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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벼루
토토북 / 배유안 지음, 서영아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6.03.28
13,000원 ⟶ 11,700원(10% off)

토토북예술,종교배유안 지음, 서영아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조선 후기 문인이자 화가였던 김정희는 시와 그림은 물론 서예와 금석학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 당대 최고의 예술가였다. 그에게는 교유하는 벗과 제자, 선배들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함께 보낸 잊지 못할 제자가 있었다. 바로 시골의 그림쟁이였던 허련이었다. 허련은 스승 김정희가 박제가와 완원, 옹방강을 스승으로 섬기기 위해 열정을 다했던 것처럼 부지런히 책을 읽고 화첩을 연구하여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그런 제자를 기특하게 여긴 김정희는 제주도 유배 시절뿐 아니라 죽을 때까지 허련에게 글씨와 그림을 가르쳤다. 서로가 서로에게 열정을 다해 함께 그림의 꽃을 피운 추사 김정희와 소치 허련의 이야기는 오늘날 대화와 소통이 부재한 사제지간에 새로운 귀감이 될 것이다.담장 위에 고양이 구멍 난 벼루 스승의 문 제자의 길 눈서리에 소나무 마고할미의 손톱 세한도 산을 품은 부채 깊이 보는 역사 - 그림 이야기 작가의 말 참고한 책“벼루에 구멍이 날 때까지 먹을 갈고 붓을 적시리라.” 함께 그림의 세계를 꽃피운 김정희와 허련의 아름다운 만남! 스승과 제자가 서로에게 열정을 다하여 각자의 예술혼을 펼친 묵직한 감동의 이야기! 스승을 찾아내고 스스로 제자가 되어라 조선 후기 문인이자 화가였던 김정희는 시와 그림은 물론 서예와 금석학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 당대 최고의 예술가였다. 그에게는 교유하는 벗과 제자, 선배들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함께 보낸 잊지 못할 제자가 있었다. 바로 시골의 그림쟁이였던 허련이었다. 허련은 당파 싸움으로 인해 낯선 제주도에서 유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김정희를 찾아가 시중을 들었던 유일한 제자였다. 하지만 김정희는 허련을 제자로 받아 주지 않고 ‘스승을 찾아내고 스스로 제자가 되라’고 말한다. 이는 학문을 연구하고 끊임없이 수련하여 스스로 배움의 길을 얻어야 한다는 깊은 가르침이었다. 결국 허련은 스승 김정희가 박제가와 완원, 옹방강을 스승으로 섬기기 위해 열정을 다했던 것처럼 부지런히 책을 읽고 화첩을 연구하여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그런 제자를 기특하게 여긴 김정희는 제주도 유배 시절뿐 아니라 죽을 때까지 허련에게 글씨와 그림을 가르쳤다. 서로가 서로에게 열정을 다해 함께 그림의 꽃을 피운 추사 김정희와 소치 허련의 이야기는 오늘날 대화와 소통이 부재한 사제지간에 새로운 귀감이 될 것이다. 붓으로 정신을 옮기다 남종화는 드높은 학문과 고결한 인품을 쌓은 문인들이 그린 그림으로 문인화라고도 한다. 사실적인 표현보다는 내면의 정신적인 세계를 드러내는 것을 중요시하여 학문에 정진함은 물론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 붓으로 표현해 내는 수련이 필요하다. 그림 하나에 자신의 정신을 모두 담아내어 많은 이야기를 꽃피울 수 있게 하는 남종화의 매력은 김정희로부터 시작된다. 삭막했던 제주도 유배 시절에 그린 '세한도'는 남종화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황량하고 차가운 풍경 속에 꼿꼿하게 서 있는 소나무를 그린 이 작품은 비록 어려움에 처했지만, 선비의 올곧은 정신은 살아 있음을 드러내는 김정희의 마음을 담고 있다. 평생 열 개의 벼루에 구멍을 내고, 천 자루의 붓이 몽당해질 때까지 쉬지 않고 붓질을 했던 김정희의 예술혼은 허련에게 전수되어 빛을 발한다. 남종화의 정신과 화법, 필체를 고스란히 배운 허련은 산수화와 추사체가 잘 어우러진 '선면산수도'를 그리며 남종화의 대가로 불리게 된다. 수십, 수만 번의 붓질을 통해 마음을 수련하고 내면세계를 담아냈던 남종화를 통해 당시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구어 낸 문인들의 드높은 예술혼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림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 알기 부록에 수록된 ‘깊이 보는 역사-그림 이야기’에서는 조선 후기 그림은 어떻게 발달되었는지, 남종화의 특징은 무엇인지, 김정희와 허련은 어떤 그림들을 그렸는지 등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의 미술 역사를 엿볼 수 있고, 치열한 열정과 노력으로 그림과 글씨를 완성한 예술가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합니다. 벼루는 먹을 곱게 갈아 내어 먹물을 만들지만 자신은 잘 닳지 않는 돌이었다. 단단한 몸으로 먹의 살을 조금씩 발라내는 강한 돌덩어리였다. 얼마나 먹을 갈았으면 저 야문 돌에 구멍이 날까? 더군다나 단연 벼루를! 허련은 경이로운 눈으로 추사 선생을 보았다. 추사 선생이 이번에도 무심한 듯 말했다. “한 열 개쯤 구멍을 내 봐야 겨우 보이는 게 있지.” 허련은 구멍 난 벼루를 들어 보았다.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만큼의 구멍에 가장자리는 종잇장처럼 얇았다. 추사 선생이 말했다. “그만 내려놓고 먹이나 갈게.” 허련은 벼루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치열한 연습. 이것이었나, 추사 선생의 글씨와 그림이 그토록 자자한 명성을 얻게 된 것이? 허련의 가슴이 뛰었다. 자신도 벼루에 구멍이 나도록 먹을 갈고싶었다. 추사 선생의 독서량과 연습량은 실로 엄청났다. 부지런하고 열성적인 것으로는 누구에게 뒤져 본 적이 없던 허련이지만 잠깐의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는 추사 선생의 근면함에는 혀를 내둘렀다. 추사 선생은 획 하나, 글자 하나를 수십 번 수백 번 연습하는 연습 벌레였다. 누구나 알아주는 대가가 되고서도 끊임없이 뭇 명필들의 서체를 감상하고 연구하며 자기만의 서체를 만들어 나갔다. 스승의 문 안에는 배울 게 많았다. 허련은 우러르는 마음이 절로 생겼다. 추사 선생은 무심한 듯 책이나 화첩을 허련에게 건네주기도 했다. 허련은 그것을 황송하게 받아 꼼꼼히 읽고 살폈다. 그러면 그것이 그때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임을 알 수가 있었다. 그러나 그뿐, 추사 선생은 손님 누구에게도 허련을 제자라고 소개하지는 않았다. 허련은 혼자 있는 시간은 한 시각도 아껴서 책을 읽고, 화첩을 보고, 그림을 그렸다.


한솔 완벽한 연산 MC단계 4
한솔스쿨 / 한솔교육 편집부 엮음 / 2015.05.20
5,000원 ⟶ 4,500원(10% off)

한솔스쿨학습참고서한솔교육 편집부 엮음
수학의 기초가 가장 필요한 초등 저학년의 연산 능력을 완성하기 위해 2~3학년 과정을 집중 편성했다. 연산 능력 향상과 학교 시험 대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신개념 연산 학습지이다. 충분한 학습을 위해 주별 40쪽에 이르는 풍부한 연산 문제와 함께 각 권마다 학교 시험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연산 UP’을 제공한다. ‘연산 UP’으로 연산 훈련과 학교 시험 대비 모두를 잡을 수 있다. 하루 8쪽씩, 5일 동안 4주분을 학습하고, 마지막 주에는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연산 UP’ 16쪽을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 꾸준한 연습으로 연산 실력을 키우기에 충분한 학습량이다. <한솔 완벽한 연산> 하나면 기초 연산도 학교 연산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4 두 자리 수의 뺄셈 1 1주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2주 몇십에서 빼기 3주 받아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⑴ 4주 받아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⑵ <연산 UP>기초 연산과 학교시험 대비를 완벽하게- 학교 시험에 강한 신개념 연산 학습지!! <한솔 완벽한 연산> 최강 비법 ①②③ ① 평생 수학 실력을 좌우하는 저학년 과정 집중 편성 초등 저학년은 수학의 기초를 세우고 튼튼히 다져가는 시기입니다. 학교 성적을 좌우하는 수학의 기초 연산 능력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 결정 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수학의 기초가 가장 필요한 초등 저학년의 연산 능력을 완성하기 위해 2~3학년 과정을 집중 편성했습니다. ② 학교 진도까지 고려해 만든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제, 연산 따로 학교 시험 준비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전에 강한 학 습지가 진짜 강한 학습지입니다. 실전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시험에 자주 나 오는 다양한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연산 능력 향상과 학교 시험 대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신개념 연산 학습지입니다. ③ 다른 학습지보다 33% 더 많은 충분한 학습량 <한솔 완벽한 연산>은 완벽한 학습을 지향합니다. 충분한 학습을 위해 주별 40쪽에 이르는 풍부한 연산 문제와 함께 각 권마다 학교 시험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연산 UP’을 제공합니다. ‘연산 UP’으로 연산 훈련과 학교 시험 대비 모두를 잡을 수 있습니다. 연산 훈련과 학교 시험 대비, '한솔 완벽한 연산’ 하나면 충분합니다. 수학은 마라톤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출발 지점에 서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수학 마라톤을 잘 하기 위해 기초 체력을 튼튼히 길러야 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으로 시작하세요. 마라톤을 잘 뛸 수 있는 완벽한 연산 실력을 키워줍니다. | 책 사용하는 법 <한솔 완벽한 연산>을 200% 활용하는 법!! 왜 완벽한 연산인가요? 기초 연산은 물론, 학교 연산까지 이 책 시리즈 하나면 완벽하게 끝나기 때문입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하루 8쪽씩, 5일 동안 4주분을 학습하고, 마지막 주에는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연산 UP’ 16쪽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매일 꾸준한 연습으로 연산 실력을 키우기에 충분한 학습량입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 하나면 기초 연산도 학교 연산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몇 단계로 구성되고, 몇 학년이 풀 수 있나요? 모두 6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한 단계가 1개 학년이 아닙니다. 연산의 기초 훈련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초등 2~3학년에 집중하여 여러 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학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길러야 하니까요. 단계 권장 학년 학습 내용 MA 6~7세 100까지의 수, 더하기와 빼기 MB 초등 1~2 학년 한 자리 수의 덧셈, 두 자리 수의 덧셈 MC 초등 1~2학년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MD 초등 2~3학년 두·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ME 초등 2~3학년 곱셈구구, (두·세 자리 수)×(한 자리 수), (두·세 자리 수)÷(한 자리 수) MF 초등 3~4학년 (두·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두·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분수·소수의 덧셈과 뺄셈 책 한 권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책 한 권은 모두 4주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주는 모두 40쪽으로 하루에 8쪽씩, 5일 동안 푸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 5주차에는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연산 UP’을 학습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도 매일매일 풀어야 하나요? 물론입니다.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연습을 해야 연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8쪽씩, 4주 동안 규칙적으로 풀고, 마지막 주에 ‘연산 UP’16쪽을 다 풀면 한 권 학습이 끝납니다. 매일매일 푸는 습관이 잡히면 개인 진도에 따라 두 달에 3권을 푸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루 8쪽씩이라구요? 너무 많은 양 아닌가요? <한솔 완벽한 연산>은 술술 풀면서 잘 넘어가는 학습지입니다.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빡빡한 문제를 4쪽 푸는 것보다 술술 넘어가는 문제를 8쪽 푸는 것이 훨씬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학생의 연령을 고려해 쪽당 학습량을 전략적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부담을 덜 느끼면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교 진도와 맞추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이 책은 한 권을 한 달 동안 푸는 것을 권장합니다. 각 단계별 학교 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 권 수 학교 진도 MA 8권 초등 이전 MB 5권 초등 1학년 MC 7권 초등 2학년 MD 7권 초등 3학년 ME 7권 초등 3학년 MF 7권 초등 4학년 초등학교 1학년이 3월에 MB 단계부터 매달 1권씩 꾸준히 푼다고 한다면 2학년이 시작될 때 MD 단계를 풀게 되고, 3학년 때 MF 단계(4학년 과정)까지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시리즈로 꼼꼼히 학습하게 되면 일반 방문학습지 못지 않게 충분한 연산 실력을 쌓게 되고 조금씩 다음 학년 진도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학습한다면 학년 구분 없이 원하는 진도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연산 UP’ 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연산 UP’은 4주 동안 훈련한 연산 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이자 학교에서 흔히 접하는 계산 유형 문제까지 접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연산 UP’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4주 학습 총정리 문제 2단계 - 연산력 강화를 위한 연산 활용 문제 3단계 - 연산력 강화를 위한 문장제 ‘연산 UP’은 모두 16쪽으로 구성되었으므로 하루 8쪽씩 2일 동안 학습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 책 구성 MA단계 (6~7세) 1권 20까지의 수 1 2권 20까지의 수 2 3권 20까지의 수 3 4권 50까지의 수 5권 1000까지의 수 6권 수 가르기와 모으기 7권 덧셈의 기초 8권 뺄셈의 기초 MB단계 (초등 1·2학년 ①) 1권 덧셈 1 2권 덧셈 2 3권 뺄셈 1 4권 뺄셈 2 5권 덧셈과 뺄셈의 완성 MC단계 (초등 1·2학년 ②) 1권 두 자리 수의 덧셈 1 2권 두 자리 수의 덧셈 2 3권 두 자리 수의 덧셈 3 4권 두 자리 수의 뺄셈 1 5권 두 자리 수의 뺄셈 2 6권 두 자리 수의 뺄셈 3 7권 덧셈과 뺄셈의 완성 MD단계 (초등 2·3학년 ①) 1권 두 자리 수의 덧셈 2권 세 자리 수의 덧셈 1 3권 세 자리 수의 덧셈 2 4권 두·세자리 수의 뺄셈 5권 세 자리 수의 뺄셈 1 6권 세 자리 수의 뺄셈 2 7권 덧셈과 뺄셈의 완성 ME단계 (초등 2·3학년 ②) 1권 곱셈구구 2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1 3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2 4권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5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1 6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2 7권 (두·세 자리 수)÷(한 자리 수) MF단계 (초등 3·4학년) 1권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2권 (두·세 자리 수)×(두 자리 수) 3권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4권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5권 혼합 계산 6권 분수의 덧셈과 뺄셈 7권 소수의 덧셈과 뺄셈
