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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드레스 코디북 (스티커 3장 + 모양틀 1장) : 스프링 제본
예림당 / 편집부 펴냄 / 2010.09.20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여자아이들의 영원한 로망 바비! 간편하게 뜯고 붙일 수 있는 코디북! 다양한 드레스와 액세서리가 가득! 이 책의 특징 1. 바비의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보세요! 최신 유행 드레스와 액세서리로 바비를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요. 2. 간편하게 뜯고 붙이며 놀 수 있어요! 칼선이 들어가 있어서 간편하게 뜯고 붙이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3. 모양틀을 활용해 나만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만들어 보세요! 모양틀을 활용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진 스타일로!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바비를 아름답게 꾸며 보세요. 간편하게 뜯을 수 있는 최신 유행 드레스와 액세서리, 구두, 핸드백이 가득해요. 이 외에도 멋진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스티커 107개와 나만의 드레스를 만들 수 있는 모양틀도 들어 있어요. 먼저 마음에 드는 바비의 모습을 고른 후 색연필을 사용해서 바비와 배경을 색칠해요. 그 다음 바비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골라 붙이고 반짝반짝 스티커로 장식해요. 모양틀을 이용하여 나만의 드레스를 만들어 꾸밀 수도 있어요. 간편하게 뜯을 수 있는 아름다운 드레스 26개! 나만의 드레스를 만들 수 있는 모양틀 4개! 멋진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스티커 107개! 마음대로 코디할 수 있는 24가지 스타일의 바비!전 세계적으로 여자아이들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바비의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보세요. 최신 유행 드레스와 액세서리가 가득 들어 있어 바비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요. 각 드레스와 액세서리는 간편하게 뜯고 붙일 수 있어요. 이외에도 모양틀이 들어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어요. 24가지 스타일의 바비를 예쁘게 색칠하고 나만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로 꾸미면서 EQ와 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안돼, 내 과자야!
책읽는곰 / 백주희 글.그림 / 2014.10.15
12,000원 ⟶ 10,80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백주희 글.그림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 22권. 좋아하는 대상에 온통 사로잡혀 버린 아이의 마음, 그걸 형제자매에게 빼앗길까 두려워하며 점점 커져 가는 피해의식, 그리고 뒤늦게 정신을 차린 뒤의 부끄러운 마음 등을 잘 포착해낸 그림책이다. 단순 명확하게 표현한 선과 형태로 그 순간의 감정을 정확하고 강렬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점점 증폭되어 가는 아이의 감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잘 끌어간 이야기 구조가 돋보인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간결한 텍스트와 생생한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한다. 엊저녁 아빠가 사 오신 과자는, 정말 엄청나게 맛있었다. 남은 과자는 딱 세 개뿐. 난 국어 시간에도 수학 시간에도 과자 생각만 났다. 아차, 유치원생 동생이 먼저 집에 가서 두 개 먹으면 어쩌지? 내가 오빠고 더 크니까 두 개 먹어야 한다고! 가만, 두 개가 아니라 세 개 다 먹었으면?엊저녁 아빠가 사 오신 과자는, 정말 엄청나게 맛있었다! 남은 과자는 딱 세 개뿐. 난 국어 시간에도 수학 시간에도 과자 생각만 났다. 아차, 유치원생 동생이 먼저 집에 가서 두 개 먹으면 어쩌지? 내가 오빠고 더 크니까 두 개 먹어야 한다고! 가만, 두 개가 아니라 세 개 다 먹었으면? 안 돼, 내 과자란 말이야! 과자를 둘러싼 남매의 숨 막히는 신경전! 들키고 싶지 않은, 하지만 들켜 버린 오빠의 부끄러운 속마음! 아빠가 사 온 과자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빠가 과자를 사 오셨어요. 반짝반짝 멋진 상자에 ‘과자의 왕’ 얼굴과 제과 명장을 상징하는 휘장이 박혀 있네요. 아빠가 우쭐대며 건네는 과자 상자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 보니, 과자가 딱 열 개 들어 있어요. 과연, 과자는 난생처음 먹어 보는 엄청난 맛이 나요. 양손으로 과자를 들고 아껴 가며 조금씩 베어 물면서도, 상자에 남아 있는 과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어른들은 하나씩, 동생이랑 나는 두 개씩 먹고 나니, 이제 딱 세 개가 남았어요. 동생이랑 둘이서 과자 세 개를 어떻게 나누지요? 그런데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엄마가 딱 잘라 말해요. “내일 먹어라.” 과자 상자는 냉장고 위로 올라갔어요. 