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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2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0.01.20
21,000원 ⟶ 18,900(10% off)

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17장 슬러그혼의 기억 1318장 깜짝 생일 선물 5219장 뒤를 밟는 집요정 9220장 볼드모트 경의 요구 13021장 알 수 없는 방 16922장 장례식 이후 20323장 호크룩스 24024장 섹툼셈프라 27625장 보는 자, 그리고 엿들은 자 31126장 동굴 34527장 번개 맞은 탑 38528장 왕자의 도주 41529장 불사조의 비가 43830장 하얀 무덤 474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21세기 대표 아이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 키즈’가 완벽하게 구현한 J.K. 롤링의 마법 세계!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어도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오랫동안 전 연령의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보통 흥행하는 도서, 영화 등의 문화상품은 특정한 팬덤층이 형성되어 일시적인 유행을 이끄는 데 비해 《해리 포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정 층에 국한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대다수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20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청소년 시절 《해리 포터》를 경험했던 1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 자녀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독자층이 생겨나고 있다. 20주년에 맞춰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한 강동혁 역자 또한 중학생 시절 《해리 포터》에 흠뻑 빠져든 ‘해리 포터 키즈’였다. 그는 독서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사이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어 ‘해리 포터’ 세계의 이모저모를 수많은 카페 회원들과 공유했고, 대학의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해서는 제프리 초서나 셰익스피어 같은 영문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해리 포터》 시리즈를 친구들과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성인이 되어 원서를 접하게 되면서 독자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20년 전만 해도 ‘판타지’는 국내 문학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고,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어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더더욱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공고한 선입견을 떼어 낼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서는 몰입감과 가독성을 높여 주는 장점을 살렸지만, 주된 독자층인 청소년에 맞춰 번역 과정에서 어휘를 조절해야 했다. 역자는 성인이 된 1세대들도 꾸준히 읽는 ‘고전’이 된 만큼,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작가의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은 물론 의도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데 번역의 주안점을 삼았다. 기존 번역본에서 순화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 또한 꼼꼼하게 검토하고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 듯 세밀하게 보완했다. 역자는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나는 어린 세대가 20년이 지나 성인의 눈높이에서 읽어도 어색함 없이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세계를 경험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깊이로 담아냈다.


취향저격 그녀 4
더오리진 / 로즈옹 (지은이) / 2020.09.23
15,000원 ⟶ 13,500(10% off)

더오리진소설,일반로즈옹 (지은이)
화려한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음웹툰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취향저격 그녀』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평범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주인공, '하해닮'이 한눈에 반한 대학 선배 '이호찬'의 취향이 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선배이자 비밀리에 뷰튜버를 하고 있는 '찬열'의 도움을 받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자신의 취향이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는 바람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해닮, 화장품을 좋아하지만 사회적 시선이 두려워 스스로를 가두며 살아가고 있는 찬열, 질 나쁜 소문에 휘말려 마음 편히 일상을 즐기지 못하는 호찬 등.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알아가고 관계를 만들며 새롭게 세상을 대하게 만든다. 이러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깊은 몰입과 애정을 보내는 매력 중 하나다.31화 ♡ 005 32화 ♡ 03133화 ♡ 04934화 ♡ 07335화 ♡ 09736화 ♡ 11937화 ♡ 14338화 ♡ 17139화 ♡ 19740화 ♡ 221특별편 ♡ 251한눈에 반한 선배의 취향이 되고 싶어!당찬 새내기 '하해닮'의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누구나 한 번쯤은 대학 가자마자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그런 거 아닌가?!최강의 캠퍼스 로맨스 <취향저격 그녀>, 드디어 단행본 출간!함께 조별 과제를 하고 싶어 호찬을 찾아간 해닮.하지만 호찬은 여태 보지 못한 차가운 태도로 해닮을 거절한다.호찬에게 미움받은 건 아닌지 전전긍긍하던 해닮은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찬열과 함께 MT 뒤풀이에 참석하기로 하는데…!그의 심장을 저격하기 위해 뭉친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선배가 대체 거기서 왜 나와~!!!" 화려한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음웹툰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취향저격 그녀』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취향저격 그녀』는 다음웹툰 누적 조회 수 2억 건, 주간 연재 랭킹 1위, 평점 9.9 등의 각종 수식어를 끌어안은 로맨스 웹툰이다.『취향저격 그녀』는 평범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주인공, '하해닮'이 한눈에 반한 대학 선배 '이호찬'의 취향이 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선배이자 비밀리에 뷰튜버를 하고 있는 '찬열'의 도움을 받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로즈옹 작가는 초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대학, 메이크업 등 현실과 가까운 소재를 활용한 로맨스 사이사이에 캐릭터들의 성장을 그려낸다.자신의 취향이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는 바람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해닮, 화장품을 좋아하지만 사회적 시선이 두려워 스스로를 가두며 살아가고 있는 찬열, 질 나쁜 소문에 휘말려 마음 편히 일상을 즐기지 못하는 호찬 등….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알아가고 관계를 만들며 새롭게 세상을 대하게 만든다. 이러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깊은 몰입과 애정을 보내는 매력 중 하나다. 단행본으로 만나게 될 『취향저격 그녀』는 웹툰의 특성을 살리되 단행본에 알맞게 편집하여 그림과 대사의 전달력을 높였다.아르테팝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이벤트를 만나세요!▶ 페이스북 facebook.com/21artepop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21artepop/▶ 트위터 twitter.com/21artepop▶ 네이버포스트 post.naver.com/21artepop손끝까지 저릿한 로맨스 맛집이 바로 여기요!!독자들의 마음을 홀딱 사로잡은 솔직 후기· 해닮아, 네 남친은 내 취향으로 골라도 될까? - 진****· 너무 설레서 진짜 연애 마렵다, 진짜.· 진짜는 진짜일 때 쓰는 거랬는데 진짜진짜진짜 좋아. 진짜! - 죠****· 너희만 모르지? 이미 우리 눈엔 너희 다 사귀고 있어…. - 눈****


