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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사운드북 아기 영어 동요
스마트베어 / 책마중 (지은이), 윤나래 (그림) / 2018.08.15
15,500원 ⟶
13,950
(10% off)
스마트베어
유아놀이책
책마중 (지은이), 윤나래 (그림)
튤립 사운드북 시리즈. 영미권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 5곡이 들어 있다. Mary Had a Little Lamb, Bingo, The Muffin Man 등 반복되는 라임과 신나는 리듬이 가득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만 담았다. 영어 동요를 자주 들려주면 우리 동요를 듣는 것처럼 아이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귀에 쏙 들어오는 반복되는 라임과 경쾌한 멜로디로 영어 소리에 대한 감각을 키워 준다. 신나는 영어 동요를 자주 듣고 불러요! 영유아 베스트 동요 사운드북 ‘튤립 사운드북’의 신간 가 출시되었습니다. ’튤립 사운드북’ 시리즈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아들을 위한 감각 자극 사운드북으로, 갖고 싶은 동요 사운드북 1위에 오른 엄마들의 필수 육아 아이템입니다. 튤립 모양의 마라카스가 책과 분리되어 노랫소리에 맞춰 흔들면 불빛과 함께 다양한 효과음이 흘러나와 아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지요. 튤립만 손에 쥐어 주면 울던 아이도 울음을 멈추어 엄마들의 외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는 SNS에서 활동하는 육아맘들의 뜨거운 요청을 받아 기획되어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에는 영미권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 5곡이 들어 있습니다. Mary Had a Little Lamb, Bingo, The Muffin Man 등 반복되는 라임과 신나는 리듬이 가득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만 담았습니다. 영어 동요를 자주 들려주면 우리 동요를 듣는 것처럼 아이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지요. 귀에 쏙 들어오는 반복되는 라임과 경쾌한 멜로디의 로 영유아기부터 영어 소리에 대한 감각을 키워 주세요. 영미권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를 담았어요! 너서리 라임(Nursery Rhymes)을 기반으로 영미권에서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는 마더구스 동요 5곡을 엄선했어요.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반복되는 라임과 경쾌한 멜로디로 이루어져 있지요. 영어 동요를 자주 들려주면 영어 소리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어요. Mary Had a Little LambBingoThe Wheels on the BusThe Muffin ManThe Eensy Weensy Spider 버튼 하나로 동요 5곡을 연속으로 들어요! 동요를 들을 때마다 일일이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어요. 버튼 하나로 재생과 스킵 기능을 설정해 두어 동요 5곡을 연속으로 듣고, 원하는 동요를 찾아 내 맘대로 들을 수도 있어요. 마라카스처럼 흔들면 동요에 맞춰 효과음이 나와요! 마라카스처럼 손에 꼭 잡고 신나게 흔들어 보세요. 움직임에 맞춰 5가지 효과음이 쿵작쿵작 흘러나와요. 일시정지 상태에서 흔들어 주면 효과음만 재생되어 아기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줍니다. 또한 노랫소리에 맞춰 불빛이 반짝반짝 빛이 나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탈부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동요를 들을 수 있어요! 손잡이 모양 고리를 이용해 유모차, 보행기, 아기 침대 등에 매달 수 있어요. 책이 없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요를 들을 수 있고, 장거리 여행시 아기들의 재미있는 놀잇감이 된답니다.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통과해 0세 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제작하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옹달샘
문학동네어린이 / 윤석중 지음, 홍성지 그림 / 2008.11.07
7,500원 ⟶
6,750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윤석중 지음, 홍성지 그림
윤석중의 시에 정겹고 아기자기한 그림옷을 입힌 책. 할아버지 할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애송되어 온 시인 만큼 맑고 고운 정서를 띠고 있으며, 소박하고 정제된 언어 속에 풍부한 음악성과 회화성을 담고 있다. 그 위에 시의 표정이 잘 살아 있는 그림이 더해져 시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전달한다.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를 품에 안고 소리 내어 읊어주면, 아기는 따뜻한 체온 속에서 읽는 이의 목소리와 눈빛을 느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문장과 리듬, 운율이 살아 있는 시어가 아기의 언어 발달, 청각 발달,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아기 시 그림책’은 문학동네가 북스타트 운동을 후원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아기 그림책입니다. 2003년 출간된 『누가 누가 잠자나』『구슬비』『아기와 나비』는 입에 밴 친근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곧 아기가 태어날 예비 부모와 좋은 책을 통해 아이와 교감을 나누려는 부모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옹달샘』과 『얼마만큼 자랐나』는 그 후속작으로 아동문학계의 거목 윤석중 선생의 시에 정겹고 아기자기한 그림옷을 입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애송되어 온 시인 만큼 맑고 고운 정서를 띠고 있으며, 소박하고 정제된 언어 속에 풍부한 음악성과 회화성을 담고 있습니다. 그 위에 시의 표정이 잘 살아 있는 그림이 더해져 시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를 품에 안고 소리 내어 읊어주세요. 아기는 따뜻한 체온 속에서 읽는 이의 목소리와 눈빛을 느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문장과 리듬, 운율이 살아 있는 시어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아기의 언어 발달, 청각 발달,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옹달샘』 깊고 깊은 산속에 자그마한 옹달샘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는 두 눈을 부릅뜨며 감시하려 드는 누군가가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 나타나 자기 것이라고 혼자 독차지하려 하지 않습니다. 옹달샘은 자연이 우리 모두에게 준 아주 특별한 선물이니까요. 세수하러 온 토끼에게도 달밤에 숨바꼭질하던 노루에게도 옹달샘은 평온한 쉼터가 되어줍니다. 깡충깡충, 꼬물꼬물, 폴짝폴짝……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마음속에도 동심으로 가득한 옹달샘 하나가 자리 잡는 것만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시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달밤에 노루가 숨바꼭질하다가목마르면 달려와 얼른 먹고 가지요.
