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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푸딩
웅진주니어 / 노먼 린지 지음, 김석희 옮김 /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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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노먼 린지 지음, 김석희 옮김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고, 먹는 사람의 상상에 따라 자유자재로 모양이 바뀌는 신기한 마법 푸딩! 어느 날, 호시탐탐 푸딩을 노리던 '전문 푸딩 도둑'들에게 마법 푸딩을 도둑맞은 세 '전문 푸딩 주인'들은 푸딩을 찾기 위한 험난한 길을 떠난다. 뺏고 빼앗기는 일대 혼란 속에서 과연 마법 푸딩의 주인은 누가 될까? 은 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판타지 동화이며,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동화의 고전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문장 공부를 시작할 만큼 재미있고 입에 감기는 노랫말과 금방이라도 책 밖으로 튀어 나올 것 같은 생생한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박학다식하고 교양 있는 코알라 '버닙 블루검', 성급하지만 친구와 푸딩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빌 바나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익살을 떠는 펭귄 '샘 소노프', 뚱한 얼굴에 탁하고 성난 목소리로 주인을 호령하는 거만한 푸딩 '앨버트' 등 우스꽝스럽고 독특한 등장인물들의 삽화 100여 컷이 담겨 있다. 또한 코알라, 펭귄, 수탉, 앵무새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들이 각각의 개성에 따라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등장인물의 행동 하나 하나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때로는 으르렁거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를 달래주고 추켜세우면서 즐겁게 길을 떠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한없이 정겹다.푸딩이 침울하게 말했다."펭귄과 해적의 환희를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푸딩이 돼서 온종일 남에게 먹히는 건 어떻게 생각해?"이어서 푸딩은 걸걸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아아, 누가 푸딩이 되고 싶어할까?냄비 속의 푸딩.뜨거운 불 위에 서 있는푸딩이 되고 싶어 할까?아아, 냄비 속의 푸딩은정말 슬픈 운명이야.나는 푸딩이 되지 않을래.새가 될 수 있다면나무 인형이 될 수 있다면아무 말도 하지 않겠어.그래, 새가 되는 건 멋지다는 말을나는 자주 들었지.하지만 나는 푸딩이니까냄비 속에 든 푸딩이니까너희가 나를 너무 많이 먹어서배탈이 나는 게 내 소망이야.너희가 혼이 나는 게 내 바람이야.푸딩을 먹는 놈들아!- 본문 58~60 쪽 중에서 첫 번째 조각 두 번째 조각 세 번째 조각 네 번째 조각 옮긴이의 덧붙임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4
미래엔아이세움 / 설민석, 신지희 (지은이), 김덕영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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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역사,지리
설민석, 신지희 (지은이), 김덕영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시리즈이다. 국민 역사 선생님 설쌤의 이야기를 따라 흥미롭게 펼쳐지는 만화와 다채로운 퀴즈, 그리고 이어지는 문제를 통해 한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필수 교과 과정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까지 준비하였다. 4권은 조선 후기의 한국사를 다루고 있다.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만화 속에서 시대순으로 풀어 낸 만만 한국사는 특히 여러분들이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만나게 될 필수 키워드들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만화 속에서 온달, 평강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설쌤의 흥미 만점 역사 이야기를 만나 보자.1장 조선 후기 01 효종과 북벌 운동 청나라를 정벌하자! 02 예송 논쟁 서인과 남인의 논쟁 03 숙종과 환국 모든 걸 다 바꿔 버리겠다! 04 대외 관계 한류의 원조는 조선 통신사?! 05 영조의 탕평 정치 정치는 탕탕평평하게! 06 정조와 수원 화성 사도 세자의 아들, 왕위에 오르다! 07 실학의 등장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 08 국학의 발전 우리 것을 연구하자 09 수취 제도 농민을 위해 세금을 감면하라 10 농업의 발전 새로운 농사법의 등장 11 상업의 발전 조선의 상업 활동은 우리에게 맡겨라! 12 신분 제도의 변화 너도나도 다 양반이야 13 조선 후기 문화 서민 문화의 등장 온달이와 쉬는 시간 요리조리 다른 그림 찾기 14 세도 정치 삼정의 부정부패 15 서학의 전파 신 앞에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16 동학의 창시 사람이 곧 하늘이다 17 농민 봉기의 발생 폭발한 농민들의 분노 설쌤에게 물어봐! 조선 후기 새로운 사상이 궁금해요! 2장 개항기와 대한 제국 18 흥선 대원군 조선을 새롭게 개혁하자 19 병인박해와 병인양요 조선을 침략한 프랑스 20 신미양요와 척화비 건립 서양과의 통상 수교를 거부하다! 21 강화도 조약 이건 너무 불평등해! 22 개화 정책 여러 나라와 외교하다 23 임오군란 구식 군인을 차별하지 말라 24 갑신정변 우정총국에 블이 났어요! 25 제1차 동학 농민 운동 백성을 편안하게 하라! 26 제2차 동학 농민 운동 일본을 몰아내자! 27 갑오개혁 근대적 개혁이 필요해 28 을미사변과 을미개혁 조선 왕비 시해 사건 29 아관파천 고종, 궁을 떠나다? 로빈이와 쉬는 시간 빙글빙글 미로 찾기 30 독립 협회 민중을 계몽하자 31 대한 제국과 광무개혁 새로운 나라를 선포하다 32 근대 문물 수용 경복궁에 설치된 건달불 33 러.일 전쟁과 일본의 침탈 조선은 내 거야! 34 을사늑약 이날, 목 놓아 통곡한다! 35 한.일 신협약과 한.일 병합 조약 빼앗긴 대한 제국의 국권 36 항일 의병 운동 일본에 맞서 싸우자! 37 애국 계몽 운동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38 경제적 구국 운동 함께 나랏빚을 갚자! 39 언론 기관의 발달 백성을 계몽한 신문들 40 항일 의거 활동 나라를 위해 이 한 몸을 바치리라! 평강이와 쉬는 시간 알록달록 색칠하기 정답 및 풀이만화로 즐기고, 문제로 실력 다지는 재미 만점+효과 만점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는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시리즈입니다. 역사 선생님인 설쌤의 이야기를 따라 흥미롭게 펼쳐지는 만화와 다채로운 퀴즈, 그리고 이어지는 문제를 통해 한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수 교과 과정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까지 수록된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를 통해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과 한국사 실력을 더 다지고 싶었던 친구들 모두 한국사에 자신만만해지는,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STEP1. 만화로 만나는 교과 키워드!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4권은 조선 후기의 한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만화 속에서 시대순으로 풀어 낸 만만 한국사는 특히 여러분들이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만나게 될 필수 키워드들을 중점으로 구성했습니다. 만화 속에서 온달, 평강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설쌤의 흥미 만점 역사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STEP2. 지식을 더하는 개념 특강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속에는 과학 기술, 건축물, 문화 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유산에서 위대한 인물 이야기까지! 보다 깊이 있는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만화를 읽고 호기심이 생기거나 더 많은 이야기들을 알아보고 싶다면 한눈에 보는 특강과 추가 이야기로 한국사의 세계를 탐구해 보세요. STEP3. 흥미를 돋우는 퀴즈!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에는 빈칸 채우기, 가로세로 퍼즐, OX 퀴즈 등 다양한 퀴즈 활동들이 들어 있습니다. 한 문제 두 문제, 가벼운 마음으로 퀴즈를 풀다 보면 앞부분 만화에서 읽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어느새 머릿속에 새겨질 것입니다. STEP4.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로 레벨 업!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만의 특별한 점은 바로 만화와 연결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화를 읽으며 설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기출문제도 어렵지 않게 모두 풀 수 있습니다.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도전해 보세요!
아기 사슴 플랙 2
시공주니어 / 마저리 키난 롤링즈 지음, 이희재 옮김, N.C.와이스 그림 / 199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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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마저리 키난 롤링즈 지음, 이희재 옮김, N.C.와이스 그림
수상한 도서관
도서출판 북멘토 / 박현숙 (지은이), 장서영 (그림)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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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
명작,문학
박현숙 (지은이), 장서영 (그림)
북멘토 가치동화 33권. 우리 주변의 친근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추리적 상상력으로 펼쳐 보이는 박현숙 작가의 밀도 있는 문장이 이번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전개된다. 따뜻하고 예리하며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박현숙 작가의 눈높이 감성이 에 담겼다. 작지만 소중한 것들, 소중하기 때문에 지켜야 할 것들을 사랑하는 작가의 눈에 우리 사회는 수상한 것이 너무 많다. 에서 작가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표현하지 못해 생기는 오해와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백 가지를 이긴 한 가지 용기 있는 행동이 지켜 낸 아름다운 우정에 대해 말한다.사람책이 되어 줄래 7 / 꿈은 그냥 꿈일 뿐이에요 21 / 수상한 책 31 / 도서관이 더 위험해 41 / 책귀신이 나타났을 거야 53 / 일기장 주인은 누구일까? 63 / 수지가 도서관에? 73 / 바람처럼 또 83 / 일단 믿어 보라니까 94 / 딱 수지다운 행동 107 / 일기장의 비밀 120 / 두식이 사람책 130 / 사람책을 대출하면 피자가 덤 141 / 추첨 152 / 일기가 달라졌다 163 / 최악의 날 176 / 부록 187 / 또 한 번 사람책 201 / 작가의 말 2191년 만에 돌아온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 이번에는 학교 도서관이다! 따뜻하고 예리한,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박현숙 작가의 감성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우리 주변의 친근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추리적 상상력으로 펼쳐 보이는 박현숙 작가의 밀도 있는 문장이 이번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전개된다. 따뜻하고 예리하며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박현숙 작가의 눈높이 감성이 『수상한 도서관』에 담겼다. 작지만 소중한 것들, 소중하기 때문에 지켜야 할 것들을 사랑하는 작가의 눈에 우리 사회는 수상한 것이 너무 많다. 『수상한 도서관』에서 작가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표현하지 못해 생기는 오해와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백 가지를 이긴 한 가지 용기 있는 행동이 지켜 낸 아름다운 우정에 대해 말한다. 도서관 서가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의문의 일기장! 날마다 한 장씩 새로 쓰이는 일기장의 주인은 누구? 여진이네 학교에서 ‘사람책 대출’을 시작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 주는 사람책. 사서 선생님은 전교생이 모두 사람책이 돼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책이 되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사서 선생님이 믿었던 여진이마저 선생님의 부탁을 거절한다. 그렇게 사람책 대출 계획은 난항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의문의 일기장. 검은 표지 속에 몰래 숨어 있던 일기의 주인을 추리하던 여진의 눈에 최근 절친 소영과 싸우고 외톨이가 된 수지가 들어온다. 일기의 주인도 찾고 수지도 도와주겠다는 여진의 계획은 오히려 수지를 난처하게 만들고, 일기 주인의 정체는 드러날 듯 드러나지 않는다. 마침내 여진의 계획이 성공을 앞둔 시점에서 전혀 뜻밖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우정을 지켜 주고 싶은 짝꿍들이 뭉쳤다 사람책을 대출하면 별책부록은 덤! 1호 사람책으로 대출되었다가 10분 만에 독자와 싸우고 뛰쳐나온 두식이, 둔해도 너무 둔한 성준이, 골치 아픈 건 딱 질색인 미지, 마음이 약해서 탈인 여진이가 뭉쳤다.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웠다가도 다시 말하고 싶어 견딜 수 없는, 그래서 친구와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너무도 잘 아는 짝꿍들의 일기 주인 찾기 작전은 좌충우돌하며 좀처럼 결실을 보지 못한다. 하지만, 싸우면서 상대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되고 표현하지 않으면 괜한 오해만 쌓인다는 사실을 알아가며 한 뼘씩 성장한다. 또, 절친이었다가 절교를 눈앞에 둔 수지와 소영이를 다시 이어주겠다는 용기 있는 참견을 통해 잃어버렸을 때 비로소 깨닫는 소중함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 과연 수지와 소영이는 다시 절친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긴장의 끈은 여전히 팽팽하다.책을 꺼내 펼쳐 드는 순간 깜짝 놀랐다. 책 가운데가 네모난 모양으로 파여 있고 그 안에 작은 책이 한 권 들어 있었다. 512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을 어떻게 이렇게 잘 파냈는지 볼수록 신기했다. 거칠게 찢어진 부분도 없이 아주 매끄럽게 말이다. ‘누가 이런 장난을 했지?’사서 선생님이 알면 펄쩍 뛸 일이다. 나는 파인 공간에 들어 있는 손바닥만 한 책을 꺼냈다. 고리로 연결된 수첩이었다. 겉장에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았다. “이게 뭐야” “나라도 그렇게 안 해. 진짜 이상하네. 엄청난 비밀이 들어 있는 일기장인가? 엄마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아예 학교에다 감춰 둔 건가? 원래 엄마들은 안 그러는 척하면서 몰래몰래 일기장을 훔쳐보는 거 좋아하잖아.”미지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너랑 나랑 말하던 그런 관계는 아닌 거 같아. 상대 아이가 힘이 세거나 그런 거는 아니야. 선생님한테 일러바치려고 계획을 짠 것도 아니야. 둘이 엄청 친한 사이인데 싸운 거 같아. 친한 아이랑 싸우고 말도 못 하고 혼자 일기에다가 하소연하고 있는 거야. 일기 주인 아이가 좀 불쌍해.”일기 주인 아이가 불쌍하다고 말할 때 미지 목소리가 떨렸다.
