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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와 함께한 하루
문학동네어린이 / 이봉 브로쉬 지음, 안수연 옮김, 김수길 그림 / 2007.05.25
9,500원 ⟶ 8,550(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이봉 브로쉬 지음, 안수연 옮김, 김수길 그림


세밀화로 그린 도토리 갯살림 도감
보리 / 도토리 글, 이원우 외 그림 / 2004.05.03
25,000원 ⟶ 22,500(10% off)

보리도감,사전도토리 글, 이원우 외 그림
초등 학교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 어른들까지 갯벌이나 바닷가를 여행할 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 갯벌이나 바닷가에서 한 손에 들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에 내용이 풍부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밖에서 직접 바닷가 동식물을 찾아볼 때 유용하게 쓰일 고마운 도감을 만나봅니다. 우리 나라 동해, 남해, 서해 바닷가에서 사는 동물과 식물 180여 종이 실려 있고, 하나하나 정성들여 그린 세밀화만 220점이 넘게 실려있습니다. 바닷가 하면 떠오르는 게, 조개, 고둥, 해파리, 말미잘 갯지렁이 또 바닷가의 새, 바닷말 등 골고루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갯것들을 찾아보기 쉽도록 알록달록한 다섯 색깔 띠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개체를 소개하는 한 쪽에 한 종씩 그림과 설명글을 넣었고, 분류와 학명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일러두기 - 그림으로 찾아보기 동해 서해 남해 / 소중한 텃밭, 갯벌 / 물때, 조금과 사리 / 여러가지 갯벌 게와 새우 ㅣ 절지동물 조개와 고둥과 문어 ㅣ 연체동물 해파리와 말미잘 ㅣ 자포동물 개맛 ㅣ 완족둥물 갯지렁이 ㅣ 환형동물 불가사리와 성게 ㅣ 극피동물 망둥이와 짱뚱어 ㅣ 물고기 갈매기와 도요새 ㅣ 새 파래와 미역 ㅣ 바닷말 퉁퉁마디와 갯방풍 ㅣ 바닷가 식물 - 게와 새우 - 조개 - 고둥과 문어 - 바갓가 작은 독물 - 바닷말과 바닷가 식물 - 참고한 책 - 분류 찾아보기 - 학명 찾아보기 - 우리 말 찾아보기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1
넥서스Friends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미노루 (그림), 김지영 (옮긴이) / 2021.02.15
13,000원 ⟶ 11,700(10% off)

넥서스Friends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미노루 (그림), 김지영 (옮긴이)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작가가 들려주는 좌충우돌 요괴 육아 판타지가 펼쳐진다. 이상하게도 사람들 앞에만 서면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소년 야스케. 그는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팔이 어둠에 서서히 잡아먹히는 악몽을 반복해서 꾼다. 같은 내용의 악몽을 꾼 날, 산책을 하던 중 신비로운 빛을 뿜는 하얀 돌을 만난다. 야스케는 악몽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돌을 집어 멀리 던져버린다. 그날 밤, 요괴들이 무시무시한 얼굴로 야스케의 집을 찾아온다. 그 길로 요괴의 세계로 끌려가 영문도 모른 채 심판을 받는 야스케. 그가 아침에 던져 버린 하얀 돌은, 모든 요괴 아이를 돌보는 돌보미 요괴의 집이었던 것이었다. 하루아침에 집이 깨져버린 돌보미 요괴는 상실감에 요괴 세계를 떠나버리고, 아이를 가진 부모 요괴들은 돌보미 요괴가 갑자기 사라지자 난리가 났는데….1. 야스케와 돌 2. 요괴 봉행의 심판 3. 첫 손님 4. 아케토키와 아내 토키쓰 5. 중매쟁이 주로와 다마유키 6. 울보 쓰유미 7. 쫓기는 히나 8. 규조와 센야의 옛이야기 9. 다가오는 어둠, 되살아나는 기억 10. 태풍이 지나간 뒤 작가 후기아마존 독자 평점 4.9 ★★★★★ 출간 즉시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작가가 들려주는 좌충우돌 요괴 육아 판타지가 펼쳐진다! “나도 요괴와 함께 살고 싶다!” “딸에게 읽어주다가, 내가 빠져들어 버렸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배려가 듬뿍 묘사돼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다양한 요괴가 등장해 즐겁고 감동적인데다 안타까운 사연까지 매력적이다.” “시각장애인인 청년과 소극적인 아이가 주인공이어서 독특하고 매혹적!” -아마존 독자 리뷰 中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가 들려주는 요괴 육아 판타지! 이상하게도 사람들 앞에만 서면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소년 야스케. 그는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팔이 어둠에 서서히 잡아먹히는 악몽을 반복해서 꾼다 같은 내용의 악몽을 꾼 날, 산책을 하던 중 신비로운 빛을 뿜는 하얀 돌을 만나는데... 야스케는 악몽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돌을 집어 멀리 던져버린다. 그날 밤, 요괴들이 무시무시한 얼굴로 야스케의 집을 찾아온다. “죄인을 끌고 가기 위해 왔다!” 그 길로 요괴의 세계로 끌려가 영문도 모른 채 심판을 받는 야스케. 그가 아침에 던져 버린 하얀 돌은, 모든 요괴 아이를 돌보는 돌보미 요괴의 집이었던 것! 하루아침에 집이 깨져버린 돌보미 요괴는 상실감에 요괴 세계를 떠나버리고, 아이를 가진 부모 요괴들은 돌보미 요괴가 갑자기 사라지자 난리가 났다. “심판을 내리겠다. 인간의 아이, 야스케. 돌보미 요괴를 상처 입힌 죄로, 아이를 가진 요괴들에게 입힌 손해가 막심하나니! 속죄하기 위해 아기 요괴들을 맡아 돌볼 것을 명한다!” 그날부터 야스케를 찾아오는 귀여운 매실 요괴부터, 미꾸라지 요괴, 가위 요괴와 닭 요괴까지! 자기보다 더 작은 아이들을 돌보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야스케. 그런데, 어라? 사람들 앞에선 한마디도 하지 못하던 그가 요괴들 앞에선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이건 요괴 낙인이다.네게 새겨진 그 낙인을 표적으로 요괴들이 아이를 맡기러 찾아올 거야.거절하면 요괴 낙인이 독이 되어 네놈의 목숨을 빼앗을 거다.죽어도 상관없다면, 거절해도 좋아.”


삐뚤빼뚤 쓰는 법
논장 / 앤 파인 글, 윤재정 옮김 / 2009.07.10
8,000원 ⟶ 7,200(10% off)

