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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 2단계 세트 (전3권)
다음생각 /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 지음 / 2014.09.20
48,000원 ⟶
4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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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각
논술,철학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 지음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가 좋은 국어수업에 대해 몇 년간 고민과 노력을 하여 만든 수업자료이다. 읽기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와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고자 교사들이 직접 글을 쓰고 활동지를 만들었다. 읽기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자료가 되어 준다.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문장 읽기 수준에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이 책으로 독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초.중.고 학생,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습 부진 학생,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다문화 학생이나 재외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1권 지수의 생활 1장/ 학교 생활 지수의 이야기 지수의 새 짝꿍 학급회의 알림장 쓰기 오늘 점심 반찬은? 준비물 학교 가는 길 하굣길에 만난 친구 2장/ 우리 동네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놀이터 안전 안내문 빵그리다 빵집 영화를 보러 가요 우리 강아지를 찾아주세요 3장/ 우리집 내가 하는 일 엄마의 외출 지수의 편지 진우가 다친 날 추석 4장/ 친구랑 놀자 진우와 민호 할리갈리 현장체험학습 안내장 학교 축제 초대장 눈 오는 날 와, 겨울이다! 2권 노래랑 일기랑 1장/ 노래랑 놀자 눈 우산 도토리 꽃밭에서 올챙이와 개구리 고기잡이 2장/ 일기랑 놀자 그림일기(1) 그림일기(2) 그림일기(3) 주말에 뭐했니?(1) 주말에 뭐했니?(2) 주말에 뭐했니?(3) 주말에 뭐했니?(4) 소희의 일기 민지의 일기 진호의 일기 3권 이야기와 놀자 삐악! 우리 엄마세요? 괜찮아 배고픈 애벌레 커다란 순무 장갑 바람과 해님 개미와 베짱이현직 특수교사들이 직접 쓴 쉽게 배우는 우리글 읽기 대안교과서 교과서, 문학작품, 여러 글감을 통해 학습자의 읽기 속도를 고려한 다양한 자료 수록! 특수학교 및 학급 학생, 기초학습부진 학생, 읽기초기단계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읽기 책! 국어학습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수록!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는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가 좋은 국어수업에 대해 몇 년간 고민과 노력을 하여 만든 수업자료입니다. 읽기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와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고자 교사들이 직접 글을 쓰고 활동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읽기 교재를 수업에 활용해 보니 아이들이 흥미 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독해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여러 아이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단 하나의 교재는 있을 수 없지만, 이 책은 읽기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단계별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권의 책으로 완간될 예정입니다. 특히, 책 속의 그림과 편집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의 5가지 특징 1.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문장 읽기 수준에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이 책으로 독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초.중.고 학생,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습 부진 학생,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다문화 학생이나 재외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각 단계는 읽기 이해의 수준별로 분류해 제작하였습니다. 1단계의 목표는 1~2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며 마지막 4단계의 목표는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단계에 따라 글의 길이, 문장과 어휘의 난이도, 질문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3.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생활문, 실용적 정보를 주는 글, 문학 작품(시, 이야기), 노랫말, 일기, 설명문 등 다양한 글을 통해 읽기 이해력을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1~3학년까지의 국어 교과서와 초등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교사들이 직접 글을 썼습니다. 그림책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선정한 경우에는 전문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문학 작품 전체를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단, 글이 길어 이해하기 힘들 경우 나누어 배운 후 전체 글을 감상하도록 하였습니다. 4. 읽기 이해 능력을 중심으로 접근하지만 듣기, 말하기, 쓰기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였습니다. 읽기 이해 능력은 읽기 기술만을 따로 가르치는 것에 의해 향상되지 않으며 다른 영역과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글마중, 신나는 글 읽기, 이야기 돋보기, 낱말 창고, 우리말 약속, 뽐내기’라는 꼭지를 두어 활동적인 수업이 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5. 읽기를 천천히 배우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단계를 세분화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같은 수준의 자료를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2단계 총 3권의 구성의 목표와 내용 구성 ★ 2단계는 ‘지수의 생활’, ‘노래랑 일기랑’, ‘이야기와 놀자’ 3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 2단계 1권은 아이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글(생활문, 편지, 광고, 안내문 등)을 제시했습니다. 2권은 노랫말과 일기를 읽고 쓰는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3권은 반복적 구조의 짧은 이야기(그림책)를 제시하여 긴 글 읽기를 재미있게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 2단계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 제시 방법에 따라 목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읽기: 4~7문장의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2~3문장을 읽고 ‘누가, 언제, 어디, 무엇, 어떻게’에 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 듣기 말하기: 이야기를 듣고 주제에 맞게 2~3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 쓰기: 주제에 대한 문장을 채워 쓰거나 1~2문장을 스스로 쓸 수 있다. - 문학: 짧은 생활문, 노랫말, 실용문, 이야기 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 - 문법: 임자말(주어), 풀이말(서술어), 부림말(목적어)을 바르게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파뿌리24 7
겜툰 / 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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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
만화,애니메이션
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무려 138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책으로 만난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준다.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1화 케첩 VS 마요네즈 2화 빨간 맛 VS 초록 맛 VS 노란 맛 3화 단맛 VS 짠맛 4화 소금 안 먹기 VS 설탕 안 먹기 5화 냉동식품 VS 수제 요리 6화 삼겹살 소중대 7화 등산 배낭 소중대 8화 김치 대결138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3억 뷰를 자랑하는 파뿌리의 인기 콘텐츠, “파뿌리24”가 드디어 책으로!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의 엉뚱한 대결을 만나 보세요! 새로운 챌린지, 소·중·대! 적당한 게 항상 좋을지 궁금하다면? 간편한 냉동식품과 정성 가득 수제 요리의 대결. 소금 안 먹기 VS 설탕 안 먹기. 더 견디기 힘든 것은? 파뿌리의 엉뚱한 24시간 대결을 함께해요! 무려 138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지금 책으로 만나 보세요! 뿌독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 1위, 파뿌리24가 책으로 찾아왔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드립니다. 업로드하는 즉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최고의 조회 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습니다. 유쾌한 웃음 속에서 배어 나오는 진한 우정! 아무리 얄밉게 굴어도 맛있는 게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매일같이 옥신각신하다가도 막상 서로가 눈앞에 없으면 그립고 허전해지는 못 말리는 삼총사! 엉뚱하기만 한 것 같은 24시간의 대결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파뿌리의 우정은 숨길 수 없지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우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과연 이 엉뚱한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변신자동차 또봇 4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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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악당들로부터 대도시를 여러 차례 구한 또봇은 대도시의 수호신으로서 사랑받게 되고, 하나와 두리는 자신들이 영웅이 된 듯 우쭐해 한다. 한편 천재소년 오공은 아픈 동생 온달을 위해 가짜 타이탄을 만들지만 두리에 의해 가짜임이 탄로 나고, 충격을 받은 온달은 쓰러지고 만다. 이에 분노한 오공은 또봇에게 복수하기 위해 디룩의 계획에 동참하고, 그로 인해 또봇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는데….인기 폭발 또봇 내가 영웅이다 내가 또봇 파일럿이다 넌 누구냐 또 하나의 또봇 또봇이 이상해요 건방진 또봇 좀비 바이러스 또봇이 위험해! 가짜 또봇 '짜리탄' 억울한 누명 또봇을 체포한다! 빗나간 복수 화해 최강 합체 트라이탄 또봇은 내 친구 쉬어가는 페이지요즘 대세! 변신자동차 또봇! 대도시를 지키는 또봇의 대 활약상! 요즘 모르는 아이가 없는 ‘또봇’은 영실업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로봇 완구. 완구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3D애니메이션 또한 인기몰이를 하며 8기까지 방영되고 있다. 각 시즌별로 새로운 또봇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 현재 9기 애니메이션이 12월 방영 예정이다. 로봇 애니메이션이지만 비폭력을 모토로 다양한 성격이 부여된 로봇 캐릭터, 친구간의 우정, 가족간의 사랑 등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부모님의 호응도 또한 높다.
