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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비룡소 / 엘레노어 에스테스 지음, 루이스 슬로보드킨 그림, 엄혜숙 옮김 / 2002.01.04
9,000원 ⟶ 8,1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엘레노어 에스테스 지음, 루이스 슬로보드킨 그림, 엄혜숙 옮김
아이들 사이에 흔하게 벌어질 수 있는 집단 따돌림을 다룬 동화. 지은이 엘레노어 에스테스는 이 책으로 뉴베리 영예상을 수상하였다. 80 페이지가 조금 넘는 이야기에서 그렇게 커다란 사건은 벌어지지 않는다. 그저 주인공 완다가 자신에게 드레스 백 벌이 있다는 얘기를 했다는 것만으로 매일 아침 골려대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을 뿐이다. 그러나 책은 사건을 강조하기 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따라가는데 더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그렇게 친구를 괴롭히면서 자신의 마음 또한 절대로 편해질 수 없는 아이의 마음. 충격적인 사건을 들이밀거나 '너희들이 정말 잘못하는거야'라고 말하는 대신, 한 걸음 떨어진 자리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따라가는 목소리가 더욱 친밀하게 와 닿는다. 모두가 한 자리에 화합하는 모습 대신에 완다는 전학을 가지만, 그 공간을 넘어서 '친구'로 묶이는 결론 또한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이다. 금새 읽고 휙 던져버릴 수도 있지만, 그 기억만은 자꾸만 마음 속을 파고들 동화책이다."내가 말했잖아! 완다는 진짜로 우리를 좋아했다고." 페기가 말했다."맞아. 완다는 우리를 좋아했어." 매디도 똑같이 말했다. 그리고 매디의 눈에서 눈물이 뚝 떨어졌다. 눈물이 떨어질 때마다 매디는 완다가 생각났다. "그래, 백 벌이야, 모두 한 줄로 걸려 있어."라고 말하고는 운동장 가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 서서 웃어대는 여자 아이들을 무심하게 바라보던 완다의 모습이 생각났다. - 본문 중에서 1. 완다 2. 드레스 놀이 3. 화창하고 푸르른 날 4. 그림 그리기 대회 5. 드레스 백 벌 6. 보긴스 하이츠에 올라가던 날 7. 13반에 온 편지


둘리틀 선생의 바다 여행
시공주니어 / 휴 로프팅 지음, 소냐 라무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6.02.06
12,000원 ⟶ 10,8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휴 로프팅 지음, 소냐 라무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원래 둘리틀 선생 이야기는 작가 휴 로프팅이 전쟁터에 있을 때,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써 보낸 편지글이다. 이 책은 아내의 제안에 따라 책으로 펴낸 에 뒤이어 나온 작품이다. 발표당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1923년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어린이책에 주는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몸으로 보여주는 둘리틀 선생의 이야기는 조그마한 생명체라도 소중히 여기고, 돌아가더라도 바른 길을 찾아가는 열정과 사고방식을 보여준다. 둘리틀 선생은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긍정적인 태도로 온갖 어려움이 닥쳐도 태연하기만 하다. 아홉 살 반 토미는 집이 가난해서 학교도 못 가고 강을 드나드는 배를 보며 여행을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둘리틀 선생을 만난 토미는 그와 함께 식물에 대해 위대한 지식을 지닌 인디언 '긴화살'을 만나러 거미원숭이 섬으로 출발한다. 네버랜드 클래식의 27번째 책으로 고급스런 양장표지와 삽화, 작가에 대한 뒷 이야기가 실려있다.선생음 걸음을 멈추고 얼굴이 시뻘게져서 화를 냈다."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해돋이 대신 얻은 게 무엇이냐? 야자나무 사이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해질녘의 산들바람 대신, 얼기설기 뒤엉킨 덩쿨들의 초록빛 그늘 대신, 별이 초롱초롱 빛나는 시원한 사막의 밤 대신, 힘든 하루의 사냥을 마친 뒤 듣는 폭포의 물 떨어지는 소리 대신에 얻은 것이 무엇이겠니?몸 하나 숨길 곳 없는 휑한 쇠창살 우리, 하루에 한 번씩 던져 주는 불쾌한 죽은 고깃덩이, 입을 딱 벌리고 눈이 휘둥그레져서 구경하는 바보 무리들! 안 된다, 스터빈스. 사자와 호랑이같이 덩치 큰 사냥꾼들은 절대로, 절대로 동물원에 살아서는 안 돼." -본문 63쪽에서 머리말 1부 제1장 구두 수선공의 아들 제2장 훌륭한 박물학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다 제3장 선생의 집 제4장 위프와프 제5장 폴리네시아 제6장 다친 다람쥐 제7장 조개류의 언어 제8장 넌 눈썰미가 좋니? 제9장 꿈의 정원 제10장 개인 동물원 제11장 나의 선생님, 폴리네시아 제12장 내가 내놓은 멋진 생각 제13장 한 여행자가 도착하다 제14장 치치의 바다 여행 제15장 선생의 주소가 되다 2부 제1장 마도요호에 탈 사람들 제2장 은둔자 루크 제3장 지프와 비밀 제4장 밥 제5장 멘도자 제6장 판사의 개 제7장 수수께끼의 끝 제8장 만세 만세 만세 제9장 보라색 극락조 제10장 황금화살의 아들 긴화살 제11장 눈 감고 찍다 제12장 운명과 목적지 3부 제1장 세 번째 사람 제2장 안녕! 제3장 골칫거리들이 생기다 제4장 골칫거리가 계속되다 제5장 폴리네시아가 꾀를 내다 제6장 몬테베르드의 침대 만드는 사람 제7장 선생의 내기 제8장 대단한 투우 경기 제9장 서둘러 떠나다 4부 제1장 조개류의 언어 제2장 피지트가 들려 준 이야기 제3장 험악한 날씨 제4장 난파되다! 제5장 육지다! 제6장 자비즈리 제7장 매 머리 모양의 산 5부 제1장 환희의 순간 제2장 움직이는 섬의 사람들 제3장 불 제4장 섬이 둥둥 떠다니는 이유 제5장 전쟁! 제6장 폴리네시아 장군 제7장 앵무새 평화 조약 제8장 분화구 위의 흔들바위 제9장 선거 제10장 종 왕의 대관식 6부 제1장 새로운 팝시페텔 제2장 고향 생각 제3장 긴화살의 식물학 지식 제4장 바다뱀 제5장 조개 말의 수수께끼가 풀리다 제6장 마지막 각료 회의 제7장 선생의 결정 옮긴이의 말
장화홍련전
창비 / 김별아 지음, 권문희 그림 / 2003.07.25
11,000원 ⟶ 9,900(10% off)

창비명작,문학김별아 지음, 권문희 그림
에 기록된 평안도 철산 부사 정동흘의 일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자.연대 미상의 을 새롭게 썼다. 가족 안에서 여성의 지위를 문제삼는 이 고소설은 우리 고전 중에서 갈등 요소가 분명하고, 열등감과 탐욕이 지배하는 악인의 성격을 뚜렷하게 그린 수작이다. 지금까지 전해진 다양한 이본 중에서 에 실린 전규태가 해석한 국한문본과, 에 실린 김은전.이문규가 해석한 국한문본을 중심으로, 김상선이 필사한 에 실려 있는 한글본 등을 참고해 이야기를 구성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임에도, 의 원전이 본래 지니고 있는 당시 가족에 대한 냉정하고 거리감있는 시선을 그대로 가져왔다. 아들에 대한 여성들의 맹목적인 헌신, 전처의 자식과 후처 사이의 갈등, 여성의 재혼 문제, 여성의 성(性)이 억압된 조선조의 어두운 사회 풍경을 이야기로 옮겼다. 모든 문제의 원흉인 아버지가 끝까지 살아남고, 다시 재혼을 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는 점에서, 이 옛이야기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는 비판적 읽기를 필요로 한다. 표면적으로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표방하지만, 가부장제의 테두리 안에서 고통받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장미와 연꽃 불행의 시작 무서운 음모 장화의 죽음 홀로 남은 홍련 귀신 나타나다 죄인을 찾아라 다시 태어난 장화 홍련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해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Core 2 (교재 + 워크북 + MP3 CD 1장)
키출판사 /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 2010.11.19
