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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서 살아남기
아이세움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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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10% off)
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서바이벌 모험기에 생존 과정에서 찾아낸 과학 이론과 상식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세 번째 시리즈. 모모와 사촌 미미는 아빠와 함께 일본의 한 섬으로 온천여행을 떠난다. 신나는 노천탕 목욕과 캠핑을 즐기다 피곤해 곯아떨어진 날 밤, 지진 대피 안내 방송을 놓쳐버린 세 사람은 다가오는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 채 섬사람들이 모두 빠져 나간 섬에 남겨진다. 동면하고 있어야 할 뱀 떼가 길에서 동사해 있고, 우물물과 노천탕 물이 모두 사라져 버리는 등 지진의 징후를 느끼게 된 모모 일행은 서둘러 마을로 내려가지만, 아무도 없는 텅 빈 시가지에서 갑자기 시작된 지진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다. 땅이 갈라지는 강진이 몰아치고 거대한 해일이 몰려와 선착장을 휩쓰는 가운데 우리의 서바이벌 팀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지진의 발생 원인과 징후들, 지진의 종류와 규모 및 지진계의 원리 등과 같은 지진에 대한 전반적인 자연과학상식들을 다루어 어린이들이 지진이 일어나는 원리들과 현상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집 안팎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과 대처 방법, 지진 해일 쓰나미에 대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상세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담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서바이벌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서바이벌 작가들이 고베 대지진 이후 설립된 \'인간과 방재 미래 센터\'와 전문서점 등을 직접 답사해 얻은 풍부하고 생생한 자료들은 이야기와 정보페이지를 한층 풍부하게 한다. 갈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모 일행의 지진 탈출 모험기로 들어가보자.1. 여객선 낚시 소동 2. 야영지를 향해서 3. 신나는 노천탕 목욕 4. 수상한 징후들 5. 긴급대피 6. 텅 빈 시가지 7. 지, 지진이다! 8. 강진 발생 9. 갈라지는 대지 10. 폐허로 변한 거리 11. 선착장을 향해서 12. 지진 해일 발생 13. 연이은 해일 14. 해일에 휩쓸리다 15. 엉터리 불침번 16. 최후의 강진 17. 매몰 사고 발생 18. 구조대의 손길생존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 빠진 주인공들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모험기에 생존 과정에서 찾아낸 과학 이론과 상식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세 번째 시리즈. 3차 시리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좀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심도 깊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코믹해진 말썽꾸러기 주인공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와 수준 높은 자연과학상식을 담았습니다. 보다 일상적인 자연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겪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뛰어난 유머 감각과 각종 서바이벌 지식으로 이겨내는 주인공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자연과학상식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웃음 두 배, 모험 세 배로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서바이벌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는 일본의 한 섬에서 고립된 채 지진을 맞게 되는 서바이벌 팀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진은 지구상의 자연 재해 중 가장 큰 규모와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일본의 경우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의 피해를 자주 입고 있지만,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대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대한 줄여가고 있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는 우리 나라는 그간 지진 발생 지역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졌지만, 결코 지진 안전 지대라 할 수 없습니다. 예전 역사 기록 뿐 아니라 최근 들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수십 차례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나라에서도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광범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새로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 - 소수
동녘 / 박영훈 지음 / 2007.11.10
9,800원 ⟶
8,820원
(10% off)
동녘
자연,과학
박영훈 지음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다.책 속의 책인 길잡이 책에는 부모들을 위하여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다. MIC (Mathematics in Context) 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이다. , , , , , , 등 단원과 분야 별로 주제를 잡은 '새로쓰는 초등 수학교과서' 시리즈의 책.백분율 첫 번째 이야기_ 여행을 떠나요! 1. 여행 준비를 철저히! 2. 슈퍼마켓에는 먹을 것도 많고 할인도 많고 두 번째 이야기_ 선택은 내 맘? 네 맘? 1. 발리 여행도 가지가지! 세 번째 이야기_ 퍼센트를 계산해 보자구 1.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 할인 카드로 배부르게, 재미있게 3. 내 포인트는 얼마야? 네 번째 이야기_ 할인에 또 할인을 1. 쇼핑을 하자 2. 골라~ 골라~ 3. 자동차는 배고프면 주유소를 가지! 4. 광고 전단지는 정보 덩어리 5. 스피드~ 스피드~ 업! 6. 축구 응원하러 모여모여 7. 우리나라 살림살이는 어떻게? 분수 첫 번째 이야기. 목장에서 신나게 놀자 1. 오이 따서 나눠 먹자 2. 우리 가족 방갈로는? 두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젖소가 참 많아 1. 고소한 우유 나눠먹기 2. 우유를 어떻게 담을까? 3. 막대에서 분수가? 세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신나는 일이 많지! 1. 포장은 멋있게 2. 상쾌한 아침운동 3. 일일 기자가 됐다고요 4. 누가누가 더 좋아하나 네 번째 이야기. 커졌다? 작아졌다? 1. 인터넷 속에도 목장이 있네 2. 요리쿵 조리쿵! 3. 분수 나라의 앨리스 4. 포장을 예쁘게 5. 우유의 화려한 변신 다섯 번째 이야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 공짜는 맛있어 2. 백설공주 주방장이 되다 소수 첫 번째 이야기. 로빈슨, 표류하다 1. 집을 지어요 2. 내 친구 호루스 두 번째 이야기. 호루스, 원주민을 만나다 1. 목걸이를 밧줄과 바꿀 수 있을까? 2. 섬을 탈출하자 세 번째 이야기. 스포츠 속의 소수 1. 신기록을 향하여 네 번째 이야기. 소수랑 친해져요 1. 알아맞혀 보세요 2. 산마루 동호회 3. 서울에서 출발! 4. 지역 특산물 도형 첫 번째 이야기. 내가 만드는 집 1.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요 2. 집의 모양과 내부 두 번째 이야기. 출발과 도착 1. 산에서 길을 잃었어요! 2.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신나는 로봇 친구! 1. 로봇 만들기 2. 로봇 축구 대회 네 번째 이야기. 방드레 장 디자인 회사 1. 모양 관찰하기 2. 과자 상자 디자인 3. 포장 상자 뚜껑 덮기 다섯 번째 이야기. 조안나의 타일 디자인 1. 다양한 무늬 2. 다른 무늬 같은 넓이 3. 필요한 타일 개수 여섯 번째 이야기. 마을을 가꾸어요 1. 숲과 공원 2. 땅의 넓이 3. 호수의 크기 일곱 번째 이야기. 어린이 자원 봉사대 1. 사랑의 저금통 2. 신나는 바자회“이 주간, 이런 수학책 한 번 만들어 보자구” 이 책의 대표 필자인 박영훈 선생님은 첫 기획회의에서 대뜸 “박지성 선수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진짜 수학”이라고 하더군요. 초?중?고 내내 축구선수였던 박지성 선수가 수학 수업을 들었을까요? 하여간 어쩌다 수학 수업에 들어왔다고 합시다. 뭘 했을까요? 보나마나 잤겠죠, 뭐. 물론 확인 안 된 이야깁니다. 안 그랬을 수도 있죠. 워낙 성실한 박지성 선수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었을 것 같지는 않지요? 박영훈 선생님은 적어도 초?중학교의 수학만큼은 축구선수에게도 필요한 수학을 그들도 재미있어 할 만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축구선수에게 수학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요? 무슨 말씀. 축구의 모든 것이 수학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 물리학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지 않나요? 그 중에는 바나나킥을 만들어내는 복잡한 공식도 있지만, 멀리 있는 공을 나보다 빠른 상대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팬티라도 붙잡고 늘어져서 상대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간단한 것도 있지요. 1. ‘청춘의 시간을 바쳐 배운 수학은 다 어디로 갔는가?’라는 탄식이 안 나올 책을 만들자 삶과 수학의 관계를 복원하는 책을 만들어 보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좀 거창한가요? 수학은 추상의 극치입니다. 세계에서 일체의 물성을 제거하고 남는 속성, ‘수’라고 하는 가장 근본적인 속성을 다루는 것이 수학이지요. 그런데 학생들이 수학을 배울 때는 이 추상화 과정이 생략됩니다. 이 추상화 과정이야말로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도 말입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이미 추상화된 형태로 제시됩니다. 심지어 그것만이 수학이라고 여깁니다. 어떤 학생도 수학에서 세계를 읽어내지 못합니다. 당연하지요. 수학은 철저히 세계(및 삶)와 단절됩니다. 삶에서 수학이 나오고, 수학이 삶(및 세계) 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하는데, 그러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겁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그것을 못하고선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는 중요 과목 중 하나일 뿐입니다. 12년간에 걸친 정규 수학과정 끝에 학교 문턱을 넘어 나올 때 학생들은 수학도 함께 버리고 나옵니다. 폐기처분되는 것이죠. 구구단 수준의 산수만이 겨우 살아남지만, 그나마 계산기로 대체됩니다.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아무 쓸모없는 수학을 하느라 공연히 머리 싸매고 애만 썼습니다. 배우는 학생도 가르치는 선생도 똑같이 수학 무용론에 빠집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철저하게 삶에서 수학을 끄집어내는 연습, 삶에 수학을 집어넣는 연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구라’ 푸는 책도,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도 아닌 새로운 책을 만들자 교과서를 포함해서 시중의 수학책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문제를 푸는 책이고, 다른 한 가지는 ‘구라’를 푸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책은 문제를 푸는 책인데, 몇몇 책의 문제는 사실 문제도 아닌 문제들입니다. 9-1, 8-1, 7-1…2-1, 9-2, 8-2, 7-2…2-2, 식으로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입니다. 명색이 수학공부를 하다 말고 아이들은 “엄마, 손목 아파서 못 하겠어.” 합니다. 웃기죠? 수학공부하면서 머리는 안 쓰고 손목만 쓰다니 말입니다. 반면에 ‘구라’를 푸는 책은 하나같이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런 책들을 보면 개념이라는 것이 마치 선생님의 머릿속에서 완성된 형태로 들어 있다가 ‘설명’이라는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아이들의 머릿속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 물론 개념이 중요하지요. 그것 없이는 문제해결의 보편적 규칙을 만들어낼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개념이라는 것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으려면 선생님의 설명에 의해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머릿속에서 ‘(재)발명’되어야 합니다. ‘구라’ 형 책은 손목 아플 일도 없고, 머리 아플 일도 없는데, 문제는 머리 쓸 일도 없다는 겁니다. 눈과 귀만 쓰면 되니까요. 가령 선생님이 분수의 개념을 열심히 설명한다고 합시다. 아이들은 턱을 괴고 귀를 쫑긋 세운 채 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이윽고 설명을 마친 선생님이 이 정도면 다 알아들었겠지, 자신의 설명 능력에 도취되어 흐뭇한 표정으로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다 이해했나요? 질문 있는 사람?” 아이들은 다 이해했나 봅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으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고3 입시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습니다. 