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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49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3.06.10
7,500원 ⟶ 6,75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49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49권에서는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동안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그의 아버지인 필리포스 2세, 그의 스승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강력한 마케도니아 군대는 어떻게 훈련했는지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잭과 애니는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알아내 달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고 위대한 장수로 알려진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러 고대 마케도니아로 모험을 떠난다. 시장을 헤매고 수상한 사람으로 의심받는 우여곡절 끝에 잭과 애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행방을 알아내지만 알렉산드로스가 왕이 아닌 왕자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데….1 진리의 반지 2 그냥 계속 걸어! 3 깊이 생각하는 사람들 4 애꾸눈 왕 5 달리기 시합 6 군마 7 별빛 아래서 말 길들이기 8 밤을 달리다 9 진리 10 영광스러운 자리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말에 대한 더 많은 사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억 1,000만 부 이상, 국내 450만 부 이상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제49권 새로 출간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깨닫는 모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중 49권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검은 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49권의 무대는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이다. 잭과 애니는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알아내 달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고 위대한 장수로 알려진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러 고대 마케도니아로 모험을 떠난다. 시장을 헤매고 수상한 사람으로 의심받는 우여곡절 끝에 잭과 애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행방을 알아내지만 알렉산드로스가 왕이 아닌 왕자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이윽고 잭과 애니가 알렉산드로스 왕자를 만나는데, 왕자가 아끼는 검은 말 때문에 소동이 벌어진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동안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그의 아버지인 필리포스 2세, 그의 스승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강력한 마케도니아 군대는 어떻게 훈련했는지, 말을 길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도 얻을 수 있다. ◆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49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그래도 엄마 아빠를 사랑해요
내인생의책 / 로버트 킴멜 스미스 지음, 위문숙 옮김 / 2008.08.31
10,000원 ⟶ 9,000원(10% off)

내인생의책명작,문학로버트 킴멜 스미스 지음, 위문숙 옮김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리는 차에 부딪칠 때와 똑같은 충격. 이는 아동심리학자들이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가 겪게 되는 정신적 고통을 표현한 말이다. 이 책은 부모가 이혼으로 치달을까 봐 가슴 졸이는 소년의 이야기다. 부모의 별거로 소년은 엄마와 함께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하고, 전학을 한다. 주인공은 부모가 이혼할까 봐, 그래서 아빠를 잃게 될까 봐 가슴을 졸이는 것도 모자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주인공은 행복했던 옛날로 돌아가기 위해, 아빠를 잃지 않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용기를 내어 부모님에게 자기의 두려움과 외로움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위기에 놓인 어린 소년의 심리를 절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1. 떨리고 화도 나고 2. 막막한 학교생활 3. 바글바글한 식당 4. 두 번째로 재수 없는 날 5. '세게' 가볍게 치기 6. 필 스타인크라우스을 만나다. 7. 1달러짜리 친구 8. 아빠와 보낸 하루 9. 필과 어울리다 10. 중국 음식점에서 11. 점심시간에 벌어진 소동 12. 방과 후 한판대결 13. 이웃집 할머니 14. 고기만두 15. 아빠하고 나하고 16. 프스게티? 17. 캐리와 지미 18. 비밀 창고 19. 폭풍우 치던 밤 20. 내가 꽃미남이라고? 21. 생일파티에 가다. 22. 희망은 사라지고 23. 비가 오고 해뜨고 24. 여자아이들이 몰려오다 25. 행복해지는 길 26. 집이 팔리다 27. 쇼핑센터에서 28. 다 아빠 때문이야 29. 소털 수프 30. 칠면조 먹는 날 옮긴이의 말위기에 놓인 소년의 심리를 이처럼 절절하게, 이처럼 정확하게 그릴 작가가 또 있을까?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리는 차에 부딪칠 때와 똑같은 충격! 이는 아동심리학자들이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가 겪게 되는 정신적 고통을 표현한 말이다. 이 책은 부모가 이혼으로 치달을까 봐 가슴 졸이는 소년의 이야기다. 부모의 별거로 소년은 엄마와 함께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하고, 전학을 한다. 낯선 동네, 낯선 학교, 낯선 친구들! 주인공은 부모가 이혼할까 봐, 그래서 아빠를 잃게 될까 봐 가슴을 졸이는 것도 모자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지금은 아빠가 찾아오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아빠를 만날 수 있지만,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까? 아빠가 새로 사귄 여자친구, 처음 보는 그 아줌마와 아줌마의 어린 딸은 우리 아빠를 빼앗아가지 않을까? 아빠는 그 여자아이의 아빠가 되는 걸까? 아침마다 아빠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출근하는 아빠를 아침마다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 아빠가 전처럼 사이가 좋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한 지붕 밑에서 전처럼 살 수는 없는 걸까? 전처럼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과 동네를 쏘다닐 수는 없는 걸까? 셋이서 끌어안고 입 맞추던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는 걸까? 날 사랑한다고? 내가 바라는 대로 다 해주겠다고? 거짓말! 주인공은 행복했던 옛날로 돌아가기 위해, 아빠를 잃지 않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그런 주인공에게 어느 날 친구가 이런 말을 한다. “바퀴가 삐걱거려야 기름을 쳐 주는 법이야. 엄마 아빠에게 네 속마음을 털어놔 봐.” 용기를 내어 부모님에게 자기의 두려움과 외로움을 솔직히 털어놓는 주인공. 어린 아들의 절절한 소망을 들은 부모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주인공 마크는 다시 옛날처럼 행복해질까? 위기에 놓인 어린 소년의 심리를 이처럼 절절하게, 이처럼 정확하게 그릴 작가가 또 있을까? 그 어느 작가가 어린 주인공의 내면과 상황을 이렇듯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낼 수 있을까? 이 작품은 로버트 킴멜 스미스가 사춘기 소년의 심리에 정통한 작가로 칭송을 받는 이유를, 미국 도서관 협회 최고상, 학부모가 뽑은 도서 상, 뉴욕 니커보커 상 등 각종 어린이 문학상을 휩쓴 이유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딸에게 동화를 지어 읽어 주다가 작가가 되었다는 그!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작가. 아이들과 함께 작가의 손을 잡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기 바란다. 웃음을 만나고, 눈물을 만나고, 감동을 만나고, 그리고 희망을 만날 것이다. 이혼을 한 부모를 둔 자녀를 위한 7가지 충고 1. 정직하게 말한다. 부모님이 이혼에 대해서 두루뭉술하게 말을 하면, 우리도 알고 있음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2. 부모님이 이혼한 게 우리들의 잘못이 아니다. 이 글에 나오는 마크도 아무런 근거 없이 부모님의 이혼을 자기 탓이라고 하는데, 절대 우리 탓이 아님을 알자. 3.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면 우리들은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혼란스러워지는데, 이때도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숨기지 말고 부모님에게 말해야 한다. 4. 우리 탓이 아닌 데도 부모님의 이혼을 부끄럽게 생각해 친구들에게 숨기는데, 그러지 말아야 한다. 친구들에게 떳떳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5. 부모님이 다시 합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꾸 들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이 다시 같이 살 가능성이 굉장히 낮음을 인정한다. 6. 엄마가 같이 살게 되면 집에 불이 나거나 도둑이 침입했을 때, 어떻게 할지 엄마와 의논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아빠와만 같이 살게 되면 밥과 빨래는 어떻게 할지 아빠와 이야기해야 한다. 7. 같이 살지 않는 부모님을 그립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같이 사는 부모가 못 하게 하면 그런 감정을 숨기거나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으니 야단을 치지 말라고 말한다.엄마에게 입맞춤을 하고 나서려는데, 엄마가 스웨터를 가져가라고 말했다. 나는 방으로 들어가 옷장에서 스웨터를 꺼냈다. 주방으로 돌아와 보니 엄마는 잔뜩 화가 나 있었다. 엄마는 조건부 날인 증서(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해결되어 증서 내용이 시행되기까지 제 3자가 보관하는 증서-옮긴이)인지 뭔지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계약 사항을 지키라고 아빠를 다그쳤다. 아빠는 엄마에게 흥분 좀 가라앉히라며 달랬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돌아갈 몫은 한 푼도 건드리지 않을 테니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만 기다리라고 했다. 두 사람은 나를 보더니 입을 다물었다. 속이 상하고 화도 났다. 그래서 엄마에게 인사도 안 하고 나와 버렸다. 계단을 후다닥 뛰어 내려가 밖에 있는 아빠의 트럭 옆에서 기다렸다.p.133


정정당당 스포츠와 올림픽
상수리 / 베네딕트 마티유 외 지음, 김옥진 옮김, 오렐리앙 데바 그림 / 2010.02.22
11,000원 ⟶ 9,900원(10% off)

