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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나무 아이
책읽는곰 / 최숙희 글.그림 / 2017.10.17
12,000원 ⟶
10,800
(10% off)
책읽는곰
창작동화
최숙희 글.그림
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나무 열두 그루.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햇살 같은 매화나무 아이, 더불어 나누기 좋아하는 속 깊은 참나무 아이, 언제나 흔들림 없이 꿋꿋한 소나무 아이…. 일 년 열두 달,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나무가 내가 태어난 달의 나무가 된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키워 가는 아름다운 꿈 하나하나가 더 풍부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 그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다독이는 그림책이다. 나무의 미덕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아이들이 저마다 마음속에 나무 한 그루씩 품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전작 <너는 어떤 씨앗이니?>에 이어,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아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특별함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의 꿈은 모두 하나하나 소중하며, 그 꿈을 잘 키워 가다 보면, 이 아이들이 만들어 낸 앞으로의 세상은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워질 거라고. 이 세상에 서로 다른 수많은 나무들이 있어 풍요로운 숲이 생겨나고 우리의 삶도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말이다.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나무 열두 그루. “나무가 꾸는 꿈이 숲을 이루듯, 너희가 꾸는 꿈이 세상을 이루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햇살 같은 매화나무 아이, 더불어 나누기 좋아하는 속 깊은 참나무 아이, 언제나 흔들림 없이 꿋꿋한 소나무 아이……. 일 년 열두 달,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나무가 내가 태어난 달의 나무가 됩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키워 가는 아름다운 꿈 하나하나가 더 풍부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그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다독이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만나는 나만의 ‘탄생목’ 커다란 나무에 자리 잡은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환하게 웃음 짓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씩 선물하는 그림책, 《열두 달 나무 아이》를 소개합니다. 나무는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나무는 우리에게 신선한 공기를 주고, 먹음직스러운 열매를 주고, 아름다운 꽃으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일일이 다 쓰기 어려울 만큼 많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나무를 참 좋아합니다. 예부터 아름드리나무를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으로 여겨 섬기기도 하고, 집 안에 좋은 나무를 심어 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또 궁중화부터 민화에 이르기까지 나무를 그려서 고결한 정신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열두 달 나무 아이》는 아이들이 저마다 마음속에 나무 한 그루씩 품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나무의 미덕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옮아가기를 바라면서요. 작가는 사시사철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골라 아이들에게 ‘탄생목’을 선물합니다. 아이들이 나만의 나무를 마음에 품고, 그 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품성을 본받아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득 담아서 말입니다. 나무에 담은 아이들의 꿈과 소망 열두 달 나무 하나하나는 예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면서 철마다 가장 많이 사랑받아 온 나무들 가운데서 정하였습니다. 추운 계절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와 매화나무, 봄날을 환하게 밝히는 영춘화와 목련,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등나무와 느티나무, 보석 같은 열매를 맺는 석류나무와 참나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소나무…… 이렇게 나무 하면 떠오르는 우리 곁의 소중한 나무들이 가장 눈부신 모습으로 책에 담겼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나무의 요정 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동식물과 아이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그림책에 담아 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처럼 사랑스러운 모습도 드물지요. 열두 달의 아이들은 나무의 품성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1월의 아이는 겨울에 첫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처럼 힘차게 날아올라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호기심 넘치는 아이입니다. 6월의 아이는 마을 어귀에 서서 커다란 그늘을 드리우는 느티나무처럼 품 넓은 아이입니다. 10월의 아이는 주렁주렁 도토리를 열어 산 속 식구들을 두루 먹이는 참나무처럼 속 깊은 아이고요. 전작 《너는 어떤 씨앗이니?》에 이어, 최숙희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건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특별함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의 꿈은 모두 하나하나 소중하며, 그 꿈을 잘 키워 가다 보면, 이 아이들이 만들어 낼 앞으로의 세상은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워질 거라고요. 이 세상에 서로 다른 수많은 나무들이 있어 풍요로운 숲이 생겨나고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말이지요.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그림의 힘 그림 그리기가 직업이자 취미이기도 한 작가는 평소에도 틈틈이 꽃과 나무를 커다란 화폭에 담아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시도한 ‘꽃과 아이’ 연작이 이 그림책 《열두 달 나무 아이》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작업은 작가가 취미로 민화를 배우기 시작한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민화는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을 받고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기원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생활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집 안 곳곳에 붙여 둔 소박하고 순수한 그림이기도 하지요. 오랫동안 서양화 재료로 일러스트 작업을 했던 작가는, 민화를 배운 뒤로 끊임없이 커다란 한지와 가구 들에 그림을 그리면서 민화식 표현 기법을 자연스럽게 그림책에 녹여 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주 집 근처 골목길을 산책하며 감나무가 탐스러운 집, 능소화가 고운 집을 볼 때마다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손길들에 감동하곤 합니다. 작가 또한 꽃을 그리고 나무를 그리면서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길 좋아하고, 그 아름다움을 그림책에 담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하지요. 자연에 감동하고 감사하는 마음, 삶의 소소한 부분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프란시스는 잼만 좋아해
비룡소 / 러셀 호번 글, 릴리언 호번 그림, 이경혜 옮김 / 1999.05.27
10,000원 ⟶
9,0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러셀 호번 글, 릴리언 호번 그림, 이경혜 옮김
어린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편식'증상을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그림책. 에 이어 비룡소에서 펴낸 두번째 생활 그림책이다. 첫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버릇을 야단치며 고치려 하기 보다 스스로 느끼게 함으로써 거부감없이 고쳐나갈 수 있게 해준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서 자녀는 자연스럽게 나쁜 습관을 고치고 부모들은 자녀를 대하는 방식을 긍정적으로 배워나갈 수 있다.아침에도 잼, 낮에도 잼. 해가 떠도 잼, 달이 떠도 잼. 잼없이는… 못… 살아!...간식 먹을 때도 잼, 밥 먹을 때도 잼. 잼 담는 유리병아, 넌 기분이 어때? 주둥이까지… 잼이… 꽈아아악!