루이 브라유
비룡소 / 테사 포터 지음, 이다희 옮김, 헬레나 오웬 그림 /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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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인물,위인
테사 포터 지음, 이다희 옮김, 헬레나 오웬 그림
새싹 인물전 시리즈 34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34권에서는 시각 장애인이 독립적 인격체로서 존중 받지 못하던 시절, 점자를 만들어 시각 장애인들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루이 브라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의 노력은 시각 장애인들이 교육 받을 바탕을 마련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간격을 줄여주는데 크게 이바지했다.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34권 『루이 브라유』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루이 브라유는 시각 장애인이 독립적 인격체로서 존중 받지 못하던 시절, 점자를 만들어 시각 장애인들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사람이다. 생전에는 그의 점자가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사후에 유럽 전역에서 사용되었고, 전 세계의 점자 체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후 백 년이 되는 1552년에 프랑스의 국립묘지인 판테온에 안치되었다. 세 살 때 시각 장애인이 된 브라유는, 맹아 학교에서 공부하며 시각 장애인도 읽고 쓸 수 있는 새로운 문자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 브라유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여섯 개의 점으로 알파벳을 표현하는 ‘브라유 점자'를 만들었다. 장애가 있는 사람도 배우고 익혀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 그는, 맹아 학교의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수학 기호, 음악 기호 등도 점자로 만들었다. 그는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에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점자를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한 눈먼 사람들은 글자를 배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팽배한 가운데에서 점자를 알리기 위해 애썼다. 그런 그의 노력은 시각 장애인들이 교육 받을 바탕을 마련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간격을 줄여주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시각 장애인 교육에 힘썼던 박두성, 맹인들의 사회 활동을 돕는 소중한 우리 이웃인 맹도견에 대해 알려준다. 또 한글 점자 읽는 방법을 소개해 생활 속 점자를 읽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탄 수학 F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음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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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지음
ㆍ합이 99까지의 덧셈 (세로셈)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 + 한 자리 수)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 + 두 자리 수) (받아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 + 한 자리 수) (받아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 + 두 자리 수) ㆍAddition of numbers whose sum is up to 99 (Vertical format) (2-digit + 1-digit, without regrouping) (2-digit + 2-digit, without regrouping) (2-digit + 1-digit, with regrouping) (2-digit + 2-digit, with regrouping)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속담 따라 쓰기
주니어김영사 / 고영종 지음, 하이툰닷컴 그림 /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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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논술,철학
고영종 지음, 하이툰닷컴 그림
집중력과 바른 글씨를 동시에 잡아 주는 속담 따라 쓰기 워크북으로, 글씨 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바르고 예쁜 글씨를 익히도록 도와준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교과와 연계해 수준별로 구성한 속담을 또박또박 따라 쓸 수 있어서, 바른 글씨 쓰기를 연습하면서 필수 속담까지 익힐 수 있다. 여타의 따라 쓰기 학습서와는 다르게 그림을 보고 속담 맞추기, 속담에 들어가는 단어 써넣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자칫 어린이가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없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글씨체도 잡고, 초등 필수 속담도 외워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1단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1-1 수준) 1.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2.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3.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4. 수박 겉 핥기 5.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6. 누워서 침 뱉기 7.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9.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10.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2단계 티끌 모아 태산(1-2 수준) 1.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2.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3. 꼬리가 길면 밟힌다. 4.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5.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6.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7.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8.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9.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10.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3단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2-1 수준) 1.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2. 도토리 키 재기 3. 도둑이 제 발 저리다. 4.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5. 겉 다르고 속 다르다. 6.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린다. 7.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8. 병 주고 약 준다. 9.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10.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4단계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2-2 수준) 1. 등잔 밑이 어둡다. 2.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3.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4.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5.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7.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8.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9.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10.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자기가 쓴 글씨도 못 알아볼 만큼 쓰기에 서툰 어린이를 위한 집중력과 바른 글씨를 동시에 잡아 주는 속담 따라 쓰기 워크북!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속담 따라 쓰기》는 글씨 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바르고 예쁜 글씨를 도와주는 워크북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교과와 연계해 수준별로 구성한 속담을 또박또박 따라 쓸 수 있어서, 바른 글씨 쓰기를 연습하면서 필수 속담까지 익힐 수 있다. 여타의 따라 쓰기 학습서와는 다르게 그림을 보고 속담 맞추기, 속담에 들어가는 단어 써넣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자칫 어린이가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없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글씨체도 잡고, 초등 필수 속담도 외워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과학도 서술하는 시대! 모든 공부의 첫걸음은 바른 글씨에서 시작한다! 컴퓨터와 휴대전화는 우리의‘생필품’이다. 그러면서 점점 직접 손으로 글씨 쓰는 일도 줄어들고 있다. 이제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는 추억의 아이콘이 되었다. 물론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입학 전의 아이들 대부분이 만화 같은 영상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쓰기 대신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학습한다. 초등학생 역시 교실을 빠져나오기 무섭게 휴대전화를 꺼내 만지작거리다 보니 쓰는 일이 영 익숙하지 않다. 글씨가 제멋대로 춤을 추고, 알림장에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부지기수다. 최근 들어 ‘바른 글씨 쓰기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특히 각 초등학교에서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글씨 쓰기 대회’를 개최하는 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서울추계초, 서울대광초, 대구와룡초, 울산수암초 등 이미 여러 학교에서 바른 글씨 쓰기 대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한 아침 자습 시간이나 국어 시간에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는 학급도 늘고 있어서, 바른 글씨 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의 효과는 악필을 교정하기 위한 것 이상이다.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아침 자습 시간에 꾸준히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을 하면서, 일기 쓰기조차 어려워하던 반 아이들이 수월하게 쓰기 숙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 더 차분해지고 수업 시간에 집중도도 높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주의력과 집중력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은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이들 개개인의 역량 계발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글쓰기가 강조되고 있다. 각종 글쓰기 대회에서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 논술 시험, 대입 입학 시험까지 자필로 서술하는 시험이 점점 늘고 있다. 시험지에 서술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전달하는 글씨체까지 평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가듯 어릴 때 배인 글씨체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속담 따라 쓰기》는 아이들이 글씨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 바르고 예쁜 글씨체를 길러 주는 데 충실한 학습서이다. *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속담 따라 쓰기》의 7가지 효과! ① 자음과 모음 위치를 생각하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글자를 쉽게 익힐 수 있다. ② 소근육 발달을 도와 손과 팔에 힘이 길러진다. ③ 인내심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④ 교과와 관련된 속담을 수준별로 배운다. ⑤ 쓰면서 외우니까 속담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⑥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저절로 익힐 수 있다. ⑦ 속담을 활용한 다양한 내용으로, 따라 쓰기가 지겹지 않다.
