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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약 ……. 이미지

네가 만약 …….
비룡소 | 3-5세 | 20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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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네가 만약?’이라는 물음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놓고 독자에게 이야기를 풀어 가도록 하는 그림책입니다. 편안하게 묻는 리듬감 있는 글과 적절하게 잘 어우러진 그림으로 은근슬쩍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지요. ‘만약에 아빠가 학교에 와서 춤을 춘다면, 네가 황소를 타고 슈퍼마켓으로 뛰어든다면?’과 같은 즐겁고, 신나는 가정들이 가득 하지요. 존 버닝햄의 독특한 그림체로 고정 관념을 깨 버리는 환상 세계가 다양하게 펼칩니다. 환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어 유쾌함을 주는 작가, 존 버닝햄의 매력을 또 한 번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존 버닝햄은 아이들에게 “네가 만약…….”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이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유머러스한 그림은 이 질문의 다양한 답을 가능케 한다. -퍼블리셔 위클리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매해 영국 최고의 그림책에게 주는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존 버닝햄의 익살맞은 그림책이 나왔다. 어른과 아이의 단절된 세계, 즐거움과 슬픔이 뒤섞인 아이의 내면세계를 극적으로 끌어낸 다른 작품과는 달리, 『네가 만약…….』에서는 아이들만의 즐거운 놀이가 한껏 벌어진다. 그야말로 황당하고도 우스꽝스러운 질문들로 게임 같은 유쾌한 상상이 시작된다. “어린이 책 작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함께 대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아이들 층이 있어야 한다. 나는 다섯 살배기 아이들에게 흠뻑 빠져있다.”(가디언 언리미티드 인터뷰 中)라고 한 버닝햄은 그의 말대로 작품 속에 아이들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사건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글과 친근한 그림으로 영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6년 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넌, 어떡할 거니?

네가 만약 이런 일을 해 본다면? 오천 원 받고 죽은 개구리 삼키기, 만 원 받고 유령의 집에서 밤새기. 또 간질이며 놀 수 있는 원숭이, 권투 시합 하는 고양이, 함께 춤추는 염소가 생긴다면? 넌, 어떡할 거니? “네가 만약…….”으로 시작되는 질문들은 아이들의 머릿속을 톡톡 두들겨 준다. 신 나고 때로는 난처하고 황당한 가정들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대뜸 집이 물에 잠기거나 아프리카 밀림이 되거나 또 뱀이 몸을 친친 감거나 악어한테 먹히기기도 한다. 이런 예기치 않은 상황이 생긴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 물론 아이들마다 생각하는 답들이 천차만별일 것이다. 이렇게 기발한 질문에 아이들은 때론 당황해하고 때론 까르륵 웃으면서 자기만의 답을 준비할 수 있다. 문답으로 리듬감 있게 전개되는 글 사이로 재미난 그림들을 연상해 보자. 책과 대화하고 책을 읽어 주는 어른들과 이야기하면서 점점 더 스토리가 풍부해 진다. 더욱이 이 책은 책 읽는 아이 스스로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이의 대답에 따라 이야기가 엮어질 수 있는 열려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아이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한껏 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스르르, 진짜 꿈속으로 빠져든다.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듯 읽어 주면 더욱 좋다.

섬세하고 맑은 그림

밝고 따뜻한 색에 섬세한 선이 도드라진 그림은 곳곳에 유머러스한 상황들을 잘도 묘사해 놓았다. 아이를 깔고 앉은 능청스런 코뿔소의 모습이나, 글러브를 낀 고양이에게 한 방 맞은 아이의 얼떨한 표정은 웃음이 절로 난다. 또 상상의 공간과 등장인물들의 재미난 연출이 마치 신비로운 세계를 여행하는 것처럼 만든다. 높은 성에서 왕과 한께 먹는 저녁 식사 시간이나 하늘에 둥둥 뜬 기구를 타고 먹는 아침 식사 또한 가슴 설렌다. 때때로 무섭고도 황당한 상황도 연출되지만 따뜻하고 맑은 그림 덕에 아이들은 안정감을 느낀다.

  작가 소개

글 : 존 버닝햄
1937년 영국 서레이에서 태어났다. 1964년 첫 번째 그림동화인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으며, 1970년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받았다.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표현하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마치 어린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의도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남기는 화풍으로 어린이의 무의식 세계를 꿈처럼 표현하고 있다.

옮긴이 : 이상희
1960년에 태어났다. 시인이며 그림책 작가. 시집 <잘 가라 내 청춘>, <벼락무늬>, 그림책<외딴 집의 꿩 손님>, <게으름뱅이 뻐꾸기>, <무지개 다리 아래 비둘기>, <내 친구 청둥오리>, <귀신 도깨비 내 친구>, <토마토 씨앗> 등을 썼으며, <뽀뽀는 이렇게>, <눈송이> 등 프뢰벨 테마 동화 30여 권과 <달님은 밤에 무얼 하나요?>, <곰이 이가 아파요>, <오렌지빛 도마뱀아, 나랑 같이 살자>, <뒤뚱뒤뚱 걷다가 훨훨 날게 된 이야기> 등 그림책 20여 권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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