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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비룡소 / 크리스 호튼 지음, 노은정 옮김 / 2017.01.21
14,000원 ⟶ 12,6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크리스 호튼 지음, 노은정 옮김
사각사각 그림책 1권. 다채로운 색감과 반복되는 말놀이의 매력을 선사하는 그림책이다. 2015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하면서 해외의 관심을 단숨에 모아 전 세계 14개국(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브라질, 일본, 중국 외 5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2014 아일랜드 문학상 ‘올해의 어린이책’ 부문 수상, 2014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어린이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올리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네 명의 친구들이 늦은 밤 숲 속을 살금살금 움직인다. 한 마리 새를 잡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새가 알아차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다. 그 고요하고 숨 막히는 분위기를 깨는 건 제일 뒤에 서 있던 키가 가장 작은 친구의 한마디. “안녕, 짹짹아?” 당황한 나머지 세 명의 친구들이 주의를 준다. “쉬잇, 조용히 해!” 다시 살금살금, 천천히, 살며시 다가가서 “하나, 둘, 셋….” 푸드득! 새는 거만한 표정으로 친구들을 따돌린 채 유유히 날아가는데….비룡소가 새롭게 런칭하는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의 첫 타이틀! ■ 3세부터 만나는 그림책 친구,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 런칭! 국내 대표 어린이 그림책 출판사 비룡소가 만 3~4세 유아를 위한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를 런칭했다. 국내 그림책 시장에서 놀이 기능이 있는 책(촉감책, 사운드북, 플랩북 등)은 0~3세 영유아를, 일반 종이 그림책은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는 영유아에서 4세로 건너가기 전의 만 3~4세를 대상으로 하여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만들어진 그림책 시리즈다. 쉽고 명확한 문장 적절한 양의 텍스트 단순하고 유쾌한 그림 인지, 정서적 발달을 돕는 주제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는 놀이책에서 일반 종이 그림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와도 같다. 만 3세는 언어 능력이 눈에 띄게 발달하고 상상력과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로, 이 시기에 뛰어난 언어와 그것을 단단히 뒷받침하는 그림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을 즐기는 것은 행복한 책 읽기의 시작이다.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는 만 3세의 인지,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수 세기, 색깔, 자연, 말놀이, 생활 습관, 대인 관계 등-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폭넓은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는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로 다채로운 색감과 반복되는 말놀이의 매력을 선사한다. 2015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하면서 해외의 관심을 단숨에 모아 전 세계 14개국(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브라질, 일본, 중국 외 5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2014 아일랜드 문학상 ‘올해의 어린이책’ 부문 수상, 2014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어린이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올리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 2015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 전 세계 14개국 수출! 2014 아일랜드 문학상 ‘올해의 어린이책’ 부문 수상 2014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어린이책’ 선정 2014 주니어 디자인 상 ‘올해의 어린이책’ 부문 수상 하나. “쉬잇, 조용히 해!” 쉽고 단순한 반복 구조의 매력 둘. 선명한 색채, 감각적인 디자인, 독보적인 캐릭터 셋. 재치와 유머 속에 숨은 포용과 용기의 메시지 친절을 베푸는 힘, 다르게 행동하는 용기를 단순하고 재치 있게 이야기하는 그림책 * 만들기, 그리기, 색칠하기 활동지 3장 보너스 수록! 네 명의 친구들이 늦은 밤 숲 속을 살금살금 움직인다. 한 마리 새를 잡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새가 알아차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다. 그 고요하고 숨 막히는 분위기를 깨는 건 제일 뒤에 서 있던 키가 가장 작은 친구의 한마디. “안녕, 짹짹아?” 아니, 새를 잡으러 왔는데 새에게 인사를 하는 법이 어디 있나! 당황한 나머지 세 명의 친구들이 주의를 준다. “쉬잇, 조용히 해!” 다시 살금살금, 천천히, 살며시 다가가서 “하나, 둘, 셋…….” 푸드득! 새는 거만한 표정으로 친구들을 따돌린 채 유유히 날아간다. ■ “쉬잇, 조용히 해!” 쉽고 단순한 반복 구조의 매력 새를 발견하고, 누군가는 반갑게 인사하고, 나머지가 주의를 주고, 결국 새를 놓치는 장면의 반복. 이렇게 쉽고 단순한 반복 구조를 아이들은 사랑한다. 새를 놓치면서 “아이코!” 하고 발랑 넘어지는 유머에 아이들은 까르륵거린다. 뒤에서 또 넘어지면, 똑같은 포즈로 넘어지면? 아이들은 더욱 사랑한다. 책을 읽으면서 캐릭터를 나누어 역할 놀이를 할 수도 있다. 한 명은 “안녕!” 인사하고, 다른 한 명은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쉬잇, 쉬잇!” 해 보는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말놀이가 가득하다. 캐릭터들의 천방지축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와 어른 모두 쉽고 단순한 반복 구조의 매력에 여지없이 빠져들 것이다. ■ 선명한 색채, 감각적인 디자인, 독보적인 캐릭터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가 사람들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선명하고 강렬한 색채와 감각적인 디자인이다. 《타임 매거진》 ‘DESIGN 100' 에 선정되기도 한 그림책 작가 크리스 호튼은 기발하고 세련된 그래픽 기법을 사용해 그만의 새로운 그림책 세계를 창조했다. 종이를 큼지막하게 오리고 붙인 콜라주 일러스트와 뭉뚝한 글씨체로 쓰인 텍스트의 조화가 전에 없던 독특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배경 묘사가 복잡하지 않고 절제된 덕분에, 파란 숲에서 진행되는 밤 사냥의 분위기가 더욱 스릴 있게 느껴진다. 성별, 나이, 인종을 알 수 없도록 단순화된 캐릭터들 또한 흥미롭다. 몸짓과 대사의 미묘한 차이 말고는 캐릭터를 뚜렷하게 구분하는 기준이 없어, 보는 이들은 캐릭터의 생김새와 성격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읽을 수 있다. ■ 재치와 유머 속에 숨겨진 포용과 용기의 메시지 크리스 호튼은 이 그림책으로 2015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호튼은 “주인공(키가 가장 작은 아이)을 둘러싼 새들의 개별적인 색깔이 모여 희망적인 무지개를 형성합니다. 책의 메시지는 친절을 베푸는 힘이며, 기존의 질서에 대항하며 다르게 행동하는 용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새 한 마리를 잡으며 벌어지는 ‘천방지축 소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포용’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보다 약한 이를 만나면 나도 모르는 사이 쉽게 힘을 휘두르기 마련이다. 키가 작은 아이는 나머지 친구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그물을 들지 않고 등장한다. 그리고 작고 연약한 새에게 밝게 인사한다. 키가 작은 아이에게 새는 함께 놀 수 있는 친구일 뿐이다. 약자를 포용하는 힘, 남과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용기는 사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렵다. 이 그림책은 단순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구성을 통해 세상에 필요한 메시지를 보는 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한다.


