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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아, 뭐하니?
움직이는 그림책
웅진주니어 | 4-7세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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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분절된 필름을 차례대로 미끄러지게 하여, 마치 동물이 실제 움직이는 것 같은 효과를 냈다. 기존 정지 동작의 책에 비해 너무나 신기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한 장만 펼쳐도 호기심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마술 같은 책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는 사이 말이 어떻게 달리는지, 고양이는 어떻게 뛰어오르는지, 독수리는 어떻게 나는지, 침팬지는 어떻게 나무에 매달리는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곁들여진 동물 사진은 실제 동물의 생김새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난감 발명가에 의해 탄생한 이 새로운 그림책은,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국 <워싱턴포스트>, <뉴욕 타임즈>지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 책의 텍스트는 정말 간단하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말아, 뭐하니?', '닭아, 뭐하니?' 물으면, 동물들이 '따가닥따가닥 달려요.', '쫑쫑쫑쫑 걸어요.' 하며 대답한다. 아이들은 이 간단한 문답을 통해, 동물들이 각각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연스레 알게될 뿐 아니라, 여러가지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익히게 된다. 단순한 말놀이가 아닌, 움직이는 동작을 보고 언어를 익히는 것이 때문에 더욱 리드미컬하고 재미있다.

또한 동물을 보고 관찰하는 단계를 넘어, 책을 보는 아이가 직접 몸으로 동물 움직임을 흉내 내는 것도 동물을 따라 재미나게 움직여 보면, 무언가 해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도 얻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생태책인 것 같지만, 다양한 표현을 익히는 언어책이자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표현하며 즐길 수 있는 몸놀이책으로,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큰 만족을 주는 장점을 지닌다.

  출판사 리뷰

어, 움직인다, 움직여.
그림책 속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네!


말이 따가닥따가닥 달리고,
닭이 쫑쫑쫑쫑 걷고,
독수리가 훨훨 하늘을 날고,
침팬지가 흔들흔들 나무에 매달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동물들이 마술처럼 살아 움직이는
그런 신기한 그림책 보신 적 있나요?
필름 장치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입체 그림책 <동물들아, 뭐하니?>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생생하게 움직이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앗, 이런 그림책이? 신개념 입체 그림책
요즘 어린 아기들이 보는 그림책은 장난감의 역할을 겸해 점점 화려하고 입체화되어 간다. 소리가 난다든지, 종이 외 재질을 써서 부드롭고 올록볼록하다든지, 종이를 입체적으로 꾸며 튀어 오르게 한다든지(팝업:pop-up)……. 인지 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이 장난감 가지고 놀 듯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다.
이번에 나온 <동물들아, 뭐하니?>는 이런 책 가운데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아기책이다. 분절된 필름을 차례대로 미끄러지게 하여, 마치 동물이 실제 움직이는 것 같은 효과를 냈다. 기존 정지 동작의 책에 비해 너무나 신기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한 장만 펼쳐도 호기심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마술 같은 책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는 사이 말이 어떻게 달리는지, 고양이는 어떻게 뛰어오르는지, 독수리는 어떻게 나는지, 침팬지는 어떻게 나무에 매달리는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곁들여진 동물 사진은 실제 동물의 생김새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난감 발명가에 의해 탄생한 이 새로운 그림책은,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국 <워싱턴포스트><뉴욕 타임즈>지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책, 생태책+말놀이책+몸놀이책
이 책의 텍스트는 정말 간단하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말아, 뭐하니?', '닭아, 뭐하니?' 물으면, 동물들이 '따가닥따가닥 달려요.', '쫑쫑쫑쫑 걸어요.' 하며 대답한다. 아이들은 이 간단한 문답을 통해, 동물들이 각각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렇게 동물들을 관찰하며 책을 읽다 보면, '달려요, 걸어요, 뛰어올라요, 날아요, 매달려요, 헤엄쳐요' 같은, 움직임을 표현하는 말들과, '따가닥따가닥, 쫑쫑쫑쫑, 성큼성큼, 훨훨, 어푸어푸' 등 다양한 흉내말도 익힐 수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고 말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동작을 보고 언어를 익히는 것이 때문에 더욱 리드미컬하고 재미있다.
게다가 단순히 동물을 보고 관찰하는 단계를 넘어, 책을 보는 아이가 직접 몸으로 동물 움직임을 흉내 내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말처럼, 닭처럼, 나비처럼, 거북처럼…… 동물따라 재미나게 움직여 보면, 아이들 얼굴에 활짝 웃음꽃 피고 무언가 해 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도 얻게 된다. 그 마음을 반짝반짝 빛나는 별로 표현하여 아이의 용기를 북돋는 따뜻한 마음도 엿보인다.
이 책은 단순한 생태책인 것 같지만, 다양한 표현을 익히는 언어책이자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표현하며 즐길 수 있는 몸놀이책으로,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큰 만족을 주는 장점을 지닌다.

  작가 소개

저자 : 루퍼스 버틀러 세더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으며, 길가 타일 벽화의 발명가이다. 세더가 만든 전시물은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해양 발물관, 환승역을 비롯하여 각종 박물관과 수족관, 기차역, 여객선 등에 설치되어 있다. 그 밖에 첨단 기술로 만든 장난감과 선물용품 등을 만드는 회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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