장안에 소문난 명강사답게 아주 조리 있고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이제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구라’ 형도 아니고, 계산기 형도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쓰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과 삶이 결합되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어쨌든 공부 잘하게 되는 책,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을 만들자 뭐니 뭐니 해도 공부를 더 잘하게 되는 책이 아니면 우리가 하는 말은 ‘구시렁거림’일 뿐입니다. 이 책은 메인스트림이 아닙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책은 MIC(Mathematics in Context)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입니다. 강력하지만, 아직 마이너입니다. 사실, 요즘 MIC를 표방한 책이 여럿 나왔고, 일부 학원에서 이 방식을 채택한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등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상당수 주에서 이 프로그램을 채택해서 좋은 효과를 거둔 덕분이죠. 그러나 MIC를 표방해도 그들은 주류입니다. MIC를 주류끼리의 경쟁을 위한 양념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뿐이니까요. 흔히 새로운 패러다임은 그런 식으로 이용되죠. 사실 필자나 출판사나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아웃스커트에서 겨우 버티는 단행본 출판사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책을 만들어서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으니까요. 참으로 건방지게도 우리는 MIC를 양념이 아니라 메인디시로 삼았으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몇몇 학교(포스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 이우학교 등)에서 MIC를 수업에 적용해 본 결과, 주류보다 주류의 목적에 훨씬 더 부합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4. 아이들에게는 그림이 세계다. 삽화, 제대로 그리자 아이들에게 외부세계는 시각적 세계입니다. 아동용 도서들이 시각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는 것은 그 때문일 겁니다. 수학책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시각 요소의 양에 비해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입니다. 그저 재미있어 보이도록 하기 위한 장치, 텍스트를 보완해 주는 삽화일 뿐입니다. 그러나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다릅니다. 이 책에서 그림은 아이들이 수학의 눈으로 보아야 할, 탐구해야 할 세계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에서 문제를 읽고, 그림에 반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엄마, 아빠에게도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 주자 우리 교육인적자원부는 수학을 공부하고, 수학 교육학을 배운 선생님들에게도 교과서와 별도로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서 공급해 줍니다.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그런 공부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지 않나요? 그런데도 아직 아무도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이 책은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고 교과서답게 만들었다고 자부하지만, 기능상 교과서는 아니지요. 학교 정규 교과시간에 이 책을 교재로 채택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니까요. 그러나 기왕 교과서라는 이름을 쓴 김에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보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길잡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별책을 만들어 책 맨 뒤에 끼워놓았는데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기왕에 엄마, 아빠가 선생님 노릇을 하게 된 마당에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길잡이 책에는 문제의 정답들뿐 아니라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이 책에는 간혹 아이들이나 엄마, 아빠가 ‘에게, 이게 무슨 수학 문제야’라고 할 만한 문제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아이들이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읽기 위해 필요한 터 닦기 용 문제들입니다. 혹시 아이들이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길잡이 책’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결국 길잡이 책은 단순한 해답지 기능을 넘어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의 교육 철학과 방법을 전달하는 ‘책속의 책’입니다. 6. 단원별로 묶어 보자 초?중?고 다닐 때 늘 그랬습니다. 방정식 좀 할 만하면 함수로 넘어가고, 함수 좀 할 만하면 미적분으로 넘어가고. 그랬다가 다 까먹고 나면 다시 더 어려운 방정식 나오고, 더 어려운 함수 나오고, 더 어려운 미적분 나오고. 정식 교과서야 학년 편제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우린 그럴 필요 없다, 단번에 가자. 그래서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단원별로 묶었습니다. 가령 〈분수〉편을 4학년 아이가 보면 6학년 과정까지를 단번에 가는 겁니다. 6학년 아이가 보면 4학년 때 배운 기초부터 단번에 복습하게 됩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이런 식으로 〈백분율〉, 〈분수〉, 〈소수〉, 〈도형〉, 〈약수와 배수〉, 〈대수〉, 〈확률과 통계〉의 7권으로 구성됩니다. 7.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 어른은 아이가 아닙니다. 필자도 편집자도 아이들이 아닌 마당에, 아무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도 간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책을 만들면서 우리는 내내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어려워한다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할까, 아이들이 과연 재미있어 할까, 그림은 아이들의 미적 감각에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따위의 고민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였습니다. 우리는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의 이형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과천 지역에서 수학반을 모집했습니다. 수학반은 초등학교 4~5학년인 10여 명의 아이들로 구성되었는데, 그림과 편집 작업이 한 꼭지씩 완료되는 대로 책과 똑같이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내 함께 토론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애초에 기대한 이상으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으며, 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잘못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지적을 빠짐없이 반영해 수정했으므로, 이 아이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감수자 역할을 제대로 해 주었습니다. 또 책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 무렵 나온교육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는 정은주 선생님(홍익대학교 수학 교육과 대학원 졸업)을 통해 목동 지역에서 초등학교 4학년 6명으로 또 하나의 수학반을 구성했습니다. 남녀 아동들의 발달 과정의 차이를 감안해 남녀 각각 3명으로 구성했는데, 이들은 모두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에 질려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수학 글쓰기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영재학원에 다니면서 오히려 수학을 싫어했는데, 학원 대신에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배우면서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고 했습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토론에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의 성과를 넘어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입니다. * MIC(Mathematics in Context)란? 미국국립과학재단의 지원 하에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교육연구센터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의 프로이덴탈 연구소가 협력하여 1991년부터 1996년에 걸쳐 개발한 초?중등용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우중학교에서 《수학으로 보는 세상 - MIC》를 수학 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고, 영훈초등학교, 포항제철남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성미산학교 등에서 부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 MIC의 철학 1.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 : 생각하는 수학,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학 교육이야말로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입니다. 2. 함께 만드는 수학 :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교사와 교사 사이의 상호작용은 수학 지식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이것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수학자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수학입니다. 3. 학생들이 재창조하는 수학 : 학생들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하여 새로운 수학을 창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수학 교육의 핵심입니다. 4. 문제해결 전략이 다양한 수학 : 학생들은 자신의 해법과 다른 친구들의 해법을 비교하면서 수학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문제해결 상황에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5.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수학 :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의 사고과정을 같이 더듬어갈 수 있게 교사의 안내가 필요한 수학입니다.
로봇다리 세진이
조선북스 / 고혜림 글 /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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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고혜림 글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야만 했던 아이, 세진이가 겪는 기적 같은 이야기.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을 세진이. 하지만 엄마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세진이가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네 차례에 걸쳐 뼈를 깎는 힘든 수술을 받은 후, 세진이는 드디어 로봇다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로봇다리가 세진이의 날개가 되기까지 너무나 큰 상처와 아픔이 있다. 그러나 든든한 가족의 응원으로 세진이는 로봇다리로 세상 그 누구보다 잘 걷게 되었고, 춤을 추고, 볼링을 치고, 마라톤을 하고, 로키산맥에도 올랐다. 하지만 그 무엇도 수영과 비교할 순 없다. 처음에는 척추가 자꾸만 휘어서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던 수영. 의족을 벗어던지고 들어간 물속에서 세진이는 처음으로 자유로움을 느꼈고 세상과 싸우며 자신과 싸우며 연습을 거듭한 결과, 2009년 영국 셰필드 장애인 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세진이는 떳떳이 로봇다리를 드러내고 도망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을 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꿈을 꾼다. 박태환 형보다 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그래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리스트가 되겠다고.프롤로그 - 국가대표 김세진 수영 - 나의 꿈, 나의 희망 물속에서 시작하는 하루 / 새 선생님과 수영장을 찾아서 / 지독한 연습벌레 / 포기할 수 없는 꿈 / 움직이는 레스토랑 / 큰 만남을 위한 이별 / 올림픽을 향해 한 걸음씩 입양 - 아름다운 선택 운명처럼 다가온 아이 / 꼭 걷게 해 줄게 / 네 번의 수술 / 일어서기까지 / 아파서 그래 / 엄마 아들이어서 미안해 / 내 고향, 늘사랑 아기집 편견 - 난 피노키오가 아니야 로봇다리라도 괜찮아 / 누나는 해결사 / 이별과 만남 / 의족은 내 날개 / 세상에서 가장 잘 걷는 아이 / 내 편인 친구들 가족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셋 엄마의 수술 / 엄마는 원더우먼 / 누나는 소녀 가장 / 즐거운 가족 에필로그 - 나의 멘토 태환이 형■ 도서 소개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야만 했던 아이, 하지만 세진이는 다리 대신 가족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 아이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수천만 가지 중에서 딱 세 개만 없는 세진이. 