잠자리에 누우니 눈앞에 과자가 동동 떠다녀요. 얼른 자야 일찍 일어나서 과자를 먹을 텐데, 잠도 잘 오지 않아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과자부터 찾았지만, 이번에도 엄마가 아침부터 과자는 안 된대요. 퉁퉁 부은 얼굴로 학교에 갔어요. 국어 시간에 기역 자랑 키읔 자만 보아도, 수학 시간에 3이라는 숫자만 보아도, 집에 남겨 둔 과자 세 개가 떠올라요. 시간이 갈수록 온통 과자 생각뿐이에요. 먹보 동생이 나 없는 새 다 먹어 버리면 어떡해! 그런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스멀스멀 기어 올라와요. 아차, 동생! 유치원 다니는 동생은 나보다 먼저 집에 가잖아! 아까부터 뭔가 좀 꺼림칙하더라니, 동생이 야금야금 과자 먹는 상상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었나 봐요. 그러고 보니 반 친구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얄미운 동생이 앉아서 살살 약을 올리고 있네요. 이제 아이 마음은 과자에 대한 조바심보다도 동생에 대한 미움과 억울함으로 가득 찹니다. 동생이 두 개 먹으면 어떡하지? 내가 오빠고 더 크니까 두 개 먹는 게 맞잖아! 아니 아니, 두 개가 아니라 세 개 다 먹어 버렸으면 어떡해! 한달음에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열자마자, 동생이랑 눈이 딱 마주쳤어요. 동생이 과자 상자를 앞에 두고 돌아보며 씩 웃어요. 아, 결국 그렇게 된 거예요! 이 먹보 녀석이 다 먹어 치운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내 과자인데! 아이는 펄펄 뛰면서 가방을 내던지고, 눈물이 날 만큼 버럭버럭 화를 냈어요. 그리고 반전! 과자와 동생의 진실은?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얄밉고 사악하게 웃음 짓던 동생 얼굴이 갑자기 천사처럼 순수한 얼굴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슥 내민 손에는 과자 세 개가 고스란히 놓여 있네요. “오빠랑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어.” 저런, 아이는 다리에 힘이 풀려 버렸어요. 만화에서 본 것처럼 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민망할 수가! 혼자서 그렇게 온종일 고민하고, 온갖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길길이 화를 냈는데! 아, 진작 말할 것이지. 하긴 말할 틈도 없이 화를 내긴 했구나……. 아이는 부끄러워 얼굴이 벌게진 채로, 동생 손에서 과자를 집어 들어요. “너 한 개, 나 한 개, 나머지는 반으로 나눌까?” 잠깐, 그렇게 부끄러우면 동생한테 “너 다 먹어.” 또는 최소한 “네가 두 개 먹어.”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내 과자’잖아요. 톡, 반으로 나눈 과자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일부러 그랬는지 우연히 그랬는지 몰라도, 동생에게 더 큰 쪽이 갔답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독자들의 몫이겠지요. 아이의 강렬한 열망을 생생하게 담은 그림책 누구나 어린 시절에 비슷한 경험을 한 번쯤 해 보았겠지요? 형제자매가 많은 이들일수록 아이의 열망에 깊이 공감할 것입니다. 뭐든지 풍족한 요즘 아이들이라 해도, 어느 순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일이 없지 않을 거예요. 좋아하는 대상에 온통 사로잡혀 버린 아이의 마음, 그걸 형제자매에게 빼앗길까 두려워하며 점점 커져 가는 피해의식, 그리고 뒤늦게 정신을 차린 뒤의 부끄러운 마음 등을 이토록 잘 포착한 그림책도 드물 것입니다. 그 비결 가운데 먼저 주인공 아이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꼽고 싶습니다. 단순 명확하게 표현한 선과 형태로 그 순간의 감정을 정확하고 강렬하게 표현해 내고 있지요. 양손에 과자를 들고 과자 맛을 음미하는 동시에 한쪽 눈은 과자 상자를 향해 있는 장면이라든지, 잠자리와 교실에서도 과자 생각만 하는 아이의 얼빠진 표정, 그리고 이 책의 압권이라 할 동생의 극적인 표정 변화 등은 독자들을 단번에 책 속 주인공들과 동일시하게 만들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또 비슷한 계열의 색상 조합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도 이따금씩 화려한 배경색을 사용하거나,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구도가 적절히 변주되며 등장하여, 지루할 틈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게 만들지요. 무엇보다도 이 책이 가장 감탄스러운 점은 점점 증폭되어 가는 아이의 감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잘 끌어간 이야기 구조입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간결한 텍스트와 생생한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합니다. 한달음에 읽히는 이야기지만, 진한 여운을 남기며 보고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이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주는 작가의 첫 그림책 이토록 솜씨 좋게 빚어낸 창작 그림책 《안 돼, 내 과자야!》는 오랫동안 어린이 책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백주희 작가의 첫 책입니다. 