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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는 도서관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김하늬 지음, 김언희 옮김 / 2010.03.30
9,000원 ⟶ 8,100(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명작,문학김하늬 지음, 김언희 옮김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9권. 도서관에서 변비를 해소한 통쾌한 경험을 한 변두배는 똥과 책의 관계, 도서관에 가면 왜 똥이 마렵고, 오줌이 마려운지를 밝혀내다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그만 그렇게 싫어하던 ‘책 읽는 재미’에 푸욱 빠져든다. 단순히 변비로 인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 읽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 시대에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한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어린이 시각에서 재미있게 보여 준다.끙끙!(화장실에서) 두배와 똥 낑낑!(도서관에서)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 똥을 부르는 책 똥 책과 책 똥도서관에 가면 왜 똥이 마려울까? 오줌이 마려울까?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 봐. 뜻하지 않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똥 못 누는 아이들, 여기 모여라! 책이 싫은 애들도 모두모두 모여라! 똥 싸는 도서관에서 신나게‘똥 책’읽고‘책 똥’을 누자!” 변비의 고통에 시달려 본 사람은 안다. 하루 종일 더부룩하고 금방이라도 나올 듯 괴롭다가 막상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는 변의의 배신감을. 요즘 아이들도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텔레비전 일일시트콤 에서도 빵꾸똥꾸 정해리가 매일 똥을 누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올바르지 생활 습관, 어른 못지않게 바쁜 일상 등이 아이들의 변비의 원인이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더 큰 원인이 있다. 아이들의 변비가 심해지는 주요 원인은, 바로 좌변기가 아닌 수세식 변기가 대부분인 ‘학교 화장실’이다. ‘이 수세식 변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똥을 누는 순간 냄새가 밖에까지 확 풍긴다는 거다. 아무리 번개 같은 동작으로 물을 내려도 소용없다. 똥 덩어리도 잘 내려가지 않는다. 두 번, 세 번 물을 내려 줘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똥 누는 걸 엄청 싫어한다. 무서워한다.’ - 본문 중에서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09)『똥 싸는 도서관』에도 만성 변비로 날마다 똥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주인공 ‘변두배’가 나온다. 도서관에서 변비를 해소한 통쾌한 경험을 한 변두배는 똥과 책의 관계, 도서관에 가면 왜 똥이 마렵고, 오줌이 마려운지를 밝혀내다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그만 그렇게 싫어하던 ‘책 읽는 재미’에 푸욱 빠져든다. 단순히 변비로 인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 읽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 시대에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한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어린이 시각에서 재미있게 보여 준다. 두배의 시각으로 풀어놓은 솔직하고 간결한 글이 참 인상적이다. 실제로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이 작품은, 도서관에 가면 똥이 마렵거나 오줌이 마려운 이유를 과학적인 사실을 근거로 하여 유쾌하고 발랄하게 전하고 있어 ‘책 읽는 즐거움’과 ‘변비 해소’라는 두 가지 선물을 한꺼번에 안겨 준다. 변두배, 청개구리 똥과 사투를 벌이다 두배는 날마다 똥 때문에 괴롭다. 나오라고 엉덩이를 까 내리면 안 나오고, 수업 시간에 꼭 나오려고 꾸무럭거리는 똥. 그놈의 똥 때문에 수업 시간마다 거의 죽을 지경이다. 수업 종이 치자마자 달려가 보지만, 똥은 싹 엉덩이로 숨어 나올 생각을 안 한다. 학교 화장실이 수세식 변기라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다리에 쥐도 나고, 냄새가 밖으로 풍겨나갈까 염려하다 보니- 똥 누다 아이들한테 들키면 그날로 똥자루, 똥걸레라는 치욕스럽고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달고 살아야 한다! - 시원하게 볼일을 볼 수도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수업 시간에 괴롭히고 누려고 하면 쏙 숨어버리는 이 못된 똥, 청개구리 똥, 찰거머리 똥아, 제발 나와 줘! 똥 싸는 도서관이 있다고?! 그날도 화장실에서 끙끙거리던 변두배. 짝꿍인 곽정빈과 조우성이 떠드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되는데……. 그들의 말인즉 학교 도서관에만 가면 아이들이 똥을 싼다는 거다. 벌써 여섯 번이나 된다고. 귀가 활짝 열리고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두배. 볼일을 보려던 것도 잊어버리고 후다닥 튀어나와 진위를 확인한다. 그들이 전하는 내용은 이렇다. 도서관에만 가면 꼭 똥 누는 아이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건 학교 도서관에 ‘똥 누는 책’이 있기 때문일 거라는 거다. 세상에서 책 읽는 걸 가장 싫어하지만 도서관에 가면 똥을 눌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기에는 똥 싸기의 고통이 너무 크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두배는 생전 처음 도서관엘 간다. 그런데 세상에나! 책만 잔뜩 있는 고리타분한 곳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이 무슨 슈퍼마켓처럼 화사한 모습에다 거기 온 아이들의 자유분방하고 한가로운 모습에 깜짝 놀란다. 거기에 커다란 텔레비전에 컴퓨터까지! ‘똥 누는 책’을 찾아라! 두배는 정신을 가다듬고 ‘똥 누는 책’을 찾기 시작한다. 똥 자가 들어간 책을 모두 검색하고 그것들이 ‘똥 누는 책’인지 확인 작업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밀려오는 ‘소식’! 간신히 도서관 한 구석에 자리잡은 도서관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일을 본다. 얼마만에 맛보는 쾌감인가! 그러면서 퍼뜩 밖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볼일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똥 싸는 도서관’과 ‘똥 누는 책’의 비밀을 파헤지기 시작한다. 세계 최초로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을 밝혀 기네스북에 이름이 오를 생각에 두배는 더욱더 열심히 도서관을 드나들고 도서관 비밀캐기는 갈수록 속도를 더해간다. 어느새 그만 도서관의 매력에 빠져 버리다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을 알 듯 말 듯 하던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두배보다 먼저 ‘똥 누는 책’의 비밀이 밝혀지고 만다. 기네스북에 오르려했던 두배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이다. 두배는 그날로 도서관에 발길을 뚝 끊어 버린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도서관이 궁금해진다. 두배는 연체된 도서 반납을 하러 간다는 걸 핑계로 도서관으로 향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함께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을 밝히던 곽정빈과 조우성도 도서관에 온 것이다. 일곱 번 째로 똥을 쌀 아이를 보러 왔다나?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새롭게 바뀐 도서관! 이젠 대놓고 ‘똥 싸는 도서관’이 되었다! 도서관에서 마음껏 ‘똥 책’을 읽고 ‘책 똥’을 싸라는 것. 두배도 이제 당당하게 도서관을 드나들게 되었다. 새로운 기네스북 도전 과제를 위해!


안녕, 전우치? 2
보리 / 하민석 지음 / 2010.02.05
12,000원 ⟶ 10,800(10% off)

보리만화,애니메이션하민석 지음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명랑 모험 만화. '학습'이라는 말을 덧붙여 아이들을 속이는 만화가 아닌 진정으로 어린이가 주인공인 명랑 만화이며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심리가 잘 드러난 생활 만화이고 무엇보다 날마다 벌어지는 모험을 환상적으로 그린 모험 만화다. 고전 소설 속 전우치를 불러내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아이들 곁에 든든한 동무 캐릭터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보통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만화 주인공들이 힘을 앞세워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전우치는 모험 속에서 동무랑 함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는 캐릭터다. 능수능란하게 도술을 부릴 줄 알지만, 남에게 힘을 뽐내려고 쓰는 일도 없다. 개성 있는 그림체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1화 그림 벌레 1 12화 그림 벌레 2 13화 째깍째깍 물고기 14화 전우치를 구해라! 15화 새로운 동무 16화 시간의 방 17화 도술 로봇 18화 도술 로봇 19화 숨바꼭질 20화 이사 가는 날평범한 아이가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를 만났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동네, 어느 골목에 가면 아주 오래되고 ‘이상한 집’이 하나 있다. 동네에 도는 소문으로는 그곳에서 학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고 이상한 옷을 입은 아이를 보았다는 사람도 있다. 이상한 집 옆집으로 이사를 온 석이는 전우치를 만난다. 겁 많고 호기심 많은 석이는 '이상한 집'에 사는 전우치랑 동무가 된다. 전우치 집에 놀러 가면 날마다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전우치 집에 있는 입술 모양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밀 책방으로 내려가서 책을 찾으면 된다. 이상한 책을 보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꿈속 나라에 가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우치랑 함께하는 신비로운 모험이 끝없이 펼쳐진다. 아주 커다란 거북, 하늘을 나는 호랑이, 깔롱깔롱 사람들,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거북 할멈, 무술 천재 소녀 산초……. 석이는 모험을 통해 엉뚱하고, 이상하고, 신기한 동무들을 알게 된다. 독특한 그림체와 예측불허 상상력이 돋보이는 명랑 모험 만화!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이야기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 (새로운 동무 만남, 어질러진 책 정리, 이빨 닦기 싫은 마음, 감기가 걸려서 아팠던 일, 엄마 아빠의 싸움)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로 버무려서 일상을 순식간에 환상적인 모험 공간으로 바꾸어 놓는다. 따뜻하고 개성 있는 그림체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한눈팔지 않고 만화 본래의 순수한 이미지와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든다. 어린이들의 진정한 짝꿍, 전우치! <안녕, 전우치?>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명랑 모험 만화다. ‘학습’이라는 말을 덧붙여 아이들을 속이는 만화가 아닌 진정으로 어린이가 주인공인 명랑 만화이며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심리가 잘 드러난 생활 만화이고 무엇보다 날마다 벌어지는 모험을 환상적으로 그린 모험 만화다. 고전 소설 속 전우치를 불러내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아이들 곁에 든든한 동무 캐릭터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보통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만화 주인공들이 힘을 앞세워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전우치는 모험 속에서 동무랑 함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는 캐릭터다. 능수능란하게 도술을 부릴 줄 알지만, 남에게 힘을 뽐내려고 쓰는 일도 없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동무랑 손을 잡고 함께 헤쳐 나가는 전우치는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새겨질 멋진 캐릭터이며 어린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동무가 될 것이다.


쥐똥 선물
비룡소 / 김리리 글, 김이랑 그림 / 2008.11.11
9,000원 ⟶ 8,100(10% off)

비룡소우리창작김리리 글, 김이랑 그림
친구 생일에 쥐똥을 선물하라고? 시리즈 3단계 제45권 『쥐똥 선물』. 이 책은 특별한 친구의 생일에 초대 받은 주인공 준호가 생일 선물을 준비하다 겪는 우여곡절을 준호의 일기 형식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준호가 뽑기로 돈을 몽땅 잃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마법사처럼 나타난 할머니와 할머니가 준 기쁨의 씨앗 같은 흥미로운 판타지 요소들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아파 친구 사귀기가 힘들었던 준호에게 특별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운동도 잘하고 게임도 잘해 반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우진이입니다. 게다가 준호는 우진이 생일에 초대 받은 유일한 아이입니다. 뭔가 멋진 선물을 사주고 싶었던 준호는 이천 원으로 뽑기를 해 우진이에게 선물을 주려 하지만 돈을 모두 날려버리게 됩니다. 그 때 이상한 할머니가 나타나 새까만 쥐똥 같은 걸 주는데…. “친구 생일에 쥐똥을 선물하라고?” 말도 안 된다. 순 엉터리에 이상한 할머니다. 저학년 창작 동화『쥐똥 선물』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쥐똥 선물』은 특별한 친구의 생일에 초대 받은 주인공 승호가 생일 선물을 준비하다 겪는 우여곡절을 승호의 일기 형식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아이들의 생활 속 고민과 소원들을 판타지를 가미한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김리리는 이 동화에서도 특유의 솜씨를 발휘했다. 승호가 뽑기로 돈을 몽땅 잃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마법사처럼 나타난 할머니와 할머니가 준 기쁨의 씨앗 같은 흥미로운 판타지 요소들은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 주인공의 심리를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외톨이 소년의 진정한 친구 찾기! 어려서부터 몸이 아파 친구다운 친구 한 번 사귀기 힘들었던 승호에게 특별한 친구가 생겼다. 운동도 잘하고 게임도 잘해 반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우진이, 우진이가 바로 그 친구이다. 게다가 승호는 우진이 생일에 초대 받은 유일한 아이이다. 승호는 뭔가 멋진 선물을 사 주고 싶다. 그런데 엄마에게 받은 돈은 고작 이천 원. 이 돈으로 우진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사기는 틀렸지만, 뽑기를 한다면 가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천 원이면 스무 번은 할 수 있고, 그동안 1에서 5까지 한 번도 걸리지 않는 건 말도 안 된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하다. 이천 원을 몽땅 날리고 남은 건 달랑 구슬 세 개. 그마저 두 개는 하수구에 빠져 버리고, 마지막 한 개는 고양이가 꿀꺽! 승호는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할머니까지 나타나 새까만 쥐똥 같은 걸 주면서 ‘기쁨의 씨앗’이니, 우진이한테 선물하라고 한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씨앗을 심어 보는 승호와 우진이, 이 과정에서 두 친구는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어느새 서로에게 한 발짝씩 더 다가가게 된다. 그리고 장사가 잘 안 되어 늘 싸우시던 우진이네 엄마 아빠가 씨앗을 심은 날부터 싸움을 하지 않게 되었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아이들에게 친구란 학교생활의 재미를 좌지우지할 뿐만 아니라 후의 여러 인간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존재이다. 특히 마음을 열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승호처럼 친구가 없는 아이거나, 인기는 많지만 엄마 아빠가 가게 일로 바빠 늘 혼자 지내는 우진이 같은 아이라면 친구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할 것이다. 이 동화는 친구의 마음에 드는 생일 선물을 해 주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승호의 안타까운 모습과 심리를 너무나 생생하게 담아내어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어쩌면 친구를 기쁘게 해 주고 싶은 승호의 간절한 마음이 평범한 할머니를 마법사 할머니로, 쥐똥을 기쁨의 씨앗으로 둔갑시킨 것은 아닐까. 현실과 판타지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시종일관 긴장을 유지하면서 흥미를 끌고 가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물의 심리를 생생하게 그려낸 삽화 병약하고 자신 없어 보이는 주인공 승호의 모습과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씩씩해 보이는 우진이의 모습이 그림 속에서도 대조를 이루면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특히 시시때때로 변하는 승호의 표정과 행동이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림의 크기와 구도, 시선도 다양하여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 지리
토토북 / 류현아 글, 임익종 그림, 류재명 감수 / 2009.06.15
13,000원 ⟶ 11,700(10% off)

