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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비즈니스북스 / 전지은 (지은이), 손지희 (그림), 노규식 (감수) / 2019.12.09
12,000원 ⟶ 10,800(10% off)

비즈니스북스생활,인성전지은 (지은이), 손지희 (그림), 노규식 (감수)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어린이판. ‘방 어지르기’, ‘숙제 미루기’가 기본이던 말썽쟁이 승우와 민서가 작고 좋은 습관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다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습관이란 대단한 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이란 걸 아이들은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에는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습관 만들기’ 부록을 매장마다 수록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자신을 연관시키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각각의 소중한 재능을 습관을 통해 어떻게 계발할 수 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아냈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도 민서와 승우처럼 자연스럽게 습관의 힘을 깨닫게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민서와 승우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습관을 직접 길러볼 수 있도록 매장 끝에 ‘습관 만들기’ 부록을 두었다. 동화 내용과 연계한 12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이 코너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자문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약 중인 노규식 박사가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실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좋은 습관을 억지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먼저 하여 무엇이 맞는 습관인지 먼저 탐색한다. 그 후 아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는 습관을 스스로 선택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감수의 글 영재의 비밀, 습관으로 완성하다 알쏭달쏭 이상한 숙제 [습관 만들기 1] 나에겐 어떤 습관이 있을까? 날마다 메뉴가 바뀌는 식당 [습관 만들기 2]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요리를 배우고 싶어! [습관 만들기 3]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일까? 칼질은 너무 어려워 [습관 만들기 4] ‘2분의 법칙’으로 습관을 만들어요 만들고 싶은 습관이 생겼어 [습관 만들기 5] 습관은 쌓아야 내 것이 된다 도전! 요리 경연 대회 [습관 만들기 6] 습관이 이토록 신날 줄이야! 친구를 위한 특별 요리 [습관 만들기 7] 습관에는 환경이 중요해! 여름 방학, 요리는 즐거워 [나쁜 습관 없애기 1] 나쁜 습관 찾는 방법 파프리카는 먹기 싫어 [나쁜 습관 없애기 2] 나쁜 습관 버리기 기술 나도 이제 요리사! [나쁜 습관 없애기 3]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예상치 못한 큰 선물 [나쁜 습관 없애기 4] 나만의 벌칙 정하기 습관은 힘이 세다 [습관 만들기 8]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을 찾아서“손흥민, 김연아, BTS… 세계 최고들의 비결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아주 작은 습관에 있었다!” 하루 한 장 책 읽기, 매일 하나씩 영단어 외우기, 줄넘기 한 번 하기… 매일 5분씩 100일 동안 반복하면 좋은 습관이 길러진다! ★★★ 2019년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어린이판! ★★★ SBS 〈영재발굴단〉 노규식 자문위원 추천 및 감수! ★★★ 직접 써 보는 습관 만들기 부록! “재미없어요!”, “이제 그만 할래요!”, “피아노 지루해서 안 칠래요.” 음악, 미술, 영어…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경험을 시켜주려고 동분서주하지만 아이들은 조금만 흥미를 잃으면 쉽게 그만둔다고 떼를 쓴다. 이것저것 시켜봐도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우리 아이,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까? SBS 〈영재발굴단〉의 자문위원이자 공부두뇌연구원 원장 노규식 박사는 아이에게 ‘잘’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싫증을 잘 내는 아이도 무엇이든 끈기 있게 해내는 습관이 몸에 배어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을 체득하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방 어지르기’, ‘숙제 미루기’가 기본이던 말썽쟁이 승우와 민서가 작고 좋은 습관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다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습관이란 대단한 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이란 걸 아이들은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에는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습관 만들기’ 부록을 매장마다 수록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자신을 연관시키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나쁜 습관이 고착되기 전에 바로 잡아줘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 습관의 첫 단추를 제대로 꿰어주며 어떤 꿈이든 그 위에 탄탄히 쌓을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마련해줄 최고의 자기계발서가 될 것이다. 뭘 해도 쉽게 포기했던 민서와 승우의 끈기를 길러준 100일 습관 기적! 잘 키운 작은 습관 하나로 꿈과 용기가 쑥쑥 자란다! “하루 한 장이라도 학습지 풀자~.” 하면 “네!” 하고 대답만 잘하는 아이, 학교 다녀오면 아무 데나 옷과 양말을 벗어놓는 아이, 뭐 하나 제대로 끝내본 적이 없는 아이…. 그러면 안 된다고 매번 다정하게 타일러도 아이는 잔소리로만 여길 뿐 잘못된 습관은 늘 제자리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속은 답답하지만, 꿈쩍 않는 아이들의 태도에 낙담하기만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학교 입학 전까지는 아이들의 습관 교정을 포기하기는 이르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다행히도 내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형성할 시간이 남아 있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두 주인공 민서와 승우 역시 처음에는 방 어지르는 것은 기본, 숙제는 밀려서 하기 일쑤인 평범한 친구들이었다. 그러던 중 6학년 첫 학기, 공부보다 습관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이상하면서 특별한 담임 선생님을 만난다. 처음에 이 두 친구는 선생님의 말에 툴툴거리며 반항도 해보지만, 점차 선생님의 말이 옳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면서 습관의 마법에 빠지게 된다.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조금씩 했던 민서는 요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고, 개구쟁이 소년 승우는 반 대항 시합에서의 멋진 골로 전교에서 ‘축구 하면 정승우’로 이름을 날렸다. 이렇듯 이 책은 각각의 소중한 재능을 습관을 통해 어떻게 계발할 수 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아냈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도 민서와 승우처럼 자연스럽게 습관의 힘을 깨닫게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어린이판! 자신의 정체성에 딱 맞는 습관을 찾아 단단하게 기르는 법!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민서와 승우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습관을 직접 길러볼 수 있도록 매장 끝에 ‘습관 만들기’ 부록을 두었다. ‘나에겐 어떤 습관이 있을까’,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일까’, ‘2분의 법칙으로 습관을 만들어요’ 등 동화 내용과 연계한 12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이 코너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자문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약 중인 노규식 박사가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실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좋은 습관을 억지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먼저 하여 무엇이 맞는 습관인지 먼저 탐색한다. 그 후 아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는 습관을 스스로 선택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노규식 박사는 두 가지 관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추천한다. 첫 번째, 목표가 부족해도 얼마든지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희망을 아이들에게 제시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습관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늘 작심삼일을 일삼는 아이들에게 절대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지금 재밌는 것을 꾸준히 지속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성취에 대한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아이들, 그리고 내 아이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습관이란 게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네.”,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볍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아직은 찬 바람이 부는 3월, 새 학년 첫날이었다. 민서는 두 손을 비비며 교문 안으로 들어섰다. 이맘때의 학교는, 늘 그랬듯이 어딘가 어수선하고 들떠 보였다. 민서는 천천히 학교의 창문을 둘러보았다. 작년에는 3층에 있던 6학년 2반 교실이 올해에는 4층으로 올라가 있었다. ‘아우, 계단 올라가려면 힘들겠다.’민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계단을 올라 쭈뼛거리며 새 교실로 들어섰다. 낯선 풍경과 낯선 냄새, 낯선 얼굴……. 민서는 짧게 한숨을 한 번 쉬고 비어 있는 자리로 가 앉았다.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은 점점 더 많아졌지만, 몇몇 아이들이 소곤거리는 소리만 들릴 뿐 교실 안은 조용하기만 했다. 그런데 잠시 후, 누군가가 소리를 지르며 들어왔다.“야! 정민서! 치사하게!”너무나 익숙한 목소리. 민서는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리며 책상 위로 엎드렸다._〈알쏭달쏭 이상한 숙제〉 며칠 후 종례 시간, 선생님이 교탁에 서서 아이들에게 물었다.“여러분, 지난번에 좋은 습관을 한번 써 보자고 했는데, 해 봤어요?”‘네’라고 하는 아이들도 있고, ‘아니오’라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좋아, 그럼 써 본 친구들은 어떤 느낌이 들었어요?”“기분이 좋았어요!”승우가 가장 먼저 손을 들고 큰 소리로 대답했다. 그러자 몇몇 아이들이 “저도요!”, “저도요!”라고 외쳤다. 선생님은 뒤를 돌더니 칠판에 ‘만들고 싶은 습관’이라고 썼다. “자, 우리 지금까지 나쁜 습관도 써 보고, 좋은 습관도 써 봤잖아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만들고 싶은 습관을 한번 써 보는 건 어떨까요?” “만들고 싶은 습관?” 아이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서로 쳐다보았다. “하하, 어려운 모양이구나.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볼까? 여러분은 나쁜 습관을 쓰면서 자기의 나쁜 모습을 떠올렸고, 또 좋은 습관을 쓰면서는 자기의 좋은 모습을 떠올렸죠. 이번에는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보는 거야.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의 습관 말고 어떤 새로운 습관이 필요할지, 잘 생각해 보면 각자 답을 얻을 수 있겠지?” _〈요리를 배우고 싶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
아이세움 / 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 2020.01.15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룬다. 이번 9권에서는 앞선 8권의 두 번째 이야기 '감옥 속 계획'에서 잠깐 언급된 조직인 ‘괴도 아카데미’의 정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 또 8권 마지막 페이지에서 자신의 진짜 얼굴을 공개한 괴도 유가 이번 9권에서는 계속 가면을 벗은 채로 엉덩이 탐정의 주변을 맴돌면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가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책에서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대표하는 책 속 활동인 ‘숨은 엉덩이 찾기’와 ‘미로 찾기’ 활동을 만날 수 있다. 기막힌 순간에 적절하게 등장하는 다양한 책 속 활동들은 아이들이 책을 끝까지 집중력 있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해결 못 하는 사건은 없다! 어느 날, ‘행운 고양이’ 찻집 주인의 부탁으로 경매장에 가게 된 엉덩이 탐정! 〈행운 고양이 3종〉을 모두 낙찰받으려는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 찻집 주인, 방울이 앞에 수상한 기운을 풍기는 사내인 생쥐 풍상과 여러 명의 경쟁자들이 나타나는데……. 과연, 이번에도 엉덩이 탐정은 의뢰인의 부탁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이번 사건도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합니다! 경매장 ‘소라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사랑하는 아내에게 행운 고양이 인형을 선물하고픈 찻집 주인과 행운 고양이 인형을 좋아하는 부동산 업자 ‘빌리 드류’, 멋지고 잘생긴 행운 고양이 인형을 갖고픈 미용사 ‘게일’, 그리고 수상한 고미술상, ‘생쥐 풍상’ 중 〈행운 고양이 3종〉을 낙찰받게 될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엉덩이 탐정의 번뜩이는 추리와 조언을 따라 미로와 숨은 엉덩이를 찾다 보면, 어느새 미스터리는 해결된다!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 세 마리 행운 고양이 사건》에서는 오랜만에 ‘행운 고양이’ 찻집 주인과 방울이가 중심인물로 등장합니다. 〈행운 고양이 3종〉을 낙찰받으려는 이 두 인물을 돕기 위해 아이큐 1,104의 천재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은 경매장 ‘소라비’를 무대로 아낌없는 조언과 조력을 펼치지요. 하지만 이 행운 고양이 인형 전부를 낙찰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인물인 ‘빌리 드류’와 오랜만에 등장한 털게 이발소의 미용사 ‘게일’, 그리고 검은 거래에 손대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생쥐 풍상’까지 행운 고양이 인형을 노리기 때문이지요. 이번 9권에서는 앞선 8권의 두 번째 이야기〈감옥 속 계획〉에서 잠깐 언급된 조직인 ‘괴도 아카데미’의 정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 갑니다. 또 8권 마지막 페이지에서 자신의 진짜 얼굴을 공개한 괴도 유가 이번 9권에서는 계속 가면을 벗은 채로 엉덩이 탐정의 주변을 맴돌면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가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지요. 이번 책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 세 마리 행운 고양이 사건》에서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대표하는 책 속 활동인 ‘숨은 엉덩이 찾기’와 ‘미로 찾기’ 활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막힌 순간에 적절하게 등장하는 다양한 책 속 활동들은 아이들이 책을 끝까지 집중력 있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IQ 1,104의 천재 명탐정, 엉덩이 탐정이 수상한 범죄 조직인 ‘괴도 아카데미’의 정체를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 세 마리 행운 고양이 사건》에서 만나 보세요!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이끌었지요. 여기에 유쾌한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 덕에, 그림책은 너무 쉽고 동화책은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지요. 이러한 본문 구성은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과 만나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 매 권마다 새롭게 공개되는 존재감 넘치는 등장인물들까지! 점점 다채로워지는 공간 배경 속에서 엉덩이 탐정 일행이 만들어 가는 흥미진진한 추리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흐음, 이대로는 위험하겠군. 생쥐 풍상 씨가 노리는 건 행운 고양이 인형이니까 내가 시간을 좀 벌어 보도록 하지. 브라운, 주인장과 함께 차를 타고 도망치게.”


