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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살림어린이 / 로르 몽루부 지음, 이정주 옮김 / 2010.01.27
12,000
살림어린이
창작동화
로르 몽루부 지음, 이정주 옮김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가 자신의 틀을 깨고 나와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 낸 책. 미리암은 부끄러움을 아주 많이 타는 아이.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진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리암을 못난이 토마토라고 부르며 놀려댄다. 내일은 칠판 앞에 나가서 시를 외워야 한다. 미리암은 괴로워하느라 잠도 설쳤는데…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은 부끄러워하는 자기만의 틀을 본인이 직접 깨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배려와 격려, 따뜻한 말들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라는 점을 이 책은 유머 있고 따뜻하게 말해 준다.부끄럼이 많아 항상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미리암에게 용기를! 미리암은 부끄러움을 아주 많이 타는 아이다.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진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리암이라는 이름 대신 못난이 토마토라고 부르며 놀려댄다. 미리암은 선생님이 하신 질문의 답을 항상 알고 있지만, 목소리가 목구멍에 탁 걸려 나오질 못한다. 겨우 대답한다고 해도 너무 작아서 아무도 알아듣지 못한다. 이웃집에 사는 아이가 놀러 와도 미리암은 부끄러워 함께 놀지 못하고 구석에 가만히 있을 뿐이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싶지만 아무도 미리암을 자기편에 넣어주려 하지 않아 미리암은 너무 슬프다. 그런데 이 정도는 괜찮다. 참을 만하다. 내일은 칠판 앞에 나가서 시를 외워야 하는데 이렇게 두려웠던 적은 또 없었다. 토마토 꿈을 꾸며 괴로워하느라 잠도 설쳤다. 그러나 학교에 가야 한다. 드디어 수업시간! 미리암 시 낭송 차례가 되었다. 가슴은 콩닥콩닥 뛰었고, 다리는 후들후들 떨렸다. 아이들이 못난이 토마토라고 놀리는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선생님은 이 상황을 보고, 아이들을 크게 꾸짖으신다. 그 바람에 아이들 얼굴이 모두 토마토처럼 빨개졌다. 그 모습을 본 미리암은 자신도 모르게 시를 술술 외우기 시작했다. 성공적으로 시를 외운 미리암은 기분이 좋고 매우 뿌듯하다. 그때부터 친구들은 미리암을 ‘노래하는 새 미리암’이라고 부르며 사이좋게 지낸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부끄러움을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아이의 성격을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부끄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심각할 경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싫어서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게 자꾸 등을 떠밀며 이것저것 해 보라고 강요하는 것은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그런 경우일수록 아이를 지켜보면서 불안함이나 강박증이 생기지 않도록 실수에도 다그치거나 혼내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또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하거나 사람들 앞에 나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도록 주위의 배려와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부끄러움을 느끼는 원인은 유전, 부모와의 애착관계, 다른 사람들의 지속적인 놀림이나 무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원인들에 따른 치료와 개선 방법은 서로 다르겠지만,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은 부끄러워하는 자기만의 틀을 본인이 직접 깨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배려와 격려, 따뜻한 말들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라는 점을 이 책은 유머 있고 따뜻하게 말해 준다.
숲속 최고의 멋진 공룡
교원크리에이티브 / 이혜다 (지은이), 조성덕 (그림) / 2020.01.13
20,000
교원크리에이티브
유아놀이책
이혜다 (지은이), 조성덕 (그림)
쥐라기 시대 공룡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스테고사우루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들어진 책으로, 깜박깜박 스테고사우루스 깜빡이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실감 나는 입체 팝업으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위아래, 옆으로 움직이면서 직접 공룡의 머리나 꼬리를 움직이는 조작이 가능한 팝업책으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팝업북으로 만나는 리얼 공룡 박물관 쥐라기 시대 공룡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스테고사우루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들어진 책으로 깜박깜박 스테고사우루스 깜빡이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실감 나는 입체 팝업으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위아래, 옆으로 움직이면서 직접 공룡의 머리나 꼬리를 움직이는 조작이 가능한 팝업책으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별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이 나오는 사운드 버튼이 있어 우리 아이가 혼자서도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미니 깜찍 팝업북 세트 (전12권)
꿈꾸는달팽이(꿈달) / 와라베 키미카 (그림) / 2021.02.01
78,000
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와라베 키미카 (그림)
앙증맞은 유아의 손에 쏙 들어가는 작고 아담한 크기의 팝업북. 10년 넘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미니 깜찍 팝업북 12권이 모두 들어가 있는 박스 세트가 나왔다.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예쁘고 깜찍한 팝업북으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 놀이, 말놀이하고 박스에 깔끔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미니 깜찍 팝업북 시리즈’는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으로, 모서리 부분을 둥글고 부드럽게 처리해 아기가 혼자 안전하게 잡고 볼 수 있다. 책을 펼치면 그림 속 친구들이 튀어나오고 움직이며 실감 나는 세계가 펼쳐지며 아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책을 보게 한다. 매 페이지가 주제별 낱말과 특징이 덧붙여진 귀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기들이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동물과 식물, 탈것, 곤충의 이름과 특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소리를 흉내 내는 말과 모양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이 다양하게 있어 아기들과 함께 재미있게 말놀이할 수 있다.동물 곤충 꽃과 나무 탈것 동물원 놀이터 바다 동물 서커스 공룡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목장작고 아담해서 아이 손에 쏙~! 예쁘고 편리한 미니 깜찍 팝업북 12권 세트를 만나 보세요! 앙증맞은 유아의 손에 쏙 들어가는 작고 아담한 크기의 팝업북! 10년 넘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미니 깜찍 팝업북 12권이 모두 들어가 있는 박스 세트가 나왔습니다.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예쁘고 깜찍한 팝업북으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 놀이, 말놀이하고 박스에 깔끔하고 편리하게 보관하세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깜찍한 입체 팝업북으로 놀아요! 책을 펼치면 그림 속 친구들이 튀어나오고 움직이며 실감 나는 세계가 펼쳐져요. ‘미니 깜찍 팝업북 시리즈’는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으로, 모서리 부분을 둥글고 부드럽게 처리해 아기가 혼자 안전하게 잡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그림 속 친구들이 튀어나오고 움직이며 실감 나는 세계가 펼쳐지며 아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책을 보게 합니다. 매 페이지가 주제별 낱말과 특징이 덧붙여진 귀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기들이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동물과 식물, 탈것, 곤충의 이름과 특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소리를 흉내 내는 말과 모양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이 다양하게 있어 아기들과 함께 재미있게 말놀이할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팝업북으로 아기의 소근육과 두뇌 발달을 돕고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 주세요! '미니 깜찍 팝업북'에는 아기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색감의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이 가득합니다. 팝업뿐만 아니라 플랩, 돌리기, 잡아당기기 등 다양한 조작이 들어 있어 책을 보는 아기들이 재미와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스로 보고 만지며 오감을 자극하는 팝업북 놀이는 유아의 소근육 발달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깜찍한 입체 팝업북을 보며 함께 놀면 아기들의 신체와 언어, 지능의 발달을 돕고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키워 줄 수 있습니다.
