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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15권 세트 (전15권)
한길사 / 시오노 나나미 글 / 2008.09.03
248,000원 ⟶
223,200
(10% off)
한길사
청소년 역사,인물
시오노 나나미 글
‘로마인 이야기’는 지력, 체력, 경제력, 기술력 모든 면에서 주변 민족보다 열세에 있었던 로마가 지중해 전역을 제패하고 중근동,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대제국을 천 년 넘게 경영한 비결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추적해가는 흥미진진한 로마 통사다. 기원전 753년 전설의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때부터 서기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에 이르는 역사시기를, 제1권~제5권까지의 ‘융성기’, 제6권~제10권까지의 ‘안정기’, 그리고 제11권~제15권까지의 ‘쇠퇴에서 멸망’ 세 단계로 나누고, 역사의 흥망성쇠 속에 촘촘히 스며있는 로마인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철저한 고증과 사료에 바탕을 두었으되 역사적 기술로부터 벗어나 있고, 사료가 채워주지 못한 부분에서는 상상력을 발휘했으되 픽션에 빠지지도 않는, 독창적 글은 ‘로마인 이야기’만의 매력이다.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2권 한니발 전쟁 제3권 승자의 혼미 제4권 율리우스 카이사르(상) 제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하) 제6권 팍스 로마나 제7권 악명높은 황제들 제8권 위기와 극복 제9권 현제의 세기 제10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제11권 종말의 시작 제12권 위기로 치닫는 제국 제13권 최후의 노력 제14권 그리스도의 승리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로마인 이야기’는 출간될 때마다 수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10년 넘게 전권이 고루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혀온 스테디셀러다. 국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5년 9월,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와 제2권 『한니발 전쟁』이 동시 출간되면서부터다. 당시 한국의 인문교양도서 장르나 시장도 크게 형성되지 않았고, 어려운 서양역사, 그것도 로마사를 다룬 책의 출간은 모험이었다. 그러나 몸젠이나 기번의 저작처럼 학술적인 역사서가 아니라, 이야기와 해설, 비평이 조화를 이룬, 일컬어 ‘역사평설’이라는 독창적인 서술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반 독자들의 관심과 함께 사회 각계 지식인층에도 폭넓게 영향을 주면서, 제3권은 95년 11월, 재4권은 96년 3월, 제5권은 96년 8월에 잇달아 발매되었다. 다시 제6권부터는 일본어판을 뒤쫓아 해마다 한 권씩 간행되어, 마지막 권 『로마 세계의 종언』을 맞이한 것이다. 시오노의 다른 저작들로는, 『바다의 도시 이야기』『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르네상스의 여인들』 등 르네상스 관련 저작, 『남자들에게』『침묵하는 소수』『사랑의 풍경』 등 에세이 관련 저작 등을 포함해 현재 16종 22권이 한길사에서 번역출간되었다. ‘로마인 이야기’의 집필은 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그의 많은 책들이 기본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가 일어난 것도 중세가 위기에 빠졌기 때문이고, 그리스도교로 잘 안 된다면 그리스도교가 없던 시대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오노는 자연스럽게 고대 로마로 탐구방향을 돌렸다고 한다. 그리고 15년의 세월을 ‘로마인 이야기’ 완성에 바쳤다. ‘로마인 이야기’는 지력, 체력, 경제력, 기술력 모든 면에서 주변 민족보다 열세에 있었던 로마가 지중해 전역을 제패하고 중근동,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대제국을 천 년 넘게 경영한 비결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추적해가는 흥미진진한 로마 통사다. 기원전 753년 전설의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때부터 서기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에 이르는 역사시기를, 제1권~제5권까지의 ‘융성기’, 제6권~제10권까지의 ‘안정기’, 그리고 제11권~제15권까지의 ‘쇠퇴에서 멸망’ 세 단계로 나누고, 역사의 흥망성쇠 속에 촘촘히 스며있는 로마인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철저한 고증과 사료에 바탕을 두었으되 역사적 기술로부터 벗어나 있고, 사료가 채워주지 못한 부분에서는 상상력을 발휘했으되 픽션에 빠지지도 않는, 독창적 글은 ‘로마인 이야기’만의 매력이다. 1. “로마는 위대한 순간도 없이 스러져갔다” ■ 제15권『로마 세계의 종언』보도자료 탄생, 성장, 죽음 … ‘왜’보다 ‘어떻게’ 쇠망했나 ‘로마인 이야기’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은 전체 시리즈의 종결이자, ‘쇠망’(11~15권)의 결론부라는 점에 방점을 찍을 수 있다. 작가 시오노의 말처럼 “로마의 쇠망을 논한 역사서나 연구서는 바닷가 모래알만큼 많다.” 왜 모두들 ‘쇠망’에만 관심을 가질까에 대한 이 작은 의문이 시오노가 방대한 분량의 ‘로마인 이야기’를 쓰게 된 동인이 되었다. 한 사람의 전모를 알려면 탄생에서 성장,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추적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는 것이다. 또 시오노는 “융성은 당사자들의 정신이 건전했기 때문이고, 쇠퇴는 정신이 타락했기 때문”이라는 식의 추상적인 단순논법을 거부했다. 그보다는 철저히 당시 로마인들의 입장에서 물질적?제도적 측면과 그 운용, 대처방식, 거기에 담긴 로마인들의 사고방식과 태도가 어떠했는가에 초점을 맞춰 현실적으로 서술한다. 시오노에게 로마의 멸망은 ‘왜’보다는 ‘어떻게’ 신국판/양장본/536쪽/값 14,000원 쇠망했느냐가 관심사였다. 제국 멸망 이후 7세기까지 … 국가의 종말이 아니라 문명의 종말을 그리다 마지막 권은 제1부 최후의 로마인(서기 395~410년), 제2부 로마 제국의 멸망(서기 410~476년), 제3부 제국 이후(서기 476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476년 서로마 제국의 멸망을 로마 역사의 끝으로 본다. 하지만 시오노는 『로마 세계의 종언』에서, 거기서 더 나아가 ‘포스트 임페리움’(Post Imperium), 즉 제국 멸망 이후 7세기까지를 다룬다. 한 국가의 종말이 아니라 ‘문명의 종말’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즉 로마 세계 수평선상에 이슬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때다. 서기 613년 아라비아 반도에서 예언자 무하마드가 포교활동을 시작하며, 636년 시리아의 이슬람화, 642년 이집트의 이슬람화, 650년 아랍인이 소아시아를 침공하고 한때 콘스탄티노폴리스까지 육박, 670년 북아프리카 이슬람화, 698년 북아프리카의 요충인 카르타고가 이슬람교도에게 함락. 그러면서 지중해가 더 이상 “로마 세계의 ‘내해’(內海)가 아니라 양쪽을 갈라놓는 경계선으로 변했을 때 로마세계는 사라져버렸다.” 야만족의 ‘로마 겁탈’ … 그러나 제국 말기에도 인재는 있었다 제15권은 로마 제국 전역에 몰아닥친 야만족들의 유린상을 상세히 다루며 로마가 어떻게 멸망해갔는지를 상세히 추적한다. 제국 말기 갈리아에는 로마 황제의 힘이 미치지 못했고, 대여섯 야만족들이 패권을 다투면서 뒤섞여 있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410년 알라리크가 이끄는 서고트족, 455년 겐세리크가 이끄는 반달족의 침입은 ‘로마겁탈’로 명명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이 대대적인 야만족들의 이동은 그들도 두려워한 아틸라가 이끄는 훈족의 진격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로마의 기독교 사람들은 훈족을 ‘신의 채찍’이라는 별명을 부르며 무서워 떨었다. 아무튼 로마 제국은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죽은 393년부터 사실상 동서로 분리되었고, ‘국가’를 방위하는 책무를 맡은 사람이라는 뜻의 ‘임페라토르’라는 황제 호칭은 더 이상 붙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의 아들인 아르카디우스(동로마 제국, 395~408)와 호노리우스(서로마 제국, 395~432)는 전쟁터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제국 최후의 1세기를 역사가들은 황제를 대신한 장군들이 중요했던 ‘군사령관들의 세기’라고 불렀다. 한편, 심약한 어린 황제들을 대신해 여자들(어머니와 누나, 아내)이 참견하는 ‘섭정’은 역량과 재능의 한계를 드러냈고, ‘최후의 로마인’이라 칭하는 스틸리코를 비롯해 보나파키우스, 아이티우스와 같은 역량 있는 군사령관들, 황제로서는 오른팔에 해당하는 인재를 스스로 잘라내는 일도 자행했다. 심지어 황녀 호노리아는 훈족의 우두머리 아틸라에게 자기와 결혼하면 지참금으로 서로마 제국 영토의 절반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편지도 보낸 실정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제국 말기에도 인재가 없었던 것은 아니며, 다만 그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몰랐을 뿐이라고 했다. 로마 제국의 멸망은 무언가 달랐다 혹자는 1453년 동로마 제국 멸망을 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오노는 “로마라는 도시가 없는 로마 제국은 있을 수 없다. 로마인은 로마가 아무리 철저히 파괴된 뒤에도 로마에서 다른 곳으로 수도를 옮기는 데 완강히 반대했던 민족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수도인 나라는 이미 로마 제국이 아니다”라고 쓰면서, 그런 의미의 로마 제국은 역시 서기 476년에 멸망했다고 보는 것이다. 또 로마의 멸망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적고 있다. 첫째, 야만족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장렬하게 죽은 것도 아니고, 처절한 아비규환도 없이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사라져버렸다는 것. 자진해서 제위에 오른 것도, 다른 누군가를 제위에 앉힌 것도 아닌, 말 그대로 “아무도 황제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둘째, 역사상 다른 제국들과 비교해보면, 식민지가 차례로 독립하면서 제국이 해체되었지만, 로마만은 속주가 등을 돌렸기 때문에 제국이 해체된 것이 아닌 점. 시오노는 “본국과 속주 사람들이 같은 공동운명체에 속한다고 생각한 로마인의 제국관은 그들이 제국을 ‘Familia’라고 부른 데에도 잘 나타나 있다”고 말한다. 이런 두 가지 의미에서 시오노는 로마 제국의 멸망은 다른 모든 ‘번성한 자’와는 격이 다르게, “언제인지도 모르게, 그래서 ‘위대한 순간’도 없이, 그렇게 스러져갔다”고 말한다. 2. “나는 진심으로 로마인을 알았다”|시오노 나나미 ■ 『로마인 이야기』의 모든 집필을 끝내며 왜 로마사를, 그것도 열다섯 권씩이나 썼느냐고 묻는다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역사를 쓰는 법’이나 ‘현세에 대한 문제의식’과는 전혀 관계없이, ‘소박한 의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발단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사라고 말하면 ‘쇠망’이라는 말이 돌아온다. 그것이 지금까지 일반적인 경향이었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의 영향이 아닐까 싶지만, 내 첫번째 의문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쇠망했다면 그 전에 우선 융성했어야 할 텐데, 왜 융성기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쇠퇴기만 문제 삼는가 하는 의문이었으니까. 그래서 우선 로마는 왜, 어떻게 해서 융성했는가를 알고 싶어졌다. 이 시기를 다룬 부분은 제1권부터 제5권까지인데, 이 다섯 권에서 묘사된 로마는 전쟁만 하면서 지내지만, 그렇기 때문에 로마사에서는 ‘고도성장기’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왕정이지만 그후 오랫동안 공화정 체제로 일관한 시대이기 때문인지, 이 ‘공화정 로마’를 다룬 근현대의 역사서와 연구서는 방대한 수량에 이른다. 프랑스 혁명의 영향인지, 근현대의 역사가와 연구자들은 공화정 시대의 로마를 선호하는 모양이다. 그 때문인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이행하자마자 일반 독자용 역사책에서 학술 연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료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격감한다. 무엇 때문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제정 로마 시대는 정치사의 통념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왕정에 이어 귀족정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원로원 주도의 공화정을 거친 뒤에는 민주정으로 나아가는 것이 정치사의 통념인데, 원수정이나 군주정이 되어버린 로마는 역사의 역행―바꿔 말하면 보수 반동―으로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시대에 살고 있다. 정치 이데올로기의 무력함을 알아버린 시대의 사람이다. 정치사의 통념 따위는 무시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선정이었느냐 악정이었느냐만 문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원수정인 제정 시대를 지금처럼 소홀히 다루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이 시대는 융성기에 얻은 열매를 오랫동안 널리 맛보았다는 의미에서 로마 역사상 ‘안정성장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역사에 나타났다 사라져간 국가들은 대부분 융성한 뒤에는 곧 쇠퇴하기 시작한다. 융성기와 쇠퇴기 중간에 오랜 안정성장기까지 가질 수 있었던 나라는 드물다. 그 때문인지 장수를 누린 국가는 어김없이 안정성장기를 갖고 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베네치아 공화국도, 고대 로마 제국도. 제정 로마의 두번째 특색은 ‘팍스’(평화)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팍스 로마나’는 ‘로마에 의한 국제 질서’였다. 게다가 로마가 주도하는 이 평화는 오랫동안 넓은 제국 전역에 걸쳐 유지되었으니까 대단하다. 유럽과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200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니, 그후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이 ‘팍스’가 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를 아는 것이 목적인 이상, 정치체제가 제정이라도 상관없다고 나는 생각했다. 여기에 빛을 비춘 것이 제6권부터 제10권까지 다섯 권이다. 다만 ‘로마에 의한 국제 질서’의 ‘아이디어 맨’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이기 때문에, 그를 따로 떼어놓고는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는다. 로마 제정을 알려면 카이사르를 다룬 제4권과 제5권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카이사르는 로마사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즉 ‘고도성장기’에서 ‘안정성장기’로 이행하는 과정을 엮어낸 ‘연출자’였기 때문이다. 로마인들 자신도 사실상 최초의 로마 황제는 카이사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에토니우스의 『황제 열전』도 카이사르부터 시작된다. 마지막 3분의 1은 제11권부터 시작하여 제15권으로 끝나는 시대인데, 여기서 비로소 로마사라면 반드시 머리에 떠오르는 쇠망의 시대에 다다른다. 로마의 쇠망을 논한 역사서나 연구서는 그야말로 바닷가의 모래알만큼 많지만, 황당무계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들을 제외하면 그 모든 것이 다소는 옳다. 그것들을 주워 모으면 로마가 쇠망한 요인을 손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한 번뿐인 인생을 남의 업적이나 주워 모으는 작업에 소비할 마음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마지막 다섯 권에서는 특히 ‘왜’보다 ‘어떻게’ 쇠망해갔느냐에 중점을 두어 쓰기로 했다. 한 나라의 역사도 한 사람의 생애와 비슷하다. 어떤 사람을 철저히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평생을 더듬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내가 탄생에서 사망까지를 추적하는 이른바 통사(通史)를 쓴 것은 두번째다. 『바다의 도시 이야기』라는 제목의 ‘베네치아 공화국 역사’가 첫번째였고, 이 『로마인 이야기』가 두번째다. 하지만 이 두 나라의 역사는 1천 년이 넘는 장수를 누렸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동시대의 다른 나라나 후세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다르다. 『바다의 도시 이야기』는 두 권으로 끝낼 수 있었는데 『로마인 이야기』는 열다섯 권이나 되어버린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아니, 적어도 열다섯 권은 쓰지 않으면 로마 역사를 쓸 수 없었다. 나는 나 자신이 로마인을 알고 싶다는 생각에서 『로마인 이야기』를 썼다. 다 쓰고 난 지금은 진심으로 ‘로마인을 알겠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독자들도 다 읽고 나서 ‘알겠다’고 생각해준다면, 나에게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다. 책이란 저자가 쓰고 출판사가 만들고 그것을 독자가 읽어야만 비로소 성립되는 매체지만, 이 삼자를 연결하는 붉은 선이 바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니까. 2006년 가을, 로마에서 시오노 나나미 3. 로마인 이야기와 나|김석희 ■『로마인 이야기』제15권 옮긴이의 덧붙임 마침내 끝났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끝이 보이기는커녕 그 끝이 있기나 한 것일까, 그곳에 정말 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기도 했던, 그 멀고 오랜 길이 이제는 다 끝나고,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것입니다. 15년에 걸친 대장정의 고난과 성취, 그 빛나는 영광은 물론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 선생의 몫입니다. 나는 그저 책이 나올 때마다 한 달 남짓 번역에 매달리면서, 선생이 닦아놓은 길을 따라 고대 로마 세계를 돌아다니곤 했는데, 그 시공을 넘나든 여행을 마친 기분을 표현하자면, ‘임페라토르’ 카이사르를 따라 갈리아 전선을 누비고 다니다가 전쟁이 끝난 뒤 어느 시골에 정착한 로마 병사의 기분이 이런 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흔히 ‘시원섭섭하다’고 말합니다. 그 오랜 작업에 보람도 있고 미련도 남아 있겠지만, 이제는 그 고달픔을 훌훌 털어버리고 싶을 테니까요. 나도 그런가 하고, 내 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로마인 이야기』와 함께 한 세월이 언제나 신났고,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로마인 이야기』와는 첫 만남부터가 운명적이었습니다. 1995년 봄에 한길사에서는 ‘시오노 나나미 저작집’을 준비하면서 세 사람에게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오정환 선생과 정도영 선생 그리고 나. 당시 시오노 나나미는 우리나라에 생소한 이름이었고, ‘일본의 여류 아마추어 저술가’에 대한 출판계 일각의 회의적인 견해도 없지 않았던 모양이지만, 검토자들은 그의 책들이 아주 재미있으며, 출판해볼 만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런 평가에 책임을 지듯 책을 하나씩 맡아 번역하게 되었는데, 오정환 선생은 마키아벨리(『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를, 정도영 선생은 베네치아(『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맡았고, 나에게 로마가 주어진 것은 순전히 젊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15년 작업을 수행하려면 그만큼 젊어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 『로마인 이야기』와 관계를 맺게 된 것인데, 그것은 실로 행운이었고, 그 인연을 나는 고맙고 소중하게 여깁니다. 나는 책에도 나름의 유전(流轉)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책은 그렇게 자신의 바퀴를 굴리며 팔자를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저자의 품에서 태어나 편집자의 손에서 행색을 갖추어도, 독자들의 보살핌이 없으면 책은 성장을 멈추고 맙니다. 심한 경우, 태어나자마자 죽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나는 독자들―1995년 가을 시독회(試讀會)를 가졌을 때 참석하여 좋은 의견을 내준 독자들부터, 책이 나오고 나면 벌써 다음 책이 언제 나오느냐고 성화(?)를 부렸던 열성 독자들까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독자들 중에는 역자인 나에게 직접 성원과 질책을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첫 권이 나온 직후인데, 어느 나이 지긋한 독자께서는 전화로, ‘로마인’이 아니라 ‘로마 사람’이라고 해야 우리말 어법에 맞다고 지적해주었습니다. 일면 수긍을 하면서, 책제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정을 설명드렸지만, 『로마인 이야기』 번역을 마칠 때까지 내내 그분의 매서운 가르침을 가슴에 담아둔 채, 우리말다운 번역이 되도록 늘 조심하고 노력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는 햇수와 권수를 더해갈수록 독자의 폭과 층이 넓어지고 깊어졌지만, 처음엔 일반 독자들보다 재계 쪽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마 천년 제국을 경영했던 로마인들의 지혜가 당시 우리나라에 구호처럼 던져진 ‘세계화’ 담론에 단서를 제공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컨대, 어느 기업체 사장은 역자와 발행인을 근사한 식당에 초대하여 『로마인 이야기』의 번역 출간을 기뻐해주었는데, 보이든 보이지 않든 이런 격려와 성원은 번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나에게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독후감 모집에서 수상자로 뽑힌 아이들이 한길사 회의실에 모였을 때, 그 열띤 표정이며 초롱초롱한 눈빛들도 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그들 앞에서 심사 소감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를 읽은 여러분은 앞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의 시야에서 벗어나 좀더 넓고 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테니까. 