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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르 또또
상상스쿨 / 이상희 글, 혜경 그림 / 2010.07.20
9,800원 ⟶ 8,820(10% off)

상상스쿨창작동화이상희 글, 혜경 그림
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다양한 상황을 담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 스스로 어른에게 알려야 할 일인가 아닌가 판단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책 속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따라가며, 자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친구가 신기한 모자를 쓰고 왔다면?’, ‘동생이 날카로운 포크를 들고 있다면?’, ‘친구가 재미있는 그림책을 계속 혼자만 보고 있다면?’, ‘친구들이 불장난을 한다면?’……. 이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놓고 등장인물들이 고민하는 장면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다.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놀이터에 가거나 친구 집에 놀러 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친구가 장난감을 빼앗았다거나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고 시시콜콜한 일들을 일러바치곤 합니다. 이럴 때 엄마들은 잠깐 고민을 한 뒤 친구와 이야기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돌려보냅니다. 그러나 아이가 와서 이야기하는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위험한 장난을 한다거나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일은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24시간 아이와 붙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아이 혼자 어떤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른들에게 알릴만한 일인지 아닌지 어떻게 하면 잘 판단하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엄마들의 중요한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일러바치는 아이뿐 아니라 한마디도 하지 않는 ‘꿀 먹은 벙어리형’ 아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판단력과 표현력의 문제입니다.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쪼르르 또또>는 이런 고민에 빠진 엄마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은 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어우러진 재미있는 그림과 알록달록한 종이를 정성스럽게 오려붙인 특별한 그림이 유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상황을 담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 스스로 어른에게 알려야 할 일인가 아닌가 판단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었습니다. ‘친구가 신기한 모자를 쓰고 왔다면?’, ‘동생이 날카로운 포크를 들고 있다면?’, ‘친구가 재미있는 그림책을 계속 혼자만 보고 있다면?’, ‘친구들이 불장난을 한다면?’……. 이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놓고 등장인물들이 고민하는 장면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 속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따라가며, 자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책을 다 읽고 나서 “이럴 때는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까?”, “왜 그렇게 생각했니?”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어른에게 알릴만한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올바른 판단력이 키워질 테니까요. [특징과 재미] 첫째, 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고자질은 나쁜 버릇이지만,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고자질의 차이를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상황에 처한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어른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이야기가 꾸며졌습니다. 둘째, 고자질쟁이 또또의 이야기가 정성을 담은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쪼르르 또또>도 얄밉지만 귀여운 또또와 다양한 돼지 캐릭터들이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등장인물의 옷이나 모자, 리본 등을 정성스럽게 그리고 오려 붙였을 뿐만 아니라, 또또의 움직임을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표현했습니다. 정성을 다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 아이가 두고두고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셋째, 엄마에게 주는 도움말은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쪼르르 또또>의 뒷부분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배지희 교수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조언을 담아냈습니다. 유아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고구마구마