토토북학습일반류현아 글, 임익종 그림, 류재명 감수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소년조선일보에 연재했던 '아하! 그렇구나 세계지리'를 다듬어 모은 책. 어린이들의 시선을 잡아끌 만한 재미있는 상식들을 수록했다. 다채로운 지도와 재치 있는 삽화, 실제 풍경을 담은 사진을 함께 구성하여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1. 지도 속 세계 지리 종이 위에서 휴대전화 속으로 지구는 둥글지만 지도는 평면이야 이 선을 넘으면 날짜가 달라져 11번 시간이 달라지는 나라 육지를 모두 합쳐도 태평양보다 작아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는 어디일까? 오세아니아? 그게 어디지? 아프리카 지도는 그리기 쉬워 2. 세계 최고는 무엇? 세계 최고로 긴 나라, 북쪽엔 사막, 남쪽엔 빙하 세계 최고로 작은 나라, 인구가 1000명도 채 안 돼 세계 최고로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도 푹 담글 수 있어 세계 최고로 깊은 호수, 맑고 깨끗한 '시베리아의 진주' 세계 최고로 긴 강, 기네스북도 잘 모른대. 세계 최고로 긴 산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들 세계 최고로 긴 철도, 지구 둘레의 4분의 1을 달리는 기차 세계 최고로 추운 곳, 98%가 얼음으로 덮인 남극 세계 최고로 큰 바위,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이 걸려 3. 이름에 담긴 세계 지리 바다 이름에 담긴 비밀 에베레스트 산의 진짜 이름은? 도대체 얼마나 춥길래 아이슬란드(Iceland)?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는 친한 사이일까? 서인도 제도와 인도는 무슨 관계? 나라 이름에 이런 뜻이! 나라 이름엔 이런 뜻도! 4. 지구촌 곳곳 나라 사정 러시아는 울고 미국은 콧노래 석유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정부를 비판하는 뉴스는 나오지 않는 나라 카스피 해를 둘러싼 다섯 나라의 분쟁 새똥 덕에 부자 되었다가 이제는 알거지 신세! 아랍? 이슬람? 중동? 언어 지도 펼치면 역사가 보여 작지만 알찬 부자 나라 룩셈부르크 사막 위에 최대 스키장을 만든 나라 5. 온난화와 세계 지리 그린란드는 정말 초록 섬일까? 사막이 커지면 황사도 심해져 한반도는 아열대 기후?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섬나라들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 쪼그라드는 호수, 차드 호 베네치아도 물에 잠기고 있어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어떻게 꿈을 키웠을까요? 맛있는 음식 먹듯 꿀꺽꿀꺽 삼키다 보면 상식이 늘고 꿈도 커지는 그런 지리책 어디 없을까요? ● 이렇게 즐거운 사회 공부라면 누구나 100점! 요즘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사회라고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외워서 시험만 보면 되는 과목이 아니라는 거죠. 여러 가지 지식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사고를 해야 사회 공부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회 전반에 관한 호기심과 상식을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본격적으로 세계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중학생 때부터입니다. 그러나 어떤 과목이든 맛을 보게 하는 일이 우선이지요. 세계 지리를 공부한답시고 어렵고 지루한 책을 먼저 읽으면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볍고 재미있는 상식을 먼저 접하면 자연스럽게 세계 지리에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 술술 읽히고 교양도 쌓을 수 있는 신통방통한 지리책 이 책은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소년조선일보에 연재돼 큰 인기를 끌었던 라는 기획물을 다듬어 모은 책입니다. 연재 당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호응도 좋았다고 하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재미있었기 때문이죠. 새똥 덕에 부자 되었다가 게을러서 쫄딱 망한 나라는 어딜까? 땅이 너무 커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이 11번 바뀌는 나라는? 세계 최고 부자 나라는 과연 어디? 영어와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는 뭘까? 등등 이 책에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잡아끌 만한 재미난 상식들이 가득합니다. 다채로운 지도와 재치 있는 삽화, 실제 풍경을 담은 사진까지 함께 버무려 담아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재미난 상식들이 학습과 교양 쌓기에도 도움이 된다니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사실 이 책은 누가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청소년이나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는 신선한 상식들로 온 가족이 즐거운 퀴즈 대회를 열어 보는 건 어떨까요? 거실 벽에 커다란 세계 지도를 걸어둔다면 더 좋을 거예요. 신나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입니다. ● 꿈을 자라게 하는 데에는 호기심만 한 것이 없습니다 지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땅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지도, 지형, 기후, 역사 등을 모두 포함하지요. 결국 세계 지리는 우리가 몸담은 가장 큰 사회인 ‘지구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인 셈입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최근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관한 장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온난화가 왜 위험한지,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이처럼 세계 지리를 알면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그만큼 시야도 넓어집니다. 창의력, 사고력이라는 덤까지 얻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꿈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단단해집니다! ●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 사람은 자신이 꿈꾸는 대로 살아가기 마련이죠. 어떤 꿈을 꾸느냐가 앞으로의 삶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그 꿈의 크기는 자신의 꿈을 펼칠 무대를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릴 때부터 넓은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간직한 어린이는 꿈을 크게 꿉니다. 큰 꿈을 품은 어린이는 큰 사람으로 자라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큰 꿈을 꾸게 된 어린이 가운데 제2의 반기문 총장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제는 직접 가 보지 않고도 텔레비전과 책,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한 디지털 사회에서는 ‘상상 여행’의 가치가 참으로 큽니다. 여러분이 상상 여행을 떠날 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장을 덮고 나면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큰 꿈이 쑥쑥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류재명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의 이름은 '울루루'입니다. 울루루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중앙, 사막 한복판에 있어요. 높이 330m, 둘레 8.80km로 어디 한 곳 나뉜 데 없는 완벽한 한 덩어리죠. 하나의 거대한 산처럼 볼록 튀어나온 모습이 꼭 배꼽 같아서 '호주 대륙의 배꼽' 또는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기도 해요. 어른 걸음으로 부지런히 걸어도 바위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만 2시간은 족히 걸려요.p69


푸른 개 장발
웅진주니어 / 황선미 글, 김은정 그림 / 2012.09.12
9,500원 ⟶ 8,550(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황선미 글, 김은정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가 선보이는 장편동화로, 강아지를 팔아 용돈벌이를 하는 주인 목청씨와 새끼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모성애 강한 장발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 동물과 인간이 지닌 생명의 평등성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풀어낸다. 미운 오리새끼처럼 다른 외모로 태어나 어미에게 무시당하고, 형제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큰 장발. 그러던 어느 날, 주인 목청씨가 집을 비운 사이 개 도둑이 먹이로 가족들을 꾀어 납치해 가자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개 도둑과 싸우지만 큰 부상을 입고 끝내 가족들을 잃고 만다. 그 뒤로 장발은 목청씨네 집에서 씨어미의 운명을 갖고 자라나 새끼를 낳고 가족을 갖게 된다. 그러나 목청씨가 새끼들을 내다 파는 바람에 또다시 외톨이가 되고 만다. 그토록 미워했던 목청씨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장발에게는 소중한 가족이 되고, 이제는 목청씨와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오는데….땜장이 냄새 낯선 냄새가 다녀가면 담장 위의 도둑 달콤한 친구 수상한 먹이 혼자서 집으로 너 같은 애는 처음이야 배반 목청씨의 팔뚝 뒤틀린 나날 망나니 고리 괴상한 시누님 남는 것도 떠나는 것도 슬픔이 찾아오거든 달팽이 계단 얄미워도 친구 지독한 겨울 내 친구에게 가는 길 작가의 말 화가의 말<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가 꼽은 작가 인생 최고의 작품! 번번이 새끼들을 노인에게 빼앗기는 씨어미 장발과 자식과 손자를 기다리면서 외롭게 늙어 가는 노인 목청씨,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인생의 친구가 된 삽살개와 한 노인의 미움과 화해에 관한 감동 이야기! <마당을 나온 암탉>을 잇는 또 하나의 감동 대작! <나쁜 어린이 표>와 함께 100만 부를 넘은 스테디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감동의 샘을 자극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을 통해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를 이야기한 대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황선미 작가는 아버지를 스케치한 작품을 세 편 썼는데, <마당을 나온 암탉>과 자전거를 통해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내 푸른 자전거>, 그리고 무뚝뚝한 주인 목청씨와 고집스러운 개 장발의 이야기를 담은 <푸른 개 장발>이다. 특히 황선미 작가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인 <푸른 개 장발>은 강아지를 팔아 용돈벌이를 하는 주인 목청씨와 새끼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모성애 강한 장발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 동물과 인간이 지닌 생명의 평등성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풀어내며 또 하나의 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움마저 그리움으로 승화시킨 작가의 주제 의식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어미 개에게 무시당하고, 형제들에게 따돌림을 받지만 장발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늘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갑자기 개 도둑이 가족을 모두 훔쳐 가게 되고, 장발은 목청씨네 집 씨어미가 되어 주인의 용돈벌이로 새끼들이 팔려가는 걸 지켜봐야 하는 신세가 된다. 그 누구보다 자존심이 세고 모성애가 강했던 장발은 목청씨를 원망하며 목 놓아 울어도 보고, 심지어 팔뚝을 물기까지 하면서 저항해 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고, 이후 주인 목청씨와 서먹한 관계로 지내게 된다. 하지만 오랜 세월 서로의 곁을 지키면서 길들여지지 않을 것 같던 장발도 외롭고 쓸쓸한 목청씨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목청씨도 장발을 단순히 개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게 된다. 그러다가 목청 씨가 병에 걸려 입원을 하고, 다른 집안 식구들은 미처 장발을 돌볼 겨를이 없게 된다.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장발은 평생 미워하고 원망한 목청씨 얼굴을 떠올린다. 자기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간 주인으로만 여겨졌던 목청씨가 거짓말처럼 보고 싶었던 것이다. 작가는 삶의 끝자락에서 미운 이들마저 그리워지는 경험을 통해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본연의 외로움을 세밀하게 포착해 냈다. 여기에 미물들의 생명 또한 인간과 동등한 무게로 바라보는 생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더해져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환영받을 만한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시켰다. 무뚝뚝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우리네 아버지 이야기! <푸른 개 장발>은 목청씨와 장발을 빗대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용상으로는 목청씨와 장발의 대립 구도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지만, 황선미 작가는 아버지의 삶을 개와 노인으로 나누어 스케치했다고 밝혔다. 목청씨를 통해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고 가족을 사랑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전통적인 아버지의 모습이라면, 장발을 통해서는 누구보다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을 다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녹여낸 것이다. 자식과 손자를 기다리면서 외롭게 늙어 가는 목청씨는 병에 걸려 허약해진 몸으로 가족들을 위해 달팽이 계단을 만든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목청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달팽이 계단을 밟고 올라가 편히 감을 따 먹으라는 마음이 담긴 선물인 것이다. 목청씨가 달팽이 계단을 만드는 동안 장발은 물끄러미 목청씨를 바라보고 있다. 표현에 서툰 아버지와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는 아버지. 외로운 두 아버지가 서로를 이해하는 듯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 대목은 독자로 하여금 마음 한편에 자리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김동성이 그려 낸 흑백 사진 같은 추억! <푸른 개 장발>은 황선미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 들어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황선미 작가가 만난 장발, 그리고 아버지의 기억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엄마 마중>으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은 김동성 화가는 독자들을 마치 황선미 작가의 추억 속으로 초대하듯 아련한 그림으로 작품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장발이 갓 태어난 새끼 때부터 다 자라 어미 개가 된 모습까지 바뀌는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장발의 모습이 흑백 슬라이드처럼 독자들의 마음을 훑고 지나간다. 또한 멀어질 수도 가까워질 수도 없는 거리에서 평생 서로를 바라보는 주인과 개의 관계를 한 폭의 그림 안에 담아 낸 김동성 화가의 놀라운 감정 처리에 독자들은 글에서 느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다. “도둑아! 식구들을 놔줘!”장발은 짖고 또 짖으며 달렸다. 그러나 자전거가 워낙 바람처럼 달아나서 따라잡기가 어려웠다. 자전거를 따라서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도로를 건넜다. 숨이 턱까지 차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언덕을 오르고 방죽에 가서야 자전거 바퀴에 따라붙을 수가 있었다.“어, 어, 이놈이…….”장발이 따라붙자 자전거가 흔들렸다. 장발은 달리면서 남자 발등을 오지게 물었다. 남자가 발을 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장발은 결코 놓지 않았다. 자전거가 쓰러질 듯 비틀거렸다. 그래도 쓰러지지는 않았다. 낡은 구두만 쑥 벗겨졌을 따름이다. 장발은 낡은 구두가 남자 발인 줄 알았다. 그래서 구두를 물어뜯는데 별안간 옆구리가 끊어질 듯 화끈했다. 옆구리를 냅다 걷어차인 것이다.- <혼자서 집으로> 중에서 “자앙, 이리 와 봐.”목청씨가 장발의 밥그릇을 가져오며 불렀다. 장발은 고개를 갸웃했다. 목청씨가 밥그릇에 뽀얀 막걸리를 부었기 때문이다.“꾸웅. 시큼한 냄새로군.”장발은 코를 씰룩이며 냄새를 맡고 입을 대 보았다. 달큼한 것이 맛은 괜찮았다. 그래서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단숨에 핥아 먹었다. 목청씨가 웃으며 의자에 깊이 앉았다.“난 말이다, 쇠만 보면 힘이 나. 불로 잘 다스리면 아주 단단한 것을 만들 수가 있거든. 쇠를 붙여 주는 게 바로 쇠라는 것도 매력이지. 쇠를 붙일 때는 철판 두께보다 2밀리 이상 올라오면 안 돼. 그럼 매끄럽지가 않단다. 처음부터 한 몸인 것처럼 해 주는 게 바로 내가 하는 일이야. 그거라면 누구한테도 내가 안 빠지지. 난 전문가거든.”“크억.”장발이 입을 쩌억 벌리며 트림하자 목청씨가 껄껄 웃었다.“너와 술을 나눠 먹다니. 쓸쓸한 이 마당에 같이 있는 게 바로 너라니. 허헛 참…….”- <달팽이 계단> 중에서
초등영어 개념사전
아울북 / 김영미, 김은숙, 신소라, 이제영 (지은이), 김정렬 (감수) / 2010.01.11
25,000원 ⟶ 22,500(10% off)