Highlights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 Music Mania (신나는 음악나라)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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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i(소란아이)
예술,종교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70년 전통을 이어온 어린이.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어린이 책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그림힌트 없이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라라라~ 악어 래그 Crocodile Rag 파트너와 흥겹게 춤을 Swing Your Partners 엄청 큰 백파이프 연주자 The Biggest Bagpipers 숲속의 요정 합주단 Elfin Ensemble 부엉이와 야옹이 The Owl and the Pussycat 산에서 흥겨운 음악 연주하기 Making Mountain Music 연습, 연습, 연습 Practice, Practice, Practice 사랑스런 동물 사중주단 Pet Shop Quartet 노래하는 카우보이 Singing Cowboy 환상의 혼성 합창단 A Mixed Chorus 숲속 동물들의 오락시간 Forest Frolic 여름철 밴드 Summertime Band 밤에 활동하는 올빼미들 Night Owls 동물들의 아라베스크 Animal Arabesque 정겨운 아코디언 세레나데 Squeeze-Box Serenade 록음악을 하는 방랑자들 The Rockin’ Rovers 늪지 개구리들의 소나타 Swampland Sonata 두루미의 지그 연주 Carla Crane Plays a Jig 거장 야옹이 오케스트라 Maestro Meowsic’s Orchestra 튜바 조율하기 Tuning Up the Tubas 쿨원즈와 함께 즐겨요 Chillin’ with the Cool Ones 프래니씨와 개구리들 Ms. Franny and the Froggies 동물들의 축제 날 The Animal Fair 바셋 하운드의 블루스 The Basset Hound Blues 애잔한 <클레멘타인> 연주 Oh My Darlin’ Clementine 신나는 소풍 행렬 Picnic Parade 요정들의 강의 왈츠 The Fairies’ River Waltz 정글에서 셔플댄스를 The Jungle Shuffle 두꺼비에게 바치는 노래 Ode to a Toad 세 돼지의 오페라 Three Piggy Opera 동물농장 민속 음악회 Hay-Bale Hootenanny 장미꽃 주변을 돌며 춤을 Ring Around the Rosie 아루바섬에서 튜바 연주를 A Tuba Plays in Aruba 초원에 음악이 흐르면 Music in the Meadow 우아한 춤곡 미뉴에트 G장조 Minuet in G 수탉의 독창 Rooster’s Solo 정겨운 아코디언 선율 Air for Accordions 아카펠라 골목 Alley a Cappella 학교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들 The Coolest Cats in School 건초마차 타고 부기 연주를 The Hayride Boogie 새소리처럼 고운 음악소리 Tweet, Tweet Music 귀여운 동물친구들 Petey and the Pets 돼지들의 피루엣 Piggy Pirouettes 고양이 연주에 소가 점프! The Cow Jumped 숲속의 푸가연주 Woodland Fugue 최종의 연주 연습 Final Rehearsal 빰빠라밤~ 동물들의 행진 Animals on Parade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자 The Scottish Piper 로커빌리 토끼들Rockabilly Rabbits 우아한 발레 공연 At the Ballet 신나는 밴드와 함께 재즈를 Swingin’ with the Stylarks 털북숭이들의 거리행진 연주 Furry Fanfare 토요일의 악기점 he Music Store 물병으로 연주하는 밴드 Water-Bottle Band 아코디언 연주법 How to Play the Accordion 시끌벅적 곤충 밴드 Bug Band 피아노 앞에 앉아 At the Pianoforte 흥미진진한 오페라 장면 Night at the Opera 개구리 연못 블루스 Frog Pond Blues 고운 소리로 노래하는 새들 The Songbirds 헛간에서 밴드를 Band in the Barn 생동감 넘치는 봄맞이 연주회 Spring Recital 록 버전의 리코더 연주 Rockin’ the Recorders 요정 드럼 연주자 The Pixie Drummer 올빼미 학교 Night Owl School 달빛 아래 연주하기 Music by Moonlight 무대 연습 Dress Rehearsal 삑삑삑! 피리연주 Toot, Toot, Toot! 대형 천막에서 그네타기 Swinging under the Big Top 프레디의 팬클럽 Freddie’s Fan Club 노래하는 공작새 A Rare Sighting 준비, 액션! Lights, Camera, Action! 시가행진 연주 지휘하기 Leading the Parade 다 함께 신나는 폴카 춤을 Everybody Polka! 즐거운 동요 리듬 Rhythm and Nursery Rhyme 춤추는 코끼리들 Where Elephants Dance 곤충들의 야외 콘서트 Outdoor Concert 그레이시의 첫 연주회 Gracie Goat’s First Recital 수평봉을 잡고 춤을 Dancers at the Barre 거위 커플의 도시도 Goose and Gander Do-Si-Do 고양이가 신난 피아노 연습 Practice Makes Purr-fect 농장 안뜰의 댄스 타임 Barnyard Dance 맥바우저의 백파이프 밴드 McBowzer’s Bagpipe Band 의자에 먼저 앉기 놀이 Musical Chairs 멍멍이 고적대 대장 Dog the Drum Major 알토 색소폰을 연주하는 올리 Ollie on Alto Sax 콘서트하는 라이온 킹 The Lion King in Concert 뺨을 맞대고 춤을 Dancing Cheek to Cheek 다함께 프롬나드! Promenade, All! 벚꽃을 즐기며 노래를 Cherry Blossom Song 음악을 즐기는 생쥐들 Musical Mice 열정적인 정글 밴드 The Jungle Band 정다운 회색곰 3중주단 Grizzly Trio 축제에서 즐겁게 춤을 Dancing at the Fair 신나는 즉흥 연주 Jam Session 중세 음악가들의 음악 Minstrel’s Music 에인트 미스비헤이빙 Ain’t Misbehavin’ 피리 부는 사나이 The Pied Piper 늪에서 흥겹게 춤을 Stompin’ in the Swamp 생쥐들의 연주 A Little Mice Music 딩딩딩! 멋진 스트러머스 연주자들 The Strummers 환영의 노래 A Welcome Song 작은 새를 위한 아리아 Aria for Little Bird 토순아, 떨지 마! Recital Jitters 생쥐 아가씨의 댄스 교실 Miss Milly’s Dance Studio 사교파티에서 신나게 춤을 Dancing at the Hoedown 둘이서 다정하게 탱고를 Two to Tango 딕시랜드 밴드 Dixieland Band 모두 함께 연주를 All Together Now 멍멍이들과 공연을 Bob and the Bow-Wows 캥거루 뛰기 배우기 Learning the Kangaroo Hop 춤추는 비버들 The Beaver Bounce 재즈 연주자 윈톤 베어살리스 Wynton Bearsalis 즐거운 서커스 대행진 Circus Parade 정답 Answers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한 하이라이츠의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 찾기〉시리즈 후속편 Highlights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 Music Mania 출간!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는 70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어린이 책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그림힌트 없이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70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어린이 책을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흥미진진한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는 70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특별히 선별하여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으로 출간한 어린이· 아동서이다. 기발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1,500개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본문에서 “도전! 슈퍼챌린지! 271개 숨은 그림을 찾아라!”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1,50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 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호랑이 등에 걸터앉은 소년
우리교육 / 어린이도서연구회 엮음 / 19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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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어린이도서연구회 엮음
금강산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입니다. 봄에는 『금강』, 여름에는 『봉래』, 가을에는 『풍악』, 겨울에는 『개골』 등으로 계절마다 이름이 바뀔 만큼 아름다움을 뽐내는 산입니다. 그래서 금강산에 얽힌 전설도 많습니다. 토끼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그 자리에서 그대로 바위로 굳어졌다는 토끼 바위 전설이나, 강물에 횟가루를 타 쌀뜨물처럼 보이게 하여 왜군들을 물리쳤다는 『되넘이 고개』 전설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음악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산하 / 도미틸 드 비에나시스 지음, 백선희 옮김, 그웬달 블롱델 그림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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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예술,종교
도미틸 드 비에나시스 지음, 백선희 옮김, 그웬달 블롱델 그림
말하지 않는 샤를로트 06 첫째 날, 보엠 할아버지를 만난 샤를로트 14 둘째 날, 음악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18 셋째 날, 침묵을 노래하는 할아버지 23 넷째 날, 화음의 비밀이 감춰진 강 27 다섯째 날, 피아노 앞에 선 샤를로트 35 여섯째 날, 현악기를 만드는 할아버지 54 일곱째 날, 타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61 여덟째 날, 고양이를 부르는 피아노 65 샤를로트의 첫 번째 노래 수업 70 음악 용어 해설 74* 이 책은 《음악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2004)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원고 전체를 새롭게 다듬고 보충했으며, 표지와 판형도 변경했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소녀와 피아니스트 할아버지의 만남 이 책은 프랑스 중세음악앙상블의 지휘자이며 음악치료사인 비에나시스의 첫 동화책입니다. 입을 꼭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 소녀 샤를로트와 한때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했지만 지금은 고양이와 단 둘이 지내는 보엠 할아버지가 ‘음악’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정을 쌓는 이야기입니다. ‘무심코 내뱉는 말 한마디가 남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어느 날부터 말을 하지 않는 소녀 샤를로트가 어느 봄날, 고양이 필리핀과 보엠 할아버지를 만나 곧바로 친구가 됩니다(첫날). 샤를로트는 할아버지와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가고(둘째 날), 공원에서 침묵을 노래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고(셋째 날), 강가에서 갈대 피리를 불면서 음악의 기원에 대한 전설도 듣습니다(넷째 날). 샤를로트는 보엠 할아버지 방에서 직접 피아노를 쳐 보면서 점점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어 갑니다(다섯째 날). 샤를로트는 자기도 모르게 점점 변해 갑니다. 이젠 몇 시간씩 꼼짝 않고 앉아 있지도 않고, 눈에선 생기가 돕니다. 그리고 현악기를 만드는 제페토 할아버지를 만나고 페드로의 기타 연주에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떨리는’ 기분을 느끼고(여섯째 날), 지하철역에선 타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만나 숟가락으로 냄비를 두드리면서 함께 어울리기도 합니다(일곱째 날). 여덟째 날, 그러니까 샤를로트가 보엠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고 1주일이 지난 어느 날, 고양이 필리핀이 사라집니다. 샤를로트와 보엠 할아버지는 필리핀이 좋아하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여 불러냅니다. 사람들은 샤를로트가 말문을 연 것을 보고 몹시 놀라워하면서 음악 축제를 열자고 합니다. 이렇게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줍니다. 말을 잃었던 소녀에게 말을 찾아주고, 외로운 사람들을 한데 모이게 하며, 집을 나간 고양이를 다시 불러들이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시작될 때부터 샤를로트가 궁금해 하던 도대체 음악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에 대한 해답은 음악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면서 알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소리가 다 음악이 될 수 있고, 심지어는 침묵까지도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 무엇보다도 음악은 그것을 듣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샤를로트가 음악의 넓고 깊은 세계를 만나게 되는 과정과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는 과정이 서로 겹치고 어울리면서 하나의 교향곡 같은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맑고 투명한 느낌을 주는 수채화로 샤를로트의 섬세한 심리 변화와, 음악이 주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는 것도 이 책만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보엠 할아버지가 연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할아버지의 앙상한 손이 건반 위에서 춤을 춥니다. 할아버지의 손가락 아래로 음들이 모여듭니다. 할아버지는 연주를 하면서 옛날 노래를 휘파람으로 붑니다.“아름다워요.” 샤를로트가 조그만 목소리로 말을 합니다. 드디어 입을 연 것입니다. 필리핀이 깜짝 놀라서 펄쩍 뛰었고, 벽시계도 너무 놀라서 ‘똑’을 할 차례인지 ‘딱’을 할 차례인지 망설였습니다. 할아버지도 하마터면 연주를 멈출 뻔했지만,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지 않고 계속해서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페드로가 기타를 들고 현을 퉁기며 말합니다.“내 오른손을 보렴. 오른손은 리듬을 내고 박자를 맞추지. 그리고 왼손으로는 음들을 만들어 내는 거야. 왼손의 손가락으로 현 하나를 누르면, 마치 내가 누른 자리까지 현을 잘라 내는 것과 똑같아. 그렇게 하면 현이 짧아지니까 그만큼 더 높은 음이 나는 거야. 이렇게 현 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여서 갖가지 음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능숙한 사람은 기타로도 피아노처럼 한꺼번에 여러 음들을 연주할 수 있지. 서양에서는 여러 가지 소리로 곡을 연주하길 좋아해. 그런데 동양에서는 한 가지 소리만 나는 자연스런 음을 듣고 싶어한단다. 