놀이공원 디자이너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가, 어느 날 만난 그림책이라는 장르에 마음을 빼앗긴 뒤로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기 시작했지요. ‘그림책은 작은 미술관’이란 표현처럼, 작가에게 그림책이란 만 원 남짓의 소액만 지불하면 평생 소장이 가능한 멋진 예술품으로 다가왔습니다. 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안 자기 이야기와 그림으로 책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도 조금씩 싹이 텄고요. 모든 작가들의 첫 작품은 작가 자신에게나 독자들에게나 좀 더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첫 그림책으로 근사하게 멋을 부리거나 뭔가 주장하려 하는 책보다는, 아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랑스런 책을 만들어 낸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낮 동안 세 살배기 딸과 씨름한 뒤 아이가 잠든 고단한 밤, 그 어느 때보다 또렷한 정신과 설레는 마음으로 마무리한 이 책이 여러 독자들에게 공감의 기쁨을 선물하길 바랍니다.
안녕, 아이반
다른 / 캐서린 애플게이트 글, G. 브라이언 카라스 그림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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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창작동화캐서린 애플게이트 글, G. 브라이언 카라스 그림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놨던 아이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쇼핑몰 한구석 좁은 우리에 갇혀 27년을 살아간 고릴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릴 때 정글에서 밀렵꾼에게 잡혀 미국으로 팔려 간 아이반이 어느 가족의 애완 고릴라로, 쇼핑몰 서커스장의 홍보용 고릴라로 살다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사람의 이기심 때문에 가족의 품을 떠나야 했고 사람의 애정 덕분에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사연 많은 고릴라의 가슴 뭉클한 삶이 수채화 느낌의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동물 복지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오늘날,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수많은 동물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서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보도록 한다. 책 뒷부분에는 아이반의 일대기를 담은 글 ‘아이반을 소개합니다’와 고릴라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수록하여 아이와 함께 책을 보는 부모에게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아이반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아이반이 직접 그린 그림도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에 수록된 글 ‘아이반과의 추억’은 아이반의 생애 마지막 10년을 함께한 사육사가 쓴 것으로, 아이반이 사람들과 나눈 따뜻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뉴베리 상 수상 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수상 작가 G. 브라이언 카라스 그림 김율희 옮김 “어린아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동물 복지 문제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전달한다.”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카라스는 아이반이 아프리카에서 보낸 행복한 시절과 쇼핑몰 우리에 갇혀 홀로 외롭게 지내던 시절,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보낸 생의 마지막 시절의 대조적인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이 위대한 동물에게 진심 어린 찬사를 바친다.” 《셸프 어웨어니스(Shelf Awareness)》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생을 꿈꾸다 《안녕, 아이반》은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놨던 아이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쇼핑몰 한구석 좁은 우리에 갇혀 27년을 살아간 고릴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릴 때 정글에서 밀렵꾼에게 잡혀 미국으로 팔려 간 아이반이 어느 가족의 애완 고릴라로, 쇼핑몰 서커스장의 홍보용 고릴라로 살다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립니다. 사람의 이기심 때문에 가족의 품을 떠나야 했고 사람의 애정 덕분에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사연 많은 고릴라의 가슴 뭉클한 삶이 수채화 느낌의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동물 복지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오늘날,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수많은 동물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서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보도록 합니다. 