아울북외국어,한자김영미, 김은숙, 신소라, 이제영 (지은이), 김정렬 (감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책. 초등 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를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4개 파트로 나누어 95개의 개념으로 체계화하고, 이것을 알기 쉬운 말로 재미있게 설명한다. 딱딱한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친구에게 설명하듯이 쉽고 부드럽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으로 영어의 기본 개념들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발간사 저자의 글 추천의 글 이 책의 활용 방법 어휘 01 나의 몸/ 02 우리 집/ 03 친척 관계/ 04 학교/ 05 직장/ 06 문화와 예술/ 07 컴퓨터/ 08 자연/ 09 취미/ 10 음식/ 11 동물/ 12 식물/ 13 의복/ 14 교통/ 15 스포츠(1) 야구/ 16 스포츠(2) 축구/ 17 수학/ 18 과학/ 19 사회/ 20 음악/ 21 미술 [한눈에 들여다보기] 영어로 알아보는 다양한 직업들/ 영어로 알아보는 다양한 스포츠/ 영어로 알아보는 다양한 학문들 문화 22 언어와 문화/ 23 세계 영어/ 24 세계의 여러나라/ 25 세계의 계절과 시차/ 26 식사 예절/ 27 세계의 화폐/ 28 미국의 교육/ 29 편지와 일기 쓰기/ 30 몸짓 언어/ 31 미국/ 32 영국/ 33 한국/ 34 신비한 힘을 가지 표현들/ 35 다양한 가치관들/ 36 한글 vs 영어/ 37 콩글리시 / 38 미국의 풍습/ 39 미국의 미신/ 40 띠와 별자리/ 41 영어 속담/ 42 영어 명언/ 43 성경 [한눈에 들여다보기] 세계의 랜드마크/ 미국의 특별한 날/ 한국의 역사/ 영미문학/ 세계의 놀이 (1), (2)/ 영어 동요 (1), (2)/ 그리스 로마 신화/ 영어와 문화 의사소통 44 의사소통이란?/ 45 효율적인 의사소통/ 46 언어 기능/ 47 인사/소개/ 48 대화의 시작, 지속, 끝내기/ 49 감사 표현과 응답/ 50 칭찬/축하/감탄/ 51 제안/거절/ 52 음식 권하기와 주문하기/ 53 전화하기/ 54 초대하기/ 55 동의/반대/ 56 가능과 불가능/ 57 허락 요청하기/ 58 이유 묻고 답하기/ 59 길 묻고 안내하기/ 60 묘사하기/ 61 확인하기/ 62 비교하기/ 63 물건 사기/음식 주문하기/ 64 감정 표현하기/ 65 소망 · 의지 표현하기/ 66 관심 표현기/ 67 사과/변명/ 68 설득하기/ 69 도움 요청하기 [한눈에 들여다보기] 의사소통 전략 문법 70 문법이 뭐길래/ 71 명사/ 72 인칭대명사/ 73 지시대명사/74 관사/ 75 Be동사 / 76 일반동사/ 77 조동사/ 78 형용사/ 79 부사/ 80 전치사(1) 장소/ 81 전치사(2) 시간/ 82 전치사(3) 기타/ 83 접속사 / 84 to부정사/ 85 의문사/ 86 동명사/ 87 명령문과 감탄문/ 88 시제(1) 현재/ 89 시제(2) 과거/ 90 시제(3) 미래/ 91 시제(4) 진행형/ 92 수동태와 능동태/ 93 비교급과 최상급/ 94 There is/There are/ 95 발음 [한눈에 들여다보기] 얘들아, 모여서 문장을 만들자!/ 영어에는 어떤 문장들이 있을까?/ 불규칙 동사 변화표/ 영어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 방법 찾아보기 스물 네 고개 정답영어의 기본 개념을 사전으로 완성하다! 요즘 길거리에 나가서 걷다 보면 외국인을 만나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또 20~30년 전에 비해 여행 또는 유학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외국에 직접 나가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수업 시간에 자주 들었을 '세계화(globalization)' 현상이 다른 먼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 주위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방방곳곳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기 위해선 무엇보다 '말(language)'이 통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때 외국어를 꼭 하나만 알아야 한다면 무슨 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사람들에 따라 선택에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영어(English)'를 첫 손에 꼽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어야 세계화 시대의 한 사람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영어 공부가 재미있어야 하고, 또 하나 어느 한 부분에만 집중되어서는 안됩니다. 무언가를 먹을 때도 편식을 하면 안 되는 것처럼 영어 공부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있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은 위와 같이 균형잡인 영어 공부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4개 파트로 나누어 95개의 개념으로 체계화하고, 이것을 알기 쉬운 말로 재미있게 설명하였습니다. 딱딱한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친구에게 설명하듯이 쉽고 부드럽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으로 영어의 기본 개념들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창의적으로 공부하기! 공부는 공부일 뿐 지식 습득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시나요? 그래서 공부는 지루해도 참아야 하고 어려워도 달달 외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과 , , 그리고 에 이르기까지 아울북의 고민은 동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아이 스스로 주어진 공부를 재미있게 소화해 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공부거리를 찾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아울북이 바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고민의 결정체로 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초등 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를 각 파트별로 나누되 단절되지 않고 개념의 맥을 따라 공부할 수 있는 책, 이것이 의 큰 특징입니다. 의 장점 1.초등학생 때 익혀야 할 영어를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네 영역으로 구분해 한 권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은 물론 다른 교과와도 연계하여 통합 교육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은 이런 점이 다릅니다! 첫째, 기존의 가나다순 사전과 달리 영역별 편집을 채택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4개의 파트로 나누어 그 흐름과 맥락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고,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4개의 파트로 나누어 핵심 표제어를 선정하였습니다. 은 각 파트에 따라 선정된 표제어와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고 충실하게 풀어 설명하였습니다. 둘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중등 교과 과정에서도 초등 과정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부분은 함께 실었습니다. 초등 교과 내용의 이해와 한발 앞선 공부가 상호 보완 작용을 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셋째, 영어에 대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본문뿐만 아니라, 본문의 서술을 한 눈에 정리할 수 있는 만화식 구성, 본문을 보완하여 서술하는 '더 알고 싶어요' 본문의 용어/단어/어구를 풀어주는 '용어/단어/어구 해설', 영미권 문화 및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 한 눈에 들여다보기', 파트별로 공부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개념 퀴즈 '스물네 고개' 등의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넷째,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도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고 쏙쏙 이해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영어에서 갖게 되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해당 개념을 아이들의 입말체로 하나하나 풀어나갔습니다. 또한 적합한 만화와 삽화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쉽게 이해가 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였습니다.


초등과학 개념사전
아울북 / 정지숙,신애경,황신영 글, 이준호,전응진,박선기 감수 / 2008.04.10
19,800원 ⟶ 17,820(10% off)

