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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떼기 제1과정
기탄교육 / 기탄출판 편집부 지음 / 2017.05.25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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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기탄교육
유아학습책
기탄출판 편집부 지음
새로워진 <한글떼기>는 주 5일, 하루에 한 장씩 규칙적으로 학습하여 한 달에 한 과정을 끝내도록 구성된 일일 학습 프로그램이다. 1과정부터 10과정까지 하루에 한 장씩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한글의 기초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과정에서는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선 긋기를 통해 운필력을 기르고, 기본 글자와 쉬운 낱말들을 경험하며 글자와 친해진다. 기초적인 선 긋기, ‘가~하’ 기본 글자 읽고 쓰기, ‘가~하’가 들어 있는 쉬운 낱말 익히기로 구성되어 있다.한글 첫걸음부터 초등 입학 준비까지! 하루에 한 장으로 충분해요. “이건 무슨 글자예요?”, “이 글자는 어떻게 읽어요?” 이렇게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한글 학습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아이들은 집중 시간도 짧고, 재미없는 것에는 금세 싫증을 내지요. 새로워진 <한글떼기>는 1과정부터 10과정까지 하루에 한 장씩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한글의 기초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에요. 쉽고 재미있는 <한글떼기>와 함께 매일매일 즐겁게 한글을 배워 보아요. ▶최신개정판 <한글떼기> 이런 점이 좋아요 1. 1과정부터 10과정까지 체계적인 한글 학습 프로그램 <한글떼기>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유아들을 위해 한글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간단한 문장에 이르기까지 총 3단계, 10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초 단계’(1~4과정)에서는 자모음의 결합으로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완성 단계’(5~7과정)에서는 이중모음, 쌍자음,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까지 익히고, ‘입학 준비 단계’(8~10과정)에서는 간단한 문장과 문장부호까지 배울 수 있어요. 2. 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들도 하루에 한 장씩 가뿐하게! <한글떼기>는 주 5일, 하루에 한 장씩 규칙적으로 학습하여 한 달에 한 과정을 끝내도록 구성된 일일 학습 프로그램이에요. 매일매일 10~2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들도 걱정 없어요. 그날그날 학습한 날짜를 쓰고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성취감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지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이의 한글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 갈 거예요. 3. 다양한 놀이식 활동으로 한글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한글떼기>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학습하는 동안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어요. 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이 가득 담겨 있어서 매일매일 한글 시간을 기다리게 될 거예요. 책 속에 들어 있는 낱말 카드를 떼어 내면 각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두고두고 복습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해요. 4. 읽기뿐만 아니라 쓰기까지 완전 마스터! <한글떼기>의 매 과정은 앞장에서 놀이식 활동으로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뒷장에서 배운 내용을 또박또박 쓰면서 완전히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쓰기 활동은 소근육을 자극해서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국어 준비에도 꼭 필요한 요소예요.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쓰는 활동을 함께 하다 보면 학습 내용이 아이의 머리에 쏙쏙 들어가서 한글의 기초를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1과정]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선 긋기를 통해 운필력을 기르고, 기본 글자와 쉬운 낱말들을 경험하며 글자와 친해져요. - 기초적인 선 긋기 - ‘가~하’ 기본 글자 읽고 쓰기 - ‘가~하’가 들어 있는 쉬운 낱말 익히기
콩콩 피아노 (사운드매트)
꿈꾸는달팽이 / 편집부 펴냄 / 2012.07.24
20,000원 ⟶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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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피아노가 아니에요. 콩콩 뛰면서 발로 연주하는 피아노! 이런 소리가 들어 있어요! - 도~도 까지의 피아노 소리 - 여섯 마리 동물 울음소리 (새, 양, 개, 고양이, 소, 말) - 멜로디 3곡 악보도 있어요! 작은 책에는 콩콩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동요 6곡의 악보가 들어 있어요. ♪ 산토끼 ♪ 반짝반짝 작은 별 ♪ 곰 세 마리 ♪ 씨앗 ♪ 통통통통 ♪ 병원차와 소방차 피아노는 얌전하게 손으로 치는 것? 아니 아니, 발로 밟는 피아노! 피아노를 발로 밟아 친다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큰 재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어요. 마음껏 콩콩 밟으며 신체활동을 하면 대근육 발달은 물론 리듬감도 기를 수 있답니다. 멍멍! 야옹야옹, 음메음메~! 동물 울음소리를 익히고 누가 누가 더 흉내 잘 내나 따라해 보세요. 오르골 상자에서 나오는 익숙한 멜로디에 맞춰 사뿐사뿐 춤도 추면 콩콩 피아노와 함께 어느새 즐거워진답니다. 도에서 도까지 한 옥타브의 소리가 들어 있어 \'곰 세 마리\', \'반짝반짝 작은 별\' 등 친숙한 동요들을 얼마든지 연주할 수 있어요. 발로 꼭꼭 밟으며 노래까지 불러 보면 신나는 뮤지컬 시간이 따로 없지요!