책 뒷부분에는 아이반의 일대기를 담은 글 ‘아이반을 소개합니다’와 고릴라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수록하여 아이와 함께 책을 보는 부모에게 배경지식을 제공합니다. 아이반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아이반이 직접 그린 그림도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마지막에 수록된 글 ‘아이반과의 추억’은 아이반의 생애 마지막 10년을 함께한 사육사가 쓴 것으로, 아이반이 사람들과 나눈 따뜻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1962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난 아이반은 생후 6개월 무렵, 어린 암컷 고릴라와 함께 밀렵꾼에게 붙잡혔습니다. 두 고릴라는 미국 워싱턴 주 터코마에 있는 ‘비앤아이(B&I) 서커스 스토어’로 보내졌고, 손님을 끌기 위해 야생동물을 전시하던 그 쇼핑몰에서 ‘버마’와 ‘아이반’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버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고 아이반만 살아남았습니다. 아이반은 처음 3년 동안 쇼핑몰에서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던 어느 가족의 집에서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커지자 쇼핑몰에 있는 우리로 보내졌고, 강철과 시멘트로 지은 4제곱미터 크기의 우리 안에서 혼자 외롭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반은 텔레비전을 보거나, 낡은 타이어를 가지고 놀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1990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도시에 사는 고릴라’라는 기사가 실리면서 아이반의 열악한 처지가 널리 알려졌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쇼핑몰에 항의했고, 아이반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작은 우리에서 27년간 외롭게 살아야 했던 아이반은 수많은 사람의 노력 덕분에 1994년 애틀랜타 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000제곱미터 규모의 자연 서식지를 갖춘, 미국에서 가장 많은 고릴라들이 사는 최고의 시설이었습니다. 아이반은 2012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이 유명한 고릴라를 위해 추모식을 열었고, 미국 전역에서 추모객들이 찾아와 아이반의 삶을 함께 추억했습니다. 아이반이 그린 그림입니다. 아이반은 마무리로 늘 엄지손가락 도장을 찍었습니다.
백설 공주
삼성출판사 / 페기 닐 그림, 김지수 글, 그림 형제 원작 / 2015.11.01
4,500원 ⟶ 4,050원(10% off)

삼성출판사명작동화페기 닐 그림, 김지수 글, 그림 형제 원작
유아세계명작 '블루버드' 시리즈 1권. 흰 눈이 내리던 날 눈처럼 새하얀 백설공주가 태어났다. 그런데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질투한 새엄마 때문에 백설공주는 숲 속으로 도망가게 된다. 숲에서 난쟁이들을 만나 함께 살게 되지만, 다시 새엄마가 백설공주를 찾아온다. 백설공주는 어떻게 되는 걸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흰 눈이 내리던 날 눈처럼 새하얀 백설공주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질투한 새엄마 때문에 백설공주는 숲 속으로 도망가게 돼요. 숲에서 난쟁이들을 만나 함께 살게 되지만, 다시 새엄마가 백설공주를 찾아옵니다! 백설공주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 ★ 전 세계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렸습니다! 프랑스 유명 출판사에서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한 그림 작가, 아르헨티나 아동, 청소년 도서 협회 주관 최고 일러스트상 수상 작가, 러시아의 우수 그림작가에게 수여하는 오브라스 크니기상 수상 작가 등 세계의 정상급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렸습니다.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유,아동 전문가들이 썼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세계명작은 많습니다. 하지만 는 아이의 마음까지 헤아렸습니다. , 등을 출간한 창작 동화 작가와 육아지 기자 출신의 아동 심리 상담가 겸 동화 작가, 유아동 출판사 편집자 출신의 작가 등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썼습니다. ★ 유럽의 글과 그림이 원작의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세계 명작의 대표적인 원작자인 그림 형제, 안데르센, 샤를 페로는 모두 유럽 출신들입니다. 200여 년 전 거장들이 이야기의 소재와 배경으로 삼았을 명작의 풍경을 현재 유럽에 살고 있는 그림 작가들이 재현했습니다. 유럽의 그림 작가들이 원작 속 나무와 꽃, 성의 모습을 유럽 감성 그대로, 거장들이 떠올렸을 모습 그대로 에 담았습니다.