반달 / 사이다 지음 / 2017.02.27
13,000원 ⟶ 11,700(10% off)

반달창작동화사이다 지음
반달 그림책 26권. 첫 그림책으로 을 펴낸 사이다 작가가 먹을거리를 소재로 한 두 번째 그림책 를 펴냈다. 아이들과 함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살펴본 고구마들의 생김새들이 머릿속에 술술 떠올라 신나게 만든 이야기다. 고구마 덩굴이 주렁주렁 자란다. 기다란 덩굴을 쭈욱 뽑아 올려 보니 가지각색 고구마들이 쑤욱 머리를 들어 올린다. 이제 고구마들이 인사할 차례이다. ‘고구마는 둥글구마.’, ‘고구마는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고구마의 생김새들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고 책장을 넘긴다. 둥글구마,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하고 말하는 우리 입이 톡톡 쏘는 사탕을 먹는 듯 톡톡 튄다. 허리가 굽은 고구마, 배가 불룩한 고구마, 온 몸에 검은 털이 숭숭 난 고구마, 겨우 하나 난 털을 뽑고 있는 고구마, 조금 험상궂은 고구마. 이런 고구마들이 하나같이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없이 당당하게 “나도 고구마구마!” 하고 말하며 자신을 뽐낸다.세상에서 가장 웃긴 고구마 이야기로 온 세상이 들썩들썩! 꼼꼼한 관찰과 상상력과 재치가 빚은 요절복통 그림책! 웃으며 넘기다 보면 볼품없어 보이는 고구마의 참 매력이 쑤욱! 세상에서 가장 웃긴 고구마 이야기가 나왔구마! 표지부터 웃깁니다! 깔끔하고 잘생긴 먹을거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촌스러움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열어 주지요. 제목도 그냥 고구마가 아니라 고구마구마? 표지를 넘기기도 전에 이 고구마들이 어떻게 나를 웃겨 줄까 하고 벌써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첫 그림책으로 《가래떡》을 펴낸 사이다 작가가 먹을거리를 소재로 한 두 번째 그림책 《고구마구마》를 잘 익혀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살펴본 고구마들의 생김새들이 머릿속에 술술 떠올라 신나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그럼 첫 장을 열어 볼까요? 고구마 덩굴이 주렁주렁 자랍니다. 기다란 덩굴을 쭈욱 뽑아 올려 보니 가지각색 고구마들이 쑤욱 머리를 들어 올리네요. 이제 고구마들이 인사할 차례입니다. ‘고구마는 둥글구마.’ ‘고구마는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고구마의 생김새들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고 책장을 넘깁니다. 둥글구마,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하고 말하는 우리 입이 톡톡 쏘는 사탕을 먹는 듯 톡톡 튀네요. 다음 장을 넘기면 아무리 안 웃고 싶어도 안 웃을 수가 없습니다. 허리가 굽은 고구마, 배가 불룩한 고구마, 온 몸에 검은 털이 숭숭 난 고구마, 겨우 하나 난 털을 뽑고 있는 고구마, 조금 험상궂은 고구마. 이런 고구마들이 하나같이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없이 당당하게 “나도 고구마구마!” 하고 말하며 자신을 뽐내는 것 같거든요. 못생겨도, 이상하게 생겨도 고구마는 모두 맛나구마! 이제까지 고구마들의 소개를 보았다면, 이제 이 고구마들이 얼마나 맛난지 맛볼 차례입니다. 고구마 잔치 한번 열어 볼까요? 고구마는 쪄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기름에 잘 튀겨 먹으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끝내주지요. 잘 익은 고구마는 밤빛 껍질을 살짝 벗겨내면 황금빛 속살을 드러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속살을 호호 불어가며 먹다 보면 겨울 추위쯤은 싹 물러가 버리지요. 살짝 탄 고구마는 꿀보다 더 달콤하고요, 말랑말랑한 고구마는 이가 없는 할머니도 맛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이렇게 고구마를 맛나게 먹고 나면 반드시 생기는 일이 있답니다. 먼저 우리 배가 빵빵하게 불러 옵니다. 그런 다음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 슬슬 일어나지요. 그것은 바로, 고구마 방귀입니다. 고구마 방귀 맛을 한번 보면 그 지독함은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고구마 방귀를 뀌고 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우리 옛이야기에 나오는 며느리 방귀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아마 그런 일과도 비슷할 거예요. 정말정말 궁금하면 얼른 그림책을 펼쳐 보세요. 재치와 웃음 속에도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사이다 작가는 이런 고구마를 맛있는 먹을거리로만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작가는 고구마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일수록 그만큼 누군가는 아파할 수 있다는 얘기를 살짝 숨겨 두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상처만 나도 많이 아파합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칼로 자르고 입으로 베어 먹어도 아픈 느낌을 모를 수 있겠지요. 우리 옛 어른들은 돌이나 여린 풀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여겼습니다. 마당 어딘가에 사는 보이지 않는 벌레들을 헤아려 뜨거운 물도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니까요. 또 사이다 작가는 어딘가는 나와 다르게 생겼어도,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이상해 보여도, 저마다 숨겨둔 빛을 발할 때가 있다는 말을 이 그림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나 봅니다. 여러분은 마음속에 어떤 빛을 품고 있나요?