이솝 이야기
삼성출판사 / 편집부 펴냄 / 2012.04.15
9,800원 ⟶
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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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옛이야기
편집부 펴냄
들을수록 지혜로워지는 재미있는 이솝이야기 ♬ 동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보아요 ♪ 보들북의 9번째 권이 나왔어요. 바로 국어선생님이 뽑은 이솝이야기랍니다. ‘개미와 베짱이, ‘시골 쥐와 서울 쥐’, ‘토끼와 거북이’, ‘양치기 소년’, ‘두 마리 염소’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이야기를 포함하여 유치원 때 꼭 읽어야 할 이솝 이야기 30편을 가득 실었어요. CD에는 최신 스타일로 편곡된 BG와 실감나는 효과음으로 꾸며진 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그림책에는 유아 전문 글, 그림작가가 함께 만든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펼쳐져요. 1 개미와 베짱이 2 시골 쥐와 서울 쥐 3 현명한 여우와 늙은 사자 4 그림자를 뽐낸 늑대 5 배부른 여우 6 토끼와 거북이 7 사자를 이긴 모기 8 은혜 갚은 개미 9 까마귀와 여우 10 겨울과 봄 11 늑대와 양 12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13 곰과 두 친구 14 외톨이가 된 박쥐 15 농부의 생명을 구한 독수리 16 양치기 소년 17 갈대와 올리브나무 18 두 마리 염소 19 나눠 갖지 않은 행운 20 얄미운 여우 21 까마귀의 멋 내기 22 지혜로운 농부의 교훈 23 피리 부는 늑대 24 여우와 가시나무를 ¸‘는 나귀 25 말과 당나귀 26 1/4\"중한 유산 27 사슴과 사자 28 주인과 암탉 29 지나친 욕심 30 사자와 곰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민 CD북 보들북의 9번째 권이 나왔어요. 바로 국어선생님이 뽑은 [이솝이야기]랍니다. ‘개미와 베짱이, ‘시골 쥐와 서울 쥐’, ‘토끼와 거북이’, ‘양치기 소년’, ‘두 마리 염소’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이야기를 포함하여 유치원 때 꼭 읽어야 할 이솝 이야기 30편을 가득 실었어요. CD에는 최신 스타일로 편곡된 BG와 실감나는 효과음으로 꾸며진 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그림책에는 유아 전문 글, 그림작가가 함께 만든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펼쳐져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이솝 이야기 ‘뭘 고를까’ 고민이라면 국어 선생님이 뽑은 [보들북-이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실감나는 성우들의 목소리와 생생한 효과음이 가득해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요. 그림책도 함께 보면서 생활의 지혜도 배우고, 생각하는 힘도 쑥쑥 키울 수 있답니다. 들을수록 지혜로워지는 재미있는 이솝이야기 ♬ 동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보아요 ♪ 하나, CD에는 흥미진진한 이솝 이야기가 가득! [이솝 이야기] CD에는 국어 선생님이 뽑아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이솝 이야기 30편이 실려있어요. ‘개미와 베짱이, ‘양치기 소년’, ‘두 마리 염소’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이솝 이야기부터 ‘시골 쥐와 서울 쥐’, ‘토끼와 거북이’, ‘곰과 두 친구’ 등 재미있고 널리 알려진 이야기까지 골고루 담았어요. 실감나는 성우들의 목소리와 다양한 효과음, 그리고 최신 스타일의 BG로 꾸며진 CD는 아이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주지요. 아이들은 이솝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답니다. 둘, 유아 전문 글, 그림 작가가 만든 알찬 그림책! CD에서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솝이야기를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았어요. 유아 전문 작가의 경쾌하고 재미난 글은 술술 읽혀 아이들로 하여금 멋진 장면들을 상상하게 만들지요. 화사한 색깔의 예쁜 그림 또한 시선을 사로잡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도 발달시켜준답니다. 셋, 이솝 이야기로 도덕성과 사회성을 쑥쑥! [이솝 이야기]는 초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추천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솝 이야기만을 골라서 한 권 안에 모두 담았어요. 지혜, 정직, 성실 등 다양한 주제의 교훈적인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아이들은 도덕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답니다. 넷, 보들북은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보들북은 국어 선생님이 뽑은 [이솝 이야기] 이외에도 아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요.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들려주는 [말놀이 동시],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구연 동화], 예쁜 노랫말로 즐겁게 부르는 [인기 동요], 노래하며 영어를 배우는 [영어 동요], 영어가 팡! 트이는 [파닉스 동요], 동요에 맞춰 춤추는 [율동 동요], 두뇌를 발달시키는 [첫 클래식], 지혜와 재치를 키워주는 [전래 동화]까지 아이들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내용을 골고루 담았답니다.
나랑만 놀아
책먹는아이 / 이윤진 지음, 이인화 그림 / 2012.01.20
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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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아이
창작동화
이윤진 지음, 이인화 그림
맛있는 그림책 시리즈 3권. 이제 막 사회성이 발달하기 시작한 5살 은배의 이야기로 친구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동화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 좀 더 커지기를 바라며, 사회성이 발달하는 어린 시절부터 ‘나랑만’이 아닌 ‘우리’의 소중함을 가르쳐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하는 기쁨을 알려주고 있다. 유치원에 다니는 은배는 수두 때문에 며칠 째 유치원에 가지 못했다. 집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보고, 이런저런 놀이도 해보지만 혼자 노는 건 역시 너무 심심하다. 그런데 단짝 친구인 훈이도 은배가 없어 너무 심심하다. 매일 은배와 둘이서만 놀다보니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탓이다. 드디어 다시 유치원에 갈 수 있게 된 은배는 훈이와 놀 생각에 가슴까지 콩닥이며 유치원에 가지만, 훈이가 다른 친구와 블록 놀이를 하는 모습에 벌컥 화가 났다. 그동안 심심했다는 말이 다 거짓말 같고 훈이에게 서운한 마음이 든 것인데….나랑만보다 우리가 더 행복해! “너 나보다 시우가 더 좋지? 그래서 시우랑 노는 거지?” 친구를 통해 사회성이 자라기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 나랑만이 아닌 우리의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친구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준이야, 같이 놀래?” 함께 할수록 행복은 커집니다. ‘나랑만’이 아니라 ‘우리’를 배워요 유치원에 다니는 은배는 수두 때문에 며칠 째 유치원에 가지 못했다. 집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보고, 이런저런 놀이도 해보지만 혼자 노는 건 역시 너무 심심하다. 그런데 단짝 친구인 훈이도 은배가 없어 너무 심심하단다. 매일 은배와 둘이서만 놀다보니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탓이다. 드디어 다시 유치원에 갈 수 있게 된 은배는 훈이에게 부리나케 전화를 했다. “훈이야, 나 내일부터 유치원 가. 우리 내일 재미있게 놀자!” 다음 날, 훈이와 놀 생각에 가슴까지 콩닥이며 유치원에 간 은배는 훈이가 다른 친구와 블록 놀이를 하는 모습에 벌컥 화가 났다. 그동안 심심했다는 말이 다 거짓말 같고 훈이에게 서운한 마음이 든 것이다. “이 거짓말쟁이! 이젠 너랑 안 놀 거야.” 은배를 기다리던 훈이도 은배의 말에 기분이 상해 토라져 버렸다. 은배는 이제 유치원에 가기 싫어졌다. 단짝 훈이가 다른 친구와 놀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치원이라는 작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도 ‘친구’이고, 가장 힘들어 하는 것도 ‘친구’이다. 그동안 엄마는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해 주는 사람이었지만 친구는 다르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내것이었던 것처럼 좋아하는 친구도 나랑만 놀자며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보인다. 《나랑만 놀아》는 이제 막 사회성이 발달하기 시작한 5살 은배의 이야기로 친구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이 동화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 좀 더 커지기를 바라며, 사회성이 발달하는 어린 시절부터 ‘나랑만’이 아닌 ‘우리’의 소중함을 가르쳐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하는 기쁨을 알려주고 있다. ‘나랑만’보다‘우리’가 훨씬 행복하단다 함께하는 즐거움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그림책 나가 아닌 우리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그림책입니다. 