들을 소개한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 최상주의자인 사람,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 등등. 챕터3은 실제로 의류회사에 취업했을 때 맡아야 할 업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안내를 위주로 설명한다. 따라서 신입 디자이너, 경력 디자이너, 디자인 실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챕터4에서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감당해야 할 실무들을 소개한다. 시장 조사부터 디자인하기, 만들고 난 다음의 시제품 품평회와 생산 과정 체크, 그리고 매장 구성과 판매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읽어두면 도움이 될 정보들이다. 부록에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성 내용을 실었다. 텍스처의 질감을 살린 예쁜 종이와 인체 모형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독자 스스로 옷을 디자인해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보너스다.그럼 실제 디자이너들은 어떠냐고요? 여러분과 같은 ‘보통 사람’이지요. 평범한 외모에, 일하는 데 편리한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고, 이곳저곳 가야 하는 데가 많아서 주야장천 캔버스 운동화를 신는 디자이너가 훨씬 많지요. 화장을 못 하고 일터에 출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현실 속의 디자이너 중에도 TV드라마에 나오는 디자이너들처럼 예쁘고 날씬하고 화려한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요. 하지만 어찌 보면 그것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보다 잘 알고 있기에 좀 더 예쁘고 날씬해 보이도록 자신을 가꾸고 꾸밀 줄 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패션 디자인에서도 자료 모으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디자인은 하늘이 내려준 재능으로 머릿속에 불현듯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내는 게 아니라,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그것들을 정리하여 자신의 방식대로 소화한 후 필요한 것들을 끄집어내는 데서 시작하니까요. 디자이너 들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사진을 찍어서 자료를 만들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사진을 발췌하여 사용하기도 해요. 디자인에 필요한 자료는 대 개 사진이나 그림과 같은 시각 자료들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자료 모으기에는 순서와 단계가 있습니다. 신입 디자이너가 디자인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업무 전반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사실 무리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노력을 통해서든 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을 잘 이해하도록 노력하세요. 그래야만 정확한 의사 전달과 업무 조정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신입 디자이너는 자신의 고유 디자인보다는 디자인실 전체 디자인의 보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자인실 업무 전체를 잘 알고 있지 않으면 일이 뒤죽박죽 되기 쉽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디자인해야 할 것, 현재 디자인하고 있는 것, 이미 디자인이 완료된 것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그 다음 스케줄을 정할 수 있겠지요? 그러므로 초보 디자이너는 순서에 따라 일이 진행되는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항상 체크하여 변동 사항이 생길 때엔 곧바로 보고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42 : 파우스트 1
채우리 / 이윤균 그림, 김영훈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원작 /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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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청소년 문학
이윤균 그림, 김영훈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원작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파우스트」는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서 쓴 독일 문학의 대표작으로, 괴테가 살아온 83년의 전 생애가 고스란히 들어 있으며 작가의 심오한 철학과 사상이 녹아 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intro 《파우스트》의 탄생 1. 신과 악마의 게임 2. 인류 최고 학자의 비극 3. 영혼을 건 악마와의 계약 4. 악마 메피스토의 계략 5. 거부할 수 없는 인간의 욕망 6. 사랑에 빠진 파우스트와 그레첸 7. 성스러운 소녀 그레첸의 비극 8. 욕망이 빚어낸 영원한 이별 9. 진정한 사랑을 노래하는 그레첸 10. 순수한 영혼은 구원되리니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출판사 서평 《파우스트》는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서 쓴 독일 문학의 대표작입니다. 이 한 편의 희곡에는 괴테가 살아온 83년의 전 생애가 고스란히 들어 있으며 작가의 심오한 철학과 사상이 녹아 있습니다. 그러나 《파우스트》의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영원하고 진실한 욕구를 잘 담아냈다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수학중심 고등 수학 1 (2023년)
미래엔 /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2020.06.15
16,500
미래엔
청소년 학습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주제별(Lecture별) 6~10쪽의 간결한 구성으로,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하다. 알찬 개념 학습과 다양한 유형 학습으로 균형 잡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세밀하게 유형을 분류하고, 변형 유제를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유형 학습을 할 수 있다.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선별하여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Lecture 01 /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Lecture 02 / 지수의 확장⑴ Lecture 03 / 지수의 확장⑵ 중단원 연습문제 02 로그 Lecture 04 / 로그의 뜻 Lecture 05 / 로그의 성질 Lecture 06 / 상용로그 중단원 연습문제 03 지수함수 Lecture 07 / 지수함수 Lecture 08 / 지수함수의 그래프의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Lecture 09 / 지수함수의 최대o최소 중단원 연습문제 04 로그함수 Lecture 10 / 로그함수 Lecture 11 / 로그함수의 그래프의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Lecture 12 / 로그함수의 최대o최소 중단원 연습문제 05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Lecture 13 / 지수방정식 Lecture 14 / 지수부등식 Lecture 15 / 로그방정식 Lecture 16 / 로그부등식 중단원 연습문제 Ⅱ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뜻 Lecture 17 / 일반각 Lecture 18 / 호도법 Lecture 19 / 삼각함수의 뜻과 성질 중단원 연습문제 07 삼각함수의 그래프 Lecture 20 / 삼각함수의 그래프 Lecture 21 / 여러 가지 각에 대한 삼각함수의 성질 중단원 연습문제 08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Lecture 22 / 삼각방정식 Lecture 23 / 삼각부등식 중단원 연습문제 09 삼각함수의 활용 Lecture 24 / 다각형의 넓이 Lecture 25 / 사인법칙 Lecture 26 / 코사인법칙 중단원 연습문제 Ⅲ 수열 10 등차수열 Lecture 27 / 등차수열 Lecture 28 / 등차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1 등비수열 Lecture 29 / 등비수열 Lecture 30 / 등비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2 수열의 합 Lecture 31 / 합의 기호 Lecture 32 / 자연수의 거듭제곱의 합 Lecture 33 / 여러 가지 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3 수학적 귀납법 Lecture 34 / 수열의 귀납적 정의 Lecture 35 / 수학적 귀납법 중단원 연습문제 [별책] 바른답.알찬풀이은 개념 학습과 유형 학습의 균형을 맞춘 필요충분한 교재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통합 기본서입니다. [ 교과서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별로 개념과 유형을 필요충분하게 담았습니다. ] [ 개념과 유형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체득하도록 개념과 유형을 짜임새 있게 담았습니다. ] [ 풀이를 보는 구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을 다지기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는 구성입니다.] *출판사 서평(리뷰) 1) 주제별(Lecture별) 6~10쪽의 간결한 구성으로,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합니다. 2) 알찬 개념 학습과 다양한 유형 학습으로 균형 잡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3) 세밀하게 유형을 분류하고, 변형 유제를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유형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선별하여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STEP 1 주제별 개념 완전 학습 [ 개념 ] - 교과서 개념을 주제별로 세분화하고,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그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익힘 ] - 기본 개념과 공식을 이용하는 문제로,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을 익히고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STEP 2 주제별 유형 완전 학습 [ 유형 ] - 개념 학습에 꼭 필요한 유형뿐만 아니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관련 유제를 모두 수록하여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STEP 3 수준별 유형 마무리 학습 [ 중단원 연습문제 ] - 앞에서 배운 유형들을 변형 또는 통합한 문제들로, 난이도 중~중상의 'STEP1 표준'과 중상~상의 'STEP2 실력'의 수준별 2단계로 구성하여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풀이를 자세하게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개념 보충 :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감염병과의 위험한 동거
지성사 / 김영호 (지은이)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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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김영호 (지은이)