엘머의 모험 2
비룡소 / 루스 스타일스 개니트 글, 루스 /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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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외국창작
루스 스타일스 개니트 글, 루스
뉴베리 상 수상작. 어린이문학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모험 이야기의 고전 엘머의 모험 2 : 엘머와 아기 용 엘머는 동물 섬의 무시무시한 동물들로부터 아기용을 무사히 구해 냈어요. 엘머와 친구가 된 아기용은 엘머를 집에까지 태워다 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그만 폭풍우를 만나 깃털 섬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어요. 깃털 섬에 사는 카나리아들이 궁금증 병 때문에 앓고 있대요. 엘머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쳐 친구들을 도와 줄까요? "신선하고 기발한 구성, 황당하지만 충분히 논리적이고 유쾌한 줄거리, 유머가 묻어나는 이야기에 친근감을 주는 주인공이 잘 어우러진 작품." -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유머러스하고, 풍부한 이야기 소재, 독창적인 구성에다 현실에 근거를 둔 판타지 그리고 크리스만 개니트의 그림이 즐거움을 더한다. 추천할 만하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작품이 나오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낸 ‘어린이책의 고전’ 1948년 랜덤 하우스에서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50여 년 간 세대를 이어 온 ‘어린이문학의 백미’ 엘머 시리즈 연작 세 작품이 비룡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반세기라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덴마크 스웨덴 등에 소개되어 여전히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의 시작점은 바로 ‘가족’이다. 루스 스타일스 개니트는 직장을 구하던 중 장마 기간에 재미 삼아 엘머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을 썼다. 쓰고 나서 가족들에게 읽어 줬는데 가족들이 의외로 아주 좋아하자,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던 개니트도 조금씩 출판의 기회를 생각하게 된다. 뜻밖에 랜덤 하우스로부터 출판 제안이 들어오자, 개니트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 책을 출판하기에 이른다. 작가의 (새)어머니인 루스 크리스만 개니트가 그림을 그리고, 출간 준비 중 만나 결혼하게 된 화가이자 디자이너인 남편이 지도의 글자 작업과 디자인을 담당했다.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책이 출간된 만큼 작품 전반에 가족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이 작품이 1권의 성공에 이어 2,3권 후속 이야기를 내면서 할아버지가 엄마아빠에게 엄마아빠가 다시 그 아이들에게 읽어 주는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반세기 동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가족 사랑에서 비롯된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홉 살 소년 엘머와 아기용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 엘머 시리즈는 이야기 구성, 주인공, 소재 3박자가 한 그릇에 잘 버무려져 있는 작품.이야기 주된 기둥은 판타지에 뿌리를 둔 ‘모험’이다. 집을 떠나 펼치는 모험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꿈꾸도록 하는 재미를 준다. 재미와 더불어 온갖 위험을 헤치고 무사히 모험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기는 모습은 여섯 살 이후의 아이들 즉, 엄마 품을 떠나 학교에 들어가 이제 막 세상을 향해 팔을 뻗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주인공 엘머가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매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를 도와 주기 위해서다. 심보 나쁜 동물들에게 붙잡힌 아기용을 구하기 위해서 모험을 하고(1권), 궁금증 전염병에 걸린 깃털 섬 카나리아들을 위해 보물을 찾아주는가 하면(2권), 아기용 가족들이 사냥꾼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자 푸른 나라로 기꺼이 떠난다.(3권) 아무런 조건 없이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기꺼이 남을 도와 주는 엘머의 모습은 이기적이고 자기 것부터 먼저 챙기기려고만 하는 아이들에게 “친구란 이런 것이야.” 하고 일러 주고 있다. 힘든 상황에 처해도 절대 눈물을 보이거나 실망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꿋꿋하고 지혜로운 아이 엘머는 바로 아이들이 꼭 닮았으면 하는 친구다. 엘머 시리즈에서 또 하나 반짝이는 점은 아이들이 겪는 일상생활에서 찾은 소재의 퍼레이드이다. 엘머 시리즈를 이끌어 가는 상상력의 뿌리는 판타지에서 흔히 쓰이는 마법이나 마술이 아니다. 엘머가 모험 중에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사용하는 것들은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 예를 들면 고무줄, 칫솔이랑 치약, 돋보기, 머리 빗, 리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과 막대 사탕 같은 것들이다. 누런 뿔을 가진 코뿔소에게 칫솔질로 코뿔소의 뿔을 하얗게 만들어 주고 위험에서 벗어나는가 하면, 헝클어진 갈기 문에 화가 난 사자를 머리빗과 머리끈으로 갈기를 단정하게 묶어 주어서 달랜다. 색깔 변하는 풍선껌으로 호랑이를 따돌리고, 막대 사탕을 악어들 꼬리에 묶어 막대 사탕을 먹으려는 악어들이 다리를 만들게끔 한다. 총이나 칼 같은 무기를 이용한 싸움이나 무력 없이 평범한 물건으로 멋지게 위기에서 탈출하는 엘머의 모습은 영리하면서도 기상천외하다. 어떻게 읽을까 - 지도를 보면서 엄마아빠가 읽어 줘요 엄마아빠가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아이들더러 무작정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게 대부분 부모들의 모습이다. 읽기책의 경우 특히 그러하다. 글자 분량이 많아지는 책을 보기 시작하는 여섯 살 이후의 아이들에게 두께가 꽤 있는 책을 읽게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과 태도 길러 주려면 엄마아빠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이른바 “story telling"만큼 좋은 방법도 없을 것이다. 엘머 시리즈 세 권은 엄마아빠가 아이들에게 소리 내어 읽어 주기 적당한 “읽기책”이다. 따라가기 쉬운 이야기 흐름, 빠른 진행, 글을 충분히 뒷받침해 주면서 상상력도 길러주는 재밌는 그림은 처음 읽기책을 접하는 아이들의 주의를 쉽게 끌어 책에 몰두할 수 있게 도와 준다. 특히 각 권 표지 안에 있는 지도는 이야기의 진행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 즉 주인공 엘머가 가는 모험의 여정을 지도에서 짚으면서 또는 엘머의 발자취를 연필로 그리면서 따라갈 수가 있다. 인내심이 있고 책읽기에 어느 정도 익숙한 아이라면 한 자리에서 다 읽어 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하다면 한 번에 한 장(章)씩 끊어서 읽어 줘도 좋다.