상수리학습일반베네딕트 마티유 외 지음, 김옥진 옮김, 오렐리앙 데바 그림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 12권. 우리 생활의 일부이기도 한 스포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고대 올림픽의 기원과 마라톤의 기원을 비롯해 축구, 테니스, 럭비 등의 역사와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포츠,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 금지된 약물을 먹는 도핑, 축구 선수의 이적과 영입, 스포츠로 인한 경제적 이익 등 스포츠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현대까지의 올림픽 연표와 월드컵 축구 개최국과 우승국도 정리해서 한눈에 역사를 알 수 있게 구성하였다.세계 최초의 스포츠 스포츠의 기원 신을 기리는 행사 세상의 젊은이들이여, 모두 모여라! 스포츠의 탄생 축구의 기원 테니스, 손바닥에서 라켓까지 바다 운동장, 돛을 올려라! 정상을 향해 가는 스포츠 스포츠에 대한 열정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나요? 내가 어른이 되면 구경하는 스포츠 스포츠는 황금알을 낳기도 해요 여보세요, 거기 프리미어리그인가요? 축구를 따라하는 스포츠들 모든 스포츠를 좋아한다구요? 약물검사, 도핑 홀리건, 이건 스포츠가 아니죠! 운동 경기와 메시지 너 지금 무슨 운동하니? 스포츠에서 배우는 것들 장애 극복을 위한 운동 운동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스포츠와 직업 스포츠와 재미있는 용어 퀴즈로 풀어 보는 스포츠 이야기 올림픽 연표 월드컵 축구 연표아름다운 승부! 감동의 드라마 스포츠와 올림픽에 대한 모든 이야기 스포츠는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친밀하게 도와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이나 근처 공원에서 축구공이나 농구공을 가지고 땀을 흘리다보면 서먹한 아이들끼리도 금세 친해지기도 하지요. 이렇듯 스포츠는 우리를 즐겁게 만드는 활동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스포츠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는데, 이러한 규칙에 따라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는 것이 스포츠 정신입니다. 그래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승리를 기뻐하며, 패배의 아쉬움에도 승복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올림픽 경기를 통해서든 아마추어 경기를 통해서든 매 경기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승부를 볼 때마다 느끼는 벅찬 감동은 스포츠를 통해서 얻는 큰 기쁨입니다. 이 책은 우리 생활의 일부이기도 한 스포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익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특징] 고대 올림픽의 기원과 마라톤의 기원을 비롯해 축구, 테니스, 럭비 등의 역사를 아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과연 고대 올림픽 경기에서는 어떤 경기를 했을까요? 무기 들고 달리기, 투창 던지기 등 요즈음 하는 경기들의 모태가 된 경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를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인내심과 함께 사회성도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정당당 스포츠와 올림픽》에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포츠,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 금지된 약물을 먹는 도핑, 축구 선수의 이적과 영입, 스포츠로 인한 경제적 이익, 스포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과 장애인들을 위한 패럴림픽 등 스포츠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알려주어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현대까지의 올림픽 연표와 월드컵 축구 개최국과 우승국도 정리해서 한눈에 역사를 알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정정당당 스포츠와 올림픽》은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한 몸은 물론 건강한 마음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화 검정고무신 2
형설아이 /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 2014.09.23
9,800원 ⟶ 8,820원(10% off)

형설아이만화,애니메이션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기영이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과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엄마 아빠 세대에 아름다웠던 추억과 지금보다도 더 돈독했던 정을 들려주고자 한다. 자라나는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아울러 그 윗세대의 어른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첫눈 오는 날 * 10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진 이유 * 18 기영이가 꾀병을 피운 이유 * 30 빵탄 특공 대작전 * 42 국산품 애용 * 54 대통령 하사품 * 66 도시락 잊어 먹고 간 날 * 78 혼식합시다 * 90 착한 일 하기 * 102 월남에서 가져온 영사기 * 114 조회시간에 쓰러진 기영이 * 138 보리밥이 좋아요 * 150 17년 전 교복(1) * 156 17년 전 교복(2) * 174 기철이의 방위성금 * 186추억의 그 시절! 응답하라 7080 ‘검정 고무신’ 2권 《난로 위의 도시락》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의 이야기 난로 위의 도시락이 모락모락 익어 가요.요즘처럼 학교에 난방 시설이 없었던 옛날, 가난했던 시절에는 겨울이 올 때마다 교실 한가운데에 난로를 놓았어요. 추운 겨울 찬바람이 부는 날이면 기영이와 친구들은 교실 중앙에 놓인 석탄 난로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앉곤 했습니다. 그 철제 고물 난로 위에는 도시락을 층층이 쌓아놓기도 했어요. 그 때는 학교 급식이라는 것이 없어서 집에서 싸온 밥을 따뜻하게 데우는데도 난로가 유용하게 사용되곤 했답니다. 그러면 수업 시간 내내 구수한 냄새에 침이 꼴깍 넘어갔지요. 연료조차 풍족하지 못해 난로도 마음껏 지피기 어려워 늘 추위와 배고픔에 떨었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넉넉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정겨웠던 우리 이웃을 떠올려요. 우리 엄마, 우리 집, 우리 선생님… 우리말은 ‘나’보다 ‘우리’를 더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막상 주위를 둘러보면 무조건 내가 먼저인 이기적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사회가 도시화되고 닫힌 공간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세상은 더 단절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영이의 어린 시절은 요즘과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배가 고파도 참아야 할 때가 많았지만 마음은 훨씬 더 풍요로웠어요. 서로를 가족처럼 위해주는 다정한 이웃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은 기영이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과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안겨드릴 거예요. 가슴을 덥히는 감동과 유머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스마트 폰이 친숙한 장난감처럼 여겨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 세대에서 보기에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바람직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하고 살을 맞대며 장난치며 쌓던 정이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요? 형설아이 7080 검정고무신 시리즈(『그래, 그땐 그랬지』『그땐, 참 좋았었지』/『검정고무신① 보고 싶은 순님이 누나』『검정고무신② 난로 위의 도시락』)는 엄마 아빠 세대에 아름다웠던 추억과 지금보다도 더 돈독했던 정을 들려주고자 합니다. 아름아이들에게 자라나는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아울러 그 윗세대의 어른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도 화가처럼 그려요!
토토북 / 로지 디킨스.사라 코톨드 글, 거스 고든 그림, 김이삭 옮김 / 2011.10.18
11,000원 ⟶ 9,900원(10% off)

토토북외국창작로지 디킨스.사라 코톨드 글, 거스 고든 그림, 김이삭 옮김
여러 가지 명화 속 기법을 놀이하듯 따라하면 자신감이 쑥쑥! 미술 시간이 기다려져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박물관 김이삭 관장님이 고른 책! 『나도 화가처럼 그려요!』를 번역한 김이삭 관장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박물관을 설립한 사람이자, 미국의 여러 박물관에서 근무하며 뮤지엄 에듀케이터로 아이들을 위한 체험 전시들을 많이 기획한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미술 작품을 바라보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지요. 김이삭 관장님은 예쁜 그림이 아니라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책이라고 이 책을 추천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관점에서 작품을 보면 좋을지를 쉬운 입말체로 전합니다. 동시에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할 수 있을지도 알려 줍니다.그리기 끼적끼적 낙서해요 동물을 그려요 색깔을 칠해요 뿌옇게 문질러요 색칠하기 물감으로 놀아요 화려하게 칠해요 빨간 색은 따뜻해요 파란 색은 시원해요 붓으로 칠해요 판화 찍기 정글을 찍어요 선과 동그라미를 그려요 유령 판화를 만들어요 종이 오리기 오려 붙여요 뿌리고 튀겨요 모양을 배치해요 찢어서 붙여요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요? 모형 만들기 폐품으로 만들어요 또 어떤 모형이 있을까요? 이렇게 변했어요미술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를 오려 붙이며 미술 활동을 시작합니다. 아이의 미술 활동이 창의적으로 지속되려면 ‘미술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 ‘미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요. 나무, 별, 꿈, 용……. 아이는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것까지 표현할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이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는 지정된 물건을 그리게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기법을 많이 소개해 주고 그 기법을 응용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하고 많은 기법들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미술이 공부가 아니라 자기표현의 한 방식인 재미있는 놀이임을 가르쳐 줍니다. 친절한 설명을 따라하면 명화 속 기법도 아주 쉬워요! 이 책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독창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 작품에 쓰인 그리기, 만들기 법을 따라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자유로운 재료와 색감을 사용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한 화가들의 그림을 보고 나면 아이들은 더 이상 틀에 박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미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틀을 벗어난 아이들은 창의력이 쑥쑥 자랍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예시들을 나열해 놓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아주 쉬운 설명을 넣었습니다. 순서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그리는 방법을 아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파스텔을 손으로 문지르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물감을 붓이 아니라 손가락에 묻혀서 그림을 그리면 어떻게 보이는지, 재활용품들을 이용해서 붙이면 어떤 물건이 되는지 등등 한 가지 소재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릴 수 있도록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여러 가지 기법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의 자신감도 덩달아 커집니다. 기법 위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해 창의적인 그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책에 등장한 기법을 자유롭게 활용해서 \'나만의\'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무한한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이삭 (헬로우 뮤지움 관장)
며느리 방귀
시공주니어 / 이상교 지음, 나현정 그림 / 2009.04.20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이상교 지음, 나현정 그림