마리쌤의 마법 한글 세트 (전5권)
웅진주니어 / 마리 바오 글, 그림 / 2014.02.21
35,000원 ⟶
31,500
(10% off)
웅진주니어
유아학습책
마리 바오 글, 그림
20년 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온 마리쌤만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한글 교재이다. 하루 20분, 150일 만에 읽기와 쓰기를 같이 끝내는 한글 떼기 프로그램으로 쉽게 기억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틀리기 쉬운 부분 예방하는 방법, 내 아이만이 아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못하는 부분에 대한 공부 방법 등 현장 경험을 살려 구성하였다.마리쌤의 마법 한글 1~5
소미네 똥가게
고래이야기 / 퍼시래빗 지음, 라이마 그림, 심윤섭 옮김 / 2008.10.15
9,000원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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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이야기
창작동화
퍼시래빗 지음, 라이마 그림, 심윤섭 옮김
주인공인 쇠똥구리 소미가 친구들을 위해 '똥가게’'를 열기로 마음먹고, 똥을 얻기 위해 여러 동물들을 찾아다니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소미를 따라가다 보면 동물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유쾌한 '똥 그림책'이자 재미있는 '동물 그림책'이다. 또한 생명의 순환과 나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같은 굵직한 주제를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하여 재미있게 다룬 '사회성발달 그림책'이기도 하다. 작가는 크레용, 색연필, 아크릴 물감 등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대담하고도 다양한 구도를 통해 동물들이 똥을 눌 때 기분과 표정, 동물과 똥의 관계를 잘 표현했다.‘똥 찾아 삼만 리!’ 쇠똥구리 소미의 ‘똥가게’ 열기 대작전 상식과 재미를 결합한 최고의 똥 이야기! 똥을 소재로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 나왔다. 주인공인 쇠똥구리 소미가 친구들을 위해 ‘똥가게’를 열기로 마음먹고, 똥을 얻기 위해 여러 동물들을 찾아다니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소미를 따라가다 보면 동물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유쾌한 ‘똥 그림책’이자 재미있는 ‘동물 그림책’이다. 또한 생명의 순환과 나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같은 굵직한 주제를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하여 재미있게 다룬 ‘사회성발달 그림책’이기도 하다. 작가는 크레용, 색연필, 아크릴 물감 등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대담하고도 다양한 구도를 통해 동물들이 똥을 눌 때 기분과 표정, 그리고 각각의 동물과 똥의 관계를 잘 표현해 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생활 속에 중요한 대상인 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왜 아이들은 똥에 열광하는가? 어린아이들에게 똥은 재미있고 신기하고 뿌듯한 성과물이다. 자기 몸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똥을 눈 뒤 부모에게서 받는 칭찬에 으쓱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똥은 온 가족의 관심과 칭찬의 매개물인 것이다. 여기에 독특한 모양과 강렬한 냄새까지 더해지면 똥은 아이의 관심사에서 제외될 수 없는 대상이 되고 만다. 게다가 거의 매일 한 번씩은 그러한 경험을 반복하게 되니 어찌 똥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 수 있겠는가! 《소미네 똥가게》 작가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여러 동물들의 습성과 그에 따른 똥의 형태와 색깔, 건강 상태에 따라 변하는 똥의 상태 등에 대한 풍부한 상식도 갖고 있다. 그 결과로 그러한 상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아이들이 반할 수밖에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아이들의 지극한 똥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똥 그림책’이다. 나눔과 상생의 똥가게로 초대합니다! 《소미네 똥가게》의 주인공은 쇠똥구리 소미다. 소미는 날마다 똥을 찾아다니는 쇠똥구리 친구들을 위해 똥가게를 열기로 결심한다. 쇠똥구리에게는 똥이 소중하지만 그 외의 동물들에겐 필요 없는 배설물일 뿐이다. 동물들은 자기에게 필요하지 않은 똥을 소미에게 기꺼이 내어 놓는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소미네 똥가게’는 문을 연다. 하지만 그 똥가게는 소미 혼자서 만든 가게가 아니다. 똥가게는 소미의 의지와 여러 동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완성된, 그야말로 나눔과 상생의 가게인 것이다. 이 가게에서 똥은 더 이상 필요 없는 배설물이나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 녹색 상품으로 자리한다. 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건강한 똥 이야기 다양한 동물들의 똥을 통해서 동물들의 생태를 이해하고, 동물들의 생활습관을 빗대어 우리 아이들의 배변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설사로 고생하는 오랑우탄과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똥을 누지 못하는 고슴도치, 그리고 며칠씩 똥을 누지 못하는 나무늘보를 통해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똥도 잘 눌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고기만 먹어서 똥 냄새가 고약한 사자를 통해서는 식습관에 따라 똥의 상태가 달라진다는 점을 은연중에 알려준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되 배려하고 기다릴 줄 아는 어린이 다른 동물을 도와주며 때론 며칠씩 똥을 기다리는 소미의 모습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인내하면서 목표를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각박한 현실에서 배려하고 기다리며 나눌 줄 아는 소미의 모습은 그림책을 함께 보는 어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뛰어난 똥가게 경영자, 소미 어느 날, 소미는 똥가게를 열기로 마음먹었다. 