21세기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신종 감염병 사스, 이후 십여 년 만에 겪은 메르스, 2020년 전 세계를 초토화한 코로나19를 비롯해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해온 에볼라, 디프테리아, 21세기 흑사병에 이르기까지 21세기 감염병에 관한 이야기다. 감염병 진단기술 분야의 과학자가 과학적인 관점에서 여러 감염병의 원인과 발병 그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위험한 감염병이 전쟁에서 생물무기로 사용된 사례를 비롯해 지금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생물무기에 대한 대처법,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환경 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앞으로 더욱더 큰 위협으로 다가올 신종 감염병의 출현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다. 현재를 사는 우리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과학적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조망하는 과학 교양서다.책을 펴내며 1부 21세기에 찾아온 신종 감염병 1. 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찾아왔다! 2. 메르스, 지금도 중동의 풍토병으로 남아 있다?! 3. 코로나19, 팬데믹을 몰고 온 신종 감염병 4. 코로나19 대유행, 더 독해진 사스바이러스가 찾아왔다?! 5. 신종플루, 독감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2부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한 역사적 감염병 1. 흑사병 I,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감염병 2. 흑사병 II,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고? 3. 천연두, 인류가 박멸한 유일한 감염병 4. 에볼라바이러스병, 계속 반복되는 아프리카의 참사 3부 전쟁과 감염병 그리고 생물무기 1. 감염병, 전쟁의 승자를 바꾸다 2. 스페인독감, 제1차 세계대전보다 무서운 독감 3. 천연두와 에볼라, 핵폭탄보다 무서운 생물무기 4. 생물무기, 이 위협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4부 ‘코로나 일상’, 감염병과의 동거 1. 인수공통감염병, 또 다른 신종 감염병 출현의 예보 2. 신종 바이러스의 위협, 피할 수 없으면 슬기롭게 대비하라! 3. 백신, 감염을 막아주는 든든한 갑옷 마무리하며 주/ 사진 출처‘21세기 감염병’과 함께 과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과학자가 들려주는 우리 곁의 감염병 이야기! 2019년 12월에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는 불과 한두 달 만에 중국과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나갔다. 급작스러운 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의 일상은 물론, 전 세계가 공황 상태에 빠졌다. 상상을 초월한 확산 속도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했고 전 세계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 마스크 대란을 시작으로 각급 학교는 물론 대중 시설의 사용과 해외여행의 금지 등, 그동안 우리가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대원들을 비롯해 이들을 보살피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접하면서, 이 위기 또한 지나가리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심각한 상황을 언론 매체로 접하면서 경제 활동의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불편을 감수했다. 그렇게 코로나19는 시나브로 우리의 일상을 지배했다. 이제 ‘코로나 일상’이라는 표현이 낯설지 않은 지금,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동안 전 세계 관련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 바이러스의 정체를 파악했고, 그들의 노력으로 백신이 개발되어 이 바이러스의 공격에 맞서고 있다. 이렇듯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서점가에는 감염병의 역사를 다룬 책이나 팬데믹 현상이 우리 사회, 문화,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등, 주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역사학자나 사회심리학자, 경제학자들이 저술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감염병 진단기술 분야의 과학자가 저술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영호 박사가 펴낸 ??감염병과의 위험한 동거??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21세기의 감염병’이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 과학적인 관점에서 코로나19의 원인과 발병 그리고 진행 과정을 비롯해 여러 감염병을 과학적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활용되었는지를 소개한다. 일반인들은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전문적인 용어 등을 최대한 풀어쓰고,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감염병의 발생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지도와 사진 등의 관련 자료도 덧붙였다. 인류를 위협하는 감염병에 관한 과학적인 분석과 감염병에 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제시하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21세기에 찾아온 신종 감염병에 관한 내용이다. 사스라는 신종 감염병, 이제 중동의 풍토병으로 자리 잡은 메르스, 코로나19와 코로나19 대유행, 그리고 돼지독감이라고도 부르는 신종플루 등이다. 2부에서는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한 역사적 감염병에 관해 살펴본다. 14세기에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음으로 몰고 간 흑사병, 지금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21세기의 흑사병, 인류의 노력으로 박멸한 유일한 감염병인 천연두, 그리고 아프리카의 참사를 이어가는 에볼라바이러스병 등이다. 3부는 전쟁과 감염병 및 생물무기를 다룬다. 역사적인 전쟁에서 승자를 바꿔버린 감염병, 제1차 세계대전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스페인독감, 핵폭탄보다 무서운 천연두와 에볼라 같은 생물무기, 그리고 이러한 생물무기 대처법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4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생활해야 하는 시기인 ‘코로나 일상’ 속에서 감염병과의 동거에 관해 살펴본다. 21세기 신종 감염병의 출현을 예고하는 인수공통감염병, 신종 바이러스의 위협, 그리고 감염을 막아줄 백신 등을 알아본다. 그렇다면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감염병에 관한 책들과 무엇이 다를까? 첫째, 이미 출간된 대부분의 감염병 관련 책들은 역사학자나 경제학자가 인문학 관점에서 감염병을 다루거나 의학적인 관점에서 일부 다루기도 했지만, 이 책은 감염병 진단기술 분야 과학자가 과학적인 관점에서 여러 감염병을 다루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과거에 존재했던 위험한 감염병을 살피는 데 중점을 두기보다 현재와 미래 시점에서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는 감염병을 중심축으로 삼았다. 둘째,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는 여러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의 과학적인 실체를 분석하고, 이러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과정을 과학적으로 풀어냈다. 셋째,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환경 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더욱더 큰 위협으로 다가올 신종 감염병의 출현에 대해서 과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20세기 이후 발생한 신종 감염병의 75퍼센트 이상이 야생동물로부터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엄청난 바이러스를 보유한 박쥐의 서식지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점점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앞으로 박쥐가 보유한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을 매개로 사람에게 전파되는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넷째, 바이러스와 세균 등 우리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과학적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를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 곁의 감염병 위협에 공포를 느껴 위축되기보다 적극적인 감염 예방과 환경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한다. 최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 청소년들의 32.9퍼센트가 한국 사회 불안 요인으로 신종 질병을 꼽았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의 조사보다 무려 29.9퍼센트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종 감염병이 언제 출현할지 모르는 현실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불안한 심리를 충분히 헤아릴 만한 통계라 할 수 있다. 이제 코로나 일상에서 감염병과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점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피할 수 없으면 슬기롭게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듯, 이 책이 청소년들을 비롯해 우리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코로나바이러스는 유전물질로 DNA가 아닌 RNA를 가지고 있어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비롯한 여러 동물과 식물의 유전 정보는 세포 속 DNA에 들어 있다. 그런데 일부 바이러스는 DNA가 아닌 RNA에 유전 정보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처럼 RNA에 유전 정보가 있으면 숙주 세포 속에서 복제하기 위해서 먼저 RNA를 DNA로 바꿔주는 역전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 이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가 쉽게 일어난다. 이처럼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 일부가 변하면 결과적으로 변형된 유전자가 발현되어 조금 다른 단백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에 달라붙는 정도, 감염된 후 나타나는 병적인 증상, 전염력과 치사율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로나19가 전염력이 강한 원인에는 환자가 바이러스를 많이 생성하는 것 외에도 코로나19바이러스가 사람 몸의 세포에 더 잘 달라붙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사람 몸의 세포 속으로 침투하려면 먼저 바이러스가 세포 표면에 달라붙어야 한다. 이때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사람 세포의 세포막 수용체(ACE2)와 결합함으로써 부착이 일어난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사스바이러스의 단백질보다 20배나 사람 세포에 더 잘 결합하는데 이는 코로나19바이러스가 그만큼 전염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로나19바이러스는 숙주 세포 내에서 새로운 바이러스의 구성 성분들을 모두 만든 후 이것을 조립하여 새로운 바이러스가 되도록 해서 숙주 세포 밖으로 빠져나온다. 이는 마치 남의 공장에 몰래 들어가 그 공장 안의 기계들을 돌려서 각종 부품을 만들고 다시 부품들을 조립해 완제품으로 만들어서 이 완제품들을 몽땅 들고서 공장을 몰래 빠져나오는 것과도 같다.
