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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한문숙어 5
늘푸른아이들 / 오원석 글.그림 / 200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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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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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아이들
외국어,한자
오원석 글.그림
우리 조상의 슬기와 겨레의 문화 속에 깊이 괴어 있는 한자를 우리 어린이들에게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꾸민 한자숙어집이다. 머리 속에 쏙쏙들어오는 재미있는 내용들을 만화로 꾸며 한자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였으며, 짧은 내용이지만 깊은 생각으로 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각자무치 감언이설 개과천선 견마지치 경당문노 고육지계 고진감래 과공비례 교언영색 금석지감 금의야행 기장지무 기호지세 노마지지 도탄지고 동가홍상 동량지재 등화가친 무사분주 불가항력 불구대천 불로장생 불문가지 불야성 불원천리 부철주야 비육지탄 삼익우 삼척동자 상부상조...친근한 따개비 캐릭터와 함께 익히는 재미있는 한자숙어 는 소년한국일보와 월간 학생과학에 연재되었던 따개비의 작가 오원석 선생님이 학생들의 한자 교육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습니다. 한문은 조상의 슬기와 겨레의 문화 속에 깊이 스며 있는 우리 고유의 정서입니다. 따라서 어떤 외국어 공부보다 더 먼저 해 두어야 할 공부이며, 글쓰기나 논리 학습에도 많은 도움 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오원석 선생님의 역작 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쓰이는 한문숙어를 시사적이고 해학적으로 알기 쉽게 컬러 만화로 엮어 놓은 책입니다.
기적의 역사 논술 4권 : 조선 2 ~ 대한 제국
길벗스쿨 / 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 2020.07.17
11,000원 ⟶
9,900원
(10% off)
길벗스쿨
학습참고서
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기적의 역사 논술은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1 흥선 대원군, 개혁을 추진하다 2 일본과 맺은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 3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4 동학 농민군이 바란 세상 5 일본, 명성 황후를 시해하다 6 독립신문, 한 장에 한 푼이오! 7 을사5적,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다 8 나라를 지키려는 백성들의 피, 땀, 눈물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한국사 맥락 읽기로 초등 논술을 완성한다 길벗스쿨 은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한국사는 이제 수능까지 이어지는 필수 교과로 자리 잡은 만큼 초등학생에게도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사회 교과서로 처음 만나는 한국사는 단번에 소화하기 어렵다. 만화로 보는 역사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는 충분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종 서술형 수행 평가는 볼 때마다 난감하지 않은가? 은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은 총 5권으로 시대별로 나뉜다. 1권 선사~남북국부터 2권 고려, 3권 조선1, 4권 조선2~대한 제국, 5권 일제 강점기~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는 로 똑소리 나게 공부해 보자. 출판사 리뷰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은 통합 사고력을 키우는 지름길 은 매주 한 편씩 한국사 스토리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면서 자기 생각을 써 보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입니다. 1권 선사 시대부터 5권 현대사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선 한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시대적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 등을 담은 이야기 한 편을 맥락을 파악하며 읽습니다. 다채로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역사를 보다 실감 나게 전달합니다. 이때 이야기와 함께 제시된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꼼꼼하게 읽어 본다면 역사의 흐름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토리를 읽은 후에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점검하는 퀴즈와 탐구형 논술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각도로 제시되어 있는 탐구형 논술은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생각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역사 공부에 빠지면 섭섭한 연표까지 권별로 1장씩 제공합니다. 5장의 연표를 줄줄이 이어서 내 방에 붙여 두면, 한국사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 초등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통사로 배워야 해요! 만화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고학년이면 역사는 통사로 깊이 있게 배워야합니다. 역사는 그 자체로 아주 재미있고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흥미 위주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하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또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는 역사는 지루하기 마련이지요.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 시대순으로,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면서 통으로 배워야 오래 기억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군 이야기 속에서 곰이 진짜 사람으로 변한 것일까요? 고려 시대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었던 것일까요? 세종대왕도 성군이셨지만, 정조대왕도 그에 못지않은 성군이었다는 사실. 일제 강점기 누구는 나라를 팔아 버리고, 또 누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렸을까요? 전쟁은 어떤 결과를 낳았나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게 역사는 스토리로 만나야 합니다. ★ 논술은 ‘생각 훈련’, 쓰기 중심 시대에 꼭 필요한 학습입니다. 쓰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데, 논술까지 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논술’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짧게나마 표현해 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글로 쓰기 힘들 때는 말로 먼저 생각을 드러내야 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읽고 돌아서면 까먹어 버리죠. 이해한 것을 직접 말이든 글이든 표현해 봐야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일단 써 봐야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 용어, 사건명이나 인물의 이름을 꼭 한 번씩 써 보게 하세요.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왜 양반들은 한글 창제를 그토록 반대했는지 생각해 보고, 애국심을 가득 담아 태극기도 직접 그려 보고, 문화유산 홍보지도 만들어 봅시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쓰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 시대 인물이 되어 역사의 한 장면을 다시 써 볼 수 있다면 사고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의사 결정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논술이 만날 때, 읽고 생각하면서 쓸 때 공부가 되고 실력이 늡니다. ★ 은 이런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사 만화 읽기에만 푹 빠져 있는 초보 독서가(만화와 비교하면서 봐도 좋습니다.) ·암기 위주로 무미건조하게 한국사를 공부했던 초등학생(역.알.못 부모님이 함께 봐도 좋아요!) ·서술형 수행 평가에 취약한 초등학생(걱정 말아요! 자꾸 써 보면 생각도 커지고, 실력도 늘어요!) ·한국사를 반드시 정리해 보고 가야 하는 예비 중등(중학교 때는 세계사도 배워요. 미리 정리해 놓지 않으면 막 엉켜 버리겠죠?) 아직도 단편적인 역사 공부를 반복하고 있나요? 한국사는 수능까지 이어집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 책으로 한 주에 한 편씩 한국사를 만나 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써 보세요. 역사 실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 통합 사고력이 폭풍 성장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기적의 역사 논술 3권 : 조선 1
길벗스쿨 / 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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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기적의 역사 논술은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1 이성계, 조선을 건국하다 2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다 3 조선의 과학을 꽃피운 세종 4 훈민정음의 탄생 5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6 병자호란, 누구의 책임인가 7 수원 화성, 정조의 꿈을 품다 8 서민들이 문화를 즐기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한국사 맥락 읽기로 초등 논술을 완성한다 길벗스쿨 은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한국사는 이제 수능까지 이어지는 필수 교과로 자리 잡은 만큼 초등학생에게도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사회 교과서로 처음 만나는 한국사는 단번에 소화하기 어렵다. 만화로 보는 역사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는 충분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종 서술형 수행 평가는 볼 때마다 난감하지 않은가? 은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은 총 5권으로 시대별로 나뉜다. 1권 선사~남북국부터 2권 고려, 3권 조선1, 4권 조선2~대한 제국, 5권 일제 강점기~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는 로 똑소리 나게 공부해 보자.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은 통합 사고력을 키우는 지름길 은 매주 한 편씩 한국사 스토리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면서 자기 생각을 써 보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입니다. 1권 선사 시대부터 5권 현대사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선 한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시대적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 등을 담은 이야기 한 편을 맥락을 파악하며 읽습니다. 다채로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역사를 보다 실감 나게 전달합니다. 이때 이야기와 함께 제시된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꼼꼼하게 읽어 본다면 역사의 흐름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토리를 읽은 후에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점검하는 퀴즈와 탐구형 논술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각도로 제시되어 있는 탐구형 논술은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생각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역사 공부에 빠지면 섭섭한 연표까지 권별로 1장씩 제공합니다. 5장의 연표를 줄줄이 이어서 내 방에 붙여 두면, 한국사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 초등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통사로 배워야 해요! 만화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고학년이면 역사는 통사로 깊이 있게 배워야합니다. 역사는 그 자체로 아주 재미있고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흥미 위주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하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또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는 역사는 지루하기 마련이지요.