아울북자연,과학정지숙,신애경,황신영 글, 이준호,전응진,박선기 감수
《초등과학 개념사전》은 교과 과정의 기본이 되는 과학 개념들을 읽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최초의 과학 개념사전입니다. 개념원리는 하나의 독립된 정보가 아닙니다. 개념과 개념 사이의 맥락을 파악할 때 습득되는 지식입니다. 따라서 《초등과학 개념사전》은 \'개념의 본질과 맥락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의 가나다순 정렬방식을 탈피하고 연결 개념들을 함께 습득할 수 있는 갈래별 편집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야기 책을 읽듯 자연스럽게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전체적인 틀 속에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과 연계된 교과 과정을 표기하여 사전을 읽는 것이 성적향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머리말 추천사 이 책의 활용 방법 생명 01 생명 02 생물이 사는 곳 03 동물 04 동물의 먹이와 적응 05 암컷과 수컷 06 동물의 한살이 07 동물의 분류 08 곤충 09 식물 10 뿌리 11 줄기와 잎 12 꽃과 씨 13 식물의 한살이 14 식물의 분류 15 동물도 식물도 아닌 것 ● 생물의 분류 16 유전과 진화 17 뼈와 근육 18 감각 기관 19 뇌와 척수 20 호흡 21 심장 22 소화 23 배설 ●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24 생태계 25 먹이 연쇄 26 환경과 적응 ● 지구를 파괴하는 환경 오염 ● 개념퀴즈 - 생명 지구 27 흙과 지층 28 암석 29 화석 30 암석의 순환 31 광물 ● 지구의 역사와 지질 시대 32 땅의 모양을 만드는 힘 33 지진 34 화산 35 지구의 모양을 만드는 힘 36 바다 ● 움직이는 대륙 37 대기권 38 날씨 39 기온 40 습도 41 구름과 날씨 42 기압과 바람 43 기단과 전선 44 물의 순환 ● 우리나라의 날씨와 일기도 45 지구의 모양 46 자전과 공전 47 태양의 고도 48 달 49 태양과 태양계 50 행성 51 별과 우주, 은하 ● 별의 일생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개념퀴즈 - 지구 물질 52 물질 53 원소와 화합물 54 원자 ● 물질 근원에 대한 생각의 역사 55 물질의 상태 56 고체 57 액체 58 기체 59 혼합물 ● 혼합물의 분리 60 부피, 밀도, 압력 61 용액 62 고체의 용해 63 용해도 64 기체의 용해 65 산과 염기 66 중화 반응 ● 산과 염기 지도 67 연소와 소화 68 열에 의한 부피 변화 69 열에 의한 상태 변화 70 화학적 변화 ● 물질의 변화 ● 식품 가공과 첨가제 ● 개념퀴즈 - 물질 에너지 71 전기 72 전기 회로 73 자석 74 자기장 75 전자석 ● 전자기에 얽힌 과학의 역사 76 중력 77 무게와 질량 78 저울 79 운동 80 속력과 속도 81 관성 82 운동의 변화 ● 뉴턴의 운동 법칙 83 열과 온도 84 열의 전달 85 빛 86 거울과 렌즈 87 빛과 색 88 소리 89 파동 ● 빛과 소리의 이용 90 에너지 91 에너지의 전환 92 도구 ● 도구와 기계의 역사 ● 무에서 에너지를 창조할 수 없다 ● 개념퀴즈 - 에너지 찾아보기 개념퀴즈 정답 교과 관련 찾아보기 - 단원순 교과 관련 찾아보기 - 표제어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조류
아이세움 / 봄봄 스토리 글, 박선영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신동훈 감수 / 2016.04.19
11,000원 ⟶ 9,90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봄봄 스토리 글, 박선영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신동훈 감수
미국 시카고의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사에서 펴낸 <Britannica Learning Library>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해 학습의 체계를 구성한 책이다. 인문 사회, 자연 과학의 구분 없이 주제와 관련된 총체적 지식을 다루도록 구성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다. 많은 양의 정보를 지루한 글이나 설명보다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했다. 책의 첫머리에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은 한 권의 핵심 내용을 다이어그램이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학습 내용을 재미있게 풀이한 본문 만화와 다채로운 사진 이미지 역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단편적인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만화 속 주인공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그렸다.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인류 보편의 이로움을 생각하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어미 잃은 아기 새 8 01 새의 비행 새는 어떤 동물일까? 14 깃털의 구조 / 하늘을 나는 동물, 새 시조새 / 호아친 / 새를 관찰할 때 필요한 준비물 날기에 알맞은 새의 몸 22 남아메리카에 사는 새들 / 한국에 사는 새들 새의 뼈대 / 새의 근육 소리에 예민한 새 28 새 귀의 위치 / 자외선을 보는 새 뛰어난 새의 감각 발달된 호흡 기관과 소화 기관 34 새는 어떻게 숨을 쉴까? 새의 소화 기관 / 모래주머니 사는 곳에 따라 다른 부리와 발 40 여러 가지 새의 부리 / 부리의 성분 새의 발은 어떤 모양일까? 하늘을 나는 기술 50 다양한 새의 날개 새는 얼마나 빨리 높이 날까? 02 새의 한살이 다양한 새의 먹이 62 펠릿이란? /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비둘기 사냥하는 새와 사냥하지 않는 새 천적을 피하는 방법 70 새는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까? 새들의 짝짓기 74 암컷보다 화려한 수컷 새 새의 짝짓기 / 새의 다양한 구애 행동 튼튼한 둥지 짓기 82 노랑허리남미지빠귀 / 둥지의 재료가 되는 것들 여러 가지 새알 / 새알이 타원형인 이유 아기 새, 하늘을 날다! 89 부화를 위한 특별한 기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 어미 새가 필요한 새와 독립적인 새 새의 성장 과정 03 지구 곳곳의 새 물에서 사는 새 98 오리의 사냥법 / 민물에 사는 새 바닷새의 소금샘 / 여러 가지 바다 새 물속에서 더 빠른 펭귄 / 세계의 펭귄들 날지 못하는 새 106 날지 못하는 새, 닭류 날지 못하는 대신 잘 뛰는 주금류 멸종 위기의 새 112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보고서, 레드 리스트 새의 멸종 원인 / 멸종 위기에 처한 새들 위치 추적기란? / 새로운 환경에 들어온 조류 밤에 활동하는 새 122 올빼미의 종류 / 부엉이의 종류 밤에 활동하는 새 말하는 새 128 말을 잘 따라 하는 새 철새의 머나먼 여행 132 천수만 / 철새의 이동 길 잃은 철새 / 조류 독감 한반도를 지키는 텃새 144 농촌과 산에 사는 텃새 도시와 바닷가에 사는 텃새 한국의 떠돌이새 보호가 필요한 천연기념물 조류 148 천연기념물이란? / 람사르 협약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 에필로그 154 함께 새를 보호해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으로 읽는 조류대한민국 대표 출판 교육 기업 미래엔, 학습 만화 한류 열풍의 주인공 아이세움 학습만화, 그리고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백과사전, 브리태니커가 만났다! 우리는 지금 손쉽게 검색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쉽게 얻은 정보 중에서 정말 필요한 지식, 믿을 수 있는 지식은 얼마나 될까요? 176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은 230여 년간 15차례 개정을 하며 새롭게 등장한 지식을 추가하고 상세한 정보를 덧붙임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백과사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는 브리태니커의 업적은 부정확하고 불필요한 지식이 난무하는 오늘날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미래엔의 어린이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는 미국 시카고의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사에서 펴낸 <Britannica Learning Library>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해 학습의 체계를 구성한 책입니다. 대한민국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발행해 온 68년 역사의 출판 교육 기업 미래엔. 전 세계 4천 8백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학습만화 한류의 주인공 미래엔의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브리태니커의 풍성한 지식을 만화로 담았습니다. 과학적 창의력부터 인문학적 통찰까지, 재미있고 믿을 수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로 진짜 공부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0권 구성 물질과 에너지 : 우주, 힘과 에너지, 물질과 변화, 빛과 소리, 물 지구와 생명 : 지구, 곤충과 거미, 갯벌, 양서류와 파충류, 날씨, 미생물, 집에서 기르는 동물, 공룡, 환경, 여러 가지 식물, 무척추동물, 북극과 남극, 환경, 포유류, 곰팡이와 이끼 인간의 삶: 우리 몸, 사춘기와 성, 유전과 혈액, 진화, 질병과 건강 사회와 문화: 신화와 전설, 인간의 문화, 인간 심리, 세계의 문화유산, 세계의 전통문화 지리: 아시아, 서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예술: 음악 이야기, 미술 이야기 기술: 발명과 발견, 여러 가지 탈것, 첨단기술, 디지털과 통신 종교: 세계의 종교1, 세계의 종교2 역사: 고대 문명, 역사 속의 인물, 세계의 역사 사건 지식의 세계: 세계의 문학, 세계의 정치, 세계의 사상과 철학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이런 점이 다릅니다. ** 10가지 지식의 갈래** 물질과 에너지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과 에너지에 대한 지식 지구와 생명 지구에 대한 모든 것과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생물에 대한 지식 인간의 삶 인간의 몸과 마음, 행동에 대한 지식 사회와 문화 인류가 이룩한 사회와 문화에 대한 지식 지리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 예술 문학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지식 ▶지식의 갈래에 근거한 학습 영역 설계 미국 시카고 대학의 학자들과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의 편집진이 개발하여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적용한 ‘지식의 10가지 갈래’는 브리태니커가 오랫동안 구축해 온 지식을 보는 체계입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는 이 체계를 내용 분류의 기준으로 삼아 모든 영역에 관한 지식을 균형 있게 흡수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문.이과 통합 정보를 한 권으로 해결 인문 사회, 자연 과학의 구분 없이 주제와 관련된 총체적 지식을 다루도록 구성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습니다. ▶직관적 이해를 돕는 비주얼 요소의 활용 많은 양의 정보를 지루한 글이나 설명보다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했습니다. 책의 첫머리에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은 한 권의 핵심 내용을 다이어그램이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학습 내용을 재미있게 풀이한 본문 만화와 다채로운 사진 이미지 역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가치 지향적 스토리 단편적인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만화 속 주인공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인류 보편의 이로움을 생각하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과학교육학회와 과학영재교육원 선생님들의 꼼꼼한 감수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초등 과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초등과학교육학회, 뛰어난 학생을 조기 선발하여 훌륭한 과학 영재로 키우기 위해 풍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재 교육 기관인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초등 교육 전문가들이 교과서를 바탕으로 만화와 정보의 내용을 꼼꼼하게 검토하였습니다. ▶심화 학습이 가능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제공 본문을 읽고 난 후 더 상세히 알고 싶은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책의 후반부에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서 찾아보기’ 페이지에 관련 항목의 내용을 간추려 놓았습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태니커만의 깊이 있는 지식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로 지루한 학습이 아닌, 앎의 재미를 찾아가는 ‘진짜 공부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수학의 힘으로 세상을 만나라, 오일러
살림어린이 / 전다연 지음, 박문희 그림, 계영희 감수 / 2008.06.20
8,500원 ⟶ 7,650(10% off)