한솔 완벽한 연산 MC단계 5
한솔스쿨 / 한솔교육 편집부 엮음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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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스쿨학습참고서한솔교육 편집부 엮음
수학의 기초가 가장 필요한 초등 저학년의 연산 능력을 완성하기 위해 2~3학년 과정을 집중 편성했다. 연산 능력 향상과 학교 시험 대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신개념 연산 학습지이다. 충분한 학습을 위해 주별 40쪽에 이르는 풍부한 연산 문제와 함께 각 권마다 학교 시험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연산 UP’을 제공한다. ‘연산 UP’으로 연산 훈련과 학교 시험 대비 모두를 잡을 수 있다. 하루 8쪽씩, 5일 동안 4주분을 학습하고, 마지막 주에는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연산 UP’ 16쪽을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 꾸준한 연습으로 연산 실력을 키우기에 충분한 학습량이다. <한솔 완벽한 연산> 하나면 기초 연산도 학교 연산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5 두 자리 수의 뺄셈 2 1주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⑴ 2주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⑵ 3주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⑶ 4주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⑷ <연산 UP> 기초 연산과 학교시험 대비를 완벽하게- 학교 시험에 강한 신개념 연산 학습지!! <한솔 완벽한 연산> 최강 비법 ①②③ ① 평생 수학 실력을 좌우하는 저학년 과정 집중 편성 초등 저학년은 수학의 기초를 세우고 튼튼히 다져가는 시기입니다. 학교 성적을 좌우하는 수학의 기초 연산 능력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 결정 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수학의 기초가 가장 필요한 초등 저학년의 연산 능력을 완성하기 위해 2~3학년 과정을 집중 편성했습니다. ② 학교 진도까지 고려해 만든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제, 연산 따로 학교 시험 준비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전에 강한 학 습지가 진짜 강한 학습지입니다. 실전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시험에 자주 나 오는 다양한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연산 능력 향상과 학교 시험 대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신개념 연산 학습지입니다. ③ 다른 학습지보다 33% 더 많은 충분한 학습량 <한솔 완벽한 연산>은 완벽한 학습을 지향합니다. 충분한 학습을 위해 주별 40쪽에 이르는 풍부한 연산 문제와 함께 각 권마다 학교 시험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연산 UP’을 제공합니다. ‘연산 UP’으로 연산 훈련과 학교 시험 대비 모두를 잡을 수 있습니다. 연산 훈련과 학교 시험 대비, '한솔 완벽한 연산’ 하나면 충분합니다. 수학은 마라톤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출발 지점에 서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수학 마라톤을 잘 하기 위해 기초 체력을 튼튼히 길러야 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으로 시작하세요. 마라톤을 잘 뛸 수 있는 완벽한 연산 실력을 키워줍니다. | 책 사용하는 법 <한솔 완벽한 연산>을 200% 활용하는 법!! 왜 완벽한 연산인가요? 기초 연산은 물론, 학교 연산까지 이 책 시리즈 하나면 완벽하게 끝나기 때문입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하루 8쪽씩, 5일 동안 4주분을 학습하고, 마지막 주에는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연산 UP’ 16쪽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매일 꾸준한 연습으로 연산 실력을 키우기에 충분한 학습량입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 하나면 기초 연산도 학교 연산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몇 단계로 구성되고, 몇 학년이 풀 수 있나요? 모두 6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한 단계가 1개 학년이 아닙니다. 연산의 기초 훈련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초등 2~3학년에 집중하여 여러 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학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길러야 하니까요. 단계 권장 학년 학습 내용 MA 6~7세 100까지의 수, 더하기와 빼기 MB 초등 1~2 학년 한 자리 수의 덧셈, 두 자리 수의 덧셈 MC 초등 1~2학년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MD 초등 2~3학년 두·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ME 초등 2~3학년 곱셈구구, (두·세 자리 수)×(한 자리 수), (두·세 자리 수)÷(한 자리 수) MF 초등 3~4학년 (두·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두·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분수·소수의 덧셈과 뺄셈 책 한 권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책 한 권은 모두 4주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주는 모두 40쪽으로 하루에 8쪽씩, 5일 동안 푸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 5주차에는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연산 UP’을 학습합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도 매일매일 풀어야 하나요? 물론입니다.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연습을 해야 연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8쪽씩, 4주 동안 규칙적으로 풀고, 마지막 주에 ‘연산 UP’16쪽을 다 풀면 한 권 학습이 끝납니다. 매일매일 푸는 습관이 잡히면 개인 진도에 따라 두 달에 3권을 푸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루 8쪽씩이라구요? 너무 많은 양 아닌가요? <한솔 완벽한 연산>은 술술 풀면서 잘 넘어가는 학습지입니다.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빡빡한 문제를 4쪽 푸는 것보다 술술 넘어가는 문제를 8쪽 푸는 것이 훨씬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솔 완벽한 연산>은 학생의 연령을 고려해 쪽당 학습량을 전략적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부담을 덜 느끼면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교 진도와 맞추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이 책은 한 권을 한 달 동안 푸는 것을 권장합니다. 각 단계별 학교 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 권 수 학교 진도 MA 8권 초등 이전 MB 5권 초등 1학년 MC 7권 초등 2학년 MD 7권 초등 3학년 ME 7권 초등 3학년 MF 7권 초등 4학년 초등학교 1학년이 3월에 MB 단계부터 매달 1권씩 꾸준히 푼다고 한다면 2학년이 시작될 때 MD 단계를 풀게 되고, 3학년 때 MF 단계(4학년 과정)까지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시리즈로 꼼꼼히 학습하게 되면 일반 방문학습지 못지 않게 충분한 연산 실력을 쌓게 되고 조금씩 다음 학년 진도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학습한다면 학년 구분 없이 원하는 진도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연산 UP’ 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연산 UP’은 4주 동안 훈련한 연산 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이자 학교에서 흔히 접하는 계산 유형 문제까지 접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연산 UP’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4주 학습 총정리 문제 2단계 - 연산력 강화를 위한 연산 활용 문제 3단계 - 연산력 강화를 위한 문장제 ‘연산 UP’은 모두 16쪽으로 구성되었으므로 하루 8쪽씩 2일 동안 학습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 책 구성 MA단계 (6~7세) 1권 20까지의 수 1 2권 20까지의 수 2 3권 20까지의 수 3 4권 50까지의 수 5권 1000까지의 수 6권 수 가르기와 모으기 7권 덧셈의 기초 8권 뺄셈의 기초 MB단계 (초등 1·2학년 ①) 1권 덧셈 1 2권 덧셈 2 3권 뺄셈 1 4권 뺄셈 2 5권 덧셈과 뺄셈의 완성 MC단계 (초등 1·2학년 ②) 1권 두 자리 수의 덧셈 1 2권 두 자리 수의 덧셈 2 3권 두 자리 수의 덧셈 3 4권 두 자리 수의 뺄셈 1 5권 두 자리 수의 뺄셈 2 6권 두 자리 수의 뺄셈 3 7권 덧셈과 뺄셈의 완성 MD단계 (초등 2·3학년 ①) 1권 두 자리 수의 덧셈 2권 세 자리 수의 덧셈 1 3권 세 자리 수의 덧셈 2 4권 두·세자리 수의 뺄셈 5권 세 자리 수의 뺄셈 1 6권 세 자리 수의 뺄셈 2 7권 덧셈과 뺄셈의 완성 ME단계 (초등 2·3학년 ②) 1권 곱셈구구 2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1 3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2 4권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5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1 6권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2 7권 (두·세 자리 수)÷(한 자리 수) MF단계 (초등 3·4학년) 1권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2권 (두·세 자리 수)×(두 자리 수) 3권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4권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5권 혼합 계산 6권 분수의 덧셈과 뺄셈 7권 소수의 덧셈과 뺄셈


대머리 사막
미세기 / 박경진 글 그림 / 2010.01.20
11,000원 ⟶ 9,900원(10% off)

미세기그림책박경진 글 그림
풍요로웠던 자연이 어떻게 황폐한 사막이 되어 갔는지 보여 주는 환경 그림책. 중국을 여행하고 온 작가가 사막화의 문제점을 몸소 체험하고 어린이에게 전하는 진지한 메시지를 담았다. '사막화'와 '인간의 책임'이란 진지한 주제를 섬세하고 밀도 있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나무와 숲, 동물 들이 풍요롭게 살던 공동체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과도한 사냥과 개발, 산림 훼손 등으로 주변은 집이 빼곡하게 들어선 갈색 도시로 바뀌어 갔고, 동물들은 살지 못하고 떠나고 마는데... 생명력으로 꽉 찼던 그림은 하얀 바탕의 모래 바람이 부는 그림으로 변해 있고, 이 대비는 사막화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느끼게 해 준다. 이 정성스런 그림은 절제된 글과 어우러져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색깔과 화면 구성의 대비로 사막화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인간의 이기심이 가져온 환경 문제 <대머리 사막>은 풍요로웠던 자연이 어떻게 황폐한 사막이 되어 갔는지 보여 주는 환경 그림책이다. 중국을 여행하고 온 작가가 사막화의 문제점을 몸소 체험하고 어린이에게 전하는 진지한 메시지다. 나무와 숲, 동물 들이 풍요롭게 살던 공동체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과도한 사냥과 개발, 산림 훼손 등으로 주변은 집이 빼곡하게 들어선 갈색 도시로 바뀌어 갔고, 동물들은 살지 못하고 떠나고 만다. 욕심껏 많은 집을 짓던 사람들도 더 이상 버텨내지 못하고 새로운 환경을 찾아간다. '더 많이, 더 좋게, 더 편안하게'를 외치던 인간마저 떠난 자리에 모래 바람 부는 사막만 남는다. 풀 한 포기조차 살아남을 수 없는 황량한 대머리 사막만 말이다. 인간을 기다리고 있는 대머리 사막 그래도 <대머리 사막>은 희망을 노래한다. 아무도 없이 버려진 곳에서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따가운 땡볕이 내리쬐는 한낮에도, 휑한 바람이 부는 밤중에도 어디선가에서 옛 친구들이 찾아와 함께 살아갈 것을 믿고 있는 것이다. 대머리 사막의 묵묵한 노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가르침보다 더 강하고 설득력 있다. 우리가 저지른 일에 대해 반성하고 우리가 해야하는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갖게 된다. 그림책의 수작 <대머리 사막>은 '사막화'와 '인간의 책임'이란 진지한 주제를 섬세하고 밀도 있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특히 색깔과 화면 구성의 대비로 사막화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초록의 푸르른 들판은 점진적으로 갈색의 황량한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 동물과 사람 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떠나갈 때는 화면이 점차적으로 줌아웃(zoom-out)되면서 여백은 점점 더 넓어진다. 생명력으로 꽉 찼던 그림은 하얀 바탕의 모래 바람이 부는 그림으로 변해 있고, 이 대비는 사막화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느끼게 해 준다. 이 정성스런 그림은 절제된 글과 어우러져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지구가 큰일났어요!