소미는 먼저 어떤 똥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사했다. 소미에게 똥은 상품이니까. 소미는 똥을 제공해 주는 동물들에 대해 진정 어린 이해와 관심을 가졌다.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이웃을 배려할 줄 알았던 것이다. 또한 소미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똥을 구하러 다녔다. 게다가 상품을 포장하는 예술적인 감각도 뛰어났다. 다양한 종류의 똥을 깔끔하고 예쁘게 진열할 줄 알았던 소미. 소미의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어떤 똥에서는 꽃까지 피어나 상품 가치가 높아지기도 했다. 그리고 소미는 아주 특별한 상품도 가질 수 있었다. 평범한 쇠똥구리였다면 나무늘보가 똥을 눌 때까지 기다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소미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고, 마침내 어디에서도 구하기 힘든 나무늘보의 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뛰어난 경영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소미네 똥가게》를 통해 아이들은 소미가 똥가게를 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떻게 성공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고슴도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탔어.소미가 옆에서 기다리니까 좀처럼 똥을 누지 못했지.그래서 소미는 귀뚜라미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부탁했어."네 똥도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스르르 밖으로 나오고 싶어질 거야!"
아주 큰 스케치북 : 클레이 만들기
한빛에듀 / 콜린 데스클라드 지음 / 2018.01.02
9,800원 ⟶
8,820
(10% off)
한빛에듀
유아놀이책
콜린 데스클라드 지음
톡톡 창의력 시리즈. 아주 큰 그림으로 과정을 크게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살펴보면서 친구처럼 친근하고 귀여운 클레이 동물과 곤충을 척척 만들어 낸다. 이는 아이에게 미술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도 심어준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병아리 등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동물부터 무당벌레, 달팽이, 벌 등 아주 작고 귀여운 곤충까지 ‘4단계 따라 하기’의 아주 큰 과정 그림을 보며 쉽게 완성할 수 있다. 4단계로 만드는 순서는 물론 필요한 클레이의 색과 기본 도형, 개수까지 상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가 당황할 염려가 없고, 자연스럽게 일의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차분함도 길러진다.‘아주 큰 스케치북’ 한 권으로 상상력과 표현력은 물론 손끝, 손가락, 손바닥의 소근육 발달까지! 손은 제2의 두뇌라고 하죠. ‘아주 큰 스케치북’ 한 권이면 말랑말랑한 클레이 반죽을 주무르고, 굴리고, 누르고, 돌리면서 소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클레이 반죽을 다양하게 섞어 새로운 색을 만들다 보면 색이름을 아는 것은 물론, 색 표현도 풍부해집니다. 책에서 미리 알려 주는 클레이 색상과 도구, 기본 도형의 개수를 확인한 후, 클레이를 조물조물 반죽해 보세요. 만드는 과정을 4단계 따라 하기로 알려 주고, 아주 큰 그림으로 보여 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귀여운 동물 및 곤충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큰 그림으로 과정을 크게 보고 4단계 따라 하기로 쉽게 만든다! 하나, 아주 큰 그림으로 과정 그림을 크게 볼 수 있어요! 이 책을 활짝 펼치면 가로 600mm, 세로 360mm 크기가 되어 스케치북처럼 커집니다. 그동안 너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든 작은 그림에 답답하셨죠? 아이들도 “이건 어떻게 만들어?”라고 계속 물어와서 살짝 귀찮기도 했을 거고요. 하지만 이제 <아주 큰 스케치북 : 클레이 만들기>라면 그런 것 때문에 불편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책은 아주 큰 그림으로 과정을 크게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살펴보면서 친구처럼 친근하고 귀여운 클레이 동물과 곤충을 척척 만들어 냅니다. 이는 아이에게 미술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도 심어줍니다. 둘, ‘4단계 따라 하기’로 어떠한 것도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 토끼, 병아리 등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동물부터 무당벌레, 달팽이, 벌 등 아주 작고 귀여운 곤충까지 ‘4단계 따라 하기’의 아주 큰 과정 그림을 보며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4단계로 만드는 순서는 물론 필요한 클레이의 색과 기본 도형, 개수까지 상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가 당황할 염려가 없고, 자연스럽게 일의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차분함도 길러집니다. 셋,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배경 액자 도안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만든 클레이 동물 및 곤충을 120% 활용할 수 있도록 ‘배경 액자 도안’을 제공합니다.본문에 있는 완성 그림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낼 수 소재이므로, ‘액자’를 무대 배경으로 삼아 아이가 만든 동물과 곤충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를 펼쳐보세요. 상상력은 물론 표현력이 풍부해집니다.