꼬마 여우
여유당 / 니콜라 구니 (지은이), 명혜권 (옮긴이) / 2018.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여유당창작동화니콜라 구니 (지은이), 명혜권 (옮긴이)
날개달린 그림책방 25권. 호기심 많은 꼬마 여우가 동굴 밖으로 나와 혼자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돌아오는 이야기가 나뭇잎과 꽃잎 등 자연물로 만든 그림 속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또 다른 모험을 꿈꾸는 꼬마 여우에게 함께 모험을 떠날 친구를 만들어 주자.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자연을 닮게 하는, 책 자체가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워크북이다.형형색색 단풍잎과 꽃잎으로 만든 아름다운 가을 그림책! ♠ 나뭇잎과 꽃잎 등 자연물로 만든, 가을을 담은 그림책! -계절별 식물을 이용해 꼬마 여우의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책 자체가 만들기로 안내하는 훌륭한 워크북입니다. 꼬마 여우가 동굴 밖으로 나와 세상을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돌아오는 이야기가 간결한 글과 나뭇잎·꽃잎·잔가지 등 자연물을 꼴라주한 그림 속에 아기자기하게 펼쳐집니다. 주인공 꼬마 여우뿐 아니라 새와 소, 고슴도치, 멧돼지 등 모든 등장인물과 배경을 빨강, 노랑, 주홍 등 예쁜 단풍잎과 꽃, 가지 등으로 만들어 마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책 속에 들어온 듯 생생합니다. 꼬마 여우와 함께 뿌듯한 모험을 끝내고 나면, 작가 니콜라 구니는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 꼬마 여우의 친구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며 빈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책을 읽은 뒤 밖으로 나가 단풍나무, 참나무, 은행나무 등 나뭇잎을 주워 와 말린 다음, 오리고 붙여서 완성한 친구를 꼬마 여우 앞에 놓아 주세요. 나아가 스스로 작가가 되어 두 친구가 함께하는 모험 이야기를 지으며 책을 두 배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이에 어린이들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변화와 섭리를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아름다운 자연을 닮아 갈 것입니다. ♠ 호기심 많은 꼬마 여우의 새로운 발견과 경험! -간결한 글 속에 세상살이의 이치가 고스란히 들어 있어 세상을 알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어느 날 동굴 밖으로 나온 꼬마 여우가 새를 보고는 따라갑니다. 동굴 속과 달리 무척 춥지만, 처음 보는 바깥세상이 신기해 계속 여행을 하지요.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 길을 잃기도 하지만 꿋꿋이 나아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무사히 돌아오는 이야기는, 특히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꼬마 여우는 탁 트인 넓은 들판에 이르러 소떼를 만나고 고사리 풀밭에서는 작은 고슴도치도 만납니다. 또 조금 무서워 보이는 누군가와도 만나는데, 곧 좋은 친구라는 걸 알게 되지요. 어느덧 밤이 되어 깜깜해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살짝 겁이 난 꼬마 여우는 나무 아래로 몸을 숨깁니다. 바로 꼬마 여우의 나무였지요. 우여곡절을 거치고 돌아와 엄마 품에 안긴 꼬마 여우는 어느새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답니다. 아주 짧고 단순한 글이지만, 이 이야기에는 세상살이의 이치가 들어 있습니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과 모험은 늘 용기를 필요로 하고 때론 뜻밖의 위험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잘 알게 되고 주변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특히 아이들은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경험하며 성장합니다. 혼자 여행하며 새로운 풍경, 냄새, 친구 들을 만나며 호기심을 채우고 뜻밖의 장애와 위험을 이겨내고 돌아온 꼬마 여우의 모험담은, 세상을 알아 가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넓은 시야와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
풀빛 / 다그마 가이슬러 (지은이), 이정희 (옮긴이) / 2019.08.09
11,000원 ⟶ 9,900원(10% off)

풀빛창작동화다그마 가이슬러 (지은이), 이정희 (옮긴이)
그동안 아이들의 심리를 잘 조명한 그림책으로 사랑받아온 다그마 가이슬러의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슬픔의 여러 모습을 함께 느끼도록 이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잘 보여 준다.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슬픔도 언젠가는 조금씩 아문다는 것, 그래서 떠나 버린 사람과 보낸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되새기게 되는 때가 꼭 온다는 것을 작가는 사려 깊게 이야기한다.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에서는 우선 슬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 말해 준다. 누구는 무거운 돌덩이를 삼킨 것 같다고 느끼고, 누구는 계속 울음이 나오고, 누구는 왠지 짜증이 많이 나고, 누구는 배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 책은, 슬플 때의 기분은 여러 가지이며, 슬퍼하는 방법에는 옳고 그른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사람이라도 슬플 때의 기분은 매번 달라진다고도 말한다.아이들이 겪는 슬픔의 여러 모습을 함께 느끼도록 이끌고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슬픔도 언젠가는 조금씩 아문다는 것을 사려깊게 이야기해 주는 책 아이들에게 슬픔이라는 감정의 여러 모습을 알려주는 그림책 아이들은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아니,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에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하는지를 잘 모르지요. 특히 슬픔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감정입니다. 어른들이 보통 아이들에게 슬픈 상황을 만들어주지 않으려고 하고 슬픔을 느끼지 않게 해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밝은 것, 좋은 것만 보고 듣고 느끼게 해 주고 싶어하지요. 하지만 슬픔은 언젠가는 찾아옵니다. 슬퍼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친했던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갈 수도 있고,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나 고양이가 세상을 떠날 수도 있고, 사랑하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 아이들은 처음 찾아온 ‘슬픔’이라는 감정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이게 바로 슬픔이야’라고 알려주기는 어렵습니다. 슬플 때 느끼는 감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는 슬퍼서 대성통곡을 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눈물이 한 방울도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난 왜 이런 느낌이 들지?’