뜨인돌어린이 / 이안.마리루 지음, 앤듀 그림, 이충식 옮김 / 2008.12.15
9,000원 ⟶ 8,1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자연,과학이안.마리루 지음, 앤듀 그림, 이충식 옮김
1997년 12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회의와 동시에 인터넷상에서 진행된 환경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그림책. 인터넷으로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집하여 지은이가 독일 유학 중 실제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환경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구성했다. 아프리카 대표 코끼리 조우마마, 인도 대표 호랑이 토라지, 브라질 대표 악어 와니르, 영국 대표 토끼 라비 박사, 일본 대표 너구리 탓쿠, 미국 대표 독수리 왓시, 그리고 독일 대표 고슴도치 해리 등 개성 넘치는 7명의 동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어린이들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환경오염에 처해 있는 각 나라의 상황과 문화 그리고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점 등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게 아픔과 불행을 줄 수도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첫 번째 이야기 너 때문이야! 두 번째 이야기 티끌 모아 쓰레기 산? 세 번째 이야기 아이고, 숨 막혀요! 우리는 환경 파수꾼 환경을 지키는 발명품을 만들자!2003년 출간해,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책 <세계동물환경회의_지구가 큰일 났어요>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2003년 11월 첫 출간 이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3쇄까지 찍은 <세계동물환경회의 지구가 큰일 났어요>가 기존의 틀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내용과 더 시원해진 판형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왜, <세계동물환경회의>인가? 환경오염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날마다 접하는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각 국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무리 회의를 열어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양식 있는 사람들이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전체를 변화시키기에는 힘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어렵고,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줄 문제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동물들의 입장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일상생활에서 환경이라는 어려운 테마를 재미있고 신선하게 그리고 즐겁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태어난 화제의 그림책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는 1997년 12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회의와 동시에 인터넷상에서 진행된 환경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인터넷으로 쓰레기 문제, 에너지 문제, 일회용품 문제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집하여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인 내용과 함께 저자가 독일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실제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환경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동물들의 입을 빌어 구성한 책입니다. 최초의 한, 일 합작 환경책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는 국내에서 최초로 일본 ‘누루에(대표 이안)’와 ‘뜨인돌어린이(대표 박미숙)’가 합작하여 만드는 환경책입니다. <지구가 큰일 났어요>에서는 우리나라 대표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후속편부터는 진돗개 백구가 주인공으로서 동물환경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입장과 의견을 말하는 등 많은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단순한 그림책이 아닙니다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는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만을 보여주는 단순한 그림책이 아닙니다. 아프리카 대표 코끼리 조우마마, 인도 대표 호랑이 토라지, 브라질 대표 악어 와니르, 영국 대표 토끼 라비 박사, 일본 대표 너구리 탓쿠, 미국 대표 독수리 왓시, 그리고 독일 대표 고슴도치 해리 등 개성 넘치는 7명의 동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린이들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환경오염에 처해 있는 각 나라의 상황과 문화 그리고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점 등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게 아픔과 불행을 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가끔씩 고개를 끄덕이던 해리가 "독일이나 스위스, 캐나다의 이부 도시에서는 자동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모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그 모임의 회원은 일정한 회비를 내고 필요할 때만 자동차를 이용하니까 배기가스도 줄이고, 자동차 유지비도 절약한다고 하더라고. 정말 합리적인 제도라고 생각하지 않아? 하면서 미소 띤 얼굴로 동물들을 쳐다보았습니다.p106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강난영 (지은이) / 2021.05.30
9,800원 ⟶ 8,820원(10% off)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학습참고서징검다리 교육연구소, 강난영 (지은이)
초등 분수를 한 권으로 총정리하는 책이다. 여러 학년에 흩어져 배우는 분수를 모아서 정리하니 학습 구멍을 빠르게 메꿀 수 있다. 시간이 절약되는 똑똑한 훈련법으로, 쉬운 내용은 빠르게 훑고 어려운 문제는 더 많이 연습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수학학원 원장님에게 직접 받은 꿀팁을 수록해서 계산은 빨라지고, 정확도는 높아진다. 책 속의 진단 평가를 푼 후 제시된 계획표에 맞춰 학습해 5, 6학년 분수를 10일에 완성해 보자.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분수 진단 평가 첫째 마당. 분수의 기초 01. 나누어떨어지면 ‘약수’, 몇 배 하면 ‘배수’ 02. 공약수 중 가장 큰 수 ‘최대공약수’ 03. 공배수 중 가장 작은 수 ‘최소공배수’ 04. 크기가 같은 분수는 셀 수 없이 많아 05. 간단한 분수가 되는 ‘약분’ 06. 분모를 같게 만드는 ‘통분’ 07. 분수의 기초 종합 문제 둘째 마당. 분수의 덧셈 08. 분모가 같은 덧셈은 분자끼리 더해 09. 분모가 다르면 분모를 같게 만들어 10. 분모가 다른 대분수도 통분이 먼저야 11. 분수의 덧셈 종합 문제 셋째 마당. 분수의 뺄셈 12. 분모가 같은 뺄셈은 분자끼리 빼 13. 뺄셈에서도 분모가 다르면 통분부터 14. 분모가 다른 대분수의 차도 통분부터! 15. 1은 분자와 분모가 같은 분수야 16. 분수의 뺄셈 종합 문제 넷째 마당. 분수의 곱셈 17. 분수의 곱셈은 분모끼리, 분자끼리 곱해 18. 자연수를 분모가 1인 분수로 바꿔 19. 대분수는 가분수로 바꾸는 게 먼저야 20. 세 수의 곱셈도 분모끼리, 분자끼리 곱해 21. 분수의 곱셈 종합 문제 다섯째 마당. 분수의 나눗셈 22. 나눗셈의 몫을 분수로 나타낼 수 있어 23. 나누는 수의 분모와 분자를 뒤집어~ 24. 대분수는 가분수로 바꾼 다음 계산해 25. 분수의 종류와 상관없이 나눗셈의 원리는 같아 26. 분수의 나눗셈 종합 문제 정답5, 6학년 분수를 한 권으로 끝낸다! 10일에 완성하는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분수를 한 권으로 총정리하는 책,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이하 바빠 5, 6학년 분수)’가 새롭게 나왔다! 분수가 어렵다면 ‘바빠 5, 6학년 분수’로 집중 훈련해 보자. 여러 학년에 흩어져 배우는 분수를 모아서 정리하니 학습 구멍을 빠르게 메꿀 수 있다! 이 책은 시간이 절약되는 똑똑한 훈련법이다. 쉬운 내용은 빠르게 훑고 어려운 문제는 더 많이 연습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또한 수학학원 원장님에게 직접 받은 꿀팁을 수록해서 계산은 빨라지고, 정확도는 높아진다. 책 속의 진단 평가를 푼 후 제시된 계획표에 맞춰 학습해 5, 6학년 분수를 10일에 완성해 보자! [출판사 서평]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초등 5, 6학년 우리는 바쁘다! 고학년에게는 고학년 전용 연산 책이 필요하다. ■ 중학교 가기 전 꼭 갖춰야 할 ‘연산 능력’ 초등 수학의 80%는 연산입니다. 그러므로 중학교에 가기 전 꼭 갖춰야 할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연산 능력입니다. 배울 게 점점 더 많아지는데 연산에서 힘을 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연산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연산에서 충분한 시간을 쏟을 수 없는 5, 6학년이라면 ‘바빠 연산법’으로 자신 없는 연산만 훈련해도 문제없이 다음 진도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 “선행 학습을 한다고 해서 연산 능력이 저절로 키워지지 않는다!” 학원에 다니는 상위 1% 학생도 계산력이 부족하면 진도와는 별도로 연산이 완벽해지도록 훈련을 시킵니다. 수학 경시대회 1등 한 학생을 지도한 원장님조차도 “연산 능력은 수학 진도를 선행한다거나, 사고력을 키운다고 해서 저절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계산 능력에 관한 한, 무조건 훈련 또 훈련을 반복해서 숙달되어야 합니다. 연산이 먼저 해결되어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거든요.”라고 말합니다. 더도 말고 딱 10일만 분수든 소수든 곱셈이든 나눗셈이든, 안 되는 연산에 집중해서 연습해 보세요. ■ 영역별로 훈련하면 효율적! “넌 분수가 약해? 난 소수가 약해.” 우리나라 초등 교과서는 연산, 도형, 측정, 확률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수만 해도 3학년에서 6학년에 걸쳐 조금씩 나누어서 배우다 보니 학생들이 앞에서 배운 걸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고학년일수록 분수, 소수, 곱셈, 나눗셈 중 부족한 영역만 선택하여 정리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수학의 기본인 연산은 벽돌쌓기와 같습니다. 앞에서 결손이 생기면 뒤로 갈수록 결손이 누적되어 나중에 수학이라는 큰 집을 지을 수 없게 됩니다. 방학과 같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보강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유명 학원의 경우, 연산이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책 저 책에서 특정한 연산만 찾아 모은 다음, 연산을 훈련한다고 합니다. 영역별 총정리의 위력을 이미 알고 있는 거죠. (그 학원도 이제는 귀찮게 여러 권을 뒤질 필요 없이 ‘바빠 연산법’으로 훈련하면 되겠죠?) ■ 펑펑 쏟아져야 눈이 쌓이듯, 공부도 집중해야 실력이 쌓인다! 눈이 쌓이는 걸 본 적이 있나요? 눈이 오다 말면 모두 녹아 버리지만, 펑펑 쏟아지면 차곡차곡 바닥에 쌓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며칠에 한 단계씩, 찔끔찔끔 공부하면 배운 게 쌓이지 않고 눈처럼 녹아 버립니다. 집중해서 펑펑 공부해야 실력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바빠 연산법’ 시리즈는 한 권에 23~26단계씩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 달에 걸쳐 푸는 것보다 하루에 2~3단계씩 10일~20일 안에 푸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집중해서 공부하면 전체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한 권을 푸는 데 드는 시간도 줄어들 것입니다. 어느 ‘하나’에 단기간 몰입하여 익히면 그것에 통달하게 되거든요. ■ 학원 선생님과 독자의 의견 덕분에 더 좋아졌어요! ‘바빠 연산법’이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판에서는 몇 년 동안 ‘바빠 연산법’을 이미 풀어 본 학생, 학부모, 학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받아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이 직접 푼 교재 30여 권을 다시 수거해 아이들이 어떻게 풀었는지, 어느 부분에서 자주 틀렸는지 등의 실제 학습 패턴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아이의 학습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학부모, 학원 선생님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렇게 독자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을 종합해 ‘진짜 효과적인 방법’, ‘직접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구성했습니다. ■ 이 책의 특징 1) 수학 인생을 좌우하는 딱 10일! 우리 집에서도 진단 평가 후 맞춤 학습 가능! 집에서도 현재 아이의 학습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수학 학원 원장님들의 실제 진단 평가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15분 진단 평가’ 결과에 따라 10일 진도표와 20일 진도표 중 하나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더 빠른 진단을 원한다면 ‘7분 진단 평가’로 자신에게 맞는 진도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6학년이라면 20일 진도표가 제시되었더라도 10일 진도표에 도전하여 집중적으로 연산을 끝내기를 권장합니다. 학습 결손을 해결하는 딱 10일이 앞으로의 수학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 계기가 됩니다. 2) 무조건 풀지 않는다! 개념을 보고 ‘느낌 알면서~.’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채 생각 없이 문제만 풀다 보면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기초 체력을 키우려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 연산도 훈련 과정에서 개념과 원리를 함께 접해야 기초를 건강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바빠 연산법은 연산만 있는 훈련서와는 달리 차시마다 ‘한눈에 보는 개념’을 수록했습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 친절한 개념 설명으로 원리부터 이해하고 연산 훈련을 할 수 있어,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3) 책 속의 선생님! ‘바빠 꿀팁’과 ‘앗! 실수’로 선생님과 함께 푼다! 요령 없이 기계적으로 푸는 것은 이제 그만! 이번 개정판에서는 수학 전문학원 원장님들의 의견을 받아 책 곳곳에 선생님이 옆에 있는 것 같은 친절한 도움말을 담았습니다. 문제를 풀 때 알아 두면 좋은 ‘바빠 꿀팁’부터 실수를 줄여 주는 ‘앗! 실수’까지! 강남 대치동과 일산 지역 수학 전문학원 원장님의 연산 꿀팁을 가득 담아, 혼자 풀어도 친절한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4) 과학적인 학습 설계! 실력을 쌓아 주는 바빠의 ‘작은 발걸음’ 방식!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연산은 그만! 쉬운 내용은 빠르게 학습하고, 어려운 부분은 더 많이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간단한 연습만으로도 충분한 단계는 3쪽으로,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단계는 4쪽, 5쪽으로 확대한 더욱 탄력적인 구성으로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씩 수준을 높여 도전하는 바빠의 ‘작은 발걸음 방식(small step)’으로 단계를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하여 몰입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느닷없이 어려워지지 않으니, 누구나 끝까지 몰입하여 풀며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5) 생활 속 언어로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니 자신감이 저절로! 단순 계산력 문제만 연습하고 끝나지 않아요. 쉬운 문장제로 생활 속 개념을 정리한 다음, 한 마당이 끝날 때마다 섞어서 연습하고, 게임처럼 즐겁게 마무리하는 종합 문제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학교에서 반드시 만나게 될 문장제와 종합 문제가 추가된 것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며 서술형 문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순히 연산만 담은 책이 아닌 최근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문제 해결력과 창의 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연산 책 그 이상을 담은 책입니다!