하지만 사람들은 세진이에게 없는 것들만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세진이는 로봇다리를 하고 세상에 홀로 우뚝 섰고, 그 다리로 로키산맥을 올랐으며,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이제 세진이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박태환 선수보다 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어 올림픽에서 수영 금메달을 따는 것입니다. 밝게 산다는 것, 쉽고도 어려운 이야기. 세진이 이야기로 ‘휴먼다큐 사랑’을 만드는 내내 참 즐거웠습니다. 세진이와 엄마, 그리고 세진이 누나가 화면 속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를 보며 우중충한 방송국 편집실이 환해지는 듯이 느껴졌어요. 아마 여러분도 세진이의 이야기를 읽으면 저처럼 세진이네 가족에게 반할 겁니다. 그래요. 세진이의 장점은 밝다는 점이에요. 솔직히 다리도 온전치 못한데다, 오른손 손가락도 세 개나 모자라지요, 어릴 적부터 로봇다리, 괴물이라 놀림 받으며 학교에선 왕따를 당하고, 수영장에서도 쫓겨나고……. 슬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세진이는 언제나 밝고 명랑해요. 무엇보다 자신의 몸의 한계를 넘어 수영을 하면서도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는 세진이는 아주 특별한 아이입니다. - MBC 휴먼다큐 사랑 작가 머리말 中 ■ 도서 내용 세진이의 엄마라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는 늘 이렇게 얘기합니다. “넌 지금으로도 훌륭히 충분하고 완벽한 몸이야!” 세진이는 선천성 무형성장애아로 태어나 생후 5개월 만에 버림을 받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다가 세진이를 처음 만난 엄마 양정숙 씨는 보자마자 ‘이 아이가 내 아들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느꼈고, 두 살 때 세진이를 한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을 세진이, 하지만 엄마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세진이가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네 차례에 걸쳐 뼈를 깎는 힘든 수술을 받은 후, 세진이는 드디어 로봇다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봇다리가 세진이의 날개가 되기까지, 너무나 큰 상처와 아픔이 있었습니다. 일어나면 넘어뜨리고, 일어나면 넘어뜨리고…, 잘 걷기 위해서는 수없이 넘어지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로봇다리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견뎌내기 위해 병신, 장애자, 등신…, 세상의 좋은 말보다 나쁜 말들을 먼저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세진이는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든든한 가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진이를 위해서 학교를 옮기고, 직장을 옮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누나, 아픈 허리에도 불구하고 세진이를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달려가는 엄마. 이런 가족 덕분에 세진이는 로봇다리로 세상 그 누구보다 잘 걷게 되었고, 춤을 추고, 볼링을 치고, 마라톤을 하고, 로키산맥에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수영과 비교할 순 없습니다. 처음에는 척추가 자꾸만 휘어서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던 수영. 의족을 벗어던지고 들어간 물속에서 세진이는 처음으로 자유로움을 느꼈고, 수영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껏 수영에 몰두할 수는 없었습니다. 세진이를 전염병 환자 보듯이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자신을 받아주는 수영장과 선생님을 찾아 전국의 수영장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세상과 싸우고, 자신과 싸우며 연습을 거듭한 결과, 2009년 영국 셰필드 장애인 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제 세진이는 떳떳이 로봇다리를 드러내고 도망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꿈을 꿉니다. 박태환 형보다 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그래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리스트가 되겠다고. 이제 세진이에게는 세 가지 소원이 남았다. 박태환 선수를 만나는 것, 영국 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것, 그리고 국가대표가 되는 것! 과연 세진이의 세 가지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中 “수영? 왜 좋아하냐고요? 전 물에 떠 있을 때가 자유롭거든요. 제가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꿈을 꿔요, 물속에서는…….”난 왜 다리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을까요? 친구들 말대로 내가 나쁜 아이이기 때문일까요? 다리가 자라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했어요. 그렇지만 이제 내 몸을 사랑하고 받아들일래요. 로봇다리지만 난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편견 ‘난 피노키오가 아니야’ 中 수영을 시작한 후 세진이에게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자기의 몸이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수영 팬티 한 장을 입고 있어도 세진이는 자기의 몸에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 그것을 얻은 것입니다.‘나도 다른 친구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게 있잖아.’세진이는 물속에 있을 때만큼은 자기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잊고 박태환 선수보다 멋진 수영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꼭 꿈을 이루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곤 합니다.- 수영 ‘나의 꿈, 나의 희망’ 中 그런 생각이 마음을 어지럽힐 때면 엄마는 세진이에게 또 물어봅니다.“세진아, 힘들면 수영 안 해도 돼. 너 자신이 더 중요해. 꼭 금메달 안 따고 수영 안 해도 행복할 수 있어.”세진이는 그때마다 매번 같은 대답을 반복합니다.“엄마. 난 할래요. 수영이 좋아요. 꿈을 이루고 싶어요.”세진이의 대답은 후회의 마음이 다짐의 마음으로 변하게 해 주곤 했습니다.- 수영 ‘나의 꿈, 나의 희망’ 中
돼지 콧구멍
보리 / 이주홍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 199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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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명작,문학
이주홍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새로 찾고 가려 뽑은 '겨레아동문학선집'은 1920년대부터 1950년 한국전쟁 바로 전까지 발표된 동화와 동시들을 남북이 갈라진 뒤 처음으로 모아 엮은 선집이다. 지금은 도서관에서도 보기 힘든 수많은 잡지와, 먼지 쌓인 자료들을 뒤져 잃어버릴 뻔한 우리 아동문학 유산을 거둔 것이다. 엮은이들이 5년 넘게 공들여 발굴한 결과,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이 절반 이상 수록되었다. 널리 알려진 작가나 작품이라도 새로운 잣대로 골랐다. 또 어른 문학 작가나 어른 작품으로 발표된 것이라도 아이들에게 줄 만한 것이면 선정하였다. 이렇게 해서 송영, 이태준, 박태원, 김유정, 안회남, 최서해, 정지용, 권태응의 알려지지 않은 글도 거두었다. 1권부터 8권까지는 78명이 쓴 동화 128편이, 9권과 10권에는 77명이 쓴 동시 177편이 실려 있다.귀뚜라미와 나와 김희석/물오리떼 이헌구/외따로운 집 강소천/울 엄마 젖,호박꽃 초롱,닭,옛날 얘기,눈 내리는 밤 남대우/새 쫓는 노래,안개 어린 아침,장소리 궁-궁-,조릿대,모꾼들 오장환/바다,기러기 송창일/빗방울 박목월/해바라기,잠자리,아버지와 나,주막집,여우비 박경종/왜가리 박소 날아다니는 사람 박태원/영수증 박태원/소꿉질 백신애/멀리 간 동무 이구조/조행`갑` 노양근/날아다니는 사람 노양근/임자 없는 책상 노양근/혹 노양근/눈물 김유정/이런 음악회 이상/황소와 도깨비 눈 뜨는 시절 채규철/참새 나라 채규철/우산 동무 이원수/눈 뜨는 시절 이원수/바닷가의 소년들 김요섭/진달래와 고향 김요섭/봄 오늘 날 노일용/아버지가 일하시는 곳 윤복진/야광주 황순원/몰이꾼 황순원/산골 아이 박영준/어린 마부 돼지 콧구멍 이주홍/청어 뼈다귀 이주홍/우체통 이주홍/돼지 콧구멍 이주홍/군밤 오경호/어린 피눈물 최병화/진달래꽃 필 때 최병화/고향의 푸른 하늘 최병화/푸른 보리 이삭 민봉호/순이의 설움 김도인/진수와 그 형님 박세영/길름뱅이와 소나무 구직회/무쪽 영감 최청곡/사과나무 이동 세 발 달린 황소 최영주/석류나무 송창일/거짓말 송창일/눈사람 송창일/베개 애기 김은성/기차 놀이 정수민/세 발 달린 황소 한상진/거북 새끼 안회남/싸움닭 김영수/신둥이가 된 할아버지 김영수/어머니는 다 아신다 조풍연/바둑이 임원호/몽당연필 임원호/솔새와 소나무 이중완/곡예단의 사나이 팔려 가는 발발이 김우철/상호의 꿈 김우철/오월의 태양 박일/도련님과 `미(米)`자 최경화/귀신같은 영감님 이영철/붉은 양옥집 이영철/쌍둥밤 이영철/수박 이영철/밥그릇 이영철/고양이 안평원/물 대기 홍구/콩나물죽과 이밥 홍구/채석장 유연/만주 장수와 눈사람 홍효민/팔려 가는 발발이 물딱총 정우해/신기료 장수 정우해/쓴 비 단 비 정우해/추위 정우해/군밤 장수 정명남/글 모르는 개 정명남/동무 정명남/아저씨 편지 임홍은/동무 동무 현덕/고무신 현덕/고양이 현덕/물딱총 현덕/포도와 구슬 현덕/삼 형제 토끼 현덕/고구마 현덕/나비를 잡는 아버지 엄마야 누나야 방정환/귀뚜라미,늙은 잠자리 김소월/엄마야 누나야,개아미,부헝새 주요한/빗소리,꽃밭 김동환/북청 물장사 윤극영/설날,반달,새떼 유지영/고드름 김기진/홀어미 까치 복동/단풍잎 최서해/시골 소년이 부른 노래 서덕출/봄 편지 최영애/꼬부랑 할머니 한정동/당옥이 천정철/시골길 엄마 마중 방정환/사월 그믐날 방정환/만년 샤쓰 방정환/나의 어릴 때 이야기 고한승/나비와 장사꽃 이익상/새끼 잃은 검둥이 마해송/바위나리와 아기별 마해송/토끼와 원숭이 송근우 /이천 냥 빚으로 대신 가는 언년이 맹주천/천 년 묵은 홰나무 연성흠/눈물의 은메달 송영/쫓겨 가신
마스크맨 우리 아빠
창비 / 배서연 지음, 설은영 그림 / 200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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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배서연 지음, 설은영 그림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매미를 통째로 삼킨 동이, 쉬야 할 시간을 놓쳐서 지하철에서 창피를 당한 은지, 고물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 앞에 나타난 차닦이 아빠, 천당에 가고 싶지만 글자를 몰라 성경책도 못 읽는 할머니 등, 맛깔스런 웃음을 빚어내는 네 편의 동화를 묶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는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이 즐겁게 진행된다. 희곡을 전공한 작가는 동화 속 인물들을 역동적인 대화, 행동으로 사건을 진행시켜, 이야기가 살아 있는 생동감을 가지게 한다. 내용은 물론 유머러스한 삽화도 아이들이 동화에 흡인력을 가질 수 있게 돕는다.나는 목을 가다듬고 말했어요."내가 사실은 말해 주겠는데 말야, 이 분은 차 닦는 일을 한다구."아이들이 소리쳤어요."니 말을 어떻게 믿어!""우린 못 믿어!""맞아, 못 믿어!""내가 바로 이 아저씨 아들인데 못 믿어?""너, 또 거짓말하는 거지, 그치?"아이들은 지독하게 따지고 들었어요. 나중엔 내가 아빠 아들이라는 것을 기어코 증명해 내라고 했어요.- 본문 p.73~74 중에서 머리말 : 내 말라깽이 친구 매미와 햄스터 은지가 벼슬한 날 마스크맨 우리 아빠 하느님, 잠깐만요
조선 시대 보물찾기 2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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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역사,지리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만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13권에서는 조선의 4대 왕인 세종 대부터 7대 왕 세조, 9대 왕 성종까지의 내용을 다루었다. 조선의 다양한 정보와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의의까지 살펴볼 수 있는 학습 만화로, 꼼꼼하게 묘사된 만화를 통해 생생한 조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우리 역사 중 가장 발달된 민족문화를 이룩한 세종 대왕의 업적부터,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한 세조의 왕위 찬탈 과정과 주요 업적,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벽하게 정비한 성종의 치적 등 조선 전기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담고 있다.제1장 배신자를 찾아라! 10 한국사 역사상식 ①- 조선의 대외 관계 24 제2장 라면과 맞바꾼 비밀 26 한국사 역사상식 ②- 15세기 조선의 왕들 40 제3장 미스터리한 그녀 42 한국사 역사상식 ③- 훈민정음 창제 56 제4장 만 원의 가치 58 한국사 역사상식 ④- 조선의 과학과 문화 78 제5장 세종이 잠든 곳, 영릉 80 한국사 역사상식 ⑤- 왕실의 장례와 왕릉 102 제6장 절벽 끝의 주니어 104 한국사 역사상식 ⑥- 조선의 역사 130 제7장 뜻밖의 초대 132 한국사 역사상식 ⑦- 조선의 법전 152 제8장 트레저 마스터의 새 주인은? 154해태상을 차지하기 위해 이어지는 사건들! 트레저 마스터 VS 보물찾기 짱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한국 역사 속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시리즈! 보물찾기 짱과 함께 떠나는 역사 속의 나라는 조선 시대입니다. 