[노부영 세이펜] Go Away, Big Green Monster! (Hardcover + CD)
제이와이북스 / Ed Emberley 글, 그림 / 2016.09.29
17,000원 ⟶
15,300원
(10% off)
제이와이북스
영어그림책
Ed Emberley 글, 그림
혹시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잠 못자는 아이들. 이 아이들을 위해 읽어 주는 Bedtime 스토리북입니다. 캄캄한 밤에 노란 두눈이 먼저 보이고, 날카로운 하얀 이와 더불어 조금씩 조금씩 무서운 초록괴물의 얼굴이 모두 나타납니다. 하지만 무섭지 않습니다. 곧 바로 "Go Away"라고 외치면 무서운 괴물의 얼굴 모습 하나 하나가 사라져 버리니까요. 아이들은 오려낸 그림을 따라 무서우면서 우스꽝스러운 괴물이 나타나고 없어지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배움으로써 얼굴 부위를 영어로 쉽고 재미있게 익힙니다. 다양한 색을 가리키는 말과 (yellow, bluish-greenish, red, white, purple, green)과 얼굴 각 부분의 명칭(eyes, nose, mouth, teeth, ears, hair, face)을 익힐 수 있습니다.검정색 바탕 위에 선명한 원색의 눈과 코, 입 등이 나타나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아주 어린 아기들도 보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색의 대비가 뚜렷이 나타나지요. 색에 대한 인지를 시작으로 얼굴 부분의 명칭을 집어가며 읽어주세요. 색종이를 색깔대로 오려서 눈, 코, 입 등을 똑같이 만들어 검정 도화지에 붙여가며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또한 이 책을 많이 대했고 연령이 높은 아이에겐 형용사(big, long, scary, sharp, squiggly, scraggly)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주면 형용사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의 오디오 CD에서는 먼저 경쾌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챈트식으로 책을 읽어줍니다. 박자를 맞춰 책을 읽다보면 전체 내용을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뒤이어지는 Echo는 먼저 어른의 목소리로, 다음은 아이의 목소리로 문장을 반복하여 읽어줍니다. 가장 재미있는 코너는 노래입니다. 노래에는 정말 초록 괴물이 나올 듯한 음침한, 그러나 아주 경쾌한 배경음악속에 다양한 효과음이 펼쳐집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전체 책 내용을 완전히 외우게 됩니다. 그만큼 오디오 테이프를 이용하면 책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엄마랑 아이랑 - What color is it? It's yellow. - There are two yellow eyes. - Where is your nose? Point it! - How many ears do you have? I have two ears. - Ji hye, say to green Monster, "GO AWAY!"
(속 깊은 그림책) 기차와 물고기
문학동네 / 노인경 (지은이) / 2006.07.05
10,000원 ⟶
9,000원
(10% off)
문학동네
창작동화
노인경 (지은이)
높은 산으로 다니는 빨간 기차와 깊은 호수에 사는 노란 물고기가 어느 날 우연히 만난다. 기찻길처럼 평행한 관계에서 하나의 접점을 찾아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산에서 살아야 하는 기차와 물에서만 숨쉴 수 있는 물고기는, 단지 같이 있고만 싶어도 힘이 든다. 함께 주스를 마시고 그네를 타던 즐거운 시간에는 제 몸이 아픈지도, 숨이 가쁜지도 모르고 행복했지만 물 밖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낸 물고기는 많이 아팠고, 물고기를 따라 물 속으로 들어간 기차는 녹이 슨다. 기차는 바퀴 하나를 남기고 원래 살던 높은 산으로 돌아간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지나고, 바퀴와 한 몸이 된 물고기와 조금 느려진 기차는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연습장과 편지봉투 등 독특한 배경에 자꾸 덧씌워 그려낸 그림은 고집스럽고 탁한 느낌을 넘어 깊고 편안한 감상을 준다.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비룡소 / 전금자 지음 / 2017.10.24
16,000원 ⟶
14,400원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전금자 지음
2017년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전금자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재미난 소재와 풍성한 이야기, 글과 그림의 완성도 높은 구성력으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평소 두꺼비를 흠모하고 동경하는 작가의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두꺼비는 사람을 지켜 주고 돕는 신비하고 신성한 존재로 종종 옛이야기에 등장한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현대적이면서도 예스러운, 능청맞고 느리면서도 지혜롭고 예리한 두꺼비 캐릭터가 탄생했다. 주인공 훈이는 등굣길에 우연히 두꺼비 한 마리를 구해 준다. 두꺼비는 은혜에 보답하고자 ‘꼭 사소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사소하다고 생각해 말한 훈이의 소원은 두꺼비에게 매번 거절당하고 만다. 과연 훈이는‘사소한 소원’을 찾아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사소하다는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끝까지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아이의 평범한 일상 속으로 마법같이 툭 튀어 들어온 두꺼비. 두꺼비의 지혜로운 대답 속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질서를 존중하며 스스로 생활 규칙을 지켜가는 일 등 결코 사소하지 않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가 담겨 있다.2017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고, 약속을 존중하는 일처럼, 결코 사소하지 않은 가치를 일러 주는 그림책 ▶ 피식 웃게 만드는 유쾌함이 전반에 흘러 그 다음이 자꾸 궁금해진다. 소소한 일상을 마법의 순간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림책 작가 이수지(심사평 중) ▶ 시각적 서사의 연출이 뛰어난 수작이다. 글과 그림의 연결과 설정이 치밀해서 몰입도가 높고, 동시에 주제의 의미를 짜임새 있게 담아냈다. -아트디렉터 박화영(심사평 중) ■ ‘사소한 것’의 의미를 되뇌어 보는 철학적 사고의 씨앗이 되는 그림책 2017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전금자 작가의 첫 그림책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재미난 소재와 풍성한 이야기, 글과 그림의 완성도 높은 구성력으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평소 두꺼비를 흠모하고 동경하는 작가의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두꺼비는 사람을 지켜 주고 돕는 신비하고 신성한 존재로 종종 옛이야기에 등장한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현대적이면서도 예스러운, 능청맞고 느리면서도 지혜롭고 예리한 두꺼비 캐릭터가 탄생했다. 주인공 훈이는 등굣길에 우연히 두꺼비 한 마리를 구해 준다. 두꺼비는 은혜에 보답하고자 ‘꼭 사소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사소하다고 생각해 말한 훈이의 소원은 두꺼비에게 매번 거절당하고 만다. 짝꿍과 다퉈 다시 친해지고 싶다고 하지만 화가 많이 난 짝꿍의 마음을 대신 돌리는 건 ‘결코 사소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또 싫어하는 미술 시간을 체육 시간으로 바꿔 달라 하지만 이것 또한 거절당한다. 다 같이 약속된 규율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침을 가한다. 나물 반찬 대신 햄 반찬으로 바꿔 달라는 소원조차 편식하는 건 사소한 게 아니라며 거절한다. 화가 잔뜩 나서 “도대체 사소한 게 뭔데?”라고 묻는 훈이에게 두꺼비는 눈알을 굴리며 능청스럽게 말한다.“음…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그런 거.”라고. 과연 훈이는‘사소한 소원’을 찾아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사소하다는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끝까지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아이의 평범한 일상 속으로 마법같이 툭 튀어 들어온 두꺼비. 두꺼비의 지혜로운 대답 속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질서를 존중하며 스스로 생활 규칙을 지켜가는 일 등 결코 사소하지 않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가 담겨 있다. ■ 부드럽고 밝은 그림과 글맛이 재미난 글 아이들의 일상을 편안하고 재미나게 풀어난 글은 짧지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느껴진다. 구성 도 동적인 움직임과 공간을 표현한 화면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서 마치 영화 속에 쑥 빠졌다 나온 기분이 든다. 또한 중심 캐릭터인 두꺼비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동작은 보는 내내 즐거움과 호기심을 줘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읽게 된다. 여기에 단순한 선으로 과감하게 표현한 인물들 은 얼굴 표정과 동작이 뚜렷해서 아이들이 감정을 쉽게 몰입할 수 있다. 더욱이 노랑, 초록, 빨강이 주를 이루는 색감은 화사하고 따뜻해 이야기의 발랄함을 더한다.