이런 체험과 세계관이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지는 여러분이 대학에 들어간 뒤, 그리고 사회에 나아간 뒤에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고, 이 책을 집어든 청소년 독자가 있다면 그에게도 같은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는 리더십의 문제를 제기하여, 제대로 된 지도자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시대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시오노 선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진 강연회도 청소년을 상대로 한 ‘지도자란 무엇인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로마인 이야기』가 그렇게 인기를 얻은 이유에 대해서 한 친구는, 우리도 ‘카이사르 같은 지도자’를 한번 가져보고 싶다는 국민적 열망의 반영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하더군요. 참 그럴듯한 해석이라고 무릎을 친 적이 있는데, 리더십 문제는 이제 우리 앞에 더욱 중대하고도 피할 수 없는 현안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번역하던 1995년 무렵에 나는, 번역은 조강지처 같고 창작은 애인 같다는 소리를 하면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창작의 어려움 때문에 소설을 그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나에게 용기와 명분을 준 것이 『로마인 이야기』였습니다. 시시한 소설 쓰느니 좋은 번역을 하는 게 훨씬 뜻있고 수지맞는 사업임을 깨달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과감히 애인과 헤어지고 아내한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선택과 전향을 나는 지금도 다행으로 여기고 있고, 그런 만큼 번역은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보통 가을이면 나오던 원서가 제10권부터는 12월 중순에 출간되었고, 그때 책을 받아 번역에 들어가면 연말연시의 흥겨움을 즐기거나 송구영신의 기분으로 어디 여행 한번 다녀올 여유도 없이 지내곤 했는데, 이런 고역도 이젠 끝이구나 생각하면 굴레를 벗어난 듯 가뿐한 것도 같지만, 해마다 그렇게 몸살을 앓듯 몸과 마음을 다잡으며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곤 했던 일은 이제 독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다 알다시피 시오노 선생은 1992년에 『로마인 이야기』 제1권을 내면서, 2006년까지 해마다 한 권씩 발표하여 전15권으로 완결지을 예정이라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그 책 끝에 덧붙인 ‘역자 후기’에서 나는 이렇게 썼습니다. “선생의 비장한 각오와 부단한 노고에 찬탄과 경의를 표하면서, 이 책의 번역 작업에 나 또한 끝까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옷깃을 여민다.” 강산이 한번 변하고도 반쯤 더 변하는 동안, 50대 중반이었던 시오노 선생은 이제 칠십 고개를 넘었습니다. 완간에 즈음하여 가진 인터뷰에서 선생은, 병원에 가면 의사가 여기저기 아픈 데를 찾아내어 입원시킬까봐 아예 병원엔 가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더군요. 그런 열정과 책임감 앞에 누구인들 고개가 숙여지지 않겠습니까. 선생의 노익장에 새삼 경의를 표하면서, 또한 번역 작업에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던 행운에 감사하면서, 선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축원하는 마음으로 다시금 옷깃을 여밉니다. 2007년 1월 김석희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양철북 /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윤정주 그림 / 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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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윤정주 그림
문광부선정도서, 어린이연구회 추천도서, 책따세 추천도서, 간행물 윤리위원회 추천도서 하이타니 겐지로의 첫번째 동화로, 1974년에 일본 어린이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했고, 1978년에 국제 안데르센상 특별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자신의 17년 교직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선생'의 따뜻한 교감이 만들어내는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2008년 최신 개정판. 쓰레기 처리장이 있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 쓸데 없는 동정심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벽을 느끼게 만들고 마음의 상처를 준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파리에만 관심을 보이는 데쓰조라는 아이와 신임교사 고다니 선생님은 차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데쓰조는 선생님의 사랑에 힘입어 보석같은 존재로 성장해 간다.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각박하고 소외된 현실에서도 천진난만함과 상냥함을 잃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작품. 교육에 대한, 인간에 대한 작가의 주제 의식은 그의 거의 모든 작품 속에 짙게 배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을 으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 쥐와 요트 2. 깡패 교사 아다치 선생님 3. 데쓰조의 비밀 4. 운 나쁜 날 5. 비둘기와 바다 6. 파리의 춤 7. 거지놀이 8. 나쁜 녀석 9. 까마귀의 저금 10. 바쿠 할아버지 11. 해파리 녀석 12. 흐린 후 맑음 13. 미나코 당번 14. 울지 말아요, 고다니 선생님 15. 인생은 이별투성이 16. 파리 박사의 연구 17. 빨간 병아리 18. 어린 게릴라들 19. 불행한 결정 20. 이 몸 아저씨 21.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2. 파문 23. 데쓰조는 잘못한 게 없다 24. 괴로운 시간 25. 배신 26. 별똥별 에필로그“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이끄는 것이 아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고다니 선생님은 처음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다. 개구리를 반쪽으로 찢고, 그것도 모자라 발로 짓뭉개버리는 아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데쓰조가 벌이는 일들은 상식과 넓은 아량을 총동원해도 도무지 이해불가다. 아무리 햇병아리라지만 담임을 맡은 이상 데쓰조를 쉽게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 당근과 채찍에도 도무지 입을 여는 법이 없고, 파리를 기르는 게 유일한 관심사라 학교에서는 친구도 없는 아이. 고다니 선생님은 그런 데쓰조에게 다가가기 위해 진땀 꽤나 흘리고 눈물에 콧물 범벅으로 하루하루 고군분투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쓰레기 처리장 아이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아이들이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아다치 선생님이 곁에 있다는 것. 선생님과 아이들은 학교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을 치르는 사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 마음을 나누고 친구가 되는 방법,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어울려 사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008년 개정판이 나왔다. 표지 그림과 책의 장정을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신간을 펴내는 과정을 고스란히 거쳤다. 햇살과나무꾼에서 원서에 충실하게 원고를 꼼꼼히 살피고 사소한 것이라도 오역이나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검토했다. 또 문장의 맛과 의미를 살리면서도 읽기에 편안한 문장으로 다듬었다. 거기에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감어린 그림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이 책은 하이타니 겐지로의 첫 번째 장편 소설로,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각박하고 소외된 현실에서도 천진난만함과 상냥함을 잃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교육에 대한, 인간에 대한 작가의 주제 의식은 그의 거의 모든 작품 속에 짙게 배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으뜸으로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이타니 겐지로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작가다. 그의 작품에서는 재일동포 이야기를 드물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의 역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작가가 만난 제국주의와 전쟁,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 있는 까닭이다. 또한 하이타니 작품이 한 권 한 권 국내에 소개되면서 애독자층이 두터워졌다. 하이타니 겐지로는 몇 차례 한국을 방문해 강연회와 인터뷰, 문화 행사를 통해 독자들과 만났다. 양철북에서 주간하는 독서감상문대회를 통해 한국 독자들도 하이타니 겐지로의 작품을 읽고 작가와 함께 일본문학기행을 하기도 했다. 올해도 독서감상문대회가 열린다. 어느덧 3회를 맞이했다. 두 해 전 세상을 떠나 이제는 작가와 함께할 수는 없지만 하이타니 겐지로의 작품을 읽고, 교육철학에 공감하는 독자들과 일본을 여행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선생님, 데쓰 야단치러 온 거야? 그 자식은 개랑 파리말곤 친구가 없단 말야. 좀 봐 줘.” 이사오가 간곡히 사정했다. “야단치러 온 거 아냐. 어째서 파리를 기르는지 데쓰조랑 할아버지께 물어보러 온 거지.” “뭐, 그렇담 괜찮지만. 그 자식, 진짜로 파리말곤 친구도 없단 말야. 선생님은 미인이니까 파리 같은 거하곤 거리가 멀겠지만.” 이사오가 조숙한 말투로 말했다. “빈말하고 있어.” 하고 고다니 선생님이 이사오의 이마를 가볍게 퉁기자, 이사오는 ‘헤헤헤’ 하고 웃으며 고다니 선생님한테 매달려 걸었다. ---51쪽
노빈손의 무인도 완전정복
뜨인돌 / 이우일 글 그림 / 200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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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이우일 글 그림
노빈손 시리즈의 대표작 가 이우일에 의해 만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원작에 없는 내용들을 추가하고, 재해석해서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었다. 만화로 재미를 주면서 서바이벌 상식과 기초 과학 상식들을 잘 정리했다. 어느 날 갑자기 무인도에 뚝 떨어진 노빈손. 물도 없고 불도 없고, 막막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어디선가 날아온 이름 모를 물새. 노빈손은 물새와 친구가 되어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 증류의 원리를 이용하여 식수도 만들어 먹고, 렌즈를 이용하여 불을 피운다. 원작이 기초과학에 중점을 두었다면 만화는 서바이벌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안타깝다 이랬더라면' 등의 서바이벌 꼭지들을 통해,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 지식검색 코너에서는 유익한 상식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프롤로그 1 1. 허걱! 여기는 무인도 2. 마셔야 산다 3. 디지털 프로메테우스 4. 북극성이 가르쳐 주는 것들 2 5. 퀴즈 동서남북 6. 갯벌 찾아 뱅뱅 7. 아뿔싸! 배를 놓치다니 8. 길 잃은 물고기들 9. 용감한 채식주의자 3 10. 무인도의 덫 11. 무인도에 싹튼 원시문명 12. 섬나라 패션, 토끼 무스탕 13. 연기는 사라져도 고기는 남는다 4 14. 꺼져 버린 불씨, 꺼져 버린 희망 15. 생명을 위협하는 스트레스 16. 희망 만들기 5 17. 알로에 연고와 오줌 물약 18. 바다 위에 뜬 신기루 19. 떠나자! 뗏목을 타고 20. 백발백중 일기예보 21. 아듀! 무인도
노빈손,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
뜨인돌 / 강산들 지음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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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강산들 지음
노빈손의 엉뚱하고 황당한 모험담과 생생한 과학 지식을 결합시킨 노빈손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 3탄. 이번 무대는 중생대! 과학연구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노빈손이 엄청난 사건에 휘말린다. 이상한 메일에 이상한 살인사건이 벌어지더니 급기야 쿨쿨천사와 함께 공룡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것은 공룡인간! 신나치주의에 빠져 세계 정복을 꿈꾸는 힌들러조아 박사가 공룡과 인간을 합성해 만든 신종족이다. 노빈손과 쿨쿨천사는 엄청난 음모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들의 유쾌한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 그 과정에서 공룡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다.1. 미스터리 과학 연구소 이상한 메일 한통 탐정이 된 노빈손 거대한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다 -신기하게 생긴 공룡, 어떻게 분류할까 2. 트라이아스기에서 생긴 일 2억 2천만 년 전의 과거 속으로 새로운 종족 공룡인가 공룡인간의 요새로 끌려가다 신나치주의의 이름으로 지구를 정복하라 -공룡이 살았던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첫 번째 3. 쥐라기의 낮과 밤 쥐라기 공원으로의 탐험 쿨쿨천사야, 어디에 있니? 아파인의 특별한 선물 쿨쿨천사 구하기 대작전 -공룡이 살았던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두 번째 4. 아, 백악기 화산 폭발의 예감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찾아서 다가오는 중생대의 종말 -공룡이 살았던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세 번째 남은 이야기들 - 우리 나라에 살았던 공룡들
EBS 올림포스 국어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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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필수 작품들과 지문들을 엄선하여 다양한 문항 유형을 제시,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양한 수행 평가 유형을 접하고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특화된 ‘수행 평가’ 코너를 제공한다. 개념과 유형을 익히고 실전으로 테스트한다. 차근차근 따라가면 ‘국어’가 쉬워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명료하게 구성하였다.Ⅰ. 문학 01 문학에 눈뜨다 02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 03 아름다운 이야기의 세계 04 우리 문학이 걸어온 길 05 고전 문학의 멋과 맛 06 가치 있는 문학의 세계 실전 TEST Ⅱ. 읽기 01 읽기에 눈뜨다 02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글 읽기 03 읽기는 우리의 삶에 대안을 제시한다 04 어떻게 읽을까? 실전 TEST Ⅲ. 문법 01 음운의 개념과 변동 이해하기 02 문법 요소 바르게 활용하기 03 한글을 맞춤법에 맞게 잘 쓰자 04 국어의 어제와 오늘 실전 TEST Ⅳ. 듣기ㆍ말하기/쓰기 01 함께 말하고, 듣고 02 설득하는 말의 힘 03 쓰기의 본질과 실제 실전 TEST 부록 올림포스 국어 수행 평가 정답과 해설 EBS가 만든 기본서 1위! 선생님 선택 1위! 1000만 판매 올림포스 시리즈 내신과 수능을 한번에!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필수 작품들과 지문들을 엄선하여 다양한 문항 유형을 제시,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과정 중심 수행 평가 준비도 척척! 다양한 수행 평가 유형을 접하고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특화된 ‘수행 평가’ 코너를 제공합니다. 국어의 모든 영역을 이 책 한 권으로! 개념과 유형을 익히고 실전으로 테스트! 차근차근 따라가면 ‘국어’가 쉬워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명료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명진출판 / 신웅진 저 / 200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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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
청소년 자기관리
신웅진 저
청소년이여, 꿈을 품어라!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세계의 청소년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50여 년 전, \'외교관\'이라는 꿈을 품고 있던 한 소년이 외교통상부 장관을 거쳐 유엔사무총장이 된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희망과 자부심을 보여준다. 지금 우리 교육은 경쟁 의식만을 독려하고 있다. 공부의 목적을 탐구에 두지 않는 뒤틀린 교육 현실에서 청소년은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을 말살당한 채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공부만 하도록 내몰리고 있다. 또한 격변의 시대를 겪어오면서 진정으로 존경하고 따라갈 만한 어른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도 청소년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은 이처럼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실력과 인품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은 반기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50여 년 전, 영어 학습 환경이 척박함에도 영어 공부에 열정을 보인 반기문의 공부 이야기는 영어 등을 공부하는 데 원동력을 주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아울러 크든 작든 상관 없이 꿈을 품을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반기문의 삶을 들려줌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도록 격려해준다.ㆍ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에게ㆍ 세계의 꿈을 이룰 한 사람의 성실함과 열정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꿈을 향한 작은 도전이 큰 세상을 만듭니다 - 강지원 (변호사, 푸르메재단 대표) ㆍ프롤로그ㆍ 세 가지만 가슴속에 담아주고 싶습니다 1. 인생은 꿈을 따라 흐른다 1 공부라는 놈을 믿고 마음을 줘라 부지런한 장끼처럼 온 세상을 날아다닐 아이 어리바리 전학생의 전학 극복기 운동은 젬병 공부에는 욕심쟁이 영어 때문에 가슴이 두근두근 잘하는 과목 하나가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 공부는 열심히 해주면 배신하지 않는다 2 꿈도 물을 줘야 자란다 꿈은 어디서 시작될지 모른다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나 도와주고 싶어한다 충주의 스타 탄생 꿈의 설계도가 완성되는 순간 한 걸음 한 걸음 설계도를 따라서 3 결핍이 없이는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없다 발목을 잡는 것이 있으면 뿌리칠 힘이 키워진다 돼지 똥 지고 다니던 반 씨네 장남? 이룰 꿈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순박한 가정교사, 아이의 가슴을 뛰게 하다 장래가 촉망되는 성실한 필기의 왕 장 장군의 영어 선생님, 반 이등병 너무나 조용한 연애 너무나 소박한 결혼 지금은 인도로 간다 2.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큰 인물이 되라 4 최후의 승리는 결국 선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천리마를 알아보는 백락을 만나다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는 법 선량하게 사는 것은 대물림된다 따뜻한 리더십과 철저한 자기관리 \'대한민국 황희 정승\'의 자기 원칙 날카로운 양심을 따라라 종이 한 장으로 감동시키는 방법 먼저 인간이 돼야 진정 성공할 수 있다 5 열정만 있다면 부족한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다 장관님의 프랑스 어 과외시간 열정은 행운의 여신을 웃게 만든다 우리 남편 좀 말려주세요 댄스 파티에서의 고독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미련하게 열심히 하는 것밖에 모르는 사람 최고의 외교관이 흘릴 수밖에 없는 눈물 자신을 위해 한 시간도 쓰지 못한 그의 시련 앙상한 겨울나무가 되는 것을 두려워 말라 6 계산하지 않은 큰 진심이 행운을 몰고 온다 \'끝\'이라 하지 말고 \'다시 시작\'이라고 외쳐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ㆍ에필로그ㆍ 한국인의 새로운 자부심 반기문 총장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빌며 ㆍ부록ㆍ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연설문 - 영한 대역