뭐든 될 수 있어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유문조 옮김 / 2017.04.14
12,000원 ⟶ 10,800(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그림책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유문조 옮김
그림책 마을 11권. 2017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작 <벗지 말걸 그랬어>를 잇는 요시타케 신스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무궁무진 변신을 하는 아이를 따라가다 보면 기발한 생각에 놀라는 것과 동시에 배꼽 빠지는 웃음을 경험하게 된다. 빨래를 개고 있는 엄마에게 나리가 맞혀 보라며 퀴즈 게임을 시작한다. 엄마는 불길한 예감을 한 듯 맞히지 못해도 화내지 말라고 다짐을 받고 시작한다. 나리는 몸을 구부리고, 이불을 뒤집어쓰기도 하고, 팔을 휙휙 돌리기도 하면서 온갖 다양한 모습을 흉내 낸다. 하지만 엄마는 도무지 뭔지 알아맞히지 못한다. 마침내 나리는 왜 이걸 모르냐며 화가 나고, 엄마도 그걸 어떻게 아냐며 대꾸한다. 나리의 사물 흉내가 끝없이 펼쳐지며 기발함에 탄성을 지르게 되고, 점점 화가 고조되었다가 이내 풀리며 놀이를 이어가는 엄마와 나리의 대화가 사랑스러운 작품이다.2017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작《벗지 말걸 그랬어》를 잇는 사랑스럽고 기발한 상상의 그림책! 《뭐든 될 수 있어》는 《벗지 말걸 그랬어》를 잇는 요시타케 신스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빨래를 개는 엄마 옆에서 문제를 낼 테니 맞혀 보라는 아이. 문제를 맞히지 못할까 걱정하는 엄마에게 쉬운 문제라며 격려한 뒤, 엄마는 감히 상상도 못할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역시나 엄마는 그게 뭘까 고민하며 쩔쩔 매는데……. 무궁무진 변신을 하는 아이를 따라가다 보면 기발한 생각에 놀라는 것과 동시에 배꼽 빠지는 웃음을 경험하게 된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는 요시타케 신스케 신작! 아이와 엄마의 사랑스러운 퀴즈 대결 시작!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그림책 상으로 꼽히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2017년에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벗지 말걸 그랬어》가 특별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 몇 년간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은 물론 전 세계로 판권이 수출되며, 날이 갈수록 그 명성을 더하고 있는 요시타케 신스케. 올해도 《벗지 말걸 그랬어》를 잇는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력의 그림책을 들고 왔다. 이번에 나온 《뭐든 될 수 있어》는 망토를 펼치고 뽐내는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책을 펼치기 전부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전해 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아이는 빨래를 개는 엄마에게 좋은 생각이 났다며 문제를 낼 테니 맞혀 보라고 하는데, 이때 엄마의 “또?”라는 반응에 웃음이 터진다. 아이가 하루에도 수십 가지의 놀 거리를 생각해 내고, 질문거리를 쏟아냄을 짐작할 수 있는데, 짧은 한 단어에서 이번에는 또 어떤 짐작 못할 생각을 해냈는지 슬그머니 걱정이 되는 엄마의 심정을 읽을 수 있다. 그러고는 자신 없는 말투로 못 맞혀도 화내지 않을 것을 다짐받고 게임은 시작된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엄마는 하나도 못 맞히고, 아이는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한다. 아주 쉬운 문제라고 하는데도 왜 엄마는 모르는 걸까? 내 입장이 되어 보라며 화를 내는 아이에게, 엄마 역시 화가 나서 그걸 어떻게 아냐며 반문한다. 서로가 답답해하는 모습이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기에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앞 장면에서 문제를 내고, 다음 장을 펼치면 정답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엄마와 함께 과연 어떤 문제인지 같이 궁금해하며 정답을 맞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어떤 작품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책’이라는 《벗지 말걸 그랬어》와 결을 같이 하는 작품으로, 《뭐든 될 수 있어》 역시 독자들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생각의 벽을 뛰어넘어 ’뭐든 될 수 있는 아이’ 그 창의력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 일상의 소소한 사건이나 물건, 행동을 포착해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요시타케 신스케만의 매력이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아이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엄마에게 퀴즈로 낸다. 감히 어른들은 생각도 못할 기발한 상상력. 그 틀에 갇히지 않은 아이들만의 순수하고 독특한 생각에 감탄하게 된다. 슈퍼맨도, 원더우먼도 될 수 있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틀에 박힌 생각을 하게 되고,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이상하고 두려워지게 되는 것은 언제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행동을 강요받고,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창의력은 어쩌면 키워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당황하고, 이해 못할 행동이라고 치부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저마다의 독창적이고 풍요로운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아이들이 고유하게 지닌 독창성과 창의력을 소중하게 지켜 준다며, 더 많은 요시타케 신스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요시타케 신스테의 그림책에서 우리는 기발함에 놀라고, 사랑스러움에 반한다, 이는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상인데, 우리가 쉽게 지나치고 놓치는 지점들을 작가는 그만의 섬세한 관찰로 풀어낸 것이다. 《뭐든 될 수 있어》 역시 작가만의 새로운 시각과 재미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이 독자의 경험과 만나 개개인에게 자신만의 작품으로 탄생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대로. 이 책 《뭐든 될 수 있어》 역시 각 독자의 경험과 어우러져 새로운 재미로 탄생할 것이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7 : 습도와 구름
사회평론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조현상, 뭉선생, 윤효식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3,800원 ⟶ 12,420(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조현상, 뭉선생, 윤효식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을 선보인다. 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7권 '습도와 구름' 편에서는 지구상의 물이 공기 중에서 수증기와 물, 얼음으로 모습을 바꾸면서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준다. 바닷가 마을에 내리는 물고기 비, 머리카락으로 습도의 변화를 알아내는 날씨하우스 등 흥미로운 소재가 가득하다.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지구의 대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큰 틀에서 이해하게 된다.1교시 | 물의 순환_ 물고기 비가 내리는 까닭은? 물고기 비가 내린 지역의 비밀 ··· 13 물고기 비가 내린 까닭 ··· 15 물은 돌고 돌아 ··· 18 나선애의 정리노트 ··· 2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24 - 비나 눈이 내린 양은 어떻게 잴까? 2교시 | 습도의 중요성_ 인형의 집으로 날씨를 안다고? 인형이 움직이는 까닭 ··· 29 습도를 왜 알아야 할까? ··· 34 습도는 이런 것에도 영향을 줘 ··· 36 나선애의 정리노트 ··· 4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2 - 알고 보면 신기한 지구의 물 3교시 | 건습구 습도계_ 정확한 습도를 알려면? 습도계를 소개합니다 ··· 46 온도계로 습도를 알 수 있다고? ··· 49 온도계가 두 개인 까닭 ··· 51 습도를 구해 볼까? ··· 54 나선애의 정리노트 ··· 5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59 4교시 | 구름의 이름_ 구름, 너의 이름은? 구름마다 이름이 있다고? ··· 63 구름의 이름이 왜 필요할까? ··· 66 오늘날 사용하는 구름의 이름 ··· 68 나선애의 정리노트 ··· 7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1 5교시 | 구름의 구성과 발생_ 구름 속으로 들어가면? 구름을 만질 수 있을까? ··· 75 구름이 왜 중요해? ··· 77 구름을 이루는 것들 ··· 80 구름이 생길 때 필요한 것은? ··· 82 구름은 어떻게 생길까? ··· 84 나선애의 정리노트 ··· 8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89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0 - 구름의 도우미가 있다고? 6교시 | 우박과 비_ 물방울과 빙정이 모이면? 우박 속 무늬의 비밀 ··· 95 비와 눈이 내리는 과정 ··· 98 열대 지방에 눈이 내리지 않는 까닭 ··· 100 나선애의 정리노트 ··· 10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0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06 - 측우기의 우수성 가로세로 퀴즈 ··· 108 교과서 속으로 ··· 110 찾아보기 ··· 112 퀴즈 정답 ··· 113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 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7권 습도와 구름 공기 중의 물, 돌고 도는 과정을 따라가다! 우리는 매일 일기예보에서 습도를 확인하고, 하늘의 구름을 보며 날씨를 짐작합니다. 습도는 왜 우리 생활에서 중요할까요? 구름이 생기는 까닭은 무엇이며, 구름에서 비와 눈은 어떻게 내릴까요? 《습도와 구름》 편에서는 지구상의 물이 수증기와 물, 얼음으로 모습을 바꾸며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줍니다. 바닷가 마을에 내리는 물고기 비, 머리카락으로 습도의 변화를 알아내는 날씨하우스 등 흥미로운 소재가 가득하지요. 물이 순환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지구 대기의 흐름을 큰 틀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자 어린이들은 공기 중의 수증기와 구름, 안개, 비, 우박, 빙정 등 대기 현상에 관한 개념을 통합적으로 익히며 날씨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십 년 가게 2
위즈덤하우스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긴이) / 2020.06.10
13,000원 ⟶ 11,700(10% off)

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긴이)
십 년 동안 물건을 맡아 주는 이상한 시간 가게 이야기 <십 년 가게>의 두 번째 권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쓴 작품답게, <십 년 가게>도 출간되자마자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는 이번 <십 년 가게 2 : 당신에게 시간을 드리지요>에서 우리에게 좀더 강렬한 마법을 걸어온다. 간결하고 쉬운 문장을 사용하는데, 묘사는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해서 영화를 보는 듯하다. 단순한 구조와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데, 엉성하지 않고 치밀하게 짜여 있어 오히려 놀라울 정도이다. 1권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모음이라면, 2권은 감동과 공포를 오가며 마법의 세계가 확 넓어져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모였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면 좋을 마법 판타지 동화이다.프롤로그 사랑하는 바이올린 안타까운 보물 상자 아름다운 인어 불행한 다리 뜻밖의 보관품 색깔을 만드는 마법사 에필로그십 년 가게를 찾아온 6명의 특별한 손님들 이야기! 2권에서는 마법사도 깜짝 놀란, 충격적인 손님이 찾아옵니다! “어서 오세요. 십 년 가게입니다. 우리 가게에서는 뭐든지 맡아 드립니다.” 십 년 가게의 “뭐든지”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물건일 수도 있고, 물건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물건이 아니면 어떤 거? 상상 이상의 굉장히 무섭고 소름이 돋는 보관품을 맡기러 온 손님들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 2권에서 십 년 가게는 시간을 대가로 받지만,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카야는 엄마에게 떠밀려 억지로 사촌 동생에게 바이올린을 줍니다. 아무렇게나 휙 던져진 바이올린을 보고, 화가 내 되찾아왔지만 막상 어디 둘 데가 없습니다. ‘절대 안 돼. 엄마가 알기 전에 바이올린을 어디다 감춰야 해. 집 말고 안전한 곳이 없을까? 아니면 누구든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맡기면 좋을 텐데.’ 카야의 이 간절한 마음에 십 년 가게가 초대장을 보냅니다. 바이올린과 음악에 대한 카야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세라는 설탕으로 만든 인어가 너무 예뻐서 먹기 싫습니다. 엄마가 버리기 전에 “우선 어디에다 숨겨야겠어.” 하는 세라에게 십 년 가게의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하지만 세라는 십 년 가게를 만나지 못합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어머니와 두껍고 높은 얼음벽을 세우고 있던 해리머 씨가 어머니 대신 십 년 가게를 방문합니다. 엄마 그리고 아들. 단추를 잘못 채운 것처럼 어긋나 버린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십 년 가게는 해리머 씨에게 말합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손님이라면 의미 있게 쓸 수 있겠지요.” 눈물이 핑 도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물건이 아닌 다른 것을 맡긴 애나와 여자분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연달아 이어지고, 1권에서 등장한 다시 만드는 마법사 트루 님의 혼신의 연기도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마법사 텐과 카멜레온 팔레트! 색깔을 만드는 마법을 선물합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시간 마법을 쓰는 마법사 십 년 가게와 고양이 집사입니다. 주인공도 매력적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서브 마법사 캐릭터가 권마다 새롭게 등장합니다. 1권에서는 다시 만드는 마법사 트루 님이 등장했습니다. 분홍색 단발머리 할머니인 트루 님은 2권에서 큰 활약을 펼칩니다. 2권에서는 색깔을 만드는 마법사인 텐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갓 데뷔한 마법사 텐은 워낙 말수가 적은 데 반해, 같이 다니는 카멜레온인 팔레트는 속사포처럼 다다다다 말합니다. 아마도 색깔을 만드는 마법사이기에 몸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을 짝꿍 동물로 설정한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이름마저 색깔 마법사에게 어울리는 팔레트! 트루 님처럼 텐과 팔레트도 다음 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권이 발간될 때마다 등장인물이 누적되면서 점점 세계관이 커지고 훨씬 흥미진진해집니다. 이번 권도, 다음 권도 기대해도 좋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때가 있다! 무슨 일이든지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이 말은 성경에 나오는 구절로, 이천 년 이상 전해져 오면서 종교를 넘어서 널리 인용되고 있습니다. 에 나오는 손님들은 이 ‘때’가 무르익지 않아서 초조하고 불안하고 힘듭니다. 십 년 가게는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마다 속도와 리듬이 다르니까요. 어릴 때는 음악이 즐거운 줄 몰랐던 카야는, 어느 순간 음악의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어머니에게 꽁꽁 얼어붙기만 했던 해리머 씨의 마음이 스르륵 녹아내리는 때가 되었습니다. 여자는 참고 참았던 고통을 덜어내고 도움을 요청할 때가 되었습니다. 애나는 거짓말을 멈출 때를 무시해서 벌을 받게 됩니다. 2권의 이야기들은 오늘을 열심히 잘 사는 일이 내일의 무르익은 때를 만드는 일이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힘들다면 아직 때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여운이 길게 남는 이야기들입니다.