옛이야기 연구가 노제운의 자문을 받아, '며느리 방귀'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인, 권위에 억눌렸던 자의 감정 해소에 초점을 맞춘 원형을 택해 엮은 그림책. 그림작가는 며느리가 방귀 뀌기 전과 후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 주기 위해 며느리의 얼굴색에 초점을 두고 미묘한 변화를 집어냈다. 며느리의 방귀에 대청 문에 매달려 날아가는 시아버지, 부엌문에 업혀 날아가는 시어머니 등 힘 있는 판화 그림 속 시댁 식구들의 모습에서 방귀의 위력과 해학이 느껴진다. 또한 방귀 때문에 시집에서 쫓겨났던 며느리가 역설적으로 방귀 덕분에 되돌아오는 것을 보며, 며느리 방귀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방귀의 위력이 너무 커서 집안을 망하게 할 몹쓸 방귀로 치부되었던 며느리 방귀는, 목마른 시아버지에게 배를 따 주면서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다. 며느리의 방귀가 결국 며느리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오는 시아버지를 보며, 아이들은 하찮아 보이는 것이 사실 소중한 것일 수 있음을 깨달게 된다.2006년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필두로 선보이기 시작한 은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과 함께 옛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려 기획한 옛이야기 시리즈이다. 이야기를 가장 온전히 살려 낼 수 있는 글과 그림, 판형, 제본 방식으로 작품마다 개성을 입히며, 수년간 한 권 한 권 더디지만 정성을 기울여 만들어 왔다. 그동안 몇몇 작품이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되고 한국출판문화대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가와 독자들로부터 그 진가를 인정받으면서, 은 수많은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된 작품은 세계 옛이야기 20편, 우리 옛이야기 30편으로, 총 50편이다. 이번에 출간된 《며느리 방귀》는 우리 옛이야기의 30번째 이야기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고, 이미 그림책으로도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아이들에게 앞다투어 들려주고 싶어 하는 《며느리 방귀》의 매력은 무엇일까? ● 작품에 대하여 ‘며느리’와 ‘방귀’가 만났어요 방귀는 예나 지금이나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이다. 그래서 옛이야기에도, 현대 창작 동화에도 방귀는 단골손님이다. 방귀는 누구나 경험하는 본능적인 생리 현상이지만, 특유의 소리와 냄새 때문에 금기시되는 것이 사실! 은밀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재미있는 방귀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은 예의를 강요하는 어른들과 사회에 작지만 큰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방귀쟁이들끼리 시합을 벌인다는 ‘방귀 시합’ 이야기, 꿀을 먹고 나오는 단 방귀를 팔아 부자가 된다는 ‘단 방귀 장수’ 이야기, 첫날밤에 새색시가 방귀를 뀌어 소박맞는다는 ‘방귀 안 뀌는 사람 있나’ 이야기 등 방귀를 다룬 옛이야기들은 하나같이 해학과 골계가 넘쳐난다. 더구나 마냥 곱기만 할 것 같은 ‘며느리’의 ‘방귀’라니, 제목만 들어도 두 단어의 절묘한 만남에 웃음이 절로 난다. 하지만 이 익살스런 제목 뒤에는 시댁과 관련된 모든 것을 무조건 참아야 했던 옛날 며느리들의 한이 담겨 있다. 이야기 속에서 며느리는 집에서 방귀 한번 제대로 뀌지 못하는데, 이는 다른 것 역시 마음껏 할 수 없었음을 의미한다. 며느리의 방귀에는 그동안 시댁 식구들에게 억눌렸던 모든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단지 그것이 ‘방귀’라는 금기된 소재를 통해 발현된 것일 뿐이다. 뿌우웅 방귀 소리에 마음속 응어리가 풀려요 이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는 며느리가 삼 년 동안 방귀를 참다가 처음으로 방귀를 뀌는 장면이다. 며느리의 방귀 한 방에 시댁 식구들은 휘익 날아가고 집 안의 물건들은 풍비박산이 난다. 며느리의 방귀에 시댁 식구들은 혼쭐이 나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어른들의 보이지 않는 권위에 억눌리고 그들이 만든 규칙에 얽매어 있는 아이들은, 이야기 속 며느리에게 공감하고 한바탕 웃으며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낼 것이다. 또한 방귀 때문에 시집에서 쫓겨났던 며느리가 역설적으로 방귀 덕분에 되돌아오는 것을 보며, 며느리 방귀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방귀의 위력이 너무 커서 집안을 망하게 할 몹쓸 방귀로 치부되었던 며느리 방귀는, 목마른 시아버지에게 배를 따 주면서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다. 며느리의 방귀가 결국 며느리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오는 시아버지를 보며, 아이들은 겉으로는 하찮게 보이는 것일지라도 대단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며느리 방귀’의 원형을 찾아서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의 《며느리 방귀》는 무엇보다 옛이야기 연구가의 자문을 받아 원형(原型)을 복원해 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라 같은 이야기라도 판본마다 화소가 조금씩 다른데, 이중 각 이야기의 가장 큰 메시지와 뼈대를 가장 잘 갖추고 있는 이야기인 원형을 살린 것이다. ‘며느리 방귀’의 판본 중에는 시아버지와 길을 떠난 며느리가 배를 따 주는 대가로 상인들에게 값진 물건을 받는 이야기, 약배를 따서 병으로 앓아누운 임금님의 병을 낫게 하고 큰 상을 받는 이야기, 며느리가 약배를 먹고 방귀 뀌는 걸 고친 이야기 등이 있다. 네버랜드의 《며느리 방귀》는 옛이야기 연구가 노제운의 자문을 받아, ‘며느리 방귀’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인, 권위에 억눌렸던 자의 감정 해소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며느리에게 권위의 상징인 시댁 식구 외의 다른 인물들을 배제하고, 며느리 방귀의 가치는 다른 이의 결핍을 충족하는 데 있으므로 타인에게 물질적인 보상을 받지 않는 판본을 택했다. 이렇게 잘 지켜낸 원형은 아이들에게 옛이야기의 진정한 의미와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글과 그림에서 방귀 냄새와 방귀 소리가 느껴져요 표지를 보면 보름달처럼 동그란 얼굴로 방귀를 퐁퐁 뀌는 며느리가 보인다. 고운 얼굴의 며느리와 퐁퐁 방방 방귀의 만남은 웃음을 절로 자아낸다. 하지만 이렇게 고운 얼굴색의 며느리는 이야기 맨 처음과 맨 마지막에서만 만날 수 있다. 시집간 뒤 방귀를 못 뀌어 얼굴이 누렇게 변하기 때문! 그림작가는 며느리가 방귀 뀌기 전과 후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 주기 위해 며느리의 얼굴색에 초점을 두고 미묘한 변화를 집어냈으며, 방귀 냄새를 풍기기 위해 노란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했다. 며느리의 방귀에 대청 문에 매달려 날아가는 시아버지, 부엌문에 업혀 날아가는 시어머니 등 힘 있는 판화 그림 속 시댁 식구들의 모습에서 방귀의 위력과 해학이 느껴진다. 그림뿐 아니라 글에서도 해학과 익살을 놓치지 않았다. 실제로 방귀 소리를 듣는 듯 ‘뻐어엉 뻐엉!’ ‘꽈르르르, 꽈르르!’ ‘콰광 콰광!’ 등 생생한 소리로 표현해 냈다. 방귀의 전조로 방문 창호지가 부르르르 떨리고, 대청마루 병풍이 넘어갈 듯 벌벌벌벌 떨리는 묘사는 웃음을 터뜨리게 하고, 할머니가 들려주는 듯한 입말체는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개념 잡는 초등한자 사전
주니어김영사 / 백승도 외 지음, 우지현 그림 / 2009.08.31
20,000원 ⟶ 18,0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도감,사전백승도 외 지음, 우지현 그림
한자 원래 모습에서 왜 한자가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또 다양한 의미의 갈래가 어떻게 파생되었는지를 자원을 통해 설명한 책. 뜻과 소리를 무턱대고 외울 것이 아니라 한자의 각 부분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혼자서도 한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모양을 공유하는 글자들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뭉치로 모아놓았다. 이 뭉치들을 잘 살펴보면 의미도 함께 공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직 배우지 않은 다른 한자의 의미와 음까지 쉽게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런 유추 과정을 통해 한자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점차 한자어로 되어 있는 우리말의 개념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한국어문회(한국한자능력검정회)가 지정한 1000자(8급-4급)를 수록했으며 가나다 차례로 되어 있어서 음을 알지만 뜻을 모르는 한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더불어 한자의 중국어 발음과 열어풀이, 해당 급수를 모든 한자에 표시하였다. 서문 ㄱ~ㅎ스스로 찾아보며 교과서를 이해하는 자기 주도 학습의 시작! ▶어렵고 헷갈리는 한자, 어떻게 공부해야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을까? 한자라는 것이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글자인데 초등학생은 얼마나 어려울까? 하지만 배움에도 때가 있는 법이라고 했듯이, 왕성한 호기심으로 이제 막 새로운 사실들을 배워가는 초등학교 시절이 한자를 배우기가 가장 좋은 시기이다.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영어나 수학 과목에 밀려 한자를 따로 공부할 여유가 없다. 그런데 어떻게 공부해야 한자가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을까? 한자는 그 글자가 어떻게 해서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왜 그런 소리가 나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왜’인지도 모른 채, 마냥 외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익혀야 생각하는 힘도 커진다. 은 바로 그런 구체적인 한자의 뿌리를 제대로 가르쳐 주려고 만들어진 것이다. 한자는 그 뿌리를 캐 보면 아주 구체적이고 이미지가 풍부한 사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에서는 한자 원래 모습에서 왜 한자가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또 다양한 의미의 갈래가 어떻게 파생되었는지를 자원(字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뜻과 소리를 무턱대고 외울 것이 아니라 한자의 각 부분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혼자서도 한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모양을 공유하는 글자들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뭉치로 모아놓았다. 이 뭉치들을 잘 살펴보면 의미도 함께 공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직 배우지 않은 다른 한자의 의미와 음까지 쉽게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런 유추 과정을 통해 한자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점차 한자어로 되어 있는 우리말의 개념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한자를 알아야 국어를 잘하고 교과 공부도 쉬워진다! 우리말은 60퍼센트 이상이 한자어로 되어 있다. 우리가 우리말의 뜻을 정확하고 바르게 쓰려면 한자를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어른들은 이미 생활 속에서 많은 언어를 습득하였고, 그 말들의 쓰임새를 대강 알고 있기 때문에 큰 불편이 없지만 어린이들은 모든 것이 새롭기 때문에 한자어로 이루어진 교과서 용어들이 낯설고 어렵다. 국립국어원이 2003년에 낸 라는 보고서를 보면 전체 초등 교과서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이른다.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는 850여 자에 그치지만 3학년이 되면 3,200여 자로 껑충 뛴다. 그러다 보니 학부모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한자 실력이 곧 공부의 토대를 이룬다고 믿는다. 이것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자 열풍이 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자 몇 자를 쓰고 외운다고 해서 한자 공부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한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 활용법을 익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한자를 알고, 그것의 활용법을 잘 익힌다면, 교과서의 개념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교과 공부가 어렵지 않고, 또 어휘력이 늘어나서 국어를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녀들이 만화책만 읽는다고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때는 자녀들의 어휘력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어휘를 이해하지 못해서 책 읽는 재미를 못 느끼고, 쉬운 일상어만 나오는 만화책을 선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자를 알면 어휘력이 늘어나고 어휘력이 늘어나면 책읽기를 즐기게 되면서 모든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오늘 당장 으로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 한자와 함께 우리말의 한자어들을 정복해 보자! ▶이 책의 구성 특징 1. 한국어문회(한국한자능력검정회)가 지정한 1000자(8급-4급)를 수록했다. 2. 가나다 차례로 되어 있어서 음을 알지만 뜻을 모르는 한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3.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알기 쉽도록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설명해 놓았다. 4. 한자의 중국어 발음과 열어풀이, 해당 급수를 모든 한자에 표시하였다. 5. 부수 총 획수, 글씨 쓰는 순서(획순)를 밝혀 두었다. 6. 코너를 통해 초등생이 틀리기 쉬운 한자어나 헷갈리는 한자어, 한자와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실었다. 7. 모르는 한자를 획수나 급수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를 뒤편에 넣었다.