돼지 오줌보 축구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이춘희 글, 이혜란 그림, 임재해 감수 / 2011.02.18
11,000원 ⟶
9,900
(10% off)
사파리
창작동화
이춘희 글, 이혜란 그림, 임재해 감수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옛 아이들의 멋진 놀이이자 잔치였던 돼지 오줌보 축구!예나 지금이나 축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입니다. 옛날에는 공다운 공이 없었기 때문에, 옛 아이들은 잔칫날이나 명절 전날에 동네에서 돼지를 잡으면, 돼지 잡는 아저씨를 졸라 간신히 얻은 돼지 오줌보로 축구공을 만들어 놀곤 했어요. 비록 지린내, 구린내 등 온갖 냄새가 풍기고, 언제 축구공이 터져 경기가 끝날지 몰랐지만, 돼지 오줌보 축구공은 통통 튀고,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풍선처럼 붕붕 뜨는 재미있는 공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돼지 오줌보 축구공을 쫓아 내달리고 발로 뻥뻥 차며 즐겁게 축구를 했습니다. 《돼지 오줌보 축구》는 모든 것이 귀했던 옛날, 잔칫날이나 되어야 만들어 놀 수 있었던 돼지 오줌보 축구에 대한 옛 아이들의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놀이 문화를 잘 보여 줍니다. 또한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그림으로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과 갖가지 표정들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으로방앗간집 할아버지 환갑날이 다가오자, 명수는 돼지 오줌보를 얻어 축구 할 생각에 신이 났어요. 잔치 전날, 동네가 떠나갈 듯한 돼지 울음소리에 명수와 아이들은 잔칫집으로 달려갔어요. 모두들 돼지 오줌보를 서로 달라고 아우성이었지만 결국 명수가 돼지 오줌보의 주인이 되었지요. 명수와 아이들은 코를 틀어쥔 채 지리고 고약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돼지 오줌보에서 오줌을 모두 뺀 뒤, 대나무 대롱으로 바람을 불어 넣어 고무풍선처럼 만들었어요. 드디어 돼지 오줌보로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편을 가르고, 차고, 달리고……. 명수는 과연 멋지게 골을 넣을 수 있을까요? 돼지 오줌보로 축구하기1. 돼지 오줌보를 구해요. → 2. 돼지 오줌보에 붙은 기름 덩어리를 가위로 잘라 내요.(이때, 돼지 오줌보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 3.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을 끼고 돼지 오줌보를 주물럭거려 오줌을 빼내요. → 4. 빨대를 돼지 오줌보 끝에 끼우고 물을 넣어요. → 5. 빨대를 빼고 돼지 오줌보를 한두 번 흔든 뒤, 주물럭거려 물을 빼요. → 6. 다시 돼지 오줌보에 빨대를 꽂고 풍선처럼 바람을 불어 넣어요. → 7. 돼지 오줌보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면 실로 묶어요.(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야 해요.) → 8. 돼지 오줌보 축구공이 완성되었어요! → 9.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신 나게 돼지 오줌보 축구를 해요.
찰리와 롤라 찰리 베스트 보급판 재정가 세트 (전6권, 양장본)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글 / 2016.01.01
39,000원 ⟶
37,000
(5% off)
국민서관
창작동화
로렌 차일드 글
말하는 인형 미라벨
보물창고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이유진 옮김, 피자 린덴바움 그림 / 2007.05.10
11,500원 ⟶
10,350
(10% off)
보물창고
창작동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이유진 옮김, 피자 린덴바움 그림
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이다. 작가로서의 출발은 다소 늦은 39살이었지만, 1950년에 제1회 '닐스 호르겔손' 상을, 1956년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과 스웨덴 '국가 대상'을 받으며 명실 공히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린드그렌은 약 60년 간 200여 작품을 썼는데 , ,, , 등 대표작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올해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2002)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때에 맞춰 우리 나라에서 린드그렌의 그림책 , 이 동시 출간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하겠다. 브리타는 부모님과 함께 외딴 곳에서 사는 외로운 소녀이다. 브리타는 인형이 너무 갖고 싶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간절하게 바라기만 한다. 부모님이 장에 가신 어느 날, 브리타는 용기를 내어 오솔길을 지나던 낯선 할아버지에게 친절을 베푼 대가로 황금처럼 반짝이는 씨앗 하나를 받게 된다. 을 읽고 나면, 몇 단어만 반복하는 바보 같은 인형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읽어 주는 상상의 친구를 만나게 된다. "말하는 인형 미라벨을 보고 싶나요? 그럼 우리 집으로 놀러 오세요. 좁다란 오솔길을 따라오기만 하면 돼요." 이 책의 주인공 브리타가 내민 손을 살며시 잡아 보면 어떨까? ▶ '꿈의 씨앗'을 심어 주는 이야기꾼, 린드그렌 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이다. 작가로서의 출발은 다소 늦은 39살이었지만, 1950년에 제1회 '닐스 호르겔손' 상을, 1956년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웨덴 '국가 대상'을 받으며 명실 공히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린드그렌은 약 60년 간 200여 작품을 썼는데 『사자왕 형제의 모험』, 『산적의 딸 로냐』, 『미오, 나의 미오』, 『라스무스와 방랑자』, 『소년 탐정 칼레』 등 대표작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고 문학을 통해 잠재된 욕구를 발산하도록 한다는 면에서 독보적이다. 아이들은 린드그렌이 심어 준 '꿈의 씨앗'을 마음 속에서 싹 틔우며, 현재의 상황을 미래의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된다. 그림책 『말하는 인형 미라벨』에는 린드그렌이 심어 주는 '꿈의 씨앗'이 직접 등장한다. 어떻게 해야 '꿈의 씨앗'을 손에 넣고, 싹을 틔우도록 키워 내고, 열매를 얻을 수 있는지, 린드그렌이 들려 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 가짜로 말하는 인형은 가라! 인형은 여전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이다. 눈을 깜빡이는 인형에서 최근에는 말하는 인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인형이 있다. 그러나 이미 녹음된 말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자동인형은 처음엔 호기심을 유발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오히려 제한하고 만다. '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낚시하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면, 아이들에게 고작 몇 단어만 내뱉는 인형을 안겨 주지 말고 '말하는 인형'을 스스로 만드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상상'이라는 이름의 요술 지팡이를 아이들 손에 쥐어 주는 것보다 좋은 선물이 어디 있을까. 『말하는 인형 미라벨』을 읽고 나면, 몇 단어만 반복하는 바보 같은 인형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읽어 주는 상상의 친구를 만나게 된다. "말하는 인형 미라벨을 보고 싶나요? 그럼 우리 집으로 놀러 오세요. 좁다란 오솔길을 따라오기만 하면 돼요." 이 책의 주인공 브리타가 내민 손을 살며시 잡아 보면 어떨까? ▶ 주요 내용 - 가난하고 외로운 소녀에게 일어난 신기하고 놀라운 일 브리타는 부모님과 함께 외딴 곳에서 사는 외로운 소녀이다. 브리타는 인형이 너무 갖고 싶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간절하게 바라기만 한다. 부모님이 장에 가신 어느 날, 브리타는 용기를 내어 오솔길을 지나던 낯선 할아버지에게 친절을 베푼 대가로 황금처럼 반짝이는 씨앗 하나를 받게 된다. 브리타는 그 씨앗이 무슨 씨앗인지도 모르지만, 정성껏 심고 물을 주며 기다린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그 씨앗에서는 싹이 트는 대신 빨간 인형 모자가 땅을 비집고 나온 것이다. 그러고는 브리타의 마음에 쏙 드는 아주 예쁜 인형이 자라기 시작한다. 하지만 놀라운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브리타가 다 자란 인형을 방으로 데려온 날 밤, 갑자기 인형이 말을 하기 시작한다.