살림어린이인물,위인전다연 지음, 박문희 그림, 계영희 감수
어린 시절, 오일러는 사백 쪽이 넘는 긴 시를 외울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났다.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천재 오일러는 열세 살 이른 나이에 바젤 대학교에 들어간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천재성에 더해 성실함이 돋보인다. 오일러는 수학자가 되고 싶지만, 집에서는 목사가 되기를 바랐다. 다행히 오일러의 수학 공부를 도와준 베르누이 교수가 아버지를 설득해서 오일러는 수학자가 된다. 수학자의 길로 들어선 오일러. 웬만해서는 절대 풀 수 없다는 프랑스 아카데미 상을 이 등으로 타는 등 두각을 드러낸다. 러시아 황제의 초정을 받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미에서 활동하면서 왕성하게 연구해서 수학계를 여러 번 놀라게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연구에 매달리는 생활이 불행을 낳는다. 전기도 없던 시절에 사흘 동안 연구에 매달리고 심한 열병을 앓은 오일러는 결국 오른쪽 눈을 못 보게 된다. 하지만 한쪽 눈이 남아 있으니 다행이고, 초상화는 옆얼굴을 그리면 된다고 가볍게 넘긴다. 육십 무렵, 오일러는 남은 왼쪽 눈마저 못 보게 된다. 그런데 이제야 양쪽 눈의 시력이 같아졌다며 전보다 더 연구에 열을 올린다. 탁월한 기억력과 계산력으로 머릿속에 공식이 있고,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계산을 끝낼 수 있었다. 오일러가 펴낸 책과 논문의 양은 수학자들을 통틀어 단연 으뜸이였다. 숱한 수학 공식에 오일러의 이름이 나온다. 오일러는 수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도 펴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겸손하고, 또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천재였다. 여느 천재 수학자들이 조용히 외로운 삶은 사는 반면, 오일러는 전혀 딴판이었다. 열셋이나 자식을 두었고, 아이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가운데 연구를 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손자 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자상한 할아버지였다.추천글 책을 읽기 전에 대학교에 들어가다 러시아로 가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오일러 한쪽 눈을 잃다 베를린 생활 속 깊은 수학자 다시 찾은 러시아 더욱 빛을 발하는 천재성 거듭되는 시련 연구를 멈추다 수학사에 남긴 오일러의 업적 오일러 더 살펴보기■ 수학 영재, 특목고 · 과학고가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특목고· 과학고 진학이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 모은 수학자들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수학을 위해 일생을 산 사람들로, 그들의 삶이 수학 영재들에게 등대가 되어 수학의 길을 비추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름다운 학문 수학, 그러나 참 멀게만 느껴지는 학문이 또 수학이다. 수학을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는 일생을 수학과 함께 살아간 수학자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책을 읽다 보면 이웃집 친구처럼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게 된다. ‘수학을 잘 하려면 먼저 수학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는 명제를 시리즈 완성의 나침반으로 삼은 만큼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자꾸만 수학 문제를 풀고 싶게 해주는 책이다. 수학에도 이야기가 있다. 더하기, 빼기에는 어느 수학자의 눈물겨운 노력이…, 곱하기, 나누기에는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발한 상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읽고 나면 수학 문제를 예사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문제 하나하나에서 그동안은 몰랐던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 쉽게 만날 수는 없었지만, 수학을 이끌었던 진짜 수학자를 만난다. 초등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시리즈는 수학사적으로 볼 때 보석과도 같은 수학자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의 이론과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 수학 속에도 나온다. 따라서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러한 이론과 연구가 어떤 배경으로 생겨났고, 왜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천재 수학자들의 놀라운 수학 이론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수학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교수가 수학자들이 이룬 업적과 핵심 이론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보고 나면 천재 수학자들이 수학의 역사에 가득 채워 놓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려운 수학 이론들도 쉽게 알 수 있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6' 오일러 소개 오일러 - 수학의 힘으로 세상을 만나라 - 앞을 보지 못하는 시련을 뛰어넘은 천재, 오일러를 만난다. 어린 시절, 오일러는 사백 쪽이 넘는 긴 시를 외울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났다.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천재 오일러는 열세 살 이른 나이에 바젤 대학교에 들어간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천재성에 더해 성실함이 돋보인다. 오일러는 수학자가 되고 싶지만, 집에서는 목사가 되기를 바랐다. 다행히 오일러의 수학 공부를 도와준 베르누이 교수가 아버지를 설득해서 오일러는 수학자가 된다. 수학자의 길로 들어선 오일러. 웬만해서는 절대 풀 수 없다는 프랑스 아카데미 상을 이 등으로 타는 등 두각을 드러낸다. 러시아 황제의 초정을 받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미에서 활동하면서 왕성하게 연구해서 수학계를 여러 번 놀라게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연구에 매달리는 생활이 불행을 낳는다. 전기도 없던 시절에 사흘 동안 연구에 매달리고 심한 열병을 앓은 오일러는 결국 오른쪽 눈을 못 보게 된다. 하지만 한쪽 눈이 남아 있으니 다행이고, 초상화는 옆얼굴을 그리면 된다고 가볍게 넘긴다. 육십 무렵, 오일러는 남은 왼쪽 눈마저 못 보게 된다. 그런데 이제야 양쪽 눈의 시력이 같아졌다며 전보다 더 연구에 열을 올린다. 탁월한 기억력과 계산력으로 머릿속에 공식이 있고,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계산을 끝낼 수 있었다. 오일러가 펴낸 책과 논문의 양은 수학자들을 통틀어 단연 으뜸이다. 숱한 수학 공식에 오일러의 이름이 나온다. 오일러는 수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도 펴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겸손하고, 또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천재였다. 여느 천재 수학자들이 조용히 외로운 삶은 사는 반면, 오일러는 전혀 딴판이었다. 열셋이나 자식을 두었고, 아이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가운데 연구를 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손자 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자상한 할아버지였다. * 부록에는 오일러가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 그리고 그를 대표하는 ‘오일러 공식’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다락방 명탐정 2
비룡소 / 성완 지음, 소윤경 그림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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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성완 지음, 소윤경 그림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2단계 58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그 두 번째 이야기로, 1권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 구미호를 재등장시키고 공간을 인간 세계로까지 확장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구성을 선보인다. 추리물다운 사건 설정과 전개가 거침이 없어,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에 몰입해 책 읽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2권에서는 사건 의뢰자인 도깨비들이 탐정 사무소가 아닌 교실로 찾아온다. 그 바람에 나머지 공부를 하느라 건이와 함께 교실에 남아 있던 환희도 얼떨결에 도깨비 나라에 가게 된다. 도깨비들이 이번에 건이에게 의뢰한 것은 구미호 실종 사건! 번개머리에게 꼬리 하나가 떼이는 작은 소동 후 구미호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단다. 건이는 도깨비들의 사건 의뢰에 지난번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했던 무시무시한 구미호의 모습을 떠올리며 사건을 맡을지 어쩔지 고민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한참 동안 고민하던 건이는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진짜 명탐정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러 용기를 내 사건을 맡기로 하는데….들어가고, 쿵! 1. 난처한 의뢰 2. 사라진 구미호 3. 이상한 낙서 4. 드림 탐정단의 탄생 5. 별난 마을에서의 모험 6. 구미호의 고백 나오고, 쿵!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다락방 명탐정」 그 두 번째 이야기 다락방 명탐정 건이가 다시 돌아왔다! 환희, 낮도깨비와 함께 ‘드림 탐정단’을 이루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추리! 국내 저학년 물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추리물과 아동문학의 완성도 높은 만남으로 제2회 비룡소 문학상을 거머쥐었고, 출간 즉시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끊임없이 화제가 된 『다락방 명탐정』 그 두 번째 이야기 「구미호 실종 사건」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는 어른만 탐정이 되는 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먼지 나는 다락방에 탐정 사무소를 차린 당찬 건이가 도깨비들의 사건 의뢰를 받아 펼치는 사건 수사 파일로, 개성 있는 도깨비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옛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해석함은 물론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한 추리의 즐거움을 선사해 문단과 대중에게 고루 호평을 받았다. 1권 「도깨비방망이를 찾아라!」에서 세심한 관찰과 논리적인 분석으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건이의 모습은 2권 「구미호 실종 사건」에서도 이어지며, 작가는 1권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 구미호를 재등장시키고 공간을 인간 세계로까지 확장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구미호의 전설’이나 ‘도깨비감투’와 같은 우리 옛이야기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한껏 살려 냈으며 추리물다운 사건 설정과 전개가 거침이 없어,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에 몰입해 책 읽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 두려움을 극복한 명탐정 건이의 한뼘 성장기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떻게 진짜 명탐정이 되겠어?” 2권에서는 사건 의뢰자인 도깨비들이 탐정 사무소가 아닌 교실로 찾아온다. 그 바람에 나머지 공부를 하느라 건이와 함께 교실에 남아 있던 환희도 얼떨결에 도깨비 나라에 가게 된다. 도깨비들이 이번에 건이에게 의뢰한 것은 구미호 실종 사건! 번개머리에게 꼬리 하나가 떼이는 작은 소동 후 구미호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단다. 건이는 도깨비들의 사건 의뢰에 지난번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했던 무시무시한 구미호의 모습을 떠올리며 사건을 맡을지 어쩔지 고민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데……. 한참 동안 고민하던 건이는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진짜 명탐정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러 용기를 내 사건을 맡기로 한다. 이후 건이는 사라진 구미호를 찾기 위해 수사에 돌입하는데, 세심한 관찰과 추리를 하며 사건의 실체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건이의 용감무쌍한 활약상을 읽으며 독자들은 흥미진진한 발견 및 탐구의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작은 단서에서 구미호의 집을 추리해 내고, 구미호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예측해 내는 건이의 논리적인 추리 솜씨에 감탄하며 구미호라는 공포의 대상을 극복해 가는 명탐정 건이를 응원하게 된다. ■ 손발 딱딱 맞는 드림 탐정단의 대활약 “뭔가를 얻기 위해 남을 속이는 건 아주 나쁜 버릇이에요. 또 언젠가는 들통이 나게 마련이고요.” 환희와 낮도깨비, 건이로 구성된 드림 탐정단의 활약도 이번 권에서 빼놓지 못할 재미다. 얼떨결에 도깨비 마을에 온 환희는 구미호를 강아지쯤으로 여기는 대담한 여장부다. 신중하고 논리적인 접근을 하는 건이는 환희를 무모하다고도 여기지만, 건이가 주저할 때마다 용기를 낼 수 있게 하는 굉장한 조력자다. 또한 낮 동안 인간 세계에 갈 수 없는 도깨비들을 대신해 건이를 돕겠다고 나선 낮도깨비 뭉치 역시 자신의 재주를 헷갈려하는 허술함을 보이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 나서는 의리의 면모를 보인다. 이렇게 뭔가 하나씩 부족한 캐릭터들이 서로 힘을 합쳐 마침내 위기에 처한 구미호를 구출해 내는 장면은 그래서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긴박감 넘치는 추리와 모험 속에 언뜻언뜻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만이 갖는 매력이자 미덕이다. 환희는 둔갑을 해 사람에게 접근하는 구미호를 꾸짖으며 “사람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사람을 속이지 말고 도움을 줘 보라.”고 조언한다. 또한 이번 작품의 주요 소품으로 등장하는 ‘금화’는 추리를 풀어 나가는 핵심 ‘단서’에서 나아가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자 욕망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빗댄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무겁지 않게 생각해 볼 거리를 적절히 던지는 작가의 글 솜씨가 빛난다.


술술 읽으면 개념이 잡히는 통합교과 수학책 5
계림북스 / 스티브 웨이 외 지음, 마크 비치 외 그림, 이진규 옮김, 이강숙 감수 / 2013.01.10
7,500원 ⟶ 6,750(10% off)