15,000원 ⟶ 13,500(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미국 교과서 분야 부동의 1위, 초중등 영어 분야 스테디셀러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미국에서 널리 읽히는 4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해 사회, 과학, 수학, 역사, 지리, 언어, 예술 등 여러 과목의 에센스를 매 권마다 집약해,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알파벳부터 CORE코스까지 끊김 없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는 단계적,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성적까지 향상됐다는 독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 영어 공부의 정석, 영어 학습의 필독서로 꼽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로, 흔들림 없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만들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외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도 있다.키출판사에서는 미국 교과서라는 텍스트를 주축으로 영어의 네 가지 역량(4Skills)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다차원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키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어 교육 사이트 잉글리시버스(www.englishbus.co.kr)에서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를 원어민 강의와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리드톡(www.readtalk.co.kr)에서는 1:1 화상영어로 원어민 선생님에게 Speaking 훈련과 Writing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교재, 원어민 인터넷강의, 원어민 화상(전화)영어로 네 가지 역량을 확실하게 잡으세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미국 교과서를 읽되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책” ● 해외에도 수출되는 소문난 글로벌 영어 학습서 ●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식도 풍부해지는 교재 ● 엄마표 영어로 시작해, 학원 교재로도 널리 채택된 교재 ● 영어 교육 전문가, 원어민도 극찬한 교재 ● 결과로 보답하는 키출판사표 명품 영어 학습서


파워 바이블 세트 (전10권) : 지혜를 주는 성경이야기
아이세움 / 김신중 그림, 염숙자, 김종혁 감수 / 2009.09.05
110,000원 ⟶ 99,000(10% off)

아이세움예술,종교김신중 그림, 염숙자, 김종혁 감수
작가인 만화가 김신중의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엄숙하게만 느껴졌던 성경을 쉽게 풀어 그려낸 시리즈 완간 10권 세트. 성경의 내용은 충실히 담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성경은 너무나 많은 인물과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대부분 성경의 유명한 단편적인 부분만을 접하고 있다. 은 천지창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각각의 에피소드라는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거대한 숲 속에서 각 나무들이 전하는 지혜를 거시적인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5년 대장정 끝에 드디어 완간!!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 인간 구원에 대한 약속의 이야기인 구약과 예수님의 복음을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보여 주는 신약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파워 바이블을 이제 완성된 전체 시리즈로 만나 보세요!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을 어린이들이 읽고 보기 쉽게 만화로 구성!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감동과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지혜의 보고! 성경은 한 종교의 성서이지만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들은 꼭 기독교인들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살고 있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지혜와 교양의 요람입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지혜의 보고인 성경은 분명 이미 한 종교의 경전을 넘어서 선과 악, 삶의 진리, 인간관계, 경제, 경영 등 인간사의 모범적인 전형들이 총체적으로 담겨 있는 어린이들의 필독서이자 교양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인도에 따라 인간이 기록한 책으로 여겨지는데, 구약은 하나님과 인간의 옛 언약, 신약은 새로운 언약을 뜻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점으로 나뉩니다. 그 중에서도 구약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역사와 율법, 여러 예언이 기록된 책 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보존하고 있는 고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으로 꼽힙니다. 이 구약의 근본 내용을 토대로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은 작가인 만화가 김신중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로 엄숙하게만 느껴졌던 성경을 쉽고 친근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성경의 내용은 충실히 담되, 그 접근 방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새로운 타입의 아이세움 은 신화 못지않게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남을 것을 확신합니다. 특히 복장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재현하며, 당시의 시대 배경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여 기독교 관계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지혜와 진리의 보고서인 성경에서 삶의 지혜를! 의 특장점 *성경 속의 많은 교훈과 진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성경은 아이들에겐 너무나 방대하고 심오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은 어린이들이 선뜻 다가서기 힘든 두꺼운 성경의 많은 내용들을 만화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친근함을 가지고 성경에 담긴 수많은 지혜들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 책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온전히 담고 있지만 성서가 주는 엄숙함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로 인물들이 승화되고, 그들이 구현하는 지혜와 재치, 발랄함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내어 아이들은 성경 속의 많은 교훈과 진리들을 부담 없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성발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최근, 부드럽고 예쁘거나 의로운 일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더 온화하고 밝은 성품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발표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양서가 그렇듯이 성경 또한 권선징악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은 아벨을 죽인 가인이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고, 의로운 노아는 방주를 만들어 살아남은 일과 같은 많은 권선징악의 내용을 강조하여 아이들에게 명확한 선과 악의 가치판단기준을 제시합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성경은 너무나 많은 인물과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대부분 성경의 유명한 단편적인 부분만을 접하고 있습니다. 은 천지창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각각의 에피소드라는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거대한 숲 속에서 각 나무들이 전하는 지혜를 거시적인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서구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는 밑바탕이 됩니다. 서양의 역사는 기독교의 흥망과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세 1000년은 기독교 1000년으로 불릴 만큼 문학, 과학, 건축, 미술, 음악 등 많은 분야에서 기독교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때문에 현재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많은 서구국가들의 밑바탕에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기독교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이해하는 것은 서구사회의 많은 문화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기본정신을 이해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은 이를 도울 탄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수많은 선지자들이 예고한 메시아, 예수님의 탄생 전까지를 다룬 구약 성경과 예수님의 탄생 이후 예수님의 행동과 말씀을 기록한 4권, 복음서와 그 제자들의 전도에 대한 기록, 여러 사도들의 편지, 예언서 등으로 구성된 신약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법률, 종교, 관습, 문화 등의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약 30명의 저자에 의해 1천여 년 동안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의 완벽한 일관성과 통일성을 보여 주는 구약 성경은, 도저히 인간의 힘만으로 이루어 낼 수 없는 최고의 문학작품으로까지 평가받습니다. 을 통해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구약 속에 담긴 수많은 지혜와 삶의 방향을 잡아줄 주옥같은 구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 편식할 거야