삼국유사 이야기 : 천년도 하루 같은 옛사람들 이야기
휴머니스트 / 김수업 글, 조정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 2015.01.05
14,000
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김수업 글, 조정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204권. 「삼국유사」가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우리 겨레의 뿌리와 믿음,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잘 보여 주는 이야기 마흔 가지를 가려 뽑았다. 「삼국유사」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혼곤했던 그 시대의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과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이 책의 ‘이야기 속 이야기’에는 「삼국유사」의 구성과 각 부분이 담고 있는 내용을 일연스님과 그 제자 무극스님의 인터뷰 형식으로 상세히 담아 두었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견될 만큼 신비롭고 재미있는 우리 겨레의 건국 신화와 시조 신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나쁜 것은 물리치고 좋은 것은 불러오는 신라 노래가 담고 있는 이야기, 「삼국유사」에서 자주 나오는 땅의 신 ‘미르(용)’의 유래와 다양한 모습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외의 어지러운 시대 상황에서도 빛나는 업적을 이룬 고려 시대의 불교 문화도 함께 소개한다.‘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를 펴내며 《삼국유사 이야기》를 읽기 전에 하나 … 나라 세운 이야기 고조선 단군왕검 _ 하늘 서낭과 땅 곰이 낳은 아기 동부여 해부루 _ 금빛 개구리 모양을 한 아기 신라 혁거세 _ 우물가에서 얻은 알과 미르 겨드랑이에서 난 아기 후백제 견훤 _ 지렁이와 처녀가 낳은 아기 가락국 이야기 _ 흙을 파서 얻은 금빛 알 여섯 둘 … 임금 된 이야기 탈해임금 _ 궤를 열고 알을 깨어 미추임금과 죽엽군 _ 댓잎 귀고리를 한 군사 선덕큰임금의 지혜 _ 세 가지 일을 꿰뚫어 본 슬기 원성큰임금의 꿈 _ 꿈풀이를 제대로 했더니 경문큰임금의 귀 _ 임금님 귀는 나귀 귀 탈해와 수로임금 _ 임금 자리를 빼앗으러 왔다가 셋 … 임금과 임금 아내 이야기 연오랑과 세오녀 _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가서 사금갑 _ 거문고 집을 쏘아라 김춘추와 김유신의 누이 _ 언니의 꿈을 산 문희 경문큰임금과 범교사 _ 세 가지 아름다운 일 서동과 선화 공주 _ 미르의 아들 구슬이 수로임금과 왕후 _ 아유타나라에서 찾아온 황옥 넷 … 미르 이야기 만파식적 _ 온갖 물결 잠재우는 젓대 수로부인에게 꽃을 바친 노인 _ 미르 궁궐에 다녀온 각시 나라 무당 처용 _ 서낭이 된 미르 임금의 아들 진성여자임금과 거타지 _ 미르 임금의 딸을 얻은 거타지 보양스님과 배나무 _ 이무기와 함께 산 스님 다섯 … 신비로운 이야기 김알지 _ 임금 자리 넘겨준 금궤 아기 도화녀와 비형랑 _ 죽은 임금과 산 열녀가 낳은 비형랑 부례랑과 백률사 _ 벼슬을 얻은 거문고와 젓대 말 못하는 사복 _ 땅속 세상으로 내려간 아이 범을 사랑한 김현 _ 그지없이 아름다운 범의 사랑 여섯 … 충신 이야기 김제상 _ 내물임금과 충신 김제상 김유신 _ 김유신과 세 산신령 차득공과 안길 _ 재상과 시골 벼슬아치의 만남 일곱 … 스님 이야기 사미 묘정 _ 자라에게 여의주 얻은 묘정 조신의 꿈 _ 꿈속에서 한세상 살아 보니 원광법사 _ 검은 여우 귀신과 사귄 스님 혜숙스님 _ 참모습을 감추고 사는 혜숙 혜공스님과 지귀 _ 드난살이 아낙의 아들 혜공 정수스님 _ 하룻밤에 나라 스승이 된 정수 여덟 … 효자 효녀 이야기 대성의 두 부모 _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운 대성 손순의 효심 _ 자식을 묻으려 한 손순 내외 가난한 딸의 효심 _ 눈먼 어머니의 외동딸 이야기 속 이야기 《삼국유사》란 무엇인가 _ 우리 겨레의 맨 처음을 기록하다 건국 신화와 시조 신화 _ 임금, 알에서 태어나다 향가 이야기 _ 나쁜 것은 물리치고 좋은 것은 불러오다 미르 이야기 _ 남녘 사람들이 믿었던 목숨의 임자 일연 시대의 불교 _ 어지러운 시대에 이룬 빛나는 업적 깊이 읽기 _ 천년도 하루 같은 옛사람들 이야기 함께 읽기 _ 내가 한 나라의 시조가 된다면? 참고 문헌우리 겨레의 믿음과 삶과 꿈이 담긴 신기하고 이상한 마흔 마리 이야기 우리 겨레는 하늘의 해를 바라보며 스스로 하늘의 자손이라 믿은 북녘 사람들과 땅과 물 밑을 생각하며 스스로 땅의 자손이라 믿은 남녘 사람들이 만나 하나로 어우러져,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믿으며 더불어 살게 됐지요.《삼국유사》는 겨레 역사의 잃어버린 맨 처음 자취를 신기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보여 줍니다. 나라를 세우고 임금이 된 이야기, 미르 이야기, 충신.스님.효자.효녀의 이야기까지,《삼국유사》에서 가려 뽑은 마흔 마리 이야기는 위로는 왕에서부터, 아래로는 백성에 이르기까지 우리 겨레의 뿌리와 믿음,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1. 역사인 듯, 역사 아닌, 역사 같은 너,《삼국유사》 ‘단군 신화’, ‘연오랑 세오녀’…… 우리가 어릴 때부터 귀동냥으로 흔히 들어오던 옛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사책 《삼국유사》는 수업 시간에 많이 들어 마치 여러 번 읽어 잘 알고 있는 책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정작 무슨 내용인지 이야기하자면 멈칫하게 됩니다. 사실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학자들 사이에서도 《삼국유사》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삼국유사》는 신화학, 국문학, 민속학, 불교학, 역사학의 성전이다.’ 내지는 ‘《삼국유사》는 역사서이며 문학서이고 종교사이며 문화사다.’ 정도로 뭉뚱그리고 있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유사》는 어떤 책일까요? 고려 충렬왕 때 일연스님(1206~1289)이 지은 《삼국유사》는 김부식(1075~1151)이 지은 《삼국사기》와 더불어 지금까지 전해 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입니다. 총 5권 2책으로 구성된 《삼국유사》는 고조선을 시작으로 삼한.부여.백제.고구려.신라로 이어지는, 우리 겨레가 세운 나라들의 역사와 토속 신앙에서 불교까지 우리 겨레의 믿음을 지탱해 주던 종교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겨레 최초의 나라인 고조선 이야기,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가락국 이야기, 신라 노래 향가 열네 수를 전하는 유일한 책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삼국유사 이야기》는 《삼국유사》가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우리 겨레의 뿌리와 믿음,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잘 보여 주는 이야기 마흔 가지를 가려 뽑았습니다. 우리 겨레는 멀리 남녘 따뜻한 곳에서 모든 목숨이 물 밑과 땅 밑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믿으며 살던 사람들과 멀리 북녘 차가운 곳에서 모든 목숨이 하늘의 햇볕을 받아 살아나는 것을 보고 믿으며 살던 사람들이 한반도에서 만나 드넓은 만주 벌판까지 흩어져 살아왔습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믿음과 꿈으로 살던 사람들이 이 땅에서 만나 하나로 어우러져서,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믿으며 살게 되었지요. 더러는 뚜렷하고 더러는 흐릿하지만, 여기 실린 마흔 가지 이야기는 모두 우리 겨레 스스로가 하늘과 땅의 자손이라는 믿음에 닿아 있습니다. 2. 일연, 역사와 종교를 아울러 겨레의 이야기를 들려주다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이 국존으로 모신 일연스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방대한 자료를 모아 집대성한 책입니다. 무신 정권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과 몽골 침입 등 전쟁으로 국내외 정세가 겹겹으로 소용돌이치던 어지러운 시대에 우리 겨레의 찬란한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담은 《삼국유사》로 겨레의 자부심과 주체 의식을 높이려 한 것이지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정확하게 방향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스스로의 위치를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삼국유사》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혼곤했던 그 시대의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과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줍니다. 