데이빗, 무슨 냄새지?
지경사 / 데이빗 섀논 글,그림 / 2006.02.05
6,500원 ⟶
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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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창작동화
데이빗 섀논 글,그림
1999년『안돼, 데이빗!』으로 칼데콧을 수상한 데이빗 새논의 그림책!『데이빗, 무슨 냄새지?』는 데이빗의 일상생활을 통해 오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데이빗은 눈, 코, 귀, 혀, 손으로 여러 가지를 느껴요. 강아지를 만지고, 땅에 떨어진 사탕을 주워 먹고, 기저귀에 똥을 싸고, 장난감으로 신나게 장난을 치지요. 이렇게 엉뚱한 행동을 통해 오감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 함께 데이빗과 함께 오감에 대해 알아볼까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청어람미디어 / 이세 히데코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백순덕 (감수) / 2007.09.10
15,000원 ⟶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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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
창작동화
이세 히데코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백순덕 (감수)
를리외르란, 프랑스어로 제본을 뜻하는 말이다. 필사본, 낱장의 그림, 이미 인쇄된 책 등을 분해하여 보수한 후 다시 꿰매고 책 내용에 걸맞게 표지를 아름답게 꾸미는 직업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그 '를리외르' 와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파리의 뒷골목에서 묵묵히 책을 새롭게 다듬고 고치는 한 를리외르와 자신의 소중한 도감을 고치고 싶어하는 소녀의 만남을 통해, 낡은 책이 어떻게 해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는지, 책이란 것이 세대를 넘어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는지를 보여 준다. 섬세한 작업을 하기 위해 나무옹이 같은 손이 되도록 일한 를리외르를 통해 느리게 사는 삶이 주는 묵직한 감동을 전해 주며, 더불어 60가지가 넘는 지난한 공정을 거쳐 탄생하는 책을 통해, 책이 가지는 무한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전해 주는 그림책이다. 일본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공부하기도 한 작가는 어느 날 낡은 공방 유리창 너머로 몰두하고 있던 한 를리외르와 마주치게 되었다. 여행 도중 만난 를리외르가 준 강렬한 인상을 잊지 못해, 파리의 아파트를 빌려 오랫동안 를리외르 공방을 취재한 뒤 아름다운 수채화로 이 책을 완성했다.실의 당김도, 가죽의 부드러움도, 종이 습도도, 재료 선택도 모두 손으로 기억하거라. 책에는 귀중한 지식과 이야기와 인생과 역사가 빼곡히 들어 있단다. 이것들을 잊지 않도록 미래로 전해 주는 것이 바로 를리외르의 일이란다. -본문 45쪽에서
(디즈니 골든북 05) 백설공주 - 양장
삼성출판사 / 출판사 편집부 펴냄 / 2003.11.15
3,000원 ⟶
2,700
(10% off)
삼성출판사
명작동화
출판사 편집부 펴냄
하얀 피부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설 공주가 마음씨 나쁜 새 왕비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새 왕비는 백설 공주에게 하루종일 힘든 일을 시켰지만 마음씨 착한 백설 공주는 불평 한 마디 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어요. 새 왕비는 날마다 마법의 거울 앞에 서서 물었어요.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디즈니의 명작동화 『백설공주』를 새로 펴낸 골든북 시리즈 5번째 권.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 짝꿍 에이미
국민서관 / 스티븐 마이클 킹 (지은이), 정태선 (옮긴이) / 2002.08.19
9,000원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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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스티븐 마이클 킹 (지은이), 정태선 (옮긴이)
헨리는 어느 교실에나 있는 좀 모자란 아이. 위와 아래, 왼쪽과 오른쪽도 구분을 못하고, 너덜너덜한 옷에 자기 이름도 못쓰는 '바보'이다. 그런 헨리는 어느 아침, 바람을 등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뒷걸음치다가 에이미와 부딪친다. 뭐든지 반듯하게 잘하는 에이미. 신발끈을 잘못 맨 적도 없고, 음식도 흘리지 않고 깨끗하고 먹으며, 자기 이름도 또박또박 잘 쓴다. 이런 에이미는 헨리에게 오른쪽과 왼쪽을 가르쳐 준다. 둘은 나무 위에 집을 지으면서 재미있게 논다. 그러다 에이미는 자신이 너무 꼼꼼하고 깐깐한 것 같아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바보라고 생각했던 헨리는 에이미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둘은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너무나 대조적인 두 아이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유령이 된 할아버지
한길사 / 킴 푸브 오케손 (지은이), 에바 에릭손 (그림), 김영선 (옮긴이) / 2005.01.20
10,000원 ⟶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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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
창작동화
킴 푸브 오케손 (지은이), 에바 에릭손 (그림), 김영선 (옮긴이)
할아버지의 장례식이 있던 날 밤, 에스본의 방에 할아버지가 서랍장 위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에스본은 할아버지가 왜 유령이 되었는지, 무엇을 빠트리고 간 것인지를 함께 찾아나선다. 에스본과 할아버지는 여러 날동안 빠트린 것을 찾아 헤맨다. 그 동안 할아버지 머리 속에는 파노라마처럼 옛일들이 펼쳐진다. 드디어 할아버지는 자신이 왜 유령이 되었는지를 알아내는데... 책은 단순히 죽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아이가 유령이 된 할아버지를 챙기는 모습에 자연의 이치를 담아냈다.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선,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죽음이란 무겁고 어둡다는 선입견을 깨고 애틋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다. 죽음이란 어떤 것이며, 죽음이 닥치면 어떨지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다.