(저학년 명작 도서관) 보물섬
예림당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글, 알렉사드르 미흐누셰프 그림 /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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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글, 알렉사드르 미흐누셰프 그림
저학년 명작 도서관은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적합한 내용을 엄선하였으며, 그 단계에 맞는 글로 어린이들이 논리·논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색감이 풍부하고 작가의 표현과 상상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삽화는 명작을 읽는 어린이들이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우연한 기횡에 보물이 묻힌 곳을 표시한 지도를 손에 넣는다면 직접 용기있게 찾아나설 수 있을까요? 어머니늘 도와 여관을 꾸려 가는 소년 짐은 어는 날 해적들의 보물 지도를 손에 넣게 되는데...벤보 제독 여관 검둥개의 출현 죽음의 검은 쪽지 선장의 상자 보물 지도 항해 상륙 섬에 남겨진 사람 배를 버리다 격렬한 전투 바람과 물의 흐름 8리라의 은화 보물을 찾아서 숲 속의 유령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B1 : 혼합 계산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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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이다.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준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이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다.유형 학습 : 유형 01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유형 02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유형 03 괄호 유형 04 하나의 식 만들기 유형 05 안의 수 유형 06 괄호가 있는 식, 없는 식 유형 07 빠른 계산 유형 08 목표수 실전 학습 :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 경시 . 영재 대비 정답 및 해설 시리즈는 최신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테마별 수학 학습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필요한 테마만 공부하는 스마트한 교재!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니까 아이의 공부량은 줄고, 시간과 노력과 비용은 아끼고, 효과는 큰 효율적인 교재! 1) 최신 교육 트렌드 반영 : 적은 양을 깊이 있게!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은 적은 양을 깊이 있게(less is more) 학습하는 것입니다.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방향입니다.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과정적인 측면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수시로 평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험 대비 학습서는 줄어들고 실력을 기르는 학습서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무조건 많이 푸는 것에서 필요한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하는 효율적인 학습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2) 테마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다루는 개념과 원리, 그리고 이를 적용한 문제해결은 기본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대다수 아이들은 기본 개념과 원리, 문제해결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 간의 수학적 차이도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좀더 근본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력을 자극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등에서는 아이들이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대개 이런 테마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 채 익숙하고 아는 것만 반복하는 형태의 수학 학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틀리는 곳은 계속 틀리고,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른 상태에서 수학 공부가 누적되다 보니, 수학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20년 동안 수학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한 수학전문 연구소인 메타수학연구소에는 부모님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 오는데, 특히 자녀가 힘들어하는 테마를 해결할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도형의 개수 세기를 힘들어해요. 그런데 시중 문제집에서는 이 부분을 짧게 다루고 있어요. 그렇다고 여러 권을 살 수도 없고요.” “다각형의 넓이 단원이 참 어렵네요.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하라라는 문제를 접할 때마다 막혀요. 이 단원만 있는 문제집이 있을까요?” “엄마들에게 도형 돌리기가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우리 아이마저 힘들어할 줄 몰랐어요. 저도 어렵더라구요. 고학년 수학 중에서 어렵다고 하는 단원을 미리 공부할 수 없을까요?” “2학년인데 수학을 좋아해요. 그런데 숫자 카드 문제만 번번이 틀리니까 짜증을 내요. 수학에 흥미를 잃을까 봐 걱정이에요.” 메타수학연구소는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라 테마를 선정했습니다. 수학 학습에서 걸림돌이 되는 테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심화 문제까지 해결하면 초등 수학에 커다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이 책의 특징과 장점 1. 대다수 초등학생들이 힘들어하는 테마 선정!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습니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입니다. 2. 테마별 구성으로 맞춤형 학습 가능!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줍니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전 해결! 다양한 유형의 문제 총망라!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입니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학습서입니다. 4. 교과 수학에 충실한 학습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습니다. 교과서를 학습한 뒤 보충이 필요한 단원에 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학교 단원 평가에 대비할 때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각 테마마다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8개의 유형을 집중 학습합니다. 그리고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과 경시영재 문제 등 실전 문제를 학습합니다. 또 각 유형마다 원리와 해결 방법을 이해가고, 연습과 응용 문제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저학년 단계는 게임식, 활동식 문제가 많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복합적인 개념 원리를 활용하는 문제 비중을 높였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유형에 약한지 민감하게 깨달을 수 있고,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면서 이 테마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미술.음악.체육 100
예림당 / 한정욱 지음, 조은애 그림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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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예술,종교
한정욱 지음, 조은애 그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교 교과서의 내용 중 핵심만 뽑아 크게 미술, 음악, 체육으로 나누어 각각의 중요한 핵심 내용을 100꼭지로 정리했다. 학년 구분 없이 전체 교과서의 내용을 묶어 놓았기 때문에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차근차근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학년의 교과 내용도 익히게 된다.미술 1 점들이 모이면 그림이 된다 2 세상의 모든 색을 섞으면 어떤 색이 될까? 3 컬러 사진과 흑백 사진의 차이 4 신호등은 왜 빨간색과 초록색일까? 5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보자 6 대지 미술과 설치 미술 7 보이는 대로 그리는 관찰 표현 8 경험한 것을 표현하는 경험 표현 9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상상 표현 10 알리는 것 꾸미기 11 포스터 꾸미기 12 사방팔방 어느 쪽에서 봐도 멋진 입체 표현 13 알록달록 울퉁불퉁 재미있는 표현 방법들 14 말랑말랑한 고무로 만드는 고무파나화 15 싹둑싹둑 오리고 척척 붙이는 종이판화 16 같은 색은 싫어, 다색판화 17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만화 18 서예붓은 어떻게 쓰는 걸까? 19 한글로 쓰여진 최초의 서체, 판본체 20 궁녀들이 쓴 서체, 궁체 21 수묵화와 채색화 22 주물럭주물럭 찰흙으로 표현하기 23 내 맘대로 이야기책 만들기 24 예쁜 그릇을 만들어 볼까" 25 똑같은 건 싫어, 나만의 개성 살리기 26 조상들의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미술 27 수채 물감 사용하기 28 원금감과 구도 29 한 가지 색으로만 그리는 소묘 30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포장지와 포장 용기 31 미술 시간에 사용하는 용구들 32 친구의 작품도 명화처럼 감상하기 33 우리나라와 서양 미술의 차이 34 자유롭고 다양한 현대 미술 35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음악 36 리듬과 멜로디를 나타내는 기호 37 음의 길이를 나타내는 기호 38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 셈여림과 빠르기표 39 악보 중간에 나오는 ♭#은 무슨 뜻일까? 40 붙임줄과 이음줄 41 어? 박자가 모자르네 42 소리의 단짝 친구들 43 수학 공식처럼 노래에도 악곡이 있다 44 베토벤 교향곡 제5번 과 소나타 형식 45 아름다운 화음을 만드는 돌림 노래 46 곡의 느낌을 결정짓는 장조와 단조 47 악기의 소리에도 개성이 있다 48 악기의 종류 49 악기를 위해 작곡된 기악곡 50 박자를 연주하는 리듬 악기 51 멜로디를 연주하는 가락 악기 52 리코더를 잘 부는 방법은? 53 단소 연주가 어렵다고? 54 소중한 우리의 전통 악기 55 조상들이 사용한 전통 악보, 정간보 56 어깨 춤이 들썩들썩, 여러 가지 장단들 57 풍물놀이와 사물놀이 58 따로 또 같이, 산조와 시나위 59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 민요 60 지역이 다르면 소리도 달라진다 61 메기고 받는 소리 62 우리 민요에만 있는 특별한 시김새 63 기품 있고 근엄한 궁중 음악 64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65 행진을 위한 행진곡 66 춘앵전과 왈츠 67 다 함께 부르는 노래 68 여러 사람 앞에서 노래 부르기 체육 69 맨손 체조는 어디에 좋을까? 70 도구를 이용하는 리듬 체조 71 운동 기구를 이용하는 기계 체조 72 육상 경기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73 국민 스포츠, 축구 74 겨울철 실내 운동의 백미, 농구 75 올림픽 전승의 기적을 낳은 야구 76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배드민턴 77 우리 조상들은 어떤 놀이를 즐겼을까? 78 우리 민족의 고유 운동, 씨름 79 우리의 얼이 깃든 태권도 80 수영 경기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81 신나는 겨울 스포츠, 스케이트와 스키 82 사람들은 언제부터 춤을 추었을까? 83 춤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84 춤 속에 녹아 있는 우리의 문화 85 학교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86 가정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87 집 밖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88 깨끗한 환경 가꾸기, 나부터 실천하자 89 감기는 왜 걸리는 걸까? 90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해 생기는 질병 91 눈, 귀, 피부를 보호하라 92 먹거리가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다 93 전염병에는 어떤 것을이 있을까? 94 하루 네 번 이 닦기로 건강을 지키자 95 흡연과 음주가 왜 나쁠까? 96 위험한 약물의 오남용 97 살은 왜 찌는 걸까? 98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체력 99 어른이 되는 준비, 사춘기 100 소중한 나의 몸, 내 힘으로 지키자 미술, 음악, 체육을 더욱 재미있게 공부해 보자 가만히 앉아서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야 하는 다른 공부와 달리 미술, 음악, 체육 과목은 직접 활동하며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과목이라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실기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고 세교과목을 잘 배운 것일까? 게임도 규칙을 알아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듯 미술, 음악, 체육의 이론을 알면 더욱 신 나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미술·음악·체육 100》을 통해 이제 학교 공부도 재미있게 해 보자. ■초등학교 교과서의 내용 중 핵심만 뽑아 꼭지별로 정리했다 크게 미술, 음악, 체육으로 나누어 각각의 중요한 핵심 내용을 100꼭지로 정리했다. - 미술: 색의 삼원색, 무채색과 유채색, 대지 미술, 설치 미술, 고무판화, 민화, 서예 등 - 음악: 화음, 셈여림과 빠르기표, 음자리표, 장조와 단조, 악기의 종류 등 - 체육: 맨손 체조, 리듬 체조, 기계 체조, 각종 경기 종목들, 무용, 전염병, 안전사고 등 ■다른 학년의 교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예습, 복습 할 수 있다 학년 구분 없이 전체 교과서의 내용을 묶어 놓았기 때문에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차근차근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학년의 교과 내용도 익히게 된다. ■교과서 어느 단원과 연계되는지 알 수 있다 차례 부분에 교과서의 해당 단원을 표기해 놓아 쉽게 관련 단원을 찾을 수 있다.
