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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누리과정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2013.08.15
4,800원 ⟶
4,320
(10% off)
애플비
유아학습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체계적인 연령별 유아 학습 프로그램이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과 ‘수학’은 물론,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누리과정’, 언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높이는 ‘언어’, 창의력과 예술성 발달에 집중한 ‘창의’, 효과적인 두뇌 발달 활동을 모은 ‘두뇌계발’까지 총 6개 영역의 36권의 워크북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하여 유아의 학습 수준에 맞추어 골라 볼 수 있다. ‘누리과정’은 유치원 교육 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 과정이다. 유아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 주제를 통해 의사소통, 자연탐구, 예술경험,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의 5개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한다.유아를 위한 ‘통합 학습’ 프로그램, 애플비 '생각놀이 느낌놀이' '생각놀이 느낌놀이'는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체계적인 연령별 유아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과 ‘수학’은 물론,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누리과정’, 언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높이는 ‘언어’, 창의력과 예술성 발달에 집중한 ‘창의’, 효과적인 두뇌 발달 활동을 모은 ‘두뇌계발’까지 총 6개 영역의 36권의 워크북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하여 유아의 학습 수준에 맞추어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생각놀이 느낌놀이'가 새롭게 태어났어요! 1.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영역별 학습 '생각놀이 느낌놀이'는 기존 27권의 시리즈를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영역으로 나누고 그에맞게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강화하여, 총 6개 영역의 워크북 36권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유아들의 학습 수준은 저마다 다르고,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분야도 제각각입니다. 내 아이의 수준과 흥미, 필요에 꼭 맞는 책을 골라 체계적으로 즐겁게 학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유아 통합 교과인 ‘누리과정’ 출시 ‘누리과정’은 유치원 교육 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 과정으로, 만 3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 - 신체운동.건강 / 의사소통 / 사회관계 / 예술경험 / 자연 탐구의 5개 영역을 배우는 것입니다. 새로워진 '생각놀이 느낌놀이'에서는 연령별로 ‘누리 과정’을 구성하여 유치원, 어린이집에서의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 주제에 대해 총체적으로 학습하고 흥미와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주제별 심화 학습의 보강 ‘한글’의 심화 학습으로, 단계별 논술 기초 강화를 목적으로 쓰기, 읽기에 집중한 ‘한글 익힘’, ‘수학’의 다양한 수학적 개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셈 및 연산 강화를 목적으로 한 ‘수학 익힘’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다양한 방식의 학습 활동 구성 언어 학습의 재미를 높이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 문장 쓰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받아쓰기’, 자연 현상과 친근한 주변 생명체에 대해 배우는 ‘자연 탐구’, 여러 가지 그림 찾기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놀이하듯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리즈를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골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생각놀이 느낌놀이 누리과정 ‘누리과정’은 유치원 교육 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 과정입니다. 유아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 주제를 통해 의사소통, 자연탐구, 예술경험,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의 5개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합니다. . 의사소통-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기릅니다. . 자연탐구-호기심을 가지고 주변 세계를 탐구하며, 수학적.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릅니다. . 예술경험-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지고 예술경험을 즐기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 사회관계-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릅니다. . 신체운동.건강-기본 운동 능력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릅니다.
로보카폴리 썼다 지웠다 : 진짜 첫 선 긋기
로이북스 / 로이 비쥬얼 / 2016.04.15
8,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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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북스
유아놀이책
로이 비쥬얼
아이가 글씨 쓰기를 시작하기 전, 운필력을 키울 수 있는 선 긋기 책. 처음으로 연필을 쥐고 선 긋기를 시작하는 유아들을 위해 직선부터 곡선, 소용돌이선과 용수철선까지 10단계의 난이도로 꼼꼼하게 구성했다. 또한 한 번에 똑바로 선을 긋지 못하는 유아들을 위해 여러 번 썼다 지웠다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책의 모든 페이지를 코팅하고, 냉장고나 자석 칠판에 붙여 놓고 쓸 수 있는 보드펜을 함께 제공한다.재미있게 놀면서 머리까지 좋아지는 진짜 첫 두뇌 발달 놀이책! 단계별 선을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운필력과 소근육운동능력을 키워요! <로보카폴리 썼다 지웠다 진짜 첫 선 긋기>는 아이가 글씨 쓰기를 시작하기 전, 운필력을 키울 수 있는 진짜 첫 선 긋기 책이에요. 처음으로 연필을 쥐고 선 긋기를 시작하는 유아들을 위해 직선부터 곡선, 소용돌이선과 용수철선까지 10단계의 난이도로 꼼꼼하게 구성했어요. 또한 한 번에 똑바로 선을 긋지 못하는 유아들을 위해 여러 번 썼다 지웠다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책의 모든 페이지를 코팅하고, 냉장고나 자석 칠판에 붙여 놓고 쓸 수 있는 보드펜을 함께 제공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로 재미있게 선 긋기를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 자연스럽게 소근육운동능력의 발달과 함께 운필력을 쑥쑥 키워 주세요! ● 출판사 서평 <로보카폴리 썼다 지웠다 진짜 첫 선 긋기>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바르게 필기도구 잡는 법부터 시작! 그림으로 쉽게 필기도구 잡는 법을 보여 주며, 처음부터 바르게 연필이나 펜을 쥐고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2. 운필력과 소근육운동능력을 길러 주는 단계별 선 긋기 활동! * 0단계 - 마음대로 선 긋기 선 긋기 연습을 시작하기 전, 자유롭게 선을 그려 보는 활동으로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요. * 1단계 - 직선 긋기 선 긋기의 기초가 되는 직선 연습 단계예요. 여러 번 반복해서 가로선과 세로선을 그으며, 펜을 쥐는 힘을 키우고 힘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 2단계 - 사선 긋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사선을 긋는 단계예요. 선의 방향을 살피며 선을 그어야 하므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요. * 3단계 - 꺾은선 긋기 직선에서 더 나아가 꺾이는 부분이 있는 선 긋기를 하는 단계예요. 꺾은선을 그으며 좀 더 섬세한 소근육운동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 4단계 - 곡선 긋기 둥글게 굴려진 곡선을 긋는 단계예요. 직선보다 어려운 곡선을 차근차근 그으며, 손의 정교성을 길러요. * 5단계 - 소용돌이선 긋기 곡선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소용돌이선을 긋는 단계예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선을 그으며 집중력을 높여요. * 6단계 - 겹치는 선 긋기 선과 선이 만나는 교차점이 있는 선을 긋는 단계예요.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겹쳐지는 선을 연습하며, 숫자 8을 연습해 볼 수도 있어요. * 7단계 - 용수철선 긋기 겹치는 선이 반복되는 용수철선을 긋는 단계예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선을 그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이야기를 꾸미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요. * 8단계 - 소용돌이선+용수철선 긋기 소용돌이선과 용수철선 종합 연습 단계예요. 다양한 방향의 선 긋기를 하면서 선 긋기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어요. * 9단계 - 외곽선 긋기 직선, 사선, 곡선, 꺾은선 등 여러 선 긋기를 복습하며 구조대와 구조 본부의 외곽선을 긋는 단계예요. 외곽선을 그으며 관찰력과 사물의 형태를 인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 10단계 - 자유자재로 선 긋기 직선, 사선, 꺾은선, 곡선, 겹치는 선, 용수철선 등 모든 선을 자유자재로 긋는 단계예요. 기다랗게 이어진 다양하고 복잡한 선을 그으며 운필력을 높이고, 글씨 쓸 준비를 마쳐요. 3. 보드펜으로 여러 번 썼다 지웠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책이 아니에요. 처음에는 서툴러도 지우개가 달린 보드펜으로 썼다 지웠다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어렵고 복잡한 선도 척척 그릴 수 있게 된답니다. 게다가 보드펜 뚜껑에는 자석이 있어서 냉장고나 자석 칠판에 붙여 놓고 쓸 수 있어요. 4. 부모를 위한 TIP! 아이가 선 긋기 활동을 할 때, 부모님이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이 담겨 있어 아이를 지도할 때 참 좋아요.