먹보장군
시공주니어 / 정해왕 지음, 한창수 그림 / 2006.06.01
12,000원 ⟶
10,800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정해왕 지음, 한창수 그림
밥을 많이 먹고 덩치가 커서 먹보장군이라 불리는 총각은 사실, 빈 지게를 지고도 낑낑거릴 정도로 기운이 없다. 동생의 구박에 집을 나선 먹보장군은 국숫집에서 못된 사냥꾼을 혼내 주고 함께 호랑이를 잡으로 산으로 향한다. 우리 민족의 해학과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재미난 옛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엄선하고 그 원형을 충실히 살려낸 그림책 시리즈이다. 구수한 입말체와 반복을 효과적으로 살린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적인 정서와 멋을 살린 한국화의 느낌, 재치와 해학이 가득한 경쾌한 느낌을 살린 그림으로 옛날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방식을 보여 준다.
(명품 자동차 퍼즐 세트 2) 불이 났어요!,우리 마을
새샘 / 편집부 / 2008.05.20
6,000원 ⟶
5,400
(10% off)
새샘
유아놀이책
편집부
자동차 세트 1, 2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들과 일하는 차들로 장면을 꾸며 지능 개발에 좋은 퍼즐 놀이를 보다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재입니다. 4세 ~ 7세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재로, 아이들의 손근육을 발달시키고 집중력과 관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어 지능개발에 매우 좋은 판 퍼즐입니다. 불이 났어요!, 우리 마을 총 2개의 퍼즐이 들어있습니다.
장승업
길벗어린이 / 이양재 지음, 이상규 그림 / 2010.12.15
9,000원 ⟶
8,100
(10% off)
길벗어린이
유아학습책
이양재 지음, 이상규 그림
장승업의 생명력 넘치는 그림을 놀이로 즐기는 학습서.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9권. 책 앞에서 오원 장승업의 생애와 작품 경향을 간략하게 정리한 후, 오원의 그림으로 만든 퀴즈나 수수께끼,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2003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냈다. 세밀한 관찰을 바탕으로 말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린 '여덟 마리 말', 말 만큼이나 끌고가는 사람의 얼굴 표정이 살아있는 '두 마리 말과 사람', 왕희지의 모습을 담은 '글씨 쓰는 왕희지', '거위를 바라보는 왕희지' 등이 실려 있다. 그림에 대한 설명이 없어 자유롭게 그림에 몰입할 수 있다.여덟 마리 말 두 마리 말과 사람 글씨를 쓰는 왕희지 여유로운 삶 가을 풍경 꽃과 동물이 그려진 병풍 가을볕 아래 고양이 매 게 온갖 그릇과 꽃 그림 오동나무를 닦는 옛 화가 갈대밭의 기러기 떼 그림 찾아보기 장승업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이런 일이 있었대요!《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는 명화를 가지고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요모조모 비교하고, 하나하나 찾아보며 신나게 놀아보는 책입니다. ▣ 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전 10권)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조선의 마지막 천재 화가, 장승업 조선의 ‘마지막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은 글도 제대로 못 배웠지만, 자부심만큼은 누구 못지않아, 그의 호 '오원(吾園)'은 '나도 단원(김홍도) 못지않은 화가'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산수, 인물, 새·꽃·동물 그림(화조영모), 정물 그림(기명절지) 등 못 그리는 그림이 없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쌍마인물도>, <선인화필도>, <화조영모10첩병풍>, <추정유묘도> 등을 통해 아이들은 신비롭고 기품이 넘치면서도 대범하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승업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03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먹는 건 즐거워! : 필수 영양소
사파리 / 요시다 다카코 글, 세베 마사유끼 그림 / 2004.02.23
7,500원 ⟶
6,750
(10% off)
사파리
자연,과학
요시다 다카코 글, 세베 마사유끼 그림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주는 학습그림책. 우리가 늘 먹는 먹을거리를 영양소에 따라 빨강, 초록, 노랑, 하양 등의 네 가지 색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영양분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1권 음식을 고루 먹어야 힘이 솟는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빨강, 초록, 노랑, 하양 등의 네 가지 색에 비유하면서, 각 영양소의 역할과 대표적인 음식도 가르쳐 준다. 음식이 몸에 들어와서 똥으로 배출되기까지의 과정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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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 백남원 글.그림 / 2008.05.13
10,500원 ⟶