책 선물은 이제 그만!
비룡소 / 브리지트 스마자 지음, 주미사 옮김, 세르주 블로흐 그림 / 2009.12.09
7,000원 ⟶ 6,3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브리지트 스마자 지음, 주미사 옮김, 세르주 블로흐 그림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아픈 아빠를 돌보면서 책이 필요할 때도 있음을 깨닫는 과정을 아이의 솔직 담백한 어투로 담아낸 동화. 엄마 아빠에게는 책벌레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책보다는 물건 조립과 분해하기를 좋아하는 바질의 일기가 펼쳐진다. 굵은 연필로 인물의 행동과 표정을 단숨에 그린 크로키 같은 생생한 삽화가 아이의 시니컬한 말투와 어울려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바질은 책이라면 지긋지긋한 아이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바질이 책을 좋아하는 줄 안다. 심지어 책벌레라며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책이라면 질색인 줄도 모르고, 엄마가 바질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책 박람회’라니. 바질이 진짜 좋아하는 건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인데, 엄마 아빠는 집 안을 어지른다며 핀잔을 주기 일쑤다. 바질의 비밀은 책 박람회장에서 밝혀진다. 그것도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앞에서. 자기 발에 난 물집은 아랑곳하지 않고 책에만 관심 있는 엄마에게 바질은 소리친다. “난 책을 싫어한단 말이에요!” 비밀을 밝혀 후련하긴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엄마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게 될까 봐 두려운 바질. 그러던 어느 날 아빠와 함께 책으로 스탠드를 만들고, 아픈 아빠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난 책을 싫어한단 말이에요!” 책이라면 지긋지긋한 아이의 심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동화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하는 작가 브리지트 스마자의 신작『책 선물은 이제 그만!』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책 선물은 이제 그만!』은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아픈 아빠를 돌보면서 책이 필요할 때도 있음을 깨닫는 과정을 아이의 솔직 담백한 어투로 담아냈다. 엄마 아빠에게는 책벌레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책보다는 물건 조립과 분해하기를 좋아하는 바질의 일기 같은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아이들은 책에 대해, 자신과 부모에게 솔직해지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것이다. 굵은 연필로 인물의 행동과 표정을 단숨에 그린 크로키 같은 생생한 삽화가 아이의 시니컬한 말투와 어울려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책! 언제나 책! 인생에서 책 말고 괜찮은 게 하나도 없단 말인가?” 바질은 책이라면 지긋지긋한 아이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바질이 책을 좋아하는 줄 안다. 심지어 책벌레라며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책이라면 질색인 줄도 모르고, 엄마가 바질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책 박람회’라니. 바질이 진짜 좋아하는 건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인데, 엄마 아빠는 집 안을 어지른다며 핀잔을 주기 일쑤다. 바질에게도 문제가 있다. 책을 읽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보는 척 거짓말했으니 말이다. 바질의 비밀은 책 박람회장에서 밝혀진다. 그것도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앞에서. 자기 발에 난 물집은 아랑곳하지 않고 책에만 관심 있는 엄마에게 바질은 소리친다. “난 책을 싫어한단 말이에요!” 비밀을 밝혀 후련하긴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엄마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게 될까 봐 두렵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와 함께 책으로 스탠드를 만들고, 아픈 아빠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과연 인생에서 책 말고 괜찮은 건 없는 걸까, 책을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 받을 자격도 없는 걸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이 사라져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책은 왜 읽어야 하는 걸까. 바질이 품는 이런 생각과 의문들은 오늘도 책과 끙끙대며 씨름하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이다. 본인은 책을 읽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책읽기를 권하고, 아이의 재능이나 관심은 신경 쓰지 않은 채 아이가 책만 펴고 있으면 무조건 안심하는 엄마 아빠들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주지 않을까. 엄마 아빠의 기세에 눌려 책읽기를 좋아하는 척했던 남자 아이가 책에 대해 마음을 열기까지의 이야기를 아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생활 동화이지만 ‘책의 효용과 가치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전봇대 아저씨
창비 / 채인선 지음, 원유미 그림 / 1997.04.25
8,000원 ⟶ 7,2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채인선 지음, 원유미 그림
제1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흥미진진한 동화들이 들어있다.「우리 모두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학교에 간 할머니」등 가족의 소중함만을 강조하는 기존 동화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어린이로 하여금 공포감 없이 가족과 사회와 자연의 열린 관계로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동화책을 `떼려는` 초등학교 5,6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 11편 모음. "가난한 사람은 착한 사람, 부자는 나쁜 사람"이라는 이분법에서 훌쩍 벗어나 있다. 착한 이는 복을 받고 나쁜 이는 벌을 받는다는 빤한 해피엔딩이 아니다. 우리 전래의 익살에 서구풍의 유머감각이 어우러져 흔쾌하고 명랑한 웃음을 자아낸다. 어른들은 좀 난해할 정도로 상상력이 `튄다`. 무작정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아이를 끼고 돌려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와 많이 다르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사회, 자연과의 열린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성장소설`의 일면이 엿보인다. “아이들이 흥이 나 읽고 출간 1년 넘게 사랑받는 그런 동화가 좋은 동화”『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동화의 기준은 반드시 아이들이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읽을 때 흥이 나서 다음 쪽을 보고 싶어하는 동화가 좋은 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화작가 채인선(36)씨가 말하는 좋은 동화의 조건이다. 채씨는 작년 4월 창작과비평사의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공모」에 「전봇대 아저씨」등 11편이 당선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95년 샘터사의 「엄마가 쓴 동화상」에 당선되면서 데뷔한 이래 (95년, 웅진출판), (97년, 재미마주), (97년, 창작과비평사) 등 10여 편을 왕성하게 발표했다. 채씨는 『좋은 동화를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고르기는 쉽다』며 『그 해에 나온 책을 그 해에 사지 말라』고 당부한다. 적어도 출간된 지 1년이 넘도록추천사_ 박완서 머리말_ 행복한 상상과 꿈꾸기 전봇대 아저씨 할아버지의 조끼 우리 모두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학교에 간 할머니 처음 본 사람이 말을 걸면 다시는 집에 들어가지 않을 거예요 식탁 밑 이야기 그림자는 내 친구 공룡들의 한숨 소리 파랑 가방 이야기 우리 집 안경곰 아저씨


퀴즈! 과학상식 : 독.희귀 동식물
글송이 / 신혜영 지음 / 2015.09.3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자연,과학신혜영 지음
눈에서 피를 내뿜는 동물, 맹독으로 사람을 죽게 하는 동식물,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 등 희귀한 동식물들을 만나본다. 기괴한 모습과 희귀한 습성을 가진 동식물, 또한 독 있는 동물 대처법,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식물, 세계 최고의 진기록을 가지고 있는 동식물 등을 한눈에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들을 통해 독·희귀 동식물에 관한 호기심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았다.1. 독이 있는 동식물 바다에 독이 있는 뱀이 산다고? 독화살개구리를 만지기만 해도 사람이 죽는다고? 공격을 받지 않아도 독을 내뿜는 물고기는? 죽음의 천사라고 불리는 버섯은? 매가오리는 어디에 독가시가 있을까? 벌처럼 쏘는 식물도 있을까? 가장 강한 독침을 쏘는 해파리는? 주목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왜 안 될까? 주머니성게의 독샘은 어디에 있을까? 파란고리문어는 왜 몸 색깔을 바꿀까?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독사는? 먹으면 미치광이가 되는 식물이 있을까? 수컷을 잡아먹는 암컷 거미가 있다고? 은방울꽃에도 독이 있을까? 복어는 왜 몸을 부풀릴까? 독이 있는 도마뱀이 있을까? 동물의 독이 진통제로 쓰인다고? 평생 독을 내뿜는 두꺼비는? 가장 강한 독을 가진 벌은? 방울뱀은 어떻게 방울 소리를 낼까? 독가스를 내뿜는 벌레는? 타란툴라 털에도 독이 있을까? 독 있는 동물 대처법 & 예방법 2. 희귀한 동식물 계절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토끼는? 나뭇잎처럼 생긴 해룡이 있을까? 육지를 걷는 물고기가 있을까? 뜯어먹히면 더 잘 자라는 식물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꽃은? 얼지 않는 물고기가 있을까? 산에 사는 낙타도 있을까? 소라게는 왜 소라껍데기를 뒤집어쓸까? 유글레나는 동물일까, 식물일까? 자라면서 이빨이 변하는 물고기는? 땅에 거의 내려앉지 않는 새가 있을까? 사람이 올라타도 끄떡없는 잎이 있을까? 사람의 피부를 먹는 물고기가 있을까? 허파가 있는 물고기가 있을까? 시체 냄새가 나는 꽃이 있을까?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도롱뇽이 있을까?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앵무새가 있을까? 고래는 바다에만 살까? 줄기에서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있을까? 죽은 척 연기를 하는 동물이 있을까?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는 물고기가 있을까? 파충류와 새가 한 집을 쓴다고? 앞으로 걷는 게가 있을까? 암수가 따로 있는 나무가 있을까? 일 년 내내 거의 잠만 자는 동물은? 나뭇잎처럼 생긴 물고기가 있다고? 간지럼을 타는 나무가 있을까? 평생 물을 마시지 않는 동물이 있을까? 추위에도 끄떡없는 식물이 있을까? 날개가 없는 새도 있을까? 나무 한 그루가 큰 숲을 이룬다고? 속이 보이는 투명 물고기가 있다고? 어미 젖을 먹고 자라는 새가 있다고? 새소리를 내는 돌고래가 있을까? 한 끼만 굶어도 죽는 동물은? 물을 저장하는 나무가 있을까 알을 낳는 포유류가 있을까? 딱총소리를 내는 동물이 있을까? 새끼를 낳는 나무가 있을까? 황제펭귄은 왜 수컷이 알을 품을까? 누가 누가 최고일까? 3. 무시무시한 동식물 귀신이라고 불리는 물고기가 있을까? 눈에서 피를 쏘는 뱀이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은?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은? 가장 난폭한 상어는? 뿌리가 없는 식물이 있을까? 암컷의 몸에 붙어 사는 물고기는? 엄마 뱃속에서 형제를 잡아먹는다고? 피를 흘리는 나무가 있을까? 사람도 잡아먹는 물고기가 있을까? 빛을 내는 문어가 있을까? 초록이구아나는 어떻게 적을 피할까? 사자 울음소리를 내는 물개가 있을까? 악마의 사자라고도 불리는 박쥐는? 악어처럼 생긴 거북이 있을까? 사라지고 있는 동식물을 지켜라!퀴즈로 배우는 신기한 독.희귀 동식물! 눈에서 피를 내뿜는 동물, 맹독으로 사람을 죽게 하는 동식물,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도롱뇽 등 희귀한 동식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지요? 신기한 동식물에 관한 여러분의 호기심을 싹~ 해결해 보세요. 신비하고 아름다운 동식물의 세계!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신기해할 만한 희귀한 동식물에 관한 정보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 세계의 신비한 현상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동물학에 대한 사랑을 싹 틔우길 바랍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수많은 동물과 어울려 함께 살아야만 하는 까닭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 한양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박은호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1