아이비랑 빈이 만났을 때 3
사파리 / 애니 배로쓰 지음, 소피 블래콜 그림, 고정아 옮김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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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명작,문학애니 배로쓰 지음, 소피 블래콜 그림, 고정아 옮김
책벌레 아이비와 행동파 빈, 두 소녀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이들은 <놀라운 세계 기록> 책을 보고 난 뒤 아이들은 들떠서 얼굴에 빨래집게 잔뜩 꽂기, 노래 불러 유리잔 깨뜨리기 등에 도전한다. 하지만 아이비는 기왕 신기록을 세울 거라면 최초로 공룡 화석을 발견한 메리 애닝처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메리 애닝은 실제 인물로 19세기 초 13살의 나이에 당시 사회의 편견과 사람들의 만류에 굴하지 않고 1여 년에 걸쳐 완벽한 공룡 화석을 발굴해 냈다. 이 어린 소녀의 끈기는 이번 이야기에서 아이비와 빈의 롤 모델이다. 아이비랑 빈은 자신의 신념을 꿋꿋하게 지켜나가는 과정을 경험한다. 그리고 명랑하고 발랄한 이 책의 분위기답게 작가는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눈으로 해답을 제시한다. 자신의 신념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면 결코 외롭고 쓸쓸해지지 않는다는 것. 이야기의 말미, 빈네 집 뒷마당에 아이비랑 빈의 친구들, 동네 꼬마들, 엄마들까지 모두 모여 어울리는 장면을 보면 해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책 읽기는 정말 싫어 초코볼 먹기와 땅 짚고 옆 돌기 준비, 시작! 비명을 질러라! 도전! 고생물학자 아이비빈사우루스 믿거나 말거나 우리 집으로 와 이런, 멍청사우루스 수수께끼의 뼈 새로운 하루, 새로운 기록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넌 옳아! 꿈꾸는 책벌레 아이비랑 거침없는 행동파 빈, 두 소녀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생활 이야기 3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둘이 펼치는 소동은 어른들이 보기엔 귀여운 장난이지만, 아이들에겐 성장 촉진제처럼 세상과 자신을 깨닫게 해준다. 1권 못된 언니 골탕 먹이기, 2권 화장실 유령 퇴치 작전에 이어, 3권에서는 세계 기록을 세우고픈 두 단짝의 끈질긴(?) 도전기가 이어진다. [도전! 세계 신기록]은 세계 신기록에 대한 빈과 친구들의 시끌시끌한 관심으로 시작한다. 《놀라운 세계 기록》책을 보고 난 뒤 아이들은 들떠서 얼굴에 빨래집게 잔뜩 꽂기, 노래 불러 유리잔 깨뜨리기 등에 도전한다. 하지만 아이비는 기왕 신기록을 세울 거라면 최초로 공룡 화석을 발견한 메리 애닝처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메리 애닝은 실제 인물로 19세기 초 13살의 나이에 당시 사회의 편견과 사람들의 만류에 굴하지 않고 1여 년에 걸쳐 완벽한 공룡 화석을 발굴해 냈다. 이 어린 소녀의 끈기는 이번 이야기에서 아이비와 빈의 롤 모델이다. 아이비랑 빈은 자신의 신념을 꿋꿋하게 지켜나가는 과정을 경험한다. 공룡 뼈를 발견한 사실을 친구들이 몰라주자 빈은 몹시 섭섭해 한다. 아이비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넌 옳아!”라며 응원을 보내지만 빈은 고민에 빠진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으면 내가 하고픈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지만, 외롭고 쓸쓸해질 거야.’ 자신의 신념을 이어가는 것과 다른 이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랑하고 발랄한 이 책의 분위기답게 작가는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눈으로 해답을 제시한다. 자신의 신념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면 결코 외롭고 쓸쓸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야기의 말미, 빈네 집 뒷마당에 아이비랑 빈의 친구들, 동네 꼬마들, 엄마들까지 모두 모여 어울리는 장면을 보면 해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아이비랑 빈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 어린 고생물학자’가 되고자 했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실패를 솔직히 인정한 순간 자기 주위에 수많은 친구들이 함께 있음을 알게 된다. 때때로 삶은 원하는 것 대신 예기치 않았던 선물을 건네주고 또 다른 도전이라는 기회를 덤으로 선사한다.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신기록 도전을 기약하는 아이비랑 빈의 모습에는 희망이 가득 담겨 있다.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3학년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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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서술형 평가는 문법의 단순 이해보다 문법을 활용하는 문제이므로 문장 구성력, 곧 쓰기가 바로 중학 문법의 핵심이다. '문법이 쓰기다'는 중학 문법 기초뿐만 아니라 내신 서술형까지 잡을 수 있는 학습서로, 서술형 문제 구성 원리를 이용한 훈련 방식이며, <중학 내신 문법 = 서술형 대비 = 쓰기>에 맞게 구성되었다.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을 분석하여 이해 과정에 맞게 구성하였으며, 어렵고 복잡하게 인식되는 문법에 대한 학습 부담을 줄이고 간편한 이해를 위해 각 요목별 특성에 맞추어 가장 최적화된 시각화 방법을 구현하였다. 도식화, 도표, 문장에서의 오류 확인 등의 시각적 구현을 통해 문법을 효과적으로 한 눈에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기출 서술형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drill - error recognition / correction - ordering / sentence writing 등의 촘촘하고 꼭 필요한 문제 유형들로 문법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기계적으로 대입하고 바꾸는 유형을 지양하고 문법 기초 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유형들을 개발하여 논리적인 사고와 다양한 문법 활용을 할 수 있다.Part 1 5형식 unit 01 5형식 I unit 02 5형식 II unit 03 여러 가지 쓰임의 동사 Part 2 시제 unit 01 현재완료시제 unit 02 과거완료시제 unit 03 현재완료진행시제 Part 3 조동사 unit 01 조동사의 쓰임 I unit 02 조동사의 쓰임 II Part 4 수동태 unit 01 수동태 형태와 쓰임 unit 02 4형식과 5형식의 수동태 unit 03 수동태의 여러 가지 형태 Part 5 to부정사 unit 01 to부정사 용법 I unit 02 to부정사 용법 II unit 03 동명사 vs. to부정사 unit 04 여러 가지 구문과 관용표현 Part 6 분사 unit 01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unit 02 분사구문 I unit 03 분사구문 II Part 7 접속사 unit 01 부사절 접속사 unit 02 상관접속사 Part 8 관계사 unit 01 관계사 I unit 02 관계사 II unit 03 관계부사 Part 9 가정법 / 비교구문 unit 01 가정법 unit 02 비교구문 Part 10 일치 / 화법 / 특수구문 unit 01 일치 unit 02 간접화법 unit 03 강조구문 unit 04 간접의문문과 명령문 중학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문법을 배우는 진짜 이유는 바로 Writing서술형 쓰기다!!” 서술형 유형 = 문장 구성력 = 문법이 쓰기다 중학 문법 기초뿐만 아니라 내신 서술형까지 잡을 수 있는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인 이유! 1. 서술형 평가는 문법의 단순 이해보다 문법을 활용하는 문제이므로 문장 구성력, 곧 쓰기가 바로 중학 문법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2. 서술형 문제 구성 원리를 이용한 훈련 방식으로 <중학 내신 문법 = 서술형 대비 = 쓰기>에 맞는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중학 서술형 대비 Grammar for Writing 중학 문법을 제대로 쓰면서 서술형 대비가 저절로 되는 문법 유형 구성 1. 중학 교과 문법의 연계성과 이해 과정에 맞게 필수 요목을 구성했어요.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을 분석하여 이해 과정에 맞게 구성하였습니다. 문법은 가장 논리적인 사고와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이러한 문법 영역의 특성에 맞게 학습 설계와 학습 방향의 기초가 되는 요목 배열에 많은 힘과 시간을 들였습니다. 단계별 논리적 요목 배열을 통해 영문법의 크고 작은 요소들을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문법에 강해지는 3단계 개념 쪼개기와 효과적인 시각화로 훨씬 쉽게 이해돼요. 어렵고 복잡하게 인식되는 문법에 대한 학습 부담을 줄이고 간편한 이해를 위해 각 요목별 특성에 맞추어 가장 최적화된 시각화 방법을 구현하였습니다. 도식화, 도표, 문장에서의 오류 확인 등의 시각적 구현을 통해 문법을 효과적으로 한 눈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문법확인 문장쓰기 기출 서술형의 3단계 필수 문제 유형으로 촘촘하게 구성하였어요. 기출 서술형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drill - error recognition / correction - ordering / sentence writing 등의 촘촘하고 꼭 필요한 문제 유형들로 문법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기계적으로 대입하고 바꾸는 유형을 지양하고 문법 기초 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유형들을 개발하여 논리적인 사고와 다양한 문법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3단계 문제 시스템을 통해 기본도 다지고, 실전에도 바로바로 쓸 수 있습니다.