2020 김기훈 공무원 영어 해내다 실전 동형모의고사
쎄듀01(CEDU) / 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 2020.01.28
18,000원 ⟶ 16,200(10% off)

쎄듀01(CEDU)소설,일반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에서 직접 창작한 문제들로, 수능과 평가원 문제의 짜깁기가 아닌 실전 상황에서의 낯선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최우수 문제들이 특징이다. 어휘/문법/생활영어/독해 영역별 기출 유형의 총 12회분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으며, 최신 기출 분석을 통해 출제 예상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실전 동형모의고사 01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2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3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4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5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6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7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8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09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10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11회 실전 동형모의고사 12회 [별책] 정답 및 해설 12회의 공무원 시험을 미리 경험하라! <김기훈 공무원 영어 해내다 2020 실전 동형모의고사>는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에서 직접 창작한 문제들로, 수능과 평가원 문제의 짜깁기가 아닌 실전 상황에서의 낯선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최우수 문제들이 특징이다. 어휘/문법/생활영어/독해 영역별 기출 유형의 총 12회분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으며, 최신 기출 분석을 통해 출제 예상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시험 문제를 대비하여 회차별 다양한 난도로 구성하였고, 수험친화적인 풍부한 해설과 끊어 읽기(직독직해 표기)로 심화 학습 및 독학까지 가능하다. 공시생들에게 완벽하게 실전 경험을 시켜줄 수 있는 문제집, 2020 공무원 시험은 쎄듀01의 <2020 해내다 동형모의고사>로 준비해보자! [출판사 서평] 1.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실전 시험 대비 2. 어휘/문법/생활영어/독해 영역별 기출 유형으로 구성된 12회분 동형모의고사 3. 상세한 해설과 독해 지문 직독직해를 제시하여 심화 학습 가능
설득의 논리학
웅진지식하우스 / 김용규 (지은이) / 2020.02.25
16,000원 ⟶ 14,400(10% off)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김용규 (지은이)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읽힌 논리 베스트셀러, 설득력 높은 말하기와 글쓰기 비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논리학 교양서 『설득의 논리학』의 개정증보판. 인문학 전 분야를 넘나들며 철학의 대중화를 이끈 저자는 현대인의 삶의 키워드인 ‘설득’에 초점을 맞춰 논리학 이야기를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이 책은 논리적인 말과 글을 통해 내 편을 만들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소크라테스의 예증법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 베이컨의 귀납법, 셜록 홈스를 명탐정으로 만들어준 가추법, 쇼펜하우의 영악한 토론술 등, 위대한 지성과 고전에서 발굴한 10가지 논리 도구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효력을 검증받은 만큼 설득의 무기로서 탁월하다. 나아가 각각의 논리를 토론이나 논술, 보고서, 광고, 프레젠테이션 등 실전 상황에 적용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매 순간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연장통이 된다. 본문의 내용을 핵심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별면 부록 「논리학 길잡이」는 논리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출간된 2020년 개정 증보판에서는 초판본을 읽은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열거법, 대구법, 도치법, 설의법 등 실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문예적 수사법의 쓰임을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최신 용례들로 교체했다. 초판본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했으며, 도식과 표는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개정판 서문. 피닉스의 부활 초판 서문. 논리 고수들, 설득 클럽으로 모이다 1. 소크라테스의 광고 전략 : 수사학과 예증법 ―설득은 논증이다 ―논증이란 무엇인가 ―아홉 개의 설명보다 한 개의 예를 ―토피카를 만들어라! ―소크라테스가 광고를 만들었다면 ★논리학 길잡이 2. 셰익스피어 씨! 논리학 좀 아세요? : 삼단논법의 세 가지 변형 ―셰익스피어의 수사법 ―셰익스피어의 어깨 위에 올라서기 ―진부한 것은 가라 : 생략삼단논법 ―조목조목 증거를 대라 : 대증식 ―꼬리에 꼬리를 물어라 : 연쇄삼단논법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다리를 딛고 ★논리학 길잡이 3. 아리스토텔레스가 논설문을 쓴다면 : 배열법과 yes-but 논법 ―논증과의 숨바꼭질 ―바버라 민토는 못하는 것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썼다 ―yes-but 논법 ★논리학 길잡이 4. 베이컨을 좋아하세요? : 귀납법과 과학의 수사학 ―코끼리를 탐구하는 법 ―장님의 눈을 뜨게 하는 비결 ―과학에도 설득의 기술이 필요하다 ―베이컨의 귀납법과 베이컨의 회화 ★논리학 길잡이 5. 셜록 홈스의 추리 비법 : 가추법과 가설연역법 ―이 콩들은 이 주머니에서 나왔다 ―탐정과 과학자 ―이 명화는 모조품이오 ―퍼스 씨, 그건 좀 너무하군요 ★논리학 길잡이 6. 비트겐슈타인과 야생마 길들이기 : 연역법과 자연언어 ―논리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플라톤의 변증법에 숨겨진 것들 ―아리스토텔레스 방식 ―비트겐슈타인의 꿈 ―돌아온 해리 포터 ★논리학 길잡이 7. 파스칼, 내기를 하다 : 설득의 심리학과 의사결정의 논리학 ―우리는 파블로프의 개인가 ―신은 믿고, 적포도주를 가져가라 ―합리성을 넘어서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논리학 길잡이 8. 쇼펜하우어의 뻔뻔한 토론 전략 : 논쟁에서 이기는 대화법 ―토론을 위한 기술들 ―연역법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 ―귀납법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 ―무사시의 검술과 쇼펜하우어의 논쟁술 ―논쟁을 위한 술수들 ―뻔뻔하라, 그리고 승리하라 ★논리학 길잡이 9. 플라톤의 빨간 사과 : 이치 논리와 퍼지논리 ―동일률과 모순율 ―서양철학사상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 ―프로메테우스의 두 번째 선물 ―피타고라스의 신비한 열쇠 ―이치 논리와 다치 논리 ―공학과 퍼지논리 ―플라톤 시스템 ★논리학 길잡이 10. 