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아주 영리한 물고기
비룡소 / 크리스토퍼 워멀 지음, 이원경 옮김 / 2010.07.29
9,500원 ⟶ 8,55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크리스토퍼 워멀 지음, 이원경 옮김
볼로냐 라가치 상, 스마티즈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그림책 작가인 크리스토퍼 워멀이 진화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 영리한 물고기 한 마리가 ‘땅 위를 걷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디딘 첫 걸음에서 진화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영리한 물고기는 ‘물고기는 걸을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땅 위로 올라간 첫 번째 생물’이 된다. 한 마리 물고기가 용기를 내어 지혜를 짜내 뭍으로 발을 내디디면서 세상에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물고기들의 다양한 생김새를 꼼꼼하게 묘사하여 크고 작다, 길고 짧다 등의 비교 개념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영리한 물고기와 다른 물고기들이 체스를 두고 얕은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그리는 등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물고기들에게 성격을 부여하고 각각의 표정을 만들어 주어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도 준다. 진화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 『아주 영리한 물고기』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영리한 물고기 한 마리가 ‘땅 위를 걷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디딘 첫 걸음에서 진화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크리스토퍼 워멀은 1991년 『동물 알파벳 An Alphabet of Animals』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 2003년에 『개구리 두 마리 Two Frogs』로 스마티즈 상을 수상했고, 『이빨과 꼬리와 촉수들 Teeth, Tails, & Tentacles』로 2004년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그림책 작가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영리한 물고기는 ‘물고기는 걸을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땅 위로 올라간 첫 번째 생물’이 된다. 한 마리 물고기가 용기를 내어 지혜를 짜내 뭍으로 발을 내디디면서 세상에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 준다. 영리한 물고기의 첫 걸음 덕분에 주어진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생물들의 도전은 계속될 수 있었다. 그 결과로서 이 땅 위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게 되었다는 가르침을 주며, 도전의 가치를 시사하고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물고기들의 다양한 생김새를 꼼꼼하게 묘사하여 크고 작다, 길고 짧다 등의 비교 개념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영리한 물고기와 다른 물고기들이 체스를 두고 얕은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그리는 등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물고기들에게 성격을 부여하고 각각의 표정을 만들어 주어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도 준다. ◎ 한계에 도전하는 물고기 한 마리를 통해 배우는 진화의 비밀 아주 먼 옛날 땅 위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을 때, 바닷속에는 가지각색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크고, 작고, 길고, 짧고, 무시무시하고, 귀여운 물고기들 사이에 평범한 물고기가 한 마리 있었다. 겉모습은 평범했지만 영리한 이 물고기는 노래도 지어 부르고, 체스도 둘 줄 알았다. 어느 날 다른 물고기들은 바닷속 생활을 편안히 즐기고 있는데, 영리한 물고기는 땅 위로 올라가 탐험을 해 보고 싶어졌다. 바다 밖 세상이 궁금해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바다 밖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던 물고기는 ‘발’을 생각해 냈고, 마침내 땅 위로 올라선다. 영리한 물고기는 ‘물고기는 걸을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땅 위로 올라간 첫 번째 생물’이 되었다. 물고기 한 마리가 ‘바다’라는 주어진 환경과 ‘물고기’라는 조건을 벗어나 ‘땅’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를 이루어 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진화가 일어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어류가 양서류가 되고, 양서류가 파충류가 되는 것이 진화라고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맞추어 스스로를 변화시키려는 생물의 노력이 진화라는 현상을 일으켰다는 진실을 깨닫게 한다. 영리한 물고기의 첫 걸음 덕분에 주어진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생물들의 도전은 계속될 수 있었다. 그 결과로서 이 땅 위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게 되었다는 가르침을 얻고, 도전의 가치를 시사하며 생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 화려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그려 낸 바닷속 물고기들의 모습 크리스토퍼 워멀의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감은 독자의 시선을 끈다. 나아가 꼼꼼하게 묘사한 물고기들의 다양한 생김새를 통해 크고 작다, 길고 짧다 등의 비교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무늬도 다른 각양각색의 화려한 물고기들의 집단과 평범하게 생긴 영리한 물고기의 뚜렷한 대립 구도와, 물고기들의 살아 있는 표정이 재미를 주고 있다. 물고기가 체스를 둔다든가 얕은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등 물고기에게 성격을 부여해서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선 물고기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수백 수천 종류의 동물들이 이 땅에 살아왔음을 보여 주는 장면은 진화란 어떠한 변화인지 상징적으로 설명해 준다. 또한 이 세상에서 얼마나 다양한 동물들이 살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려 주며, 동물 군상 속에서 우리가 아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주고 있다.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아다치 히로미 (지은이),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긴이), 최성애 (해설) / 2023.02.20
14,000원 ⟶ 12,6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창작동화아다치 히로미 (지은이),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긴이), 최성애 (해설)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사계절
북뱅크 / 마틴 프로벤슨.앨리스 프로벤슨 글.그림, 김서정 옮김 / 2008.11.10
11,000원 ⟶ 9,900원(10% off)

북뱅크창작동화마틴 프로벤슨.앨리스 프로벤슨 글.그림, 김서정 옮김