상상부엉이 한글 만 5세 3호
엔이키즈 / 엔이키즈 편집부 엮음 / 2015.12.01
5,000원 ⟶ 4,500원(10% off)

엔이키즈유아학습지엔이키즈 편집부 엮음
자음자 'ㅈ, ㅊ, ㅋ'의 이름과 모양을 익힌다. 또한 한글 노래를 부르며 자음자 'ㅈ, ㅊ, ㅋ'과 모음자 'ㅏ, ㅓ, ㅗ, ㅜ, ㅡ, ㅣ'가 만나는 글자의 짜임을 익힌다.자음자 ㅈ, ㅊ, ㅋ(자저조주즈지, 차처초추츠치, 카커코쿠크키) 자음자 ㅌ, ㅍ, ㅎ(타터토투트티, 파퍼포푸프피, 하허호후흐히)자음자 ㅈ, ㅊ, ㅋ 익히기 자음자 'ㅈ, ㅊ, ㅋ'의 이름과 모양을 익혀요. 그리고 한글 노래를 부르며 자음자 'ㅈ, ㅊ, ㅋ'과 모음자 'ㅏ, ㅓ, ㅗ, ㅜ, ㅡ, ㅣ'가 만나는 글자의 짜임을 익힙니다. 듣기 낱말과 문장 듣고 이해하기 ·낱말과 발음에 관심을 가지고 듣는다. ·일상생활과 관련된 낱말과 문장을 듣고 뜻을 이해한다. 이야기 듣고 이해하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듣는다.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한다. 동요, 동시, 동화 듣고 이해하기 ·전래 동요, 동시, 동화를 듣고 우리말의 재미를 느낀다. ·동요, 동시, 동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듣고 즐긴다. 바른 태도로 듣기 ·말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듣는다. 말하기 낱말과 문장으로 말하기 ·친숙한 낱말을 발음해 본다. ·새로운 낱말에 관심을 가진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단한 문장으로 말한다. 느낌, 생각, 경험 말하기 ·자신의 느낌, 생각, 경험을 말해 본다. 상황에 맞게 바른 태도로 말하기 ·상대방을 바라보며 말한다.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한다. 읽기 읽기에 흥미 가지기 ·주변에서 친숙한 글자를 찾아본다. ·읽어 주는 글의 내용에 관심을 가진다. 책 읽기에 관심 가지기 ·책에 흥미를 가진다. ·책의 그림을 단서로 내용을 추측해 본다. 쓰기 쓰기에 관심 가지기 ·말을 글로 나타내는 것에 관심을 보인다. ·자기 이름의 글자에 관심을 가진다.
나무는 참 좋다!