노빈손, 괴짜 동물들의 천국 갈라파고스에 가다
뜨인돌 / 함윤미.문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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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역사,인물
함윤미.문혜진 지음, 이우일 그림
'신나는 노빈손 가다 시리즈'의 세 번째 권. 노빈손이 이번에 찾은 곳은 진화론의 산실인 갈라파고스 제도, 수백만 년 동안 외부와 단절돼 독특한 생태계를 지켜온 갈라파고스 섬이다. 노빈손은 갈라파고스를 무대로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켜 명예욕을 채우려는 박사, 가죽 옷을 입기 위해 갈라파고스에만 있는 희귀 동물을 마구 포획하는 밀렵꾼, 기름 유출로 바다를 오염시켜 갈라파고스를 파괴하고 그곳에 세계 최대의 카지노를 세우려는 사기꾼 등, 갈라파고스를 파괴하려는 일당과 맞서 싸우며 지구 자연 환경의 소중함과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된다. 세계적인 오지 갈라파고스 제도의 진정한 가치를 제일 먼저 알아본 자는 영국의 박물학자 찰스 다윈이다. 스물세 살에 영국 해군전함을 타고 5년간의 세계 일주에 나선 다윈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관찰하고 기록한 것을 토대로 "생물은 살아남기 위해 환경에 맞추어 변화하며 살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종이 나타난다"는 주장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1859년, 자신의 주장이 담긴 을 출판한다. 그런 다윈은 노빈손에게 갈라파고스의 자연이 검은 음모를 꾸미는 자들에게 의해 파괴되어 가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다윈과 노빈손이 펼치는 흥미로운 모험담 속에는 과학이 녹아 있다. 위대한 박물학자 다윈에 관한 이야기와 먹이에 따라 목의 길이가 달라진 갈라파고스 거북, 먹이와 자연환경에 의해 몸의 색깔과 부리가 달라진 13개 아종의 핀치 등 진화론의 근거가 되는 동물들을 통해 진화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 본다.* 다윈의 별명은 괴짜다윈의 별명이 괴짜였다는 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왕성한 호기심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다윈의 행동, 세 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다윈은 집에서 가끔 악기를 연주했다. 벌레들이 악기 소리를 알아듣나 못 알아듣나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연주 실력에 대해서는 남은 기록이 없다는 후문이다.- 다윈은 벌레를 먹어 치우는 파리지옥이나 끈끈이주걱 등의 식충식물을 아주 좋아했다. 가끔 식충식물에게 스테이크를 먹이곤 했는데 그 이유는 식충식물들이 스테이크를 어떻게 소화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고.- 딱정벌레를 잡기 위해 몇날 며칠 돌아다니던 다윈은 어느 날 그토록 잡고 싶어하던 한 종류의 딱정벌레를 발견했다. 하지만 양손에는 이미 다른 종류의 딱정벌레가 쥐어져 있었다. 고심하던 다윈은 한 손에 쥐고 있던 딱정벌레를 입 속에 넣고 그 손으로 다른 딱정벌레를 잡아 집으로 돌아왔다. - 본문 71쪽 중에서 1장 똥밭에서 한참을 굴렀어 100:1의 경쟁을 뚫고 갈라파고스, 그곳에 가고 싶다 유람선에 오르다 다이아몬드 객실 담당, 노빈손 독 박사와의 황당한 대면 바꾸자키 박사, 노벨상 타다 독 박사의 충고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곳' 2장 바꾸자키 박사에게 말을 걸다 꿈의 호텔 갈라파고스 가죽 마니아 걸칠레옹 지하창고에 유령이? 특집, 다윈 따라잡기 핀치에게 피를 빨리다 독 박사, 노빈손을 구하다 유전자 조작에 휘말린 노빈손 다윈 유령과 맞장 뜨다 화산 폭발 대소동 생방송, 과학가 중계로 보는 생명의 탄생 3장 코끼리거북 타고 앞으로 앞으로 외로운 조지의 짝짓기 대작전 조지, 드디어 장가가다! 갈라파고스 땅거북과의 가상 수화 인터뷰 코쿠니 일당의 새로운 계획 이 섬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 바다이구아나 가죽이 뭐길래 믿거나 말거나, 이구아나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있다? 없다! 노빈손 피 뽑기 대작전 유조선이 좌초되다 다윈 유령의 목적 침입자들 부비부비 부비새, 덩실덩실 군함새 야심말랑! 갈라파고스의 새들 백 마리에게 물었습니다 4장 파파라치오의 정체 갈라파고스 바다 원정기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갈라파고스펭귄 현장 르포, 갈라파고스펭귄이 위험하다! 파파라치오의 이상한 제안 파파라치오의 습격 동물병원의 얼치기 봉사자 요강에 날아드는 린치 노빈손의 위기 바꾸자키 박사의 엄청난 비밀 독 박사, 세상의 중심에서 입을 열다 갈라파고스여 영원하라! 생방송 난상토론 - 갈라파고스 생태계, 이대로 좋은가?
10대여 행복하라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행복한 인생의 비밀
랜덤하우스코리아 / 앤드류 매튜스 글, 강현숙 역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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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앤드류 매튜스 글, 강현숙 역
『지금 행복하라』『마음 가는 대로 해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앤드류 매튜스의 신작《10대여 행복하라》. 이 책은 10대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품어봤을 의문점에 관하여 정리한 것으로 인생과 친구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한 답변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한다. 일상에서 겪은 평범한 일들 속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얻어낸 교훈과 지혜를 담아 공감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책 속 카툰을 통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전 세계 독자들의 찬사 1. 나는 정상일까? 누구나 불만을 갖는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늘 똑같이 살 뿐이다 2. 인생은 왜 고통스러운 걸까? 고통이 전하는 경고를 새겨듣자 문제가 있어야 바뀔 수 있다 실망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불행은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3.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재능과 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더라도 괜찮다 배트맨과 제임스 본드는 묵묵히 세계를 지킨다 부정적인 꼬리표를 떼어버려라 어쩔 수 없다는 변명으로부터 이제 졸업하자 4. 부모님은 대체 왜 그러실까? 부모님의 황당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부모님이 완벽하길 기대하지 말자 부모님은 이 한마디 말이면 행복해진다 5.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내 친구들이 곧 나를 말한다 주위 사람들의 평가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사랑에 목숨 걸지 마라 모두 똑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누구나 혼자만의 영역이 존재한다 일일이 화낼 필요 없다 침묵을 지켜야 할 때를 알라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자 칭찬이라는 선물을 하자 우정을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용서는 나를 위한 일이다 행복한 연애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하라 6. 학교를 왜 다녀야 하는 걸까? 왕따는 당하는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유명 브랜드가 나의 가치를 높여주지는 않는다 재미없는 수학도 배워두면 다 쓸모가 있다 시험이 힘겨울수록 삶이 흥미진진해진다 사람들은 최고의 성적보다 최선의 노력에 감동받는다 최선을 다했다면 실패해도 괜찮다 내가 하는 일을 즐기자 7. 바람직한 생활 습관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지각하는 사람이 늘 지각하게 되는 이유 내 마음속의 괴물을 인식하라 정말 원하는 것을 상상하라 괴물과 싸울 만반의 준비를 하자 왜 긴장하면 쉽던 일도 어렵게 느껴지는가? 긴장을 풀어주는 테크닉을 익히자 글보다 그림으로 외우자 기억력이 나쁘다고 스스로 인정하지 마라 ‘마음의 목소리’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워라 8.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꾀병으로 얻은 관심은 잠시뿐이다 부모님이 미운가? 찾으려는 것만 눈에 보이는 법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세상은 내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걱정만 하지 말고 행동하라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자 행복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선택이다 “왜” 대신 “무엇”이라고 물어라 부족한 것만 신경 쓰다 보면 행복은 영영 오지 않는다 9. 행복한 삶에는 어떤 법칙이 존재하는 걸까?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일들이 날마다 벌어진다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씨앗의 법칙을 이해하자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따르라 살다 보면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일어난다 모든 경험은 가치가 있다 작은 목표를 통해 더 큰 목표에 이를 수 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작은 일에서 큰 성공이 온다 자기 훈련을 잘해야 뜻대로 살 수 있다 행복한 개구리와 악화의 법칙 10.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긍정의 힘 내가 하는 말에 민감하라 주변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것은 버리자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라 역할 모델을 찾아서 배우자 정직함은 고통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운동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교훈 일을 그만두어야 할 가장 적절한 시기 아무도 개미를 막을 수 없다 11. 목표를 왜 세울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실패를 거듭해야 성장하는 법이다 불리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야말로 유리하다 죽지 않을 정도의 고통이라면 이겨내라 발전의 법칙 목표를 세울 때 얻을 수 있는 보너스 일단 뛰어들어라 10대에 부자 되는 법 선천적인 장애도 마음먹기에 달렸다 12.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감사의 말 앤드류 매튜스는 저자이자 카투니스트로, 책에 실린 모든 글과 그림은 그가 직접 쓰고 그린 것이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유기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명료한 글과 유쾌한 카툰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허를 찌르는 발상으로 독자들에게 반전의 묘미를 맛보게 하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은 1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그는 우리가 흔히 겪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웃음과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일화들은 10대 시절 학교 선생님께 늘 불려 다닐 정도로 말썽쟁이였던 자신의 과거와 끔찍한 교통사고를 딛고 일어선 의붓아들 마이클, 사랑스러운 조카 안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버릇없다는 이유로 상급생이나 선생님께 혼나고(1장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늘 똑같이 살 뿐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좌절하고(5장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하라’), 항상 지각을 하는 자신의 습관을 반복하는 등(7장 ‘지각하는 사람이 늘 지각하게 되는 이유’) 10대로 살아가면서 직접 얻어낸 귀중한 교훈과 지혜가 가득하기에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이다. 미국, 호주를 비롯해 스페인, 홍콩 등 전 세계 10대와 학부모, 교사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얻은 이 책 덕분에 ‘행복한 10대’로서의 새로운 자신을 찾은 독자들의 감사 편지가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에서 날아들고 있다. 국내 독자들을 위해 그중 6편을 책에 수록했다.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
자음과모음 / 안수진 지음 / 200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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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안수진 지음
위대한 수학자 유클리드는 자신이 생각한 것들과 당시 발전한 ‘기하학’의 내용들을 모두 모아 《기하학 원본》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삼각형, 사각형 등 기본적인 도형의 성질에 대해 논리적으로 알려 주었다. 이 책에서는 삼각형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와 성질을 우리 주변의 사물에서 그 예를 찾아 설명하고, 유클리드 같은 수학자들의 논리적인 증명을 소개해 준다. 이를 통해 눈에 보여지는 모양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하여 추상적인 도형의 성질을 이해하고 생각하게 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예와 수학 역사 속의 이야기를 통해 삼각형의 정의와 성질, 합동조건 등 여러 가지 삼각형과 관련된 내용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또한 삼각형의 여러 종류와 그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유클리드 선생님과 함께 집 안에 있는 물건부터 야외에 있는 건축물까지를 관찰하며 도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주변 곳곳에 도형이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 착시현상을 이용한 숨어 있는 삼각형 찾기, 성냥개비 퍼즐, 파스칼 삼각형의 도형수들을 통해 삼각형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성질들을 알 수 있다.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유클리드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삼각형이 왜 기본 도형일까요? 두 번째 수업. 여러 가지 삼각형 - 유클리드와 함께 하는 쉬는 시간 1: 숨어있는 삼각형을 찾아라! 세 번째 수업. 삼각형의 내각과 외각 네 번째 수업. 삼각형을 어떻게 만들까요? 다섯 번째 수업. 합동의 의미 여섯 번째 수업. 삼각형의 합동조건 - 유클리드와 함께 하는 쉬는 시간 2: 성냥개비 퍼즐을 해 봐요! 일곱 번째 수업. 삼각형의 넓이에 대하여 여덟 번째 수업. 이등변삼각형과 정삼각형 - 유클리드와 함께 하는 쉬는 시간 3: 파스칼 삼각형이 뭐야? 아홉 번째 수업. 직각삼각형의 특별함 열 번째 수업. 우리 주변의 삼각형
물구나무 과학
문학과지성사 / 전용훈 지음 / 20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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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전용훈 지음
은 소위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상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현상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는 내력, 엄마 손이 약손인 까닭, 아이들을 오줌싸게 만드는 도깨비불의 정체, 초상화들이 대개 왼쪽 얼굴인 이유, 동물들이 경칩날을 아는 비결, 눈 오는 날 강아지가 행복해하는 이유, 간지럼나무에 얽힌 사연, 솔잎 송편에 관한 따뜻한 관습 등, 우리 문화의 풍속과 관련된 서른일곱 가지의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고 독특한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서문 비너스는 왜 바람을 피웠을까 동방박사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시험 전날에 먹는 찹쌀떡 아들딸 골라 낳기 귀신은 왜 여름에 많을까 아홉수와 13일의 금요일 상사병과 사랑니 바늘구멍 황소바람 엄마 손은 약손 별에 대한 오해 간지럼나무와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찔레꽃은 붉지 않다 선녀의 옷자락에 바위가 닳을 때까지 서리 맞은 단풍은 꽃보다 붉지 않다 삼복 더위와 누렁이의 수난 황금빛 까마귀를 추모함 모란꽃은 정말로 향기가 없을까 나비는 장자의 꿈을 꾸지 못한다 초상화는 왜 왼쪽 얼굴이 많을까 승천하는 용은 토네이도 제왕 절개로 만드는 사주 관상은 어디까지 과학인가 돌을 쇤 아이는 왜 두 살일까 모세의 기적과 진도의 바닷길 달 속의 계수나무와 옥토끼 동물이 경칩날을 아는 비결 눈 오는 날 강아지는 왜 행복할까 곰의 변신과 마리아의 수태 공동 묘지의 도깨비불 진시황의 불로초는 가능한가 솔잎 넣고 송편을 찌는 뜻은 여인의 봉숭아물이 더 진해지는 까닭은 봄볕 아래 생각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잘 나가는' 제비의 자식 사랑 부부 사랑 토끼와 용왕의 병 연금술의 지혜 인간과 더불어 산 얼음의 비밀
2021 학과바이블
캠퍼스멘토 / 한승배, 김강석, 하희 (지은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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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멘토
청소년 자기관리
한승배, 김강석, 하희 (지은이)
학과를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등 7가지 계열로 나누고, 계열별 298개 대표학과와 70개의 계약학과 및 특성화학과 소개, 개설대학, 관련 학과, 진출 분야, 진출 직업, 취득 가능 자격증, 학과 주요 교과목, 학과 관련 선택 과목, 추천 도서, 인재상 및 자질, 학교생활 TIP 등 학과와 관련한 정보를 11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세히 풀어놓은 책이다. 관련 학과까지 1000여개 이상의 역대 최다 학과가 수록되어 있다. ‘고교학점제’ 대비 필수 활용서로서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학교생활기록부(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기록 가이드,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 등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학과바이블 활용 안내 이 책의 구성 목차 인문계열 학과소개(10-71) 사회계열 학과소개(72-177) 교육계열 학과소개(178-243) 자연계열 학과소개(244-347) 공학계열 학과소개(348-485) 의료보건계열 학과소개(486-545) 예체능계열 학과소개(546-617) 계약학과&특성화학과 학과소개(618-759)고교학점제 대비 필수 활용서이자, 중학생들의 학과탐색 완벽 가이드북, 교육의 방향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2025년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성취 기준에 도달하여야 학점 이수가 인정되는 제도입니다. “대학에는 어떤 다양한 학과들이 있을까?”, “내가 관심있는 학과의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지?”, “희망 진로 및 학과에 맞춘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지?” ‘고교학점제’의 시행 취지는 좋지만, 배포된 자료집으로는 학생과 교사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한 학생들과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설계지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필수 활용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은 학과를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등 7가지 계열로 나누고, 계열별 298개 대표학과와 70개의 계약학과 및 특성화학과 소개, 개설대학, 관련 학과, 진출 분야, 진출 직업, 취득 가능 자격증, 학과 주요 교과목, 학과 관련 선택 과목, 추천 도서, 인재상 및 자질, 학교생활 TIP 등 학과와 관련한 정보를 11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세히 풀어놓은 책입니다. 관련 학과까지 1000여개 이상의 역대 최다 학과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대비 필수 활용서로서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학교생활기록부(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기록 가이드,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 등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습니다. 은 중/고/진로교사에게는 완벽한 진로진학상담과 고교학점제 학생 설계 지원을 위한 필수서가 될 것이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고교학점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을 통해 학생들이 충분한 학과 탐색 및 완벽한 ‘고교학점제’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의 바이블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노빈손의 남극 어드벤처
