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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털실 네 뭉치
아이세움 / 오오시마 타에코 지음, 김정화 옮김 / 2008.08.20
8,000원 ⟶ 7,200(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오오시마 타에코 지음, 김정화 옮김
미도리는 털실로 목도리를 짜기 시작한 할머니 옆에서 잠이 든다. 그리고 푸른 들판을 달리고, 차가운 바다에 첨벙 뛰어들어 동동 수영을 하는 신나는 꿈을 꾼다. 미도리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밝고 경쾌한 색감의 그림, 리듬감 넘치는 글로 예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데굴데굴 털실이 구를 때마다 펼치지는 마법 밖에는 눈이 펑펑 내립니다. 미도리는 하는 수 없이 집 안에서 놀아야 했지요. 하지만 갓난쟁이 동생 때문에 마음껏 뛰어놀기는 어려웠어요. 미도리의 우당탕탕 시끄러운 소리에 동생이 빽빽 울어대자, 엄마는 미도리에게 도끼눈을 뜨며 할머니 방으로 가라고 합니다. 터덜터덜 할머니 방에 가 보니, 할머니는 털실 바구니에 담긴 털실 뭉치들을 보며 무얼 만들까 고민하고 계셨어요. 미도리는 별 생각 없이 초록 털실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털실이 창 쪽으로 떼구르르 굴러서 창문을 콩콩 두드리고, 창 밖으로 훌쩍 뛰어내려 눈밭을 데굴데굴 또르르 굴러가지 뭐예요? 바로 그 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온통 하얗던 눈밭이 어느 새 한여름의 초록 들판으로 변한 거예요. 할머니와 미도리는 신이 나서 맨발로 온 들판을 뛰어다녔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발로 뻥 찬 노랑 털실은 해님으로, 또다시 바구니에서 굴러 떨어진 파랑 털실은 시원한 바다로, 미도리의 재채기에 또르르 굴러간 빨강 털실은 맛있는 수박으로 변했지요. 할머니와 미도리는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수박도 먹으며 한여름의 기분을 만끽합니다. 해변에 누워 파도 소리를 듣는 미도리와 할머니가 무척 행복해 보이네요. 그런데 이 모든 게 정말 털실 뭉치 하나로 가능한 것일까요? 털실이 가져다 준 행복한 상상 사실 미도리는 털실로 목도리를 짜기 시작한 할머니 옆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보송보송 푸른 들판을 달린 것도, 이글거리는 해님 때문에 더워서 헉헉거린 것도, 차가운 바다에 첨벙 뛰어들어 동동 수영을 한 것도, 시원한 물놀이 후에 커다란 수박을 아삭 깨어 문 것도, 그러니까 모두 미도리의 꿈이었지요. 그러나 꿈일지언정 미도리에게는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식탁 의자로 말타기 놀이를 해야 할 만큼 에너지가 넘치는 미도리 눈앞에 드넓은 들판과 바다가 놀이터처럼 펼쳐졌으니 얼마나 신났을까요. 눈이 펑펑 내리는 으슬으슬 추운 겨울에 갇혀 있다가 팬티만 하나 달랑 걸치고 눈부신 햇살 아래 뛰어놀 수 있는 여름을 만났으니 또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래서인지 할머니 무릎을 베고 곤히 잠든 미도리의 얼굴이 편안하고 흐뭇해 보입니다. 미도리가 한낱 작은 털실 뭉치를 가지고 한여름의 세계를 만들어 상상하고 즐긴 것처럼, 아이들은 자신이 갖고 싶은 세상을 그려 보고 채색한 뒤 또 기꺼이 그 안에 뛰어들어 한바탕 신나게 놀 줄 아는 존재입니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가슴 속 에너지를 발산하며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겠지요. '통통통 털실 네 뭉치'는 미도리와 같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밝고 경쾌한 색감의 그림, 리듬감 넘치는 글로 예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미도리가 만든 세상에서 함께 웃으며 뛰어놀 수 있을 것이며,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상상의 나래를 더 크게 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렁이 굴에 들어간 브루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 구닐라 잉게브스 지음, 배은주 옮김 / 2004.12.25
12,000원 ⟶ 10,800(10% off)

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창작동화구닐라 잉게브스 지음, 배은주 옮김
친환경적인 생물, 지렁이. 책은 땅속 흙을 뒤섞어 양분이 골고루 퍼지도록 도와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지렁이의 생태에 관한 지식을 이야기로 풀어썼다. 이야기와 지식을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입말로 담아냈다. 이야기는 주인공 곰 인형 브루노에게는 지렁이 굴로 들어갈 수 있도록 몸을 작게 변신할 수 있는 신기한 재주가 있다는 걸로 시작한다. 땅속으로 내려간 브루노는 갑자기 아래로 구르는 바람에 지렁이 위로 떨어진다. 브루노는 지렁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무엇을 먹고 어떻게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지를 알게 된다. 그때 갑자기 땅이 흔들리더니 지네가 습격을 해온다. 급기야 브루노와 지네는 한바탕 몸싸움을 하는데....브루노는 땅바닥을 살펴보았다. 빨간 무 사이로 흙이 덩어리져 있었다. 그걸 살짝 들추어 보았다. 그랬더니 그 자리에 구멍이 파여 있었다. 브루노는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내려가 보기로 했다. 몸을 아주 작게 변신해서 말이다.구멍으로 내려간 브루노는 갑자기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쿵! 지렁이가 까무러치게 놀랐다. 지렁이 바로 위로 떨어졌던 것이다. 지렁이는 무시무시한 지네가 나타난 줄 알았단다. 눈이 없기 때문에 누군지 몰랐다나? 그래, 브루노는 지렁이를 따라 지렁이네 집으로 가 보았다. 그날 그렇게 지렁이를 따라다니며 하루를 보냈다. 지렁이가 살아가는 모습과 친구 톡톡이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으면서 말이다.