모모
비룡소 /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199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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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사람들에게서 행복과 풍요로움을 주는 시간을 빼앗아간 회색 신사들과 여자 아이 모모, 호라 박사 등이 벌이는 모험을 다룬 소설. 꿈 속에서 벌어질 법한 갖은 이야기들이 줄줄이 펼쳐진다.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 속에 깃들여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중학생 이상 청소년들이 책 읽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삽화를 되도록 쓰지 않고 편집했다.나는 이 모든 일이 이미 일어난 일인 듯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 일이 앞으로 일어날 일인 듯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내게는 그래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364 쪽^ 1부 모모와 친구들 제1장 어느 커다란 도시와 작은 소녀 제2장 뛰어난 재능과 아주 평범한 싸움 제3장 폭풍 놀이와 진짜 소나기 제4장 말 없는 노인과 말을 잘 하는 청년 제5장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와 한 사람만을 위한 이야기 2부 회색 신사들 제6장 똑떨어지는 엉터리 계산 제7장 모모는 친구들을 찾아가고 한 명의 적이 모모를 찾아온다 제8장 많은 꿈과 몇 가지 의혹 제9장 열리지 않는 좋은 모임과 열린 나쁜 모임 제10장 맹렬한 추격과 느긋한 도주 제11장 악당들의 모략 제12장 모모, 시간의 근원지에 가다 3부 시간의 꽃 제13장 그 곳에서의 하루, 이 곳에서의 한 해 제14장 너무 많은 음식과 너무 짧은 대답 제15장 기기를 다시 찾았다 잃다 제16장 풍요 속의 궁핍 제17장 크나큰 두려움과 더 큰 용기 제18장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바라보면? 제19장 포위된 이들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제20장 뒤를 던 자들을 뒤기 제21장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끝 작가의 짧은 뒷 이야기 옮긴이 말


꽝 없는 뽑기 기계
비룡소 / 곽유진 (지은이), 차상미 (그림) / 2020.03.01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곽유진 (지은이), 차상미 (그림)
2020년 제9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어느 문구점 앞에 놓인 ‘꽝’ 없는 뽑기 기계를 매개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다.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는 한 아이가 꽝 없는 뽑기 기계를 통해 한 발 한 발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를 재구성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담하고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오백 원짜리 동전을 넣고 돌렸을 때 꽝 없이 무엇이든 나오는 뽑기 기계가 있다는 독특한 설정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주인공 희수가 왜 뽑기를 싫어하게 됐는지, 희수가 처한 상황은 지금 어떤 것인지 의문으로 둔 채 흘러가는 서사는 뽑기 기계에서 꽝 없이 나오는 환상적인 물건과 만나 예상치 못한 반전을 거듭하며 이야기를 이끈다. 심사위원 김진경(동화작가), 김리리(동화작가), 김지은(아동청소년평론가)은 “이 모든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뒤늦게 깨닫게 되었을 때 느껴지는 뭉클함이 놀랍다.”며 “반복해서 읽으면 다양한 수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가의 문학적 역량이 뛰어난 작품”으로, 비룡소 문학상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난 뒤, 이야기에서 상징하는 바를 깨달았을 때의 울컥함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차상미 화가의 그림과 만나 여운을 더한다. 저학년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성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2020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세상에 ‘꽝 없는 뽑기 기계’가 있다고? 오백 원짜리 동전을 넣고 돌리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이 모든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깨닫게 되었을 때 느껴지는 뭉클함이 놀랍다! 작가의 문장 하나하나가 어린이의 깊은 내면을 향해 있는 경이로운 작품! - 김진경, 김리리, 김지은 심사평 중에서 매년 신선하고 색다른 작품으로 저학년 문학에 새로운 활기를 일으켜 온 비룡소 문학상이 9회를 맞아 곽유진의 『꽝 없는 뽑기 기계』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꽝 없는 뽑기 기계』는 어느 문구점 앞에 놓인 ‘꽝’ 없는 뽑기 기계를 매개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다.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는 한 아이가 꽝 없는 뽑기 기계를 통해 한 발 한 발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를 재구성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담하고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오백 원짜리 동전을 넣고 돌렸을 때 꽝 없이 무엇이든 나오는 뽑기 기계가 있다는 독특한 설정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주인공 희수가 왜 뽑기를 싫어하게 됐는지, 희수가 처한 상황은 지금 어떤 것인지 의문으로 둔 채 흘러가는 서사는 뽑기 기계에서 꽝 없이 나오는 환상적인 물건과 만나 예상치 못한 반전을 거듭하며 이야기를 이끈다. 심사위원 김진경(동화작가), 김리리(동화작가), 김지은(아동청소년평론가)은 “이 모든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뒤늦게 깨닫게 되었을 때 느껴지는 뭉클함이 놀랍다.”며 “반복해서 읽으면 다양한 수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가의 문학적 역량이 뛰어난 작품”으로, 비룡소 문학상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난 뒤, 이야기에서 상징하는 바를 깨달았을 때의 울컥함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차상미 화가의 그림과 만나 여운을 더한다. 저학년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성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꽝 없는 뽑기 기계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치유, 그 마술적 환상성 “나는…… 난 뽑기를 하면 안 돼.” “으하핫! 뽑기가 뭐라고 그렇게 겁을 먹니. 해도 괜찮아.” 등하굣길에 늘 뽑기를 하던 희수는 어느 날부터 뽑기를 멀리 한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는 가운데 희수가 다시 뽑기를 하게 되면서 얼어붙었던 마음과 목소리를 차츰차츰 되찾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사실 희수는 부모를 잃은 충격으로 실어증을 앓고 있었던 것. 이야기는 처음부터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지만 희수가 어느 문구점 앞에서 꽝 없는 뽑기 기계를 발견하고 뽑기를 다시 시도하고, 그 뽑기에서 나온 상품들을 통해서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마술적인 치유의 과정을 보여 준다. 희수를 ‘꽝 없는 뽑기 기계’로 안내하고 도와주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어린 시절 모습의 엄마 아빠를 떠올리게 한다.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 엄마, 아빠가 아이의 뽑기 행위를 완성시켜 줌으로써 아이의 죄의식을 소멸하게끔 도와주는 것. 아이는 환상적인 시공간 속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한 뽑기를 통해 슬픔을 딛고 극복해 간다. 이 작품을 처음 읽을 때는 주인공 희수의 감정을 따라가면서 읽게 되고, 그다음에는 뽑기 기계로 희수를 안내하는 남자아이, 여아자이 시선으로 희수를 바라보며, 희수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엄마 아빠의 간절한 마음을 작가는 환상성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이케이북(이미디어그룹) / 이수 (지은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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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북(이미디어그룹)예술,종교이수 (지은이)
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미술 이해하기, 미술의 종류, 색과 미술사, 재미있는 미술사, 세계의 미술관, 시대별 미술의 발전,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추상주의, 포비즘, 큐비즘, 그리고 표현주의로 나뉘어 있다. 그림에 대한 상식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렘브란트 판 레인·프란시스코 고야·외젠 들라크루아·에두아르 마네·폴 세잔·클로드 모네·오귀스트 로댕·폴 고갱·빈센트 반 고흐·구스타프 클림트·에드바르트 뭉크·앙리 마티스·피트 몬드리안·에드워드 호퍼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들어가는 말 1부 미술 이해하기 미술이란 무엇인가요? | 화가들은 무엇을 그리나요? | 모방하기와 표현하기 | 현대미술은 왜 어려울까요? | 전시의 역사 | 미술관의 역사 | 영화 속 미술, 미술 속 영화 | 저작권과 패러디 | 전시장 밖의 공공미술 못다 한 이야기 ① 미술 관련 직업들 2부 미술의 종류 평면미술 | 드로잉 | 회화 | 판화 | 입체미술 | 전통 조각 | 현대 조각 | 설치미술 | 미디어아트 못다 한 이야기 사진은 미술일까요? 3부 색과 미술사 점선면만으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 색채에 대하여 | 삼원색 | 색의 혼합법 | 빨강과 파랑 | 명도와 채도 | 무채색과 유채색 | 색의 대비 못다 한 이야기 ③ 나라마다 기본색이 달라요 4부 재미있는 미술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들 | 과일을 그린 화가들 | 자화상을 많이 남긴 화가 | 〈모나리자〉 도난 사건 | 페르메이르 위조 사건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품 | 새로운 역사를 만든 화가들의 도시 | 역사적 사건이나 감동을 담은 역사화 | 진지한 예술에 유쾌한 장난을 친 이유 | 못다 한 이야기 ④ 세계대전과 화가들 5부 세계의 미술관 미술관은 어떤 곳인가요? | 미술관 건축 | 교회와 왕실을 위한 우피치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 고대의 보물들을 간직한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박물관 | 미술을 위한 미술을 추구하는 뉴욕 현대미술관 | 현대미술을 알리기 위해 세워진 구겐하임 미술관 | 다양성을 실천하는 퐁피두센터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르세 미술관 | 작품과 호흡하는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 21세기 미술관, 테이트모던 미술관 못다 한 이야기 우리나라의 미술관 6부 시대별 미술의 발전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 | 중세의 비잔틴로마네스크고딕 미술 | 르네상스 시대 |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 |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 |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 포비슴과 큐비즘 | 추상미술 |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 표현주의와 추상표현주의 | 팝아트와 포스트모더니즘 못다 한 이야기 ⑥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가 7부 르네상스 얀 반 에이크 | 산드로 보티첼리 | 히로니뮈스 보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알브레히트 뒤러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라파엘로 산치오 | 엘 그레코 못다 한 이야기 ⑦ 미술 속에 담긴 종교와 신화 이야기 8부 바로크,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사실주의 페테르 파울 루벤스 | 렘브란트 판 레인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프란시스코 고야 | 자크 루이 다비드 | 윌리엄 터너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외젠 들라크루아 | 구스타브 쿠르베 못다 한 이야기 ⑧ 여성 궁정화가,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9부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에두아르 마네 | 폴 세잔 | 클로드 모네 | 오귀스트 로댕 | 폴 고갱 | 빈센트 반 고흐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 구스타프 클림트 못다 한 이야기 ⑨ 조슈아 레이놀즈와 라파엘전파 10부 추상주의, 포비슴, 큐비즘, 그리고 표현주의 에드바르 뭉크 | 바실리 칸딘스키 | 피트 몬드리안 | 카지미르 말레비치 | 파울 클레 | 앙리 마티스 | 파블로 피카소 | 페르낭 레제 | 에드워드 호퍼 못다 한 이야기 ⑩ 오르피즘〓 미술 수업부터 명화의 상상력까지 서양미술사가 친근해지는 100가지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의 1부에서 4부까지는 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이에요. 미술이 다른 예술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요. 색과 미술, 그리고 미술 작품의 재료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살펴볼 거예요. 미술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지요.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거예요. 5부에서는 세계의 유명 미술관을 산책해요. 전시장에 가서 작품을 어떻게 감상하는지 알려줘요. 모처럼 전시장에 갔는데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할 수는 없잖아요! 6부에서 10부까지는 시대별 미술의 특징을 살펴보고 명화를 감상해요. 본격적으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미술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각각의 작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따라가보기로 해요. 이제 미술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마스셀 뒤샹까지 미술 감상을 위해 떠나는 시간 여행 다양한 작품들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면 그림을 잘 보는 데 도움이 돼요. 옛날 미술 작품이 그려질 때는 어땠는지,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어요. 화가가 그림을 그린 당시 그 장소를 상상하면서 작가의 생각을 알아챌 수 있는 거죠. 자화상을 가장 많이 남긴 렘브란트 2017년 경매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팝아트와 포스트모더니즘까지 한눈에 살피는 시대별 미술의 특징 〈모나리자〉 도난 사건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 불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프랑스 혁명을 그린 외젠 들라크루아의 대작 〈민중을 이끄는 자유〉 인상주의 회화를 창시한 에두아르 마네 모든 자연은 원통, 원뿔, 구로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한 폴 고갱 근대 조각의 아버지 오귀스트 로댕 꿈꾸듯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황금빛으로 장식된 배경 속에 둘러싸인 여성을 주로 그렸던 구스타프 클림트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한 장면을 담은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 〓 세계 미술관 이야기 미술관은 미술사 속의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곳이에요. 미술관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어요. 고대에는 예술과 학문을 관장하는 9명의 뮤즈 여신이 있고, 여신들이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어야 예술가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죠. 