논장명작,문학앤 파인 글, 윤재정 옮김
1996년 영국 특수교육협회상을 수상한 장편동화. 냉소적인 하워드가 학습 장애가 있는 조를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소중한 우정을 키워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수없이 많은 학교를 옮겨 다닌, 뭐든 삐딱하게 보고 비꼬길 좋아하는 하워드는 새로 전학 온 학교의 친절한 선생님과 아이들이 낯설기만 하다. 게다가 학급의 열등생이자 주의가 산만해서 툭하면 짜증나게 하는 아이인 조 가드너와 짝이 된다. 조에게 수학 문제를 이해시키느라 날마다 씨름하는 선생님, 그런 모습이 딱해 몰래 답을 알려주는 아이들 속에서 늘 주눅이 들어 있는 조에게 하워드는 그만 '넌 삐뚤빼뚤 쓰는 걸 정말 잘하잖아.'라고 말하고 만다. 그리고 두 아웃사이더, 냉소적인 하워드와 삐뚤빼뚤 글씨가 장기인 조의 뜻밖의 우정이 시작되는데... 장애보다는 어린이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를 학업 성취도로 평가하는 획일적 교육의 폐해를 지적하고 우정을 매개로 아이의 특성과 장점을 끌어내는 과정을 강조하는 책이다. 카네기상, 스마티즈상, 휘트브레드상 수상 작가 앤 파인의 뛰어난 작품! 조의 과제 '또박또박 쓰는 법'은 엉망진창이 될 게 뻔하다. 늘 그렇듯 불쌍한 조는 교실 맨 뒷자리에서 열심히, 열심히 글자를 쓰고 수학 문제를 풀지만 모든 게 영 형편없으니까. 하지만 과제물 주제를 '삐뚤빼뚤 쓰는 법'으로 바꾸자 사정은 완전히 달라진다. 조는 누구보다도 자신있게……. 재미있는 농담과 우스운 상황들이 한가득. 각자의 개성과 재능과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 내는 진정한 우정의 힘에 웃음이 절로 나는 이야기! ★내용 “이번 학기에 새로운 학생이 전학 왔단다. 모두들 좋지?” 선생님은 밝게 웃으며 말했지만 바로 그 전학생 하워드 체스터(선생님의 착오로 하워드 체스터로 이름 붙여진)의 생각은 전혀 달랐다. 수없이 많은 학교를 옮겨 다닌, 뭐든 삐딱하게 보고 비꼬길 좋아하는 하워드는 이 아이들이 전혀 반갑지 않다. 반갑기는커녕 바보스러울 정도로 친절한 아이들이 낯설기만 하다. 월버틀 매너 초등학교! 이곳 아이들은 줄넘기 같은 구닥다리 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자기를 칠판닦이 반장으로 뽑아주기까지 한다! 너무 성실한 선생님에 다정한 아이들, 마치 별나라에라도 떨어진 기분이다. 게다가 산 너머 산이라더니, 학급의 열등생이자 주의가 산만해서 툭하면 짜증나게 하는 아이인 조 가드너와 짝이 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은 '나만의 비법, ~하는 법' 을 과제 주제로 내준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멋진 '나만의 비법' 제목을 정하지만 하워드는 근사한 '나만의 비법'을 지어낼 수가 없다. 옆에 앉은 조가 일 분에 열 번쯤 달그락거리며 펜을 떨어뜨리고, 몇 초가 멀다 하고 팔꿈치로 건드리고, 부시럭대며 책상 속을 뒤지는 바람에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조 옆에서 수업이나 제대로 들을 수 있을까? 게다가 조는 삐뚤빼뚤 지렁이글씨 일인자인 주제에 ‘똑바로 쓰는 법’을 과제 주제로 정하고 싶다고 한다. 사실 조는 학습 장애아이다. 신경 회로에 문제가 있어 다른 아이들과는 이해력의 구조가 다르다. 조에게 수학 문제를 이해시키느라 날마다 씨름하는 선생님, 그런 모습이 딱해 몰래 답을 알려주는 아이들 속에서 늘 주눅이 들어 있는 조에게 하워드는 그만 '넌 삐뚤빼뚤 쓰는 걸 정말 잘하잖아.'라고 말하고 만다. 그리고 두 아웃사이더, 똑똑하고 냉소적인 하워드와 삐뚤빼뚤 글씨가 장기인 조의 뜻밖의 우정이 시작된다. 비록 말은 비아냥대고 거침없이 해도, 하워드는 조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학교생활이 얼마나 끔찍할지 조의 처지에서 이해해주면서, 조를 돕고자 하지만 별 도움이 안 되는 친절한 선생님과 반 아이들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드디어 공개 수업 날, 조는 생애 처음으로 아이들 앞에서 ‘손으로 만든 모형 상’을 타고, 하워드 역시 그동안 한 번도 타 본 적 없는,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린 학생에게 주는 '반에서 도움을 가장 많이 준 학생 상'을 받는다. ■ 실제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1996년 영국 특수교육협회상을 수상한 이 책 <삐뚤빼뚤 쓰는 법>에는 재미있는 농담과 우스운 상황들이 한가득이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글씨 쓰기, 같은 글자 다르게 쓰기, 받침이 있는 글자 삐뚤게 쓰기, 아무 데나 문장부호 찍기 등등 삐뚤빼뚤 쓰는 요령은 떠올리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난다! 그러면서도 생각해 볼만한 주제로 꽉 찬 진지한 내용이다. 바로 각자의 개성에 대한 내용이자, 우리 모두가 품고 있는 재능을 찾아보라는 내용이며, 나와 다른 타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또한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우정의 힘을 자연스럽게 다루었다. 조의 학습장애는 책에서 직접 언급되지는 않고 다만 조의 행동으로 보여줄 뿐이다. 학교에서 일대일 수업을 따로 받아도 조는 수업을 따라가기가 벅차지만 아무도 조의 머리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워드는 새로 전학 온 아이다. 엄마가 전 세계 곳곳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하워드네 가족은 여기저기 이사를 다녀야 했고, 하워드도 학교를 자주 옮겨 다녔다. 어느 학교든 마음 푹 놓고 다녀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하워드는 재치 있는 말을 잘 하지만 냉소적이다. 이런 하워드가 조를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처음으로 소중한 우정을 키워가게 된다. 하워드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한참 후에야 알아차리게 되는데, 끝 부분에 가서 하워드의 깐깐하면서도 예민한 성격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보노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진다. 더불어 조가 '남들과 다르고' 소위 우리가 말하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장점에 시선을 돌려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흐뭇하다. 우리 모두에게는 장점이 있으니까. 특히 장애보다는 어린이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를 학업 성취도로 평가하는 획일적 교육의 폐해를 지적하고 우정을 매개로 아이의 특성과 장점을 끌어내는 과정을 강조한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삐뚤빼뚤 쓰는 법>에는 아이들에게 주는 뚜렷한 메시지가 몇 가지 있다. 공부를 잘 못한다고 해서 구제불능이라 여기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법을 생각하게 하고, 받는 것뿐만 아니라 주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게 해준다. 애써 교훈을 주려고 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주위를 돌아보고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리게 한다. 재미있고, 사랑스럽고, 읽기 쉽고, 짧다! 그리고 현실을 풍부하게 그려 냈다. 책을 많이 안 읽는 독자들에게 특히 권할 만한 좋은 책이다. 나아가 교육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요리스타 청 4
주니어김영사 / 조재호 글, 은하수 그림, 요리조리스쿨 / 2014.09.29
10,000원 ⟶ 9,000(10% off)

주니어김영사예술,종교조재호 글, 은하수 그림, 요리조리스쿨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이다. 과학 전문 잡지인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어린이과학동아」의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1화 미묘한 사각 관계 2화 무적 파이터, 아빠! 3화 함정에 빠진 청이! 4화 특명, 식습관을 바꿔라! 5화 한울의 라이벌 등장 6화 청이가 화났다 7화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 8화 초심으로 돌아가자 9화 어머니는 답을 알고 있다내 몸을 해치는 못된 음식은 이제 그만!《요리스타 청》의 바르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식습관을 길러 보자!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최고의 요리 학습 만화 《요리스타 청④ 한울의 편식을 고쳐라》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소금물로 신선한 달걀을 골라내는 비법이? 밀도와 비중이라는 과학 상식을 이용해 달걀을 깨지 않고도 소금물로 신선한 달걀을 골라내는 법, 《요리스타 청④ 한울의 편식을 고쳐라》에서 만나 보세요! -짜장면을 먹으면 그릇에 국물이 남는 이유에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는 사실! 침 속에 있는 녹말 분해 효소 ‘아밀라아제’가 짜장 양념의 점성을 없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어묵을 만드는 데에도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어요. 자세한 내용을 《요리스타 청④ 한울의 편식을 고쳐라》에서 확인해 보세요! -요리는 생물, 화학, 물리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와 관계가 깊습니다.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이 과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의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바른 식습관, 만화를 통해 즐겁게 기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학교 앞 떡볶이, 전화 한 통이면 문 앞까지 배달해 주는 햄버거와 피자, 편의점에 가면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사 먹을 수 있는 컵라면과 김밥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24시간 간식거리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마음만 먹으면 부모의 눈을 피해 얼마든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지요. 게다가 유전자 조작 식품이다, 방사능 해산물이다 해서 식재료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린이들 스스로가 좋은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올바른 음식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식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에는 물론, 인격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니까요.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무조건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나쁜 거야!’라고 다그친다든지 ‘맛없더라도 이건 꼭 먹어야 키가 큰다!’ 는 식으로 어린이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식재료의 참다운 맛을 느끼게 함으로써, 당장 입에서 달콤한 맛이 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몸에 좋은 음식 재료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섭취하게 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요.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입니다. 흔히 ‘요리 학습 만화’라고 하면 단순히 음식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요리스타 청》은 그러한 학습 만화와는 정보 전달 방식이나 이야기 줄거리에서 노선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요리스타 청》을 보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수천 년 간 조상들의 지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해 보게 될 것입니다.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살아 숨쉬는 과학 정보 《요리스타 청》은 과학 전문 잡지인 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의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먼저 넣으면 더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나 감자튀김을 몸에 덜 해롭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리스타 청》을 보시면 과학적인 원리와 함께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건 꿈일 뿐이야
베틀북 /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손영미 옮김 / 2006.08.25
9,000원 ⟶ 8,100(10% off)

베틀북우리창작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손영미 옮김
월터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매우 귀찮아하는 아이다. 쓰레기는 아무 통에나 쏟아 붓고, 군것질 한 봉투는 아무렇게나 구겨 길에다 던지기 일쑤다. 월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지붕 위에 비행기를 주차할 수 있는 미래에 살고 있는 아이가 주인공인 TV 프로그램. 자기도 그 아이 같은 미래에 사는 게 소원이다. 그러던 어느 밤, 월터는 마침내 그 소원을 이루게 된다. 미래로 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쓰레기 뿐, 도무지 사람이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런데 그게 자기가 살던 동네라니! 그 다음으로 가게 된 곳은 숲 속. 하지만 \'고급 이쑤시개\'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잘라버린 숲은 이미 죽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연을 뿜어내는 거대한 공장 굴뚝, 물고기가 사라진 바다, 엄청난 교통체증 등, 월터가 가는 곳은 미래가 아니라 절망일 뿐이다. 끔찍한 풍경 속에서 진저리치던 월터는 마침내 자기 방으로 돌아 온다. 모든 것이 꿈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월터는 쓰레기 통으로 달려가, 자기가 아무렇게나 버렸던 쓰레기들을 분리수거 하기 시작한다.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알스버그의 아름다운 그림이 다소 직설적인 메시지까지 환상적으로 느껴지게 한다. 기술의 발전이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다는 정직한 진실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그림 속에 담긴 강력한 메시지! 우리는 지구 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서서히 눈을 뜨게 된다 월터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 현재에서 벗어나 지붕 위에 비행기를 주차할 수도 있고 쓰레기 분리용 로봇도 있는 멋진 미래로 가고 싶어 하는 평범한 아이이다. 그런데 그날 밤 월터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월터는 놀랍게도 침대에 누운 채로 미래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월터가 눈을 떠 보니 주위는 온통 쓰레기투성이다. 자세히 보니 쓰레기 산을 이루고 있는 그곳은 다름 아닌 자기가 살던 동네이다. 깜짝 놀란 월터는 ‘이건 미래가 아니라 그냥 꿈일 뿐이야!’라며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깨었을 때는 숲 속 커다란 나무 위다. 나무 아래로는 큰 나무들이 여기저기 잘려 나간 흔적들이 있고, 월터가 있는 나무 아래로 인부 두 명이 커다란 톱을 들고 서 있다. 인부들이 벗어놓은 윗옷에는 ‘고급 이쑤시개 회사’라는 글자가 보인다. 월터가 만난 미래는 환상이 아니라 악몽이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연을 뿜어내는 거대한 공장 굴뚝, 물고기가 사라진 바다, 엄청난 교통체증. ‘이러다 영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 때쯤, 월터는 드디어 잠에서 깬다. 미래가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 너무 다르자 월터는 기분이 착잡하다. 곧 월터는 전날 자신이 아무 통에나 쏟아 부었던 쓰레기를 분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한때 비웃었던 ‘나무’를 생일 선물로 고른다. 그날 밤, 월터의 침대는 월터를 또 다시 미래로 데려간다. 거기서 월터는 어떤 미래를 맞이할게 될까? 알스버그는 하이 테크날러지의 미래가 항상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싶은 물질을 모두 소유하게 된다 할지라도 소중한 환경이 파괴된 미래는 더이상 우리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 작가가 다소 직접적이다 싶을 정도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것은 환경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 기술만큼이나 자연이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에둘러 표현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비록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강력하나 그걸 전하는 방법은 매우 창의적이면서도 아름답다. 월터가 다음에 어디를 여행하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여운이 있는 말과 함께 그곳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작은 그림이 오른쪽 페이지마다 나온다. 그러고 나서 책장을 넘기면 두 페이지 가득 환상적인 그림이 펼쳐진다. 비록 자연 환경이 파괴된 곳이긴 하지만 그림은 매우 아름답고도 환상적이다. 여기에 작가의 또 다른 의도가 숨어 있다. 작가는 자연 파괴의 현장이긴 하지만 그 배경이 되는 지구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칼데콧 상을 2회나 수상하고 만든 그림책마다 사실적인 그림과 환상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 세계를 그려냈던 알스버그는 이 책에서도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림으로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이끈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날 때쯤에는 자신도 모르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자연의 고마움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3-2
솔빛길 / WSOY pro., Ltd 지음, 도영.황윤희 옮김 / 2012.07.13
15,000원 ⟶ 13,500(10% off)