멋쟁이 낸시와 아름다운 나비
국민서관 / 제인 오코너 글, 로인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 2011.05.20
10,000원 ⟶
9,000
(10% off)
국민서관
창작동화
제인 오코너 글, 로인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미국 아마존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의 주인공 \'멋쟁이 낸시\'가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를 소개합니다! 어떤 이야기로 찾아 왔을까요? 오, 하늘빛 나비는 정말 멋들어져! 세상에 나비만큼 멋진 건 없다고 생각하는 낸시! 낸시는 친구 브리의 생일 파티를 손꼽아 기다려요. 나비 초대장과 나비 케이크까지, 온통 나비로 꾸민 파티를 열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엄마 말이, 낸시는 브리의 생일 파티에 갈 수 없대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50번째 결혼기념일에 낸시가 꼭 참석해야 한다나요? 화가 머리 꼭지까지 펄펄 난 낸시는 내내 부루퉁하게 굴어요. 하지만 그런 낸시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가족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그린 책 친구와 아주 특별한 약속이 있는데, 가족의 기념일 때문에 갈 수 없었던 적이 있나요? 이 책의 주인공인 낸시도 손꼽아 기다렸던 나비 파티에 갈 수 없게 되어 한동안 시무룩합니다. 하지만 낸시를 맞이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해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 기분이 누그러지지요. [멋쟁이 낸시와 아름다운 나비]는 가족과의 추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때론 가족을 위해 좋아하는 일을 접어 둬야 한다는 걸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쳐 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50번째 결혼기념일 파티가 끝나고, 다음날 아침에 갔던 나비 정원에서는 낸시는 꿈에 그리던 하늘빛 나비를 만납니다. 낸시는 그렇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듭니다. 낸시가 나비를 좋아하듯이, 여러분도 특히 좋아하는 것이 있나요? 낸시처럼 엄마와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그것을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아마 환상적인 경험이 될 거예요!
엄청나게 큰 바닷속 동물 백과
어스본코리아 / 미나 레이시 (지은이),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신인수 (옮긴이) / 2018.06.07
15,000원 ⟶
13,500
(10% off)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미나 레이시 (지은이),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신인수 (옮긴이)
실제 크기의 비율에 맞게 그려진 바다 동물 그림과 각 바다 동물의 크기를 알려 주는 명확한 설명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바닷속 동물들의 몸집과 함께 생태와 습성도 익힐 수 있다. 주둥이가 날카로운 황새치, 윗머리가 튀어나온 나폴레옹피시 등 커다란 물고기들의 특징을 살펴보자. 물고기들이 신체적 특징을 어떻게 이용해 먹잇감을 잡는지 알 수 있다. 가장 크고 빠르고 기다란 바다 동물도 만난다.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과 특징을 살피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다.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진 큼직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흥미진진한 바닷속 동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특징을 살린 간결하고 명확한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각 동물들의 이름과 크기, 생김새, 살아가는 습성을 익힐 수 있다. 바다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이 한데 모여 있어 몸의 형태와 종류에 따라 동물들을 분류해 보며 자연 환경과 생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동물들의 몸집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비교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커다란 플랩 4장을 활짝 열면 펼쳐지는 엄청나게 놀랍고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 *3~5세 누리 과정 ‘자연탐구’ 영역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과학적 탐구하기' ◆ 커다란 플랩으로 보는 우리 아이 첫 백과사전,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 나를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 할까요? 호기심 많은 3~5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그림 백과 형식으로 풍성하게 담아낸 커다란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가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탐구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각 권에서는 곤충과 벌레, 탈것과 기계, 공룡, 우리 몸, 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지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을 열고 또 열어서 활짝 펼쳐지는 길쭉한 장면이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요. 작은 특징이 잘 묘사된 커다란 그림과 간결한 글이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 주고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 다양한 특징과 습성을 지닌 바다 동물들을 만나 보아요. 바닷속에 어떤 동물들이 살까요? 기어다니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헤엄치는 동물도 있어요. 어떤 동물은 바닷속에서만 사는가 하면, 어떤 동물은 숨을 쉬러 수면으로 올라오기도 해요. 책장을 펼치면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바다 동물들이 특징별, 종류별로 소개돼요. 바다사자와 고래 등 바다의 포유동물, 오징어와 문어 등 물렁하고 부드러운 바다 동물, 조개나 거북 등 껍데기가 있는 바다 동물, 물렁뼈를 지닌 포악한 상어, 뼈가 딱딱한 커다란 물고기까지 다양하지요. 바다의 포유동물 중 하나인 대왕고래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동물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큰 오징어인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 약 100년 동안 한곳에 사는 대왕조개도 만나 보세요. 