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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애니북 2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6.12
11,000원 ⟶
9,900
(10% off)
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금비의 시간 요술로 1년 뒤 미래로 가게 된 하리와 친구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돌로 굳어 버리고 귀신이 점령한 인간 세상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현재로 돌아온 하리와 친구들에게 리온이 찾아오는데…. 리온은 아이기스에서 찾아낸 예언서를 보여 주며 예언서의 귀신을 막지 못하면 세상에 재앙이 찾아온다고 했다. 미래에서 본 재앙을 막기 위해 귀신들과 싸워 예언을 막기로 결심한 하리와 친구들. 과연 하리와 친구들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제4화 붉은 독의 저주, 분노한 재앙신의 전설 제5화 위기에 처한 아이들, 귀신 숲의 함정 제6화 네가 되고 싶어, 작은 악마의 유혹2020년 3월, 멸망한 세상을 목격하다! 금비의 시간 요술로 1년 뒤 미래로 가게 된 하리와 친구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돌로 굳어 버리고 귀신이 점령한 인간 세상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현재로 돌아온 하리와 친구들에게 리온이 찾아오는데....리온은 아이기스에서 찾아낸 예언서를 보여 주며 예언서의 귀신을 막지 못하면 세상에 재앙이 찾아온다고 했다. 미래에서 본 재앙을 막기 위해 귀신들과 싸워 예언을 막기로 결심한 하리와 친구들. 과연 하리와 친구들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등장 캐릭터 소개~ 신비 신비아파트가 100년이 된 순간 태어난 도깨비. 하리와 두리에게 업그레이드된 고스트볼 더블X를 선물해서, 더 강력해진 귀신들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비 사투리를 쓰는 반전 매력 도깨비. 시간의 요술로 써서 친구들과 도착한 1년 뒤 미래에서 세상의 멸망을 보게 된다. 구하리 따뜻한 마음씨의 생기발랄 의리녀. 정의감이 강해, 친구들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선 어떤 위험이든지 뛰어든다. 고스트볼 더블X로 귀신들과 싸우면서 세상의 멸망을 막고자 한다. 최강림 귀신과 맞서 싸우는 멋진 퇴마사. 평소엔 조용하지만, 귀신과 싸울 땐 누구보다 열정적인 최강 퇴마사. 새로운 무기로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운다. 구두리 하리의 동생이자 신비와 환상의 단짝인 겁쟁이. 귀신을 엄청 무서워하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귀신에 맞선다. 이가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하리의 절친. 침착한 판단력으로 친구들과 함께 귀신에 맞선다. 김현우 하리의 수다쟁이 남사친. 귀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친구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무기 (분노한 재앙신) 오피키언의 힘에 의해 깨어난 세 번째 예언귀. 용이 되려다 실패하고 시골 마을의 저수지에 추락한 신성한 뱀. 마을의 수호신이었으나 저수지가 오염되자 재앙신으로 변해 인간들을 차례로 공격한다. 야저귀 (검은 숲의 지배자) 등산 중 다리를 다쳐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뒤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죽은 대학생의 원혼. 귀신의 숲에서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환영으로 꾀어내 벌한다. 도플갱어 (사악한 요정) 항아리 속에 살면서 인간의 탐욕을 이용하는 악귀. 누군가가 항아리에 자신의 물건을 넣으면 그 사람이 원하는 물건으로 교환해 준다. 상대의 사진을 받으면 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악창괭이 (합체귀신) 악창귀의 근육질 몸에 양괭이의 낫, 악창귀의 커다란 이빨과 등에 솟은 가시들이 달려 있다. 덩치는 작지만 이무기와 대결할 때 밀리지 않을 정도로 힘이 세다.
걱정 세탁소
좋은책어린이 / 홍민정 (지은이), 김도아 (그림) / 2020.02.10
9,000원 ⟶
8,100
(10% off)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홍민정 (지은이), 김도아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5권. 걱정하는 마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걱정꾸러기 재은이의 신기한 경험을 그리고 있다. 재은이를 통해 걱정 없이 지내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가끔씩은 걱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 준다. 걱정하는 마음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는 재은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 ------------- 4 걱정을 세탁한다고? ------------ 12 걱정 없는 하루 ---------- 24 걱정을 빨아 버린 재은이 ---------- 32 걱정이 필요한 순간 ---------- 42 걱정해도 괜찮아 ---------- 58 작가의 말 ---------- 63걱정하는 마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걱정꾸러기 재은이의 신기한 경험 ‘걱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우리의 이야기 걱정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적이 있었나요? 걱정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만약 걱정이 없는 세상에 산다면 어떨까요? 걱정이 없으니 마음이 편할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면서 지내게 될까요? 걱정 없이 산다는 것은 어쩌면 심심한 일이지 않을까요? ‘걱정’이라는 말은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운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에 대해 속을 태우면 힘들 수도 있지만, 그렇게 속을 태우면서 그 일을 더 잘하게 된다면 보람과 기쁨도 두 배가 될 겁니다. 모든 일에 대해 걱정이 없다면 우리는 일에 대한 보람이나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요? 남들보다 걱정이 많으면 힘이 들 수도 있지만, 그게 꼭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걱정 때문에 일을 더 잘하게 되기도 하니까요.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걱정하면 발표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 걱정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도 합니다. 걱정은 어떤 일에 대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아는 어떤 사람을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관심도 사랑도 없다면 걱정할 필요도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은 그 사람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걱정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걸지도 모릅니다. 걱정하는 마음은 우리를 한 뼘 더 자라게 만듭니다.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주인공인 걱정꾸러기 재은이를 통해 걱정 없이 지내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걱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 줍니다. 걱정하는 마음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는 재은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재은이는 조심스럽게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문이 닫히자마자 안내 방송이 나왔어요.“걱정 세탁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VR 세탁소입니다.”재은이는 세탁소 안을 천천히 둘러봤어요. 밖에서는 보이지 않던 쪽 벽에 VR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사용법이 적혀 있었어요.세탁한 시간 동안 걱정이 사라진다는 설명이 솔깃했어요. 잠깐이라도 걱정을 잊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고글을 냉큼 머리에 쓸 수는 없었어요. 재은이 머릿속에 새로운 걱정이 똬리를 틀기 시작했거든요.‘이거 제대로 된 기계 맞아? 이상한 일이 생기면 어쩌지?’걱정하는 마음과 달리 재은이의 손은 어느새 고글을 집어 들었어요. 혹시 고장 나서 안 되더라도 손해 볼 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보다 걱정이 더 늘지는 않을 테니까요. 재은이는 천천히 심호흡하고, 고글을 썼어요. 손을 움직여 화면 가운데에 뜬 시작 버튼을 누르자, ‘1시간, 12시간, 30일’이라고 적힌 버튼이 나타났어요. 재은이는 ‘1시간’ 버튼을 선택했어요.“1시간 걱정 세탁을 시작합니다.”곧이어 화면이 세탁기 안쪽 모습으로 변하더니 사방에서 물이 쏟아졌어요.“앗!”재은이는 깜짝 놀라 손으로 머리를 감쌌어요. 세탁기로 쏟아지는 물이 너무 진짜 같아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한 거예요. 물은 금세 재은이 허리께까지 차오르더니 좌우로 물살의 방향을 바꾸어 회전했어요. 재은이는 마치 세탁기에 든 빨래가 된 기분이었어요. 세탁기 물이 다 빠지자 이번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왔어요. 걱정 세탁소 안에 설치된 온풍기에서 나온 진짜 바람이 재은이의 발목을 간질였어요.“아, 따뜻해. 기분 좋은데?”잠시 뒤, “세탁이 끝났습니다.”라는 소리가 나오고 화면에 ‘완료’ 메시지가 떴어요. 재은이는 신나는 놀이 기구에서 내릴 때처럼 아쉬운 마음으로 고글을 벗었어요.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걱정 세탁소를 나설 때, 벽에 걸린 시계가 4시를 가리켰어요.
까만 아기 양
푸른그림책 / 엘리자베스 쇼 (지은이), 유동환 (옮긴이) / 2006.07.19
8,800원 ⟶
7,920
(10% off)
푸른그림책
명작,문학
엘리자베스 쇼 (지은이), 유동환 (옮긴이)
새하얀 양 무리 속에 외모 때문에 소외된 주인공 까만 아기 양의 고민과 방황, 개성을 무시한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양치기 개 폴로와의 갈등, 그리고 까만 아기 양이 자신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활약상을 담은 초등학교 저학년 동화이다.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꼬마 아기 양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과 눈에 비친 다름을 차이가 아닌 '특별함과 존중'으로 일깨워 준다. 유럽과 영미권, 일본에서 번역.출간되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제40회 청소년독서감상문전국대회'의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 대상도서로 선정되었고, 아동 인형극으로 공연되기도 했다.양치기 할아버지는 까만 아기 양을 쓰다듬어 주었어요. "아니야, 넌 내게 아주 소중하단다. 너희들이 우리 안으로 하나 둘씩 뛰어 들어가는 것을 세다 보면 나도 모르게 깜빡 졸기도 해. 똑같은 녀석들을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아마 너라도 졸음이 올걸. 그러다가 네가 울타리에 걸려 비틀거리기라도 하면 그제야 난 화들짝 놀라 졸음을 깨고는 하지. 네가 아니라면 양들이 몇 마리나 돌아왔는지 도저히 알 수 없을 거야." -본문 중에서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
아울북 / 정은주 (지은이), 김정한, 프랭크 스튜디오 (그림) / 2019.11.20
32,000원 ⟶
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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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사회,문화
정은주 (지은이), 김정한, 프랭크 스튜디오 (그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지도로 떠나는 액티비티 세계 여행. 한 나라씩 역사 문화 여행을 떠났던 《GO GO 카카오프렌즈》가 이번에는 세계 36개 나라의 지도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맡은 임무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어린이들에게 지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다. 세계 여행을 떠난 '카카오프렌즈'는 국기, 인구, 면적, 언어 같은 기본 정보부터 나라 곳곳을 누비며 얻은 생생한 정보까지 알려준다. 지도에서 여행 중인 카카오프렌즈를 찾다 보면 산과 강, 주요 도시 같은 지리 정보는 물론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어떤 유적과 유물이 있으며, 유명한 인물로는 누가 있는지 등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축적된 나라별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 각각의 지도 안에는 지리, 전통, 유적, 음식, 인물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이 그림으로 담겨 있다. 글씨를 모르는 동생과는 그림을 함께 보며, 엄마 아빠와는 여행지를 돌아다니듯 지도를 살펴보며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가는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다. 그림 옆에는 꼭 알아 두어야 하거나 놓치면 아쉬운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곁들였다.프롤로그 세계 전도 및 차례 대한민국 / 중국 / 일본 / 몽골 / 인도네시아 / 베트남 / 타이 / 인도 / 이란 / 사우디아라비아 / 터키 / 러시아 / 핀란드 / 스웨덴 / 노르웨이 / 덴마크/ 네덜란드 / 프랑스 / 영국 / 독일 / 체코 / 그리스 / 이탈리아 / 에스파냐 / 이집트 / 탄자니아 / 남아프리카공화국 / 캐나다 / 미국 / 멕시코 / 쿠바 / 브라질 / 칠레 / 아르헨티나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에필로그 더 찾아보기세계 36개국의 지도에 지리, 전통, 유적, 음식, 인물이 그림으로 쏙!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지도로 떠나는 액티비티 세계 여행!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떠나는 6대륙 36개 나라 액티비티 세계 여행! 한 나라씩 역사 문화 여행을 떠났던 《GO GO 카카오프렌즈》가 이번에는 세계 36개 나라의 지도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에서 맡은 임무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어린이들에게 지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 세계 여행을 떠난 '카카오프렌즈'는 국기, 인구, 면적, 언어 같은 기본 정보부터 나라 곳곳을 누비며 얻은 생생한 정보까지 똑 부러지게 알려주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지도에서 여행 중인 카카오프렌즈를 찾다 보면 산과 강, 주요 도시 같은 지리 정보는 물론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어떤 유적과 유물이 있으며, 유명한 인물로는 누가 있는지, 어떤 축제가 있고,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등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축적된 나라별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프렌즈'를 따라다니며 방해하는 악당 이프와 관련된 찾아보기 미션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 주지요. 어린이를 위한 지도 책을 꾸준히 써 온 저자가 선별한 정보는 실제로 여행 갈 때 들고 가도 될 만큼 알차고,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가고 싶은 나라, 알고 싶은 나라가 있나요?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에서 궁금한 나라의 지도를 골라 펼쳐 보세요. 비행기 티켓이나 여권 없이도 언제든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답니다. 각각의 지도를 가득 채운 흥미진진한 그림만 보아도 낯선 여행지에 간 것처럼 호기심과 기대감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의 지리, 전통, 유적, 음식, 인물을 찾아 36개 나라의 지도 속으로 GO GO!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에는 그중 엄선된 36개 나라의 지도가 빅 북 크기의 판형으로 시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각각의 지도 안에는 지리, 전통, 유적, 음식, 인물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이 그림으로 담겨 있지요. 글씨를 모르는 동생과는 그림을 함께 보며, 엄마 아빠와는 여행지를 돌아다니듯 지도를 살펴보며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가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 그림 옆에는 꼭 알아 두어야 하거나 놓치면 아쉬운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휴가 계획이 있다면, 혹은 특별한 계획 없이도 어딘가 떠나고 싶다면 온 가족이 함께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를 펼쳐 놓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세계의 지리와 문화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서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가 생겨날 것입니다. 책을 다 읽었다면 195개 나라의 초대형 국기 브로마이드를 보며 다시 한 번 세계 여행을 떠나 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자꾸자꾸 보고 싶은 재미있는 세계 지도책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무엇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인 코모도왕도마뱀이 사는 곳은 어디일까요? 산타클로스 마을은 어느 나라에 있을까요? 겨울에만 문을 여는 얼음 호텔을 알고 있나요? '글로벌 시대'라는 단어처럼 오늘날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묶여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꾸고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어린이들은 그들에 대해, 그곳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는 크게 펼쳐진 세계 36개 나라의 지도 속에 지리와 역사, 문화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한 페이지 가득한 그림은 진짜 여행을 간 것처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미션을 수행하고, 보물 찾기를 하듯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지도 책을 통해 진짜 여행을 간 것처럼 두 눈을 크게 뜨고 세계에 대해 알아갈 것입니다.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9 : 정령의 경고 편
서울문화사 / 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 2020.02.25
10,500원 ⟶
9,450
(10% off)
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쿠키런 어드벤처>,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쿠키런 한자런>에 이은 쿠키런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시리즈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제29권.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서바이벌 탐험 학습만화다.201 소중한 나의 팬 202 괴도블루의 예고장 203 범인은 이 안에 있다! 204 정령석의 신호를 쫓아라! 205 뜻밖의 선물 206 정령계의 실체출간 즉시 재판! 인기 베스트 진입! 깔깔깔 배를 잡는 코믹함과 유용한 안전상식! 부모도 어린이도 모두 좋아하는 필수 학습만화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9권!! <쿠키런 어드벤처>,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쿠키런 한자런>에 이은 쿠키런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시리즈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제29권!