진리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 진리론 ―있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 : 대응설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모순만 없으면 완벽할까 : 정합설 ―포스트모던한 진리 ―다시 빌라도의 법정에서 ★논리학 길잡이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읽힌 논리 베스트셀러 『설득의 논리학』 초판 발간 14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위력을 발휘하는 설득의 무기 말과 글로 내 편을 만드는 10가지 논리 도구 『설득의 논리학』은 설득력 높은 말하기와 글쓰기 비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논리학 교양서다. 인문학 전 분야를 넘나들며 철학의 대중화를 이끈 저자는 현대인의 삶의 키워드인 ‘설득’에 초점을 맞춰 논리학 이야기를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일반 독자는 물론이고 특히 교사와 로스쿨 준비생, 논술과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한 몸에 받아온 이 책은, 지난 14년 동안 50쇄를 돌파했고 약 10만 부가 판매되며 논리학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논리적인 말과 글을 통해 내 편을 만들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소크라테스의 예증법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 베이컨의 귀납법, 셜록 홈스를 명탐정으로 만들어준 가추법, 쇼펜하우의 영악한 토론술 등, 위대한 지성과 고전에서 발굴한 10가지 논리 도구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효력을 검증받은 만큼 설득의 무기로서 탁월하다. 나아가 각각의 논리를 토론이나 논술, 보고서, 광고, 프레젠테이션 등 실전 상황에 적용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매 순간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연장통이 된다. 본문의 내용을 핵심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별면 부록 「논리학 길잡이」는 논리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출간된 2020년 개정 증보판에서는 초판본을 읽은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열거법, 대구법, 도치법, 설의법 등 실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문예적 수사법의 쓰임을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최신 용례들로 교체했다. 초판본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모호한 부분은 세심하게 손질했으며, 도식과 표는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새롭게 더해진 「개정판 서문」에서는 ‘논리학은 공학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바로잡고,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오늘날 우리를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줄 ‘설득의 논리’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10여 년 만에 새 단장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찾아온 『설득의 논리학』은 기존 독자들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14년 연속 논리 분야 베스트셀러 “논리학은 어떻게 설득의 무기가 되는가” 10만 독자가 인정한 가장 실용적인 논리 교양서 바야흐로 말과 글로 원하는 것을 얻는 ‘설득의 시대’다. 학생들은 논술 시험이나 면접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업계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치밀한 협상 전략을 설계한다. 손님을 사로잡지 못한 장사꾼들은 물건을 팔 수 없고, 유권자들을 설득하지 못한 정치인은 낙선의 고배를 마신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에도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주도권을 갖는다. “설득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문제가 곧 우리의 삶에서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도전이 된 것이다. 『설득의 논리학』은 논리적인 말하기와 글쓰기야말로 설득을 위한 최고의 도구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이 책의 저자 김용규는 2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를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이다.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이 책은 논리학을 ‘설득’이라는 코드에 맞춰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흔히 논리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논증의 타당성 검증에 치중한 형식논리학의 이야기다. 우리에게 필요한 논리학은 따로 있다. 바로 말과 글로 상대의 마음을 단단하게 휘어잡는 ‘언어의 논리’다. 합리적이고 정당한 근거를 내세워 확실하게 승부 짓는 논리학이야말로 경쟁력 있는 설득의 무기가 되어준다. 이 책은 지난 2007년 출간된 이래 10만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0쇄를 돌파했고 10년 넘게 논리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실전 글쓰기와 논리 다지기에 이만큼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책은 없다”, “논리학 책에 감동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읽지 않았다면 크게 후회할 뻔했다” 등, 독자들의 애정 어린 찬사는 수많은 논리 교양서 가운데 이 책을 가장 먼저 집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소크라테스가 설득술을 강의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글쓰기를 가르쳐준다면? 역사상 최고의 논리 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논리학이 누군가를 설득할 때 뛰어나다고 해도 현실에 적용하기 어렵다면 독자들에게는 매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저자가 『설득의 논리학』에서 동서양에서 이름난 ‘논리의 고수’들을 한데 모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크라테스의 예증법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 셜록 홈스를 명탐정으로 만들어준 가추법, 쇼펜하우어의 뻔뻔한 토론술까지, 이 책에서는 위대한 지성과 고전에서 발견한 10가지 논리 도구를 소개한다. 실생활에 유용한 지침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명필과 달변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토피카, 반감을 사지 않으면서 의견을 관철시키는 ‘yes-but 화법’, 문장의 한 끗을 좌우하는 문예적 수사법 등은 실전 말하기와 글쓰기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8장에는 주로 사용되는 20여 개의 오류를 유형별로 정리해, 독자들로 하여금 상대는 설득하면서 상대에게는 설득되지 않는 ‘논쟁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이외에도 신문, 잡지, 방송, 광고, 보고서, 토론, 프레젠테이션 등 현실 속에서 각각의 논리 개념이 적용된 사례들도 풍성하게 제시되어, ‘논리학의 쓸모가 이토록 다양한가’ 하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 말미에 등장하는 별면 부록 「논리학 길잡이」는 본문에서 다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어 논리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오랜 시간에 걸쳐 경험적으로 효력을 검증받은 논리 도구들로 가득한 이 책은, 매 순간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믿고 쓰는 연장통이 되어줄 것이다. 토론에서도 이 방법은 유용하게 쓰인다. 이른바 ‘yes-but 화법’이다. 토론을 할 때 상대의 주장을 먼저 부정한 다음 그 이유를 조목조목 밝히는 ‘no-because 화법’은 좋은 게 아니다. 