마법의 원리연산 5-6세 K4
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12.15
10,000원 ⟶
9,000원
(10% off)
위즈덤하우스
유아학습지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연산을 하기 전에 먼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다. 아이는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1주차 : 합이 19까지인 더하기 4 2주차 : 차가 15까지인 빼기 4 3주차 : 합이 19까지인 더하기 5 4주차 : 차가 14까지인 빼기 5 성취도 평가 정답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는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연산을 하기 전에 먼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다. 아이는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 아이가 스스로 이해한 원리연산법은 기계적으로 주입된 알고리즘보다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또한 추상적인 계산법에 익숙한 아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계산 실수를, 원리연산으로 수 ? 연산 감각을 기른 아이들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동안 이 책을 사용한 수많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연산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핵심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생각해서 풀기 때문에 연산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연산을 즐거워한다고 평가했다. 이 책은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였다. 계산(calculation)과 연산(algorithm)은 엄연히 다르다! 반복연산 전에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수학 연산 교재! 수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계산의 원리와 순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힘이다. 이게 바로 ‘연산’이다. 연산도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엄연히 수를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들여 푸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물론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문제가 복잡하고, 문항수가 많아서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반복연산 교재로 시작하기보다,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수학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고, 흥미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연산 공부법은 반복연산 교재를 시작하기 전에 원리연산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다.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여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였다. 원리부터 알아야 연산이 마법처럼 즐겁다! ★ 단순 명료한 연산 원리 : 복잡한 원리는 죽은 원리다. ★ 직관적인 원리 이해 : ‘한눈에 척 !’ 연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연산 원리를 통해 최적화된 방법 학습 : 실제 계산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배운다. 우리 아이 수학 마법사로 만드는 3단계 원리 학습! ★ 1단계-원리 :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해당 연산 주제의 핵심 원리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배우게 한다. ★ 2단계-연습 : 앞서 배운 원리를 바탕으로 실제 연산 문제를 해결한다. 원리 단계에서 제시된 방법을 요약·설명해 주고 있어서 문제 해결 방향을 알 수 있다. ★ 3단계-응용 : 도형, 그림, 규칙 등을 통해 재미있고 다양하게 연습한다. 과제 해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고력 훈련을 하는 연산 문제가 들어 있다.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원리연산! ★ 함께 이해하는 원리 : 원리 단계에서 아이들은 그림, 수, 식으로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이때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가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Mom’s Recipe’와 ‘쏙쏙 guide’를 마련해 두었다. ★ 꼼꼼하게 관찰하기 : 부모들은 아이 혼자 문제를 풀게 하고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계산 습관, 과제 집착 정도, 수 감각 수준 등은 연습 문제의 채점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니 아이가 문제 푸는 과정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해 두면 좋다. ★ 흥미와 동기 유발 : 흔히 아이들에게 있어서 공부란 재미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한 번 선입견에 빠진 아이가 다시 공부에 흥미를 갖기 무척 힘들다. <마법의 원리연산>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하루 6쪽, 1권 4주 분량으로 학습량을 설정했고, 공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 두어,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먼저 경험해 본 독자 평가 몇몇 학습지를 해 보았지만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처음 접했을 땐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연산에서 중요한 원리와 개념을 잘 짚어 주네요.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 혼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 6세 자녀를 둔 최동인엄마 아이가 『마법의 원리연산』을 풀면서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문제 유형들 때문에 조금 어려워하더니 곧 적응하고 이해했어요. 기존의 책들이 반복 학습이라 연산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은 사고력을 키워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 확실히 다르네요. - 7세 자녀를 둔 성윤지윤 우리 아이는 평소에 수학 문제 풀기를 끔찍이도 싫어했는데, 이 책은 재미있다고 하면서 더 풀어 보려고 해서 놀랐어요. 다른 학습지와 달리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고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에게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는 점에서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남매사랑 연산 학습지를 풀라고 하면 문제만 쭉 나온 페이지들을 보면서 아이가 한숨을 쉬곤 했어요. 그런데 『마법의 원리연산』에서 그림과 도형으로 구성한 문제들을 보면서 아이가 게임을 하듯 신나게 푸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생겼어요. -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엄마홈스쿨링
빨간 모자
계림닷컴 / 초록개구리 지음, 조경란 옮김 / 2004.01.15
4,800원 ⟶
4,320원
(10% off)
계림닷컴
명작동화
초록개구리 지음, 조경란 옮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동화를 가려내어 '별하나 책하나' 시리즈 20권에 담았다. , 등의 동화를 정다운 입말체의 문장과 깔끔한 일러스트로 만난다. '별하나 책하나' 시리즈 전래동화 편 20권도 같이 출간되었다.
똑똑한 엠버
애플비 / 편집부 펴냄 / 2012.11.20
11,000원 ⟶
9,900원
(10% off)
애플비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경광등과 사운드 버튼이 달린 보드북으로 만나는 로보카 폴리 친구들! 상냥하고 지혜로운 의사 엠버 『똑똑한 엠버』는 아픈 친구들을 걱정하고 치료하는 의사 엠버가 하는 일과 직업에 필요한 인성으로 지혜와 상냥함, 책임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아픈 친구들이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엠버. 다친 친구들을 치료하고 다시 다치지 않을 방법을 알려주는 엠버. 친구들이 아프지 않게 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엠버. 엠버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지혜롭고 친절한 의사랍니다. 로봇으로 변신하는 용감한 구조대 로보카 폴리! 로보카 폴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동차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브룸스타운 배경으로 멋진 구조대의 활약을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용감한 경찰차 폴리, 힘이 센 소방차 로이, 똑똑한 구급차 엠버, 유머가 넘치는 헬리콥터 헬리와 함께 우리 모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구하러 출동해요! 경광등이 깜박깜박! 삐뽀삐뽀 엠버 사이렌 소리가 나요! 로보카 폴리 그림 사이렌북은 사운드 버튼을 누르면 경광등이 깜박이고 사이렌 소리가 나는 책입니다. 본문 글에 사운드 버튼 그림이 보이면 아이와 함께 책 상단의 사운드 버튼을 눌러 보세요. 그럼 사이렌의 등에 불이 들어와 깜박이고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사이렌 소리가 나옵니다. 이때 한 번 더 누르면 소리와 등의 불이 꺼집니다. 상냥하고 지혜로운 의사 엠버 『똑똑한 엠버』는 아픈 친구들을 걱정하고 치료하는 의사 엠버가 하는 일과 직업에 필요한 인성으로 지혜와 상냥함, 책임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아픈 친구들이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엠버. 다친 친구들을 치료하고 다시 다치지 않을 방법을 알려주는 엠버. 친구들이 아프지 않게 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엠버. 엠버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지혜롭고 친절한 의사랍니다. 로보카 폴리 애니메이션 소개 로봇으로 변신하는 용감한 구조대 로보카 폴리! 로보카 폴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동차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브룸스타운 배경으로 멋진 구조대의 활약을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용감한 경찰차 폴리, 힘이 센 소방차 로이, 똑똑한 구급차 엠버, 유머가 넘치는 헬리콥터 헬리와 함께 우리 모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구하러 출동해요!