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 시대순으로,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면서 통으로 배워야 오래 기억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군 이야기 속에서 곰이 진짜 사람으로 변한 것일까요? 고려 시대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었던 것일까요? 세종대왕도 성군이셨지만, 정조대왕도 그에 못지않은 성군이었다는 사실. 일제 강점기 누구는 나라를 팔아 버리고, 또 누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렸을까요? 전쟁은 어떤 결과를 낳았나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게 역사는 스토리로 만나야 합니다. ★ 논술은 ‘생각 훈련’, 쓰기 중심 시대에 꼭 필요한 학습입니다. 쓰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데, 논술까지 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논술’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짧게나마 표현해 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글로 쓰기 힘들 때는 말로 먼저 생각을 드러내야 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읽고 돌아서면 까먹어 버리죠. 이해한 것을 직접 말이든 글이든 표현해 봐야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일단 써 봐야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 용어, 사건명이나 인물의 이름을 꼭 한 번씩 써 보게 하세요.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왜 양반들은 한글 창제를 그토록 반대했는지 생각해 보고, 애국심을 가득 담아 태극기도 직접 그려 보고, 문화유산 홍보지도 만들어 봅시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쓰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 시대 인물이 되어 역사의 한 장면을 다시 써 볼 수 있다면 사고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의사 결정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논술이 만날 때, 읽고 생각하면서 쓸 때 공부가 되고 실력이 늡니다. ★ 은 이런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사 만화 읽기에만 푹 빠져 있는 초보 독서가(만화와 비교하면서 봐도 좋습니다.) 암기 위주로 무미건조하게 한국사를 공부했던 초등학생(역.알.못 부모님이 함께 봐도 좋아요!) 서술형 수행 평가에 취약한 초등학생(걱정 말아요! 자꾸 써 보면 생각도 커지고, 실력도 늘어요!) 한국사를 반드시 정리해 보고 가야 하는 예비 중등(중학교 때는 세계사도 배워요. 미리 정리해 놓지 않으면 막 엉켜 버리겠죠?) 아직도 단편적인 역사 공부를 반복하고 있나요? 한국사는 수능까지 이어집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 책으로 한 주에 한 편씩 한국사를 만나 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써 보세요. 역사 실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 통합 사고력이 폭풍 성장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Why? 한국사 운명을 바꾼 도전
예림당 / 우덕환 글,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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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역사,지리
우덕환 글,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역사 속 인물의 도전 이야기를 소개하여 뚜렷한 목표 의식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주어진 운명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비록 3일천하로 끝났지만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부패한 고려 사회를 개혁하려 한 경대승의 이야기도 실려 있어, 성공과 실패를 떠나 도전 자체가 주는 참뜻 또한 전하고 있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1.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 여왕 역사상식 1 선덕 여왕을 사랑한 지귀 34 역사상식 2 앞날을 꿈꾼 김경신 35 2. 서역 원정의 일등 공신 고선지 역사상식 3 아직기와 왕인 56 역사상식 4 당나라를 뒤흔든 이정기 57 3. 권력을 잡은 청년 장군 경대승 역사상식 5 고려에 충성한 하공진 76 역사상식 6 최씨 정권을 무너뜨린 김준 77 4. 성리학을 소개한 안향 역사상식 7 성리학을 전파한 백이정 98 역사상식 8 원나라에 이름을 떨친 이곡 99 5. 원나라를 뒤흔든 공녀 기황후 역사상식 9 운명을 개척한 여인들 120 6. 조선 최고의 책사 한명회 역사상식 10 서자 출신 일등 공신 유자광 142 역사상식 11 정권을 바꾼 성희안 143 7. 지봉유설을 편찬한 이수광 역사상식 12 물고기 백과사전을 쓴 정약전 164 역사상식 13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165 8. 넓은 세상에 눈뜬 소현 세자 역사상식 14 누명을 쓰고 죽은 유몽인 186 역사상식 15 병자호란 때 순국한 이서 187 9. 개화 운동에 힘쓴 김옥균 역사상식 16 개화를 염원한 유길준 208 역사상식 17 우정총국을 세운 홍영식 209 10. 백정 출신의 의사 박서양 역사상식 18 우당 이회영 230 역사상식 19 독립운동에 힘쓴 박자혜 231 부록 알맹이 문제 풀이 232 찾아보기 244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생생한 도전 이야기! 타고난 모습과 내 주변 환경이 나의 운명일까? 그렇다면 그 운명을 바꿀 수 없는 걸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을 법한 물음이다. 《why? 운명을 바꾼 도전》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한 역사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물음에 답을 제시한다. 선덕 여왕은 여성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고, 박서양은 가장 천한 신분인 백정이었지만 꿈을 버리지 않고 노력해 마침내 의사가 되었다. 《why? 운명을 바꾼 도전》은 이러한 역사 속 인물의 도전 이야기를 소개하여 뚜렷한 목표 의식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주어진 운명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따라서 앞으로 성장하면서 여러 난관을 극복해 나갈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비록 3일천하로 끝났지만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부패한 고려 사회를 개혁하려 한 경대승의 이야기도 실려 있어, 성공과 실패를 떠나 도전 자체가 주는 참뜻 또한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칫 결과에만 치우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했다. 천지, 마루, 미소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처음에는 완주할 것을 다짐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목표를 잊고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때 도전 정신을 주관하는 신령인 웅신이 아이들 앞에 나타나고, 진정한 도전 정신이 무엇인지 알려 주기 위해 삼총사를 역사 속으로 데리고 간다. 삼총사는 고선지의 부하, 안향의 노비 등이 되어 운명을 바꾼 인물들을 만나고 도전과 성공의 참의미를 깨닫는다. 《Why? 한국사 운명을 바꾼 도전》들여다보기 ▶선행 학습 효과! 꼼꼼한 감수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삼국유사》《삼국사기》 같은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중요 역사 사건과 역사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선행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능력시험 기획위원과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님께서 철저히 감수해 주셔서 믿을 수 있다. ▶ 한계를 극복한 역사 인물들 볼모 신분임에도 청나라에서 조선의 부국강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소현 세자, 고려 출신 공녀로 원나라에 끌려가 황후가 된 기황후 등 도전 정신을 몸소 실천한 끈기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알찬 지식이 톡톡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 ▶배경 지식 탄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알맹이 문제 풀이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
루돌프 / HRS 학습센터 엮음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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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논술,철학
HRS 학습센터 엮음
공자의 가르침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며 깨닫게 도와주는 책이다. 「논어」는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졌지만 하나하나에 공자의 지혜가 담뿍 담겨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는「논어」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고,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기르도록 구성하였다. ‘생각해 볼까요?’에는 논어를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공자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라난다. 여기에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논어 원문도 실었다. 그날 익힌 논어를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을 수 있는 책이다.손끝을 자극해서 뇌는 씽씽 돌리고 글의 참뜻을 발견하는 힘도 쑥쑥 키우는 따라쓰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은 《논어》를 따라 쓰면 공자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가르침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따라 쓰면서 읽는 것이 머리를 밝히고 마음은 맑게 한다 《태백산맥》을 쓰신 조정래 선생님은 따라쓰기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쓰다 보면 내용을 자세하고 정확히 알게 되고 전에는 몰랐던 깊은 뜻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라쓰기를 하면 손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 운동이 활발해져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차분히 따라 쓰면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 쓰는 것이 좋을까요? 2천 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위대한 사상가 공자 공자는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라고 말할 정도로 배움을 즐거워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20대의 나이에 이미 공부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3천 명이 넘는 제자들이 공자의 생각과 뜻을 배우기 위해 그를 따랐습니다. 수많은 제자를 통해 이어진 공자의 뜻은 지금도 동양 사상을 지배하는 ‘유교’의 근본 사상이 되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가르침을 담은 책 《논어》 《논어》는 이러한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문화, 배움 등에 대해 대화한 것을 모은 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히 여겨야 하는 가치를 말하고 있어서 누구나 한 번은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발전을 보여준 중국이 공자의 사상을 강조하면서 이제 《논어》는 세계가 주목하는 고전이 되었습니다. 《논어》는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졌지만 하나하나에 공자의 지혜가 담뿍 담겨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는 공자의 가르침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며 깨닫게 도와줍니다. 공자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과 슬기로운 마음을 키워봅시다.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 100점 활용법 · 따라 쓰는 날의 날짜를 적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하고 스스로, 꾸준히 해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보세요. · 글씨쓰기의 모든 칸을 원고지로 구성했습니다. 원고지 사용법을 배워 보세요. ·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필로 정성 들여 한 자 한자 써 보세요. · 《논어》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세요. · ‘생각해 볼까요?’에는 논어를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공자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라요. ·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논어 원문도 실었습니다. 그날 익힌 논어를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아 보세요.
