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금강산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입니다. 봄에는 『금강』, 여름에는 『봉래』, 가을에는 『풍악』, 겨울에는 『개골』 등으로 계절마다 이름이 바뀔 만큼 아름다움을 뽐내는 산입니다. 그래서 금강산에 얽힌 전설도 많습니다.
토끼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그 자리에서 그대로 바위로 굳어졌다는 토끼 바위 전설이나, 강물에 횟가루를 타 쌀뜨물처럼 보이게 하여 왜군들을 물리쳤다는 『되넘이 고개』 전설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