이 책의 ‘이야기 속 이야기’에는 《삼국유사》의 구성과 각 부분이 담고 있는 내용을 일연스님과 그 제자 무극스님의 인터뷰 형식으로 상세히 담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견될 만큼 신비롭고 재미있는 우리 겨레의 건국 신화와 시조 신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나쁜 것은 물리치고 좋은 것은 불러오는 신라 노래가 담고 있는 이야기, 《삼국유사》에서 자주 나오는 땅의 신 ‘미르(용)’의 유래와 다양한 모습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외의 어지러운 시대 상황에서도 빛나는 업적을 이룬 고려 시대의 불교 문화도 함께 소개합니다. 3. 《삼국유사》, 이제는 우리말로 읽자! 사대주의의 영향으로 한자어가 한글보다 더 높은 말인 것처럼 느껴지고, 일제 강점기의 잔재인 일본식 한자어가 아직도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 있는 시대, 우리말을 익히기도 전에 영어 유치원부터 보내고, 인터넷 세상에서 쓰이는 줄임말과 각종 신조어들이 어지럽게 섞여 어느 나라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시대, 정말 ‘우리말은 서러운’ 시대입니다. ‘국어 교육을 제대로 하면 사람을 살리고 겨레를 살리고 세상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평생을 우리말 살리기에 앞장서 온 김수업 선생은 이미 세상에 수없이 많이 나와 있는 《삼국유사》에 대한 책들 중 단연 눈에 띄는 《삼국유사 이야기》를 빚어냈습니다. 우리 겨레의 맨 처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삼국유사》의 이야기를 우리말로 담아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노릇이지만, 이 책에서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낱말과 달라서 올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흔히 쓰고 있는 한자어 낱말과 우리말 낱말을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이 책은 또한 목판화의 거친 질감과 담채화의 예스러운 색조, 소묘의 섬세함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조정림 작가의 그림으로 신비롭고 기이한 신화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4.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고전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문화의 원형이자, 오늘날 새로이 생겨나는 이야기들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서양의 고전 못지않게 값진 가치를 지닌 우리 고전이 어렵고 읽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외면당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지난 2002년부터 기획 출간되어 온 것이 바로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과 정통한 고전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고전을 누구나 두루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쓰고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했으며, 그 결과 우리 고전의 새로운 방향이자 롤 모델이 되어 우리 고전에 대한 선입견과 고전 읽기 문화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문화로 읽는 세계사
사계절 / 주경철 지음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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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주경철 지음
2005년 출간되어 정치사와 사회사 중심의 역사 인식이 주종을 이루던 역사서에 새 흐름을 펼쳐낸 개정증보판이다. 문화사의 다채로움을 더욱 알맞은 모양새로 담아내고자 새로운 판면 디자인과 100여 컷이 넘는 컬러 도판을 담아 개정증보판으로 내놓게 되었다. 또한 내용적으로도 루이 14세의 절대왕권을 문화적으로 조명한 ‘베르사유’ 장을 추가하여 개정의 의미를 더하였다. 멀리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인간의 삶이 어떠한 문화를 일구어왔는지를 서른다섯 가지 주제로 살펴본다. 서른다섯 가지 주제라고는 하지만 저자의 글 속에는 무수한 시사점들이 숨어 있다. 흔히 알려진 견해를 소개하는가 하면 곧장 그것을 뛰어넘는 문제점을 던져 놓아 독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물론 저자의 의도는 ‘지난 시대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둘러본다는’ 것이다. 저자의 꼼꼼한 시선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역사 읽기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보게 된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소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무척 다양하다. 로마 법에 대한 해석이 있는가 하면 사랑의 문제, 괴물의 계보를 분석하기도 한다. 우리가 역사를 다룬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에서 중요한 문제들을 얼마나 많이 지나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자연에서 문화·문명으로 1 선사 시대_초기 인류의 문화 §문자의 기원 2 길가메시 서사시_최초의 문명 이야기 §함무라비 법전 3 이집트 문명 §이집트 상형문자 맛보기 4 에게 문명 5 안티고네의 고뇌_그리스의 비극과 민주주의 §『안티고네』 중 크레온 왕과 아들 하이몬의 대화 6 스파르타 65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중 ‘리쿠르고스’ 7 알렉산드로스_사실과 신화 73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중 ‘알렉산드로스’ 8 헬레니즘_코스모폴리타니즘과 인간의 원자화 9 로마의 법_불평등의 구조화 §12표법 중세의 꿈과 현실, 그리고 근대의 여명 10 로마 말 중세 초_로마 제국에서 기독교 유럽으로 11 바이킹 §사가, 바이킹의 모험 이야기 12 낙원의 역사 13 아시아에 대한 꿈 §사제 요한이 비잔틴 제국 황제에게 보냈다는 편지 14 중세의 개인주의_‘나’를 찾아서 §죄란 무엇인가? 15 기사도 16 인쇄술 17 루터의 종교개혁 §세계를 바꾼 대자보, 95개조 18 마녀사냥 §마녀 고문 매뉴얼, 『악마의 망치』 19 민담과 동화_정신분석적 접근과 역사적 접근 §『흥부전』, 가난한 사람들의 꿈 20 마테오 리치 대 리마두 §서양인 리마두가 말하기를…… 21 베르사유 §절대주의 왕권의 연극무대 진보와 갈등의 근·현대 사회 22 군사 문화_근대적 군대, 군대적 근대 23 사랑의 해방 §성의 평등, 고린도전서 7:1-6 24 사랑·가정·공동체 25 음식과 욕망 26 섬_로빈슨 크루소의 실험 §방드르디, 문명을 야만화하다 27 린네와 그의 제자들 28 혁명과 포르노그라피 29 모차르트_‘혁명적인’ 예술가 §보마르셰의 ‘피가로의 결혼’ 3막 5장 중에서 30 옥수수와 감자, 그리고 기근 §조나단 스위프트의 겸손한 제안 31 기차의 철학_현대 문명의 상징 §중국인 쿨리, 철도 부설 노동자의 삶 32 카지모도·프랑켄슈타인·에일리언_괴물의 계보 33 노예 §노예의 노예, 라이베리아의 비극 34 알코올 §술과 영혼 35 나치와 청소년 문화 36 디즈니_자본주의적 동화 주인공문화사의 베스트셀러 주경철 교수의 [문화로 읽는 세계사], 출간 10년 만에 전면 컬러 개정과 내용 증보로 돌아오다! 문화사는 일반적인 역사 유물과 유적뿐 아니라 신화나 민담, 음식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가, 또는 어떻게 생각하고 느꼈는가를 말해주는 모든 것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이것은 딱딱한 거대담론으로 이루어지던 역사 서술에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주며 사람들에게 역사 해석의 열린 가능성에 대한 상상력을 불어넣고 호기심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10년 전 서울대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는 문화사의 의미, 가능성 그리고 재미를 대중들에게 소개한 [문화로 읽는 세계사]를 펴내 정치사와 사회사 중심의 역사 인식이 주종을 이루던 역사서에 새 흐름을 펼쳐 놓았다. 그리고 이제 문화사의 다채로움을 더욱 알맞은 모양새로 담아내고자 새로운 판면 디자인과 100여 컷이 넘는 컬러 도판을 담아 개정증보판으로 내놓게 되었다. 또한 내용적으로도 루이 14세의 절대왕권을 문화적으로 조명한 ‘베르사유’ 장을 추가하여 개정의 의미를 더하였다. ●36가지 독자적인 테마들로 엮은 세계의 역사 멀리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인간의 삶이 어떠한 문화를 일구어왔는지를 서른다섯 가지 주제로 살펴본다. 서른다섯 가지 주제라고는 하지만 저자의 글 속에는 무수한 시사점들이 숨어 있다. 흔히 알려진 견해를 소개하는가 하면 곧장 그것을 뛰어넘는 문제점을 던져 놓아 독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물론 저자의 의도는 ‘지난 시대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둘러본다는’ 것이다. 