사계절 / 유은실 지음, 설은영 그림 / 2011.02.28
8,500원 ⟶ 7,650(10% off)

사계절명작,문학유은실 지음, 설은영 그림
7-8세 아이들을 위한 국내 창작동화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의 열 번 째 작품. 으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작가 유은실이 쓴 창작 동화이다. 「편식은 어려워」「급식은 맛있어」「보약은 힘이 나」3개의 단편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동화는 제목에 맞게 모두가 먹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은실의 특장인 능청스러움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간결한 문장, 반복되는 리듬이 읽는 맛을 더하는 이 책은 천진 난만한 동심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화가 설은영이 단순한 선으로 그려낸 아이들의 풍부한 표정과 밝은 색감에 더해진 콜라주 방식의 그림은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초등학교 입학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교라는 낯선 사회로 처음 들어가는 아이들은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클 것이고, 예비 학부모들 역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해 낼 수 있을까?’ ‘우리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아이가 학교 급식을 잘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편식 습관을 고치겠다고 밥상에서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처럼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입맛이 점점 서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두 가지 음식만 집중해서 먹는 편식 습관을 갖고 있다. 심지어 김치나 나물 같은 것은 아예 입에 못 대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학교 급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처음 접하는 규칙 중 하나여서 입학 전에 편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또 그 시기에는 골고루 먹어야 키도 크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여기,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운 아이가 있다. 바로 뭐든지 골고루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일학년, 정이다. 지난해 사계절출판사에서 새로 선보인 7-8세 아이들을 위한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열 번 째 작품 『나도 편식할 거야』의 주인공 여자아이다. 이 책을 쓴 유은실은 2004년 겨울에 등단해 『멀쩡한 이유정』으로 ‘2010 IBBY 어너리스트’를, 『만국기 소년』으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동화작가다. 재미있는 경력은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요리를 가르치기도 했다는 것. 그래서 『나도 편식할 거야』는 더 믿음이 간다. 편식하겠다는 아이를 어느 부모가 좋아할까? 하지만 정이의 처지라면 누구나 편식을 결심할 수밖에 없다.「편식은 어려워」「급식은 맛있어」「보약은 힘이 나」3개의 단편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동화는 제목에 맞게 모두가 먹는 이야기이다. 정이는 된장찌개도 잘 먹고 김치찌개도 잘 먹고, 아무거나 잘 먹어서 엄마한테 사랑받는 예쁜 딸이다. 반대로 오빠는 밥도 깨작깨작 먹고, 반찬 없다고 투정부리고, 편식한다고 날마다 엄마한테 혼난다. 그런데 엄마가 냉장고에서 장조림을 내오더니 오빠한테만 먹으라고 주는 것이 아닌가? 맛있는 장조림을 오빠한테만 주고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주지 않자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는 딸 안 하기로, 편식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 결심도 잠깐, 점심 반찬으로 나온 김치찌개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다 먹고 말았다. 장조림은 또 오빠 차지. 정이한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편식하기다. 정이는 이러다가 계속계속 장조림도 못 먹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속상한 마음에 울고 만다. 정이는 정말 평생 장조림을 못 먹게 되는 것일까? (「편식은 어려워」) 정이는 학교를 좋아한다. 밥이 맛있고, 유치원 때보다 식판이 커서 더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받아쓰기 백점을 못 맞으면 해바라기 씨앗 스티커를 받을 수 없어서 받아쓰기만 빼고 다 좋다. 정이는 급식으로 나온 감자탕을 식판이 깨끗해질 정도로 맛있게 먹는다. 선생님이 정이처럼 급식을 잘 먹는 사람에게 씨앗 스티커를 준다고 하자, 정이 짝꿍 근우는 김치랑 나물 같은 반찬을 정이한테 준다. 그러자 다른 친구가 근우가 스티커 타려고 정이한테 반찬을 ‘버렸다’고 선생님한테 이르고, 정이는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정이는 과연 짝꿍 근우랑 화해할 수 있을까? (「급식은 맛있어」) 편식을 심하게 해서 키가 작은 오빠한테 엄마는 용 보약을 먹인다. 정이는 오빠가 먹는 용 보약 맛이 몹시 궁금하다. 용을 먹으면 용처럼 커지는지, 힘이 세지는지 궁금하다. 정이는 엄마가 오빠만 밥 잘 먹으라고, 공부 잘하라고 사준 것 같아 서운하다. 오빠한테 나눠 먹자고 했더니 엄마가 밥맛 더 좋아지면 큰일 난다고, 뚱돼지 된다고 보약 못 먹게 하라고 했단다. 정이는 용 보약 맛이 궁금해 급기야는 빈 보약 봉지에 물을 담아 맛을 본다. 그 광경을 본 엄마의 한마디. “내가 너를 낳았지만…… 너는 참…… 대단하다.”(49쪽) 이제 정이는 보약을 먹을 수 있을까? (「보약은 힘이 나」) 정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흐뭇해진다. 뭐든지 골고루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는 늘 긍정적이다. 엄마가 장조림을 안 줘 속이 상하다가도 금세 마음이 풀어진다. 오빠한테도 이렇게 많이 준 적은 없었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 보다. 오빠보다 더 사랑하나 보다. (…) 마음이 맛있는 장조림으로 가든 찬 것 같았다. 하늘엔 커다란 장조림 구름이 둥둥 떠 있을 것 같았다. (19쪽) 친구 때문에 슬퍼하다가도 금세 마음이 바뀐다. 근우는 나를 좋아하나 보다. 좋아하는 걸 나눠 주고. 나는 신이 나서 막 달렸다. 슬픈 게 없어졌다. 닭다리튀김이 슬픔을 꿀꺽 먹어 버린 것 같았다. (41쪽) 또 엄마한테 ‘특별한 보약’을 받고는 하늘을 날 듯 행복해한다. 내 약은 오빠 약보다 많다. 두 배, 세 배 많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 보다. 오빠보다 두 배, 세 배 사랑하나 보다. (…)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나는 행복하다. 백 밤 동안 만날 만날 행복할 거다. (53쪽) 동화작가 유은실의 특장인 능청스러움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간결한 문장, 반복되는 리듬이 읽는 맛을 더하는 『나도 편식할 거야』는 천진 난만한 동심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화가 설은영이 단순한 선으로 그려낸 아이들의 풍부한 표정과 밝은 색감에 더해진 콜라주 방식의 그림은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무거나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와 함께 편식 걱정을 날려 버리자. [시리즈 소개]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7-8세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시리즈입니다. 한권 한권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며, 정확하고 풍부한 우리말 감각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물의 아이들
시공주니어 / 찰스 킹즐리 지음, 워릭 고블린 그림, 김영선 옮김 / 2006.11.06
10,000원 ⟶ 9,0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찰스 킹즐리 지음, 워릭 고블린 그림, 김영선 옮김
