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영어와 함께 배우는 영재수학동화!
「영재수학동화」 제10권 『두꺼비와 마법사』. 아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면서 문제해결력을 키우도록 구성한 수학동화를 담고 있다. 제10권에서는 베드힐다가 부탁한 구두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죽 한 장으로 자투리 없이 구두를 만드는 방법을 찾는다. 위대한 천문학자, 수학자, 물리학자가 쓴 책을 두루 읽어두었던 엔초를 통해 마법이 아닌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수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생활 속 문제도 수학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뒷부분에는 영어로 된 원문을 담았다.
“내가 보기엔 이것도 꼭 마법 같아.” 엔초가 말했어요. “조각들을 이리저리 돌리고 뒤집어서 빈틈없이 맞붙일 수가 있어. 한 점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 조각을 맞붙이면 중심점의 각도가 마침내 360도, 곧 주각이 되는 거지.”
“이것 좀 봐.” 아이다가 외쳤어요. “이렇게 계속 붙이면 육각형이 돼. 타일을 붙이듯이 이런 모양을 계속 되풀이해서 맞붙이면, 조각들이 아귀가 딱 맞아서 가죽을 낭비하지 않게 될 거야.”
“맞아. 근데 이런 조각들만 가지고 신발 열두 켤레를 만들 수 있을까?” 엔초가 물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샤론 모리세트
수학과 과학의 세계에 푹 빠져서 제트 엔진부터 반도체 칩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주제의 글을 썼다. 현재 미국 미네소타 주에 살면서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