꼬리야 넌 뭘 했니?
길벗어린이 / 여을환 글, 윤지 그림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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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여을환 글, 윤지 그림
콩콩꼬마그림책 시리즈 12권. 쫓고 쫓기는 도입부와 여우의 천연덕스러운 문답, 꼬리가 꼬부라지는 상상 밖의 결말까지, 한창 말을 익히고 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묻고 답하기 방식의 대화, 난센스적인 이야기, 단어의 반복 등 아이들이 열광하는 말놀이의 특징이 잘 살아 있다. 글 작가는 오랫동안 옛날이야기를 공부하면서 자기 몸과 말을 하는 여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책을 구상했다. 옛날이야기에 단편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특징에 착안하여 간결하고 인상적인 말놀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어낸 것이다. 여기에 그림 작가는 글에 드러나지 않은 배경을 설정하고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같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간결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꼬리가 꼬부라진 여우의 모습을 묘사할 때는 눈물을 찔끔 매단 얼굴은 작게 그리고 꼬부라진 꼬리를 크고 과장되게 그려 이야기의 우스꽝스러움과 엉뚱함을 강조했다.난센스의 즐거움이 있는 엉뚱하고 재미난 이야기 여우가 살코기를 물고 달아납니다. 개가 눈치를 채고 여우를 쫓기 시작해요. 여우는 산으로 도망쳐서 얼른 바위틈으로 숨었어요. 안심이 되어 기분이 좋아진 여우가 묻습니다. “코야, 넌 뭘 했니?” 코가 대답하지요. “맛있는 살코기 냄새를 맡았지.” 귀와 주둥이, 눈과 앞발, 뒷발에게도 물어요. 제각각 개가 쫓아오는 소리를 듣거나, 살코기를 꽉 물고 있거나, 숨을 곳을 찾거나, 쌩쌩 달렸다고 대답하네요. 이제 여우가 꼬리에게 묻습니다. “꼬리야, 넌 뭘 했니?” 꼬리가 대답하지요. “개가 따라오라고 살랑살랑 흔들었지.” 코랑 귀랑 주둥이랑 눈이랑 앞발이랑 뒷발이 화가 나서 꼬리를 밖으로 내쫓았어요. 그러자 밖에 있던 개가 “왕!” 꼬리를 물어 버려서 여우 꼬리가 꼬부라졌다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말도 안 된다고요? 그렇지만 혼자서 일인다역으로 역할놀이를 즐기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기발하고 재미난 발상이에요. 쫓고 쫓기는 도입부와 여우의 천연덕스러운 문답, 꼬리가 꼬부라지는 상상 밖의 결말까지, 이 책은 한창 말을 익히고 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할 거예요. 말놀이의 특징을 살려 쓴 글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어느 시기에는 폭풍처럼 말을 쏟아 냅니다.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거나, 말도 안 되는 말을 그럴싸하게 하거나, 허풍을 떨기도 해요. 주위의 온갖 사물과 대화하고, 어떤 때에는 혼자서 목소리까지 바꿔 가며 이야기를 주고받지요. 이 시기에는 말의 일관성이나 정확성보다는 말의 리듬과 의미 없는 말장난을 즐기며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게 되는데, 이런 행동은 아이들이 넓어진 경험의 폭을 언어를 통해 소화하는 과정입니다.아이들은 말놀이를 통해 어휘의 습득과 변형, 확장에 익숙해지고 창의적인 사고의 밑바탕을 기르는 거예요. 그래서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에는 아이들에게 말놀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지요. 이 책의 글을 보면 묻고 답하기 방식의 대화, 난센스적인 이야기, 단어의 반복 등 아이들이 열광하는 말놀이의 특징이 잘 살아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전래동요와 옛날이야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요소들이에요. 실제로 글 작가는 오랫동안 옛날이야기를 공부하면서 자기 몸과 말을 하는 여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책을 구상했습니다. 옛날이야기에 단편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특징에 착안하여 간결하고 인상적인 말놀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어낸 것이지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그림 그림 작가는 글에 드러나지 않은 배경을 설정하고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같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간결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여우와 개가 사는 장소의 이미지를 구체화하고 아저씨가 트럭에 살코기를 싣고 오는 장면을 더하여 이야기에 현실감을 부여했어요. 여우가 살코기를 뺏어 바위틈으로 숨기까지 숨 가쁘게 쫓고 쫓기는 장면에서는 시점을 점점 멀어지게, 배경은 밝게 확장시켰고요. 그래서 여우와 개의 달리기가 간결한 글과 어우러져 훨씬 경쾌하고 속도감 있게 느껴지지요. 여우가 바위틈 속에서 이야기할 때는 여우의 상상을 배경으로 그려 말도 안 되는 여우의 행동을 그럴듯하고 실감 나게 했습니다. 꼬리가 꼬부라진 여우의 모습을 묘사할 때는 눈물을 찔끔 매단 얼굴은 작게 그리고 꼬부라진 꼬리를 크고 과장되게 그려 이야기의 우스꽝스러움과 엉뚱함을 강조했지요. 살코기를 먹으며 웃고 있는 여우의 모습과 밤중에 자기 집에서 쉬는 여우의 모습까지 그려 넣어 더욱 유쾌하고 흡족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디즈니 공주님의 귀여운 친구들 03) 아리엘과 코럴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펴냄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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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
창작동화
홍진P&M 편집부 펴냄
코럴은 트리튼 임금님의 생일 파티를 위한 음악회 준비에 열심입니다. 그런데 계속 실수를 해서 궁정 음악장인 세바스찬이 매우 화가 났어요. 과연 코럴은 무사히 음악회를 마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디즈니 공주님의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머리끝에 오는 잠
보림 / 류형선 글.곡, 노성빈 그림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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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동요,동시
류형선 글.곡, 노성빈 그림
전래 자장노래 음반 [머리끝에 오는 잠] 한 곡 한 곡에 꼭 맞는 그림을 담아 그림책으로 새로 만들었다. 전래 자장노래를 오늘날 감각에 맞게 음악적으로 잘 살려 엄마와 아이의 친밀한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그만큼 아기가 편히 잠들었으면 하는 어머니 마음을 잘 담겨 있다. 한 장면 한 장면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자장노래의 맛을 더한다. 노랫말과 가락을 빠짐없이 보고 들으면서 그린 그림은 자장노래 한 곡 한 곡 느낌을 잘 살렸다. 아기를 돌보느라 지친 엄마 마음까지도 어르고 달래 준다.CD 1. 머리끝에 오는 잠 | 양양 전래 자장노래 2. 얼굴 솜솜 예쁜 엄마 | 제주 전래 자장노래 3. 우리 애기 잘도 잔다 | 가평 전래 자장노래 4. 꼬박꼬박 소록소록 | 함양 전래 자장노래 5. 각시 각시 고운 각시 | 문막 전래 자장노래 6. 단 젖 먹고 단잠 잔다 | 울산 전래 자장노래 7. 웡이 자랑 | 제주 전래 자장노래 8. 별이 들려주는 자장가 | 제주 전래 자장노래 9. 별 하나 뚝 따 | 전래 자장노래 10. 달아 달아 | 전래 자장노래 11. 총신동이 효자동이 | 전래 자장노래 12. 머리 맵시 손질 맵시 | 서산 전래 자장노래 13. 어화둥둥 | 장흥 전래 자장노래 14. 자장자장 우리 애기 | 전래 자장노래아기를 재우다 보면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자장노래 자장자장 우리 아기,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아기를 토닥거리며 자장노래를 불러보지만, 노랫말이 더는 떠오르지 않지요? 《머리끝에 오는 잠》을 만나 보세요. 아기를 재우다 보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전래 자장노래 열네 곡을 음반으로 듣고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전래 자장노래 음반『머리끝에 오는 잠』 한 곡 한 곡에 꼭 맞는 그림을 담아 그림책으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음반을 만들 때, 감칠맛 나는 노랫말과 우리 가락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 마을을 찾아다니며 노래를 직접 듣기도 했습니다. 꼼꼼하게 글을 다듬고, 새롭게 가락을 덧붙이고, 노래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를 찾아 오랫동안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도 그랬습니다. 자장노래 한 곡 한 곡 들으면서 노래의 따뜻함을 잘 살리려 애썼습니다. 아기를 품에 안고 자장노래를 따라 불러 보면서 《머리끝에 오는 잠》의 진짜 가치를 느껴 보세요. 아기는 엄마 마음을 그대로 담은 자장노래를 들으며 말소리와 말뜻을 배우고, 식구들 사랑도 느끼면서 편히 잠들게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살아남은 자장노래의 힘 전래 자장노래는 오랫동안 아기들 삶과 함께한 노래입니다. 수백 년에 걸쳐 이어져 온 삶과 사랑, 자연과 사람의 교감이 녹아 있지요. 자장노래로 아기가 잘 자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아기에게 전해지면, 울고 보채던 아기들이 엄마 품에 안겨 곤히 잠듭니다. 자장노래에는 이런 우리 정서가 배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래들이 점점 잊히고 있습니다. 《머리끝에 오는 잠》은 우리 땅에 사는 아기들에게 우리 자장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자장노래를 만든 어머니의 어머니, 할머니의 할머니 노래를 엄마 아빠가 모여 다시 그 가락과 사랑을 오롯이 담아내다는 커다란 뜻이 있습니다.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자장노래, 《머리끝에 오는 잠》 《머리끝에 오는 잠》은 엄마 품 안에서 있는 아이에게 들려주는 노래로 오로지 아기를 청중으로 삼은 자장노래입니다. 전래 자장노래를 오늘날 감각에 맞게 음악적으로 잘 살려 엄마와 아이의 친밀한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끌어들였습니다. 그만큼 아기가 편히 잠들었으면 하는 어머니 마음을 잘 담았습니다. 《머리끝에 오는 잠》에 실린 노래는 모두 진짜 우리 악기를 썼습니다. 대금, 소금, 피리, 가야금, 해금, 양금, 장구, 북, 징 같은 국악기를 직접 연주했고 국악이 낯선 분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피아노와 기타 같은 양악기도 조화롭게 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번 들어도 싫증 나지 않은 풀벌레 소리, 개구리 소리, 파도 소리, 물 흐르는 소리 같은 자연 소리도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그리고 《머리끝에 오는 잠》 한 장면 한 장면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자장노래의 맛을 더합니다. 노랫말과 가락을 빠짐없이 보고 들으면서 그린 그림은 자장노래 한 곡 한 곡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아기를 돌보느라 지친 엄마 마음까지도 어르고 달래 줍니다.