은배와 훈이는 단짝입니다. 둘만 있으면 언제나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단짝 훈이가 다른 친구와 놀고 있는 모습에 은배가 토라져 버립니다. 나랑만 놀아야 하는데. 다른 친구와도 즐거워 보여 화가 난 것입니다. 이제 은배는 유치원도 가기 싫습니다. 이런 은배에게 새로운 친구들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친구가 많을수록 더욱 즐겁고 행복합니다. 은배는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나랑만’보다‘우리’가 훨씬 행복하다는 것을요. 사회성이 자라기 시작한 아이를 위한 그림책 유치원이라는 작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는, 가족에서 벗어나 친구를 통해 새로운 사회성을 키웁니다. 모두 이해하고 받아주었던 가족과 달리 친구는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난 그 친구가 좋아 나랑만 함께 하기를 바라지만, 그 친구는 다른 친구를 더 좋아합니다. 이처럼 친구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갈등은 다양하고, 엄마가 해결하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나랑만 놀아》는 주인공 은배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친구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도와줍니다. 단짝에서 벗어나 우리를 배워요 사회성이란 1:1로 만나는 관계에서 시작합니다. 분명 단짝이라는 인간관계를 통해 사회성이 잘 발달된 아이가 우리라는 인간관계도 잘 넓혀 나갑니다. 그러나 단짝에서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되는 법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를 느끼고, 서로 어울린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나랑만 놀아》에서는 섬세한 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통해 그 이유와 함께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에게 ‘넌 나랑만 놀아야 해.’가 아니라 ‘우리 같이 놀자.’를 알려 주세요.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책읽는곰 / 신자와 도시히코 글, 오시마 다에코 그림, 한영 역 / 2008.08.13
9,500원 ⟶
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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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신자와 도시히코 글, 오시마 다에코 그림, 한영 역
친구가 하나둘 늘어날수록 내 세상도 넓어진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야. 산이랑 미래는 친구, 미래랑 붕붕이는 친구, 그러니까 산이랑 붕붕이도 친구야. 원장 선생님도, 개미도, 하늘도, 온 세상이 우리 친구야!” ‘나와 ‘네가 만나 ‘우리’가 되면 멋진 일이 일어난다! 요즘 아이들은 유난히 ‘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내 엄마, 내 아빠, 내 집……. 표현이 서툰 서너 살 무렵에나 쓸 법한 말을 초등학생이 되도록 쓰는 아이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너나없이 형제자매 없는 외둥이로 자라다 보니 남과 더불어 무언가를 나눌 기회도 적고, 그래야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는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내-’로 규정지을 수 있는 세계란 얼마나 좁은지요.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은 이처럼 좁은 세계 안에 머물러 있는 아이들에게 “자, 한 발짝만 걸어 나와 봐.” 하고 손짓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발짝씩 걸어 나온 ‘나’와 ‘네’가 어울려 ‘우리’가 될 때 얼마나 멋진 일이 일어나는지를 유쾌하게 그려 보입니다. 세상 모든 것과 친구가 되는 마법의 주문, “친구의 친구는 친구!” 이야기는 어느 유치원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실랑이에서 시작됩니다. 싱글벙글 유치원에 다니는 미래는 ‘하마 붕붕이’ 그림책을 가장 좋아합니다. 오늘도 하마 붕붕이 그림책을 보고 있는데, 산이가 다가와 “나도 보여 줘.” 하고 졸라 댑니다. “안 돼! 붕붕이는 내 친구란 말이야.” 미래가 쌀쌀맞게 퇴짜를 놓자 산이도 그만 발끈하고 맙니다. “뭐, 괜찮아. 나는, 책꽂이에 있는 책이 다 내 친구니까.” 하고 느물대는 산이와 “흥! 흥! 그럼 나는, 우리 교실에 있는 거 모두 모두 내 친구야.” 하고 맞서는 미래. 두 꼬맹이가 복어처럼 볼을 잔뜩 부풀린 채 제대로 한 판 붙어 보려는 순간, ‘똑똑새’ 도희가 달려옵니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야.” 도희의 마법 같은 한마디에 매료된 꼬맹이들은 조금 전까지 토닥거렸던 것도 까맣게 잊고 ‘친구의 친구 찾기’에 나섭니다.온세상에 친구가 가득 | 한겨레신문 | 2008-08-15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을 보여 달라는 친구와 책을 내놓지 않으려는 꼬마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다. 그때 달려온 한 꼬마가 “친구의 친구는 친구”하고 말해준다. 투닥거리던 아이들은 “친구의 친구는 친구”라는 말에 매료돼 ‘친구의 친구 찾기’에 나선다. 좁은 세계 안에 있던 아이들이 다른 세계를 이해하며 한 발짝 걸아나와 어울릴 때 얼마나 멋진 일이 벌어지는지를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친구가 늘어날수록 내 세계도 넓어진다! ‘어, 우람이가 원장 선생님이랑 친구였어? 우리도 질 수 없지. 친구의 친구는 친구니까 우리도 원장 선생님이랑 친구!’ 이렇게 친구의 친구를 찾아 ‘우리 친구’로 만들어 가는 사이에 아이들은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을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에, 지원이가 개미를 좋아했어? 어, 준이는 노래를 참 잘하네. 아아, 고은이는 혼자 있을 때면 하늘이랑 이야기를 하는구나.’ 하고 말입니다. 아울러 ‘나’라는 좁은 세계 안에 머물러 있었다면 결코 알지 못했을 세계를 내 것으로 품어 안게 됩니다.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작가가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친구론’ 작가 신자와 도시히코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친구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삶을 더욱 깊고 넓고 풍부하게 만드는 일이다.’라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하나도 어렵지 않게 들려줍니다. 그 모든 이야기가 아이들이 가장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말’로 쓰여 있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작가가 유치원 선생님으로, 동요 작곡가로, 그림책 작가로 늘 아이들 곁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한편 화가 오시마 다에코는,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그린 친근감 넘치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속에는 작가가 못 다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작가의 말 개인을 존중하고 개성을 소중히 여겨라. 정말 옳은 말이에요. 저도 이 말에 찬성해요. 하지만 이 말이 제 멋대로 살자는 뜻은 아닐 거예요. 모두 나는 나, 너는 너, 하...고 등을 돌린 채 살아간다면 삶이 너무 쓸쓸하지 않겠어요? 사람이 저마다 다르다는 건 그만큼 다양한 가치관과 세계관이 존재한다는 뜻이지요. “넌 그런 걸 좋아하니? 세상을 그런 식으로 볼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과 느낌을 나눈다면, 삶은 훨씬 풍성해질 거예요. 다른 사람과 만나는 건 그 사람이 지닌 다른 세계와 만나는 것이기도 해요. 그건 자기 세계를 더 넓고 풍성하게 만들어 가는 일이지요. 저는 어렸을 때 친구 사귀는 게 서툴러서 혼자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며 놀았어요. ‘어차피 날 알아주지도 않을 텐데 뭐.’ 하면서 마음을 닫고 지냈지요. ‘그러지 말고 마음을 활짝 열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썼어요. -신자와 도시히코
개구쟁이 아치 4 : 나도 그네 탈래!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0.03.31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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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게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 시리즈.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욕심 많고, 고집쟁이에 일찍 잠자기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는 그야말로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다투기도 하고, 밤에 실수로 오줌도 싸고, 밤늦도록 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를 깨닫고 한 뼘 더 자라는 아치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바른 습관과 지혜, 예절, 규칙, 가치 등을 배울 것이다.