실제 뉴욕 스태츠버그 근교의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거위와 사슴, 고양이, 양, 오리 등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작가가 농장 동물들의 모습이나 행동, 농장 부근의 자연과 계절이 오고 가는 모습, 동물들이 계절이 바뀌는 걸 알아차리고 거기에 맞게 살아가는 모습 등, 실제 겪은 이야기를 아름답고 오밀조밀하게 그려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삽화는 단순하면서도 무척 세밀하여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또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것 같은 톡톡 튀는 재미있는 묘사들이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뀔 때마다 농장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작가는 실제로도 뉴욕 스태츠버그 근교의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거위와 사슴, 고양이, 양, 오리 등에 둘러싸여 살고 있으며, 그들이 사랑하는 농장 동물들의 모습이나 행동, 농장 부근의 자연과 계절이 오고 가는 모습, 동물들이 계절이 바뀌는 걸 알아차리고 거기에 맞게 살아가는 모습 등, 실제 겪은 이야기를 아름답고 오밀조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일월에는 소는 외양간 마당을 어슬렁거리고, 닭은 알을 별로 안 낳아요. 삼월이 되어 봄기운이 느껴지면 가축우리에는 아기동물이 가득해요. 어린 아이가 종알종알 재잘거리듯 흥미롭게 들려주는,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에 이은 ‘단풍나무 언덕 농장 이야기’ 두 번째 편. 이 책은 농장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농장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건 농장 동물들에 관한 책이에요. 한 해 동안 농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드릴게요. 한 해는 열두 달로 나뉘고, 한 달은 여러 주로 나뉘고, 한 주는 여러 날로 나뉘고, 하루는 수많은 분으로 나뉘는데, 농장에서는 일 분마다 뭔가 일이 생겨요. 동물들은 한 해가 그렇게 나뉘는 건 모르지만, 계절에 대해서는 알아요. 추위가 언제 오는지 알아서 털을 길게 길러요. 여름이 언제 오는지 알아서 그걸 털어버리고요. 날이 더우면 그늘을 찾고, 겨울에는 들어갈 곳을 찾아요. 이 책의 주인공은 뉴욕 주 스태츠버그 근교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개, 말, 돼지, 거위, 닭, 소, 염소, 양, 고양이들입니다. 이 책은 동물들 하나하나에 대해 설명하지도 이름을 말하지도 않는 (이미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에 자세히 소개 했으니까요) 대신, 농장의 동물들이 맞고 보내는 사계절의 이모저모를 유머러스한 글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속속들이 전해줍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은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삽화는 단순하면서도 무척 세밀하여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또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것 같은 톡톡 튀는 재미있는 묘사들은 독자들을 한층 더 즐겁고 달콤하게 합니다. ‘시끄러운 까마귀들이 서커스를 하네요. 발가벗은 나뭇가지 사이에서 휙 날아오르고 쌩 내려오고 해요.’ ‘멍청한 거위는 아무데나 알을 툭 떨어뜨려 놓아요. 제정신이 아니에요.’ ‘개들은 알이 눈에 띄기만 하면 훔쳐내서 멀리 가져가요. 아마 개들도 알을 품는 모양이죠.’ ‘말이 커다란 발을 구르면 벌레들이 우왕좌왕 뛰쳐나오거든요. 닭은 벌레를 좋아해요.’ ‘나뭇가지 위의 새는 안전하지만 다람쥐는 조심하는 게 좋을 걸요. 고양이는 풀이나 벌레는 안 먹으니까요.’ ‘다들 비에 신경 안 쓰지만, 커다란 마구간 말은 성질이 까다로워서 안 나가려고 해요. 동물들도 다 자기 개성이 있으니까요.’ ‘거위는 기생충을 없앨 필요가 없어요. 그걸 먹기도 하는걸요. 운이 좋은 거예요.’ ‘말은 놀라기는 하지만 금세 잊어버리기도 해요. 동물들은 뒤끝이 없답니다.’ 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늙은 헛간 부엉이만 혼자 깨어 있으면서 새해 아침 맞을 준비를 해요. 아니, 사슴도 있네요. 소금이 있는지, 부스러기 건초가 있는지 보러 살금살금 다가와요. 여우도 소리 없이 다가와서 새해맞이 잔치에 쓸 닭들이 잘 있는지 살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농장 동물들의 사계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장 생활에 대해 흥미롭게 전하고 있어, 시골에 살아보지 못한 도시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도시사람이나 시골사람 모두가 즐거워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사월은 봄의 달이에요. 이 수많은 알을 보면 봄이 왔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우리에도, 들판에도, 나무에도, 처마 밑에도, 어디든 알이 있어요.착한 갈색 암탉은 스무하루 동안 바삐 알을 품어요. 이제 아기들이 알을 깨고 나오는군요. 부리로 껍질을 쪼아 나올 길을 만드느라고 아주 힘들었을 거예요. 그래도 병아리들은 금세 깃털이 보송보송해지고 예뻐져요. 울새들은 아주 능률적으로 일해서 벌써 알을 품고 있는 중이에요.멍청한 거위는 아무데나 알을 툭 떨어뜨려 놓아요. 제정신이 아니에요.커다란 새가 조그만 새 둥지에 알을 낳네요. 뻐꾸기가 틀림없어요.작은 새가 아기들을 먹이고 있어요. 왜 한 아기는 이렇게 큰지, 이상할 거예요.색색가지 알이 바구니에 담겨 꽃밭 한가운데 놓여 있어요. 아직 아무도 찾아내지 못했답니다.개들은 알이 눈에 띄기만 하면 훔쳐내서 멀리 가져가요. 아마 개들도 알을 품는 모양이죠. - p.10~11 중에서유월은 여름의 첫 번째 달이에요. 연못물은 넘쳐흘러요. 풀밭은 푸르러요. 동물들은 모두 새로 돋은 풀을 맛있게 먹어요.말이 풀을 먹어요. 소와 양과 염소도 풀을 먹어요. 닭도 풀을 먹지만, 그 때문에 풀밭으로 나오는 건 아니에요. 풀벌레를 쫓아다니는 거죠. 말이 커다란 발을 구르면 벌레들이 우왕좌왕 뛰쳐나오거든요. 닭은 벌레를 좋아해요.엄마오리가 연못에 나왔어요. 아기오리들에게 헤엄을 가르치는 거예요. 오늘은 다른 동물도 나와 있어요. 착한 회색고양이가 아기고양이들에게 사냥을 가르치는 거예요. 나뭇가지 위의 새는 안전하지만 다람쥐는 조심하는 게 좋을 걸요. 고양이는 풀이나 벌레는 안 먹으니까요. - p.14~15 중에서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가끔은 약을 먹어야 해요.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요.어떤 개는 약을 치즈에 싸서 냄새가 안 나게 하면 눈치 못 채고 그냥 먹어요.어떤 개들은 자기가 뭘 먹든, 냄새가 어떻든 전혀 상관 안 해요.거위는 기생충을 없앨 필요가 없어요. 그걸 먹기도 하는걸요. 운이 좋은 거예요.양은 약을 먹이는 동안 가만있어요. 단단히 붙들고 코를 꼭 쥐기만 하면요.고양이들은 약을 먹이에 섞어 주면 대부분 잘 먹어요. 하지만 까다로운 애가 꼭 하나는 있어서 타월로 감싼 다음 약을 입에 밀어 넣어야 해요. 다른 동물들은 대체로 큰 말썽 안 부리고 약을 잘 먹지만, 절대 안 그러는 녀석들도 있어요.어떤 말들은 약 가지고 법석 떨지 않아요. 맛이 그다지 나쁘지 않거든요.어떤 말들은 먹이에 약을 섞어 주면 수상쩍어 해요. 평소 먹던 맛이나 냄새와 달라서 겁을 집어먹지요.성질 까다로운 말의 코를 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말은 타월로 감쌀 수도 없어요. 그럴 때는 수의사가 와야 하고, 약 먹이는 걸 도울 일꾼도 와야 해요. 말은 놀라기는 하지만 금세 잊어버리기도 해요. 동물들은 뒤끝이 없답니다. - p. 24~25 중에서 십일월! 거의 매일 밤 서리가 내려요. 공기 중에 눈 냄새, 겨울 냄새가 나요. 농장 연못에 첫 얼음이 얇게 깔려요.북풍이 붑니다. 헐벗은 나뭇가지들이 달가닥거려요. 겨울이 완전히 자리 잡기 전 십일월의 숲은 아주 소란스럽지요.농장을 둘러싼 숲에 사냥나팔 소리가 울려 퍼져요. 사냥개들이 짖어대요.겨울이 완전히 오기 전 십일월에는 동물 몇이 농장을 떠납니다. 어떤 애들은 팔려나가고, 가장 멋진 수컷들은 씨를 받으려고 이웃 농장에서 빌려가기도 해요. 야생 기러기가 꺽꺽 울며 날아가요. 톱 소리며 벌목꾼들 소리도 소란스러워요.수거위 몇 마리는 선물로 보내요. 거위고기는 다들 좋아하니까요. 수거위는 너무 많이 키울 수 없어요. 겨울 동안 우리에 몇 마리만 놓아두면 돼요. - p. 28~29 중에서


탈것 박물관
초록아이 / 유수현 글, 김미정 그림 / 2014.01.09
19,800원 ⟶ 17,820원(10% off)

초록아이유아학습책유수현 글, 김미정 그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의 역사와 전 세계 탈것의 종류, 신기한 과학 원리를 620여 종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낸 책이다. 우리 인류가 만들어 사용하는 탈것의 모든 것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도로 위로 달리는 자동차, 자전거, 모터사이클,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 바다 위를 다니는 배, 하늘을 나는 비행기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탈것의 역사와 종류, 만들어진 과학 원리를 알려 준다. 또한 각 탈것의 종류를 기능별로 세분화하여 담아내고 있는데, 우리가 주변에서 잘 볼 수 없는 특수 용도의 자동차나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군사용 함정과 우주선, 미래의 탈것 등을 620여종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보여 준다. 더불어 각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의 움직이는 과학 원리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시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준다.Part.1 자동차의 역사 / 자동차의 종류 / 세단 / 해치백/ 쿠페 / 알브이 / 스포츠카 / 컨버터블, 로드스터 / 경주용 자동차 / 버스 / 화물 자동차, 특수 자동차 / 공사장용 자동차 /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 청소차 / 농업용 자동차 / 자전거 / 모터사이클 Part.2 기차의 역사 /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 / 고속 열차 / 지하철(전철) / 경전철 / 노면 전차 / 케이블카, 모노레일 / 자기 부상 열차 Part.3 배의 역사 / 여객선 / 화물선 / 배가 지나가는 길, 운하 /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 / 특수 작업선 / 어선 / 군사용 함정 / 스포츠, 여가 활동을 위한 배 Part.4 비행기의 역사 / 비행기의 구조 / 민간기 / 헬리콥터, 글라이더 / 군용기 / 우주선과학.