하지만 우리 집시들은 그 두 가지를 다 좋아하지.” 페드로가 기타를 들고 연주를 시작합니다. 샤를로트는 깜짝 놀랍니다. 음악이 울려 퍼지자,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떨리는 것 같습니다. 페드로의 손가락이 기타 위로 날아다니자, 샤를로트는 춤을 추고 싶고 노래도 부르고 싶어집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5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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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명작,문학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 동화이다. 15권에서는 쥐토피아 이집트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유물인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청동 거울의 비밀을 찾아 떠난다.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우리의 삶을 축소해 놓은 것 같은 위험과 도전의 순간, 가슴 따뜻한 경험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번 시간 여행 역시 각각의 역사 시대와 그 시대의 사람들 그리고 문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시간 여행들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전 시간 여행과는 달리 와일드 윌리, 마야, 로브-8 등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함께 떠난다. 그리고 ‘생쥐분해’되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타임머신 ‘타임픽스’를 타고 간다. 또한 지금껏 볼트 박사님의 타임머신을 시험해 보기 위해 무작정 떠났던 지난 시간 여행들과는 달리 고대 문화유산의 미스터리를 쫓아 치밀한 계획 아래 떠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역사 속에서 클레오파트라의 거울을 소유했던 시대별 4명의 여인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더 흥미롭고 더욱 특별하다.에취! 에취! 에에에에취! 이상한 메시지 세 통… 과거에서 온… 메시지! 볼트 박사님의 비밀 실험실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모험을 떠나는 거야! 기원전 1세기 이집트(클레오파트라가 살던 시대) 후유, 다시 살아났어! 이방 생쥐, 낙타보다 더 벼룩이 들끓는군요! 카펫에서 땀에 절은 낙타 냄새가 나! 웩… 악… 억… 이 생쥐들도 카펫 값에 들어 있느냐? 궁전의 미스터리 볼트… 박! 사! 님! 어이, 너, 파피루스 주둥이! 안녕, 고마워! 13세기 몽골 제국(보르테가 살던 시대) 전 샤먼이 아니에요! 위대한 칭기즈,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너는, 나아느은, 나아느은, 나아느은… 훌륭하다고? 누가? 내가? 비툰, 가장 어두운 밤… 차강사르, 하얀 달의 날 기습 공격! 디스코 공격이다! 13세기 말 이탈리아(단테가 살던 시대) 초록색 도마뱀, 초록색 사과, 아니면 초록색…? 큐피드의 화살 시끄러워 죽겠네, 이제 그만해요! 16세기 말 영국(엘리자베스 1세가 살던 시대) 장식용 술, 리본, 깃털, 레이스, 러플! 여왕 폐하, 만수무강하십시오! 숭어 머리, 쏨뱅이 주둥이, 정어리 뇌!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폐하의 위엄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아아! 여왕 폐하와 극장으로! 이런 놀라운 일이! 쥐토피아 마침내 집으로! 오늘이 무슨 요일이죠? 부록ㆍ로브-8의 생활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이 책이 처음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이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36개 국에 번역되어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형 출판사인 Scholastic, Albin Michel이 영어권, 프랑스어권 저작권을 판매하고 있다.새로워진 타임머신 타임픽스를 타고 역사와 문화, 지식이 가득한 환상 모험을 떠나자!고대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떠나는 시간 여행!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판타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 15권 《클레오파트라의 거울을 찾아 고대 이집트로》가 발간되었다. 이번 모험에서는 쥐토피아 이집트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유물인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청동 거울의 비밀을 찾아 떠난다. 이번 시간 여행 역시 각각의 역사 시대와 그 시대의 사람들 그리고 문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시간 여행들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전 시간 여행과는 달리 와일드 윌리, 마야, 로브-8 등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함께 떠난다. 그리고 ‘생쥐분해’되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타임머신 ‘타임픽스’를 타고 간다. 또한 지금껏 볼트 박사님의 타임머신을 시험해 보기 위해 무작정 떠났던 지난 시간 여행들과는 달리 고대 문화유산의 미스터리를 쫓아 치밀한 계획 아래 떠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역사 속에서 클레오파트라의 거울을 소유했던 시대별 4명의 여인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더 흥미롭고 더욱 특별하다.직접 부딪히며 알아가고 배우는 생생한 역사!<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에서 떠나는 ‘시간 여행’은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담아 자연스럽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각의 역사 시대 특징들을 딱딱하게 단순 나열하여 지식을 강요하는 교과서나 학습서와는 차원이 다르다. 시간 여행을 떠난 주인공들이 그 시대의 사람들과 직접 부딪히고 다양한 일들을 겪으면서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삶을 짐작하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이다. 각 역사 시대의 삶에 직접 뛰어들어 일상을 같이 하는 제로니모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읽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그 시대의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흠뻑 빠지게 되고, 그들의 삶에 동참하게 된다. 어린이 독자들이 제로니모와 친구들이 되어 직접 그 시대를 살아보는 것 같은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시간 여행에서는 제로니모는 클레오파트라의 거울을 가졌던 역사 속 여인들을 따라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다스리던 기원전 1세기의 고대 이집트, 칭기즈 칸이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이룬 13세기의 몽골 제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시인 단테와 그가 사랑하는 베아트리체를 만나는 13세기 말의 이탈리아, 변덕스러운 엘리자베스 1세와 함께하는 16세기 말의 영국으로 모험을 떠난다.색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맞닥뜨린 상황을 극복하면서 자연스레 각 시대의 특징과 문화 등의 지식을 익히는 것, 그것이 바로 제로니모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흥미진진한 체험이다. 위험에 빠진 친구를 도우러 떠나는 우정과 용기친구인 쥐토피아 이집트 박물관장인 제르 오글리프 박사가 위기에 처하자 그를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시간 여행을 떠난 볼트 박사님. 그러나 시간 여행 도중 위험에 처한 제로니모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쥐토피아 최고의 과학자 트 박사님을 구하기 위해 아직 미완성인 타임머신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제로니모와 친구들. 이번 모험은 이렇게 진정한 우정을 위해 위험을 불사하고 떠난 모험이기에 더더욱 의미 있고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제로니모와 와일드 윌리, 마야는 위험에 빠진 볼트 박사님과 제르 오글리프 박사님을 돕기 위해 몸이 분해되었다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지만 자신보다는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돕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그렇게 떠난 시간 여행에서 제로니모는 고대 이집트에서 클레오파트라의 야수들에게 먹이로 던져질 뻔하기도 하고, 몽골 제국에서 칭기즈 칸의 참모였던 생쥐의 적이 되어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또 13세기 말의 이탈리아에서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여인 베아트리체에게 단테를 대신해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16세기 영국에서 변덕스러운 엘리자베스 1세의 서기가 되어 온갖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제로니모와 친구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볼트 박사님과 클레오파트라의 거울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 현재의 쥐토피아로 돌아온다.온갖 어려움과 위기를 이겨내고 모험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우정과 용기 덕분이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친구를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돕는 모습은 이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또 하나의 즐거움, 부록과 놀이판!<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자, 가장 큰 특징은 부록이다. 이번 이야기의 부록은 시간 여행 내내 제로니모와 티격태격하며 이야기에 큰 재미를 선사한 로봇 ‘로브-8’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우리 생활 속에도 알게 모르게 로봇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감정을 가진 꼬마 천재 로봇 로브-8의 등장은 어린이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로브-8 들려주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 로브-8의 하루, 제로니모가 들려주지 않은 이번 시간 여행의 에피소드들은 어린이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렇게 책을 다 읽고 난 뒤,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놀 수 있도록 고대 이집트의 상징인 피라미드 모형의 재미있는 놀이판도 함께 담았다. 놀이 속에서 고대 이집트의 특징들을 하나하나 만나는 유쾌하고도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바람을 가르다
샘터사 / 김혜온 지음, 신슬기 그림 / 2017.10.10
14,000
샘터사
명작,문학
김혜온 지음, 신슬기 그림
제6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엄마의 과보호를 받는 뇌병변 장애를 지닌 어린이가 덜렁대는 짝꿍을 만나면서 새로운 모험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장애를 지닌 어린이를 보호 대상으로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명한다. 정채봉 문학상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보호만 받던 주인공이 친구와 함께 새로운 체험과 모험을 하는 과정을 참신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희망적인 반전과 균형 잡힌 작품세계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힘이 고(故) 정채봉 작가의 문학세계와도 맥이 통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작가의 신춘문예 당선작인 「천둥 번개는 그쳐요?」와 나머지 단편 「해가 서쪽에서 뜬 날」도 모두 장애에 관한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바람을 가르다」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천둥 번개는 그쳐요?」는 장애가 있는 오빠를 둔 여동생과 가족의 관점에서, 「해가 서쪽에서 뜬 날」은 장애 학생이 있는 학급의 담임선생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장애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생각거리를 제안한다.바람을 가르다 천둥 번개는 그쳐요? 해가 서쪽에서 뜬 날 추천사 _ 이상배 심사위원 수상 소감 _ 김혜온어떤 날은 비가 오고 천둥 번개가 치고 어떤 날은 해가 반짝 무지개가 뜨듯이 다양한 날씨처럼 서로 달라서 소중한 우리! 제6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 장애에 관한 무지갯빛 시선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이야기 말고, 무조건 도와줘야만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이야기 말고, 어떤 장점으로 인해 비로소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 받는 이야기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서로가 서로에게 스미고 물들어 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작가 수상 소감 중에서 지금 모습 그대로 행복하기를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온 아이가 쫑알쫑알 얘기를 늘어놓습니다. 주말에 어디로 놀러 갈 거라는 얘기, 몸 어딘가 상처가 나서 아프다는 얘기……. 또 한 아이가 들어옵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는 몸짓과 표정과 어설픈 발음으로 얘기를 합니다. 제가 말을 빨리 못 알아들으면 가슴을 팡팡 치며 답답해합니다. 그러다 한마디 알아들으면 ‘바로 그거!’라며 온몸으로 웃습니다. 저는 이렇게 날마다 제 작품 속 주인공이기도 한 찬우와 유빈이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해미 같은 그 아이들의 형제들과 해미의 엄마 아빠, 찬우의 엄마 아빠, 유빈이의 엄마 아빠들, 마 선생 같은 교사들도 만나지요. 저랑 같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함께 걸어가는 이들입니다. 그들이 저에게 건넨 말들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봅니다. 유빈이들과 찬우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돕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가만히 지켜보다가 어느 순간 불쑥 손을 내미는 아이도 있고, 더러는 무심한 아이들도 있고 가끔은 배려 없는 말을 툭 던지는 아이들도 있지요. 이해를 못하기도 했다가 무관심하기도 했다가 투닥거리기도 했다가 좋아지기도 하고……. 그런 아이들 중의 한 사람으로 섞여 있는 것,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자연스러운 통합의 모습이겠지요.