봄을 만드는 요정
미래아이(미래M&B) / 시빌 폰 올페즈 글, 지그린드 숀 스미스 퀼트, 노은정 역 / 200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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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
창작동화
시빌 폰 올페즈 글, 지그린드 숀 스미스 퀼트, 노은정 역
『봄을 만드는 요정』의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생생한 삽화는 지그린드 숀 스미스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시빌 폰 올페즈의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퀼트 작품입니다. IQA(International Quilt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퀼트 대회인 ‘2006년 퀼트 - 어 월드 오브 뷰트\' 에서 수상을 한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까지 아주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화사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생명력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발한 삽화는 본문 내용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어 자연의 순환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퀼트의 전체 모습이 실려 있어,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 속에 숨겨진 것들을 찾아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재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순환을 멋진 감수성으로 아름답게 그려 낸 그림책 봄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계절은 어떻게 변화하는 것일까요? 땅속 나라 할머니가 봄을 준비하기 위해 요정들을 깨우면, 요정들은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펴며 일어나 벌의 털을 빗어 주고 무당벌레의 등에 빨간 색을 칠해 줍니다. 봄맞이를 마친 요정들은 세상에 꽃 장식을 하러 땅속에서 나와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아요. 아름다운 계절을 맘껏 즐기는 사이 어느덧 가을이 오고, 요정들은 다음 봄날을 위해 다시 땅속 나라로 돌아가 곤히 잠을 잔답니다. 자연은 언제나 신비롭고 위대한 것입니다. 새싹이 트고 꽃이 피는 봄,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 단풍이 지고 낙엽이 지는 가을, 차가운 바람이 불고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크고 긴 호흡으로 순환하고 있습니다. 1906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시빌 폰 올페즈의 『뿌리아이들 이야기 Etwas von den Wurzelkindern』를 새롭게 번역한 『봄을 만드는 요정』은 봄을 맞아 다시 태어나는 자연에 대해 그려 내고 있습니다. 봄이 되고 여름과 가을이 지나 겨울이 되는 모습을 땅속 나라 할머니와 요정들로 의인화하여 아이들이 자연의 순환에 대해 좀 더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운율로 자연의 신비를 그려내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아이를 사랑하고 자연의 순수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작가의 마음이 전해져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낭만적인 세상에는 잔소리를 하거나 구박을 하는 어른들이 없습니다. 이 책의 아기 요정들, 즉 어린이들은 다시 피어난 자연이고 봄입니다. 아기 요정들의 화려하고 고운 모습은 곤충이며 풀이며 꽃이며 여러 자연과 닮아 있죠. 아기 요정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호기심 많고 섬세한 존재들입니다. 모든 것이 메마르고 시들어 가는 가을이 되자 아기 요정들은 대지의 여신인 땅속 나라 할머니에게로 돌아갑니다. 봄이 되어 다시 태어날 때까지 땅속 나라에서 깊은 잠을 잘 것입니다.”- 잭 지페즈 (미네소타 대학 독문학과 교수)
인절미 시집가는 날
국민서관 / 김아인 글.그림 / 2013.12.10
1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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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김아인 글.그림
우리 그림책 시리즈 13권. 충북 지방에서 전해지던 전래 동요 ‘떡 노래’와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는 ‘인절미와 총각김치’ 노래를 4~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팥고물,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이 마치 인절미가 시집가기 위해 화장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우리 주위에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거기에 웃음을 담을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옛 사람들의 유머와 재치 있는 발상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인절미가 시집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얘들아, 할머니 나가셨어. 다들 일어나.” 마당에 있던 절구가 외쳤어요. 부엌살림들은 할머니가 안 계신 틈에 뭔가 재미난 일을 계획하지요. 바로 바로 인절미를 만드는 거예요. 콩고물, 팥고물도 만들고, 찰밥도 쿵덕쿵덕 떡메로 치고! 짜잔, 드디어 예쁜 인절미가 탄생했어요. 전래 동요의 참맛을 전해 줄 정겨운 우리 그림책! 전래 동요는 어린이들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온 노래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이 즐겨 부르며 다듬어진 노래지요. 그래서 더 정겹고 재미납니다. 《인절미 시집가는 날》은 충북 지방에서 전해지던 전래 동요 ‘떡 노래’와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는 ‘인절미와 총각김치’ 노래를 4~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팥고물,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이 마치 인절미가 시집가기 위해 화장하는 것처럼 묘사되지요. 우리 주위에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거기에 웃음을 담을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옛 사람들의 유머와 재치 있는 발상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인절미가 시집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냈습니다. “인절미랑 총각김치가 결혼한다고?” 한국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재미난 커플 탄생! 오랜 옛날부터 잔치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우리의 떡 인절미! 인절미는 궁중의 잔치 음식 기록에도 등장할 정도로 우리 조상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친숙한 음식이 된 인절미가 그림책으로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그것도 어여쁜 새색시가 되어서요. 인절미와 총각김치, 두 음식만 놓고 보면 “왜 둘이 결혼하는 거야?” 하고 의아해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린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총각’이란 말만 들어도 딱 인절미의 짝으로 제격이란 생각이 들지요. ‘총각’은 결혼하지 않은 남자를 가리키는 말이니까요. 게다가 크기도 인절미와 잘 어울릴 정도로 적당하고, 또 음식으로서의 궁합은 어떤가요. 콩고물이 잔뜩 묻은 인절미를 먹다 보면 왠지 모르게 입안이 텁텁해지는데, 그때 총각김치 한 쪽 베어 물면 개운한 느낌마저 들지요. 《인절미 시집가는 날》을 통해 우리 음식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세요.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우리 음식들의 기발한 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 한국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떡 노래 하얀 인절미가 시집간다고 콩고물에 팥고물에 분을 바르고 빨간 쟁반에 올라앉아서 어여차 어서 가자 목구멍으로 《한국 전래 동요집2》(신경림 엮음, 창비, 1981)
눈이 되고 발이 되어
한솔수북 / 박윤규 지음, 유준재 그림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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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박윤규 지음, 유준재 그림