실제 크기의 비율에 맞게 그려진 바다 동물 그림과 각 바다 동물의 크기를 알려 주는 명확한 설명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요. 바닷속 동물들의 몸집과 함께 생태와 습성도 익힐 수 있어요. 주둥이가 날카로운 황새치, 윗머리가 튀어나온 나폴레옹피시 등 커다란 물고기들의 특징을 살펴보세요. 물고기들이 신체적 특징을 어떻게 이용해 먹잇감을 잡는지 알 수 있지요. 가장 크고 빠르고 기다란 바다 동물도 만나요. 과연 어떤 동물들이 가장 크고, 가장 빠르고, 가장 길며, 가장 깊은 곳에 살까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과 특징을 살피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답니다. ◆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글과 입체적인 그림! 글자를 익히고 동물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진 큼직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흥미진진한 바닷속 동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줘요. 또한 특징을 살린 간결하고 명확한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각 동물들의 이름과 크기, 생김새, 살아가는 습성을 익힐 수 있지요. 바다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이 한데 모여 있어 몸의 형태와 종류에 따라 동물들을 분류해 보며 자연 환경과 생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동물들의 몸집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비교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구리랑 구라랑 구루리구라
한림출판사 /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예상렬 옮김 / 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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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예상렬 옮김
'구리와 구라' 시리즈는 파란 옷과 파란 모자, 빨간 옷과 빨간 모자를 쓰고 입은 두 마리 들쥐의 소박하면서도 즐거운 생활을 그린 이야기다. 1963년 이래 사랑받아온 두 마리 들쥐는 가진 것 없이도 환하게 웃을 줄 알고, 커다란 카스텔라를 구워 숲 속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살아간다. 따뜻한 봄날, 구리와 구라는 들판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빨간 모자, 파란 모자를 쓰고 노래를 부르며 나갔다가 갑자기 그 모자를 채어간 구루리구라를 만난다. 하지만 두 친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긴 팔을 가진 토끼 구루리구라와 함께 아침밥을 나누어 먹고, 긴 팔을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고, 구름을 잡아 구름배를 만들어 타는 등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공룡
싸이프레스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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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
유아놀이책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공룡이 완성된다. 가장 성질이 사납고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 하늘을 나는 프테라노돈, 목이 기린처럼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등줄기에 커다란 골판이 솟아 있는 스테고사우루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된다.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멋진 공룡 친구들도 완성하고 공룡 친구들의 이름도 하나둘 익힐 수 있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티라노사우루스 2. 파라사우롤로푸스 3. 프테라노돈 4. 브라키오사우루스 5. 벨로키랍토르 6. 트리케라톱스 7. 스테고사우루스 8. 파키케팔로사우루스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아동용!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리즈 ‘공룡’ 편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프테라노돈, 브라키오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등 총 8마리의 다양한 공룡을 완성할 수 있어요. 공룡 한 마리를 완성할 수 있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공룡 별로 47개부터 84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모두 완성할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티라노사우루스부터 파키케팔로사우루스까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차근차근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도 향상돼요. 셋째, 머릿속으로 상상한 공룡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소피의 달빛 담요
파란자전거 / 에일런 스피넬리 글 그림, 김홍숙 옮김 / 200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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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창작동화
에일런 스피넬리 글 그림, 김홍숙 옮김
2.3세 IQ 스티커북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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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일대일 대응, 부분과 전체, 규칙 배열, 10까지 수 세기, 어휘력, 분류 등을 배웁니다.
참새
사계절 / 조혜란 글 그림 / 20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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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조혜란 글 그림
먼지가 폴폴 나는 흙길, 검정 고무신을 신고 동네를 뛰어다니는 아이들, 조금 번듯해 보이는 기와집과 싸리를 묶어 울타리를 한 정겨운 초가집. 마을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동 우물. 세밀한 연필 스케치에 옅은 색을 입힌 그림은 30-40년전 농촌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오누이가 살고 있는 작은 초가집에는 매일같이 참새와 동네 아이들이 들락날락 한다. 참새들은 맨 앞줄에 있는 초가집을 가장 좋아해서이고, 동네 개구장이들은 참새알을 가지러 오는 것. 오누이는 예쁜 자갈 같은 참새알이 너무나 가지고 싶다. 용기를 내어 처마밑 참새 둥지에 손을 넣어보자, 잡히는 것은 따뜻하고 뭉글뭉글한 새끼 참새. 오누이는 참새와 놀 생각에 기뻐 어쩔 줄 모르지만 엄마의 품을 떠난 새끼 참새는 다음날 아침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오누이는 새끼 참새가 죽어 버린 후 알 수 없는 감정을 경험한다. 미안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이상한 기분. 그래서 두 아이는 다시는 마당을 찾아오는 참새를 향해 "우리 집에서 나가!"하고 소리지르지 못한다. 두 아이가 느낀 감정은 바로 가녀린 한 목숨에 대한 죄스러움이다. 이들은 새끼 참새와의 짧은 인연을 통해 생명은 귀찮거나 귀여운 것이 아니라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어떤 것임을 깨닫는다. 엄마가 아이를 무릎 위에 앉히고 조근조근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의 그림책이다.