계림북스수학동화스티브 웨이 외 지음, 마크 비치 외 그림, 이진규 옮김, 이강숙 감수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한 수학,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 더 나아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이 샘솟는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도와준다.01 도형 이런 모양 저런 모양, 우리는 도형 두 점을 이으면? 선! 직선과 곡선, 모두 선! 선이 두 개 만나면? 각! 각도기로 각을 재자 우리 주변에서 똑같은 모양 찾기 변이 세 개 만나면? 삼각형 삼각형의 종류도 가지가지 [수가 보이는 이야기] 새끼줄로 직각삼각형 만들기 변이 네 개면? 사각형 사각형의 종류도 가지가지 오각형과 육각형 변의 개수는 다각형 이름 다각형을 찾아라! 다각형이 삼각형으로 이루어졌다고? 중심에서 같은 거리의 점들이 모이면? 원 원은 왜 데굴데굴 잘 구를까? 공간을 차지하는 입체 도형 도형을 딱 포개면? 합동! 좌우가 같으면? 대칭! ⊙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02 규칙 찾기 / 좌표 일정하게 반복되는 규칙!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 반복되는 대칭 규칙 수의 나열에 더하기 규칙이 있다! 수의 나열에 곱하기 규칙이 있다! 곱셈구구표에 숨은 규칙 달력에 숨은 규칙 삼각형을 만드는 수가 있다고? 규칙을 이용해 계산하기 위치를 정하는 규칙, 좌표! 좌표에서 위치를 수로 나타내기 (6, 2)는 순서쌍! 좌표를 평면에 나타내면? 좌표 평면! 오른쪽, 위쪽으로 점을 옮기면? 영화관의 자리도 좌표로? 건물의 위치를 숫자로? [수가 보이는 이야기] 파리를 보고 좌표를 만들다? 아파트에 좌표의 원리가? 땅의 위치를 알려 주는 지도 방위는 어떻게 알까? 지도 위의 위치를 좌표로 나타내기 지구 위의 가로줄과 세로줄! ⊙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 맛보기 퀴즈 정답★2013년도 개정 교과서 및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완벽 반영! ★개정 교과서 집필진의 전문적인 감수! 초등 수학 걱정되세요? <통합교과 수학책> 시리즈로 미리 준비하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라고 대답합니다. 저학년 때 배우는 수학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고학년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수학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수학책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내용은 자꾸 늘어나는데, 그런 상태에서 심화된 문제들을 맞닥뜨리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달 외우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수학 점수를 올릴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공식을 잘 외우고 누구보다 빨리 수학 계산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그런 답이 나온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곧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한마디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되고 마는 것이지요.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들 스스로 학습 목표와 동기를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역사나 과학, 음악 등의 다른 교과와 융합시킨 통합교과형 학습과 실생활과 연결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수학 교과서에 새롭게 도입되었고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 교과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재미있게 수학과 친해져야 합니다. <통합교과 수학책>은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한 수학,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여러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이 샘솟는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재미있게 읽고, 쉽게 이해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통합교과 수학책> 수학 교과서가 바뀌었다! 수학 교육이 변한다! 바뀐 교과서, 달라진 교육에 꼭 맞춘 <통합교과 수학책> “개정 교과서? 통합교과?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융합형 인재? 이게 다 무슨 얘기죠?”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 교과서라니… 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지난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이라는 목표 아래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3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은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새롭게 바뀐 수학 교과서로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교과서가 개정되기는 했지만, 이번 개정이 유난히 큰 기대와 우려를 함께 불러일으키며 화두가 된 것은 수학 교과서의 획기적인 변화 때문입니다. 교과서가 변화하면 수업 방식과 평가 방식이 모두 변화할 텐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학 교육을 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한 것이 학부모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지요. 그렇다면 새로운 수학 교육, 수학 교과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어린이들이 왜<통합교과 수학책>을 읽어야 할까요? 1. 통합교과형 수학으로 바뀌었어요! ⊙ 통합교과형 수학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등 다양한 교과목을 수학(Math)과 통합하는 방식 ⊙ <통합교과 수학책>은? 고사성어인 ‘조삼모사’에 담겨 있는 덧셈의 원리, 노래 악보 속에 숨어 있는 분수의 원리 등 국어, 사회, 음악, 미술, 체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수학과 통합해 다양한 교과목에 녹아 있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생활 수학으로 바뀌었어요! ⊙ 생활 수학이란? 실생활에서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상황, 소재 속에서 수학 원리를 풀어내는 방식 ⊙ <통합교과 수학책>은? 가위바위보를 할 때 이기는 확률, 유명한 운동선수의 등 번호가 소수인 이유, 아파트에 담겨 있는 좌표의 원리 등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소개하여, 아이들이 수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실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스토리텔링형 수학으로 바뀌었어요! ⊙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란? 수학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야기로 구성하는 방식 ⊙ <통합교과 수학책>은? 나누기를 이용해 지혜로운 판결을 내린 솔로몬 왕 이야기, 크기가 아주아주 작은 엄지 공주 이야기 등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야기로 풀어내 아이들이 술술 재미있게 읽으면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통합교과 수학책>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과 개정 교과서에 발맞추어 아이들이 변화된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수학책입니다. 그렇다면 <통합교과 수학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통합교과 수학책> 시리즈는 전 6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수 개념│덧셈과 곱셈 통합교과 수학책 1권에는 수 개념과 더불어, 모든 계산의 밑바탕이 되는 연산 중 수를 더 크게 만드는 방법인 덧셈과 곱셈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2권 : 뺄셈│나눗셈 통합교과 수학책 2권에는 모든 계산의 밑바탕이 되는 연산 중 어떤 수에서 일부를 덜어 내는 뺄셈, 어떤 수를 똑같은 크기로 나누는 나눗셈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3권 : 크기 비교│분수와 소수 통합교과 수학책 3권에서는 우리 주변의 사물의 크기나 넓이를 비교하고,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방법과 1보다 작은 수를 나타내는 분수와 소수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4권 : 길이 측정│무게와 부피 측정 통합교과 수학책 4권에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늘 측정하는 길이와 무게, 부피와 들이, 그리고 온도의 기본 개념과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5권 : 도형│규칙 찾기│좌표 통합교과 수학책 5권에서는 여러 가지 도형의 개념과 종류 및 우리 주변의 도형들을 알아보고, 실생활과 수학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과 위치를 수로 나타내는 좌표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6권 : 시간│자료 정리와 문제 해결 통합교과 수학책 6권에는 시계를 보고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 달력의 원리 등 시간과 날짜에 대한 내용과 함께 표와 그래프를 이용해 자료를 정리하고, 수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건물의 위치를 숫자로?여러분이 사는 집, 학교 등 모든 곳의 주소가 새롭게 바뀌었어요.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붙인 형태이지요.도로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건물 번호가 홀수면 도로의 왼쪽, 짝수면 도로의 오른쪽에 건물이 있다는 뜻이에요. 건물 번호는 20m마다 2씩 커지고요. 만일 찾아가는 곳의 주소가 ‘소망로 6’이라면 소망로 입구에서 60m 정도 떨어진 도로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지요. 아파트에 좌표의 원리가?유심히 둘러보면 우리 주변 곳곳에도 좌표의 원리가 숨어 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아파트예요.“우리 집은 수학아파트 102동 406호야.”“나는 수학아파트 102동 701호에 살아.”오른쪽 그림을 한번 보세요.(그림)701호는 오른쪽으로 1칸을 간 뒤 위로 7층을 올라가면 돼요. 이것을 좌표의 규칙에 따라 순서쌍으로 나타내면 (1, 7)이지요. 406호에 가려면 오른쪽으로 6칸을 간 뒤 4층을 올라가면 되며, 순서쌍으로는 (6, 4)와 같아요. 호수로 나타낼 때는 순서쌍과 반대로 층수를 먼저 표시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좌표의 원리가 담겨 있어요.
술술 읽으면 개념이 잡히는 통합교과 수학책 6
계림북스 / 펠리시아 로, 스티브 웨이 지음, 이진규 옮김, 양송이, 마크 비치 그림, 이강숙 감수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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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수학동화펠리시아 로, 스티브 웨이 지음, 이진규 옮김, 양송이, 마크 비치 그림, 이강숙 감수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과 개정 교과서에 발맞추어 아이들이 변화된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수학책이다.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한 수학,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여러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더 나아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이 샘솟는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도와줄 것이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01 시간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날짜 '3시'와 '3시간' 시계는 아침부터 째깍째깍 지금 몇 시 몇 분 몇 초? 하루는 왜 24시간? 시는 시끼리, 분은 분끼리 더하기! 초도 초끼리 더하기! 시끼리, 분끼리, 초끼리 빼기! 옛날에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 점점 더 발전한 시계 수가 보이는 이야기 동식물의 몸속 시계 나라마다 다른 시각 지구가 태양을 돌면, 1년은 365일! 1년 365일을 더 작게 나누면? 이런 달력 저런 달력 수가 보이는 이야기 2월에서 하루를 빼 8월로 옮겨라! 1년, 100년, 1000년!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02 자료 정리와 문제 해결 수학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려면? 표! 막대 모양으로 생긴 막대그래프 수를 그림으로! 그림그래프 점과 선분으로 나타낸 꺾은선그래프 수가 보이는 이야기 원그래프를 만든 나이팅게일 대표하는 하나의 값, 평균 수가 보이는 하나의 값, 평균 수가 보이는 이야기 평균만 생각하다가… 몇 가지 일이 일어날까? 경우의 수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하는 경우의 수 순서가 있는 경우의 수 경우의 수의 비율이 바로 확률! 경우의 수를 따져서 확률 구하기! 뇌는 어떻게 일할까? 수가 보이는 이야기 이탈리아에는 다빈치, 한국에는? 김웅용! 표를 만들어 문제 해결하기 암호를 풀어라! 어떻게 더해도 무조건 15! 수가 보이는 이야기 어떤 순서로 옮길까?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맛보기 퀴즈 정답★2013년도 개정 교과서 및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완벽 반영! ★개정 교과서 집필진의 전문적인 감수! 초등 수학 걱정되세요?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
시공주니어 / 김혜리 지음, 장연주 그림 /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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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김혜리 지음, 장연주 그림
주인공 태호와 동갑내기 삼촌과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동화. 특별한 한 가정을 보여 주지만, 보편적인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드러낸 작품이다. 아홉 살 태호에겐 동갑내기 영재 삼촌이 있다. 영재는 할머니가 쉰 살에 낳아 '쉰둥이'라고 불리는데, 태호와 쌍둥이처럼 붙어 지낸다. 태호는 영재보다 생일도 두 달 빠르고, 말도 빠르고, 키도 한 뼘 더 크고, 싸움도 더 잘해서 어릴 적부터 영재를 돌봐 주었다. 이게 태호가 영재를 삼촌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름의 논리다. 늦둥이와 항렬 문제가 주요 뼈대를 이루고 있는 이 작품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둥이들이 많은 요즘에 있을 법한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작가의 말 삼촌이라고 부르기 싫어 난 쉰둥이가 아냐 변신한 우리 외할머니 혼자서 화장실도 못 가냐 삼촌, 말썽 좀 피우지 마라 동생아, 제발 빨리 나와라 도망치는 방법밖에 없다 삼촌, 혼자서 잘 놀아 봐 반벌거숭이로 무릎 꿇은 날《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빠샤 천사》, 《바꿔 버린 성적표》 등 아이들 마음을 꿰뚫는 작품들로 10년 넘게 어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작가 김혜리의 신작.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 형태 속에서 방황하는 아이들과 흔들리는 전통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접근이 돋보이는 창작 동화! ▶ 동갑내기 쉰둥이 삼촌과의 갈등과 화해 아홉 살 태호에겐 동갑내기 영재 삼촌이 있다. 영재는 할머니가 쉰 살에 낳아 ‘쉰둥이’라고 불리는데, 태호와 쌍둥이 형제처럼 붙어 지낸다. 태호는 영재보다 생일도 두 달 빠르고, 말도 빠르고, 키도 한 뼘 더 크고, 싸움도 더 잘해서 어릴 적부터 영재를 돌봐 주었다. 이게 태호가 영재를 삼촌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름대로의 논리이다. 그런데도 태호의 작은외할아버지는 “영재는 네 엄마하고 남매간이고 같은 항렬이다. 영재가 장가가서 아이를 낳으면 너하고 같은 항렬이고 말이야. 너는 영재보다 항렬이 한 단계 아래란 말이다!”라며 막무가내로 태호를 다그친다. ‘항렬’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 단계 아래’라는 말에 태호는 반발심이 생긴다. 그래도 작은외할아버지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허허! 이놈 보게! ‘쉰둥이’가 아예 이름이 되어 버렸네. 그리고 생일이 빠르고 늦은 게 너희 둘 촌수하고 무슨 상관이더냐? 우리가 콩가루 집안이냐? 조카가 함부로 외삼촌 이름 부르는 집이 세상 어디에 또 있단 말이냐! 그게 다 집안 어른들 욕 먹이는 일이란 말이다!” (본문 중에서) 태호 아빠도 태호더러 영재 삼촌이라 부를 것을 가르치고, 작은외할아버지한테 혼난 엄마도 “너, 영재 삼촌한테 이제부터 꼭꼭 삼촌이라고 해야 한다! 알았지? 그렇지 않으면 엄마 또 작은외할아버지한테 야단맞는단 말야.”라며 태호를 다그친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별로 관심이 없다. 할머니는 일곱 살 때까지 말을 전혀 할 줄 몰랐던 영재가 입을 연 것만으로도 감격한다. 그리고 영재 때문에 덩달아 늦게 입학시킨 것이 미안해 태호도 꾸짖지 못한다. 이렇듯 모든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확고한 태도를 보이면서 작품 전체에 긴장감이 맴돈다. 강압적인 회유에도 절대 의지를 꺾지 않았던 태호를 변화시킨 것은 다름 아닌 삼촌. 복숭아 서리 사건에 휘말려 궁지에 몰린 태호 앞에 영재가 나타나 의젓하게, 삼촌답게 태호를 구해 준다. 이 사건을 계기로 태호는 자연스레 영재를 ‘삼촌’으로 받아들인다. 갈등 속 화해가 당연한 결말처럼 느껴지는 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가족간의 사랑’ 때문이다. ▶ 새로운 가족 문제와 전통 문제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작품 늦둥이와 항렬 문제가 주요 뼈대를 이루고 있는 이 작품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둥이들이 많은 요즘에 있을 법한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손자들을 돌보는 노인들이 많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육아 문제, 늦둥이의 적응 문제, 학교를 한 해씩 늦게 보내는 풍토 등 가장 최근의 여러 모습들이 작품 속에 녹아 있다. 무엇보다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생기는 가치관의 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가족간에 점점 담이 허물어지면서 요즘 아이들은 부모나 조부모에게까지 반말하는 것에 익숙하다. 반면 이 작품에 등장하는 태호의 작은외할아버지처럼 여전히 우리의 예절 문화에 민감한 어른들도 많다. 변화 속에 당연히 겪는 갈등이다.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이렇듯 변화하는 가족 문화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위에 열거한 상황에 놓였거나, 친지 중 애매한 나이 때문에 항렬 문제에 걸려 갈등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항렬에 걸렸을 때, 차분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어른들이 얼마나 있을까. 어른들조차도 대충 눈인사로 때우며 슬슬 피하는 게 우리의 현실 아닐까. 특별한 우정이나 가족의 사랑을 말하는 작품들은 많다. 그 속에서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점점 잊혀져 가는 항렬 문제 등 우리나라 고유의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전통을 지키라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예의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작품이다. ▶ 최근의 현실 속에 보편적인 정서를 담다 요즘은 참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재한다. 이 작품도 특별한 한 가정을 보여 주지만, 보편적인 사랑을 주제로 드러내고 있다. 사회가 변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짚으면서도 그 안에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항렬 등, 아이들이 보기엔 구태의연해 보일 수 있는 전통 수호 차원의 것이 아니다. 바로 ‘가족간의 사랑’이다. 친척간에 왕래가 적고, 가정 안에서도 서로 허물없이 지내 ‘진짜 어른’이 없는 요즘.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의 위치를 인정해 주고 존중하는 태도 또한 ‘사랑’의 방법일 것이다.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에서 태호가 영재를 삼촌으로 받아들이고 ‘삼촌’이라 조심스레 부르는 장면에 진한 감동이 있는 것도 ‘사랑’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태호가 바야흐로 진짜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 따뜻한 시선과 따뜻한 그림의 조화 아이들의 문제를 늘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답게, 김혜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민감한 문제를 훈훈하게 그려 냈다.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을 배워 나가면서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은 진한 여운을 준다. 이 책의 표지에서 벽을 넘어서려는 태호를 볼 수 있다. 그 벽은 태어날 때부터 어쩔 수 없이 생긴 ‘항렬의 벽’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칙칙하거나 단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밝은 색상에 쉽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벽, 그리고 그 벽을 넘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듯한 영재의 표정에서 우리는 둘의 공감대를 엿볼 수 있다. 벽으로 거리를 지키고 마음으로 서로 통할 때 진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그림이다. 이렇듯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와 인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사람들은 외할머니가 나이 오십에 낳은 영재 삼촌을 '쉰둥이'라고 불렀다. 나도 어느 때부터인지 자연스럽게 영재 삼촌을 그렇게 불렀다. 그런데 친구들은 나하고 삼촌을 구별하지 않았다. 특히 싸울 때면 나한테도 '씬둥이 자식!'이라고 욕을 했다. 우리 둘이 많이 닮기도 했지만 어릴 때부터 함께 붙어서 다녀서 그럴 것이다. 맞벌이하는 엄마 대신 낮에는 외할머니가 나를 맡아 키워 주었다. 그 바람에 놀이터나 시장에 나가면 우리 둘을 쌍둥이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p26
색깔은 어떤 맛일까?
해솔 / 티에리 마리쿠르 지음, 타자나 메 위스 그림, 강효숙 옮김 / 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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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명작,문학티에리 마리쿠르 지음, 타자나 메 위스 그림, 강효숙 옮김


따라 쓰기로 배우는 초등 바른 글씨
책읽는달 / 손글씨연구회 지음 / 2017.11.01
8,800원 ⟶ 7,920(10% off)