솔빛길학습참고서WSOY pro., Ltd 지음, 도영.황윤희 옮김
현재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수학교과서.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한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1단원 곱셈의 세로식 1단원 숙제 1단원 심화 학습 2단원 분수와 소수 2단원 숙제 2단원 심화 학습 3단원 네 자리의 수 3단원 숙제 3단원 심화 학습 4단원 측정하기 4단원 숙제 4단원 심화 학습 5단원 복습과 응용 -핀란드 수학교과서로 수학교육의 혁신을 생각해보다. “교과부의 에 가장 적합한 수학책” 1. 학교 내신 수학과, 창의력 수학은 다른 수학입니까? 창의력 수학을 운영하는 학원 원장님들이 출판사로 전화해서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저학년 때는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는데, 3학년이 넘어가면 일반 보습학원으로 간다고 그러십니다. 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우리나라 수학책이 연산 문제가 너무 적어서 시중의 문제집을 복사해서 가르치신다고 하시더군요. 핀란드 수학교과서를 보고는 많은 연산 문제에 놀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또한 그 안에 들어있는 한국의 어떤 창의력 수학 문제보다 풍부한 창의력 수학 문제에 또 놀라십니다.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명확한 정의와 풍부한 연산 문제로 수학에 대한 접근과 이해, 또한 충실한 기본기를 닦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그런 기본기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2.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수학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합니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 핀란드 수학교과서에서는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자전거 여행,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스토리텔링이 있는 수학 교과부에서 발표한 스토리텔링 수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핀란드 수학교과서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장제 문제가 어떠한 형태를 갖춰야 하는지를 핀란드 수학은 잘 보여줍니다. 한국의 문제집이나 교과서의 문장제 문제는 문제 하나에 주제가 하나씩 주어지는 형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문제 하나하나의 문제가 새로운 주제가 되고 문제가 ‘문제를 위한 문제’가 되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핀란드 수학은 한 페이지에 나오는 문장제 문제는 모두 주제가 같은 것으로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말에 관한 주제면, 그 페이지 전체가 말에 대한 문제로 주어지고, 자전거 여행이 주제가 된다면 자전거 여행에 관한 것으로 전체 페이지가 구성되는 식입니다. 또한 논술형 문제들을 우리가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스토리텔링 문제가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야하는지,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5단원은 전체가 그러한 논술형 스토리텔링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의 이야기가 이야기 자체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 자체로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그 밑에 주어지는데, 풀기 위해서는 위에 주어진 이야기에서 정보를 찾고 그 정보들로 본인이 식을 세우고 답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5.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공부는 수동적으로 할 때보다 능동적으로 할 때 효율성도 있고 덜 지루합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수학이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하는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수학이라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이나 책이 가졌던 많은 권한을 학생에게 주고 그래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구성하고 풀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학생은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그것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공부를 가능하게 합니다. 6.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책 수학을 잘 한다는 것과 수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당장 많은 선행학습을 하고 엄마의 지도 아래 아이가 수학을 많이 공부했다면 수학 점수는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수학을 정말로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 지금 공부하는 책이 단순한 연산만을 반복시키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이 체계적으로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책인지 구분하여야 합니다. 수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수학을 공부하면서 논리적 능력, 추론 능력, 창의력, 관찰력 등이 키워져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핀란드 수학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정말로 논리력을 키우는데 무척 유용한 학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수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변화의 방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을 하겠다면서, 현재 2012학년도 초등학생들이 배울 교과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저희 출판사의 검토 결과, 분명 기존 교과서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학의 문제점은 수학의 성취도보다 흥미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고로 TIMSS 2007의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학생의 수학에 대한 인상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 2007 결과) 순 위(50개국 중) 공부할만한 가치: 45위 흥미도: 43위 자신감: 43위 핀란드 수학 교육의 특징이 성취도와 흥미도가 둘 다 높게 나오는 것에 비해 한국의 특징은 성취도에 비해 흥미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의 구성 ① 기본과정 - 기본적인 연산 문제의 반복 학습을 통해 정확한 연산 능력을 키웁니다. - 기본적인 정의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것의 연습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그 개념을 몸에 익히게 만듭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스스로 해 보기(Decide for yourself)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풀게 함으로써 자기 결정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없게끔 문제에서 변형이 자주 나타납니다. ② 숙제 - 핀란드에서 숙제를 내주도록 고안된 부분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보통은 구성됩니다. 물론 간혹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숙지하게 하지만, 양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학생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③ 심화 학습 - 조금 더 어려워지는 단계로서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사고력을 많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끝없이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 한국의 책과 다른 특징입니다.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 높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들인데, 어렵지만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입니다.