용감한 폴리
애플비 / 편집부 펴냄 / 2012.11.20
11,000원 ⟶
9,900원
(10% off)
애플비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경찰관 폴리가 하는 일과 직업에 필요한 인성인 용기와 끈기,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차들과 사람들이 안전하게 길을 다닐 수 있는 것도, 길을 잃은 미니가 무사히 집까지 올 수 있는 것도, 타이어 가게에 든 도둑의 정체가 밝혀진 것도 멋지고 용감한 경찰관 폴리가 책임을 다한 덕분이랍니다. 또, 책 위에 사운드 버튼과 경광등이 달려있어요. 사운드 버튼을 누르면 경광등이 깜박이고 사이렌 소리가 납니다.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폴리를 책으로도 만나 보아요.경광등이 깜박깜박! 삐요삐요 폴리 사이렌 소리가 나요! 『로보카 폴리 그림 사이렌북』은 사운드 버튼을 누르면 경광등이 깜박이고 사이렌 소리가 나는 책입니다. 본문 글에 사운드 버튼 그림이 보이면 아이와 함께 책 상단의 사운드 버튼을 눌러 보세요. 그럼 사이렌의 등에 불이 들어와 깜박이고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사이렌 소리가 나옵니다. 이때 한번 더 누르면 소리와 등의 불이 꺼집니다. 빠르고 용감한 경찰관 폴리 『용감한 폴리』는 경찰관 폴리가 하는 일과 직업에 필요한 인성으로 용기와 끈기,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차들과 사람들이 안전하게 길을 다닐 수 있게 살피는 폴리. 숲에서 길을 잃은 미니를 무사히 집까지 데려다 주는 폴리. 휠러씨의 타이어 가게에 든 도둑의 정체를 밝히는 폴리. 폴리는 자신의 책임을 훌륭하게 다하는 멋지고 용감한 경찰관이랍니다. 『로보카 폴리 애니메이션 소개』 로봇으로 변신하는 용감한 구조대 로보카 폴리! 로보카 폴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동차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브룸스타운을 배경으로 멋진 구조대의 활약을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용감한 경찰차 폴리, 힘이 센 소방차 로이, 똑똑한 구급차 엠버, 유머가 넘치는 헬리콥터 헬리와 함께 우리 모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구하러 출동해요!
뽀롱뽀롱 뽀로로 사운드북 탬버린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2010.09.01
18,000원 ⟶
16,200원
(10% off)
키즈아이콘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뽀롱뽀롱 뽀로로 사운드북 시리즈는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 동요, 인기 동요, 뽀로로 동요 가사책을 보면서 탬버린, 마이크, 드럼을 박자에 맞춰 연주하면서 소근육 발달 및 리듬 감각을 길러 준다.이 상품은 목차가 없습니다.가사책과 사운드 탬버린이 들어 있어요!
울보 나무
한림출판사 / 카토 요코 지음, 미야니시 타츠야 그림, 고향옥 옮김 / 2012.09.24
15,000
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카토 요코 지음, 미야니시 타츠야 그림, 고향옥 옮김
매일매일 우는 울보 돼지와 같이 울어 주는 울보 나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울보 아기 돼지와 울보 나무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친구의 존재가 꼭 필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감동적인 그림책이다. 어느 마을에 울보 아기 돼지가 있었다. 아기 돼지는 매일매일 울었다. 싸워서 울고, 혼나서 울고, 넘어져서 울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기 돼지가 평상시처럼 울고 있는데 툭툭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내리는 비가 이상했던 아기 돼지는 위를 올려다본다. 그리고 울고 있는 나무를 발견하는데….매일매일 우는 울보 돼지와 같이 울어 주는 울보 나무의 이야기. 서로의 존재가 꼭 필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감동적인 그림책.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친구! 어느 마을에 울보 아기 돼지가 있었습니다. 아기 돼지는 매일매일 울었습니다. 싸워서 울고, 혼나서 울고, 넘어져서 울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기 돼지가 평상시처럼 울고 있는데 툭툭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가 이상했던 아기 돼지는 위를 올려다봅니다. 그리고 울고 있는 나무를 발견해요. 아기 돼지는 깜짝 놀라서 울음을 그칩니다. 그러고는 나무에게 물어봤어요. “무, 무슨 일이야? 왜 울어, 나무야?” 그러자 나무는 훌쩍거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나무는 그 자리에서 날마다 우는 아기 돼지를 보고 있었어요. 무슨 이유인지 아기 돼지는 매일 울었고, 나무는 아기 돼지를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울지 않고 활짝 웃게 만들어 주고 싶었지요. 그런데 나무는 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습니다. 서글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참지 못해 눈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눈물에 아기 돼지가 흠뻑 젖었고, 나무의 존재를 알게 된 거였죠. 나무가 무척 심하게 울어서, 아기 돼지는 나무를 달래 주었어요. 나무는 울면서도 아기 돼지를 걱정했어요. “괜찮아? 울보 아기 돼지야.” 그러자 아기 돼지는 부끄러워서 “아니야! 난 울보가 아니란 말이야!”라고 말하고는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 아기 돼지는 친구랑 싸워서 또 울었습니다. 나무 아래서 울면서 말을 했지요. “친구랑 싸웠어. 힉, 히익…….” 울음을 꾹꾹 참았지만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났어요. 그러자 나무는 엄청나게 울어 댔습니다. 아기 돼지가 깜짝 놀라 눈물을 그칠 정도로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죠? 나무가 흘린 눈물 비에 흠뻑 젖고, 나는 괜찮다고 나무를 달래 주다보면 아기 돼지는 정말로 괜찮아진 것 같았어요. 어느새 눈물도 그치고 행복한 기분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둘은 매일 만나서 재잘재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겨울이 되었어요. 어느 날, 한참 대화를 나누다 아기 돼지가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눈이 내려요. 이대로 두면 아기 돼지는 꽁꽁 얼어 버립니다. 나무는 아기 돼지를 지키고 싶었어요. 그래서 큰 결심을 합니다. 나뭇잎을 떨어트려 아기 돼지를 따뜻하게 감싸 주는 거지요. 아기 돼지는 친구의 잎사귀에 감싸여 포근히 잠을 잡니다. 행복한 꿈을 꾸면서요. 친구를 통해 마음이 한 뼘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 『울보 나무』는 울보 아기 돼지와 울보 나무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아기 돼지는 울보입니다. 항상 울지요. 억울할 때도, 분할 때도, 슬플 때도 웁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밝히지 못하고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어린아이들처럼요. 나무는 그런 아기 돼지를 보면서 같이 울어 줍니다. 아기 돼지가 울 때, 아기 돼지보다 더 많이 울지요. 아기 돼지와 나무는 둘 다 울보이지만 둘의 울음에는 대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기 돼지는 자신을 위해서 울고, 나무는 아기 돼지를 위해서 울어요. 아기 돼지는 자신을 위해 울어 주는 나무에게 의지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나무는 아기 돼지의 다친 마음에 공감하고 함께 울어 줍니다. 그뿐 아니라, 아기 돼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나뭇잎도 내주지요. 자기보다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큰 것입니다. 나무는 아기 돼지를 위해 모든 나뭇잎을 내준 뒤에 말이 없어집니다. 아기 돼지는 또다시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기 돼지도 친구를 위한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이지요. 그렇지만 계속 울지는 않습니다. 이제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법을 알게 된 거예요. 울보 돼지와 울보 나무는 친구를 위해 울보가 되었고 친구와 함께 자라났습니다. 자신을 생각해 주는 친구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은 한 뼘 더 성장합니다. 때때로 울고 싶어지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로 사랑을 받은 그림작가 미야니시 타츠야의 개성 넘치고 위트 있는 그림체도 매력적입니다.