와 더불어 어린이 판타지 문학의 싹을 틔운 영국 작가 찰스 킹즐리의 작품으로, 빅토리아 여왕이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읽어 줄 정도로 당시 인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산업혁명 당시 약자일 수밖에 없었던 어린이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 어린이 노동 환경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던 소설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소개되는 정역본이다. 주인공 톰은 19세기 영국 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날마다 주인 아저씨에게 맞고 배고파 우는 꼬마 굴뚝 청소부다. 이런 보통 아이가 우연히 '물의 아이'가 되어 갖가지 모험을 하며 어른이 되는 과정을 판타지로 그린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인 만큼, 물 속에 들어간 톰에게 아가미가 생기거나, 원숭이로 퇴화한 종족 등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상상력이 펼쳐진다.그 다음 톰은 '악당들의 소굴'이라고도 부르는 '폴루프락모신섬'에 도착했다. 이 섬에서는 누구나 자기 일보다는 이웃집 일에 더 관심이 많았으며, 아주 소란스러운 곳이었다. 그럴 만도 한 게 이 섬의 주민들은 '인류 국회와 세계 정부'에서 하나 같이 이 잘못된 직무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늘 입을 삐죽이 내밀고는 요정들의 포도가 시어 빠졌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아우성이었다.이 섬에서는 쟁기가 말을 끌고, 못이 망치를 박고, 새 둥지가 아이를 가져가고, 책이 지은이를 만들고, 황소가 도자기 가게를 지키고, 원숭이가 고양이 털을 깎아 주고, 죽은 개가 산 사자를 훈련시키고, 눈먼 육군 준장이 대학의 학장으로 임명되고, 연극배우가 인기 있는 목사가 되었다. 한마디로 이곳에서는 누구나 자기가 배우지 못한 일들을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배웠거나 배운 척하는 일을 시키면 하나 같이 실패했기 때문이다.이 섬에는 또 바벨탑을 만든 사람부터 트라팔가 분수를 만든 사람에 이르기까지, 온갖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을 위한 '대실패 신전'이 있었다. 이곳에서 정치가들은 승승장구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던 정치 체제에 관해 강의를 하고, 음모자들은 반드시 성공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혁명에 대해 강의를 하고, 경제학자들은 모든 사람의 부를 늘렸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제 체제에 대해 강의를 하고, 기획자들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발견들에 대해 강의를 했다. - 본문 230~231쪽 중에서 제1장 꼬마 굴뚝 청소부 제2장 톰, 물의 아이가 되다 제3장 강에서의 생활 제4장 바다로 제5장 물의 아이들과 함께 제6장 톰, 학교에 가다 제7장 아무데도없는 곳의맞은편끝으로 제8장 다시 만난 그라임즈 씨 옮긴이의 말
화랑이 되고 싶었던 신라 소년 한림
사계절 / 강무홍 지음, 나희라 정보글, 이수진.차재옥 그림 / 2011.03.25
13,800원 ⟶ 12,420(10% off)

사계절명작,문학강무홍 지음, 나희라 정보글, 이수진.차재옥 그림
역사일기 시리즈 5권 '신라' 편.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를 일기 형식의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을 담아 보여주는 책이다. 5권 '신라' 편은 6두품 집안의 아이인 한림이와 가난한 석수장이의 아들 바우를 통해 세련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화려한 나라 신라의 이면에 감추어진 소외된 계급과 계층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라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다루면서도 그 삶이 당시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섬세한 필치로 예리하게 보여 준다. 일기글 옆에는 신라의 의식주를 비롯하여 화랑도, 골품제, 금관, 안압지, 불국사와 석굴암, 농사와 세금, 신라의 풍속, 놀이와 음악 등 그날그날의 일기와 관련된 역사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책이다. 역사학자는 먼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정보를 엮고,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역사 동화를 만들었다. 옛사람들의 생생한 숨결을 담으면서도 아이들이 자기 입장에서 역사와 사회를 주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언제 쓴 일기일까? 무너진 꿈 - 화랑도 아버지의 꿈 - 골품제 / 골품에 따른 집 규제 바깥바람을 쐬다 - 황금의 나라, 신라 / 금관 만들기         - 상업 / 교역 잡념 - 교육 어디 사는 소년일까? - 신라의 도읍, 서라벌 뜻밖의 만남 - 석굴암 / 불국사       - 불교 의식구 / 범종 만들기 풋내기 일꾼 - 농사와 세금 그것이 누구의 꿈입니까? 쓸쓸한 동궁의 하루 - 놀이 / 음악과 춤          - 안압지 바우의 산 - 옷차림      - 서라벌의 남산 가문 논에 물을 대다 - 식생활 황룡사에서 - 불탑 / 석탑 만들기 누이의 눈물 - 화장묘 바우네 식구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움트는 꿈 - 토우 / 토용과 토기 당나라로 가자 - 문자 생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거라 - 풍속 내 꿈은 농부야 열세 살, 우리의 가을은 그렇게 깊어 가고 있었다 ‘역사 일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인 『화랑이 되고 싶었던 신라 소년 한림』은 신라의 도읍 서라벌(경주)에 사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경주에서 나고 자란 동화작가 강무홍이 일기글을 쓴 만큼 일기의 공간적 배경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자연스레 독자들을 1250년 전의 서라벌로 이끈다. 일기는 763년 5월부터 시작된다. 이때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지 100년이 다 되어 가던 무렵으로, 전쟁이 없는 평화로움 속에서 신라의 문화가 절정에 이르렀던 시기이다. 한편으로는 신라만의 독특한 신분 제도인 골품제의 모순이 표면화되면서 귀족들의 권력다툼과 육두품 지식인들의 불만이 점점 높아져 가던 시기이기도 했다. 일기의 주인공인 열세 살 소년 한림이는 아홉 살 때 벌써 유교 경전을 술술 읽어 낼 정도로 글공부에 뛰어난 아이이다. 하지만 한림이는 6두품 집안의 아이라는 골품 신분 때문에 화랑도 될 수 없고, 장차 높은 관직에 올라 출세도 할 수 없다. 진골 귀족 자제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화랑이 될 수 없다는 걸 확실히 깨닫게 된 한림이는 방황을 하지만, 바우라는 진짜 친구를 만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된다. 일기는 6두품 집안의 아이인 한림이와 가난한 석수장이의 아들 바우를 통해 세련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화려한 나라 신라의 이면에 감추어진 소외된 계급과 계층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라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다루면서도 그 삶이 당시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섬세한 필치로 예리하게 보여 준다. 한 편의 성장 소설을 보는 듯하다. 일기글 옆에는 신라의 의식주를 비롯하여 화랑도, 골품제, 금관, 안압지, 불국사와 석굴암, 농사와 세금, 신라의 풍속, 놀이와 음악 등 그날그날의 일기와 관련된 역사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왜 ‘역사 일기’인가? 어느 날, 신라 시대 아이가 쓴 일기가 발견된다면? 역사학계는 신라 시대를 알 수 있는 사료의 대발견이라며 흥분할 게 분명하다. 일기야말로 그 시절의 시대상이나 사회상뿐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의 소소한 일상과 생활 감정 따위가 가장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기에 컬러 그림까지 곁들여진다면? 그 시대에 어떤 옷을 입었고, 어떤 집에서 살았으며, 어떤 음식을 먹고 살았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우리가 고구려 고분벽화를 통해 고구려의 의식주와 문화를 그려볼 수 있는 것처럼. 만약 내가 옛날에 살았다면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냈을까? 나의 삶과 역사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오늘의 역사가 되듯이, 오늘 내가 쓰는 ‘일기’가 훗날의 ‘역사’가 될 수 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역사신문』(사계절출판사 발행)이 먼 과거의 역사를 신문 형식으로 엮어 마치 오늘의 일처럼 생생하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또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실감나게 접근해 보게 하자는 것이다. “교육과정이나 교사용 지도서에는 초등학교 역사 교육은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생에 맞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어떤 것인지 그 실체를 파악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더구나 적당한 수업 자료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런데 ‘역사 일기’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아주 먼 옛날의 일이지만 또래 친구들을 통해 역사와 생생하게 마주 서는 역사 일기 방식을 제시한다. 