저자의 꼼꼼한 시선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역사 읽기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보게 된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소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무척 다양하다. 로마 법에 대한 해석이 있는가 하면 사랑의 문제, 괴물의 계보를 분석하기도 한다. 우리가 역사를 다룬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에서 중요한 문제들을 얼마나 많이 지나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문화로 보면 역사의 진실이 보인다. 문화의 다양한 전개 양상은 어떤 틀로도 다 담아낼 수 없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존의 역사학 연구가 놓친 부분들을 살펴보는 일은 곧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부분들을 알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원시 인류들을 소개하고 채집과 농경 생활의 실상은 어떠했을까 하는 의문을 풀어주는 ‘1. 선사시대’, 흔히 알려진 대로 홍수 통제에서 고대 문명이 발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인류가 문명화되고 스스로를 자각하는 모습을 길가메시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 ‘2. 길가메시 서사시’, 헬레니즘이 동서문화의 융합이 아니라 알렉산드로스 이후 세계로 퍼져나간 그리스 문화일 뿐임을 논한 ‘8. 헬레니즘’, 18세기 기근이 만연하던 시기에 오히려 인구가 증가한 데는 감자와 옥수수 같은 하층민의 음식이 있었음을 소개한 ‘29. 옥수수, 감자, 그리고 기근’ 등은 역사의 참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문화로 보면 주변의 역사가 보인다. 문화를 통해 역사를 볼 때의 가장 큰 매력은 중심이 아니라 주변의 역사, 권력의 역사가 아니라 피지배층의 역사, 서양 중심의 시각을 벗어나 주체적이고 풍요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돌아보게 된다는 점이다. 주변부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간과되기 십상이지만 올바른 역사 해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다. 아메리카까지 팽창해 나갔던 바이킹의 서쪽 항해 이야기를 담은 ‘11. 바이킹’, 제국주의의 희생자로서만 다루어져서 그 자체의 역사와 문화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이야기와 아프리카 노예들이 아메리카 문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을 다룬 ‘32. 노예’, 아무리 광적인 전체주의적 체제라도 사람들의 삶을 모두 장악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보여준 ‘34. 나치와 청소년 문화’ 등은 역사 속에서 인간의 삶과 문화의 의미를 되새겨준다. ●문화로 보면 역사 해석을 위한 자료가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흔히 세계사 책에서 다루어지는 유적과 유물을 벗어나 고대의 서사시, 민담, 성서, 자서전, 지도, 속담, 소설, 영화 등까지 사료로 삼는 시도를 하고 있다. ‘안티고네’ 같은 고대 문학 작품, ‘사제 요한이 비잔틴 제국의 황제에게 보냈다는 편지’, ‘존 스타인벡의 소설’, 영화 ‘프랑켄슈타인’ 등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의식을 드러내는 실마리들을 통해 인간의 정신 속에 어떻게 역사의 의미망이 형성되는지 보여준다.
스푸키즈 몬스터 뮤직 스쿨 스티커북 1
음악세계 / 박옥희.강순옥 지음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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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청소년 인문,사회
박옥희.강순옥 지음
스푸키즈 몬스터 뮤직 스쿨 교본과 병행하여 학습하는 이론 스티커북이다. 귀여운 스푸키즈 스티커와 함께 쉽게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등 아이들의 흥이믈 유발시키는 활동을 수록하여 이론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스푸키즈 캐릭터를 활용하여 연주와 이론 학습에 재미를 더하였다. 왼손, 오른손 4 손가락 번호 5 손가락 힘 기르기 7 피아노 건반 8 검은건반 2개, 3개 10 검은건반 2개 아래 '도, 레, 미' 12 검은건반 3개 아래 '파, 솔, 라, 시' 16 건반과 계이름 16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이름 20 4분음표 22 4분음표 비행기 23 온음표 24 온음표 피자 25 음표 깃발 26 음표 자동차 27 오선 28 줄, 칸 30 줄, 칸 위에 스푸키즈 친구들 32 높은음자리표 34 낮은음자리표 35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36 음자리표와 음표 복습 38 큰보표 39 가온 '도' 40 가온 '레' 42 가온 '미' 44 가온 '도, 레, 미' 46 '도, 레, 미' 자동차 49 가온 '파' 50 가온 '솔' 52 계이름 '도~솔' 54 큐라 색칠하기 55
4월의 야구
웅진주니어 / 게리 소토 지음, 김옥수 옮김 /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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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청소년 문학
게리 소토 지음, 김옥수 옮김
책 읽는 고래 시리즈. 멕시코 이민자 출신 작가 게리 소토의 생생한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으로 '전미 도서관 협회 선정 청소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나는 멕시코 이민자 출신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실패, 젊음과 성장에 관한 소소한 일상이 펼쳐지는 총 11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는 단편모음집이다. 이성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바로 이런 게 사랑한다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하는 알폰소, 텅 빈 운동장에서 혼자 야구공을 던지고 있을 친구를 생각하는 제시, 여행 간 가족을 걱정하는 마리아 등 소소한 11편의 이야기에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 형제간의 우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만남과 헤어짐, 나이를 먹는다는 것 등 살아가면서 늘 우리가 곁에 두고 떠올리는 갖가지 인생의 의미가 잘 담겨 있다.1. 끊어진 체인 2. 4월의 야구 3. 두 명의 몽상가 4. 바비 인형 5. 기타가 없는 외로움 6. 7학년 7. 엄마와 딸 8. 가라테 아이 9. 라 밤바 10. 공깃돌 11. 나이를 먹는다는 것★ 북리스트 편집자 추천 도서 ★ 혼 북 최고의 책 ★ 주디 로페즈 기념 상 ★ 부모가 읽어 주는 마법의 상 ★ 캘리포니아 도서관 협회 비티 상 ★ 십 대 청소년을 위한 뉴욕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 전미 도서관 협회 선정 청소년 최고의 책 미국을 뒤흔든 멕시코 이민자 출신 청소년들의 소소한 일상이 펼쳐진다! <4월의 야구>는 멕시코 이민자 출신 작가 게리 소토의 생생한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 총 11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는 단편모음집으로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나는 멕시코 이민자 출신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실패, 젊음과 성장에 관한 소소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북리스트 편집자 추천 도서, 혼 북 최고의 책, 주디 로페즈 기념 상, 부모가 읽어 주는 마법의 상, 캘리포니아 도서관 협회 비티 상, 십 대 청소년을 위한 뉴욕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전미 도서관 협회에서 선정한 청소년 최고의 책에 선정되며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이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다른 문화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주인공들과 비슷한 연령대 독자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 보편적인 감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독자들도 이 작품을 통해 때로는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빙그레 웃으면서 자신들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멕시코 이민자 출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3세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전통적 가부장제가 강하게 뿌리내린 문화 라틴 아메리카 북쪽에 위치한 멕시코는 가부장제 문화가 강한 나라이다. <4월의 야구>에 등장하는 어른들 가운데 일부는 마치 유교 문화권에서나 볼 법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 준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서 마리아 아빠는 가족 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딸 마리아를 크게 나무란다. 