라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도록 슬픔의 여러 모습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는 그동안 아이들의 심리를 잘 조명한 그림책으로 사랑받아온 다그마 가이슬러의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슬픔의 여러 모습을 함께 느끼도록 이끕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잘 보여 줍니다.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슬픔도 언젠가는 조금씩 아문다는 것, 그래서 떠나 버린 사람과 보낸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되새기게 되는 때가 꼭 온다는 것을 작가는 사려 깊게 이야기합니다. 슬픔을 겪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방법이든 다 괜찮다고 말해 주는 그림책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에서는 우선 슬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 말해 줍니다. 누구는 무거운 돌덩이를 삼킨 것 같다고 느끼고, 누구는 계속 울음이 나오고, 누구는 왠지 짜증이 많이 나고, 누구는 배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지요. 이 책은, 슬플 때의 기분은 여러 가지이며, 슬퍼하는 방법에는 옳고 그른 것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슬플 때의 기분은 매번 달라진다고도 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 곁을 떠나는 일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견딜 수 없는 큰 슬픔을 겪게 되고 마음의 상처가 영영 낫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견딜 수 없는 이 슬픔이 영영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지요. 하지만 슬픔은 언젠가는 사라진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오래 마음 아파하는 사람도 있고, 그보다 짧게 아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계속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지요.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혼자 있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어요. 이 책은, 슬픔을 겪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며, 어떤 방법이든 다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슬픔은 점점 사라지고, 슬픔이 사라진 자리에는 우리 곁을 떠난 사람과 지낸 아름다운 일이 더 많이 자리 잡게 된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우리를 아끼던 사람이라면, 우리가 언제까지나 슬퍼하고 있기를 바라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 마음 편히 노래하고 웃고 친구들과 떠들어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슬픔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혹은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슬픔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아이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를 읽어 주세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빛을 가져온 갈까마귀
열린어린이 / 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옮김 / 2011.05.12
11,000원 ⟶ 9,900원(10% off)

열린어린이창작동화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옮김
열린어린이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1권.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의 작품이다. 북서태평양 연안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모은 책으로 갈까마귀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고 싶었던 갈까마귀는 하늘나라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가로 나오자 솔잎으로 변신해서 물에 둥실둥실 떠갔다.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을 마실 때, 솔잎도 함께 삼켰다. 그 뒤 소녀는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는 바로 갈까마귀였다. 갈까마귀아기는 노는 척하면서 집 안 어디에 빛이 숨겨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저 구석에서 커다란 나무 상자를 발견한다. 갈까마귀아기는 상자를 열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상자를 열자 작은 상자가 나왔고, 그 상자 안에는 더 작은 상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빛나는 구슬이 있었다. 눈부시게 빛나는 구슬이. 빛구슬을 갖고 놀던 갈까마귀아기는 갑자기 변하기 시작하는데….칼데콧 영예상 보스턴 글로브-혼 북 영예상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뉴욕공공도서관이 뽑은 읽고 나누어 볼 책 100권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제럴드 맥더멋이 들려주는 세계 곳곳의 꾀쟁이들 이야기 북서태평양에서 날아온 첫 번째 이야기, 빛을 가져온 갈까마귀 갈까마귀가 날아왔어. 온 세상은 짙은 어둠에 잠겨 있었어. 너른 하늘도 어둑어둑 흐르는 물도 어둑어둑 사람들은 어둠과 추위 속에 살고 있었지. 갈까마귀는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고 싶었어요. 갈까마귀는 골짜기를 지나고 산을 넘어 강을 따라 호수를 건너 날아갔어요. 아스라이 밝은 빛이 보였어요. 빛은 하늘나라 으뜸족장님 집에 숨겨져 있었지요. 하늘나라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가로 나오자 갈까마귀는 솔잎으로 변신해서 물에 둥실둥실 떠갔어요.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을 마실 때, 솔잎도 함께 삼켰지요. 그 뒤 소녀는 아기를 낳았어요. 작고 까무잡잡한 아기였어요. 검은 머리가 반짝이고 눈동자는 작고 새까맸어요. 아기는 바로 갈까마귀였어요. 갈까마귀아기는 노는 척하면서 집 안 어디에 빛이 숨겨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저 구석에서 커다란 나무 상자를 발견했지요. 갈까마귀아기는 상자를 열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상자를 열자 작은 상자가 나왔어요. 그 상자 안에는 더 작은 상자가 있었어요. 그 안에 빛나는 구슬이 있었어요. 눈부시게 빛나는 구슬이. 빛구슬을 갖고 놀던 갈까마귀아기는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어요! 갈까마귀아기는 어떻게 빛을 가지고 나왔을까요? 왜 사람들은 늘 갈까마귀에게 먹이를 주는 걸까요? “맥더멋은 최고의 그림 작가이자 가장 재능있는 옛이야기 작가이다.” - 『뉴욕타임스』 “우아하다……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훌륭하다.” -『커커스 리뷰』 “재미있고 잘 구성된 그림책”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열린어린이 옛이야기 그림책]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 열린어린이 출판사에서는 제럴드 맥더멋의 옛이야기 그림책 6권을 차례대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6권에는 세계 여러 곳의 트릭스터들이 등장합니다. 트릭스터는 속임수나 사기를 뜻하는 트릭(trick)에서 비롯된 말로 남을 속이는 신화 속 인물 유형을 말합니다. 트릭스터들은 사고를 치고 남을 귀찮게 하는 말썽꾸러기이지만 신에게서 해와 달을 훔쳐 사람들에게 갖다 주는 영웅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모험에서 재미와 지혜를 얻고 그들의 실수에서 교훈을 배워 봅니다.