일기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어려운 역사와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이는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하는 초등 역사 교육 방향을 안내한 사례로써 큰 의미를 갖는다. 각 시대의 생활사와 함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풀어 가는 인물사가 제대로 구현되었기 때문이다. 일제고사 등의 도입으로 역사는 그저 외울 것이 많은 지긋지긋한 암기 과목이 되어 가는 와중에 ‘역사 일기’ 시리즈의 등장은 역사가 아이들과 어떻게 만나고 소통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기에 뜻깊고 반갑다.” -배성호(서울 수송 초등학교 교사) 일기로 보는 역사의 하루하루! ‘역사 일기’는 말 그대로 역사+일기(동화)이다. 그동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어린이 역사책은 많았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경계가 모호하여 해당 시대의 역사상을 온전히 담아냈다고 보기엔 한계가 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놉시스, 초고 집필, 퇴고까지 매 단계마다 역사학자와 동화작가의 공동 작업을 거쳐 일기글을 완성했다. 그 결과 인물을 둘러싼 시공간적 배경과 인물의 행동은 물론 생활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역사적 사실에 부합되며, 동화작가의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에서도 역사적 개연성을 충분히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추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서는 역사라는 것이 몇몇 위대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성실한 삶이 모이고 녹아져서 오늘에 이르렀음을 깨달을 수 있다. 역사 정보는 딱딱한 설명 중심보다는 그림을 통해 보여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유물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그 시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거나 토기, 금관, 기와, 불상, 석탑 등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또한 시대별 전문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복식, 음식, 건축 등 각 분야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보여 준다. 지난해까지 6학년 1학기에 배치되었던 역사 교육과정이 올해부터는 초등 5학년 내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3~4학년 아이들이 읽을 만한 역사책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본격적으로 역사를 배우기 전인 초등 3~4학년 아이들이나 역사 공부를 버거워하는 하는 초등 고학년들이 징검다리 삼아 읽기에 꼭 알맞은 책이다. 1권 신석기 편을 시작으로 출간된 ‘역사 일기’ 시리즈는 2권 고조선 편, 3권 고구려 편, 4권 백제 편에 이어 이번에 5권 신라 편을 펴내게 되면서 고대 삼국 시대까지 중간 매듭을 지었다. 내년 가을까지는 고려, 조선전기.조선후기, 일제강점기, 산업화시기 편이 완간될 예정이다.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치를 떨었다. 분하고 수치스러웠다. 그리고 절망감이 밀려들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진골의 자제들과 어울리며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화랑이 될 수 있다던 아버지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아버지는 그 사실을 모르셨던 걸까? 아니, 아버지는 알고 있었다. 화랑은 타고난 신분인 진골 귀족 자제만 될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아버지는 어떻게든 진골 귀족 사회에 발을 붙이고 싶었고, 자신이 이룰 수 없었던 꿈을 혹여 신동인 아들을 통해 이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을 버릴 수 없었을 뿐이다.한림이는 애초부터 진골 귀족들의 위선적인 모습이 싫었다. 아버지가 동경하는 진골 귀족의 삶도 한림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다. 그러면서도 내심으로는 아버지의 뜻대로 화랑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그 바람은 물거품이 되었다. “화랑은 진골의 자제만이 될 수 있다. 그따위 허황된 꿈을 꾸다니, 어리석은 놈!”진골 귀족 자제들에게 내놓고 손가락질을 받은 이후부터 한림이는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나는 누구인가’ 고민하며 방황하게 된다. “재주를 썩히기에는 네가 너무 총명하구나. 허나 총명하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니, 네가 그 때문에 고달파지지 않을까 걱정스럽구나.”삼촌은 그렇게 말했었다. 이제 와 돌이켜 보니, 그것은 오늘의 내 처지를 내다본 말이 아닐까 싶다. 나는 무거운 마음을 떨치려고 큰 소리로 책을 읽었다.


북경 거지
창비 / 고운기 지음, 한상언 그림 / 200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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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고운기 지음, 한상언 그림
조선 후기에 창작된 단편 한문 소설들을 모았다. 수록된 작품은 표제작 '북경 거지'를 비롯하여, '뺨 맞은 원님', '바보 신랑 성공기', '은혜를 모르는 세 딸' 등 모두 여덟 편이다. '돈'이 신분제를 비롯한 사회 체제를 바꾸기 시작했던 시대의 모습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수록된 작품들은 한국 사람 특유의 해학과 풍자가 살아 있는 이야기들이다. 성질 고약한 원님을 아랫사람들이 짜고 골탕먹이는 이야기, 가난한 양반집 하인이 돈을 벌어 양반을 사는 이야기, 조선시대판 바보 온달 이야기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짧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책에 실린 단편들은 모두 176편의 이야기를 뽑아 짤막한 해설과 원문을 번역문과 함께 실은 이우성과 임형택 선생의 저작 에 많은 도움을 받아 엮었다. 이야기들의 출전은 , , , , , 등과 같은 야담집이다."조선은 작은 나라야. 게다가 예의도 없구먼. 내가 아무리 거지라고 하지만 묻는 말에 대답이 없으니, 서로 말을 나누는 예의를 모르는 탓이야. 만 냥이 그렇게 대단한 돈이야? 되는지 안 되는지 한번 시험이라도 해볼 만한데, 역시 작은 나라 사람들이라 배포도 작군."하고 은근히 약을 올리는 것이었다.기운은 슬그머니 화가 났다."네가 만 냥을 구하는데, 나는 늙은이라 많이 각져오지 못하고 겨우 오천 냥뿐이라 대답을 못하였을 뿐이다. 너도 꽤나 성급하구나. 그러면서 우리를 조롱하고 우리 나라를 작다고 깔보다니."기운은 호기스럽게 은 주머니를 던져 주었다. 그 주머니에는 서울을 떠나 올 때 나라에서 빌린 은 오 천 냥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본문 pp.64~65 중에서 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빰 맞은 원님 바보 신랑 성공기 옛 하인 막동이 북경 거지 금 가득 은 가득 요술 바가지 엽전 두 꿰미 공덕 은혜를 모르는 세 딸 은 항아리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


영모가 사라졌다
비룡소 / 공지희 지음, 오상 그림 / 200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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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공지희 지음, 오상 그림