책읽는달논술,철학손글씨연구회 지음
본격적인 어린이를 위한 글씨 연습 책으로서 글씨가 삐뚤빼뚤한 어린이, 예쁘고 단정한 글씨를 쓰고 싶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필 잡기와 바른 자세부터 모눈칸 쓰기, 네모칸 쓰기, 줄칸 쓰기 등 체계적으로 글씨 연습을 하기 좋다. 아이들이 익혀야 할 기본자와 어려운 모양의 글자는 모양에 맞게 요령 있게 쓰는 법을 별도로 알려준다. 기초 단계에서는 기본 글씨체인 ‘바른 글씨체’를, 심화 단계에서는 반듯하면서 부드러운 글씨체인 ‘단정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다. 첫 번째 ‘바른 글씨체’는 자음과 모음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어린이 글씨체의 기본이 된다. 두 번째 ‘단정한 글씨체’는 친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린 글씨체로 부드럽고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 가지 글씨체가 아닌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하면서 지루함도 덜 수 있고, 아이의 개성에 맞는 글씨체를 골라 쓸 수 있다.● 글씨 쓰기 준비하기 예쁘게 글씨 쓰기 어렵지 않아요 바른 자세와 연필 잡기 선 그으며 믿음직한 글씨 익히기 그림 그리며 부드러운 글씨 익히기 자음과 모음 배우기 ● 바른 글씨체로 기본 글씨 연습하기 1단계. 자음과 모음 연습하며 바른 글씨 익히기 1) 자음 쓰기 2) 모음과 받침 쓰기 2단계. 교과서 낱말 쓰기 1) 받침이 없는 글자 2) 잠깐 쉬어가요: 재미로 풀어보는 수수께끼 3단계. 헷갈리는 맞춤법 따라 쓰며 글씨 익히기 1) 기준선에 맞게 맞춤법 쓰기 2) 글자선 따라 문장 쓰기 4단계. 속담으로 문장 따라 쓰기 1) 네모 칸에 쓰기 2) 줄에 쓰기 ● 단정한 글씨체로 반듯한 글씨 연습하기 1단계. 자음과 모음 연습하며 단정한 글씨 익히기 1) 자음 쓰기 2) 모음과 받침 쓰기 2단계. 교과서 낱말 쓰기 1) 받침이 있는 글자 2) 잠깐 쉬어가요: 재미로 풀어보는 수수께끼 3단계. 헷갈리는 맞춤법 따라 쓰며 글씨 익히기 1) 기준선에 맞게 맞춤법 쓰기 2) 글자선 따라 문장 쓰기 4단계. 명언으로 문장 따라 쓰기 1) 공부에 관한 명언과 명문장 2) 인성에 관한 명언과 명문장● 삐뚤빼뚤 글씨 고치는 어린이 글씨 연습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고 하루 종일 휴대폰을 끼고 사는 요즘 시대에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게 중요할까요? 학교에서 답안지를 작성할 때, 글짓기를 할 때, 친구나 선생님에게 손으로 편지를 쓰거나, 메모를 전달할 때 바른 글씨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만약 선생님이 아이의 글씨를 못 알아봐서 손해를 보거나 무슨 글씨인지 생각하느라 한참을 힘들어한다면 어떨까요? 또 다른 사람이 글씨를 못 알아봐서 오해가 생기거나, 무슨 글자인지를 번거롭게 다시 설명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최근 한 조사에서 ‘본인의 글씨체 때문에 불편을 겪거나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절반 이상(56%)이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처럼 글씨가 단정하지 않다면 읽는 사람이 잘못 알아보거나 정성 들여 쓴 글이 잘못 평가될 수 있답니다. 고학년이 되면 공부할 것도 많고 해야 할 것이 많아서 글씨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글씨는 한 번 형성이 되면 고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바른 글씨를 익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의 특징 ● 어린이를 위한 바른 글씨 교재 이 책은 본격적인 어린이를 위한 글씨 연습 책으로서 글씨가 삐뚤빼뚤한 어린이, 예쁘고 단정한 글씨를 쓰고 싶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연필 잡기와 바른 자세부터 모눈칸 쓰기, 네모칸 쓰기, 줄칸 쓰기 등 체계적으로 글씨 연습을 하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익혀야 할 기본자와 어려운 모양의 글자는 모양에 맞게 요령 있게 쓰는 법을 별도로 알려줍니다. ● 개발새발 글씨 탈출! 체계적인 쓰기 워크북 기초 단계에서는 기본 글씨체인 ‘바른 글씨체’를, 심화 단계에서는 반듯하면서 부드러운 글씨체인 ‘단정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바른 글씨체’는 자음과 모음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어린이 글씨체의 기본이 됩니다. 두 번째 ‘단정한 글씨체’는 친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린 글씨체로 부드럽고 간결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 가지 글씨체가 아닌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하면서 지루함도 덜 수 있고, 아이의 개성에 맞는 글씨체를골라 쓸 수 있습니다. ● 단계별로, 재미있게 익히는 글씨 연습 글씨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은 처음부터 무턱대고 쓸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계별로 따라 쓰며 글씨의 기본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선 긋기, 그림 그리기, 재미로 풀어보는 수수께끼 등 쉬어가는 페이지를 마련하여 지루하지 않게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무턱대고 쓰지 말고 4단계로 글씨 완성! 0단계. 글씨 쓰기 준비하기 바른 자세와 연필을 잡는 법에 대해 배워요. 선을 긋고 예쁘게 그림을 그리며 손을 풀어요. 1단계. 자음과 모음 연습하며 글씨 익히기 자음과 모음을 칸 노트에 따라 쓰며 연습합니다. 그 다음과 모음과 이중모음, 받침과 겹받침을 따라 써 봅니다. 2단계. 교과서 낱말 쓰기 최신 교과서 낱말을 따라 쓸 수 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기본 글씨체인 바른 글씨체를, 뒷부분에서는 반듯하면서 부드러운 글씨체인 단정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3단계. 헷갈리는 맞춤법 따라 쓰며 글씨 익히기 먼저 네모 모양 기준선에 맞게 맞춤법 단어를 따라 씁니다. 익숙해졌다면 글자 선을 따라 문장을 따라 씁니다. 4단계. 속담과 명언으로 문장 쓰기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될 속담과 어린이가 따라 쓰면 좋은 명언과 명문장을 실었습니다. 의미 없는 문장의 따라 쓰기가 아닌 공부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속담과 명언을 써 보세요.


김홍도
비룡소 / 유타루 지음, 김홍모 그림 / 2008.10.02
7,500원 ⟶ 6,750(10% off)

비룡소인물,위인유타루 지음, 김홍모 그림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7권. 조선 정조 때의 천재 화가 김홍도의 이야기로, 조선 중기 문화 부흥기를 이루었던 영조,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이룬 김홍도의 면면을 자세히 보여 주는 책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신윤복, 김득신 등 김홍도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풍속 화가들을 소개하고, 도화서의 화원 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준다. 김홍도의 「서당」, 「씨름」, 「벼 타작」, 「화성능행도」, 신윤복의 「단옷날 그네」, 「전모를 쓴 여인」 등 조선 중기 대표 화가들의 그림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5권 『유일한』, 6권 『윈스턴 처칠』, 7권 『김홍도』, 8권 『토머스 에디슨』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임사라가 글을 쓰고, 부부 만화가인 김홍모, 임소희가 그림을 그린 5권 『유일한』은 유한양행을 세운 기업가 유일한의 이야기이다. 유일한은 평생 기업을 해서 번 돈으로 사람들을 돕고 나라를 위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죽은 뒤에는 전 재산을 사회사업에 쓰도록 유언을 남겨 참된 기업인의 본보기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유일한』에서는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유일한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사업가로 자리 잡기까지의 극적인 성공담은 물론,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 유한양행을 세운 뒤의 믿기 힘든 일화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책 뒤에 실린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표는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직후의 혼란한 시대 속에서 유일한이라는 인물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권 『윈스턴 처칠』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에 맞서 영국의 승리를 이끈 윈스턴 처칠 수상에 관한 이야기다. 처칠은 어릴 때 공부를 잘 못해서 반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고, 육군 사관학교에도 두 번이나 떨어진 끝에 겨우 들어갔지만 결코 자신을 못난이로 내버려 두지 않았다. 부단한 노력 끝에 그는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영국의 수상이 되어 독일과 일전을 치렀고, 오늘날까지도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으로 기억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재능 있는 화가이자 노벨 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가이기도 했던 처칠의 다양한 모습과 말을 더듬는 버릇을 극복하고 명연설가로 거듭난 일화 등 재미있는 뒷이야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처칠의 연설 등을 소개한다. 7권 『김홍도』는 『불대장 망개』, 『북정록』의 작가 유타루가 글을 쓰고, 수묵 만화 『소년탐구생활』 등으로 잘 알려진 김홍모가 그림을 그렸다. 조선 정조 때의 천재 화가 김홍도의 이야기로, 조선 중기 문화 부흥기를 이루었던 영조,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이룬 김홍도의 면면을 자세히 보여 준다. 특히 김홍모는 먹과 화선지 등 동양화의 전통 기법을 살리면서도 만화가 특유의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그림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김홍모의 그림으로 다시 보는 김홍도의 풍속화 「씨름」, 「춤추는 아이」 또한 색다른 볼거리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신윤복, 김득신 등 김홍도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풍속 화가들을 소개하고, 도화서의 화원 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준다. 김홍도의 「서당」, 「씨름」, 「벼 타작」, 「화성능행도」, 신윤복의 「단옷날 그네」, 「전모를 쓴 여인」 등 조선 중기 대표 화가들의 그림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8권 『토머스 에디슨』은 백열전구, 축음기, 축전지, 와플 기계 등 천 가지가 넘는 발명품들을 만든 발명 왕 에디슨의 이야기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에디슨에 관한 위인전에서 흔히 언급되는 과장된 에피소드를 빼고, 발명가로서 에디슨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백열전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에디슨은 천오백 가지가 넘는 재료로 실험을 했고,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를 세웠으며, 전기를 발전기에서 백열전구로 옮기는 장치를 만들었다. 발명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노력도 아무렇지 않게 해낼 수 있었던 에디슨이기에 “천재는 구십구 퍼센트의 노력과 일 퍼센트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에디슨의 발명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사진을 볼 수 있어 발명왕 에디슨을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금강산은 서쪽의 대금강과 동쪽의 외금강으로 나뉘어요. 김홍도는 먼저 내금강으로 갔어요. 초록이 무성한 숲과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계곡, 갖가지 모양의 돌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었어요.'금강산을 온전히 그림에 담으려면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돼.' 김홍도는 내금강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풀 한 포기, 바위 하나, 소나무 한 그루도 빠뜨리지 않으려고 애썼어요.
신기한 스쿨버스 1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2018.11.15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자연,과학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를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의 2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이 시리즈는 1986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30여 년 동안 어린이 과학책으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 왔다.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되어 어린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국내 출간은 1999년 ㈜비룡소를 통해 소개된 게 처음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국내 출간 20년 동안 어린이들의 첫 과학 도서로 자리 매김한 '신기한 스쿨버스'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토대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와 과학적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탄탄한 개비를 마쳤다. 1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더러운 물을 걸러 내는 정수장을 탐험하러 간다. 물방울로 변신한 아이들은 비가 되어 시내로 흘러가고 드디어 정수장에 도착하는데…. 아이들은 침전지, 혼화지, 여과지를 통과하면서 물이 깨끗해지는 원리와 함께 물의 순환, 물을 아껴 쓰는 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30년 동안 사랑받아 온 전 세계 어린이 과학 필독서,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1986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30여 년 동안 어린이 과학책으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 왔다.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되어 어린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국내 출간은 1999년 ㈜비룡소를 통해 소개된 게 처음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국내 출간 20년 동안 어린이들의 첫 과학 도서로 자리 매김한 「신기한 스쿨버스」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토대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와 과학적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탄탄한 개비를 마쳤다. ◆ 과학 정보와 마술 같은 스토리의 절묘한 만남!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아이들은 구름 위에서 물방울이 되어 뛰어내리고, 바다 밑바닥으로 잠수해 심해 동식물을 만난다. 우주여행도 하고 타임머신으로 갈릴레오와 아인슈타인을 만나러 간다. 이렇게 환상적인 모험이 가능한 까닭은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 덕분이다.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하는 스쿨버스는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독자들은 그 기발한 모험에 깔깔 웃다가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질 수밖에 없다. ◆ 지구과학, 생물, 우주과학, 인체, 화학 등 기초 과학 전 영역 총망라! 지구 속, 심해, 쥐라기와 태양계, 사람의 몸속 등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떠나는 현장 학습 장소는 너무나 다양하다. 각각의 장소는 지구과학, 생물학, 우주과학, 인체,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정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의 1권부터 12권까지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의 전 영역을 고루 경험하게 된다. ◆ 물방울로 변신한 아이들, 물의 순환과 정화 과정을 체험하라! 1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더러운 물을 걸러 내는 정수장을 탐험하러 간다. 물방울로 변신한 아이들은 비가 되어 시내로 흘러가고 드디어 정수장에 도착하는데……. 아이들은 침전지, 혼화지, 여과지를 통과하면서 물이 깨끗해지는 원리와 함께 물의 순환, 물을 아껴 쓰는 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 어린이들이 100% 공감하는 우정, 용기, 유머가 한 가득! 늘 투덜거리는 아널드, 책벌레 도로시 앤, 행동이 앞서는 완다, 꾀가 많은 카를로스 등 프리즈 선생님 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현장 학습을 떠날 때마다 투탁거리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힘을 합쳐 친구를 감싸 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우정과 당찬 용기,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한 이 시리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 관계를 알려 준다. ◆ NEW 전권 최신 과학 교과에 따른 감수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개정으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를 맡아 시리즈 전 권 모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방식과 가깝도록 개정하였다. 각 권의 뒷면에 적힌 초등 교과 연계 과정을 참고하면 초등 과학의 선행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NEW 놀면서 과학 공부해요! 신기한 과학 암기 카드 아널드, 팀, 도로시 앤 등은 물론 도마뱀 리즈와 괴짜 과학자 등 모든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퀴즈를 내는 과학 암기 카드를 각 권의 부록으로 마련했다. 친구와 카드놀이를 하면서 퀴즈를 풀고 과학 정보도 외울 수 있는 과학 암기 카드는 ‘놀면서 공부하는 과학’이라는 프리즐 선생님의 교육 방침과 잘 어울리는 기획이다. [수상 내역] 해외 1991년 워싱턴포스트지 논픽션상 1994년 데이비드 맥코드 상 1994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골드 메달 1995, 1999, 2003년 미국 학부모 협회 선정 도서 2004년 전미교육협회 상 대중교육 공헌 부문 국내 200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독자 리뷰] 엉뚱한 프리즐 선생님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과학 상식이 풍부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이런 책은 꼭 사줘야 합니다. ― 소나무집(알라딘)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잠자리 책으로 꼭 한권씩 뽑아 옵니다. ― 워니&주니(알라딘) 스쿨버스 책 자체로 과학적 지식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해서 본격적인 과학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도 스쿨버스의 큰 매력입니다. ― 꿈꾸는 아이(예스24)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게 싶게 만드는 게 이 책이 가진 힘이다. ― 파란(알라딘) 학교에 입학한 후 늘 우리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가 “우리 선생님이 프리즐 선생님이면 좋겠어.” 란 말이었지요. ― 꿈꾸는 아이(예스24) 진작 사 줄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사 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이 온 날 거실 바닥에 널부러 놓았더니 작은아이 먼저 그림 보고 큰아이 다가가서 읽기 시작하는데 저녁 내내 읽더군요. ― CLAIRE(알라딘) 과학 (학습)도서라고 하기에는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현이 여섯 살 때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더군요. ― 자유광장(네이버 블로거)