뚜아뚜지의 대모험 1
스튜디오오드리 / 뚜아뚜지 (지은이), 강민희 (글), 시우 (그림) / 2020.07.30
12,000원 ⟶
10,800
(10% off)
스튜디오오드리
만화,애니메이션
뚜아뚜지 (지은이), 강민희 (글), 시우 (그림)
인기 유튜버 뚜아뚜지가 주인공인 만화 시리즈다. 뚜아와 뚜지가 멋진 히어로가 되어 예측불허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귀여운 그림체와 유머러스한 대사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1권은 평범한 어느 날 뚜아와 뚜지가 아빠와 함께 낯선 세계로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편의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아빠인 뚜빠가 실은 정체를 숨긴 전설의 히어로였던 것이다. 어린이들이 꿈꾸는 모든 나라가 모여 있는 일루세계를 구하러 떠난 뚜아뚜지와 뚜빠. 하지만 일루세계에 도착하자마자 뚜빠는 회오리에 휩쓸려 가고, 뚜아와 뚜지는 스스로 히어로가 되어 곤경에 처한 일루세계를 구해야만 한다. 과연 뚜아뚜지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뚜아뚜지에게 어떤 히어로 능력이 생길까? 뚜아뚜지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프롤로그 도와줘요! 히어로!! 1화 뚜아! 뚜지! 2화 아빠가 영웅이면 좋겠어 같은 그림 찾기 / 미로 찾기 3화 전설의 영웅 뚜빠? 4화 일루세계를 지켜 줘 눈을 크게 뜨고 찾기 / 다른 그림 찾기 5화 아빠는 우리가 구한다! 6화 영웅이 될 수 있어? 모두 몇 명인가요? / 미로 찾기 7화 우리 능력은…? 8화 정신 차려, 링링!! 숨은 그림 찾기 9화 롯티 등장! 10화 피피를 구해라! 그림에 있는 낱말 찾기 11화 다 덤벼! 12화 아빠! 기억해 줘요! 캐릭터 얼굴 그려 넣기 / 사다리 타기 13화 안녕! 또 만나! 에필로그 끝이 아니야쌍둥이 유튜브 스타 뚜아뚜지 전격 만화 출간! 뚜아뚜지와 함께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요! “마왕도 무섭지 않아. 우린 히어로니까!” 뚜아뚜지와 함께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 “휴일이면 소파에 누워 심부름만 시키는 우리 아빠가 사실은 영웅이라고? 믿을 수 없어!!” 인기 유튜버 뚜아뚜지가 주인공인 만화 시리즈가 드디어 출간됐습니다. 『뚜아뚜지의 대모험』은 뚜아와 뚜지가 멋진 히어로가 되어 예측불허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귀여운 그림체와 유머러스한 대사로 흥미롭게 풀어낸 만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섬섬나라를 구하라』로 시작하여, 『겨울왕국을 구하라』가 2020년 11월 출간될 예정입니다. 『뚜아뚜지의 대모험 섬섬나라를 구하라』는 평범한 어느 날 뚜아와 뚜지가 아빠와 함께 낯선 세계로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아빠인 뚜빠가 실은 정체를 숨긴 전설의 히어로였던 것이지요. 어린이들이 꿈꾸는 모든 나라가 모여 있는 일루세계를 구하러 떠난 뚜아뚜지와 뚜빠! 하지만 일루세계에 도착하자마자 뚜빠는 회오리에 휩쓸려 가고, 뚜아와 뚜지는 스스로 히어로가 되어 곤경에 처한 일루세계를 구해야만 합니다. 과연 뚜아뚜지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요? 뚜아뚜지에게 어떤 히어로 능력이 생길까요? 뚜아뚜지와 일루세계로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 떠나요! 인기 유튜버 뚜아뚜지의 만화 시리즈 출간! ‘뚜아뚜지TV’는 쌍둥이 자매 뚜아와 뚜지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자 수 81만 명, 누적 조회 수 2.4억 회가 넘는 이 채널은 일상 브이로그, 상황극, 실험, 대결, 패러디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입니다. 영상에는 서로 상반된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 뚜아뚜지의 순수한 매력이 담겨 있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뚜아뚜지의 대모험』 시리즈는 인기 유튜버 뚜아뚜지가 뜻밖의 모험을 떠나며 겪는 사건들을 만화로 그린 이야기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꿈과 용기를 북돋아줄 다채로운 모험 이야기가 시리즈로 계속 이어집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가진 어린이로! 모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요! 『뚜아뚜지의 대모험 섬섬나라를 구하라』에 담긴 모험 서사는 쌍둥이 자매가 낯선 세계를 탐험하며 눈앞에 닥친 상황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낯선 세계에서 요정과 괴물 등 환상의 존재를 만나는 경험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또한 서로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분들도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퀴즈도 함께 즐겨요! 『뚜아뚜지의 대모험 섬섬나라를 구하라』에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다섯 가지 지침’, ‘여름철 탈수 예방법’, ‘구명조끼 착용법’과 같이 생활 속 필수 안전 상식도 함께 담았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유익한 안전 상식도 함께 학습해 봅시다. 또한 모험 이야기 중간 중간에 재미있는 놀이 페이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낱말 찾기’,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등 여러 가지 즐거운 퀴즈를 풀어 보며 집중력을 키워 봅시다.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
크래들 /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그림, 박영재.김창호 옮김 / 2016.12.16
38,000원 ⟶
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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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
자연,과학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그림, 박영재.김창호 옮김
보스턴 글로브-혼 북 논픽션 분야 최우수 도서상, 영국 더 타임즈 교육 분야 최우수 도서상, COPUS 과학 도서상, 각종 과학 도서상 수상, 전 세계에서 28년간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국내에도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도구와 기계의 원리>가 최첨단 기술과 기계들을 업데이트하여 개정판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로 돌아왔다. 개정판에는 스마트폰, LCD 스크린, 전자 종이, 3D 프린터, 쿼드콥터(드론) 등 최신 기계들이 새롭게 소개된다. 이 책은 기계가 움직이는 근본 원리를 설명하고 원리가 적용된 다양한 도구와 기계들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더욱 발전된 삶의 모습을 추구했던 인간의 열망과 그 결과물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운동의 법칙을 증명해 내고, 공기와 물과 같은 자연력을 이용하여 기계를 개발하고, 바야흐로 디지털 세상을 연 시대의 산물이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등장했던 다양한 도구와 기계들을 보며 우리 생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제1장 운동의 역학 들어가는 글 8 빗면 10 지레 18 축바퀴 30 기어와 벨트 36 캠과 크랭크 48 도르래 54 나사 62 회전하는 바퀴 70 스프링 78 마찰 82 제2장 자연력의 이용 들어가는 글 92 부력 94 비행 106 압력 120 열의 이용 142 원자력 166 제3장 파동의 역학 들어가는 글 178 빛과 상 180 사진 202 인쇄 210 소리와 음악 222 전기 통신 236 제4장 전기와 자동 제어 들어가는 글 256 전기 258 자기 274 센서와 탐지기 290 제5장 디지털 세계 첫째 장 비트 만들기 310 둘째 장 비트 저장하기 329 셋째 장 비트 처리하기 338 넷째 장 비트 전송하기 346 다섯째 장 비트 사용하기 356 에필로그 372 유레카! 기계의 발명사 374 용어 해설 390 찾아보기 396출간 28년, 과학 분야 전 세계 스테디셀러 국내 5년 만에 드디어 재출간! 보스턴 글로브-혼 북 논픽션 분야 최우수 도서상, 영국 더 타임즈 교육 분야 최우수 도서상, COPUS 과학 도서상, 각종 과학 도서상 수상, 전 세계에서 28년간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국내에도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도구와 기계의 원리>가 최첨단 기술과 기계들을 업데이트하여 개정판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로 돌아왔다. 개정판에는 스마트폰, LCD 스크린, 전자 종이, 3D 프린터, 쿼드콥터(드론) 등 최신 기계들이 새롭게 소개된다. 모든 도구와 기계들이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부터 과학도를 꿈꾸는 청소년과 전공자, 기계를 좋아하는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함께 보는 책으로 손색이 없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역사와 함께 등장한 수백 가지 도구와 기계를 총망라한 백과사전 고대부터 사용하던 지레, 쟁기를 시작으로, 풍차, 자동차, 컴퓨터, WI-FI, 전기 기타, 로봇, 우주 탐사선, 가상 현실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변화시킨 수백 가지의 도구와 기계를 총망라한 한 권의 백과사전이다. 지레와 유압 사다리 그리고 치과용 드릴과 풍차, 이들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이 책은 기계가 움직이는 근본 원리를 설명하고 원리가 적용된 다양한 도구와 기계들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이 책엔 더욱 발전된 삶의 모습을 추구했던 인간의 열망과 그 결과물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운동의 법칙을 증명해 내고, 공기와 물과 같은 자연력을 이용하여 기계를 개발하고, 바야흐로 디지털 세상을 연 시대의 산물이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등장했던 다양한 도구와 기계들을 보며 우리 생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세밀한 묘사에 탁월한 세계적인 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의 작품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칼데콧상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상을 다수 받았다. 이 책에서 기계의 내부 구조를 세밀하게 표현하여 작동 원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맥컬레이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살아있다. 각 장마다 귀여운 매머드가 등장하여 기계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데, 때로는 다소 엉뚱한 모습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 사랑스러운 매머드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다소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과학 원리에 대해 기분 좋게 상상할 시간을 갖게 한다. 딱딱할 수 있는 과학 원리책에 재미와 생기를 불어 넣기 충분하다.