(세계의 옛 이야기 3) 산토끼와 악어 이야기
미래아이(미래M&B) / 디안느 바르바라 글, 세르주 세카렐리 그림 / 2005.03.21
8,000원 ⟶ 7,200(10% off)

미래아이(미래M&B)옛이야기디안느 바르바라 글, 세르주 세카렐리 그림
약속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그림책. 우기 때 물이 떠밀려 육지까지 왔던 악어는 큰일 났습니다. 우기가 지나 강물은 본래대로 돌아갔지만 악어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눈물을 뚝뚝 흘리던 악어를 발견한 사냥꾼은 자신에게 덤벼들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낸 다음, 악어를 밧줄로 묶어 강가로 갑니다. 그런데, 악어는 물 속 깊이 들어가자 사냥꾼을 잡아 먹으려고 하는데…. 과연 사냥꾼은 악어에게 잡아 먹힐까?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이 그림책 보다 뛰어난 반전의 스토리를 지닌 그림책은 보지 못했다. 은혜를 배반한 악어를 비난하려던 찰나, 이야기는 자신의 도움을 준 산토끼를 잡아 먹으려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누가 선인지, 악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이야기. 정작 이 책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메세지는 친구나 부모와의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고유의 가치를 악어와 산토끼를 통해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악어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도움을 청할 때는 애처로운 모습으로 작게 그려졌고,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할 때는 크게 그려졌다. 섬세한 삽화는 각각의 처한 위치에 따라 변화된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것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약속과 배신을 넘나드는 기가 막힌 반전 우리나라 옛날이야기는 사람이 곤경에 빠진 동물을 도와준 이야기가 많아요. 착한 동물들은 그 은혜를 몇 배로 갚아 부자가 되기도 하지요. ‘세계의 옛이야기’ 세 번째 시리즈, 『산토끼와 악어이야기』는 바로 은혜를 갚는 것은 무엇이고 약속은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이 약속의 소중함과 배신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옛날이야기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 구조가 아닌 깜짝 놀랄 반전으로 읽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우기 때 물에 떠밀려 육지까지 왔던 악어는 큰일 났습니다. 우기가 지나 강물은 본래대로 돌아갔지만 악어는 그러지 못했어요.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마른 들판을 기어가는 악어의 표정이 정말 애처롭습니다. 유화로 그려진 그림들은 아프리카의 들판을 메마르게, 악어의 몸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악어를 발견한 사냥꾼의 질문에 훌쩍거리며 대답하는 모습은 차라리 작은 도롱뇽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사냥꾼은 약속을 받아냅니다. 해치지 않는다면 악어를 강가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입니다. 강가에 다다르자 악어가 물 속 깊은 곳까지 데려다 달라고 자꾸 애원을 했어요. “아, 제발 한 발자국만 더 가주세요. 조금만, 조금만 더요!” 사냥꾼의 목까지 물이 차오르자 악어는 감춰두었던 이빨을 날카롭게 드러내고 맙니다. 당장에라도 한입에 삼켜버릴 기세입니다. 화가 난 사냥꾼에게 악어는 누가 옳은지 세 명에게만 물어보기로 했어요. 야윈 말은 자기를 고생시킨 인간은 아주 못됐다고 말했고. 암소 역시 자기를 실컷 이용한 인간 따위는 잡아먹어버리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는 악어 표정이 아주 흐뭇합니다. 독자들은 사냥꾼이 불쌍하기도 하면서 말과 암소 말에 고개가 끄덕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요! 그러나 결국 악어는 자기를 싫어하는 영리한 산토끼의 꾀에 빠져 죽음을 당합니다. 의기양양해진 사냥꾼은 사냥꾼을 도운 산토끼를 앞세워 마을로 돌아갑니다. 산토끼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큰 잔치를 열어줄까요? 이야기는 반전과 함께 조금 더 재미있게 진행됩니다. 바로 사냥꾼이 산토끼를 잡아 죽이려는 것이죠. 그림의 왼편에는 창을 들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이 그리고 오른편에는 이미 죽은 악어의 꼬리와 그 뒤에 눈이 동그래진 산토끼가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배신의 감정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토끼가 꽁지가 빠지도록 도망을 가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배신자! 은혜도 모르는 놈! 말과 암소가 옳았어. 네놈은 악어만도 못해. 아이고, 억울해.” 약속은 꼭 지키고 도움을 준 이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사람들끼리 서로 사이좋게 어울려 살기 위해서입니다. 본능에 의존하는 동물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이야기 보다 사람이 그러할 때 더 잔혹하게 느껴지는 것도 바로 그 이유입니다. 이 책은 인간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고유한 가치를 악어와 산토끼를 통해 익살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친구나 부모님과의 약속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뽀롱뽀롱 뽀로로) 쓱쓱 쓰고 싹싹 지우는 요술 한글
대원키즈 / 대원씨아이 편집부 펴냄 / 2005.04.10
13,000원 ⟶ 11,700(10% off)

대원키즈유아학습책대원씨아이 편집부 펴냄
마샤와 곰 유아통합 워크북 : 두 명의 마샤
아이맘 / 올렉 쿠좁코프 글, 일리야 투르소프 아트디렉터, 이진주 옮김 / 2016.02.15
6,000원 ⟶ 5,400(10% off)

아이맘유아학습지올렉 쿠좁코프 글, 일리야 투르소프 아트디렉터, 이진주 옮김
나쁜 말이 불쑥
책과콩나무 / 오드리 우드 글, 돈 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 2012.06.20
11,000원 ⟶ 9,900(10% off)