내일은 발명왕 13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2015.03.26
11,800원 ⟶ 10,6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내일은 실험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실험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13권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편에서는 태양 전지를 활용한 ‘조명 공’, 혼합물의 분리를 이용한 ‘친환경 정수 수조’, 빗물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 조경 시설’, 초의 원리를 활용한 ‘심지를 빙빙 돌린 빙빙초’ 등 여러 가지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3학년 1학기 - 자석의 이용’ 단원에서 자석의 성질, ‘4학년 1학기 - 혼합물의 분리’ 단원의 알갱이의 크기에 따른 분리, ‘4학년 2학기 - 물의 상태 변화’ 단원에서 물과 우리 생활, ‘5학년 1학기 - 온도와 열’ 단원에서 열의 이동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제1화 전기와 물 없는 1박 2알 8 발명 POINT 블랙아웃, 원자력 발전의 원리 집에서 탐구하기 기체와 액체의 대류 제2화 소비 전력의 비밀 32 발명 POINT 자기장, 인덕션과 전자레인지의 원리 세상을 바꾼 발명품 원자력 발전 제3화 물 없는 화장실의 악몽 60 발명 POINT 1인당 물 소비량, 대류, 정수의 원리 생활 속의 발명 물과 발명 제4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해! 88 발명 POINT 생활 하수와 물의 오염, 시장 조사의 중요성 만화 속 발명 보고서 친환경 한지 수세미 제5화 자연이 선물한 에너지 120 발명 POINT 대기 전력, 에너지 자립 마을, 생태 화장실 신일류의 발명 일기 물의 절약과 빗물의 활용 제6화 우리가 심사 위원?! 146 발명 POINT 물 절약 세면대, 태양 전지 조명, 빗물 재활용 화분 핵심 노트 미래의 에너지 자원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한 ‘즐거운 과학’으로의 초대!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발명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하게 도와주는 최초의 발명 대결 만화입니다. - 과학 원리와 창의력의 만남!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속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과학 발명품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 교과서의 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주인공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과학 교과서 속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요! 주인공들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독자가 함께 느끼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책으로 잡은 개념, 발명 키트로 완성! 책에서 다룬 과학 내용을 응용한 발명 키트로 직접 발명에 도전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태양열 조리기, 비전력 냉장고, 절수형 변기, 적정 기술을 활용한 정수 물통, 등을 통해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과학 이론을 만나 보세요. '내일은 발명왕' 13권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편에서는 태양 전지를 활용한 ‘조명 공’, 혼합물의 분리를 이용한 ‘친환경 정수 수조’, 빗물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 조경 시설’, 초의 원리를 활용한 ‘심지를 빙빙 돌린 빙빙초’ 등 여러 가지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3학년 1학기 - 자석의 이용’ 단원에서 자석의 성질, ‘4학년 1학기 - 혼합물의 분리’ 단원의 알갱이의 크기에 따른 분리, ‘4학년 2학기 - 물의 상태 변화’ 단원에서 물과 우리 생활, ‘5학년 1학기 - 온도와 열’ 단원에서 열의 이동, ‘6학년 2학기 - 전기의 작용’ 단원에서 전기의 절약과 안전, ‘6학년 2학기 - 계절의 변화’ 단원에서 태양의 고도와 그림자의 길이, ‘중학교 2학년 - 일과 에너지 전환’ 단원에서 여러 형태의 에너지 종류와 특징, 미래 에너지, 에너지 보존의 법칙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온도가 다른 액체와 기체의 변화를 보여 주는 두 가지의 탐구를 통해 대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중요한 에너지 원인 원자력과 원자력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만화 속 발명 보고서’에서는 친환경 태양열 조리기의 제작 과정을 살펴봅니다. ‘핵심 노트’에서는 미래의 에너지 자원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발명 키트 날개를 불면 불이 켜지는 반짝반짝 풍력 발전기 '내일은 발명왕'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13권에서는 바람의 힘으로 전기를 만들어 전구의 불을 밝히는 간이 풍력 발전기 발명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직접 만드는 풍력 발전기를 통해 풍력 발전의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배워 보세요.


앨리스 공주 & 마법의 거울
예림당 / 비비안 프렌치 글, 사라 깁 그림, 윤영 옮김 / 2009.09.20
8,000원 ⟶ 7,200(10% off)

예림당외국창작비비안 프렌치 글, 사라 깁 그림, 윤영 옮김
프린세스 아카데미 로즈룸의 여섯 공주들이 돌아왔어요. 똑똑하고 현명한 앨리스, 언제나 솔직하고 당당한 소피아, 사근사근하고 얌전한 에밀리. 서로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졌지만,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완벽한 공주가 되려는 마음만은 모두 같아요. 티아라 포인트를 얻기 위해 펼치는 여섯 공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를 통해 만나 보아요! ‘우아하고 아름답게 계단 오르내리기’ 시험이 있는 날이에요. 앨리스 공주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가든파티에 참석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기다리던 마법의 거울을 일 년에 딱 한 번, 가든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데 말이에요!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의 숨은 매력 네 가지! 하나! 화려한 외모와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공주들의 넘치는 매력! 프린세스 아카데미 기숙사 로즈룸을 함께 쓰는 여섯 공주들을 소개해요. 덤벙거리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샬롯, 초록빛 눈이 매력적인 활달한 케이티, 큰 갈색 눈에 짙은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데이지, 똑똑하고 현명하며 미소가 예쁜 앨리스, 언제 어디서나 솔직하고 당당한 소피아, 여성스러운 행동이 돋보이는 에밀리. 모두 각자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여섯 공주들은 언제 어디서나 서로를 위하는 최고의 친구랍니다. 여섯 공주들의 화려한 드레스와 아기자기한 장신구를 보는 것도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를 읽는 또 하나의 재미예요. 둘! 흥미롭고 독특한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수업 훔쳐 보기! 완벽한 공주가 되기 위해선 꼭 들어야 할 수업이 있어요. \'우아하고 아름답게 계단 내려오기\', \'완벽한 왕실 파티를 위한 요리 수업\'은 프린세스 아카데미 학생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수업이랍니다. 물론 델리아 공작 부인과 함께하는 \'무도회 드레스 제작\', 퍼시벌 왕이 이끄는 \'용과 대화하기\' 수업도 프린세스 아카데미 만의 독특한 수업이지요. 셋! 티아라 포인트를 두고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로즈룸 공주 VS 퍼펙타 공주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선 공주들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는 것을 격려하고 감독하기 위해 티아라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입학 후 1년 동안 티아라 포인트 500점을 획득하면 누구든 티아라 클럽에 가입해 은빛 탑에서 생활하게 되지요. 티아라 포인트를 두고 펼쳐지는 로즈룸의 여섯 공주와 퍼펙타 공주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기대해도 좋아요! 넷!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교훈적 내용 완벽한 공주는 친절하고 진실하며, 언제나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생각한다. 바로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교훈이에요. 프린세스 아카데미 학교생활을 통해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요.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17 : 태양계
아울북 / 손영운.이연호 글, 루나시티 그림, 김재근 감수 / 2011.04.12
9,800원 ⟶ 8,820(10% off)

아울북자연,과학손영운.이연호 글, 루나시티 그림, 김재근 감수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17권. 각각의 주제에 맞는 교과서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학력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모았다. 17권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여러 행성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이야기는 과학 지식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그래서 이야기에 빠져들면 들수록 과학 지식도 그만큼 머리에 더욱 잘 들어온다. 여기에 원작의 캐릭터들과 권별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우리 아이들을 신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인다.1. 플루토를 쫓아낸다고? 2. 하늘나라를 지켜라! 3. 도둑맞은 성력구 4. 미의 여신 비너스의 음모 5.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고? 6. 요괴들이 지키는 화성 7. 성력구는 어디에? 8. 지구를 구해라! 별책부록 - 과학 학습 워크북이제 과학 공부도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로 끝! 1200만 독자가 증명한 재미, 효과, 신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시리즈는 대한민국의 1200만 독자가 증명한 <마법천자문>의 재미와 효과, 신뢰를 고스란히 담은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총 50권 예정). 꼭 알아야 할 과학의 핵심개념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이 원작에 못지 않습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머리에 쏙 들어올 것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강원대학교 과학교육과 권석민 교수) “ 해가 지고 하늘이 깜깜해지면 낮에는 보이지 않던 반짝반짝 별들이 나타나고, 하루하루 달의 모양도 바뀌지요. 이런 하늘의 변화는 인간이 우주에 대한 탐사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일 것입니다. 하늘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 때문이지요. 이 책 역시 그런 의미에서 우리 어린 친구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또한 태양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또한 태양계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둘씩 해소해 주고 더 큰 호기심으로 태양계와 친해지게 할 것입니다.” 손오공과 함께 하는 태양계 이야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의 제 17편인 <태양을 빙글빙글 반짝반짝 여덟 행성>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여러 행성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과 여덟 행성들! 태양계 가족을 소개한다! 사자자리 유성우를 보기 위해 손오공과 아이들은 하늘별 연구소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명왕성을 태양계에서 퇴출하겠다는 문제로 하늘별 연구소에서는 태양계 행성 수호자들과의 회의가 한참이었다. 그날 밤, 밤하늘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요괴들이 하늘별 연구소를 공격하게 된다. 한편 지하 감옥에서는 별들의 힘이 담긴 성력구를 도둑맞게 되는데. 성력구의 힘으로 태양계의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자와 손오공 일행의 대결이 광대한 우주 공간에서 펼쳐진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특징 1. 엉뚱하지만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력 가득한 이야기로 재탄생한 과학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의>의 이야기는 과학 지식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에 빠져들면 들수록 과학 지식도 그만큼 머리에 더욱 잘 들어옵니다. 여기에 원작의 캐릭터들과 권별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우리 아이들을 신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2. 교과서 학습 내용을 한눈에! 과학 학습 워크북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의 각각의 주제에 맞는 교과서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학력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모았습니다. 교과서 한눈에 보기 - 각 권의 주제와 연관된 교과서 학습 부분을 정리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학 개념어 사전 - 권 주제에 맞는 개념어를 뽑아 ㄱㄴㄷ순으로 정리해 핵심 개념을 익힙니다. 과학 능력 시험(총 4회) - 난이도에 따라 단원평가, 과학 올림피아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으로 배우는 과학 상식 -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 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개미에서 공룡, 지구온난화까지 흥미로운 소주제들로 구성 이 시리즈에는 곤충, 우주, 물리와 같이 큰 주제보다는, 개미, 달, 서커스 등과 같이 작은 주제를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과학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의 보다 폭넓은 과학 공부를 위한 밑거름을 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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