그리스 시대에는 뮤즈들이 사는 신전을 무세이온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오늘날로 이어져 영어로 미술관을 뮤지엄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세계의 유명 미술관은 미술 작품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보물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우리는 미술관에서 유명한 작품들을 보면서 감동을 느낄 수도 있고, 귀중한 자료들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요. 미술관의 하얀색 벽에서 미술 작품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어요 교황의 별장이었던 바티칸 미술관 기원전 7500년부터 20세기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 고급 미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면서 시민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인 뉴욕 현대미술관 미술관 중심에 나선형이 경사로가 있고 건물 외형은 달팽이같이 생긴 구겐하임 미술관 기차역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한 오르세 미술관 어떤 작품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는 ‘경험’을 해야만 이해할 수 있을 때도 있어요. 한눈에 보아서는 이해할 수 없죠. 파리의 한 골목을 걷고 있다고 상상해봐요. 사진으로 보는 파리의 거리는 아름답기만 하죠. 직접 파리의 거리를 걸을 때는 어떨까요? 어떤 골목에서는 빵과 버터 냄새가 나기도 하고, 어떤 골목은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기 때문에 사진만 봐서는 전체 인상을 알 수 없어요. 이처럼 작품 속을 걷거나 시간을 들여 감상해야 작가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도 있답니다.현대미술은 어렵지만 어려운 것이 당연해요. 왜냐하면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에요. 어렵다고 외면하지 말고 한번 다가가보세요. 분명 어느 순간에 말을 걸어오는 작품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순간은 무엇보다 행복하고 놀라운 경험이 될 거예요. 그런 경험을 주는 것이 현대미술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_〈현대미술은 왜 어려울까요?〉 중세 시대가 지나자 사람들은 다시 사람들이 만드는 문화와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졌어요.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희귀한 물건들을 모아 작은 장식장에 진열했어요. 이것을 ‘호기심 상자’라고 해요. 이 시절에는 외국과 무역을 하면서 부자가 된 상인이 많았어요. 상인들은 호기심 상자에 아무나 구할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을 진열해서 방문객에게 자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자랑했죠. 르네상스 시대의 다른 전시 공간으로는 ‘갤러리’가 있어요. 갤러리는 복도라는 뜻인데, 그 당시 복도에 그림을 걸고 조각품을 세워 전시했기 때문이에요. 복도에 집 주인의 조상과 가족의 초상화, 동상 등을 전시하여 자신의 집안의 명성을 알리려 했어요. _〈전시의 역사〉에서


내일은 발명왕 30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 2020.01.28
12,800원 ⟶ 11,5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내일은 발명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발명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30권 ‘인체를 위한 발명’ 편에서는 내시경, 혈압계, 체온계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의료 기기와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소화 기관, 순환 기관, 감각 기관, 신경계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제1화 미니 발명 레이스의 결과는? 발명 POINT 골절, 인대, 혈액형의 항원 항체 반응 집에서 탐구하기 혈액형 확인하기 제2화 움직임의 원동력, 근육 발명 POINT 근육, 우리 몸의 기관 세상을 바꾼 발명품 백신 제3화 미션: 우리 몸을 분석하라 발명 POINT 뼈와 근육, 소화 기관, 순환 기관, 신경계 생활 속의 발명 의료 기기와 발명 제4화 비상! 환자 발생 발명 POINT 피부의 구조, 인체 신경 조직 온유한의 발명 일기 우리 몸에 있는 근육의 종류 제5화 협회장의 결단 발명 POINT 바이러스, 알레르기, 히스타민 만화 속 발명 보고서 태양열을 이용한 페트병 살균기 제6화 알레르기 항원의 정체는? 발명 POINT 알로에, 항히스타민 핵심 노트 면역과 알레르기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발명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하게 도와주는 발명 대결 만화입니다. - 과학 원리와 창의력의 만남!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속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과학 발명품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 교과서의 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주인공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과학 교과서 속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요! 주인공들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독자가 함께 느끼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책으로 잡은 개념, 발명 키트로 완성! 책에서 다룬 과학 내용을 응용한 발명 키트로 직접 발명에 도전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백신, 의료 기기, 자외선 살균 램프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발명품을 통해 알레르기, 항원 항체 반응, 면역 등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내일은 발명왕> 30권 ‘인체를 위한 발명’ 편에서는 내시경, 혈압계, 체온계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의료 기기와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소화 기관, 순환 기관, 감각 기관, 신경계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혈액의 항원 항체 반응을 이용해 ABO혈액형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백신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의 발명’에서는 다양한 의료 기기의 발명을 살펴봅니다. ‘발명 일기’에서는 인체의 근육과 관련해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만화 속 발명 보고서’에서는 자외선 살균 램프와 태양 전지를 이용해 세균을 없앨 수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페트병 살균기를 살펴봅니다. ‘핵심 노트’에서는 T림프구, B림프구, 각종 방어 작용 등과 관련된 면역과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발명 키트 연마제의 원리를 이용한 치카치카 치약 만들기 <내일은 발명왕>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30권에서는 탄산 칼슘과 탄산 마그네슘을 이용해 치약을 만들어 보고 더러운 물체의 겉면을 깨끗하게 닦아 볼 수 있습니다.


스무고개 탐정 1 :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비룡소 /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2013.07.18
14,000원 ⟶ 12,6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최종 본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당선작을 가려내게끔 기획된 국내 최초의 문학상이다. 올해의 수상작인 이 작품은 초등학교 5학년 문양이가,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짜릿한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솔직한 캐릭터, 두 가지 이야기를 기발하게 하나로 모아 놓은 정교한 솜씨, 스무고개가 하나씩 지날 때마다 가까워지는 아이들의 우정과 의리가 주는 감동, 그리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사람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까지, 신인 작가의 데뷔작 같지 않은 놀라운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더하는 고상미의 그림은 흥미진진하며,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가득 뿜어낸다.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중 3만원을 잃는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 엄마가 사 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문양이는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가는데….1. 문양이의 우울한 아침 2. 마술사와 내기 3. 소개할 사람이 있어 4. 첫 번째 고개: 내가 왜 도와주어야 하지? 5. 두 번째 고개: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고? 6. 세 번째 고개: 애초에 내기는 왜 한 거야? 7. 네 번째 고개: 나더러 돈을 걸어 보라고? 8. 다섯 번째 고개: 내일은 어때? 9. 여섯 번째 고개: 내기에 쓰일 카드 뽑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있어? 10. 일곱 번째 고개: 항상 그런 식으로 하는 거야? 11. 여덟 번째 고개: 둘이서 카드 맞히기 대결을 하지 않을래? 12. 아홉 번째 고개: 이 카드의 숫자를 맞힐 수 있겠어? 13. 열 번째 고개: 트럼프 카드가 전부 몇 장인지 알아? 14. 열한 번째 고개: 무슨 일이야? 15. 열두 번째 고개: 마술사를 본 적 있지? 16. 열세 번째 고개: 마술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7. 열네 번째 고개: 안에 경찰 아저씨들이 있었어? 18. 열다섯 번째 고개: 조커? 19. 열여섯 번째 고개: 마술사도 그 영화를 봤을까? 20. 열일곱 번째 고개: 대체 뭘 말하려고 했을까? 21. 열여덟 번째 고개: 어떻게 해야 하지? 22. 열아홉 번째 고개: 네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냐? 23. 스무 번째 고개: 조립의 핵심이 뭔지 알아? 작가의 말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을 소개합니다국내 최초,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문학상 2013년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2013년 비룡소 주최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심사 단계부터 출판계의 화제를 모았다. 읽는 독자는 어린이지만, 어린이의 목소리가 심사에 반영되지 않은 채 어른들의 선택에 의존했던 기존의 문학상과는 달리, 파격적으로 최종 본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당선작을 가려내게끔 기획된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엔터테이닝 문학상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6월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비룡소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심사위원을 지원받아 약 2대1의 경쟁을 뚫은 어린이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은 지난 1월 말 전문가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단이 119편의 응모작 중 천거한 최종 본심작 3편을 2월 한 달 동안 읽고 심사했다. 어린이 심사위원들은 3편 중 가장 좋았던 본심작 1편을 뽑은 뒤, 뽑은 작품에 대한 심사평을 온라인상으로 전달하였다. 최종 당선작은 어른 심사위원의 점수 50퍼센트와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점수 50퍼센트를 각각 합산한 결과로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에서 어른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최종 본심작 3편의 평가가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평가와 상반되면서 심사 점수가 합산되는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지난 2월 말에는 어린이 심사위원이 비룡소 본사에서 만나 자신들이 뽑은 후보작에 대한 열띤 토톤을 벌여 자신이 지지하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어른 심사위원단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어른 심사위원단의 결과를 뒤집으면서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 어린이심사위원 심사평 중에서 ▶단순한 추리 소설로 예상했는데 우리 또래의 탐정이라 친근감 있었다. 또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겠구나!’라는 것을 배우게 됐다._ 여울초등학교 유수경 ▶뒷이야기가 읽고 싶은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다. _용주초등학교 이화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동안,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마냥 마음이 조마조마했다._ 늘푸른초등학교 전수빈 ▶한 번도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버린 이야기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흥미진진한 추리가 정말 좋았다._ 상원중학교 김채원 ● 어른 전문가 심사평 이 작품은 추리 기법의 백미인 ‘짐짓 아닌 척’하면서 독자에게 슬쩍 문제의 열쇠를 넘겨주는 능청스러움을 여유롭고 안정적인 이야기 구도로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이끌어 간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에 가장 안정감 있게 읽힌 작품이며, 그 안정감에 더해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여 한국식 탐정 캐릭터를 만들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다. _김경연(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한윤섭(동화작가) “우리 학교에 그런 녀석이 있었어?”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이 나타났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는 초등학교 5학년 문양이가,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짜릿한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중 3만원을 잃는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 엄마가 사 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문양이는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간다. 카드 내기는 심플하다. 마술사가 카드 10장을 섞어서 엎어 놓은 다음 상대방이 한 장을 뽑고 마술사가 거기에 적힌 숫자를 맞히는 것. 만약 못 맞히면 마술사가 지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내기에서 번번이 아이들이 돈을 잃자 문양이는 마술사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게 아닌가 의심한다. 마술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찾아간 스무고개 탐정은 이미 외모부터 심상치 않다. 긴소매 셔츠에다 조끼, 어른들이 입는 주름 하나 없는 매끄럽게 다려진 양복바지, 뾰족한 까만색 구두, 냉정한 표정까지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모습은 범상하지가 않다. 단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괴짜 중의 괴짜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만나면서 본격적인 심리 게임이 시작된다.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솔직한 캐릭터, 두 가지 이야기를 기발하게 하나로 모아 놓은 정교한 솜씨, 스무고개가 하나씩 지날 때마다 가까워지는 아이들의 우정과 의리가 주는 감동, 그리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사람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까지, 신인 작가의 데뷔작 같지 않은 놀라운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더하는 고상미의 그림은 흥미진진하며,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가득 뿜어낸다. “저 사람이 나랑 같은 5학년이라고? 