세 친구 요켈과 율라와 예리코
비룡소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에디스 쉰들러 그림, 김경연 옮김 / 199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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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에디스 쉰들러 그림, 김경연 옮김
요켈과 율라는 여덟 살에 빨간 머리에 주근깨 투성이에 짝발이다. 서로 다른 발이 짝발이라 신발을 바꿔 신을 수 있다. 예리코는 아주 커다란 개다. 셋은 아주 특별한 친구다. 남들과 똑같아지기를 거부하는 빨간 머리 아이들의 우정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B-1 (1~2학년)
스쿨라움(김영사) / 파르재 지음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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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라움(김영사)
학습참고서
파르재 지음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단순반복암기식 연산학습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이처럼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습 과정에서 계산과정을 이해하고 연산 영역을 확장하거나 응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계산력 프로그램이다. 연산 학습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숫자나 수식, 기호 등의 추상적 개념들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구체물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말로 설명하고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라고 하기 때문이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계란판, 바둑알, 동전, 지폐 등의 구체물을 스티커로 만들어 이를 직접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게 하여 계산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계란판과 바둑알 스티커를 통한 연산 연습을 몇 차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러한 구체물을 조작하지 않아도 문제에 해당하는 계란판과 바둑알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갖을 수 있다. 계산하지 말고 상상하라! 손으로 눈으로 따라하는 빠르고 재미있는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미지 계산법! 1 외우기 전에 손으로 익힙니다. 초등아이들(만 6~11세)은 인지발달단계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효, 양, 길이, 넓이, 부피 등의 수학적 개념들도 구체적 사물을 통해 경험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계산을 얼마나 빨리 능숙하게 하게 되느냐보다 계속 이어지는 수학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잘 갖출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무시하고 무작정 시키는 대로 풀어보면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수학과정인 수의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 등의 사물을 직접 움직이는 ‘수 체험’을 통해 놀이로 시작해서 더 복잡한 계산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합니다. 당장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를 다루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칩니다. 2 개념을 익히면 계산이 따라옵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연산교재들은 일본의 ‘구몬학습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3에 1을 더하는 것을 ‘3보다 1이 큰’ 4로 외우게 하는 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쌓아가서 ‘사칙연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방법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통해 5+2=7을 막 배운 아이에게 2+5는 무엇인지 물어보면 막힘없이 대답할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두 가지를 서로 다른 계산형태로 받아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구체적 사물의 이미지와 스티커를 통한 조작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물을 세는 기준’인 수와 다른 수학적 단위들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추상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수’의 계산이 결국은 사물을 파악하고 다루는 약속일뿐이란 걸 자연스레 깨우치게 되면, 사칙연산 뿐 아니라 나중에 배우는 방정식이나 부등식, 항등식 등의 어려운 개념들도 더 쉽게 이해하는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3 짧은 시간으로 깊게 배웁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에서는 계란판과 바둑알 그림 하나로 5+2, 2+5, 7-2, 7-5의 덧셈과 뺄셈을 동시에 가르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사물을 세는 수의 개념과 함께 덧셈, 뺄셈의 기본원리를 한 번에 이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둑알 10개와 계란판 이미지를 가지고 5*2, 2*5, 10/2, 10/5의 네 가지 셈을 동시에 배웁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역의 연산인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따로따로 계산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보다 배우는 노력이 반으로 줍니다. 다리가 둘인 병아리 네 마리와 다리가 넷인 강아지 두 마리는 둘 모두 다리의 수가 8입니다. 하지만 이 2*4와 4*2를 단순히 외우고 있는 아이는 ‘동물의 다리를 세는 식을 세워라’라는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곱셈과 덧셈의 관계나 나눗셈의 나머지 등 핵심적 학습내용을 수식과 글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직접적인 조작경험으로 다양한 형태의 질문에 대답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4 합리적으로 반복합니다. 계산에 능숙해지려면 물론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령대마다 같은 학습주제에 대해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과 하루에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수가 다릅니다. 같은 형태의 셈을 무조건 많이 연습해서 능숙해지라고 시키면,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고역으로 느낍니다. 학습내용을 심화하는 방식 역시 중요합니다. 어떤 단계를 다 이해해서 푸는 것처럼 보여도 다음날이면 푸는 법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초등연령대의 아이들입니다. ‘공습 이미지 계산법’은 한 페이지, 한 편, 한 권의 구성을 아이가 집중력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양과 난이도로 제시했습니다. 손, 눈, 머리, 연필로 익히기의 4가지 도구를 통해 개념부터 실전능력까지 유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령, 학년, 학습밀도에 따라 편당 학습량, 동일한 도구로 제시되는 분량이 늘어나도록 했습니다. 학습주제를 기계적으로 끊지 않고 각 권, 편의 구성을 따라가면 앞뒤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적절한 분량의 예습,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 부모2.0 공습몰(http://www.bumo2.com/book/image_math/ucc.asp)에서 이미지 계산법에 대한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단계별 학습 내용 B단계의 주요 학습내용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의 이미지를 써서 구체적인 수 조작을 통해 자릿수 변화가 있는 덧셈과 뺄셈을 배웁니다. *바둑알과 계란판을 써서 자릿수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을 배우고, 덧셈과 뺄셈을 하는 여러 가지 암산방법을 다양한 학습도구를 통해 익힙니다. *동전과 지폐로 사물의 자리 이동을 수학적 표현인 자릿수 변화로 연결해서 이미지로 이해하게 합니다. B-1권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우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의 개념을 이미지와 스티커를 통해 익힙니다.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각각 한 번 나오는 셈법이 나옵니다.