불씨 지킨 새색시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0.11.10
13,000원 ⟶ 11,700(10% off)

보리옛이야기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4권. 화가 홍영우가 함경북도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아이들 시각에 맞추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그려냈다.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과 지금은 사라진 옛 살림살이들을 하나하나 만나보는 재미가 있다. 불을 얻기 어려웠던 옛날, 무려 칠 대 동안이나 불씨를 한 번도 꺼뜨리지 않고 지켜 온 집이 있었다. 이 집 아들이 혼인을 해서 참한 새색시가 들어온다. 그런데 불씨 항아리에 고이 담아둔 불씨가 살림 시작한 첫날 밤에 꺼져 버리고 만다. 새색시는 대체 누가 불씨를 꺼뜨리는지 부엌에 숨어서 지켜보기로 하는데…. 처마에 매달아 놓은 감이랑 메주, 장독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옹기, 장독에 붙여 놓은 버선, 겨우내 때려고 쌓아 둔 장작이며 절구, 지게, 멱둥구미, 멍석에 이르는 살림살이와 닭과 병아리들이 한가롭게 마당을 거니는 모습까지 우리 백성들이 살던 집 풍경을 그대로 살린 그림책이다.《정신없는 도깨비》,《딸랑새》,《신기한 독》에 이어 네 번째로 나온《불씨 지킨 새색시》는 화가 홍영우 선생님이 함경북도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아이들 시각에 맞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살려 낸 책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과 지금은 사라진 옛 살림살이들을 하나하나 만나 볼 수 있는 것도 큰 재미랍니다. 지혜로운 새색시의 불씨 지키기 대작전! 불을 얻기 어려웠던 옛날, 무려 칠 대 동안이나 불씨를 한 번도 꺼뜨리지 않고 지켜 온 집이 있었어요. 이 집 아들이 혼인을 해서 참한 새색시가 들어왔지요. 새색시한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는 뭐니 뭐니 해도 집안의 자랑인 불씨를 지키는 일!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불씨 항아리에 고이 담아둔 불씨가 살림 시작한 첫날 밤에 꺼져 버렸으니. 시어머니한테 혼나고 더 정성껏 불씨를 간수해 놓지만 그 다음날에 보니 또 꺼져 있어요. 새색시는 대체 누가 불씨를 꺼뜨리는지 부엌에 숨어서 지켜보기로 하는데……. 소꿉놀이처럼 아기자기하게 그려 낸 옛집 풍경과 부엌살림 홍영우 선생님의 동양화가 한층 더 따뜻하고 세밀해졌습니다. 처마에 매달아 놓은 감이랑 메주, 장독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옹기, 장독에 붙여 놓은 버선, 겨우내 때려고 쌓아 둔 장작이며 절구, 지게, 멱둥구미, 멍석에 이르는 살림살이와 닭과 병아리들이 한가롭게 마당을 거니는 모습까지 우리 백성들이 살던 집 풍경을 그대로 살렸지요. 새색시가 불씨를 간수하는 부엌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궁이와 가마솥, 그릇을 가지런히 쌓아 놓은 살강을 비롯해 아궁이 위에 고이 얹어둔 신주 그릇과 한구석에 놓인 물두멍 들은 오래전 할머니들이 쓰던 살림살이 그대로입니다.


스마일 스쿨 한글 1단계 2호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음 / 2009.12.01
4,200원 ⟶ 3,780(10% off)

애플비유아학습책애플비 편집부 엮음
재미있게 시작하는 스마일스쿨 한글! 스마일스쿨 한글에는 유아들의 한글 학습에 꼭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빠짐없이 담겨 있습니다. 5단계 각 3호씩 총 15권으로 구성되어,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게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지요. 또 공부하기에 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한권 한권 완성해 나가며 성취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책의 맨 끝에는 손쉽게 오려 만들 수 있는 카드와 미니 북이 실려 있어 즐겁게 앞서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확장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스쿨 한글과 놀며, 한글과 친구가 되세요! 스마일스쿨 한글 1단계 ● 1~2세의 유아들이 처음 만나는 한글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낱말을 익히며 어휘력을 향상시킵니다. ● 다양한 쓰기 준비 활동을 통해 한글 학습의 기본 자세를 기릅니다. ● 그림을 그리듯 재미있게 자음의 형태를 익히고, ‘ㄱ~ㅎ’의 소리와 쓰임을 익힙니다. 스마일스쿨 한글 1단계 1호 ● 짧은 가로선, 세로선, 곡선 등 쉬운 선 긋기를 통해 운필력을 기릅니다. ● ‘공, 비행기, 나팔’ 등 장난감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눈, 코, 손, 다리’ 등 신체를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개, 고양이, 토끼’ 등 동물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사과, 귤, 바나나’ 등 과일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가방, 모자, 물건’ 등 아이의 물건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기차, 자동차, 트럭’ 등 탈것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스마일스쿨 한글 1단계 2호 ● 간단한 선 긋기와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운필력을 기릅니다. ● ‘빨강, 파랑, 노랑’ 등 색깔과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 모양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코끼리, 사자, 원숭이’ 등 동물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전화기, 시계’ 등 집안 물건과 ‘주전자, 접시’ 등 부엌 물건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양파, 오이, 마늘’ 등 채소와 ‘초콜릿, 주스’ 등 간식을 주제로 낱말을 익힙니다. ● 자음 ‘ㄱ~ㅂ’을 따라 쓰고 소리와 모양을 익힙니다. 스마일스쿨 한글 1단계 3호 ● 자음 ‘ㅅ~ㅇ’을 따라 쓰고 소리와 모양을 익힙니다. ● 자음 ‘ㄱ~ㅎ’을 따라 쓰고, ‘ㄱ~ㅎ’이 들어 있는 낱말을 살펴보며 쓰임을 익힙니다. ● 색칠하기, 미로찾기, 스티커 붙이기, 줄로 잇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자 변별력을 기르고 운필력과 탐구력을 향상시킵니다. ● 자음 카드를 활용하여 ‘ㄱ~ㅎ’을 반복하여 익힙니다.