말도 안 돼!” 독특한, 그렇지만 친근한 캐릭터의 향연 이 이야기에는 괴짜 탐정 스무고개 탐정 외에도, 프라모델에 푹 빠져 사는 문양이, 학교의 정보통 명규, 스무고개 탐정이 유일하게 겁내는 똑 소리 나는 반장 다희, 미스터리하게 친구들과 내기를 벌이는 마술사 등 기발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제대로 빛을 발한다. 이미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들은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여 한국식 탐정 캐릭터를 만들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스무고개 탐정은 어린 시절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었던 작가의 모습이 살짝 담겨 있기도 하다. 어린 시절 어른이 되는 것을 꿈꾸고, 또 어른처럼 행동하려고 했던 자신의, 또는 많은 어린이들의 바람이 담겨 있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캐릭터들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것은, 이 캐릭터들이 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라는 점. “스무고개 탐정이 겉으로는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하고 비슷한 게 아닐까?”_본문 중에서 괴짜스럽고 냉정하기만 할 것 같으나 자신이 실패했을 땐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스무고개 탐정,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못 사서 안달 난 어린애 같지만 친구의 위험을 보고는 바로 용기를 내어 나서는 문양이, 착한 아이일까 나쁜 아이일까? 좀처럼 가닥을 잡을 수 없는 마술사의 심리적인 변화들은 어른의 시선으로 한쪽으로만 재단할 수 없는 아이들 모습 그 자체다. 이러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그 덕분에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대를 얻어냈다. 장난감과 프라모델도 구분 못하는 어른들은 가라! 아이들의 마음을 꼭 찍어 주는 맞춤형 시선 그간 우리 동화 이야기는 어떤 강박 관념에 시달려 왔다. 문제아, 문제 가정 등 소재들도 그런 제한 속에 있었고, 아이들이 실제로 바라는 어떤 바람이나 어떤 금기시되고 회피되던 시선이 있었다. 가령, 엄마를 마녀 같다고 표현한다든가.『스무고개 탐정』은 오히려 그런 이야기들을 ‘대놓고’ 함으로써 지금, 요즘 아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예쁘게 화장한 엄마의 얼굴이 짜증으로 일그러졌다. 평소 문양이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 엄마다. 하지만 문양이는 친 구들이 엄마의 참모습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엄마이 진정한 모습이다. 얼굴은 예쁘지만 아무 때나 화를 내는 마녀 같은 아줌마. _ 본문 중에서 오히려 정형화된 이야기의 패턴 때문에 이야기책이 멀어진 아이들이라면! 게임과 컴퓨터에 시선을 잃어버린 아이들이라면 이제 스무고개 탐정과 함께해도 좋을 것이다. 장난감과 프라모델도 구분 못하는 어른들의 입맛을 반영한 이야기 대신, 이제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대가 왔음을 어린이들은 열렬히 반길 것이다. “어린애도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씩이나 되어서 무슨 로봇 장난감이야?” “장난감이 아니라 프라모델이에요, 프라모델. 장난감이 아니라고요!” _본문 중에서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
다락원 / 유현정 (지은이)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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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외국어,한자유현정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를 가득 담아 영어에 관심이 없던 아이도 혼자 즐기며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초등 필수 영단어부터 영어회화를 위한 숙어, 최신 유행어 표현까지 주제별로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았다. 먼저 아이가 궁금해 할 친구 관계나 아이돌 가수 부분을 펴서 읽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찾아 읽을 것이다. 제대로 된 발음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1 관계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2 일상생활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3 내 물건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4 학교생활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5 인사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6 의사소통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7 감정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8 성격을 말하는 찰떡 표현 9 외형을 나타내는 찰떡 표현 10 동작과 활동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11 시간과 날씨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12 직업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13 문화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초등 영어, 질리기 전에 즐기게 하세요!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우선순위 영어단어·표현 800+ 혹시 아이가 영단어를 달달 외우기만 하다가 영어에 벌써 질려버렸나요? 아이의 영어 인생은 이제 막 시작해서 갈 길이 먼데 벌써 흥미를 잃게 하면 안 됩니다. 초등 영어의 핵심은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를 가득 담아 영어에 관심이 없던 아이도 혼자 즐기며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초등 필수 영단어부터 영어회화를 위한 숙어, 최신 유행어 표현까지 주제별로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았습니다. 먼저 아이가 궁금해 할 친구 관계나 아이돌 가수 부분을 펴서 읽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찾아 읽을 거예요. 제대로 된 발음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한 권 다 읽고 나면 더 이상 영어가 두렵지 않고,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1 필수 영단어부터 숙어, 일상회화 표현까지 800개가 한 권에! 초등 필수 영단어+회화 기본단어/표현+숙어 표현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담았어요. 술술 읽기만 해도 영단어가 머리에 쏙 들어옵니다. 영단어와 회화 표현을 일상 대화와 예문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공부 부담감을 주지 않으면서 영어 표현력을 길러 줍니다. 2 오~ 이거 재미있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읽고 싶은 책! 초등 영어는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 책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궁금해 하고 평소에 자주 쓰는 표현이 가득 담겨 있어요. 또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일러스트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 부모님이 억지로 읽게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나서서 읽고 싶을 만큼 재미있습니다. 3 이건 어떻게 읽지? 궁금할 때 바로 찍어서 듣자! 책에 수록된 모든 예문과 표현을 원어민이 적당한 속도로 읽어 줍니다. MP3 음원은 QR코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들을 수 있어요.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주니어김영사 / 정여민 시, 허구 그림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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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동요,동시정여민 시, 허구 그림
2015년 우체국 예금 보험 글짓기 대상 수상자이자 SBS [영재 발굴단]에서 ‘문학 영재’로 소개된 열네 살 정여민이 쓴 그림 시집이다. 그가 쓴 43편의 시 속에는 가족 사이의 끈끈한 정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삶을 향한 소년의 순순하고 밝은 시선이 담겨 있다. 글짓기 대상 수상 수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수필은 열두 살 (당시 나이) 소년이 쓴 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심리 묘사가 섬세하며 아름다운 어휘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향한 아들의 애틋한 마음이 절절하게 녹아 있다. 수필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소개된 몇 편의 시들은 사람들에게 더욱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타고난 재능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시들은 뛰어났고 어른들에게조차 묘한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시를 읽노라면 이미 한 평생을 지내고 삶의 끝자락에서 어렴풋이 지혜를 얻은 노인의 시선이 느껴지기도 한다. 삶에서 가족애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이 얼마나 우리를 말없이 품어 주는지 그리고 자연의 순리대로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담담히 이겨내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를 단순하고 순수한 어휘 속에 담고 있다.민들레야, 안녕! 소망의 병 산골의 봄 내가 가는 숲길은 학교 못 가는 날 산 신발 꽃 봄의 징검다리 할머니 노란 민들레 꽃 별 그리고 어둠 별 여름 소야, 뭐 하니? 버스 정류장 나무다리 여름 숲의 하루 우리 가족 그림자 소싸움 여름밤 물의 주소 새벽 편백나무 소나기 별이 마음에 박힌 아이 데굴데굴 도토리를 찾아서 책 도토리 굴러가는 길 가을 그리기 염소 가족 돌 친구 사이 가을 서리 수술하러 가는 날 쉼표 산골 빈집 아궁이 앞에 옹기종기 장군이 소리가 있는 겨울 손님 겨울 소나무 연기1 연기2 별빛 꿈을 꾸며 아궁이 감나무 2015년 우체국 예금ㆍ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상 수상작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2015년 우체국 예금 보험 글짓기 대상 수상자이자 SBS [영재 발굴단]에서 ‘문학 영재’로 소개된 열네 살 정여민이 쓴 그림 시집이다. 그가 쓴 43편의 시 속에는 가족 사이의 끈끈한 정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삶을 향한 소년의 순순하고 밝은 시선이 담겨 있다. 글짓기 대상 수상 수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돌    정 여 민 어디에서나 깨지지 마라 아무 곳에서나 구르지 마라 다시 만날 조각돌 햇살을 위해 비를 참아 내고 누웠다 다시 일어나는 억새보다 바람을 참아 내어 그냥 작은 꽃 옆에서 같이 비를 맞아 주고 같이 바람을 맞이하는 돌이 되어라. 2015년 제23회 우체국 예금 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수필이 한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화제가 되었다. 가족의 영광으로 묻힐 수 있었던 이 글이 이렇게 인기를 얻은 이유는 올해 초 SBS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문학 영재’의 글로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수필의 제목은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이며 이 글을 쓴 주인공은 올해 열네 살이 된 정여민 군이다. 수필은 열두 살 (당시 나이) 소년이 쓴 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심리 묘사가 섬세하며 아름다운 어휘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향한 아들의 애틋한 마음이 절절하게 녹아 있다. 수필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소개된 몇 편의 시들은 사람들에게 더욱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타고난 재능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시들은 뛰어났고 어른들에게조차 묘한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시를 읽노라면 이미 한 평생을 지내고 삶의 끝자락에서 어렴풋이 지혜를 얻은 노인의 시선이 느껴지기도 한다. 삶에서 가족애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이 얼마나 우리를 말없이 품어 주는지 그리고 자연의 순리대로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담담히 이겨내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를 단순하고 순수한 어휘 속에 담고 있다. 현재 여민이는 별이 너무 아름다워 밤하늘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오무 마을에 살고 있다. 이곳은 외부인의 접촉이 거의 없는 곳이며 대여섯 가구의 가족만이 살고 있다. 이곳에서 여민이는 아침저녁으로 산을 산책하고 텔레비전 대신 책을 보며, 한 겨울에는 아궁이에 불을 때며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 여러 위락 시설이 없다 보니 아이는 자연의 변화를 심도 깊게 관찰하며 그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이를 테면 민들레,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아궁이, 진돗개, 숲길, 바람, 이름 모를 꽃과 친구가 되었고 그들이 전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는다. 이번에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된 그림 시집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에서는 감수성이 남달리 뛰어난 한 문학 영재의 시들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시들은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긍정적인 자극을 줄 것이며 어른들에게는 늘 가까이 하기에 잊고 있었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자연의 너그러움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 부록으로 수록된 수필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나는 이곳에서 ‘우리 마음속 온도는 과연 몇 도쯤 되는 것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하지도 않고 너무 차가워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지도 않는 온도는 ‘따뜻함’이라는 온도라는 생각이 든다.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고, 말없이 전해질 수 있는 따뜻함이기에 사람들은 마음을 나누는 것 같다.” 이 글에서 말하는 ‘따뜻함’이라는 온도를 43편의 모든 시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발 꽃제일 먼저 들어온 아빠의 신발에숲 이야기꽃이 피었다하루 종일 나무와 대화하고풀과 눈을 맞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동생의 신발에축구 이야기꽃이 피었다왼발이 오른발을 도와 운동장을 누비고 다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내 신발에책 이야기꽃이 피었다.책 속의 이야기들이 꿈을 펼치고날아다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집을 지키고 있던 엄마의 신발에사랑의 꽃이 피었다같이 있을 수 있어서행복한 미소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할머니빛을 눈에 담을 수 없었던 할머니밝음과 어둠의 무게는 같았고손끝이 유일한 눈이 되셨다밝은 다리를 건널 때에는자식들 사랑에 허리가 휘셨고어두운 다리를 건널 때에는자식들 걱정에 손끝이 닳았다내가 할머니를 볼 수도할머니가 나를 볼 수도 없지만엄마를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 계신 곳은 빛들로 가득하지요그 사랑, 잊지 않을게요.