그림으로 글쓰기
다산기획 / 유리 슐레비츠 지음, 김난령 옮김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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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아동문학론
유리 슐레비츠 지음, 김난령 옮김
그림책을 공부하거나 작가가 되려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교과서다. 칼데콧 상 4회 수상작가인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의 풍부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림책의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화면 전개와 스토리보드 만들기, 그림책의 구조, 크기와 형태, 그림의 공간과 구도 등 그림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이 꼼꼼하게 담겨 있다. 특히 600여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통해 그림책의 특징이나 구조, 시각적 규칙 등을 친절하게 보여주며 설명한다. <그림으로 글쓰기>는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은 물론이고 애호가들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다.여는 글 이미지가 항상 먼저 나온다 1부 이야기 만들기 1. 그림책일까, 이야기책일까? 2. 그림 시퀀스 3. 이야기는 완결된 행위다 4. 이야기 구성 5. 그림책의 특징 2부 그림책 기획하기 6. 스토리보드와 가제본 7. 크기, 비율, 형태 8. 인쇄본의 구조 3부 그림 그리기 9. 일러스트레이션의 목적 10. 형상과 사물 그리기 11. 시각적 참고 자료 12. 그림 공간과 구도 13. 테크닉의 원리 14. 스타일 맺는말 혼자 떠나는 여행 부록 출판사 찾기 참고문헌 도판 제공처 찾아보기 감사의 글 그림책 작가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칼데콧 상 4회 수상작가 유리 슐레비츠가 들려주는 그림책 창작 비법!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은 물론이고 애호가들이 꼭 알아야 할 그림책에 관한 모든 것!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들이 탐독한 그림책 교과서 『그림으로 글쓰기Writing With Pictures』는 1983년 출간된 이래 30여 년이 넘는 동안 그림책 작가와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고전이다. 유리 슐레비츠는『새벽』,『비 오는 날』등의 그림책으로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작가다. 1962년 작가로 데뷔한 후 1969년 아서 랜섬이 글을 쓴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와 하늘을 나는 배』에 그림을 그려 1969년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이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보물』(1979), 『스노우Snow』(1999), 『내가 만난 꿈의 지도』(2009)가 모두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다. 모두 네 차례나 칼데콧 상을 수상한 유리 슐레비츠는 윌리엄 스타이그나 모리스 센닥 등과 더불어 서구 그림책의 전성기를 구가한 그림책의 대가다. 이런 유리 슐레비츠가 쓴 그림책 교과서가 있다. 바로『그림으로 글쓰기』다. 처음 출간된 당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작가를 꿈꾸거나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로서의 사례와 대학에서 그림책을 창작하려는 학생들을 지도한 교육자로서의 경험이 『그림으로 글쓰기』에 풍부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국내에서 그림책 작가나 평론가로 활동하는 이들 중에 유리 슐레비츠의 ‘Writing With Pictures’를 거친 마스터 제본으로 읽었던 이들이 적지 않다. 2천 년대 초반, 이 책의 일부를 초벌 번역한 마스터 인쇄본이 그림책 작가, 편집자, 미술대학 학생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전해져왔다. 그동안 여러 문제로 국내 출간이 어려웠던 『그림으로 글쓰기』가 이번에 정식으로 저작권 계약을 맺고 번역 출간되었다.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이자 디자인과 디지털 미디어를 전공한 김난령의 정확한 번역 그리고 600여개에 달하는 도판을 원서의 느낌에 맞게 충실하게 살려 출간했다. 그림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이렇다 할 교과서가 마땅치 않았던 작가와 지망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 노릇을 할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털어놓은 창작의 비밀 그림책은 이야기가 있는 글과 그림의 조화를 특징으로 삼는다. 그림책을 창작할 때는 그림의 전개를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하며, 그림을 그릴 때도 독자적인 장면 전개를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한 사람이 창작하기란 쉽지 않다. 유리 슐레비츠, 모리스 센닥,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 등 글.그림을 함께 작업하는 작가가 극히 소수에 불과한 이유기도 하다. 당연히 글과 그림을 아울러 그림책의 창작론과 구성 원리를 설명해줄 필자 역시 흔치 않다.『그림으로 글쓰기』의 탁월함은 그림책을 어떻게 기획하고 창작하는지를 글과 그림의 양쪽 지점에서 모두 이야기하는 보기 드문 안내서라는 점이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책 론에서 핵심은 ‘그림으로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그림책 작가 지망생들을 가르치며 유리 슐레비츠는 글을 못 써서, 그림을 못 그려서 창작을 할 수 없다며 절망하는 학생들을 숱하게 만났다. 사실 유리 슐레비츠도 같은 경험을 했던 적이 있다. 폴란드 이민자 출신으로 영어가 서툴었던 유리 슐레비츠는 섬세한 묘사와 설명이 담긴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림책의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창작을 거듭하며 그림책은 소설의 글쓰기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떻게 말하는 것보다 무엇을 말할 것인가가, 또 행위를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다. 일러스트레이터답게 글이 아니라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를 영화처럼 전개하는 시각적 접근법을 사용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이렇듯 『그림으로 글쓰기』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이미지로 그림책의 창작에 접근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점만으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그림책의 모든 것 흔히 그림책의 글쓰기가 동화와 비슷할 거라고 섣불리 생각한다. 하지만 동화작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쓰기가 그림책의 글이다. 그림책은 오히려 영화, 연극, 시와 비슷하다. 그림책의 그림은 동화책의 삽화와도 다르다. 그림책은 글뿐 아니라 그림으로도 이야기를 전개한다. 따라서 그림책을 즐기려면 그림의 문법을 알아야 한다. 그림책은 글뿐 아니라 그림으로도 ‘쓰여’진다. (…) 그림책은 언어적 묘사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그림책 읽기는 하나의 극적 경험이 되어 준다. 이 경험은 즉각적이고 생생하며 마음을 움직인다. 그림책은 다른 종류의 책들보다 연극과 영화, 특히 무성 영화에 더 가까운 독특한 형식의 예술 작품이다. (14쪽) 유리 슐레비츠는 『그림으로 글쓰기』에서 스토리텔링의 요소, 그림책의 특징, 그림의 전개방법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낱장이 아닌 연속성을 지닌 그림책의 시퀀스 구성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그의 통찰이 엿보인다. 그림 시퀀스는 글이 아닌 시각적 상징으로 쓰인 문장이라 할 수 있다. 글을 읽으려면 먼저 낱자부터 배워야 하지만, 그림 시퀀스는 낱자를 배우지 않고도 읽을 수 있다.(22쪽) 유리 슐레비츠는 그림책을 기획할 때 부감적 시야birds' eye view를 갖도록 스토리보드(한 장의 종이에 책의 모든 페이지를 축소해서 그리는 것)로 작업을 시작하라고 권한다. 책 속에는 그의『월요일 아침에』, 『새벽』등의 스토리보드가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시각적 규칙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꼼꼼하게 설명한다. 또한『보물』과『마법사』처럼 이야기책 원고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도 설명한다. 스토리보드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은 큼직큼직한 요소들만 사용하여 전체적인 아이디어와 시각적 개념에 집중하는 것이다. (75쪽) 그림책은 여러 장의 그림이 묶인 책이라는 형식을 취한다.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과 책의 판형이 조화를 이뤄야 하며, 책의 구조를 알고 물성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리 슐레비츠는 작가 지망생에게 책의 판형과 크기, 책의 권두, 페이지 정하기 등에 관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세로로 긴 직사각형은 정사각형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좁고 기다란 직사각형은 위로 솟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반면, 정사각형이나 가로로 긴 사각형은 바닥에 딱 버티고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101쪽) 600여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담아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 그리고 그림책의 세계에 눈뜬 어른 독자들, 속속 생겨나는 그림책 서점과 카페 등 사회 전반에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림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한 권의 그림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부터 일러스트레이션까지 글과 그림을 넘나드는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리 슐레비츠는 이런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대한 그림 자료를 동원해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사례를 설명한다. 이 중에는 그가 그린 그림책의 장면들 뿐 아니라 작업 과정도 다수 포함된다. 스토리보드, 가더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린 인물 스케치, 배경을 그리기 위해 참고한 사진 자료 등 마치 작업실을 공개하듯 창작의 전 과정을 그림 자료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들도 다수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드로잉 방법론, 인물의 운동감을 잡아내는 법,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노하우, 그림의 구도를 잡기 위한 기저 구조, 그림의 구도와 입체감에 관한 내용 등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같은 과정을 겪었던 선배로서 작가지망생들을 위해 출판사를 찾는 법, 포토폴리오를 준비하고 출판사와 접촉하는 조언까지 담았다. 이렇게 『그림으로 글쓰기』는 무려 600여개의 도판과 사진 자료를 통해 그림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기획을 시작하여, 글을 다듬고,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을 설명한다.『그림으로 글쓰기』는 그림책 작가 지망생에게는 창작의 노하우를, 그림책 애호가에게는 그림책의 즐거움을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단 한권의 그림책 교과서다.
덥수룩 고양이
샘터사 / 이인호 (지은이), 노예지 (그림) /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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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명작,문학
이인호 (지은이), 노예지 (그림)
이야기 파이 시리즈. 한집에 사는 개성만점 네 마리 고양이들의 특별한 겨울 소동을 그린 그래픽 노블이다. 길고 덥수룩한 털이 고민인 ‘니니’와 니니의 털 때문에 불편한 생활을 하던 친구들이 배려와 나눔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더없이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노예지 화가가 손으로 그린 그림은 따스한 분위기를 더한다. 볼펜으로 세밀한 스케치를 완성한 후 수채 물감을 칠하는 방식으로 고양이들의 북실북실한 털 느낌을 잘 살렸다. 다양한 고양이 그림을 선보여 온 화가는 컴퓨터 작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손맛을 책으로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러닝머신 뛰는 고양이, 뜨개질하는 고양이, 미용하는 고양이 등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 그림은 독자들에게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꽁꽁 언 겨울을 녹일 귀여운 친구들이 왔다! -배려와 나눔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 -재미, 생동감, 메시지, 감동이 있는 그래픽 노블 눈을 뗄 수 없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따뜻한 이야기와 예쁜 그림이 돋보이는 신작 《덥수룩 고양이》가 출간됐다. 한집에 사는 개성만점 네 마리 고양이들의 특별한 겨울 소동을 그린 그래픽 노블이다. 길고 덥수룩한 털이 고민인 ‘니니’와 니니의 털 때문에 불편한 생활을 하던 친구들이 배려와 나눔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더없이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노예지 화가가 손으로 그린 그림은 따스한 분위기를 더한다. 볼펜으로 세밀한 스케치를 완성한 후 수채 물감을 칠하는 방식으로 고양이들의 북실북실한 털 느낌을 잘 살렸다. 다양한 고양이 그림을 선보여 온 화가는 컴퓨터 작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손맛을 책으로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러닝머신 뛰는 고양이, 뜨개질하는 고양이, 미용하는 고양이 등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 그림은 독자들에게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소장하고 싶은 작품으로, 특히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으로 좋은 책이다. 추운 겨울 ‘나눌 것’을 찾아내 더욱더 즐거워진 고양이들의 하루 나와는 다른 친구의 어떤 특징 때문에 함께 살기 불편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치 온 집 안에 털을 뿜어내는 이 책의 주인공 니니처럼 말이다. 무니, 포니, 코니 세 친구는 니니를 나무라고 책임을 묻기보다는 의기소침해진 니니에게 우선 위로의 말을 건넨다. 너의 털은 길고 덥수룩해 많이 날리기도 하지만, 따뜻하고 멋진 털 코트 같다고 말이다. 그 후에는 친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해 털을 자른다. 부족한 솜씨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한다. 친구와 소중한 우정을 쌓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보여 주는 좋은 예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주목해야 하는 이 책의 미덕은 내가 가진 것 중 ‘나눌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이다. 수북하게 쌓인 니니의 잘린 털을 본 친구들은 따뜻한 목도리와 장갑을 만들어 추위에 떠는 이름 모를 사람들과 나눈다. 나눔이란 어렵고 거대한 일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내 주변의 이들에게 건네는 마음임을 보여 준다. ‘이야기 파이’ 시리즈 소개 재미와 상상력이 겹겹이 꽉 찬 '이야기 파이' 시리즈! 어린이 독자들을 푹 빠져들게 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채로운 형식으로 선보인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부담 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밤을 보는 눈
서울문화사 / uno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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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uno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돈은 좀 밝히지만 실력만큼은 최강인 해광시 퇴마사 잠뜰. 오늘도 각별과 함께 열심히 퇴마를 해 나간다. 어느 날 공룡이라는 퇴마사가 새롭게 등장한 뒤로 잠뜰의 주변은 물론 친구 수현에게까지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잠뜰에게 어떤 일이 닥쳐오려는 것일까?속물 퇴마사 등장 15 학교 괴담 30 세기의 라이벌 49 저주의 인형 70 공룡의 정체 86 죽음의 그림자 104 밤의 끝 119★<잠뜰TV> 소개 구독자 수 188만 명!! 최강의 크리에이터!! 잠뜰TV는 크리에이터 잠뜰과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소유한 각별, 공룡, 수현, 라더, 덕개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그려 내어, 시청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잠뜰TV 오리지널 스토리북 밤을 보는 눈> 소개 돈은 좀 밝히지만 실력만큼은 최강인 해광시 퇴마사 잠뜰. 오늘도 각별과 함께 열심히 퇴마를 해 나간다. 어느 날 공룡이라는 퇴마사가 새롭게 등장한 뒤로 잠뜰의 주변은 물론 친구 수현에게까지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잠뜰에게 어떤 일이 닥쳐오려는 것일까? <등장인물 소개> 잠뜰 해광시 최강 퇴마사.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 때문에 힘들어 했다. 우여곡절 끝에 할아버지가 주신 월광검을 사용하여 각별과 함께 퇴마 활동을 하게 됐다. 퇴마 원칙은 무조건 선입금 후퇴마. 각별 말하는 부엉이 영혼.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잠뜰과 함께 지내고 있다. 잠뜰에게 잔소리하는 것이 주특기. 새 친구들과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수현 잠뜰의 능력을 일찌감치 알아본 어릴 적 친구. 사진 공부를 위해 다른 곳으로 떠났다가 최근에 해광시로 돌아왔다. 잠뜰을 다시 만나게 돼서 무척 기뻐하고 있다. 공룡 해광시에 새롭게 나타난 퇴마사. 뛰어난 퇴마 실력을 자랑하며 잠뜰의 신경을 긁는다. 최근에 해광시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에 잠뜰과 함께 엮인다. 라더 해광시의 수호령. 원래는 해광시에서 가장 영험한 곳인 해광탑에서 지냈지만, 어느 순간 위엄 있는 모습을 잃고 작은 거북이가 되고 말았다. 지금은 잠뜰의 퇴마 사무소에서 지내고 있다. 덕개 수현의 사촌 동생. 최강 퇴마사인 잠뜰을 존경하고 있다. 수담 덕개의 제일 친한 친구.