개구쟁이 해리
다산기획 / G. 자이언 글, M. 그레엄 그림 / 199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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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창작동화
G. 자이언 글, M. 그레엄 그림
개를 좋아하는 만큼이나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귀여운 강아지가 목욕을 싫어하는 것에서 일체감을 느끼고 해리와 함께 온몸을 더럽히며 놀고 싶은 마음으로 책에 이끌립니다. 집안 식구들이 아무도 해리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대목에서는 안타까워서 어쩔 줄을 모르던 아이들이 해리가 몸을 씻어 자기임을 보여 주면 자기 일처럼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목탄으로 그린 그림의 색감이 아주 부드럽고 따스합니다. 해리는 몸에 검은 점이 있는 하얀 개예요. 해리는 목욕하는 걸 무척 싫어했어요. 어느 날 해리는 목욕솔을 물어다 뒷뜰에 파묻어 버리고 집 바깥으로 놀러 나갔어요.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며 놀다 보니 해리는 흙투성이에 그을음 투성이가 되어 몸이 아주 더러워졌어요. 해리의 모습은 아주 달라져 이제 하얀 점이 있는 검은 개가 되고 말았어요. 해리는 지치기도 하고 배도 고파 집으로 돌아오지만 집안 식구들은 아무도 해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해리는 자기가 해리라는 걸 보여 주려고 무진 애를 쓰다가 드디어 흙구덩이에서 솔을 파냅니다. 목욕솔을 입에 문 해리는 집 안으로 뛰어들어가 목욕탕에 앞발을 들고 앉습니다. 목욕솔질을 하던 아이들은 깜짝 놀랍니다. 그 지저분하던 개가 바로 해리였으니까요. 그래서 해리는 다시 검은 점이 있는 하얀 개로 돌아왔어요. 이제 해리는 방석 밑에 목욕솔을 숨겨 두고 곤히 잠들었네요.딱다구리 그림책은 하나, 아이가 좋은 그림책을 읽는 것은 마음의 밭에 충실한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는 점을 유의합니다. 어릴 때 들은 흥부전 속에 담긴 도덕 감정을 우리가 평생 되새기는 점을 생각할 때, 그림책에 담길 정신적 씨앗의 질과 충실도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져서 책을 만들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둘, 그림책을 대하는 우리 아이들은 독서의 출발점에 서 있다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독서는 글자를 읽는 것이라기보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세계를 그려 내고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독서력의 열쇠는 상상력에 있고, 그림책은 그 열쇠를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평가할 생각입니다. 셋, 제일 아름다운 그림책의 모습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또 읽고 해서 책장이 너덜대는 넝마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한 그림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림책의 궁극적 평가자가 아이들인 바에, 바로 그런 넝마 그림책이야말로 어른들이 흉내내기 어려운 아이들의 평가를 거쳐 승인된 좋은 그림책의 표징이 아닐까요. 넷, 지금의 아이들만이 아니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다음 세대의 아이들도 독자라는 생각으로 책을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다 큰 아이들(어른들)도 독자임을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그림책의 진짜 알맹이는 지역과 세대를 넘어 기쁨과 교훈을 주는 살아 있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다섯, 두 갈래로 나누어, 세계의 그림책 분야는 세계 그림책 역사 속에 빛나는 걸작과 최신의 정상급 그림책으로 채우려 하며, 한국의 그림책 분야는 우리의 선과 색, 그리고 우리의 정신의 힘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채울 생각입니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세트 (전10권)
키득키득(북하우스) / 안나 카살리스 글,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역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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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키득(북하우스)
창작동화
안나 카살리스 글,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역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전10권)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합니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있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이 시리즈 전 10권에 걸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잔잔히 그려집니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게 되지요.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키득키득의 모든 책들은 스폰지 커버에 책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있어 더욱 안전합니다.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살아요.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답니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에요.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랍니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1 : 밥 먹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2 : 잠자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3 : 이 닦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4 : 다시는 떼쓰지 않을게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5 : 거짓말은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6 :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7 : 엄마, 회사 가지 마세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8 : 할머니네 가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09 : 동생은 힘들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10 :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꼬마 생쥐 또또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전10권)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한다. 꼬마 생쥐 또또와 함께 달라진 우리 아이를 발견하세요! 생활 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 있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이 시리즈 전 10권에 걸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잔잔히 그려진다. 아이들은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말 안 듣는 또또를 현명하게 다루는 또또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게 개선해 나갈 힌트를 얻는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읽히는 생활 습관 동화! 바로 이점 때문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 소개되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꼬마 생쥐 캐릭터는 독일에서는 과자와 음료 광고 캐릭터로 쓰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시리즈 전 10권에 EBS에서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 정재은의 조언이 실려 있다는 점. 한국적 현실에 맞는 자녀 양육법을 연구하는 정재은 작가는 많은 부모들이 효과를 본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나는 둘째입니다
시공주니어 / 정윤정 글 그림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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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정윤정 글 그림