조선의 건국부터 후기까지 모두 5권으로 구성될 조선 시대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선 시대 보물찾기 2>는 조선의 4대 왕인 세종 대부터 7대 왕 세조, 9대 왕 성종까지의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우리 역사 중 가장 발달된 민족문화를 이룩한 세종 대왕의 업적부터,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한 세조의 왕위 찬탈 과정과 주요 업적,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벽하게 정비한 성종의 치적 등 조선 전기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조선 시대 보물찾기2>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조선의 다양한 정보와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의의까지 살펴볼 수 있는 학습 만화, <조선 시대 보물찾기 2>. 꼼꼼하게 묘사된 만화를 통해 생생한 조선의 역사를 느껴 보세요!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 기출 문제와 해설지 제공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출제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으로, 사회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채용과 승진, 임용, 진학 증에서 필수 혹은 대우해 주는 기업과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 중에서 초등ㆍ중학생 난이도에 알맞은 초ㆍ중급 문제의 고려사 관련 문제를 선별하여 부록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엄선된 문제를 풀어 보며 고려사의 핵심적인 역사적 사건과 유물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드리는 정답과 해설지는 본문 만화의 내용과 연결하여 학습 내용을 보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2017학년도 수학능력 시험 필수 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사. 스토리텔링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익히고, 국가에서 공인된 시험 문제로 정리하면 수능 시험도 걱정 없습니다. 앞선 기술로 발달시킨 과학 기구와 창의적인 문자, 훈민정음까지! 세종 대왕의 태평성대를 만나다! 조선의 4대 왕 세종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왕입니다. 즉위 기간 동안 역사, 지리, 천문, 농업, 문학, 정치, 의학, 음악, 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를 신하들과 함께 연구하여 조선의 문화 수준을 높이 끌어올렸습니다. 그중 백성들이 쉽게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한 <훈민정음>은 세종의 가장 빛나는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방도 소홀히 하지 않아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의 여진족을 몰아내고, 4군과 6진을 설치함으로써 영토를 넓혔습니다. 세종이 이렇게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데에는 아버지 태종이 외척 공신들을 없애면서 왕권을 강하게 하고 풍부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놓은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또 여기에 세종이 양성한 수많은 인재들의 도움과 세종 스스로 왕으로서 먼저 연구하고 개혁하려는 자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과학 기술은 세종 대왕 때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학을 발전시켜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국력을 키우려는 세종 대왕의 노력에 장영실, 이순지, 이천 등의 실력 있는 과학자들의 연구가 맞물려 크게 발달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천체의 움직임과 기후의 변화, 일식과 월식 등을 관측하는 천문학이 농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간의와 혼천의 등의 천체 관측기구들이 만들어졌고, 경복궁의 경회루 북쪽에는 간의대라는 천문대가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칠정산>이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달력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해시계인 앙부일구, 물시계인 자격루 등의 다양한 시계와 강우량을 재는 측우기 및 수표가 만들어진 것도 이때의 일입니다. 세종의 업적 중 가장 위대한 것으로 평가받는 훈민정음 창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고유의 문자가 없어서 중국의 문자인 한자를 빌려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자는 배우기 어려워 일반 백성들이 글을 읽고 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세종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우리 문자를 만들고자 하였고, 오랜 연구 끝에 28자의 표음 문자로 된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1446년에 반포하였습니다. 훈민정음은 사람의 말소리를 기호로 나타낸 문자로 17자의 자음과 11자의 모음만으로 웬만한 소리를 모두 표현할 수 있어, 우리말을 그대로 쓰고 읽기에 편리한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였습니다. 한글의 가치는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되어, 1989년 유네스코는 세계 문맹 퇴치를 위해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에 ‘세종 대왕상’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였습니다. 보물을 찾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 만화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우리의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과거 그 나라의 영토를 배경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드리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와 해설지>는 한국사의 핵심을 정리하고 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비밀 하나
푸른책들 / 박성배 지음, 성영란 그림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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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박성배 지음, 성영란 그림
작은도서관 시리즈 38권. 한국동화문학상.한국아동문학작가상.대한민국문학상.천등아동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박성배 작가의 동화 중에서 제5~7차 및 개정 교육 과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의 원작만을 모아 엮었다. 표제작 「행복한 비밀 하나」는 성미와 민철이의 행복한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찬호를 간호하는 꼬마 눈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여름까지 산 꼬마 눈사람」,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이야기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 다리가 불편하지만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은 민호의 도전과 그런 민호를 응원하는 동수 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달밤에 탄 스케이트」 등 아홉 편의 동화가 실렸다. 자극적인 소재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보다 순수한 동심에서 비롯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으로, 부모와 형제 세대가 학창 시절에 느꼈을 즐거움과 감동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여기에 교과서에 많은 그림을 그렸으며 서정적이고 익살스런 연출로 유명한 성영란 화가의 삽화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외짝 꽃신의 꿈 여름까지 산 꼬마 눈사람 새싹한테서 온 전화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 무엇이 꽃으로 피나? 아기햇살이 피운 코스모스 꽃 달밤에 탄 스케이트 행복한 짹짹콩콩이 행복한 비밀 하나▶ 교과서를 벗어난 ‘교과서 수록 동화’가 전하는 행복의 비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자 제아무리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반드시 한 번쯤은 읽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장 널리 읽힌 책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일 것이다.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다양한 형식과 장르, 분야의 작품들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읽고 이해하고 쓰고 말하는 등의 기초 지식과 학습 능력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사회성과 감수성 등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보다 올바르고 현명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학자와 교육 전문가들은 '국어' 교과서에 실을 작품을 고심하고 엄선하며 많은 교사와 부모, 학생들은 '국어' 교과서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그 가치를 믿고 있다. 분명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최적의 작품임에 틀림없다.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교과서에 가장 많은 동시와 동화가 실린 푸른책들에서 이번에 동화집 『행복한 비밀 하나』를 펴냈다. 그리고 이 책은 가히 우리 아이들의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살찌울 필수 영양소로 똘똘 뭉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동화문학상.한국아동문학작가상.대한민국문학상.천등아동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박성배 작가의 동화 중에서 제5~7차 및 개정 교육 과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의 원작만을 모아 엮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어린 독자들은 동화집 『행복한 비밀 하나』를 통해 '국어' 교과서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국어 교과의 예습과 복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동화집은 교실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그것은 교과서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난 ‘교과서 수록 작품의 원작’이 선사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와 미덕이다. 더욱이 교과서에 실리면서 학습 목표에 맞추느라 일부 수정되었던 작품들을 고스란히 되살려 원작이 지닌 향기와 깊은 의미를 음미할 수 있다. 학습이라는 부담을 내려놓고 만나는 아홉 편의 동화, 교과서 속 친구들을 통해 어린 독자들은 진정한 행복의 비결과 동화가 지닌 순수한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온 가족이 재미와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 안내서 어렸을 때 겪었던 경험이나 만났던 친구, 읽었던 이야기 하나하나는 참으로 중요하다. 이러한 것들은 평생을 두고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성, 감성, 사고방식과 행동거지를 결정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주위에 감사하는 마음을 선사할 수 있는 친구와 이야기가 간절하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각박하고 삭막하기 그지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쳇바퀴 돌듯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학업과 성적이 최대 관심사가 되었고 주변에는 자극적인 이야기가 넘쳐나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이야기들을 밀어내고 있다. 동화집 『행복한 비밀 하나』는 자극적인 소재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보다 순수한 동심에서 비롯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알록달록한 원색의 화려함과 강렬함보다는 파스텔처럼 은은하고 포근한 빛을 발하는 것이다. 여기에 교과서에 많은 그림을 그렸으며 서정적이고 익살스런 연출로 유명한 성영란 화가의 삽화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다리가 불편한 민철이는 스케이트를 잘 타겠다는 꿈을 가지고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스케이트를 지치고, 꼬마 눈사람은 자신의 몸이 녹아 사라질 때까지 찬호의 열을 식혀 준다. 꽃을 피우는 방법을 몰라 불만투성이였던 난초는 감사하는 마음을 깨닫고 비로소 아름다운 보랏빛 꽃을 피울 수 있었으며, 순둥이 민철이는 시비를 걸어오는 싸움 대장에게 용기 있게 맞선다. 그리고 왈가닥 소녀 성미는 그런 민철이와 행복한 비밀 하나를 나누게 된다. 이 친구들은 모두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들의 주인공들로 제5~7차 및 개정 교육 과정을 거치며 여러 시대의 아이들을 만나 사랑과 용기, 도전과 희생, 배려와 감사하는 마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지금의 엄마와 아빠, 형과 누나는 이 아름다운 미덕을 든든한 밑거름으로 삼아 성장했다. 동화집 『행복한 비밀 하나』는 부모와 형제 세대가 학창 시절에 느꼈을 즐거움과 감동을 우리 아이들에게 오롯이 전하고 있다. 또한 반대로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가 부모와 형제들에게 자신의 교과서 속 친구들을 소개할 수도 있다. 