생쥐 나라 고양이 국회
책읽는곰 / 알리스 메리쿠르 (지은이), 마산진 (그림), 이세진 (옮긴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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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그림책
알리스 메리쿠르 (지은이), 마산진 (그림), 이세진 (옮긴이)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시공주니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잉리드 방 니만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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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잉리드 방 니만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2017년 ‘린드그렌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다. 초판본 화가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이 확 달라졌고, 추가로 린드그렌 연보가 수록되었다. 독창적인 그림체로 삐삐 롱스타킹을 처음 세상에 불러 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여자아이 삐삐를 독자들이 처음 만났을 때의 놀람과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쫑쫑 땋아 옆으로 쫙 뻗은 빨간 머리, 주근깨투성이 얼굴, 짝짝이 긴 양말에 자기 발보다 두 배는 큰 구두. 커다란 말도 아무렇지 않게 번쩍 들어 올리고, 못된 도둑들을 혼내 주고, 학교에도 안 가고, 선생님과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 삐삐 롱스타킹. 인생이 너무나 즐겁다는 이 자유분방한 어린이의 탄생은 20세기 어린이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꼽아도 전혀 손색없다. 삐삐의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어린아이’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또한 그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썼다고 한다. 작품에 녹아 있는 아이다운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에서는 원숭이 닐슨 씨와 말과 함께 마음 내키는 대로 신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삐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1. 엄마는 천사, 아빠는 식인종_ 7 2. 세상에서 가장 바쁜 발견가_ 25 3. 삐삐는 독신주의자_ 44 4. 어린이에게 학교가 필요한 이유 단 한 가지_ 58 5. 우리만의 비밀 장소_ 76 6. 못된 황소 길들이기_ 93 7. 서커스 단원 뺨치는 묘기_ 111 8. 도둑과 함께 춤을_ 130 9. 다과회에 데뷔한 꼬마 숙녀_ 145 10. 화재 신고는 삐삐한테_ 165 11. 생일 축하해, 삐삐!_ 179 옮긴이의 말_ 202 작가 연보_ 205린드그렌 탄생 110주년 오리지널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쓰고, 잉리드 방 니만이 그린 ‘1945년 초판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시대를 초월한 명작의 감동을 만날 기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책교실 추천 도서|한우리 권장 도서|부산시교육청 추천 도서|열린어린이 추천 도서|KBS한국어능력시험 선정 도서|tvN 비밀독서단 추천 도서 1996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삐삐 롱스타킹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다.《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TV 시리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삐삐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때는 1996년이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판권을 계약해 ‘네버랜드 story books’ 시리즈로 처음 선보였다. 세계 걸작들을 엄선해 제대로 번역해 만든 양장본 시리즈로, 2000년에 문고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쇄를 거듭하며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지금까지 97쇄를 기록했다. 2017년, ‘린드그렌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 개정판이 출간된다. 초판본 화가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이 확 달라졌고, 추가로 린드그렌 연보가 수록되었다. 독창적인 그림체로 삐삐 롱스타킹을 처음 세상에 불러 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여자아이 삐삐를 독자들이 처음 만났을 때의 놀람과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처음 모습 그대로의 삐삐 롱스타킹을 만난다! “자신의 책에 대해 마음이 맞는 화가를 찾을 정도로 운이 좋은 작가는 영원히 그 화가에게 고마워할 것이다.”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쫑쫑 땋아 옆으로 쫙 뻗은 빨간 머리, 주근깨투성이 얼굴, 짝짝이 긴 양말에 자기 발보다 두 배는 큰 구두! 커다란 말도 아무렇지 않게 번쩍 들어 올리고, 못된 도둑들을 혼내 주고, 학교에도 안 가고, 선생님과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 삐삐 롱스타킹. 인생이 너무나 즐겁다는 이 자유분방한 어린이의 탄생은 20세기 어린이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꼽아도 전혀 손색없다. 삐삐의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어린아이’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또한 그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썼다고 한다. 작품에 녹아 있는 아이다운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린드그렌의 글 속에서 활자로 살아 숨 쉬던 삐삐 롱스타킹을 최초로 불러내 생명을 불어넣은 화가는 덴마크 출신의 잉리드 방 니만이다. 방 니만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매우 진지하게 모든 일에 임했으며, 어린이 책 그림도 성인 책의 그림과 마찬가지로 높은 예술성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니만의 그림은 윤곽선이 분명하고 장면 분위기와 색채가 독창적이어서 예술가로서 자질을 충분히 드러낸다. 이런 그림체로 창조한 삐삐 롱스타킹은 세월이 흐르며 여러 화가들에 의해 다시 그려지면서도 그 특징은 변하지 않는 세대를 뛰어넘는 고전이 되었으며, 국경 또한 뛰어넘어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의 힘’을 지닌 삐삐 시리즈를 만남으로써 독자들은 단숨에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삐삐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모든 어린이를 꿈꾸게 하는 삐삐 롱스타킹의 힘 “난 이미 어린이집에 살고 있는걸요. 난 어린이이고 여긴 내 집이에요. 그러니까 이 집은 어린이집이죠. 이 집은 나 혼자 살고도 남을 만큼 넓어요.” - 본문 중에서 삐삐 시리즈 첫 권인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이 출간되는 데에 어려움이 따랐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부모님 없이도 씩씩하게 잘 살고, 어른을 골탕 먹이기 일쑤고, 학교도 안 가고, 거짓말도 술술 잘하는 삐삐가 혹시 어린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우려한 것이다. 처음 삐삐의 출판을 거절한 알베르트 본니에르스 출판사 사장은 몇 해 뒤, 이 정신 나간 책을 출간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한숨을 지었다고 한다. 삐삐 이야기는 비평가들의 혹평과 어른들 항의에 시달려야 했다. 거친 입으로 수다를 떠는 뻔뻔한 여자아이가 어린 독자들에게 좋지 못한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책에 쓰인 말들이 아이들에게 상스럽고 거칠게 작용한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입 다물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당시 아동 교육에 회의를 품기 시작한 스웨덴 사회에서 삐삐 이야기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어느 시대에나 어린이는 기존 질서에 맞부딪히는 존재이다. 기존 세계에 순응하기도 하고, 변화시키기도 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이다. 그렇기에 어른들 세계를 거침없이 뒤흔들고 자기만의 세계를 두려움 없이 펼쳐 보이는 삐삐는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어린 시절을 거친 모든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겨 준다. 또한 삐삐는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지어내고, 놀이와 친구를 찾고, 세상에 숨겨진 사소한 것들을 재발견하고, 약한 자의 편에 서며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그 자유롭고, 정의롭고, 창조적인 삶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기도 하고, 가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렇듯 누구나 꿈꿔 보는 삶을 간접 경험하고, 나만의 세계를 꿈꾸게 하는 존재인 삐삐를 만나는 일은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해방감을 안겨 줄 것이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야무지게 땋아 옆으로 쫙 뻗은 빨간 머리, 주근깨투성이 얼굴과 짝짝이 긴 양말! 뒤죽박죽 별장에 이사 온 빨간 머리 여자아이, 삐삐 롱스타킹! 삐삐의 엄마는 천사고, 아빠는 식인종의 왕이라나? 힘이 얼마나 센지 덩치 큰 어른도 한 손으로 번쩍 들고, 돈은 또 얼마나 많은지 큰 가방에 금화가 한가득 있다. 원숭이 닐슨 씨와 말과 함께 마음 내키는 대로 신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삐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거봐! 발견가만큼 멋진 직업이 없다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발견가가 되지 않다니, 참 이상해. 다들 재단사나 구두장이, 굴뚝 청소부는 되면서도 발견가가 될 생각은 하지 않거든. 사람들은 발견가가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나 봐!”_본문 중에서 “선생님, 이건 정말 너무해요. 아까는 7 더하기 5가 12라고 하셨잖아요. 아무리 학교라지만 그건 정말 말도 안 돼요. 그렇게 바보 같은 장난이 재미있으시면 혼자서 구석에 앉아 수학 공부나 실컷 하시지 그러세요? 우린 술래잡기나 하고 놀게 내버려 두시고요.”_본문 중에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구 100가지
어스본코리아 / 제롬 마틴, 대런 스토바트, 앨리스 제임스, 톰 뭄브레이 (지은이), 페데리코 마리아니, 파코 폴로, 데일 에드원 머레이 (그림), 신인수 (옮긴이), 로저 트렌드 (감수)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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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자연,과학
제롬 마틴, 대런 스토바트, 앨리스 제임스, 톰 뭄브레이 (지은이), 페데리코 마리아니, 파코 폴로, 데일 에드원 머레이 (그림), 신인수 (옮긴이), 로저 트렌드 (감수)
‘지구’의 형성 과정부터 지구의 중력, 태양, 태양풍, 지진, 오존층,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신기하고 재밌는 정보가 담겨 있다. 100가지 소주제는 각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다. 지구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을 다루는 매 페이지는 그림과 도표, 순서도, 칸 만화 등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서 글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되었다.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각 개념의 상호관계를 다이어그램으로 그려 놓아서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편, 100가지 이야기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손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2분의 1쪽에서 2쪽에 이르는 짧은 분량으로 실었다. 부록으로 몇몇 지역들을 살펴보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도 알 수 있다. ‘낱말 풀이’와 ‘찾아보기’가 있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에도 좋다.이 책은 무슨 내용일까요? 1. 그린란드의 크기는… 지도에 따라 달라져요. 2. 그림자와 낙타만 있으면… 지구 둘레를 측정할 수 있어요. 3. 지구의 환경은…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딱 좋아요. 4. 토끼 24마리가… 오스트레일리아의 풍경을 바꿨어요. 5.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겨우 한 방울이에요. 6. 그물과 밧줄, 비닐봉지가… 고래 배 속에서 발견되었어요. 7. 박테리아가 살지 못할 만큼 가혹한 환경은… 지구 어디에도 없어요. 8. 지구에 있는 모든 박테리아는… 온 인류를 합한 것보다 무게가 더 나가요. 9. 사막에 꽃이 만발해요… 폭풍우가 지나간 다음에요. 10. 나무들은 수줍음 때문에… 서로 닿지 않아요. 11. 바다에 살던 종 대부분이 … 폐기름 대멸종 때 죽었어요. 12. 우리는 빙하기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더 오래 이어지진 않을 거예요. 13. 지구에서 화성을 체험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아타카마 사막으로 갔어요. 14. 모래도 소리를 낼 수 있어요… 휘파람 소리나 심지어 우르릉거리는 소리까지요. 15. 모래 도둑들이… 해변을 몽땅 훔치고 있어요. 16.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폭포는… 물속에 있어요. 17. 미래의 천문학자들은… 지금과는 다른 북극성을 볼 거예요. 18. 달이 없으면… 지구는 이런저런 재앙으로 난리가 날 거예요. 19. 푸욱 꺼진 분화구에서… 유독 가스가 새어 나와요. 20. 양심 더미는… 죄책감과 후회와 화석이 된 나무로 쌓은 거예요. 21. 어마어마한 지진이 나면… 지구가 종처럼 울려요. 22. 플라스티글로머리트는… 쓰레기로 만들어진 암석이에요. 23. 새로운 초대륙이… 천천히 형성되고 있어요. 24. 새로운 바다가… 아프리카 한복판에 형성되고 있어요. 25.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서… 태양풍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줘요. 26. 바닷새의 똥은… 북극 기온을 낮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27. 중력이 더 약할 수도 있어요… 세계 어떤 지점에서는요. 28. 피처럼 빨간 비가… 한때 인도에 내렸어요. 29. 우리는 지금 99번째 절… 34번째 세, 12번째 기, 3번째 대, 4번째 누대에 살고 있어요. 30. 벌컨포인트는 섬인데… 섬에 있는… 호수 속에 있는… 섬에 있는… 호수 속에 있어요. 31. 어떤 번개는 특이하게도… 해파리 모양이에요. 32. 대기에 구멍이 나면… 저절로 아물어요. 33. 빙하에 생명체가 없는 듯하지만… 사실은 작은 생물체들이 와글와글 살고 있어요. 34. 지구의 기후가 변하면… 복장이 새롭게 바뀔지 몰라요. 35. 거대 자갈을 왕자갈보다 크고… 자갈에도 서열이 있어요. 36. 그라피티로… 여러 생물 종을 구해 냈어요. 37.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은… 남극에 있어요. 38. 섬이 새로 생겨나면… 새로운 야생 동물도 점점 늘어나요. 39. 지구에 있는 모든 나무에는… 핵폭탄의 발명이 기록되어 있어요. 40. 늑대 한 무리가… 강물의 흐름을 바꿨어요. 41. 골짜기에서 말하면… 잠수함이 들어요. 42. 우연히 생긴 보호막이… 지구를 안전하게 보호해요. 43. 사스트루기, 펀, 프레이질은… 모두 눈과 얼음의 일종이에요. 44. 지구에서 가장 외딴곳에서는… 육지보다도 우주가 더 가까워요. 45. 하루에 풍선 기구 1,600개가… 날씨 예보를 정확히 하는 데 도움을 줘요. 46. 쓰나미 표석은… 앞으로 생길지 모를 재앙을 경고해요. 47. 북극여우들은… 훌륭한 정원사예요. 48. 남극은 숲으로 뒤덮여 있었어요… 1억 년 전에요. 49. 남극이 얼었어요… 히말라야산맥이 솟아오른 뒤부터요. 50. 다이아몬드가 이동했어요… 소리보다도 빠르게요. 51.