이야기 읽어 주는 그림책 : 벌거벗은 임금님 (사운드북)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음 /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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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은 버튼을 누르면 이야기가 나와 언제 어디서든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야기에 사운드가 더해져 즐거움이 더욱 커진 책입니다. 펼침 면마다 장면을 보며 이야기 버튼을 눌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요. 그림을 보며 실감나게 들려 주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상상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나게 됩니다. 아이 혼자서도 책장을 넘기며 버튼을 눌러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답니다. 손가락으로 버튼을 눌러 소리를 듣는 활동을 통해 손가락의 힘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청력도 길러집니다. 이야기의 느낌을 담은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해 줍니다. 이제 으로 언제 어디서나 명작 동화와 전래동화를 만나 보세요.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하는 그림찾기
한빛에듀 / 김현(굴리굴리) 지음 /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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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유아놀이책
김현(굴리굴리) 지음
톡톡 창의력 시리즈. 다양한 유형의 그림 찾기 활동과 동심 가득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그림 찾기 책이다. 바다, 초원, 도심, 우주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다. 또한,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 그림, 모양, 색깔 등 여러 가지를 비교하면서 관찰력을 높일 수 있다.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숫자만큼 찾기, 완성된 그림 찾기, 퍼즐 조각 찾기 등 다양한 유형의 그림 찾기를 담아 아이의 두뇌를 다방면으로 개발하도록 돕는다. 또한, 장난감으로 뒤덮인 놀이방,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가득한 바다, 수많은 동물이 함께 뛰노는 들판, 외계인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우주 등 동화 같은 그림은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준다.관찰하고 찾아보며 발견하는 즐거움 감성 캐릭터 ‘굴리굴리 프렌즈’ 유아 놀이책 출간! [이 책의 특징] # 그림, 모양, 색깔 등 다양하게 비교하며 관찰력을 높여요! 선명하고 뚜렷한 차이가 있는 그림을 다양하게 실었습니다. 굴리굴리 프렌즈의 행동, 장난감, 옷이나 동물, 꽃, 나무 등을 색과 모양이 선명한 그림으로 찾거나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관찰력이 자라나고, 그림을 발견하는 재미가 커집니다. # 다양한 유형의 그림 찾기를 통해 다방면으로 두뇌를 키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찾기 활동을 모두 담았습니다.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숫자만큼 찾기, 완성된 그림 찾기, 퍼즐 조각 찾기 등 다양한 유형의 그림 찾기를 통해 아이에게 여러 가지 활동하는 재미를 주고, 아이의 두뇌를 다방면으로 개발해 줍니다. # 바다, 초원, 도심, 우주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상상력을 펼쳐요! 동화 같은 그림을 배경으로 그렸습니다.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가득한 바다, 수많은 동물이 함께 뛰노는 들판, 외계인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우주 등 아이의 상상 속에만 존재할 장소를 그림으로 그려 아이에게 관찰하는 즐거움과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합니다.
열어요 보드북 시리즈 (전5권)
한림출판사 / 아라이 히로유키 글.그림, 윤경란 옮김 / 2011.05.30
37,500원 ⟶
33,750
(10% off)
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아라이 히로유키 글.그림, 윤경란 옮김
재미있고 유익한 영유아 보드북 <열어요 시리즈 전5권 세트>. 처음 만나는 사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보드북 시리즈이다. 문을 열듯 책장을 열면 아이들이 생활하는 실제 장소 속 사물이 하나씩 등장한다. 책장을 넘기며 새롭게 등장하는 사물들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어 유익하다. 또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각 권은 우리 아이 손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작되어, 0~3세 아이들이 직접 들고 보기에 가장 적당하다. 놀이하듯 재미있게 책을 보며 사물에 대한 감각과 스스로 하는 습관도 익힐 수 있는 책이다.화장실 냉장고 서랍 목욕탕 벽장『달님 안녕』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열어요 시리즈> 보드북 세트 (전5권) 출간 변기 뚜껑, 냉장고, 서랍, 목욕탕 문, 벽장문을 열면 뭐가 있을까? 처음 만나는 사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열어요 시리즈> 우리 아이에게 <열어요 시리즈>가 꼭 필요한 일곱 가지 이유 첫째, 우리 아이 손에 딱 맞는 사이즈 · 안전한 보드북! 둘째, 아이들을 꼭 닮은 귀여운 일러스트와 밝은 색감! 셋째, 부르고 대답하는 반복적인 구성의 재미! 넷째, 다양한 의성어 · 의태어 표현을 통한 언어 효과! 다섯째, 문을 열듯 책장을 열고 사물을 만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 여섯째, 아이들이 생활하는 실제 장소를 보여 주면서 공감과 학습 효과 UP~! 일곱째, 백만 엄마가 선택한 『달님 안녕』을 만든 믿을 수 있는 출판사! <열어요 시리즈>는 처음 만나는 사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문을 열듯 책장을 열면 귀여운 사물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이지요. 아이들이 생활하는 실제 장소 속 사물을 귀엽고 밝게 그려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책장을 넘기며 새롭게 등장하는 사물들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어 유익합니다. 또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열어요 시리즈>의 각 권은 우리 아이 손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0~3세 아이들이 직접 들고 보기에 가장 적당합니다. 놀이하듯 재미있게 책을 보며 사물에 대한 감각과 스스로 하는 습관도 익힐 수 있는 <열어요 시리즈>를 통해 우리 아이가 따뜻한 감성과 알찬 지혜를 가진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화장실 - 냉장고- 서랍- 목욕탕- 벽장
그림자 극장 : 그림자놀이책 세계명작 편
북스토리아이 / 어린이문화연구회 엮음, 송경옥 그림 / 2011.08.01
15,000원 ⟶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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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아이
명작동화
어린이문화연구회 엮음, 송경옥 그림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그림자 극장 놀이책. 엄마와 아이는 그림자로 된 다양한 등장인물과 다양한 배경으로 그림자 극장 무대에서 재미있게 그림자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면의 종이책이 입체적인 무대로 변신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를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화 미녀와 야수, 개구리 왕자, 빨간 모자 이야기 전편을 한 편의 시나리오처럼 대화식으로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읽는 즉시 생생하게 그림자 극장 무대에서 실연해 볼 수 있다. 그림자놀이의 인물과 배경은 모두 필름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종이책이나 팝업북 등에서 선보인 투박한 이미지가 아닌 세련되고 정교한 이미지가 그대로 살아나, 원래의 그림자 극장 놀이를 더욱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어릴 적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던 그림자 극장 놀이. 이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어릴 적 TV 등을 통해서만 잠깐잠깐 볼 수 있었던 검은색 실루엣의 그림자 연극.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나도 직접 보고 만져도 보고 싶었던 놀이지만, 멀리 외국의 이야기만 같았던 그림자 극장. 그래서 더욱 아쉬웠던 그 그림자 극장 놀이! 이제 그 놀이를 직접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미녀와 야수, 개구리 왕자 등 주옥같은 동화들과 함께 북스토리아이가 선보이는 아주 특별한 놀이책을 통해 엄마는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은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떠나 보시길 바랍니다! 펼치면 열리는 입체 그림자 극장, 잠 못 이루는 아이들에게도 효과 만점! 그림자 극장 책은 펼쳐서 세우면 책이 입체적인 그림자 극장 무대로 바뀐답니다. 엄마와 아이는 그림자로 된 다양한 등장인물과 다양한 배경으로 그림자 극장 무대에서 재미있게 그림자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면의 종이책이 입체적인 무대로 변신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를 함께할 수 있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화 미녀와 야수, 개구리 왕자, 빨간 모자 이야기 전편을 한 편의 시나리오처럼 대화식으로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읽는 즉시 생생하게 그림자 극장 무대에서 실연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자놀이의 인물과 배경은 모두 필름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종이책이나 팝업북 등에서 선보인 투박한 이미지가 아닌 세련되고 정교한 이미지가 그대로 살아나, 원래의 그림자 극장 놀이를 더욱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그림자 극장은 매일 밤 아이들을 그림자 극장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이며, 아이들에겐 이 시간들이 쌓여 감성이 더욱 풍부해지고, 머릿속에 여러 장면과 상황을 떠올리게 되면서 창의력도 쑥쑥 자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더 이상 깜깜한 밤도 무섭지 않게 느낄 것이며, 매일 밤이 빨리 오기를 기다릴 것입니다. 특히 밤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는 잠 못 이루는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신 나는 그림자놀이를 더욱 재미있게 즐겨요!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그림자 극장 놀이. 여기에 그동안 절대 경험할 수 없었던 놀이책의 즐거움까지 함께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너무나 많은 즐거움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림자 극장의 동화는 엄마가 그림자놀이책을 2~3번 정도만 읽어도 아이들에게 그림자로 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으며, 모두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책 없이도 자유롭게 놀이를 이끌 수 있답니다. 또한 여러 번 반복해서 들려주면 아이가 직접 놀이하고 싶어하므로 역할을 나누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그림자 극장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실감 나게 그림자놀이를 하면서 최고의 배우를 뽑는 경연을 벌일 수도 있고, 등장인물의 그림자를 보고 어떤 동화의 주인공인지 맞추는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면의 종이를 세워 입체의 무대를 만들고 동화 하나하나의 인물을 챙겨 가면서 만들기의 즐거움과 정리정돈의 작은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그림자놀이를 마치고 나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엄마랑 아빠랑 생각 나누기’도 함께 해 본다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논리력도 배가 될 것입니다.