서로 부족함을 채워 주며 살아가는 장님과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글로 담은 그림책이다. 판화기법과 우리 고유의 문양을 살린 텍스타일 기법으로 한국의 멋을 살린 그림이 순박한 장님과 앉은뱅이, 반면 괜한 위엄을 부리는 심술 궂은 양반의 모습, 황금덩이에 눈이 멀어 후닥닥 쫓는 모습 등 중심인물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까막 까마득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바늘과 실만큼이나 친한 앉은뱅이와 장님이 살았다. 둘은 앞집 뒷집에 살면서 함께 새끼 꼬고 가마니 짜고 세상 얘기하며 오순도순 재미나게 지낸다. 이렇듯 우애 깊게 지내던 앉은뱅이와 장님이 복 받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착한 사람한텐 황금덩이, 못된 사람한텐 구렁이! 서로 아끼며 보듬으며 살아가는 앉은뱅이와 장님의 이야기 01_권선징악 담은 옛이야기, '눈이 되고 발이 되어'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것은 옛이야기의 한결같은 주제입니다. 그러기에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될 거란 불을 보듯 뻔하지요. 그런데도 옛이야기가 재미있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을 중심인물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과 즐거움이 있어서입니다. 이야기 속 중심인물이 아무리 힘이 약하고, 신분이 천하고, 착하기만 한 바보라도 신기할 만큼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 내고, 마침내는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아갑니다. 이렇듯 행복하게 끝나는 옛이야기가 많은 까닭은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소원이 이야기 속에 담겨 있어서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길 바라고, 몸이 불편한 사람은 건강해지길 바라는 것이지요. ≪눈이 되고 발이 되어≫ 역시 가난하고 몸이 불편한 장님과 앉은뱅이의 소원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원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두 사람이 욕심 안 부리고 착하게 서로서로를 보듬고 살았기에 소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02_ 우애 깊은 앉은뱅이와 장님이 복 받은 이야기 까막 까마득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바늘과 실만큼이나 친한 앉은뱅이와 장님이 살았어요. 둘은 앞집 뒷집에 살면서 함께 새끼 꼬고 가마니 짜고 세상 얘기하며 오순도순 재미나게 지냈지요. 앉은뱅이와 장님은 서로 눈이 되고 발이 되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아끼고 위하며 아주 우애 깊게 지냅니다. 황금덩이를 보아도 서로 가지라고 밀어내다가, 황금덩이를 그냥 두고 갈 정도지요. 반면 힘없고 자기 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을 괴롭히던 욕심 많은 양반은 금덩이는 고사하고 구렁이한테 혼쭐만 납니다. 황금덩이는 착한 마음과 서로를 아끼는 마음 덕분에 얻게 되는 하늘의 선물이 아닐까요? 이 이야기는 서로 돕고 사랑하는 마음은 구렁이도 황금덩이가 되고, 욕심 부리고 자기만 아는 사람한테는 황금덩이도 구렁이가 된다고 말해 주고 있어요. 현대와 같이 물질만능 시대 속에서 서로 자기 욕심만 챙기고 사는 건 아닌지 자기를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황금덩이를 팔아 튼실한 황소를 한 마리씩 사서는 동네 사람들과 두루두루 같이 쓰고, 그 뒤로도 변함없이 친하게 지내는 두 사람 모습이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도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합니다. 03_ 생동감 살아 있는 글과 한국의 멋을 살린 그림 서로 부족함을 채워 주며 살아가는 장님과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글로 담았습니다. 또한 판화기법과 우리 고유의 문양을 살린 텍스타일 기법으로 한국의 멋을 살린 그림이 돋보입니다. 순박한 장님과 앉은뱅이, 반면 괜한 위엄을 부리는 심술 궂은 양반의 모습, 황금덩이에 눈이 멀어 후닥닥 쫓는 모습 들처럼 중심인물의 성격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
뭉치 / 백선웅 그림, 김선희 글, 한지연 수학놀이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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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창작동화
백선웅 그림, 김선희 글, 한지연 수학놀이
‘0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2권. 누리 교육 과정에 맞춘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로 4-7세 아이들이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아기 돼지 삼형제가 집을 짓는 과정을 통해 점, 선, 면의 개념과 세모, 네모, 원 모양의 도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에는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수학 개념을 다시 한 번 짚어 주는 팁 박스와 배운 개념을 활용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해보는 수학놀이까지, 한 권 안에 수학 개념을 익히고 응용까지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다. 책 속 부록인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수학놀이」에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놀이를 소개했다. 또한, 사진을 곁들여 동화에서 다루었던 도형의 원리와 개념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도형을 그리고 만드는 놀이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도록 꾸몄으며,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듯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수학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수학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명작동화 속 인물들이 새롭게 살아나 엮어내는 깜찍 발랄한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이제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무리한 선행학습으로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잃었다고요? ‘0학년 수학동화’는 수 읽기와 물건 세기, 도형, 덧셈과 돈 계산하기, 크기와 양을 비교하는 법 등 유치원 누리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풀어 놓아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0학년 수학동화’ 2권인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는 누리 교육 과정에 맞춘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로 4-7세 아이들이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가 집을 짓는 과정을 통해 점, 선, 면의 개념과 세모, 네모, 원 모양의 도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요.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지요. 또한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꼼꼼하게 다질 수 있도록 팁 박스와 책 속 부록 ‘엄마와 함께하는 수학 놀이’가 있어, 아이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쌓게 될 것입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들의 고민, 수학으로 해결해요! 옛날에 ‘수리’라는 이름의 늑대가 살고 있었어요. 이웃 마을에는 토실토실 살찐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고 있었죠. 첫째 돼지는 모험을 좋아하고, 둘째 돼지는 놀기를 좋아하고, 셋째 돼지는 책 읽기를 좋아했어요. 늑대 수리는 호시탐탐 아기 돼지 삼형제를 노렸답니다. 어느 날 배고픈 늑대 수리가 군침을 삼키며 아기 돼지들이 집을 짓는 걸 지켜봤어요. “첫째 돼지가 만든 원 모양 집은 후~ 불기만 해도 데굴데굴 굴러가겠군. 둘째 돼지의 세모 집은 밀어서 넘어뜨려 버리겠다. 셋째 돼지가 지은 네모 집에는 굴뚝으로 들어가 잡아먹어야지!” 과연 늑대는 아기 돼지들을 잡아먹을 수 있을까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식 정보가 듬뿍! 수학 공부에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지요. 수학 원리 하나를 이해하더라도 과정을 알고 스스로 터득하면 자연스럽게 원리를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스토리텔링, 즉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만나는 거랍니다. 아이들이 잘 아는 동화를 새롭게 스토리텔링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된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는 동화 속에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수학 개념까지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수학 그림책입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상상력 가득한 동화를 읽으면서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수학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에는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수학 개념을 다시 한 번 짚어 주는 팁 박스와 배운 개념을 활용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해보는 수학놀이까지, 한 권 안에 수학 개념을 익히고 응용까지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답니다. 책 속 부록인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수학놀이」에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놀이를 소개했습니다. 사진을 곁들여 동화에서 다루었던 도형의 원리와 개념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도형을 그리고 만드는 놀이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듯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수학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수학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0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의 특징 1. 수 개념과 수학의 원리를 설명 형태가 아닌 이야기 식으로 그림책에 담아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겁고 신나게 수 개념을 알아가도록 했습니다. 2.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넓히고, 수학 언어를 익혀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엄마아빠가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수학 개념을 설명할 수 있도록 책 중간중간마다 팁 박스를 수록했으며, 책 뒷부분에는 일상생활에서 엄마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수학놀이를 소개해 부족한 학습 부분을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오감으로 만나는 명화 여행) 꿀꺽! 아이 맛있어! : 미각