잃어버린 일기장
창비 / 전성현 지음, 조성흠 그림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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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전성현 지음, 조성흠 그림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63권.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한 아이의 일기장을 네 아이가 몰래 읽고 글까지 쓰게 되면서 글쓰기로 성장하고 자기 치유를 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편동화다. 처지와 생각이 다른 다섯 아이 각각의 삶과 고민, 아픔에 집중하다가 그것이 하나의 글쓰기 장에서 해소되고 치유되는 과정이 흥미롭다.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따로 전개되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듯 모아지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건의 전모를 독자 스스로 꿰맞춰가는 데서 오는 흥미와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같은 시간대라도 사람마다 얼마나 서로 다르게 경험하는지, 사람과 사건을 얼마나 다양하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이 작품은 그 구성 자체로 일깨워준다. 준호와 같은 반인 지우, 세희, 동현, 혜진이의 이야기가 준호 이야기 안에서 각자의 시점으로 이어서 전개된다. 아빠를 잃고 갑자기 가난해져 힘겨워하는 지우, 주니어 모델 오디션을 보려고 마트에서 브래지어를 훔친 세희, 자기랑 엄마는 같지만 아빠가 다른 형을 갑자기 만나게 된 동현, 초경 때 피가 바지에 묻어 놀림감이 된 혜진이. 이들은 서로 며칠씩 간격을 두고 준호가 잃어버린 블루 노트를 읽어보게 된다. 그러면서 준호의 외로움과 아픔을 알게 되고, 그것에 공감하면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상처도 꺼내놓는다. 준호가 쓴 글에 댓글을 달듯 한 문장 한 문장 고민과 아픔을 담아 써놓은 글이 이어지는데….0. 잃어버린 블루 노트 1. 지우의 운동화 2. 세희네 배추꽃 3. 동현이와 근육남 4. 혜진이의 꽃다발 5. 준호의 블루 노트 지은이의 말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 한 일기장에 몰래 찾아든 다섯 아이의 비밀스런 고백과 소통 “여러 인물과 사건을 한데 모으는 이야기 능력과 안정적인 문장력, 각각의 인물이 지닌 고민을 통해 아이들의 상처 면면을 들여다본 시각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작가의 균형감 있고 신중한 태도가 믿음직스러워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_김제곤 유은실 조은숙 황선미(심사평에서)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한 아이의 일기장을 네 아이가 몰래 읽고 글까지 쓰게 되면서 글쓰기로 성장하고 자기 치유를 해가는 오늘날 아이들의 개성 있는 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편동화다.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따로 전개되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듯 모아지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처지와 생각이 다른 다섯 아이 각각의 삶과 고민, 아픔에 집중하다가 그것이 하나의 글쓰기 장에서 해소되고 치유되는 과정이 흥미롭다. 내밀한 자기 고백 공간인 일기장이 소통의 장으로 변모하여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내면을 나누는 과정이 감동적이며, 삶의 단면이나 한 가지 잣대로만 남을 바라보거나 평가하는 것에 대한 경계를 넌지시 일깨워준다. 남에게 열린 일기장, 소통의 장이 되다 이야기는 주인공 준호가 일기장을 잃어버리면서 시작한다. 준호는 심장병을 앓아 학교생활이 어려운 남자아이. 6학년이 되자마자 수술을 받아 한 달 만에 학교에 오는데, 소중히 여기는 일기장 ‘블루 노트’를 그만 잃어버린다. 건강하지 못해 힘겹고 외로울 때마다 뭐라도 끼적거리던 블루 노트. 이 일기장을 같은 반인 지우, 세희, 동현, 혜진이 차례로 보게 된다. 순차적으로 호기심에, 또는 우연히 남의 일기장을 엿본 아이들은 준호의 고민이 짙게 배인 문장들을 읽으며 거기에 호응해, 또는 재미로 댓글을 달듯 글을 쓴다. 그러면서 글 속에 자신의 고민과 아픔까지 토해낸다. 개인의 폐쇄적이고 내밀한 공간인 일기장에 쓰는 글이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비밀스런 고민과 아픔까지 꺼내놓게 된 것이다. 그 글들은 각자의 힘겨운 상황과 맞물려 성장의 기운을 북돋고 상처를 치유하는 원동력이 된다. 일기장은 결국 준호한테 돌아온다. 일기장에 남이 써놓은 글이 있는 걸 보고 준호는 화가 치민다. 하지만 그 글들을 차근히 읽어본 준호는 어느새 자신도 댓글을 쓴다. 아이들의 진심이 통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작가는 세희를 통해 독자가 그 이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작은 힌트를 남겨놓았다. 퍼즐 조각 맞춰지듯 펼쳐지는 열하루 동안의 이야기 6개 장으로 된 이 작품은 프롤로그 0장과 결말부인 5장이 준호 이야기이고, 그 안에 다른 아이들 이야기가 한 장씩 들어가 있다. 열하루라는 시간을 공유한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1인칭 시점으로 각각 진행되면서도 준호를 중심에 둔 공동의 서사로 엮인다. 이러한 구성을 가능케 한 매개물이 바로 ‘잃어버린 일기장’이다. 일기장의 이동을 따라 각 아이의 이야기로 들어간다. 그래서 독자는 아이들 각각의 삶과 고민, 아픔에 집중하면서도 그들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독자는 아이들이 어설프게 쓴 짧은 글이라도 그것이 꽤 진솔한 자기 고백임을 느낀다. 또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얼마나 자기 반성적 사고나 통찰로 나아가고 자기 치유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준호가 아이들이 남긴 글을 읽고서 마지막으로 같은 반의 성태를 떠올린 것도 그 덕분이다. 학교에서 이른바 ‘불량 문제아’로 통하는 성태도 일기장 앞에선, 글 앞에선 자기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내고 소통할 수 있으리라는 통찰이 생긴 것이다. 독자 또한 그 대목에선 성태를 한결 다른 시각에서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된다. 사건의 전모를 독자 스스로 꿰맞춰가는 데서 오는 흥미와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같은 시간대라도 사람마다 얼마나 서로 다르게 경험하는지, 사람과 사건을 얼마나 다양하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이 작품은 그 구성 자체로 일깨워준다 하겠다. 우리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이끌어온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 창비가 주최하는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1996년에 시작한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어린이책 공모다. 1990년대 중반부터 일어난 어린이책 부흥기를 이끌며 15회까지 오면서 『전봇대 아저씨』(채인선) 『문제아』(박기범)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안미란) 『지엠오 아이』(문선이) 『짜장면 불어요!』(이현) 『초정리 편지』(배유안) 『소나기밥 공주』(이은정) 등의 걸출한 화제작과 작가를 배출해왔다. 현실주의을 기반으로, SF동화, 역사동화, 아동소설, 유년동화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작품을 선보여 우리 어린이문학의 갱신과 확장을 촉발해왔다. 이 작품도 그러한 맥을 잇는 대상 수상작으로, 해마다 본 공모 수상작을 기다려온 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함규정 선생님의 아주 친절한 감정수업
글담어린이 / 함규정 지음, 이주희 그림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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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어린이
명작,문학
함규정 지음, 이주희 그림
함규정 박사님의 맞춤 코칭에 따라 배우는 내 마음 잘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 국내 유일의 감정 코치이자 감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감정 전도사 함규정 박사가 어린이들의 감정 관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보며 감정의 특징, 느끼고 표현할 때 주의할 점, 잘 다스리는 방법 등을 일러 준다. 어린이와 일대일로 대화하듯이 감정 특징을 쉽게 설명하고 안내해 주는 과정에서 자기 마음을 확인하며 생각이나 경험을 써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 감정 읽는 연습’을 하며 감정마다 알맞은 감정 표현법과 다스리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박사님 안내에 따라 ‘감정 읽기’와 ‘감정 관리’를 하다 보면 감정이란, 마음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로 내 건강과 행복을 키지는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된다.아주 친절한 수업 시간에 배울 내용 1교시 - 감정이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 어린이들이 내 감정을 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 감정 온도계와 감정 체크판으로 자신의 감정을 직접 확인해 봅니다. - 내 감정을 잘 읽고 다스리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게 됩니다. 오늘 네 기분은 어때? 지금 네 기분을 말해 볼래? 14 감정이란 무엇일까? 17 네 감정 온도는 몇 도니? 24 네 감정 왜 알아야 할까? 33 감정 읽기 마법사 감정 체크판 40 지금 내 기분, 저도 잘 모르겠는걸요? 2교시 - 긍정적인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봅니다. - 어떤 상황에서 긍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고 얼마나 - 강하게 느끼는지 확인해 봅니다. -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봅니다. -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일러 줍니다. 기분 좋게 하는 긍정적인 감정들 신 나고 즐거워! - 즐거움, 신이 남, 기쁨 52 땡큐, 정말 고마워! - 고마움, 감사, 감격 57 나 너 좋아해! - 좋아함, 설렘, 우정 63 아, 날아갈 것 같아! - 홀가분함, 시원함, 가뿐함 69 난 잘할 수 있어! - 자신감, 자부심, 용기 75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해! - 안정감, 편안함, 만족스러움 81 그것 참 쌤통이다! - 통쾌함, 고소함, 유쾌함 87 기뻐서 웃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92 3교시 -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봅니다. - 어떤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고 얼마나 강하게 느끼는지 확인해 봅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봅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어린이들이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을 일러 줍니다. -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부모님이 곁에서 도와줄 사항을 알려 줍니다. 