위즈덤하우스 / 박종은 (글), 빨간내복야코 (원작), 오차(이영아)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4.02.21
14,000원 ⟶ 12,6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논술,철학박종은 (글), 빨간내복야코 (원작), 오차(이영아)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 높은 노래로 96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빨간내복야코가 색다른 어린이 맞춤법 교양 툰을 선보인다. 맞춤법 강박 야코와 맞춤법 파괴자 사동이의 톡톡 튀는 카톡 대화를 통해 초등 필수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특히,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 필수 맞춤법 중에서도 ‘붙이다 vs 부치다’, ‘역할 vs 역활’, ‘있다가 vs 이따가’처럼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헷갈리는 맞춤법 60가지를 담았다. 누적 조회수 500만 뷰 이상을 자랑하는 야코의 노래와 QR 코드로 만든 맞춤법 활동지까지 특별 수록하여 더욱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등장인물 1장 : 야코도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 되 vs 돼 / 너머 vs 넘어 / -던 vs -든 / 대로 vs 데로 / 어떡해 vs 어떻해 / 로서 vs 로써 / 안 vs 않 / 오랜만 vs 오랫만 / 며칠 vs 몇 일 / 거야 vs 꺼야 / 파란색 vs 파랑색 /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 개수 vs 갯수 / 금세 vs 금새 / 봬요 vs 뵈요 / 바람 vs 바램 / 띄어쓰기 vs 띄어쓰기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끝까지 틀리지 않고 부를 수 없는 노래 2장 : 잘못 쓰면 뜻이 달라지는 맞춤법 잃다 vs 잊다 / 반드시 vs 반듯이 / 껍질 vs 껍데기 / -장이 vs -쟁이 / 비추다 vs 비치다 / 붙이다 vs 부치다 / 햇빛 vs 햇볕 / 절이다 vs 저리다 / 있다가 vs 이따가 / 바치다 vs 받치다 / 낳다 vs 낫다 vs 낮다 / 매다 vs 메다 / 작다 vs 적다 / 업다 vs 엎다 / 쫓다 vs 좇다 / -박이 vs -배기 / 날다 vs 나르다 / 한참 vs 한창 / 너비 vs 넓이 야코와 함께 노래를 : 한국인만 알아들을 수 있는 노래 3장 : 틀린 단어 맞춤법 찌개 vs 찌게 / 오뚝이 vs 오뚜기 / 휴게소 vs 휴계소 / 빈털터리 vs 빈털털이 / 설거지 vs 설겆이 / 역할 vs 역활 / 베개 vs 배게 / 해질녘 vs 해질녁 / 쇠다 vs 세다 / 숨바꼭질 vs 숨박꼭질 / 으스스하다 vs 으시시하다 / 아지랑이 vs 아지랭이 / 안팎 vs 안밖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당신의 아침을 깨우는 노래 4장 : 차마 웃을 수 없는 맞춤법 쉬엄쉬엄하다 vs 시험시험하다 / 환골탈태 vs 환골탈퇴 / 금일 vs 금요일 / 포복절도 vs 포복졸도 / 사흘 vs 4일 / 구시렁거리다 vs 궁시렁거리다 / 예닐곱 vs 여닐곱 / 고정 관념 vs 고정 간염 / 날개 돋친 듯 vs 날개 돋힌 듯 / 이래라저래라 vs 일해라절해라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맞춤법 다 틀리는 노래 정답96만 구독자의 선택, 빨간내복야코의 맞춤법 교양 툰! 교과 연계는 물론 실전 맞춤법까지, 헷갈리는 맞춤법도 야코와 함께 배우면 다르다! 누적 조회 수 500만 이상 X 중독성 최강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노래 콘텐츠가 책으로 재탄생했다! 황당한 맞춤법이라며 모두가 ‘포항항항’ 웃을 때, 혼자만 어색하게 웃으며 골똘히 머리를 굴려 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 영상을 보고 맞춤법을 마스터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1427382번 봤다.” 등, 유독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야코의 맞춤법 노래 콘텐츠를 책으로 구현했다. 틀린 맞춤법을 보면 결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야코 vs 그저 해맑은 형바라기 사동이의 티키타카 넘치는 카톡 대결을 통해, 공감 100퍼센트 x 현실 밀착형 실전 맞춤법을 익힐 수 있게 했다. 야코의 문법 설명과 사동이의 나머지 공부, 그리고 맞춤법 실력을 바로 점검해 볼 수 있는 막간 쪽지 시험 코너까지, 교과서 속 필수 맞춤법을 뻔하지 않게 담아내어 지루할 틈 없이 배울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노래를 듣고 직접 따라 써 보거나 틀린 노랫말을 고쳐 써 보기도 하며, 독서를 색다르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확장해 준다. 맞춤법 강박 야코 vs 맞춤법 파괴자 사동이의 티키타카 카톡 맞춤법 대결로 아리송한 어휘+헷갈리는 띄어쓰기 완전 정복!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 60가지를 야코와 사동이의 카톡 대화와 코믹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가르치다 vs 가리키다’처럼 뜻이 달라 주의해야 하는 어휘부터, ‘반듯이 vs 반드시’처럼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맞춤법 등 그동안 몰랐던, 또는 들어는 봤지만 머릿속에 저장하지 못했던 맞춤법 상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카톡 대화 형식과 에피소드 툰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재미있는 게 제일 좋은 어린이들의 취향을 100퍼센트 반영했다. 그뿐 아니라, 아직 어리고 서툴지만 꿋꿋하고 씩씩하게 부딪히며 배워 나가는 우리 사동이의 용감한 태도 또한 인상적이다. 우리는 모두 틀리면서 배워 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5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1.06.15
10,000원 ⟶ 9,000원(10% off)

가나출판사자연,과학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과 추리를 결합한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15권.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과학 원리를 알려주고 사고력을 길러 주는 과학 추리 동화이다. 15권은 일본을 방문한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일본의 전통 여관에서 묵게 된 첫날 밤, 강별은 음산한 소리에 잠을 깬다. 가뜩이나 손님도 없고 으스스한 여관에서 들리는 오싹한 소리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CSI가 나선다. 소리와 진동에 관한 황수리의 물리 지식을 이용하여 CSI는 소리의 정체에 조금씩 접근해 가는데….CSI, 놀라운 뉴스 사건 1 : 노래하는 귀신을 찾아라! 핵심 과학 원리 - 소리와 진동 사건 2 : 사라진 택시 운전사 핵심 과학 원리 - 플랑크톤 사건 3 : 풍속화첩의 비밀 핵심 과학 원리 -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 사건 4 : 한 연구원의 죽음 핵심 과학 원리 - 해양 광물 어린이 형사 학교의 위기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과학과 추리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교과서 과학’에 있다!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 · 과학을 사건과 접목시켜 해결해 가는 과정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어 과학지식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 바로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입니다. (flor**) ·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재구성한 스토리로 짜여 있어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킬 좋은 책이네요. 벌써부터 아이가 다음 권을 기다립니다. (unbrel**) · 시리즈가 다 있었으면 좋겠다는 우리 아이들. 국어, 수학을 100점 맞아 오면 한 권씩 사 주겠다고 했으니 기대해도 되겠죠? 사실 엄마 입장에서도 전부 사 주고 싶은 책이에요. (angelk**) CSI, 일본에 가다 일본 방문 중에 의문의 사건과 맞닥뜨린 CSI 2기. 과연 CSI 2기는 사건을 해결하고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을까? 날카로운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소설의 재미, 여기에 소리, 플랑크톤, 해양 광물,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 등 과학 원리를 학습하는 일석이조의 기회!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시리즈는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과학추리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과학 책입니다.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어린이 방송작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고희정 작가님,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계시는 서용남 작가님,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꾸준히 쓰고 계시는 곽영직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님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과학 원리로, 과학 원리뿐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 논리력, 사고력 등을 길러 줍니다. 2008년 6월 첫 권을 출시한 후 책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5>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소리와 진동, 플랑크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 해양 광물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다음 과학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이 담겨있습니다. 사건1 : 노래하는 귀신을 찾아라! - 핵심 과학 원리 : 소리와 진동 일본의 전통 여관에서 묵게 된 첫날 밤, 강별은 음산한 소리에 잠을 깹니다. 가뜩이나 손님도 없고 으스스한 여관에서 들리는 오싹한 소리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CSI가 나섭니다. 소리와 진동에 관한 황수리의 물리 지식을 이용하여 CSI는 소리의 정체에 조금씩 접근해 갑니다. 사건 2 : 사라진 택시 운전사 - 핵심 과학 원리 : 플랑크톤 일본에 간 CSI 2기를 마냥 부러워하던 장원소, 송화산, 최운동, 소남우는 뜻밖에 첫 사건을 맡게 됩니다. 택시 운전사 박성수 아저씨의 실종 사건입니다. 네 아이들은 사건을 맡게 된 것이 기쁘면서도 걱정이 앞섭니다. 과연 자신들의 능력으로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난관에 부딪히던 수사는 남우의 플랑크톤 검출 시험 제안으로 실마리를 잡게 됩니다. 사건3 : 풍속화첩의 비밀 - 핵심 과학 원리 :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 한국으로 돌아온 CSI는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새로운 사건과 마주합니다. 재일교포 3세 사업가 나카무라가 경매에 부치기 위해 일본에서 가져온 김홍도의 풍속화첩을 도난당한 것입니다. 김홍도의 또 다른 풍속화첩의 존재에 언론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CSI의 수사 능력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사건4 : 어느 연구원의 죽음 - 핵심 과학 원리 : 해양 광물 국립과학연구소 소속 연구원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머리를 둔기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곧바로 CSI가 수사에 착수하는데,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혼란을 겪던 강별이 갑자기 수사에서 빠지겠다고 합니다. 강별 대신 수사에 투입된 송화산은 성실함과 뛰어난 지구과학 지식으로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알몸으로 학교 간 날
아름다운사람들 / 타이-마르크 르탄 지음, 이주희 옮김, 벵자맹 쇼 그림 / 2009.12.10
9,500원 ⟶ 8,55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그림책타이-마르크 르탄 지음, 이주희 옮김, 벵자맹 쇼 그림