남극에서 살아남기
아이세움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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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어린이 남극 체험 캠프에 초청받은 모모와 사촌 미미, 아빠와 아빠의 여동생인 미미 엄마는 황제펭귄 서식지를 찾아가는 도중 블리자드와 화이트 아웃 때문에 방향을 잃고 조난당합니다. 일단 목적지 쪽으로 향하는 모모 일행은 온통 얼음뿐이라 마실 물조차 구할 수 없는데다 얼마 안 되는 식량마저 점점 떨어져 가는 상황에 절망합니다. 하지만 옛 남극 탐험의 영웅들을 떠올리고 생존의지를 불태우며 천길 낭떠러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위협적인 크레바스 지대를 넘어 전진합니다. 가까스로 바닷가에 도착하나 이들은 굉음과 함께 붕괴된 빙산에 갇혀 바다를 떠돌게 되는데……, 서바이벌 팀은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나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위기의 순간을 넘어라! 세 번째 시리즈를 마감하는 서바이벌 결정판 생존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 빠진 주인공들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모험기에 생존 과정에서 찾아낸 과학 이론과 상식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세 번째 시리즈. 3차 시리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좀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심도 깊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코믹해진 말썽꾸러기 주인공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와 수준 높은 자연과학상식을 담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뛰어난 유머 감각과 각종 서바이벌 지식으로 이겨 내는 주인공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자연 과학상식 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웃음 두 배, 모험 세 배로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서바이벌 시리즈의 열두 번째 이야기 는 미지의 백색 대륙 남극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팀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혹독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아 문명으로 인한 오염이 가장 적은 남극은 지구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거대한 냉동보관창고이며, 각종 수산자원과 막대한 지하자원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지막 개척지입니다. 인간이 살 수 없는 미지의 백색 대륙 남극! 극한의 생존 환경을 이겨 내는 서바이벌 대탐험! 어린이 남극 체험 캠프에 초청받은 모모와 사촌 미미, 아빠와 아빠의 여동생인 미미 엄마는 황제펭귄 서식지를 찾아가는 도중 블리자드와 화이트 아웃 때문에 방향을 잃고 조난당합니다. 일단 목적지 쪽으로 향하는 모모 일행은 온통 얼음뿐이라 마실 물조차 구할 수 없는데다 얼마 안 되는 식량마저 점점 떨어져 가는 상황에 절망합니다. 하지만 옛 남극 탐험의 영웅들을 떠올리고 생존의지를 불태우며 천길 낭떠러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위협적인 크레바스 지대를 넘어 전진합니다. 가까스로 바닷가에 도착하나 이들은 굉음과 함께 붕괴된 빙산에 갇혀 바다를 떠돌게 되는데……, 서바이벌 팀은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나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에서는 지구의 최남단에 위치하면서 아직까지도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 있는 남극의 특수한 자연환경과 그곳에서 생태계를 이루어 사는 생물들, 현재 남극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한 연구들 등 남극에 관한 자연 과학상식을 현장감 있는 사진들과 정보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극을 탐험할 때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과 이에 굴하지 않고 도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극한 상황을 이겨 내는 서바이벌 리더십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변신자동차 또봇 8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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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변신자동차 또봇 8기. 드디어 세모의 아빠인 리모가 형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함께 또봇을 개발한 리모와 도운은 의기투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버그벅을 이용해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아크니는 또봇의 핵심 기술인 마인드 코어나 마음의 힘이 오히려 약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작전 방향을 변경한 아크니는 본인을 도운의 옛 친구인 소라라고 소개하고 도운의 집에 잠입하는데…. 아크니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보다 흥미진진해진 8기! 요즘 대세! 변신자동차 또봇! 대도시를 지키는 꼬마 파일럿과 또봇 W, X, Y, Z의 활약상 <변신자동차 또봇>은? 요즘 모르는 아이가 없는 ‘또봇’은 영실업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로봇 완구. 완구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3D애니메이션 또한 인기몰이를 하며 8기까지 방영되고 있다. 각 시즌별로 새로운 또봇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 1기에서 7기에 걸쳐 또봇 X, Y, Z, W와 다양한 악당로봇이 등장했고, 새롭게 방영되고 있는 8기에서는 드디어 악당 두목인 아크니의 로봇이 공개되었다. ‘또봇’ 애니메이션은 앞으로도 시즌을 거듭해 제작, 방영될 예정이며 인기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또봇 8기 줄거리 드디어 세모의 아빠인 리모가 형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함께 또봇을 개발한 리모와 도운은 의기투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버그벅을 이용해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아크니는 또봇의 핵심 기술인 마인드 코어나 마음의 힘이 오히려 약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작전 방향을 변경한 아크니는 본인을 도운의 옛 친구인 소라라고 소개하고 도운의 집에 잠입하는데…. 아크니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보다 흥미진진해진 8기!
까만 얼굴의 루비
웅진주니어 / 루비 브리지스 지음, 고은광순 옮김, 오정택 그림 /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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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루비 브리지스 지음, 고은광순 옮김, 오정택 그림
1960년 미국에서 흑백 통합의 상징으로 백인과 흑인의 통합 교육을 실시했던 역사적인 해에, 백인 전용 초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했던 흑인 여자아이 루비의 실화를 다루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여러 차례 묘사됐으나 이 책은 루비 자신이 직접 쓴 책으로 더욱 가치가 있다. 여섯 살 루비가 학교에 등교하자 백인들은 등교 거부로 시위하며 일년 여의 시간이 흐른다. 그동안 루비는 포기하지 않고 텅빈 교실을 지키며 자신을 진실로 대해주는 헨리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들을 만들어 간다. 루비의 이야기는 오늘날 흑백 통합의 상징이 되었으며, 현재 그녀는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의 부당함과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며 흑인 아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이야기를 시작하며 미국 남부에서 태어나다 새 집으로 흑인 아이들만 다니는 학교 마침내 결정된 소실 1960년 11월 14일 첫날 집으로 가는 길 나의 첫 백인 선생님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또다른 1학년 뉴올리언스의 폭동 일주일 동안의 시위 우리는 외롭지 않았다 쏟아지는 도움의 손길 헨리 선생님과 함께 보낸 겨울 내 마음속 그림 잘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나날 모든 것을 아아 버렸다 안녕, 헨리 선생님 어른이 된 나는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그 밖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기타의 지위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구별도 없이, 이 선언에 제시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_‘세계인권선언’ 제2조 요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핫 토픽이 있다면 단연 미국 대선일 것입니다. 특히 바다 건너 우리의 눈길을 끌어당기는 가장 큰 까닭은 역시 한 사람의 대선 후보, 바로 ‘검은 돌풍’의 주인공 배럭 오바마의 선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건국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꿈꾸며 세계에서 가장 ‘열린 나라’를 자처하는 미국이지만 그곳에서 온건히 유색 인종의 평등한 권리가 보장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1948년 세계인권선언이 있고 어느덧 60년이 지났지만 미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여전히 다수와 ‘다른’ 이들의 인권이 안타까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얼굴색 등과 관계없이 진정한 평등과 자유를 요구할 수 있는 오늘을 만들고자, 수많은 ‘검은 얼굴’의 사람들이 싸워 왔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우리가 지금부터 만나고자 하는 여섯 살 꼬마 루비 브리지스가 있었습니다. 