9,450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백남원 글.그림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우리 짚 문화 이야기 주로 도시환경 속에서 자라는 요즘의 아이들에게 ‘짚’은 퍽이나 생소한 사물일 겁니다. 하지만 불과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짚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긴한 생활재료였습니다. 신발에서부터 노동 도구, 곡식을 담는 그릇과 자루, 신앙표현의 도구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물건의 태반을 짚으로 만들어 쓰던 농촌은 물론, 새끼줄이나 쌀가마, 달걀꾸러미 따위 생활 도구들은 도회에서도 흔히 쓰였지요. 플라스틱과 같은 값싸고 질긴 화학재료에 밀려 지금은 가축의 사료로나 쓰이고 있지만, 전통사회에서 짚은 단순한 생활재료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며, 그러한 문화 속에는 우리가 쉽게 저버릴 수 없는 귀한 가치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찮은 것을 요긴하게 쓰고, 자연에서 얻은 것을 귀히 쓰다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지혜며, 질박하고도 야무진 아름다움에 대한 안목 들은 우리가 쉽게 저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소중한 가치들입니다. 오늘날 널리 쓰이는 ‘현대적인’ 물건들은 쓰고 버려지면 몇 백 년이 지나도록 썩어 없어지지 않는 쓰레기로 고스란히 남게 되어, 커다란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짚 문화를 되살피면서 거기 담긴 덕목들을 짚어보는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짚』은 그런 생각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가 투박한 손으로 짚을 꼬고 엮으면서 들려주는 ‘짚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보잘것없던 짚 한 줌이 어느 결에 손녀를 위한 소박한 짚신 한 켤레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처럼 우리 짚 문화에 담긴 소중한 가치들도 현대 생활에 맞는 모습으로 새롭게 되살아나기를 바랍니다. 볏짚 한 묶음이 옹이박인 손을 만나 하잘 것 없는 마른 풀 한 줌이 있습니다. 벼 낟알을 떨어내고 남은 잎과 줄기 -볏짚입니다. 군데군데 검버섯이 피고 옹이가 박인, 마디 굵은 손이 볏짚 몇 가닥을 집어 듭니다. 농사일로 풍상을 보낸 할아버지의 손인 듯싶습니다. 그 손의 주인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마른 풀처럼 보이지? 이것은 짚이야. 짚 중에서도 볏짚이지......” 짚이 무언지 모르는 도회 출신의 어린 손자에게 주근주근 설명하듯 자상한 말투입니다. “짚은 귀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어. 농촌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으니까. 생김새가 특별한 것도 아니야......”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능숙한 손놀림이 시작됩니다. 손은 짚을 비비고, 꼬고, 엮어 나갑니다. “지금 사람들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테지만 할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짚은 소중한 것이었단다.” 이야기가 무르익어 가면서 꼬인 짚이 엮여 조금씩 어떤 모양새를 띠기 시작합니다. “짚 한 가닥, 한 가닥이 사람의 손을 만나 꼬이고 엮이다 보면 어느새 살면서 필요한 물건들로 다시 태어나곤 했거든.” 손놀림이 빨라집니다. 그러면서도 짚 한 가닥 한 가닥을 정확하고도 야무지게 결어 나갑니다. “때로는 옷도 되고, 때로는 신발도 되고, 가방도, 그릇도, 방석도...... 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위한 집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되기도 했단다.” 손놀림은 사뭇 신중하면서도 늘 해 온 동작인 양 망설임이 없습니다.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보다 쉽게 낡기는 했지만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었어.” 꼬이고 엮인 짚은 제법 모양을 갖추어 갑니다. 얼추 완성이 되어 가는 그것은 아마도 짚신이지 싶습니다. 비죽비죽 비어져 나온 검부러기들을 다듬어 마무리 짓는 손놀림과 함께, 이야기도 마무리가 지어집니다. “자연이 허락하는 만큼만 쓰고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난 뒤엔, 또다시 자연이 준 것으로 새로 만들면 되었으니까.” 어느덧 참하게 완성된 그것은 역시나, 짚신입니다. 그런데 그 짚신은 누구의 것이고, 짚신을 삼으며 이야기를 들려준 손놀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어디, 잘 맞는지 볼까?” 비로소 얼굴을 드러낸 그는, 새마을 모자를 눌러쓴 수더분한 인상의 할아버지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삼아 놓은 그 야무진 짚신 한 켤레의 주인은, 난생 처음 짚신을 신어 보며 신기한 듯 즐거운 듯 활짝 웃고 있는 갈래머리 손녀딸입니다. 그렇게, 하잘것없는 볏짚 한줌이 옹이박인 손을 만나 사랑스런 손녀의 발에 신겨 주는 야무진 짚신 한 켤레가 되었습니다. 그 능숙한 손놀림과 서걱거리는 볏짚의 질감을 눈앞에 보여주듯 생생히 묘사한 정밀한 그림과 자상한 이야기가 엮이고 이어져, 도회의 아이들에게 우리네 짚 문화를 소개하는 소박한 그림책 한 권이 되었습니다. 그림책 말미에 할아버지가 못다 해 주신, 우리네 짚 문화 이야기가 자료 사진을 곁들여 이어집니다.