가장 말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빠는 자유분방한 마리아의 행동을 납득할 수가 없다. 또 <끊어진 체인>에서 알폰소는 아빠가 기분이 안 좋다는 것을 눈치 채고 재빨리 몸을 피한다. 독자들은 이 장면을 보며 알폰소가 아빠를 대하기 어려워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가장들은 무뚝뚝하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서툴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독자들은 이 작품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우리 시대 아버지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유머로 승화된 멕시코 이민자들의 애환 <4월의 야구>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고되게 살아가는 멕시코 이민자들의 애환을 유머 있게 담아냈다. 넉넉한 생활을 바라는 멕시코 이민자들의 마음은 <두 명의 몽상가>와 <바비 인형>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두 명의 몽상가>에서 엑토르의 할아버지는 꼭 사고 싶은 분홍색 집 가격을 알기 위해 손자 엑토르에게 부동산 업체에 전화를 걸어 알아보게 한다. 엑토르의 할머니는 부자가 된 사위를 흉내 내며 집을 보러 다니는 할아버지에게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바비 인형>에서 베로니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평소에 가지고 싶던 바비 인형을 받게 되지만 선물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형 머리를 잃어버리고 만다. 할머니의 눈을 피해 몰래 엑토르와 일을 꾸미는 할아버지의 모습과 머리가 없는 인형을 들고 헤매는 베로니카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웃음을 준다. 집을 사서 손자에게 물려주고 싶어 하는 할아버지와 원하는 물건을 갖게 되었지만 곧바로 잃어버리는 베로니카의 모습은 넉넉한 생활을 바라는 멕스코 이민자들의 마음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소소한 일상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이성에 대한 관심과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 어떻게 하면 이성 친구에게 잘 보일 수 있을까?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지? 우리 집은 왜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 할까? <4월의 야구>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법한 고민들을 일상적인 사건 속에 섬세하면서도 담백하게 포착해 낸 작품으로 또래 청소년들이 정말 읽고 싶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성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바로 이런 게 사랑한다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하는 알폰소, 텅 빈 운동장에서 혼자 야구공을 던지고 있을 친구를 생각하는 제시, 여행 간 가족을 걱정하는 마리아 등 소소한 11편의 이야기에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 형제간의 우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만남과 헤어짐, 나이를 먹는다는 것 등 살아가면서 늘 우리가 곁에 두고 떠올리는 갖가지 인생의 의미가 잘 담겨 있다.공은 퍽 소리를 내며 몸에 맞았고 제시는 다리를 움켜잡은 채 쓰러져서 눈물을 삼키려고 애썼다. 감독 선생님이 더그아웃에서 나와 허리를 숙이고 다리를 문질러 주었다. 같은 팀 아이들 서너 명이 다가와서 물었다. “많이 아프니?”“이제 내가 포수를 볼까?”“제가 대주자로 나갈게요, 감독 선생님!”제시가 일어나서 쩔뚝거리며 일루로 나갔다. 감독 선생님은 아이들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게 만들고 일루에 있는 주자 코치 자리로 뛰어왔다. 다리는 아팠지만 제시는 일루를 밟아서 기뻤다. 제시는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들고 모자를 고쳐 썼다. 주자가 바로 이런 기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시는 손뼉을 치며 뒤이어 나온 타자를 격려했다. 일 번 타자였다. “힘내, 친구, 힘내, 잘할 수 있어!”타자가 외야 깊숙한 공중 볼을 쳤다. 외야수가 뒤로 급히 물러나며 공을 잡는 동안 제시는 이루를 돌아서 삼루로 달렸다.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이루를 넘어선 건 생전 처음이었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 워크북 1~2 세트 (전2권)
성림원북스 / 이정화, 안혜진, 이성민, 박경진, 똑똑독연구소 (지은이)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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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이정화, 안혜진, 이성민, 박경진, 똑똑독연구소 (지은이)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 1, 2권과 짝을 이뤄 세계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워크북이다. 2021년 개정된 7종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추구하는 교육 목표와 전개 방식에 맞춰 학생들이 질의와 응답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자기 주도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세계사 실력을 키워주는 4단계 학습법, 즉 본문 읽기를 위한 예열과 준비 후 주요 용어 및 다루는 내용 익히기, 주요 역사 사건 맥락과 의의 파악하기, 근거를 들어 살피고 문장으로 정리하기, 실력 확인하고 종합적 사고 다지기 단계를 통해 내신을 위한 시험은 물론, 논술까지 탄탄한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읽기 전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읽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는 활동이 가장 먼저 배치된다. 나아가 각 장의 주요 어휘들을 중심으로 정보를 도식화하여 관련 내용이 익숙해지도록 돕고, 마지막으로 서술형 문제와 선다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정된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학습 목표를 충분히 익히게끔 한다. 학생들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끼는 세계사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학습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하며, 자기 주도 학습법까지 습득하게끔 돕는, 세계사 학습의 친절한 동반자 역할을 자처하는 책이다.[1권] 고대와 중세 머리말-활동 안내 Ⅰ. 문명의 발생과 고대 세계의 형성 세계 곳곳에서 첫 제국이 등장하다 01. 역사의 의미와 역사 학습의 목적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 02. 세계의 선사 문화와 고대 문명 인류, 역사의 문을 열다 03-1. 고대 제국들의 특성과 주변 세계의 성장 1 (페르시아) - 제국의 시대로 돌입하다 03-2. 고대 제국들의 특성과 주변 세계의 성장 2 (중국) - 제국의 시대로 돌입하다 03-3. 고대 제국들의 특성과 주변 세계의 성장 3 (그리스, 로마) - 제국의 시대로 돌입하다 Ⅱ. 세계 종교의 확산과 지역 문화의 형성 종교가 세상을 바꾸다 04. 불교 및 힌두교 문화의 형성과 확산 왜 인도는 종교의 나라가 됐을까? 05. 동아시아 문화의 형성과 확산 동아시아,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며 성장하다 06. 이슬람 문화의 형성과 확산 새로운 종교가 서아시아를 뒤흔들다 07. 크리스트교 문화의 형성과 확산 봉건제와 크리스트교가 지배한 대륙 Ⅲ. 지역 세계의 교류와 변화 세계, 변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08. 