내 사랑 홀쭉양
비룡소 / 윌리엄 스타이그 글, 존 에이지 그림, 조세현 역 / 2008.03.07
8,500원 ⟶
7,650원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윌리엄 스타이그 글, 존 에이지 그림, 조세현 역
‘카툰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카투니스트였던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가 ‘사랑’이라는 소재를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풀어냈다. 스타이그는 예순한 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지만 아이들의 심리와 상상력을 담아낸 발랄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칼데콧 상, 뉴베리 상 등 각종 아동 문학상을 휩쓸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친구나 가족, 이웃을 다룬 생활 이야기부터 자아 존재감, 죽음 등을 다룬 철학적인 이야기까지, 그의 그림책에는 ‘웃음이야말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아흔다섯 해 동안의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서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둥글 씨와 홀쭉 양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책 또한 곳곳에 유머가 숨어 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책, 그 웃음 속에 ‘사랑’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을 담고 있는 이 책이야말로 윌리엄 스타이그가 우리 아이들에게 남기고 간 소중한 선물이다.칼데콧 상 수상작가 윌리엄 스타이그가 전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사랑 이야기!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에 빠지는 건 그 사람이 예쁘거나 멋지기 때문이 아니다. 다른 사람 눈에는 못생기고 볼품없어 보이더라도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에는 아름답고 예쁘기만 하다. 키만 껑충 크고 별로 예쁘지도 않은 홀쭉 양이 꿀단지처럼 사랑스럽다고 한 둥글 씨처럼 말이다. 하지만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마음을 나눌 때 더욱 아름답고 빛나는 것. 사랑하는 마음을 올바로 전하지 못한다면 그 사랑을 받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될 수도 있다. 홀쭉 양을 보고 첫눈에 반한 둥글 씨는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실수투성이이다. 홀쭉 양을 위로 던져 올렸다가 물에 빠뜨리고, 홀쭉 양이 좋아하는 장미 정원을 망치고, 폭죽을 터뜨려 집 안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홀쭉 양은 둥글 씨의 이런 과도하고 일방적인 사랑 표현에 괴롭기만 하다. 늘 행복했던 자신의 인생에 빠져 있던 소중한 것, 바로 사랑을 찾았다고 좋아했던 둥글 씨나 잃어버린 짚신 한 짝을 찾은 것 같다고 행복해했던 홀쭉 양이나 이제는 사랑 때문에 근심이 생겨 버린다. 아이들 중에도 좋아하는 친구를 괜히 꼬집거나 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쳐서 그 친구를 울게 만드는 아이들이 있다. 친구에게 관심을 받고 싶고, 자기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부끄럽거나 표현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것이다. 물론 사랑 표현에 서툰 건 둥글 씨 같은 어른들도 마찬가지. 둥글 씨의 엉뚱하고 바보스러운 행동들에 함께 웃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게 된 둥글 씨를 보고 함께 행복해하면서 어른과 아이 모두 ‘사랑이 어떤 것인지’, ‘그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절로 웃음이 나오게 하는 과장되고 익살맞은 삽화 대학에서 회화와 영화를 전공하고 만화영화와 예술영화를 만들기도 했던 작가 존 에이지의 유머 있고 개성 넘치는 그림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한다. 굵고 거친 크레용 선들에 파스텔 톤으로 색을 칠한 삽화가 아이들 그림처럼 장난스럽고 익살맞으면서도 핑크빛 사랑 이야기와 잘 어울린다.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두 주인공들의 표정과 행동은 볼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밖에도 종종 등장하는 앵무새들과 어릿광대 천사의 모습도 놓치기 아깝다. “첨벙!”, “철퍼덕!”, “꽈당!” 등 재미난 의성어들을 직접 손으로 그려 강조함으로써 인물들의 과장된 행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해 줄 뿐만 아니라 책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
시공주니어 / 피오나 와트 글 / 20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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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유아학습책
피오나 와트 글
갓 태어난 아기들은 밝고 어두운 명암만을 구별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흑백 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좋지만, 생후 2~3개월 무렵에는 색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때의 유아들은 대체로 알록달록한 색을 선호한다.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은 앞뒤 면을 활용하여 초점 책과 색깔 인지 책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비 . 물고기 . 강아지 . 고양이 등 아기들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들은 물론, 별, 꽃, 돛단배 등 아기들이 좋아하는 사물들을 앞뒤 각 7개씩 엮었다. 여섯 군데에 끈이 달려 있어,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아기 침대나 옷걸이 등에 걸어 둘 수 있다. 아기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에 걸어 두고 색깔과 사물 인지에 활용하면, 아기들은 좋아하는 사물과 동물들을 한눈에 보며 만족할 수 을 것이다. 아울러 CE(유럽연합안전인증마크)와 KPS(자율안전확인마크) 획득으로 안심하고, 유아들에게 가지고 놀게 할 수 있다.아기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에 예쁘게 걸어 주세요!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흑백 초점 그림책으로~ 생후 3개월 이후에는 알록달록 동물 그림책으로 활용하세요! CE(유럽연합안전인증마크) 획득 KPS(자율안전확인마크) 획득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 특징 앞뒤로 돌려가며 초점과 인지를 동시에! 갓 태어난 아기들은 밝고 어두운 명암만을 구별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흑백 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생후 2~3개월 무렵에는 색에 반응하기 시작하지요. 이때는 아기들이 대체로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해요.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은 앞뒤 면을 활용하여 초점 책과 색깔 인지 책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한눈에 쏙!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은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길게 펼쳐져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나비 . 물고기 . 강아지 . 고양이 등 아기들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들은 물론, 별 . 꽃 . 돛단배 등 아기들이 좋아하는 사물들로 엮었어요. (앞뒤 각 7개씩) 끈이 달려 있어 걸어 두기 좋아요 여섯 군데에 끈이 달려 있어,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아기 침대나 옷걸이 등에 걸어 둘 수 있어요. 아기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에 걸어 두고 색깔과 사물 인지에 활용해 보세요. 아기들은 좋아하는 사물과 동물들을 한눈에 보며 만족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시각 발달을 자극해요 세상에 처음 나온 아기들에게 세상은 온통 신기함으로 가득해 보여요.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먹고 자기는 해도, 아기들은 빠른 속도로 여러 자극을 흡수하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훈련이 필요한 감각이 시각이에요. 시각은 두뇌 발달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인지는 물론 다른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도서 내용 * 흑백 초점 돛단배 / 별 / 곰돌이 / 벌 / 쥐 / 물고기 / 꽃 * 컬러 동물 나비 / 달팽이 / 양 / 강아지 / 고양이 / 사자 / 토끼 네버랜드 헝겊 그림책 전 시리즈 ① 물고기 ② 암탉 ③ 고양이 ④ 생쥐 ⑤ 개구리 ⑥ 달팽이 ⑦ 크리스마스 ⑧ 자동차 ⑨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신간)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 상상력
길벗스쿨 / 우리누리 지음, 윤정주 그림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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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창작동화