마빡이면 어때
청어람미디어 / 쓰치다 노부코 글, 김정화 옮김 / 2007.09.20
8,500원 ⟶ 7,650(10% off)

청어람미디어창작동화쓰치다 노부코 글, 김정화 옮김
『마빡이면 어때』는 짧은 앞머리 때문에 마빡이라 놀림 받는 한 유치원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짧게 자른 앞머리에 짙은 눈썹, 그런 모습으로도 ‘씨익’ 하고 웃는 주인공 데코. 표지만 봐도 웃음부터 짓게 만드는 책임을 짐작할 수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엄마가 잘라준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어디도 가고 싶지 않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소소한 추억을 소재로 한 유머 가득한 그림책이다. 화창한 일요일, 엄마가 딸 데코의 머리를 잘라준다. 잘깍잘깍. 차각차각. 그리고 잠시 뒤……. 데코의 앞머리는 너무 짧아졌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마빡이처럼 되고 말았다. 놀리는 가족들, 의기소침해진 데코. 그렇게 좋아하던 시장 따라가는 일도 싫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만 보는 것 같다. 내일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 머리가 자라야할 텐데……. 다음날 아침. 데코의 소원은 들어지지 않은 채 머리는 그대로였고,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과연, 데코는 무사히 유치원에 갈 수 있을까?■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위로하는 그림책 작가는 일곱 살 데코의 걱정스러운 표정, 하루 밤 사이에 머리가 자랐을 것이라 기대하는 마음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을 때 울음을 터뜨리는 표정, 언니로 인해 문제가 해결되고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졌을 때의 데코 표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쓰치다 노부코는 주변의 사물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데 남다른 재능을 가진 작가이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그 안에 등장하는 사람과 주변 사물에 대한 세심하고 익살스러운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아이들은 작은 일에 마음을 다치기 일쑤다. 하지만 어른의 입장에서 볼 때 작고 사소한 일이어도, 아이의 상처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필요한 것임을 보여주는 책이다. 머리 모양 때문에 상처받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데코의 마음은 머리를 숙이고 걸으라는 고양이의 조언도, 이마 위에 또 하나의 눈썹과 눈을 그려 넣은 오빠의 장난도 소용이 없다. 데코의 마음을 위로하는 사람은 바로 언니. 언니가 데코에게 딸기 모양의 핀을 꽂아줌으로써 데코는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다. 그저 핀 하나를 꼽는 단순한 행동이지만, 언니는 그 행동에 주문을 외우면서 아주 특별한 무언가를 부여하였고, 데코 또한 그로 인해 자신이 특별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데코가 울음을 터뜨리자 언니가 말했어요. “네 맘에 쏙 드는 이마가 되라고 언니가 주문 걸어 줄게.” 언니는 데코의 머리를 빗어주면서 주문을 겁니다. “수리수리 뿌이뿌이.” “얍.” ‘또각’ 하는 작은 소리가 났습니다. -본문 22~23쪽- 언니의 재치 있는 노력으로 인해 데코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고, 자신감을 회복했다. 진정한 자신감은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일, 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작은 진리를 보여주고 있다. 일곱 살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그림책 밝은 색감, 과장된 표현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지만, 이 책의 미덕은 상처받은 여자 아이의 마음을 십분 공감하고 있다는 데 있다. 또한 일곱 살 여자아이들의 또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딸기핀 하나로 당당하게 유치원에 간 데코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친구들 모두에게 주목을 받게 된다. 다음날. 데코의 헤어스타일을 부러워한 친구들과 선생님까지 모두 데코의 머리를 따라하는 작은 반전에서는 슬며시 웃음부터 나오게 될 것이다. 일곱 살은 자아가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또래 문화에 익숙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자신의 외모가 예쁘게 보이지 않아 속상해하는 나이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가 예쁘게 치장하고 왔을 때는 거침없이 따라하고 싶어 하는 시기이기도 한 것. 이렇듯 일곱 살 여자아이들의 동심이 곳곳에 세심하게 그려지고 있다.