는 둘째들이 보통 느끼고 있는 가족 안에서의 소외감을 사실감 있게 그린 동화책이다. 삼 남매 가운데 위로는 언니를, 아래로는 남동생을 두고 그 사이에 태어난 둘째. 아이는 엄마 아빠는 물론 언니와 남동생조차 자신을 소외시키고 차별한다며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는 둘째입니다. 나는 외톨이입니다"라고 단정하며, 둘째=외톨이라는 공식까지 세우고 스스로를 피해자로 몬다. 작품은 아이가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에게 품고 있는 서운함과 질투, 소외감 등을 짤막한 한두 줄짜리 글과 글을 넘어서는 상상력 넘치는 그림으로 둘째 아이의 심정을 대변한다. 동화속의 주인공이 볼멘소리로 툭 내뱉는 한마디, 화가 나서 입술을 꾹 다문 채 어떤 말도 하려 들지 않는 제스처는 독자들을 둘째 편에 서도록 충분히 설득한다. 실제 둘째로 태어난 작가의 경험담이기에, 작품은 더욱더 사실감 있다.둘째들이 보통 느끼고 있는 가족 안에서의 소외감을 사실감 있게 그린 책 문학의 기능 중 하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문학의 기능을 충실히 반영한다. 작중 화자는 어린 여자 아이다. 삼 남매 가운데 위로는 언니를, 아래로는 남동생을 두고 그 사이에 태어난 둘째. 아이는 엄마 아빠는 물론 언니와 남동생조차 자신을 소외시키고 차별한다며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는 둘째입니다. 나는 외톨이입니다”라고 단정하며, 둘째=외톨이라는 공식까지 세우고 스스로를 피해자로 몬다. 작품은 아이가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에게 품고 있는 서운함과 질투, 소외감 등을 짤막한 한두 줄짜리 글과 글을 넘어서는 상상력 넘치는 그림으로 둘째 아이의 심정을 대변한다. 출생 순서에 따른 성격을 연구하는 관련 전문가들은 보통 둘째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경쟁의식’이 많이 나타난다고 밝힌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관심을 나누어 가지다 보니, 둘째는 늘 경쟁 속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자연스럽게 언니나 형, 동생을 이기기 위해 힘쓴다고 한다. 또한 욕심이 많아 웬만해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다. 작품에도 둘째들의 이런 전형적인 심리와 행동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언니와의 경쟁에서 질 수 없다는 듯, 곧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짧은 바가지 머리 대신 언니처럼 머리를 길게 길렀으면 좋겠다며 하소연하고, 엄마 아빠에게 언니와 남동생처럼 온전한 자기 것을 가지고 싶다고 투덜댄다. 남동생과 언니는 한편이라 자기만 외톨이라고 성도 낸다. 작중 화자가 볼멘소리로 툭 내뱉는 한마디, 화가 나서 입술을 꾹 다문 채 어떤 말도 하려 들지 않는 제스처는 독자들을 둘째 편에 서도록 충분히 설득한다. 실제 둘째로 태어난 작가의 경험담이기에, 작품은 더욱더 사실감 있다. 짧은 문장의 담백한 글과 개성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그림책 뿔이 난 둘째 아이의 오해를 풀어 줄 비책은 뭘까? 작가는 결론으로 치달을 즈음, 아이가 혼자 노는 상황을 설정하여 사진첩을 꺼내 들게 한다. 다음 장을 넘기면 혼자 놀다 지쳐 잠이 든 아이와, 아이가 보고 있던 많은 사진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다음 장을 넘기면 흩어져 있던 많은 사진들 가운데 세 컷이 차례차례 클로즈업되어 앞에서 아이가 식구들한테 품었던 불만과 오해를 풀어주는 장치로 등장한다. 앞 장에 늘어놓은 사진들 속에 클로즈업된 사진을 찾아보는 재미도 이 책의 묘미다. 앞에서 아이는 아빠가 새 스케치북을 사오면 늘 동생 차지가 되는 것에 화가 나 있었다. 사진 안에는 아빠가 커다란 벽에 하얀 페이트칠을 해 주어,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을 만들어 준 추억이 담겨 있다. 남동생은 자기 말을 듣지 않고, 언니는 늘 동생하고만 놀아 준다는 불만은 과거 언니와 동생이 힘을 합쳐 화자를 방해하던 친구를 물리쳐 주고 있는 사진으로 해소된다. 엄마의 쇼핑백 안에는 아빠와 언니, 동생 것은 있어도 늘 자기 것은 없다며 투덜대던 아이는 아파서 보채는 화자를 업고 자장가를 불러 주는 엄마의 사진으로 대신한다. 엄마와 아이의 교감을 보여 주는 마지막 컷은 감정 선을 건드릴 정도로 뭉클하다. 앞뒤를 절묘하게 맞춘 수미상관식 구성은 아이가 가족들에게 품고 있는 깊은 오해의 벽을 허물어 주는 장치로 탁월하다. 일반적인 소재를 상쇄시키는 돋보이는 구성과 연출은 많은 다른 그림책들과 차별된다. 한지붕 아래 한가족의 일상을 정감 있게 그려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한 가족의 일상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가정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아빠의 팔베개 아래 편안하게 잠이 든 가족, 밥 먹는 것으로 신경전을 벌이는 엄마와 딸아이,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내 동생, 내 언니가 남들에게 당하는 꼴은 못 보는 남매들의 의리 등도 일상적인 모습이다. 한지붕 아래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현실적이고 정감 있는 장면들은 그래서 더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도서관에서 처음 책을 빌렸어요
보물창고 / 알렉산더스테들러 글, 이순미 옮김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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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알렉산더스테들러 글, 이순미 옮김
비벌리는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대출 카드를 만든다. 처음 빌리는 책이니만큼 고심 끝에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이라는 책을 빌린다. 처음으로 빌린 책이라는 뿌듯함과 책 속 재미에 푹 빠진 비벌리는 그만 반납일을 놓치고 만다. 반납일을 놓치면 벌금을 한 백만 원쯤 내고 거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감옥에 갇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겁이 난 비벌리는 책을 반납하러 가는 길에 까닭 없이 배가 아프다. 그리고 그 날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도 먹지 못하고 끝내는 책 속 공룡이 자기 방을 뛰쳐나가려고 하는 악몽까지 꾸게 된다. 다음 날, 비벌리는 도서관에 책을 무사히 반납하고 그 책 덕분에 새 친구까지 사귀게 된다. 그리고 ‘어린이 공룡 탐구단’이 시작된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제대로 읽고, 책을 즐기고, 책을 이용하는 방법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이 짧고 단순한 이야기 한 편에 다 들어 있다. 마지막으로 책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것도 놓칠 수 없다. 새로운 지식을 얻게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하고, 새로운 모임을 만들게 하는 책. 그리고 새로운 세상은 ‘어린이 공룡 탐구단’ 같은 것부터 시작된다.■ 책을 진짜 좋아한다는 건 어떤 걸까? 우리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책벌레라고 부른다. 책벌레라고 하면 동그랗고 두꺼운 안경을 쓴 말없는 아이를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보통 책벌레의 이야기라고 하면 꼬물꼬물 벌레처럼 움직임이 없어서 심심하고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것도 하나의 편견이다. 책 읽기를 즐겁고 신나게 할 수는 없을까? 특히나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본보기가 필요하다. 여기, 책을 진짜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 책이 너무 좋아서 손에서 놓을 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어서 내용을 쏙쏙 외우고, 책 속 세상에 푹 빠져 사는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책 한 권으로 너무너무 재미있게 논다.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진짜 즐길 줄 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를 소개시켜 주자! ■ 비벌리에게 배우는 즐거운 책읽기 ①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기, 언제 어디서나! 표지에는 도서관에서 서서 책을 읽는 아이가 보인다. 도서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속표지에는 그 아이가 엄마와 차를 타고 가는 게 보인다. 책에 고개를 푹 파묻고 책을 꼭 쥐고 있는 게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가늠하게끔 한다. 차를 타고 가면서까지 책을 읽다니! 그리고 한 장 넘기면…… 이번엔 책을 읽으며 걸어간다.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아이는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빌린 책을 밥 먹을 때도, 잠자리에 들 때도, 목욕할 때도 책을 읽는다. 그리고 그 책을 읽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까지 한다! ■ 비벌리에게 배우는 즐거운 책읽기 ② 꼭꼭 씹어 먹기, 뼈와 살이 되도록! 비벌리는 도서관에서 처음 빌린 책을 아주 꼼꼼히 읽는다. 책장을 휘리릭 넘기고 ‘다 읽었다!’ 하고 덮어 버리는 게 아니라 느리지만 꼭꼭 씹어 먹듯 읽는다. 공룡 그림도 그려 보고, 공룡이 살던 원시림 모형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 동안 비벌리는 어느덧 길고 어려운 공룡 이름도 다 외우고, 심지어 책의 쪽수까지 외우게 된다. 하지만 비벌리는 책에 푹 빠져 있던 나머지 제때 반납을 하지 못하고 그 두려움 때문에 책 속 공룡이 나오는 악몽을 꾸게 된다. 꿈 속에서 공룡이 도서관으로 돌려보내 달라며 비벌리를 잡아먹겠다고 하자, 비벌리는 무서운 와중에도 그 공룡이 트리케라톱스인 것을 알아보고 “넌 초식 공룡이잖아! 식물만 먹는 거라고! 책 42쪽이랑 43쪽에 나와 있단 말이야!”라고 외친다. 다음 날, 비벌리는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익룡을 조사하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날개가 15미터도 넘는 익룡이 있었던 거 아니? 이 책 11장에 그림도 있어.”라고 말하면서……. 책을 꼭꼭 씹어 먹은 비벌리는 그 덕분에 공룡도 물리치고 새 친구도 사귀고, 그야말로 읽은 책이 뼈와 살이 되어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것을 보여 준다.
비타민 바로바로 수학 유아 수학 1단계
소담주니어 / 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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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유아학습책