JDM중앙출판사 / 종이비행기 구성 / 200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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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유아학습책
종이비행기 구성
명화 중에는 음식을 먹는 장면이나 먹거리 그 자체를 그린 작품들이 유난히 많다. 르누아르의 , 쿠르베의 , 세잔의 등의 그림을 보면서 새콤한 맛, 달콤한 맛, 짠 맛 등을 상상해 볼 수 있다. \"꼴깍꼴깍, 맛있겠다! 정말정말 맛있겠다!\", \"살며시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새콤해, 아이 새콤해!\" 이처럼 재미있고 발랄한 문장을 통해, 그림 속의 음식을 실제로 베어 물기라도 한 것처럼 생생하게 여러가지 맛을 상상해 볼 수 있다.옛날 유명한 화가들은 자신들의 그림 속에 다양한 먹을거리와 음식들을 그려 냈습니다. 그 그림 속에는 어떤 맛이 숨어 있을까요? 《꿀꺽! 아이, 맛있어!》에서는 명화를 보면서 그림 속의 맛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유아가 느낄 수 있는 맛에는 어떤 맛이 있을까요? 《꿀꺽! 아이, 맛있어!》에서는 유아가 새콤한 맛, 달콤한 맛, 고소한 맛, 매운 맛, 시원한 맛 등의 맛을 상상할 수 있도록 레몬과 딸기, 사과, 빵, 양파, 물등이 나오는 그림을 만나게 됩니다. 유아가 사과를 보면 달콤한 맛을, 레몬을 보면 새콤한 맛을 상상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그림 속에서 빨강-사과-달콤한 맛의 순으로 미각적인 감각과 색깔을 접목시켜 대상물이 어떤 맛일지 상상하게 함으로써 유아의 미각적 감각과 조화로움을 함께 키워 줍니다. 또한 하나의 맛을 만날 때마다 ‘꼴깍꼴깍’ 침이 넘어가는 재미있는 의성어를 사용하여 재미있고 쉬운 문장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유아에게 따라하는 재미와 이해를 돕습니다.명화를 보여 주기 전 아이에게 “꼴깍꼴깍, 맛있겠다! 정말정말 맛있겠다!” 하면서다음 장면에 나올 그림의 사물 흉내를 내어 보세요. 예를 들면, 쿠르베의 를 소개하기 전에 “꼴깍꼴깍, 맛있겠다! 정말정말 맛있겠다!” 하면서 사과를 깎는 흉내를 내 보세요. 다음에는 “무엇이 맛있을까?” 하고 아이에게 물어 보세요. “그래, 사과였구나. 달콤달콤 달콤한 사과, 정말정말 맛있겠다! 아삭아삭 사각사각 입 안 가득 달콤해, 아이 달콤해!” 이런 방법으로 그림책을 다 읽어 준 뒤, 다시 한 번 그림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운율을 살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아이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안겨 줄 것입니다.
용과 괴물들이 펼치는 전설의 세계
비룡소 / 로버트 사부다.매튜 레인하트 글.그림, 맹주열 옮김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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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0
(10% off)
비룡소
유아놀이책
로버트 사부다.매튜 레인하트 글.그림, 맹주열 옮김
신나는 팝업북 시리즈 14권.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한 팝업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이전의 팝업북보다 생동감과 정교함을 한층 더했다. 20여 개의 팝업 그림을 통해서 동서양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괴물들과 현재까지 있을 거라 믿고 있는 다양한 괴물들을 함께 소개한다. 책장을 펼치면 깜짝 놀랄 만한 괴물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 속 커다란 용과 괴물들이 솟아 나오고 각 장마다 달린 플랩을 펼치면 더 많은 괴물들이 등장한다. 무섭지만 호기심을 일으키는 이야기들, 무시무시한 괴물들에 얽힌 재미있는 신화와 전설들이 시선을 이끈다. 익숙한 것 같았던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괴물들도 입체적인 팝업으로 보면 더욱 실감난다. 각 지역마다 색다른 특징을 지닌 다양한 괴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짜임새 있는 글과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팝업 그림을 통해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한 팝업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의 최신작! 전 세계 12개국 어린이들이 선택한 최고의 놀이책 팝업북의 거장이라 불리는 로버트 사부다의 최신작 『용과 괴물들이 펼치는 전설의 세계』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로버트 사부다는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만든 작가에게 주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이다. 이 책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온 로버트 사부다와 매튜 레인하트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이전의 팝업북보다 생동감과 정교함을 한층 더했다. 20여 개의 팝업 그림을 통해서 동서양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괴물들과 현재까지 있을 거라 믿고 있는 다양한 괴물들을 함께 소개한다. ■ 온 세계 신화와 전설 속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괴물들 책장을 펼치면 깜짝 놀랄 만한 괴물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 속 커다란 용과 괴물들이 솟아 나오고 각 장마다 달린 플랩을 펼치면 더 많은 괴물들이 등장한다. 무섭지만 호기심을 일으키는 이야기들, 무시무시한 괴물들에 얽힌 재미있는 신화와 전설들이 시선을 이끈다. 익숙한 것 같았던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괴물들도 입체적인 팝업으로 보면 더욱 실감난다. 판타지 소설이나 중세 이야기에 등장하는 서양의 용과 우리에게 친숙한 동양의 용은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게 대비되어 보인다. 먼 나라로만 느껴졌던 북유럽이나 중동도 괴물들이 들려주는 신화와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가깝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각 지역마다 색다른 특징을 지닌 다양한 괴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짜임새 있는 글과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팝업 그림을 통해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머리에 뱀이 가득한 메두사의 모습은 과연 눈이 마주치면 돌로 변해 버릴 것같이 무시무시하다. 잇따라 나오는 사양 용 와이번과 동양의 용은 같은 용이지만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날아오른다. 커다란 배를 부술 듯 움켜잡은 거대한 괴물 문어 크라켄이나 관 뚜껑을 들어 올리고 튀어나올 것 같은 드라큘라, 보름달 아래서 울부짖는 늑대인간 워울프는 보는 이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그밖에도 히말라야의 설인 예티나 네스 호의 괴물 공룡 네시의 그림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보며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을 키우고 여러 나라의 전설과 신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괴물들을 통해 엿보는 문화의 차이 그리고 미지의 세계 서양에서 용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잡아먹는 사악한 존재다. 중동 신화에 등장하는 용들도 주로 악당 역할을 맡는다. 이에 비해 동양의 용은 전통적으로 지혜롭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아 왔다. 모양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이처럼 같은 괴물이라도 지역에 따라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그리스와 로마, 중동, 이집트, 동양의 괴물들을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괴물들의 기원이 되는 각 나라의 신화와 전설을 알게 된다. 신화와 전설을 보다 보면 그 지역의 문화와 환경까지 알 수가 있다. 옛이야기 속 상상의 괴물뿐 아니라 실재하는 동물을 잘못 보고 가졌던 오해로 생겨난 괴물들, 또 진짜로 존재할 거라 예상되는 괴물들의 존재도 알 수 있다. 아주 먼 옛이야기 속 모험뿐 아니라 바로 오늘날 과학과 이성의 힘으로 탐험해야 할 미지의 영역까지 살펴보면서 환상과 현실의 세계를 자연스레 구분 짓게 될 것이다. ▶ 아이들의 인지능력, 공간감, 원근감 및 EQ 발달까지 도움을 주는 비룡소의 「신나는 팝업북」 시리즈! 비룡소의 「신나는 팝업북」은 관상용이나 놀이책으로만 여겨졌던 기존의 팝업북에 학습책의 개념을 절묘하게 조합시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북이다. 이 시리즈는 ‘종이 공학의 걸작’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시각적으로 정교하고 화려하면서도 매우 입체적인 팝업 장치들이 돋보인다. 게다가 세계지리, 과학, 음악, 수학, 자연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내용을 수록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비룡소의 「신나는 팝업북」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인지 능력 및 EQ 발달에 도움을 줌으로써 새롭게 진화하는 21세기형 책의 모델이 되어 줄 것이다.