책과콩나무창작동화오드리 우드 글, 돈 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책콩 그림책 시리즈 20권. 칼데콧 상을 받은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 해요!>와 <낮잠 자는 집>, <꼬마 돼지>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이다. ‘나쁜 말이 아닌 나쁜 말’을 당당하게 큰 소리로 외치는 엘버트의 이야기를 통해 나쁜 말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엘버트는 정원 파티에서 누군가 내뱉은 나쁜 말을 들었지만, 그 말이 나쁜 말인지 알지 못한다. 그 말은 그저 엘버트가 처음 들어본 말 중의 하나일 뿐이었다. 그래서 엘버트는 대수롭지 않게 그 나쁜 말을 사용하게 되고, 엄마에게 혼이 난다. 하지만 한 번 엘버트의 입에서 나온 나쁜 말은 더 커지고 흉측해진 모습으로 자꾸만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하는데….자꾸만 나쁜 말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칼데콧 수상작가,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 -국제도서학회 아동도서위원회 어린이 선정도서 -미국서점협회 선정도서 -미국영어교사협회 주목할 만한 책 선정 『나쁜 말이 불쑥』은 칼데콧 상을 받은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 해요!』와 『낮잠 자는 집』, 『꼬마 돼지』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는 난생처음 나쁜 말을 듣고, 나쁜 말을 쓰게 되는 엘버트가 나옵니다. 엘버트는 정원 파티에서 누군가 내뱉은 나쁜 말을 들었지만, 그 말이 나쁜 말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 말은 그저 엘버트가 처음 들어본 말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래서 엘버트는 대수롭지 않게 그 나쁜 말을 사용하게 되고,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하지만 한 번 엘버트의 입에서 나온 나쁜 말은 더 커지고 흉측해진 모습으로 자꾸만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합니다. 나쁜 말에 사로잡힌 꼬마 엘버트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가 나쁜 말을 배웠어요. 아이는 나쁜 말을 누구한테서 배울까요?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면 곧 부모들은 딜레마에 부딪치게 됩니다. 집에서와는 달리 친구들과 여럿이 함께 생활해야 하기에, 단체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규칙들이나 양보와 배려와 같은 덕목들도 자연스럽게 배워와 부모들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이는 배우지 않았으면 하는 나쁜 것들도 빛과 같은 속도로 빨아들입니다. 지금껏 한 번도 하지 않은 거친 행동을 하거나 나쁜 말을 불쑥불쑥 내뱉어 부모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는 그 말이 나쁜 말인 줄 모르고 따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는 나쁜 말을 어디에서 듣고 배웠을까요? 물론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생활하며 배웠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친구는 그 나쁜 말을 어디에서 듣고 배웠을까요? 맞습니다. 바로 어른들, 아이는 주변의 어른들에게서 나쁜 말을 배웁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꼬마 엘버트도 어른들의 정원 파티에서 난생처음 나쁜 말을 들었습니다. 그림책의 첫 번째 장면을 살펴보면, 정원 파티에 많은 어른들이 모여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웃고 있는 어른은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들 기분이 안 좋은 듯 화가 난 모습이거나, 우울하고 슬픈 표정이거나,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모습은 그 뒤로도 첫 번째 장면과 똑같습니다.(마지막 장면은 제외하고) 웃는 이 하나 없는 그곳에서 꼬마 엘버트가 무슨 말을 들었을지 쉽게 상상이 갑니다. 엘버트는 어른들 사이를 둥둥 떠다니는 나쁜 말을 수도 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나쁜 말은 엘버트의 머릿속에 단단히 자리를 잡게 되고, 그러다 어느 순간 불쑥 튀어나오고 맙니다. 자꾸만 나쁜 말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쁜 말이 불쑥』은 자신의 감정을 나쁜 말로 표현하는 아이에게 권해주고픈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나쁜 말이 아닌 나쁜 말’을 당당하게 큰 소리로 외치는 엘버트를 보며 깔깔깔 웃으며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쁜 말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때로는 누구나 나쁜 말을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말입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도 화가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자신의 기분을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나쁜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로서 아이의 나쁜 말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물론 아이에게 나쁜 말을 쓰면 왜 안 되는지, 나쁜 말을 쓰게 되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상처를 입는지 등을 조곤조곤 말해 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는다면 다행이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은 쉽게 수긍을 하지 못합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엘버트의 엄마처럼 무조건 ‘다시는 그런 말을 쓰지 마!’라고 혼을 내야 할까요? 아이의 안 좋은 감정을 좋은 방향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나쁜 말을 해서 엄마에게 혼이 난 엘버트는 현명한 정원사를 만나 좋은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또다시 나무망치가 엘버트의 엄지발가락 위로 떨어졌을 때, 엄청나게 화가 났을 때 아주 큰 소리로 외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쁜 말이 아니라 ‘나쁜 말이 아닌 나쁜 말’을 아주 당당하게 외칩니다. 자꾸만 나쁜 말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하는 아이와 함께 약속을 하는 건 어떨까요? 엘버트가 나쁜 말 대신 ‘샛별, 구름, 꽃, 솜사탕, 씨앗, 강아지!’를 크게 외쳤듯, 안 좋은 감정을 표현할 때 나쁜 말 대신 외칠 ‘나쁜 말이 아닌 나쁜 말’을 아이와 함께 정하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 아이가 크게 웃으며 자신의 나쁜 감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웃긴 말이라면 효과는 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령 ‘똥강아지’ 같은 말을 정해 아이가 화가 날 때, 여러 번 크게 외치게 해 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마음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음이 아플까봐
아름다운사람들 /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 2010.11.30
10,000원 ⟶ 9,000(10% off)