주식회사 6학년 2반
다섯수레 / 석혜원 (지은이), 한상언 (그림)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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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사회,문화석혜원 (지은이), 한상언 (그림)
경제 주체인 CEO의 주식회사 경영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어떤 경영자와 사원이 필요하고,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려면 어떤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훌륭한 경영자의 자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경제는 어떤 원리로 운영되는지를 어려운 경제 원리가 아닌 쉽고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였고, 아이들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자기와 다른 의견을 조율하여 단합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끌어 가는 주체적 생활 태도를 배울 수 있게 했다. 경제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단순히 부富를 축적하는 일이 아니라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제적인 생활 습관을 습득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주식회사 6학년 2반 아이들을 통해 경제를 알고 활용하는 것이 나 혼자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부유하게 만들고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와 관련된 기본 상식들,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체라 할 수 있는 CEO란 누구이며 생산과 소비, 분배란 무엇인지, 그리고 회사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주식, 펀드, 저축 등 투자 관련 정보까지 함께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경제 원리를 익히도록 했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4 1장 | CEO를 꿈꾸는 아이 톡톡! 경제 상식 CEO는 어떤 사람인가요? 2장 | 제발 회사를 만들게 해 주세요 톡톡! 경제 상식 경제 활동에서 기업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3장 | 준비 땅! 첫 사업을 시작하다 톡톡! 경제 상식 같은 물건인데 물건값이 달라요 4장 | 일할 사람이 더 필요해요 톡톡! 경제 상식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5장 | 카네이션을 선물하세요 톡톡! 경제 상식 기업이 벌이는 총알 없는 전쟁 6장 | 통장을 만들었어요 톡톡! 경제 상식 내게 알맞은 통장은 무엇일까? 7장 | 회사 사정을 한눈에 알 수 있어요 톡톡! 경제 상식 기업이 하는 화장, 분식회계 8장 | 주식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톡톡! 경제 상식 주식 가격이 왜 달라지나요? 9장 | 펀드, 네 정체는 뭐냐? 톡톡! 경제 상식 전문가가 투자를 대신해 주는 펀드 10장 | 반짝반짝 아이디어, 송골송골 땀방울 톡톡! 경제 상식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물건 11장 | 진이네 김밥이 후원하는 청운 리그 톡톡! 경제 상식 기업들은 왜 스포츠 대회를 후원할까요? 12장 | 와글와글 알뜰 시장 톡톡! 경제 상식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려요 13장 | 하나 사면 하나는 공짜! 톡톡! 경제 상식 손해 보는 장사도 있나요? 14장 | 안녕, 주식회사 6학년 2반! 톡톡! 경제 상식 주식회사의 이익금은 누가 갖나요? 어려운 낱말 풀이어린이 경제동화 스테디셀러, 출간 11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미래의 자본가를 꿈꾸는 아이들의 좌충우돌 주식회사 경영 이야기! 경제란 단순히 열심히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삶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필요한 개념이다. 경제의 기본 원칙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데 있다고 할 때, 어린이 경제 교육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이며, 이것은 생활 습관이나 공부하는 방식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주식회사 6학년 2반』은 경제 주체인 CEO의 주식회사 경영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어떤 경영자와 사원이 필요하고,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려면 어떤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한다. 훌륭한 경영자의 자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경제는 어떤 원리로 운영되는지를 어려운 경제 원리가 아닌 쉽고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였고, 아이들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자기와 다른 의견을 조율하여 단합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끌어 가는 주체적 생활 태도를 배울 수 있게 했다. 경제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단순히 부富를 축적하는 일이 아니라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제적인 생활 습관을 습득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주식회사 6학년 2반 아이들을 통해 경제를 알고 활용하는 것이 나 혼자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부유하게 만들고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와 관련된 기본 상식들,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체라 할 수 있는 CEO란 누구이며 생산과 소비, 분배란 무엇인지, 그리고 회사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주식, 펀드, 저축 등 투자 관련 정보까지 함께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경제 원리를 익히도록 했다. 무조건 아끼고 모아야 한다는 식의 경제 교육은 이제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지 않는다. 경제가 나와는 동떨어진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생활 속 어디에서든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원리라는 것을 알리 는 것이 어린이 경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며, 『주식회사 6학년 2반』이 독자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핵심 개념도 바로 이것이다. 책의 특징 『주식회사 6학년 2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익히고 경제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주식회사 6학년 2반을 운영하는 아이들을 통해 경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누구든 CEO라든가 경제 원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야기 흐름상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경제 관련 정보는 ‘톡톡 경제 상식’이라는 정보 페이지에서 더 깊이 있게 다루었다. 독자들은 6학년 2반 아이들이 스스로 회사를 운영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접하면서 경제 활동의 뼈대를 이루는 주식회사와 노동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며, 나라의 경제를 튼튼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것은 경제 주체들의 노력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과학은 단짝친구 5
학산문화사(단행본) / 이빈 원작, 김정욱 글, 정석호 그림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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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자연,과학이빈 원작, 김정욱 글, 정석호 그림
엄마는 단짝친구 학습만화 시리즈. 자두의 절친 민지가 병원에 입원한 까닭은? 손을 자주 씻지 않는 사소한 일에도 병에 걸릴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자두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양각색 사건들과 평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알아보고 바이러스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배워 본다.제1화 세균과의 전쟁 *세균이란? *세균은 어떻게 이동할까? *세균을 볼 수 있는 눈! 현미경의 발달 *세균학을 발전시킨 사람들 제2화 알고 보면 꼭 필요한 세균 *우리 몸을 지켜주는 세균이 있다고? *우리 몸에 사는 대장균은 누구? *대장균이 발견되면 정말 위험할까? *우리 생활에 세균을 이용한다고? *세균은 어떤 곳에 이용될까? 제3화 세균으로 인한 무서운 질병 *생물학적 무기가 국제법으로 금지된 이유는? *병은 어떤 경로로 전염될까? *세균 감염으로 발병되는 대표적인 질병! *푸른곰팡이에서 발견된 항생제, 페니실린! *애완동물을 키울 때 유의할 점은? 제4화 바이러스의 습격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은 뭘까? *조류 독감은 새만 위험한 게 아니다! *돼지와 소를 공포에 떨게 하는 구제역은 어떤 병일까? *잠복기는 왜 있는 걸까? *역사를 바꾼 바이러스, 천연두 제5화 인류의 적 바이러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 백신 *신종 바이러스의 공포 *감염과 발병의 차이는? *역학조사란 뭘까? 제6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해지는 법 *질병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방어 체제, 면역! *인체의 면역 체계-우리 몸을 지켜 주는 면역 체계의 종류는? *바이러스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 속 작은 습관들 *가정에 전염병 환자가 있을 때 대처법은? *악수로도 바이러스가 옮을까?천방지축 자두와 함께하는 생생한 생활 속 과학!! *세균의 정체는? *우리 몸에 사는 대장균은 누구?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는?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것들은? 자두의 절친 민지가 병원에 입원한 까닭은? 손을 자주 씻지 않는 사소한 일에도 병에 걸릴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자두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양각색 사건들~ 평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알아보고 바이러스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배워 보자!!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깜짝 놀랄 만한 과학이야기! 자두와 함께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출발~! 원작 [안녕?! 자두야!!] *TV애니메이션 시리즈 SBS 방영 & 투니버스 방영!! *YWCA 좋은 만화책 선정! *2004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2009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과학은 단짝친구 8
학산문화사(단행본) / 이빈 원작, 김정욱 글, 김기수 그림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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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단짝친구 학습만화 시리즈. 운동 종목 안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우리 생활과 몸속에서 일어나는 중화반응, 그림 속에 숨은 과학까지. 자두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흥미로운 생활 과학 속으로 안내한다.제1화 달리기는 과학이다 과학원리와 개념이 쏙쏙!! 자두의 과학교실 스포츠 과학과 그 역사 뉴턴의 운동 제1법칙, 관성의 법칙 뉴턴의 운동 제2법칙, 가속도의 법칙 뉴턴의 운동 제3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제2화 물이 무서워요 과학원리와 개념이 쏙쏙!! 자두의 과학교실 부력을 발견한 아르키메데스 무거운 배는 어떻게 물에서 뜰까요? 부피와 부력의 관계 물의 저항을 줄이는 형태, 유선형 제3화 소음은 너무 싫어! 과학원리와 개념이 쏙쏙!! 자두의 과학교실 소리란 무엇일까요? 소리가 우리 귀에 전달되는 과정은? 진동수에 따라 소리 크기가 달라진다?! 도플러 효과! 제4화 청소가 쉬워지는 화학 과학원리와 개념이 쏙쏙!! 자두의 과학교실 산과 염기는 무엇일까요?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화반응이란? 우리 몸속에서도 중화반응이 일어난다?! 제5화 그림 속에 담긴 과학 과학원리와 개념이 쏙쏙!! 자두의 과학교실 그림을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원근법이란? 색의 삼원색과 빛의 삼원색 착시현상을 이용한 병치혼합 아름다움의 비결, 황금비율 제6화 따뜻한 애완동물, 차가운 애완동물 과학원리와 개념이 쏙쏙!! 자두의 과학교실 변온동물?! 항온동물?! 대표적인 애완동물 강아지와 고양이 포유류와 파충류의 특징천방지축 자두와 함께하는 생생한 생활 속 과학!! 엄마는 단짝친구 과학학습만화 시리즈 8 더 빨리 달리고 싶다면 과학을 이용하라고?! 스포츠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배워 보고, 기록 달성에 도전!! · 뉴턴의 운동 3법칙! 관성, 가속도, 작용 반작용의 법칙!! · 진동수에 따라 소리의 크기가 달라진다?! 도플러 효과!! ·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화반응이란? · 미술에 숨은 과학! 평면이 입체로 보인다? 원근법! 어린이 육상대회에 학교 대표로 선발된 자두는 달리기 연습을 시작하는데… 달리기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고?! 시험공부를 시작한 자두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최대 적은 소음?! 소리는 어떻게 우리 귀에 들리는 걸까? 청소를 쉽게 해주는 화학과 그림 속에 숨은 과학적인 사고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활 속 과학 원리들을 재미있게 배워 볼까요? 운동 종목 안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우리 생활과 몸속에서 일어나는 중화반응, 그림 속에 숨은 과학까지! 알고 보면 쉬워지는 곳곳에 숨은 과학 원리들을 찾아보자!


할아버지의 천사
비룡소 / 유타 바우어 글, 그림 / 2002.11.13
7,500원 ⟶ 6,750(10% off)

비룡소외국창작유타 바우어 글, 그림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가 유타 바우어. 평범하게 보이기만 하는 할아버지의 인생. 그 삶을 특별하게 해 주는 것은 다름 아닌 할아버지 자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조금은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수호천사에 대한 믿음입니다.유타 바우어의 책은 힘들 때 나보다 강한 누군가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줍니다.할아버지와 손자의 따뜻한 교감 어린 손자는 이제 인생의 황혼에 서 있는 할아버지의 병상을 찾는다. 할아버지는 늘 그렇듯이 손자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 주신다. 개구쟁이 어린 시절의 얘기부터 어른이 되어 겪은 세계대전과 행복한 가정을 이룬 일까지. 되돌아보면 사는 게 힘든 날들도 많았지만 행복한 날들 또한 많았다. 그리고 기적 같은 날들이 있었다. 높은 나무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깊은 호수에 풍덩 빠져도 살아남고 위험한 전쟁터에서도 목숨을 잃지 않고 배고픔도 이겨내고……. 학교 가는 길의 광장에 있던 천사 동상을 회상하며 할아버지는 자신만의 특별한 수호천사를 이야기한다. 그러고는 피곤하신지 눈을 스르르 감으신다. 병원을 빠져나오는 손자를 맞이하는 것은 아직 저물지 않은 하루이다. 그 뒤를 따라 나오는 천사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암시하지만 ‘멋진 하루였다’라는 손자의 독백에서도 읽어 낼 수 있듯이 작가는 죽음을 슬픔과 연결시키기를 거부한다. 오히려 평범하지만 멋졌던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그려, 지켜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손자의 세상을 향한 씩씩한 발걸음 역시 보는 이에게 희망을 제시한다. 내 곁에는 항상 누군가가 있었단다 『할아버지의 천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그림 동화이다. 평범하게 보이기만 하는 할아버지의 인생. 그 삶을 특별하게 해 주는 것은 다름 아닌 할아버지 자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조금은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수호천사에 대한 믿음이다. 『할아버지의 천사』는 자칫 현실에만 쫓겨 다니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삶 속에 숨어 있는 작은 기쁨과 기적들을 발견할 수 있는 여유를 가르쳐준다. 이 책을 보고 나면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만 생각했던 일들을 이제 수호천사 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낯설지 않은 모습의 인간적인 ‘아줌마 천사’가 등장하는 『할아버지의 천사』는 유쾌한 상상과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며 어른들에게도 작은 휴식이 되어준다. 2001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강작가 유타 바우어가 따뜻한 그림으로 전하는 철학적 메세지 오랫동안 아이들 책의 일러스트를 해 온 사람답게 유타 바우어는 간결하지만 결코 차갑지 않은 그림으로 독자의 눈을 편하게 해 준다. 수채화 기법으로 부드럽게 표현된 배경과 등장인물, 충분한 여백과 길지 않은 텍스트는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할아버지의 인생은 더 풍성해진다. 또 상황에 따라 익살스럽게 표현된 인물 하나하나의 표정은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천사를 표현한 작가의 상상력도 주목할 만하다. 유타 바우어의 천사는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는 영락없는 아줌마다. 엄마 같은 푸근한 인상의 이 천사는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힘들 때면 나보다 강한 누군가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준다.
속담을 말해 봐!
한솔수북 / 유혜정 지음, 경하 그림 / 2010.01.29
8,500원 ⟶ 7,650(10% off)