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도시는… 크레이터 안에 세워졌어요. 52. 우주 먼지에서… 모든 행성이 탄생했어요. 53.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지구보다도 더 오래되었어요. 54. 산에 난 불이… 6,000년 동안이나 활활 타오르고 있어요. 55. 포로로카 파도를 타면… 육지 안쪽까지 몇 킬로미터나 들어갈 수 갈 수 있어요. 56. 땅속 도깨비들이… 광부들에게 독을 내뿜었어요. 57. 알린은… 허리케인 이름으로 가장 흔히 쓰여요. 58. 베네수엘라에서 뇌우는… 선원들이 길을 찾도록 도와요. 59. 북극제비갈매기가 이동하는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 세 번을 날아갔다 올 수 있는 정도예요. 60. 지루한 10억 년은… 아무 일도 없던 10억 년을 말해요. 61. 플라밍고에게 완벽한 보금자리는… 부식을 일으키는 호수예요. 62. 헬륨이 도망가고 있어요… 그러면 결국 지구에 헬륨이 바닥나고 말 거예요. 63. 우산이 필요 없어요… 유령 비가 내릴 때는요. 64. 지구에 냄새가 더 풍겨요… 폭풍우가 내린 뒤에요. 65. 거대한 열대 우림이…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동굴 안에서 자라고 있어요. 66. 뱀파이어와 프랑켄슈타인은… 화산에서 나왔어요. 67.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은… 이름이 40개도 넘게 있어요. 68. 황량함과 절망이… 남극해 주변에서 방문객을 기다려요. 69. 움직이는 돌은… 밤에 사막을 가로지르며 이동해요. 70. 버스만큼 커다란 크리스털이… 멕시코의 동굴 속에서 자라고 있어요. 71. 할리우드에서 내린 눈은…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온 거예요. 72. 아주 많은 작은 위성들이… 지구 주위를 언제든지 돌고 있어요. 73. 지구가 점점 뜨거워질수록… 동물은 점점 작아져요. 74. 지구에서 채굴되는 모든 금은… 우주에서 왔어요. 75. 익룡은 날 수 없을 거예요… 21세기의 하늘에서는요. 76. 미래의 대통령이… 미국 서쪽 지역을 체스판처럼 만들었어요. 77. 제3의 인간이… 가장 높은 봉우리에서 등반가 앞에 나타났어요. 78. 의상, 가발, 소품 들은… 한때 극지 탐험에 필수였어요. 79. 러버덕 무리는… 바닷물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80. 흑사병 때문에… 지구가 더 추워졌어요. 81. 하늘에 흩날리는 먼지는… 고산 빙하를 녹일 수 있어요. 82. 보그, 레이즈, 라바나도스 때문에… 치명적으로 위험한 화산이 한층 더 위험해져요. 83. 어제와 내일은… 몇 킬로미터 차이로 구분돼요. 84.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세 요일이 같은 날 동시에 찾아와요. 85. 선사 시대의 동굴 통로는… 거대 나무늘보가 파 놨어요. 86. 화석화된 닭 뼈는… 인류의 존재를 영원히 기록으로 남길 거예요. 87. 삶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는… 인간이에요. 88. 새로운 대륙이 생길지 몰라요… 지금은 바닷속에 잠겨 있지만요. 89. 푸른색 불이… 인도네시아의 화산에서 뿜어져 나와요. 90. 투탕카멘의 보석 중 하나는… 운석 충돌 때문에 생겨났어요. 91. 군청색은… 한때 금보다도 더 귀했어요. 92. 침보라소산이 에베레스트산보다 더 높아요… 지구 중심에서 재면요. 93. 다리가 자라나요… 세계에서 가장 습한 지역에서요. 94.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강은… 서로 만나도 물이 섞이지 않아요. 95. 슈퍼 산호가… 세계의 산호를 살릴 수 있어요. 96. 거대 파도는… 흔하지만 예측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어요. 97. 철의 장막이… 녹지를 만들어 냈어요. 98. 사막 먼지가 비료를 줘요… 아마존 열대 우림에요. 99. 물속에 있는 해초밭은… 피라미드보다 나이가 많아요. 100. 지구에 사는 생명체는 영원히 살지 못해요… 하지만 어떻게 끝날지는 운에 달렸어요. 어디에 있을까요? 꼭 알아야 할 10가지가 있어요… 낱말 풀이 찾아보기미래의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Surrey Advertiser》 지구에 숨겨진 놀랍고, 흥미진진하고, 깊이 있는 ‘지구’ 이야기! ◆ 초등 , , 교과부터 최신 정보까지 담아낸 신개념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의 신간 ‘지구’ 편이 출간되었어요. 이 시리즈는 초등 과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은 물론,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어요. 각각의 토픽은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어요. 교과서 속 내용부터 낯설고 신기한 사실까지,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따끈따끈한 최신 교양을 쌓을 수 있답니다. ◆ 지구의 형성부터 다양한 기후, 환경 문제까지 상식과 이슈를 넘나드는 흥미진진 사실들! 이 책은 ‘지구’의 형성 과정부터 지구의 중력, 태양, 태양풍, 지진, 오존층,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신기하고 재밌는 정보가 담겨 있어요. 지구는 몇 살일까요? 달이 없으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빙하에 생명체가 있나요? 우리는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얻을까요? 태풍의 이름은 누가 정할까요? 지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은 어떤 게 있나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은 무엇일까요?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는 누구일까요? 등 지구에 얽힌 별별 궁금증을 풀 수 있는 100가지 주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사실을 간단히 알려 주지요. 세계 이곳저곳과 바닷속, 동물, 우주까지 지구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지구에 대한 이해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지구의 역사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까지 깊이 있게 알아보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어요. 지구의 골디락스 존, 각 나무의 나뭇잎이 서로 닿지 않는 이유, 지구의 기후 변화 과정, 자기장의 역할, 동굴에서 자라는 거대한 열대 우림 등 여러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지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나아가 주사위 게임을 하며 언젠가 지구가 맞이할 최후를 살펴보세요. 지구는 어떻게 끝이 날까요? 이 책을 통해서 지구에 숨겨진 다양한 사실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세상의 진리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지적 모험을 시작할 수 있어요.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은 물론이고 역사적 사실과 최신 이슈까지 두루 살펴보면서, 미래를 준비할 꿈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 추상 개념을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인포그래픽식 구성 100가지 소주제는 각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지구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을 다루는 매 페이지는 그림과 도표, 순서도, 칸 만화 등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서 글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되었어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각 개념의 상호관계를 다이어그램으로 그려 놓아서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한편, 100가지 이야기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손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2분의 1쪽에서 2쪽에 이르는 짧은 분량으로 실었어요. 부록으로 몇몇 지역들을 살펴보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도 알 수 있어요. ‘낱말 풀이’와 ‘찾아보기’가 있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에도 좋답니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바다출판사 / 루이스 세뿔베다 지음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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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루이스 세뿔베다 지음
라틴 문학권의 대표적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가 쓴 철학 동화의 고전이다.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간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갈매기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알을 보호하고,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결국 죽는다. 이 상황으로부터 갈매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이 펼쳐지고, 독자들은 그 여정을 통해 해맑은 서정성과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의 회복이란 우리시대의 화두와 만나게 된다. 우화라는 형식과 간결한 문체, 진지한 주제의식과 유머가 절묘하게 통일된 이 작품은 1996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독일의 언론으로부터 “전체적으로 감동, 긴장, 교훈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모두 읽어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이야기”(쥐트 도이치 자이퉁)란 평가를 받았다.1부 갈매기 켕가...11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17 검은 파도...27 켕가의 마지막 비행...35 나이를 알 수 없는 고양이 꼴로네요...41 항구의 이상한 집, 하리 전시장...47 만물박사 고양이, 사벨로또도...53 변하지 않는 약속...63 어느 슬픈 밤...69 2부 갈매기 알을 품은 고양이...75 엄마가 된 소르바스...81 두 건달 고양이...89 왕초 쥐와의 협상...95 수컷일까 암컷일까...105 진정한 행운아, 아포르뚜나다...113 나는 법을 배우는 갈매기...119 고양이들의 최종결정...127 선택된 인간, 시인...133 시인을 만나다...139 날아라, 아포르뚜나다...149 옮긴이의 말...159★★★★★ 2003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날개만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아냐! 오직 날려고 노력할 때만이 날 수 있는 거지” “아기 갈매기야, 우리는 여지껏 우리와 같은 존재들만 받아들이며 사랑했단다. 우리가 아닌 다른 존재를 사랑하고 인정하진 못했어. 쉽지 않은 일이었거든. 하지만 이젠 다른 존재를 존중하며 아낄 수 있게 되었단다. 네가 그걸 깨닫게 했어. 너는 갈매기야. 고양이가 아니야. 그러니 너는 갈매기의 운명을 따라야 해. 네가 하늘을 날게 될 때, 비로소 너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네가 우리에게 가지는 감정과 너에 대한 우리의 애정이 더욱 깊고 아름다워질 거란다. 그것이 서로 다른 존재들끼리의 진정한 애정이지.” - 엄마 고양이가 아기 갈매기에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라틴 문학권의 대표적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가 쓴 철학 동화의 고전! 출간 이래 유럽에서만 200만 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 책은 라틴 문학권의 대표적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작품이다. 세뿔베다는 1960년대 이른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서구문학의 한계를 돌파했던 붐 세대(가브리엘 마르케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등)의 뒤를 잇는 포스트 붐 세대의 대표적 작가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간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갈매기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알을 보호하고,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결국 죽는다. 이 상황으로부터 갈매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이 펼쳐지고, 독자들은 그 여정을 통해 해맑은 서정성과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의 회복이란 우리시대의 화두와 만나게 된다. 우화라는 형식과 간결한 문체, 진지한 주제의식과 유머가 절묘하게 통일된 이 작품은 1996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독일의 언론으로부터 “전체적으로 감동, 긴장, 교훈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모두 읽어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이야기”(쥐트 도이치 자이퉁)란 평가를 받았다. 루이스 세뿔베다 그는 누구며, 왜 이 작품을 썼는가 본래 이 소설은 그린피스 회원으로 활동하던 작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인간이 저지른 환경파괴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쓴 것이다. 때문에 그는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우화의 형식을 차용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자칫 슬로건화 되기 쉬운 주제를 미학적으로 승화시켰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는 간결한 문체, 남미인 특유의 활달한 유머가 진지한 사색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소설 읽기의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맛보게 한다. 특히 이 작품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의 오만함'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우화로 풀어내면서도 기묘한 리얼리티를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이미 1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됐으며, 스페인에서는 100만 부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유럽의 언론들은 “8세부터 88세까지 읽을 수 있는 소설”이란 찬사를 보냈고,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읽히는 철학 동화의 고전으로 평가했다. ‘인간과 자연의 화해’를 중시하는 작가 세뿔베다는 환경을 중시하는 환경작가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에서도 현대 문명이 야기한 자연과 환경파괴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의 다른 작품에도 환경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그의 명성을 영어권에까지 확장시켰던 대표작 《연애소설을 읽는 노인》에서는 아마존 밀림의 한 촌락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군의 개성을 보여주면서, 생명의 근원이며 신성한 영역으로 남아야 할 자연에 대한 작가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세뿔베다는 이 작품에서 오지 마을에 금을 찾아서 몰려온 외지인들이 원주민의 생활에 끼여들면서 발생하는 자연과 문명간의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연애소설을 읽는 노인》과 같은 해에 발표된 《세상 끝으로의 항해》도 환경보호를 주 테마로 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세뿔베다는 남극 해에서 불법 고래잡이를 하는 일본의 해상 가공선에 맞서서 외롭게 투쟁하는 늙은 뱃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는 또한 지구촌의 숨통을 조여가고 있는 환경파괴가 비단 고래나 코끼리의 살육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화학물질이나 핵폐기물의 불법 처리 또한 마찬가지라고 경고한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과학과 진보에 편향된 인간들의 편의적 시각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렇듯 세뿔베다는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환경’이라는 화두를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다. 그는 우리들에게 이제부터라도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세뿔베다의 문장과 언어구사는 비록 간결하고 섬세하지만, 그가 보내는 메시지는 강렬하고 엄격하다. 그는 서로 다른 존재를 포용하고 인정할 것을 주장한다. 즉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함께 사는 미래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환경보호 운동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한편, 작품에서도 인류 공통의 당면 문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의 책장