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가 있든 없든, 피부색이 검든 희든 누렇든, 부자든 가난하든 서로 다름을 기특해하며 같이 어울려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름을 이유로 거부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체로 존중 받으면 좋겠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치료해서 고쳐 나가는 존재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존중 받고 사랑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불편한 채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아이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같이 소통하는 법을, 어울려 노는 법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 김혜온 작가의 수상 소감 중에서 제6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정채봉 작가는 생전에 자신의 문학 세계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름다움이 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믿음을 나도 믿는데, 나의 이 신앙은 동심이다. 동심은 영혼의 고향이다. 동심으로 악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신의 의지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영혼의 고향(동심) 구현이 나의 작품 세계의 기조이다.” 이 말이 새삼 새롭게 마음에 들어옵니다. 바로 이번 수상 작품인 를 읽고서입니다. 는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수상작으로 선정한 작품입니다. 엄마의 과보호를 받는 뇌병변 장애를 지닌 어린이가, 덜렁대고 배려가 부족한 짝꿍을 만나면서 그동안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체험과 모험을 하는 과정이 신선한 감동을 줍니다. 두 주인공은 한마디로 ‘우리 아무렇지도 않으니’ 지나친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상 작품과 함께 실린 는 자폐증 오빠를 돌보는 동생 해미와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나와 또 다른 사람의 몫을 추스르고 책임져야 하는 사랑과 고통이 절절하게 배어 있습니다. 천둥 번개가 무섭고 요란해도 언젠가는 그치겠지요. 또 다른 작품 도 자폐증이 있는 어린이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외모가 무서운 담임 마 선생과 여리고 말랑말랑한 유빈이가 서로 치유되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수상 작품집에는 따뜻한 기운, 서로의 마음을 녹이는 온기(溫氣)가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온기(溫器) 즉, 음식을 끓이거나 데우는 데 쓰는 그릇처럼, 어른들이 그런 그릇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추천사 중에서(이상배 정채봉 문학상 심사위원, 동화작가) ‘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고래, 번개》(제1회 류은), 《발찌결사대》(제2회 김해등), 《껌 좀 떼지 뭐》(제3회 양인자),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제4회 유영소), 《503호 열차》(제5회 허혜란)에 이어 제6회 대상 수상작인 《바람을 가르다》(김혜온)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3교시 수학 시간이었다.“야, 너 이거 풀 수 있지? 텔레비전에서 보니까 어떤 장애인은 수학 완전 잘해서 어려운 것도 척척 풀더라. 한번 배운 건 절대 잊어버리지도 않고.”용재가 학습지를 내게 내밀며 말했다.“그, 그건 자, 폐, 폐증인가 그런 거고. 난 뇌, 벼, 병변이거든.”“그거나 그거나.”“와, 완전히 다른 거거든. 난 거, 걷는 거랑 마, 말하는 것이 조, 조금 부, 불편…….”“알았어, 알았어. 말도 잘 못하면서 따지기는.”나는 할 말을 잃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말이기 때문이다._ 그때까지 나는 한 번도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나는 못 달리는 게 당연하니까. 그런데 용재가 머리카락을 마구 휘날리며 달리던 모습이 자꾸만 떠올랐다.“다, 달릴 때 기, 기분이 어때?”정리 체조를 하러 운동장으로 나갈 때 용재에게 물었다.“기분? 그냥 달리는 거지. 일등으로 달리면 기분이 좋긴 해.”“바, 바람이 조, 좀 다르지 아, 않아?”“다르긴 뭐가 달라.”“조옴 다, 다른 것 같던데…… 바, 바람을 가, 가르는 것 같아?”“바람을 가른다고?”“나, 나도 다, 달릴 때 기, 기분 알고 싶다.”“그러고 보니……. 너, 달려 본 적이 없겠구나!”엄청난 발견을 한 얼굴로 용재가 소리쳤다. 내가 달리지 못한다는 걸 그제야 실감할 지경이었다._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
보물창고 / 앤드루 파인더 지음, 신형건 옮김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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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예술,종교
앤드루 파인더 지음, 신형건 옮김
마음껏 그려 보자 시리즈 2권. 이야기의 모티프가 될 만한 문장과 그림의 씨앗이 될 만한 부분 그림이 알맞게 들어 있다. 아이 스스로 상상력을 펼쳐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스케치북’이자 ‘워크북’이자 ‘놀이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스로 그림을 그리며 즐기는 시간이 축적될수록 아이들의 상상력이 향상될 것이다.『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 사용 설명서 1. 이야기의 모티프가 될 만한 문장과 그림의 씨앗이 될 만한 부분 그림이 들어 있음. 2.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스케치북’이자 ‘워크북’이자 ‘놀이판’으로 마음껏 활용하시오. ※ CAUTION! 어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 아인슈타인 닮은 꼴 두뇌 만들기 프로젝트 - 두뇌트레이닝, 문제는 상상력! 우리민족은 ‘태교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예부터 태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옛날과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요즘에도 태교 열기는 만만치 않다. 태아가 똑똑해진다면 음식부터 행동까지 뭘 주저하겠는가.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뇌가 꾸준히 발달한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기억력이 형성된다는 시기가 되면 부모들은 그야말로 수험생의 마음가짐과도 마찬가지가 된다. 또 ‘두뇌트레이닝’을 시켜 준다는 게임기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갖고 있지 않은 아이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 사이에서 필수품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세태는 신구 세대를 막론하고 내 아이가 똑똑해지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노력만으로 우리 아이의 두뇌가 아인슈타인의 두뇌를 닮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두뇌는 후천적으로 끊임없이 자극을 주어야 발전한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다중지능 학습도 두뇌를 자극하기 위한 학습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덕분에 부모들은 더 바빠졌다. 머리가 좋아진다는 식품을 찾아 먹이는 일은 기본이고, 아이의 진정한 소질을 알아내기 위해서 아이에게 다양한 것들을 경험시켜 줘야 할뿐 아니라 두뇌의 각 영역들을 계발시켜 줘야 하기 때문이다. 상상력을 길러 주면 다중지능 학습 뿐 아니라 아인슈타인 닮은 꼴 두뇌까지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이다. 부모의 노력은 끝도 없는 데 비해, 다중지능 학습이나 상상력 계발은 명쾌한 해답이 없는데다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배터리가 충전되듯 가시화되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렇게 망망대해에 놓인 채 갈 곳을 몰라 난파 직전에 이른 부모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나침반과 같은 책,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가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에 이어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 이제 더 이상 쓰지 말고 그려라! - 상상은 자유, 상상력 계발은 필수 어느 아동심리 상담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라며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주고 아이들의 반응을 살폈다.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채색까지 완성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쑥스러워 쭈뼛거리며 망설이는 아이들이 있었다고 한다. 후자의 경우 문제는 부모에게 있었다. 아이가 그리는 그림이 잘못되었거나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이를 당장 바로잡으려 하고 아이를 다그친 부모들이 대다수였다. 또 아이를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려는 부모들도 여럿 있었다. 학습지나 공책에 연필로 글자를 쓴 흔적을 남기는 것만이 제대로 된 ‘공부’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의 생각 속에 아이들을 가둬 놓으려는 부모들의 습성이 빚어낸 유쾌하지 않은 결과이다. 우리 아이의 두뇌가 아인슈타인의 두뇌를 닮아 가길 원한다면, 그래서 우리 아이가 ‘진정한 천재’로 자라 주기를 원한다면,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를 아이 곁에 놓아 주고 자신감에 불씨를 붙여 주자. 그 작은 불씨는 곧 스스로 큰 불로 번질 테니, 불씨를 살리려고 부채질을 하는 헛수고는 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는 이야기의 모티프가 될 만한 문장과 그림의 씨앗이 될 만한 부분 그림이 알맞게 들어 있으니, 아이 스스로 상상력을 펼쳐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스케치북’이자 ‘워크북’이자 ‘놀이판’으로 활용하도록 내버려 두자. 물론, 어른들의 참견은 절대 금물! 먼발치에서 그냥 흐뭇한 웃음으로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화분에 물을 주면 물은 곧 증발해 버리지만 그 물을 머금고 매일 조금씩 자라는 화초처럼,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와 함께 스스로 그림을 그리며 즐기는 시간이 축적될수록 아이들의 상상력도 매일매일 무럭무럭 성장할 것이다.
큰턱 사슴벌레 VS 큰뿔 장수풍뎅이
스콜라 / 장영철 지음 / 20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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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장영철 지음
한국의 파브르 장영철 아저씨가 알려주는 사슴벌레, 장숭풍뎅이 전문 이야기 도감! 국내외 150여종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모든것!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서식하고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는 다양한 이름만큼 저마다 생김새와 살아가는 방법이 독특합니다. 신기하고 다채로운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만나 보세요. 오랜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알려주는 상세하고 친절한 채집 노하우와 실패 확률 0%에 도전하는 치밀한 사육 테크닉은 초보자나 전문가 누구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01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와 만나 보자!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는 왜 인기가 많을까? /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정체를 밝혀라 02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키워 보자!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는 장수풍뎅이 키우기 /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사슴벌레 키우기 03 채집과 표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직접 채집해 보자! / 곤충 표본 방법을 배워 보자! 04 궁금해요! 한국의 사슴벌레 가장 오래 사는 곤충 왕사슴벌레 / 몸집이 작아 앙증맞고 귀여운 애사슴벌레 참나무 숲의 최강자 넓적사슴벌레 / 넓적사슴벌레를 빼닮은 참넓적사슴벌레 좀처럼 보기 힘든 미지의 곤충 애왕사슴벌레 / 붉은색 다리가 매력적인 홍다리사슴벌레 꺼칠꺼칠한 질감이 독특한 꼬마왕사슴벌레 / 왕사슴벌레의 축소판 꼬마넓적사슴벌레 투구를 쓴 전사처럼 보이는 사슴벌레 / 포악하고 사나운 성격을 지닌 톱사슴벌레 또 하나의 톱사슴벌레 두점박이사슴벌레 / 늦여름 산 속의 친구 다우리아사슴벌레 아름다운 광택이 돋보이는 원표애비단사슴벌레 어른벌레와 애벌레가 사이좋게 지내는 제주꼬마사슴벌레 멋진 뿔이 달린 육식성 곤충 뿔꼬마사슴벌레 05 알아보자! 한국의 장수풍뎅이 한국의 대표 곤충 장수풍뎅이 / 작은 몸에서 내뿜는 강한 힘 외뿔장수풍뎅이 동글동글 깜찍한 둥글장수풍뎅이 06 놀라워요! 세계의 사슴벌레 진흑색의 매력, 최강의 파이터 왕사슴벌레속(Genus Dorcus) 왕사슴벌레의 상징 호페이왕사슴벌레 / 곤충계의 몸짱 안테우스왕사슴벌레 천하장사 싸움꾼 팔라완왕넓적사슴벌레 / 황소 뿔 같은 큰턱을 지닌 부세팔루스왕넓적사슴벌레 장갑차 같은 덩치의 소유자 알키데스왕넓적사슴벌레 세계에서 가장 길이가 긴 톱사슴벌레속(Genus Prosopocoilus) 세계 최고의 길이를 자랑하는 기라파톱사슴벌레 / 거울처럼 반짝이는 딱지날개 제브라톱사슴벌레 곤충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가위사슴벌레속(Genus Cyclommatus) 다양한 빛깔의 금속광택을 띠는 메탈리퍼가위사슴벌레 / 사슴뿔 같은 큰턱 엘라프스가위사슴벌레 굵은 턱이 매력적인 큰턱사슴벌레속(Genus Hexarthriuus) 곤충계의 폭군 패리큰턱사슴벌레 / 쇠스랑 같은 큰턱, 만디블라리스큰턱사슴벌레 화려한 생김새로 유혹하는 그 외 사슴벌레들 현란한 색채의 마술사 람프리마사슴벌레 / 무지개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뮤엘러리사슴벌레 황금색 변장의 대가 로젠버기황금사슴벌레 / 에나멜 코팅처럼 빛나는 광택 타란두스광사슴벌레 07 신기해요! 세계의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를 대표하는 왕장수풍뎅이속(Genus Dynastes) 긴 뿔을 가진 장사,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 / 검은색 광택의 헤라클레스 넵튠왕장수풍뎅이 넵튠왕장수풍뎅이와 비슷한 사탄왕장수풍뎅이 / 백색의 장수풍뎅이 그란티흰장수풍뎅이 그란티흰장수풍뎅이의 친구, 티티우스흰장수풍뎅이 코끼리 코를 떠올리게 하는 코끼리왕장수풍뎅이속(Genus Megasoma) 융단 같은 황색 털을 자랑하는 코끼리왕장수풍뎅이 / 흑색의 무적전차 악테온코끼리왕장수풍뎅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동왕장수풍뎅이속(Genus Chalcosoma) 아시아 최강 전사 코카서스왕장수풍뎅이 / 하늘을 떠받친 기둥 아틀라스왕장수풍뎅이 보르네오 섬의 특산종 모엘렌캄피왕장수풍뎅이 그 외의 여러 장수풍뎅이들 다섯 개의 뿔 오각뿔장수풍뎅이 / 생명력은 내가 챔피온 기데온장수풍뎅이 아프리카의 대표 선수 켄타우르스장수풍뎅이 08 부록_ 우리가 몰랐던 곤충의 세계 Q&A 곤충을 키울 때 가장 궁금한 점 Best 21■ “곤충계의 매력 덩어리,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사슴벌레ㆍ장수풍뎅이 키우기 오래 전부터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최근 들어 부쩍 학교 주변의 문구점이나 할인마트,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애완곤충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전에는 나무가 많은 숲이나 집 주변의 퇴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지만, 요즈음은 환경의 변화로 예전처럼 쉽게 발견할 수 없어서 사육 케이스와 함께 살아 있는 이 곤충들을 주변에서 매매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왜 이렇게 애완곤충으로 각광받고 있을까? 