대신 사과하는 로봇
책속물고기 / 코스타스 하랄라스 글, 김호정 옮김, 리다 초우니카 그림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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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외국창작코스타스 하랄라스 글, 김호정 옮김, 리다 초우니카 그림
예쁘고 소중한 말 ‘미안해’ 마음껏 말해 봐요! ‘대신 사과하는 로봇’은 실수나 잘못을 해도 사과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처방전이다. 진심어린 사과는 상대방의 화난 마음을 풀어 주는 효과 만점의 명약이다. 그런데도 사과하기에 거부감을 갖는 아이들이 있다. 여기 대신 사과하는 로봇이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사과의 힘을 재미나고 자연스럽게 얘기해 준다. 기획 의도 사과하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 어른들을 위해 라디오를 듣다 보면 그동안 가슴속에 쌓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청취자들의 사연들이 종종 소개된다. 사연들 중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게 그동안 말로 표현 못했던 미안함을 전하는 내용이다. 라디오 진행자는 청취자의 진심어린 사과를 대신 전하고 청취자들은 자신 또한 누군가에게 상처만 주고 제대로 풀지 못했던 일은 없나 되새기는 계기를 갖는다. 어른들도 쉽게 사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는 미처 잘못의 중대함을 깨닫지 못했거나, 자존심이 상할까 봐,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등 이유는 여러 가지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선뜻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면 말썽꾸러기로 낙인찍히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갖곤 한다. 만약 어른들이 \"네가 그런 거지? 잘못했으니까 사과해.\" 이런 식으로 다그친다면 아이들은 더욱 고집을 부리고 상황은 나빠진다. 한편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잘 모른다. 아이가 잘못(실수)을 했을 때 아이를 감정적으로 비난하기 보다는 ‘이럴 땐 잘못(실수)이고 사과하면 된다’며 객관적으로 상황을 정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신 사과하는 로봇’은 잘못한 아이를 비난하거나 사과하라고 강요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 욜랜다와 대신 사과하는 로봇을 통해 진심어린 사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줄 뿐이다. 또한 어른들이 사과를 안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진심어린 사과는 화난 마음을 녹이는 명약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말썽쟁이 욜랜다가 저절로 ‘미안해’란 말을 하게 되는 과정을 읽으며 진심어린 사과가 얼마나 예쁘고 소중한 행동인지 생각해 볼 것이다. ‘미안해 로봇’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왠지 자신이 바보 같거나 창피하다고 여겼던 아이들, ‘나는 잘못이 없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생각을 바꾸길 권한다. 실수를 한 번도 안 하거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지낼 수는 없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 때 당연히 ‘미안해’, ‘죄송해요’하고 사과를 해야 하고 잘 안 되면 사과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진짜 미안해하고 사과하면 우선은 상대방의 화난 마음을 쉽게 풀 수 있다. 또한 사과하는 사람에게도 ‘난 잘못하면 사과할 줄 아는 멋진 사람’이란 자부심이 생길 것이다. 이제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누가 대신 표현하길 바라지 말고 스스로 ‘미안해’, ‘죄송해요’ 하고 사과해 보자. 진심어린 사과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내’가 해야 빛을 낸다. 줄거리 대신 사과하는 로봇은 사과를 도와줬을까? 욜랜다는 사과하는 걸 싫어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말썽을 부리지만 욜랜다가 ‘미안하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대신 사과하는 ‘미안해 로봇’을 사 왔다. 미안해 로봇은 욜랜다가 사고를 칠 때마다 높낮이 없는 로봇 목소리로 ‘미안해’라고 말했다. 어느새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과 친한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욜랜다는 로봇 친구만 믿고 더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착각한다. 어느 날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을 욕조에 넣은 채 물놀이를 하고 미안해 로봇은 고장 나 버리고 만다.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에게 \"미안해. ... 정말 미안해.\"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과를 했다. 욜랜다가 드디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한 것이다.
재미있는 물 이야기 (개정판)
현암사 / 이한구 글, 권창호 그림 / 200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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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자연,과학이한구 글, 권창호 그림
1991년 출간된 환경도서 『재미있는 물 이야기』의 개정판. 물을 제대로 알고 쓰고,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열 전도율, 인공강우 등의 추상적인 개념들을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꼼꼼하게 설명한다. 또한 부영양화, 녹조, 홍조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전문 용어도 쉽게 풀어 쓰고 있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 1. 모든 것은 물에서 시작되었다 ] . 물, 생명의 근원 . 인간, 움직이는 물통 . 지구의 물, 얼마나 되나? . 물은 태양의 심부름꾼 - [ 2.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 ] . 천의 얼굴을 가진 물 . 얼음 궁전, 이글루 . 빙산의 신비 . 바다는 파랗다? . 동전이 물 위에 뜰까? . 물은 전기를 좋아한다? . 수맥의 공포 . 수력에너지의 발견 - [ 3. 우리 민족과 얼기설기 얽힌 물 ] . 소원을 이루려면 물에 빌어라 . 비오는 양을 측정하다 . 종로는 물시계가 있던 자리 . 벽골제 - 신털이산과 되배미의 유래 . 비 오는 날을 미리 알았다? . 우리나라 최초의 수공작전 . 그때도 얼음을? . 비야 오지 말아라 . 봉이 김선달, 생수 업계의 대부 - [ 4. 건강을 지켜 주는 물 ] . 눈 녹은 물의 신비 . 장수의 비밀 . 물 제대로 마시자! . 물이 병을 치료한다 . 물, 끓여 먹는 게 좋아요? . 약수는 한국에만 있다 . 건강 목욕법 - [ 5. 물이 더러워지면? ] . 물도 등급이 있다 . 수질오염 왜 일어나나? . 수질오염 지표 . 수돗물, 안전한가요? . 무서운 물꽃 - 녹조, 적조 . 물의 자정작용만 믿으면 되나? . 흙비가 내리다 . 산성비, 너무 무서워요 - [ 6. 금보다 비싼 물 ] . 물싸움에서 시작된 라이벌 . 현대판 물꼬 싸움 . 물 귀해 모래로 세수한다 .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다 . 덥다 더워 . 물이 곧 돈이다 . 국과 찌개를 줄이자 . 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마법 . 댐은 천덕꾸러기? . 인공강우 . 지는 석유, 뜨는 물 . 성공하려면 물 산업에 투자하라 - [ 7. 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 . 물, 몇 가지 의미로 쓰일까? . 『동의보감』에 나타난 물 . 물과 연관 있는 말 . 옛사람들이 본 물 . 클릭 클릭! 물 사이트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 물 쓰듯 하다? ‘물 쓰듯 하다.’라는 말이 있다. 물건을 헤프게 쓰거나, 돈 따위를 흔하디 흔한 물처럼 흥청망청 쓰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도 옛말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전 세계 11억 명이 마실 물이 없어 고통 받고 있으며 2025년에 이르면 그 수가 30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때가 되면 ‘물은 생명’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던 사람들마저 ‘물이 돈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절감할 것이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무엇하겠는가? 지은이는 이 점을 주목하여 지금이라도 물을 절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국제연합(UN)의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우리나라를 케냐, 소말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사막 국가와 나란히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하였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이 물을 제대로 알고 쓰고 보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나도 물 박사!!! - 물, 하나에서 열까지 철저히 파헤치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도 쉽게 물을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물의 소중함을 자주 잊고 물을 함부로 대하였다. 지은이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물에 관한 광범위하고 다양한 상식을 재미있게 엮어 사람들이 생명의 원천인 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하였다. 그래서 ‘모든 것은 물에서 시작되었다(물의 역할)’,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물의 성질)’, ‘우리 민족과 얼기설기 얽힌 물(물과 관련 있는 이야기)’, ‘건강을 지켜 주는 물(물과 건강)’, ‘물이 더러워지면?(수질오염)’, ‘금보다 비싼 물(물 부족)’, ‘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물에 대한 추가 정보)’라는 7개의 큰 흐름에 맞춰 물과 관련 있는 핵심 정보를 선별하였다.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열 전도율, 인공강우 등 아이들이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추상적인 개념과 주제도 담아야 했다. 지은이는 이를 해결하려고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꼼꼼하게 설명한다. 그는 아이들도 찬찬히 원리부터 짚어 주면 난해한 과학 이론이나 추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래서 얼음낚시를 통해 얼음이 물보다 열 전도율이 크다는 사실을 밝히고 비, 눈, 구름 등의 자연 현상을 가지고 물의 순환(증발, 강수, 유수)을 이끌어낸다. 또한 부영양화, 녹조, 홍조 등 자주 듣는 말이지만 무슨 뜻인지 물으면 대답하기 힘든 전문 용어도 쉽게 풀어 썼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삽화 역시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부영양화, 그게 무슨 말이야?’라는 질문에 당황하거나 알맹이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대신 명확하고 깔끔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새 당신은 물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물 박사가 된다. 나만 아는 것을 넘어 그것을 남에게 알려 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앎이라고 한다. 이 책은 참된 앎의 기쁨을 알려 주는 덤까지 제공하는 셈이다. 이것이 10여 년 동안 줄기차게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의 힘이 아닐까? ◆ 나부터 물 절약, 물 보전 - 읽자 마자 실천으로 물은 스스로 깨끗해지려는 성질(자정작용)이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기 때문에 물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인간이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물은 언제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실 물을 절약하거나 물을 보전하는 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 잠그기, 설거지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 등 아주 사소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면 물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내가 하는 일이 물을 더럽힐 수도 보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물을 절약하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읽는 것 자체가 실천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아주 훌륭한 환경 교육서라고 할 만하다.