역사.문화 .예술의 융합 탈것! 탈것의 역사와 종류, 과학 원리가 한 권에 쏙!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의 역사와 전 세계 탈것의 종류, 신기한 과학 원리를 620여 종의 생생한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탈것 박물관!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한 시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력 넘치는 융합 인재로 쑥쑥 키워 주는 《탈것 박물관》! 탈것 즉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더없이 편리하게 만들어준 인간의 발명품이다. 우리가 걸어서 몇 달을 걸쳐 갈 곳도 탈것이 있으면 몇 시간 안에 갈 수 있고, 수백 명이 몇날 며칠 힘을 합쳐서 날라야 하는 것들도 탈것 하나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탈것은 이 넓은 지구 세상을 하나로 이어주어 우리 모두를 가까운 이웃으로 만들었으며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이러한 획기적인 발명품인 탈것에 대한 모든 것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탈것 박물관》안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탈것 박물관》은 우리 인류가 만들어 사용하는 탈것의 모든 것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도로 위로 달리는 자동차, 자전거, 모터사이클,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 바다 위를 다니는 배, 하늘을 나는 비행기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탈것의 역사와 종류, 만들어진 과학 원리를 알려 준다. 또한 각 탈것의 종류를 기능별로 세분화하여 담아내고 있는데, 우리가 주변에서 잘 볼 수 없는 특수 용도의 자동차나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군사용 함정과 우주선, 미래의 탈것 등을 620여종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보여 준다. 더불어 각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의 움직이는 과학 원리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시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준다. 아이들은 《탈것 박물관》에 소개된 여러 종류의 탈것 등을 통해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가 원하는 창의적인‘융합 인재’로 쑥쑥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거짓말은 무거워!
휴이넘 / 유계영.지경화 지음, 윤희동 그림 / 2009.06.30
9,000원 ⟶ 8,100원(10% off)

휴이넘창작동화유계영.지경화 지음, 윤희동 그림
'가치만세' 시리즈 6권. 자꾸자꾸 불어나는 거짓말에 당하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정직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그림책이다. 새로 전학 온 세라는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다. 친구들이 세라의 거짓말에 관심을 보이자 또 다른 거짓말을 지어낸다. 친구들은 세라의 말을 믿고 우르르 세라네 집으로 몰려가기로 한다. 친구들과 같이 집으로 가는 동안 세라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조마조마하기만 한데... 자꾸자꾸 커지는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용서의 참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하는 책이다.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점점 커져요!’ 민지네 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새로 온 세라가 낯설어 친구들은 세라를 이야기에 잘 끼워주지 않았어요. 세라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어요. 게다가 거짓말을 숨기려고 또 다른 거짓말을 지어냈지 뭐예요. 친구들은 세라의 말을 믿고 우르르 세라네 집으로 몰려갔지요. 친구들에게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세라의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그런데 세라의 거짓말이 실제로 이루어졌지 뭐예요! 거짓말이 자꾸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에 재미를 붙인 세라는 점점 재밌는 거짓말을 궁리하기 시작했어요!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만세!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닙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가치들이 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치만세] 시리즈 제6권인 이 책에서는 자꾸자꾸 불어나는 거짓말에 당하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정직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 만세 시리즈 -6권 거짓말은 무거워! 아이들은 언제 거짓말을 할까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이들의 거짓말은 궁색한 경우를 벗어나기 위한 어설픈 거짓말이기 일쑤지요.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을 하고서는 거짓말이 아니라고 우기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정말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가치만세 6권에 새로 전학 온 세라는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합니다. 친구들이 세라의 거짓말에 관심을 보이자 또 다른 거짓말을 지어내지요. 친구들은 세라의 말을 믿고 우르르 세라네 집으로 몰려갑니다. 친구들과 같이 집으로 가는 동안 세라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조마조마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세라 네 집에서는 세라의 거짓말이 현실로 이루어져있지 뭐예요! 세라의 거짓말이 계속 현실이 되자 세라는 자꾸자꾸 거짓말을 지어냅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고 말죠. 덜컥 심장이 내려앉은 세라는 거짓말을 숨겨보려고 혼자 낑낑댑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민지에게 들키고 말아요. 너무 부끄러워 세라는 울음을 터뜨리지만, 민지는 모른 척 이런 세라를 이해해 줍니다. 나쁜 거짓말은 잘못된 것이라고 확실히 알려 줘야 하지만, 모든 거짓말이 훈계나 혼을 내는 것으로 해결되지는 않지요. 아이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해주고, 그 상황을 없앨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아직 상상과 이럴 때는 그림을 그려보거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등 상상을 풀어 낼 공간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가치만세 여섯 번째 이야기인 에서는 자꾸자꾸 커지는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친구의 잘못을 이해해 준 민지에게서 용서의 참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세라는 이제 더 이상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거짓말 없이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거든요.“그런데 오늘은 왜 공주 옷을 안 입었어?”민지가 물었어요. 세라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했어요.“우리 집 고양이가 친구들을 백 마리나 데려와서 옷을 모두 망가뜨렸어.”친구들은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고 싶다며 세라를 졸랐어요. ---p.17
마니마니마니
보림출판사 / 조은희 글, 그림 / 2002.03.15
7,500원 ⟶ 6,750원(10% off)

보림출판사창작동화조은희 글, 그림