우선 장소와 비용 면에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보다 훨씬 편리하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작은 사육 케이스 하나만 있으면 그 안에서 충분히 짝짓기를 하고 생활할 수 있으며, 먹이 또한 곤충 젤리와 참나무 톱밥만 있으면 간단하게 키울 수 있으므로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큰 몸집으로 다른 곤충들을 위협하여 대결을 벌이고, 무지개 광택으로 몸 전체를 화려하게 빛내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이 충분한 곤충임에 틀림없다. ■ “어린이를 위한 사슴벌레ㆍ장수풍뎅이 전문 이야기 도감” ― 탄탄한 기초 지식과 생생한 사진은 어린이와 곤충 애호가에게 대 만족!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자신이 좋아하는 곤충을 채집하고 키워 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도 다른 곤충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채집하고 사육하기 좋아하는 곤충이다. 하지만 채집 방법과 사육 절차를 잘 알지 못할 때에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책은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습득해 놓으면 좋을 정보들이 담겨 있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이미 실전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본문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쫓아서 실행에 옮겨 보면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사육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채집 및 표본 방법, 매 종마다 분류하여 자세히 다룬 사슴벌레ㆍ장수풍뎅이 전문 책은 거의 없다. 더욱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런 종류의 전문 도감은 전무하기 때문에 어린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도 관련 지침들이 나와 있지만, 이 역시 동일하지 않아서 혼란스러움을 초래하고, 잘못된 정보를 알려 주는 경우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이처럼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지만, 그에 맞는 전문 지침서가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책을 기획하였다. 초보자와 어린이는 물론, 곤충 애호가들에게도 대중적으로 보급하고자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딱딱하지 않게 풀어놓았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육 테크닉과 채집 노하우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서식하는 150여 종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특징과 생태, 구별법 등은 다양한 정보 욕구를 채워 줄 것이고, 이 책 한 권으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두루 알 수 있을 것이다. ■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채집 방법과 사육 테크닉 대 공개” ― 친절한 채집 노하우와 치밀한 사육 테크닉으로 실패율 0%에 도전하자 이 책은 곤충 연구가인 장영철 저자가 1993년 딱정벌레 연구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던 대학 시절부터 곤충 포털사이트 ‘충우(http://stagbeetles.com)’와 곤충 박물관을 운영하는 현재까지, 직접 곤충들을 채집하고 연구하여 쌓아온 수많은 정보와 자료들을 토대로 쓴 것이다. 이처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채집 노하우와 사육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어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경험해 온 채집 방법과 사육 테크닉을 사진과 구체적인 방법을 토대로 알기 쉽게 표현하여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전문가 못지않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사육할 때 꼭 필요한 사육 케이스 설치 방법과 사육 시 주의사항, 산란 케이스 설치 방법과 대형 개체로 키울 수 있는 사육법까지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상세하게 그 과정을 알려 준다. 채집할 때에는 채집 용품과 주의할 점, 초보자가 실수하기 쉬운 채집의 3대 기초 지식, 어른벌레와 애벌레를 각각 성공적으로 채집하기 위한 노하우를 경험을 토대로 전해 준다. ■ “국내외 150여 종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모든 것!” ― 생생한 현장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전 세계 사슴벌레ㆍ장수풍뎅이 알아보기 전 세계에는 약 3,000여 종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분포해 있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국내외 150여 종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애완곤충 수입이 허가되지 않아서 해외 종을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지만,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해외에서 찍어온 생생한 사진들을 실어 놓아서 실물에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현장감 있는 사진들을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그동안 좀처럼 쉽게 발견되지 않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들의 서식지를 찾아 어렵게 잡아내어 움직임을 그대로 담았고, 이에 따라 현장감이 살아 있는 멋진 컷, 좀처럼 접하기 힘든 귀한 이미지들을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좀더 다양하고 많은 생태 정보를 한 권에 담기 위해 한 마리의 곤충이라도 발견하게 되면 며칠 동안 그 곤충에만 매달려 시간을 다 보내서 많은 정보를 얻어 내었다. 그래서 신기하고 다채로운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들을 다각도로 촬영하게 되었고, 특징과 매력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 사진을 골라낼 수 있었다. 종별로 드러나는 특징과 암수의 구별법, 생태 환경, 사육 방법 등은 기본적으로 매 곤충마다 알려주었다. 이 밖에도 생김새와 특징이 비슷한 곤충은 비교하여 사진과 함께 설명을 붙였고, 미묘한 생김새의 차이로 구별되는 것들은 특정 부위만 클로즈업하여 비교하였다. 종별로 다른 암수의 표본 사진은 실제 사이즈에 맞게 도감 형식으로 앉혀서 육안으로 보아도 단번에 그 크기를 알 수 있게 배열하였다. 이처럼 국내외에 서식하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기본 정보들을 총체적으로 한 권 안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장점이고, 사육할 때 보아야 할 지침서뿐 아니라,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으로 두고두고 보아도 될 것이다. ■ “부드러운‘이야기’에 알찬 정보를 담은‘도감’의 조화로운 만남” - 이야기와 도감으로 각각 나뉜 별도 구성은 재미와 정보 모두 만족 시킨다 이 책은 부록까지 포함하여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1~3장에서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사육 방법, 채집 방법, 표본 방법 등이 담겨 있고, 4~7장은 한국 편과 세계 편을 나누어 각 장에 속하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에 대한 각종 자료를 상세히 담아 놓았다. 8장에서는 Q&A 형식으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만 21개 모아서 정리해 놓았다. 1~3장은 관련 지식을 보다 적절한 형식으로, 좀더 이해하기 쉽게 알려 주기 위해 다양한 형식을 취했다. 기본적으로는 저자가 독자에게 친절하게 알려 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고, 같이 따라할 수 있게끔 사진으로 알기 쉽게 방법과 순서를 가르쳐 준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분류하는 코너에서는 한눈에 보기 쉽게 그림으로 계통도를 만들어서 보여 주고, 몸의 구조를 설명하는 코너에서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앞면과 배면 사진을 반반씩 합성하여 부위 설명을 달아 놓았다. 뿐만 아니라,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일생을 알에서부터 어른벌레까지 보여주는 생활환 그림은 이들의 한살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4~7장은 한국과 세계에 사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각각 구분하여 챕터별로 배치하였고, 각 챕터 내에서는 생김새와 특징, 채집 노하우, 생태 환경, 사육 방법을 4가지 파트로 세분화하여 상세하게 알려 주고 있다. 새로운 종을 설명할 때마다 나오는 표본 사진은 되도록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앉혔고, 지면 부족 상 어려울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축소 또는 확대를 하여 크기를 알려주었다. 단, 이럴 때에도 실제 크기의 **배라는 말을 표기하여 이들의 크기를 전달하는 데 착오가 없게 하였다. 이 외에 ‘여기서 잠깐!’, ‘곤충 지식 플러스’, ‘비교! 비교!’ 코너를 통해 본문 안에 담지 못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보충 설명, 비교하여 보여줘야 할 곤충들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 준다. 본문 뒤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지도에 표시하여 한눈에 보기 쉽게 엮었고, 본문 안에 언급되어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빨리 찾아보는 색인 또한 마련되어 있어서 본문에 나와 있는 방대한 정보들을 한 번에 정리하기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나라 이웃나라 19 : 캐나다.호주.뉴질랜드
김영사 / 이원복 (지은이) /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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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역사,지리
이원복 (지은이)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캐나다.호주.뉴질랜드》편. 태평양에 자리한 이민 국가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200년이라는 짧은 역사 동안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변신했을까? 다민족 다문화가 꽃피운 공존공생의 지혜를 찾아서,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고 알면 알수록 경이로운 무한 가능성의 땅을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들어가며 영토대국 자원대국, 캐나다 남반구의 대륙국가, 호주 하얗고 긴 구름의 나라, 뉴질랜드‘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출발합니다. 《캐나다.호주.뉴질랜드》편 출간! 태평양의 젊은 나라들,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공생의 지혜 더 넓은 세계를 찾아 돛을 올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19권 《캐나다.호주.뉴질랜드》편 출간. 태평양에 자리한 이민 국가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200년이라는 짧은 역사 동안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변신했을까? 전 세계에서 건너온 각양각색의 민족과 인종들이 대립과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오늘날 더불어 살게 된 조화와 공존의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다민족 다문화가 꽃피운 공존공생의 지혜를 찾아서,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고 알면 알수록 경이로운 무한 가능성의 땅을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 미국과는 다르게! 인종의 모자이크로 관용과 조화를 이룬 나라 캐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를 가진 영토대국이자 풍부한 임산자원과 수산자원을 가진 자원대국이다. 여러 민족과 인종이 각자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공존하는 인종의 모자이크 국가라 할 수 있다. 영국계와 프랑스계 주민, 원주민과 이주민들의 갈등과 대립을 어떻게 풀어내었을까? 캐나다의 역사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원주민인 퍼스트 네이션스의 역사, 15세기 말 유럽인들이 건너오며 시작된 이주의 역사, 식민지를 건설한 프랑스와 영국 간에 벌어진 다툼의 역사, 미국 남북전쟁이 끝난 뒤 국력이 커져가는 미국에 대한 두려움으로 흩어져 살던 여러 지역이 뭉쳐 캐나다 연방을 만들어 오늘의 캐나다를 이룩하는 역사로 정리할 수 있다.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백인들이 이주해오면서 이 땅은 어떤 새로운 역사를 맞이하게 되었을까?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은 어떻게 이름 지어졌을까? 1867년 캐나다연방이 태어난 뒤 완전한 독립국이 된 1982년까지 무려 115년이 걸렸는데,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의문이 속시원하게 풀린다. 세계 각지에서 이주해온 다양한 인종과 민족들이 섞여 살면서 캐나다는 영국계와 프랑스계 주민, 원주민과 이주민들의 갈등과 대립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서로 다른 인종, 민족들의 문화 특성과 정체성을 존중하면서 관용과 조화로 극복해내었다. 미국이 단일한 문화인 ‘미국인’으로 인종의 용광로를 표방했다면, 캐나다는 인종의 모자이크라고 할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진정한 다문화국가라 할 수 있다. 캐나다는 유일한 이웃나라인 미국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아가며 살고 있지만 미국인들처럼 ‘세계에 군림’하는 거만함이 없이 전 세계에서 미움 받지 않는 몇 안 되는 선진국이 되고 있다. ‘백호주의’로 인종차별이 심했던 나라에서 열린 나라가 된 호주 남반구의 광대한 대륙을 가졌지만 우리나라보다 적은 인구가 살고 있다. 국민의 90퍼센트 이상이 해안가에 살고 있고, 내륙은 텅 빈 ‘아웃백’의 나라라고 불린다. 원래 이름은 오스트레일리아인데, 왜 호주라고 부를까? 원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인종차별로 악명이 높았던 나라였는데, 어떻게 해서 평등과 평화의 나라로 변신했을까? 