해골이 딸꾹
문학동네 / 마저리 퀼러 글, S.D. 쉰들러 그림, 엄희정 옮김 / 2007.03.22
8,500원 ⟶ 7,650(10% off)

문학동네창작동화마저리 퀼러 글, S.D. 쉰들러 그림, 엄희정 옮김
뼈가 덜그럭 덜그럭 이가 딸그락 딸그락. 온몸이 들썩거리는 해골의 딸꾹질. 우리가 아는 모든 방법을 다 써 봐도 해골의 딸꾹질은 멈추질 않았어요. 어떻게 하면 딸꾹질이 멈출까요? 해골만을 위한 특별한 방법, 모르나요? 해골의 딸꾹질을 멈추게 할 \'비법\'을 찾아보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피부도 없고, 오장육부도 하나 없는 해골에게 딸꾹질이 시작된 것도 우스운데, 대체 어떻게 멈춰야 할지. 딸꾹질로 괴로운 해골에게는 미안하지만 해골의 딸꾹질 소리는 우리에게 읽는 재미를 줍니다. 짧고 경쾌한 문장 끝마다 \'딸꾹\'하는 딸꾹질 소리가 해골의 떨그럭 소리와 함께 반복적으로 나오며 리듬을 타기 때문입니다. 크게 소리 내어 읽기에 좋은 『해골이 딸꾹』을 펼쳐 들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해골을 만나 본 어린이라면 한밤중에 나올 것 같은 귀신 따위는 하나도 무섭지 않겠죠? ■ 딸꾹! 이거 오늘 일진이 사납다 무덤으로 꾸며진 침실, 뱀 두 마리가 조각된 탁자 옆 침대에서, 이날도 해골은 어김없이 깨어났다. 그런데 딸꾹. 일어나자마자 딸꾹질이 시작된 것이다. 샤워를 하고, 해골광택제로 뼈를 닦으며 시작된 하루.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은 흘러가는데, 우울하게도 딸꾹질은 멈추질 않는다. 딸꾹질을 할 때마다 온몸이 흔들리고 덜그럭거리는 바람에 해골은 실수연발, 이거 오늘 일진이 사납다. 샤워 중에는 비누를 떨어뜨리고, 양치 중에는 이가 통째로 튀어나가고, 단짝 친구 유령이랑 야구를 하는 중에는 공을 놓치기 일쑤이다. 보다 못한 유령은 해골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고 누구나 들어봤음 직한 온갖 민간요법을 알려 준다. 숨을 참아 봐라, 눈알을 눌러 봐라, 물을 마셔 봐라……. 하지만 뼈밖에 남지 않은 해골은 숨을 참아봤자 모두 새어 나가고, 눌러 볼 눈알은 없으며, 물은 마시기가 무섭게 몸 밖으로 쏟아져 버린다. 물론 딸꾹질만은 그대로 남긴 채. 해골의 얼굴엔 수심이 한가득, 안 그래도 새하얀 얼굴이 더욱 창백해져 안쓰럽기까지 하다. 바로 그때! 유령에게 좋은 생각이 났다. 해골의 딸꾹질을 멈출 기막힌 아이디어. 오로지 해골만을 위해 존재할 것 같은! 그 비법은?