제1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가작 수상작. 우리 시대의 상상력이 잘 드러난, 참신한 젊은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마니마니마니》는 발상의 새로움과 자유로움이 돋보이는 창작 그림책. 커다란 바람개비가 달려서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마니마니별과, 마니마니별에 사는 그리마니, 뚝딱마니, 색칠마니라는 우주인(?)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우주를 돌아다니며 낡은 별을 부수고 새 별을 만들며 우주를 예쁘게 꾸미는 일. 마니마니별에는 이들의 일손을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은데, 이 마니마니별 식구들이 벌이는 한바탕 엉뚱한 소동이 이 책의 내용이다. 그리마니, 뚝딱마니, 색칠마니, 까마니, 마니다리, 마니두루마리, 마니박기 등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성격도 모습도 저마다 독특하고, 삼각형, 사각형, 도넛 모양, 접시 모양, 안경 모양… 온갖 희한한 모양으로 표현된 별들도 재미있다. 아기자기한 이야깃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꼬물거리는 펜 선(線)과 화사한 파스텔 톤의 색감, 자유분방한 구성이 주는 경쾌함도 돋보인다. 다른 장르나 영역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돋보이는 무국적 캐릭터에, 그림을 꼼꼼히 읽다보면 그리마니의 설계도에 따라 뚝딱마니가 만들고 색칠마니가 마감을 했으리라 짐작되는 일종의 로봇이나 사이보그인 듯한 마니마니별 식구들, 그리고 마니찍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까마니의 무한 복제 등은 SF적인 상상력에 맞닿아 있다.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
세상모든책 / 데이비드 밴 뷰런 지음, 팀 원스 그림 / 2008.03.19
14,000원 ⟶ 12,600원(10% off)

세상모든책창작동화데이비드 밴 뷰런 지음, 팀 원스 그림
예쁜 아기 곰이 아빠 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 곰과 아기 곰은 누구보다 평화롭고 행복해 보인다. 한 편의 시와 같이 리듬이 느껴지는 글은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과 꼭 같은 마음을 담고 있다. 아이는 책 속에서 세상의 중심으로서 온전한 주인공이 되고, 반복되는 사랑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고,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세상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자애와 사랑을 표현하는 그림책이다.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그려낸 예쁜 그림책! 큰 곰과 작은 곰은 서로를 아주 아주 사랑했어요. 그 사랑이 너무 커 그들의 사랑이 산꼭대기와 저 멀리 별들에까지 닿고, 깊은 바닷속 끝까지 이를 정도였지요. 그 사랑은 이 넓은 세상을 가득 채울 만큼 컸답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에는 예쁜 아기 곰이 아빠 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빠 곰과 아기 곰이 함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집니다. 이 책의 아빠 곰과 아기 곰은 누구보다 평화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한 편의 시와 같이 리듬이 느껴지는 글은 이 세상 모든 부모님의 마음과 꼭 같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책 속에서 세상의 중심으로서 온전한 주인공이 되지요. 반복되는 사랑의 말을 들으며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고,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는 아이에게 사랑의 말을 마음껏 들려 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별한 책입니다. 아이를 향한 부모님의 크나큰 사랑을 재치 있고 따스하게 표현한 글과 부드럽고 정감 가는 일러스트로 사랑스럽게 담아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유아의 정서를 편안하게 돕습니다. 사랑의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넘치지 않습니다. 특히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에게는 더욱 그렇지요.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는 아이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다정히 속삭여 주고, 가슴 깊이 새겨 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따뜻한 사랑을 부드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읽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늘 한결같은 부모님의 사랑 속에 있다 보니, 엄마 아빠의 따뜻한 품 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미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의 소중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참 작은 일에도 즐거워하고 행복을 느낍니다. 비싼 장난감을 사 주는 것보다도 엄마 아빠가 곁에서 함께 놀아 주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지요.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는 그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꼭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며 읽어 주세요. 가족이란 이렇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야기를 읽은 아이는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감싸 안을 줄 아는 사랑이 넘치는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늑대가 돌아왔다
다산기획 /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지음, 웬델 마이너 그림, 최순희 옮김 / 2010.01.28
13,000원 ⟶ 11,700원(10% off)

다산기획창작동화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지음, 웬델 마이너 그림, 최순희 옮김
뉴베리 상과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와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 웬델 마이너가 집필한 책. 늑대가 사라지면 자연은 어떻게 될까? 이 책은 늑대가 사라졌다가 돌아온 지난 100여 년 동안,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생태계의 변화를 기록한 그림책이다. 생태계의 변화를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감수성으로 풀어낸 글과 세밀한 선과 섬세한 색채로 묘사한 그림이 잘 어우러진다. 자연의 생태계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멸종의 위험에 처한 많은 동물의 보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영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수작이다.돌아온 늑대, 자연을 되살리다! 우리나라에도 늑대가 살고 있을까요? 아니면 아주 사라진 걸까요? 1960년대에 경상북도 지역에서 생포된 야생 늑대가 창경궁의 동물원에서 살다가 죽은 후, 우리나라에서 더는 야생 늑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늑대가 사라지면 자연은 어떻게 될까요? 이 책은 늑대가 사라졌다가 돌아온 지난 100여 년 동안,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생태계의 변화를 기록한 그림책입니다. 파괴된 생태계를 되살리려는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요청으로 70년 만에 늑대가 돌아온 후, 자연과 생태계의 모습이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뉴베리 상과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와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 웬델 마이너는 실제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한 후 이 책을 펴냈습니다. 생태계의 변화를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감수성으로 풀어낸 글과 세밀한 선과 섬세한 색채로 묘사한 그림이 잘 어우러져 멋진 자연다큐멘터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돌아온 늑대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한 조각이 사라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나 사람에 의해 망가진 생태계의 모습이 어떠한지, 생태계와 먹이사슬의 균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와 풀과 같은 식물, 새와 물고기, 곤충 등 크고 작은 동물, 그리고 강과 시내, 흙과 들판 등 자연의 조각조각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의 생태계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에게뿐만 아니라 멸종의 위험에 처한 많은 동물의 보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늑대들이 자연의 생태계에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늑대가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1920년대, 미국에서는 국립공원을 비롯한 산과 숲에 순한 동물들만 남겨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늑대같이 사나운 동물이 사람과 가축, 순한 동물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늑대를 포획하고 사냥하여 죽였습니다. 