힘들게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들 으악, 폭발할 것 같아! - 짜증, 화, 분노 96 겁이 나고 무서워! - 무서움, 두려움, 공포 103 슬퍼서 자꾸 눈물이 나! - 슬픔, 안타까움, 속상함 109 난 잘하는 게 없어! - 낮은 자존감, 열등감, 좌절 118 재미없고 하기 싫어! - 지겨움, 지루함, 싫증 123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 - 스트레스, 긴장, 괴로움 129 나도 갖고 싶어! - 질투, 시기, 부러움 137 저만 화가 나는 걸까요? 144 4교시 -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감정 관리 방법을 배웁니다. - 부정적 감정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려 줍니다. - 나도 웃고 남도 배려하는 모두가 즐거운 감정 표현법을 배웁니다. -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이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네 감정은 모두 소중해 내 감정 읽고 잘 다스리기 148 기분 나쁜 감정 다스리는 법 155 기분 좋게 만드는 감정 표현법 167 내 마음을 몰라줘요! 174 “내 마음 읽기, 감정 다스리기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감정 코치 함규정 박사님의 어린이 감정 관리를 위한 맞춤 코칭 인기 많고, 건강하고, 똑똑한 어린이의 비결은 감정 잘 다스리기! 감정을 잘 다루는 어린이는 자기 감정을 현명하게 표현할 줄 알기 때문에 친구들을 잘 사귀고 인기가 많습니다. 주변 유혹에 쉽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꿈과 목표를 이루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감정이 편안하면 몸속의 나쁜 세균을 없애는 T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아져 몸이 더 건강해집니다. 감정 다스리기는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은 국내 유일의 감정 코치이자 감정 전도사인 함규정 박사님이 어린이들이 감정을 다스리며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썼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보며 감정의 특징, 느끼고 표현할 때 주의할 점, 잘 다스리는 방법 등을 일러 줍니다. 어린이와 일대일로 대화하듯이 감정 특징을 쉽게 설명하고 안내해 주는 과정에서 자기 마음을 확인하며 생각이나 경험을 써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 감정 읽는 연습’을 하며 감정에 알맞은 감정 표현법과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 갑니다. 1교시에는 감정이 무엇인지 배우며 내 감정 읽는 법과 내 감정을 잘 읽고 다스리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게 됩니다. 2교시 3교시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긍정적 감정들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부정적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보면서 이 감정을 느낄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잘 다스리는 방법을 감정에 맞게 코칭해 줍니다. 특히 부정적 감정을 다룰 때에는 아이들이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부모님이 아이 곁에서 도와주거나 주의해야 할 점도 함께 일러줍니다. 마지막 4교시에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모두를 기분 좋게 하는 감정 표현법을 배웁니다. 선생님이 아이와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하듯 친근하게 감정 특징을 설명하고, 평소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구체적인 예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감정에 대해 알아가며 감정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과 예를 든 후에 감정을 느낄 때 주의하거나 관리해야 할 맞춤 코칭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의 일처럼 몰입하며 내 감정이 어떨지 생각해 보며, 감정을 정확히 표현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됩니다. 박사님 안내에 따라 ‘감정 읽기’와 ‘감정 관리’를 하다 보면 감정이란, 마음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로 내 건강과 행복을 키지는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두근두근 탐험대 1
보리 / 김홍모 글.그림 /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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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만화,애니메이션
김홍모 글.그림
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 아이들은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는 '용의 나라'에 가게된다. 그러나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진 상태.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다.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의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 그러나 두 나라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가기까지 한다.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것이다.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1부 모험의 시작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꾸러기 다섯 명, 동동이, 수우, 소희, 철이, 깍두기 그리고 강아지 메리는 어느 날 얼음배를 타고 놀다가 ‘용의 나라’에 가게 돼. ‘용의 나라’에는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어. 그런데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져 있어.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대.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 하사라드, 파사라드 탐험대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야. 파사라드에서는 얼굴색이 파란색이 아니면 업신여기고 무시해. 그래서 저마다 얼굴 색깔 다른 사람들이 사이좋게 모여 사는 하사라드랑 사이가 나빠. 그런데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갔대.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해.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거야. 그렇다면 파사라드 공주는 어떻게 된 걸까?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펄펄 살아 숨쉬는 듯한 붓선으로 그린 1권! 온기가 느껴질 듯한 섬세한 연필로 그린 2권!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린 전혀 새로운 만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김홍모 작가는 전작에서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한국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내 만화는 동양화가 아니라 한국화!”라고 강조할 만큼 우리 선, 우리 색에 관심이 많다. 우리 선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책이 모두(항쟁군, 소년탐구생활) 모두 ‘카나’ 출판사에 수출되어 유럽 5개국에 출판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물론 국내 공모전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수상을 한 바 있다. 《두근두근 탐험대》역시 뛰어난 회화성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08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획창작만화 제작 지원작에 당선되었으며 ‘카나’ 출판사와도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두 5권으로 기획된 《두근두근 탐험대》는 권마다 다른 기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1권은 먹으로 그린 한국화, 2권은 연필과 목탄으로 그렸다. 3권, 4권, 5권에서는 또 어떤 기법을 선보일까. 재미와 감동이 살아 있는 성장 만화! 수줍움 많은 아이 깍두기, 검은 얼굴, 곱슬머리 수우, 가장 평범해 보이는 동동이,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희, 부잣집 아들에 공부도 잘하는 철이,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장점이 다른 아이들 다섯 명. 더 깊이 들여다보면 모두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있다. 가부장적이고 억압적인 아버지를 둔 소희, 베트남에서 온 엄마와 알콜 중독 아버지를 둔 수우, 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지만 오히려 그만큼의 열등감과 부담감 때문에 짓눌려 있는 아이 철이,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문제를 고스란히 떠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떠나는 모험의 여정은 어른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성장통의 다른 이름이다. 용의 나라, 소인국, 만화 주인공들의 나라, 도깨비 나라, 날마다 시험 보는 나라를 거쳐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문제와 아픔을 당당하고 즐겁게 이겨 낸다.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 주는 따뜻한 만화, 아이들에게는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 주는 동무 같은 만화다. ‘두근두근 탐험대’ 아이들이 도착한 마지막 나라! 1권 용의 나라, 2권 소인국 파사라드, 하사라드, 3권 만화 나라, 4권 메리가 살던 전투종족의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하며 드디어 마지막 나라에 도착한 동동이, 소희, 수우, 깍두기, 철이, 메리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시험을 보는 나라에 간 두근두근 탐험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8
녹색지팡이 / 이현세 그림, 강주현, 전영신 글, 구학서 감수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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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팡이
역사,지리