아름다운사람들창작동화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꿈공작소 시리즈 5권.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한 소녀. 그리고 그 소녀의 곁에는 언제나 할아버지가 있었다. 소녀에게 할아버지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과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마음의 준비도 없이 소녀는 할아버지를 잃고 마는데…. 아픈 마음의 의미에 대해 말하는 아름다운 성장 동화이다. 호기심 많은 소녀는 감당할 수 없는 아픔과 맞닥뜨리자 그것을 극복하기보다 세상과의 단절을 선택한다. 그러다 어릴 적 자신을 닮은 호기심 많은 작은 아이가 소녀의 마음을 열어 준다. 과장되지도, 가르치려 하지도, 눈물로 호소하지도 않지만 우리의 심장을 뒤흔드는 진한 여운과 감동을 준다.아픔과 상처는 겁내는 게 아니라 맞서는 거야! 마음을 유리병에 넣어버린 소녀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의 곁에는 언제나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소녀에게 할아버지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마음의 준비도 없이 소녀는 할아버지를 잃고 맙니다. 소녀는 너무도 두려운 나머지 그만 마음을 떼 내어 유리병에다 넣고 맙니다. 유리병 속에 갇혀버린 마음 마음을 유리병에 가두자 마음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어떤 호기심도, 열정도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바닷가에서 한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 아이는 예전에 소녀가 할아버지에게 물었던 것과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코끼리는 왜 바다에서 수영을 못하나요?” 마음이 없는 소녀는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합니다. 소녀는 그제야 유리병에서 마음을 꺼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꺼내지지 않았습니다. 소녀는 어떻게 유리병에서 마음을 꺼냈을까요? 아픈 마음의 의미에 대해 말하는 아름다운 성장 동화 호기심 많은 소녀는 감당할 수 없는 아픔과 맞닥뜨리자 그것을 극복하기보다 세상과의 단절을 선택합니다. 그것은 세상을 향한 수많은 호기심들과 수많은 가능성들에게서 도망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다 어릴 적 자신을 닮은 호기심 많은 작은 아이가 소녀의 마음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소녀는 그동안 외면했던 할아버지의 빈 의자에 앉습니다. 소녀는 다시 어릴 적 품었던 수많은 호기심들과 만났고, 드넓은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작가는 조용히 묻습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숨을 것인지, 그 아픔을 이겨 내며 드넓은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인지를 말입니다. 진한 여운과 감동의 가슴 뭉클한 그림책 영국의 유명 작가인 올리버 제퍼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와 소재를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와 정갈한 그림으로 감동적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올랐습니다. 권위 있는 많은 상들을 수상한 것이 그것을 잘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몇 작품들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이 작품도 곧 영화화 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올리버 제퍼스의 동화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동화는 과장되지도, 가르치려 하지도, 눈물로 호소하지도 않지만 우리의 심장을 뒤흔드는 진한 여운과 감동을 줍니다. 제퍼스의 그림책은 마치 마술처럼, 오랫동안 잊고 있었거나 혹은 외면하고 싶었던, 우리 내면 깊숙이 숨겨둔 우리의 꿈, 이상, 아픔, 상처들과 조용히 마주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의 저 밑바닥에 숨겨진 어떤 가능성을 찾아내어 조그마한 희망의 씨앗을 품게 합니다. 그래서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책은 몇 번을 읽어도 또 다시 읽게 됩니다. 이 작고 소박한 그림책 한 권이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도 모자라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조용히 손을 내밀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아플까봐>가 주는 3가지 메시지 1) 아픔과 상처는 우리 내면의 성장 동력 할아버지의 빈 의자는 소녀의 상실과 아픔을 의미합니다. 소녀는 마음을 병 속에 담은 뒤 할아버지의 의자를 외면합니다. 다시 할아버지의 빈 의자에 앉게 된 것은 바로 그 아픔과 정면으로 마주하여 극복해 낸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자 소녀는 다시 세상의 모든 호기심들과 만나게 됩니다. 의자는 채워지고 병은 비었다는 것은 상처는 치유되고 세상을 용기 있게 내딛을 내면의 힘이 채워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2) 조건 없는 사랑을 통한 내면의 치유 스스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마음을 꺼내지 못한 소녀, 즉 어떠한 방법으로도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했던 소녀가 작은 아이의 도움으로 병에서 마음을 꺼낸다는 것, 작은 아이가 소녀의 상처를 치유한 것은 마치 우리의 도움과 사랑을 바라는 호기심 어린 작은 영혼과 그 영혼을 돕고 싶어 하는 순수한 소녀의 마음에 의해서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를 조건 없이 사랑하고 교감하면서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사랑을 받은 누군가는 소녀가 할아버지를 통해 세상을 만난 것처럼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세상의 창을 얻게 된다고 이 동화는 말합니다. 3) 진정한 성장은 누군가의 의자이자 그 의자의 주인이 되는 것 이 동화에서 진정한 어른인 할아버지는 소녀의 호기심을 사랑하고 그 호기심과 최선을 다해 함께 합니다. 더 많은 호기심과 더 많은 세상을 만나게 하기 위해 할아버지는 한 발짝 뒤에서 늘 소녀를 격려하고 함께 합니다. 그리고 소녀도 많은 시간을 거쳐 자신을 필요로 하는 어떤 한 아이의 든든한 의자가 되려 합니다. 소녀는 이제 어른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동화는 그것이 다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편안하고 든든한 의자가 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호기심, 그리고 희망도 마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성장은 의자의 주인이기도 하고 또 언제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의 편안한 의자이기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당탕탕 아이쿠 안전왕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 편집부 펴냄 / 2011.03.20
6,500원 ⟶ 5,850(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지구는 아름답지만 위험한 곳이기도 해요,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교통안전! 아이쿠와 함께 어린 친구들도 같이 알아볼까요? 동화 속 여기는 머나먼 외계별입니다. 완두성에서 사고를 치고 지구로 쫓겨 온 아이쿠 왕자와 시종 로봇 비비. 하지만 난생 처음 온 지구는 아이쿠에게 위험천만한 곳이에요. 그래서 지구인 가이드, 레미 누나가 나섰다! 아이쿠는 제멋대로에 호기심이 넘쳐 항상 사고만 치지만 레미 누나에게 하나 둘, 지구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데…. 아이쿠를 없애기 위해 완두별에서 쫓아 온 악당 카르망 백작까지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아이쿠의 지구 적응기!*EBS, 재능방송 절찬 방영 중!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소방방재청 후원작! *2010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대통령상 수상작! *일본 NHK 2010 재팬프라이즈 국제교육프로그램 콘테스트 본선 진출작! 유쾌한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 아이쿠와 비비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안전수칙! 길을 비켜라, 완두별의 아이쿠 왕자님이 납셨다!! 머나먼 외계별, 완두성에서 사고를 치고 지구로 쫓겨 온 아이쿠 왕자와 시종 로봇 비비. 하지만 난생 처음 온 지구는 아이쿠에게 위험천만한 곳! 그래서 지구인 가이드, 레미 누나가 나섰다! 아이쿠는 제멋대로에 호기심이 넘쳐 항상 사고만 치지만 레미 누나에게 하나 둘, 지구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데…. 아이쿠를 없애기 위해 완두별에서 쫓아 온 악당 카르망 백작까지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아이쿠의 지구 적응기! * 본문 16페이지 - 생활 속에서, 또 놀면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스티커를 붙이며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스티커 5장 -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한 5장의 스티커를 모두 붙이면 나도 안전왕! ☆ 놀이터 안전 ☆ 의류 사고 예방 / 전기 콘센트 안전 ☆ 장난감 안전 / 주방용품 안전 ☆ 인라인 스케이트 안전 ☆ 올바른 손 씻기 / 질식 안전 ☆ 보너스 : 자유롭게 꾸미기 / 캐릭터 따라가기 게임
(포스터 아기 수학 그림책 2) 어서 달아나 : 수
아이세움 / 도깨비나라 지음, 최나미 그림 / 2001.12.30
6,000원 ⟶ 5,400(10% off)

아이세움수학동화도깨비나라 지음, 최나미 그림
쪼르르 생쥐가 어딘가로 달아나네요. 악어도 후닥닥 달아나고, 얼룩말도, 고릴라도 얼굴을 찌푸리며, 하지만 왠지 웃는 얼굴로 급히 달아납니다. 왜들 그럴까요? 그림을 모두 펼치면 알 수 있답니다. 스컹크의 고약한 방귀 냄새를 피해 도망가는 거였군요. 힘있는 선과 선명한 색감으로 동물들의 달아나는 표정과 동작을 재미있게 표현하였으며, 곧 냄새가 날 것 같은 방귀 표현도 재미있어 절로 웃음을 자아냅니다.펼치면 펼칠수록 점점 더 커지는 새로운 형식의 아기 그림책 어린 아기들에게 그림책은 즐거움을 주는 일종의 장난감인 동시에, 시청각적인 자극과 세상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해 주어, 언어 및 인지 발달을 촉진시키는 좋은 매개입니다. \"포스터 아기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페이지를 넘기는 대신, 그림을 한 번 펼치면 두 배가 되고, 또 한 번 펼치면 네 배로 커지며, 다시 펼치면 여덟 배, 모두 다 펼치면 열여섯 배로 커지는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놀이와 조작의 즐거움, 활동성을 더욱 강화한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재미있게 보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히게 해 주는 그림책 포스터 아기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영아의 인지 발달 과정상 필수적인 기초 수학 개념을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점점 커지는 책의 특성에 걸맞게, 그림을 펼칠 때마다 앞의 동물보다 더 큰 새로운 동물들이 등장하여 효과적으로 크기 비교, 수의 증가와 수 세기, 위치 개념을 시각화하였습니다. 펼쳤다 접는 활동을 통해 관찰력과 신체 발달을 도와 주는 그림책 포스터 아기 수학 그림책은 접은 그림을 펼칠 때마다 눈과 손, 뇌의 협응 활동을 촉진하여 관찰력과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페이지를 다 펼친 후에는 바닥에 펴서 놀잇감으로 활용하거나, 또한 벽에 벽그림으로 붙여 두고 아기와 함께 보기에도 좋습니다.
그건 안 되겠어요
상상스쿨 / 이상희 글, 노인경 그림 / 2011.03.21
12,000원 ⟶ 10,800(10% off)