얼마 후 미국 48주에서 늑대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늑대가 사라지자 들소와 엘크 같은 순한 동물들이 유유히 초원을 거니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식자인 늑대가 사라진 숲에서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엘크와 들소, 산양 같은 초식동물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순한 초식동물들은 풀과 꽃들을 먹어 치우고, 어린 나무들을 짓밟았습니다. 나무와 풀들이 자랄 수 없게 되자, 그곳에서 살던 작은 새들과 동물들이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나무가 사라지자 시냇가에서는 흙이 쓸려나가 비버와 물고기, 곤충, 새와 같은 다른 생물들도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늑대가 사라졌을 뿐인데, 생태계의 균형이 깨어지고 자연의 모습도 바뀌게 된 것입니다. 1995년, 70년 만에 늑대가 다시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먹이사슬의 균형이 깨진 생태계를 되살리려고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늑대 번식에 나선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야생 늑대 몇 쌍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후 조금씩 생태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늑대가 돌아오자 겁에 질린 엘크들이 산속으로 들어가면서 풀들이 자라고, 작은 새들과 동물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늑대에게 들소들이 쫓겨 가자 어린 미루나무가 자라면서 강둑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더 이상 흙이 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게 되자 버드나무가 자라고 비버와 물고기들이 사는 못이 생겼습니다. 물새와 물고기, 개구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늑대들이 코요테의 숫자를 줄이자 얼룩다람쥐 수가 늘어나고, 더불어 오소리들도 되돌아왔습니다. 작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회색곰들도 늑대가 잡은 먹이를 나누어먹으며 지냈습니다. 이제 들과 숲은 꽃과 나무, 새와 곤충, 여러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땅이 되었습니다. 자연이 제 모습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꼬리 없는 원숭이
웅진주니어 / 마틴 젠킨스 지음, 이충호 옮김, 비키 화이트 그림, 윤소영 감수 / 2008.04.01
10,000원 ⟶ 9,0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마틴 젠킨스 지음, 이충호 옮김, 비키 화이트 그림, 윤소영 감수
<꼬리 없는 원숭이>는 오랑우탄,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등 대형 유인원을 한 권에 모두 담아낸 최초의 그림책이다. 배경은 연필 선으로 처리하고 주가 되는 유인원은 색깔을 넣어, 유인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표정이나 눈빛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생태학적 특징과 각 유인원들의 습성, 먹이, 잠자리, 서식지 등 대표 생태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 비슷해 보이는 유인원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한다. 문명과 개발을 앞세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유인원의 보금자리를 빼앗고, 유인원들을 사냥해 사고팔기도 한다. 그 결과 사람과 닮았지만, 사람은 아닌 유인원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네 종의 유인원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준 뒤, 마지막 꼬리 없는 원숭이로 사람을 등장시키는 구성이 의미심장하다.사람과 가장 닮은 동물, 대형 유인원을 한 권에 모두 담아낸 최초의 그림책 영장류에서 꼬리가 없는 원숭이를 특별히 유인원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몸집이 큰 오랑우탄,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는 꼬리가 없는 점 말고도 사람과 공통점이 많아 사람과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한 권의 책에서는 서로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특징을 지닌 대형 유인원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사람과 가장 닮은 동물인 이들의 삶은 어떨까? 그들은 얼마나 다르고, 얼마나 닮았을까? 유인원의 모습 속에 투영되는 인간 군상 오랑우탄; 첫 등장은 새끼를 안고 있는 어미 오랑우탄이다. 어미 오랑우탄은 가슴에 새끼를 매단 채 아슬아슬 긴 팔로 나뭇가지를 잡고 이동해 두리안 열매를 따는데 성공한다. 오랑우탄 모자의 짧은 일상에 각별한 모자 관계가 느껴진다. 침팬지; 침팬지 무리가 보인다. 서로 장난도 치고, 함께 사냥도 하고, 언덕을 어슬렁거리기도 한다. 때론 다른 침팬지 무리와 격렬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무리 생활을 하지만, 다른 무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폐쇄적 성향, 다른 유인원에 비해 폭력성이 있는 침팬지의 본성이 드러나는 광경이다. 보노보; 맛있는 무화과 열매를 발견한 보노보가 친구를 부른다. 두리번두리번 나무에서 내려와, 사방을 살피고 다시 나무 위로 올라가면 친구들과 익살스럽게 장난을 친다. 보노보는 평등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이다. 고릴라; 몸집이 커다란 수컷 고릴라가 한가롭게 앉아 대나무 줄기를 씹고 있다. 그러다 가족에게 참견 한 번 하고, 꾸벅꾸벅 졸고, 새끼와 놀아주다 다시 졸고……. 커다란 몸집과 다르게 순하고, 여유를 즐기는 고릴라의 면모가 드러난다. 각 유인원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 인간 군상이 투영된다. 맛있는 것을 보고 동무를 부르는 정겨움, 다른 무리를 배척하고 싸움을 벌이는 폭력성, 유유자적 낮잠을 즐기다가 새끼들과 놀아주는 아비의 푸근함, 새끼를 끼고 다니는 모성애. 사람과 닮은 모습에 친근함이 느껴지고 정이 솟는다. 가장 머리가 좋은‘꼬리 없는 원숭이’인 사람이 만들어 가야 할 지구는? 마지막 등장하는 꼬리 없는 원숭이는 바로 사람이다. 앞서 등장한 유인원들의 모습에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 정작 사람이 벌이는 일들은 인간미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문명과 개발을 앞세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유인원의 보금자리를 빼앗고, 유인원들을 사냥해 사고팔기도 한다. 그 결과 사람과 닮았지만, 사람은 아닌 유인원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네 종의 유인원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준 뒤, 마지막 꼬리 없는 원숭이로 사람을 등장시키는 구성이 의미심장하다. 우리 사람처럼 서로 장난치고, 먹고, 잠자고, 다투기도 하는 유인원들의 존재 자체에 그 어떤 경제적, 실용적 이유를 떠나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환경을 파괴시켜 유인원들을 멸종 위기로 내몬 것도 꼬리 없는 원숭이에 불과한 우리 사람이지만, 그 유인원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할 수 있는 것도 가장 머리가 좋다는 우리 사람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마지막 꼬리 없는 원숭이가 되지 않는 길은 우리가 선택해야 함을 이 책은 말없는 유인원들처럼 조용하지만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자연 속 유인원의 일상을 손에 잡힐 듯 사실적으로 그려내 표지에서부터 독자인 우리를 응시하는 듯한 유인원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바로 내 눈앞에 존재하는 듯 유인원들의 생생한 모습은 말보다 더한 호소력을 갖는다. 배경은 연필 선으로 처리하고 주가 되는 유인원은 색깔을 넣어, 유인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표정이나 눈빛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생태학적 특징을 떠나 이들이 왜 사람과 가장 가까운 친척인지 이해가 된다. 또한 각 유인원들의 습성, 먹이, 잠자리, 서식지 등 대표 생태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 비슷해 보이는 유인원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한다.