영모와 병구는 같은 반 친구로, 수학 학원을 다니면서 친하게 된다. 영모는 자신에게 큰 기대를 걸고, 때로 폭력으로 자신을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아버지가 두렵고, 병구는 이혼한 후,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아버지가 밉다. 그러던 어느 날, 영모가 느닷없이 자취를 감춘다. 영모를 찾기 위해 병구는 고양이 담이의 도움을 받아 매일 밤, 라온제나('즐거운 나'의 순우리말)로 들어간다. 할아버지가 된 영모, 아저씨가 된 영모, 아이가 된 영모. 병구는 영모를 다시 현실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영모의 아버지는 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영모는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는다. 라온제나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은 두 아이는 현실로 돌아온다. 화해도 이해도 용서도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자신의 앞날을 위해 아버지라는 존재를 접어 둔다. 그리고 언젠가 그 아버지와 화해를 시도할 여지를 남긴다는 점에서 이 동화는 어른스럽다. 2003년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이다.엄마는 우리가 아버지를 잊고 사는 게 잘 사는 거라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아버지를 잊어 본 적이 없다. 그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중에 가장 지독하게 나를 괴롭히는 거였다. 컴퓨터 오락을 덜 하는 것이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뭉그럭거리지 않고 발딱 일어나는 것이나, 밥 먹을 때 쩝쩝 소리가 나지 않게 신경 써야 하는 것이나... 그밖에도 내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게 많다. 그러나 그중에서 아버지를 완전히 잊고 사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세상에 수많은 아버지들이 눈만 뜨면 내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어떻게 아버지 생각을 하나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거기다 자기의 아이들이랑 꼭 붙어서 웃고 있는 아버지들을 보면 아버지가 보고 싶어 미치겠는데.어떤 아버지라도 좋으니까 딱 한 달, 아니 딱 하루만이라도 아버지랑 살아보고 싶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내 자신이 못마땅했다.추운 밤, 거리로 쫓겨 나온 영모는 무서운 아버지 때문에 울고, 그 옆에 있던 나는 무심한 아버지 때문에 화가 났다.-본문 p.40 중에서 제1장 사라진 첫째 날 제2장 라온제나의 봄 제3장 사라진 둘째 날 제4장 라온제나의 여름 제5장 사라진 셋째 날 제6장 라온제나의 가을 제7장 그리고 겨울 작가의 말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2단 : 일반동사
마이클리시(Miklish) / Mike Hwang (지은이) / 2018.04.25
11,400원 ⟶ 10,260(10% off)

마이클리시(Miklish)외국어,한자Mike Hwang (지은이)
알파벳을 몰라도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로 완전기초영어부터 10배 빠르게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념을 잡기 위해 더 많이 쓰는 문장구조를 반복해서 훈련하며,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를 휴대폰이나 컴퓨터, 세이펜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영어 회화에서 필요한 문법의 80% 이상을 익히고,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300단어 중 121단어를 익힐 수 있다.4 나는=I 5 가=gㅏ/카=kㅏ 8 라=lㅏ/라=rㅏ 12 너는=you 13 가=gㅏ/카=kㅏ 16 라=lㅏ/라=rㅏ 20 가=gㅏ/카=kㅏ 22 라=lㅏ/라=rㅏ 24 하=hㅏ/아=a 28 너를=you/나를=me 30 부록1 영어 공부의 문제점 10년을 해도 안 되는 이유는? 많이 들으면 될까?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31 부록2 우리아이 어떻게 영어공부 시킬까? 아빠는 영어로, 엄마는 한글로? 영어 유치원과 외국 유학은 언제? 내신 대비는?어린이 영어를 배우려고 파닉스부터 영어 유치원, 영어전집, 영어과외, 영어학원, 영어캠프, 전화영어, 학습지까지 수천만 원을 씁니다. 그렇게 10년을 배워도 틀릴까 봐 조마조마하며 간단한 문장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아빠표 영어 구구단+파닉스]로 엄마표영어, 아빠표영어로 직접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알파벳을 몰라도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로 완전기초영어부터 10배 빠르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유아영어나 초등영어로 하루 10분씩 6개월 동안 익히면, 중학교 졸업까지 영어에서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영어 사교육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됩니다. 어린이 영어에 쓰는 돈은? 1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치고, 21권의 책을 집필했지만, 일 때문에 바빠서 자녀 영어교육은 아내에게 맡겼습니다. 결국, 2년간 영어 과외와 전집 구입에 500만원 정도를 썼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원비와 어학연수로 적어도 2천만 원에서 1억원 가량을 쓰게 될 것 같았습니다. 아이의 영어 개념은? 5살 딸의 실력을 알고 싶어서 '나'가 영어로 뭐냐고 물어봤는데, 'my'라고 대답했습니다. '나(I)'는 영어에서 2번째로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you'는 목적어일 때도 형태가 같으므로 가장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나'를 'I'로 배우기 전에 'my'나 'me'를 익히면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없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직접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들으면 영어가 될까? 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말해도 영어가 되지 않습니다. 많이 들어도 보통은 자극을 받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또는 자신이 외운 간단한 문장을 말하는 정도일 뿐입니다. 자유롭게 의사소통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방식은 6살 이하의 아이가 외국에서 수년간 살 때 가능한 것입니다. 7살 이상은 외국에서 살아도 개념을 알고 익혀야 중급 이상의 영어가 가능합니다. 개념이 중요할까? 영어는 그림을 그리는 언어라는 것을 모른다면, 명사 앞에 a를 빼먹거나 뒤에 -s를 빼먹고 쓰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습자는 개념 없이 단지 영어 문장을 많이 접합니다. 수년이 흐른 뒤에 3형식 구조(주어-동사-목적어)를 스스로 깨우치고 간단한 문장을 영작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부터 3형식('누가-한다-무엇을')의 구조에 맞춰 연습했다면 10배는 빨랐을 것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영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뼈대 없이 건물이 못 서 있듯, 개념 없이 영어 문장을 못 만듭니다. 개념을 잡기 위해 더 많이 쓰는 문장구조를 반복해서 훈련합니다. 예를 들어 I give a key.를 익히고, 이어서 I give a car를 익힙니다. 나중에는 You give a key, He gives a key. I'm giving a key. 등으로 점차 응용해서 익힙니다. 다른 목적은 문장을 통해 파닉스를 익히는 것입니다. 알파벳을 몰라도 파닉스와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습니다. I give a key에서는 g발음과 k발음을 비교해서 배우고, I like red에서는 l발음과 r발음을 비교해서 배웁니다. 나중에는 I want to pick the city.에서 '이'발음을, They try to find an idea.에서 '아이'발음을 배웁니다. 이 책의 장점은? 부모님께서 직접 가르치실 수 있습니다.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를 휴대폰이나 컴퓨터, 세이펜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무료강의에서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영어 회화에서 필요한 문법의 80% 이상을 익히고,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300단어 중 121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영어가 쉬워집니다. 하루 10분씩 6개월이면 됩니다. 이 책만 제대로 익혀도 중학교 졸업까지 영어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miklish.com의 게시판이나 010-4718-1329로 연락하시면 됩니다(1시 반~3시가 좋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
주니어김영사 / 송윤섭 지음, 서영경 그림 /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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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송윤섭 지음, 서영경 그림