빡빡머리 엄마
낮은산 / 박관희 지음, 박해남 그림 /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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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명작,문학박관희 지음, 박해남 그림
비정규직 노동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파업을 시작한 엄마 덕에 초등학교 5학년 정민이는 졸지에 엄마 역할을 하게 된다. 친구 생일에 가는 대신 철없는 막내동생의 재롱잔치에 가고,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수다를 떨 시간에 몇십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물건값이 싼 수퍼를 찾아 장을 본다. 정민이네는 아빠가 없어서 엄마가 남들보다 2배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런데 엄마는 짤릴 위험을 각오하고 파업 중이다. 정민이는 엄마가 파업을 끝내고 빨리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세금 고지서는 쌓여가고, 집은 점점 더 엉망이 된다. 동생은 오줌싸개가 되버렸고, 주변의 눈길도 곱지 않다. 엄마에게 한마디 쏘아붙이기 위해 파업 현장을 찾아간 정민이는 엄마의 탐스러운 머리칼이 온데간데 없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엄마가 왜, 무엇을 위해 파업을 하는지 정민이는 이해할 수 없지만 엄마를 위해 목도리를 풀어준다. 파업 현장에 있느라 자리를 비운 엄마의 빈자리에서 아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했다.엄마는 절은 파김치가 다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언제나 똑같았다. 손목이 시고 관절마다 부풀어 올라 밤마다 끙끙 앓았다. 엄마 손에서는 싸한 파스 냄새가 가실 날이 없었다."내 평생 일 무서운 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일이 무섭다."하지만 더 두려운 건 언제 그만두랄지 모르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엄마는 그만두라면 당장 그만두어야 할 비정규직으로 일한다고 했다. 비정규직은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정규직보다 월급을 적게 받는댔다. 건강보험이나 연금 같은 것도 없단다. 정민이가 생각해도 터무니없었다.-본문 pp.18~19 중에서 바람 앞의 작은 새 엄마는 파업 중 엄마는 오지 않았다 야속한 친구들 동민이가 기다리는 사람 쓸쓸한 재롱잔치 힘든 하루 사진처럼 찍어 둘 수 없는 행복 그래도 고마운 고모 엄마에게 가는 길 바리케이트 넘기 빡빡머리 엄마


따로 또 같이
아이세움 / 사이토 에미 지음, 신은주 옮김, 오오시마 타에코 그림 / 2007.11.15
7,000원 ⟶ 6,30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사이토 에미 지음, 신은주 옮김, 오오시마 타에코 그림
Lost 13 : 쓰레기장으로 사라지다
봄나무 / 주디스 그린버그 글, 이혜선 역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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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자연,과학주디스 그린버그 글, 이혜선 역
책장을 넘기면 마법 같은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로스트’ 시리즈 제 4탄 출간!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로스트』의 시리즈 제 4탄 4권이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최신 발명품은 쓰레기를 먹은 뒤 초소형 크기로 줄여 버리는 ‘고아뱀’. 갈수록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발명한 대형 가짜 뱀입니다. 전작과 다름없이 4탄에서도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앤드류와 주드, 터드는 새로운 발명품으로 다시 한 번 곤충만 해졌다가 나중에는 피 속 적혈구만 하게 작아지고 말아요. 이때부터 앤드류 일행은 전혀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포도알이 나뒹구는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갈매기에게 물렸다가 간신히 풀려나며, 박쥐 귀에 매달린 채 동굴로 갔다가 수백 년 동안 쌓인 박쥐 똥에도 푹푹 빠집니다. 심지어는 모기 침에 밀려 삼촌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심장, 폐, 창자, 뇌, 코, 귀 등 신비로운 인체 탐험까지 하기에 이르고지요.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온갖 세균과 십이지장충이 출몰하는 삼촌의 몸속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로스트』제 4탄에서는 동굴과 밀림, 인체 속으로 여행하는 아슬아슬 과학 대탐험이 펼쳐집니다. 대사 하나하나, 장면 묘사 하나하나까지 과학적 논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까지 쌓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1. 고아뱀 2. 심술보 제러미 3. 앤드류를 삼켰어! 4. 이게 무슨 냄새지? 5. 리모컨을 찾았지만 6. 쓰레기를 먹는 지렁이 7. 지렁이가 내 코에 붙었어! 8. 쓰레기장으로 툭! 9. 똥 공이 굴러간다! 10. 지네가 온다! 11. 뒤에는 늑대거미, 앞에는 폭격수딱정벌레 12. 구덩이에 빠지면 영원히 못 나가 터드의 과학 돋보기 - 더 알고 싶어요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또 벌레만큼 작아졌다 동굴과 밀림, 인체 속으로 여행하는 아슬아슬 과학 대탐험!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로스트》 시리즈 제 4탄 4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이번에 등장하는 최신 발명품은 쓰레기를 먹은 뒤 초소형 크기로 줄여 버리는 ‘고아뱀’. 갈수록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발명한 대형 가짜 뱀인데, 이름은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먹은 ‘모아뱀’에서 힌트를 얻어 지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앗! 실수하는 바람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다시 한 번 곤충만 해졌다가 나중에는 피 속 적혈구만 하게 작아지고 만다.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이지 않도록 만든 발명품이지만, 고아뱀은 2분 동안 꾹꾹 누르고 단 한 번 냄새 하는 트림을 하고 나면 무엇이든, 그리고 누구든 작게 만들어 버린다. 이때부터 앤드류 일행은 전혀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빗자루에 쓸려 썩은 포도알이 나뒹구는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갈매기에게 물렸다가 간신히 풀려나며, 박쥐 귀에 매달린 채 동굴로 갔다가 수백 년 동안 쌓인 박쥐 똥에도 푹푹 빠진다. 뿐만 아니라 대벌레 등에 올라탄 채 밀림을 누비고, 심지어는 모기 침에 밀려 삼촌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심장, 폐, 창자, 뇌, 코, 귀 등 신비로운 인체 탐험까지 하기에 이른다.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고양이똥이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장에서, 희한한 생물들이 우글거리는 동굴과 밀림에서, 그리고 온갖 세균과 십이지장충이 출몰하는 삼촌의 몸속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제 4탄에서도 《로스트》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흥미진진한 판타지 영화를 보듯 박진감이 넘친다.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매 순간 호기심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그러는 동안 독자들은 쓰레기에서 왜 나쁜 냄새가 나는지, 세균이 쓰레기를 먹지 않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지,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흙속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종이 한 장이 땅에 묻혀 흙이 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화장실에 앉아 똥을 누면 냄새가 나게 마련인데 왜 조금만 지나면 냄새를 못 맡게 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또한 곤충들이 밤에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까닭이 무엇인지, 박쥐는 날개가 있는데도 왜 거꾸로 매달려 살고 있는지, 종유석과 석순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동굴생물들에게는 왜 눈이 없는지, 동물의 피부에다 날카로운 침을 찌르고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암컷 모기인지 아니면 수컷 모기인지, 밀림에는 막대기나 나뭇잎 혹은 나뭇가지를 닮은 곤충이 아주 많은데 왜 그런 건지 등 다채로운 과학의 세계에 눈뜨게 된다.
보리 초등 국어 바로쓰기 사전
보리 / 남영신 (엮은이)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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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도감,사전남영신 (엮은이)
초·중등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고 품위 있게 쓸 수 있도록, 낱말의 뜻과 활용을 제대로 알고 어법에 맞게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엮은 사전이다. 수학은 공식과 개념을 이해해야 풀기 쉽듯이, 국어도 규칙을 발견하면 바로쓰기가 쉽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사전이다. 국어 시간에 배우는 필수 단어를 이용해 간결하면서도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예문들을 수록하였다. 중·고등학교에 가면 배우는 문법 가운데 품사(단어의 갈래), 문장 성분(주어, 서술어 들)부터 복합어(합성어, 파생어) 들도 다양하게 보여준다.차례 ㄱ ............................ 2 ㄴ ............................ 122 ㄷ ............................ 194 ㄹ ............................ 308 ㅁ ............................ 328 ㅂ ............................ 396 ㅅ ............................ 532 ㅇ ............................ 656 ㅈ ............................ 848 ㅊ ............................ 958 ㅋ ............................ 1010 ㅌ ............................ 1018 ㅍ ............................ 1038 ㅎ ............................ 1070 부록 한눈에 보는 문법 용어 뜻풀이..... 1198 한눈에 보는 품사 분류.................. 1224 한눈에 보는 용언 활용.................. 1226 한눈에 보는 문장 부호.................. 1230 한눈에 보는 단위 명사.................. 1232 아차! 틀리기 쉬운 맞춤법............. 1235 아차! 잘못 쓰기 쉬운 말............... 1240왜 틀렸는지 알면 국어 공부가 재미있다! 어휘력은 풍부하게! 문법은 쉽게! 국어 기초는 튼튼하게! 아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국어를 어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바로 쓸 수 있을까요? 《보리 초등 국어 바로쓰기 사전》은 평생을 바른 우리 말글 쓰기를 위해 앞장서서 일해 온 남영신 선생님이 초·중등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고 품위 있게 쓸 수 있도록, 낱말의 뜻과 활용을 제대로 알고 어법에 맞게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엮은 사전입니다. 수학은 공식과 개념을 이해해야 풀기 쉽듯이, 국어도 규칙을 발견하면 바로쓰기가 쉽습니다. 이 사전은 국어 문법 길잡이로서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사전입니다. 국어 시간에 배우는 필수 단어를 이용해 간결하면서도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예문들을 수록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에 가면 배우는 문법 가운데 품사(단어의 갈래), 문장 성분(주어, 서술어 들)부터 복합어(합성어, 파생어) 들도 다양하게 보여 줍니다. 이 사전을 꼼꼼히 읽다 보면 우리말의 표현이나 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 교육에서 문법을 익히는 일은 적어도 국어에서는 뒤로 미루어도 된다는 뜻에 따라 문법 용어는 가르치지 않고 있는데, 이 사전에서는 국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문법 용어를 써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끝자락에 문법에 쓰이는 말들, 글을 쓸 때 많이 사용하는 문장 부호들도 친절하게 덤으로 달아 놓았습니다. 