가정 통신문 소동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송미경 지음, 황K 그림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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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송미경 지음, 황K 그림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주목을 이끌어 온 송미경 작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집이다. 아이들이 알림장과 더불어 학교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만나게 되는 가정 통신문을 소재로 한 유쾌한 이야기이다. 각종 경시 대회, 숙제, 준비물, 행사 등 아이들에게 썩 반갑지 않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가정 통신문 대신,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적은 가정 통신문을 만들어 가정에 보내면서 벌어지는 상황이 그럴듯하게 그려진다. 부모님들은 이상한 말들만 잔뜩 적혀 있는 가정 통신문을 보고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하지만 가정 통신문에 적힌 일들을 아이들과 함께 하나하나씩 해 나가면서 자신들이 얼마나 아이들의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있었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나아가 아이와 진정한 소통을 하는 경험도 하게 된다.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의 진정한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한 번의 만족스러운 소통이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소통을 향해 내딛는 소중한 한 걸음, 가정 통신문 소동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주목을 이끌어 온 송미경 작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책 《가정 통신문 소동》이 출간되었다. 《가정 통신문 소동》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만나게 되는 가정 통신문을 소재로 현실의 부조리를 재치 있게 드러낸 유쾌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각종 경시 대회, 숙제, 준비물, 행사 같이 썩 반갑지 않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가정 통신문 대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적은 가정 통신문을 직접 만들어 집으로 가져간다. 부모들은 놀이공원에 가서 놀이 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어 제출하라느니, 아이 대신 부모가 만화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라느니, 아이와 함께 컴퓨터 게임을 세 시간 이상 하라느니 이상한 말들만 잔뜩 적혀 있는 가정 통신문을 보고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정 통신문에 적힌 것들을 하나씩 해 나가면서 자신들이 얼마나 아이들과 불통하고 있었는지, 아이들의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있었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아이에게는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어른에게는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한다. 아이 관점과 어른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아이러니를 통해 역설적으로 완전한 소통을 그리고 있는 《가정 통신문 소동》은 불통의 시대, 소통을 향해 내딛는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 어른들이 보기엔 쓸모없는 일들을 열심히 하기를, 그래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송미경 작가의 글은 ‘송미경풍’ ‘송미경식’이라는 수식어를 가질 만큼 개성이 뚜렷하다. 비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진짜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방식, 짧은 글 안에서도 전개와 갈등 그리고 해소로 이어지는 정연한 플롯, 엉뚱한 이야기 속에 담긴 반듯한 메시지, 허투루 쓴 문장을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는 그의 작품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요소이다. 이번 작품 역시 예외가 아니다. 작가는 어른들의 일방적인 요구가 담긴 가정 통신문을 아이들의 욕구를 해소하는 매체로 단숨에 바꿔 놓는다. 아이들이 어른들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이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화목동화류의 요소를 과감히 걷어 냈음에도 독자가 스스로 메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은 이 작품만이 가진 미덕이다. 송미경 작가는 작가의 말을 빌려 어린 시절 그렇게 열심히도 벌였던 쓸모없는 소동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작가의 바람대로 아이들이 어른들이 보기엔 쓸모없는 일들을 열심히 하기를, 그래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라 본다. 가정 통신문 소동을 겪으면서 어느새 유치가 빠지고 새 이가 나기를 기다리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 이상이와 서진이처럼 말이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개성 넘치는 그림, 속 깊은 이야기에 힘을 더하다! 《가정 통신문 소동》을 읽으면 정신없이 웃다가 어느 순간 뜨끔해진다. 어른이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이 순도 높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얼마나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일상적으로 아이들을 고단한 일상으로 몰아넣은 걸까?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게 그 고단한 일상을 견뎌내고 있었을까?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 서로에게 상처만 주던 이들은 가정 통신문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그렇게 아이들의 고단한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를 건넨다. 현실에서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는 이야기이지만 현실보다 더 리얼하게 그 상황에 빨려들어 가게 되는 건 뚜렷한 주제,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소재들의 적절한 배치, 빠른 전개, 작가 특유의 매끄럽고 발랄한 문체 덕분이다. 더불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개성 넘치는 그림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유머러스함을 지닌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속 깊은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즐거운 이야기 여행을 떠나요! 《가정 통신문 소동》은 스콜라 저학년문고 시리즈 ‘노란 잠수함’의 첫 번째 책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엉뚱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일들을 참 열심히도 한다. 그렇게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키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더 많은 소동을 일으키고 그걸 수습하기도 하면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말없이 그 소동을 지켜봐 주고 같이 웃기도 하는 어른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저학년 아이들의 더없이 사랑스럽고 유쾌한 소동 이야기를 묶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즐거운 이야기 여행을 떠나 보자! 초등학교에 다녀 본 아이라면 가정 통신문이 얼마나 지루한 인사말로 시작되는지 알고 있어요. ‘초록이 무르익은 신선한 계절, 댁네 평안하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같은 거죠. 가정 통신문의 내용은 늘 비슷해요. 운동회가 있다, 소풍이 있다, 영어 말하기 대회가 있다, 시험을 치르겠다, 벼룩시장이 열리니 안 쓰는 물건을 보내 달라 같은 내용뿐이에요. 그리고 아주 점잖고 지루한 단어들로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아무도 가정 통신문을 좋아하지 않아요. 가정 통신문은 재미있는 내용도 아니고 재미있는 말도 아니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지루한 가정 통신문을 보내던 비둘기 초등학교에서 갑자기 가정 통신문이 사라져 버렸어요. 교장 선생님이 다른 사람으로 바뀐 이후부터였지요. 아무도 읽지 않는 긴 인사는 생략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아이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이나 놀이를 세 시간 이상 함께 한 뒤, 진 사람이 아주 아주 긴 소감문을 써서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아이들의 소원이란 대부분 충격적이겠지만, 이런 게 아이들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는 두 말하면 잔소리죠.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아이세움 / 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 2019.05.01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S 시리즈.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을 다뤘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엉덩이 탐정이 정신을 잃은 뿌우람 씨의 이동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뿌우람 씨의 소지품을 살펴보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증거물에서 단서 찾아내기’, ‘일이 일어난 순서 파악하기’를, 향신료의 흔적을 뒤쫓는 과정에서는 ‘유효한 목격자 증언 가려내기’, ‘사건 현장에서 새 목격자 찾아내기’, ‘목격자의 시선으로 현장 바라보기’, ‘용의자의 인상착의 기록하여 분석하기’, ‘말 속에 숨은 뜻 찾기’ 등 실제 사건 해결에 쓰이는 여러 추리 기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분석력, 관찰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고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와 같은 책 속 활동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2019년 개봉 예정인 ‘엉덩이 탐정’ 극장판 애니메이션 원작 동화* 카레를 파는 푸드 트럭을 열기로 한 ‘뿌우람’ 씨. 그런데, 카레에 꼭 들어가야 하는 귀한 향신료가 사라졌다! 하루도 빠짐없이 맛 연구를 한 뿌우람 씨를 위해 향신료를 찾아 주기로 한 우리의 엉덩이 탐정! 과연 사라진 향신료는 어디에 있을까? 이번 사건도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합니다! 다들, 코 막을 준비하세요! 얼굴로 “뿡!”, 방귀를 “뿡!”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더 매콤한 이야기로 찾아왔다! 2019년 5월, 아이큐 1,104의 천재 엉덩이 탐정이 카레를 파는 푸드 트럭을 열기로 한 뿌우람 씨를 위해 귀한 향신료를 찾아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엉덩이 탐정의 비밀스런 입맛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이번 책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이번에도 엉덩이 탐정과 함께 사건을 매콤하게 해결해 보자. 카레에 꼭 들어가야 하는 귀한 향신료를 잃어버린 뿌우람 씨! 향신료를 찾아 주기로 한 엉덩이 탐정을 따라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탐정이다. 어른스러운 말투와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여 책 속 추리 과정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이번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역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를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을 다뤘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엉덩이 탐정이 정신을 잃은 뿌우람 씨의 이동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뿌우람 씨의 소지품을 살펴보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증거물에서 단서 찾아내기’, ‘일이 일어난 순서 파악하기’를, 향신료의 흔적을 뒤쫓는 과정에서는 ‘유효한 목격자 증언 가려내기’, ‘사건 현장에서 새 목격자 찾아내기’, ‘목격자의 시선으로 현장 바라보기’, ‘용의자의 인상착의 기록하여 분석하기’, ‘말 속에 숨은 뜻 찾기’ 등 실제 사건 해결에 쓰이는 여러 추리 기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분석력, 관찰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고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와 같은 책 속 활동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별하고(Special) 비밀스런(Secret) 이야기는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네! 《S1.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엉덩이 탐정을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특별하고(Special) 비밀스런(Secret) 이야기,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이번 이야기에도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해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뿌우람’ 씨, 샤갈 같은 화가가 되고픈 ‘야갈’ 씨, 위험위험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알파치’ 씨뿐 아니라,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여러 등장인물들이 또다시 등장하면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을 더욱 포근하고,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었다.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펼쳐 보자! “흐음, 이상하군요. 전 ‘**’이라고만 말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의 색깔까지 알고 계시지요?” 과연, 엉덩이 탐정이 말한 **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이 ‘행운 고양이’ 찻집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찻집 안으로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뿌우람 씨’가 찾아온다. 새롭게 카레 가게를 열기로 했다며 미소가 만발한 표정으로 카레에 들어가는 귀한 향신료 ‘알알살라’를 소개하려던 뿌우람 씨의 얼굴이 갑자기 새파래진다. “없어! 향신료가 없다고! 향신료가 없으면 가게를 열 수 없다고오오오!”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만 뿌우람 씨.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은 찻집 주인의 간곡한 부탁을 듣고 알알살라를 찾아 주기로 약속하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뿌우람 씨에게 귀한 향신료 알알살라를 찾아줄 수 있을까?