우선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데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독선적이고 비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yes-but 화법’은 상대의 주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어느 정도 동조하지만, 그래도 자기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yes-but 논법」 중에서 2020년 개정 증보판 출간! 탄탄해진 내용과 구성, 생생하고 풍성한 사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결정적인 논리의 힘 이번 2020년 개정 증보판에서는 초판본을 읽은 독자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내용은 보완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구성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행이 지난 사례들은 교체했고, 도식과 표는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재정비했다. 특히 2장에서 인용되는 광고문은 최신본은 전면 수정하여, 본문에서 소개된 열거법, 대구법, 도치법, 설의법 같은 문예적 수사법이 현실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지니는지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알려준다. 새로 더해진 「개정판 서문」에서는 ‘논리학은 공학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바로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우리를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줄 ‘설득의 논리’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10여 년 만에 새 단장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찾아온 『설득의 논리학』은 기존 독자들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권위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설득의 시대다. 오늘을 사는 햄릿들에게는 ‘사느냐 죽느냐’가 ‘설득하느냐 못하느냐’로 바뀌었다. 직장,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상대를 설득할 수 있으면 당신은 성공하고 행복해질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느냐는 것인데, 그 답은 논리에 있다. 알고 보면 설득이란 논리라는 나무에서 열리는 달콤한 열매에 불과하다. 그런데 잘못된 생각이 여전히 떠돌고 있다. (……)논리학이란 강력하면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내는 설득의 도구다. 논리는 합리적인 정신 활동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원래 타인에게 설득되는 것에 유쾌해하지 않는 존재다. 그러나 그 이유가 합리적이고 정당할 때는 설득됐다 하더라도 최소한 불쾌하지는 않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할 필요도 없다.- 「초판 서문. 논리 고수들, 설득 클럽으로 모이다」 예증법의 강점은 뛰어난 설득력에 있다. 창조론에 관한 그 어떠한 신학과 철학 이론도 페일리의 논증보다 간단하고 강렬하게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없다. 아홉 개의 복잡한 설명보다 한 개의 적절한 예가 더 강한 설득력을 가지는 셈이다. 그런 탓에 예증법은 고대부터 뛰어난 웅변가나 설교자, 정치인 그리고 학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아홉 개의 설명보다 한 개의 예를」 우리말로는 흔히 ‘이야기 터’ 또는 ‘말 터’라고 번역되는 토피카는 본래의 뜻이나 용도와는 다르게, 변론이나 연설에서 ‘자주 사용되는 상투어들을 주제별로 모아놓은 자료집’이 되었다. (……) 만일 당신이 말이나 글을 통해 설득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다시 말해 프레젠테이션, 연설, 설교, 토론 등을 훌륭하게 해내거나 뛰어난 논설문을 쓰고 싶다면, 평소에 이런 토피카를 준비해두어야 한다. 그 안에는 다양한 주제의 고사성어, 격언, 사실(史實), 검증된 학설 등은 물론이고 최신 통계 자료도 있으면 좋다. 그래야만 어떤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적절하게 사용할 것이 아닌가. - 「토피카를 만들어라!」


만년 꼴찌를 1% 명문대생으로 만든 기적의 독서법
비씽크(BeThink) / 니시오카 잇세이 (지은이), 이아랑 (옮긴이) / 2020.06.24
14,900원 ⟶ 13,410(10% off)

비씽크(BeThink)독서교육니시오카 잇세이 (지은이), 이아랑 (옮긴이)
읽은 책이라고는 만화와 라이트노벨 몇 권이 전부, 늘 하위권을 면치 못했던 니시오카 잇세이가 삼수 끝에 도쿄대에 입학한 비결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공부를 시작하고 착실하게 공부했지만 두 번의 참담한 실패를 겪는다.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해하던 저자는 그동안 출제된 도쿄대 입시 문제를 분석하고는 지식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도쿄대의 입시 문제는 얼마나 알고 있느냐를 묻지 않고,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를 묻고 있었다. 이에 저자는 생각의 힘을 기르고 공부머리를 만들 수 있는 독서에 집중하고 그 결과 도쿄대에 당당히 입학한다. 더욱 놀라운 건 저자가 도쿄대에서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독서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단단하게 다진 독서법은 책을 읽을 때는 물론 교과서와 참고서를 읽을 때도 적용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실제 도쿄대에 다니는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적의 독서법 5단계’를 만들었다. 각 단계에서 길러지는 독해력, 논리적 사고력, 요약력, 객관적 사고력, 응용력을 익히면 어떤 내용의 글을 만나도 무섭지 않을 것이다. 만년 꼴찌가 1% 명문대생이 된 것처럼 어떤 공부도, 어떤 지식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추천의 글 | 독서력이 승부를 가른다_강성태(공부의신 대표) 들어가며 | 만년 하위권이던 나를 바꿔준 도쿄대 독서법 독서법만 바꿔도 머리가 좋아진다 | 수동적 독서에서 능동적 독서로 | 도쿄대생은 능동적으로 책을 읽는다 | 책과 끝장 토론을 벌여라 | 이 책을 통해 기를 수 있는 다섯 가지 능력 1장. 머리가 좋아지는 도쿄대 독서법 5단계 ● 1단계 | 준비운동으로 읽는 힘을 끌어올린다 독서 준비로 독해력을 높인다 책을 읽기 전에 할 일 | 도쿄대생이라서 독해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다 | 두 가지만 준비하면 어떤 어려운 책도 읽을 수 있다 표지 읽기: 적은 정보로 핵심을 추측한다 표지 읽기란 무엇인가 | 표지 읽기의 순서 | 세 가지 요령으로 표지에서 수많은 힌트를 얻는다 | 메모를 남겨서 얻는 다양한 이점 가설 세우기: 책의 전체 모습과 나의 현재 위치를 명확히 한다 가설 세우기란 무엇인가 | 누구나 4단계만 거치면 간단히 가설을 세울 수 있다 | 목표부터 설정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 가설 세우기로 얻는 거시적 관점 ● 2단계 | ‘취재하며 읽기’로 논리의 흐름을 잡는다 기자의 자세로 읽으면 기억도 이해도 깊어진다 그냥 읽지 말고 취재를 하자 | 우선 기자의 자세를 갖춰라 | 기자가 되어 얻는 두 가지 효과 질문하며 읽기: 정보를 지식으로 바꾼다 질문하며 읽기란 무엇인가 | 질문하며 읽기의 방법 | 중요한 질문을 가려내는 세 가지 기준 | 질문하며 읽기의 효과 추궁하며 읽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책에는 미심쩍은 것이 수없이 많다 | 질문만이 아니라 의문을 갖는다 | 추궁하며 읽기의 방법 | 추궁하며 읽기는 결국 깊이 있는 지식이 된다 ● 3단계 | ‘정리하며 읽기’로 책을 한마디에 담는다 정리하며 읽기란 무엇인가 책을 읽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 | 이해한 듯한 기분이 드는 까닭 | 책은 생선이다 | 정리하며 읽기는 왜 중요한가 요약하며 읽기: 한마디로 간단히 표현한다 요약과 추측은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 요약하며 읽기의 방법 | 내용이 요약된 한 문장을 찾는 방법 | 요약하며 읽기의 효과 추측하며 읽기: 다음 전개를 예측한다 누구나 추측하며 읽고 있다 | 추측하며 읽기의 방법 | 추측의 네 가지 패턴 | 네 가지 패턴으로 저자의 의도를 놓치지 않는다 ● 4단계 | ‘검증하며 읽기’로 다각적인 시각을 익힌다 두 권을 동시에 읽으면 효과가 몇 배로 오른다 한 권으로는 부족하다 | 알고 보면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검증하며 읽기 | 검증하며 읽기의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다 | 검증하며 읽기는 생각하는 힘도 길러준다 평행 읽기: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익힌다 평행 읽기란 무엇인가 | 평행 읽기의 순서 | 어떻게 두 권을 고를까 |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책을 찾는 방법 | 같은 분야의 책인데 의견이 전혀 다르다? 