뜨인돌 /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 200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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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가 출간된 지 2년여만에 나온 어드벤처 시리즈 책. 이번엔 남극, 하얗게 얼어붙은 지구 남쪽의 거대한 대륙이다. 엄청난 추위와 까마득한 빙산과 무시무시한 눈보라가 우리의 노빈손을 기다린다. 남극은 겨우 200년 전에야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낸 신대륙이다. 때문에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이 미지의 땅에 드리워진 베일을 벗겨내려고 용감한 탐험가들은 치열한 도전을 계속해왔다. 노빈손은 이 책을 통해 그 '영웅 시대'의 주역이었던 아문센, 스코트, 섀클턴을 만나게 된다. 잘 알려진 것처럼 아문센은 사상 처음으로 남극점에 깃발을 꽂은 탐험가이며, 스코트는 간발의 차이로 경쟁에서 패배한 비운의 인물이다. 또, 섀클턴은 위대한 실패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여실히 보여준 '신사'로 유명하다. 책에는 각기 개성이 다른 세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노빈손의 모험담과 함께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다. 더불어 영웅들과의 만남 이후 혼자 남게 된 노빈손의 사투도 흥미 진진하다. 살기 위해 벌여야만 하는 물개와의 한 판 승부, 수십 미터 깊이의 빙하 속 낭떠러지 크레바스, 당연히 수록되어 있는 남극에 대한 풍부한 상식 등이 '이우일식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독특한 재미를 준다.1부 힘겨운 작별 수상쩍은 시계 낯선 곳에서의 아침 사라져버린 시간 거꾸로 움직인 시계바늘 새클턴 대장과의 만남 인듀어런스 호의 대원이 되다 가자! 남극으로 2부 바셀 만을 향하여 백야의 크리스마스 얼음 속에 갇힌 인듀어런스 호 다가오는 겨울 환상의 얼음폭탄 표류하는 탐험대 길고 어두운 남극의 밤 다가오는 최후 침몰 새클턴의 슬픔 다시 움직이는 시계바늘 3부 헉! 여기는 또 어디냐 나는 조선의 독립운동가 세계의 대결! 아문센과 스코트 남극점을 향하여 신비한 햇무리와 황홀한 오로라 공포의 함정! 크레바스 아아! 여기가 바로 남극점이다 말썽꾸러기 시계 4부 한 발 늦은 스코트 스코트의 뒤늦은 후회 죽음의 귀환길 스코트의 장렬한 최후 눈보라 속으로 5부 햇살 아래서 눈을 뜨다 가자! 해를 따라 서쪽으로 산꼭대기에서 치솟는 얼음기둥 남극의 사막! 드라이 밸리 이상한 호수 얼음 위에 남은 공룡의 흔적 아찔한 화이트 아웃! 크레바스 속에서 돌아간 시계 6부 아아! 저 깃발은 남극 속의 한국! 세종기지 여기는 대한민국의 하늘입니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1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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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정완상 지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의 하나로, 기상천외한 법정 공방을 통해 수학적 지식을 쉽게 들려준다. 초등교과 과정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주로 수록한 책은 생활 속에서 수학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수학의 개념을 딱딱하지 않게 소개하고자 법정을 통한 재판 과정을 도입했다. 1권 이야기. 문제를 푼 학생보다 찍은 학생의 점수가 더 좋게 나온 'OX 문제 사건', 동전의 무게를 속여 납품한 공장을 찾아내는 '불량 주화 사건', 경기 도중 한 팀의 사고로 경기가 중단된 '우승 상금 배당 사건' 등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 속에 숨겨진 수학 법칙을 배운다. 2권 이야기. 중국 사람들이 제일 결혼하고 싶어하는 날은 왜 9월 9일 일까, 셈스 씨는 과연 3,000 원의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내야 할까, 수학 빵점 대장 후한탄 군이 100점 맞은 사연은 뭘까, 아킬레우스는 끝내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걸까 등 일상에 부딪히게 되는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 주고 있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기 위한 입문서 역할을 했던 1편과 수와 연산의 핵심 개념을 콕콕 짚어 줬던2편에 이은 3권, 도형편은 일상 곳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도형을 소재로 하여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도형 학습을 위해 필요한 개념 정리를 시작으로 도형의 성질과 대칭, 합동과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까지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입체 도형의 경우,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예로 들어 친근하게 접근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수학의 분야가 아마도 확률과 통계일 것이다. 5권에서는 경우의 수, 순열, 조합, 확률, 통계를 법정의 재판 과정을 통해 그 기초와 원리부터 충실하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6권에서는 방정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방정식의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와 응용을 연습하는 친구들까지, 방정식을 한 단계 한 단계 기초부터 응용까지 착실하게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일차 방정식과 연립 방정식 등을 다룬다. 7권에서는 부등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로부터,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을 하는 학생들까지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그 응용을 갈무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다양한 부등식을 소개해 부등식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8권에서는 수열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수열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법을 익힐 수 있게끔 다양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0과 1사이의 수개념에 대한 내용부터 무한수열, 무한승비수열과 같은 비교적 난이도 높은 수열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9권에서는 주사위, 목걸이, 계단, 도로, 기찻길, 식탁 등의 사물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활용한 각양각생의 퍼즐들이 등장한다. 복잡한 기호와 수식보다는 실제 생활의 예시들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10권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 삼단 논법을 비롯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한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잘못된 계산에 얽힌 사건 수의 자리 값 - 수의 자리 수 │ 잘못된 수학식 - 1,000원은 어디로?│올바른 식 세우기 - 교통비 나누기│간격의 개수 - 부족한 전봇대 제2장 자리 수와 관련된 사건 1의 자리 수의 계산 - 문제가 유출되었나│콤마 사용법 - 서로 다른 콤마 사용│이진법 - 필요 없는 저울 추 제3장 수 퍼즐 사건 수의 규칙성 - 도박으로 돈 번 사나이│덧셈과 뺄셈의 활용 - 삶은 계란과 모래시계│거듭제곱의 위력 - 엄청난 과외비 제4장 약수, 배수에 관한 사건 배수 - 숫자가 지워진 영수증│최대공약수 - 김밥 속 숫자 비밀│최소공배수 - 언제 오라는 거죠? 제5장 비율에 관한 사건 비례 배분 1 - 소 유산 상속│비율 - 부당한 해고│비례 배분 2 - 붕어 값 분배│비율과 관련된 퍼즐 - 붕어빵 가게 제6장 무게에 관한 사건 평균 - 무게가 다른 저울│무게와 관련된 퍼즐 - 불량 주화 공장 제7장 농도, 속력에 관한 사건 농도 - 소금물 농도│속력 - 누가 더 빠르지?│물건 값 - 덤과 할인 제8장 확률에 관한 사건 감점의 수학 - OX 문제│불공평한 게임 - 항상 지는 게임│확률에 의한 계산 - 우승 상금 배당 제9장 논리에 관한 사건 무한집합 - 무한대 손님 받기│논리의 수학 - 논리로 범인 잡기 제10장 도형에 관한 사건 최단 거리 - 어느 길이 빠를까│평면을 채우는 정다각형 - 정오각형 타일│단 한 번에 다리 건너기 - 쾨니스의 다리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2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에 관한 사건 이집트의 수 - 99의 비밀 │세기 - 세기의 진실 │동물들의 수 - 수를 아는 치와와 │대칭 1- 이상한 자동차 번호판 │ 제2장 연산에 관한 사건 대칭 2 - 덧셈 화폐 │구구단 - 절반의 구구단 │곱셈원리 - 빠른 곱셈 │신비한 연산 - 1의 비밀 제3장 수열에 관한 사건 신기한 수열 1 - 비밀번호를 찾아라 │신기한 수열 2 - 이상한 숫자들 │피보나치 수열 - 네 잎 클로버 사건 │무한 수열 -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수열의 합 - 수학 영재원 입학시험 제4장 정수에 관한 사건 정수의 뺄셈 - 앨리베이터 사용료 │정수의 곱셈 - 작대기 달린 숫자 │잘못된 계산 2=1 이라고? │무한히 많은 수 - 자연수와 짝수의 개수 │ 제5장 진법에 관한 사건 이진법 - 어느 수학자의 죽음 │키와 부피 - 걸리버 여행기 사전 제6장 약수에 관한 사건 약수 1 - 284 친구 │약수 2 - 사람이 많이 앉는 식탁 │소수 - 소수의 공식 제7자 비율에 간한 사건 비례식 1 - 느리게 가는 시계 │비례식 2 - 뻐꾸기 시계와 스피드 맨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도형의 합동에 관한 사건 삼각형의 합동 - 삼각형 땅을 옮기시오│합동의 이용 - 산으로 가로막힌 거리│합동의 응용 - 섬까지의 거리│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사각형에 관한 사건 사각형의 둘레- - 이상하게 생긴 담│여러 가지 사각형 - 가장 큰 양 우리│황금비 - 황금비 타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피타고라스 정리에 관한 사건 무리수의 발견 - 제곱이 2가 되는 수│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① - 대각선으로 자는 침대│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② - 재활용 정사각형│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넓이에 관한 사건 퍼즐 - 이상한 유산 상속│넓이 구하기 - 스테인드글라스│사각형의 넓이의 응용 - 도로가 난 곳에 대한 보상│합동을 이용한 넓이 - 똑같이 일하자니까│넓이 - 땅 보상 문제│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입체도형에 관한 사건 입체도형 - 번데기 장수│오일러 정리 - 입체도형은 다 똑같아요!│구 - 수박의 지름│입체도형의 겉넓이 - 케이크의 옆넓이│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기타 교과서 밖의 수학에 관한 사건 수학퍼즐 - 동전 퍼즐│수학퍼즐 - 성냥개비 퍼즐 대회│한붓그리기 - 딱 한 번만 지나가는 길│사다리타기 - 이기기만 하는 사다리타기│뫼비우스 띠 - 방앗간 벨트의 비밀 │4차원 도형 - 4차원 주사위│리만 기하학 - 뱃살 체크기│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비율에 관한 사건 1)비율의 뜻_아네모네의 초상화|2)퍼센트 비율_어느 아이스크림이 더 싸지?|3)연비_비율로 쓴 유언장|4)할, 푼, 리_야구의 타율|5)비율 문제_내가 더 많이 일한 것 같은데?|6)비율의 활용_1등은 누구?|7)수와 비율_네 자릿수의 0의 개수|8)비율의 변화_처음 나무 높이를 어떻게 알죠?|9)일당과 비율①_사라진 일꾼|10)일당과 비율②_임금을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정비례에 관한 사건 1)느리게 가는 시계_ 고장 난 시계로 시간 맞추기|2)정비례①_댐의 물이 넘쳐요!|3)정비례②_지름이 두 배인 수도꼭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반비례에 관한 사건 1)반비례의 뜻①_인원이 너무 많아요!|2)반비례의 뜻②_수요와 공급의 원리 |3)반비례의 활용_너무 깊어진 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속력에 관한 사건 1)속력의 뜻_누가 더 빠른가?|2)속력_10미터 뒤에서 뛴다고?|3)터널 문제_기차의 길이는?|4)속력의 활용_자 없이 호수 둘레 재기|5)속력의 응용_원형 트랙 경주의 승자는?|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농도에 관한 사건 1)농도①_아까보다 덜 달잖아?|2)농도②_소금을 얼마나 넣은 거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함수에 관한 사건 1)함수_다이아몬드의 값|2)비교①_어느 게 더 무거울까? |3)비교②_무거운 주머니 찾기|4)가우스 함수_택시의 요금 체계|5)최소비용의 원리_가장 가까운 창고는?|6)대응_답은 한 개만!|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수학과 친해지세요 5권 제1장 경우의 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경우의 수 1 - 열쇠 100개와 자물쇠 100개 수학법정 2 경우의 수 2 - 자판기 동전 센서의 종류 수학법정 3 경우의 수와 길 문제 - 마을을 도는 길은 몇 가지? 수학법정 4 곱의 법칙 - 두 달 동안 다른 식단 수학법정 5 사전식 배열 - 알파벳 진료 카드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순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6 순열 1 - 네 사람의 화보 촬영의 종류 수학법정 7 순열 2 - 0!=1 이라고요? 수학법정 8 같은 것이 있을 때의 순열 - 학원 차가 가는 길의 개수 수학법정 9 중복 순열 - 4개의 신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조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0 조합 - 6대 관광 도시의 왕복 티켓 수학법정 11 토너먼트와 조합 - 8일간의 야구 경기 수학법정 12 조합과 도형 - 사각형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확률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3 확률 1 - 카드 사기극 수학법정 14 확률 2 - 확률 자격증 시험 수학법정 15 이상한 확률 - 확률 게임 수학법정 16 윳놀이의 확률 - 윳과 모는 같은 칸을 가야지요? 수학법정 17 주사위의 확률 - 이상한 주사위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통계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8 평균 - 평균 빨리 구하기 수학법정 19 비둘기 집의 원리 - 같은 색 양말을 찾아라 수학법정 20 기댓값 - OX 수학 시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_ 문자와 식에 관한 사건 표 만들어 풀기-스퀘어의 벽돌 개수│ 그래프 이용-개구리가 오르락내리락│ 통계-자동차 판매 대결│ 수계산 응용-마라톤 대회의 7번 번호표 │ 도로의 개수-16채의 펜션과 도로│ 교집합-꽃미남 그룹의 팬 미팅│ 종소리의 간격-신데렐라가 되고 싶어요!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일차 방정식의 풀이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①-동화책 교정하기 │ 일차 방정식②-÷ 와 -를 구별해야지! │ 일차 방정식③-사이비 종교 단체의 기도 대회 │ 일차 방정식④-2070m 길이의 도로│ 일차 방정식⑤-유산 상속 │ 일반적인 일차 방정식-ax=b의 해는요?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일차 방정식의 응용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 응용①-뒤집힌 술병 │ 일차 방정식 응용②-두 펌프 회사의 일당 나누기 │ 일차 방정식 응용③-성벽의 길이 │일차 방정식 응용④-커튼 고리의 개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⑤-재수생의 시험 횟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⑥-강물의 속력을 알아야죠! │ 일차 방정식 응용⑦-알부자 씨의 자동 도로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연립 방정식에 관한 사건 연립 방정식①-설사약, 변비약, 감기약의 무게 │ 연립 방정식②-농구대잔치의 3점 슛 왕 │ 연립 방정식③-제가 몇 번 이긴 거죠?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수학과 친해지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부등식의 정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부등식의 뜻 - 놀이 기구와 키 제한 수학법정 2. 반올림 - 키가 크면 모델료를 더 준다고 했잖아요? 수학법정 3. 부등식과 음수의 곱 - 부등식에 음수를 곱하면 왜 부등호 방향이 바뀌죠? 수학법정 4. 일차 부등식의 해 수학법정 5. 일차 부등식에 상수 곱하기 - 부등식 양변에 0을 곱하면 어떻게 되죠? 수학법정 6. 타율과 부등식 - 타격 왕이 뭐기에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차 부등식의 활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일차 부등식의 활용 1 - 딸기 운송비 줄이기 대작전 수학법정 8. 부등식의 활용 1 - 단체군을 끊을까? 개인권을 끊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수학법정 9. 부등식의 활용 2 - 택배비를 아끼기 위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할까요? 수학법정 10. 부등식의 활용 3 - 남자를 더 보내 주었어야죠 수학법정 11. 일차 부등식의 활용 2 - 시장 선거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여러 가지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2. 삼각 부등식 1 - 삼각형을 유난히 좋아하는 귀족 수학법정 13. 연립 부등식 1 - 최고급 초콜릿 만들기 수학법정 14. 연립 부등식 2 - 한약의 효과 수학법정 15. 농도와 부등식 - 새로운 용액 개발 수학법정 16. 이차 부등식 - 제곱해서 5보다 작은 정수 수학법정 17. 부등식의 뺄셈 - y-x의 최소값 수학법정 18. 무게와 부등식 - 저울 세 번 사용으로 약 고르기 수학법정 19. 삼각 부등식 2 - 학교의 위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평균과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20. 산술 평균 기하 평균 부등식 - 가장 큰 통나무 책상 수학법정 21. 평균 속력과 조화 평균 - 평균 속력으로 ㅡ승부를 내는 경기 수학법정 22. 산술 기하 평균 - 도로 표지판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8권 여러 가지 수열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등차수열 조화수열 등비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등차수열 - 15년 준비한 복수 수학법정 2. 감소하는 등차수열 - 바닥난 증권 투자 수학법정 3. 기하평균 - 가격 인상의 진실 수학법정 4. 등비수열의 합 -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이유 수학법정 5. 조화평균 - 수학 못하는 해커의 비애 수학법정 6. 조화수열 - 세상에서 제일 특이한 작곡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여러 가지 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여러 가지 수열 - 0과 1의 비밀 수학법정 8. 신기한 수열 - 1,2,3 다음에 오는 수가 4가 아니라면 수학법정 9. 표를 이용한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0. 여러 가지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1. 수학 퍼즐 - 똑똑했던 그가 망신을 당한 이유 수학법정 12. 피보나치 수열 - 토끼를 많이 가질 수 있는 방법 수학법정 13. 신기한 수열 - 계산하지 않아도 풀리는 답 수학법정 14. 여러 가지 수열 - 경품을 둘러싼 수열의 음모 수학법정 15. 순환소수의 규칙성 - 정보국 요원의 실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무한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6. 무한수열의 합 - 수학 신데렐라 수학법정 17. 진동하는 수열 - 수학 울렁증 수학법정 18. 무한등비수열의 합 - 1의 비밀 수학법정 19. 무한등비수열의 합 - 라이벌 수학자의 무한 대결 수학법정 20. 무한등비수열의 합 - 전체의 반의 반, 또 반의 반... 수학법정 21. 무한수열의 합 - 아버지가 남긴 유언의 비밀 수학법정 22. 신기한 수열 - 하노이의 탑 수학법정 23. 여러 가지 수열 - 제곱수를 더하고 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9권- 수학퍼즐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 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배수-1000을 외치지 못한 설움 수학법정2 수 퍼즐- 수 맞추기 게임 수학법정3 이상한 계산-기인의 기가 찬 재주 수학법정4 수 퍼즐-김 형사의 비밀번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반적인 수학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5 부피 관련 퍼즐-400㎖를 맞추지 못해 눈물 흘린 사연 수학법정6 동전 퍼즐-동전탑을 쌓아라 수학법정7 대진표 퍼즐-대진표를 만들지 못한 기자의 사연 수학법정8 퍼즐-개구리 깡충 뛰기 게임 수학법정9 퍼즐-세 부부의 생존법칙 수학법정10 카드 퍼즐-언제나 합이 34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경우의 수 퍼즐과 관련된 사건 수학법정11 조합의 응용-깃발 만들기 수학법정12 주사위 퍼즐-주사위 점 수학법정13 확률 퍼즐-동전에 앞, 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다? 수학법정14 조합 퍼즐-노재수 양의 눈물의 생일 파티 수학법정15 목걸이 순열-똑같은 팔찌 수학법정16 조건을 만족하는 방법의 수-사자와 호랑이를 떨어뜨려라 수학법정17 계단 오르기-잘나가는 게임회사의 부족한 것 한 가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도형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색깔 배치하기-4개의 색으로 만들 수 있는 두건이 4개 이상? 