아기 시 그림책 세트 1 (전3권)
문학동네어린이 / 강소천 외 지음, 유진희 외 그림 / 2003.11.25
23,500원 ⟶
21,150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강소천 외 지음, 유진희 외 그림
친근한 동요 '구슬비', '누가 누가 잠자나'와 동시 '아기와 나비'를 0~2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운율에 맞춰 동시를 읽어줘도 좋고, 누구든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따라 노래로 불러줘도 좋은 그림책. 시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옮긴 일러스트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동요와 동시는 반복적인 문장과 의성어.의태어로 이루어져 있다. 책은 천연 펄프로 만든 보드북으로 만들어졌고, 인쇄에는 유아의 인체에 무해한 콩기름을 사용했다. 엄마.아빠가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아기에게 보여주며 읽어주기 적합한 그림책. 는 강소천의 동시로 만든 그림책으로, 나풀나풀 나비 한 마리 때문에 애가 타는 아기의 마음이 그려졌고, 는 촉촉히 내리는 구슬비가 만들어 낸 풍경을 '송알송알', '조롱조롱'과 같은 아름다운 우리말로 담았고, 는 잠잘 때 아기에게 읽어 주기 좋은 내용이다.
인어공주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지음 / 2017.10.02
10,000원 ⟶
9,000
(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
창작동화
디즈니 지음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스토리북 시리즈, 인어공주편.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팀에서 작업한 오리지널 이미지를 토대로, 한글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부모님들도 읽어주기 쉬운 분량으로 글과 그림을 다시 갈무리했다. 아름다운 그림들이 선사하는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그림만 넘겨 보아도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오랫동안 전 세계 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프린세스 이야기들!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스토리북 시리즈는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팀에서 작업한 오리지널 이미지를 토대로, 한글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부모님들도 읽어주기 쉬운 분량으로 글과 그림을 다시 갈무리한 시리즈 입니다. * 디즈니 특유의 이미지와 탄탄한 스토리, 그림은 더욱 풍부하게, 글은 읽기 쉽게! 디즈니 프린세스는 '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이자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그중에서도 어려움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사랑을 선택하는 인어 공주의 이야기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오지요.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스토리북 인어공주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선사하는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그림만 넘겨 보아도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답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 말괄량이 인어공주와 인간 왕자님의 목숨을 건 사랑 이야기! 인어 공주 에리얼은 바닷속 임금님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이지만, 인간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어느 날 멋진 에릭 왕자님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말지요. - 배 안을 기웃거리던 에리얼은 에릭 왕자를 보았어요. -"아, 정말 멋진 분이야." -에리얼은 에릭 왕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결국 공주님은 왕자님을 만나기 위해 목소리도 포기한 채 마녀 우르술라의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말았어요. 공주님은 사흘째 되는 날 해가 지기 전까지 왕자님과 입맞춤을 하고 영원히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딸랑새
보리 / 서정오 글, 홍영우 그림 / 2008.08.25
13,000원 ⟶
11,700
(10% off)
보리
옛이야기
서정오 글, 홍영우 그림
옛 사람들의 지혜와 용기, 익살과 웃음을 그린 동화책. 어수룩하고 잘 속는 호랑이, 방울을 '딸랑새'라고 둘러대 기막힌 꾀로 자기의 목숨을 구한 소금 장수, 자기보다 몸집도 크고 사나운 호랑이에게 딸랑새가 무서우면 자기가 같이 가 주겠다며 호랑이 꼬리에 자기 꼬리를 묶는 호기심 많고 용감한 토끼의 이야기가 실린다. 또한 아름답고 유연한 우리 조선화의 산과 들 사이로 호랑이가 달리는 호랑이를 생생한 필치로 그린 홍영우 화백의 삽화가 곁들여진다. 작고 귀여운 동물들과 딸랑새를 피해 달아나는 호랑이를 구경하고, 또 호랑이를 함께 골려 주는 옛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딸랑딸랑 딸랑딸랑” 곶감보다 더 무서운 ‘딸랑새’가 나타났다! “딸랑딸랑 딸랑딸랑” 호랑이가 꼬리를 뻗치고 엉덩이를 비뚝배뚝 흔들며 밤새도록 달려도 “딸랑딸랑 딸랑딸랑” 달리면 달릴수록 딸랑새는 더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쫓아옵니다. 딸랑새를 떼어 내려고 밤새도록 도망가는 호랑이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겁 많고 어수룩한 호랑이, 호기심 많고 용감한 토끼 기막힌 꾀로 목숨을 구한 소금 장수가 펼치는 신나는 이야기 한판! 깨끗하고 정직한 백성의 말로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정오 선생님과 빼어난 조선화로 진짜배기 우리 호랑이를 그린 홍영우 선생님의 《딸랑새》에서 옛 사람들이 지혜와 용기, 익살과 웃음을 만나 보세요! 옛 이야기 속에서 길어 올리는 값진 이치 우리 옛 이야기 속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호랑이! 그만큼 호랑이는 옛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호랑이는 옛 이야기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나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좋은 모습은 산신령처럼 영험한 존재, 혹은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애정어린 모습이고, 나쁜 모습은 약한 짐승이나 사람을 해치거나 잡아먹으려고 하는 사납고 무서운 모습입니다. 《딸랑새》에 나오는 호랑이는 어수룩하고 또 잘 속으며 겁 많은 호랑이로 나옵니다. 옛 사람들은 이렇게 어리석고 잘 속는 호랑이를 이야기 속에서 골려 주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현실 속에서 약한 존재는 사납고 힘이 센 존재를 힘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힘으로 이길 수 없으니 슬기와 지혜로 물리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려면 약한 사람들은 더 똑똑해 질 수밖에 없지요. 옛 사람들은 호랑이를 어리석게 그리면서 그런 이치를 이야기 속에 담고 있습니다. 방울을 ‘딸랑새’라고 둘러대 기막힌 꾀로 자기의 목숨을 구한 소금 장수, 자기보다 몸집도 크고 사나운 호랑이에게 딸랑새가 무서우면 자기가 같이 가 주겠다며 호랑이 꼬리에 자기 꼬리를 묶는 호기심 많고 용감한 토끼, 이 모두가 바로 현실 속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강한 자들에게 억압받고 괴롭힘을 당하던 우리 조상들이 자신들의 희망을 빗대어 만든 모습일 겁니다. 서정오 선생님은 말합니다. ‘겉으로 사납다는 것은 속으로 겁쟁이’인 거라고. 옛 사람들은 그 진리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나운 눈빛과 산천이 울릴 만큼 우렁찬 목소리를 가진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는 포악한 맹수로 변하는 순간, 사람들은 호랑이에게 움츠리지 않고 이야기 속으로 ‘겁쟁이 호랑이’를 불러 냅니다. 그리고 실컷 골려 주지요. 