우리 동네 한 바퀴
웅진주니어 / 정지윤 글.그림 / 2011.06.27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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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정지윤 글.그림
웅진 우리그림책 시리즈 9권. 함께 살아가는 동네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책에서는 미로처럼 복잡한 동네의 모습을 그리고 그 안에서 얽히고설켜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화려하고 세련되지 않아도, 정확하고 깔끔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 동네에서 이웃의 삶을 바라보고 서로 관심을 가지며 함께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동네’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여기서 ‘동네’는 아이들이 매일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공간이다. 아이들에게 동네는 먹고 자고 숨 쉬는 생활공간이자, 뛰어다니고 탐험하는 놀이 공간이다. 이는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우리 동네는 준구 가족에게 식구들이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다. 또 엄마손 식당 아주머니에게는 장사를 하는 곳, 버려진 종이를 모으는 순이 할머니에게는 소중한 일터이다. 공공미술을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예술 공간이며 할머니들에게는 수다 떨며 쉬는 휴식처다. 이처럼 모두의 삶에 더없이 중요한 공간이다. 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갈 것이다.어느 날 하늘에서 종이비행기가 날아왔다. 이 종이비행기는 어디서 날아온 걸까? 종이비행기를 따라 동네 한 바퀴 여행해 보자. 함께 살아가는 동네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도시에서의 삶은 갈수록 각박해지고, 담이나 벽 하나 넘어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 사는 아이들도 함께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 무관심해지면서 점점 더 개인적이고 이기적이 된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지요. 하지만 아무리 사회가 발전하고, 삶이 편해지더라도 혼자 살아가는 삶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함께 더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는 ‘동네’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동네’는 아이들이 매일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공간이지요. 아이들에게 동네는 먹고 자고 숨 쉬는 생활공간이자, 뛰어다니고 탐험하는 놀이 공간입니다. 이는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동네는 준구 가족에게 식구들이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입니다. 또 엄마손 식당 아주머니에게는 장사를 하는 곳, 버려진 종이를 모으는 순이 할머니에게는 소중한 일터입니다. 공공미술을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예술 공간이며 할머니들에게는 수다 떨며 쉬는 휴식처지요. 의 동네는 모두의 삶에 더없이 중요한 공간입니다. 화려하고 세련되지 않아도, 정확하고 깔끔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 동네에서 이웃의 삶을 바라보고 서로 관심을 가지며 함께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종이비행기를 따라가 보는 동네 여행 는 특별한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준구, 현서, 할머니, 아주머니, 학생들, 고양이 그리고 달력 종이 한 장까지 모두가 이 책의 주인공이지요. 준구네 집에서 떠난 종이 한 장은 상자 덮개로 식당 아주머니에게 채소와 함께 배달됩니다. 그리고 폐휴지를 모으는 순이 할머니에게 건네집니다. 다음에는 공공미술을 하는 학생들 앞에 떨어졌다가 길고양이의 장난감이 되기도 하지요. 그러다 우연히 인형 놀이를 하던 현서에게 떨어지게 됩니다. 달력 종이는 현서의 동심과 만나 커다란 종이비행기로 변신합니다. 현서는 동네 꼭대기 공원에서 종이비행기는 힘껏 날립니다. 동네 한 바퀴를 여행한 종이비행기는 다시 준구에게 돌아옵니다. 하지만 정작 준구는 그 비행기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합니다. 실제 동네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러합니다. 서로를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함께 얽히고설키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네가 커다란 알록달록한 카펫이라면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씨실과 날실처럼 잘 엮여 카펫을 이루고 있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좁은 골목길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론 다투며 화해하며 실을 엮는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엮여 동네와 그 안에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숨바꼭질처럼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보는 요즘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네는 아파트촌일지도 모릅니다. 그곳은 집도, 상점도 성냥갑 같이 구획이 정확히 나눠지고 규칙적으로 정돈된 공간이지요. 그런데 의 동네는 어쩌면 도시 아이들에게 조금 낯선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서 동네는 언덕바지를 따라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 있고, 조그맣고 오래된 상점들이 무질서하게, 정돈되지 않은 모습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우리 동네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 책에서는 미로처럼 복잡한 동네의 모습을 그리고 그 안에서 얽히고설켜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뚜렷한 선 그리고 독특하게 표현한 인물 표현은 동네를 더욱 복잡하고 생생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으며, 금방이라도 시장 상인들의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할머니들의 수다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동네에 대한 추억과 어른이 되어 수년 동안 작업실 생활을 했던 동네에 대한 관찰과 연구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면서 책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아이들이 동네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동네 구석구석 숨을 곳을 찾듯, 이 책을 보며 아이들도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보물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목이 볼록이 : 남녀 차이, 자연의 일부인 사람 편
올리브엠앤비 / 구성애.조선학 지음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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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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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엠앤비
창작동화
구성애.조선학 지음
어린이들의 성교육 지침서 <구성애와 뽀로로가 함께하는 유아 성교육 그림책> 시리즈, 제6권. 남자와 여자의 차이, 각자의 몸이 가진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태어나서 늙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책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태어나 사랑하고,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리 몸의 변화와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평소 엄마들이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서도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으므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좋은 교구가 되어 줄 것이다.어린이들의 성교육 지침서 <구성애와 뽀로로가 함께하는 유아 성교육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여섯 번째 도서인 <오목이 볼록이>가 나왔어요!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 각자의 몸이 가진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태어나서 늙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있지요. ■ 오목이 볼록이 | 남녀 차이, 자연의 일부인 사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서고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가 오지요. 엄마와 아빠의 몸을 비교하고, 자기 몸과 친구의 몸을 비교하게 돼요. 바로 이 시기가 성교육의 적기랍니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이때 구성애와 뽀로로가 함께하는 성교육 시리즈 1권, <오목이 볼록이>를 활용해 보세요.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허리가 잘록해지고 엉덩이는 커져. 또 가슴이 볼록해져서 새로운 속옷을 하나 더 입어야 하지.” -14p 본문 중-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불끈불끈 솟아 어깨가 떡 벌어지지. 게다가 까슬까슬 수염이 날마다 자라서 면도를 해 주어야만 해.” -15p 본문 중-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태어나 사랑하고,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리 몸의 변화와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죽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또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이해하며, 나아가 남자와 여자가 각각 서로 다른 성별을 갖게 되는 까닭에 대해서도 깨우치겠지요. 평소 엄마들이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서도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으므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좋은 교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도 만날 수 있을까?