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영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을 위한 단계별 수학 지능 개발서로, 총 8단계로 구성된 유아 수학 중심의 계산법이다. 스티커, 여러 가지 모양, 색깔 등을 통해 유아들의 시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놀이 학습 방법으로 접근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1단계 : 선 긋기, 모양 익히기, 비교하기, 짝짓기, 개수 세기, 1~10 익히기 ▶2단계 : 비교하기, 짝짓기, 개수 익히기, 수의 크기 비교, 여러 가지 모양, 더하기와 빼기(1~5), 11~20 익히기 ▶3단계 : 1:1 대응, 비교하기, 서수 알기, 가르기와 모으기, 21~30 익히기, 10 이하의 수 덧셈과 뺄셈 ▶4단계 : 큰 수와 작은 수,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31~50 익히기, 10의 보수,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5단계 :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51~100 알기, 10의 보수, 2~9의 보수,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시계 보기 ▶6단계 : 서수, 큰 수와 작은 수, 묶음 수, 51~100 익히기, 세 수의 덧셈과 뺄셈,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시계 보기, 화폐 알기 ▶7단계 :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10이 되는 수의 덧셈과 뺄셈, 몇십±몇십, 몇십 몇±몇십 몇, 받아올림과 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세 수의 덧셈과 뺄셈 ▶8단계 : 100까지의 수 익히기, 여러 가지 모양, 분류하기, 모으기와 가르기, 10이 되는 수의 덧셈과 뺄셈, 시계 보기, 세 수의 덧셈과 뺄셈, 몇십±몇십, 몇십 몇±몇십, 몇십 몇±몇십 『비타민 바로바로 수학』은 영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을 위한 단계별 수학 지능 개발서로, 총 8단계로 구성된 유아 수학 중심의 계산법입니다. 스티커, 여러 가지 모양, 색깔 등을 통해 유아들의 시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놀이 학습 방법으로 접근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으며, 놀이를 하듯 매일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수학에 재미가 붙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 1~8단계 전체 부록 : 각 과정을 좀 더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스티커 ★ 1~7단계 부록 : 권말 부록으로, 복습하면서 실력을 다지는 바로바로 익힘장 비타민 바로바로 수학의 특장 ▶1단계 : 선 긋기, 비교, 짝짓기, 여러 가지 모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발달시킵니다. 1~10까지의 수를 점과 그림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개수 익히기, 수의 크기, 차례수, 사이의 수를 익히고, 수와 개수 관계를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5 이하 수의 덧셈, 뺄셈을 익힐 수 있습니다. ▶3단계 : 차례수, 모으기와 가르기를 통해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30까지의 차례수를 읽고, 쓸 수 있어야 하고 큰 수와 작은 수 개념을 통해 수인지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4단계 : 수학적 기초 지식과 원리 이해는 판단력 발달을 가져옵니다. 비교 개념, 지능개발, 20~50까지의 수를 익히고 덧셈, 뺄셈을 바탕으로 좀더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5단계 : 100까지의 차례수를 익히고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의 덧셈, 뺄셈을 익히도록 구성하여 덧셈과 뺄셈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6단계 : 받아올림과 내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을 통한 계산력 향상을 바탕으로 10의 보수를 이해하고 받아올림과 내림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계산력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7단계 : 묶음 수와 낱개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그 개념을 심화했습니다. 덧셈식, 뺄셈식 만들기, 세 수의 덧셈, 뺄셈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8단계 : 초등 1학년 수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학교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에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생각쑥쑥 3단계 : 생각이 좋아지는 그림나라, 아이디어 색칠 여행
은하수미디어 / 한숙영 글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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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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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한숙영 글
해, 사과, 물고기, 병아리, 코끼리, 나비, 배 등 다양한 사물들을 책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따라 그리고 색칠하면서 상상력, 주의력, 추리력 등을 향상시키고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여러 사물들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비슷한 종류끼리 묶어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고 색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중간 중간에 앞에서 배운 것들을 생각하며 마음껏 그리고 색칠할 수 있도록 하여 다시 한 번 반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5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김은경 그림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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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유아학습책
최영환 지음, 김은경 그림
<기적의 한글 학습>에서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익히도록 만든 보충 교재이다. <기적의 한글 학습>이 한글의 기본 원리를 알려 준다면,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는 읽고, 쓰고, 몸소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가 한글의 원리를 내면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한글 어휘를 바탕으로 기초 국어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29단계 - 쌍자음 ‘ㄲ’ (꾀, 깨, 꼬마, 꿈...) 30단계 - 쌍자음 ‘ㄸ’ (띠, 때, 떡, 딱지...) 31단계 - 쌍자음 ‘ㅃ’ (뼈, 뽀뽀, 빵, 뿔, ...) 32단계 - 쌍자음 ‘ㅆ’ (씨, 쓰다, 쌀, 눈썹...) 33단계 - 쌍자음 ‘ㅉ’ (짜다, 찌르다, 짹짹, 번쩍...) 34단계 - 총정리 1 35단계 - 총정리 22007년 출간 이래 유아 한글 분야 부동의 No. 1 베스트셀러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깨치고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로 완벽하게 마무리! *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는 본서인 <기적의 한글 학습>에서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익히도록 만든 보충 교재입니다. 1. 열흘 만에 완성하는 한글 교육의 새로운 이름, <기적의 한글 학습> <기적의 한글 학습>은 통문자 중심의 기존 한글 학습에 대한 문제 제기에서 시작합니다. 영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익히는 방법으로 고안된 통문자 교육이 한글 교육에도 무분별하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문자식 한글 교육은 우리 한글의 제자 원리에도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해석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게 된다”(조선왕조실록)고 했던 한글이, 오늘날 몇 개월 아니 몇 년을 걸쳐 노력해도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한글 교육 때문입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은 한글의 창제 원리, 본연의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언어 능력 발달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설계하였습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은 자모음절식 학습을 기본으로 하고 문장과 어휘를 보조적인 수단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식의 한글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는 읽고, 쓰고, 몸소 활동하는 것이 한글을 풍부하게 정착시키는 과정! <기적의 한글 학습> 출시 이후 독자로부터 좀 더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각 단계를 8쪽이라는 제한된 분량에 담다 보니 풍부한 활동 아이디어와 써 보는 연습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는 이런 독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책입니다. 본서인 <기적의 한글 학습>이 한글의 기본 원리를 알려 준다면,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는 읽고, 쓰고, 몸소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가 한글의 원리를 내면화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한글 어휘를 바탕으로 기초 국어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3.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의 기본 구성 - 음절표 중심 읽고 쓰기 한글 음절표를 보고 같은 글자를 찾아 써 보는 활동입니다. - 글자의 짜임 알기 자음과 모음의 결합을 알려 줍니다. 단지 눈으로만 익히는 수준을 넘어 <엄마표 한글 놀이> 코너에서는 다양한 한글 체험 활동이 가능한 활동 아이디어가 가득합니다. - 단어와 문장 자음과 모음의 결합에서 시작해 단어, 문장으로 확대하는 과정입니다. - 받아쓰기 읽기를 기반으로 쓰기를 정착시키는 과정입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4, 6, 8칸 쓰기 연습장으로 반복 연습이 가능합니다. 4.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사용 방법 본서와 다지기는 모두 5권 35단계로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기초를 공부하고 해당 단계의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를 보는 순서를 권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학습 효과를 2배 높일 수 있습니다.