수학법정19 원의 둘레의 길이-꼼꼼 씨의 꼼꼼한 문제 수학법정20 도로 퍼즐-도로의 개수를 몰라 좌절한 사연 수학법정21 기찻길 퍼즐-승차권의 개수 수학법정22 식탁 퍼즐-이상한 가훈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수학과 친해지세요 10권 수학의 논리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차집합-TOL과 BOL의 팬클럽 | 수학법정2 무한집합-양의 유리수와 자연수의 개수가 같다고? | 수학법정3 집합의 원소 개수-이상한 자료 | 수학법정4 집합-당선 확정이라니? | 수학법정5-부분집합의 개수-원더우먼즈의 톨미톨미 | 수학법정6-드모르간의 법칙-합집합이 왜 교집합으로 바뀌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7 증명-제곱해서 2가 되는 수를 분수로 나타낸다고? | 수학법정8 명제의 대우①-범인은 누구? | 수학법정9 명제의 대우②-희한한 대우 명제 | 수학법정10 대우-해피를 찾아라 | 수학법정11 삼단 논법-이상한 삼단 논법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2 비둘기집의 원리-생일 문제 | 수학법정13 표 만들기①-할리우드의 캐스팅 비화 | 수학법정14 표 만들기②-금구슬의 행방은? | 수학법정15 모순-괴상한 이발 의무법 | 수학법정16 표를 이용한 분석-바둑대회의 결과 | 수학법정17 논리-뮤직 콘서트홀의 깐깐한 규칙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연속인 두 수-카드 수수께끼 |수학법정19 이중 부정-앙드르 성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세요 |수학법정20 연산 논리-숫자 5의 마법 |수학법정21 논리-세 명이 모여야 열리는 금고 |수학법정22 비둘기집의 원리-10개의 기둥박기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위대한 수학자가 되세요등차수열, 등비수열, 조화수열, 무한수열.. 다양한 수열들이 친근한 사건을 통해 친구처럼 다가온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수학에서부터 시작된 수열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를 나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하면서 하나의 법칙이 되는 자연과학의 한 과정을 수학에서도 접목할 수 있게 해 주는 분야가 바로 수열입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제로 일어난 여러 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파피루스에 나오는 곡물을 분배하는 문제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고대 바빌로니아의 유적 등에서도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수열을 에서 재미난 사건과 사고 그리고 열띤 법정 공방으로 신나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조화수열을 이용하여 암호를 해독하고 은행 금고를 열기 위해 0, 2, 24, 252 다음에 오는 수를 찾기도 하며,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토끼 1마리가 12개월 후에 233마리로 늘어나는 지에 대해 옥신각신하기도 한다. 또한 0.9999…=1 이라는 식이 성립하는지 고민을 하고, 전체 유산 중 +++…을 기증한다면 얼마나 기증하게 되는지에 대해 논쟁을 하며, 12-22+32-42+…-1982+1992 이라는 암호를 해독하기도 합니다. 명제와 대우로 범인을 잡아내고, 표를 이용해 거짓말을 집어낸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10_수학의 논리》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에서는 집합에 관한 정의를 내리고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드모르간의 법칙, 집합의 원소 개수를 구하는 방법, 집합의 연산문제 등,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어 실질적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에서는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을 알아보고, 삼단 논법을 공부해 봅니다.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대우를 통한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을 알아보고 논리와 표를 이용하여 범인과 오류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하게 됩니다. 명제와 대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밴다이어그램과 원소 나열법을 이용하여 집합을 아우르자! 네 명 중에 최소한 세 명은 있어야 열 수 있는 금고는 어떻게 만들까? / 성적표를 잃어버린 동수는 성적을 증명할 수 있을까? / ‘아이들은 야단맞지 않으면 공부를 안 한다’의 올바른 대우 명제는? / 원더우먼즈 5명이 서로 다르게 활동할 수 있는 멤버 구성법은 몇 가지일까?- 그럼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하, OX 문제 말씀이군요. OX 문제 등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운으로 답을 맞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4지 선다형에서 답이 한 개인 경우 아무 거나 선택해 그것이 답이 될 확률은 1/4입니다. 그러니까 4문제 중 한 문제는 맞힐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OX 문제는 운으로 맞히기가 더욱 쉽습니다. - 1권 본문 200쪽 중에서 - 그렇습니다. 보통 지상 3층을 +3, 지하 3층을 -3으로 나타내는데 사실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정수의 세계에서 3과 -3 사이의 거리는 분명히 6입니다. 하지만 건물 층수를 나타날 때는 0층이 없기 때문에 3층과 지하 3층 사이의 층수는 6층이 아니라 5층이 되는 거지요. 그러므로 이번 사건은 관리인이 한 층 더 올려서 주차장 사용료를 책정했기 때문에 셈스 씨가 거부한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정수의 예를 찾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0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온도계는 0도를 표시하는 눈금이 있으므로 영상 3도와 영하 3도 사이에 6도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3과 -3 사이의 거리에 대응되지요. 하지만 건물의 층수처럼 0층이 없는 경우를 정수로 대응시킬 때는 한 층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관리인은 이 점을 고려해서 주차비를 계산한 후, 다시 셈스 씨에게 청구하기 바랍니다. - 2권 본문 142~143쪽 중에서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창비교육 / 공윤희, 윤예림 (지은이), 배성규 (그림)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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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
청소년 인문,사회
공윤희, 윤예림 (지은이), 배성규 (그림)
그동안 나와 상관없는 먼 나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사실은 나와 내 주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큰 문제이고, 지금은 다른 것 때문에 어려우니 내일 생각해 보자고 미루었던 문제가 사실은 오늘 해결해야 하는 매우 급박한 문제였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모르는 척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도 되는 것일까? 지구상에 산재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우리는 이제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아내야 한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는 공윤희·윤예림 두 필자가 이러한 전 세계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공부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프롤로그 달력 위에 펼쳐진 지속 가능한 세상 이야기 03월 08일|세계 여성의 날 여성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일까 03월 22일|세계 물의 날 물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04월 07일|세계 보건의 날 에이즈가 사라질 수 없는 이유 04월 22일|세계 지구의 날 아마존에 검은 눈물이 흐른다 05월 02일|세계 참치의 날 황금 알을 낳는 바다 05월 22일|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 제3의 지구는 성공할 수 있을까 06월 05일|세계 환경의 날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악몽 06월 08일|세계 해양의 날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드셨나요 06월 12일|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09월 21일|세계 평화의 날 국가는 어떻게 리바이어던이 되는가 09월 27일|세계 관광의 날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여행 이야기 10월 16일|세계 식량의 날 그 많던 식량은 어디로 갔을까 10월 17일|세계 빈곤 퇴치의 날 누가 빚을 짊어질 것인가 10월 31일|세계 도시의 날 둥지에서 쫓겨난 사람들 11월 10일|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 과학자에게도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필요하다 12월 18일|세계 이주자의 날 외계인과 동거하시겠습니까 12월 20일|세계 인간 연대의 날 국제 개발 원조가 문제가 될 때UN 세계 기념일로 배우는 멋진 지구인을 위한 지구 사용 가이드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세계 여성의 날(3/8), 해양의 날(6/8), 도시의 날(10/31), 이주자의 날(12/18), 인간 연대의 날(12/20) 등 UN에서 정한 세계 기념일을 물꼬로,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루어 가야 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인터넷을 사용할수록 난민이 발생한다고?’ ‘라면을 먹을수록 열대 우림이 사라진다면?’과 같이 나와 사회, 세계를 연결하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를 설명함으로써, 오늘날 세계에서 직면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매 챕터 뒤에 ‘세계 시민 To Do List’를 제안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으나마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에 변화를 볼 수 있음을 전하려 했다. 저자 공윤희·윤예림은 일상 속에서 착한 세계화를 이루려는 비영리단체 ‘세계시민교육 보니따(BONITA)’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세상이 발전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질 거라고 믿었다 학문과 기술의 발달로 세상이 발전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었던 때가 있었다. 세계 경제가 성장하면 빈곤에 허덕이는 인구가 줄어들고, 자금력을 가진 다국적 기업이 들어서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거라고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인류가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은 물론 골치 아픈 환경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정보 통신 기술이 정교해지면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 민주주의가 발전할 거라는 희망도 품었다. 그러나 앞만 보고 뛰어온 세상의 모습은 어떠한가. 인류가 상상했던 달콤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세계 경제 규모는 빠르게 커져 가고 있지만 국가 간 또는 국가 내에서의 빈부 격차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무차별적인 개발, 편리성과 효율성만을 강조한 소비가 늘어나 지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제는 생명체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전보다 왕래가 쉬워진 세계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전염병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통신 기술이 발달했지만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 권력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제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야 할지 물어야 한다, 모든 이가! 이처럼 풍요와 빈곤,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오늘날,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와 ‘발전’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뱃속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 있는 채 사체로 발견된 동물, 사유재가 아닌 공공재로서의 물의 보전, ‘악’과 전쟁한다면 마음대로 죽여도 된다는 대통령 등에 대한 뉴스가 매우 빈번하게 나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지구와 지구인들이 버틸 수 있는 한계선에 거의 도달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얼마나 발전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를 물어야 한다는 것에 비로소 많은 이가 공감하고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나와 상관없는 먼 나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사실은 나와 내 주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큰 문제이고, 지금은 다른 것 때문에 어려우니 내일 생각해 보자고 미루었던 문제가 사실은 오늘 해결해야 하는 매우 급박한 문제였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모르는 척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도 되는 것일까? 지구상에 산재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우리는 이제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아내야 한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는 공윤희·윤예림 두 필자가 이러한 전 세계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공부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달력 위에 펼쳐진 UN 기념일로 알아보는, ‘세계는 지금, 그리고 나는!’ 2015년, 유엔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는 핵심 원칙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루어야 할 SDGs에는 경제 성장에 관한 목표 외에도 양성평등 실현, 양질의 일자리 확대, 도시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 공정 무역 증가와 같은 사회 통합에 관련된 목표는 물론이고 깨끗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에너지 확대, 육지와 해양 자원 보존, 기후 변화 대응을 포함한 환경 이슈가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포용적인 정책과 제도를 위한 거버넌스도 주요한 축으로 부각됐다. 또한 SDGs에서 세계 시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과거에는 정부를 유일한 문제 해결사로 보았다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위기는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해결이 쉽지 않다.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SDGs의 가치에 공감하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변화를 향해 움직이는 세계 시민이 늘어날수록 지속 가능한 세상이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이에 이 책은 어떻게 하면 17개의 SDGs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한국의 시민이 세계 시민으로까지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유엔이 지정한 다양한 세계 기념일을 물꼬로 SDGs를 설명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곳곳에는 130개가 넘는 유엔 기념일이 숨어 있다. 이 책에서는 유엔 기념일은 세계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하는 날이자 전 세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하는 날이다. 혼자서는 쉽지 않지만, 함께라면 하지 못할 것도 없다. 달력 위에 펼쳐진 유엔 기념일을 날마다 알아 가면 복잡한 세계 이슈의 진짜 모습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늘날 세계가 처한 위기를 나의 삶과 연결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사용할수록 난민이 발생한다고?’, ‘경제 위기는 어떻게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 ‘라면을 먹을수록 열대 우림이 사라진다면?’과 같이 나와 지역 사회, 세계를 연결하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일상의 연결고리를 찾아간다. 그뿐만 아니라 매 챕터 뒤에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실천 내용을 실어 놓았다. 세계의 거대한 문제에 대해 한 명의 개인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때로 무력하게 느껴져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 테다. 그러나 한 명의 시작으로 역사가 바뀐 경우를 우리는 여러 번 목격해 왔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일은 우리 공동의 미래를 가꾸는 일이다. 세상을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정의롭게 변화시키는 일이자 나의 행복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바로 나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바뀌면 오늘이 바뀌고, 오늘이 바뀌면 내일이 바뀔 것이다. 0308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일까우리나라에서 성 평등 문제에 연관 검색어처럼 따라다니는 주제가 있습니다. 군대와 육아입니다.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남성이라면 언젠가 치러야 하는 군 복무가 머릿속에 짐처럼 박혀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은 여성에게는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찾아오는 경력 단절이 큰 고민거리입니다.그런데 군대와 육아가 각각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로 고정되어 평행선을 달리던 사회 분위기에 최근 균열이 일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가 양성 징병제를 실시하면서 여성 군 복무에 대한 시각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우리는 힘들고 그들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저출산으로 미래에 병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는 단순한 기우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누구나 나라를 지켜야 하지만 그 전에 생각해 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군은 남녀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범죄나 폭력으로부터 군인을 지켜 주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은 여성과 남성에게 무거운 짐을 떠안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 군대에 가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0605 세계 환경의 날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악몽2013년 12월, 눈으로 뒤덮인 이집트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눈이 내릴 리 없는 이집트에 새하얀 풍경이라니, 누군가 합성한 사진이 아닌지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하지만 눈 위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낙타, 눈 덮인 피라미드 사진이 줄줄이 올라오면서 누군가의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실제로 112년 만에 이집트에 눈이 내린 것입니다. … 지구를 구할 해결책으로 IT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적은 연료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길 안내 서비스 앱, 이동하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 온도와 습도를 체크해 물을 절약해 주는 스마트 워터 그리드까지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IT 기술을 활용할 경우, 온실 가스를 16.5%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하지만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기술에 사용될 에너지가 친환경적인가?’입니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에 비해 2도 이상 올라가면,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이제 한계선까지 1도 남았습니다. 석탄과 친구 끊기를 하지 않으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악몽이 될지도 모릅니다.