똑똑해지는 둘이서 하는 숨은그림찾기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19.05.20
10,000원 ⟶ 9,000원(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친구와 나란히 앉아 숨은그림찾기, 마주 보고 시합을 하면서 푸는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하다. 같은 숨은 그림을 각기 다른 그림에서 찾기, 숨은 글자 찾기,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거울에 비친 듯 좌우가 바뀐 숨은그림찾기, 숨은 낱말 찾기, 숨은 그림 설명하기,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등 새로운 형식의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하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관찰력이 좋아진다. 또한 둘이서 함께 경쟁하며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관찰력과 집중력이 2배가 된다. 둘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협동심과 우정을 키울 수 있고, 서로 시합을 하면서 스릴을 맛보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나란히 앉아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시합 4, 24, 44, 64, 84, 104 숨은 그림 함께 찾기 6, 26, 46, 66, 86, 106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10, 30, 50, 70, 90, 110 거울에 비친 숨은 그림 찾기 12, 32, 52, 72, 92, 112 숨은 글자와 숨은 그림 찾기 18, 38, 58, 78, 98 마주 보고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숨은 낱말 찾기 8, 28, 48, 68, 88, 108 숨은 그림 설명하기 14, 34, 54, 74, 94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20, 40, 60, 80,100 정답 114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숨은그림찾기 책!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푸는 새로운 숨은그림찾기 책이 나왔어요! 서로 힘을 합치거나 시합을 하면서 다양한 방식의 숨은그림찾기를 즐길 수 있어요. 내가 꽃밭에서 열쇠를 찾는 동안, 친구는 바닷속에서 똑같은 열쇠를 찾고, 친구가 정글에서 바나나를 찾는 동안, 나는 공원에 숨겨진 BANANA를 찾아볼까요? 이 책으로 관찰력, 표현력, 창의력을 기르고 우정과 협동심을 2배로 키워 보세요! 미국의 대형 출판그룹, 하이라이츠가 개발한 기적의 교육 퍼즐 ‘똑똑해지는’ 시리즈! 하이라이츠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출판그룹으로, 73년 동안 꾸준히 아이들을 위한 교육 퍼즐을 개발해 왔습니다. 아이들은 하이라이츠에서 개발한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수학퍼즐 등을 하면서 집중력과 끈기,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며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잘 짜인 스토리, 다양한 활동을 담고 감각적인 그림을 더한 퍼즐을 재미있게 풀면서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맞서는 적극적인 자세도 기를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츠는 미국의 교사들과 부모들이 선정하는 ‘Teacher’s Choice Award’, ‘National Parenting Publications Award’ 상을 받았습니다. ■ 이 책의 특징 새로운 형식의 숨은그림찾기로 고정관념을 깬다! 이 책 속에는 친구와 나란히 앉아 숨은그림찾기, 마주 보고 시합을 하면서 푸는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합니다. 같은 숨은 그림을 각기 다른 그림에서 찾기, 숨은 글자 찾기,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거울에 비친 듯 좌우가 바뀐 숨은그림찾기, 숨은 낱말 찾기, 숨은 그림 설명하기,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등 새로운 형식의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합니다. 관찰력과 집중력은 물론, 우정과 협동심을 키우고 스릴을 맛본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관찰력이 좋아집니다. 또한 둘이서 함께 경쟁하며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관찰력과 집중력이 2배가 되지요. 둘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협동심과 우정을 키울 수 있고, 서로 시합을 하면서 스릴을 맛보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 속 멋진 아이디어가 창의력을 키워 준다! 장면 속에 숨은 그림을 숨기려면 수많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이 책의 700개가 넘는 숨은 그림 하나하나에는 창의적인 생각이 들어 있지요. 그 생각들을 꿰뚫어 보며 숨은 그림들을 찾으면서 아이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나만의 숨은그림찾기를 그리면서 창의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어요. 또 하나! 숨은 그림을 찾으며 영어 단어도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700개가 넘는 숨은 그림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어요. 바나나 banana, 하트 heart, 양말 sock 연필 pencil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하며 익힐 수 있답니다. ■ 이 책의 구성 숨은그림찾기로 친구와 게임을 하는 방법 8가지! ★나란히 앉아 숨은그림찾기 1. 숨은 그림 찾기 시합 똑같이 생긴 숨은 그림들을 각기 다른 장면에서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열쇠를 꽃밭에서 찾는 동안, 나는 똑같은 열쇠를 바닷속에서 찾아봐요. 누가 빨리 찾나 시합해 보세요. 2. 숨은 그림 함께 찾기 찾을 숨은 그림들은 전부 24개인데 그중 12개만 내가 맡은 그림에 숨어 있어요. 예를 들어 ‘양말’이 친구가 맡은 호텔에 있을지, 내가 맡은 별장 속에 있을지 찾아보세요. 어떤 그림이 숨어 있을지 추측하고 맞혀 보세요. 3.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색깔이 없는 그림 속에서 친구와 함께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이번엔 경쟁하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숨은 그림을 찾고 멋지게 색칠해 보세요. 각자의 개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4. 거울에 비친 숨은 그림 찾기 거울에 비친 것처럼 좌우가 바뀐 두 개의 그림에서 같은 숨은 그림들을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왼쪽 끝에 있는 칫솔을 찾는 동안, 나는 오른쪽 끝에 있는 칫솔을 찾아요. 