호주 사람들은 자유와 새 삶을 찾아 이 땅에 이주해온 사람들의 후예답게 격식과 구속을 싫어하고 대신에 편하고 쉽고 간단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들이 쓰는 영어조차 간단히 줄여 쓰는 경우가 많다. 자신들과 자신들이 쓰는 영어를 오지(Aussie)라고 하는데, 호주인 또는 호주식 영어를 일컫는 말로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런데 왜 오스트레일리아를 호주라고 부를까?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이름은 ‘남쪽 나라’라는 뜻으로 라틴어에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이름이 너무 긴 데다가 자칫 ‘오스트리아’란 나라와 헷갈리기 쉬워서 한자명으로 호주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대사관도 정식으로 ‘주한 호주 대사관’으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의할 것.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평등과 평화의 나라 호주. 과거 '백호주의'로 인종차별과 인종분리가 극심했던 호주는 전혀 다른 ‘열린 나라’로 훌륭하게 변신했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눈을 돌린 호주는 남태평양의 중심국가로 굳건히 자리 잡으면서 세계인이 꿈꾸는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는 데 성공한 나라이다. 그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지구 최남단의 섬나라, 지구의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누리고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환경대국이다. 최소한 두 시간 이상을 비행기로 날아가야 이웃나라에 도착할 수 있는 지구 최남단에 자리 잡은 섬나라인데 스스로를 외딴섬에 가두지 않고 자신의 발로 세계로 걸어나가는 ‘세계여행 챔피언’이다. 사람들이 뉴질랜드를 지구의 마지막 낙원이라고 손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의 발길이 가장 늦게 닿은 나라이기도 해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있는 독특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우선, 뉴질랜드엔 뱀이 없다. 그리고 이주민들이 데리고 오기 전까지는 포유류 동물도 없었다. 자연히 호랑이나 사자, 늑대 같은 육식 동물도 없다보니 새들이 날아다닐 필요가 없어졌고 키위 같은 날지 못하는 새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뉴질랜드는 국토의 90퍼센트 이상이 원시림으로 푸르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지녔는데, 뉴질랜드의 숲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라는 나라 이름은 뉴질랜드를 발견한 네덜란드 항해사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네덜란드 지역 이름인 ‘제일란트’를 딴 ‘니우 제일란트’가 영국식으로 ‘뉴질랜드’가 된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로 높은 봉우리는 마운트 쿡이다. 바로 뉴질랜드를 일주하고 완벽한 지도를 만들어 유럽에 알린 인물인 제임스 쿡 선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민족과 성별의 차이를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가장 먼저 극복한 ‘공존과 평등’의 나라이다. 원주민인 마오리족과 백인 이주민인 파케하 간의 갈등 끝에 1867년에 마오리족의 투표권이 인정되었고, 1893년에 세계 최초로 모든 성인 여성에 투표권이 주어진 나라가 뉴질랜드다.
태극천자문 18
풀빛미디어 /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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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
만화,애니메이션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스토리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한자학습카드와 본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태극천자문카드를 이용한 마법주문의 설명을 통해 한자학습카드 외에 더 많은 한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책 말미에 있는 태극천자문카드 익히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 모양을 익히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자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의 내용에 한자학습내용이 녹아들어간 것이 장점이다.첫 번째 이야기 / 선계로 간 태극수호대! 두 번째 이야기 / 비비와의 첫 만남! 세 번째 이야기 / 엉뚱발랄 비비! 네 번째 이야기 / 쟈카타와의 한판승부!『태극천자문』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애니메이션 리더들이 만든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원작은 공영방송 KBS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 애니메이션과 동서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 39부작인 은 KBS 1,2 TV에서 2007년부터 총3회 방영되었으며, 지금도 위성TV의 여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 때문에 201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KBS1에서 [태극천자문]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애니메이션 원화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존 애니메이션 만화출판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컬러와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의 그림이 책 전체에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천자문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보여진 한자들은 부록에서 다시한번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권마다 한자 플래쉬 카드 또는 학습용 스티커를 함께 포장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태극천자문』시리즈의 부록 구성 ① 『태극천자문』에는 만화에 등장하는 한자가 담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홀로그램카드 1장과 일반카드3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② 책 뒤에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카드와 만화의 내용, 쓰기와 활용 단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한자를 더 빠르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12권부터는 만화 캐릭터 맞추기와 한자학습을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발표하겠습니다
푸른길 / 군 구미코 지음, 쓰치다 노부코 그림, 김경화 옮김 /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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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명작,문학
군 구미코 지음, 쓰치다 노부코 그림, 김경화 옮김
이 책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흔히 벌어지는 발표 시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다. 아직은 단체 생활과 발표하는 것이 익숙지 않지만 돋보이고 싶은 마음만은 큰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있게 그린다. 열심히 발표할 것을 준비해 가지만 생각지도 못한 굉장한 것을 발표하는 다른 친구에게 금방 기가 죽고 마는 주인공.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이라야만 마음에 찰 것 같지만 쉽지 않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며 그것을 바라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라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 한다. 돋보기를 통해서 사물을 보면 마치 '도마뱀사우르스'처럼 커 보인다. 어디 돋보기로 보는 것뿐일까. 망원경으로 먼 곳을 관찰할 수도 있고, 창조주가 되어 우주를 내려다볼 수도 있다. 위치를 바꾸어 볼 수도 있고, 나아가 역할을 바꾸어 세상을 바라볼 수도 있다.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세상인 것이다.“돋보기로 보면 내가 개미가 되어서 어떤 것을 보는 것 같아요.” 1학년 1반은 일주일 전부터 ‘아침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몇 사람이 반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것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씩 칠판 앞에 나가 발표합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 사람 앞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한 아이는 이집트 사막에서 가져온 돌을 보여 주었습니다. 반 아이들 모두 ‘우아!’ 하고 놀랍니다. 하키는 바닷가에서 주워 온 유리를 가져갔습니다. 바다가 깨진 조각처럼 파란 유리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가져온 돌에 비하면 너무도 초라합니다. 다행히 오늘 발표는 끝났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얘깃거리를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는 애들이 놀라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하키는 꼭 애들을 놀래 주고 싶습니다. 얘깃거리를 찾으러 나간 하키는 반 친구 요네다를 통해 놀라운 세상을 보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 발표’ 시간에 반 아이들을 깜짝 놀래 줄 것을 찾아낸 것은 물론입니다. 그것은 바로 돋보기로 세상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그냥 보면 작은 도마뱀도 돋보기를 통해 보면 무시무시한 도마뱀사우루스로 보입니다. “돋보기로 보면 내가 개미가 되어서 어떤 것을 보는 것 같아요. 보통 때와는 다르게 보여서 재미있어요.” 어떻게 돋보기로 볼 생각을 했느냐고 선생님이 물으시자 요네다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흔히 벌어지는 발표 시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아직은 단체 생활이 익숙지 않고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도 익숙지 않지만 남보다 돋보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만은 큰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열심히 발표할 것을 준비해 가지만 생각지도 못한 굉장한 것을 발표하는 다른 친구에게 금방 기가 죽고 마는 주인공.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이라야만 마음에 찰 것 같지만 그런 게 흔한가. 하지만 놀라운 것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며 그것을 바라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라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해 준다. 돋보기를 통해서 보는 것은 스스로 개미처럼 작아져서 세상을 보는 것과 같아 이제까지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그렇게 돋보기로 관찰하다 보면 도마뱀과 공룡이 같은 파충류라는 사실까지는 몰라도 둘이 서로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것들을 관찰한다. 좀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기도 한다. 어디 돋보기로 보는 것뿐일까. 망원경으로 먼 곳을 관찰할 수도 있고, 창조주가 되어 우주를 내려다볼 수도 있다. 위치를 바꾸어 볼 수도 있고, 나아가 역할을 바꾸어 세상을 바라볼 수도 있다.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세상인 것이다.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봄나무 / 강수돌 지음, 최영순 그림 / 200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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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사회,문화
강수돌 지음, 최영순 그림
공부를 잘하면 돈을 많이 벌까?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해질까? 우리생활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경제이야기를 강수돌 교수님이 쉽게 풀어 설명했다. 이 책은 돈이란 무엇인지, 돈을 어떻게 벌어서 사용하면 좋은지를 주위의 친구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어른들, 이웃 나라 중국 등을 예로 들어 자세하게 들려준다. 아기자기한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며, 내용 이해를 돕는 짧은 만화를 본문 뒤에 함께 실었다.여러분, 이렇게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면 나라 살림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살림살이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돈 쓸 데는 많은데, 돈이 모자라니까 나라도 자꾸 빚에 쪼들리게 되는 거예요. 꼭 신용 불량자처럼 말입니다. 한 집안에도 빚이 많으면 걱정이 태산 같은데, 하물며 나라 살림이야 말할 것도 없을 테지요. 그리고 또 하나, 그렇게 큰돈을 세금으로 거뒀으면 나라도 살림을 정직하게, 그리고 알뜰하게 꾸려야 할 것입니다. 모든 백성이 사람답게 잘 살도록, 자연이 잘 보존되도록, 전국 어디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인과 어린이, 가난하고 병든 사람도 행복하게 살도록 잘 써야겠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정직하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나라 살림을 맡겨야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나라 살림이 건강하게 되어 가는지, 우리가 낸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는지 꼼꼼히 챙겨 보아야 해요. 왜 자꾸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할까? 공부를 잘하면 돈을 많이 벌까?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까? 공주는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을까? 왜 사람마다 월급이 다를까? 엄마는 왜 월급이 없을까? 왜 집값은 자꾸 오르기만 할까? 쌀을 수입하면 왜 안 된다고 할까? 그럼 어떤 채소를 먹어야 할까? 고기를 먹으면 정말 힘이 세질까? 시골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밖에 없을까? 왜 자전거보다 자동차가 더 많아질까?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저축은 많이 할수록 좋은 걸까? 왜 신용불량자가 점점 많아질까? 세금을 안 내면 어떻게 될까? 수출을 해서 달러를 벌면 좋은 걸까? 미국은 왜 일자리까지 수출하고 있을까? 왜 중국이 무서운 나라일까? 왜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될까?