우리누리 지음, 윤정주 그림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상상력 편이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말과 생각을 동물 친구들의 모습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네 컷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앞부분의 세 컷 그림이 어떤 상황을 보여 주면서 뒤따라올 결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미리 유추해 보게 한다. 한 장을 더 넘기면 뒷부분 결말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순서에 맞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결말을 유추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뭘까? 9 비가 안 왔으면 좋겠어 11 뭐 하고 놀지? 13 어떻게 날지? 15 세상에서 제일 잘 나는 연 17 왼쪽 구두를 어떻게 쓸까? 19 동굴일까? 21 밧줄을 타고 오르면 무엇이 있을까? 23 안 들리네? 25 번개 맞은 얼룩말 27 머리가 간지러워 29 한 번만 태워 주세요 31 어떤 모양이 될까? 33 눈사람도 춥겠지? 35 이가 아픈 커다란 뱀 37 그림자가 어디로 갔지? 39 도둑은 누굴까? 41 기차놀이 하고 싶어 43 내 꼬리 어때? 45 왜 안 뽑히지? 47“태양은 뜨거우니까 땀도 흘리겠죠?” “왜 달이 저를 졸졸 따라와요? 밤인데 집에 안 가요?” 아이들의 말과 질문은 때론 무척이나 엉뚱하고도 기발해서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할 때가 있어요.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 동심을 가진 어린이들은 어른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표현해 내니까요. 그래서 어린이의 말과 생각은 한 편의 시처럼 예쁘게 느껴져요. 이 책은 이처럼 기발하고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말과 생각을 동물 친구들의 모습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특히 네 컷 만화로 되어 있어, 앞부분 세 컷 그림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뒷부분을 유추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뒤에 어떤 기발한 상상력이 펼쳐질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서둘러 책장을 넘기게 할 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자기만의 더 특별한 결론을 상상해 보세요. 책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더 넓고 더 기발한 상상의 세계가 여러분 마음속에도 이미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 네 컷 만화 형식의 논리 그림책 네 컷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그림책이에요. 앞부분의 세 컷 그림이 어떤 상황을 보여 주면서 뒤따라올 결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미리 유추해 보게 합니다. 그런 다음, 한 장을 더 넘기면 뒷부분 결말을 만날 수 있어요. 차례로 나오는 네 컷 만화를 보면서는 순서에 맞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결말을 마라 유추해 볼 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볼 수 있답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감상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직접 결말을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해 보세요. 끝없이 펼쳐지는 스스로의 상상력에 놀랄지도 몰라요. ■ 초등 2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지난 교과 과정에서는 초등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으며, 이번 2017 개정 교과서에서는 초등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검증된 작품입니다. 교과서에서는 이야기의 논리적 순서에 맞게 네 컷 그림을 다시 배열하는 과제로 소개되고 있지요. 논리와 순서에 맞게 이야기를 꾸미거나 네 컷 만화를 구성해 보는 과제는 초등 수업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작업입니다. 미취학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읽히면 도움이 될 그림책입니다. ■ 천진난만한 동심으로 독자들을 웃음 짓게 하는 책 일러스트레이터 윤정주가 그려 낸 동물들의 모습이 모두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어린이로 나오는 동물들이 매일 친구들과 노는 모습, 앞으로 일어날 일이나 결론을 상상해 내는 과정이 무척이나 천진난만하고 재미있고, 엉뚱하기까지 합니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들어다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웃음이 피어나는 작품입니다. 새싹 같은 어린이들처럼 티 없이 밝고 맑은 분위기와 이야기로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작품입니다.
열려라! 우리 몸
중앙북스(books) / 파스칼 에들랭 글, 로베르 바르보리니 그림, 장석훈 옮김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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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
자연,과학
파스칼 에들랭 글, 로베르 바르보리니 그림, 장석훈 옮김
『열려라! 우리 몸』은 팔 다리가 자라는 외형적인 신체 변화는 물론이고, 근육과 동작이 세분화되는 등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시기에 있는 유아들이 갖고 있는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과 탐색하려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의 명칭과 역할, 원리 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간결하게 알려주고, 탄생부터 성장까지, 뼈부터 뇌까지, 소화부터 배설까지, 인간의 일생에 걸쳐서 일어나는 변화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몸의 작용을 재미있는 말놀이로 풀어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설명합니다. 아기가 생겼어요. 응애응애, 탄생 무럭무럭, 성장 울퉁불퉁, 근육 오도독오도독, 뼈 두근두근, 심장 새근새근, 호흡 냠냠쩝쩝, 소화 복작복작, 뇌 다섯 가지 감각 벙긋벙긋, 입 몸이 아파요 내 몸은 내가 지켜요 보들보들, 피부 여자아이 골격 호흡기관 순환기관 근육 소화기관 남자아이 열어 보고, 맞춰 보고, 들춰 보며 알아가는 신비한 우리 몸! 응애응애 탄생부터 무럭무럭 성장까지 오도독오도독 뼈부터 복작복작 뇌까지 냠냠쩝쩝 소화부터 뿌지직뿡뿡 배설까지 우리 아이 첫 인체 체험책 『열려라, 우리 몸!』 『열려라, 우리 몸!』은 펼쳐보고, 당겨보고, 들춰보는 다양한 조작 활동을 통해 인체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북입니다. 아기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 모두를 단계별로, 차례차례 구성해 우리 몸에 대해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2007년에 출간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열려라, 우리 몸!』을 2010년 새롭게 개정해 출시했습니다. 오감 자극으로 흥미롭게! 우리 몸의 다양한 기관을 플래시 카드, 팝업, 폴더, 필름, 톱니바퀴, 향기 등을 이용해 오감을 자극합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 동공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모습,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 근육이 커지고 작아지는 원리, 손가락이 관절의 위치와 심장에서 나온 피의 이동까지 우리 몸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양한 팝업으로 제작했습니다. 내용의 어느 것 하나 그냥 진행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유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을 통해 정보를 자연스럽게! 유아기는 외형적인 신체 변화와 함께 근육과 동작이 세분화되고 신체 발달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는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색하려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유아의 이런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충족시켜 자연스럽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의성어, 의태어를 이용해 말의 재미를! 딱딱한 과학적 지식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고, 좀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말에 재미를 주었습니다. 오도독오도독, 복작복작, 뿌지직뿡뿡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모든 페이지, 모든 기관과 접목시켜 리듬감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어려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간단해서 너무 쉽게!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의 명칭과 역할, 원리를 꼭 필요한 것만 추려내어 최대한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심플한 라인의 캐릭터와 그림을 통해 이미지를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기관에는 팝업과 같은 활동을 넣어 강조했습니다. 아기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 모두를 간략하게 배치해 신체 발달의 순서를 유아 스스로 이미지화해서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유아에게 몸은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친근한 자신의 몸을 통해서라면 지루하고 어려운 과학 정보도 쉽고 흥미롭게 느끼게 됩니다. 오감의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정보, 재미있는 그림과 구성 방식, 어느 것 하나 빠진 게 없는 『열려라, 우리 몸!』을 통해 유아들은 인체의 놀라운 구조와 원리, 더 나아가 과학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겁쟁이 아기 곰