일루머내터미 : 사람의 몸을 들여다봐요
보림 / 케이트 데이비스 (글), 카르노브스키 (그림), 강준오 (옮긴이), 강윤형 (감수)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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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케이트 데이비스 (글), 카르노브스키 (그림), 강준오 (옮긴이), 강윤형 (감수)
과학 기술과 예술이 만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술 과학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하나의 그림에 마법의 3색 렌즈를 들고,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사람 몸의 뼈대만,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사람 몸의 근육만, 파란색 렌즈를 대고 보면 사람 몸의 기관과 혈관이 보인다. 살아 움직이는 입체 그림책이다.과학 기술과 예술이 만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술 과학 그림책 세상이 만들어졌어요. 3색의 마법 렌즈를 들고 X-ray실로 가요! 정말 마법에 걸린 것 같아요. 하나의 그림에 마법의 3색 렌즈를 들고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사람 몸의 뼈대만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사람 몸의 근육만 파란색 렌즈를 대고 보면 사람 몸의 기관과 혈관이 보이는 살아 움직이는 입체 그림책 일루머내터미! 놀라운 우리의 몸 사람의 몸은 참 놀랍습니다. 우리 몸을 X-ray로 비춰 보면, 몸 한 가운데 뼈대가 아래위로 길게 있으며, 뼈의 주위는 근육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근육은 우리가 움직이고 똑바로 설 수 있게 해주는 세포조직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기관입니다. 각각의 기관은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아주 중요한 여러 가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심장은 우리 몸의 곳곳에 피를 보내고,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우리가 체온을 유지하고 물건의 감촉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 이제 사람의 몸을 들여다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우리 몸의 각 부분 머리 눈과 귀 입과 코 심장 갈비뼈와 폐 배 아기는 어떻게 자랄까요 팔과 손 다리와 발 이 책은 이렇게 사용해요. 하나, * 몸의 각 부분을 살펴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봐요. 각 부분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봐요. 둘, ** X-ray실에서 뼈대와 근육 그리고 기관을 살펴봐요. 3색 렌즈를 대고 몸을 이루는 각 부분을 살펴봐요. 셋, *** 해부실에서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봐요. 자, 그럼 이제 해부를 시작해 볼까요? 하나, * 머리 머리는 사람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머리로 세상을 보고 듣고 느낍니다. 머릿속에는 뇌가 있습니다. 뇌는 우리 몸의 중앙관제센터로서 신경망을 통해서 몸의 모든 부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법의 3색 렌즈를 눈에 대고 들여다봐요. 빨간색 렌즈 머리뼈는 뇌를 보호합니다. 머리뼈에서 아래로 뻗어 있는 척추는 몸의 다른 부분을 뇌와 연결해주는 신경다발인 척수를 담고 있습니다. 치아는 뼈가 아니랍니다.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인 에나멜로 덮여 있습니다. 초록색 렌즈 머리, 목, 얼굴에 있는 근육은 머리를 움직이고 음식을 씹거나 삼키며 말을 하고 얼굴 표정을 짓게 해줍니다. 파란색 렌즈 머리에는 뇌뿐만 아니라 눈과 귀, 코, 혀가 있어 이들이 느낀 감각 정보가 신경망을 통해 뇌에 전달됩니다. 둘, ** X-ray실로 가서 들여다봐요.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뼈대가,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근육이, 파란색 렌즈로 보면 기관과 혈관이 보여요. 셋, *** 머리뼈 머리뼈는 서로 단단하게 결합된 22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점차 자라면서 머리뼈는 뇌 주위를 둘러싼 보호 벽이 되지요. 머리뼈 중에서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아래턱뼈입니다. 아래턱뼈는 입을 열 수 있도록 다른 부분에 매달려 있지요. 뇌는 머리뼈의 뒷부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머리뼈의 앞부분에는 얼굴뼈가 있어서 얼굴 모양을 만들어주고, 머리뼈는 길고 휘어진 모양의 척추에 연결되어 몸의 다른 부분과 이어집니다. 아래에 있는 머리뼈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X-ray실로 돌아가서 빨간색 렌즈를 눈에 대고 들여다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뇌 뇌는 우리의 사람됨을 만들어줍니다. 우리의 마음과 기억이 담겨 있는 곳으로, 우리가 움직이거나 생각하고 경험하는 거의 모든 것을 맡고 있지요. 뇌는 신경망을 통해 몸의 다른 부분과 소통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뜨거운 것을 만지면 손에 있는 신경이 그 정보를 뇌에 보내고, 뇌는 손을 떼라고 지시하지요. 뇌는 신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우리 몸 중에서 베어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유일한 부분이랍니다. 아래에 있는 뇌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X-ray실로 돌아가서 파란색 렌즈를 눈에 대고 들여다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머리를 다 봤으면 다음은 눈과 귀, 입과 코,… 차례로 들여다볼까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우주 탐험
싸이클(싸이프레스) /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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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싸이프레스)
유아놀이책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주 탐험’ 편에서는 우주 비행사, 우주 왕복선, 지구, 토성, 화성 탐사 로봇, 우주 정거장, 외계인, UFO 등 총 8개의 우주 탐험을 완성할 수 있다.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40개부터 74개까지 작품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우주 비행사 2. 우주 왕복선 3. 지구 4. 토성 5. 화성 탐사 로봇 6. 우주 정거장 7. 외계인 8. UFO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 아동용!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우주 탐험이 완성돼요. 우주 여행을 하기 위해 우주복을 입은 우주 비행사, 우주와 지구를 왕복하는 우주 왕복선,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인 지구, 사람 대신 화성에 가서 탐사를 하는 화성 탐사 로봇, 현재 공식적으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지성이 있는 외계인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우주 탐험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돼요.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멋진 우주 탐험을 떠나보세요.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우주 탐험’ 편에서는 우주 비행사, 우주 왕복선, 지구, 토성, 화성 탐사 로봇, 우주 정거장, 외계인, UFO 등 총 8개의 우주 탐험을 완성할 수 있어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40개부터 74개까지 작품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체험해볼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우주 비행사부터 UFO까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나가다 보면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셋째, 우주 탐험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찰리의 새집
JDM중앙출판사 / 도릭스 렉허 글, 유혜자 옮김 / 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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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창작동화
도릭스 렉허 글, 유혜자 옮김
\"너무 슬퍼하지 마. 우리가 도와줄게.\" 따뜻한 우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달팽이들의 달리기 시합에서 그만 찰리의 집이 부서지고 말았어요. 개미들은 찰리의 집을 지어 주려고 하지만 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군요. 정원에 사는 다른 동물들도 모두들 찰리를 도와주려고 했지요. 그렇지만 털실로 만든 따뜻한 집은 방수가 되지 않아서 비가 내리자 흠뻑 젖어 버리고, 시멘트로 만든 집은 튼튼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꼼짝달싹도 할 수 없고, 어떤 집은 너무 좁고, 다른 집은 너무 끈적거리고, 또 어떤 집은 가장자리가 너무 날카롭고, 그 옆집에는 이미 주인이 있었어요. 친구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어울리는 집을 찾지 못한 찰리는 슬픔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달팽이 집이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바로 찰리의 집을 망가뜨린 신발 주인인 미카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보물 상자에서 제일 큰 달팽이 집을 꺼내 예쁘게 색칠해 준 것이에요! 그 날 이후 찰리와 미카는 좋은 친구가 되지요.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와 주는 우정과 작은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는 예쁜 이야기가 스위스 유아그림 경연대회 1등상을 수상한 작가의 부드러운 느낌의 삽화와 함께 아름답고 따뜻하게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둥그렁 뎅 둥그렁 뎅