황금여우 / 가브리엘 뱅상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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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여우
창작동화
가브리엘 뱅상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그림책의 거장 가브리엘 뱅상의 '에르네스트와 셀레스틴' 시리즈. 깜찍한 꼬마 생쥐에게 꼼짝 못하는 덩치 큰 곰 에르네스트와 곰 아저씨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셀레스틴, 사랑과 우정으로 뭉친 두 친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둘이 한 가족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따뜻한 행복으로 가꾸어간다. 가브리엘 뱅상이 그만의 독특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로 냉랭해진 우리들의 가슴을 녹여낸다.그림책의 거장 가브리엘 뱅상의 ‘에르네스트와 셀레스틴’ 시리즈 전22권이 완간되었습니다!!! 가브리엘 뱅상이 그만의 독특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로 냉랭해진 우리들의 가슴을 녹여냅니다. "곰이랑 생쥐가 가족이라고?!" 깜찍한 꼬마 생쥐에게 꼼짝 못하는 덩치 큰 곰 에르네스트와 곰 아저씨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셀레스틴, 사랑과 우정으로 뭉친 두 친구를 만나 보세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둘이 한 가족이 되어 평범할 일상을 따뜻한 행복으로 가꾸어갑니다 '에르네스트와 셀레스틴'을 읽다 보면 가슴 가득 행복한 에너지로 충만해집니다~!
바닷속에서 너도 찾았니?
어스본코리아 / 커스틴 롭슨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 2017.07.20
12,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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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커스틴 롭슨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고래, 문어, 열대어, 거북이, 펭귄 등 바닷속의 동물들이 16가지 장면에 오밀조밀 모여 있다. 커다랗게 펼쳐진 16가지 장면 안에 숨어 있는 동물이나 사물을 찾는 문제, 동물이나 사물이 모두 몇 개가 숨었는지 찾는 문제 등을 따라 다양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동물이 내는 문제를 따라 그림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 16가지 장면마다 다양한 종류의 알록달록한 동물들이 가득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널찍한 두 페이지에 걸쳐 큼직하게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숨은그림찾기의 즐거움을 한껏 높여줄 것이다.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동물 그림을 보면서 색에 대한 감각도 키울 수 있다.바닷속에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을까요?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16가지 숨은그림찾기 ◆ 흥미진진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한 번에! 고래, 문어, 열대어, 거북이, 펭귄 등 바닷속의 동물들이 16가지 장면에 오밀조밀 모여 있어요. 커다랗게 펼쳐진 16가지 장면 안에 숨어 있는 동물이나 사물을 찾는 문제, 동물이나 사물이 모두 몇 개가 숨었는지 찾는 문제 등을 따라 다양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동물이 내는 문제를 따라 그림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나갈 거예요. ◆ 알록달록 와글와글한 동물 그림을 보는 재미! 16가지 장면마다 다양한 종류의 알록달록한 동물들이 가득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널찍한 두 페이지에 걸쳐 큼직하게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숨은그림찾기의 즐거움을 한껏 높여줄 거예요.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동물 그림을 보면서 색에 대한 감각도 키울 수 있답니다. ◆ 바다의 동물 및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혀요! 각 장면마다 동물들이 말을 걸듯 숨은그림찾기 문제를 내요. 아이들은 마치 동물과 직접 대화하는 것처럼 느끼며 숨은 그림들을 찾아가요. 바다에서 살지 않는 동물을 찾고, 문어의 모든 다리에 신길 부츠를 찾으면서 바닷속의 동물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자연스레 알게 돼요. 또한, 그림 속의 동물들은 비슷비슷해 보여도 표정이나 모양새가 각기 달라요. 그림의 미세한 차이점을 알아내고 그림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동물 및 사물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인지력을 쑥쑥 높일 수 있지요.