상상스쿨창작동화이상희 글, 노인경 그림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올바른 의사표현을 도와주는 책'. 아이들이 확실하게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깨우치도록 돕는다.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거절’의 기술은 이런 위험을 예방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효과적이다. 유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 준다. 교사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역할극을 한다면 유괴, 납치 등의 안전사고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확한 의사표현법을 배운 어린이는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책임을 지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NO!""그건 안 되겠어요"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어린이 "안 돼"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어린이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합니다 유교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우리 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NO'라고 말하는 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뭅니다. ‘사이좋게 노는 법’ ‘착한 사람은 남을 잘 돕는다’ ‘남이 무언가를 부탁하면 도와줘라’‘어른이 말하면 잘 들어라’ 등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 우리나라 유아, 아동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어도 상대가 기분 나빠할까 봐 쉽게 얘기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도 쉽게 노출되게 마련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아이들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봄철은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절실한 때입니다. 낯선 사람 또는 평소 잘 알던 사람이 친근한 얼굴로 다가와 도움을 청할 때 아이들은 거절을 하지 못하고 그들을 따라갑니다.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거절’의 기술은 이런 위험을 예방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효과적입니다. [특징과 재미] ‘NO’ 라고 말할 줄 아는 법, 확실한 자기 의사표현이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유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 주세요! ‘착한 어린이는 무조건 남을 잘 돕는다?’ ‘잘 아는 사람은 믿고 따라가도 된다?’ ‘나쁜 사람은 무섭게 생겼다?’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들은 낯선 사람에게 경계할 상황에서도 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쉽게 ‘착한 아이’ 모드로 바뀌어 낯선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을 돕고, 어른을 공경하라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특히 거절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확실하게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깨우치도록 돕습니다. 교사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역할극을 한다면 유괴, 납치 등의 안전사고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확한 의사표현법을 배운 어린이는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책임을 지는 능력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 유아, 아동의 올바른 의사표현을 도와주는 책 ▶ 거절의 기술 : ‘NO!’라고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할 줄 아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 ▶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상대방이 화낼까 봐 말을 못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 ▶ 유아 아동 안전 교육 필독서! ▶ 제2의 ‘개구리 소년들’을 예방하는 책


날씨
작은책방 / 카트리나 클라크 글, U&J 옮김 / 2008.10.09
8,500원 ⟶ 7,650(10% off)

작은책방자연,과학카트리나 클라크 글, U&J 옮김
날씨란 무엇일까? 무서운 토네이도와 진공청소기가 닮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 책은 날씨란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놀랍고 신기한 사실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최대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단어 설명과 내용을 이해하고 한걸음 더 학습하기 위한 지식이나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비 또는 맑음 날씨란 무엇일까? 움직이는 물 온통 흐림 얼음 수정 번개가 번쩍 번쩍 커다란 얼음 덩어리 거센 바람 무시무시한 회오리 기상관측 날씨와 동물 덥고 추워요 신기한 날씨 뜨거워진 지구 이 책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 이 책은 이렇게 보세요 찾아보기날씨란 무엇일까? 어떤 구름이 하늘에 떠 있을 때 비가 오는 지 알고 있나요? 무서운 토네이도와 진공청소기가 닮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날씨란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놀랍고 신기한 사실들을 알아 봐요. 오늘은 비가 왔나요? 햇살이 강한가요? 비가 오면 우산을 들고 나가야 하고 햇살이 강하면 모자를 챙겨야 하죠. 날씨는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아주 가까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여기저기에서 일기예보를 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날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날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다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우리가 모르는 많은 사실들이 숨어 있답니다. 어떻게 해서 비가 오고, 눈이 내리고, 천둥 번개가 생기는 건지 차근차근 알아봐요. 체계적이고 쉬운 설명이 그림과 사진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에게 날씨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에디슨 : 세계 최고의 발명왕
흙마당 / 이광열 글, 이재복 그림 / 2008.07.01
9,000원 ⟶ 8,100(10% off)

흙마당인물동화이광열 글, 이재복 그림
어둠을 밝히는 전구와 소리를 기록할 수 있는 축음기를 발명해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었던, 세계 최고의 발명왕 ‘에디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내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에디슨의 이야기에서 어린이들은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 지혜를 가꾸는 아이들의 조기 인성 교육을 위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연구소와 유명 신문방송에서 선정한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 동화로 구성한 포커스 세계위인 동화 중 한권에 해당합니다. 부록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대표’와 위인들의 행적 중 꼭 알아 두어야 할 부분을 정리하여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코너에 실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본문 부록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 연대표 /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포커스 세계위인동화는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 지혜를 가꾸는 아이들의 조기 인성 교육을 위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연구소와 유명 신문방송에서 선정한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 동화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위인들은 다음과 같다. 어둠을 밝히는 전구와 소리를 기록할 수 있는 축음기를 발명해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었던, 세계 최고의 발명왕 ‘에디슨’과 평생을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을 위해 살았으며 1979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던, 모든 사람을 사랑한 성녀 ‘마더 테레사’이다. 에디슨과 마더 테레사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내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무너지지 않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며, 꿈을 키워가는 데에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포커스 세계위인동화는 이러한 두 위인의 위대한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 업적을 이뤄낸 배경과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를 딱딱한 글 위주가 아닌 재치 있는 그림 동화로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어려운 낱말은 해당 페이지에서 뜻풀이를 달아 아이들의 이해력과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 이러한 구성은 아이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위인전의 이야기 구조 속으로 빠져들도록 해 준다. 그리고 ‘위인’이라는 틀에 가려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물’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록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대표’와 위인들의 행적 중 꼭 알아 두어야 할 부분을 정리하여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코너에 실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를 만들었다. 이는 어릴 적부터 논리논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디즈니 픽사 메리다와 마법의 숲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2.08.30
10,000원 ⟶ 9,000(10% off)