3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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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학습참고서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즐깨감 도형 3학년에는 다양한 생활 속 소재에서 각과 직각을 찾아본다. 직각삼각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원을 이해하고 그려 보며, 주어진 조건에 알맞은 도형을 찾고, 참말과 거짓말을 구분해 봄으로써 논리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모눈종이에 그려진 도형을 옮기기, 뒤집기, 돌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주어진 도형의 움직임을 보고 어떤 방법으로 움직였는지 그 방법을 찾아보는 활동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도형의 이동에 관한 개념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물체나 무늬의 다양한 규칙을 찾는 기본적인 공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사각형 5개로 만든 여러 가지 모양의 펜토미노를 활용한 문제를 해결한다. 쌓기나무를 옮기거나 돌렸을 때 같은 모양을 찾는 활동, 쌓기나무의 개수를 세는 활동, 쌓기나무를 위, 앞, 옆에서 본 모양을 찾아보는 활동 등을 한다. 이러한 활동은 평면과 입체도형을 머릿속으로 재배열하면서 공간 시각화 능력, 공간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1. 평면도형과 친구들 1. 각과 직각 step1 각을 알아요/도형 속의 각/step2 그림 속의 각/생활 속의 각/step3 몇 개일까요? 2. 직각삼각형 step1 왕관 쓴 삼각형/step2 숨은 그림 찾기/step3 색종이로 만들어요 3.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step1 박물관 견학/step2 작품의 크기/정사각형 도장 찍기/step3 사각형을 찾아요 4. 원 step1 동글동글/얼마 정도의 크기일까?/step2 반지름과 지름 사이/미술관에 가다! step3 모으고 연결하고 5. 여러 가지 도형 step1 당신이 선택한 도형은?/step2 참말?! 거짓말?!/step3 성냥개비의 변신 2. 평면도형의 이동 1. 밀어라! step1 맛있는 간식/step2 간식아, 어디 있니?/step3 호랑이 생일잔치 2. 뒤집어라! step1 첫 번째 관문/step2 두 번째 관문/step3 마지막 관문 3. 돌려라! step1 뱅글뱅글 돌아라/step2 돌리고! 또 돌리고!/step3 비밀번호를 풀어라! 4. 밀고! 뒤집고! 돌리고! step1 뒤집고 돌려라!/step2 블록 퍼즐/step3 처음 모양 = 나중 모양 3. 펜토미노와 쌓기나무 1. 펜토미노 퍼즐 step1 내 이름은 펜토미노/맞추고! 맞추고!/step2 나누고! 나누고!/2개씩 짝지어요/step3 거대한 조각 2. 쌓기나무 움직이기 step1 쌓기나무 한 개만 움직여라!/step2 같은 모양을 찾아라!/step3 쌓기나무 2개로 만들기 3. 모양 둘러보기 step1 모두 몇 개일까요?/step2 여러 방향에서 보아요/step3 원래 모양을 찾아 줘아이가 먼저 빠져드는 마법의 수학책 -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마다 새롭다 - 생활 속 주제로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 도전심을 유발해 생각하는 재미에 빠져든다 - 재미있는 스토리로 문제 상황에 쉽게 몰입한다 -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 수학적 사고의 틀을 형성시킨다 학교 수학도 ‘즐/깨/감’으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이제 학교 수학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으로 바뀌게 됩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목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게 되고,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이 중심이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이른바 ‘STEAM’ 교육이 강조되어 수학과 타 교과간 통합 교수학습이 시도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이제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즐깨감 수학 영역별 시리즈’는 뭐가 다른가요? 1. 일반 수학 문제들이 유형화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문제들이 나옵니다. 2.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아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여 생활 주변에서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반복 연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합니다.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수학교과서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소재가 아닌, 스토리텔링, 퍼즐식 문제 해결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합니다. 재미있는 활동이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수학적 사고력의 틀을 형성시켜 줍니다. 5. 난이도별 문제 해결보다는 사고의 흐름에 따른 확장 과정을 중시합니다. ‘즐/깨/감 수학’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는 사명이 잘 반영된 책이지요. ‘즐깨감 수학’은 초등학생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즐깨감 수와 연산>을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즐깨감 도형 3학년>에는 무엇을 담고 있나요? 1. 다양한 생활 속 소재에서 각과 직각을 찾아봅니다. 직각삼각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원을 이해하고 그려 봅니다. 주어진 조건에 알맞은 도형을 찾고, 참말과 거짓말을 구분해 봄으로써 논리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모눈종이에 그려진 도형을 옮기기, 뒤집기, 돌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주어진 도형의 움직임을 보고 어떤 방법으로 움직였는지 그 방법을 찾아보는 활동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도형의 이동에 관한 개념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물체나 무늬의 다양한 규칙을 찾는 기본적인 공간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정사각형 5개로 만든 여러 가지 모양의 펜토미노를 활용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쌓기나무를 옮기거나 돌렸을 때 같은 모양을 찾는 활동, 쌓기나무의 개수를 세는 활동, 쌓기나무를 위, 앞, 옆에서 본 모양을 찾아보는 활동 등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평면과 입체도형을 머릿속으로 재배열하면서 공간 시각화 능력, 공간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즐깨감 수학 영역별’ 시리즈는 무엇인가요? 학년별 창의사고력 수학 학습서인 ‘즐깨감 수학(1~6학년)’ 시리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반응은 무척 뜨거웠습니다.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맘껏 경험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아리후니님), “즐겁게 깨달으며 감동받으며 수학 고민을 덜어준”(건강맘님), “아이들이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또는 퀴즈를 풀어내듯이 재미나게 활동하면서 풀다 보니”(세입처럼님) 등과 같은 서평들이 이어졌고, 후속 시리즈의 출간 계획에 대한 문의도 많았습니다. ‘즐깨감 수학 영역별’ 시리즈는 <즐깨감 수와 연산>, <즐깨감 도형>,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즐깨감 측정, 확률과 통계>의 네 가지 영역으로 7세, 1~4학년까지 학년별 1권씩으로 출간됩니다. 평소 자신이 없었던 영역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집중적으로 도전함으로써 수학의 모든 영역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 단순 반복 연습으로 연산이 싫어진 아이 - 수학은 억지로 푸는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 - 수학은 싫어도 퀴즈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 - 다양한 응용 연산에 도전하고픈 아이 - 답을 알려 주기 전에 스스로 풀려고 하는 아이 - 교과서 수학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는 아이 - 무엇보다, 수학과 친하게 해주고픈 현명한 엄마를 둔 아이! ▶<즐깨감 도형>의 본문 구성과 특징 생각이 자라는 step1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소재를 가지고, 간단한 규칙이나 보기를 통해 문제 형식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입 단계의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응용력이 커지는 step2 문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좀 더 집중하면서 사고의 폭이 커지는 단계의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창의력이 샘솟는 step3 사고의 폭이 가장 확장되는 단계로 수학적 추론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끌어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
국일아이 / 김정태 지음 /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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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아이
생활,인성
김정태 지음
유엔과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조건이나 필요한 시험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유엔에서 진행하는 ‘유엔본부 투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실제 유엔본부 투어 중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구성해서 유엔본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뉴스와 소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적절한 사진과 그림 · 만화를 통해 내용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추천사 이 책을 펴내며 유엔은 어떤 곳인가요? 등장인물 소개 1부 - 유엔을 알고 싶어요 유엔본부로 출발! 유엔본부는 희망 제작소 유엔의 꿈 국제기구 유엔 유엔사무총장 유엔과 한국은 친구 사이 2부 -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유엔의 발자취 유엔을 알리는 사람들 유엔이 받은 소중한 선물들 전 세계 대표단들의 회의 안전보장이사회 한국을 도와준 유엔군 경제사회이사회 3부 - 내 꿈은 유엔사무총장 유엔본부에서 엽서를 보내다 유엔사무총장님의 하루 유엔에서 일하는 한국인들 나도 유엔에서 일할 수 있다 유엔에서 일하려면 세계지도에 유엔 깃발을 꽂아라! 한국에서 찾은 유엔 4부 - 유엔본부에 심은 나의 꿈 유엔 컴퓨터 게임 내 꿈에 날개를 달자 반기문 사무총장님과의 만남 유엔에서 구입한 기념품 비밀의 방 부록 - 유엔에서 온 메시지“유엔은 어떤 곳일까?” “나도 유엔에서 일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 유엔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 대한민국 국민 중 유엔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유엔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유엔에서 일하기 위해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는 어떤 기관들이 모여 유엔이라는 거대한 조직체를 완성하고 있는지, 각각의 조직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실제 유엔본부에 있는 듯한 입체 구성 유엔에서는 유엔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엔본부 투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은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를 돌아보며, 유엔의 역할이라든가 유엔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는 ‘유엔본부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실제 유엔본부 투어 중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유엔본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뉴스와 소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또 적절한 사진과 그림 · 만화를 통해 내용에 흥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20년 후를 생각하는 어린이 직업 선택 지침서 유엔은 이 세상이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워지도록 노력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다. ‘유엔이 하는 일을 보면 전 세계의 문제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엔의 역할은 다양하다. 어쩌면 유엔이 세계 속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건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는 유능한 인재들 덕분일지도 모른다.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는 자신의 재능을 유엔과 국제기구의 어느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자신의 길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가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유엔의 일원이 되도록 도와주는 확실한 비법서 나도 유엔에서 일할 수 있을까? 유엔과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조건이나 필요한 시험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도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유엔의 어느 분야에서 일하게 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실제로 유엔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실음으로써 내용에 현장감을 더했고 신뢰도를 높였다.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는 어린이의 20년 후를 준비하게 해주는 확실한 비법서라고 할 수 있겠다. 글로벌 시대 어린이를 위한 똑똑한 교양서 유엔은 세계의 중심에 선 조직이다. 유엔에서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은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된다는 의미이며, 유엔에서 일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것은 세계라는 무대에 설 준비를 한다는 의미와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를 통해 어린이들은 세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꿈의 메시지다. 막연한 신기루 같은 꿈이 아니라 구체적이며 확고한 신념인 것이다. 즉 이 책은, 미래의 자신을 유엔이라는 배경에 그려 넣어 자신의 20년 후 모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책이다. 큰 꿈을 꾸는 아이, 그 꿈을 완성시켜 줄 세계! 어린이 여러분을 ‘유엔본부 투어’에 초대합니다.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은 많은 자극을 주셨어요. 우리 어린이들의 관심을 세계라는 무대로 향하게 해주셨고,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나 유엔의 역할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해주셨으니 말이에요. 그뿐만이 아니죠.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유엔과 관련된 직업이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친구도 많았을 거예요. 설령 알고 있었다 해도 지금처럼 가깝게 느끼지는 못했겠지요? 반 총장님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또 다른 길을 열어주신 거예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유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유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유엔은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일하는 곳이라고요? 경제 발전과 보건을 증진하기 위한 단체라고요? 맞아요. 그것이 바로 유엔이 존재하는 이유예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엔에서는 수많은 일들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분명 우리의 능력이 필요한 분야도 있겠지요. 유엔에서는 유엔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엔본부 투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은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를 돌아보며, 유엔의 역할이라든가 유엔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지요. 이 책은 유엔본부 투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나는 지금 유엔본부 투어 중’이라는 착각을 할 만큼 유엔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어린이 여러분이 유엔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알려 준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분의 가슴 속에는 아주 멋진 꿈의 씨앗이 뿌려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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