여기서 옛 사람들의 익살과 웃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 옛 사람들은 호랑이를 어리석게 그리고, 장난스럽게 골려 주고는 있지만 호랑이가 약한 존재를 해치지 않는다면 이야기 속에서도 호랑이를 해치지 않습니다.《딸랑새》에 나오는 호랑이도 약한 목숨들을 해치거나 사납게 굴지 않았기 때문에 어리석지만, 웃음을 주는 모습으로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그려 집니다. 우리 아이들이《딸랑새》에서 옛 사람들의 슬기와 용기, 지혜와 웃음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딸랑새》를 펼치면, 호랑이가 달려온다! 딸랑새에서 호랑이는 한 순간도 멈춰 있지 않습니다. 딸랑새한테서 도망치려고 쉴 새 없이 달리는 호랑이! 호랑이가 내달리는 그 속도는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집니다. “딸랑딸랑 딸랑딸랑” 방울 소리가 나면 날수록 아이들의 숨도 가빠지고, 비뚝배뚝 엉덩이를 흔들어 가며 달리는 그 우스운 호랑이의 몸짓을 따라 아이들의 마음도 바빠집니다. 호랑이의 날쌘 움직임과, 기막히게 우스운 표정들 하나하나는 살아 있는 듯 생생합니다. 홍영우 선생님의 거침없는 붓끝에서 다시 살아난 호랑이의 표정은 마치 민화 속에 나오는 까치 호랑이처럼 익살스럽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홍영우 선생님이 옛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던 호랑이를 불러 낸《딸랑새》를 펼치면 아름답고 유연한 우리 조선화의 산과 들 사이로 호랑이가 달립니다. 그리고 곳곳에 토끼와 여우, 사슴, 까치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고 귀여운 동물들이 달아나는 호랑이를 구경합니다. 홍영우 선생님의 그림 속에서 아이들은 작고 귀여운 동물들과 딸랑새를 피해 달아나는 호랑이를 구경하고, 또 호랑이를 함께 골려 주며 옛 이야기 속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1.2세 EQ 스티커북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3.25
5,000원 ⟶
4,500
(10% off)
블루래빗
유아놀이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자기 조절, 자연 친화, 자기 표현, 감정 이입, 주의 집중, 정서 표현 등을 배웁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미로 찾기 : 초급편
작은우주 / 리다 다니로바 (지은이), 이나 아니키바 (그림) / 2020.08.20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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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작은우주
유아놀이책
리다 다니로바 (지은이), 이나 아니키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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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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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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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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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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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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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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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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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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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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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눈토끼가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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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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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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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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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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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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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퍼스트펭귄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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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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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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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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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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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9
순례 주택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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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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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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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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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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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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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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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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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