예비 매3문,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문학 기출 (개정5판)
키출판사 / 안인숙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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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학습참고서
안인숙 (지은이)
의 구성 및 체제를 따르되 ‘준비편(입문편)’의 성격에 맞게, 좋은 문제와 잘 다듬어진 지문이면서 수능 기출 문제보다 쉬운 지문과 문제들(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수능은 물론 학교 중간.기말 고사 대비를 위해 최근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 및 새 국어 교과서 및 문학 교과서를 심층 분석하여 작품을 선정하였다. 갈래별로 달라야 하는 문학 제대로 공부법(문제 풀이법, 채점법, 복습법 등)을 적용하였으며, 문학을 특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되는 약점인, ‘발문(문두)과 답지에 나오는 국어 어휘(개념, 문학 용어)’를 쉽게 익힐 수 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을 심층 분석하여 문학 기초부터 다져 실제 수능 시험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문학 공부법을 반영하였고, 2020년 3월에 실시한 2020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추가하여 문학 실전 훈련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예비 매3문』의 ‘구성과 특징’ - 『예비 매3문』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십계명’ - 『예비 매3문』 100배 활용법 - 학습 효과를 높여 주는 ‘제대로’ 채점법 - 매3 오답 노트 작성법 및 예시 - ‘예비 매3비’와 함께하는 ‘국어 영역 공부 계획표’ - 문학 실수 유형 Top 7 - 3차 복습할 때 꼭 챙겨 봐야 하는 ‘문학 필수 용어(개념어)’ * 1주차 현대 소설과 극 문학, 이것만은 꼭! -첫날~7일째: 현대 소설, 극 문학(시나리오, 희곡) * 2주차 고전 문학, 이것만은 꼭! -8일째~14일째: 고전 소설, 고전 시가(고대 가요, 향가, 고려 가요, 시조, 가사, 한시, 민요) * 3주차 현대시와 갈래 복합, 이것만은 꼭! -15일째~21일째: 현대시, 갈래 복합(현대시+현대 수필, 현대시+고전 시가, 고전 시가+현대 수필, 고전 시가+고전 수필, 문학의 이해+고전 소설, 문학의 이해+고전 시가 등) * +1일: 문학 실전 훈련 - 2020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문학 실전 훈련 -문학 실전 훈련 복습 체크리스트 -『예비 매3문』 자율 학습 체크리스트 - 학습 효과를 2배로 올리는 최종 마무리 복습법 - 색인: 『예비 매3문』 갈래별 작품 찾아보기(고등 빈출 갈래별 중요 작품)『매3비』가 수능 국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 ‘제대로 공부법’이 결합되어, 책에서 제시한 공부법에 따라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성적이 오른 사례가 많아서라고 들었다. 이 점을 감안하여, 『예비 매3비』가 탄생했고,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예비 매3비』의 짝꿍 『예비 매3문』까지 나오게 되었다. 『예비 매3문』은 『매3문』의 구성 및 체제를 따르되 ‘준비편(입문편)’의 성격에 맞게, 좋은 문제와 잘 다듬어진 지문이면서 수능 기출 문제보다 쉬운 지문과 문제들(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수능은 물론 학교 중간·기말 고사 대비를 위해 최근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 및 새 국어 교과서 및 문학 교과서를 심층 분석하여 작품을 선정하였다. 갈래별로 달라야 하는 문학 제대로 공부법(문제 풀이법, 채점법, 복습법 등)을 적용하였으며, 문학을 특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되는 약점인, ‘발문(문두)과 답지에 나오는 국어 어휘(개념, 문학 용어)’를 쉽게 익힐 수 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을 심층 분석하여 문학 기초부터 다져 실제 수능 시험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문학 공부법을 반영하였고, 2020년 3월에 실시한 2020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추가하여 문학 실전 훈련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문제 옆에 있는 ‘분석쌤 강의’도 2020학년도 수능 분석 및 2021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에 따른 공부법까지 반영하여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에는 학생들이 재질문한 내용(Q&A)과 필수 개념(개념 +)을 추가하여 문학을 기초부터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의 입장에서 해설을 다듬고 또 다듬었다. 그리고 ‘문학 오답 노트’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만들고 활용해야 할지를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오답 노트 작성법을 구체화하여 제시하였고, 문학 실수 유형까지 분석하여 대비하게 하였다. ≫ 출판사 리뷰 ★ 믿고 보는 매3시리즈 ★ 결과로 보답하는 “매3” ★ 수능 국어 필수템 - 아무리 공부해도 국어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학생, - 중학교 때는 잘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국어가 어려운 학생, - 영어, 수학에 비해 국어가 특히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학생, - 문학을 기초부터 공부하고 싶은 학생 - 현대시와 고전 시가 등 문학이 특히 어려운 학생 - 수능은 물론 우리 학교 중간·기말 고사 문학까지 대비하고 싶은 학생, 이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매3문』을 시작하기 전 수능과 내신, 고등 문학 제대로 공부법을 적용해 만든 『예비 매3문』으로 공부하고, 『예비 매3문』과 함께 독해력과 어휘력을 길러 주는 『예비 매3비』로 공부하기를 권한다.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
뜨인돌 / 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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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역사,인물
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매우 중요한 한국사의 순간순간을 포착하여 보여 주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다섯 번째 책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 다섯 번째 유랑지로 노빈손이 떨어진 곳은, 조선 후기. 상업이 부흥하고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하기 시작한 1800년대이다. 조선 후기는 근대로 가기 이전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혼란스러웠던 격동의 시기이다. 특정 가문의 세도정치로 인해 정치 기강은 무너지고, 수취 체제인 삼정의 문란으로 민중은 크게 고통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민란이 일어났으며, 계속되는 흉년과 전염병으로 백성이 살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상업경제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바로 상인들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 사농공상의 체제 아래서 가장 천시 받는 계급이었음에도, 조선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던 상인들. 경제 성장의 중심에는 시전상인, 공인, 객주, 여각 등 각각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했던 국내 상인과 송상, 만상, 강상, 내상 등 외국과의 무역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던 무역 상인들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의주상단에 입적해 무역왕으로 성장하는 노빈손의 이야기를 통해 각 상인들이 활동하는 모습과 상품경제의 발달 과정을 그린다. 순조 10년, 의주상인 임상옥이 청나라와의 인삼 무역권을 얻기까지의 과정과 조선 곳곳에서 펼쳐지는 민중의 치열한 삶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김경주 시인이 글을 썼으며, 만화가 이우일이 일러스트를 담당했다.프롤로그 1부_ 게임의 고수 임대인 보부상 전용 마사지 숍 그날의 사건 악연의 시작 감옥에서의 인연 Box 조선 후기 경제를 말한다 2부_ 거상을 만나다 임대인의 정체 의주상단에 들어가다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귀중한 가르침 Box 조선시대 상인들을 소개합니다 3부_ 찌질이 한대박의 과거 김정희의 등장 피 흘리는 백성들 위기에 처한 임상옥 Box 조선팔도 상단 견학 4부_ 억울한 누명 대방님을 구해야 해! 평양으로 도적들의 눈물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 대동강 물장사 다시 시작된 수사 Box 세도정치, 그것이 알고 싶다 5부_ 수상한 그림자 우영의 눈물 한대박의 심복이 되다 가짜 엽전 제조공장 옥에 갇히다 한대박, 스스로 만든 덫에 걸리다 Box 조선 탐구생활 암행어사 편 6부_ 인삼의 가격 또 하나의 고비 청나라 상인들과의 한판 승부 ‘다있소’ 국경휴게소 Box 조선시대 시장을 파헤쳐라!세도정치로 어지럽던 조선 후기! 상도를 실현하고 민생을 구하러 노빈손이 간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매우 중요한 한국사의 순간순간을 포착하여 보여 주는 . 그 다섯 번째 유랑지로 노빈손이 떨어진 곳은, 조선 후기! 상업이 부흥하고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하기 시작한 1800년대이다. 조선 후기는 근대로 가기 이전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혼란스러웠던 격동의 시기이다. 특정 가문의 세도정치로 인해 정치 기강은 무너지고, 수취 체제인 삼정의 문란으로 민중은 크게 고통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민란이 일어났으며, 계속되는 흉년과 전염병으로 백성이 살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상업경제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바로 상인들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농공상의 체제 아래서 가장 천시 받는 계급이었음에도, 조선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던 상인들! 경제 성장의 중심에는 시전상인, 공인, 객주, 여각, 보부상 등 각각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했던 국내 상인과 송상, 만상, 강상, 내상 등 외국과의 무역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던 무역 상인들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의주상단에 입적해 무역왕으로 성장하는 노빈손의 이야기를 통해 각 상인들이 활동하는 모습과 상품경제의 발달 과정을 그린다. 순조 10년, 의주상인 임상옥이 청나라와의 인삼 무역권을 얻기까지의 과정과 조선 곳곳에서 펼쳐지는 민중의 치열한 삶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일개 상인에서 무역왕이 되기까지 노빈손의 성공 시대, 그 비결을 공개한다! Step 1. 거상의 수하에 들어가 상술보다 먼저 상도를 배워라 노빈손은 우여곡절 끝에 거상 임상옥의 밑에 들어가 청나라와의 무역을 주로 하는 의주상인인 만상이 된다. 임상옥은 정조 때부터 상업에 종사해 순조 때 최고 무역상이 된 인물이며, 최초로 국경 지대에서 인삼 무역권을 독점했던 인물이다. 그런 천재적인 상업 수완을 가졌던 임상옥은 노빈손의 재기발랄함과 기상천외함을 높이 사, 제자로 받아들이고 투자를 한다. 하지만 노빈손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사업은 뜻하지 않게 대실패를 하고 만다. 이유인즉, 노빈손이 진정한 상도를 몰랐기 때문이다. 부를 누렸지만 결코 교만하지 않았던 대인 임상옥은 노빈손에게 장사에 있어서의 바른 길, 상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일깨워 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 사람보다 돈이 먼저라고 하는 이들은 참된 상인이 아니다. …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인 것이다. … 속임수와 상술보다는 신용과 신뢰를 쌓는 게 진정 중요한 것이니라.” -본문 중에서 노빈손은 거상 임상옥에게서 이익보다 먼저 사람을 위하는 진짜 상인이 되는 법을 배운다. 이미 전편들에서 팔방미인으로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노빈손이지만, 이번엔 유독 혹독한 가르침과 수행 속에서 계속 발전하고 거듭나는 면모를 보여 준다. Step 2. 대외 무역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라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쓰였다. 조선 후기 활발했던 상업경제를 사실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노빈손은 청나라와의 무역을 담당하는 의주상인이 되었다. 개성상인이 독점적으로 산 인삼을 동래상인을 통해 일본의 은과 바꾸면, 그 은을 가지고 의주상인이 청나라와 무역을 했다. 게다가 국가에서 통제하는 개시를 넘어서 상인들끼리 직접 거래하는 후시가 활발해지면서, 만주의 책문 지역에서는 청나라 상인과 직접 물건을 거래하는 책문후시가 열렸다. 이때 노빈손과 임상옥은 조정에서 허가 받은 인삼 무역권을 갖고, 청나라 상인들과 담판을 짓는다. 200년 동안 유지됐던 인삼 가격을 조선 상인의 명예를 걸고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청나라 상인들은 불만을 갖고 불매 동맹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노빈손과 임상옥이 누구인가. 인생의 쓴맛 단맛 다 본 노빈손과, 갖은 고생을 이겨 내고 거상의 자리에 오른 임상옥이 아니던가. 이들은 탁월한 카리스마와 굳건한 결단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큰 이익을 얻는다. 성공한 이유의 근저엔 일찍이 국경을 뛰어넘은 상업의 전망을 내다보고, 대외 무역의 흐름을 빠르게 읽었던 대범한 시선과 강한 소신이 있었다. 노빈손과 임상옥 콤비는 일찍이 국제화 시대의 통상무역 추이를 읽었던 것이다. Step 3. 탁상공론은 접고 직접 발로 뛰어라 책상 위에서 머리로만 이익을 따지고 계산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시공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행동하는 노빈손은 이번에도 직접 발로 뛴다.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의주에서 평양을 오가고, 서민들의 애환을 듣기 위해 저잣거리를 나다니고, 상업 수완을 익히기 위해 하루 종일 장터를 돌아다닌다. 물론 지친 보부상들을 위한 스페셜한 행사를 벌이다 감옥에 가기도 하고, 핏팅 모델을 활용한 비단 가게를 열어 쪽박의 쓴맛을 보기도 하지만 말이다. 노빈손의 갖가지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가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험 정신과 도전 의식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빈손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하시라. 국가대표급 기지와 지혜로 위기의 조선 상단을 구해 내고 일약 거상이 되어 버린 노빈손의 성공 스토리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 김경주 작가가 묘사한 조선 후기 민중의 삶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시인 김경주 작가가 쓴 노빈손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이다. 영화 기획과 인디 문화 제작 등 문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성을 뿜어내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도 역시 신선한 발상으로 기발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기록으로 남아 있는 역사적 사실에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더해 어린이 역사 픽션 이상의 소설적 전개를 추구했다. 세도정치와 삼정의 문란, 민생고 등 당시 어두운 시대 상황을 무겁지 않으면서도 실감나게 재현했으며, 조선 후기 시장의 모습, 몰락한 양반, 호패법, 조선시대 사령들의 행패, 도량형, 홍삼의 제조, 상평통보의 역사, 위조화폐 감별법 등 실용적인 팁 구성 또한 성실하고 옹골지다. 또한 주조연급으로 등장하는 추사 김정희와의 특별한 인연, 비중 있는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봉이 김선달과의 에피소드 등도 코믹하게 재현된다. 이들은 우리에게 알려진 모습 그대로 책 속에 등장하여 이야기 전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김선달과 한편이 되어 한대박에게 대동강 물을 속여 파는 장면은 배경지식을 연상시켜 유쾌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작가는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을 곳곳에 배치시키고, 그 캐릭터를 사실감 있게 그려내 이야기의 재미를 더욱 북돋았다.