앨피에게 장화가 생겼어요
보림출판사 / 셜리 휴즈 지음 / 2002.09.16
7,500원 ⟶ 6,750원(10% off)

보림출판사창작동화셜리 휴즈 지음
진흙탕을 질퍽질퍽, 웅덩이를 철벅철벅 지나다니길 좋아하는 앨피. 하지만 그러고 나면 신발도 젖고 양말도 젖고 발까지 다 젖는다. 어느 날, 엄마는 앨피에게 노란 새 장화를 사 준다. 이젠 웅덩이에서 철벅거리며 놀아도 발이 젖지 않을 거다. 신이 난 앨피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얼른 장화를 신고 가족들에게 자랑한다. 앨피는 아빠랑 공원으로 나간다. 웅덩이에서 철벅거리다 장화를 보니 무언가 이상하다. 앨피는 곧 왜 그런지 알아낸다. 아빠는 앨피가 신발을 바꿔 신도록 도와준다. 이제 걸어 다닐 때도 편하고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엄마는 신발에 오른쪽엔 ‘오’, 왼쪽엔 ‘왼’이라고 글씨를 써주었다. 신발에 쓴 글씨는 점점 지워졌지만 이제 앨피는 글씨 없이도 혼자서 신발을 제대로 신을 수 있다. 《앨피가 일등이에요》에 이은 앨피의 두 번째 이야기. 혼자 신발 신기를 시작한 아이의 이야기. 꼭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오동통한 볼, 장난기 가득한 눈. 우리의 주인공 앨피이다. 앨피는 그 나이또래의 아이를 대변하고 있다. 발이 다 젖도록 진흙탕을 질퍽거리고 웅덩이를 철퍽거리길 좋아하고, 새 장화가 생겨 신이 나 집에 오자마자 장화를 신고 자랑하는 아이. 이런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고 생생한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동화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신발 끈을 정성스레 매주고 신발에 오른쪽, 왼쪽을 써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면 흔쾌히 함께 나가는 아빠. 오빠에게 새 장화가 생긴 것을 보고 기어이 제 몫의 장화를 얻게 된 동생. 이 책의 가족은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늘 만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이다. 셜리 휴즈는 이런 보통 가족의 모습을 정감 있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셜리 휴즈의 글은 우리가 실제 경험하는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떤 화려한 수식이나 기교가 없이 솔직하고 담백하다. 그러면서도, 앨피가 동생 애니 로즈랑 발가락을 세며 노는 장면에서 시작하여, 아직 걸음마 단계의 애니 로즈와 이제 막 혼자 신발 신기를 하는 앨피의 행동을 계속 대비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발 이야기에서 신발 이야기로 신발 신기 이야기로 전개되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성을 지니고 있다. 모든 사건은 앨피에게서 시작되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도 앨피 자신이다. 셜리 휴즈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어른은 단지 조력자의 역할로 그려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헬로 카봇 시즌 10 스티커 색칠북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1.05.10
7,500원 ⟶ 6,7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장난꾸러기 소년 차탄과 차탄의 가족 그리고 헬로 카봇 친구들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만난다. 명탐정 카봇 잭슈트뱅, 예의 바른 카봇 페로뱅, 태양의 카봇 썬런뱅 등 다양한 카봇 친구들을 멋지게 색칠해 보자. 멋지고 힘센 카봇들로 구성한 여러 가지 색칠놀이와 스티커 2장으로 재밌고 신나는 색칠놀이를 즐기며 색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다른 그림 찾기, 변신한 모습 찾기, 미로 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도 들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등장 캐릭터 소개 카봇뱅 합체 과정 잭슈트뱅 색칠하기 썬런뱅 색칠하기 페로뱅 색칠하기 자크레인뱅 색칠하기 마이티로 색칠하기 로더 색칠하기 소닉붐 색칠하기 페이저 색칠하기 자이언트 로더 색칠하기 가디언트 색칠하기 스톰X 색칠하기 프론 폴리스X 색칠하기 스카이 스와트X 색칠하기 댄디 앰뷸런스X 색칠하기 에이스 레스큐X 색칠하기 펜타스톰X 색칠하기 잭슈트 B 색칠하기 썬런 B 색칠하기 페로 B 색칠하기 로더 자동차 색칠하기 페이저 자동차 색칠하기 소닉붐 자동차 색칠하기 스톰X 자동차 색칠하기 스카이 스와트X 자동차 색칠하기 에이스 레스큐X 자동차 색칠하기 프론 폴리스X 자동차 색칠하기 댄디 앰뷸런스X 자동차 색칠하기 마이티로 자동차 색칠하기 덤피 자동차 색칠하기 브로피 자동차 색칠하기 카봇 친구들 색칠하기 그림자 찾기 그림 완성하기 다른 그림 찾기 변신한 모습 찾기 미로 찾기 부분과 전체 찾기 상상하며 색칠하기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카봇 등장! 멋지고 힘센 헬로 카봇을 색칠하며 색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요! 장난꾸러기 소년 차탄과 차탄의 가족 그리고 헬로 카봇 친구들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만나 보세요! 명탐정 카봇 잭슈트뱅, 예의 바른 카봇 페로뱅, 태양의 카봇 썬런뱅 등 다양한 카봇 친구들을 멋지게 색칠해 보세요. 멋지고 힘센 카봇들로 구성한 여러 가지 색칠놀이와 스티커 2장으로 재밌고 신나는 색칠놀이를 즐기며 색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다른 그림 찾기, 변신한 모습 찾기, 미로 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도 들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소개 내 옆에 멋지고 힘센 비밀 친구가 있다면… 그 비밀 친구가 자동차 변신 로봇이라면?! 한 번 합체하면 특별한 차가 되고 두 번 합체하면 멋진 ‘뱅’이 되는 새로운 카봇 친구들이 등장하다! 언제든지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카봇 친구들과 함께라면 문제없다! 계속해서 다 같이 헬로 카봇!