만만한책방 / 김주현 (지은이), 전명진 (그림)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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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지은이), 전명진 (그림)
잔뜩 겁먹은 얼굴, 눈동자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고, 밤이면 악몽을 꾸는 게 무서워 잠을 이룰 수 없고, 혹시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들어올까 하여 옷을 벗고 잠들 수도 없는 열한 살 소년이 있다. 소년은 그 불안했던 마음, 두려운 마음을 잠들기 전 일기장에 차곡차곡 써 내려간다. 소년의 목덜미를 물어뜯을 것 같은 권력에 취한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궁에서 소년은 그물에 걸린 사냥감처럼 하루하루 하얀 숨을 내쉬며 살아가고 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이산, 훗날 조선의 임금이 되는 정조이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마음껏 슬퍼할 수도, 비통해할 수도 없었던 열한 살 소년 앞에. 어느 날 새벽빛이 비추듯 누군가 걸어 들어왔다. 당당하고 의연한 모습으로 서 있는 한 사람. 그건 바로 스물다섯 살이 된 ‘나’ 정조였는데….열한 살 산, 일기를 쓰다 스물다섯 살의 나 진짜 네가 나라고? 눈 속에 두려움이 가득해 인정받고 싶었던 아버지, 사도 세자 신발을 질질 끌며, 고개를 까딱하는 신하들 나는 누구입니까 내가 정말 왕이 되다니 존현각에서 꿈을 꾸다 존현각, 자객의 습격 기억나? 아버지? 아무것도 모르셔도 됩니다 일기를 쓰다, 나의 나에게 시간이 흐르는 책장 활, 마음을 쏘다 아버지 꿈을 꾸다 비밀의 시간이 닫히다나는 열한 살의 너를 응원할게. 너는 스물다섯 살의 나를 응원해 줘. 스물다섯 살의 ‘내’가 열한 살의 ‘나’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견디기 힘든 고통의 무게를 짊어진 열한 살 소년.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날마다 일기장에 써 내려갔던 소년 앞에 어느 날 당당하고 어엿한 어른이 된 스물다섯 살의 ‘내’가 나타납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시간이 열리고. 그들의 낮과 밤은 수많은 대화로 채워집니다. 미래에서 온 스물다섯의 ‘나’와의 만남을 통해 각자의 시간에서 겪은 많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열한 살 소년 이산, 임금이 된 스물다섯 살의 정조를 만나다! 잔뜩 겁먹은 얼굴, 눈동자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고, 밤이면 악몽을 꾸는 게 무서워 잠을 이룰 수 없고, 혹시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들어올까 하여 옷을 벗고 잠들 수도 없는 열한 살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그 불안했던 마음, 두려운 마음을 잠들기 전 일기장에 차곡차곡 써 내려갑니다. 소년의 목덜미를 물어뜯을 것 같은 권력에 취한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궁에서 소년은 그물에 걸린 사냥감처럼 하루하루 하얀 숨을 내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이산, 훗날 조선의 임금이 되는 정조입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마음껏 슬퍼할 수도, 비통해할 수도 없었던 열한 살 소년 앞에. 어느 날 새벽빛이 비추듯 누군가 걸어 들어왔습니다. 당당하고 의연한 모습으로 서 있는 한 사람. 그건 바로 스물다섯 살이 된 ‘나’ 정조였습니다. “진짜 네가 나라고?” “그래, 내가 너란 말이다. 스물다섯 살의 너!” 시간이 흐르는 책장,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간 정조 임금을 얘기할 때면 정조의 삶의 비극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하고, 개혁 군주로서의 업적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합니다. <시간의 책장>은 임금 이전의 열한 살 소년, 어린 이산의 마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조는 두려움에 잠 못 이루는 날이면 존현각에서 책을 읽으며 깊은 밤을 보냈습니다. 그 공간은 긴 시간 자신의 두려움과 불안과 싸우고, 아직 여리디 여린 자신의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했을 공간이기도 합니다. 소년을 성장시켰던 공간, 존현각에서 수많은 책을 읽고, 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소년을 상상합니다. 마음에 불덩이를 안고 살아가는 열한 살 소년은 하루하루 존재를 위협받는 두려움의 시간들을 어떻게 견뎌 냈을까? 그리고 그 앞에 어느 날, 문득 임금이 된 스물다섯 살의 자신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14년 후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어떤 말을 해 줄까? 소년을 생각하며 이런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18세기 조선을 무대로 한 열한 살 ‘소년’과 당당한 임금이 된 미래의 ‘내’가 존현각을 사이에 두고 시간을 넘나들며 나눈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내가 크면 너처럼 이렇게 의연할 수 있을까? 즉위식이 열리는 경희궁 승정전. 스물다섯 살 정조가 서 있습니다.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몸에 곤룡포를 걸친 채 신하들을 향해 나는 사도 세자의 아들이라고 만천하에 당당하게 외치는 모습에 열한 살 소년 이산은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스물다섯 살이 된 정조는 열한 살 산의 눈에 너무나 당당하고 멋집니다. 산은 존현각 동쪽 책장 문을 밀고 미래의 시간으로 넘어왔습니다. 존현각의 책장은 바로 열한 살의 ‘나’와 스물다섯 살의 ‘나’를 잇는 비밀의 문이었던 셈이지요. 산은 이곳 존현각에서 책을 통해 수백 년 전, 수천 년 전 사람들과 대화하며 생각도, 마음도 한 뼘씩 자라납니다. 불안했던 마음, 두려운 마음은 몽땅 일기에 털어놓으면서 말이지요.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책장,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너와 나. 서서히 시간의 책장이 닫히고 서로의 시간으로 넘나들 수 없게 되지만 산은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도, 불안해하지도 않습니다. 저 어딘가에 언젠가 다시 만날 스물다섯 살의 멋진 내가 있으니까요. 스물다섯의 나는 지금의 나와 다르구나. 내가 크면 너처럼 이렇게 의연할 수 있을까? 나는 열한 살의 너를 응원할게. 너는 스물다섯 살의 나를 응원해 줘. 시간이 흐르는 책장을 넘나들며 서로에게 보내는 감동의 멘토링! <시간의 책장>은 열한 살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물다섯 살의 정조는 즉위식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과거의 나였던 열한 살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요? 하루하루 두려움과 답답함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 자신에게 그가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스물다섯 살 ‘나’는 열한 살 ‘나’에게 따뜻한 위로와 위안을 전하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병아리처럼 벌벌 떨던 열한 살 겁쟁이가 스물다섯 살 당당하고 의연한 왕이 되었다고. 그러니 너도 더 이상 기죽지 말고 가슴을 활짝 펴고 용기를 내라고 말이지요. 이것은 어쩌면 하루하루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공부에 대한 압박감에 짓눌려 살아가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먼저 성장한 한 어른이 전하는 위로와 용기이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 100가지
어스본코리아 /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조지 마틴 외 그림, 최새미 옮김, 로저 트렌드 외 5명 감수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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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조지 마틴 외 그림, 최새미 옮김, 로저 트렌드 외 5명 감수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시리즈이다.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부터 ‘어떻게 우주가 태어났을까?’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물음’을 통해 밝혀진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정보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온갖 자연과 사물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하나하나 발견할 수 있다.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등 흥미로운 100가지 화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원리와 진실을 깨우쳐 준다. 우주론부터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구 과학, 항공 역학 등 과학 분야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생명의 조상, 대기의 구조, 칼 린네의 학명 체계와 같은 중요 개념부터 지구의 속도,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 영역, 번개의 온도,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생물들, 인간 컴퓨터, 살아 있는 나무의 반전 등 분야를 넘나드는 최신 과학 정보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과학 이야기가 가득하다.1. 우주에는… 모든 것이 있어요. 2. 광년이란… 시간이 아니라 거리를 재는 단위예요. 3. 지구의 모든 생명은… 조상의 조상을 따라 올라가면 결국 같은 조상을 만나요. 4.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5. 내 몸의… 65퍼센트가 산소예요. 6. 우리 집 쓰레기가… 새 옷으로 변신해요. 7.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8. 대기가 없다면… 우리는 지구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예요. 9. 지구 최초의 깃털은… 나는 데 쓰이지 않았어요. 10. 독이 몸 안에 들어온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나아요. 11. 달은 빛나지 않아요… 태양으로부터 받은 빛을 반사할 뿐이에요. 12. 사람 위 속 산성 물질은… 식초보다 10배나 강한 산이에요. 13. 날렵한 유선형은… 공기와 물을 가를 수 있어요. 14.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15. 불꽃놀이는… 말소리보다 1,000,000,000배나 더 시끄러워요! 16. 칼 린네는… 생물을 설명하는 방법을 만들었어요. 17. 유인원과 원숭이는… 사람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에요. 18.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19. 지표면은… 대부분이 물이에요. 20. 지구의 나방 중 3분의 2는… 아직 과학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어요. 21.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22. 지구는… 사실 완전히 단단하지 않아요. 23. 지진 해일(쓰나미)은… 때로 초고층 빌딩만큼 크게 일어나요. 24. 마리 퀴리는… 자신의 발견 때문에 죽고 말았어요. 25. 인은… 불에 잘 타고 독성이 있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해요. 26. 항성은 타오르고 변신해요… 수십억 년 내내 평생 동안 말이에요. 27.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체를… 골디락스 영역에서 찾아요. 28.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29. 세계에서 가장 큰 생물은… 버섯이에요. 30.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생물은…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어요. 31. 땅 속의 석유는… 수백만 년 전 살았던 동식물로부터 왔어요. 32. 지구에는 두 개의 북극과… 두 개의 남극이 있어요. 33. 지구의 자기상 극점은… 끊임없이 움직여요. 34. 다리를 받치는 기둥들은… 간격이 2킬로미터에 이를 수 있어요. 35. 번개는 태양 표면의 온도보다… 5배나 뜨거워요. 36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보고… 길을 찾아요. 37. 우주의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38. 화산 폭발은… 지각이 녹으면서 일어나요. 39.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이… 유럽에 흉년과 굶주림을 몰고 왔어요. 40. 우주 로켓은… 발사 3분 만에 연료의 4분의 3을 태워요. 41.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수십억 개의 원자로 이루어졌어요. 42. 원자는 너무 작아서… 제대로 보기 어려울 정도예요. 43. 놀라울 정도로 긴 역사는… ‘깊은 시간’이라는 단위로 잴 수 있어요. 44. 가장 오래된 동물은… 아마 영원히 살 수 있을 거예요. 45. 간단한 도구로…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들어요. 46. 꿀벌은… 행성을 먹여 살려요. 47.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의 높이보다 깊어요. 48. 우주에서 살아남기란… 역시 사람의 몸으로는 어려워요. 49. 몸속의 세포 500억 개가… 날마다 스스로 파괴돼요. 50. 집파리는 윙윙댈 때면… 언제나 파(F) 음을 내요. 51. 거미줄은… 철사보다 두 배나 강해요. 52. 정전기는… 자동차에 페인트를 칠할 때 쓰여요. 53. 파란 하늘은… 빛의 속임수라고 할 만해요. 54. 뫼비우스의 띠는… 면이 하나이고, 모서리도 하나예요. 55. 북극제비갈매기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 멀리 이주해요. 56. 빛은… 태양계를 지나는 우주선을 밀어내지요. 57. 빛이 원자를 쥐어짜서… 핵융합을 일으켜요. 58. 간단한 지레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59. 지구의 낮은…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60. 길이 2미터의 DNA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포에 들어 있어요. 61. 어떤 씨앗은…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해요. 62. 찰스 다윈은… 우리가 생물을 생각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꿨어요. 63. 진화는… 언제나 일어나요. 64. 겨울잠을 자는 동안… 숨을 완전히 멈추는 동물도 있어요. 65. 목성의 거대한 빨간 점은… 지구보다 큰 폭풍이에요. 66. 고래는 손가락뼈가 있어요… 비록 손가락은 없지만요. 67.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68. 과학 소설은… 실제 발명을 이끌어요. 69. 미래에는 우주 엘리베이터가… 우주 비행사들을 궤도로 올려줄 거예요. 70. 문어는… 심장이 세 개예요. 71. 최초의 컴퓨터는… 바로 인간이었어요! 72. 박쥐는… 먹이를 잡기 위해 소리의 울림을 이용해요. 73. 종유굴(석회 동굴)은… 물이 석회암을 조각해 만들어요. 74. 목성에… 67개의 달이 있어요. 75. 약 4,000번의 지진이… 날마다 일어나요. 76. 무엇인가 기억할 때… 기억이 바뀌는 걸 막을 수 없어요. 77. 사람의 코는… 최대 1조 가지의 냄새를 구분해요. 78.