잠자고 싶은 코끼리
박하 / 칼 요한 포셴 엘린 지음, 박지윤.이기웅 옮김 / 2017.07.27
12,500원 ⟶ 11,250(10% off)

박하창작동화칼 요한 포셴 엘린 지음, 박지윤.이기웅 옮김
읽어주기만 하면 스르륵 아이가 잠드는 놀라운 효과로 입소문만으로 전 세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잠자고 싶은 토끼>의 신화를 잇는 두 번째 마법의 동화이다. 2015년 <잠자고 싶은 토끼>가 수립한 기록은 그야말로 세계 출판계에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독립출판물로 최초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스페인, 덴마크,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44개국에서 출판되는 초유의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출간 후 유아동 분야 1위를 오랫동안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허나 전 세계 부모님들이 <잠자고 싶은 토끼>의 놀라운 효과에 감사를 표하고 찬사를 보내는 가운데서 한 가지 아쉬움을 토로한 바가 있었다. 바로 일러스트였다. 처음 자비 출판으로 시작된 책인 만큼 전문 작가가 아닌 저자 칼-요한 포셴 엘린의 여동생의 친구에게 부탁하여 일러스트가 실리면서 아마추어적 색채를 벗어 던질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잠자고 싶은 코끼리>에서는 디즈니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한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드니 핸슨의 귀여운 그림이 실리며 아이들이 훨씬 더 이야기에 친근하게 빠져들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이번 한국어판은 아나운서 박지윤 씨가 대중에게 올바른 언어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어 전문가이자, 8살과 4살 두 아이를 둔 직장 엄마로서 직접 아이들에게 원고를 읽어주며 한 단어, 한 문장씩 고쳐나가며 번역에 참여하여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전 세계 44개국 출판, 9개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잠자고 싶은 토끼》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두 번째 잠자리용 동화 《잠자고 싶은 코끼리》! 이번에는 귀여운 코끼리 엘렌과 함께 꿈나라로! 왜 아이들은 잠자리에서 이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고는, 기분 좋게 잠드는 것일까? 그 비밀은 이야기 속에 숨겨진 소아심리학과 행동과학에 있다! 이번 《잠자고 싶은 코끼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잠자고 싶은 토끼》보다 더 빨리, 더 편안하게 아이를 잠재우기. 아이를 억지로 잠자리로 데리고 오더라도 아이는 여전히 ‘놀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며, 자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딴생각에 빠지기 일쑤다. 그러나 저자 칼-요한 포셴 엘린은 아이들의 그 ‘놀고 싶다’는 마음 이면에는 ‘자고 싶다’라는 간절한 욕망이 숨겨져 있음을 《잠자고 싶은 토끼》를 통해 확신하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번 책에는 전작에서 효과를 발휘하였던 소아심리학과 행동과학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야기 속에 반영하여 몇 번이고 이야기가 되풀이되는 동안 ‘자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아이의 의식 속에 스며들도록 정교하게 짜놓았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전 세계의 부모님과 수많은 매체로부터 이 책의 비밀에 대해 알려 달라는 말씀을 듣곤 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저도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잠을 안 자려고 떼를 쓰는 아이들도 사실 ‘자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간절한 게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릴랙스되는 게 아닐까요. 실제로 이 책에는 전문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아주 정교한 테크닉과 지식이 심층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되풀이하여 읽는 동안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 잠든다.’ 라는 것을 학습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몸에 힘을 빼고 편안히 자거라.” 입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 법은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방법을 서로 즐기면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 다듬고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확신이 들었어요. 이전의 어떤 책보다 아이를 빠르게, 또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책이란 걸요!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박지윤(방송인) 《잠자고 싶은 코끼리》의 주인공은 코끼리 엘렌이다. 너무나 잠이 들고 싶은 아기 코끼리 엘렌은 신기한 숲으로 모험을 떠나, 그곳에서 두더지 졸음이, 졸려졸려 계단, 쿨쿨쿨 시냇물, 코골이 난쟁이 소피, 꾸벅이 앵무새 다니엘, 그리고 전작 《잠자고 싶은 토끼》의 주인공 로저와 만나며 어떻게 하면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지 배운다. 그러면서 엘렌과 함께 모험을 떠난 아이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긴장했던 몸에서 점점 힘이 빠지며 깊은 잠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사랑스럽게 편안한 느낌이 팔과 손가락으로 퍼지고 있어.” “발끝에서부터 천천히 두 다리 모두 편해질 거야.” “배와 등까지 더욱 편안해지는 게 느껴져?”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신체 부위를 명시하여 릴랙스시키며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책 마지막에는 “우리 아이는 이야기 속에서 자기 이름 등장하면 눈을 떠 버리곤 해요, 어떻게 하면 좋죠?” “우리 아이는 어떤 단어나 문장을 강조해서 읽거나 느릿느릿한 목소리로 읽으면 뭔가 어색하게 느끼는 모양입니다. 읽는 법을 다르게 해도 상관없나요?” “전 우리 애가 이 책의 특정 부분을 읽어 줄 때마다 빨리 잠든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애가 잠들 때까지 그 부분만 몇 번씩 되풀이해 읽어 준 적이 있는데, 그래도 괜찮나요?”와 같이 《잠자고 싶은 토끼》 출간 후 전 세계 부모님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으로 《잠자고 싶은 코끼리》에도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내용을 Q&A 형태로 실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하였다.