이처럼 『행복한 비밀 하나』는 온 가족이 동화의 세계에 빠져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 안내서인 셈이다. 더불어 온 가족이 진정한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왈가닥 소녀 성미는 교실 뒷벽에 붙여 놓은 자신의 사진이 사라지자 남학생들을 의심하지만 범인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싸움 대장 영만이의 놀림을 받는다. 이때 순둥이 민철이가 교실에 들어서면서 영만이는 민철이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가방을 뒤지기 시작한다. 표제작 「행복한 비밀 하나」는 성미와 민철이의 행복한 비밀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외에도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찬호를 간호하는 꼬마 눈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여름까지 산 꼬마 눈사람」,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이야기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 다리가 불편하지만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은 민호의 도전과 그런 민호를 응원하는 동수 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달밤에 탄 스케이트」 등 행복의 비결은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아홉 편의 동화가 실렸다. “저기 넣어 두면 안 될까요?” 한참을 생각하던 찬호가 냉장고를 가리켰습니다.“오라! 그러면 되겠구나.”그날부터 나는 냉장고의 냉동실 안에 살게 되었습니다. 나는 속으로 찬호에게 얼마나 고마워했는지 모릅니다. 다른 눈사람들이 다 녹아 없어진 봄을 지나 여름까지 남아 있는 눈사람으로는 아마 내가 세계에서 처음일 테니까요. 민호는 겨울 방학이 된 후 멀리 미루나무 뒤에 숨어서 아이들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구경하곤 했습니다. 하얀 목도리를 길게 나풀거리며 미끄러지듯이 스케이트를 타는 미선이가 야속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때로는 미선이, 은경이, 동수, 철민이 등이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타기도 했고 기차처럼 길게 줄을 서서 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깔깔거리며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민호를 더욱 쓸쓸하게 만들었습니다. “좋아, 난 지팡이를 짚고 다닐 정도로 심하게 저는 것은 아니니까 연습만 하면 탈 수 있을 거야.”혼자 고민을 하던 민호는 모두가 잠든 밤에 몰래 형이 쓰던 스케이트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민호는 엉덩이가 얼얼하도록 넘어지면서도 오뚝이처럼 자꾸 일어나곤 했습니다. 달그림자 속에서 몰래 지켜보던 아저씨는 가서 손을 잡아 도와줄까 하다가 모두들 잠든 깊은 밤에 몰래 나온 민호의 마음을 다치게 할까 봐 둑 사이로 허리를 굽혀 살그머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신통방통 받아쓰기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심창국 그림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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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논술,철학
서지원 지음, 심창국 그림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2권.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창작 동화이다. 어린이들에게 동기 유발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운 스토리와 함께 받아쓰기에서 틀리기 쉬운 용례들을 담았다. 이 책에 나오는 낱말들과 문장들은 1학년과 2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단어와 맞춤법에서 고른 것이다. 단순히 소리 나는 대로 써서 틀리기 쉬운 낱말들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실수하기 쉬운 단어들을 각각의 상황에 맞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동시에 세종대왕을 만나 맞춤법을 배우는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즐거운 받아쓰기 학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시험지를 들키다 백 점 맞기 작전을 펴다 집배원 아저씨를 만나다 받아쓰기를 왜 하는지 알게 되다 세종대왕에게 가르침을 얻다 받아쓰기에 자신감이 생기다 받아쓰기 백 점에 도전하다두근두근 월요일 받아쓰기 시험 시간, 받아쓰기가 어려워 걱정 가득한 새움이를 위해 세종대왕님이 직접 나섰다! 외워 쓰기보다 더 쉬운 받아쓰기 방법을 배워 보자! 읽는 재미와 학습을 한꺼번에 잡아 주는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바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주어지는 과제는 바로 공부습관! 이 공부습관을 잘 길러주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신통방통한 책이 나왔다. 『신통방통 독서감상문』에 이어『신통방통 받아쓰기』를 펴낸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창작 동화이다. 어린이들의 생활 속 에피소드에 재미있는 소재와 함께 국어 학습의 기본 개념을 녹였다. 또한, 국어 학습과 함께 수행되는 과제해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즐거운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킨다. 초등학교 저학년 문자지도의 핵심은, 받아쓰기! -처음 접하는 받아쓰기 시험, 두려움 해소하기 초등학교 저학년 국어시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받아쓰기는 국어학습의 한 유형이자, 어린이들에게는 처음 시험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어린이들에게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받아쓰기 시험은 즐거운 경험만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에게 받아쓰기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학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국어학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신통방통 받아쓰기>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동기 유발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운 스토리와 함께 받아쓰기에서 틀리기 쉬운 용례들을 담았습니다. -꼭 알아야 할 필수 단어와 맞춤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 책에 나오는 낱말들과 문장들은 1학년과 2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단어와 맞춤법에서 고른 것입니다. 단순히 소리 나는 대로 써서 틀리기 쉬운 낱말들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실수하기 쉬운 단어들을 각각의 상황에 맞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아직 정확한 표현과 어법에 맞는 글쓰기가 부족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신통방통 받아쓰기>는 말하기와 쓰기의 차이를 깨닫게 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방법임을 알게 합니다. 동시에 세종대왕을 만나 맞춤법을 배우는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즐거운 받아쓰기 학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추천 포인트] - 상황에 맞는 단어와 맞춤법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교과서의 학습과정이 담겨 있어 학교 공부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 1,2학년에서 배우는 필수 단어와 맞춤법을 담았습니다. - 주인공의 문제해결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두근두근. 받아쓰기 시험 시간. 새움이는 받아쓰기 시험이 어렵기만 합니다. 받아쓰기 공책을 돌려 받는 친구들은 칭찬 스티커가 붙어 있어 신이 났는데, 10점을 맞은 새움이는 속이 상합니다. 게다가 영재와 노트를 잡고 실랑이를 하다 받아쓰기 점수까지 친구들에게 공개되는 바람에 창피하기만 하고, 교실에 남아서 열 번씩 쓰고 가는 것은 더욱 힘이 빠집니다.백 점 맞는 게 소원인 새움이는 인터넷으로 받아쓰기 백 점 맞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우주선 작전을 발견하고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커닝을 했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선생님께 눈초리를 받게 됩니다. 하굣길에 우편집배원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아저씨가 소개해준 간판 가게 할아버지를 찾아가 받아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세종대왕 도서 대여점에 가서 이상한 기차를 타고, 세종대왕을 만나 틀리기 쉬운 단어들과 맞춤법을 배우게 됩니다. 점점 자신감이 생긴 새움이는 월요일 받아쓰기 시험 시간에 척척 받아쓰기를 해내서 백 점을 받게 됩니다. 이제 단어를 잘 구분해서 사용할 줄 알게 된 새움이는 받아쓰기 하는 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었습니다.
해법 기초계산 B6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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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칭찬 한 봉지
좋은책어린이 / 정진 지음, 소노수정 그림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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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정진 지음, 소노수정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39권. 소통의 방법을 몰라 외로웠던 주인공이 조금씩 세상과 가까워지는 이야기이다. 실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 할 말만 토해내는 보통 아이 모습과 이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밝은 문체와 경쾌한 삽화로 그려냈다.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기본이 ‘소통’임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제대로 된 소통을 위해서는 평소에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넉넉한 마음 자세를 가꿔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한 봉지’에 걸리다 4 텔레파시가 통하지 않아 14 도우미는 역시 힘들어 26 동생 덕분에 38 피구 시합 50 칭찬의 한 봉지 56소통하는 방법을 모르던 나, 손마리가 친구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게 된 이야기! 너희도 한번 들어 볼래?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소통’! 소통이 왜 중요할까요? 우리는 아기였을 때 말을 배우면서부터 매일 끊임없이 말하기와 듣기를 계속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제대로 말하고 듣는 법을 배우라며 말하기와 듣기를 국어 교과에서 다룬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다. 분명 학교에서도 말하기 듣기를 배웠고, 또 서로 같은 언어를 써서 대화하는데 ‘말이 안 통한다’며 답답해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일쑤다. 자녀는 부모님과 말이 안 통한다며 입을 다물고, 친구끼리는 말소리를 높이거나 심해지면 따돌림이 생기기도 한다. 선생님과 제자 사이에도 대화가 단절되거나 갈등이 일어난다. 왜일까? 바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을 논리 정연하게 잘한다고 해서 소통이 되지는 않는다. 소통은 내 마음과 내 생각을 바르게 표현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오해 없이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일이다. 서로의 뜻이 통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비로소 건강한 인간관계가 맺어질 수 있다. 경청과 대화를 통해 가족, 친구와 더 가까워져요! 『칭찬 한 봉지』는 소통의 방법을 몰라 외로웠던 주인공이 조금씩 세상과 가까워지는 이야기이다. 실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 할 말만 다다다다 토해내는 보통 아이 모습과 이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밝은 문체와 경쾌한 삽화로 그려낸다. 이 책의 주인공 마리는 다른 사람의 말에 도통 귀를 기울이지 않는 아이다. 다른 사람이 말하면 중간에 끊고 들어가는 것은 기본이고, 떠오르는 대로 하고 싶은 말만 하느라 제대로 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마리의 이런 행동은 성격이 비뚤어져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대화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욕심이 앞서고, 거기에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잘 모르다 보니 제멋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던 마리가 자기와는 전혀 다른 친구 윤아의 모습을 보고 겪으며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조금씩 노력하게 된다. 소통의 기본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임을 깨닫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또 마음을 주고받는 일은 정말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이다. 우리는 각각의 색도 예쁘지만 함께 어울릴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이는 ‘무지개’와 같은 존재들이니 말이다. 