교차 읽기: 사고력과 폭넓은 관점을 익힌다 교차 읽기란 무엇인가 | 교차 읽기의 순서 | 교차 읽기의 극적인 효과 | ‘점’을 되도록 좁힌다 | 우선 말의 정의를 교차시키자 | 교차 읽기로 사고의 폭을 점점 넓히자 ● 5단계 | ‘토론하며 읽기’로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한다 읽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책과 대화하라 | 아웃풋으로 모든 것이 바뀐다 | 토론하며 읽기란 무엇인가 세 가지 토론하며 읽기: 언제든지 기억해낼 수 있다 자신이 세운 가설의 답을 맞춰보자 | 아웃풋 요약으로 한 권의 내용을 정리하자 | 자기 나름의 결론을 내리자 2장. 도쿄대생은 이런 책을 고른다 ● 비결0 | 얻을 것이 많은 책을 어떻게 찾을까 ● 비결1 | 잘 팔리는 책, 베스트셀러를 골라라 왜 베스트셀러인가 | 베스트셀러는 독 아니면 약이다 | 베스트셀러는 다음 책을 고르는 길잡이다 ● 비결2 |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추천 다른 사람이 생각해준다는 것 | 잘 모르는 사람에게 생각을 빌리는 방법 ● 비결3 | 시대를 초월하여 읽히는 고전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 | 오늘날 사고방식의 토대를 이룬다 ● 비결4 | 올해 나만의 주제를 정한다 올해의 주제 | 열 권 읽을 수 있는 기간으로 나누자 ● 비결5 | 읽지도 않고 싫어하지 말자 지식은 깊어야 좋을까, 넓어야 좋을까 | ‘읽지도 않고 싫어하는 책 확인표’ 만드는 법을 결심했습니다“이 책에서 알려주는 독서법만 알면 공부머리를 기를 수 있다!” _ 강성태(공부의신 대표, MBC '공부가 머니?' 전문가 패널) ★★★ 공부의신 강성태 강력 추천 ★★★ ★★★ 출간 즉시 18만 부 돌파 ★★★ 만년 꼴찌가 1% 명문대에 입학한 비결은 기적의 독서법! 책 읽는 방법을 알면 공부가 쉬워진다! “교육의 중심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상위 1%의 독서법을 알면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_강성태(공부의신 대표, MBC 〈공부가 머니?〉 전문가 패널) 타고나길 머리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이가 있다. 바로 니시오카 잇세이. 고등학교 내내 중하위권, 심지어 3학년 때는 전교 꼴찌를 한 그는 상위 1%만 간다는 도쿄대를 목표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3년 만에 도쿄대 전국 모의시험에서 4등을 차지하며 당당하게 도쿄대에 입학한다. 《만년 꼴찌를 1% 명문대생으로 만든 기적의 독서법》은 읽은 책이라고는 만화와 라이트노벨 몇 권이 전부, 늘 하위권을 면치 못했던 니시오카 잇세이가 삼수 끝에 도쿄대에 입학한 비결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공부를 시작하고 착실하게 공부했지만 두 번의 참담한 실패를 겪는다.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해하던 저자는 그동안 출제된 도쿄대 입시 문제를 분석하고는 지식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도쿄대의 입시 문제는 얼마나 알고 있느냐를 묻지 않고,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를 묻고 있었다. 이에 저자는 생각의 힘을 기르고 공부머리를 만들 수 있는 독서에 집중하고 그 결과 도쿄대에 당당히 입학한다. 더욱 놀라운 건 저자가 도쿄대에서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독서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단단하게 다진 독서법은 책을 읽을 때는 물론 교과서와 참고서를 읽을 때도 적용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공부머리를 가진 이들의 공통점은 ‘능동적 책 읽기’ 공부에 강해지는 ‘기적의 독서법 5단계’ 대공개! 만년 하위권이던 내가 그것에 익숙해지기까지는 꼬박 2년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덕분에 나는 이 독서법을 어떻게 습득해야 하는지, 그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숨겨진 비법을 낱낱이 소개했다. ─ 니시오카 잇세이 매년 도쿄대에 입학하는 1학년은 3000여 명. 이들에게 공통된 공부법을 물어보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능동적 책 읽기’를 한다는 것. 어떤 책을 읽든 지식을 습득하는 데서 끝내는 것(수동적 책읽기)이 아니라 마치 책과 끝장 토론을 하듯 능동적 책 읽기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렇지?’, ‘정말일까?’, ‘나라면 어떤 결론을 도출했을까?’를 묻고 답을 도출해내며 공부머리를 단련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실제 도쿄대에 다니는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적의 독서법 5단계’를 만들었다. 1단계는 ‘가설 세우기’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다. 2단계는 ‘취재하며 읽기’로 논리적 사고력을, 3단계는 ‘정리하며 읽기’로 요약력을 다진다. 4단계 ‘검증하며 읽기’는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객관적 사고력을 높여주고, 마지막 5단계 ‘토론하며 읽기’는 응용력을 다져,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다른 곳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해 완벽한 내 것으로 만들어준다. 각 단계에서 길러지는 독해력, 논리적 사고력, 요약력, 객관적 사고력, 응용력을 익히면 어떤 내용의 글을 만나도 무섭지 않다. 만년 꼴찌가 1% 명문대생이 된 것처럼 어떤 공부도, 어떤 지식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동시에 두 권 읽는 평행 읽기, 읽은 책 140자 요약하기 등 1% 명문대생들만 한다는 아주 특별한 독서법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1% 명문대생들의 구체적인 독서법과 책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두 권을 읽는 ‘평행 읽기’는 많은 도쿄대생들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독서법이다. 관련성 있는 두 권의 책을 교차하여 읽으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고, 사고의 범주를 넓히는 것이다. 또 그냥 지나치기 쉬운 표지를 보다 꼼꼼히 읽는 ‘표지 읽기’를 통해 좀 더 빠르게 내용을 파악한다. 책 표지에는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서, 표지로 미리 내용을 예측하고 들어가면 내용 파악이 쉽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나서는 반드시 ‘요약하기’와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토론하기’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이 제대로 읽었는지, 이해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논리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다. 책을 읽고 싶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책 고르는 방법도 담았다. 베스트셀러는 약인지 독인지, 고전은 꼭 읽어야 하는지 등 독서에 관한 궁금증에도 답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추천평 ★★★★★ 책 읽기 전에 먼저 읽어야 하는 책! ★★★★★ 기적의 독서법을 실천하자 책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 내 독서 습관을 되돌아봤다.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어 다행이다. ★★★★★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서 더욱 신뢰가 가는 책이다. ★★★★★ 이 책을 읽고 동시에 두 권 읽기를 시작했다.