흑인과 백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첫 걸음’ 1954년 미국 대법원은 미국에서 흑백 인종을 분리해 시행되는 모든 교육을 금한다는 판결을 내립니다. 1863년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이 있고 백 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모두에게 가장 공평해야 할 학교에서조차 흑백 인종 차별은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었고, 대법원의 판결이 있은 뒤에도 미국 남부에서는 채 2퍼센트도 안 되는 수의 학교들만이 흑인과 백인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공부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거세지는 인권 운동의 흐름에 1960년, 미국 연방법원은 좀 더 강력하게 흑백 통합 교육을 시작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새 학기를 두 달 넘긴 그해 11월, 백인 전용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최초의 흑인 신입생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바로 그 아이가 루비 브리지스입니다. 당시 꼬마 루비는 겨우 여섯 살이었습니다. 인종 차별이란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왜 자신이 사람들에게 이토록 비난받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경찰들의 보호를 받으며 학교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루비가 학교에서 본 첫 번째 풍경은 백인 학부형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교실로 들어와 흑인 아이와는 함께 공부시킬 수 없다며 자신의 아이들을 교실 밖으로 도로 데리고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루비는 친구들의 모습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텅 빈 교실에서 아주 특별한 1년을 보내게 됩니다. 학교에 입학했던 백인 아이들은 흑인인 루비가 같은 학교에 입학한 데 반발, 집단으로 등교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이런 나날이 되풀이되는 동안에도?루비는 꿋꿋이 홀로 교실을 지키며,?그녀를 다른 백인 아이들과 다를 것 없이 평등하게 대해 주는 따뜻한 바바라 헨리 선생님을 만나?일생 동안?잊지 못할 가르침을 배워 나갑니다.?그리고 이때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른이 된 지금 자신의 눈을 통해 바라본 차별의 부당함과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며 흑인 아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여섯 살 꼬마가 틔워 낸 진정한 흑백 통합의 싹 언뜻 그녀의 경험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혼란스럽던 미국 인권 운동의 역사 안에서, 그녀가 과연 무엇을 했냐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루비가 거센 반발에도 굴하지 않고 학교에 첫 발을 내디딘 바로 그 순간, 미국 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 인종주의자들의 반대에 부딪쳐 말과 글로만 가능했던 흑백 통합이었습니다. 국민 모두의 관심을 끌어내지 못했으며 흑인들조차 ‘자신의 문제’로 여기지 못했던 흑백 통합이었습니다. 그러나 루비가 외롭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안, 수많은 백인들은 극단적인 인종주의자들이 보여주는 광란에 가까운 반발을 경계하며 스스로의 우월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또 자기도 모르게 부당한 차별에 길들여져 있던 흑인들은 자신의 권리에 비로소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존 스타인벡과 같은 거물 작가가 루비를 주목했고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의회NACCP는 루비를 계기로 더욱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갔습니다. 이렇게 인종 차별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깊이 있는 성찰이 범국민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미국 인권 운동의 역사 안에서 몇 번이나 있었을까요? 여섯 살 루비는 그 자체로 진정한 흑백 통합의 소중한 씨앗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런 루비의 이야기는 그 뒤로도 TV용 영화와 책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어지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까만 얼굴의 루비'는 그중에서도 주인공인 루비 브리지스가 유일하게 직접 자신의 손으로 집필한 책으로, 그 어느 작품보다 솔직한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시작, ‘다름’을 껴안는 마음 우리나라는 유난히 인종 차별이라는 말에 여느 나라보다 둔감합니다. ‘단일민족’이나 ‘한겨레’ 등의 말이 익숙한 우리에게 인종 차별이란 그저 ‘남북 전쟁’이나 ‘링컨’ 정도의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정도이지요. 얼마 전 이런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서 온 열아홉 살 신부 후인 마이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로 시집와서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리다 끝내 숨을 거둔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와 다른 얼굴색을 가진 외국인 신부들에게 가해지는 ‘우리 식의’ 인종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얼굴색만으로 편을 가르고 멸시하는, 이 말도 안 되는 ‘차별’을 더는 남의 문제로만 여길 수 없는 현실에 맞닥뜨려 있습니다. 동남아권 사람들이나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로 대변되는 또 다른 ‘유색’인들의 등장으로 우리도 다른 문화, 다른 얼굴색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사회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후인 마이 사건 이후에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는 한국에 대해 “단일민족을 강조하는 것은 인종 차별적 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정부가 다른 인종과 국가 출신에 대한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권고를 해 왔습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해마다 늘어 70만 명, 주민등록 인구의 1.5퍼센트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통상 5퍼센트가 넘으면 다문화 사회로 보는데, 인류학자들은 한국인이 60퍼센트의 북방계와 40% 남방계가 섞인 다민족 유전자 국가로 일컫고 있습니다. 우리가 단일민족이라 굳게 믿고 있던 것과는 다른 현실인 셈이지요. 캐나다 토론토대의 앙드레 슈미드 교수는 ‘한국의 민족주의는 국권이나 영토 등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지식인들이 발견한 개념’일 뿐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단일민족’이라는 말을 앞세워 이를 커다란 자랑거리인 줄 알고 살아왔지만 이는 국권이 흔들리던 시절을 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 21세기를 살면서 새롭게 형성된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정말 품어야 할 것은 단일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이나 우월감이 아닙니다. 나와 문화가 달라도, 또 나와 얼굴색이 달라도 이를 문제 삼지 않고 한데 어울려 진정한 ‘한국사람’으로 껴안고 살아가는 포용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50여 년 전, 더구나 지구 반대편의 루비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솔직히 ‘인종 차별’이라는 문제는 아직 우리 아이들이 자주 체감하지도, 그 진실에 대해 알아야 할 의무감도 그다지 느끼지 못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를 얼굴색이나 가벼운 빈부의 차로 자기와 다르게 여기지 않도록 루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해 주세요. 너무 거창하게 다가서는 대신, 차별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조용히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털어놓는’ 루비의 솔직하고 편안한 목소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또다른 ‘첫 걸음’을 내디디게 할 것입니다.
바다가 바글바글
주니어김영사 / 애니타 개너리 지음, 이명연 옮김 / 1999.08.02
5,900
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애니타 개너리 지음, 이명연 옮김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 바다가 3분의 2를 차지한다는데, 왜 해구(海球)가 아니라 지구(地球)라고 부르지? 뭔가 이상하다. 바다의 나이는 몇 살이며 바닷물의 무게는 대체 얼마나 되는지, 무슨 바다며 어떤 해(海), 종류도 많고 사연도 많다. 게다가 그 안에는 무슨 동물들이 바글바글 그리도 많은지. 바다에 대한 모든 것!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 그 10번째 권.0. 책머리에 1. 가자! 바닷속으로 2. 알쏭달쏭 바다 따라잡기 3. 바글바글 바닷속 동물 4. 우글우글 바닷속 보물 5. 닻을 올려라! 6. 바다를 누빈 사나이들 7. 위험 천만 깊은 바다 8. 바다가 시름시름
일곱 번의 여름과 괴짜 할머니
주니어김영사 / 리처드 펙 지음, 김선희 옮김, 이선민 그림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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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10% off)
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리처드 펙 지음, 김선희 옮김, 이선민 그림
1999년 뉴베리상 수상작인 <일곱 번의 여름과 괴짜 할머니>는 괴짜 할머니와 두 남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담아낸 동화책이다. 아빠의 권유에 못 이겨 마지못해 찾아간 시골 할머니 댁. 커다란 덩치에 우락부락한 외모, 성격까지 괴팍한 할머니는 엽총으로 창문을 날리고,부엌에서 폭죽을 터뜨리고,불법 낚시를 하는 등 황당한 행동으로 조아와 앨리스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어느새 아이들은 할머니 댁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데……. ·할머니와 보낸 여름날들 샷건 쉐덤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밤 1929년 우유 속에 빠진 쥐 1930년 할머니의 범죄 행위 1931년 품평회 날 1932년 유령 열차 차장 1933년 날개 달린 것들 1934년 백 주년 기념행사 1935년 군대 열차 1942년 ·옮긴이의 말