『칭찬 한 봉지』는 독자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기본이 ‘소통’임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제대로 된 소통을 위해서는 평소에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넉넉한 마음 자세를 가꿔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1학기 국어(듣기·말하기) 4. 마음을 담아서 -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 함께 사는 우리 ·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대화의 기본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해 줍니다. “짹짹이, 너 잘난 척하지 마!”뭐, 잘난 척하지 말라고? 내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잘난 척하지 말라는 소리야. 왜냐하면 난 잘난 척하는 게 아니라 정말 잘났으니까. 우리 반에서 얼굴도 가장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데 어쩌라고!‘복수하고 말 테야!’마침 호민이 책상에 놓인 필통이 보였어. 호민이가 얼마 전에 생일 선물로 받았다고 자랑하던 필통이야. 난 그 필통을 번쩍 들어다가 부서져라 바닥에 내동댕이쳤어.꽝!철 필통이라 소리가 꽤 요란했어.“너, 죽었어!”호민이가 펄펄 뛰더니 나한테 덤볐어. 나랑 호민이는 서로 붙잡고 으르렁거리기 시작했지. 이때 교실 문이 드르륵 열리는 것도 몰랐어.“얘들아, 그만!”선생님의 목소리가 천둥처럼 크게 들렸어.‘에구, 딱 걸렸다!’호민이랑 난 순간 멈칫했어. 하필이면 선생님한테 들켰지 뭐야.호민이랑 난 교실 앞으로 불려 가서 결국 그 소리를 듣게 되고 말았어.“둘 다 내일 ‘한 봉지’를 가져와야겠다.”선생님의 입에서 ‘한 봉지’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난 풀이 팍 죽었어.또!난 또 ‘한 봉지’에 걸리고 말았지 뭐야. 윤아만 보면 하고 싶은 말이 자꾸자꾸 생겨. 수찬이 이야기, 우리 엄마아빠 이야기를 하면 윤아는 눈을 크게 뜨고 귀를 기울이거든.‘정말?’, ‘어머, 어머!’, ‘아, 그랬구나!’ 하면서 윤아는 내가 하는 말을 참 잘 들어 줘. 별로라고 생각했던 윤아의 얼굴이 점점 예뻐 보이는 걸 보니 내 눈이 이상해졌나 봐.그런데 윤아는 선생님이랑 다른 애들이 말할 때에도 그러더라고.‘나도 윤아처럼 해 봐야지!’이제는 호민이가 국어 시간에 글을 틀리게 읽어도 꾹 참을 거야. 피구 시합에서 우리 팀이 이긴 다음엔 나를 미워하지도 않는걸, 뭐.“마리야, 우리 또 같은 팀 하자!”준성이가 먼저 말을 걸어오기도 했어. 가슴이 막 두근거렸지.“그래, 좋아!”이제 다시는 입에 가위가 달렸냐는 말을 듣지 않을 거야.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 유산 이야기
샘터사 / 한상남 지음, 김동성 그림, 최완수 감수 /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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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사회,문화
한상남 지음, 김동성 그림, 최완수 감수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 미술관을 세울 수 있게 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일대기를 담았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 어수선한 시기에 우리 문화재를 하나라도 더 지키려 애쓴 선생의 모습이 펼쳐진다. 간송 선생은 젊은 시절,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오세창 선생을 만나 함께 우리 문화재를 지키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오세창 선생의 고증과 감식에 도움을 얻으며 고려청자, 조선백자, 추사 김정희, 겸재 정선 등의 작품을 차곡차곡 모아간다. 일본의 거부들과 담대한 승부를 펼쳐 문화재를 되찾아오는 모습, 그렇게 열심히 모은 문화재들을 한국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잃고 또 지켜내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문화재 사진을 군데군데 함께 실었다.여는 글 글쓴이의 말 제 1장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간송 정형필 은행장의 도자기를 잡아라 경성미술구락부에서의 한판승 슬픔이 사람을 키운다 제 2장 민족의 혼, 우리 문화유산 큰 스승 오세창과 고희동 아궁이에서 찾아 낸 해악전신첩 천 마리 학이 난다! 영국인, 개스비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제 3장 보화각에서 훈민정음까지 우리 나라 최초의 사람미술관, 보화각의 건립 돌도 우리 것이다 훈민정음! 제 4장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기며 짧은 평화 위기를 넘긴 보화각의 유물 전쟁의 상처 이제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간송 전형필 소개 간송미술관 소개 작가 소개 찾아보기
가자 가자 감나무
창비 / 편해문 지음, 박향미 그림 / 199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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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동요,동시
편해문 지음, 박향미 그림
제2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비창작 부문 대상을 받은 책. 전국을 발로 뛰며 얻은 소중한 우리의 전래동요가 가득 담겨 있다. 「신나게 어울려 놀며」,「동무들 놀리며」,「한바탕 재미있게 웃고 즐기며」,「새 소리를 따라하며」등 아이들이 노는 모습에 따라 노래를 엮고 해설을 붙였으며, 초등학생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부른 생생하고 재미있는 노래를 CD에 함께 담아 펴냈다해야 해야 나오너라김칫국에 밥 말아 먹고장구 치고 북 치고어서 빨리 나오너라발가벗고 나오너라 동무 동무 씨동무 1부. 신나게 어울려 놀며 1. 혼자 있을 때 2. 둘이 놀며 3. 풀각시 만들며 4. 소꿉놀이하며 5. 술래를 뽑으며 6. 숨바꼭질하며 7. 술래잡기하며 8. 동무들과 마음을 맞추며 9. 꼭두각시 놀이 하며 10. 곤충 잡으러 다니며 11. 눈감고 집에 가며 2부. 동무들 놀리며 1. 오줌싸개 동무를 놀리며 2. 울거나 웃는 동무를 약올리며 3. 우스운 모습을 약올리며 4. 밉살스런 동무를 곯려 주며 5. 남다른 모습을 한 동무를 놀리며 6. 솔개나 황새를 놀리며 7. 메뚜기를 놀리며 8. 무서운 뱀과 호랑이를 놀리며 3부. 한바탕 웃고 즐기며 1. 장사꾼 놀리는 노래 2. 돼지 붕알 노래 3. 혼자 집보며 부르는 노래 4. 가짜 천자문 노래 5. 풍물 장단 노래 6. 야단 맞을까 봐 걱정하는 노래 4부. 새 소리를 흉내내며 1. 부엉이 소리를 흉내내며 2. 꿩 소리를 흉내내며 3. 비둘기 소리를 흉내내며 4. 제비와 종다리 소리를 흉내내며 가자 가자 감나무 5부. 재미있는 말놀이 1. 별헤는 노래 2. 한글 뒤풀이 노래 3. 말 연습 하며 부르는 노래 4. 말꼬리를 따거나 말머리를 이으며 부르는 노래 5. 나무 노래 6. 한숨에 외는 노래 7. 묻고 답하기 6부. 무언가 바라며 1. 흙탕물 가라앉기 바라며 2. 비, 바람, 추위에게 바라며 3. 연기나 눈에게 무언가 바라며 4. 새나 쥐에게 바라며 5. 파랑새에게 무언가 바라며 6. 꽃이나 풀에게 무언가를 바라며 7. 나무에게 바라며 8. 까치에게 빌며 9. 누에 잘 되기를 빌며 10. 달팽이, 메뚜기에게 무언가를 시키며 11. 가재 불러내며 12. 헤엄치다가 밖으로 나와 13. 겁나는 일과 맞닥뜨렸을 때 7부. 어린 동생을 재우며 8부. 재미있는 이야기 마당 1. 꼬부랑 할머니 2.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3. 녹두 영감 죽었네 4. 이야기 뙈기 밭뙈기
[EBS 초등영어] EBS 초목달 Phonics Hunt 3 : SUN 4
지성공간 / Grace Kim 지음, Monika Suska & Erin Taylor 그림 / 2015.03.17
11,500원 ⟶
10,350원
(10% off)
지성공간
학습참고서
Grace Kim 지음, Monika Suska & Erin Taylor 그림
아이들을 위한 영어 교재이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다. 권말에는 앞에서 풀어본 문제들에 대한 답을 정리해두었고, 스티커도 함께 제공해준다. CD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Unit 1 Spring Has Come! 2 1. Word Families -og & -op 6 2. Word Families -ock & -oss 10 3. Word Familie -ub & -ug 14 Unit 2 Andy's Birthday 18 1. Long Vowel a: a_e 22 2. Long Vowel a: ai & ay 26 3. Word Families -ail & -ake 30 Unit 3 Summer Festival 34 1. Long Vowel e: ea & ee 38 2. Long Vowel i: i_e & ie 42 3. Word Families -eep & -ice 46 Unit 4 Lunch at School 50 1. Long Vowel o: oa & o_e 54 2. Long Vowel u: u_e & oo 58 3. Word Families -own & -ue 62 Phonics Song 66 Answer Key 67 Stickers
[정가인하세트] 세계인물교양만화 WHO 시리즈 영문판 세트 (전30권, CD53장 포함)
다산어린이 / Hyunhee Jeong 글, ChungBe Studios 그림 / 2011.04.15
390,000원 ⟶
35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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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Hyunhee Jeong 글, ChungBe Studios 그림
전 세계 어린이의 롤모델 시리즈! 영어로 만나는 21세기형 멘토 30명 세계에서 인정받은 who 시리즈 영어판 미국 초등학교 부교재로 채택된 수준 높은 영어책 * 멘토들의 흥미로운 이야기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딸에게, 스티브 잡스를 뛰어넘는 디지털 혁명가를 꿈꾸는 아들에게 권해 주고 싶은 책 who 시리즈는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이 시대의 멘토 30명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영어로 만날 수 있습니다. * 만화로 만나는 영어책 원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의 만화로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원서를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원서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 보고 듣는 영어책 오디오 CD가 들어 있어 만화로 보고 CD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풍부한 효과음이 들어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 퀴즈로 익히는 단어 본문에 나온 단어를 익히는 퀴즈가 들어 있습니다. Word Search에서 숨은 단어를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철자를 익히고 Vocabulary에서 단어의 뜻을 맞춰 보며 단어 암기를 할 수 있습니다. * 사고력을 키워 주는 워크북 ‘Guess What’에서는 본문 내용을 다시 기억해 내어 직접 영어 표현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워크북 형식을 통해 선생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책에 나온 단어와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배경 지식을 넓히는 정보 페이지 각 권별로 인물과 관련된 배경 지식을 영어로 담았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편에서는 미국의 정부 기관 구성, 코코 샤넬 편에서는 의복 관련 단어, 베토벤 편에서는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의 이름, 워렌 버핏 편에서는 미국 화폐 용어와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책 한 권을 통해 그 인물과 관련된 배경 지식까지 충분히 영어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 읽는 세계적인 컨텐츠 who 시리즈는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었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블랙라벨 중학 수학 2-1 (2020년)
진학사(블랙박스) / 이문호, 강희윤, 김원중, 김숙영 (지은이)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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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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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블랙박스)
학습참고서