한솔수북외국어,한자유혜정 지음, 경하 그림
고고 지식 박물관 41편 이야기. 고상한, 위대한, 성실한 세 사람이 동굴 한옥 주인이 주는 속담 힌트를 듣고 속담을 맞히는 과정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속담과 속담의 뜻을 쉽게 알게 된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속담, 유럽의 속담, 우리나라 속담, 우리나라 속담과 비슷한 속담 등 다양한 속담들을 만날 수 있다.뜻밖의 편지 비밀에 싸인 동굴 한옥 미로 같은 동굴 한옥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속담 고상한의 비밀 유럽의 속담1-배려하는 마음과 돈에 얽힌 속담 위대한의 눈물 유럽의 속담2-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에 얽힌 속담 노란 장미꽃 중국 속담-우리나라 속담과 비슷한 속담 동굴 한옥의 주인을 만나다 우리나라 속담1-자연 현상에 빗댄 속담 미로의 반란 우리나라 속담2-쓸모없거나 작은 것들에 빗댄 속담 아! 동굴 한옥 우리나라 속담 3-불행도 주고 행운도 주는 '똥'에 얽힌 속담 지혜와 웃음이 가득한 우리나라 속담 속담 맞히기로 동굴 한옥 탈출하기! 이 책은 이름난 기업가, 고고학 박사, 보육원 원장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한테서 행운의 선물을 준다는 편지를 받고 산 속에 있는 동굴 한옥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작하지요. 세 사람이 찾은 동굴 한옥은 평범한 집이 아니라 얼키고설킨 커다란 정육면체 모양의 미로였고, 세 사람은 그제야 누군가의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알아차리지요. 미로를 무사히 통과하려면 주어진 시간 안에 주어진 힌트만으로 속담을 맞혀야 하지요. 편지에 적혀 있던 행운의 선물은 동굴 한옥의 미로를 빠져 나와야만 받을 수 있고요. 추리 소설 같은 이야기 속에는 대대로 이어져 온 속담이 가득합니다. 그냥 속담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속담을 쓰는지 뚜렷하게 알 수 있게 이야기를 꾸몄지요. 속담은 우리 조상의 지혜와 웃음이 가득 담겨 있어요.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즐거움, 교훈 같은 것이 오랜 시간에 걸쳐 한데 범벅이 되어 말 한마디만 듣고도 무릎을 탁 칠 만한 멋진 속담이 탄생한 것이죠. 속담 힌트는 세 사람한테 던지는 경고? 동굴 한옥 주인이 속담 힌트를 줄 때마다 고상한과 위대한, 성실한은 과거의 일이 떠올랐어요. 세 사람한테는 남모를 비밀이 있었거든요. 8년 전 여름, 화석을 찾으러 바닷가 바위를 헤매던 고상한은 정신을 잃은 채 물살에 떠밀리고 있던 청년을 발견했고, 기억상실증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 못하던 그 청년을 자신의 조수로 삼았지요. 둘레 사람들은 그런 고상한을 오갈 데 없는 사람을 데려다가 돌본다며 칭찬했지요. 하지만 고상한은 그 조수를 교묘하게 이용했지요. 화석을 발굴하러 다니면 위험한 곳이 많은데 그때마다 고상한은 조수를 시키고 자신은 안전한 곳에서만 화석 발굴 작업을 했지요. 결국 조수는 가파른 골짜기에서 화석을 찾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졌고, 고상한은 그날 사고를 경찰에 신고도 안 했지요. 위대한도 8년 전 어떤 청년을 만났는데 기계를 잘 다뤘던 그 청년을 다른 회사에서 돈을 더 많이 주고 데려갈까 봐 양아들로 삼았지요. 그 양아들은 컴퓨터 산업을 크게 발전시킬 부품을 개발하고 있었고 위대한은 그게 무척 탐이 났어요. 어느 날 위대한은 청년을 잘 구슬려서 설계도를 가지려고 바다 낚시를 떠났지요. 그날 위대한의 엉덩이에 부딪혀서 청년은 그만 바닷속으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위대한은 경찰에 신고를 해서 청년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못 찾았지요. 위대한은 경찰한테는 청년이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말했지요. 성실한은 삼십 년 전 자기 집 대문밖에 울고 있던 갓난아기를 데려다가 극복이라고 이름 짓고 정성껏 키웠어요. 그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 고등학생이 된 어느 날이었어요. 성실한은 친한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친아들이 아닌 극복이를 한 번도 친아들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학교에 갔다 온 극복이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집을 뛰쳐나갔지요. 이상하게도 동굴 한옥 주인은 세 사람의 이 이야기를 모두 알고 있었어요. 한옥 주인이 속담 힌트를 줄 때마다 세 사람은 자신의 과거 일을 들려주었어요. 그러면서 위대한의 양아들과 고상한의 조수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의 실수를 반성하지요. 드디어 동굴 한옥 주인과 만난 세 사람! 속담을 맞혀야만 미로 같은 동굴 한옥을 빠져나갈 수 있는 세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정말 급한 상황에서는 서로 도우며 속담을 맞혔어요. 성실한이 속담을 잘 맞힌다는 것을 안 동굴 한옥 주인은 성실한을 위대한, 고상한과 떨어뜨려 놓았어요. 위대한과 고상한이 속담을 맞혀야만 성실한을 만날 수 있게 했지요. 우여곡절 끝에 속담을 맞힌 두 사람은 성실한이 있는 방으로 오게 되었어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성실한은 아픈 듯 누워 있었고 그 옆에는 한 청년이 있었거든요. 위대한과 고상한은 청년을 보자 더욱더 놀랐어요. 그 청년은 위대한의 양아들이자 고상한의 조수였던 청년이었거든요. 또 성실한이 친자식처럼 키웠던 극복이었어요. 청년은 세 사람한테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돈을 모았고 이 동굴 한옥을 짓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세 사람이 속담을 맞히면서 나눈 이야기를 들으며, 성실한이 자기를 끔찍히 사랑했던 것을 알았고 자기가 바다에 빠진 건 위대한의 실수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위대한과 고상한은 청년 앞에서 용서를 빌었고, 청년은 복수를 하겠다던 마음이 싹 없어졌어요. 이 책은 고상한, 위대한, 성실한 세 사람이 동굴 한옥 주인이 주는 속담 힌트를 듣고 속담을 맞히는 과정이 재미있게 펼쳐져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속담과 속담의 뜻을 쉽게 알게 되지요. 본문 밖에 나오는 간추린 속담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속담 - 급히 데운 밥이 쉬 식는다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 개가 웃겠다 - 강아지는 방에서 키워도 개가 된다 유럽의 속담1) 배려하는 마음과 돈에 얽힌 속담 - 신발을 신고 있는 사람만이 발 어디가 불편한지를 알 수 있다 - 돈이 당신의 하인이 안 된다면 당신이 주인이 될 것이다 - 예방의 1온스는 치료의 1파운드와 맞먹는다 - 모자는 빨리 벗되 지갑은 천천히 열어라 - 근면은 부의 오른손이고 절약은 그의 왼손이다 - 부자가 넘어지면 재난이라고 하고 가난한 사람이 넘어지면 술에 취했다고 한다 유럽의 속담2)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에 얽힌 속담 - 아무리 소를 때려 봤자 우유를 얻지 못한다 - 청춘과 잃은 시간은 영원히 되돌아오지 않는다 - 한가함은 악마의 휴게 의자다 - 나이 들어 따뜻하게 지내고 싶으면 젊을 때에 난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 귀담아 듣는 것은 지혜를 가져다주고 지껄이는 것은 후회를 가져다준다. - 한 번 실수하는 것보다 두 번 묻는 것이 낫다. -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냉수 한 모금보다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킨다 -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 우리나라 속담1) 자연 현상에 빗댄 속담 -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다리가 찢어진다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 양반은 물에 빠져 죽어도 개헤엄은 안 친다 -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 수염이 석 자라도 먹어야 양반 - 양반 지게 진 것 같다 우리나라 속담2) 쓸모없거나 작은 것들에 빗댄 속담 - 빈대 없앤다고 초가삼간 태운다 -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첫술에 배 부르랴 -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척하면 삼천리 우리나라 속담과 비슷한 속담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중국 속담) - 세월이 유수같다(중국 속담) - 목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두어라(중국)-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우리나라) - 시장기를 가시게 하면 모두 다 좋은 음식(중국)-시장이 반찬이다(우리나라) -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중국)-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우리나라) 이 밖에 불행도 주고 행운도 주는 '똥'에 얽힌 속담과 지혜와 웃음이 가득한 우리나라 속담을 담았어요.