차이와 배려에 대한 프랑스의 시각과 문화적 높이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아빠와 살고 있는 피에르는 어느 날 아빠와 함께 늦잠자게 되고 그만 깜빡 하고 옷을 못 입고 알몸으로 학교에 오게 된다. 이때부터 일어나는 피에르의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자신이 알몸으로 학교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된 피에르는 부끄럽고 창피하여 선뜻 학교 문을 들어서지 못한다. 하지만 아무도 피에르의 알몸을 놀리지 않는다. 친구들은 약간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사한다. 아이들은 피에르에게 옷차림이 좀 다르다든가, 장화가 멋있다는 등의 말로 인사를 한다. 피에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배려 속에서도 자신이 남들과 다른 알몸으로 학교에 온 것에 대한 부끄러움과 창피를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하고 일부러 활발하게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내지만 쉬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의 관심이 부담스럽고 창피하여 혼자 숲 속으로 간다. 거기서 피에르는 어느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알몸으로 학교를 간다는 재미있는 발상, 곳곳에 숨겨둔 피에르에 대한 섬세한 심리적 묘사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 배려해 가는 모습과 주인공이 겪는 소동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차이를 대하는 우리의 문화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차이를 이해하는 프랑스식 성숙한 배려! 알몸으로 학교에 간 피에르! 피에르는 왜 알몸으로 학교에 갔을까? 피에르, 알몸으로 학교에 가다! 아빠와 살고 있는 피에르는 어느 날 아빠와 함께 늦잠을 자게 되었다. 그래서 서둘러 등교하다가 그만 깜빡 하고 옷을 못 입고 알몸으로 학교에 오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일어나는 피에르의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과연 발가벗은 채 빨간 장화만 신고 학교에 온 피에르에게는 무슨 에피소드가 벌어질까? 친구들과 선생님의 반응은 어떨까? 만약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될까?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알몸으로 학교 간 날』은 차이와 배려에 대한 프랑스의 시각과 문화적 높이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우리 어른들에게 더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라고 했다. 아이들 속에 나타나는 문화적 행위나 행동은 바로 그 나라 어른들의 거울과 같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을 통해 차이를 차별로 가지 않게 배려해 가는 모습과 그 배려 속에서도 주인공이 겪는 아픔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차이를 감싸는 성숙한 배려란 무엇인가를 아이들의 시각을 통해 진지하게 우리에게 묻고 있다. 피에르의 알몸에 친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나중에야 자신이 알몸으로 학교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된 피에르는 부끄럽고 창피하여 선뜻 학교 문을 들어서지 못한다. 그리고 오늘 같은 황당한 일이 있었던 때를 돌아보며 용기를 내려고 애를 쓴 뒤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피에르가 교문을 들어서자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온다. 하지만 아무도 피에르의 알몸을 놀리지 않는다. 단지 그의 남다른 차림에 친구들은 약간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사한다. 아이들은 피에르에게 옷차림이 좀 다르다든가, 장화가 멋있다는 등의 말로 인사를 한다. 그렇지만 피에르는 당황하여 제대로 인사를 받지 못한다. 이 상황이 우리나라였다면 어떠했을까? 아마 아이들은 놀리거나 동정을 했을 것이고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일장 연설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친구들이 비록 피에르를 보고 당황하긴 했지만 오늘은 피에르가 평소와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 정도이다. 선생님은 평소와 다른 피에르가 주눅 들지 않도록 더 활발하게 발표를 시킨다. 동정하거나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다른 그대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작고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차이를 감싸는 성숙한 배려는 어설픈 동정이나 가르침이 아니라 누구나 다를 수 있고 소수일 수 있다는 문화적 공감대이다. 문화란 누구나 체화되어있는 몸과 정신의 높이이다. 이 책은 차이를 감싸는 배려란 베풀거나, 이러해야 된다고 가르치기보다 차이를 대하는 우리의 문화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피에르는 왜 혼자 숲 속으로 갔을까? 피에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배려 속에서도 자신이 남들과 다른 알몸으로 학교에 온 것에 대한 부끄러움과 창피를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하고 가슴 속에 담아두고 있다. 미술시간에는 여름해변에서 모두들 발가벗은 그림을 그릴 때 피에르는 혼자서 옷을 두껍게 입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그리는 것으로만 봐도 피에르의 마음의 상태를 잘 보여준다. 그렇지만 피에르는 그것을 이기려고 오히려 수업시간에도 활발하게 발표를 하고 적극적이었지만 결국 쉬는 시간이 되자 자신에게 쏠린 아이들의 관심이 부담스럽고 창피하여 그것을 피하려고 혼자 숲 속으로 간다. 이 장면은 타인이 아무리 노력하고 편견과 차별 없이 대해도 차별과 편견의 상태에 놓인 당사자만큼 힘든 사람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타인의 성숙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차이를 가진 개인은 어떤 형식으로든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피에르, 같은 알몸의 여자아이를 만나다! 피에르는 숲 속에서 나뭇잎으로라도 자신의 알몸을 가려 창피함과 부끄러움에서 벗어나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숲 속에서 나뭇잎과 나무줄기를 찾는다. 피에르는 나뭇잎을 찾다가 자신처럼 똑같은 알몸의 옆 반 여자아이를 만나 기뻐 어쩔 줄 모른다. 둘은 숲 속에서 즐겁게 놀고 떠들면서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고 시작종이 울리자 교실 안으로 들어온다. 피에르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여자아이를 만나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는 쉬는 시간이 끝나자 피에르는 창피함과 부끄러움을 떨치고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한다. 피에르는 그 여자아이를 통해 차이를 가진 사람이 나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간다. 그것은 내가 가진 차이만큼 다른 사람들도 차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것은 창피하거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피에르 마음의 문을 활짝 열다. 이제 피에르는 등교할 때의 모습이 아니라 완전히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하굣길이 체육시간처럼 즐겁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또한 알몸이 가벼워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피에르는 날아갈 듯이 집으로 돌아간다. 처음 알몸으로 등교 할 때 피에르는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어색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되자 주위 사람들의 미소가 진짜 미소로 보이고 자신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는 장면이다. 편견 없는 배려는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열려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배려를 잘 해도 마음의 문을 닫고 있으면 진정 어린 배려조차도 동정과 편견으로 보이기 마련이란 것을 말해준다. 차이를 이해하는 프랑스식 성숙한 배려 이 책은 차이를 가진 당사자와 그 차이를 대하는 성숙한 문화가 어떻게 서로 교감하는지, 그 교감을 통해 차이를 가진 개인이 어떻게 자신감을 회복하는지, 그리고 그런 교감과 개인의 노력이 그 차이를 오히려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피에르의 일과를 통해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차이나 배려를 가르치려는 책은 많지만 이렇게 차이를 감싸는 성숙한 배려를 문화로 이해하게 하는 책은 흔치 않다. 우리의 마음을 뜨끔하게 하는 주제의식만큼이나 알몸으로 학교를 간다는 재미있는 발상, 글을 압도하는 수준 높은 그림 그리고 곳곳에 숨겨둔 피에르에 대한 섬세한 심리적 묘사는 이 책을 보는 누구든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더불어 주인공 피에르의 긍정적이고도 발랄한 캐릭터는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


바닷가 아이들
창비 / 권정생 (지은이), 이혜란 (그림) / 1988.12.01
12,000

창비명작,문학권정생 (지은이), 이혜란 (그림)
머리말 제1부 만구 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 늦가을 소나무와 굴뚝새 중달이 아저씨네 연이의 5월 장군님과 농부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제2부 바닷가 아이들 앵두가 빨갛게 익을 때 진구네가 겪었던 그해 여름 이야기 빼떼기 끈 팥죽 할머니(동극) 제3부 새앙쥐 귀신이 되어 돌아오다 약장수들 초밭 할머니 해설/사람답게 사는 길_김권호한국 어린이문학의 빛나는 별 권정생! 그가 동화로 남긴 '사람답게 사는 길' 1988년 출간돼 25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권정생 대표 동화집 『바닷가 아이들』 개정판 출간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책교실 권장도서 ● 어린이평화책선정위원회 선정 어린이 평화책 이 책은 소년소설 『몽실 언니』와 동화 「강아지똥」으로 이름난 한국 어린이문학의 대표 작가 권정생(1937∼2007)의 동화 모음집이다. 『몽실 언니』와 「강아지똥」은 명실공히 현대 우리 어린이문학의 가장 빛나는 성취로 인정받으며 특정 독자층에 한정되지 않고 널리 읽히는 살아 있는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 밖에 권정생의 대표적인 동화 15편을 3부로 구성해 담은 것으로,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상흔인 전쟁의 고통과 함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작품들이 비중 있게 실려 있다. 이 책은 1988년 처음 창비아동문고로 출간된 이래 장장 23년 동안 많은 독자로부터 세대를 넘어 끊임없이 사랑받아왔다. 본 책은 어린이들이 읽기 편하도록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미고 새 삽화를 넣은 개정2판이다(초판은 1988년, 개정1판은 1991년에 출간되었다). 시대를 앞서고 세대를 넘어 읽히는, 살아 있는 고전 이 책은 반공 독재정권의 폭압정치로 엄혹했던 1980년대에 남과 북의 어린이와 민중을 모두 동등하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평화와 통일에 관해 이야기한 '위험한 책'으로 출간되었다. 표제작 「바닷가 아이들」은 더 폭압적이던 1970년대 말에 씌어진 것이나 이승복 군의 반공 이야기가 널리 퍼지던 시절이라 발표되지 못했다. 남쪽 바닷가로 떠내려온 북녘 어린이와 남녘 어린이가 만나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10여 년이 흘러 이 책에 담겨 독자와 만날 수 있었다. 이렇듯 '위험한 책'이지만 25년 가까이 흐른 오늘날까지 독자들이 계속해서 찾는 이 책은 전쟁과 평화, 가난과 인권, 억압과 저항 등 어린이문학으로는 쉽게 담기지 않던 주제들을 빼어난 이야기로 담아냄으로써 시대와 불화했지만 시대를 앞선 책으로서 세대를 넘어 읽히는 살아 있는 고전이 되었다. 전쟁이 가른 남북의 고통에 관한 절절한 이야기 큰 전쟁을 두 번이나 겪은 권정생은 전쟁의 고통과 폐해에 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왔다. 이 책에서도 수록작 15편 중 6편이 전쟁을 다룬 이야기다. 그중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는 한국전쟁 때 죽어 치악산 골짜기에 묻힌 남녘 아이 곰이와 북녘 인민군 오푼돌이 아저씨의 이야기로,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이색적으로 변형해 액자식으로 집어넣어, 무지하게 다투다 갈라진 남과 북을 아프게 바라보면서 그 때문에 고통받은 민중의 슬픔을 절절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을 다룬 어린이문학 작품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앵두가 빨갛게 익을 때」는 한국전쟁 때 인민군으로 남쪽에 내려왔다가 포로가 되어 남은 두 사내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표제작 「바닷가 아이들」과 함께 낯선 북녘 사람을 편견 없이 비추고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고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전쟁의 상흔을 아프게 어루만지고자 하는 이 작품들은 어린이 세대에게 다시는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고 평화를 일구어가기를 염원하는 권정생의 바람을 오롯이 전해준다. 권정생이 동화로 남긴 '사람답게 사는 길' 이 책에는 전쟁을 다룬 이야기뿐 아니라 가난하고 보잘것없이 살아가는 약한 존재들을 그린 작품이 많다. 이 작품들은 그들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그들의 절망과 고통을 때로는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시대와 구조에 대해 인식하게 하고, 그들 특유의 활력과 인정이 모여 얼마나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내는지를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사람다운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그리로 향하려면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넌지시 통찰하게 하는 것이다. 옛이야기인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동극'으로 각색한 「팥죽 할머니」는 힘없는 존재들이 연합해 폭압자인 호랑이를 물리치는 이야기로 탈바꿈하였다. 그렇다고 이 책이 시종일관 딱딱하고 무겁고 진지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생동감 넘치는 대화, 풍부한 익살과 능청, 해학과 풍자의 어조 등이 한껏 발휘되어 재미있는 이야기의 세계로 어린이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색다른 이야기의 세계를 맛보고 더 나은 세상을 이루려는 희망과 꿈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깊은 감동과 함께 새기길 기대한다.