열혈 수탉 분투기
푸른숲주니어 / 창신강 지음, 전수정 옮김, 션위엔위엔 그림 /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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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문학
창신강 지음, 전수정 옮김, 션위엔위엔 그림
중국 작가 협회 우수 아동 문학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창신강의 풍자 소설. 수탉다운 수탉(?)이 되겠다는 꿈을 품은 수평아리의 야심만만 자아 찾기를 코믹하게 그린다. 위풍당당한 열혈 수탉이 발칙한 시선을 세상을 비틀어 이야기 한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수탉의 모습에 함께 웃고 울다가,어느 순간 본질을 꿰뚫는 서늘한 풍자에 가슴 뜨끔한 우리를 만날 수 있다.세상 밖으로 나온 병아리 우리는 수평아리? 아니면 암평아리? 아빠의 결투 이모의 별명은 '가짜 양키' 당황스런 커밍아웃 잘 싸워야 멋진 수탉! 지붕 위의 옥수수 아빠는 앞장서고 나는 뒤따르고 닭의 귀족,서양 닭 아빠에게도 위기는 있다 울타리에 날개가 낀 롱롱 많이 먹고 얼른 살찌면? 달콤한 닭의 도시? 가짜 양키 이모의 단식 농성 수평아리 수난 시대 아빠가 사라졌다! 울타리에 걸린 그림자 이웃집 얼룩무늬,우리 풀밭을 습격하다 자유로운 영혼 양계장의 그들에게 무슨 일이? 태풍처럼 불어 닥친 조류 독감 토종닭,인기 상승! 영혼까지 따뜻한 날들 위풍당당 열혈 수탉, 발칙한 시선으로 세상을 비틀다 야심만만 수평아리의 자존심 지키기 대작전! 열혈 수탉 분투기 : 맹랑한 수탉의 동분서주 자아 찾기 푸른숲 청소년 문학 시리즈 ‘마음이 자라는 나무’의 열여섯 번째 책《열혈 수탉 분투기》는 살찐 고기닭 대신 ‘훌륭한’ 수탉이 되고 싶어 하는 수평아리가 여러 가지 시련을 딛고 마침내 삶의 주인으로 자리 매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헤이룽장 성 제5회 문예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수탉의 시선으로 인간 세상을 절묘하게 풍자해 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암평아리인 줄 알고 있다가 덜컥 수평아리로 판명이 난 ‘나’. 아빠는 수평아리라 알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인의 밥상에 오를지도 모를 내 미래를 걱정하고, 친구들은 행여라도 훗날 내가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할까 봐 끊임없이 견제를 한다. ‘나’는 지붕 위 옥수수를 떨어뜨리다 날개를 잘리기도 하고, 서양 닭을 특별 대접하는 주인 내외에게 배신감을 느끼기도 하며, 닭장에 갇혀 기계같이 살다가 조류 독감에 걸려 집단 폐사하는 양계장 닭을 보고 허무함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그러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가족을 이끄는 우두머리 수탉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영웅이었던 아빠의 가르침과 멋진 결투, 비극적인 죽음, 자의식 강한 ‘가짜 양키’ 이모의 반항, 첫사랑의 설렘과 가슴 시린 이별, 그런 가운데서도 피어나는 끈끈한 우정 등은 주인공 수평아리를 어엿한 우두머리 수탉으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발칙한 풍자 : 유쾌하고 따끔한 일침 돈이 되는 일이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주인 여자, 단순히 울음소리가 듣고 싶어서 닭을 사자고 마냥 조르는 아이, 차 위에 똥을 쌌다는 이유로 닭을 향해 대뜸 공기총을 쏘아 대는 도시 사람……. 《열혈 수탉 분투기》는 이처럼 이기적인 소시민 부부, 책임감 없고 즉흥적인 도시 사람들을 통해 비정한 인간 세상을 적나라하게 그려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닥친 위험도 모른 채 먹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 수평아리나 경쟁이 두려워 무작정 도피하는 닭, 우두머리 수탉이 되고 싶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하얀 깃털 등 수동적으로 사육당하는 수탉들의 여러 모습을 통해 탐욕과 무지, 무엇보다 성찰 없이 사는 삶의 위험을 나직이 경고한다. 결국 이 작품은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며 탐욕스럽기 짝이 없는 인간들의 세상을 풍자하고 있는 셈이다. 스스로에 대한 존재감이나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은 고민 없이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어리석은 인물들을 냉엄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의인법과 발랄한 화법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 시종일관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톤을 유지한다. 깊이 있는 주제를 재기발랄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하겠다. 꿈꾸는 수탉 :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어 아빠의 뒤를 이어 이웃집 수탉과 멋지게 세를 겨루고, 리더십을 발휘해 가족들을 잘 보살피는 주인공 수평아리. 이 정도면 주인이 기대하는 수탉으로서의 삶은 편안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언제 주인의 밥상 위에 올라갈지 모르는 시한부 삶이기는 하지만. 그렇지만 수평아리는 고집스레 자유를 꿈꾼다. 주체적인 삶,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고기닭으로 팔려 나가든가, 아니면 주인 밥상 위의 요리로 생을 마감하는 닭들의 운명에 순응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결국 그는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우두머리 수탉답게 가족을 모두 이끌고, 끊임없이 갈구하던 자유로운 세상을 찾아서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처럼 《열혈 수탉 분투기》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꿈꾸는 수평아리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수탉의 모습은,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삶의 밑그림을 그려 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뿐 아니라 자극제 역할을 너끈히 담당할 만하다 하겠다.아빠는 앞에서 걷고, 나는 조용히 그 뒤를 따랐다. 아빠가 고개를 돌리지 않으면 나도 돌리지 않았다. 아빠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나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아빠가 웃으며 말했다.“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배우는 걸로는 부족해.”간단한 말이었지만,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나는 겸연쩍은 얼굴로 말했다. “수평아리 노릇이 쉽지 않네요.”“그럴까? 좋은 수탉이 되는 것은 어렵지만 양질의 고기닭이 되는 것은 아주 쉽단다. 하루 종일 먹고 자기만 하면 되거든. 뭔가 배울 필요 없이, 체중이 이 킬로그램만 되면 주인 밥상에 오르는 요리가 되기에 충분하지. 네가 세상에 나온 사명을 다한 거란 말이다. 얼마나 쉬우냐!” - p.70 중에서 나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움직일 수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몸의 힘을 모으기 위해 일부러 가만히 있었다. 내 눈앞에 큰 가죽 구두가 멈춰 섰다. 닭 도매업자가 몸을 굽히고 손을 뻗어 나의 날개를 잡으려는 순간,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높이 날아올랐다. 그러고는 사나운 기세로 그의 얼굴을 쪼았다.“엄마야.”닭 도매업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뒤로 벌렁 넘어졌다. 그래도 분노가 다 풀리지 않았다. 오른쪽 날개의 아픔을 꾹 참으며 아직 얼굴을 감싸고 있는 그의 손과 머리를 마구 쪼아 댔다. 닭 도매업자는 살려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사람 살려. 닭 귀신이 나타났어.”- p.239 중에서
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
뜨인돌 /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 20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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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놀이공원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꿈과 환상의 공간이자 호기심의 공간이기도 하다.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연료도 없이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을까? 공중에서 거꾸로 도는 열차는 왜 떨어지지 않을까? 바이킹을 탔을 때 가슴이 울렁거리는 이유는 뭘까? 범퍼카는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걸까? 파도풀에서 왜 바람도 없는 파도가 일어날까? 놀이공원에 갔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고, 놀이 기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들을 하나씩 파악해 간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놀이 공원에서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다. '노빈손 가다!' 시리즈 1권. 노빈손과 짝을 이루는 말숙이의 활약도 함께 지켜보자.머리말 1. 토요일 오후에 걸려 온 전화 말숙이의 엽기 패션1 정문에서 만난 외국인 꾀병 부리는 노빈손 2. 터프 가이 말숙이 동물원에서 생긴 일1 동물원에서 생긴 일2 이상한 노인의 정체 치타를 찾아서 3. 마침내 닥친 오후 우연히 만난 동창생 들통나 버린 노빈손의 비밀 공포의 콜럼버스 대탐허 후룸라이드에서 찍은 사진 범퍼카를 탄 무법자 4. 꽃밭 속의 폭탄들 말숙이와 카메라 고스트 맨션에서 생긴 일 사파리 월드에서 들려온 괴성 노빈손의 기발한 변명 버스를 가로막은 맹수들 말숙이와 물개의 공통점 5. 말숙이의 엽기패션2 노빈손, 파도에 휩쓸리다 해골바가지에서 쏟아진 물벼락 공포의 워터 봅슬레이 꿈속에서 만난 두 친구 말숙이의 3대 비밀 미아를 찾습니다 6. 말숙이의 황홀한 고백 환상의 멀티미디어 레이저 쇼 우주관람차 속에 떠오른 별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3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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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정완상 지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의 하나로, 기상천외한 법정 공방을 통해 수학적 지식을 쉽게 들려준다. 초등교과 과정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주로 수록한 책은 생활 속에서 수학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수학의 개념을 딱딱하지 않게 소개하고자 법정을 통한 재판 과정을 도입했다. 1권 이야기. 문제를 푼 학생보다 찍은 학생의 점수가 더 좋게 나온 'OX 문제 사건', 동전의 무게를 속여 납품한 공장을 찾아내는 '불량 주화 사건', 경기 도중 한 팀의 사고로 경기가 중단된 '우승 상금 배당 사건' 등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 속에 숨겨진 수학 법칙을 배운다. 2권 이야기. 중국 사람들이 제일 결혼하고 싶어하는 날은 왜 9월 9일 일까, 셈스 씨는 과연 3,000 원의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내야 할까, 수학 빵점 대장 후한탄 군이 100점 맞은 사연은 뭘까, 아킬레우스는 끝내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걸까 등 일상에 부딪히게 되는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 주고 있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기 위한 입문서 역할을 했던 1편과 수와 연산의 핵심 개념을 콕콕 짚어 줬던2편에 이은 3권, 도형편은 일상 곳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도형을 소재로 하여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도형 학습을 위해 필요한 개념 정리를 시작으로 도형의 성질과 대칭, 합동과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까지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입체 도형의 경우,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예로 들어 친근하게 접근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수학의 분야가 아마도 확률과 통계일 것이다. 5권에서는 경우의 수, 순열, 조합, 확률, 통계를 법정의 재판 과정을 통해 그 기초와 원리부터 충실하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6권에서는 방정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방정식의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와 응용을 연습하는 친구들까지, 방정식을 한 단계 한 단계 기초부터 응용까지 착실하게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일차 방정식과 연립 방정식 등을 다룬다. 7권에서는 부등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로부터,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을 하는 학생들까지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그 응용을 갈무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다양한 부등식을 소개해 부등식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8권에서는 수열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수열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법을 익힐 수 있게끔 다양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0과 1사이의 수개념에 대한 내용부터 무한수열, 무한승비수열과 같은 비교적 난이도 높은 수열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9권에서는 주사위, 목걸이, 계단, 도로, 기찻길, 식탁 등의 사물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활용한 각양각생의 퍼즐들이 등장한다. 복잡한 기호와 수식보다는 실제 생활의 예시들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10권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 삼단 논법을 비롯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한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잘못된 계산에 얽힌 사건 수의 자리 값 - 수의 자리 수 │ 잘못된 수학식 - 1,000원은 어디로?│올바른 식 세우기 - 교통비 나누기│간격의 개수 - 부족한 전봇대 제2장 자리 수와 관련된 사건 1의 자리 수의 계산 - 문제가 유출되었나│콤마 사용법 - 서로 다른 콤마 사용│이진법 - 필요 없는 저울 추 제3장 수 퍼즐 사건 수의 규칙성 - 도박으로 돈 번 사나이│덧셈과 뺄셈의 활용 - 삶은 계란과 모래시계│거듭제곱의 위력 - 엄청난 과외비 제4장 약수, 배수에 관한 사건 배수 - 숫자가 지워진 영수증│최대공약수 - 김밥 속 숫자 비밀│최소공배수 - 언제 오라는 거죠? 제5장 비율에 관한 사건 비례 배분 1 - 소 유산 상속│비율 - 부당한 해고│비례 배분 2 - 붕어 값 분배│비율과 관련된 퍼즐 - 붕어빵 가게 제6장 무게에 관한 사건 평균 - 무게가 다른 저울│무게와 관련된 퍼즐 - 불량 주화 공장 제7장 농도, 속력에 관한 사건 농도 - 소금물 농도│속력 - 누가 더 빠르지?│물건 값 - 덤과 할인 제8장 확률에 관한 사건 감점의 수학 - OX 문제│불공평한 게임 - 항상 지는 게임│확률에 의한 계산 - 우승 상금 배당 제9장 논리에 관한 사건 무한집합 - 무한대 손님 받기│논리의 수학 - 논리로 범인 잡기 제10장 도형에 관한 사건 최단 거리 - 어느 길이 빠를까│평면을 채우는 정다각형 - 정오각형 타일│단 한 번에 다리 건너기 - 쾨니스의 다리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2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에 관한 사건 이집트의 수 - 99의 비밀 │세기 - 세기의 진실 │동물들의 수 - 수를 아는 치와와 │대칭 1- 이상한 자동차 번호판 │ 제2장 연산에 관한 사건 대칭 2 - 덧셈 화폐 │구구단 - 절반의 구구단 │곱셈원리 - 빠른 곱셈 │신비한 연산 - 1의 비밀 제3장 수열에 관한 사건 신기한 수열 1 - 비밀번호를 찾아라 │신기한 수열 2 - 이상한 숫자들 │피보나치 수열 - 네 잎 클로버 사건 │무한 수열 -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수열의 합 - 수학 영재원 입학시험 제4장 정수에 관한 사건 정수의 뺄셈 - 앨리베이터 사용료 │정수의 곱셈 - 작대기 달린 숫자 │잘못된 계산 2=1 이라고? │무한히 많은 수 - 자연수와 짝수의 개수 │ 제5장 진법에 관한 사건 이진법 - 어느 수학자의 죽음 │키와 부피 - 걸리버 여행기 사전 제6장 약수에 관한 사건 약수 1 - 284 친구 │약수 2 - 사람이 많이 앉는 식탁 │소수 - 소수의 공식 제7자 비율에 간한 사건 비례식 1 - 느리게 가는 시계 │비례식 2 - 뻐꾸기 시계와 스피드 맨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도형의 합동에 관한 사건 삼각형의 합동 - 삼각형 땅을 옮기시오│합동의 이용 - 산으로 가로막힌 거리│합동의 응용 - 섬까지의 거리│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사각형에 관한 사건 사각형의 둘레- - 이상하게 생긴 담│여러 가지 사각형 - 가장 큰 양 우리│황금비 - 황금비 타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피타고라스 정리에 관한 사건 무리수의 발견 - 제곱이 2가 되는 수│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① - 대각선으로 자는 침대│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② - 재활용 정사각형│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넓이에 관한 사건 퍼즐 - 이상한 유산 상속│넓이 구하기 - 스테인드글라스│사각형의 넓이의 응용 - 도로가 난 곳에 대한 보상│합동을 이용한 넓이 - 똑같이 일하자니까│넓이 - 땅 보상 문제│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입체도형에 관한 사건 입체도형 - 번데기 장수│오일러 정리 - 입체도형은 다 똑같아요!