꼬마 흡혈귀 10
거북이북스 /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지은이), 파키나미 (그림), 이은주 (옮긴이) / 2020.01.17
14,000원 ⟶ 12,600(10% off)

거북이북스명작,문학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지은이), 파키나미 (그림), 이은주 (옮긴이)
묘지 정원사 슈누퍼마울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다. 묘지 관리인 가이어마이어의 입원으로 혼자가 된 슈누퍼마울이 우연히 룸피를 만나게 된다. 외로움을 타는 슈누퍼마울이 안쓰러운 룸피는 그와 친구가 되는데….아주 즉흥적으로 ∥ 친해졌거든 ∥ 눈물 나게 안타까워 ∥ 안토니오 본자키오 음울한 자 ∥ 보행자들 ∥ 공식적인 초대 ∥ 최고의 모임 ∥ 납골당의 모래알처럼 ∥ 고모 ∥ 말문이 막히네 ∥ 흡혈귀들의 회의 ∥ 제자리, 준비, 땅! ∥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연습이 흡혈귀를 만든다 ∥ 다이어트 ∥ 예쁜 빨간색 즙 ∥ 이빨에 난 구멍 ∥ 피를 만들어 준다고? ∥ 진짜 흡혈귀 ∥ 시치미떼 봤자 소용없어 ∥ 아이들을 좋아하는 뵐피 ∥ 뱃속이 근질근질 ∥ 친애하는 안톤에게 ∥ 곤란한 상황 ∥ 거리의 폭도 ∥ 존경할 수밖에 없는 특성 ∥ 눈 깜짝할 사이 ∥ 전달통 리하르트 ∥ 사랑의 눈으로 ∥ 똑같은 수법 ∥ 성공한 환자 ∥ 전폭적인 신뢰 ∥ 감동의 눈물 ∥ 악취미 ∥ 그렇게 서두르지 마! ∥ 초인종 신호 ∥ 루돌프 베어 ∥ 작은 기적 ∥ 가지 말아야 할 길 ∥ 쇠귀에 경 읽기 ∥ 아주 편안하게 ∥ 노란색 ∥ 갈 시간 ∥ 혈액순환 문제 ∥ 비겁한 고자질쟁이수십 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꼬마 흡혈귀’ 시리즈! 《꼬마 흡혈귀 10 사육제 파티》 편 출간! 슈누퍼마울의 집에서 사육제 파티가 열린다고? 묘지 정원사와 흡혈귀들의 기묘한 만남이 시작된다! 슈누퍼마울의 파티에 초대받은 흡혈귀들과 안톤! 룸피와 슈누퍼마울이 친구가 되었다나요? 안톤은 사육제 파티를 위해 흡혈귀로 분장한 채 오싹한 묘지로 향합니다. 흡혈귀들을 쫓아냈던 묘지 정원사와 흡혈귀들의 만남이라니! 게다가 슈누퍼마울이 오늘을 위해 맛있는 뷔페를 준비했다고 해요. 흡혈귀 분장을 한 만큼 흡혈귀다운 식사를 준비했다고 으스대는데요. 음식들이 어째 다 불긋불긋하네요. 피 소세지와 피 오렌지, 붉은 버찌 즙까지. 그러나 준비한 음식들을 먹을 수 없는 흡혈귀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재미있는 파티 현장으로 함께 가 볼까요? 《꼬마 흡혈귀 10 사육제 파티》에서는 묘지 정원사 슈누퍼마울의 집에서 파티가 열립니다. 묘지 관리인 가이어마이어의 입원으로 혼자가 된 슈누퍼마울이 우연히 룸피를 만나게 되죠. 외로움을 타는 슈누퍼마울이 안쓰러운 룸피는 그와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룸피가 슈누퍼마울을 안쓰러워하다니요? 룸피에게도 이런 다정하고 인자한 모습이 있었네요. 룸피가 흡혈귀 분장을 한 채 파티에 가는 걸로 착각한 슈누퍼마울은 자신의 집에서도 사육제 파티를 열자고 제안합니다. 며칠 뒤 흡혈귀 친구들과 안톤은 한껏 치장한 채 슈누퍼마울 집으로 향하지요.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혹시 그들이 진짜 흡혈귀인 걸 슈누퍼마울에게 들키는 건 아니겠죠? 흡혈귀 중 한 명이 슈누퍼마울을 물기라도 한다면? 모두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데, 안톤 혼자만 이런저런 걱정이 많네요. 한편 뤼디거는 전달통 리하르트를 통해 올가가 납골당으로 돌아올 거란 소식을 듣습니다. 그 소식을 접한 뒤 뤼디거는 갑자기 슈바르텐페거 소장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합니다. 올가에게 두려움을 극복해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요. 뤼디거는 안톤과 함께 슈바르텐페거 소장님을 찾아갑니다. 뤼디거가 상담실에서 사고를 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는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꾸러기 뤼디거와 돌발상황에 쩔쩔매는 안톤의 모습이 벌써 눈에 보이네요! 프로그램이 성공한다면야 흡혈귀 친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지요? 그런데 햇빛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한다는 걸까요? 고작 노란색 운동복과 선글라스. 선크림, 선오일로 말이에요. 슈바르텐페거 소장님의 치료 비법이 10권에서 밝혀집니다! 툴툴 대마왕 뤼디거와 비비꼬기 대장 안톤이 씩씩거리며 다투는 장면이 유난히 많은 10권입니다. 10권에서 파키나미 작가는 뤼디거와 안톤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특히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인상을 찌푸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장난스럽게 웃는 표정이 자주 등장하는데,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부각시키며, 개구쟁이 친구들의 우정을 잘 그려냈습니다. 흡혈귀들과 안톤, 그리고 묘지 관리인 슈누퍼마울이 한데 모였다?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무는 아슬아슬한 사육제 파티!! 《꼬마 흡혈귀 10 사육제 파티》에서 만나 보세요. “너희가…… 그러니까 너희가 가이어마이어와 슈누퍼마울 집으로 갈 거라고?” ‘나랑 안나한테는 수호천사가…… 아니, 수호 흡혈귀라도 있나 봐!’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 기체
사회평론 / 김영은 (지은이), 김인하, 김지희, 전성연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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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자연,과학김영은 (지은이), 김인하, 김지희, 전성연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20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16 기체》 편에서는 물질의 세 가지 상태 중 하나인 기체의 특성을 알아본다. 풍선이 찌그러져도 다시 빵빵해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친구들이 귀신같이 알고 몰려든다. 콜라 캔을 흔들면 뚜껑을 딸 때 거품이 폭발한다. 이 모두가 기체와 관련된 현상이라는 사실, 알고 있나?1교시 | 기체의 성질_ 버블 슈트는 어째서 찌그러져도 원래대로 돌아올까? 버블 슈트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 13 버블 슈트가 탱탱한 까닭은? ··· 19 공기도 무게가 있을까? ··· 21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26 - 우주 정거장의 공기는 지구의 공기와 똑같을까? 2교시 | 확산과 증발_ 냄새가 멀리까지 퍼지는 까닭은? 왜 멀리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 31 갓 구운 빵이 냄새도 진해! ··· 33 어항 물이 줄어든 까닭은? ··· 36 증발은 언제 잘 일어날까? ··· 40 나선애의 정리노트 ··· 4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6 - 빵집 냉장고 안에 물을 놓아두는 까닭은? 3교시 | 보일 법칙_ 탄산음료를 흔들어 따면 왜 넘칠까? 우리가 몰랐던 기체의 힘! ··· 51 풍선이 저절로 커졌다 작아졌다 해! ··· 54 탄산음료가 터져 나온 까닭은? ··· 58 나선애의 정리노트 ··· 6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63 4교시 | 샤를 법칙_ 도시락 뚜껑이 왜 안 열릴까? 온도가 변하자 이런 일이? ··· 67 도시락 뚜껑이 안 열린 까닭은? ··· 70 도시락 뚜껑 열기 대작전! ··· 72 나선애의 정리노트 ··· 7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7 5교시 | 산소_ 산소를 만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산소를 소개해! ··· 81 이럴 땐 산소가 반드시 필요해! ··· 83 이럴 땐 산소가 반갑지 않아! ··· 88 나선애의 정리노트 ··· 9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4 - 다양한 기체들의 자기소개서 6교시 | 이산화 탄소_ 마술처럼 사라지는 드라이아이스의 정체는? 이산화 탄소를 소개해! ··· 98 드라이아이스가 사라진 까닭은? ··· 103 이산화 탄소는 어디 어디 이용될까? ··· 105 이산화 탄소가 많아지면 어떤 일이? ··· 106 나선애의 정리노트 ··· 11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1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12 - 지구야, 그만 따뜻해져! 가로세로 퀴즈 ··· 114 교과서 속으로 ··· 116 찾아보기 ··· 118 퀴즈 정답 ··· 119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2020년,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선보인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 신간이 나왔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20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16 기체》 편에서는 물질의 세 가지 상태 중 하나인 기체의 특성을 알아봅니다. 풍선이 찌그러져도 다시 빵빵해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친구들이 귀신같이 알고 몰려듭니다. 콜라 캔을 흔들면 뚜껑을 딸 때 거품이 폭발하지요. 이 모두가 기체와 관련된 현상이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기체는 고체나 액체와는 다른 독특한 성질을 지닙니다. 이 책은 빨래가 마르고 냄새가 풍기는 생활 사례를 통해 기체 입자의 운동으로 일어나는 증발과 확산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기체의 부피와 압력, 온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보일 법칙과 샤를 법칙,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산소와 이산화 탄소의 다양한 측면도 가까운 예시를 통해 알려 주지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알쏭달쏭했던 기체의 정체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듯 깨우칠 수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권 기체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것도, 지구가 더워지는 것도 모두 기체 때문이야! 우리 주위에 항상 있지만 잘 느껴지지 않는 물질, 바로 기체입니다. 기체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상태로 존재하지만 우리 생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숨을 쉬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는 한편,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를 일으키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기도 하지요. 《기체》 편에서는 고체나 액체와는 다른 기체만의 특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풍선은 왜 찌그러져도 다시 빵빵해질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으면 친구들이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몰려들까요? 콜라 캔을 흔들면 왜 뚜껑을 딸 때 거품이 폭발할까요? 비 오는 날에는 왜 빨래가 잘 안 마르며, 캠핑 가서 바비큐를 구울 때 왜 불에 부채질을 할까요? 이 책은 물질의 세 가지 상태 중 하나인 기체의 특징과 원리를 자세히 다룹니다. 냄새가 풍기고 빨래가 마르는 현상을 통해 증발과 확산의 원리를 설명하고, 기체의 부피와 압력, 온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보일 법칙과 샤를 법칙을 탄산음료 캔과 도시락 뚜껑이 열리지 않는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 줍니다. 또한 지구 생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산소의 다양한 측면과, 이산화 탄소를 비롯한 온실 기체가 지구를 덥히는 원리도 배울 수 있지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모호하기만 했던 기체의 정체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듯 깨우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20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 소리
사회평론 / 김지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1,800원 ⟶ 10,620(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김지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인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06 소리》 편에서는 사람의 소리, 악기의 소리, 동물의 소리,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소리굽쇠의 떨림을 통해 소리의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악기를 통해 진폭과 진동수 개념을 익힌다.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까지 재치 있게 풀어낸 이 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배우는 소리에 관한 과학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1교시 | 소리의 발생_ 소리를 만들어 볼까? 목소리는 어떻게 날까? ··· 13 다른 소리는 어떻게 날까? ··· 15 진동이 퍼져 나가면? ··· 19 소리가 전달되려면? ··· 24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28 - 곤충들은 소리를 어떻게 낼까? 2교시 | 소리의 높낮이_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는 뭐가 달라?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다고? ··· 33 소리의 높이를 결정하는 것은? ··· 37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가 있다고? ··· 41 나선애의 정리노트 ··· 4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6 - 진동수 때문에 이런 일이? 3교시 | 소리의 세기_ 소리가 크고 작은 까닭은? 큰 소리와 작은 소리를 만들자 ··· 51 큰 소리와 작은 소리의 차이는? ··· 54 소리의 세기를 숫자로 나타내 ··· 56 진동수도 진폭도 같지만 다른 소리 ··· 60 나선애의 정리노트 ··· 6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65 4교시 | 악기의 원리_ 악기로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를 내려면?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가 나는 곳 ··· 69 네 개의 현으로 다양한 소리를 내려면? ··· 73 크기만 봐도 알 수 있다고? ··· 76 나선애의 정리노트 ··· 8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8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84 - 사이렌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까닭은? 5교시 | 소리의 전달_ 벽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위층 소리를 전달하는 것은? ··· 89 만약 공기가 없어진다면? ··· 93 소리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은? ··· 96 나선애의 정리노트 ··· 9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9 6교시 |소리의 반사_ 메아리는 어떻게 생길까? 소리가 벽에 부딪히면? ··· 102 소리를 퍼뜨리고 모으고 ··· 107 반사로 거리를 알아낸다고? ··· 110 나선애의 정리노트 ··· 11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1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16 -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린다고? 가로세로 퀴즈 ··· 118 교과서 속으로 ··· 120 찾아보기 ··· 122 퀴즈 정답 ··· 123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권 소리 지금껏 몰랐던 다양한 소리의 세계가 펼쳐진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부터 도로의 소음까지 우리는 늘 소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소리도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면 매우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요. 《소리》 편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과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소리까지, 소리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소리굽쇠의 떨림을 통해 진동수의 개념을 배우고,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악기의 파형을 그래프로 관찰하며 진폭과 진동수 개념을 익힙니다. 돌고래나 박쥐가 초음파를 이용하는 원리와 생활 속에서 층간 소음을 줄이는 법도 알게 되지요. 책을 읽고 나면 멋진 음악을 들을 때마다 소리에 담긴 과학 원리를 떠올리며 과학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김지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과학교육원 대학원에서 공통과학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탐구력, 창의력 교재를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자유 저술가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한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꿈터 / 마틴 젠킨스 (지은이), 토르 프리먼 (그림), 김지연 (옮긴이) / 2020.05.20