이현세 그림, 강주현, 전영신 글, 구학서 감수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8권 '르네상스와 산업 혁명 편.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꾸몄다. 모든 것을 종교적으로 바라보던 유럽 사람들의 시선을 인간 중심적으로 바꿔 놓은 르네상스와, 그 결과 새로운 문화가 꽃피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사고가 싹튼 14~16세기의 유럽으로 찾아가, 유럽 사회가 오늘날의 세계와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공부한다.1장 르네상스가 꽃피다 세계사 박물관 64 유럽을 물들인 르네상스 2장 종교 개혁이 유럽을 뒤흔들다 세계사 박물관 65 신앙의 자유를 얻기까지 3장 절대주의 시대가 열리다 세계사 박물관 66 에스파냐의 운명과 함께한 무적함대 4장 17~18세기의 예술과 문학 세계사 박물관 67 예술과 과학의 후원자 5장 근대 세계를 이끈 과학과 철학 세계사 박물관 68 세상의 지식을 집대성하다 6장 절대 왕정에서 입헌 군주국으로 세계사 박물관 69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7장 타오르는 혁명의 불길 세계사 박물관 70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어라! 8장 농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세계사 박물관 71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르네상스와 종교 개혁으로 중세의 껍질을 깬 유럽,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으로 근대 시민 사회의 문을 열다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 문화를 부활시킨 ‘르네상스’, 가톨릭 중심의 유럽 세계를 뒤흔든 ‘종교 개혁’. 이 두 가지 사건에는 서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중세 유럽을 깨웠다는 것입니다. 가톨릭교회에 의해 지배되던 중세 유럽 세계는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이후 인간 중심적이고 개인의 욕망이 드러나는 자유로운 세계로 바뀌어 갔고, 이로부터 유럽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을 바꾼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의 싹이 자라나게 됩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8권 《르네상스와 산업 혁명》에서는 모든 것을 종교적으로 바라보던 유럽 사람들의 시선을 인간 중심적으로 바꿔 놓은 르네상스와, 그 결과 새로운 문화가 꽃피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사고가 싹튼 14~16세기의 유럽으로 찾아갑니다. 또 가톨릭교회의 부패에 맞서 처음의 순수했던 신앙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종교 개혁기를 거쳐, 강력한 왕권을 추구하며 중상주의 정책을 실시했던 절대주의 시대와 이 시기에 발전한 예술과 과학을 살펴봅니다. 17~18세기에는 영국 혁명과 프랑스 혁명이 왕과 귀족이 지배하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아보고, 산업 혁명을 겪으면서 유럽 사회가 오늘날의 세계와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공부합니다. 이현세가 열어 가는 역사 만화의 새 지평! 열린 마음으로 치우침 없이 바라본 세계사! 세계사는 여러 나라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의 세계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류가 쌓아온 경험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는 3년의 준비와 기획 과정을 거쳐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세대를 초월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세계사라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어린이의 생각을 바꿔주는 책입니다. 또한 역사지도를 중간 중간에 곁들여 어떤 사건이 어느 지역에서 펼쳐지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고, 중요 제도나 왕조의 변천사 등은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도표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의 맥을 짚고 큰 흐름을 이해하는 세계사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사를 바로 본다는 것! 이것은 5천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겨레 얼과 전통을 지켜온 우리 조상의 삶을 바르게 앎으로써 우리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것입니다. 세계사를 넓게 본다는 것! 이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그 나라들과의 관계와 교류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가 역사를 깊고 넓게 바라보며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질 때 당당한 한국인, 역사의 주인으로서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느낌이 있는 글 읽기
좋은책어린이 / 박현숙 지음, 홍찬주 그림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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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논술,철학
박현숙 지음, 홍찬주 그림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8권.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창작 동화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가 주인공이 되어 쉽고 재미있게 학습 내용을 녹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제대로 올바르게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게 될 것이다. 도깨비 명달이는 곧 왕이 될 도깨비 나라의 왕자이다. 도깨비 나라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과 인간에 대해 연구하고 알아야만 한다. 모든 것이 귀찮기만 한 명달이지만 아버지인 왕 도깨비의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명달이는 인간 세계로 온다. 게으르고 어수룩한 명달이는 인간 세계에서 똑똑하고 야무진 아름이를 만난다. 아름이는 명달이를 도와주기 위해 명달이를 학교에 데려가고, 그곳에서 인간 세계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많은 책을 읽기 위해 서점에 간 명달이와 아름이는 ‘느낌이 있는 글(전래동화, 창작동화 등)’을 찾아 쉽고 재미있다며 많은 권수의 책을 읽지만 정작 책을 읽고 난 뒤에 깨달은 점이나 기억에 남는 것은 없었는데….도깨비 나라의 왕자 도깨비 왕자 인간 세상으로 가다 도깨비 왕자 학교에 가다 도깨비 왕자 전래 동화를 읽다 도깨비 왕자 창작 동화를 읽다 도깨비 왕자 동시를 읽다 도깨비 왕자 인간 세상을 떠나다“동화나 동시 같은 책은 참 쉽게 읽혀!” “하지만 읽고 나면 뭐를 알게 됐는지는 모르겠어.” 책을 엉터리로 읽으니까 그렇지! 동화나 동시도 제대로 읽는 방법이 있다고.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창작 동화입니다. 특히 국어 학습에서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동화와 동시를 읽을 때는 이야기가 재미있거나 짧다는 이유로 대충, 건성으로 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설명글이나 의견글과 달리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전체적인 줄거리와 상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읽기 방법은 아이들이 읽은 책의 권수를 늘리는 것 외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글일지라도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것, 즉 주제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통방통 느낌이 있는 글 읽기』에는 동화나 동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가 주인공이 되어 쉽고 재미있게 학습 내용을 녹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제대로 올바르게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1. 느낌을 말해요 - 3학년 1학기 국어(읽기) 1. 감동의 물결 · 동화나 동시를 재미있게 읽고 그 글의 주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느낌이 있는 글은 정말 쉽고 재미있어.” 아름이가 말했어요. 명달이도 그랬어요. 느낌이 있는 글은 그림도 많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머리 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런데 인간 세상에 대해 뭘 알려 준다는 거지?” 책을 모두 읽은 후에 명달이는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책만 읽으면 세상에 대해 환히 알 수 있다더니 도무지 알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너희들 지금 뭐 하는 거야?” 눈이 부리부리한 할아버지가 명달이 앞에 턱 버티고 섰어요. “책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니.” 할아버지는 언뜻 보기에도 무서웠어요. “장난치는 게 아니라 책을 읽고 있는 거예요.” 아름이가 얼른 흩어진 책들을 정리했어요. “한 권이라도 집중해서 읽어야지 그렇게 읽으면 천 권을 읽어도 소용없어.”
[마노컴퍼니]공감대화 감정카드 마노카드
마노컴퍼니 / 마노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 2021.10.01
34,000
마노컴퍼니
생활,인성
마노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상담전문가의 대화체계를 카드에 담아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감대화카드이다. 감정, 장소, 관계, 행동카드로 나뉘어 아이는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행동카드는 과거의 행동과 미래의 행동을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해결력을 돕는다.상담전문가의 대화체계를 카드에 담아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감대화카드입니다. 감정, 장소, 관계, 행동카드로 나뉘어 아이는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행동카드는 과거의 행동과 미래의 행동을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해결력을 돕습니다. 학교 및 돌봄 현장과 같은 교육환경에서, 일반 가정에서 아이와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소담주니어 /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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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명작,문학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 10권. 저학년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 10권 '공중도덕' 편에서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꼭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내용의 단편 동화들을 모았다.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아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모습을 일깨워 준다.▶ 다 심술쟁이가 아니야 ▶ 시간을 버는 방법 ▶ 누가 먼저 바름이가 되어야 할까? ▶ 누가 그랬을까? ▶ 기분 좋은 행복 ▶ 지킴이가 나가신다 ▶ 모두 모두 바름이 만세 ▶ 알아 두어요 ▶ 하나하나 지켜요여러 사람과 어울려 살기 위해 지켜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공중도덕이에요.『나 하나쯤이야』는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아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모습을 일깨워 주고 있어요. 혹시 ‘나만 좋으면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이 책을 읽고, 내가 먼저 공중도덕 지킴이가 되어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중도덕을 실천해 보도록 해요. ★ 특장 ▶저학년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공중도덕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꼭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내용의 단편 동화들을 모았습니다.