5.6.7세 종이접기
종이나라 / 주부의 친구사 편집부 엮음 / 2009.11.25
10,000원 ⟶ 9,000(10% off)

종이나라유아놀이책주부의 친구사 편집부 엮음
보호자분께 기본 종이접기법과 기호의 약속 1. 모두에게 선물하자! 넥타이 리본 엔젤피쉬 학 공룡 나팔꽃 메뚜기 매미 사슴벌레 딸기 복숭아 잉꼬 하트팔찌 꽃바구니 상자 장미 셔츠 명찰 말 고래 제비 달리아 2. 친구들과 놀자! 반지 카메라 손목시계 점치는 놀이 테이블과 의자 씨름선수 딱지 윈드보트 3. 움직이면서 놀자! 제트기 오징어비행기 종이대포 배 아우~아우~여우 팔딱팔딱 개구리 뻐끔뻐끔 까마귀 로켓 인공위성 나무 위에 원숭이 날개짓 하는 새 요술그림 팽이 수리검 이 책에서는 더욱 복잡한 것을 접고 싶어하는 5세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작품과 그것을 사용한 놀이를 수록했습니다. 아이들은 일상생활의 여러 가지 놀이 속에서 「왜? 이게 뭐지?」와 같은 수 많은 질문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 하면서 성장합니다. 「놀이」란 사물의 실체와 조합을 알면서 창조력을 키우고 또 그러한 기회가 많이 쌓이는 「보물상자」인 것입니다. 5세 전후의 아이들은 뇌의 지령전달속도가 거의 어른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을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은 더욱 더 왕성하게 되며 「자 그럼 해보자」하는 도전력과 창조정신으로 이어집니다. 여러 가지 것을 조합하여 노는 숫자나 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종이접기는 여러 가지 놀이 중에서도 뛰어난 지적인 부류에 속합니다. 손가락 끝의 작은 움직임이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다음 도형을 상상하면서 접음으로 인해 도형인식력도 훈련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단 한 장의 종이로 「접는다」는 작업만을 거쳐 완성하는 예술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 접은 종이접기 작품은 2차적으로 사용하여 다른 것을 만든다. ● 친구들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며 논다. ● 「움직이면서 노는 종이접기」를 통하여 조형의 신기함에 대하여 생각한다. 접어서 놀이하거나 2차적인 사용법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접고 있는 중간에도 아이들은 솟아오르는 창조력을 구사하여 새로운 놀이법을 생각하고 있겠지요. 그것이 아이들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분들께서도 가능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조력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다 접고 난 다음의 성취감으로 빛나는 아이들의 눈은 그 무엇보다도 멋지답니다.
프리파라 메이크업 코디북 : 라라&쥬리 붙였다 떼었다!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 2018.05.30
11,000원 ⟶ 9,900(10% off)

삼호에듀유아놀이책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라라와 쥬리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 다양한 의상으로 코디 놀이를 구성했다. 붙였다 뗄 수 있는 라라와 쥬리의 투명 코디 스티커 6장이 들어있어, 라라, 쥬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에 등장했던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코디하고 믹스 매치할 수 있다.1. 프리파라 캐릭터 소개 2. 코디 놀이 방법 3. 신급 챌린지 라이브 4. 여신 아이돌 스테이지 5. 신급 아이돌 그랑프리 6. 천공 라이브 무대 7. 쥬리&라라 코디 옷장 8. 베스트 코디 룸프리파라 메이크업 코디북: 라라&쥬리 붙였다 떼었다! 도서 소개 ★ 초판 한정 드림 프리티켓 증정 이벤트 프리파라 메이크업 코디북: 라라&쥬리 붙였다 떼었다! 초판 한정 ‘식스식스 아로마 마리오네트 코디(액세서리/원피스/슈즈)’ 드림 프리티켓이 들어 있어요! ▶ 누구나 꿈꾸는 환상적인 꿈의 무대 프리파라! 신급 그랑프리에 도전! 프리파라는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아이돌이 될 수 있는 꿈의 공간이랍니다! 밝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라라와 아름답고 상냥한 프리파라의 여신 쥬리가 신급 그랑프리의 공연을 펼쳐요. 여러분만의 특별한 프리파라 의상과 스테이지를 꾸며 보세요! ▶ 라라와 쥬리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 다양한 의상으로 코디 놀이를 해보세요! 화려하고 멋진 신급 그랑프리 라이브 스테이지를 꾸며 보세요! 붙였다 뗄 수 있는 라라와 쥬리의 투명 코디 스티커가 6장이나 들어 있어요! 라라, 쥬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에 등장했던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코디하고 믹스 매치할 수 있어요. 프리파라 신급 그랑프리의 화려하고 눈부신 의상을 나만의 감각으로 코디해 보세요!