키즈엠 / 바바라 레이드 글.그림, 서소영 옮김 / 2013.11.11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바바라 레이드 글.그림, 서소영 옮김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15권.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나무에 대해 소개하는 창작 그림책이다. 점토를 이용하여 만든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그림을 표현해 냈다. 그림책을 통해 우리 생활에서 나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나무로부터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지, 나무의 생태 등을 알 수 있다.봄, 여름, 가을, 겨울, 나무는 계절마다 멋지게 변하는 요술쟁이예요. 그리고 또 다른 요술도 부리지요. 나무의 멋진 요술을 구경해 볼까요? 나무는 우리에게 아주아주 소중한 친구예요! 나무는 요술쟁이예요. 하늘까지 몸을 뻗을 수 있어요. 구름으로 멋을 내고, 새 머리핀을 달기도 하지요. 나란히 줄을 세우면 터널이 되고, 넓게 펼쳐 놓으면 바다가 돼요. 큰 나무는 동물들이 사는 멋진 집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정다운 친구가 되어요. 또 나무는 어떤 멋진 요술을 부릴까요? <나무는 참 좋다!>는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나무에 대해 소개하는 창작 그림책이에요. 점토를 이용하여 만든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그림을 표현해 냈지요. 그림책을 통해 우리 생활에서 나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나무로부터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지, 나무의 생태 등을 알 수 있답니다. 다 퍼 주는 나무 나무는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 신선한 공기를 만들고, 가구나 종이가 되며,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 주고, 가뭄이나 홍수로부터 토양을 보호합니다. 게걸스럽게 밥을 먹는 아이에게 제 그릇의 밥까지 다 퍼 주는 부모처럼, 나무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존재입니다. <나무는 참 좋다!>를 보세요. 나무가 사람들의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고, 정서적인 만족감을 주는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부모의 고마움과 노고를 의식 못하는 어린아이처럼, 나무에 대한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나무는 고맙고 이로운 존재라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고 옳다고 인정하지만, 그뿐이지요. 부모의 도움을 당연시 여기는 아이처럼 나무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계속 된다면 나무는 곧 우리 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지치고 늙어 버린 부모처럼 나무도 생기를 잃고 죽어갈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부모가 사라진다면 아이는 겁에 질린 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거예요. 나무가 사라진 우리의 모습도 마찬가지이지요. 부모를 위해 심부름을 하듯, 나무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지 아이와 생각해 보고, 곧바로 실천해 보세요.
친절한 악어 씨
키즈엠 / 루차 판치에리 지음, 서소영 옮김, 안톤 조나타 페라리 그림 / 2014.04.25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루차 판치에리 지음, 서소영 옮김, 안톤 조나타 페라리 그림
피리부는 카멜레온 134권. 풍부한 상상력으로 편견을 깨고, 겉모습보다 진심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첫 페이지에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악어의 모습은 정말 무시무시하지만, 책장을 넘기며 사람들을 생각하는 악어의 따뜻한 마음과 귀여운 행동이 미소를 번지게 한다. 보통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쉽다. 외모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여 편견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함께 지내다 보면 겉모습과는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무섭게 생긴 악어도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어 하는, 친절한 악어 씨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악어는 아주 큰 몸집에 기다란 꼬리와 날카로운 발톱, 뾰족한 이빨을 가졌어요. 어떤 동물보다도 무서운 모습이었지요. 그런데 악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친절하고 마음씨가 고왔답니다. 악어는 늘 개나 고양이, 물고기 같은 애완동물처럼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가족이 되기를 꿈꿨어요. 아이들에게 맛있는 사과 파이를 만들어 주고, 그네도 신 나게 밀어 주고 싶었어요. 또 누구보다 집을 잘 지킬 자신도 있었지요. 하지만 악어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어 하는 가족은 없었어요. 