메타인지 학습법
21세기북스 / 리사 손 (지은이) / 2019.06.26
18,000원 ⟶ 16,200(10% off)

21세기북스학습법일반리사 손 (지은이)
스스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지만,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체화하는 일에 있어 어떤 아이는 빠르게, 어떤 아이는 느리게 받아들인다. 아이마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차이는 바로 메타 인지에 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메타 인지 능력이 높기 때문이다. 메타 인지는 공부에 영향을 주는 학습 동기, 자기주도학습 실천, 그릿(GRIT) 등 모든 영역과 관계가 있다.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메타 인지를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는 것처럼 메타 인지 능력이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면 어떤 학생, 부모든 메타 인지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책 속에서 던지는 물음마다 답을 하다 보면 메타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성적이 자연스럽게 오르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 “엄마, 근데 이거 보통 일이 아니야!” 들어가기에 앞서 | 모든 학습은 메타인지로부터 시작된다 chapter 1 메타인지를 방해하는 첫 번째 착각, 빠른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1 학습 속도가 빠른 아이는 똑똑하다? 2 “엄마가 제일 잘 안단다” 자기과신의 함정 3 “나는 이미 알고 있었거든?” 사후과잉확신편향의 오류 4 아이의 자신감을 위협하는 고정관념의 늪 5 불안은 어떻게 학습되는가? 6 성장의 밑거름이 될 시행착오를 허락하라 7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봐 두려워요” 후천성 가면 증후군 8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가 다른 이유 9 메타인지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chapter 2 메타인지를 방해하는 두 번째 착각, 쉬운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1 장기 목표를 이루게 하는 단기적 행동 전략 2 ‘맥락’을 이해하면 메타인지가 보인다 3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4 자신이 잘 배우고 있다는 아주 위험한 착각 5 벼락치기 vs. 분산 학습 6 좋은 성취가 좋은 머리를 이긴다 7 무엇이 우리 아이의 메타인지를 가로막는가? chapter 3 메타인지를 방해하는 세 번째 착각, 실패 없는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1 기계도 메타인지가 있을까? 2 아이의 언어 능력은 무한하다 3 정답이 없어도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들 4 “그래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5 ‘얼마나 기억할 것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잊어버릴 것인가’를 질문하라 6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 않는 객관식 시험의 함정 7 실수의 재발견, 경험의 재발견 8 자발적 학습의 비밀, 동기부여 chapter 4 토끼와 거북이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 잡기 1 거북이가 토끼와의 경주에 참여한 이유 2 당신은 아이의 선택을 믿습니까? 3 서두르지 말고 그러나 쉬지도 말고, 조급함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4 메타인지를 배우면 아이의 성적이 상승할까? 5 언어가 없는 동물도 메타인지를 사용한다 6 창의력을 키우는 생각 습관 chapter 5 모든 변화는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1 당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이다 2 부모의 믿음은 최고의 보상이다 3 자기신뢰의 힘 4 아이를 지식 전달자로 만들어라, 티칭 훈련 5 아이의 메타인지를 우선시하는 부모인가? 6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7 다른 사람은 내 아이의 진정한 실력을 알지 못한다 8 결국은 내 아이가 답이다, 특권의 한계 에필로그 | 세상의 모든 거북이들에게 감사의 말 Acknowledgements 용어사전 참고문헌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메타인지의 힘! 란 동화를 기억하는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다룬 이솝 우화 말이다. 우리는 이미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은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토끼이길 원한다. 공부든 예체능 활동이든 ‘아이가 그저 빨리 익히기만을 바란다’는 뜻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는 메타인지가 ‘상위 1%의 공부법’이나 ‘공부 잘하는 법’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부모가 메타인지를 키우면 아이가 ‘더 빨리 배우거나’ ‘시험에서 100점을 맞을 것’이라는 수단-목적 프레임으로 메타인지를 바라본다. 하지만 메타인지의 진짜 목적은 ‘메타인지를 키우는 과정이 바로 배움의 과정’임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이자 메타인지심리학의 대가인 리사 손 교수가 전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은 속도와 성적만 쫓는 부모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이유, 열심히 공부는 하지만 아이의 성적에 변화가 없을 때 살펴볼 문제들, ‘생각의 힘=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들을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좋은 성취가 좋은 머리를 이긴다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메타인지의 기술 란 동화를 기억하는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다룬 이솝 우화 말이다. 우리는 이미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은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토끼이길 원한다. 공부든 예체능 활동이든 ‘아이가 그저 빨리 익히기만을 바란다’는 뜻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는 메타인지가 ‘상위 1%의 공부법’이나 ‘공부 잘하는 법’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부모가 메타인지를 키우면 아이가 ‘더 빨리 배우거나’ ‘시험에서 100점을 맞을 것’이라는 수단-목적 프레임으로 메타인지를 바라본다. 하지만 메타인지의 진짜 목적은 ‘메타인지를 키우는 과정이 바로 배움의 과정’임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부모가 배움의 과정이 주는 다양한 의미와 재미를 무시하고 아이의 ‘학습 속도 향상’에만 관심을 두면 아이의 메타인지는 발달할 수 없다. 초등 부모들이 ‘학습 속도가 빠른 아이는 똑똑하다’라는 착각에 빠지는 이유는 초등학생들의 빠른 학습 속도 때문이다. 빠른 학습 속도와 관련하여 아이들은 몇 가지 특징을 보이는데 첫 번째는 아이들의 나이가 어릴수록 친구들과의 경주를 재미있다고 여기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학습 수준이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학습을 끝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쉽고 빠르게 학습 목표에 도달한 아이들은 스스로의 성공에 도취되어 자기 자신을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속도전에 익숙한 아이들, 초등학교 때 제법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 중 상당수는 상급학교에 진학한 뒤 성적이 떨어진다. 문제가 어려워지니 학습 속도와 성취 속도가 느려지는 게 당연한데 속도전에 익숙한 부모와 아이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직접 공부하는 당사자가 아닌 부모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속도가 느려진 아이에게 “평소엔 잘하더니 요즘 왜 그래?” 혹은 “벌써 사춘기야?”라는 질문을 던진다. 열심히 학습하는 내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메타인지 전략의 핵심, ‘모니터링’과 ‘컨트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메타인지 전략의 핵심인 ‘모니터링’과 ‘컨트롤’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모니터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을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이고 컨트롤은 이러한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다.