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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
키다리 | 4-7세 |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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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23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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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메리네 집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반전 이야기. 호주 그림책 거장 파멜라 엘렌 할머니의 그림책이다. 몸집이 작고 소심한 여자아이, 메리는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는 친구들에게 비밀 한 가지를 말해 준다. "우리 집에 괴물 산다."고. 하지만 친구들은 메리의 말을 믿지 않았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메리가 아무리 이야기를 해보아도 친구들은 믿어주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더 놀려댄다. 급기야 메리는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과연, 메리네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파멜라 엘렌 특유의 간결한 그림과 위트있는 지문, 과장스러운 캐릭터 설정, 반전의 이야기 구조가 잘 드러난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호주의 그림책 거장 파멜라 엘렌 할머니의
반전의 카타르시스가 있는 그림책


메리네 집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반전!
몸집이 작고 소심한 여자아이, 메리는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는 친구들에게 비밀 한 가지를 말해 줍니다.
"우리 집에 괴물 산다."
하지만 친구들은 메리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또, 또, 또, 거짓말, 거짓말!"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메리가 아무리 이야기를 해보아도 친구들은 믿어주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더 놀려댔지요. 급기야 메리는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됩니다.
과연, 메리네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 책은 조금씩 드러나는 괴물의 모습만으로도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우는 괴물의 등장과 혼쭐이 나는 남자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은 아이들 상상 속의 자아!
책을 펼치면 우르르 몰려있는 남자아이들과는 달리 홀로 덩그러니 서 있는 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지요. 메리는 우리네 현실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심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약자의 모습입니다. 반면 남자 아이들은 힘없는 아이를 괴롭히는 강자가 되겠지요. 또한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은 바로 자신을 깔보는 아이들을 혼내 주고 싶은 메리의 마음을 표현한 자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재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심하고 자신감 없던 아이들도, 어른들의 잣대에 이리저리 휘둘리던 아이들도 책을 읽는 동안은 더 이상 약자가 아닙니다. 든든한 괴물 친구가 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순간에 "빵!"하고 날려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듯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으로 현실에서는 맛보지 못한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여 오래도록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또한 표현이 소극적인 아이의 억눌린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문학의 기린아 파멜라 엘렌!
파멜라 엘렌의 그림책은 호주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수없이 추천되었으며, 아울러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단박에 주의를 사로잡고 마는 열정과 몸짓을 담아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은' 파멜라 엘렌 특유의 간결한 그림과 위트가 넘치는 지문, 과장스러운 캐릭터 설정, 반전의 이야기 구조가 잘 드러난 그림책입니다.




화요일 아침, 학교에 가는 길이었어요.
메리 엘리자베스는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우리 집에 괴물 산다.
시뻘건 눈에, 아주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어!"

얼마나 난폭한지 화가 나면
내 침대에서 펄떡펄떡 뛰곤한다고!"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파멜라 앨런
1934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해요. 조각가인 남편과 결혼한 후 호주로 이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막내가 학교에 들어갈 때쯤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1980년 첫 작품인 '아르키메데스의 목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하였어요. 특히 CBCA(Children's Book Council of Australia-호주어린이도서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동화책'을 2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답니다. 그 외에도 뉴사우스웨일스 주최 국제도서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어요. 호주뿐 아니라 뉴질랜드도서관협회에서 주는 러셀클락 상, 2001년에 'Who sank the boat?'로 뉴질랜드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에 수여되는 게이린골돈 상을, 2004년 뉴질랜드 최고의 어린이 문학에 수여하는 마라렛메이 상을 수상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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