나, 오늘은 한번에 꿰뚫는 고사성어
파란정원 / 노희옥 지음, 최영호 그림 /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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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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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학습일반
노희옥 지음, 최영호 그림
맛있는 공부 시리즈 6권. 한자를 제대로 공부하면 지문에 있는 어려운 어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글의 요지와 각 지문의 의미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문제 해결 능력 또한 커진다. 이 책은 고사성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한자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한자와 가까워질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1단계로 성현들의 옛이야기를 통해 고사성어의 뜻과 유래를 알려주고, 2단계인 재미와 함께하는 이야기로 일상에서 고사성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 교과서 속 고사성어 퀴즈를 통해 고사성어를 익힘과 동시에 비슷한 속담, 사자성어 등을 담아 어휘력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01 유비무환 02 당국자미 03 견물생심 04 외유내강 05 구사일생 06 결초보은 07 일일삼추 08 위기일발 09 죽마고우 10 유유상종 11 고진감래 12 살신성인 13 사친이효 14 지어지앙 15 설상가상 16 천신만고 17 구곡간장 18 적반하장 19 마이동풍 20 일이관지 21 자업자득 22 유능제강 23 군계일학 24 소탐대실 25 새옹지마 26 영서연설 27 개과천선 28 어부지리 29 선견지명어려운 고사성어를 한 번에 꿰뚫다 한자는 어렵다! 이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한자 공부를 통해서 어휘력을 크게 향상시켜 독서이해력이 커진다는 부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공부가 되고 있다. 한자를 제대로 공부하면 지문에 있는 어려운 어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글의 요지와 각 지문의 의미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문제 해결 능력 또한 커진다. 이처럼 제대로 된 한자 공부는 매우 중요하다. 《나, 오늘은 한 번에 꿰뚫는 고사성어》는 1단계로 성현들의 옛이야기를 통해 고사성어의 뜻과 유래를 알려주고, 2단계인 재미와 함께하는 이야기로 일상에서 고사성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 교과서 속 고사성어 퀴즈를 통해 고사성어를 익힘과 동시에 비슷한 속담, 사자성어 등을 담아 어휘력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처럼 《나, 오늘은 한 번에 꿰뚫는 고사성어》는 고사성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한자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한자와 가까워질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나, 오늘은 한 번에 꿰뚫는 고사성어》는 1단계 성현들의 옛이야기를 통해 고사성어의 유래와 뜻을 쉽게 이해한다. 2단계 재미와 함께하는 이야기로 일상에서 고사성어의 정확한 쓰임을 배운다. 3단계 교과서 속 고사성어 퀴즈를 통해 고사성어를 익힘과 동시에 비슷한 속담, 사자성어 등을 담아 어휘력의 폭을 넓힌다. 4단계 한자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 어휘력과 독서이해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Why? 심해
예림당 / 이지혁 글, 송회석 그림, 김현섭 감수 /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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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자연,과학
이지혁 글, 송회석 그림, 김현섭 감수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시리즈 59권. 지금까지 밝혀진 심해의 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먼저 캄캄함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생물과 몸길이가 18미터나 되는 대왕오징어, 기괴한 형태의 각종 물고기, 최고 420도의 뜨거운 물이 콸콸 솟는 심해 열수 분출공 주변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물들까지 다양한 심해 생물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심해 탐사 역사와 탐사 기술, 심해에 묻혀 있는 소중한 자원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Why? 심해를 내면서 3 모든 일의 시작 8 구사일생 12 심해란? 17 심해의 압력 22 심해 탐사의 역사 25 엄지의 의심 36 해저 탐사의 기술 41 빛받이 구역과 암흑 구역 48 지각 변동이 생기는 까닭 52 노틸러스호의 비밀 58 다양한 해저 지형 64 바다의 눈, 마린스노 72 심해 생물의 등장 77 심해 생물의 생존법 82 신종이 되기까지 94 꼬리표 붙이기 100 살아 있는 전설, 거대 오징어 106 노틸러스호의 두 번째 위기 112 운명에 맞서는 사람들 119 심해 열수 분출공 122 열수 분출공 주변의 생물들 128 심해에 묻혀 있는 보물 137 심해 생태계의 위협 146 심해 자원에 대한 관심과 노력 152 드디어 육지로! 158수심 1만 미터에서 펼쳐지는 신비하고 놀라운 심해의 이야기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덮고 있는 바다! 바다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생선과 해산물, 소금, 석유 등 참으로 유익한 것들을 선사해 주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를 친숙하게 여기고 바다에 대해서도 잘 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실상은 바다에 대해 잘 아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바다의 93퍼센트를 심해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해는 수심 200미터 이상의 깊은 바다로,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암흑 세계인데다가 엄청난 수압 때문에 인간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곳이다. 그런데 이런 곳을 목숨 걸고 들어간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미국의 동물학자, ‘윌리엄 비비’다. 그는 1930년에 강철로 된 공 모양의 잠수정 ‘배시스피어호’를 타고 첫 심해 탐사를 나섰다. 그 이후 많은 과학자가 심해 탐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최첨단 잠수정이 개발됐고 그 덕분에 심해의 신비가 조금씩 밝혀졌다. 현재도 세계 각국은 심해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잠수정, ‘해미래’를 앞세워 심해 탐사에 열심히 동참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밝혀진 심해의 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먼저 캄캄함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생물과 몸길이가 18미터나 되는 대왕오징어, 기괴한 형태의 각종 물고기, 최고 420도의 뜨거운 물이 콸콸 솟는 심해 열수 분출공 주변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물들까지 다양한 심해 생물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심해 탐사 역사와 탐사 기술, 심해에 묻혀 있는 소중한 자원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건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직까지 심해는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다. 이 책을 읽는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주기를 희망해 본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주니어김영사 / 필립 풀먼 글, 소피 윌리엄스 그림, 홍연미 옮김 / 200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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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외국창작
필립 풀먼 글, 소피 윌리엄스 그림, 홍연미 옮김
아버지 고상한 박사와 함께 고철 자동차를 개조해 \'탄탄이\'를 만든 고봉이. 프로펠러가 달려 있어 날 수도 있고, 무엇이든 집을 수 있는 집게까지 달린 만능 자동차 탄탄이를 타고 여행을 떠난 고봉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게 됩니다. 카메라, 인공위성, 딱정벌레, 에스컬레이터 등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물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함께 여행을 떠난 고봉이와 친구 윤희, 애완동물 거북이 걸리적은 하필이면 마수리 할멈의 마법 빗자루와 부딪치는 사고를 당합니다. 고장난 마법 빗자루를 고치기 전까지는 탄탄이를 돌려주지 않겠다는 마수리 할멈. 고봉이 일행은 이상하고 신기한 마수리 할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적 상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어린이들이 무척 흥미롭게 읽으며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탄탄이의 탄생 마수리 할멈을 만나다 빌딩 속에서 헤매다 다시 만난 탄탄이 낯선 곳으로의 여행 마수리 할멈의 이상한 초대 몸이 엄지손가락 만큼 작아졌어 이글이글 사막에서의 괴상한 파티 집으로 출발! 작가의 말수세기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어 온 ‘알라딘 이야기’의 결정판! 15세기경에 완성된 원래의《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실려 있지 않으나, 1703년 프랑스의 갈랑에 의해 소개된 후, 수세기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야기〈알라딘과 요술 램프〉가 영국의 역량 있는 작가 필립 풀먼에 의해 개작되었다. 세계 1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새로운 고전의 반열에 오른 판타지 소설《황금나침반》시리즈의 저자인 필립 풀먼은, 판타지 소설 작가답게 극적 긴장을 놓치지 않는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마법과 신비, 판타지와 모험이 살아 숨쉬는 경이로운 이야기의 세계를 생생하게 되살려 냄으로써, 수세기 동안 수백 번도 넘게 개작된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의 줄거리] 사람은 누구나 자기한테 맞는 일이 있다고요! 재봉사 무스타파의 아들인 알라딘은 게으름뱅이에다 동네 말썽쟁이다. 자기로 인해 아버지가 화병으로 돌아가셨음에도 알라딘은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 않고 못된 친구들과 어울려 하루를 보낸다. 