어린이 직업백과
아름다운사람들 / 글공작소 지음 /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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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생활,인성글공작소 지음
창의력이 넘쳐 나는 피카소 같은 문화 예술가, 호기심 넘치는 에디슨 같은 과학자, 경제에 밝은 빌 게이츠 같은 사업가, 뛰어난 언어 능력을 가진 오프라 윈프리 같은 엔터테이너, 리더십으로 똘똘 뭉친 링컨 같은 지도자, 도전 정신으로 뭐든 해내는 존 고다드 같은 모험가……. 아이들의 성격과 기질을 열 명의 성공한 인물을 바탕으로 분류해 부모님들이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책은 아이들의 성격과 기질을 10가지로 분류하였다. 그 분류는 제인 구달형(자연 친화형), 빌 게이츠형(사업가형)이나, 존 고다드형(모험가형), 오프라 윈프리형(엔터테이너형)처럼 미래 직업에 대한 요구를 다양하게 반영하는 동시에 현재성을 띠도록 했다. 그리고 각 분류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행동 패턴이나 사소한 습관들도 놓치지 않고 잡아내어 아이들이 쉽게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아이의 성격과 기질에 맞는 직업을 찾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가 어떤 성격과 기질의 소유자인지를 이해하게 해준다. 또한, 그 기질들이 어떤 직업에 가장 큰 재능으로 발휘될 수 있는지 찾게 되고, 서로 다른 기질들에 대한 이해와 활용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에 눈뜨도록 할 것이다.1. 이순신형 책임감이 강하고 규칙과 질서를 잘 지키는 공직자형 판사ㆍ검사ㆍ변호사/ 직업 군인/ 교사ㆍ대학교수/ 특수학교 교사/ 유치원 교사/ 행정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경호원 이색 직업: 거짓말탐지검사관/ 사이버범죄수사관/ 위폐감식 전문가 2. 제갈 공명형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전략가형 헤드헌터/ 평론가/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도서관 사서/ 전문 비서/ 웹 마스터/ 시스템 관리자/ 통계학자/ 역사학자 이색 직업: 프로게이머/ 연예인 매니저/ 도청탐지 전문가/ 보석감정사 3. 피카소형 상상력과 창의력, 미적 감각이 뛰어난 문화 예술가형 영화감독/ 방송연출가/ 큐레이터/ 만화가/ 작가/ 음악가/ 무용가/ 사진작가/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번역가/ 출판 기획 전문가/ 헤어 디자이너/ 포크 아티스트 이색 직업: 비디오 저널리스트/ 캘리그라퍼/ 푸드 스타일리스트/ 네일 아티스트 4. 에디슨형 호기심이 넘치는 발명가ㆍ과학자형 로봇 연구원/ 항공우주공학 기술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디지털 영상처리 전문가/ 치과 기공사/ 안경사/ 건축가/ 측량 기술자/ 토목공학 기술자/ 문화재 보존가/ 자동차 정비원 이색 직업: 가상현실 전문가/ 시계 부품 개발자/ 조향사/ 정보 보안 전문가 5. 빌 게이츠형 경제ㆍ경영에 관심이 많은 사업가형 경영자(CEO)/ 경영 컨설턴트/ 외환 딜러/ 감정평가사/ 회계사/ 금융 사무원/ 보험 계리사/ 부동산 중개사/ 바이어/ 전자상거래 전문가/ 텔레마케터 6. 슈바이처형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자형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 병리사/ 영양사/ 비정부기구 활동가/ 상담 전문가/ 사회복지사/ 성직자/ 베이비시터 이색 직업: 퍼스널 쇼퍼/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장례 지도사/ 점역사 7. 오프라 윈프리형 언어 능력과 사교성이 뛰어난 엔터테이너형 연예인/ 기자/ 아나운서/ 통역사/ 모델/ 마술사/ 리포터/ 쇼핑 호스트/ 파티 플래너/ 웨딩 플래너 이색 직업: 버블리스트/ 경주장 아나운서/ 병원 코디네이터/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8. 링컨형 열정과 리더십이 가득한 지도자형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국회의원/ 외교관/ 국제회의 전문가/ 호텔리어/ 광고 기획자/ 게임 기획자/ 음반 기획자 9. 제인 구달형 자연과 지구를 사랑하는 자연 친화형 곤충학자/ 수의사/ 동물 사육사/ 생명공학자/ 물리학자/ 환경영향평가사/ 기상 연구가/ 해양 수산 기술자/ 농업 기술자/ 요리사/ 제과 제빵사/ 바리스타 이색 직업: 플로리스트, 애완동물 트레이너, 애완동물 장의사 10. 존 고다드형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모험가형 우주비행사/ 항공기 조종사/ 항공기 승무원/ 운동선수/ 항해사/ 철도 및 전동차 기관사/ 여행 상품 개발자/ 여행 가이드/ 호텔 컨시어지 이색 직업: 스턴트맨/ 산업 잠수사/ 번지마스터/ 카레이서백 마디 잔소리보다 이 한 권의 책을! 1. 우리 아이 장래 직업 어떻게 찾아 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와 박태환 선수 모두 아주 어린 시절 우연한 기회에 발견한 재능을 살려서 성공한 경우입니다. 그만큼 아이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계발해 주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보다 일찍 자신의 꿈을 정하고 출발하면 성취동기에서 월등해지기 때문에 학습의 집중력·끈기 같은 것들이 남달라집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와 똑같은 재능과 능력을 가졌더라도 일찍 출발한 아이가 원하는 바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성취하는 것입니다. 장래 희망이나 직업 역시 성취동기에서 다른 아이와 월등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요? 2. 아이의 재능은 무엇으로 발견할 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은 어린 시절 모든 면에서 저능아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아인슈타인이 받아 온 성적표에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 학생은 장차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음 이처럼 아인슈타인은 평범한 학생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에디슨은 어려서부터 너무 창의성을 드러내어 엉뚱하다고 미움을 받아 초등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하지만 이 두 경우의 공통점은 모두 부모님이 선생님보다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잘 알고 있었기에 끝까지 아이를 믿고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지 않고 자기실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과 에디슨의 예로 보듯이 부모가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잘 이해하는 것은 장래 우리 아이 성공 여부와 결부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성격과 기질이란 무엇일까? 성격과 기질은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성격(personality)은 개인을 특징짓는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양식이고 기질(temperament)은 성격의 유전적·생물학적 기반이라고 합니다. 성격은 인격의 의지적 측면을 말하고 기질은 인격의 생물학적·감정적 측면을 말합니다. 즉 기질이 굳어지면 성격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 융의 에 따르면 인간 행동은 그 다양성으로 인해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이 보여도, 사실은 아주 질서정연하고 일관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일관된 경향이 바로 성격과 기질입니다. 다시 말해 아이마다 또렷이 구분되는 자신만의 개성과 특징을 드러내는 차별적 성격과 기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살펴서 아이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같은 노력을 하고도 효과를 배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성취도와 만족감, 그리고 지속성도 배가 됩니다. 4. 아이의 직업을 찾는 최고의 방법, 기질과 성격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게 되면 성격과 기질은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단지 아이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서로 다른 특징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아이에게 자신이 가진 다양한 성격과 기질이 모두 밖으로 표현되기는 어렵습니다. 타고난 기질상 논리성이 강한 아이라면 상대적으로 창의성이 부족하게, 호기심이 많은 아이라면 다소 산만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즉 어른들의 눈으로 못마땅한 그 기질의 뒷면에는 반드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와 기질적 특성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아이의 장점을 살려주는 긍정적 방향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산만하다면 호기심이 많은 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논리적이지 못하다면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일수 있습니다. 말이 많은 아이라면 언어력이 뛰어난 아이일수 있습니다. 융통성이 없다면 책임감이 강한 아이일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마다 그 기질과 성격에 따른 서로 다른 장점과 능력을 부여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단점이라고 생각되던 것까지도 하나의 재능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소한 기질과 성격조차도 어떤 직업에 있어서는 그 기질들이 꼭 필요한 쓰임새라는 것도 느끼게 됩니다. 5. 백 마디 잔소리보다 이 한 권의 책을! 훌륭한 부모는 아이가 가진 기질의 특성을 살려 주고 어리석은 부모는 반대의 부분만 보고 아이를 질책하고 나무라게 됩니다. 아인슈타인과 에디슨의 부모는 전자의 경우입니다. 둔재이고 말썽꾸러기라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그 부모는 아이의 기질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이가 위축되지 않고 자기 재능을 발휘하도록 고무하고 기다려줬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 같은 성격과 기질이라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자기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의 성격과 기질을 10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그 분류는 제인 구달형(자연 친화형), 빌 게이츠형(사업가형)이나, 존 고다드형(모험가형), 오프라 윈프리형(엔터테이너형)처럼 미래 직업에 대한 요구를 다양하게 반영하는 동시에 현재성을 띠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각 분류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행동 패턴이나 사소한 습관들도 놓치지 않고 잡아내어 아이들이 쉽게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오프라 윈프리형(엔터테이너형)은 남을 기쁘게 해 줄 깜짝쇼를 준비하는 것이 즐겁고 좋아요, 내 이야기를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잘 털어놓아요, 어떤 상황이든 잘 적응하는 편이에요, 흥분을 잘하고 목소리가 커요, 분위를 잘 띄우고 사람들과 관계가 좋아요. 이처럼, 분류마다 조목조목 밝혀 놓은 항목을 보기만 해도 바로 ‘내 이야기야, 아하, 내가 이런 성격과 기질의 소유자구나’ 하고 무릎을 칠 겁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아이의 성격과 기질에 맞는 직업을 찾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가 어떤 성격과 기질의 소유자인지를 이해하게 합니다. 두 번째로 그 기질들이 어떤 직업에 가장 큰 재능으로 발휘될 수 있는지 찾게 됩니다. 세 번째로 서로 다른 기질들에 대한 이해와 활용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에 눈뜨도록 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구체적으로 세운다는 것은 어른도 잘 하지 못하는 최고의 성장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동기부여를 하게 되고 목표를 향해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결국 부모님의 백 마디 잔소리보다 이 책 한 권이 아이의 행동을 바꾸어 줄 것입니다.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파란자전거 / 김영숙 지음, 홍우리 그림 / 2009.01.05
8,900원 ⟶ 8,010원(10% off)

파란자전거명작,문학김영숙 지음, 홍우리 그림
아파트 재개발 붐을 타고 여기저기 파헤쳐진 땅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풍납토성의 유적 발견과 발굴 그리고 보존의 과정을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역사 교양동화. 현재 우리가 밟고 생활하는 땅에서 몇 만 년 전의 우리 선조들도 방식은 다르지만 똑같이 생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고고학과 교수님의 이야기로 전반적인 역사를 풀어내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별면을 이용해 고고학이란 무엇인지, 발굴이란 무엇인지, 발굴 도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발굴은 어떻게 하는지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한, 이해를 돕는 데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들도 함께 구성된다.글쓴이의 말 고고학, 땅속 역사를 읽어요! 우리 집 밑에 이상한 물건이… 사라진 동네 백제 왕성을 구하라! 땅을 열겠습니다! 발굴, 왜 하는 걸까? 과거를 여는 비밀 열쇠 한성 백제의 최후, 7일 전쟁 역사의 수수께끼, 하남 위례성을 찾아라! 을축년 대홍수, 풍납토성을 깨우다 사라진 또 한 번의 기회 백제의 왕성으로 떠오른 몽촌토성 지하 4미터에 숨겨진 한국의 폼페이 놀라운 세 가지 단서 잠든 한성 백제를 깨우다 부록 나도 고고학자가 될래요 하나 꼬마 고고고학자 ○×퀴즈 둘 쓱싹쓱싹 발굴 놀이1천 5백 년 땅속에 깊이 잠든 우리 역사를 깨우다! 꼬마 고고학자 혁이와 함께하는 놀랍고도 재미있는 풍납토성 고고학 체험동화 고고학, 땅속 역사를 읽어요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는 아파트 재개발 붐을 타고 여기저기 파헤쳐진 땅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풍납토성의 유적 발견과 발굴 그리고 보존의 과정을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역사 교양동화입니다. 1997년 처음 발굴을 시작하여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계속되고 있는 풍납토성 발굴 현장. 오랜 발굴 기간이 이야기하듯이 풍납토성은 규모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 또한 매우 큽니다. 이렇듯 역사는 지나간 과거이기는 하지만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집 밑에, 우리 삶 속에, 우리 생각 속에 영원히 살아서 숨 쉬고 있는 것이지요. 현재 우리가 밟고 생활하는 땅에서 몇 만 년 전의 우리 선조들도 방식은 다르지만 똑같이 생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보여 주는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 그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고고학’이라는 학문의 개념이 결코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며, 우리 생활 속에서도 작지만 소중한 역사 지키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주인공 혁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에도 우리가 남겨 놓은 이 땅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미루어 짐작하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도 있지요. 이러한 학습 과정은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중요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지금의 우리도 역사 속에 길이 남게 됨을 앎으로써 돌 하나 나무 하나를 아끼는 마음은 물론, 과거에 대한 본질적인 호기심과 탐구심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앗, 우리 집 밑에 백제 왕궁이! 호기심 많은 주인공 혁이는 재개발로 파헤쳐진 자기네 집터를 찾아가 땅속을 들여다보다, 토기 조각 하나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현장 감독 아저씨에게 쫓겨나, 언덕 위로 도망친 혁이는 고고학과에서 현장 학습을 나온 대학생들과 교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아파트 공사는 중단되고 풍납토성 전면 발굴이 시작되지요. 혁이가 주운 작은 토기 조각이 백제의 첫 왕성인 ‘하남 위례성’의 흔적과 백제의 역사를 되살리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혁이와 교수님 딸 민정이는 발굴하는 동안 매일매일 발굴장을 찾으며 발굴은 왜 하는 것인지, 발굴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발굴이 왜 중요한지 등을 하나하나 배우게 되지요. 그러다 혁이는 사라져가는 역사를 되살리는 고고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고고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된답니다. 결국 풍납토성 발굴에서는 백제의 첫 왕성인 하남 위례성의 흔적들이 수없이 발견되고, 그곳이 그렇게 찾아 헤매던 ‘하남 위례성’ 터라는 확신을 갖게 되지요. 하지만 성벽 이외에 대부분의 성터가 문화재로 관리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었기에 안타깝지만 그곳에 다시 아파트 공사가 재개됩니다. 그리고 혁이와 민정이는 다짐합니다. 더 이상 개발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땅속에서 잊혀져 가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요. 퀴즈도 풀고 놀이도 하면서 역사의 현장 속으로 고고고~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는 역사를 동화로 풀어낸 고고학 체험동화입니다. 고고학과 교수님의 이야기로 전반적인 역사를 풀어내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별면을 이용해 고고학이란 무엇인지, 발굴이란 무엇인지, 발굴 도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발굴은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해를 돕는 데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들도 크게 한몫하지요. 마지막에는 ‘나도 고고학자가 될래요’라는 부록을 마련했습니다. 앞의 내용에서 익힌 발굴과 고고학, 그리고 백제의 역사에 대해 ○× 퀴즈를 풀면서 점검해보는 코너를 통해서는 고고학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놀이로서 발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쉽게 할 수 있는 발굴 놀이 방법도 제시해 놓았지요. 쉽지만 깊이 있게, 흥미롭지만 진지하게, 우리 역사를 살리는 신나는 고고학의 세계!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우리 역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본문 속으로