몽골 제국과 문화 교류 몽골, 세계를 제패하다 09. 동아시아 지역 질서의 변화 또다시 중국을 장악한 유목 민족 10.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 질서의 변화 이슬람 세계의 새 강자가 등장하다 11. 신항로 개척과 유럽 지역 질서의 변화 유럽이 세계를 주도하기 시작하다 정답 및 해설 [2권] 근대와 현대 머리말-활동 안내 Ⅳ. 제국주의 침략과 국민 국가 건설 운동 유럽과 아메리카, 세계를 지배하다 12-1. 유럽과 아메리카의 국민 국가 체제 1 (미국 혁명부터 프랑스 혁명까지) - 자유와 평등을 위해 일어나라! 12-2. 유럽과 아메리카의 국민 국가 체제 1 (빈 체제 이후 유럽과 아메리카의 변화) - 자유와 평등을 위해 일어나라! 13 유럽의 산업화와 제국주의 산업 혁명이 촉발한 약육강식의 시대 14 서아시아와 인도의 국민 국가 건설 운동 근대화 운동으로 제국주의에 맞서다 15 동아시아의 국민 국가 건설 운동 열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Ⅴ. 세계 대전과 사회 변동 야만과 반인륜의 시대를 넘다 16-1. 세계 대전과 국제 질서의 변화 1 (제1차 세계 대전) -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 시대 16-2. 세계 대전과 국제 질서의 변화 2 (제2차 세계 대전) -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 시대 17-18. 세계 대전 이후 세계의 변화 민주주의의 확산, 인권 회복과 평화 확산을 위한 노력 Ⅵ. 현대 세계의 전개와 과제 갈등의 시대를 넘어 미래로 19. 냉전 체제와 제3 세계의 형성 좌우 이념 대립의 시대 20. 세계화와 경제 통합 자유 무역 그리고 하나가 된 세계 21. 탈권위주의 운동과 대중문화 발달 낡은 관습을 깨부수고 새로운 미래로 22. 현대 세계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인류의 미래, 현재의 대응에 달렸다 정답 및 해설7종 교과서를 총망라하여 맥과 흐름을 짚은 중학 세계사 자기주도학습의 끝판왕! 실력을 키워주는 4단계 학습법으로 시험, 내신, 논술까지 단번에 잡는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 전개 방식에 맞춘 자기 주도형 학습 도우미 2021년 개정된 중학교 역사 교과 과정에 발맞추어 7종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추구하는 교육 목표와 전개 방식을 충실히 반영한 자기 주도형 중학 세계사 워크북이다. 학생들이 낯설거나 혼란스러운 느낌 없이 교과서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세계사의 큰 줄기를 제대로 짚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느 정도 암기가 요구되는 것이 세계사 과목의 특성이지만,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맥과 흐름을 이해하고, 용어의 뜻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몇 번 읽었다고 해서, 그 안의 내용을 온전히 익히고 이해했다고는 볼 수 없다. 이 책은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밑줄을 긋고, 빈칸을 채워 나가면서 중요한 어휘와 사건을 익히고, 다시 한번 머릿속에서 정리해 본 다음, 역사적 지식의 바탕 위에서 자기 의견을 서술하고, 선다형 문제를 풀면서 종합적인 지식으로 갈무리하는 과정을 통해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질의와 응답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권장하는 새 교육 과정의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핵심을 짚어내는 질문으로 세계사라는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기 쉬운 학생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이에 더해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글쓰기, 학교 시험 대비를 위한 체계적이며 단계적인 학습,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비한 선행 학습 등 일거다득이 가능한 책이다. 내신, 시험, 논술까지 마스터하는 최적의 4단계 학습으로 구성 이 책은 중학 세계사 과정을 체계적으로 마스터하는 4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을 읽기 전에 어떤 내용을 배울지, 알아둬야 하는 용어는 무엇인지 안내하며 본격적인 읽기를 준비하는 1단계, 각 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표와 도식 등을 활용하여 구조화하는 2단계, 책에서 설명하는 주요 사건들에 대한 맥락과 의의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서술형으로 정리하고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밝히는 3단계, 각 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보는 4단계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내신을 위한 각종 시험과 논술까지 완벽하게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중요한 역사 사건과 용어 등 기본적인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시대적 배경을 고려한 세계사의 맥락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글쓰기와 종합적인 정리까지 거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사에 자신감이 붙게 된다. 또한 스스로 취약하다고 여기는 특정 단계만 골라서 학습할 수도 있다. 학교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라면 4단계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지만, 세계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치를 살펴보며 세계사와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주는 ‘그 당시 한반도는?’ 코너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일례로, 페르시아(아케메네스 왕조)가 고대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국력이 쇠퇴하면서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멸망하기까지 한반도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견제하며 성장하고 있었으며, 페르시아의 유리 공예품과 금속 공예품이 중국을 통해 신라와 일본까지 전파되었던 사실을 빠짐없이 짚어준다. 교과서와 참고서가 몇 줄로 간추린 것까지 깊이 있게 살핀다 구체적으로 서술하기보다는 개괄적으로, 즉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서 전달하는 것이 교과서와 자습서, 참고서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그러다 보니 행간의 의미가 압축되거나 생략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폭넓게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배경 지식이 없이 역사적 사건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교과서와 타 자습서 및 참고서가 단 몇 줄로 요약해버린 내용까지 조목조목 짚어보고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도록 깊이 있는 학습을 유도한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에서 익힌 내용을 기억해내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만 따로 추려내어 보충하는 시간을 갖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낯설고 어려운 용어에 자신감이 생기고,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으로 얽혀 있던 사건들이 차분히 정리되는 것이다. 세계사에 재미를 붙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점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다. 저자들은 문제가 어렵다고 느끼면 자신의 책 읽기 과정을 돌아보라고 권유한다. 대충 읽었는지, 꼼꼼히 읽지 않았는지,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게 아니었는지 등을 스스로 알아내고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바로 공부법 훈련이라는 것이다. 오랜 기간 학생들과 함께해 오면서 교재를 개발하고 독서와 토론, 논술 수업을 진행한 저자들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배어나는 부분이다. 워크북 활동 중 빈칸을 채우는 것이 힘들다면 정답을 보고 빈칸을 채운 다음, 본문을 찾아 밑줄을 그으라는 지침은 세계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을 흥미진진한 역사의 세계로 이끄는 저자들의 달콤한 충고가 아닐 수 없다.