창비 / 김종도 글.그림 /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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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동요,동시
김종도 글.그림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전래동요 <둥그렁 뎅 둥그렁 뎅>을 섬세하고 신비로운 그림자극으로 펼쳐 낸 그림책이다. 전래동요의 참맛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고, 절제된 색감 속에서 탄생한 신비로운 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저마다 타고난 개성과 장점으로 마음껏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마음이 전해져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보름달이 뜬 어느 밤, 깊은 산 속에서 ‘둥둥둥둥’ 북소리가 울립니다. 여우가 흥겹게 북을 두드리자 그 소리를 듣고 동물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둥그렁 뎅 둥그렁 뎅’ 노래를 부르면서 제각기 자기의 장점을 살려 우편배달부, 씨름선수, 엿장수, 광부 등으로 변신한 동물들은 한자리에 모여 달맞이 잔치를 벌입니다. <둥그렁 뎅 둥그렁 뎅>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전래동요 <둥그렁 뎅 둥그렁 뎅>을 섬세하고 신비로운 그림자극으로 펼쳐 낸 그림책입니다. 전래동요의 참맛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고, 절제된 색감 속에서 탄생한 신비로운 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마다 타고난 개성과 장점으로 마음껏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마음이 전해져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흥겹게 따라 부르는 전래동요 <둥그렁 뎅 둥그렁 뎅> 전래동요 <둥그렁 뎅 둥그렁 뎅>은 오랫동안 전국에서 두루 부르던 노래로, 1930년대에는 신민요, 1960년대에는 대중가요에까지 등장하며 사랑을 받았던 기록이 있습니다. 놀이노래, 자장가노래, 강강술래 노래 등 그 쓰임새도 다양했다고 하니 그만큼 다른 전래동요들과는 다르게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새 노래였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불리면서 노랫말 속 등장하는 소재들도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여러 채록본 가운데 울릉도 지방에서 채록된 노래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둥그렁 뎅 둥그렁 뎅>은 최근까지 이어져 온 이 노래의 매력과 흥겨움을 다시 살려 독자에게 전해줍니다. ‘둥그렁 뎅 둥그렁 뎅’ 하면서 반복되는 후렴과 운율이 잘 살아있고 재치가 번뜩이는 글은 노래 부르듯 흥겹게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냥 읽어도 재미있지만, 친구끼리 가족끼리 함께 보면서 사설과 후렴을 주고받으면 더 흥이 납니다. 노래에는 미처 끼지 못했지만 그림 속에 등장해 재미난 변신을 보여주는 사슴, 고양이 등의 동물들에게도 노랫말을 붙여 불러주면 전래동요의 참맛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보름달 아래 흥겹게 펼쳐지는 그림자극 흥겨운 노랫가락을 따라가 보면 섬세하고 신비로운 그림자 연극 한 편이 펼쳐집니다. 연필 선으로 곱게 그린 배경 위에 그림자극 주인공들처럼 분명한 실루엣의 동물들이 등장해 흑백이지만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화가는 좀 더 효과적인 연출을 위해 각 장면마다 배경은 연필선으로 동물의 그림자는 먹을 이용해 각각 따로 그렸습니다. 절제된 색감 속에서 탄생한 신비로운 밤의 세계는 중견작가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씨름선수로 변하는 곰, 우편배달부로 변하는 황새 등 생김새에 어울리게 변신하는 동물도 있고 광부로 변하는 두더지, 경찰로 변하는 고양이처럼 성격과 특성을 살려 변신하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어떤 동물들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고 이런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모두 한데 어울려 익살스럽게 춤추는 장면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 세상이 좀 더 즐겁고 정겨웠으면 하는 바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림으로 다시 만나는 신비로운 밤 풍경 화가 김종도는 1959년 정읍의 작은 시골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별이 총총한 밤하늘에서 북극성과 은하수를 찾고, 손톱달이 보름달로 커지는 것을 보며 자란 화가는 그때의 밤 풍경을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의 배경을 한밤중 신비로운 산 속으로 잡고 동물들의 모습을 달빛에 비친 그림자로 표현해 밤의 정취를 한껏 살렸습니다. 노래의 운율을 따라 흥겹게 점층, 반복되는 화면 흐름 속에서 달도 점점 커지면서 세상을 환히 비추기 시작합니다. 달빛이 환한 밤의 정취는 도시의 불빛 속에 사는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은 소중한 풍경이기도 합니다. 시와 그림이 만나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우리시그림책’ 완간 ‘우리시그림책’은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 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엄선한 전래동요, 현대시, 어린이 시를 토대로 우리 시문학 고유의 운율과 이미지, 삶에 대한 성찰을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2003년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도 꼬리따기 노래, 권윤덕 고쳐 쓰고 그림)으로 첫선을 보인 후 10여 년간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 <준치 가시>(백석 시, 김세현 그림), <영이의 비닐 우산>(윤동재 시, 김재홍 그림) 등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 아름답고 전통적인 색감, 다양한 기법이 펼쳐진 그림책들로 빛납니다. ‘우리시그림책’의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각종 해외 전시에 초청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이 시리즈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이어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며 세대를 넘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독자 곁에 남기를 바랍니다.
처음하는 다면체 종이접기
은하수미디어 / 가와무라 미유키 지음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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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가와무라 미유키 지음
아이들의 손재주를 키워주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종이접기 책이다. 평면의 종이접기 순서 그림을 보며 머릿속으로 접은 모습을 상상하고 이해하며 색종이를 손으로 접어서 완성시키는 일련의 과정은 아이들의 두뇌를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게 한다. 종이를 접는 과정을 통해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과 같은 초등 기하학의 개념을 익히고 집중력과 색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한 개의 종이접기를 통해 다양한 나만의 종이접기를 시도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종이접기 기호 종이접기와 조립할 때 주의점 타일 블록 직각 모서리 각기둥, 엇각기둥, 각뿔, 양각뿔 각기둥 엇각기둥 각뿔 양각뿔 다면체 정다면체 종이 풍선 정다면체 골격 정다면체 프레임 다면체 키트 별 모양 다면체 별 모양 물레방아 풍차 다각형아이들의 손재주를 키워주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종이접기 책! -종이접기는 언제든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그리고 아동의 두뇌발달에 좋은 효과를 주는 놀이입니다. -평면의 종이접기 순서 그림을 보며 머릿속으로 접은 모습을 상상하고 이해하며 색종이를 손으로 접어서 완성시키는 일련의 과정은 아이들의 두뇌를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게 합니다. -종이를 접는 과정을 통해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과 같은 초등 기하학의 개념을 익히고 집중력과 색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한 개의 종이접기를 통해 다양한 나만의 종이접기를 시도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평면의 종이로 접어 만드는 입체적인 다면체! 도형과 다면체를 종이접기로 익혀요! 평면의 종이를 접어서 여러 개의 꼭짓점과 도형으로 둘러싸인 다면체를 만들어 보세요. 다면체가 교과서 속 그림으로 볼 때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했다면 종이접기로 실물을 만들어 보세요. 다면체가 아름답고 멋진 입체 종이접기 작품이 됩니다. 반복해서 접은 유닛(Unit)을 합하는 개수가 몇 개인지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다면체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다면체 종이접기 조립 과정을 통해 각각의 다면체가 갖고 있는 성질을 이해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다면체를 종이접기 작품으로 완성하고 입체 도형 기본도 익혀 보세요.