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초록아이 / 정홍철 지음 / 2011.08.17
15,500원 ⟶ 13,950원(10% off)

초록아이유아학습책정홍철 지음
놀이처럼 재미있는 실험을 하며 과학 원리를 배우는 과학 실험 놀이책이다. 비 온 뒤 뜨는 무지개나 하늘을 나는 하늘다람쥐, 땅에 생기는 그림자에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실험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세관 현상, 공기의 흐름, 표면장력, 몸의 균형, 공기의 저항, 빛의 굴절과 반사, 자극과 반응, 물체의 무게중심, 눈의 잔상, 지구의 중력, 빛과 그림자 등 초등학교 1, 2학년 슬기로운 생활과 3~6학년 과학에 나오는 여러 과학 원리들을 미리미리 만나 본다. 또한 키트를 이용해 재미있는 실험을 하고 과학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며 여러 현상에 나타나는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1 저절로 피어나는 종이 꽃 - 모세관 현상 4 - 1 3단원 5 - 1 3단원 2 신 나는 마법 양탄자 여행 - 공기의 흐름 3 - 1 1단원 3 비누로 움직이는 종이배 - 표면장력 4 - 1 4단원 4 고양이 똘치의 착지법 - 몸의 균형 1 - 2 1단원 5 - 2 1단원 5 날아라! 하늘다람쥐 - 멸종 위기의 동물 3 - 2 2단원 6 휙휙, 돌아오는 부메랑 - 공기의 저항 3 - 1 1단원 7 뱅뱅 무지개 원판 - 빛의 반사 3 - 2 4단원 6 - 1 1단원 8 꼬마 요정 뽀리를 찾아라! - 빛의 굴절 3 - 2 4단원 6 - 1 1단원 9 빙글빙글 공중회전 놀이 - 공기의 대류 4 - 2 3단원 10 쓱쓱, 토마토를 피해라 - 자극과 반응 1 - 2 1단원 5 - 2 1단원 11 휘리릭 헬리콥터 모자 - 공기의 저항 3 - 1 1단원 12 짱리의 무게중심은 어디? - 물체의 무게중심 4 - 1 1단원 13 에어로켓 타고 우주로 슝! - 공기의 부피 3 - 2 1단원 14 이상한 텔레비전 속으로 - 눈 1 - 2 1단원 5 - 2 1단원 15 마법처럼 새를 새장 안에! - 눈의 잔상 1 - 2 1단원 5 - 2 1단원 16 거꾸로 올라가는 바퀴 - 물체의 무게중심 - 지구의 중력 4 - 1 1단원 5 - 1 1단원 17 신기한 휴대용 해시계 - 빛과 그림자 3 - 2 4단원 6 - 1 3단원학교 가기 전 초등학교 과학 원리를 미리미리 실험해 보는 신기한 과학실험 놀이책! 재미있는 동화와 쉽고 흥미진진한 실험으로 과학 원리를 척척 ≪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는 놀이처럼 재미있는 실험을 하며 과학 원리를 배우는 과학 실험 놀이책이다. 비 온 뒤 뜨는 무지개나 하늘을 나는 하늘다람쥐, 땅에 생기는 그림자에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실험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세관 현상, 공기의 흐름, 표면장력, 몸의 균형, 공기의 저항, 빛의 굴절과 반사, 자극과 반응, 물체의 무게중심, 눈의 잔상, 지구의 중력, 빛과 그림자 등 초등학교 1, 2학년 슬기로운 생활과 3~6학년 과학에 나오는 여러 과학 원리들을 미리미리 만나 본다. 또한 키트를 이용해 재미있는 실험을 하고 과학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며 여러 현상에 나타나는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과학이 어려워서 다가가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친근한 과목으로 느끼도록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책이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과학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화 공을 던지면 멀리 날아가지만 부메랑을 던지면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이유, 하늘에 일곱 색깔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이유,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무사히 땅에 착지하는 이유, 이 모든 것들은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느낄 만한 일상의 과학 현상들이다. 태양이네 마법의 정원에서 여러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태양이와 별이는 호기심을 느낀다. 그 현상들은 신기한 마법이나 아무렇게나 생기는 우연이 아니라 모두 과학 원리에 의해 일어하는 현상이라는 것을 배운다. 이렇게 일상의 과학 원리가 담긴 동화를 보며 과학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간편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과 쉬운 과학 원리 정리 키트를 뜯어내어 쉽고 간단하게 실험할 수 있다. 에어로켓 키트를 뜯어내어 종이 에어로켓을 만들어 날리면 멋지게 날아간다. 무게띠를 더 붙여 보면 또 다르게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로켓의 각도를 달리 하거나 부는 세기를 달리 하면 날아가는 거리도 달라진다. 과학 원리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불고, 손으로 만지고, 붙이고, 날리고, 돌리면서 직접 체험해 본다. 아이들은 흥미진진하게 실험 결과를 지켜보면 과학의 재미를 느낄 것이다. 또한 실험 결과와 그에 따른 원리를 익히며 머릿속에 과학 개념을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원리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초간단 깜짝실험을 통해 원리 적용 능력과 응용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간단히 뜯어서 바로 실험해 볼 수 있는 키트 과학 실험 준비는 풀이나 연필 등 한두 가지면 끝이다. 과학 키트 종이를 뜯어내어 간단히 접고 붙이면 훌륭한 과학 실험 도구가 된다. 마법 양탄자를 접어 날리고, 무지개 원판에 몽당연필을 꽂아 돌리고, 종이배에 비누를 묻혀 물에 띄우고, 상대방이 놓은 반응측정자를 재빨리 잡는 활동을 하면서 과학 실험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산타 할아버지, 11개월 동안 뭐 하세요?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마이크 라이스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G. 몽고메리 그림 / 2007.12.06
8,000원 ⟶ 7,2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창작동화마이크 라이스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G. 몽고메리 그림
산타 할아버지가 12월에 전세계의 어린이들을 찾아다니며 선물을 준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바쁜 산타할아버지가 1~11월까지는 무엇을 할까?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때 이외의 시간에 산타가 무엇을 할까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에서 시작하였다. 그림책은 익살맞은 그림과 문장으로 산타 할아버지의 1년 스케줄을 보여 준다. 글을 쓴 마이크 라이스는 유명 만화 영화인 『심슨 가족』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에미상과 피보디상을 받은 바 있다. 만화에서 보여준 그의 통통 튀는 상상력을 이 그림책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1월부터 11월까지 산타클로스는 어디서 무엇을 할까? -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예수가 태어난 날입니다. 12월이 되면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들뜬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모여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하루이기 때문이지요. 어른들보다 더욱 간절히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유는 물론 딱 한 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산타클로스! - 12월 한 달 내내, 온 세상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산타클로스는 바쁘게 일합니다. 