예림아이창작동화편집부 펴냄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 픽사의 열세 번째 신작. 미국에서는 이미 6월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을 이어받을 작품으로 각광받았다. 특히 디즈니 픽사의 수많은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데 의미가 아주 크다. 퍼거스 왕의 나라는 4개 부족이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메리다는 나머지 부족 중 한 명과 결혼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메리다는 관습에 따르기 싫어한다. 그런 딸을 언제나 노심초사 바라보며 잔소리를 하는 엄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반항하는 딸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에서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가장 가깝고도 먼 엄마와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1.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 픽사의 환상적인 열세 번째 작품! 카, 토이스토리, 업(UP), 월E, 니모를 찾아서 등 명실상부 애니메이션의 명가인 디즈니 픽사의 환상적인 열세 번째 신작이에요. 2. 디즈니 픽사 최조의 여자 주인공 등장! 디즈니 픽사의 수많은 애니메이션 중 최초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해요. 말괄량이 메리다는 활쏘기에 재능이 많은 공주예요. 3.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미국에서는 이미 6월에 개봉해 6천 6백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어요. 4. 천방지축 매력만점 캐릭터 메리다! 공주라고 해서 우아한 모습을 상상했다면 오산! 메리다는 자존심 세고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운명을 개척하려는 용감한 공주예요. 5. 가장 가깝고도 먼 엄마와 딸의 이야기! 매일 잔소리를 하는 엄마와 매번 반항하는 딸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았어요 내용소개 마법의 숲으로 간 귀여운 공주 메리다의 이야기! 스코틀랜드의 던브로 왕국에 자존심 세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메리다 공주가 살고 있었어요. 얌전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바람과 달리 메리다는 말타기와 활쏘기를 좋아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결혼 문제로 엄마와 다툰 메리다는 왕국의 금지 구역인 마법의 숲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메리다는 그곳에서 만난 마녀에게 엄마를 바꿔 달라고 하는데……. 과연 마녀는 엄마를 어떻게 바꿔 줄까요? 메리다와 함께 신비한 마법의 숲으로 모험을 떠나요! 출판사 리뷰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최초의 여자 주인공 등장!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 픽사의 열세 번째 신작 ! 미국에서는 이미 6월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을 이어받을 작품으로 각광받았어요. 특히 은 디즈니 픽사의 수많은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데 의미가 아주 커요. 퍼거스 왕의 나라는 4개 부족이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메리다는 나머지 부족 중 한 명과 결혼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요. 하지만 메리다는 관습에 따르기 싫어하지요. 그런 딸을 언제나 노심초사 바라보며 잔소리를 하는 엄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반항하는 딸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에서 섬세하게 풀어 나가고 있어요. 가장 가깝고도 먼 엄마와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예림아이의 무비스토리북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충실하게 담아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아이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어린이집 물놀이
사계절 / 김영명 글, 조우영 그림 / 2009.03.02
7,000원 ⟶ 6,300(10% off)

