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시리즈 59권. 지금까지 밝혀진 심해의 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먼저 캄캄함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생물과 몸길이가 18미터나 되는 대왕오징어, 기괴한 형태의 각종 물고기, 최고 420도의 뜨거운 물이 콸콸 솟는 심해 열수 분출공 주변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물들까지 다양한 심해 생물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심해 탐사 역사와 탐사 기술, 심해에 묻혀 있는 소중한 자원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수심 1만 미터에서 펼쳐지는 신비하고 놀라운 심해의 이야기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덮고 있는 바다! 바다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생선과 해산물, 소금, 석유 등 참으로 유익한 것들을 선사해 주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를 친숙하게 여기고 바다에 대해서도 잘 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실상은 바다에 대해 잘 아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바다의 93퍼센트를 심해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해는 수심 200미터 이상의 깊은 바다로,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암흑 세계인데다가 엄청난 수압 때문에 인간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곳이다. 그런데 이런 곳을 목숨 걸고 들어간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미국의 동물학자, ‘윌리엄 비비’다. 그는 1930년에 강철로 된 공 모양의 잠수정 ‘배시스피어호’를 타고 첫 심해 탐사를 나섰다. 그 이후 많은 과학자가 심해 탐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최첨단 잠수정이 개발됐고 그 덕분에 심해의 신비가 조금씩 밝혀졌다. 현재도 세계 각국은 심해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잠수정, ‘해미래’를 앞세워 심해 탐사에 열심히 동참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밝혀진 심해의 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먼저 캄캄함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생물과 몸길이가 18미터나 되는 대왕오징어, 기괴한 형태의 각종 물고기, 최고 420도의 뜨거운 물이 콸콸 솟는 심해 열수 분출공 주변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물들까지 다양한 심해 생물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심해 탐사 역사와 탐사 기술, 심해에 묻혀 있는 소중한 자원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건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직까지 심해는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다. 이 책을 읽는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주기를 희망해 본다.
목차
Why? 심해를 내면서 3
모든 일의 시작 8
구사일생 12
심해란? 17
심해의 압력 22
심해 탐사의 역사 25
엄지의 의심 36
해저 탐사의 기술 41
빛받이 구역과 암흑 구역 48
지각 변동이 생기는 까닭 52
노틸러스호의 비밀 58
다양한 해저 지형 64
바다의 눈, 마린스노 72
심해 생물의 등장 77
심해 생물의 생존법 82
신종이 되기까지 94
꼬리표 붙이기 100
살아 있는 전설, 거대 오징어 106
노틸러스호의 두 번째 위기 112
운명에 맞서는 사람들 119
심해 열수 분출공 122
열수 분출공 주변의 생물들 128
심해에 묻혀 있는 보물 137
심해 생태계의 위협 146
심해 자원에 대한 관심과 노력 152
드디어 육지로!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