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학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아이들은 학습한 내용을 잘 안다고 착각해 공부를 일찍 끝내버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와 반대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도 스스로 알고 있다고 착각에서 비롯되는 행동이다. 모니터링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알아야 함과 동시에 ‘모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무언가를 모를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면 모니터링과 컨트롤 능력을 제대로 키울 수 없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대부분의 부모가 개구리와 같다. 부모들은 자신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했던 과정은 쉽게 잊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자신이 지식을 빨리 획득했었다는 착각에 빠진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시간을 주지 않고 부모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려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후과잉확신편향(어떤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난 후 마치 처음부터 그 일의 결과가 그렇게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었던 듯 생각하는 경향)’이라 칭하는 이 현상은 ‘나는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 잘못된 메타인지의 또 다른 예이기도 하다. 이러한 편향을 가진 부모는 자신이 원래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혹은 알아야 한다고 착각한다. 아이가 자신처럼 모든 것을 능숙히 해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내 머릿속에선 벌써 답이 떠올랐는데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느리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식 습득 이전의 상태에 있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이미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과정과 결과를 생각하는 ‘편향의 오류’다.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생각 습관 문제는 이러한 오류와 착각들이 안 그래도 불안한 학부모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는 것에 있다. 게다가 학원 광고 문구들은 어떠한가. 불안한 학부모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노골적 문구로 ‘내 아이만 너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보습학원 광고 문구들을 가만히 살펴보라. ‘빠른’ ‘쉬운’ ‘실패 없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등의 단어를 중심으로 학원을 홍보하는데 이는 모두 기계를 묘사하는 단어다. 아이들은 기계가 아니다. 아이들은 제 나이에 맞게 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며 배우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게 당연하다.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이자 메타인지심리학의 대가인 리사 손 교수가 전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은 속도와 성적만 쫓는 부모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이유, 열심히 공부는 하지만 아이의 성적에 변화가 없을 때 살펴볼 문제들, 생각의 힘=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들을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으며 부모의 메타인지 또한 아이의 메타인지만큼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메타인지를 발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첫 번째,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 monitoring 전략이다. 모니터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하는 과정이다. 위의 사례에서 아이는 영어와 수학이라는 두 가지 시험 과목을 비교한 후 스스로 ‘먼저 공부할 과목’을 정했다.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본인이 영어에 비해 수학에 더 자신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두 번째, 컨트롤 control 전략이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한 후 아이는 영어보다 비교적 빨리 끝낼 수 있는 수학을 먼저 공부하기로 판단한다. 이러한 선택, 즉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 바로 컨트롤이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모니터링’과 ‘컨트롤’이라는 두 가지 과정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이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학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학습은 메타인지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하나의 고정관념을 진실이라고 믿다 보면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로 믿게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고정관념에 맞춰 행동하려는 습성이 있다. 실제로 나처럼 미국에서 자란 동양인 여성은 서 로 모순되는 두 가지 고정관념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니까 수학을 못하지만 동양인이니까 수학을 잘한다’가 바로 그것이다.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경우엔 ‘여자라서 수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따라가고, ‘동양인’이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면 ‘동양인이라서 수학을 잘한다’는 고정관념적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의 자신감을 위협하는 고정관념의 늪 」 중에서 인간은 머릿속에 저장된 기억을 꺼내기 위해 ‘단서 cue ’라는 것을 사용한다. 맥락 속에는 단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억해내기 위해 당시 주변에 있던 책상, 선생님과 같은 외적 단서를 사용하거나 취한 상태와 맨정신, 또는 좋은 기분과 나쁜 기분 등의 내적 맥락을 사용하기도 한다. 맥락의 특정적인 단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단서를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학습하면 그 맥락과 상관없이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불러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떠올리기’에 용이한 도구인 가변적 단서를 잘 사용하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중에서


취향저격 그녀 2
더오리진 / 로즈옹 (지은이)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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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리진소설,일반로즈옹 (지은이)