사계절창작동화김영명 글, 조우영 그림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인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를 소재로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고 첫 사회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만들었어요!” 엄마의 고민, 아이의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줄까? “21개월인데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까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 후 매일 울고 떼를 써요.” 어린 자녀를 둔, 일하는 많은 엄마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직장 때문에, 또는 다른 사정상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아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크고, 이는 자칫하면 불안증세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엄마의 고민과 아이의 스트레스를 덜어 주고자 기획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겨하는 다섯 가지 놀이를 소재로 아이들의 생활과 감정을 친근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들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지요. “이런 그림책이에요!” 1) 보육전문가의 오랜 경험이 담긴 그림책 현장의 생생함이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 김영명 박사는 아동가족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보육 현장에서 일해 온 보육전문가로, 지금은 한국보육연구소 소장으로서 영유아 발달과정과 보육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영아반 교사와 원장으로 일하는 동안 수많은 영유아들을 돌보고 관찰하면서, 아이들의 적응을 돕는 그림책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고 하지요. 그래서 이 그림책 시리즈에는 무엇보다도 생생한 어린이집 아이들의 모습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겨 있습니다. 도판. 「물놀이」 오줌 누는 장면과 그 다음 장면. 설명 : 물놀이를 하던 아이가 미니풀장 안에서 오줌을 눕니다. 아이들이 흔히 하는 실수지만 현장경험이 없이는 포착하기 어려운 생생한 장면이지요. 선생님은 야단치는 대신 ‘오줌이 마려울 땐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주의만 준 뒤, 아이들과 함께 물을 비우고 새 물을 받습니다. 현장전문가의 고민과 보육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보육시설에 대해서도 ‘교육’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어린이집에서 저연령 영유아에게까지 특별활동과 학습활동의 비중을 높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요. 이러한 현상이 어린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것일까요? 정작 어린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글쓴이는 ‘놀이’라는 답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스스로 즐거워서 몰두하는 놀이 활동이 바로 생활이요 배움이라는 것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놀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수법이라는 것은 많은 보육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합니다. 도판. 「모래놀이」 두꺼비집짓기 장면과 모래떡 찍기 장면. 설명 : 선생님과 함께 두꺼비집을 짓고, 친구들과 모양 틀로 모래떡을 만들면서 아이들은 크기와 모양에 대한 비교개념을 습득하고 젖은 모래와 마른 모래의 성질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됩니다. 2)영유아의 생생한 생활과 감정이 담긴 그림책 책 속 이야기에 보다 쉽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익숙한 자신의 일상생활을 담은 단순한 그림책을 선호합니다. 쉽게 자기감정을 이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3세 이하의 영아반 보육교사들이 영아에게 가장 적합한 책으로 꼽는 것 역시 일상생활 관련 창작 그림책입니다. 「어린이집 그림책」시리즈는 영유아들의 전형적인 일상 활동과 생활감정을 다루고 있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아이들까지도 쉽게 책 속 주인공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림책과 친해질 수 있지요. 도판. 「블록놀이」 진희 우는 장면, 블록 돌려주는 장면 설명 : 블록놀이를 하던 ‘나’는 바퀴블록이 모자라자 친구의 것을 가져옵니다. 친구가 울자 선생님이 ‘그러면 친구가 싫어하지요?’하고 타이르며 다른 바퀴블록을 주고 ‘나’는 친구에게 블록을 돌려줍니다. 매우 익숙한 아이들 일상의 모습으로, 쉽게 자신을 투영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떨어져서 보낸 시간에 대해 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익숙한 일상을 담은 그림책은 영유아로 하여금 하루일과를 되새겨 떠올리게 하고, 자신이 겪었던 일들과 그 느낌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오늘은 어떤 친구들과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때 기분은 어땠는지 등, 엄마와 떨어져 보낸 시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점차 어린이집 생활과 가정생활을 주체적으로 통합하고 첫 사회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됩니다. 도판. 「바깥놀쳀」 개미 보는 장면과 비행기 보는 장면 설명 : 바깥놀이를 나갔다가 개미를 발견한 아이들이 관찰에 몰두합니다. 그러다가 비행기가 날아가자 금세 그쪽으로 시선을 빼앗기지요. 너무나 익숙한 ‘자신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은 하루 일과를 떠올리고 엄마와 함께 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3)집에서도 부모와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 그림책 영유아에게는 놀이가 생활이요 배움입니다. 영유아는 놀이를 하면서 자라고 배웁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몰입하여 즐겁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면 놀이가 영유아에게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활동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놀이는 영유아의 신체, 정서, 인지, 사회성, 언어, 창의성 등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영유아가 잘 성장하도록 돕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에는 영유아 교육의 기본이자 이상이라 할 수 있는 ‘놀이’를 담았습니다. 도판. 「그리기놀이」 ‘신이 나서 그려요’장면과 ‘정말 정말 재미나요’장면 설명 : 선생님이 펼쳐준 커다란 종이에 아이들이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기’라기보다는 ‘끼적거리는 놀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제 맘대로 끼적거리는 놀이가 대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분노나 공격성향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배출하며, 형상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등, 신체와 정서, 창의력의 발달을 고르게 도와줍니다. 영유아가 즐겨 하는 다섯 가지 놀이로 영유아의 생활을 풀어갑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겨 하는 놀이가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이 다섯 가지 놀이를 제재로 삼고 있지요. 그런데 하나의 놀이 속에는 ‘그리기 활동’이나 ‘모래 만지기’ 같은 하나의 활동만 담긴 것이 아닙니다. 확장된 형태의 다른 놀이가 숨어 있기도 하고, 다투고 토라졌다가 화해하는 사회적 행동과 상호작용들, 즉 생활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가령, 『블록 놀이』에서 모자란 바퀴 블록을 다른 친구의 블록에서 가져와 갈등이 발생할 때, 선생님은 다른 바퀴 블록을 제시하며 친구와 화해할 것을 알려줍니다. 두 아이는 블록을 합쳐 혼자서 하는 놀이를 협동놀이로 발전시키고 더 큰 즐거움을 얻게 되지요. 이러한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해결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집에서도 책을 함께 보며 부모와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가 담고 있는 놀이들은 어린이집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놀이를 상기하고, 같이 즐긴다면 놀이의 즐거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집 그림책」시리즈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부모님을 위한 길잡이 책』에는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좀 더 확장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1)전문가의 경험에 현장 취재를 더해 영유아의 생활을 생생히 재연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보육전문가의 글과, 여러 차례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 취재하고 영유아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분석한 뒤에 그려낸 그림으로, 그 또래의 발달 수준과 실제 생활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과정에서부터 보육교사의 복장 등 세밀한 부분까지 보육 전문가인 글쓴이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오류를 없애고 완성도를 높여 영유아의 생활을 생생히 재연하였습니다. 2)사전조사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출간 전에 가제본된 책으로 248명의 영유아 어머니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영유아들에게 읽어주어 반응을 살피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를 토대로 실제 독자들이 가장 잘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그림과 글을 수정하고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3)다문화 사회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그림 속에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였습니다. 그림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유심히 살펴본다면 다양한 피부색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장차 피부색이나 문화의 다름과 다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4)부모를 위한 길잡이 책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세트를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부모님을 위한 길잡이 책』을 드립니다. 좋은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방법 등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실질적 정보들과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한 보육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을 싣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즐겨 하는 놀이를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방법과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님들께 작지만 알찬 보육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내게 금지된 17가지
열린어린이 / 제니 오필 지음, 낸시 카펜터 그림, 홍연미 옮김 / 2007.12.24
9,500원 ⟶ 8,550(10% off)

열린어린이창작동화제니 오필 지음, 낸시 카펜터 그림, 홍연미 옮김
2007년 페어런팅 매거진 올해의 좋은 책 선정 도서. 동생의 토끼 슬리퍼를 마룻바닥에 본드로 붙이면 어떨까 궁금해하던 아이는 결국 일을 벌이고 두 번 다시 본드를 쓰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의 주인공은 머릿속에 기발하고 재미있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곧바로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개구쟁이다. 냉동실 얼음틀에 죽은 파리를 넣어 얼린다면? 저녁 먹기 전에 개 먹이통에 손을 씻는다면? 엄마한테 식사를 주문한다면? 엄마 말씀에 귀가 안 들리는 척 한다면? 뒤탈이 있을 것 같지만 재미 앞에서는 머뭇거릴 수가 없어 이 모든 일을 해 버린 아이는 17가지를 다시는 할 수 없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야기가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느끼고 금세 책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 역시 겉으로는 혀를 끌끌 차지만 세상의 아이들이 하나같이 기발한 생각으로 가득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미소짓게 된다.너무 재미있는 생각이 나면 곧바로 행동 개시하는 녀석들 많지요? 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바로 그래요. 동생의 머리카락을 스테이플러로 베개에 찍어 놓으면 어떨까 생각했죠. 더 이상 스테이플러를 쓰지 못하게 되었죠. 학교 갈 때 뒷걸음질 쳐서 가면 어떨까 생각했죠. 다시는 학교 갈 때 뒷걸음질 쳐서 가지 못하게 되었죠. 선생님이 내준 숙제는 무시하고 내멋대로 숙제를 바꿔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제출했죠. 그랬더니 수업 끝나고 남았죠, 뭐. 맘에 드는 남자친구에게 속옷을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했죠.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되었지요. 그 친구 신발을 돋보기로 태우면 어떨까 생각했죠. 다시는 그럴 수 없게 되었죠. 냉동실 얼음틀에 죽은 파리를 넣어 얼리면 어떨까? 저녁 먹기 전에 개 먹이통에 손을 씻으면 어떤 느낌일까? 엄마한테 식사를 주문하면 어떨까? 엄마 말씀에 갑자기 귀가 안 들리는 척하면 어떨까? 집에서 달아나 친철한 비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이 모든 생각들은 곧바로 행동에 옮겨지고, 그러면 또 곧바로 답이 와요. 내가 다시는 할 수 없게 되는 거지요. 그러면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해서 남들을 속여 넘기면 좋지 않을까? 그 뒤로는 언제든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대요.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학교 (School)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 2022.04.15
13,000원 ⟶ 11,700(10% off)