미세기 / 키스 포크너 (지은이), 조너선 램버트 (그림), 장미란 (옮긴이)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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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유아놀이책
키스 포크너 (지은이), 조너선 램버트 (그림), 장미란 (옮긴이)
베스트셀러 팝업북 <입이 큰 개구리>의 키스 포크너, 조너선 램버트 두 작가가 함께한 또 다른 작품이다. <겁쟁이 아기 곰>은 혼자 잠자리에 든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놀라운 상상으로 풀어낸 책이다. 우리 아이의 모습을 꼭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반전, 시원시원한 동물 팝업이 어우러진 절묘하고 탁월한 팝업북을 개정판으로 만난다.한밤중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아기 곰은 잠에서 깨고 말았어요. 조용히 귀를 기울여 보니……. “드르르르르릉…… 푸우! 크르르르르릉…… 푸우우!” 무서운 소리가 점점 더 커져요.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베스트셀러 팝업북 ≪입이 큰 개구리≫의 키스 포크너, 조너선 램버트 두 작가가 함께한 또 다른 작품입니다. ≪겁쟁이 아기 곰≫은 혼자 잠자리에 든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놀라운 상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우리 아이의 모습을 꼭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반전, 시원시원한 동물 팝업이 어우러진 절묘하고 탁월한 팝업북을 개정판으로 만나 보세요. 혼자만의 잠자리가 불안한 아이를 보듬는 유쾌한 상상 어느 깜깜한 밤, 자기 방에서 혼자 잠이 들었던 아기 곰은 이상한 소리에 깨어났습니다. 이상한 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아기 곰의 머릿속에는 무서운 생각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배고픈 사자가 아기 곰을 잡으러 온 건 아닐까요? 아니면 무시무시한 고릴라일지도 몰라요. 아기 곰은 겁이 날 때마다 아빠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오지 않고, 아기 곰의 무시무시한 상상과 이상한 소리만 점점 더 커져 갔지요. 도대체 이 소리는 무슨 소리일까요? 누가 내는 소리일까요? 깜깜한 밤, 겁에 질린 아기 곰의 모습은 혼자 자길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혼자 자기의 방에서 잠드는 것을 겁내지요. 어둠이 무서운 데다,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겁쟁이 아기 곰≫을 읽어 주세요. 자기와 똑같이 불안해하는 아기 곰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보듬고, 유쾌한 반전을 보며 즐거운 공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을 향한 아이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담은 그림책 아기 곰은 이상한 소리가 점점 커지고 불안한 상상이 커질 때마다 아빠를 부릅니다. 이상한 소리와 무서운 상상은 계속되지만, 아기 곰은 변함없이 아빠를 찾아요. 이 무서운 상황에서 자기를 지켜줄 존재는 아빠뿐이라고 강하게 말하는 듯이요. 아기 곰의 그런 마음은 아빠가 오지 않더라도 변함이 없어, 직접 아빠를 찾아 나서기까지 합니다. 어떤 것에 두려울 때, 아기 곰처럼 직접 나서는 것은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아기 곰이 아빠를 찾아 방문을 나선 것은 아빠가 나를 항상 지켜 주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부모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기 곰의 얼굴을 들여다보세요. 내내 겁에 질렸던 아기 곰이 부모님과 함께할 때, 보는 이의 마음이 따뜻해질 만큼 안도와 신뢰가 가득합니다. 깜깜하고 무서운 밤에 아기 곰이 꼬옥 잡고 있는 포근한 이불처럼 아이에게 그 무엇보다 든든하고 안온한 부모님의 존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디테일한 동물 그림을 팝업으로 만든 생생한 팝업북 ≪겁쟁이 아기 곰≫에는 다양한 동물이 등장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 사자, 고릴라, 코끼리, 코뿔소 같은 동물들을 저마다의 특징이 섬세하게 살아 있는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동물들을 과감하게 커다란 팝업으로 배치해서, 책을 펼치면 무시무시한 동물들이 팝업으로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매 페이지마다 튀어나오는 동물 팝업을 보면, 아기 곰의 무서운 상상 속에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이 일어납니다. 팝업으로 만들어진 사자의 커다란 갈기와 뾰족한 이빨을 보고 나면, 아기 곰이 왜 그렇게 무서워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또 모든 본문에 팝업이 들어 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팝업을 만나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동물들의 특성을 살린 디테일한 그림과 아이가 펼쳐도 확 펼쳐지는 섬세한 팝업을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작은거인 읽기그림책 2) 깜깜해도 무섭지 않아
국민서관 / 한미호 글, 이상권 그림 / 199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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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한미호 글, 이상권 그림
그림을 통해서 줄거리를 깨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 아 그림책. 엄마가 아파서 누워 계시는데 동생과 둘이서 집을 나섰어요. 밖은 어두컴컴해요. 무시무시한 괴물도 만나고, 깜깜한 숲 속에도 들어갔어요. 나는 동 생이란 어떻게 집에 갈까요?
고고와 하얀 아이
보림 / 바르브루 린드그렌 지음, 안나 회그룬드 외 그림, 최선경 옮김 /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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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바르브루 린드그렌 지음, 안나 회그룬드 외 그림, 최선경 옮김
하얀 아이 펠레와 갈색 고릴라 고고의 우정 이야기. 큰 배의 선장인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난 펠레. 그러나 펠레는 큰 파도와 마주치고, 조난 당하게 된다. 낯선 섬에 떠내려온 펠레는 자신에게 바나나를 따서 주는 고릴라 고고를 만나 친구가 된다. 이 동화는 원래 스웨덴 작가 안나 마리아 루스 <어네무에서>에 실려 있는 이야기다. 지은이가 원작의 슬픈 결말을 바꿔서 고고와 펠레가 이별하지 않는 결말을 새로 쓴 것이다. 새로운 이야기는 회그룬드의 딸, 안나가 그린 천진한 그림과 함께 꾸몄다.고고! 펠레와 만나다. 펠레 아빠는 큰 배의 선장이다. 어느 날 펠레는 아빠를 따라 머나먼 나라로 떠나기로 한다. 푸른 물이 드넓게 펼쳐지고, 그 위로 금빛 은빛 물고기가 팔랑 뛰어오르는 바다를 여행하던 펠레네 배는 갑자기 큰 파도와 마주친다. 우지끈, 풍덩. 정신을 차려 보니 낯선 섬이다. 오렌지와 바나나가 주렁주렁 매달린 숲이 보이고, 그 숲에서 누군가 달려나온다. 갈색 고릴라 고고와 하얀 아이 펠레는 그렇게 만난다. 고고! 바나나를 건네다. 고고는 펠레가 참 이상하다. 살갗이 하얀 아이를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섬에는 살갗이 갈색인 아이들밖에 없다. 하지만 자꾸 보니까 괜찮아져서, 바나나를 하나 따서 펠레에게 준다. 펠레는 숲에 사는 다른 동물, 다른 아이들과도 친구가 되어 술래잡기를 하고 논다. 집에서 놀 때와 똑같이 즐겁다. 배가 고프면 호두나 오렌지를 먹으면 되고, 졸리면 고고의 아늑한 움막에서 자면 되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펠레, 펠레, 펠레!” 배가 난파되면서 헤어졌던 아빠가 펠레를 찾아온 것이다. 고고! 아빠를 만나다.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이제 아빠가 돌아왔으니 집으로 돌아가며 펠레와 고고가 슬픈 이별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일까? 그렇지 않다. 아빠를 따라 집으로 가는 펠레를 보며 고고가 슬픈 눈물을 흘리자, 펠레가 이렇게 말한다. “우리 돌아가요, 아빠.” 그렇다면 이때 아빠는 어떻게 했을까? 엉덩이를 때리며 들쳐 메고 떠났을까? 아니면 슬픈 마음은 알겠지만 이제는 집으로 가야 할 때라며 펠레를 타일렀을까? 둘 다 아니다. 펠레와 아빠는 이 섬에 남기로 한다. 배는 바나나 나무에 묶어 둔다. 가끔 끈을 풀어 집에 가기도 하지만, 곧 고고가 사는 곳으로 돌아온다. 왜냐하면 그곳이 훨씬 재밌으니까. 펠레와 고고가 있는 ‘완전한’세상 이 작품은 원래 스웨덴 작가 안나 마리아 루스Anna Maria Roos(1862-1983)가 쓴 《어네무에서I Onnemo》에 실려 있는 이야기다. 