존경합니다, 선생님
아이세움 / 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유수아 옮김 / 2015.12.30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세움그림책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유수아 옮김
아이세움 그림책 시리즈.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의 깊은 속마음을, 어른들에게는 옛 은사님들의 소중한 가르침을, 교사들에게는 참된 교사의 모습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마음이 담긴 글쓰기를 통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패트리샤와 깐깐한 켈러 선생님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학생인 패트리샤가 성격이 고약하기로 소문난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반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패트리샤는 켈러 선생님만의 깐깐한 교육 방식을 어렵게 따라가면서 옆집에 사는 어른이자 절친한 친구인 슐로스 할아버지와 마음을 나누며, 글쓰기 실력과 마음의 키를 함께 키워 나간다. 이러한 아름다운 과정이 패트리샤 폴라코만의 인상적인 글과 독창적인 그림으로 충실하게 표현되어 독자들에게 ‘깐깐하고 고약한 선생님의 지도 방식 이면에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하다.’라는 내용을 감동적으로 전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당신에게는 존경할 만한 선생님이 있습니까?”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의 깊은 속마음을, 어른들에게는 옛 은사님들의 소중한 가르침을, 교사들에게는 참된 교사의 모습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마음이 담긴 글쓰기를 통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패트리샤와 깐깐한 켈러 선생님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해외 추천사 패트리샤 폴라코는 그녀의 어린 시절 속 또 다른 이상적인 선생님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탄생한 이 이야기는 패트리샤 폴라코 특유의 스타일인 펜과 마커를 이용한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진정한 글쓰기란 무엇인지 알려 주면서 깊은 감동과 매력을 선사한다. -북 리스트 ‘학교 붕괴’, ‘교권 추락’ 같은 말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 되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선생님을 향한 아이들의 존경심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스승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는 날인 ‘스승의 날’ 역시 그 의미가 퇴색한 지 오래다.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났는지 이유를 묻는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존경할 만한 선생님이 없다.” 그렇다면 생각해 보자. 과연, 존경할 만한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일까?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 《존경합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물음에 답이 되어 주고, 많은 사람들에게서 점차 잊혀져 가는 ‘존경받는 선생님’ 상을 제시해 주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학생인 패트리샤가 성격이 고약하기로 소문난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반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패트리샤는 켈러 선생님만의 깐깐한 교육 방식을 어렵게 따라가면서 옆집에 사는 어른이자 절친한 친구인 슐로스 할아버지와 마음을 나누며, 글쓰기 실력과 마음의 키를 함께 키워 나간다. 이러한 아름다운 과정이 패트리샤 폴라코만의 인상적인 글과 독창적인 그림으로 충실하게 표현되어 독자들에게 ‘깐깐하고 고약한 선생님의 지도 방식 이면에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하다.’라는 내용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저자의 실제 경험에 기반하여 창작한 의미 있는 작품 저자 패트리샤 폴라코는 책 말미에 “언제나 켈러 선생님을 떠올릴 때면 내 가슴이 아릿하게 저려 온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존경합니다, 선생님》은 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고약하기로 소문난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반 수업 첫날, 너희를 완전히 뜯어 고쳐 놓겠다는 켈러 선생님의 엄포에 패트리샤는 잔뜩 기가 죽는다. 첫 번째 글쓰기 과제는 바로 ‘수필’. 패트리샤는 지금까지 자신이 쓴 글 중 단연 최고의 글을 썼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 앞에서 과제를 발표하지만, 돌아온 것은 켈러 선생님의 혹평이었다. 패트리샤는 자신의 친구이자 멘토인 제빵사 슐로스 할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슐로스 할아버지는 패트리샤에게 유의어 사전을 건넨다. 하지만 켈러 선생님의 수업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다양해진다. 게다가 다음 과제에서도 패트리샤는 켈러 선생님에게 글에 감정이 부족하다는 충격적인 평을 듣는다. 어느새 글쓰기 수업은 막바지로 향한다. 마지막 과제 하나를 남겨 둔 채 계속되는 혹평으로 좌절하던 패트리샤는 우연히 슐로스 할아버지에게 켈러 선생님의 일화를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패트리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만한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책 속에 담긴 모든 일화 하나하나가 꾸며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전한다. 또 아무리 노력해도 칭찬은커녕 꾸중만 듣는 패트리샤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은 현실적이면서도 세밀하게 묘사되어 독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 그리고 마침내,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던 패트리샤가 마지막 과제에서 받게 되는 점수는 ‘아이들이 고기 낚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 주고, ‘존경받는 선생님 상’이 어떤 모습인지를 독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진실한 글쓰기 방법 1, 2, 3 켈러 선생님은 성질이 고약하고 오래 꽁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또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이 책은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수업 시간을 면밀히 보여 주면서 진실한 감정이 잘 드러나는 ‘진짜 글’을 쓰기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켈러 선생님과 주인공 패트리샤가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낱말 하나하나가 가진 차이를 이해하기’, ‘유의어 찾아보기’, ‘숲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감각 예민하게 다듬기’ ‘사물의 원래 쓰임새와는 다른 용도를 생각해 보기’ 같은 글쓰기 팁을 녹여 어린이 독자들이 살아 있는 글쓰기 방법과 훈련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패트리샤 폴라코의 신간 동화를 쓰기 위해 주로 자신과 식구들의 이야기 주머니를 뒤지는 작가, 패트리샤 폴라코. 2001년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저자의 작품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출간 이후 누적 판매가 19만부를 넘어선 베스트셀러다. 《존경합니다,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폴커 선생님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때까지 글을 읽지 못하는 트리샤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격려하여 마침내 트리샤가 글을 읽고 이야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도록 이끌었다는 줄거리로 많은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그리고 이 책, 전작의 뜨거운 감동과 인기를 이어 갈 패트리샤 폴라코의 후속작 《존경합니다, 선생님》 역시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작가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저자의 자전적 경험을 살린 이 그림책은 분명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될 것이다.


스스로 공부해 일등하는 아이 억지로 공부해 꼴찌하는 아이
글송이 / 노정미 지음, 이경신 그림 / 2015.12.3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만화,애니메이션노정미 지음, 이경신 그림
텐텐북스 26권. 이 책은 '자기주도 학습법'의 원리를 만화 속에 풀어낸 학습법을 소개하는 만화로, 아이로 하여금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노하우를 담았다.1장 공부가 즐거워지는 스스로 공부 비결·21 2장 실전에서 성공하는 공부 비결·75 3장 과목별 성적을 올리는 공부 비결·119 4장 성적을 유지하는 공부 비결·163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넌 머리도 좋으면서 왜 노력을 안 하니?", "조금만 더 노력하면 성적이 오를 텐데." 부모님께 이런 말을 들으면 억울한 마음이 들고 섭섭하지요? 학교에, 학원에, 숙제에 치여서 제대로 놀 시간도 없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곰곰이 떠올려 보세요. 공통으로 들어가는 단어가 있지요? 그래요, 바로 '노력'이에요. 노력이란 내가 무엇을 위해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해요. 노력이 들어가면 지금까지 학교와 학원 수업시간에 그저 시간 때우듯이 앉아만 있고 억지로 숙제만 해 갔던 '시켜서 하는 공부'에 큰 변화가 일어나요. 내가 공부 계획을 세우고 예습·복습을 하고 숙제 정도는 금방 해 내는 '스스로 하는 공부'를 하게 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은비도 여러분처럼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답니다. 그래서 우등생 친구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하나하나 배워 나가요. 은비와 함께 우등생이 되기 위한 힘찬 한 걸음을 내딛어 볼까요?


방울이TV 딸랑예술학교 코믹만화 1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지은이), 방울이TV (원작), 김영진 (그림)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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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지은이), 방울이TV (원작), 김영진 (그림)
“딸랑예술학교”, “딸랑공감학교”의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만 쏙쏙 뽑아 만든 방울이TV의 첫 번째 코믹북. 방울이, 조이서, 김또라, 매석두, 김낚시, 박피티, 물미역 선생님까지. 딸랑예술학교의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여, 유튜브 채널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배꼽 빠지는 코믹 만화로 보여 준다.1 방울이 전학가다!…12 공감 특집 : 학교에서 자리 바꿀 때 이런 상황 꼭 있다!!…28 2 집에 친구를 데려오면 안 되는 이유…30 의외로 특집 :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의외로 하면 안 되는 행동 BSET 3…44 3 학교에서 무서운 이야기 하면 생기는 일…46 공포 미로 찾기 특집 : 집으로 가는 길…64 4 수업 시간에 선생님 몰래 딴짓 하기 대결!…66 극혐 특집 : 선생님이 극혐하는 수업 시간 딴짓 BEST3…80 5 반장 선거!!…82 공감 특집 : 영화 볼 때 이런 사람 꼭 있다!! ㅋㅋㅋ…96 6 학교에 강아지를 데려오면 생기는 일…98 다른그림찾기 특집 : 수상할 정도로 귀여운 다른그림찾기…118 7 같은 반 친구들을 10년 뒤에 만난다면?…120 공감 특집 : 10년 뒤에도 유행할 딸예 최고의 유행어…138 8 친구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다면?…140 특징 특집 : 정말로 눈치 빠른 사람들 특징 10가지!…160 9 방울이 일진되다!…162 은근한 특집 : 일진을 은근히 킹받게 하는 행동 BEST 3…180딸랑이들, 방하띠리루~! 지금까지 이런 학교는 없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수쟁이 방울이TV의 코믹북이 나왔어요! “딸랑예술학교”, “딸랑공감학교”의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만 쏙쏙 뽑아 만든 방울이TV의 첫 번째 코믹북! 방울이, 조이서, 김또라, 매석두, 김낚시, 박피티, 물미역 선생님까지! 딸랑예술학교의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여, 유튜브 채널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배꼽 빠지는 코믹 만화로 보여 줍니다. 구독자 수 52.2만, 누적 조회 수 4억 5천 돌파! 어떤 사소하고 한심한 재능이라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딸랑예술학교! 누구보다 개성 강한 딸랑예술학교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당근과 토끼 머리핀을 한 전국 최고의 실수쟁이이자 지각대장 실수 특기생 방울이, 말보다 주먹이 앞서지만 방울이에겐 듬직하고 의리 있는 착한 언니 일진 특기생 조이서, 사투리를 쓰며 ‘차차차’ 춤을 추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차원 돌+아이 특기생 김또라, 다른 사람을 흉내 내며 ‘연기였습니다’라고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연기 특기생 매석두,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 가는 실눈으로 목적을 달성하면 사악하게 웃는 사기 특기생 김낚시, 헤어밴드를 하고 오로지 운동만 생각하지만 누구보다 허약한 운동 특기생 박피티 미역 같은 긴 머리와 선글라스가 특징인 딸랑예술학교의 하나뿐인 선생님 물미역 선생님을 만나 보세요! 책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주는 다양한 특집도 만나 보세요! 공감 지수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는 공감 특집 ‘학교에서 자리 바꿀 때 이런 상황 꼭 있다!!’, ‘10년 뒤에도 유행할 딸예 최고의 유행어’, ‘영화 볼 때 이런 사람 꼭 있다!! ㅋㅋㅋ’, 의외로 하면 안 되거나, 은근히 킹받게 하는 행동 특집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의외로 하면 안 되는 행동 BSET 3’, ‘선생님이 극혐하는 수업 시간 딴짓 BEST3’, ‘일진을 은근히 킹받게 하는 행동 BEST 3’, ‘공포 미로 찾기 특집’, ‘정말로 눈치 빠른 사람들 특징 10가지!’를 소개한 특징 특집을 만나 보세요! 재미있게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방울이TV 딸랑예술학교>는 어느새 우리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친구가 되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