새로운 가족
엘리 / 전이수 지음 / 2017.12.26
12,000원 ⟶ 10,800(10% off)

엘리창작동화전이수 지음
제주의 맑은 바다와 더불어 살며, , 이라는 두 권의 책을 완성한 바 있는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가 ‘입양과 가족’을 주제로 한 을 출간했다. 전이수의 둘째 동생 전유정은 지적 장애가 있는 공개 입양된 아이이다. “유정이를 데리고 와서 힘든 점도 이야기하고 싶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이 꼬마 작가는 “누군가와 더불어 사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란 존재는 소중하다”고 자신의 창작노트에 쓰고 있다. 사자 떼에 쫓기고 있던 어린 코끼리 한 마리가 오던 그날, 이수에게는 또 다른 동생이 생겼다. 그 어린 코끼리는 조금 달랐다. 엄마 꼬리를 잡고 가는 그 아이는 다리를 절고 있었다. 이수는 조급하고 답답했다. 어린 코끼리는 늦게 걸었고, 귀청이 떨어져나갈 것처럼 소리를 질러댔고, 발자국을 마구 찍어 애써 그려놓은 모래그림을 망쳐놓았다. 엄마 코끼리가 모든 코끼리는 다 다르다고, 중요한 것은 서로 돕고 아껴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수는 답답한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 때문에 밖으로 뛰쳐나온 이수는 철장 안에 갇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맛있는 바나나가 보였지만, 누군가 다가와 황금색 옷을 입히고 아주 무거운 무언가를 등 위에 올려놓았다. 이수는 그것을 싣고 고통 속에서 끊임없이 걷고 걸어야 했는데….9살 제주 소년의 폭발적 상상력이 감동적으로 뻗어나간다! “입양한 둘째 동생과 더불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제주의 맑은 바다와 더불어 살며, 『꼬마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두 권의 책을 완성한 바 있는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가 ‘입양과 가족’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족』을 출간했다. 전이수의 둘째 동생 전유정은 지적 장애가 있는 공개 입양된 아이이다. “유정이를 데리고 와서 힘든 점도 이야기하고 싶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이 꼬마 작가는 “누군가와 더불어 사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란 존재는 소중하다”고 자신의 창작노트에 쓰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말미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다.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많은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사랑이다.” “마음으로 동생을 맞이하는 이수의 이야기. 사랑으로 재탄생하는 이수 가족의 이야기.” 사자 떼에 쫓기고 있던 어린 코끼리 한 마리가 오던 그날, 이수에게는 또 다른 동생이 생겼다. 그 어린 코끼리는 조금 달랐다. 엄마 꼬리를 잡고 가는 그 아이는 다리를 절고 있었다. 이수는 조급하고 답답했다. 어린 코끼리는 늦게 걸었고, 귀청이 떨어져나갈 것처럼 소리를 질러댔고, 발자국을 마구 찍어 애써 그려놓은 모래그림을 망쳐놓았다. 엄마 코끼리가 모든 코끼리는 다 다르다고, 중요한 것은 서로 돕고 아껴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수는 답답한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 때문에 밖으로 뛰쳐나온 이수는 철장 안에 갇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맛있는 바나나가 보였지만, 누군가 다가와 황금색 옷을 입히고 아주 무거운 무언가를 등 위에 올려놓았다. 이수는 그것을 싣고 고통 속에서 끊임없이 걷고 걸어야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던 어느 날, 이수는 어린 코끼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 아이도 지금의 나처럼 슬펐겠구나. 나처럼 힘들었겠구나. 가족을 아주 간절히 원했겠구나. 잠에서 깨어 문이 열려 있을 때, 이수는 온 힘을 다해 달렸다. 자기가 살던 곳을 찾아서,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멈추지 않고 지친 발을 옮겼다. 그리고 마침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을 때에야 이수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걸 느꼈다. 그제야 비로소 엄마 코끼리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서로 다 다르다는 것을, 다르다는 것은 특별하다는 것을. 중요한 것은 서로 돕고 아껴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이것을 깨닫게 해준 어린 코끼리는, 조금 다른 그 동생은 자신의 가족에게 너무나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