체리툰 1 : 새콤달콤 설렘썰 모음집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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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체리툰의 인기 설렘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엉뚱발랄 체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이제, 만화로 만난다. 두근두근 설렘썰부터 충격적인 반전썰까지. 체리툰의 인기 사랑 에피소드 총 9편 수록했다.1화 10년 만에 빚 갚은 동창생 썰 2화 전교 1등 설렘 썰 3화 남친과 나 사이에 끼어드는 친구 썰 4화 일진과의 설렘 썰 5화 남사친에게 설레 버린 썰 6화 안약 넣다 실명할 뻔한 썰 7화 같은 사람과 결혼식을 두 번 한 썰 8화 남친에게 꼬리치는 언니 썰 9화 귀신의 집 설렘 썰구독자 23만 유튜브 영상툰, 체리툰. 엉뚱발랄 귀여운 여중생 체리와 주변 사람들이 겪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영상툰 형식으로 풀어낸 웹 애니메이션. 시원한 사이다썰부터 두근두근 설렘썰까지 다양한 장르의 에피소드와 귀여운 캐릭터로 10대~20대의 사랑과 공감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업로드. 4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9시, 투니버스 방영 중. 23만 구독자 초인기 유튜브 영상툰, 체리툰이 만화로 전격 출간! 체리툰의 인기 설렘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엉뚱발랄 체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이제, 만화로 만나요! 두근두근 설렘썰부터 충격적인 반전썰까지. 체리툰의 인기 사랑 에피소드 총 9편 수록. 상대방을 따라하면 호감도가 높아진다고? 첫인상은 왜 중요할까? 나도 모르는 두근두근 알쏭달쏭 내 마음, LOVE 심리 노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딱지 딱지 내 딱지
현암사 /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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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그림책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우리의 전통 놀이 딱지치기를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그림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우리 딱지치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놀이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또한 승부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양보하고 함께 나누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우리 놀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황금팽이'에 이어 웅철이의 상상을 통해 등장하는 고양이, 돼지 등 다양한 캐릭터의 힘 있고 개성 있는 표정들이 아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웃음과 재미를 준다.♠ “넘어간다, 넘어가. 한 대 맞고 넘어간다.” 한 장으로 접고, 두 장으로 접고 네모나고 튼튼하게 종이를 접어 모두 함께 신 나게 딱지를 쳐 보자! 우유갑을 접어 만든 우유딱지, 기름을 먹인 기름딱지, 껌 종이로 만든 엄지딱지, 얇고 헐렁한 헐랭이딱지……. 네모난 종이를 손으로, 팔꿈치로 꾹꾹 눌러 가며 접고 접어 튼튼하게 만들고 딱 소리 나게 내려쳐 상대방의 딱지를 뒤집어 내 것으로 만들던 딱지치기를 기억하는지? 지금은 동그랗거나 직사각형 등 모양도 다양하고, 캐릭터 그림이나 야구선수의 사진이 그려져 수집용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딱지치기는 우리 전통놀이 가운데서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던 놀이였다. 딱지치기 놀이 방법은 종이를 접어 만든 딱지를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아이가 땅바닥에 자신의 딱지를 놓으면 이긴 아이가 자신의 딱지를 힘껏 내려치고, 진 아이의 딱지가 뒤집히면 이를 따먹는다. 이긴 사람은 상대방의 딱지가 뒤집히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딱지를 칠 수 있다. 는 우리의 전통 놀이 딱지치기를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그림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우리 딱지치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놀이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다. 또한 승부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양보하고 함께 나누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우리 놀이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에 이어 웅철이의 상상을 통해 등장하는 고양이, 돼지 등 다양한 캐릭터의 힘 있고 개성 있는 표정들이 아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웃음과 재미를 준다.
보물이 된 쓰레기
휴이넘 / 임덕연 지음, 김병남 그림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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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자연,과학
임덕연 지음, 김병남 그림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시리즈 2권.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속에서 보물을 찾아 내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쓰레기가 썩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재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다. 세라는 아직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방법이나 중요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엄마마저도 일회용품을 낭비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만다. 이리저리 어지럽히고 낭비하는 것만 아는 세라의 생일잔치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과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게 꾸몄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책이다.“쓰레기는 어떻게 보물이 되었을까?” 세라가 손꼽아 기다리던 생일잔치가 열렸어요. 며칠 전부터 세라는 초대장을 만들고, 마트에 가서 먹을 것을 준비하느라 바빴지요.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선물도 잔뜩 받은 성공적인 생일잔치였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어요. 생일잔치를 준비하면서 생긴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치우다 그만, 세라의 생일선물도 쓰레기와 같이 버려지고 만 거예요! 세라와 엄마는 황급히 나가봤지만, 이미 청소차가 세라네 쓰레기를 싣고 떠난 후였지요. 과연 세라의 생일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보물이 된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속에서 보물을 찾아 내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쓰레기는 어떻게 보물이 되었을까?’ 세라 또래의 아이들에게 분리수거나 재활용은 낯설기만 합니다. 엄마나 아빠처럼 어른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또 연습장, 연필이나 크레파스 같은 학용품들은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낭비하는 것들입니다. 아껴 쓰라고 잔소리를 해도 한번 들인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지요. 게다가 귀찮다는 이유로 한두 번씩 사용하는 일회용품에 맛들이면 환경을 생각하는 아껴 쓰기, 다시 쓰기는 더욱 먼 일이 되고 맙니다. 《보물이 된 쓰레기》의 세라는 아직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방법이나 중요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엄마마저도 일회용품을 낭비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요. 이리저리 어지럽히고 낭비하는 것만 아는 세라의 생일잔치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과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게 꾸몄습니다. 지구를 위하는 다시 쓰기, 이런 것은 쓰레기가 아냐!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 중에는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재활용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습관이지요. 한번 생긴 쓰레기는 태워도, 묻어도 심지어 바다나 우주에 버려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눈앞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그래서 ‘나’의 변화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나’의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보물이 된 쓰레기》에서는 ‘다시 쓰는 바른 습관’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 뼘 더 자란 마음 -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가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더 크게 자라게 도와줍니다. ‘쓰레기가 썩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재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한 편지 형식으로 풀어 낸 ‘초록 편지’는 책을 다 읽은 이후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풍성하고 따뜻한 그림책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임덕연 선생님의 글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오랫동안 그려온 김병남 작가의 세련된 그림이 만나,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치 눈앞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 생생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환경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일상이 배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상 속 잔잔한 이야기로 배우는 환경,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환경의 소중함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 보호가 닿아있다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건들을 통해 환경을 알아갈 수 있게 그렸습니다. 