중·고등학교에 가서 낯선 말들을 따로 배울 때 눈에 설지 않게 징검다리를 놓는 친절을 베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 사전처럼 낯선 낱말이 나올 때마다 그때그때 찾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읽을거리로도 훌륭한 책으로 엮여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있는 집에는 모두 한 권씩 갖추어 두기를 바랍니다. _윤구병 추천 글에서 ■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올림말 ‘한국어 교육 어휘(국립국어원 2015)’ 가운데에서 쓰임새가 많은 기초 어휘를 대상으로 삼아, 어린이들이 국어 문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어휘를 올림말로 뽑았습니다. 국어는 조사와 어미로 문장을 구성하기 때문에 여느 초등 국어사전과 달리 조사와 어미도 올림말로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가, 가는, 간, 갈, 갑니다’ 같은 활용형이나 ‘몇일, 알맞는, 설레이다’ 같은 틀린 말, ‘깍드시, 눈꼽, 덮히다’ 같은 틀린 표기도 올림말로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틀린 말, 틀린 표기도 올림말로 찾을 수 있는 사전 습관적으로 잘못 쓰는 말은 그것이 왜 틀렸는지 모르는 채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소리가 비슷하거나 형태가 비슷하여 잘못 쓰는 말도 올림말로 찾아보고 정확한 사용법에 따라 쓸 수 있게 하였습니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말은 ‘틀린 말’로, 비표준어는 ‘비표준어’로 표기하고, ‘한글맞춤법규정’에 어긋나는 표기는 ‘틀린 표기’로 구분하였습니다. ‘다르다’를 써야 할 자리에 ‘틀리다’로 잘못 쓰는 경우도 올림말이나 정보 상자로 설명하였습니다. 틀린 말이 왜 틀렸는지 알면 국어 공부가 재밌어지고, 오래 기억하고 바르게 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어미와 조사도 올림말로 풍성하게 찾을 수 있는 사전 국어가 어려운 것은 조사와 어미 때문입니다. 국어는 조사와 어미가 문장을 구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사전에서는 조사와 어미에 관련된 정보를 충실히 실었습니다. 조사와 어미는 앞에 오는 낱말에 받침이 있고 없고에 따라 붙이는 낱말이 다릅니다. 또 동사와 형용사는 어미를 붙였을 때 규칙적으로 활용하는 낱말도 있고, 불규칙적으로 활용하는 낱말도 있어서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조사 ‘가’와 ‘이’, ‘로’와 ‘로서’와 ‘로써’, 어미 ‘-어’와 ‘-아’, ‘-려고’와 ‘-으려고’처럼 용법에 따라 서로 견주어 보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 활용형도 올림말로 찾을 수 있는 사전 용언(동사, 형용사)의 활용형은 워낙 복잡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사와 형용사에는 ‘규칙’과 ‘불규칙’으로 활용 형태를 제시하고, 자주 쓰는 활용형을 보기로 들어 어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우리가 말을 하거나 문장에서 보는 형태는 대체로 활용형이므로 활용형도 올림말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겼다’, ‘바꼈다’, ‘알맞는’같이 자주 틀리는 활용형도 올림말로 올려서 왜 잘못인지 까닭을 설명하였습니다. 활용형 올림말은 눈에 잘 띄도록 색을 달리 표시하였습니다. ■ 우리 말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복합어, 관용 표현, 속담을 풍부하게 담은 사전 이 사전은 올림말을 중심으로 한 복합어, 관용 표현, 속담을 같이 모아 놓아 한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음’처럼 ‘마’와 ‘음’으로 나누면 본디 뜻이 없어져 더는 나눌 수 없는 낱말을 ‘단일어’라고 하는데, 단일어로 된 올림말에 ‘속마음’, ‘마음먹다’, ‘마음씨’, ‘참마음’, ‘한마음’ 같은 복합어를 함께 실어 낱말의 짜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보는 눈이 있다’나 ‘보란 듯이’처럼 두 개 이상의 낱말로 이루어져 낱말의 본디 뜻과 달리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거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는 ‘관용 표현’도 담고,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나 ‘누워서 침 뱉기’처럼 오랜 세월 속에서 우리 민중의 삶과 지혜가 함축된 ‘속담’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골라 담았습니다. 이 사전에서는 많이 쓰이는 복합어, 관용 표현, 속담을 골라 실었기 때문에 같이 읽어 보면 우리 말법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정보 상자에 담은 사전 ‘정보 상자’를 두어 보통 두 개, 또는 세 개의 올림말을 비교하면서 설명합니다. 틀린 것은 왜 틀렸는지, 용언의 형태 바뀜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낱말을 어떻게 구별해 써야 하는지, 조사나 어미는 어떻게 붙이는지, ‘숫자’나 ‘횟수’의 표기처럼 사이시옷을 써야 하는 경우, ‘부스스’와 ‘부시시’처럼 남녘과 북녘이 표준으로 삼는 차이, ‘정찰’이나 ‘잔고’처럼 고쳐 써야 할 일본말, 띄어쓰기, 소리내기 들 같은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정보 상자를 통해 보여 줍니다. ■ 문장 성분을 갖춘, 쉽고 재미있는 예문을 보여 주는 사전 좋은 예문은 단순히 읽고 쓰는 것뿐 아니라 모르는 낱말의 이해를 돕고,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문해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말법을 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되도록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등 문장 성분을 갖추어 썼습니다. 또 어린이들의 생활과 눈높이에 맞춘 예문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풍습, 역사, 사회, 과학, 음악, 미술, 동식물 생태 등과 관련된 예문도 두루 보여 줍니다. ¶도투마리에 감긴 실이 날실이고 북에 감긴 실이 씨실이다. ¶서빙고는 한강에서 얼음장을 떠 보관하던 장소이다. ¶민들레 꽃씨는 솜털 같은 날개가 있어 멀리 날아간다. ¶1919년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상해에 선 후 독립운동은 활기를 띠었다. ■ 재밌는 삽화를 곁들여 헷갈리는 말, 잘못 쓰는 말, 바로 써야 하는 말 들을 쉽게 보여 주는 사전 헷갈리는 말, 잘못 쓰는 말, 바로 써야 하는 말 들을 기본적으로 설명해 주고, 말을 잘못 쓰는 상황을 삽화로 재밌게 보여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삽화를 보면서 자기는 어떤 말을 잘못 쓰고 있는지, 틀린 말을 어떻게 바르게 고쳐야 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부록에 문법 용어, 품사 분류, 용언 활용, 문장 부호 따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사전 부록에는 국어 문법을 설명할 때 자주 나오는 문법 용어들을 가나다차례로 실어 뜻풀이를 하고, 이해를 돕는 보기도 같이 실었습니다. 품사 분류와 문장 기능, 용언의 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에 대한 설명, 글쓴이의 의도를 쉽게 전달하거나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도록 쓰는 여러 가지 문장 부호, 길이, 넓이, 무게, 부피, 속도 따위를 잴 때 쓰는 단위 명사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덧붙였습니다. 사전 본문에 나온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잘못 쓰기 쉬운 말도 부록에 갈무리해서 한 번 더 넣었습니다.
삼국지 구비동화 12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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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명작,문학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이미 알려진 '삼국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온 이야기를 취재하여 새로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 '삼국지 구비동화'.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서부터 시작하는 보통의 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유비의 탄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1권은 유비의 탄생과 성장, 2권은 장성한 유비의 행적, 3권과 4권은 각각 장비와 관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권은 '도원결의'에까지 이야기가 6권에서는 꾀많은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7권에서는 여포와 관련된 설화를 모았고, 8권에서는 혼돈의 정세 속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는 조조와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9권에서는 충의지사이며 무예와 학문이 뛰어난 관우가 산적 주창을 부하로 삼게 된 사연과 조조의 얕은 꾀를 간파하는 이야기와 유비가 단계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수경 선생을 만나 봉추와 복룡에 대해 듣게 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유비는 봉추와 복룡을 찾을 수 있을까? 를 읽으며 이렇게 저렇게 상상해 보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전 행적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지은이가 중국에 가서 취재해 온 옛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니 더욱 그렇다. 다섯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모여 그린 그림도 상당한 볼거리. 유화 기법으로 그려졌는데 공동작업이면서도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통일감 있다. 힘있는 그림 한 컷 한 컷이 인상적이다. * 10권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분량은 많지만서도, 글자들이 큼지막하고 그림이 많아, 저학년 학생이라도 평소 책읽기를 즐겨한다면 읽을 수 있다. 또한 상당한 분량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학년 학생이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그 때 방문이 벌컥 열렸습니다. 아버지 유홍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마당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왔습니다."아들입니다. 유씨 일가의 아들입니다."아버지는 갓난아기를 달님에게 보여 주듯이 두 손을 높이 쳐들어 소리쳤습니다."네 이름은 '흥가'이다. 부디 유씨 집안을 일으켜 다오."그 모습을 지켜 보던 지현이 중얼거렸습니다."이 아이는 훗날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방문 앞에 선비와 무관이 지키게 서 있게 하고 태어나지 않았는가."지현과 무거인은 자기들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갓난아기를 우러러보았습니다. 갓난아기는 더욱 우렁차게 울어 댔습니다.- 1권 본문 55쪽, 유비의 탄생 장면에서. 1권 겁쟁이 소년 흥가 마을이 생긴 이야기-복숭아나무와 똥나무 봉나무 이야기-우산 같은 뽕나무 유씨 일가 이야기-떠돌이 가족 뽕나무 집의 아들이 태어난 이야기-네 이름은 흥가이다 큰 뽕나무 이야기 1-태양이 흥가를 살리다 큰 뽕나무 이야기 2-호랑이가 젖을 주다 귀 큰 아이가 왕이 된 이야기-겁쟁이 흥가 흥가가 새 이름을 얻게 된 이야기-네 이름은 '유비'이다 어린 짚신장수 이야기-스승을 찾아서 유비가 나그네가 된 이야기-넓은 세상으로 약초꾼 장각 이야기-푸른 하늘은 죽고, 누런 하늘이 열리네 2권 짚신장수 유비 명차 이야기-차를 구하는 나그네 유비가 황건적의 짐꾼이 된 이야기-두목과 졸개 노스님을 만난 이야기-젊은이는 귀인이오 차와 보검을 빼앗긴 이야기-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유비가 탈출한 이야기-백마야, 달려라 유비와 장비가 만나는 이야기-멈춰라, 장 졸개 나간다 유비가 고향으로 돌아간 이야기-어머니, 어머니! 