집중력놀이 바닷속 퍼즐 + 책 (직소 퍼즐 100조각 + 책)
어스본코리아 / 커스틴 롭슨 (지은이), 가레스 루카스 (그림) / 2018.11.07
16,000원 ⟶
14,400
(10% off)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커스틴 롭슨 (지은이), 가레스 루카스 (그림)
<바닷속에서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스페셜판 책 한 권과 퍼즐 100조각이 들어 있다. 먼저, 책을 펼쳐 숨은그림찾기 놀이에 도전해 보자. 16가지 장면에서 고래, 문어, 열대어, 거북이 등 다양한 바닷속 동물들이 등장한다. 동물들이 마치 대화를 하는 것처럼 찾기 문제, 숫자 세기 문제를 낸다. 말풍선 속 질문을 따라 동물이나 사물을 찾고, 숫자를 세며 인지력과 집중력, 관찰력이 자랄 것이다. 그다음, 100조각의 퍼즐을 맞추어 바닷속 그림을 완성해 보자. 그림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바닷속 동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책으로 한 번, 퍼즐로 또 한 번 즐거운 놀이로 집중력을 기르기 좋은 놀이 세트이다.‘퍼즐’과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한 번에!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놀이 세트 ◆ 집중력이 필요한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집중력놀이 퍼즐+책」 시리즈 「집중력놀이 퍼즐+책」시리즈는 책과 신나는 직소 퍼즐로 알차게 구성된 집중력 놀이 세트예요. 『공룡세계에서 너도 찾았니?』, 『바닷속에서 너도 찾았니?』 등 숨은그림찾기 놀이책 또는 『구석구석 세계 그림 지도』 등 지도책을 퍼즐과 함께 만나볼 수 있지요. 취향에 따라 책을 읽고 퍼즐을 맞추어 나가요. 알록달록 섬세한 그림의 직소 퍼즐은 아이들이 긴 시간 집중하여 즐길 수 있는 100~300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퍼즐 조각은 너무 작지 않은 적당한 크기로 아이들이 집기에 꼭 알맞아요. 퍼즐을 맞추어 가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르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 ‘숨은그림찾기 놀이’로 한 번, ‘퍼즐 놀이’로 또 한 번!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고 바닷속 동물의 특징을 익혀요! 『집중력놀이 바닷속 퍼즐+책』의 상자를 열면 『바닷속에서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스페셜판 책 한 권과 퍼즐 100조각이 들어 있어요. 먼저, 책을 펼쳐 숨은그림찾기 놀이에 도전해 보아요. 16가지 장면에서 고래, 문어, 열대어, 거북이 등 다양한 바닷속 동물들이 등장해요. 동물들이 마치 대화를 하는 것처럼 찾기 문제, 숫자 세기 문제를 내지요. 말풍선 속 질문을 따라 동물이나 사물을 찾고, 숫자를 세며 인지력과 집중력, 관찰력이 자랄 거예요. 그다음, 100조각의 퍼즐을 맞추어 바닷속 그림을 완성해 보아요. 그림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바닷속 동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책으로 한 번, 퍼즐로 또 한 번 즐거운 놀이로 집중력을 기르기 좋은 놀이 세트랍니다. ◆ 알록달록 와글와글한 동물 그림을 보는 재미! 선명하고 감각적인 알록달록한 그림이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눈길을 사로잡아요. 동물들의 모양이나 색깔을 맞춰 나가는 재미를 한껏 더해 주지요. 또한, 그림 속 동물들은 비슷해 보여도 표정이나 모양새가 각기 달라요. 그림의 미세한 차이를 알아내는 숨은그림찾기, 숫자 세기 등 활동을 통해 동물 및 사물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인지력을 높여 나갈 수 있지요.
코코몽2 미니 스티커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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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작지만 최강구성으로 돌아온 미니스티커북.사이즈는 MINI! 구성은 BIG! 작지만 최강구성으로 돌아온 미니스티커북
지구를 굴리는 곰 이야기
비룡소 / 주영삼 지음 / 1998.01.25
12,000원 ⟶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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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주영삼 지음
우리가 사는 지구와 다른 별들이 어떻게 구르게 되었나를 알려 주는 재미난 이야기. 뭐든지 굴리기를 좋아하는 곰은 태양신이 아끼는 항아리를 굴리다가 깨뜨려 그 벌로 지구를 굴리게 되고 다른 별도 굴리게 된다. 우리가 사는 지구와 밤 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들은 어떻게 구르게 되었는지를 상상과 재미를 담아 판타지로 표현한 그림 동화.“얘들아, 우리가 사는 지구와 밤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들은 이렇게 해서 구르게 되었단다!”- 어린이를 판타지의 세계로 이끄는 창작 그림 동화 우리가 사는 지구는 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지, 또 달은 왜 모양이 바뀌는지, 밤하늘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많은 질문을 던진다. 그 때, 지구와 달이 돌기 때문이라고 대답해 주면, 어린이들은 어떻게 지구와 달이 돌게 되었느냐고 끊임없이 질문을 퍼붓는다. 어린이들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고 궁금하기만 하다. 이 그림 동화는 바로 이렇게 묻는 어린이에게 “얘들아, 우리가 사는 지구와 밤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들은 이렇게 해서 구르게 되었단다.”하고 지구와 달과 그 밖의 다른 별들이 어떻게 구르게 되었는지를 과학적인 설명으로서가 아니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답해 주는 판타지 그림 동화다. 이야기의 가공성은 단순한 허구라기 보다는 현실의 여러 원리를 대신하여 이야기의 질서를 잡아 주는 역할-어린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편다! 판타지(fanasy)란 일반적으로 환상이나 공상을 뜻한다. 그러나 판타지 작품들이 갖는 이야기의 가공성은 단순한 허구라고 보기보다는 현실의 여러 원리를 대신하여 이야기의 질서를 잡아 주는 또 다른 규칙으로 볼 수 있다. 이 그림 동화에서도 태양신의 벌을 받은 곰이 지구와 달, 그리고 다른 별들을 굴리게 된다는 이야기는 이해하기 힘든 과학적 설명을 대신해서 어린이의 상상력의 세계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곰을 주인공으로 한 점,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케일이 큰 그림은 이 이야기가 허구라는 것을 뛰어넘어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뭐든지 굴리기를 좋아하는 곰이 태양신의 벌을 받아 지구를 굴리게 된 뒤부터, 지구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별이 된 거란다. 옛날 깊고 깊은 우주 한 가운데 우주의 모든 일을 돌보는 신들이 사는 별마을이 있었다. 그 별마을에는 동그랗게 생긴 건 모조리 발로 굴리는 신기한 재주를 가진 곰도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모든 신들의 우두머리인 태양신이 별마을을 비우게 되자, 곰은 태양신이 아끼는 항아리를 몰래 굴리다가 그만 항아리를 깨뜨리고 만다. 이 사실을 안 태양신은 곰에게 지구를 굴리라는 벌을 내린다. 곰은 열심히 지구를 굴렸고, 굴리는 것에 재미를 느낀 곰은 태양신에게 다른 별들도 굴리게 해 달라고 조른다. 태양신이 이를 허락하자, 곰은 다른 별들을 열심히 굴린다. 곰이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구르게 된 지구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별이 된다.
(3세 연령별 읽기 그림책) 환이랑 엄마랑
아이즐북스 / 이희주 글, 최나미 그림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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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이희주 글, 최나미 그림
첫째,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생활, 정보, 창작, 전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넷째,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세계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알맞은 책을 반복해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읽기의 경우, 아이들의 문장 습득 과정을 세부적인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스토리북에 적용한 리딩트리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은 한글 읽기 과정을 연령별 발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어야 할 연령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글자를 접한 경험, 그리고 흥미 등을 고려하여 연령별 특징에 따른 그림책을 고르고, 엄마와 함께 한 권 한 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3세 :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읽어요! 동화책을 펼치면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그림을 보게 됩니다. 알고 있는 사물, 관심이 있는 사물에 눈길이 가면서, 그 사물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그림과 이야기를 연결하여 이해하고 점점 흥미를 높여갑니다.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즐거운 경험을 반복하면서 아이들은 동화책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문자들이 바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어디엔가 글자가 써 있으면 무엇이냐고 묻게 되기도 하지요. 처음부터 동화책의 문자 부분을 보게 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친근하고 따뜻한 엄마의 목소리를 통하여 재미있게 동화를 들으면서 아이의 읽기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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