바르브루 린드그렌은 어머니가 쓰던 초등학교 교과서를 들추어 보다가 이 이야기를 읽었다. 원작에서는 우리들이 예상하듯이 고릴라와 아이가 슬픈 이별을 한다. 린드그렌은 자신이 어릴 때 읽은 이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고 있었다. 고릴라 고고가 서글프게 우는 장면을 떠올리며 가슴이 저렸던 기억이 깊이 남아 있었던 것이다. 린드그렌은 마침내 이 이야기를 다시 쓰기로 한다. 고고와 펠레가 이별하지 않는 이야기로 말이다. 새롭게 쓰여진 이 이야기는 안나 회그룬드와 그의 어린 딸 이사도라 회그룬드가 그린 밝고 따뜻한 그림과 만나, 완벽한 그림책으로 태어났다. 이사도라의 천진한 그림은 책 속에 진짜 아이의 숨결을 입혔다. 세 작가가 이 그림책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세상은 달고 향긋한 바나나 색이다. 어려운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세상, 생각하면 하는 대로 되는 세상이 우리 눈앞에 그대로 보여진다. 물론 세상에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세상은 고고의 마음, 펠레의 마음이 깃든 환한 세상이 먼저 아닐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일구어내기 위해 어린 시절에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는 바로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인식하는 일이고, 어린이 문학의 소명이란 그러한 위안과 안도감을 주는 것이다. 세 작가가 이 오래된 이야기에 저마다의 언어로 새 생명을 불어넣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이들의 언어로 서술된 이 이야기는 안나 회그룬드, 이사도라 회그룬드의 천진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 언어와 만나 비로소 살아납니다. 원시림과 동물들, 아이들 모두 하나가 되어 마침내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가 이렇게 밝고 장난스럽고 행복한데, 다른 게 무슨 상관일까요? ”_스벤스까 다그블라드 신문, 2007.7.2. 그림책은 저마다, 그 수신자인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한 가지씩 가지고 있다. 그 이야기를 말하는 방법도 책마다 다른데, 앉혀 놓고 조곤조곤 들려주는 책이 있고, 손을 붙들어 데리고 가서 보여주는 책도 있고, 고요히 눈만 마주쳐 전하는 책도 있다. 그 중에 이 책을 말하자면, 가만히 와서 옆구리를 쿡 찌른 다음에 눈을 한번 찡긋 하며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라고 하겠다. 만나기 쉽지 않은.고고는 펠레의 손을 잡고 숲으로 갔어.펠레는 무섭지 않았어. 텔레비전에서 고릴라를 본 적이 있었거든.동물들이 멈춰 서서 펠레를 구경했어. 하얀 아이를 처음 봤으니까.다른 동물들도 펠레를 자기 것으로 하고 싶었어. 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지.펠레를 처음 발견한 건 고고니까 말이야!- 본문 중에서
더 커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
봄봄스쿨 /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은이), 이지혜 (옮긴이)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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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유아놀이책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은이), 이지혜 (옮긴이)
가장 인기 높은 종이접기 작품 100개가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288페이지의 색종이를 포함하고 있다. 큰 색종이 1, 작은 색종이 2가 한 페이지에 쉽게 뜯을 수 있는 미싱제본으로 제작되어 총 360매의 컬러, 패턴지로 별도 색종이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페이지 별 패턴지, 색상지를 다양하게 선택해볼 수 있게 한 권으로 모든 것을 제공하며 더 커진 판형으로 종이접기를 하는 중 도서 끝부분이 후르륵 넘어가거나 하지 않게 제본방식을 바꿔 펼침면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배려하였다.기본 종이접기 방법 및 기호 1. 예부터 전해지는 전통 종이접기 컵 / 지갑 / 꽃바구니 / 집 / 쌍둥이 배 / 투구 / 풍선 / 남자 인형 / 바지 / 학 2. 귀엽고 깜찍한 새와 동물 강아지 / 고양이 / 토끼 / 여우 / 소 / 곰 / 돼지 / 말 / 풍선 토끼 / 수탉 / 펭귄 / 잉꼬 / 까마귀 / 제비 / 스테고사우루스 / 아파토사우루스 3. 신기한 곤충과 물에 사는 생물 금붕어 / 개구리 / 올챙이 / 거북이 / 나비 / 달팽이 / 매미 / 잠자리 / 메뚜기 / 통통 뛰는 메뚜기 / 사슴벌레 / 장수풍뎅이 / 고래 / 물개 / 게 / 오징어 4.알록달록 꽃과 과일 튤립 / 달맞이꽃 / 나팔꽃 / 달리아 / 장미 / 도토리 / 버섯 / 밤 / 딸기 / 복숭아 / 사과 5.하늘과 땅의 다양한 탈것 배꼽 비행기 / 제트기 / 제비 비행기 / 돛단배 / 보트 / 로켓 / 우주 탐사선 / 요트 / 윈드보트 / 자동차 6.멋지고 유용한 각종 생활용품 피아노 / 주방장 모자 / 핸드백 / 리본 / 손목시계 / 하트 팔찌 / 반지 / 보석 상자 / 티슈 케이스 / 상자 / 카드 지갑 / 물고기 모양 편지 / 셔츠 / 넥타이 / 굴뚝이 있는 집 / 작은 집 / 테이블과 의자 7.친구와 함께 가지고 노는 재미있는 장난감 수다쟁이 여우 / 날갯짓하는 학 / 사진기 / 표창 / 변형 표창 / 변신 얼굴 / 동서남북 / 모빌 / 나무 타는 원숭이 / 폴짝폴짝 개구리 / 종이총 / 빙글빙글 딱지 / 요술 배 / 바람개비 / 씨름 선수 / 배고픈 까마귀 / 손가락 인형 8.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장식 종이접기 크리스마스트리 / 산타클로스 / 날개 펼친 학 / 왕과 왕비 / 잉어 찾아보기쉽게 뜯어 만들 수 있는 총 288매의 색종이를 제공 아이도 간단히 접을 수 있는 100가지 인기 작품을 모았어요! 처음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무엇보다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것부터 하나씩 완성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죠. 하지만 막상 서점에 가 보면 알맞은 교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아이들이 혼자서는 접을 수 없거나 설명이 부실해서 헤매게 되는 경우도 있죠. 누구나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해 보려고 의욕적으로 책을 구입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던 경험을 한 번쯤 갖고 있을 거예요. 〈더 커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과 함께라면 더 이상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더 커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은 초보자를 위한 종이접기 입문서이기 때문이죠. 종이접기를 해 보지 않은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신나게 종이접기를 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는 쉬운 도면과 친절한 설명이 최대 장점 앞부분에 실린 계곡 접기, 산 접기, 계단 접기와 같은 기본적인 종이접기 방법만 잘 익혀 두면 뒤에 나오는 어떤 종이접기든 문제가 없을 거예요. 각 단계별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되죠. 무엇보다 큼직하고 정확한 도면은 이 책의 최대 장점 중 하나입니다. 도면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배려해 헷갈리지 않도록 꼼꼼하게 구성하였어요.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고 따라 접을 수 있을 것이랍니다. 집이나 쌍둥이 배, 풍선과 같은 종이접기에서부터 거북이, 사슴벌레, 장미 등 다양한 동식물을 종이로 접어 보세요. 〈더 커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에는 100가지가 넘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꽃이나 곤충, 사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지력도 자라게 된답니다. 지갑이나 리본, 팔찌와 같이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지루할 틈 없이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양 손을 움직이면 두뇌가 발달됩니다! 대뇌 생리학자들은 손을 외부로 나타난 뇌라고 말합니다. 모든 창조 작업은 손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손을 쓰는 훈련을 일찍부터 하면 할수록 그만큼 뇌의 활동이 촉진됩니다. 종이접기는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손으로 종이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종이를 접는 일련의 활동들은 뇌의 정교한 신경망에 자극을 줍니다. 특히 두뇌발달의 기초를 이루는 시기인 유아기·아동기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입니다. 이렇듯 아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종이접기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종이접기 관련 책을 구입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종류의 종이접기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거나 부실한 설명으로 종이접기를 멀리하게 만드는 책들도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종이를 접다 결국에 짜증만 남은 경험이 있다면 이제 안심하고 〈더 커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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