색깔의 여왕
문학동네 / 유타 바우어 (지은이), 조연주 (옮긴이) / 200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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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유아학습책
유타 바우어 (지은이), 조연주 (옮긴이)
20년 넘게 어린이책을 그려 온 저자가 들려주는 색깔 이야기. 색깔 여왕의 신하인 빨강, 노랑, 파랑이 서로 만나고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삼원색의 기본 속성은 무엇이고, 두 가지 색이 섞이면 무슨 색이 되는지, 각각의 색깔이 주는 감정은 어떠한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색깔 신하들은 색깔 여왕이 부를 때마다 나타나 세상을 곱게 물들였다. 변덕쟁이 여왕이 색깔 신하들의 싸움을 일으키자 세상은 짙은 회색으로 변해버린다. 슬픔에 잠긴 색깔 여왕은 눈물을 흘리고 회색은 조금씩 옅어진다. 여왕은 돌아온 빨강, 파랑, 노랑과 신나는 색깔 축제를 벌인다. 하얀 종이에 마치 바람이라도 불듯, 파도라도 치듯, 빨강색, 노랑색, 파랑색이 밀려왔다가 서로 섞이고 다시 본래 색깔로 돌아간다. 색깔은 섞을수록 탁해진다는 색의 원리를 설명해주지 않아도 그림만 보면 금방 이해하게 된다. 그림책으로 출간되기 전에 텔레비전 영화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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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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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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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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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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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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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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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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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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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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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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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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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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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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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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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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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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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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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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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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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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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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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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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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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1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퍼스트펭귄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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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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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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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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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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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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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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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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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10
율의 시선
1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
15,120원
2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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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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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5
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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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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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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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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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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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