[노부영] The Grouchy Ladybug (Boardbook + CD)
제이와이북스 / Eric Carle 글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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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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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북스
영어그림책
Eric Carle 글
투덜이 무당벌레가 아침식사로 진딧물을 먹으려다가 친절이 무당벌레를 보고는 '진딧물은 모두 내 것'이라며 시비를 겁니다. 원한다면 싸우자는 친절이 무당벌레에게 '넌 나와 싸우기엔 크지 않아'라고 말하며 다른 곳으로 날아갑니다. 이때부터 투덜이 무당벌레는 시간대별로 여러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침 6시에는 벌을 만나고, 7시에는 딱정벌레도 만나고, 계속해서 사마귀, 코뿔소, 코끼리도 만나고, 오후 5시엔 몸집이 가장 큰 고래에게도 싸우자고 덤벼듭니다. 하지만 정말 자신은 없는 모양이에요. "넌 나와 싸우기엔 크지는 않아."라고 말하고는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는 일을 하루종일 되풀이하지요. 결국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날아다닌 투덜이 무당벌레는 다시 친절이 무당벌레가 있는 나뭇잎 위로 날아오고, 친절이 무당벌레는 투덜이 무당벌레를 반갑게 맞이하여 진딧물을 같이 먹습니다. 이 책에서는 투덜이 무당벌레가 만나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각 장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글씨도 커져서 더욱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 장 위에 작은 시계가 그려져 있어서 시간에 대한 이해도 돕고, 그 시간에 맞춰 해가 뜨고 지는 모양을 파노라마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곤충과 동물들의 이름(yellow jacket, stag beetle, praying mantis, sparrow, lobster, skunk, boa constrictor, hyena, gorilla, rhinoceros, elephant, whale)을 배울수 있습니다. - 몸의 각 부분(stinger, jaw, leg, beak, claw, tail, teeth, chest, horn, tusk, flipper, fin)을 묘사하는 단어를 배울수 있습니다. - 시간을 말하는 법을 배울수 있습니다. (at five o'clock, at five fifteen, at five thirty, at a quarter to six) - 무당벌레와 진딧물과의 관계, 식물들에게 주는 이로운 점을 배울수 있습니다. (aphid, ladybug)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 바닷속 동물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글.그림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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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스텔라 배곳 글.그림
아기의 ‘소근육’과 ‘두뇌’ 발달을 돕는 꼬물꼬물 손가락 놀이책.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밀면, 숨어 있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나타난다. 다양한 동물들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무늬가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주고, 동물들의 움직임과 소리를 담은 다양하고 재밌는 의성어, 의태어가 언어 감각을 키워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아기의 ‘소근육’과 ‘두뇌’ 발달을 돕는 꼬물꼬물 손가락 놀이! 바닷속에 어떤 동물들이 살까요? 돌고래가 위이이잉 뛰어오르고, 오징어가 꿀렁꿀렁, 물고기가 뽀르륵 뽀르륵 헤엄쳐요. 신나게 헤엄치는 바닷속 동물들을 만나 보세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쏙 넣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위와 아래로 살짝 밀어 보세요. 아기의 손가락 힘을 길러 소근육을 발달시켜 주지요.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가며 움직이는 사이,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될 거예요. ○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밀면, 숨어 있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나타나요. 마치 까꿍 놀이를 하는 것처럼요.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돋우어 준답니다. ○ 다양한 동물들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무늬가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줘요. ○ 동물들의 움직임과 소리를 담은 다양하고 재밌는 의성어, 의태어가 언어 감각을 키워 줍니다.
아기돼지 세 자매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프레데릭 스테르 / 199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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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창작동화
프레데릭 스테르
엄마돼지는 세 자매돼지에게 금화를 주며 훌륭한 신랑감을 찾아 결혼하라고 한다. 길을 떠나다가 첫째와 둘째는 늑대에게 잡아먹히지만 막내돼지는 지혜롭게 늑대를 물리치고 훌륭한 신랑감을 찾아 결혼하게 된다.
내 친구 페파피그 Peppa Pig 6~10 B 세트 (전5권, 오디오CD포함)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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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창작동화
편집부 펴냄
내 친구 페파피그 시리즈. 페파피그는 전 세계 약 180개 이상의 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기억하기 쉬운 캐릭터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인기를 얻은 이야기 중 10개를 뽑아 한글과 영어로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매일매일 재미있는 페파의 이야기를 한글로 읽고 영어로도 읽으며 책 읽기에 대한 흥미는 물론 다른 언어를 배우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표지에 있는 한글 읽기, 영어 읽기 QR 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한국과 영국의 성우가 녹음한 음원을 들을 수 있다.6. 수영장에 가요 7. 페파의 안경 8. 재미있는 놀이공원 9. 축구를 해요 10. 재활용은 즐거워매일매일 즐거운 페파의 다섯가지 이야기! ⑥ 수영장에 가요 Peppa Goes Swimming 페파네 가족이 수영장에 갔어요. 페파의 친구 토끼 레베카네 가족도 수영을 하러 왔네요. 페파와 친구들의 재미있는 수영장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영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⑦ 페파의 안경 Peppa's First Glasses 페파의 친구 조랑말 페드로는 안경을 써요. 페드로는 페파도 안경을 써야 한다고 했어요. 페파는 정말 안경이 필요할까요? 페파의 시력검사 이야기를 읽으면서 안경에 대해 알아 보세요. ⑧ 재미있는 놀이공원 Fun at the Fair 페파네 가족이 놀이공원에 갔어요. 미끄럼틀을 타고 낚시 놀이를 하며 놀았어요. 그런데 페파의 엄마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어요. 놀이공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해 보세요. ⑨ 축구를 해요 Peppa Plays Football 페파와 친구들이 축구를 해요. 그런데 축구 경기 규칙은 복잡했어요. 페파네 팀은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페파가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단체 활동에서 필요한 규칙과 배려를 배워 보세요. ⑩ 재활용은 즐거워 Recycling Fun 페파와 조지는 엄마와 아빠와 함께 아침을 먹고 재활용품을 정리했어요. 그리고 재활용 센터에 갔지요. 책을 읽으면서 재활용을 하는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분리하는지 이야기 해 보세요.