이문호, 강희윤, 김원중, 김숙영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이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우수 학군 중학교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A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하다.I. 유리수와 순환소수 01 유리수와 순환소수 Ⅱ. 식의 계산 02 단항식의 계산 03 다항식의 계산 Ⅲ. 부등식과 방정식 04 일차부등식과 그 활용 05 연립일차방정식 06 연립일차방정식의 활용 Ⅳ. 함수 07 일차함수와 그래프 09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A등급을 위한 명품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 _ [블랙라벨은 최고의 제품에만 허락되는 이름입니다] 1. 자사고·강남8학군 교사가 집필한 교재입니다. 2. 강남8학군 강사들이 검토하고 추천하는 명품 수학 교재입니다. 3.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변별력 있는 다양한 신유형의 ‘상’과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4. A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로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A등급 비법서입니다.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의 A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블랙라벨 중학 수학 -1는 이 적용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우수 학군 중학교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A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블랙라벨 중학 수학 -1는 자사고강남8학군 교사가 집필하고, 강남8학군 강사들이 검토하였으며, 상위권 선배들의 A등급 비법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진짜 A등급 문제집입니다. 구성요소 1 핵심개념 + 100점 노트 - 해당 단원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 수록 -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예, 참고 등 수록 - 선생님만의 100점 노하우를 도식화구조화하여 제시 - 100점 노트와 연계된 문제 번호를 링크하여 문제를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구성요소 2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 - 시험에서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필수 문제 수록 - 각 개념별로 엄선한 우수 학군 중학교의 기출 대표 문제를 수록 - 실제 시험에서 기본적으로 80점은 확보할 수 있도록 문제 구성 구성요소 3 A등급을 위한 문제 - A등급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수록 - 우수 학군 중학교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예상 문제 수록 -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문제들을 수록 -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서술형 문항 수록 - 정답률 50% 미만의 도전문제를 수록하여 어려운 문제의 해결력 강화 구성요소 4 종합 사고력 도전 문제 - 우수 학군 중학교의 타교과 융합 문제 및 실생활 문제를 수록 - 종합 사고력 및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문제 구성 - 타문제집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변별력 있는 고난도 서술형 문제를 담아 A등급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 구성요소 5 미리보는 학력평가 -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문항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해당 단원에서 자주 나오는 대표 문제를 수록 -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각 유형에 따른 출제 경향과 공략비법을 수록 구성요소 6 정답과 해설 - 읽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진짜 해설 - 해설만 읽어도 문제 해결 방안이 이해될 수 있도록 명쾌하고 자세한 해설 수록 - 도전 문제에는 단계별 해결 전략을 제시하여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방식,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해설 구성 - 필수개념, 필수원리, 해결실마리, 풀이첨삭 및 교과 외 지식에 대한 설명 등의 blacklabel 특강을 통하여 다른 책을 펼쳐 볼 필요없이 해설만 읽어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1. A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 쉬운 문제만 계속 푼다고 실력이 향상될까요? 계산 과정이 복잡하고 실제 출제 경향과는 거리가 있는 무턱대고 어려운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면 실력이 향상될까요? 진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기출 문제와 같이 질 좋은, 변별력 있는 우수한 신경향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아야 합니다. 블랙라벨은 우수 기출 대표문제부터 우수 학군 중학교의 공부 비법이 담긴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종합 사고력을 평가하는 진짜 A등급 문제를 단계별로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블랙라벨은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상'난이도 문제가 50% 이상입니다. '상'난이도 문제가 적은 타사의 A등급 문제집과 비교할 수 있는 진짜 A등급 문제집입니다. 2. ‘우수 학군 중학교 학생들의 공부 비법'이 궁금하다면? 우수 기출 대표문제는 필수! - 우수 학군 중학교의 고빈출 기출 문제 수록 '진짜 A등급 문제'로 충분한 연습! - 강남8학군의 특별한 내신 BEST 문제 강남8학군의 A등급을 가르는 비법! - 유형을 뛰어넘는 통합적 종합 사고력 문제로 공부 중등 문제와 고등 학력평가와의 연계! - 각 단원에 해당하는 고1 학력평가 문제 수록 3. ‘진짜 A등급 문제집’을 만나고 싶어? 따져봐! 누가 집필했나 - 자사고강남8학군 교사 집필 살펴봐! 누가 검토했나 - 강남8학군 강사 검토 알아봐! 누가 공부하나 - A등급 학생들의 필독서 4. 차별화된 해설을 만나고 싶다면? 단계별 해결 전략 명쾌한 해설과 다양한 다른 풀이 필수개념, 필수원리, 해결실마리, 풀이첨삭 및 교과 외 지식에 대한 설명 등의 blacklabel 특강
퀴즈! 과학상식 : 공포과학
글송이 / 신혜영 글.그림, 이종호 감수 / 20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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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자연,과학
신혜영 글.그림, 이종호 감수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39권.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죽은 뒤에도 손톱·발톱이 자라는지, 무서우면 왜 소름이 돋는지, 악몽은 왜 꾸는지, 폐가에는 진짜 귀신이 나타나는지… 등 오싹오싹한 공포과학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1. 오싹오싹 공포 호기심 / 2. 무시무시 공포 체험 / 3. 후들후들 공포 박물관퀴즈로 배우는 오싹오싹한 공포 과학 이야기! 죽은 뒤에도 손톱·발톱이 자라는지, 무서우면 왜 소름이 돋는지, 악몽은 왜 꾸는지, 폐가에는 진짜 귀신이 나타나는지 궁금하지요?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오싹오싹한 공포과학에 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확~ 풀어 보세요.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과 무적함대
한솔수북 / 최향미 지음, 양정아 그림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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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자연,과학
최향미 지음, 양정아 그림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의 23권.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을 이야기한다. 왕건과 견훤은 후삼국을 통일하려고 다투던 걸출한 영웅이었다. 왕건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의 부하로서 백선장군 해군 대장을 지내다가 궁예의 폭정에 민심이 나빠지자 궁예를 내치고 정권을 잡아 고려를 세웠다. 견훤은 상관들이 견훤의 공을 가로채가고 상관들의 부패가 심해지자 반란을 일으켜 옛 백제의 땅을 중심으로 후백제를 세웠다. 그리고 왕건은 견훤을 아버지처럼 모시며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를 청한다. 견훤이 왕건한테 투항했다는 말에 신라는 스스로 나라를 바치고 후백제군도 견훤을 따라 투항했다.극기 훈련 죽을 고비를 넘기다 고려 수군이 무너지다 유금필 장군을 찾아가다 고려 수군을 다시 일으키다 마침내 삼국을 통일하다 누가 속삭여 주었을까? 왕건,해상왕국의 꿈을 이루다!무적함대를 앞세운 해상왕국 고려, 삼국 통일의 꿈을 이루다! 전쟁이 끊이질 않았던 후삼국 시대. 천하 통일의 꿈을 간직한 두 사람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왕, 견훤이었다. 견훤은 끈질기게 고려를 괴롭혔다. 한동안 크나큰 위기에 몰렸던 왕건은 마침내 후백제를 무너뜨리고 삼국 통일의 꿈을 이룬다. 왕건은 어떻게 삼국 통일의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한동안 거꾸로 인쇄된 지도가 붐을 이뤘다. 거꾸로 보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이 보인다는 것. 바다로, 세계로 나아가자는 뜻이었다. 뜻을 펼치기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것. 일찍부터 바다를 통해 세계로 나라 힘을 떨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고려 태조 왕건이다. 해상왕국을 이뤄 KOREA(고려)라는 이름을 세계 무대에 처음 알린 것도 왕건이었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23편은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을 이야기한다. 지구인재로 자라날 우리 아이들한테 후삼국을 통일하고 세계로 눈을 돌린 왕건의 국제감각을 가르쳐주는 건 어떨까? 왕건과 견훤, 라이벌에서 아버지로 왕건과 견훤은 후삼국을 통일하려고 다투던 걸출한 영웅이었다. 같은 시대에 살았던 영웅이지만 둘의 처지는 서로 달랐다. 왕건은 송악의 이름 있는 호족 출신으로 시작부터 장교로 군 생활을 했지만 견훤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신라의 병사에서 시작해 많은 공을 세우고 힘겹게 장교가 되었다. 왕건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의 부하로서 백선장군 해군 대장을 지내다가 궁예의 폭정에 민심이 나빠지자 궁예를 내치고 정권을 잡아 고려를 세웠다. 견훤은 상관들이 견훤의 공을 가로채가고 상관들의 부패가 심해지자 반란을 일으켜 옛 백제의 땅을 중심으로 후백제를 세웠다. 하지만 견훤은 자식 복이 없었다. 견훤의 아들들이 서로 왕권을 차지하려고 싸우는 동안 후백제는 힘을 잃고 결국 견훤은 아들의 손에 금산사에 갇히는 처지가 된다. 왕건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후백제를 쳐들어가 견훤을 구출해낸다. 왕건은 견훤을 아버지처럼 모시며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를 청한다. 견훤이 왕건한테 투항했다는 말에 신라는 스스로 나라를 바치고 후백제군도 견훤을 따라 투항했다. 왕건, 수군으로 통일의 꿈을 이루다! 고려 태조 왕건의 집안은 해상 무역으로 많은 재산을 모은 해상 호족이었다. 그런 집안에서 자란 왕건은 바닷길을 아주 잘 다스릴 줄 알았다. 왕건은 궁예의 부하로 있을 때도 해군 대장을 지냈다.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개경에다 수도를 세운 것도 개경이 해상 호족 출신인 왕건의 본고장이자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견훤의 후백제 군한테 크게 패하긴 했지만 왕건은 다시 고려 수군을 일으켰다. 어부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고기잡이배들을 얻었다. 얻은 배를 군함으로 만들어 강력한 수군을 만들었다. 고려의 배는 바닥과 앞, 뒤를 평평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창과 방패를 배 난간에 달아 공격과 방어하기에 좋았다. 배 앞 아래에는 무쇠 뿔을 달아 적군의 배에 구멍을 내 바다 속에 가라앉게 했다. 수군을 앞세운 고려는 후백제를 손에 넣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 바다길로 KOREA를 알리다. 고려의 군함은 성능이 대단했다. 다른 나라의 역사책이나 기록에도 고려 군함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군함에는 순선, 관선, 송방, 막선들이 있었고 이 가운데 가장 큰 대선은 배 위에서 말을 달릴 만큼 컸다고 한다. 원나라와 함께 일본을 공격할 때도 겨우 4개월 만에 900척의 배를 만들었고, 원나라 배는 돌풍에 모두 깨졌으나 고려 배는 무사했다. 고려 배가 전쟁에만 쓰인 것은 아니었다. 뛰어난 해상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은 물론 아라비아, 인도, 태국, 베트남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건국 초부터 바다를 통한 해양 무역이 활발했다. 바다를 통해 재물을 모으고 나라의 힘을 뻗어 나간 고려는 KOREA의 이름을 떨친 진정한 해상왕국이었다.여기는 실미도. 5학년 4반은 왕건 팀과 견훤 팀으로 나뉘어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고 있다. 몇 번의 얼차려가 있고 아이들은 기진맥진. 규성이는 자기 잘못으로 번번히 견훤 팀에 져서 팀 전체가 벌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하다. 다음날 고무보트 훈련에서 겨우 견훤 팀을 앞질렀다고 생각한 순간 배가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본문 중에서 고려 왕건은 전령이 전해 준 소식에 깜짝 놀랐다.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를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불을 지르고 재물을 빼앗았다는 것이다. 왕건은 신라와 평화협정을 맺고 신라가 스스로 무너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터였다. 피를 안 흘리고 신라를 손에 넣으려 했던 왕건은 분을 참지 못했다. 신하들이 말리는데도 왕건은 그 길로 후백제를 쳐들어갔다. 하지만 왕건은 후백제군에 크게 패하고 아끼는 신숭겸 장군마저 잃고 만다. 공산 전투에서 혼자 살아남은 왕건은 죄책감에 잠을 못 이뤘다. 왕건은 날로 야위어 갔다. 견훤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고려 수군의 기지를 쳐들어 와 쑥대밭을 만들었다. 왕건의 자부심이자 고려의 자랑인 수군이 어이없이 무너지자 고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정신을 차린 왕건은 유금필 장군을 찾아 고려 수군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스스로 어부들을 찾아다니며 군함에 쓸 배를 얻어냈다. 사람들을 동원해 고기잡이배를 군함으로 만들었다. 배 앞에 무쇠 뿔을 달아 적의 배에 구멍을 낼 수 있도록 하였다. 단단히 무장한 고려의 배에 후백제 군은 크게 지고 물러났다. 이미 나이가 많았던 견훤은 삼국통일의 꿈을 용감하고 슬기로운 넷째 아들 금강이 이어주길 바랐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맏아들 신검은 금강을 죽이고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에 가두어버렸다.왕건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후백제에 쳐들어가 후백제의 나주를 빼앗았다. 또 견훤을 구해 고려로 데려갔다. 힘을 다투던 적이었지만 왕건은 견훤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아버지처럼 모셨다.견훤의 힘을 얻은 왕건은 신라와 후백제를 차례로 얻고 후삼국을 통일해 고려의 새 시대를 열었다. - 본문 중에서