│구 - 수박의 지름│입체도형의 겉넓이 - 케이크의 옆넓이│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기타 교과서 밖의 수학에 관한 사건 수학퍼즐 - 동전 퍼즐│수학퍼즐 - 성냥개비 퍼즐 대회│한붓그리기 - 딱 한 번만 지나가는 길│사다리타기 - 이기기만 하는 사다리타기│뫼비우스 띠 - 방앗간 벨트의 비밀 │4차원 도형 - 4차원 주사위│리만 기하학 - 뱃살 체크기│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비율에 관한 사건 1)비율의 뜻_아네모네의 초상화|2)퍼센트 비율_어느 아이스크림이 더 싸지?|3)연비_비율로 쓴 유언장|4)할, 푼, 리_야구의 타율|5)비율 문제_내가 더 많이 일한 것 같은데?|6)비율의 활용_1등은 누구?|7)수와 비율_네 자릿수의 0의 개수|8)비율의 변화_처음 나무 높이를 어떻게 알죠?|9)일당과 비율①_사라진 일꾼|10)일당과 비율②_임금을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정비례에 관한 사건 1)느리게 가는 시계_ 고장 난 시계로 시간 맞추기|2)정비례①_댐의 물이 넘쳐요!|3)정비례②_지름이 두 배인 수도꼭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반비례에 관한 사건 1)반비례의 뜻①_인원이 너무 많아요!|2)반비례의 뜻②_수요와 공급의 원리 |3)반비례의 활용_너무 깊어진 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속력에 관한 사건 1)속력의 뜻_누가 더 빠른가?|2)속력_10미터 뒤에서 뛴다고?|3)터널 문제_기차의 길이는?|4)속력의 활용_자 없이 호수 둘레 재기|5)속력의 응용_원형 트랙 경주의 승자는?|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농도에 관한 사건 1)농도①_아까보다 덜 달잖아?|2)농도②_소금을 얼마나 넣은 거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함수에 관한 사건 1)함수_다이아몬드의 값|2)비교①_어느 게 더 무거울까? |3)비교②_무거운 주머니 찾기|4)가우스 함수_택시의 요금 체계|5)최소비용의 원리_가장 가까운 창고는?|6)대응_답은 한 개만!|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수학과 친해지세요 5권 제1장 경우의 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경우의 수 1 - 열쇠 100개와 자물쇠 100개 수학법정 2 경우의 수 2 - 자판기 동전 센서의 종류 수학법정 3 경우의 수와 길 문제 - 마을을 도는 길은 몇 가지? 수학법정 4 곱의 법칙 - 두 달 동안 다른 식단 수학법정 5 사전식 배열 - 알파벳 진료 카드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순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6 순열 1 - 네 사람의 화보 촬영의 종류 수학법정 7 순열 2 - 0!=1 이라고요? 수학법정 8 같은 것이 있을 때의 순열 - 학원 차가 가는 길의 개수 수학법정 9 중복 순열 - 4개의 신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조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0 조합 - 6대 관광 도시의 왕복 티켓 수학법정 11 토너먼트와 조합 - 8일간의 야구 경기 수학법정 12 조합과 도형 - 사각형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확률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3 확률 1 - 카드 사기극 수학법정 14 확률 2 - 확률 자격증 시험 수학법정 15 이상한 확률 - 확률 게임 수학법정 16 윳놀이의 확률 - 윳과 모는 같은 칸을 가야지요? 수학법정 17 주사위의 확률 - 이상한 주사위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통계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8 평균 - 평균 빨리 구하기 수학법정 19 비둘기 집의 원리 - 같은 색 양말을 찾아라 수학법정 20 기댓값 - OX 수학 시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_ 문자와 식에 관한 사건 표 만들어 풀기-스퀘어의 벽돌 개수│ 그래프 이용-개구리가 오르락내리락│ 통계-자동차 판매 대결│ 수계산 응용-마라톤 대회의 7번 번호표 │ 도로의 개수-16채의 펜션과 도로│ 교집합-꽃미남 그룹의 팬 미팅│ 종소리의 간격-신데렐라가 되고 싶어요!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일차 방정식의 풀이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①-동화책 교정하기 │ 일차 방정식②-÷ 와 -를 구별해야지! │ 일차 방정식③-사이비 종교 단체의 기도 대회 │ 일차 방정식④-2070m 길이의 도로│ 일차 방정식⑤-유산 상속 │ 일반적인 일차 방정식-ax=b의 해는요?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일차 방정식의 응용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 응용①-뒤집힌 술병 │ 일차 방정식 응용②-두 펌프 회사의 일당 나누기 │ 일차 방정식 응용③-성벽의 길이 │일차 방정식 응용④-커튼 고리의 개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⑤-재수생의 시험 횟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⑥-강물의 속력을 알아야죠! │ 일차 방정식 응용⑦-알부자 씨의 자동 도로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연립 방정식에 관한 사건 연립 방정식①-설사약, 변비약, 감기약의 무게 │ 연립 방정식②-농구대잔치의 3점 슛 왕 │ 연립 방정식③-제가 몇 번 이긴 거죠?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수학과 친해지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부등식의 정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부등식의 뜻 - 놀이 기구와 키 제한 수학법정 2. 반올림 - 키가 크면 모델료를 더 준다고 했잖아요? 수학법정 3. 부등식과 음수의 곱 - 부등식에 음수를 곱하면 왜 부등호 방향이 바뀌죠? 수학법정 4. 일차 부등식의 해 수학법정 5. 일차 부등식에 상수 곱하기 - 부등식 양변에 0을 곱하면 어떻게 되죠? 수학법정 6. 타율과 부등식 - 타격 왕이 뭐기에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차 부등식의 활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일차 부등식의 활용 1 - 딸기 운송비 줄이기 대작전 수학법정 8. 부등식의 활용 1 - 단체군을 끊을까? 개인권을 끊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수학법정 9. 부등식의 활용 2 - 택배비를 아끼기 위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할까요? 수학법정 10. 부등식의 활용 3 - 남자를 더 보내 주었어야죠 수학법정 11. 일차 부등식의 활용 2 - 시장 선거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여러 가지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2. 삼각 부등식 1 - 삼각형을 유난히 좋아하는 귀족 수학법정 13. 연립 부등식 1 - 최고급 초콜릿 만들기 수학법정 14. 연립 부등식 2 - 한약의 효과 수학법정 15. 농도와 부등식 - 새로운 용액 개발 수학법정 16. 이차 부등식 - 제곱해서 5보다 작은 정수 수학법정 17. 부등식의 뺄셈 - y-x의 최소값 수학법정 18. 무게와 부등식 - 저울 세 번 사용으로 약 고르기 수학법정 19. 삼각 부등식 2 - 학교의 위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평균과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20. 산술 평균 기하 평균 부등식 - 가장 큰 통나무 책상 수학법정 21. 평균 속력과 조화 평균 - 평균 속력으로 ㅡ승부를 내는 경기 수학법정 22. 산술 기하 평균 - 도로 표지판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8권 여러 가지 수열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등차수열 조화수열 등비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등차수열 - 15년 준비한 복수 수학법정 2. 감소하는 등차수열 - 바닥난 증권 투자 수학법정 3. 기하평균 - 가격 인상의 진실 수학법정 4. 등비수열의 합 -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이유 수학법정 5. 조화평균 - 수학 못하는 해커의 비애 수학법정 6. 조화수열 - 세상에서 제일 특이한 작곡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여러 가지 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여러 가지 수열 - 0과 1의 비밀 수학법정 8. 신기한 수열 - 1,2,3 다음에 오는 수가 4가 아니라면 수학법정 9. 표를 이용한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0. 여러 가지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1. 수학 퍼즐 - 똑똑했던 그가 망신을 당한 이유 수학법정 12. 피보나치 수열 - 토끼를 많이 가질 수 있는 방법 수학법정 13. 신기한 수열 - 계산하지 않아도 풀리는 답 수학법정 14. 여러 가지 수열 - 경품을 둘러싼 수열의 음모 수학법정 15. 순환소수의 규칙성 - 정보국 요원의 실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무한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6. 무한수열의 합 - 수학 신데렐라 수학법정 17. 진동하는 수열 - 수학 울렁증 수학법정 18. 무한등비수열의 합 - 1의 비밀 수학법정 19. 무한등비수열의 합 - 라이벌 수학자의 무한 대결 수학법정 20. 무한등비수열의 합 - 전체의 반의 반, 또 반의 반... 수학법정 21. 무한수열의 합 - 아버지가 남긴 유언의 비밀 수학법정 22. 신기한 수열 - 하노이의 탑 수학법정 23. 여러 가지 수열 - 제곱수를 더하고 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9권- 수학퍼즐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 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배수-1000을 외치지 못한 설움 수학법정2 수 퍼즐- 수 맞추기 게임 수학법정3 이상한 계산-기인의 기가 찬 재주 수학법정4 수 퍼즐-김 형사의 비밀번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반적인 수학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5 부피 관련 퍼즐-400㎖를 맞추지 못해 눈물 흘린 사연 수학법정6 동전 퍼즐-동전탑을 쌓아라 수학법정7 대진표 퍼즐-대진표를 만들지 못한 기자의 사연 수학법정8 퍼즐-개구리 깡충 뛰기 게임 수학법정9 퍼즐-세 부부의 생존법칙 수학법정10 카드 퍼즐-언제나 합이 34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경우의 수 퍼즐과 관련된 사건 수학법정11 조합의 응용-깃발 만들기 수학법정12 주사위 퍼즐-주사위 점 수학법정13 확률 퍼즐-동전에 앞, 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다? 수학법정14 조합 퍼즐-노재수 양의 눈물의 생일 파티 수학법정15 목걸이 순열-똑같은 팔찌 수학법정16 조건을 만족하는 방법의 수-사자와 호랑이를 떨어뜨려라 수학법정17 계단 오르기-잘나가는 게임회사의 부족한 것 한 가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도형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색깔 배치하기-4개의 색으로 만들 수 있는 두건이 4개 이상? 수학법정19 원의 둘레의 길이-꼼꼼 씨의 꼼꼼한 문제 수학법정20 도로 퍼즐-도로의 개수를 몰라 좌절한 사연 수학법정21 기찻길 퍼즐-승차권의 개수 수학법정22 식탁 퍼즐-이상한 가훈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수학과 친해지세요 10권 수학의 논리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차집합-TOL과 BOL의 팬클럽 | 수학법정2 무한집합-양의 유리수와 자연수의 개수가 같다고? | 수학법정3 집합의 원소 개수-이상한 자료 | 수학법정4 집합-당선 확정이라니? | 수학법정5-부분집합의 개수-원더우먼즈의 톨미톨미 | 수학법정6-드모르간의 법칙-합집합이 왜 교집합으로 바뀌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7 증명-제곱해서 2가 되는 수를 분수로 나타낸다고? | 수학법정8 명제의 대우①-범인은 누구? | 수학법정9 명제의 대우②-희한한 대우 명제 | 수학법정10 대우-해피를 찾아라 | 수학법정11 삼단 논법-이상한 삼단 논법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2 비둘기집의 원리-생일 문제 | 수학법정13 표 만들기①-할리우드의 캐스팅 비화 | 수학법정14 표 만들기②-금구슬의 행방은? | 수학법정15 모순-괴상한 이발 의무법 | 수학법정16 표를 이용한 분석-바둑대회의 결과 | 수학법정17 논리-뮤직 콘서트홀의 깐깐한 규칙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연속인 두 수-카드 수수께끼 |수학법정19 이중 부정-앙드르 성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세요 |수학법정20 연산 논리-숫자 5의 마법 |수학법정21 논리-세 명이 모여야 열리는 금고 |수학법정22 비둘기집의 원리-10개의 기둥박기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위대한 수학자가 되세요등차수열, 등비수열, 조화수열, 무한수열.. 다양한 수열들이 친근한 사건을 통해 친구처럼 다가온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수학에서부터 시작된 수열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를 나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하면서 하나의 법칙이 되는 자연과학의 한 과정을 수학에서도 접목할 수 있게 해 주는 분야가 바로 수열입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제로 일어난 여러 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파피루스에 나오는 곡물을 분배하는 문제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고대 바빌로니아의 유적 등에서도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수열을 에서 재미난 사건과 사고 그리고 열띤 법정 공방으로 신나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조화수열을 이용하여 암호를 해독하고 은행 금고를 열기 위해 0, 2, 24, 252 다음에 오는 수를 찾기도 하며,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토끼 1마리가 12개월 후에 233마리로 늘어나는 지에 대해 옥신각신하기도 한다. 또한 0.9999…=1 이라는 식이 성립하는지 고민을 하고, 전체 유산 중 +++…을 기증한다면 얼마나 기증하게 되는지에 대해 논쟁을 하며, 12-22+32-42+…-1982+1992 이라는 암호를 해독하기도 합니다. 명제와 대우로 범인을 잡아내고, 표를 이용해 거짓말을 집어낸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10_수학의 논리》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에서는 집합에 관한 정의를 내리고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드모르간의 법칙, 집합의 원소 개수를 구하는 방법, 집합의 연산문제 등,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어 실질적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에서는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을 알아보고, 삼단 논법을 공부해 봅니다.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대우를 통한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을 알아보고 논리와 표를 이용하여 범인과 오류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하게 됩니다. 명제와 대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밴다이어그램과 원소 나열법을 이용하여 집합을 아우르자! 네 명 중에 최소한 세 명은 있어야 열 수 있는 금고는 어떻게 만들까? / 성적표를 잃어버린 동수는 성적을 증명할 수 있을까? / ‘아이들은 야단맞지 않으면 공부를 안 한다’의 올바른 대우 명제는? / 원더우먼즈 5명이 서로 다르게 활동할 수 있는 멤버 구성법은 몇 가지일까?- 그럼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하, OX 문제 말씀이군요. OX 문제 등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운으로 답을 맞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4지 선다형에서 답이 한 개인 경우 아무 거나 선택해 그것이 답이 될 확률은 1/4입니다. 그러니까 4문제 중 한 문제는 맞힐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OX 문제는 운으로 맞히기가 더욱 쉽습니다. - 1권 본문 200쪽 중에서 - 그렇습니다. 보통 지상 3층을 +3, 지하 3층을 -3으로 나타내는데 사실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정수의 세계에서 3과 -3 사이의 거리는 분명히 6입니다. 하지만 건물 층수를 나타날 때는 0층이 없기 때문에 3층과 지하 3층 사이의 층수는 6층이 아니라 5층이 되는 거지요. 그러므로 이번 사건은 관리인이 한 층 더 올려서 주차장 사용료를 책정했기 때문에 셈스 씨가 거부한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정수의 예를 찾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0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온도계는 0도를 표시하는 눈금이 있으므로 영상 3도와 영하 3도 사이에 6도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3과 -3 사이의 거리에 대응되지요. 하지만 건물의 층수처럼 0층이 없는 경우를 정수로 대응시킬 때는 한 층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관리인은 이 점을 고려해서 주차비를 계산한 후, 다시 셈스 씨에게 청구하기 바랍니다. - 2권 본문 142~14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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