지도는 언제나 말을 해
논장 / 김희경 글,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그림 /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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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창작동화
김희경 글,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그림
인류의 역사에 나타난 다양한 지도들과 그 지도에 담긴 의미를 들려주는 지식정보 그림책. 마셜 제도의 야자 잎 지도부터 로마 건축 지도, 지하철 노선도, 박물관 안내 지도, 내비게이션, 유전자 지도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며 한 장의 지도에 담긴 인류의 역사를 들려준다. 본문 끝에는 각 지도에 대한 보충 설명과 함께 원본 지도를 실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충 설명만 충실히 읽어도 지도를 통해 세계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지도를 찬찬히 뜯어보고 보충 설명을 통해 그 의미를 접하고 나면 역사인식의 지평을 확연히 넓힐 수 있다.쉽고 간결하고 아름답게, 지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친절한 그림책! 선과 점으로 펼쳐지는 인류의 역사, 지도가 하는 말을 들어 보세요. 중세 유럽의 지도는 예루살렘을 세계의 중심에 두었고, 는 상상의 나라를 그려 넣었고, 는 우리나라를 아주 크게 그렸어요. 내비게이션은 내가 사는 곳의 정보를 계속 수정하여 보여 주지요.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지도를 만들어요. 상상력과 모험심을 마음껏 펼치며 새로운 세계로 건너가 보세요. 한 장의 지도를 통해 시대를 읽는다! 야자 잎 지도, 로마 건축 지도, 지하철 노선도, 박물관 지도, 별자리 지도, 유전자 지도……. 인류의 역사에 나타난 다양한 지도들과 그 지도에 담긴 의미를 들려주는 특별한 지식정보 그림책. 과학, 예술, 인쇄술, 정치, 사회를 총합한 인류 문명의 결정체 지도를 통해 세계 역사와 문화의 핵심을 들려줍니다. ■ 고지도부터 오늘날의 최첨단 지도까지, 지도의 복잡한 선과 기호는 무슨 뜻일까? 지도는 언제나 말을 하고 있다.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아무리 오래전의 지도라도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 유물 대하듯 훑어보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선다면 문자가 쓰이기 전부터 존재한 지도가 하는 말, 즉 지도에 담긴 인류의 역사와 과학과 예술과 정치와 사회를 읽을 수 있다. 《지도는 언제나 말을 해》는 마셜 제도의 야자 잎 지도부터 로마 건축 지도, 지하철 노선도, 박물관 안내 지도, 내비게이션, 유전자 지도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며 한 장의 지도에 담긴 인류의 역사를 들려준다. 그 세계관은 시대에 따라 다르고 동양과 서양, 지리적 위치에 따라 다르다. ■ 세계 역사와 문화의 핵심 태평양 마셜 제도 원주민들의 야자 잎 지도를 보면, 한두 줄의 글만으로도 먼 옛날 처음 지도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이해가 된다. 배를 타고 항해하던 생활에서 야자 잎 줄기에 조개껍데기를 붙여 해류의 흐름과 섬의 분포를 표시한 지도를 만들게 된 것이다. 중세 유럽의 지도는 대부분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예루살렘을 세계의 중심에 두었는데 이는 그만큼 기독교가 삶의 중심이었음을 나타낸다. 한편 기독교도의 후원으로 이슬람교도가 제작한 독창적인 세계지도 도 있다. 우리나라를 크게 그린,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도인 와 우리나라를 섬으로 대충 그린 오르텔리우스의 , 두 지도를 함께 보면 새로운 사실이 확연히 들어온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자기 나라를 중심부에 크게 표현하고, 확실한 부분은 크고 자세히, 잘 모르는 곳은 대충 상상해서 그려 넣은 모습 말이다. 대항해시대, 부를 찾아 앞 다퉈 신대륙을 찾아 나선 유럽인들의 눈에 비친 동양의 모습을 보면서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현실과 열망도 상상해 본다. 조선시대 원형 지도 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80여 상상의 나라를 그린 지도이다. 풍수 사상에 기초를 두고 산과 물을 표현한 에는 ‘땅에도 생명이 있다.’고 생각한 조상들의 생각이 그대로 담겨 있다. ■ 우리 생활 어디에나 있는 지도 편리한 교통지도 지하철 노선도는 이러 저리 뻗어나간 도시를 깔끔하게 나누어 구분하기 쉽게 표시해 준다. 사람들은 간단한 지하철 노선도 덕분에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복잡한 박물관에서도 보고 싶은 전시실을 찾을 수 있는 박물관 안내 지도, 말하는 지도 내비게이션, 나의 정보가 모두 담긴 유전자 지도, 움직이는 밤하늘 별자리 지도 등은 더 이상 지도가 우리가 사는 곳을 표시한 그림만이 아님을 알려 준다. 우리 생활 어디에나 존재하게 된 지도는 이제 우리의 일상적 삶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것이다. ■ 핵심 의미를 포착한 간결한 글과 다채로운 의미를 담은 지적인 그림 이 책은 글 작가의 첫 책이지만 현재 미술관에서 어린이 예술 교육을 담당하는 저자가 정성껏 완성한 수작이다. 글 작가는 여러 번 글을 다듬으면서 지도의 핵심 의미를 간결한 글로 일목요연하게 완성해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아카데믹한 그림이다. 보통 지도는 역사적 가치에 비해 복잡한 그림 때문에 그 의미를 지나치기 쉽다. 특히 고지도는 어린이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일 뿐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고지도를 그대로 실은 다른 지도책과는 다르게 고지도의 핵심 의미를 잡아 새로 그려서 보여준다. 단순히 글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예술적 완결성을 획득하기 위해, 그림 작가는 여러 번 밑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면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그리스 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의 는 바다가 세상을 감싸고 있다고 생각한 당시의 세계관을 배와 파도, 바다의 신 등을 그리스의 도기 양식으로 그려서 보여준다. 중세 유럽의 는 성경 이야기부터 십자군 전쟁, 노아의 세 아들까지 중세 스타일로 완벽히 재현하였다. 우리나라를 섬으로 그린 오르텔리우스의 는 복잡한 지명을 과감히 생략하고 코레아 섬을 중요하게 그려서 우리와 관계있는 이 지도의 의미를 확연히 다가오게 해 준다. 특히 당시 회화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화가 베르미어의 그림을 흉내내어 익살스럽게 보여줌으로써 눈썰미가 있는 독자들의 지적호기심까지 유발하고 있다. 산마루와 물줄기가 쭉쭉 뻗은 원본 옆에는 가늘고 굵은 핏줄이 흐르는 우리 인체를 그려서 그냥 상식으로 이해하던, 국토의 뼈와 피라는 대동여지도의 사상을 한눈에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상상의 나라 지도 장면은 ‘눈이 하나 있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일목국(一目國)’, ‘온몸에 털이 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모민국(毛民國)’ 등을 직접 원본 지도에서 찾아보는 재미를 주고 있다. ■ 그냥 보여주었다면 아름답구나 하는 정도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고지도를 새로 그리고, 또 기발한 해석력이 빛나는 재치 있는 그림을 덧붙임으로써 비로소 복잡한 그림 지도가 생명을 획득해 바로 내 옆에서 생생히 말을 건네게 된 것이다. 첫 장면 면지는 수천 년 이어온 인류 유산의 보고 도서관에 빽빽이 들어찬 책들 사이를 돌아다니는 사람들로 시작한다. 마지막 장면은 8,200년 전에 그려진 터키 지도, 우리 머릿속의 생각 지도 같은 아직 우리가 알아듣지 못한 지도에 대한 의문을 미로 사이를 돌아다니는 물음표의 빨간 점으로 마무리한다.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는 동안 말 그대로 인류의 과거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뻗어나가게 하는 것이다. ■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보충 설명 본문 끝에는 각 지도에 대한 보충 설명과 함께 원본 지도를 실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충 설명만 충실히 읽어도 지도를 통해 세계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초등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지도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림을 찬찬히 뜯어보고 보충 설명을 통해 그 의미를 접하고 나면 어떤 박물관에서나 전시라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한 권의 뛰어난, 보기 드문 그림책이다. ■ 이 책은 한국의 글 작가와 폴란드의 그림 작가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졌는데, 특히 나라가 다른 작가들끼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존중과 깊은 탐구, 열린 시각으로 가능했던 작업이다. 이 책을 통해 지도를 만들어 온 인류의 노력과 열정만큼, 그것을 읽으려는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면 지도에 숨은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 앞에 새롭게 무궁무진 펼쳐질 것이다. 1861년에 김정호는우리나라를 22등분해서전체가 22첩인지도를 만들었어.접으면 책이 되고펼치면 전도가 되는 지도였지.우리 몸속의가늘고 굵은 핏줄처럼수많은 선으로산과 물을 표현했어.p9
공주 스티커 시리즈 전세트 (전15권)
아르고나인 / 편집부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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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유아놀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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