15,000원 ⟶ 13,500(10% off)

꿈터자연,과학마틴 젠킨스 (지은이), 토르 프리먼 (그림), 김지연 (옮긴이)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8권. 영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화제의 책이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에 따라 상을 준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컨셉의 논픽션이다. 우리들이 평소에 잘 알고 있는 동물들도 있고 처음 만나는 동물들도 있다. 50종의 동물들이 무대에 나와 자신이 왜 별별 시상식의 챔피언이 되었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실감 나는 일러스트와 함께 동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재미있고 신기하기까지 하다.8쪽 마운드빌딩 흰개미 10쪽 스컹크 12쪽 침팬지 14쪽 전기뱀장어 16쪽 심해아귀 18쪽 황제펭귄 / 거대태평양문어(참문어) / 나그네알바트로스 / 아프리카코끼리 20쪽 사자갈기해파리 22쪽 가위개미 24쪽 민부리고래 26쪽 사자 28쪽 카멜레온 30쪽 북극제비갈매기 / 유럽뱀장어 / 대왕고래 / 순록 32쪽 박쥐 34쪽 느시 36쪽 호랑이 38쪽 송골매 40쪽 대왕판다 42쪽 꿀벌 / 벌거숭이두더지쥐 / 회색늑대 / 흰동가리와 말미잘 44쪽 비버 46쪽 거미 48쪽 캥커루 50쪽 기린 52쪽 독화살개구리 54쪽 금조 / 딱총새우 / 딱따구리 / 푸에르토리코코키 / 개구리 56쪽 치타 58쪽 쇠똥구리 60쪽 독수리 62쪽 거북 64쪽 타조 66쪽 카리브해암초오징어 / 공작새넙치 / 주홍왕뱀 / 난초사마귀 68쪽 지렁이 70쪽 아홀로틀(미국, 멕시코산 도롱뇽) 72쪽 대왕조개 74쪽 북극곰 76쪽 찾아보기전 세계에 살고 있는 동물은 약 120만 종! 그중 딱 50종만 뽑아서 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된 50종 동물들의 수상 소감을 들어볼까요?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는 시상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영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화제의 책이 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에 따라 상을 준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컨셉의 논픽션입니다. 우리들이 평소에 잘 알고 있는 동물들도 있고 처음 만나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50종의 동물들이 무대에 나와 자신이 왜 별별 시상식의 챔피언이 되었는지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실감 나는 일러스트와 함께 동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재미있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별별 시상식! 모두 놀랄 준비가 되셨나요? 동물 중에 가장 빨라서, 나이가 많아서, 키가 커서 주는 상도 있습니다. 냄새가 고약해서, 일만 열심히 해서, 초고속으로 헤엄을 잘 쳐서, 까다롭게 편식을 잘해서….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는 시상식에 참여하는 우승자를 고르는 일, 정말 어려운 일이랍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는 최고의 우승자들을 직접 만나보게 됩니다. 동물들이 상을 받는 이유 어마어마하게 큰 집을 짓는 마운드빌딩 흰개미는 놀랍고 신기한 건축가 상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누구에게나 악취로 가득한 액체를 발사하는 스컹크는 고약한 냄새 상을 받았습니다. 카멜레온의 혀는 먹잇감을 잡을 때 무려 초속 5미터나 됩니다. 어떤 카멜레온의 혀는 몸길이보다 2.5배나 깁니다. 카멜레온은 과연 어떤 상을 받았을까요? 강철보다 강한 거미는 고운 실을 짠답니다. 만약 여러분이 상을 준다면 거미에게 어떤 상을 주고 싶은가요? 최고의 가수 상’을 받은 금조는 매우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고, 자신만의 특별한 노래를 부를 수 있답니다. 어떤 동물은 가족을 잘 보살펴서 상을 받았고, 어떤 동물은 멀리에서도 소통을 잘해서 상을 받았고, 어떤 동물은 튼튼하고 훌륭한 이빨이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보전생물학자가 친절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깜짝 놀랄 만한 사실과 이런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구나.” 하며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될 거예요. 어린이 여러분, 우리 다 함께 최고의 상을 받은 50종의 놀라운 동물들을 만나러 가서 지구상의 다양한 동물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동물들에게 주는 상 이름에서는 저자의 위트가 드러납니다. ‘강력한 전기 충격 상’, ‘스스로 빛을 내는 반짝이 상’, ‘장거리 소통 상’, ‘아름답지만, 위험한 동물 상’ 등, 이 상들이 과연 어떤 동물에게로 돌아갔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동물들이 왜 그러한 상을 받았는지 궁금증을 풀고, 동물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동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요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동물은 살아가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습니다. 동물들의 이유를 듣다 보면 지구상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도 동물들은 세계 곳곳에서 별별 이유로 열심히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재미있는 이야기를 실타래처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지구상에서 동물들과 왜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별별 시상식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를 읽다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동물 책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으로 멸종 동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살지 못하면 사람들도 살기 어렵습니다. 건강하게 푸른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별별 시상식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를 활짝 펼쳐서 동물들의 별별 이유를 들어보세요. 무한한 상상력도 키우고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절대 잊히지 않는 동물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별별 방법을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는 동물들’이 멸종되지 않고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오래오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를 것입니다.


밍꼬발랄 코믹스 1
겜툰 / 김혜련 (지은이), 라임스튜디오 (그림), 밍꼬 (감수) /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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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만화,애니메이션김혜련 (지은이), 라임스튜디오 (그림), 밍꼬 (감수)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밍꼬는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할머니에게 <밍꼬발랄 코믹스>라는 책을 산다. 책을 펼치는 순간,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 밍꼬. 정신을 차린 밍꼬의 눈앞에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 펼쳐진다. 우연히 다시 만난 의문의 할머니는 책의 위치를 알려 주는 신비한 표식을 따라 책을 찾아야만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신비한 표식을 찾아 헤매던 밍꼬. 어느 날, 드디어 학교 건물 위에서 신비한 표식을 발견하게 되는데….1. 책 속으로 들어간 밍꼬 2. 밍꼬화된 책 속 세상 3. 밍꼬의 표식을 찾아서… 4. 새로운 전학생 웅이 5. 밍꼬만 보이는 표식상상해 본 적 있나요?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만화 속 세상에 떨어진다면…? 눈을 떠 보니 자신이 만들던 일인 다역 콘텐츠처럼, 온통 자신과 똑같은 얼굴로 가득한 세상에 떨어진 밍꼬. 하지만 꿈꿔온 것과 달리, 만화 속 세상에서도 숙제는 쌓였고 엄마한테는 혼나기만 합니다. 마음처럼 되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 그럼에도 씩씩하고 발랄하게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밍꼬. 밍꼬는 과연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똥꼬 발랄 일인 다역 콘텐츠 크리에이터 밍꼬가 코믹스 속으로 쏙! 이제는 밍꼬를 코믹스로 만나 보세요.


스무고개 탐정 12 : 독버섯과 박쥐
비룡소 / 허교범 (지은이), 고상미 (그림)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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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허교범 (지은이), 고상미 (그림)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매 권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서사 전개로 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어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그 최종회 이야기로 두 명의 스무고개 탐정이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을 그린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처음 만든 건 자신이라며 그 이름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병호. 마침 탐정 사무소에 의뢰 들어온 일명 ‘독버섯’ 사건을 통해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은 운명적인 추리 대결을 펼친다. 과연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은 최종적으로 누가 가질 것인가. 이번 권에서 다루는 ‘독버섯’ 사건은 친구 관계를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추리물 구조에 녹여 잘 담아냈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의 마지막 운명에 대한 이야기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최종회에서 드디어 확인할 수 있게 되며 12권까지 달려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는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2013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6년 동안 3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 왔다.1.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 2. 익숙한 얼굴 3. 스무고개 탐정 4. 수상한 기운 5. 안락의자 탐정 6. 찾아온 의뢰인 7. 야외 모임 8. 독버섯 성진이의 생활 9. 새로운 정보 10. 명규의 정보 11. 탐색과 계획 12. 하늘 작전 13. 화해의 손길 14. 쓸 수 있는 모든 방법 15. 성진이의 지옥 16. 두 번째 계획 17. 작전 완료? 18. 제안 19. 기록 속의 한 문장 20. 스무고개 탐정의 이름 작가의 말국내 판매 35만 부! 어린이 추리소설의 새 역사를 써 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완간! 12권 대장정의 마지막 권! “나는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되찾고 싶어.”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 ★ 국내 어린이 추리 소설의 새로운 역사다! -동아일보 ★ 아이들이 원하는 글이 무엇인지 확인해 준 이야기. -중앙일보 ★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뽑은 국내 최초 본격 심리 게임이 펼쳐진다. -어린이 동아 ★ 한 번도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버린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추리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상원중학교 김채원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12. 독버섯과 박쥐』가 출간되었다. 매 권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서사 전개로 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어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그 최종회 이야기로 두 명의 스무고개 탐정이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을 그린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처음 만든 건 자신이라며 그 이름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병호. 마침 탐정 사무소에 의뢰 들어온 일명 ‘독버섯’ 사건을 통해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은 운명적인 추리 대결을 펼친다. 과연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은 최종적으로 누가 가질 것인가. 이번 권에서 다루는 ‘독버섯’ 사건은 친구 관계를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추리물 구조에 녹여 잘 담아냈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의 마지막 운명에 대한 이야기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최종회에서 드디어 확인할 수 있게 되며 12권까지 달려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는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2013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6년 동안 3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 왔다. 시즌 1이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의 만남을, 시즌 2가 탐정 사무소를 배경으로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의 다양한 활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시즌 3은 스무고개 탐정의 운명이 결정되는 장으로 구성. 4권씩 하나의 시즌으로 묶인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국내 창작 단일 시리즈로는 12권이라는 대장정에 도전, 국내 어린이 문학의 새 역사를 썼다. ● 스무고개 탐정 이름을 건 마지막 추리 대결 “너의 독버섯 같은 작은 종교를 존중해 달라고?”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자신이 만들었다며 이름을 되찾겠다는 병호의 선포에 스무고개 탐정 사무실 동료들은 당황한다. 추리 대결을 통해 누가 진짜 스무고개 탐정인지 가리자고 드는 병호의 도전에 스무고개 탐정은 ‘사건 해결’을 ‘대결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기에 탐탁지 않아 한다. 하지만 때마침 탐정 사무소가 의뢰 받은 6학년 5반 ‘독버섯’ 사건은 그냥 외면하기에 심상치 않아 보인다. 학교 전체로 곧 나쁜 기운이 퍼져 나갈 것 같은, 이 독버섯 사건은 사실 친한 친구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지내는 것일 뿐 딱히 문제라고 보기 애매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어떤 한 아이가 그 모임의 아이들을 조종하며 자신의 모임에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을 눈에 띄지 않게 교묘한 방법으로 집단 따돌림을 저지르고 있는 것. 스무고개 탐정은 교주로 군림하는 그 아이로부터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병호의 대결 도전을 받아들이는데……."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은 원래 병호랑 같이 만든 거야. 과거에 겁쟁이였던 나를 버리기 위해서 그 이름을 썼지만, 이제는 병호도 돌아왔으니까 그 이름을 사무소에 넘겨 주고 싶어. 나는 원래 이름으로 돌아갈 거야. 스무고개 탐정은 우리 모두의 이름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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