서로에게 숨은 그림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즐겨 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대칭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5. 숨은 글자와 숨은 그림 찾기 친구는 숨은 그림을 찾고, 나는 그림 속에 숨은 알파벳 단어를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정글에서 바나나를 찾는 동안, 나는 나뭇가지에서 알파벳 BANANA를 찾아요. 하나의 장면 속에서 숨은 그림과 그 알파벳 이름을 동시에 찾는 신기한 숨은 그림 찾기를 경험해 보세요! ★마주 보고 숨은그림찾기 1. 숨은 그림 찾기 숨은 낱말 찾기 친구는 숨은 그림을 찾고, 나는 낱말 퍼즐에서 숨은 그림의 알파벳 이름을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그림 속에서 ‘신발’을 찾는 동안, 나는 낱말 퍼즐에서 ‘SHOE’를 찾아 동그라미해요. 재미있게 영어 단어와 철자를 익힐 수 있답니다. 2. 숨은 그림 설명하기 책 한 장을 가운데 세우고 두 사람이 양쪽에 앉아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내가 보고 있는 숨은 그림들은 반대편에 숨어 있어요. 내가 친구에게 찾을 숨은 그림의 이름을 말해 주면, 친구는 자기가 보고 있는 그림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요. 둘이 한 팀이 되어 번갈아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팀워크를 키우세요. 3.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물건이 감쪽같이 숨어 있는 나만의 숨은 그림 찾기를 그려 봐요. 예를 들어 바나나가 숨겨져 있는 학교를 그린 뒤, 친구에게 바나나를 찾게 해 보세요. 자신만의 숨은 그림 찾기를 그리며 창의력과 개성을 살릴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
보물창고 / 미카엘라 모건 지음, 이주은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 2013.02.20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미카엘라 모건 지음, 이주은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57권. 스테디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화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 안에 사랑을 고백하는 가장 진솔한 방법인 ‘편지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따스하게 펼쳐져 있다.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물질로, 상품으로 치환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더욱 각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정성껏 편지를 써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얼마나 따뜻한 행위인지를 보여 준다. 또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당연한 진실을 알려 주는 책이기도 하다. 여기에 티노와 티니의 편지에서 따온 낱말들을 조합해 또 하나의 기발한 편지를 완성하는 이야기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흥미로움 또한 이 책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음을 글자에 담아 꾹꾹 눌러 쓴 편지를 상대방에게 전했을 때 찾아오는 기분 좋은 설렘은 물론이고, 편지를 쓰는 시간과 편지를 읽는 시간이 주는 각별한 행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해 가는 아이들에게 ‘편지’라는 아주 특별한 방법을 알려 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밸런타인데이의 진정한 의미를 담다! -국내 최초의 밸런타인데이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 출간 10대들을 중심으로 매월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주변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유행하면서 생긴 신조어가 바로 ‘포틴데이(fourteen day)’이다. 가장 유명하고 전통 깊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부터 화이트데이(3월 14일), 블랙데이(4월 14일)처럼 유명한 날도 있고 로즈데이(5월 14일), 무비데이(11월 14일) 등 조금은 낯선 기념일도 있다. 이 포틴데이에 맞춰 제과업계나 외식업계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데이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풍경은 더 이상 특별할 것도 없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반응이 폭발적인 기념일은 역시 ‘밸런타인데이’일 것이다. 해마다 2월 14일이 다가오면 거리는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초콜릿 물결로 넘실거린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초콜릿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수많은 종류의 초콜릿과 이와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들이 소비자의 손길을 기다리며 진열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초콜릿 선물과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에는 별다른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이다. 밸런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축일이다. 3세기 무렵, 로마 황제 클라디우스 2세는 군대의 기강을 잡기 위해 병사들의 결혼을 금지했는데, 발렌티누스 사제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안타깝게 여겨 이를 어기고 혼인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기리기 위해 밸런타인데이가 생겼다는 설이 있다. 이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이 있으며,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좋다는 속설이 퍼져 있다. 그렇다면 초콜릿 선물은 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이는 사실 일본 제과회사의 상업적 마케팅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데 반해, 외국에서는 작고 소박한 선물과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책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많아 미국에서는 이 시기에 맞추어 신간이 쏟아져 나올 뿐 아니라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책이 따로 출간될 정도라고 한다. 초콜릿 향이 가득한 국내의 밸런타인데이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는 ‘국내 최초의 밸런타인데이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화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 안에 사랑을 고백하는 가장 진솔한 방법인 ‘편지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따스하게 펼쳐져 있다.