어머니가 야단이라도 치면 알라딘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한테 맞는 일이 있고, 자기에게는 말썽 피우는 일이 맞다’며 큰 소리를 친다. 그러던 어느 날, 알라딘은 엄청난 부자처럼 보이는 한 마법사를 만나는데, 그 마법사는 자신이 알라딘의 삼촌이라고 소개한다. 알라딘의 어머니는 죽은 남편에게 형제가 없었다고 마법사를 의심하나, 그가 형님의 죽음을 너무나 슬퍼하고 탄식하며 알라딘의 장래를 챙겨 주자 차츰 경계하는 마음을 누그러뜨린다. 신비의 정원에서 요술 램프를 발견하다! 이튿날 아침, 알라딘은 마법사 삼촌을 따라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마법사는 커다란 바위로 가려져 있는 신비의 정원 입구를 가리키며 알라딘에게 그 곳으로 들어가 낡은 램프를 가져오면 세상은 우리 것이 된다고 말한다. 정원으로 들어간 알라딘은 온갖 종류의 희한한 물건이 즐비한 신비의 정원에 매료되지만, 마법사의 요청에 따라 램프를 찾아 발걸음을 돌린다. 알라딘은 철반지 하나와 보석 같은 열매를 따 주머니에 넣고 급히 되돌아오지만, 마법사가 자기를 먼저 꺼내 주지 않고 램프부터 달라고 하자 마법사를 의심하여 그의 요청을 거절한다. 그리하여 알라딘은 화난 마법사의 마법으로 땅 속에 갇히고 만다. 저는 램프의 지니, 주인님의 노예!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어둠 속에 갇혀 사흘을 신음하던 알라딘은 무심코 손에 낀 철반지를 문지르게 되는데, 그 순간 커다란 거인이 나타나 자신은 반지의 지니, 알라딘의 노예인데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고 묻는다. 거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알라딘은 신비의 정원에서 가져온 낡은 램프를 팔아, 먹을 것을 마련하자고 어머니께 제안한다. 알라딘의 어머니는 램프를 내다 팔기 위해 헝겊으로 닦기 시작한다. 바로 그 때 집이 무너질 만큼 요란한 소리와 함께 또 다른 거인이 나타나 무엇이든 명령을 내리면 당장 복종하겠다고 말한다. 알라딘이 먹을 것을 가져오라고 하자 잠시 후, 수많은 노예들이 황금 쟁반에 음식을 가득 담아 온다. 그 후, 알라딘은 황금 쟁반을 내다 팔아 부자가 되었고, 여러 상인들과 어울리며 장사하는 법을 익힌다. 아름다운 공주님을 보고 말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알라딘은 거리를 지나는 공주 일행의 행차에서 바드랄부드 공주를 보고 만다. 그 날부터 알라딘은 공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며 어머니에게 신비의 정원에서 가져온 보석을 주며 황제의 허락을 받아 달라고 부탁한다. 알라딘의 보물을 본 황제는 마흔 명의 노예가 보석이 가득 든 황금 접시를 가져온다면 공주와의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한다. 램프의 거인의 도움으로 알라딘은 황제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마련하고 마침내 공주와 결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램프도 공주도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한편 알라딘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마법사는 램프를 찾기 위해 마술을 부리다 알라딘이 램프를 찾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통을 터뜨리며 알라딘에게서 램프를 빼앗을 궁리를 한다. 알라딘이 집을 비운 사이 공주는 램프 장수로 변장한 마법사의 새 램프와 알라딘의 낡은 램프를 바꾼다. 원하던 램프를 손에 넣은 마법사는 램프의 거인의 힘을 빌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으로 공주의 궁전을 옮긴다. 집으로 돌아온 알라딘은 공주와 궁전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보며 탄식한다. 요술 램프가 감춰진 곳은 어디일까요? 황제에게 사기꾼으로 몰려 목숨까지 위태롭게 된 알라딘은 공주를 찾아오겠다며 하루의 말미를 얻는다. 반지의 거인의 도움으로 궁전이 옮겨진 곳으로 간 알라딘은 공주에게 마법사가 마실 포도주에 독초 즙을 타게 함으로써 마법사의 최후를 지켜보게 된다. 무사히 공주를 구하고 궁전을 되찾은 알라딘은 요술 램프를 어딘가에 깊숙이 감추고 감춘 곳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황제가 세상을 떠나자 왕국을 이어받은 알라딘은 오래도록 살면서 나라를 훌륭히 다스렸다.
참 잘 뽑은 반장
주니어김영사 / 이은재 지음, 배한나 그림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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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이은재 지음, 배한나 그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46권. 잘못 뽑은 반장 때문에 고생하는 5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뤘다. , , 에 이은 ‘잘못’ 시리즈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반장이라는 감투만 쓰고 나면 태도가 급변하는 엄친아 재광이를 몰아내기 위해서 여의주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은 감투 쓰기만 좋아하는 반장이 등장하는 창작동화로, 잘못 뽑은 리더에 대항하여 진정한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동화이다. 전작인 ‘잘못’ 시리즈가 반장 당선이 되고 나서 점점 좋은 리더로 변모하는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전혀 변하지 않은 리더를 아이들이 몰아내고 자신들의 의견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를 세운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이 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여의주는 반장 선거에서 달랑 두 표만 받고 선거에서 떨어진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언젠가 반장이 되어 자신이 평소 생각하던 공약들을 실천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만년 반의 반장이자 전교 부회장까지 맡고 있는 재광이가 떡 앞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재광이는 몇몇 아이들을 부하 부리듯이 하면서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 작품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리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반장이란 감투 쓰는 자리가 아니라,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처음에는 선거에서 실패했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반장 공부를 통해 변화를 유도해 가는 한 소녀의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재광이의 오른팔이자, 가장 말썽꾸러기인 깝새 경수의 변화도 눈여겨 볼 만하다.달랑 두 표와 날개 단 반장 위대한 정복자 놀이 설이의 물귀신 작전 충성 맹세 서약서 독재자의 작은 왕국 한밤의 기습 공격 사로잡은 파충류 소용돌이 속으로 무너진 왕국 길 잃은 5학년 3반 다시 반장 선거 빛을 찾은 여의주 참 잘 뽑은 반장 작가의 말잘못 뽑은 반장 때문에 고생하는 5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뤘다《잘못 뽑은 반장》《또 잘못 뽑은 반장》《잘못 걸린 선생님》에 이은 ‘잘못’ 시리즈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반장이라는 감투만 쓰고 나면 태도가 급변하는 엄친아 재광이를 몰아내기 위해서 여의주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천재광, 이제 내려오시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재미있게 알려 주는 동화! 반장 선거는 아이들이 매 학기마다 기다리는 행사이다. 초등학교 반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겪는 리더의 자리이자, 반 아이들의 대표자가 되어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더불어 반장이 됨과 동시에 아이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학기 초마다 비장한 각오로 반장 선거에 출마하고, 반장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의 반장 선거도 때때로 자신의 배경을 과시하거나 이용하기도 해서 문제가 된다. 반장이 되기 전에는 물량 공세를 펼치거나 온갖 감언이설로 연설하고 막상 반장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색을 싹 바꾸는 경우도 없지 않다. 어른들의 세계에서나 아이들의 세계에서나 진짜 리더를 뽑는 일은 쉽지 않은 듯하다. 《참 잘 뽑은 반장》은 감투 쓰기만 좋아하는 반장이 등장하는 창작동화로, 잘못 뽑은 리더에 대항하여 진정한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동화이다. 전작인 《잘못 시리즈》가 반장 당선이 되고 나서 점점 좋은 리더로 변모하는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전혀 변하지 않은 리더를 아이들이 몰아내고 자신들의 의견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를 세운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이 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여의주는 반장 선거에서 달랑 두 표만 받고 선거에서 떨어진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언젠가 반장이 되어 자신이 평소 생각하던 공약들을 실천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만년 반의 반장이자 전교 부회장까지 맡고 있는 재광이가 떡 앞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재광이는 몇몇 아이들을 부하 부리듯이 하면서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 작품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리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반장이란 감투 쓰는 자리가 아니라,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처음에는 선거에서 실패했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반장 공부를 통해 변화를 유도해 가는 한 소녀의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재광이의 오른팔이자, 가장 말썽꾸러기인 깝새 경수의 변화도 눈여겨 볼 만하다. 십 년 간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잘못 시리즈'의 완결판이자,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참 잘 뽑은 반장》! 현장감 있고 사실적인 학교 이야기와 입체적이며 개성 있는 인물들, 탁월한 심리묘사,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등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물론 재광이가 좀 특별하다는 건 나도 인정했다. 우리 학교는 근방에서도 명문으로 소문이 나 있고, 학부모들도 여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웬만해선 집안 형편을 자랑삼아 떠벌리지 못했다. 하지만 재광이네는 할아버지가 국회의원을 여러 차례 지냈고, 아빠는 그 할아버지가 설립한 사립 대학교의 이사장인 데다 엄마까지 그 대학의 교수로 일하는 대단한 집안이었다. 선생님들조차도 재광이 눈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어서 좀 거슬렸지만 그게 현실이었다. 바로 그때 큰 나무 뒤에서 누군가 불쑥 튀어나오더니 내 앞에 멈춰 섰다. 초록색 파충류 복면이었다.“엄마야!”나는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풀썩 주저앉고 말았다.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눈앞이 캄캄했다. 복면은 뭔가 말을 하려는 듯 멈칫멈칫하다가, 생각이 바뀌었는지 그대로 돌아서서 달아나 버렸다. 정신을 추스르고 다시 보니 몸집이 자그마한 게 나보다 어린애처럼 보였다. 복면은 몇 번이나 뒤를 돌아보면서 누가 쫓기라도 하는 듯 헐레벌떡 뛰어갔다. 달리는 품새가 어딘가 눈에 익은 것 같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한테 그런 장난을 칠 만한 아이는 떠오르지 않았다.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아이세움 / 코믹컴 글,정준규 그림 / 200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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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코믹컴 글,정준규 그림