자두의 행복 일기장
채우리 / 이빈 원작, 박현숙 글, 최호정 그림 / 2016.03.25
9,000원 ⟶ 8,100(10% off)

채우리생활,인성이빈 원작, 박현숙 글, 최호정 그림
작년에 썼던 일기장이나 시간이 좀 지난 일기장을 다시 펼쳐 읽어 보면 그때는 깨닫지 못했던 행복이 가득하다. 그래서 지난 일기장을 읽으면 자꾸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런데 왜 그때는 그게 행복이라는 걸 알지 못했을까? 을 쓴 자두처럼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아 행복 일기장을 써 보자.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의 생활 속에 있다. 시리즈는 자두의 재미있는 일상과 자두의 일기, 선생님의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고민 일기장, 비밀 일기장, 꿈 일기장, 행복 일기장 등 생각의 힘이 자라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행복1 똥 두 덩어리 행복2 집에서 쫓겨난 날 행복3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예쁘니? 행복4 애기를 본받아야겠다 행복5 머리가 터질 뻔한 날 행복6 햄버거가 머리 위로 쏟아진 날 행복7 내가 토했어요 행복8 하수구 막힌 날의 사건 행복9 그렇다고 친구끼리 싸우면 되겠니? 행복10 거지 아저씨와의 약속 행복11 선생님을 미행한 날 행복12 방귀 범인여러분은 어떨 때 행복하다고 느끼나요? 여러분도 가족들과 소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나, 생각지도 않았던 용돈을 받았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나요? 혹시 착한 일을 하고 행복하다고 느낀 적은 없나요? 우리들의 친구 명랑 소녀 자두는 우연한 기회에 엄마의 집안일을 도울 때, 남자아이들이 서로 자두와 결혼하겠다고 다툴 때, 선생님이 떡볶이를 사 줬을 때처럼 사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했을 때 행복하다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깨달았어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생활 속에 있다는 것을요. 여러분도 지금 행복을 찾아보세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파랑새처럼 바로 여러분 곁에 행복이 숨어 있을 거예요. [출판사 리뷰] 2015년 11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SBS TV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의 주인공 자두가 일기장에 행복을 적어 놓았습니다! 작년에 썼던 일기장이나 시간이 좀 지난 일기장을 다시 펼쳐 읽어 보면 그때는 깨닫지 못했던 행복이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지난 일기장을 읽으면 자꾸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따뜻해지지요. 그런데 왜 그때는 그게 행복이라는 걸 알지 못했을까요? 을 쓴 자두처럼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아 행복 일기장을 써 보세요.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의 생활 속에 있답니다. 일기를 쓰면 하루를 되돌아보며 오늘 겪은 일들과 느낀 점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일기를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리즈는 자두의 재미있는 일상과 자두의 일기, 선생님의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고민 일기장, 비밀 일기장, 꿈 일기장, 행복 일기장 등 생각의 힘이 자라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5월 31일 화요일 날씨 : 바람이 쌩~ 하고 불어 불안한 날은희가 거울을 보고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하고 물었다. 윤석이가 ‘은희’라고 대답했다. 거울도 아닌 게 거울인 척했다. 나는 화가 났다. 그런데 돌돌이가 삼백 원 주면 은희 같은 눈으로 만들어 준다고 했다. 나는 깎아서 이백 원에 눈에 붙이는 테이프를 샀다. 테이프를 붙이니까 눈이 막 부었다. 나는 무서워서 기도했다. 기도했더니 내 눈으로 돌아왔다. 기분이 좋았다.♥자두 눈이 동그랗고 얼마나 예쁜데. 선생님은 자두 눈이 부러워.♥