2탄, 한 권의 책을 읽고 꿈을 찾은 공룡 이야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의 여우 아저씨에 이어, 착하고 귀엽고 모험심이 가득한 공룡 코코가 등장한다. 코코는 할아버지가 남긴 이란 책을 읽고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도시로 간 코코는 다양한 일을 도전하고 실패한다. 실패할 때마다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이 있을까?’ 속상해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 코코는 실패가 단순히 ‘나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이 아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꿈을 찾아가는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책의 소중함도 알려준다. 할아버지가 남겨 준 한 권의 책은 코코가 꿈을 찾으러 떠나게 된 계기가 되는데, 코코는 책 속의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들을 동경하고, 그들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결국 코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 속으로 들어가,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꿈을 심어 주는 일을 선택한다.겉보기에 화려하거나 자신을 유명하게만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선택한 것이다. 《책 먹는 여우》의 2탄! 한 권의 책을 읽고 꿈을 찾은 공룡 이야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책 먹는 여우》의 여우 아저씨에 이어, 착하고 귀엽고 모험심이 가득한 공룡 코코가 나타났다. 공룡이지만 난폭함이라고는 조금도 찾아 볼 수 없는 코코는 아기 사슴처럼 큰 눈을 끔뻑이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순수한 친구이다. 코코는 할아버지가 남긴《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란 책을 읽고서,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데, 이 작품은 그런 코코의 여정을 재미있게 담아내었다. 도시로 간 코코는 다양한 일을 도전하고 실패한다. 실패할 때마다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이 있을까?’ 속상해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 코코는 실패가 단순히 ‘나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이 아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이 작품은 꿈을 찾아가는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책의 소중함도 알려준다. 할아버지가 남겨 준 한 권의 책은 코코가 꿈을 찾으러 떠나게 된 계기가 되는데, 코코는 책 속의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들을 동경하고, 그들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결국 코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 속으로 들어가,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꿈을 심어 주는 일을 선택한다. 상상력 넘치는 결말이지만, 이 선택 속에 독자들을 위한 작은 감동이 숨어 있다. 코코는 겉보기에 화려하거나 자신을 유명하게만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아이들에게 사랑스러운 코코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 아이들은 코코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 “모든 공룡은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단다.” “그럼 저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나요?” “그건 나도 모르지. 하지만 언젠가는 틀림없이 너만의 멋진 일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본문 중 공룡 코코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이 되는 것이 꿈이다. 코코의 할아버지는 코코가 어렸을 때,《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라는 책을 주며 모든 공룡에게는 자신만의 특별한 일이 있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했다. 코코는 그 특별한 일을 찾아서 도시로 떠난다. 제일 처음 코코는 전봇대에 붙은 광고지를 보고 가수 학원을 찾아간다. 코코는 발을 구르며 목청껏 노래를 부르지만 재능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실망한 코코는 영화에 출현하는데 영화의 인기와는 상관없이 공룡이 사람들에게 무서운 동물로 인식되자 미련 없이 다른 일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낮선 마을에 도착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어느 날 마을에서 불이 나고 코코는 연못물을 내뿜어서 불을 끄고 마을 아이들을 구해낸다. 코코는 일급 소방관이 되어 많은 화재를 진압한다. 코코의 이야기를 들은 동화작가는 코코를 찾아가 코코의 여정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낸다. 아이들과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코코는 마법의 힘을 빌려 동화 속으로 들어간다.《공룡 소방관 코코의 재미난 이야기》는 베스트셀러가 되고, 코코는 이 책 저 책 옮겨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기적의 도형 계산법 1
길벗스쿨 /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유선영 지음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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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학습참고서기적의 계산법 연구회.유선영 지음
200만 독자가 선택한 연산 교재의 베스트셀러 의 반복 학습법을 도형.측정.확률 영역에 적용했다. 5일 반복 설계, 하루 2쪽 2가지 유형 학습, 학력진단표 등 의 검증된 몰입 학습법을 그대로 이어받아 공식은 알지만 꼭 틀리는 도형.측정.확률 영역의 문제들을 확실히 잡아준다. 먼저 공식 안에 포함된 수많은 ‘개념’과 ‘절차’를 이해하고, 여러 형태로 변형된 다양한 문제를 독립된 주제별로 개별학습한다. 탄탄한 개별학습을 바탕으로 여러 주제가 섞인 종합학습으로 마무리하면서 변형된 문제에도 혼동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01단계 삼각형과 사각형의 각의 크기의 합 02단계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의 둘레와 넓이① 03단계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의 둘레와 넓이② 04단계 둘레 또는 넓이를 알 때 한 변의 길이 구하기 05단계 여러 가지 도형의 둘레와 넓이 06단계 이상, 이하, 초과, 미만 07단계 수의 범위 08단계 올림, 버림 09단계 반올림 10단계 올림, 버림, 반올림 종합안다고 연습하지 않으면 꼭 틀리는 도형·측정 문제,《기적의 도형 계산법》으로 꽉 잡는다.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4학년부터는 연산 영역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반대로 수·연산 외 영역인 도형·측정·확률 영역이 늘어나 40%까지 차지하게 됩니다. 저학년 때까지 계산왕이던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수학 실력에 구멍이 생겼다면 그것은 도형·측정·확률 영역이 충분히 다져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학년 수학 실력을 판가름하는 이 영역의 주요 학습 주제는 각도의 계산, 도형의 넓이·부피 구하기, 수의 범위와 어림, 경우의 수 등입니다. 이 주제들은 공식을 외웠어도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실제 문제 풀 때에 헷갈리기 쉽습니다. 즉, 공식을 아는 것보다 다양한 문제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는 것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고학년 수학 실력의 핵심입니다. 이제《기적의 도형 계산법》의 반복 학습법으로 ‘공식을 적용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 고학년 수학 실력을 꽉 잡으세요! 왜 《기적의 도형 계산법》인가? 1. 《기적의 계산법》의 반복 학습법으로 도형·측정·확률 영역을 정복한다! 200만 독자가 선택한 연산 교재의 베스트셀러 《기적의 계산법》의 반복 학습법을 도형·측정·확률 영역에 적용했습니다. 5일 반복 설계, 하루 2쪽 · 2가지 유형 학습, 학력진단표 등 《기적의 계산법》의 검증된 몰입 학습법을 그대로 이어받아 공식은 알지만 꼭 틀리는 도형·측정·확률 영역의 문제들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2. 4·5·6학년 수학의 40%를 차지하는 도형·측정·확률 영역, 학년별 한 권에 끝낸다! ‘연산 문제집이 이렇게 많은데 또 풀어야 해?’, 하지만 4·5·6학년 수학은 기초 연산만으로 완벽해지지 않습니다. 도형·측정·확률 영역 중에서 아이들이 특히 헷갈려하는 도형의 둘레·넓이·부피 구하기,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경우의 수와 같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학습 주제들을 모아 학년별 한 권에 담았습니다. 3. 헷갈리는 문제를 각각 익히고, 모아서 다지는 (개별학습)+(종합학습) 설계! 아이들은 공식은 알지만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면 새로운 문제처럼 느끼기 때문에 꼭 틀립니다. 