화산, 초원, 바다 여러 자연소재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던 서바이벌 시리즈가 이번에는 시베리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시아 대륙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한 땅인데 북극해 땅 시베리아. 열기구를 타고 타이가 지역을 여행하던 두리 일행은 왕초보 조종사인 뭉치 이모의 실수로 열기구가 추락하면서 혹한의 시베리아에 조난당하게 된다. 구조 신호를 보내지만 악천후가 몰아치고 두리가 몰래 숨겨온 비상 식량마저 곧 바닥이 나게 되는데 과연 두리 일행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온통 눈으로 뒤덮인 북방 침엽수림 지역에서 살아남아라!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의 무대는 시베리아의 북방 침엽수림 지대입니다. 시베리아는 총면적이 아시아 대륙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한 땅인데 북극해에 접한 북쪽부터 툰드라(북극해 연안에서 수목의 생장 한계에 이르는 사이의 얼어붙은 땅.) 지대, 타이가(침엽수림) 지대, 스텝(온대 초원) 지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타이가’라 불리는 북방 침엽수림 지역은 우랄 산맥에서 오호츠크 해까지 넓게 펼쳐져 있는데 지구 전체 침엽수림의 절반이 시베리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기온이 영하 30-40℃까지 떨어질 정도로 생존 환경이 열악한 타이가 지역에도 전나무, 가문비나무, 소나무 등의 식물을 비롯해 산록, 토끼, 늑대, 호랑이 등 수많은 동물들이 추위에 맞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타이가 지역을 여행하던 두리 일행은 왕초보 조종사인 뭉치 이모의 실수로 열기구가 추락하면서 혹한의 시베리아에 조난당하게 됩니다. 간이 눈동굴을 파고 구조 신호를 보내지만 악천후가 몰아치고 두리가 몰래 숨겨온 비상 식량마저 곧 바닥이 나게 됩니다.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은 리나는 허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져서 저체온증에 걸리고 사냥을 나선 두리와 뭉치는 화이트아웃에 빠져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혹한의 시베리아에서 무사히 살아나올 수 있을까요? 추위와 싸울 때 필요한 서바이벌 상식들! 시베리아처럼 추운 지역에 조난당했을 때 생존의 최대 적은 바로 추위입니다. 혹한의 지역에서는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비상 숙소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보통 추운 지역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눈을 이용해서 눈동굴을 파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 하면 눈은 사이사이에 공기를 품고 있어서 단열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무가 있다면 큰 나무의 가지 밑을 파헤치거나 나뭇가지를 이용해서도 비상 숙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숙소를 마련하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체온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열 생산과 열 손실을 통해서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있는데 생산하는 열보다 더 많은 열을 피부에서 잃게 되면 저체온증에 걸리게 됩니다. 체온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자를 써서 머리 부분의 노출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좋고 땀을 흘릴 정도로 지나치게 움직여서 속옷이나 겉옷이 젖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 하면 옷이 젖게 되면 단열 효과가 떨어지고 체온으로 옷을 말리는 과정에서 열을 잃기 때문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지경사 / 가스통 르루 (지은이), 이효성 (엮은이), 김동주 (그림)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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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문학
가스통 르루 (지은이), 이효성 (엮은이), 김동주 (그림)
유령, 맞아요! 맞다니까요! 오페라 극장의 5번 박스석 끔찍한 재앙 가면 무도회장으로 오세요 위태로운 사랑 감쪽같이 사라진 크리스틴 수수께끼의 안전핀 진짜 봉투와 가짜 봉투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서장 무시무시한 지하극장의 세계로! 기묘한 고문실에서의 고문 이런 행복이 그 어디 있으리오!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 에필로그
센스 짱! 패션 코디 잘하는 아이 패션 코디 못하는 아이
글송이 / 송윤신 지음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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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만화,애니메이션
송윤신 지음
텐텐북스 시리즈 47권. 패션 코디의 최고의 아이템은 바로 자신감이다. 비싼 메이커 옷을 여러 개 걸쳐 입는 것보다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고 패션 코디를 하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패션 코디 팁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프롤로그·두근두근 예송이의 첫 패션쇼 *나의 패션 감각 지수는? 1장. 도전, 패셔니스타! / 01·유명 패션디자이너와의 만남 (……) 2장. 내 꿈을 찾아서! / 06·기본 아이템으로 스타일 연출하기 (……) 나만의 스타일을 당당하게 표현하자! 비싼 메이커 옷을 여러 개 걸쳐 입는 것보다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고 패션 코디를 하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기 짱! 센스짱이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당당하게 살릴 수 있는 패션 코디법을 알아보세요. 겉모습보다 내면의 자신감을 가꾸어 보세요! 패션 코디 최고의 아이템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예쁜 옷을 잘 입는 것보다 당당한 자신감과 바른 자세로 '예쁜 나'를 만들어 보세요.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아는 자신감 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꼬마이실 / 제인 베델 지음, 김선봉 옮김, 김순금 그림 / 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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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이실
인물,위인
제인 베델 지음, 김선봉 옮김, 김순금 그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당하지 못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싸운 21명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파키스탄에서 어린이 노예 노동을 금지시키는 활동을 하다가 13살의 나이로 숨진 이크발 마시흐, 흑인 차별에 온몸으로 맞선 클로데트 콜빈 등 용감한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태어나면서 비범한 여타의 위인들과 다르게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때로는 목숨을 바쳐 싸웠던 어린 영웅들의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준다. 근대의 인물뿐 아니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풍부한 사진 자료를 실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이 책을 쓴 제인 베델이 우리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크발 마시흐 ―파키스탄의 어린이 노예 반대 투사 알렉산드라 스콧 ―레모네이드를 팔아 소아암 치료 기금을 모은 소녀 클로데트 콜빈 ―흑인 인권 운동의 투사 루이 브라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발명가 테리 팍스 ―의족으로 뛴 〈희망의 마라톤〉의 영웅 안 촌 폰드 ―캄보디아의 평화 투사 리바이 코핀 ―흑인 노예를 도운 '지하 철도의 대통령' 메리 베스 팅커 ―학생의 학교 내 표현의 권리를 주장한 소녀 화무란 ―아버지 대신 전쟁에 나간 고대 중국의 소녀 아셀 아슬레 ―아랍 인과 유대 인의 화해를 위해 헌신한 평화의 순교자 라이언 화이트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들의 권리 수호자 딜리 초우더리 ―노예 제도 반대 운동가 톰 새비지 ―미국 식민지 개척 시대의 통역사 및 평화 중재자 메이얼리 산체스 ―〈콜롬비아 어린이 평화 운동〉의 창시자 피에르 라비쉬 ―제2차 세계 대전 때 활동한 프랑스 레지스탕스 만지로 나카하마 ―14세의 나이로 미국에 최초로 갔던 일본인 트레버 페렐 ―노숙자의 수호천사 레오노라 시로카 ―발칸 반도의 평화 투사 시빌 루딩턴 ―미국 독립 혁명 때 위기를 알린 소녀 코조 지세누 ―아프리카 토고의 인권 운동가 에바 룬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덴마크 유대 인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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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까지 24일 행복한 도서관 Advent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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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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