변신자동차 또봇 1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3.05.10
8,800원 ⟶ 7,920(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로봇 애니메이션이지만 비폭력을 모토로 다양한 성격이 부여된 로봇 캐릭터, 친구간의 우정, 가족 간의 사랑 등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아빠가 납치됐다! 또봇 X, 변신! 수상한 검은 차 또봇 Y, 등장! 친구들이 위험해 뉴스에 난 또봇 동네에서 숨바꼭질 난 너를 믿어 또봇 X, 위기일발! 그레이트 또봇 X 아이스크림 트럭이야 또봇, 대 활약 나타난 단서 아빠의 목소리 부릉 모터스의 음모 꿈의 자동차 쉬어가는 페이지요즘 대세! 변신자동차 또봇! 또봇의 등장과 활약상, 그 첫 번째 이야기! [변신자동차 또봇]은? 요즘 모르는 아이가 없는 ‘또봇’은 영실업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로봇 완구. 완구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3D애니메이션 또한 인기몰이를 하며 현재 10기가 방영 중이다. 각 시즌별로 새로운 또봇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점점 풍성해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후속 시즌이 제작될 예정이다. 로봇 애니메이션이지만 비폭력을 모토로 다양한 성격이 부여된 로봇 캐릭터, 친구간의 우정, 가족 간의 사랑 등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부모님의 호응도 또한 높다. 대도시를 지키는 또봇 등장! 평화로운 대도시에 사는 쌍둥이 초등학생, 하나와 두리. 어느 날, 하굣길에 수상한 검은 차가 아빠를 납치해 가고, 그동안 타고 다니던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한다. 아빠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두 아이를 지켜 줄 로봇인 또봇을 만들어 두었던 것이다. 아이들은 아빠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숨기고, 또봇과 함께 아빠를 직접 구하기로 한다. 한편, 대도시에는 자동차 폭주 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또봇은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하면서 영웅이 되는데…. 변신자동차 또봇, 첫 번째 이야기!
페르코의 마법 물감
사계절 / 벨라 발라즈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지안 그림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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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벨라 발라즈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지안 그림
사계절 중학년 문고 시리즈 스물한 번째 책. 한 아이가 어린 시절과 작별하고 어른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판타지 동화이다. 비록 가난하지만 그림 그리기를 무엇보다 좋아하는 페르코가 우연히 ‘참하늘빛’이라는 마법 물감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으로, 동유럽 특유의 매력적인 상상력과 강렬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리에겐 다소 낯선 헝가리 동화이지만,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성장 동화의 전범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어린 시절 읽은 책 가운데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으로 꼽힐 만큼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명한 동화 작가이자 평론가인 우에노 료 역시 어린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잘 그려낸 훌륭한 동화라고 극찬한 바 있다. 가난하지만 그림 솜씨만큼은 그 누구보다 뛰어난 페르코는 그림을 대신 그려 주는 대가로 부잣집 아이인 칼리에게 물감과 도화지를 빌린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물감 같은 건 꿈도 못 꾸기 때문이다. 그런데 페르코가 세탁물을 배달하러 나간 사이에 파란색 물감이 없어지고 만다. 결국 페르코는 칼리에게 하늘색 물감을 돌려주지 못하고, 칼리는 선생님한테 이르겠다며 길길이 날뛴다. 페르코는 학교도 가지 못한 채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이상한 수위 아저씨가 가르쳐 준, 딱 일 분 동안만 꽃이 핀다는 푸른 꽃밭을 발견한다. 이 신비한 꽃의 이름은 참하늘빛. 페르코는 그 꽃을 꺾어 즙을 짜서 병 속에 담는다. 그렇게 페르코만의 참하늘빛 물감이 완성된다. 하지만 참하늘빛 꽃에서 얻어 낸 물감은 보통 물감과는 다른 마법 물감이였는데….파란색 물감이 사라졌다 이상한 수위 아저씨 비밀 친구 모자 속에 내리는 소나기 깜깜한 지하실 숲 속에서 보낸 하룻밤 어린 성자 조그만 하늘 조각 옮긴이의 말동유럽의 작은 나라 헝가리에서 날아온 판타지 동화. 한 소년이 어린 시절과 작별하고 어른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그렸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년 페르코가 우연히 ‘참하늘빛’이라는 마법 물감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으로, 동유럽 특유의 매력적인 상상력과 강렬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린이가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를 찬찬히 되돌아보게 하는 성장 동화로, ‘사계절 중학년문고’의 스물한 번째 책이다. 동유럽의 작은 나라 헝가리에서 날아온 성장 동화의 전범 ‘성장’은 아동문학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보편적인 주제이자 중요한 키워드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는 아이들에게 있어 성장은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낯선 세계로 진입하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의미한다. 따라서 아이가 자라 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는 이야기는 문학 장르 중에서도 ‘동화’가 지닌 본연의 의미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내러티브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성장 이야기에는 중요한 모티프가 하나 존재한다. ‘길 찾기’가 바로 그것이다. 동화에서 길 찾기는 주로 판타지나 모험의 형식을 통해 나타나는데, 주인공은 갖가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조력자나 초월적인 힘을 지닌 물건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길 위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낯선 길로 들어설 것인가. ‘사계절 중학년문고’의 스물한 번째 책 『페르코의 마법 물감』(Az igazi egszinkek, 참하늘빛)은 한 아이가 어린 시절과 작별하고 어른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판타지 동화이다. 비록 가난하지만 그림 그리기를 무엇보다 좋아하는 페르코가 우연히 마법 물감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으로, 책장을 열면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마법 같은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우리에겐 다소 낯선 헝가리 동화이지만,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성장 동화의 전범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어린 시절 읽은 책 가운데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으로 꼽힐 만큼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명한 동화 작가이자 평론가인 우에노 료 역시 어린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잘 그려낸 훌륭한 동화라고 극찬한 바 있다. 세상에 나온 지 90년 가까이 된 고전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었다. ‘참하늘빛’ 마법 물감을 칠하는 순간, 그림 속 하늘에서 별이 반짝이고 선생님 모자 속에 번개가 친다 페르코는 가난한 어머니를 도와 세탁물 배달을 하느라 숙제를 할 짬이 없다. 그래서 수업시간마다 교실 맨 뒤 ‘게으름뱅이 자리’로 쫓겨나기 일쑤다. 하지만 그림 솜씨만큼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 그러던 어느 날, 페르코는 그림을 대신 그려 주는 대가로 부잣집 아이인 칼리에게 물감과 도화지를 빌린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물감 같은 건 꿈도 못 꾸기 때문이다. 그런데 페르코가 세탁물을 배달하러 나간 사이에 파란색 물감이 없어지고 만다. 페르코는 고양이 친츠의 짓일 거라 여기지만, 친츠는 자신은 결백하다며 극구 부인한다. 결국 페르코는 칼리에게 하늘색 물감을 돌려주지 못하고, 칼리는 선생님한테 이르겠다며 길길이 날뛴다. 페르코는 학교도 가지 못한 채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이상한 수위 아저씨가 가르쳐 준, 딱 일 분 동안만 꽃이 핀다는 푸른 꽃밭을 발견한다. 이 신비한 꽃의 이름은 참하늘빛. 페르코는 그 꽃을 꺾어 즙을 짜서 병 속에 담는다. 그렇게 페르코만의 참하늘빛 물감이 완성된다. 하지만 참하늘빛 꽃에서 얻어 낸 물감은 보통 물감과는 다른 마법 물감이다. 도화지에 하늘을 그리면 그림 속 하늘에서 해와 달이 뜨고 지고, 심지어 별까지 빛난다. 진짜 하늘과 똑같은 하늘이 그림 속에 생기는 것이다. ‘반딧불이들이 내 그림 위를 기어 다니고 있는 걸까?’ 페르코는 그렇게 생각하며 연장 궤짝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허리를 구부리고 그림을 내려다보았다. 그때 페르코의 눈앞에 너무나도 뜻밖의 광경이 펼쳐졌다. 그것은 반딧불이 아니었다. 수많은 작은 별이었다. 좀 전에 페르코가 참하늘빛을 칠한 하늘에 해가 져서 깜깜해지자 별들이 반짝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림 오른쪽의 울타리 위로 큰곰자리가 보였다. 크기는 아주 작았지만 달도 지붕 위로 솟은 두 개의 굴뚝 사이로 막 떠오르고 있었다. 은빛으로 빛나는 진짜 달이었다. 그림 속 조그만 집의 유리창이 그 달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 본문 36쪽에서 페르코는 짝사랑하는 소녀 주지에게 마법 물감으로 그린 그림을 선물한다. 주지는 페르코의 그림을 받고 감동한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주지가 책상 위에 그림을 올려놓자 그림 속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천둥이 치고 번개가 떨어진다. 번개는 그림 속의 집을 태우고 급기야 도화지마저 태워 버린다. 페르코의 물감이 마법 물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칼리는 잃어버린 파란색 물감 대신 참하늘빛을 달라며 억지로 반을 빼앗는다. 모자 안에서 또 한 번 쿠르릉! 하고 천둥이 쳤다. 이번에는 처음보다 좀 더 소리가 컸다. 노박 선생님이 너무 당황해서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교장 선생님은 코안경을 벗고 절레절레 머리를 흔들었다. 남학생들이 웅성거렸다. 여학생들은 겁먹은 얼굴로 서로서로 마주보았다. 그때 갑자기 노박 선생님의 신사 모자 속에서 총소리처럼 요란한 소리가 나더니 물줄기가 노박 선생님의 얼굴을 타고 주룩주룩 흘러내려 옷깃 속으로 떨어졌다. 노박 선생님이 소스라치게 놀라 당장에 신사 모자를 벗어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 본문 69쪽에서 그때부터 마법 물감을 둘러싼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건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한다. 몰래 마법 물감을 칠해 둔 모자를 쓴 선생님이 소나기에 흠뻑 젖기도 하고, 궤짝 뚜껑에 하늘을 그린 뒤 그 위에 앉아 강을 내려가다가 이웃마을 사람들에게 하느님이 보낸 성자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마법 물감도 바닥이 나 버린다. 이제 남은 참하늘빛은 페르코의 반바지에 떨어진 단 한 방울뿐이다. 참하늘빛 한 방울은 페르코의 반바지에 작은 하늘 조각으로 남는다. 페르코는 앞으로 영원히 반바지를 벗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처음에 페르코는 그것이 등불에 반사된 눈물방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만져 보았지만 조금도 젖어 있지 않았다. 페르코는 눈을 비비고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보았다. ‘앗, 이건 조그만 푸른 별이잖아?’ 그것은 작디작은 참하늘빛 하늘 조각이었다. 지난번 참하늘빛 꽃 즙을 짤 때 바지에 한 방울 튄 적이 있다. 그 하늘에서 작디작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던 것이다. - 본문 119쪽에서 그로부터 삼 년의 시간이 흐른다. 다른 아이들은 이미 긴 바지로 갈아입은 지 오래다. 반바지 차림은 페르코 뿐이다. 주지는 페르코에게 말한다. 나랑 같이 산책할 마음이 있다면 그 어린애 같은 바지는 이제 그만 벗으라고. 페르코는 망설인다. 그러다가 주지의 눈동자를 바라보는 순간, 거기에 바로 참하늘빛을 꼭 닮은 아름다움이 있음을 깨닫는다. 페르코는 주지의 눈에서 빛나는 참하늘빛을 위해 반바지를 벗는다. 마법보다 신비로운 아이들의 삶과 사랑 『페르코의 마법 물감』이 구현하는 세계는 오롯이 아이들만의 세계이다. 그것도 신 나고 즐거운 판타지의 세계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진짜 매력은 가슴 뛰는 모험의 길, 그 끝에 있다. 작가는 페르코가 반바지에 얼룩진 참하늘빛보다 아름다운 가치를 주지에게서 발견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맺는다. 반바지를 벗는 이유가 다름 아닌 사랑하는 여자 친구의 눈빛 때문이라는 것. 페르코를 어른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끈 것은 결국 이성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라는, 이 짧지만 강렬한 결말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그 어떤 문학 작품보다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또한 페르코와 같은 독립적인 캐릭터를 통해 ‘성장 동화의 주체는 말 그대로 성장하는 어린이’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우에노 료는 자신의 저서 『현대 어린이문학』에서 ‘어린이를 그리는 것은 인간을 그리는 것이다. 인간을 그리는 것은 삶의 기쁨 또는 슬픔을 그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이 작품에는 어린이가 ‘동심’ 속에 매몰된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사랑하는 인간, 하나의 가치를 위해 다른 가치를 기꺼이 포기할 줄 아는 능동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 그것이 바로 마치 참하늘빛 마법 물감을 칠한 듯, 이 작품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이유이다. 동유럽 특유의 상상력과 영화적 이미지가 빚어낸 독특한 판타지 이 책을 쓴 벨라 발라즈(Bela Balazs, 1884~1949)는 헝가리 태생의 작가로, 20세기 헝가리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사상가이다. 영화감독, 각본가, 시인, 소설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무엇보다 초창기 영화 이론과 제작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영화 이론가로 유명하다. 특히 『가시적 인간』이나 『영화의 이론』 같은 그의 저서들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영화학도들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훌륭한 이론서로 평가받는다. 그래서인지 작품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색채감과 이미지는 상당히 강렬하다. 특히 참하늘빛으로 대표되는 푸른빛의 이미지는 마치 영사기에서 나오는 빛처럼 신비롭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페르코가 다락방 궤짝 안에 들어가 누워 참하늘빛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이나, 몰래 물감을 칠해 놓은 모자를 쓴 선생님이 모자 속에 내리는 소나기에 흠뻑 젖는 장면은 작가의 영화적 상상력이 고스란히 투영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발표된 지 90년 가까이 된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세련되고 감각적이다. 『페르코의 마법 물감』은 우리에게 익숙한 영미권 판타지 동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아이들은 물론 그 시기를 지나온 어른들에게도 오랜만에 좋은 동화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Longman Grammar Mentor Joy Early Start 1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편집부 (지은이) /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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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학습참고서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편집부 (지은이)
Grammar Mentor Joy Early Start 시리즈는 Grammar Mentor Joy 시리즈의 첫 단계로 처음 문법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법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Level이 각각 8개의 Chapter 총 8주의 학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Chapter가 끝나면 Final Check 문제와 Exercise를 두어 반복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C h a p t e r 1 명사와 관사 Unit 01 명사 Unit 02 명사의 복수형 C h a p t e r 2 인칭대명사Ⅰ Unit 01 인칭대명사와 be동사 Unit 02 주어+be동사+명사/장소 C h a p t e r 3 형용사 Unit 01 형용사의 종류 Unit 02 반대 의미의 형용사 C h a p t e r 4 be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Unit 01 be동사의 부정문 Unit 02 be동사의 의문문 C h a p t e r 5 동사 Unit 01 일반동사 Unit 02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동사의 변화 C h a p t e r 6 일반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Unit 01 일반동사의 부정문 Unit 02 일반동사의 의문문 C h a p t e r 7 인칭대명사Ⅱ Unit 01 my / your / me / you Unit 02 He / She / They / It의 쓰임 C h a p t e r 8 can / be going to Unit 01 can의 쓰임 Unit 02 be going to의 쓰임 실전모의고사 163 1. 기획 의도 Grammar Mentor Joy Early Start 시리즈는 Grammar Mentor Joy 시리즈의 첫 단계로 처음 문법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법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Level이 각각 8개의 Chapter 총 8주의 학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Chapter가 끝나면 Final Check 문제와 Exercise를 두어 반복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가적으로 워크북과 단어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 레벨이 끝나면 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 테스트도 각각 3회씩 제공되고 있습니다. 2. 이 책의 특징 ∨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챕터 구성 ∨ 단계별 학습을 통한 맞춤식 문법 학습 ∨ 내신대비를 위한 서술형 문제 풀이 학습 ∨ 단순 암기식 공부가 아닌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 풀이 학습 ∨ 반복적인 학습을 통한 문제 풀이 능력 향상 ∨ 기초 어휘와 문장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 ∨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한 자연스런 학습 ∨ 초등 기초 문법을 완벽 마스터 3. 이 책의 구성 Step 1 1단계_ Unit 설명 & Warm up 각 Chapter를 2개의 Unit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Warm up에서는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기본적인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tep 2 2단계_ Check up 각 Unit에서 다루고 있는 문법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tep 3 3단계_ Step up 각 Unit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tep 4 4단계_ Final Check 각 Chapter의 내용을 최종 점거하는 단계로 두 Unit의 내용들을 기초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Writing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추가하였습니다. Step 5 5단계_ Exercise 각 Chapter가 끝나면 시험에서 볼 수 있는 관련 문제 유형들을 다양하게 제시했습니다. 또한 앞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Step 6 6단계_ 실전모의고사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에서 배운 모든 내용을 5지선다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로 구성하여 학습자들이 최종적으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학식당 시리즈 세트 (전3권)
명왕성은자유다 / 김희남 지음, 김진화 그림 / 2012.09.10
54,000원 ⟶ 48,600(10% off)