산타의 12월 스케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궁금한 건 뻔하디뻔한 산타의 12월이 아닙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 곁에 없을 때 과연 산타는 무엇을 할까요? 이 책은 흥미진진한 산타의 11개월을 보여 줍니다. 산타클로스는 결코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꽉 찬 스케줄을 즐깁니다. 크리스마스가 아닌 때, 산타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하던 아이들은 산타의 11개월을 쫓아가며 호기심을 해결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상상과 꿈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 아이들은, 산타를 만날 수 있는 때가 12월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주위를 지나가는 멋진 양복을 입은 신사가 산타 할아버지일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산타 할아버지, 11개월 동안 뭐 하세요?』를 보며 아이들은 짜릿하고 신나는 꿈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 - 『산타 할아버지, 11개월 동안 뭐 하세요?』의 글을 쓴 마이크 라이스는 유명 만화 영화인 『심슨 가족』의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이 책의 매 페이지에서 재치 넘치는 그의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클 G. 몽고메리의 그림은 따뜻하고 다정한 크리스마스카드를 열어 보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꼬마 요정과 루돌프를 찾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
10 곱하기 10
바람의아이들 / 에르베 튈레 글.그림, 최윤정 옮김 / 2009.12.10
9,000원 ⟶ 8,1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에르베 튈레 글.그림, 최윤정 옮김
단순한 수 익히기부터, 이야기 만들기, 색깔, 도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유아용 수학 그림책이다. 노랑 빨강이 만나 주황이 되는 색깔의 혼합, 네모 세모가 만나 집이 되고 마을이 되는 형태 등, 1부터 10까지. 개념과 숫자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예술적 감성을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제 막 숫자에 눈 뜨는 아기들부터 봐도 좋은 수학책으로, 0에서 10까지는 있는 그대로 숫자를 보여주고 11부터 20에서는 손 그림이 나온다. 단순히 숫자를 하나하나 늘려가면서 100까지 큰 수를 익혀가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니다. 차례만 보아도 감이 오듯이 0~10 숫자로, 11~20 손으로, 21~30 색깔로, 31~40 얼굴 그리기로, 41~50 천지 창조 만들기, 51~60 집짓기 놀이, 61~70 여러 놀이로, 71~80 이야기 만들기로, 81~90은 자동차 경주로, 91~100까지는 수수께끼 찾듯 알아맞히기로. 100, 1000, 10000, 무한대까지 이르는 뒷부분에 가서는 숫자와 세계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를 이야기할 수도 있다. 독자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기발한 여러 가지 방법들로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즐겁게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숫자 손 색깔 얼굴 천지창조 집짓기 놀이 옛이야기 자동차 경주 알아맞히기 그리고 마지막으로감성, 개념 그림책의 대가 에르베 튈레의 놀라운 숫자 그림책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세계일러스트거장전’에서 큰 반응을 얻었고, ‘볼로냐국제도서전논픽션상’을 수상한 에르베 튈레. 현재 프랑스의 여러 미술관에서 미술 활동을 통한 감성놀이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가 한국의 아이들에게 놀라운 그림책을 선사한다. 바로 『10곱하기 10』이 그 주인공이다. 1살의 아기부터 7살 유치원까지의 연령대를 고루 넘나들며 단순한 수 익히기부터, 이야기 만들기, 색깔, 도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노랑 빨강이 만나 주황이 되는 색깔의 혼합, 네모 세모가 만나 집이 되고 마을이 되는 형태 등, 1부터 10까지. 10페이지마다 새 세계가 펼쳐져 아이들은 무의식중에라도 개념과 숫자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예술적 감성을 받는 『10곱하기10』을 들여다보자. 하나, 둘, 셋, 손꼽아 세어 보기… 십까지 세는 열 가지 방법 『10 곱하기 10』은 이제 막 숫자에 눈 뜨는 아기들부터 봐도 좋은 수학책으로, 아기들이 손에 들고 보기 좋은 판형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감,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설명이 담겨 있다. 여기까지는 0~3세 아기그림책이라면 응당 갖추어야 할 조건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여느 책과는 달리 몇 발짝 더 나아가 1, 2, 3, 4, 5……가 희한한 방법들로 나온다. 0에서 10까지는 있는 그대로 숫자를 보여주고 11부터 20에서는 손 그림이 나오는 식이다. 어, 11을 손가락으로 어떻게 나타내지? 혹시 발가락을 동원해서? 아니다. 10까지 손가락을 꼽았다 치고, 주먹에서 손가락 하나하나를 펼치는 데서 시작하는 10번대 숫자들. 그런데 15까지 세고 나니 손가락이 모자라다. 이윽고, 손가락이 여섯 개가 되면서 6, 다시 7, 8, 9를 거쳐 10이 되면서 한 손의 손가락이 열 개가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손은 물속에서 한들거리는 수초가 된다. 바로, 숫자 세기와 유아들의 상상력이 행복하게 만나는 순간이다. 10이 열 번 나오면 100이 된다는 『10 곱하기 10』. 조그만 아기에게 10 이상의 숫자를 가르쳐야 하는지 갸우뚱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면 난감해할 필요는 없다. 아기들에게 『10 곱하기 10』은 100까지 셈하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라기보다 10까지 세는 방법 열 가지를 일러주는 책이니까. 그냥 10이 열 번 되풀이되면 100이라는 사실을 넌지시 일러주는 셈인 것이다. ‘우리 아기 첫 수학책’이라는 부제를 달았다면 모름지기 이 정도의 배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기발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책 『10 곱하기 10』은 단순히 숫자를 하나하나 늘려가면서 100까지 큰 수를 익혀가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니다. 차례만 보아도 감이 오듯이 0~10 숫자로, 11~20 손으로, 21~30 색깔로, 31~40 얼굴 그리기로, 41~50 천지 창조 만들기, 51~60 집짓기 놀이, 61~70 여러 놀이로, 71~80 이야기 만들기로, 81~90은 자동차 경주로, 91~100까지는 수수께끼 찾듯 알아맞히기로. 독자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기발한 여러 가지 방법들로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즐겁게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천지창조나 집짓기, 옛이야기까지 등장하는 걸 보면 이 그림책을 단순한 숫자책으로만 보기에는 무척 아쉽다. 30~40까지 얼굴 그리기는 피카소도 울고 갈 만큼 우스꽝스러운 얼굴, 81부터 90에 나오는 자동차 경주는 그림만으로도 엎치락뒤치락 자동차 경주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어서 유치원 아이들에게 신나는 숫자, 감성, 개념 놀이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또 100, 1000, 10000, 무한대까지 이르는 뒷부분에 가서는 숫자와 세계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를 이야기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