소란i(소란아이)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75년 전통을 이어온 어린이·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어린이 책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재치 있게 숨겨 놓은 1900개의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인기 주제별로 그림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애교심 School Spirit 복잡한 구내식당 Cafeteria Chaos 스승의 날 Teacher Appreciation Day 과학 대회 우승 Science Fair Winner 다녀오겠습니다 Off to School 태양계 Solar Systems 과학 실험 Science Experiment 말 연극 Horse Play 컴퓨터실 Computer Lab 학교 카페테리아 School Cafeteria 펜팔 Pen Pals 아기 새 비행학교 Nestling Flight School 분주한 도서관 Busy Library 강아지 그리기 Dog Drawing 골대를 향해 Advancing to Goal 물고기 학교 Fish School 미술 전시회 Art Show 가장 큰 두뇌 Biggest Brain 현장 학습 Field Trip 휴식시간 Rabbits at Recess 공주와 개구리 Princess and the Frog 쉿, 조용히! Shhhhh! 스쿨버스 Busy Bus 몽키 바 Monkey Bars 지각이야 Late for School 그림 그리기 Painting 학교 정원 가꾸기 School Garden 그림 모델 Art Model 버스 정류장 Bus Stop 합창단 공연 Choir Concert 종이 친구들 Paper Pals 카페테리아 Cafeteria 미술 전시회 Student Art Show 학교 수영부 School Swim Team 축구부 Soccer Team 미술 공예 작업 Arts and Crafts Day 도서 판매 Book Sale 개막 공연 Opening Act 공예 수업 Class Crafts 과학전람회 Science Fair 공부 시간 Study Time 해적 학교 Pirate School 집으로 가는 길 Heading Home 버스 탑승 Bus Ride 자리에 앉아 공부해요 Sit, Stay, Learn 학급 사진 촬영 Class Picture 미술 전시회 Art Show 캐치 볼 Make the Catch 미술관 관람 At the Art Museum 독서 공간 Reading Corner 도서관 사서 The Librarian 마술 쇼 Magic Show 선사시대 놀이터 Prehistoric Playground 치어리딩 연습 Cheerleader Tryouts 얼룩말 신문 The Zebra High Newspaper 비행 교실 Flight Class 은하 학교 East Galaxy School 개 훈련 Dog Training 발표하기 Show and Tell 야간 학교 Night School 음악대 Marching Band 책 읽는 토끼들 Reading Rabbits 이야기 시간 Story Time 완벽한 자세 Perfect Pose 커튼 콜 Curtain Call 바다 학교 Sea School 열람실 Reading Room 밸런타인데이 파티 Valentine’s Day Party 하굣길 Going Home 벌써 여름 Almost Summer 체육 시간 Gym Class 박물관 견학 Museum Vist 곰 악대 Bear Band 공예의 달 National Craft Month 소방 안전 교육 Fire Safety 게시판 Bulletin Board 원반던지기 Disk Toss 버스 안에서 Wheels on the Bus 우리 반 단체사진 Class Photo 공룡 박물관 Dinosaur Museum 공예 작업 Craft Activity 터치다운! Touchdown! 학교 앞 횡단보도 School Crossing 로봇 만들기 The Robot 휴식 시간 Recess 로봇 공룡 Robo-Dino 가로세로 퍼즐 대회 Crossword Competition 미술 숙제 Art Homework 과학 연구 과제 Science Projects 동물원 소풍A Trip to the Zoo 서브 Serve’s Up! 스위티스트 데이 Sweetest Day 고등 교육 Higher Learning 과학 규칙 Science Rules! 집중하세요 Attention, Class 자유의 여신상 Lady Liberty 피구 게임 Dodge Ball 나비 채집 하이킹 Butterfly Hike 물고기 마술쇼 Fish Magic 천체 투영관 견학 Planetarium Visit 슛! Swish! 공룡에 관한 사실 Dinosaur Facts 이른 아침 Early Morning 책벌레 Bookworms 도서관 카드 Library Card 하루의 시작 Ready for the Day 고양이 자동 배식 기계 Automatic Cat Feeder 사방치기 Hopscotch 메모 Taking Notes 정답 Answers 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종합편! 흥미진진한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학교 (School) 출간!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는 75년 전통을 이어온 어린이·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어린이 책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재치 있게 숨겨 놓은 1900개의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인기 주제별로 그림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어린이·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75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어린이·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어린이 책을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어린이·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흥미진진한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학교(School)》은 7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특별히 선별하여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으로 출간한 어린이· 아동서이다. 기발하고 다양한 그림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100장면이상의 숨은그림과 1,900개의 물건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1,90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 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길을 만들어요
예림당 / 샐리 서튼 글, 브라이언 락 그림, 송주은 옮김 / 2008.12.20
10,000원 ⟶ 9,000(10% off)

예림당창작동화샐리 서튼 글, 브라이언 락 그림, 송주은 옮김
아이들은 기차, 자동차를 비롯하여 중장비에 이르기까지 탈것에 대해 강한 호기심과 흥미를 보여요. 여러 가지 탈것에 관한 그림책은 흔하고 흔하지만, 그 탈것이 달리는 길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 필요한 중장비에 관한 그림책은『길을 만들어요』가 처음일 것입니다. 이 책은 딱딱한 실용인지책이 아니라 도로 공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색감 풍부한 수채화로 보여 줍니다. 또한 공사장에서 들리는 각 중장비의 다양한 소리를 매우 실감 나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에요. 맨 땅을 파는 굴삭기는\' 우르르 타닥타닥\', 땅을 평평하게 누르는 롤러는\' 찌익 철벅철벅\'. 각 페이지마다 의성어를 여러 위치와 크기로 배치하여 그 말이 주는 느낌이 더욱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반복되는 운율의 텍스트 역시 리듬감을 더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물과 의성어의 관계를 깨우치고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지요. 마지막 장에는 본문에 등장했던 각종 공사용 중장비의 쓰임새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도로표지판을 소개하여 학습 효과까지 높였습니다. 자동차 도로를 만들려면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우선 울퉁불퉁한 땅을 정리해서 평평하게 만들어요. 그 다음에는 자동차가 쌔앵 달릴 수 있게 길을 포장하고 가로등도 세우고, 휴~ 할 일이 참 많아요. 모두 함께 도로는 어떻게 공사하고 어떤 중장비를 쓰는지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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