공감 가는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그림을 보면서 바로바로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상자’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들로 채웠습니다. 또 이야기에서 알게 된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를 통해서 환경 지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습니다. “와, 맛있는 게 정말 많네!”친구들이 환호성을 질렀어요. 막 배달된 피자와 치킨에서 김이 모락모락 났어요. 과자와 음료수도 가득 차려졌지요.“여기 종이 접시를 하나씩 줄 테니까 덜어 먹으렴.”엄마가 아이들 앞에일회용 접시와 종이컵을 놓아 주었어요. 선물들은 반짝이는 포장지로 둘둘 싸인 큰 상자에 담겨 있었어요. 세라는 포장지를 찢고 선물 상자를 열었어요.안에서 다시 예쁘게 포장된 상자가 나왔어요. 그 속에는 작은 초콜릿과 연필이 들어 있었지요.선물을 풀어 볼수록 세라 옆엔 포장지와 상자들 이 잔뜩 쌓여 갔어요.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좋은책어린이 / 김경옥 지음, 전병준 그림 / 2012.04.27
8,5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김경옥 지음, 전병준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36권. 반 아이들에게 기분 나쁜 별명을 붙여 주는 별명 짓기 대장 호성이와 반 아이들의 갈등, 그리고 이들의 심리 변화를 애리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동화이다. 이야기를 통해 별명이 꼭 놀림거리나 기분 나쁜 것만은 아닌, 다른 사람의 좋은 면으로 지어 붙일 수도 있는 것임을 알려 준다. 새 학년이 된 애리. 같은 반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아이들은 아직은 서로 이름도 잘 모르는 어색한 분위기이다. 그때 전호성이라는 아이가 민준이에게 ‘만두’라는 별명을 붙인다. 얼굴이 동그랗고 가운데가 눌렸다는 이유다. 모든 아이는 덕분에 민준이 이름을 외우게 되고, 그와 더불어 민준이는 만두로 불리게 된다. 호성이는 그 밖에도 아이들의 생김새나 실수를 콕 집어 별명으로 붙여 부르기 시작한다. 방귀를 뀐 반장은 ‘뿡뿡이’, 머리가 세모난 오정훈은 ‘오징어’, 김마리는 ‘김말이’로 부르는 등 듣는 사람이 싫어하는 별명을 붙인다. 이때부터 반 친구들 사이에는 서로 기분 나쁜 별명 부르기가 바이러스 퍼지듯 유행하는데….하수구와 뿡뿡이 4 별명 짓기 그만해 18 더러운 똥 꿈 26 세더별 삼총사와 전염병의 싸움 42 기분 좋은 세기별 대회 54우리 반에 퍼진 별명 짓기 바이러스, 이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요! 기분 좋은 별명을 짓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서로에게 상처 주는 기분 나쁜 별명 짓기는 이제 그만! 이제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별명 짓기 대회가 시작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별명은 관심의 표현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부모님이 지어 준 예쁜 이름이 우스꽝스러운 별명으로 둔갑하기도 하고, 콤플렉스 때문에 감추고 싶은 외모의 한 부분이나 사소한 실수를 트집 잡혀 기분 나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재미로 부르는 별명이 듣는 사람에게는 학교 가기 싫을 정도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는 반 아이들에게 기분 나쁜 별명을 붙여 주는 별명 짓기 대장 호성이와 반 아이들의 갈등, 그리고 이들의 심리 변화를 애리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다. 처음에는 호성이가 재미 삼아 시작한 우스꽝스러운 별명 짓기가 마치 바이러스처럼 기분 나쁜 별명 짓기로 번져 나가고, 반 아이들 모두 서로에게 감정이 상해 다투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된다. 여기에 위기를 느낀 애리의 기가 막힌 아이디어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별명 짓기 대회가 펼쳐진다. 이제 아이들은 별명이 꼭 놀림거리나 기분 나쁜 것만은 아닌, 다른 사람의 좋은 면으로 지어 붙일 수도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다른 사람의 좋은 면을 바라보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1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 사이좋은 친구 -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7. 따뜻한 눈길로 · 친구의 긍정적인 면을 보며 서로 배려하는 삶의 태도를 길러 줍니다. “전호성!”선생님이 화난 목소리로 호성이를 불렀어요.“너 애들한테 기분 나쁜 별명 붙여서 놀린다며?”“그런 적 없는데요?”호성이가 시치미를 뚝 뗐어요.“선생님이 들은 거랑 다른데? 수미는 뼈다귀라고 놀리고 안수정한테는 하수구라고 부르면서 놀렸다며?”그러자 호성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일어섰어요.“선생님, 안수정이 아니라 하수정이에요.”“아, 그래? 수정아, 미안! 선생님이 아직 이름을 완전히 못 외워서…….”“이름이 기억 안 날 땐 별명을 떠올리세요. 오정훈은 오징어, 수미는 뼈다귀, 김마리는 김말이. 하수정은 입에서 냄새도 나고, 그러니까 냄새나는 하수구를 떠올리면 이름이 생각난다니까요. 히히, 좋은 방법이죠?” “근데 언니 별명이 왜 꾀꼬리야?”“내 이름 ‘아리’는 ‘아리땁다’는 말에서 나온 거 알지? 아빠가 설명해 주신 적 있잖아. 그래서 새 학년 올라와서 자기소개 할 때 내 이름이랑, 뜻을 말했어. 그랬더니 선생님이 꾀꼬리의 옛말인 ‘알이새’가 떠오른다면서 나보고 목소리도 예쁘고, ‘꾀꼬리’가 별명으로 어울리겠다고 하셨어. 그때부터 친구들이 나를 꾀꼬리라고 불러.”“아, 그렇구나. 에휴, 나도 언니처럼 좋은 별명이 있었으면…….”“네 친구들한테 너의 좋은 점을 찾아서 별명을 지어 달라고 하면 되지.누구에게나 좋은 점이 하나씩은 있잖아.”애리는 언니 목소리가 꾀꼬리처럼 정말 맑고 아름답게 느껴졌어요.‘별명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수도 있는데 왜 우리 반 애들 별명은 다 기분 나쁠까?’
뛰엄질과 풀쩍이
재미마주 / 장주식 지음, 이소현 그림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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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자연,과학
장주식 지음, 이소현 그림
뛰엄질과 풀쩍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구리 두 마리와 삼형제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 다정한 부부같은 뛰엄질과 풀쩍이는 알을 낳아 수정을 하지만 트랙터와 농약으로 인해 올챙이로 부화되지 못하고 죽임을 당한다. 인간의 자연파괴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하는 것은 동물들과 인간 자신이다. 개구리들은 환경오염과 천적인 뱀을 피해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수난을 겪는다.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오염되고 황폐화된 물질문명의 한복판에서 풀꽃 같이 피어난 싱그러운 초록의 아름다움과 희망 우리나라 아이들이 넉넉한 대자연의 품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건강한 삶,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환경보존은 어느 한 국가나 단체가 떠맡을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마치 자기만이 이 우주의 하나뿐인 초록별 지구의 주인처럼 행세하며 물질적 욕망과 편리함만을 좇아서 산허리를 끊어내 도로를 만들고, 강바닥을 파헤쳐 다리를 놓고, 바다의 갯벌을 메워서 공장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맑은 물은 썩어가고, 깨끗한 공기는 더럽혀지고, 아름다운 경치는 사라졌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생태계의 파괴입니다. 적어도 지난 200년 동안 이 지구상에서는 600여 종의 생물이 멸종되었으며, 6000여 종의 생물들이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생물들이 사라진 지구 위에서 사람이라고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지난 연말에 발생했던 충남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에서 보았듯이 한순간의 잘못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 많은 동식물에게까지 씻을 없는 대재앙으로 아픔과 절망을 주었지요. 죽은 바다가 살아나려면 앞으로 10년이 걸리고, 20년이 지나야 비로소 원상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재미마주의 이 초록학급문고는 이렇게 시들고 병들어 죽어가는 우리들 삶의 터전인 대자연의 생명과 자연을 되살리는 생명 사랑 · 자연 사랑의 실천문학 모음집입니다. 그 첫 번째로 펴내는『뛰엄질과 풀쩍이』는 우리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암수 한 쌍의 개구리입니다. 이들은 다정한 부부처럼 논둑 옆 웅덩이에 알을 낳아 수정을 하지만 트랙터와 농약으로 인하여 알을 깨지 못하고 번번이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다정이네 뒷마당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연못이 있기에 이곳에 알을 낳아 올챙이로 키우고 앞으로 식구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해법 예비 중학 신입생 수학
천재교육 / 최용준 지음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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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최용준 지음
Ⅰ 소인수분해 01 소인수분해 02 최대공약수 03 최소공배수 학교시험 맛보기+창의·융합 문제 Ⅱ 정수와 유리수 04 정수와 유리수 05 정수와 유리수의 대소 관계 06 정수와 유리수의 덧셈 07 정수와 유리수의 뺄셈 08 정수와 유리수의 곱셈 09 정수와 유리수의 나눗셈 학교시험 맛보기+창의·융합 문제 Ⅲ 문자와 식 10 문자를 사용한 식 11 다항식과 일차식 12 일차식의 계산 13 방정식과 해 14 일차방정식의 풀이 15 일차방정식의 활용 학교시험 맛보기+창의·융합 문제 Ⅳ 좌표와 그래프 16 좌표평면과 그래프 17 정비례 18 반비례 학교시험 맛보기+창의·융합 문제 수학워크북 정답과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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