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물질로, 상품으로 치환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더욱 각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소박한 선물과 마음을 다한 편지를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게 만들기 때문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녀에게, 부모에게,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면 이번엔 마음을 담은 편지와 책 선물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작고 소박한 편지가 주는 각별한 행복 발렌티노와 발렌티니는 서로를 좋아하지만 엄청난 부끄럼쟁이 토끼들이라 상대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용기를 내어 서로에게 편지를 써서 속이 빈 통나무에 넣고 답장을 기다린다. 하지만 둘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생쥐 가족 때문에 편지는 조각조각 찢어지고 만다. 답장을 받지 못해 낙심하는 둘을 본 생쥐 가족은 그제야 자신들의 실수를 알아차리고, 둘을 돕기 위해 찢어진 편지를 이어 붙여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답장을 완성한다. 편지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안부나 마음을 전하는 진솔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것은 단 한 명만을 위한 수필이자, 솔직하고 절절한 고백이다. 편지를 쓰고 읽는 행위 안에는 자기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며 성찰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 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이메일이나 휴대 전화 문자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우리는 더 이상 시간과 공을 들여 편지를 쓰지 않는다. 편지가 사라진 시대, 우리는 자주 서로의 진심을 오해하고 단절감과 외로움을 느낀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는 정성껏 편지를 써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얼마나 따뜻한 행위인지를 보여 준다. 또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당연한 진실을 알려 주는 책이기도 하다. 여기에 티노와 티니의 편지에서 따온 낱말들을 조합해 또 하나의 기발한 편지를 완성하는 이야기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흥미로움 또한 이 책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음을 글자에 담아 꾹꾹 눌러 쓴 편지를 상대방에게 전했을 때 찾아오는 기분 좋은 설렘은 물론이고, 편지를 쓰는 시간과 편지를 읽는 시간이 주는 각별한 행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해 가는 아이들에게 ‘편지’라는 아주 특별한 방법을 알려 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했던 티노와 티니처럼, 사랑 때문에 속을 태우는 토끼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최고의 낱말들을 골라 편지를 완성했던 생쥐 가족처럼, 모쪼록 이 책을 읽고 난 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해서 작고 소박한 것들이 주는 큰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둘은 때때로 서로를 슬쩍 훔쳐보며이런 생각을 했어요.‘오, 어쩜 저리도 사랑스러울까!’하지만 둘 중 누구도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어요.왜냐하면 둘 다 아주, 아주아주, 아주아주아주엄청난 부끄럼쟁이들이었거든요.그러던 어느 날, 티노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그래, 편지를 쓰는 거야.그저 다정하게 안부를 묻는 짤막한 편지를 써야지.그리고 티니가 찾을 수 있도록속이 빈 통나무 속에 넣어 두는 거야.’- 본문 중에서
포켓몬스터W 롤 색칠스티커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2.04.10
6,000원 ⟶ 5,40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30cm마다 그림이 전부 달라서 다양하게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다. 벽에 붙이거나 바닥에 펼쳐 놓고 자유롭게 색칠놀이 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색칠놀이 뒷면에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접착면이 있어서 그림을 완성한 후, 가위로 오려서 원하는 소지품을 예쁘게 스티커로 꾸밀 수 있다.3M의 롤 색칠 스티커포켓몬스터, 줄여서 말하면 포켓몬 이 별에 사는 신기하면서도 신기한 생명체 하늘에, 바다에, 숲에, 마을에, 세계중 온갖 곳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포켓몬 배틀에서 최강을 꿈꾸는 소년 한지우와 모든 포켓몬을 잡겠다는 꿈을 지닌 소년 고우의 이야기이다. 파트너 "피카츄", 고우의 파트너 "염버니"를 시작으로 수많은 포켓몬들과 함게 지금, 무한히 펼쳐지는 포켓몬 세계로의 모험이 시작된다. 자…모험과! 포켓몬스터의 세계로! 렛츠고! 돌돌 말려있는 3M 길이의 롤을 쭉 펼치면 다양한 캐릭터 색칠놀이가 가득! 하나, 30cm마다 다른 그림으로 지루할 틈이 없어요! 타사 제품들과 다른 점! 30cm마다 그림이 전부 달라서 다양하게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색칠놀이 벽에 붙이거나 바닥에 펼쳐 놓고 자유롭게 색칠놀이 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편리해요! 셋, 색칠놀이가 나만의 꾸미기 스티커로! 색칠놀이 뒷면에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접착면이 있어서 그림을 완성한 후, 가위로 오려서 원하는 소지품을 예쁘게 스티커로 꾸며 보세요!
반짝반짝 공주 종이접기
길벗스쿨 / 다카하시 나나 (지은이), 정미은 (옮긴이) / 2021.07.02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스쿨유아놀이책다카하시 나나 (지은이), 정미은 (옮긴이)