Why? 수학 : 수와 연산 4
예림당 / 그림나무 글, 윤창원 그림, 김태완 감수 /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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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수학동화
그림나무 글, 윤창원 그림, 김태완 감수
시리즈는 스팀 수학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다섯 개의 영역에 주목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초등 수학은 어린이들이 수학의 세계로 발걸음을 처음 내딛는 단계이므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명인을 꿈꾸는 원시 소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 나가는 방식으로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담았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원시 소년은 수학을 학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함께 파악해 나가고,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1 돌마루의 협상이 시작되다 11 ① 약수의 개념과 쓰임을 알 수 있다. ② 배수의 개념과 쓰임을 알 수 있다. ③ 약수와 배수의 관계를 알고 배수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2 왕국의 감옥을 정찰하다 41 ① 공약수와 최대공약수의 개념을 알고 두 수의 최대공약수를 구할 수 있다. ② 공배수와 최소공배수의 개념을 알고 두 수의 최소공배수를 구할 수 있다. 3 적에게 맞설 작전을 세우다 71 ① 소수의 의미를 알고 소수를 찾을 수 있다. ② 약분의 의미를 알고 약분을 통해 분수식을 계산할 수 있다. ③ 기약분수의 개념을 알고 약분을 통해 기약분수로 나타낼 수 있다. ④ 분모가 다른 두 분수를 통분해 크기를 비교하고 분수식을 계산할 수 있다. 4 드디어 시간을 예측하다 101 ① 주어진 분수와 크기가 같은 분수를 만들 수 있다. ② 분자가 1인 분수를 알아보고, 그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5 농경 문화가 시작되다 131 ① 분모가 다른 세 분수를 통분하는 방법을 알고 세 분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② 분모가 다른 세 분수의 혼합 계산을 할 수 있다. 6 감옥에서 탈출하다 161 ① 진분수와 자연수의 곱셈을 할 수 있다. ② 대분수와 자연수의 곱셈을 할 수 있다. ③ 통신용 비둘기인 전서구의 유래와 쓰임을 알 수 있다. ④ 나눗셈식을 곱셈식으로 바꾸어 나타내고 계산할 수 있다.◈ 기획 의도 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이제 수학을 공부할 때 단순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팀(STEAM) 수학이 바로 그것이다. 과학(Science) · 기술(Technology) · 공학(Engineering) · 예술(Arts) · 수학(Mathematics) 다섯 가지 분야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지닐 뿐 아니라,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한다. 스팀 수학은 이러한 서로 다른 다양한 영역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아우르며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리즈는 스팀 수학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다섯 개의 영역에 주목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초등 수학은 어린이들이 수학의 세계로 발걸음을 처음 내딛는 단계이므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로소 어린이들도 수학 개념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내용 구성과 특장점 1. 기본 컨셉트 문명인을 꿈꾸는 원시 소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 나가는 방식으로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담았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원시 소년은 수학을 학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함께 파악해 나가고,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2.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초등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팀(STEAM)을 도입했다. *[STEAM 교육 도입]: 개념적인 사고의 과학과 수학, 현실적 적용이 중요한 기술과 공학, 감성적 영역인 예술까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스팀(STEAM) 교육을 도입했다. *[Story Telling!]: 수학과 문명이 만나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Fantastic Story!]: 인류의 문명을 판타지 세계와 결합시켜 같은 공간과 시간 안에서 각각의 부족 문화와 수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해 가는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보여 준다. *[개념 쏙쏙! 문제 해결]: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면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창의력 Up! 스팀 문제]: 스팀 교육이 추구하는 융합적 개념에 맞도록 여러 분야와 연관된 문제를 출제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원시 소년 사피, 수학으로 위기에 빠진 부족을 구하라! 문명 세계와 담을 쌓고 살고 있는 돌마루 부족은 힘세고 용감하지만 먹을 것만 밝히고 머리 쓰는 일은 싫어한다. 하지만 돌마루 부족 족장의 둘째 아들인 사피는 다른 부족원들과는 달리 총명하고 호기심 많은 소년으로, 문명 세계인 칼라 쿤타이 왕국을 동경해 그들의 문명을 배우고 싶어한다. 그런 사피의 운명을 바꿀 큰 사건이 일어난다. 하나는 사제 하루와 그녀의 아빠이자 수학자인 헤노스를 만나 천재적인 수학 재능에 눈을 뜨게 된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호전적인 칼라 쿤타이 왕국의 침략을 받아 위기에 빠진 돌마루 부족을 구해내야 할 막중한 임무를 떠안게 된 것이다. 칼라 쿤타이 왕국의 침략으로 사피의 형 크롬이 인질로 잡히고 만다. 게다가 칼라 쿤타이의 왕자 칼라는 크롬을 볼모로 잡고 돌마루 부족에게 항복을 강요한다. 사피는 이제 형 크롬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칼라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전쟁 준비까지 해야 한다. 이제 돌마루 부족의 운명은 사피의 손에 달려 있다. 문명 세계와의 전쟁을 위해 원시 부족 돌마루의 부족원들에게 수학을 이용해 기술과 전술을 전달해주기 위한 사피의 노력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사피와 친구들의 모험을 함께하다 보면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소수, 기약분수와 통분의 개념과 활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해법 기초계산 G2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은이) /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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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은이)
얼음 세상의 생명극지방에 사는 동물
시공주니어 / 크리스티안 군치 지음, 윤소영 옮김 / 200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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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자연,과학
크리스티안 군치 지음, 윤소영 옮김
취학 전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 교양서. 영국의 백과사전 및 논픽션 도서 출판사 킹피셔가 출간한 My Best Book 시리즈의 한국어판. 자연 과학, 지구 과학,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담았다. 2004년 3월 1차분 10권이 출간되었다. 혼자서 책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지식의 세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그림과 꼼꼼한 관찰의 결과를 그려낸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은 미적 감각과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어려운 단어에는 '용어 설명'을 덧붙였다. 1권 에서는 공룡의 모습, 먹이, 사냥법 등 공룡의 특징과 다양한 공룡의 종류를, 2권 에서는 우주 왕복성, 인공 위성을 통해 밝혀진 우주의 비밀을, 3권 에서는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게 알려 준다. 4권 은 최초의 사람 네안데르탈 인과 최초의 도시를 다루고 있으며, 5권 에서는 새끼를 낳아 기르는 신비한 고래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담았고, 6권 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광물들에 대해 가르쳐 준다. 7권 는 날씨, 계절, 기후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8권 에서는 북극곰, 펭귄, 북극여우 등의 생태를 알려 주며, 9권 에서는 육식 동물인 검치호, 사자, 호랑이, 치타의 특징을 보여 준다. 10권 는 고대 이집트 시대의 신비로운 풍경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17권 는 서양의 문을 연 위대한 문명, 고대 그리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미노아와 미케네 문명, 암흑 시대와 대규모 이주로 이어지는 초기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도시 국가의 상징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특징, 사상, 발전 등을 담았다.1권 사라진 지구의 지배자 공룡 새끼공룡들 새끼 키우기 떼지어 사는 공룡들 온순한 초식 공룡 사나운 육식 공룡 사냥에 나선 공룡 다 함께 돌격! 목숨 걸고 뛰어라! 사라진 공룡들 땅에 묻힌 거대한 뼈 화석 뼈 조각 맞추기 용어 설명 찾아보기 2권 신나는 우주 탐험 우주선 우주 관측 우리의 태양계 로켓의 힘 달나라 여행 우주 왕복선 우주복 우주에서 일하기 여러 가지 인공 위성 허블 우주 망원경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 용어 설명 찾아보기 3권 작지만 큰 세계 벌레 작은 세계 여러 가지 벌레 실을 잣는 거미 사냥하는 거미 붕붕거리는 벌 꿀벌의 일 년 열심히 일하는 개미 바쁜 딱정벌레 나비와 나방 쏜살같이 날아가는 잠자리 밤의 세상 용어 설명 찾아보기 4권 네 발에서 두 발로 인류의 조상 인류, 세상에 나타나다 도구를 만들다 똑바로 서서 걷다 무덤을 만들다 최초의 도구 지혜로운 사람 마지막 빙하기의 생활 그림을 그리다 마지막 빙하기 이후의 생활 농사를 짓다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문명이 시작되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알까? 용어 설명 찾아보기 5권 바다의 왕 고래 고래와 돌고래 최초의 고래 고래의 세계 돌고래의 세계 바다에서의 생활 고래의 분수공 먹이 사냥 걸러서 먹는 고래 물 속에서의 대화 춤추는 돌고래 새끼고래 위험에 빠진 고래 돌고래와 사람 고래의 연구 용어 설명 찾아보기 6권 지구에 새겨진 역사 화석과 암석 지구의 나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 아름다운 자연 광물과 결정 광물의 쓰임새 값비싼 돌, 보석 흥미로운 화석 생명의 기록이 담겨 있는 지층 과거를 알려 주는 단서 화석 사냥꾼 화석 연료 채집하기 우주에서 날아온 암석 새로운 사실의 발견 용어설명 찾아보기 7권 생활 속 과학 날씨 날씨란 무엇인가? 날씨와 우리의 생활 시대에 따른 날씨 변화 기후와 계절 태양 에너지 바람이 불 때 물의 세계 여러 가지 구름 전기가 번쩍이는 하늘 온 세상을 뒤덮는 안개 흥미로운 눈의 세계 무서운 날씨 하늘의 경이로운 소 기후 위기 용어설명 찾아보기 8권 얼음 세상의 생명 극지방에 사는 동물 얼어붙은 땅 얼음으로 덮인 세상에서 북극의 동물 남극의 동물 툰드라의 영름 커다란 바다 곰 새하얀 새끼곰 북극여우 얼음으로 덮인 바다 밑 뛰어난 수영 선수들 파도 속에서 나느 새 여러 가지 바다새들 위험에 빠진 극지방 생물 극지방 생물의 보호 용어설명 찾아보기 9권 매서운 사냥꾼 고양이과 동물 커다란 고양이들을 만나 보아요 큰 고양이들의 세계 새끼 기르기 완벽한 사냥꾼 의사 소통 먼 옛날의 큰 고양이과 동물 밀림의 왕 산중의 왕 얼룩무늬의 사냥꾼 비밀스러운 고양이 달리기 챔피언 고양이과 동물 위험에 빠진 큰 고양이과 동물 큰 고양이과 동물의 연구 용어설명 찾아보기 10권 고대 이집트의 비밀 미라 비밀스러운 무덤 이집트의 왕, 파라오 고대 이집트 인 미라 만들기 으스스한 일 장례식 행렬 미라의 무덤 도둑이야! 새로운 무덤 미라와 과학 용어설명 찾아보기 11권 거대한 불꽃 화산 화산이란 무엇인가? 화산속의 모습 화산의 종류 화산 발생 지역 화산 폭발 불의 강 화산 지형 바다 밑 화산 화산에 생긴 호수 큰 화산 폭발 화산 폭발이 끝난 후 화산 지대에 사는 사람들 화산 연구 다른 세계의 화산 용어설명 찾아보기 12권 공포의 이빨 상어 상어를 만나 보아요 상어의 세계 수영 챔피언 새끼 상어 표적을 향하여 무시무시한 입 몸집은 크지만 온순해요 바다 밑의 상어들 빛을 내는 상어 상어의 공격 위험에 빠진 상어 상어의 연구 상어 대비용 장비 상어 관찰 용어설명 찾아보기 13권 바다의 약탈자 해적 해적이란 무엇인가? 해적 항로 해적선 배 위의 생활 해적의 무기 바르바리 해적 남아메리카 북해안 카리브해 해적 아프리카 해안 동양의 해적 여자 해적 숨겨진 보물 게임의 규칙 오늘날의 해적 용어설명 찾아보기 14권 레일 위의 역사 기차 최초의 철도 더 빠른 여행 방법 대륙 횡단 철도 증기 기관차 호화 여행 디젤 기관차 화물 운송 전기 기관차 선로 바꾸기 산악 철도 터널과 다리 고속 열차 도시의 철도 자기 부상 열차 용어설명 찾아보기 15권 밤하늘의 신비 달 마법의 힘을 지닌 달 달 관찰하기 우주 속의 달 달의 위상 변화 일식과 월식 달과 조석 달 탐사 이글 호의 달 착륙 달 위에서 걷기 달 탐사 장비 달 표면의 모습 달의 역사 달의 지도 달 기지 용어설명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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