보검 이야기-너는 한나라의 종친이니라 신선 이야기-떠돌이 양선의 예언 돼지고기장수 장비 이야기-부글부글, 가슴이 끓네 3권 돼지고기장수 장비 술꾼 장비 이야기-살구꽃이 피었네 천연 냉장고 이야기-천하장사 장비 말고 누가 돌문을 열까 녹두장수 이야기-장비 고기 누가 먹나 유비가 싸움을 말린 이야기-한 마리의 용이 두 마리의 호랑이를 가르다 장비의 어린 시절 이야기-영웅 호걸이 될까, 화가가 될까 장비의 얼굴 이야기-웃는 얼굴, 나비가 된 얼굴 장비가 무예를 익힌 이야기-무예는 예술이니라 장비가 돈을 번 이야기-맛좋은 '순대' 사려 장비가 이름을 날린 이야기-고슴도치를 이기다 6권 꾀쟁이 소년 아만(조조) 유비가 첫 벼슬을 한 이야기-탐관오리 독우를 혼내다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꾀돌이 소년 아만 조조가 교현을 만난 이야기-훗날 여웅이 될 것이다 조조의 청년시절 이야기-다섯 호걸이 만나다 독재자 동탁 이야기-고양이를 쫓아내니 이리가 들어오다 조조가 칠보도를 받은 이야기-내가 미친 바람을 멈추게 하리라 조조가 도망친 이야기-준마야, 달려라 조조가 진궁을 만난 이야기-맹덕은 충의지사요 여백사 이야기-썩썩, 칼 가는 소리 8권 관우가 홀로 천릿길을 가다 읽기 전에 - 도움말 조조가 사냥을 떠난 이야기 - 금비전을 내가 쏘았다 희생양 왕후 이야기 - 어리석은 원술 조조와 유비의 영웅 이야기 - 조조가 유비를 부르다 관우가 조조에게 항복한 이야기 - 뿔뿔이 헤어진 삼 형제 관우가 가자미눈이 된 이야기 - 촛불을 켜고 춘추를 읽다 '풍우죽' 이야기 - 그 잎새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1 - 솥 도둑을 잡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2 - 한 손으로 두 마리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조조를 떠나는 관우 이야기 - 손이 미치지 못하는구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 이야기 - 다섯 관문을 통과하다 관우와 장비가 만난 이야기 - 세 번의 북소리 9권 읽기 전에 - 도움말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1 - 세 번 지혜를 겨루다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2 - 붉은 얼굴, 검은 얼굴 관우가 지혜로 주창을 이긴 이야기 - 말 꼬리에 꽂힌 바늘 관우가 조조의 군사를 헤아린 이야기 - 말의 귀와 꼬리를 자르다 '장미촌' 이야기 - 민심은 천심이다 적로마가 유비를 살린 이야기 - 단계를 넘어라 유비가 수경 선생을 만난 이야기 - 복룡과 봉추를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1 - 처마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곳을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2 - 노래하는 낭인 단복이 유비를 떠나간 이야기 - 융중으로 가십시오 11권 관우 맥성에서 지다 1.적벽대전 이야기 2.유비가 형주를 빌린 이야기 3.방통 이야기 4.장비가 수를 놓은 이야기 5.공명교 이야기 6.썩은 달걀을 무엇에 쓸 것인가 7.노파가 관평을 살리다 8.방울 끈이 끊어질 때까지 9.길몽인가, 흉몽인가 10.관우, 맥성에서 지다 11.내 목을 돌려다오 12.바람과 비를 부르다 12권 제갈량의 출사표 일기 전에 / 도움말 1.네가 하늘의 뜻을 어겼다 2.칼의 울음이 산을 가르다 3.콩과 콩깍지는 한 몸이라네 4.복숭아꽃이 핏빛이 되다 5.나 홀로 이곳에 있구나 6.술맛이 맹물이구나 7.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감춰라 8.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9.태자를 부탁하노라 10.허우야, 기름을 부어라 11.나무와 옥수수를 심다 12.북벌만이 살길이다 13.어리석은 유선
어린이 속뜻사전
LBH교육 / 전광진 펴냄 / 2011.04.05
33,000원 ⟶ 29,700원(10% off)

LBH교육외국어,한자전광진 펴냄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에 등장하는 한자어 16,000개를 수록한 사전으로 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어 한자를 몰라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 기능, 한자자전 기능, 한영사전 기능을 하나로 합쳤고, 교과 공부와 한자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세 가지 보너스 코너인 고빈도한자어 1000, 만화로 익히는 고사성어 50, LBH속뜻학습법으로 공부 잘하는 비결을 통해서 보다 흥미로운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에 등장하는 한자어 16,000개를 수록하였다. - 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어 한자를 몰라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 한글전용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특수 효과가 있다. - 국어사전 기능, 한자자전 기능, 한영사전 기능을 하나로 합쳤다. - 자기주도 학습, 스스로 학습의 필수품이자 단짝이다. - 교과 공부와 한자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되었다. - 초등교과 교육방침 : ‘어휘력 강화’에 안성맞춤이다. - 우리말 한자어의 속뜻학습을 통하여 전과목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 HQ를 높임으로써 귀와 눈이 밝아지고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다. - 외국인의 한국어 공부, 특히 고급 어휘 습득이 쉬워진다. - 재미있고 유익한 세 가지 보너스 : 고빈도한자어 1000 / 만화로 익히는 고사성어 50 / LBH속뜻학습법으로 공부 잘하는 비결. 암기에서 이해로,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주도하는 속뜻사전, 속뜻학습! 前 교육부장관께서 강력 추천한 사전!!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는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이 사전을 활용해 전국의 신동들과 초등학생들이 전과목 공부를 수월하고 재미있게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수월성 교육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짐으로써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 사전을 적극 추천합니다.” - 前 서울대 교수, 교육부 장관, 민사고 교장, 前 단국대 석좌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반기문 : 끈기와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어라
살림어린이 / 김경란 지음, 김명희 그림 / 2008.09.30
9,000

살림어린이인물,위인김경란 지음, 김명희 그림
<거장들의 시크릿>의 10권. 끊임없이 노력하는 끈기와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성실함으로, 가난한 시골 집안에서 태어나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오르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고, 어떤 일을 맡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성실함이 밴 '반기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반기문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시크릿 포인트'를 따로 두어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게 하였다.1 돼지 치는 소년 시크릿 포인트 : 스스로 책임감을 가져라 2 외교관이 꿈인 아이 시크릿 포인트 :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라 3 영어 교재를 만들다 시크릿 포인트 :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라 4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다 시크릿 포인트 : 좋은 기회를 얻으려면 미리 준비하라 5 노신영 총영사와 만남 시크릿 포인트 : 정신적 스승인 멘토를 찾아라 6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 시크릿 포인트 : 원칙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라 7 외교통상부 차관에서 물러나다 시크릿 포인트 :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라 8 걸어다니는 외교 사전 시크릿 포인트 :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9 세계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이 되다 시크릿 포인트 : 희망을 품고 최선을 다하라 10 케네디 상원 의원이 보낸 선물 시크릿 포인트 : 어떤 일을 하든지 끝맺음을 잘하라이 시대가 주목하는 거장들의 삶을 통해 정제된 성공 비결을 배운다! ■<거장들의 시크릿>의 인물들은 이 시대 거장이자 미래의 모델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거장들의 선별 기준은 ‘지금 세계는 어떤 리더십으로 움직이는가? 어떤 지혜로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행동에서 행복을 찾으며, 어떤 정신에서 희망을 얻고 있는가?’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이 시대의 거장들은 어린이들에게 뜻을 세워주고, 인생의 모델로 삼을 가치를 부여한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새로운 형태의 자기 계발 인물전이다. 이 시리즈에 선별된 인물들에게는 성공의 키워드가 있다. 도전, 용기, 희생정신, 인류애 등 그들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 핵심 키워드는 9~12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성공의 노정에서 일관되게 소개된다. 또한 각각의 챕터 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크릿 포인트>가 있어 성공을 위한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시크릿 포인트>는 거장의 세계에 다가가는 데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소설 같은 삶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거장들의 시크릿>에서는 이 시대가 주목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거장, 리더들이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삶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되는 계기, 좌절의 순간을 극복하는 지혜, 희망을 품에 안고 행복을 만드는 의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하는 품성 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야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초등 전학년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표현은 쉽게, 메시지는 명확하게, 구성은 치밀하게 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순수한 이야기책으로 받아들이기에도 손색이 없는 이야기 구조가 돋보인다. ■ <거장들의 시크릿>엔 작가들의 혼이 담겨 있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이 시대를 움직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작가들은 그들의 삶을 살피고, 정신을 이해하고, 행동의 이유를 알고자 작은 일화까지 면밀히 조사해 성공 키워드를 찾아냈다. 작가들에게는 중립성을 지키면서 거장들의 키워드를 찾아내야 하는 매력적이면서 고된 작업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들 또한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친근함을 놓치지 않고, 사실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거장들의 삶은 어떤 어린이든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획, 내용, 구성, 그림 등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았다. 반기문 “끈기와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어라!” 반기문은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이 된 사람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꿈을 이루어 내기 위해 끝없이 자기 자신과 싸우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마침내 꿈을 이루어 내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자기 본모습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고, 어떤 일을 맡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끈기와 우직한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은 반기문, 그의 이야기는 꿈을 가진 모든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저는 선생님을 대신해서 우리 학급을 이끌어 가는 반장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이 저를 무시하고 제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래서야 어디 우리 학급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겠어요? 그렇게 말을 안 들을 거면 저를 반장으로 뽑지 말았어야지요. 뽑아 놓고서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해요?”반기문 말에 어른들은 놀라서 할 말을 잃었다. 반장을 맡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이들을 규율에 따라 이끌려 하는 반기문 모습이 어린아이였지만,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중략...반기문 인기는 부하 직원들에게도 많았다. 반기문도 자기 별명이 반 주사라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반기문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오히려 빙긋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그거 참 딱 마음에 드는 별명이군.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을 잊지 말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말처럼 들리는걸.”이렇게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반기문 모습은 어느 누구에게도 적을 만들지 않는 장점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