금발의 공주님, 화려한 파티 드레스, 반짝반짝 유리 구두와 클러치 백…. 색종이로 나만의 예쁜 공주님을 만들어 보자. 색종이와 <반짝반짝 공주 종이접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뚝딱뚝딱 만들 수 있다. 핑크와 공주, 아기자기한 소품을 한창 좋아하는 5~8세 여자아이의 취향을 딱 반영해 만든 책이다. 공주님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숲의 요정과 귀여운 동물들을 접어서 배경판 위에서 인형 놀이를 하면 더 재밌다.1장 공주님의 드레스 블라우스와 치마 6 공주님 얼굴 9 로맨틱 드레스 11 파티 드레스 14 2장 공주님의 예쁜 소품 바구니 가방 18 클러치 백 20 유리 구두 21 3장 공주님이 좋아하는 것 리본 22 하트 24 다이아몬드 26 딸기 28 체리 30 나비 32 꽃 34 장미 36 4장 나도 공주님으로 변신!보석 반지 38 리본 반지 40 티아라 42 왕관 43 장미 티아라 44 볼록 별 46 볼록 하트 47 별 48 5장 화장품, 멋 내기 도구 립스틱 50 마법의 손거울 52 보석 상자 54 미니 왕관 56 6장 마법의 숲 친구들 숲의 요정 58 난쟁이 요정 60 여우 62 다람쥐 63 곰 63 백조 64 작은 새 66 유니콘 68 부록 공주님의 성 72 성의 무도회 74 공주님의 방 76 마법의 숲 78숲속 성에 사는 공주님은 예쁜 드레스와 반짝이는 액세서리, 리본과 하트 모양을 무척 좋아해요! 색종이로 공주님과 공주님이 좋아하는 것들을 잔뜩 만들어 봐요! 책 속에 들어 있는 그림판을 활용해서 인형 놀이를 하면 더 즐겁답니다. 아이가 집에서 스마트폰만 본다고요? 색종이로 나만의 예쁜 공주님을 만들어요! 금발의 공주님, 화려한 파티 드레스, 반짝반짝 유리 구두와 클러치 백…. 색종이로 나만의 예쁜 공주님을 만들어 봐요! 색종이와 『반짝반짝 공주 종이접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뚝딱뚝딱 만들 수 있지요. 여가 시간에 별다른 활동 없이 집에서 스마트폰만 본다면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에 도전해 보세요. 집중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에 종이접기만큼 좋은 놀이가 없답니다. 『반짝반짝 공주 종이접기』는 핑크와 공주, 아기자기한 소품을 한창 좋아하는 5~8세 여자아이의 취향을 딱 반영해 만든 책입니다. 책 속의 배경판을 활용해서 인형 놀이를 하고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직접 공주님으로 변신해요! 책 뒤에는 인형 놀이를 할 수 있는 배경판이 4개나 들어 있어요. 배경판에는 숲속 공주님의 성, 화려한 성의 무도회, 예쁜 가구와 앙증맞은 소품이 가득한 공주님의 방, 요정들이 사는 마법의 숲 등이 그려져 있지요. 공주님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숲의 요정과 귀여운 동물들을 접어서 배경판 위에서 인형 놀이를 하면 더 재밌답니다! 또 아이가 직접 만들어서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종이접기도 잔뜩 수록되어 있어요. 장미꽃으로 꾸민 티아라, 반짝반짝 별 팔찌,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멋진 요술봉, 화려한 왕관 등이지요.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성취감도 높일 수 있고, 공주님으로 변신할 수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한답니다.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6
아라미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18.04.20
6,500원 ⟶ 5,850원(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숨은그림찾기뿐 아니라 퍼즐 맞히기, 색칠하기, 상상하여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외계인의 지구 탐험’ 은 외계인의 눈으로 본 지구인들의 생활을 만화 형식으로 엮었다. 외계인 재츠와 저클의 편견 없는 대화를 통해 새로운 생각, 발상의 전환을 해 볼 수 있다. ‘탐정 하이디와 지크’는 하이디와 지크가 잃어버린 선글라스와 장난감 게를 단서를 통해 찾는 과정에서 독자 또한 탐정이 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다. ‘퍼즐 맞히기’는 주어진 힌트 몇 가지를 가지고 누가 무엇을 했는지 알아맞히는 논리 퍼즐이다. 자동차 정비소에 찾아온 네 명의 고객 중 누가, 언제, 어디를 고치러 왔는지 알아맞혀 본다. ‘생각해 보세요’는 장난감과 게임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등 하나의 주제 안에서 다양한 질문을 던져, 아이들이 단답형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대답하게 한다. 깊이 있는 대화의 과정을 통해 사고력이 자라난다.신나는 게임장 등산하기(스티커, 색칠하기) 자동차 정비 도전해 보세요! 강아지 집 짓기 내가 만드는 숨은그림찾기 장난감 가게 신나는 롤러스케이트(스티커, 색칠하기) 외계인의 지구 탐험 숨은 조각 찾기 하이디와 지크, 잃어버린 선글라스를 찾아라! 탁구장에서(스티커, 색칠하기) 안경점에서 병뚜껑 놀이기구 만들기 즐거운 피크닉 내가 만드는 숨은그림찾기 사탕 가게 외계인의 지구 탐험 다이빙 연습(스티커, 색칠하기) 문어의 신발 가게 하이디와 지크, 푸른색 장난감 게를 찾아라! 도전해 보세요! 말풍선 채우기더 똑똑해지고, 더 재밌어졌다! NEW 숨은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퍼즐 맞히기, 색칠하기, 상상하여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워요! 미국의 대형 출판그룹, 하이라이츠가 개발한 기적의 교육 퍼즐! 하이라이츠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출판그룹으로, 72년 동안 꾸준히 아이들을 위한 교육 퍼즐을 개발해 왔습니다. 하이라이츠의 퍼즐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퍼즐을 풀면서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고, 아울러 생각을 새롭게 하고 논리력을 키우며 두뇌가 개발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감각적인 그림, 잘 짜여진 스토리가 담긴 퍼즐은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낄 새 없이 책속에 빠져들게 하며,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맞서는 적극성을 키워줍니다. 하이라이츠의 정예 퍼즐 연구원들의 오랜 노력은 깐깐한 교사들과 부모들에게도 인정받아 ‘Teacher’s Choice Award’, ‘National Parenting Publications Award’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똑똑해지고 더 재밌어졌다! NEW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에 만족하지 않고, 더 똑똑하고 더 재미있는 「똑똑해지는 뉴 숨은그림찾기」 총 8권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숨은그림찾기뿐 아니라 퍼즐 맞히기, 색칠하기, 상상하여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뉴 숨은그림찾기」 뭐가 다를까? ★ 스토리텔링을 강화하여 재미를 높였다! ‘외계인의 지구 탐험’ 은 외계인의 눈으로 본 지구인들의 생활을 만화 형식으로 엮었습니다. 외계인 재츠와 저클의 편견 없는 대화를 통해 새로운 생각, 발상의 전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탐정 하이디와 지크’는 하이디와 지크가 잃어버린 선글라스와 장난감 게를 단서를 통해 찾는 과정에서 독자 또한 탐정이 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줍니다. ★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 주는 ‘퍼즐 맞히기’와 ‘생각해 보세요’! ‘퍼즐 맞히기’는 주어진 힌트 몇 가지를 가지고 누가 무엇을 했는지 알아맞히는 논리 퍼즐입니다. 자동차 정비소에 찾아온 네 명의 고객 중 누가, 언제, 어디를 고치러 왔는지 알아맞혀 봅니다. ‘생각해 보세요’는 장난감과 게임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등 하나의 주제 안에서 다양한 질문을 던져, 아이들이 단답형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대답하게 합니다. 깊이 있는 대화의 과정을 통해 사고력이 자랍니다. ★ 숨은 그림에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내가 직접 만드는 숨은그림찾기, 말풍선 채우기! 숨은 그림에 스티커를 붙인 후 색칠하여 꾸미기, 내가 직접 만드는 숨은그림찾기, 그림을 보고 상상하여 말풍선 채우기, 재활용품으로 병뚜껑 놀이기구 만들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놀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