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너무 똑똑해서… 의사가 죽은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갔어요. 79. 아인슈타인은 세상을 바꿨어요… E=mc2이라는 공식을 발견했거든요. 80. 순전히 운으로… 대단한 발견을 할 수 있어요. 81. 나비와 벌은… 악어의 눈물을 마셔요. 82. 곤충은 아주아주 많아서… 사람보다 2억 배나 많아요. 83. 철로… 우리가 쓰는 금속의 95퍼센트를 만들어요. 84. 연필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재료로 만들어져요. 85. 다이아몬드 비가 내릴지도 몰라요… 목성에서라면 가능해요. 86.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과학자는… 증기 기관이 달린 기계식 컴퓨터를 설계했어요. 87.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영국의 어느 백작 부인이었어요. 88. 일각고래는… 해양학자들을 도와줘요. 89. 태양은… 태양계 물질의 99.8퍼센트를 만들어요. 90. 살아 있는 나무는… 사실 거의 죽어 있어요. 91. 붓꼬리나무두더지는… 매일 밤 술을 마셔요. 92. 우주의 암석은… 언제나 지구로 떨어져요. 93. 지구의… 무게가 계속 줄어들어요. 94. 수많은 발명은… 자연을 관찰하다 우연히 시작됐어요. 95. 난수는… 언제나 무작위가 아니에요. 96. 가장 검은 검은색은… 과학자들이 우주를 더 깊숙이 볼 수 있게 도와줘요. 97. 가장 시끄러운 산호초가… 가장 건강한 산호초예요. 98. 우리는 생각보다… 더 늙었어요. 99. 한 장의 순수한 금은… 투명해 보일 정도로 얇을 수 있어요. 100. 인터넷은… 수억 킬로미터의 케이블로 이어졌어요. 낱말 풀이 근현대의 과학적 발견 찾아보기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Surrey Advertiser》 새로운 물음과 놀라운 사실들이 가득한 가장 매력적인 ‘과학’책 ◆ 초등 '과학'부터 최신 과학 정보까지 담아낸 신개념 과학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과학 전반, 우리 몸, 우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주제를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어요. 각각의 소주제는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어요. ‘한 사람의 머리카락에… 작은 규모의 군대가 매달릴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하루에 해가 15번이나 져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요.’와 같이 호기심을 일으키는 소주제들을 제시해 아이들이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재미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교과서 속 내용부터 낯설고 신기한 사실까지,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따끈따끈한 최신 교양을 쌓을 수 있답니다. ◆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탐구하는 과학의 모든 것! 과학은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와 법칙을 찾아내는 학문이에요. 이 책은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부터 ‘어떻게 우주가 태어났을까?’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물음’을 통해 밝혀진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정보들을 다채롭게 담았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온갖 자연과 사물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하나하나 발견할 수 있지요.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등 흥미로운 100가지 화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원리와 진실을 깨우쳐 주지요. 우주론부터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구 과학, 항공 역학 등 과학 분야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모든 생명의 조상, 대기의 구조, 칼 린네의 학명 체계와 같은 중요 개념부터 지구의 속도,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 영역, 번개의 온도,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생물들, 인간 컴퓨터, 살아 있는 나무의 반전 등 분야를 넘나드는 최신 과학 정보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과학 이야기가 가득하지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과학자들이 던진 새로운 물음에서 영감을 받아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지적 모험을 시작할 수 있어요.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과학은 물론이고 최신 과학 이슈까지 두루 살펴보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거예요. ◆ 복잡한 원리를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인포그래픽식 구성 100가지 소주제는 각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매 페이지는 그림과 도표, 그래프, 순서도, 칸 만화 등의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서 글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크기를 비교하고, 거리를 가늠하고, 순서를 이해하고, 부분을 확대해 보고, 전체를 파악하고, 구조를 알아보기 쉬워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어요. 한편, 100가지 이야기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손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2분의 1쪽에서 2쪽에 이르는 짧은 분량으로 실었어요. 부록으로 낱말 풀이와 찾아보기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에도 좋아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
아이세움 /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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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반전 매력의 주인공,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는 동화이다.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엉덩이 탐정과 함께 이야기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추리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증언 수집’, ‘사건 현장 검증’과 같이 실제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추리 과정은 물론,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속 활동들도 놓치지 않아,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 속 활동에 뛰어들어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따라가게끔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어설픈 조수 브라운과 함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분석 활동’과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관찰 활동’, 그리고 단서를 종합해 범인을 특정하고 범인을 쫓는 ‘유추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알아 가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얼굴로 “뿡!”, 방귀를 “뿡!”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반전 매력의 주인공,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로운 동네에 키 5미터의 거인이 나타났다! 과연 거인의 정체는……? 이번 사건도 우리의 추리 천재,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합니다! 다들, 코 막을 준비하세요! 전국이 들썩들썩! 전국 서점을 강타한 냄새 나는 마성의 매력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엉덩이 모양 얼굴에, 입으로 뀌는 방귀로 범인을 잡는 아이큐 1,104의 천재 탐정이 전국의 어린이 독자들을 매료시킬 줄은……. 출간 즉시 입소문을 타고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의 대호평을 받으며 무섭게 서점을 강타한 마성의 매력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2016년 11월, 더욱 냄새 나는 새로운 사건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수수께끼를 풀고,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탐정이다. 엉덩이 탐정은 어른스러운 말투나 뛰어난 추리력만 보면 어른인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음식 종류나 지독한 방귀로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아이 같다. 이렇듯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냄새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은,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책 속 추리 과정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이번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 어둠 속으로 사라진 거인 사건》 역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을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증언 수집’ ‘사건 현장 검증’과 같이 실제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추리 과정은 물론,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속 활동들도 놓치지 않아,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 속 활동에 뛰어들어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따라가게끔 이끌어 준다. 이렇게 어린이 독자들은 엉덩이 탐정과 함께 이야기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추리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신간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어설픈 조수 브라운과 함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분석 활동’과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관찰 활동’, 그리고 단서를 종합해 범인을 특정하고 범인을 쫓는 ‘유추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알아 가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데 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했다. 거기에 엉덩이 탐정이나 조수 브라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개성 있는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 주는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그림책은 너무 쉽고 아직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동화책은 읽기 힘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책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채로운 본문 구성은 이 책의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등장인물들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강아지 브라운, ‘행운 고양이’ 찻집 주인과 그의 딸 방울이, 사건 피해를 가장 처음 입은 꿀순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등장인물들이 다채로운 본문 구성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해, 아이들로 하여금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흠흠, 냄새가 나는군……. 저한테 맡겨 주십시오. 거인을 찾아내서 우리 동네의 평화를 되찾겠습니다!”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 사무소가 있는 동네에 기묘한 도둑이 나타났다. 도둑은 키가 5미터나 되는 거인! ‘행운 고양이’ 찻집에서 만난 피해자 꿀순이의 말에 따르면, 어느 흐린 날, 가로등 불이 꺼진 어두운 밤길을 가던 중 갑자기 거인이 눈앞에 나타나 번쩍거리는 물건을 놓고 가라는 말에 놀라 물건을 주고 달아났는데, 뒤를 돌아보니 이미 거인은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동네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거인을 찾아내겠다고 선포한 우리의 엉덩이 탐정! 과연, 엉덩이 탐정은 거인의 정체를 밝혀내고 동네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행운 고양이’ 찻집 앞에서 당황해하고 있는 찻집 주인을 본 엉덩이 탐정. 정의로운 엉덩이 탐정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슨 일이냐고 묻자, 주인은 손님이 어떤 물건 하나를 두고 갔는데 그 손님이 어디로 갔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고 대답한다. 손님이 앉았던 자리를 꼼꼼히 둘러보고 관찰하고 추리하던 엉덩이 탐정은 손님이 놓고 간 것이 굉장히 중요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손님을 찾아내고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줄 수 있을까?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겨울방학 패키지 (전3권) (한정판)