어느 날, 악어는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요! 바로 그림책 속에 숨어서 몰래 집 안으로 들어가는 거였지요. 악어는 무사히 집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설 수가 없었어요. 과연 악어는 사람들과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터프한 겉모습과는 달리 따뜻한 마음씨와 감수성을 지닌, 친절한 악어 씨의 반전 매력을 느껴 보세요. 그리고 친절한 악어 씨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 편집자 리뷰 무시무시한 악어가 우리 가족이 된다면? 풍부한 상상력과 재기 발랄한 유머가 가득한 그림책! <친절한 악어 씨>에 나오는 악어는 달라도 정말 달라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포악한 파충류인 악어와 말이에요. 표지에 나오는 악어의 모습을 보세요. 부리부리한 눈이 무서운 인상을 주기는 하지만, 알록달록한 몸에 예쁜 꽃까지 피어 있어요. 이 그림은 악어의 상냥하고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거예요. 악어는 비록 거칠고 사납게 생겼지만, 깜찍한 소원을 가지고 있어요. 귀여운 개나 고양이, 물고기처럼 사람들과 한집에서 오순도순 함께 사는 거지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같이 나누어 먹고, 함께 신 나게 놀고, 한 가족이 되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악어를 애완동물로 키우려는 가족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악어는 그림책 속에 몰래 숨어서 어떤 가족의 집에 들어가게 돼요. 악어는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놀랄까 봐 모두가 잠든 밤에만 그림책 속에서 나왔어요. 밤마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이 편히 잘 수 있도록 꿈속의 무서운 괴물들과 용감하게 싸웠지요. 가족들은 밤마다 찾아와 집안일을 해 주는 고마운 친구가 누구인지 무척 궁금해했어요. <친절한 악어 씨>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편견을 깨고, 겉모습보다 진심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요. 첫 페이지에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악어의 모습은 정말 무시무시하지만, 책장을 넘기며 사람들을 생각하는 악어의 따뜻한 마음과 귀여운 행동이 미소를 번지게 하지요. 보통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쉬어요. 외모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여 편견을 갖기도 하지요. 하지만 함께 지내다 보면 겉모습과는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없어요. 사람을 만나고 대할 때 찬찬히 그 사람의 마음을 보아야 해요. 사람의 진짜 모습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에 있거든요. 무섭게 생긴 악어도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반짝이는 마음을 발견하고, 자신의 마음도 잘 돌보고 가꾸면 훨씬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동물들과 친구가 될 준비가 되었나요? 이제 애완동물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위해 길러지는 동물의 의미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인정받고 있어요. 반려동물이라 하여 한 가족으로 여겨지고 있지요. 어떤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나요? 혹은 가족이 되고 싶나요? 실제로 키우고 싶은 동물을 생각해 보고, 기발한 동물을 상상해 봐도 좋아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라, 친구라는 것을요.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이지만, 사람과 똑같이 아픔과 슬픔, 즐거움을 느껴요. 또 동물을 기르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에요.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의 특징과 기르는 법을 자세히 배워야 해요. 또 동물을 보호하고 지켜 주겠다는 강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요. ★ 키워드 악어, 동물, 애완동물, 반려동물, 친절, 마음씨, 가족, 친구, 사랑, 상상력, 유아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의사소통, 자연탐구 초등 교과 연계 | 1-1 통합교과 가족 1-2 통합교과 겨울 (동물) 2-1 통합교과 가족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귀신 메모리게임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1.30
12,000원 ⟶ 10,80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거울책
반달 / 조수진 (지은이) / 2018.03.20
35,000원 ⟶ 31,500원(10% off)

반달창작동화조수진 (지은이)