윌머트가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자음과모음 / 황신영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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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황신영 지음
복제의 뜻에서부터 식물 복제, 동물 복제의 원리, 복제로 할 수 있는 일, 장단점 등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복제의 모든 것'. 월머트와 함께하는 10일간의 복제 강의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첫 번째 수업 복제가 뭐죠? 두 번째 수업 식물도 복제가 되나요? 세 번째 수업 발생에 대한 의문 네 번째 수업 복제의 역사 다섯 번째 수업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 볼까요? 여섯 번째 수업 복제된 것인지 알 수 있는 방법 일곱 번째 수업 복제로 할 수 있는 일 여덟 번째 수업 복제 인간을 만들 수 있어요 마지막 수업 복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발생부터 복제양 돌리의 미래까지 생물 복제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 보자! 윌머트와 함께하는 생명체 복제 여행! 복제 인간을 다룬 공상과학 소설이나 SF 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단지 영화나 소설의 소재라고 생각했던 복제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어느덧 실현 가능한 일이 된 것이다. 더구나 현재는 인간 복제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복제를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쟁도 점점 거세지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복제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인지, 복제 연구를 통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반대하는 사람들은 왜 반대를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다. 이러한 쟁점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며 과학으로 밝히는 복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슈화 되고 있는 복제 과학 기술의 기초를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세계 최초로 복제양 돌리를 만든 윌머트가 10일간의 수업을 통해 복제에 관한 모든 것을 공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복제에 관해 연구했던 과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서,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또한 현재의 복제 기술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알아보고, 복제 기술의 발달로 복제 인간이 나타나게 된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줄기세포 발견에서 재생의학까지
다섯수레 / 샐리 모건 지음, 최강열 옮김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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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청소년 과학,수학
샐리 모건 지음, 최강열 옮김
과학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조명하는 시리즈 1권.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 및 조직으로 변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줄기세포에 대해 다룬다. 줄기세포가 무엇인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그리고 재생의학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줄기세포를 생산하는 다양한 방법, 재생의학에 적용되고 있는 각종 줄기세포,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연구 동향 및 역분화줄기세포를 비롯한 줄기세포의 최신 연구 사례들을 수록하여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도 줄기세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들어가며_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줄기세포 4 놀라운 세포의 세계 재생의학이 탄생하다 10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10 줄기세포로 어떻게 질병을 치료할까? 12 현미경의 발명 현미경이 만들어지다 14 최초로 세포를 관찰하다 14 단세포 동물을 발견하다 15 세포를 연구하기 시작하다 17 단세포 생물과 다세포 생물은 어떻게 다른가? 17 세포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19 전자현미경이 만들어지다 20 전자현미경은 어떻게 작동할까? 20 투과전자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은 각각 어떤 장점이 있을까? 22 현미경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23 세포를 자세히 관찰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 25 세포 소기관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25 염색체와 유전자란 무엇인가? 28 세포의 종류는 얼마나 많을까? 30 간세포는 어떤 기능을 할까? 30 적혈구세포는 어떤 기능을 할까? 31 신경세포는 어떤 기능을 할까? 33 줄기세포의 이해 부풀어 오른 기형종을 발견하다 36 테라토마란 무엇인가? 37 줄기세포를 특정한 세포로 바꾸는 데 성공하다 38 줄기세포의 신비를 밝혀내다 39 골수 이식에 성공하다 40 줄기세포는 자가증식이 가능하다 42 이식과 면역 면역체계 연구가 시작되다 46 최초로 골수 이식에 성공하다 48 골수 이식은 어떻게 할까? 50 이식 거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51 줄기세포는 어디에서 발견될까? 51 골수줄기세포는 어떤 기능을 할까? 52 피부줄기세포는 어떤 기능을 할까? 54 줄기세포의 근원인 배아를 연구하기 시작하다 55 배반포기에서 어떻게 배아줄기세포를 얻을까? 55 배아줄기세포는 어떻게 만들까? 57 수정란을 이식하여 복제 동물을 만들다 58 성체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와 어떻게 다른가? 59 태반과 탯줄에서 줄기세포를 얻게 되다 62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의 장단점을 고려해야 한다 63 줄기세포를 이식할 때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64 줄기세포의 배양 줄기세포 수백만 개를 만들다 68 줄기세포 연구의 쟁점 사람들은 왜 인간 배아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를 우려할까? 72 줄기세포 연구는 어떻게 규제되고 있을까? 74 우리나라에서는 줄기세포 연구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78 줄기세포 규제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78 재생의학의 발달 재생의학이란 무엇인가? 82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83 줄기세포로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86 심장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88 지방줄기세포로 어떻게 족부궤양을 치료할까? 89 파킨슨병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94 줄기세포로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97 암은 어떻게 치료할까? 98 줄기세포가 정말 암을 일으킬까? 99 미래에 대한 전망 나노그란 무엇인가? 102 손상된 척수를 치료할 수 있을까? 103 줄기세포는 치과의 재건 수술에 어떻게 쓰일까? 104 줄기세포로 대머리를 치료할 수 있을까? 104 우주과학을 줄기세포 연구에 활용하다 107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하다 108 역분화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하다 109 역분화줄기세포의 문제점이 제기되다 112 줄기세포를 얻는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113 오늘날의 재생의학 현미경과 줄기세포 연구의 역사 119 줄기세포 연구에 공헌한 과학자들 122 유용한 도서와 웹 사이트 126미래과학 로드맵은 과학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조명하는 시리즈입니다. 줄기세포는 몇 년 전 황우석 박사 사건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사건으로 줄기세포 연구는 한때 위축되었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한 놀라운 치료법에 대한 뉴스가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 실험을 승인하기도 했다. 이처럼 줄기세포는 어느새 사람들에게 익숙해졌지만, 줄기세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줄기세포가 무엇인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그리고 재생의학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 및 조직으로 변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난치병 치료에 대한 인류의 희망을 담고 있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의 경우 하나의 생명체인 배아를 이용하는 점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된 윤리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줄기세포를 생산하는 다양한 방법, 재생의학에 적용되고 있는 각종 줄기세포,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연구 동향 및 역분화줄기세포를 비롯한 줄기세포의 최신 연구 사례들을 수록하여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도 줄기세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과학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조명하는 미래과학 로드맵 시리즈의 첫 권이다. 이 책에 이어 유전자변형식품, 복제 양 돌리, 이식수술을 다룬 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내용 소개] 놀라운 세포의 세계 줄기세포는 무한히 늘어날 수도 있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 및 조직으로 바뀔 수도 있는 놀라운 세포이다. 임신 초기에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배아줄기세포는 신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바뀔 수 있는 만능 세포이다. 다 자란 생명체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대체한다. 이러한 줄기세포는 재생의학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미경의 발명 현미경의 발명은 줄기세포 발견 및 재생의학 탄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660년대에 로버트 훅이 간단한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한 것을 시작으로, 현미경은 점점 발전하였다. 그 덕분에 세포 속에 무엇이 들어 있고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가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했다. 줄기세포의 이해 줄기세포 연구는 1953년 로이 스티븐스가 생쥐에서 암세포처럼 성장하는 줄기세포를 발견하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그리고 1960년대 초에 어니스트 매컬럭과 제임스 틸이 방사선에 의해 손상된 생쥐의 골수세포가 재생되는 점에 착안하여, 골수에 줄기세포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식과 면역 연구자들은 배반포기에서 배아줄기세포를 얻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리고 태반, 탯줄, 지방흡입술에서 나오는 체지방 등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이식하면 환자의 면역체계가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들은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줄기세포의 배양 줄기세포를 매번 배아나 성체 조직에서 빼낼 수는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줄기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야만 했다. 제임스 톰슨 박사 팀과 존 기어하트 박사 팀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줄기세포 연구의 쟁점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배아는 생명체이며, 개체로서 존엄성과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과학자들은 줄기세포는 대부분 시험관시술에 의한 불임시술에서 생산된 배아에서 얻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현재 여러 나라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규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배아줄기세포보다는 성체줄기세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재생의학의 발달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으로 심장병, 족부궤양, 실명 등 많은 질병이 치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줄기세포가 환자의 몸속에서 암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염려도 많으며, 과학자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전망 줄기세포는 치과의 재건 수술, 대머리 치료 등에 쓰일 수 있다. 최근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것과 같은 역분화줄기세포, 즉 유도만능줄기세포도 개발되었다. 이러한 시도를 안전하게 실용화하기 위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과 연계] 중학교 1학년 과학 Ⅳ.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 중학교 3학년 과학 Ⅰ. 생식과 발생 고등학교 생명과학Ⅰ Ⅱ. 세포와 생명의 연속성 Ⅲ. 항상성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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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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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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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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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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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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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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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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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팝콘
5
꼭 그런 건 아니야
6
하얀 고양이와 신비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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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8
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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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서커스
10
100초 목욕탕
1
별별 직업 상담소
주니어김영사
14,220원
2
학교 옆 만능빌딩
3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4
긴긴밤
5
마법천자문 66
6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7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8
똥볶이 할멈의 힘 주는 말
9
4x4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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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8
1
오백 년째 열다섯 4
위즈덤하우스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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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3
테스터 2
4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
기억 전달자
7
클로버
8
멸망에 투자하세요
9
AI 시대,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10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1
여학교의 별 4
문학동네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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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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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4
듀얼 브레인
5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 + 성공대화론 (합본,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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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7
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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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3
9
팬텀 버스터즈 3 (한정판)
10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