함께자람(교학사) / 안느 에르보 지음, 양진희 옮김 / 2003.03.20
9,800원 ⟶ 8,82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안느 에르보 지음, 양진희 옮김
세로 35cm가 넘는 커다란 그림책. 누구와 경쟁하는 대신 자신만의 집을 완성하고 비로소 행복해지는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가르침을 준다. 그 가르침은 행복이란 누군가와 겨루고, 이겨서 혹은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짐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알고 그를 실천할 때 얻어질 수 있다는 것. 자신이 머물 곳을 찾아 여러 곳을 떠돌던 아저씨가 해님과 모래와 바다가 펼쳐진 곳에서 자신이 찾아 헤매던 장소를 발견한다. 곧 그 곳에 집을 짓지만 지나던 새들이 조그만 성냥갑 같다고 놀리자 그만 실망하고 만다.사람은 왜 불행해지는 것일까?빨간 모자 아저씨가 바다와 끝없이 넓은 하늘을 상대로 경쟁을 하면서 괴로워하다가 마침내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 "그래그래! 바로 저거야! 난 하늘처럼 아주 커다란 집을 지을 수 있을지도 몰라!" 빨간 모자 아저씨는 하늘에다가 집을 아주 크게 그리기 시작해요. 그 집은 아무도 지붕을 만질 수 없을 만큼 벽들이 끝없이 높게 그려져요. 대문도 아주 커요. 깃털 뭉치 새들은 놀리지 못하고 날아가네요. 바다가 살며시 웃어요. 빨간 모자 아저씨는 그제야 하늘 지붕 아래서 행복하게 잠이 듭니다. 오랫동안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던 나그네는 해님과 모래와 바다가 펼쳐진 곳에서 자신이 찾던 낙원을 발견하고 그 곳에 정착하기로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자기가 살 집을 지으며 무척 행복해 합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뿐, 지나가던 새들이 놀리며 하는 말에 상처받고 상심을 하게 됩니다. 바다와 하늘을 상대로 누가 시키지도 않은 경쟁을 하느라 빨간 모자 아저씨는 점점 더 불행해 지지요. 멀리서 지켜보던 바다도 안타까운 마음을 보여줍니다. 아무도 빨간 모자 아저씨를 도와 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돌연 빨간 모자 아저씨는 뜻하지 않은 행복을 찾게됩니다. 사람은 어떻게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경쟁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릴 때부터 남보다 뛰어나야 하며 반드시 내가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배우며 커갑니다. 내가 가진 것, 내 능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나에게 없는 것이나 내 능력 밖의 것을 탐하느라 끝없이 남과 비교하고 또 비교당하며 불편하게 살고 있지요. 그래서 늘 비참한 마음을 갖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바로 빨간 모자 아저씨의 모습입니다. 빨간 모자 아저씨가 공연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크게 가졌을 때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찾은 것처럼, 은 우리도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발견하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생각을 더욱 크게 가지라고 말해 주는 듯합니다. 남의 잣대로 우리의 인생을 재지 말고 나의 주관대로 살아가면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답니다. 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 짓기를 구경하며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행복한 집(삶)을 가꾸어 나가는 법을 배워 보세요. ♧ 저자소개글/그림 안느 에르보벨기에 브뤼셀 왕립 미술 학교에서 삽화와 만화를 전공하고, 문자 표기법을 공부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현장 실습을 했어요. 끊임없이 일어나는 호기심과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열심히 쓰고 있어요. , , 등의 책을 쓰고 그렸어요. 옮긴이 양진희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불어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현재 교학 미디어에서 어린이 영어 교재를 만들고 있으며,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 나라에 소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어요. , , , , ,, 등의 그림책을 번역했어요.


떠나요 별난 우주 탐험 (그림책 + 퍼즐판 4조각 + 교구 + 스티커)
아이즐북스 / 이미애 글 / 2007.02.10
13,500원 ⟶ 12,150원(10% off)

아이즐북스유아놀이책이미애 글
꼬마 우주 비행사 미르는 은빛 우주선 링링의 조종사이다. 미르의 꿈은 강아지 토리와 함께 링링을 타고 우주 여행을 떠나는 것. 그러던 어느날 미르는 전파 망원경을 싣고 우주 정거장으로 가다가 유성우를 만나 정상 궤도를 벗어나고, 뜻밖의 우주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드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신비한 우주 여행을 하던 미르는 블랙혹에 빠지면서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다. 도움받을 만한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낯선 행성에서 링링은 고장이 나고 토리마저 잃어버린다. 과연 미르는 별난 우주 탐험을 마치고 우주 정거장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움직이는 우주선 놀잇감이 포함된 재미있는 그림책. 태엽을 감았다 놓으면 저절로 움직이는 우주선이 홈이 파인 퍼즐판 위를 신나게 달린다. 우주선이 거친 파도를 헤치며 바다를 항해할 수 있도록 네 조각의 퍼즐판을 이리저리 맞춰보자. 퍼즐판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일곱 개 이상의 길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예쁜 스티커 두 장으로 행성, 우주선, UFO, 로켓 같은 멋진 배경을 꾸밀 수 있다.■ 책의 특징: 홈이 파인 퍼즐판 위를 쌩쌩 달려요! 은 움직이는 우주선 놀잇감이 포함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태엽을 감았다 놓으면 저절로 움직이는 우주선이 홈이 파인 퍼즐판 위를 신나게 달립니다. 우주선이 거친 파도를 헤치며 바다를 항해할 수 있도록 4조각의 퍼즐판을 이리저리 맞춰보세요. 퍼즐판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7개 이상의 길이 만들어집니다. 예쁜 스티커 2장으로 행성, 우주선, UFO, 로켓 같은 멋진 배경을 꾸밀 수 있어서 우주선과 함께 떠나는 모험이 한결 즐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