명왕성은자유다수학동화김희남 지음, 김진화 그림
수학식당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수학들을 만날 수 있는 수학 동화. 수학 요리 연구에 평생을 바친 ‘셰프 피’는 길 잃은 ‘당케’를 거두어 조수로 삼고 수학식당을 연다. 수학식당에는 2500년 전통의 ‘비수레(비밀 수학 레시피)’가 있다. 친절한 셰프는 이야기의 마지막마다 자신의 비밀 수학 레시피, 즉 비수레를 전수해 준다. 수학 문제에 골머리를 앓는 손님들이 셰프의 수학 요리를 먹으면 문제 해결의 방법과 수학의 법칙을 이해하게 된다. 또 셰프가 만든 수학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레시피도 곁들어 놓았다.수학식당 1 1. 사각사각샌드위치(사각형의 정의) 14 2. 막대어묵어묵조랭이떡볶이(수의 자릿값 알기) 30 3. 별나별나초콜릿(몇 더하기 몇 = 두 자리 수) 50 4. 촉촉사르르카스텔라(식 세우기, 뺄셈식, 덧셈식) 62 5. 쌍둥이스테이크(길이 재기) 78 후식. 몰라몰라주스 98 수학식당 2 1. 콧김슝슝알아알아냉수(받아내림이 있는 뺄셈) 8 2. 구구떡꼬치(곱셈의 원리, 곱셈구구) 26 3. 재깍재깍치즈케이크(시계 보기, 시간 알기) 52 4. 차곡차곡마카롱피라미드(수 배열에서 규칙 찾기) 74 5. 오래오래스파게티(달력 속 규칙 찾기) 96 후식. 별루별루초콜릿(표와 그래프) 112 수학식당 3 1.기절초풍딸기(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8 2.가지가지카레(경우의 수,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 26 3.잘라잘라사과파이(분수) 50 4.도리도리돌돌젤리(길이의 합 구하기) 74 후식. 우달달생크림케이크 104조선일보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초등 저학년 스토리텔링 수학의 정석 『수학식당』 조선일보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수학이라는 괴물이 괴롭히나요? 문제집만 풀어서 수학이 싫다고요? 걱정하지 말아요. 『수학식당』에서는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수학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수학 요리를 먹고 ‘비밀 수학 레시피’, 즉 비수레를 익히면 문제가 해결되고 마음이 편안해지지요. 수학식당을 읽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수학으로 재미있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끝없이 보일 거예요. [출판사 서평] 수학 요리 연구에 평생을 바친 ‘셰프 피’는 길 잃은 ‘당케’를 거두어 조수로 삼고 수학식당을 열었어요. 수학식당에는 2500년 전통의 ‘비수레(비밀 수학 레시피)’가 있어요. 친절한 셰프는 이야기의 마지막마다 자신의 비밀 수학 레시피, 즉 비수레를 전수해 준답니다. 수학 문제에 골머리를 앓는 손님들이 셰프의 수학 요리를 먹으면 문제 해결의 방법과 수학의 법칙을 이해하게 되지요. 또 셰프가 만든 수학 요리를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레시피도 곁들어 놓았답니다. 그런데 셰프 피와 함께 수련했던 ‘봉팔 셰프’가 수학을 없애고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조수 ‘봉쑤아’와 함께 학수식당을 열었어요. 사사건건 수학식당을 모함하고 방해하던 학수식당은 수학식당을 없애려고 계략을 짰답니다. 당케는 수학식당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요리스타 청 3
주니어김영사 / 조재호 글, 은하수 그림, 요리조리스쿨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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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예술,종교조재호 글, 은하수 그림, 요리조리스쿨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이다. 흔히 ‘요리 학습 만화’라고 하면 단순히 음식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은 그러한 학습 만화와는 정보 전달 방식이나 이야기 줄거리에서 노선을 달리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독자들은 을 보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수천 년 간 조상들의 지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해 보게 될 것이다.1화 솜사탕 같은 앨버트의 유혹 2화 청아, 너 없인 싫어! 3화 위기에 빠진 청이와 앨버트 4화 장독이 사라졌다! 5화 치킨의 슬픈 과거 6화 청이가 몰랐던 것 7화 요리경연 2차 본선 시작!내 몸을 해치는 못된 음식은 이제 그만!《요리스타 청》의 바르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식습관을 길러 보자!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최고의 요리 학습 만화 《요리스타 청③ 한울 도련님의 비밀》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설탕을 녹여 솜사탕을 만드는 데에는 ‘원심력’이라는 물리학 법칙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게다가 비 오는 날 부침개를 먹고 싶은 이유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 《요리스타 청③ 한울 도련님의 비밀》에서 만나 보세요! -과학의 발전과 함께 요리 비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리스타 청③ 한울 도련님의 비밀》에서는 첨단 과학 기술을 응용한 요리 방법으로 ‘분자요리’가 등장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골치가 아파지는 ‘분자요리’!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요리는 생물, 화학, 물리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와 관계가 깊습니다.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이 과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의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바른 식습관, 만화를 통해 즐겁게 기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학교 앞 떡볶이, 전화 한 통이면 문 앞까지 배달해 주는 햄버거와 피자, 편의점에 가면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사 먹을 수 있는 컵라면과 김밥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24시간 간식거리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마음만 먹으면 부모의 눈을 피해 얼마든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지요. 게다가 유전자 조작 식품이다, 방사능 해산물이다 해서 식재료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린이들 스스로가 좋은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올바른 음식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식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에는 물론, 인격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니까요.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무조건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나쁜 거야!’라고 다그친다든지 ‘맛없더라도 이건 꼭 먹어야 키가 큰다!’ 는 식으로 어린이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식재료의 참다운 맛을 느끼게 함으로써, 당장 입에서 달콤한 맛이 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몸에 좋은 음식 재료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섭취하게 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요.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입니다. 흔히 ‘요리 학습 만화’라고 하면 단순히 음식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요리스타 청》은 그러한 학습 만화와는 정보 전달 방식이나 이야기 줄거리에서 노선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요리스타 청》을 보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수천 년 간 조상들의 지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해 보게 될 것입니다.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살아 숨쉬는 과학 정보 《요리스타 청》은 과학 전문 잡지인 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의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먼저 넣으면 더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나 감자튀김을 몸에 덜 해롭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리스타 청》을 보시면 과학적인 원리와 함께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사 아이들에게 “이건 먹지 마!” “저건 꼭 먹어야 해!”라고 강요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요리스타 청》은 그러한 강압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우리 전통에 풍부하게 남아 있는 음식 문화가 《요리스타 청》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회장 오미예 [책의 내용] 천재 요리 소녀 청이의 새로운 도전, 요리스타 코리아! 한편, 그동안 숨겨 왔던 한울 도련님의 비밀은…? 교내 요리 경연에서 우승하고 당당히 A클래스의 멤버가 될 자격을 얻은 청이. 비록 가연의 훼방으로 청이는 A클래스 멤버가 되지 못하지만 대신 윤주와의 우정을 얻는다. 그리고 요리스타 코리아 예선에 출전한 청이는 스테이크 굽기라는 뜻밖의 과제에 잠시 당황하지만 특유의 절대 후각을 이용해 무사히 예선을 통과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수라간에서는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장독을 도둑맞고 만다. 청이는 과연 조선 시대로 되돌아가게 해 줄 장독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한울 도련님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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