이는 외운 공식으로 간단하게 한 두 문제만 연습했기 때문에 완전히 자기 것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기적의 도형 계산법》은 먼저 공식 안에 포함된 수많은 ‘개념’과 ‘절차’를 이해하고, 여러 형태로 변형된 다양한 문제를 독립된 주제별로 개별학습합니다. 탄탄한 개별학습을 바탕으로 여러 주제가 섞인 종합학습으로 마무리하면서 변형된 문제에도 혼동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게 만드는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 이 책을 먼저 경험한 독자가 말한다. “공식을 알고 있으면 문제 풀이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엄마도 아이도 많이 합니다.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를 이 책은 알려줍니다.” - 체험단 라온제나님 “문제 푸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해결하면서 스스로 어려운 도형 문제를 풀었다는 생각에 아이 얼굴에 자신감이 넘쳐흐릅니다.” - 체험단 yodangdang님 “공식을 외우기 전 공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응용문제를 잘 풀 수 있는데, 《기적의 도형 계산법》을 따라가다 보면 답이 보입니다.” - 체험단 은은맘님 “수학은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같은 유형의 다양한 문제들을 규칙적으로 복습하는 과정이 필요한 과목이기에 《기적의 도형 계산법》은 아이들이 꼭 공부해야 할 학습서라 생각됩니다.” - 체험단 돌프님
오버액션토끼 바른 글씨 쓰기
가나출판사 / 이서윤 (지은이) / 2019.10.15
12,500원 ⟶ 11,250(10% off)

가나출판사논술,철학이서윤 (지은이)
체계적인 구성으로 글씨 쓰기의 기초를 잡아주는 30일 완성 프로젝트. 어린이를 위해 바른 글씨 쓰기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오버액션 친구들의 만화로 바른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놀이와 글씨 쓰기 연습으로 다양한 어휘를 즐겁게 익힌다. 먼저 글씨 쓰는 자세부터 글자의 모양에 따라 쓰는 방법을 준비 단계에서 익힌다. 이후 낱말, 짧은 문장, 긴 문장의 3단계로 따라 쓰기 연습을 하며 글씨 쓰기의 기본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교과 연계 18개의 인성 주제로 글씨 쓰기 연습을 하며 생활 태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오버액션 친구들 소개 이 책을 보는 방법 글씨 쓰기 연습 계획표 오버액션 친구들 이야기 1장 바른 글씨를 쓰기 위한 준비 1일 차 바른 글씨 쓰기 연습 어떻게 시작할까요? 2일 차 자세를 바르게 해요 3일 차 연필을 바르게 잡아요 4일 차 선 긋기 연습을 해요 5일 차 도형 그리기 연습을 해요 6일 차 바른 글씨를 쓰기 위해 기억해요 2장 또박또박 바른 글씨 쓰기 시작하기 7일 차 자음을 순서에 맞게 써 봐요 8일 차 모음을 순서에 맞게 써 봐요 9일 차 받침 없는 이층 글자를 연습해요 10일 차 받침 없는 옆집 글자를 연습해요 11일 차 받침 있는 삼층 글자를 연습해요 12일 차 받침 있는 세집 글자를 연습해요 3장 또박또박 낱말 쓰기-낱말/고사성어 편 13일 차 배려 꼬마 곰이 떠들었어 14일 차 지혜 내가 찜한 거야 15일 차 협동 내가 도와줄게 16일 차 배움 또 다른 배움터 17일 차 절제 조금만 더 할래 18일 차 감사 꼬마 곰, 빌려줘~ 4장 또박또박 짧은 문장 쓰기-속담/관용구 편 19일 차 겸손 나를 잘 봐! 20일 차 도전 대회에 나가고 싶어 21일 차 노력 연습해도 잘 안 돼 22일 차 존중 뚱곰이 뭐야? 23일 차 정직 간식 없어? 24일 차 책임 너무 깨끗해 5장 또박또박 긴 문장 쓰기-명작동화 편 25일 차 우정 플랜더스의 개 26일 차 용기 오즈의 마법사 27일 차 행복 빨간 머리 앤 28일 차 사랑 장 발장 29일 차 인내 백조 왕자 30일 차 긍정 비밀의 화원 정답오버액션 친구들과 함께라면 바른 글씨 쓰기가 쉽다! 또박또박 글씨 쓰기 기초 잡기는 물론 초등 교과 연계 인성 주제의 낱말, 고사성어, 속담, 관용구의 글씨 연습으로 인성도 키우고, 어휘력도 쑥쑥! 글씨가 엉망인 꼬마 곰의 편지를 읽은 꼬마 토끼가 토라졌어요! 오버액션 꼬마 곰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버액션 꼬마 토끼와 꼬마 곰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예요. 어느 날, 꼬마 곰은 꼬마 토끼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편지를 읽은 꼬마 토끼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꼬마 곰의 글씨가 엉망이라 꼬마 토끼가 글씨를 잘못 읽어 오해했거든요. 꼬마 토끼는 꼬마 곰에게 단단히 토라졌어요. 이제 꼬마 곰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버액션 친구들과 함께 기초부터 완성까지 또박또박 글씨 쓰기 출발! 내 글씨는 왜 이렇게 삐뚤빼뚤하지…. 글씨를 쓰면 쓸수록 이런 고민에 빠지는 친구들이 많아요. 오버액션 꼬마 곰도 똑같은 고민에 빠졌어요. 또박또박 예쁘고 바르게 잘 쓰는 친구들도 있는데…. 나는 왜 이럴까요?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어요.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면 충분히 잘 쓸 수 있거든요. 글씨 쓰기는 글씨를 쓰기 위한 준비부터 한글 자모음 쓰기 등 기본부터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이후 짧은 낱말과 긴 문장까지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바른 글씨를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오버액션 친구들과 함께하는 바른 글씨 쓰기 연습, 시작해 볼까요? ★ 오버액션토끼 쓰기 시리즈 소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국어 시리즈입니다. 어린이 독자에게 친근한 오버액션 친구들과 함께하며 바른 글씨 쓰기 연습과 받아쓰기, 맞춤법 공부까지 국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시리즈 1권인 『오버액션토끼 바른 글씨 쓰기』는 또박또박 글씨 쓰기의 기초를 잡아주는 도서입니다. 체계적인 구성으로 글씨 쓰기의 기초를 잡아주는 30일 완성 프로젝트 부모님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공부가 아닌 우리 아이 글씨 쓰기입니다. 하지만 글씨가 서툰 아이에게 무작정 많이 쓰기 연습을 한다고 글씨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이 책은 먼저 글씨 쓰는 자세부터 글자의 모양에 따라 쓰는 방법을 준비 단계에서 익힙니다. 이후 낱말, 짧은 문장, 긴 문장의 3단계로 따라 쓰기 연습을 하며 글씨 쓰기의 기본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공부 습관으로 이어지는 글씨 쓰기 연습 초등학생의 집중력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집중하여 무언가를 해보는 것 자체가 인내와 끈기를 만드는 중요한 학습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글씨 교정을 위해 하루 단 10분이라도 글씨 쓰기 연습을 하는 건 공부 습관도 함께 기를 수 있는 좋은 학습입니다. 본문에 제공된 글씨 쓰기 연습 계획표를 매일 점검하며 공부 습관을 길러보세요. 인성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되는 글씨 쓰기 연습 평생의 습관을 만드는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초등시기에 인성교육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도덕적인 아이의 정서는 공부와도 연결되어 성장하죠. 요즘은 교실에서 미덕 교육을 활발하게 하는 교사도 많습니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교과 연계 18개의 인성 주제로 글씨 쓰기 연습을 하며 생활 태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언제나 즐거움이 넘치는 오버액션 친구들의 바른 글씨 쓰기 완성!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 바른 글씨 쓰기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오버액션 친구들의 만화로 바른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놀이와 글씨 쓰기 연습으로 다양한 어휘를 즐겁게 익힙니다. 이렇게 30일이 지나면 아름다운 덕목을 배우고 글씨도 또박또박 바르게 쓰는 어린이가 되어 있을 겁니다. 『오버액션토끼 바른 글씨 쓰기』 이렇게 활용하세요. 스티커로 글씨 쓰기에 성취감이 생겨요. 시작할 때 도전, 마칠 때 성공 스티커를 붙이며 글씨 쓰기에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화를 보면 인성이 쑥쑥 자라요. 글씨 쓰기 연습 전, 오버액션 친구들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통해 바른 생활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로 글씨 쓰기 실력을 키워요. 고사성어와 관용구, 속담 등 다양한 견본 글씨와 칸 공책, 줄 공책, 원고지 등 여러 가지 형태로 글씨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놀이로 집중력을 키워요. 미로 찾기, 가로세로 퍼즐, 암호 풀기 등 놀이를 통해 집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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