단꿈아이 / 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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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설민석 선생님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생생하게 세계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만화이다. 세계사 대모험의 주인공들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성장하고 자라나게 된다. 우리 아이들도 이들과 함께 모험을 다니며 머리에는 세계사 지식을, 가슴에는 교훈과 올바른 의식을 담게 될 것이다. 머리말 004 구성과 특징 006 등장인물 008 프랑스 소개 012 1화 모험의 시작 013 2화 램프 원정대의 출발 047 3화 프랑스 궁정 생활 091 4화 타오르는 혁명의 불꽃 131 5화 베르사유의 장미 167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205 정답 및 예시 답안 213 머리말 구성과 특징 등장인물 독일 소개 프롤로그 1화 두 번째 신탁 2화 유대인 소녀 안네 3화 수용소 생활의 시작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정답 및 예시 답안컬러링 머리말 구성과 특징 등장인물 독일 소개 1화 힘겨운 강제 노동 2화 나치의 생체 실험 3화 최후의 벙커 4화 독일의 과거사 반성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정답 및 예시 답안생생한 역사 현장으로! 세계사 속으로 풍덩! 설민석 선생님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가 시작된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독자들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 만화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인공들의 눈을 통해, 하나의 세계사 사건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세계사의 주요한 인물들과의 만남으로 리더가 가져야 할 자질을 하나씩 깨우칠 수 있답니다. 앞으로 세계사 대모험의 주인공들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서로 다른 생각들을 마주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독자들도 이들과 함께 모험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머리에는 세계사 지식을, 가슴에는 교훈과 올바른 의식을 갖게 될 거예요. 연도와 역사적 사실만을 외우는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주인공들의 경험과 감정을 함께 느끼며 배우는 세계사 여행!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시작해 봅시다!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세계사 만화! 방대하고 복잡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램프의 요정 지니가 열어 준 시간의 문으로 세계사 모험을 떠나는 설쌤과 램프 원정대와 함께 세계사 속 여러 인물을 만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경험하면서 지식과 지혜를 키워갈 수 있습니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가지 사건을 만나보는 동안 머리에는 세계사 지식을, 가슴에는 교훈과 올바른 의식을 담게 될 것입니다.제1권 《프랑스 혁명 속으로!》는 18세기 프랑스로 여행을 떠납니다. 저주에 걸려 죽을 운명에 처한 데이지 공주를 구하기 위해 설쌤과 알라딘, 원숭이 대성, 램프의 요정 지니가 힘을 합칩니다. 대마법사의 수수께끼 같은 신탁을 들은 램프 원정대는 ‘시간의 문’을 열고 혁명이 한창인 프랑스로 떠나게 됩니다. 프랑스혁명을 거치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 로베스피에르를 만나면서 정부와 국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소통이 사라진 리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만화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깜짝 등장하는 ‘설쌤의 역사 체크’를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세계사 지식도 얻고, 만화도 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설쌤의 역사 토크’에서는 세계사를 더 깊이 있게, ‘지니의 시간 여행’으로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다루어 세계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어요. 또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내용을 복습하고 세계사 실력을 스스로 확인하고, 단어와 그림의 짝을 맞추는 메모리 카드로 가족, 친구들과 신나게 게임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램프 원정대, 두 번째 약재는 독일에?! 인자한 히틀러 vs. 무자비한 히틀러, 두 가지 얼굴을 만나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2』는 두 번째 신탁을 좇아 1934년의 독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램프 원정대의 이야기입니다. 독일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나치의 지도자인 히틀러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점차 밝혀지는 히틀러의 또 다른 모습 때문에 램프 원정대는 혼란스럽기만 하지요. 유대인 소녀 안네와 함께 나치의 비밀경찰에 붙잡힌 램프 원정대는 강제로 어디론가 끌려가고 마는데요.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히틀러의 두 얼굴을 통해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지 생각해 봅시다. 제3권 《전쟁과 평화》에서는 제2권에 이어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램프 원정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힘든 강제 노동에 동원되고, 나치가 행했던 잔혹한 생체 실험의 현장에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램프 원정대. 간신히 강제수용소를 탈출해 도착한 곳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베를린! 전쟁은 곧 끝이 나지만, 폐허가 된 도시와 수많은 희생자들의 슬픔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잔혹한 과거를 가진 독일이 어떻게 과거를 받아들이는지 살펴보면서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고민 해결 1 : 문제없어! 학교생활
아이세움 / 가지쓰카 미호 (지은이), 쓰보이 히로키 (그림), 우민정 (옮긴이), 이은경 (감수)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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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생활,인성
가지쓰카 미호 (지은이), 쓰보이 히로키 (그림), 우민정 (옮긴이), 이은경 (감수)
차마 엄마에게도 말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리얼’ 고민 해결책, <고민 해결> 시리즈. 학교에서 친구끼리 맞닥뜨릴 수 있는 가지각색의 상황과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문제 상황에 닥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책에 있는 방법이나 문장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이다. 처음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대처 방법이 몸에 익으면 자유자재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교 5학년 ‘소심이’와 쌍둥이 오빠 ‘무심이’! 새 학년의 반 배정표를 확인해 보니, 소심이와 무심이 모두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안 친한 친구, 심지어는 싫어하는 친구와 한 반이 되었다. 둘은 늦은 밤이 되도록 학교 가기 싫은 맘에 한숨만 푹푹 내쉰다. 그때 아이들의 한숨 속에서 태어난 ‘망설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과연 소심이와 무심이는 망설이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까?작가의 말 2 두근두근 새 학년 반 배정 6 제 1 장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11 인사는 친구 사귀기의 기본 12 인사를 했다면 이제 말을 걸어 봐 14 친구가 쉽게 생기는 자기소개는? 16 새 학기라면 이런 순간에 말을 걸어 보자 18 새로운 반에서 내가 먼저 말을 걸어 본 적 있니? 24 기회는 곳곳에 널려 있어! 28 제 2 장 친구를 만드는 방법 29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을까? 30 대화의 기본은 무엇일까? 32 어떤 대화를 하면 좋을까? 34 이야기하기 편한 사람이 되려면? 36 질문과 공감의 말로 대화를 이끌어 가자 38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 40 하기 어려운 말은 이렇게 전했어! 이렇게 들었어! 42 잘 듣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44 친구가 알아듣기 쉬운 말하기란? 46 인기 많은 친구 비결 48 친구 관계 테스트 50 제3장 친구 사이의 문제이런저런 고민 53 모두 고민을 안고 있어! 54 어떤 무리에도 못 들어가겠어 56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아 58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60 친구와 싸우고 말았어 64 친구의 장난이 심해 68 ‘놀림’과 ‘따돌림’의 차이는 무엇일까? 70 단짝 친구를 못 만들겠어! 72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겠어 74 친구가 내 험담을 했어! 76 친구가 나를 흉보는 걸 들은 경험 있니? 78 친구가 많이 없는데 어떻게 해? 80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어! 82 같은 반 이성 친구 때문에 화가 나 84 조금 특이한 친구는 어쩌면 좋지? 86 좋아하지 않는 아이랑 옆자리라니? 88 끝나지 않은 이런저런 고민 90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94 제4장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 중요한 것 95 친구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비결 96 친구가 너무너무 부러워 98 내 감정을 잘 전달하려면? 100 친구랑 싸우고 난 뒤 화해해 본 적 있니? 104 내 생각을 잘 전할 수 있는 방법은? 108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어울리려면? 112 싫은 소리 들었을 때 되돌려 주기 114 우리들이 이루어 낸 감동의 합창 대회 116 고민의 90 퍼센트는 인간관계? 122 제5장 선배들이 보내는 조언들 123 선배들이 그때를 되돌아보면 124 초등 때 절친은 어른 되어도 절친! 126 억지로 친구를 사귀지 않아도 돼! 128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만난 절친 130 마음이 통하고 있다면 분명 절친 132 이야기를 마치며 134 차마 엄마에게도 말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리얼’ 고민 해결책, <고민 해결> 시리즈! 그 첫 번째 책, 《문제없어! 학교생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아.’ ‘친구가 내 험담을 했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교 5학년 ‘소심이’와 쌍둥이 오빠 ‘무심이’! 새 학년의 반 배정표를 확인해 보니, 소심이와 무심이 모두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안 친한 친구, 심지어는 싫어하는 친구와 한 반이 되었다. 둘은 늦은 밤이 되도록 학교 가기 싫은 맘에 한숨만 푹푹 내쉬는데……. 그때 아이들의 한숨 속에서 태어난 ‘망설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과연 소심이와 무심이는 망설이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까? 누구나 하는 고민부터 흔하지 않은 고민까지 고민 해결에 필요한 힌트 대방출! 수학과 과학 같은 공부를 가르쳐 주는 책은 많다.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도 공부는 가르쳐 줄 수 있지만, 이런 아이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해 주기는 쉽지 않다. <고민 해결> 시리즈는 지금 초등학생들의 생생한 고민을 나누고 시원하게 그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 먼저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떤 무리에도 못 들어가겠어.’, ‘단짝 친구를 못 만들겠어.’,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어!’ 등 학교생활에서 생기는 수많은 고민 상황을 상세히 제시한다. 이어서 같은 고민을 했던 친구들이나 선배들, 학교 선생님 등이 고민 상황에 대해서 조언을 해 준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읽으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고, ‘나의 고민이 별거 아니었구나!’ 혹은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이건 나 말고 어느 누구나 하는 고민이구나.’ 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다. 만화, 심리 테스트, 칼럼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옴니버스식 구성! 아이들의 속마음이 그대로 담긴 다양한 고민들이 상황에 따라 만화, 메신저 채팅, Q&A 등 여러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매 순간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그림이 많아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고민 상담 카드]에서는 다양한 고민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보여 주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해결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직접적으로 조언한다. [우리의 단체 대화방]에서는 친구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우리의 경험담]에서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서로 다른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생각 넓히기]에서는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해 봤으면 하는 주제에 대해서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구체적인 상황과 해결책 제시로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아이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낸다. 그래서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나와 함께 웃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매일매일 학교 가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그런데 반대로 학교가 괴로운 공간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앞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된다. 이런 문제 상황을 만드는 원인은 바로 ‘친구 관계’이다. 《문제없어! 학교생활》에서는 학교에서 친구끼리 맞닥뜨릴 수 있는 가지각색의 상황과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문제 상황에 닥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책에 있는 방법이나 문장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이다. 처음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대처 방법이 몸에 익으면 자유자재로 활용하게 된다. 이렇게 쌓인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만들 거라 확신한다.
마법천자문 46
아울북 / 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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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만화,애니메이션
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1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된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다.1. 대지여신의 이야기 2. 자연의 수호자, 흑룡 3. 혼돈의 산 4. 마음속의 두려움 5. 하늘 신의 후예 6. 어둠의 어금니 7. 소여신의 시험 8. 이어받을 자격 9. 대지여신의 의지 10. 기다리던 사람 제작 후기 마법천자문 퀴즈 한자 쓰기 연습장암흑상제의 육체를 차지하기 위해 혼돈의 산으로 모여드는 빛과 어둠, 그리고 하늘! 오랜 세월 이들을 기다려 온 한 소녀가 있었다! 암흑군단에게서 세상을 지키기 위한 전쟁은 점점 치열해진다. 하지만 서로가 이기고 지기를 반복할 뿐이다. 이번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열쇠는 바로 암흑상제의 육체는 찾는 것! 이렇게 해서 손오공 일행과 천세 태자 일행은 혼돈의 산을 오른다. 하지만 여러 기운이 뒤엉켜 있는 탓에 한자마법 사용하지 않고 엄청난 높이의 혼돈의 산을 올라가기란 쉽지 않다. 한편 샤오 공주 일행은 온화천왕과 자비왕후의 행적을 좇아 절망의 숲에 오게 된다. 그리고 미스터맵이 만든 지도 덕분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괴상한 문이 그들을 반긴다. 이랑은 지도에 없던 문이므로 좀 더 신중히 살피고 안으로 들어가자고 제안하지만 샤오 공주와 호킹은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며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선다. 그 순간 강한 바람이 불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괴물이 나타나 그곳에서 떠나기를 경고한다. 다시 혼돈의 산. 손오공이 일행이 먼저 어둠의 어금니에 도착한다. 그리고 암흑상제의 육체를 찾아 신비한공간으로 들어간다. 멀리서 자신의 육체가 담긴 관을 발견한 암흑상제는 쏜살같이 달려간다. 그 앞을 정체불명의 소녀가 가로막는데…. 과연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46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마법천자문 시리즈,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및 아이템 카드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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