반달 그림책 36권. 《거울책》에 나오는 감정은 모두 열여섯 가지다. 부끄러움, 외로움, 질투 같은 감정도 있고, 자신감, 사랑, 기쁨 같은 감정도 있다. 이러한 감정들은 앞쪽에는 글로, 뒤쪽에는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 책에는 눈처럼 생긴 구멍이 뚫려 있어서 이 구멍으로 거울을 들여다 볼 수 있다.볼로냐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감정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 뜯어 보고 거울에 비춰 보며 나의 감정을 찾는 그림책! 나의 감정을 알아보는 거울은 없을까? 사람들은 거울 앞에 서면 자신의 얼굴부터 봅니다. 오늘은 좀 멋있는지, 예쁜지, 뭐가 묻었는지 살펴보지요. 마음을 살펴볼 겨를은 없는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에는 몸을 살피는 거울은 많지만, 마음을 살피는 거울은 많지 않거나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거울책》 하나만 있으면 문제없습니다. 책을 펴고 거울 앞에 서서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면, 지금 나의 감정이 어떤지 《거울책》이 알려 주거든요. 물론 《거울책》은 백설 공주 이야기에 나오는 거울처럼 남의 감정을 알려주지는 못합니다. 오로지 여러분 스스로 거울책을 들고 거울 앞에 설 때 여러분의 감정을 느끼고 말할 수 있게 해 주지요. 《거울책》에 나오는 감정은 모두 열여섯 가지입니다. 부끄러움, 외로움, 질투 같은 감정도 있고, 자신감, 사랑, 기쁨 같은 감정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앞쪽에는 글로, 뒤쪽에는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책에는 눈처럼 생긴 구멍이 뚫려 있어서 이 구멍으로 거울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책장을 뜯을 수도 있고, 그냥 책을 들고 거울 앞에 설 수도 있지요. (책장을 뜯을 때는 꼭 한 번 접은 다음에 뜯어 주세요. 안 그러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감정을 찾을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첫 장을 열고 글을 읽어 봅니다. 그러고는 거울 앞에 서서 구멍으로 그림을 바라봅니다. 그러면 거울은 그림과 함께 그 글이 뜻하는 감정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여 줍니다. 이렇게 열여섯 가지 감정을 모두 찾아보고 나면 끝? 아닙니다.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열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겠어요? 감정을 찾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는 뒤쪽에 있는 빈 종이에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종이가 모자라면 집에 있는 도화지로 얼마든지 더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만든 마음책, 《거울책》 《거울책》은 정말정말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먼저 조수진 작가의 딸 1호의 몫이 큽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딸 1호는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싶어도 쉽게 드러내지 못합니다. 작가 자신을 조금 닮았습니다. 조수진 작가도 겉으로는 밝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소심하고 상처도 잘 받습니다. 때로는 정말 자기 마음이 무엇인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작가이기 전에 엄마의 마음을 담아 서로 마음을 다독이고 싶었습니다. 딸 1호는 물론 동네 아이들을 만나 시연도 해 보았습니다. 마음을 알려주는 《거울책》을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출판사 차례입니다. 《거울책》 같은 책 꼴을 얻으려면 제작 시간과 돈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중국에서 대량 생산을 하면 모를까, 한국에서 겨우 1~2천 부 찍으려고 하면 차라리 안 하겠다는 곳이 더 많습니다. 먼저 책은 거울 앞에 서면 얼굴을 모두 덮을 만큼 크게 만들었습니다. 책 표지는 신비한 느낌의 보랏빛 엠보싱 종이에, 알다가도 모를 것 같은 마음을 표현하는 거울을 붙였습니다. 표지에는 커다란 거울 구멍을 뚫어 마음의 깊이가 깊은 것처럼 거울의 깊이를 깊게 했습니다. 본문에는 눈으로 거울을 볼 수 있는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 구멍도 그냥 뻥 뚫으면 될 것 같지만, 사람이 한 권 한 권 잡고 기계에 맞춰야 제대로 된 구멍을 뚫을 수 있지요. 그리고 책장을 뜯을 수 있는 실선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제작 기간만 한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감정을 알고 나면 알 수 있는 또 다른 것들 《거울책》을 보고 나면 지금 자기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바로 답답한 마음입니다. ‘지금 나는 확실히 화가 났어!’ 하고 알아차리면 그다음 반응을 하기가 쉽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상대한테 화가 났다는 사실을 정확하기 알릴 수 있지요. 하지만 화가 났다는 것을 모르면, 오히려 상대한테 큰 소리를 지르거나 거칠게 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지금 자기 기분이 어떤지 아는 일은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또 자기 기분을 알면,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말할 수 있습니다. 《거울책》은 감정을 알고, 감정을 느끼고, 감정을 다룰 줄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으로 빚어 만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