화려한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음웹툰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취향저격 그녀』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평범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주인공, '하해닮'이 한눈에 반한 대학 선배 '이호찬'의 취향이 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선배이자 비밀리에 뷰튜버를 하고 있는 '찬열'의 도움을 받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자신의 취향이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는 바람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해닮, 화장품을 좋아하지만 사회적 시선이 두려워 스스로를 가두며 살아가고 있는 찬열, 질 나쁜 소문에 휘말려 마음 편히 일상을 즐기지 못하는 호찬 등.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알아가고 관계를 만들며 새롭게 세상을 대하게 만든다. 이러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깊은 몰입과 애정을 보내는 매력 중 하나다.10화 ♡ 005 11화 ♡ 02712화 ♡ 05513화 ♡ 07514화 ♡ 09515화 ♡ 11716화 ♡ 13917화 ♡ 16318화 ♡ 18919화 ♡ 213 20화 ♡ 233한눈에 반한 선배의 취향이 되고 싶어!당찬 새내기 '하해닮'의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누구나 한 번쯤은 대학 가자마자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그런 거 아닌가?!최강의 캠퍼스 로맨스 <취향저격 그녀>, 드디어 단행본 출간!술 마시는 특훈까지 하며 개강 총회에 참석한 해닮.우여곡절 끝에 바라고 바라던 호찬의 이상형을 알아낸다.호찬의 이상형처럼 해닮을 꾸며주기 위해 나선 찬열은다른 사람에게 화장해 준 경험이 없어 고전하는데…!그의 심장을 저격하기 위해 뭉친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선배가 대체 거기서 왜 나와~!!!" 화려한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음웹툰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취향저격 그녀』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취향저격 그녀』는 다음웹툰 누적 조회 수 2억 건, 주간 연재 랭킹 1위, 평점 9.9 등의 각종 수식어를 끌어안은 로맨스 웹툰이다.『취향저격 그녀』는 평범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주인공, '하해닮'이 한눈에 반한 대학 선배 '이호찬'의 취향이 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선배이자 비밀리에 뷰튜버를 하고 있는 '찬열'의 도움을 받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로즈옹 작가는 초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대학, 메이크업 등 현실과 가까운 소재를 활용한 로맨스 사이사이에 캐릭터들의 성장을 그려낸다.자신의 취향이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는 바람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해닮, 화장품을 좋아하지만 사회적 시선이 두려워 스스로를 가두며 살아가고 있는 찬열, 질 나쁜 소문에 휘말려 마음 편히 일상을 즐기지 못하는 호찬 등….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알아가고 관계를 만들며 새롭게 세상을 대하게 만든다. 이러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깊은 몰입과 애정을 보내는 매력 중 하나다. 단행본으로 만나게 될 『취향저격 그녀』는 웹툰의 특성을 살리되 단행본에 알맞게 편집하여 그림과 대사의 전달력을 높였다.아르테팝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이벤트를 만나세요!▶ 페이스북 facebook.com/21artepop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21artepop/▶ 트위터 twitter.com/21artepop▶ 네이버포스트 post.naver.com/21artepop손끝까지 저릿한 로맨스 맛집이 바로 여기요!!독자들의 마음을 홀딱 사로잡은 솔직 후기· 해닮아, 네 남친은 내 취향으로 골라도 될까? - 진****· 너무 설레서 진짜 연애 마렵다, 진짜.· 진짜는 진짜일 때 쓰는 거랬는데 진짜진짜진짜 좋아. 진짜! - 죠****· 너희만 모르지? 이미 우리 눈엔 너희 다 사귀고 있어…. - 눈****


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
라이스메이커 / 시바무라 에미코 (지은이), 선우수민 (옮긴이)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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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메이커소설,일반시바무라 에미코 (지은이), 선우수민 (옮긴이)
중졸 학력으로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된 사람. 일본에서 유일하게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일본 사업소득 전국 고액 납세자 총합 순위’ 10위 안에 든 인물. 바로 ‘긴자마루칸’의 창업자 사이토 히토리의 이야기다. 이 책은 사이토 히토리의 첫 번째 제자인 시바무라 에미코가 30년간 그에게서 전수받은 ‘운을 끌어당기는 비결’을 소개하는 책이다. ‘나는 가진 것이 없어’라며 좌절하지 말고, 이 책에서 말하는 ‘운, 매력, 즐거움, 사랑’의 법칙을 이해하고 실천해보자.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프롤로그_일본 최고의 부자 히토리 씨의 성공 비결 1장 가진 것 없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운의 법칙 불황의 시대, 상품보다 중요한 가치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을 내치는 말 개성과 배려, 그리고 사랑 생각의 힘, 생각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정도를 지키는 현명한 사람 경제시대에 걸맞은 프로가 되는 법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라 폼 나는 사람이 성공한다 호랑이 같은 강인함과 보살의 마음 마음의 그릇을 키우면 사람이 따라온다 2장 다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매력의 법칙 상대의 자기 존재감을 만족시켜라 78퍼센트면 만족한다 행복이란 깨닫는 것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열심히 일한다 99퍼센트는 즐기고, 나머지는 진지하게 세뇌보다 강력한 즐거움의 힘 즐거움은 즐거운 생각으로부터 나에게는 나만의 개성이 있고, 그것이 나의 매력이다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근성으로 한계란 알고 보면 자신의 두려움일 뿐 성공의 지름길은 ‘한 단계 위’를 지향하는 것 3장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나는 즐거움의 법칙 이제부터는 즐거움의 시대다 즐겨 하는 말이 운명을 좌우한다 “그대로의 당신이 멋져요” 노력과 근성 대신 ‘편하고 행복하게’ 사람도 나무처럼 스스로 자란다 장애물이 생기면 피해 가면 된다 곤란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날 것입니다” 4장 다른 사람의 마음에 빛을 밝히는 사랑의 법칙 “나는 나를 사랑하고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사람은 사랑과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것은 말에서 비롯된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과는 일단 멀리 떨어져라 독버섯을 두 번 먹지 않는다 상대를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말라 사랑이 커지면 매력도 커진다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수행 서로의 마음에 빛을 밝힐 수 있다면 지금의 내가 최고다 소중히 여기는 것이 남는다 주운 돌이 다이아몬드로 바뀔 때“부자가 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자기계발 유튜버 책추남 TV 강력 추천 ★일본 개인 납세 1위 사이토 히토리가 전하는 인생의 진리 “가진 것 없던 내가 부의 신에게 사랑받은 이유” 중졸 흙수저를 일본 최고의 부자로 만든 심플한 성공법 ★자기계발 유튜버 책추남 TV 강력 추천 ★일본 개인 납세 1위 사이토 히토리가 전하는 인생의 진리 중졸 학력으로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된 사람. 일본에서 유일하게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일본 사업소득 전국 고액 납세자 총합 순위’ 10위 안에 든 인물. 바로 ‘긴자마루칸’의 창업자 사이토 히토리의 이야기다. 《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는 사이토 히토리의 첫 번째 제자인 시바무라 에미코가 30년간 그에게서 전수받은 ‘운을 끌어당기는 비결’을 소개하는 책이다. ‘나는 가진 것이 없어’라며 좌절하지 말고, 이 책에서 말하는 ‘운, 매력, 즐거움, 사랑’의 법칙을 이해하고 실천해보자.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괴짜 대부호 사이토 히토리가 전하는 누구라도 성공하는 비결 중졸 학력으로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된 사람. 일본에서 유일하게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일본 사업소득 전국 고액 납세자 총합 순위’ 10위 안에 든 인물. 바로 ‘긴자마루칸’의 창업자 사이토 히토리의 이야기다. 언론에 자세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아 ‘괴짜 대부호’로 불리는 그는 2004년까지 누계 납세액 총 173억 엔(약 1600억 원)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1위에 올랐다. 특히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가 아닌 오직 사업만으로 이룬 성과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사이토 히토리는 단 열 명의 제자만 둔 것으로 유명하다. 《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는 사이토 히토리의 첫 번째 제자인 시바무라 에미코가 30년간 그에게서 전수받은 ‘운을 끌어당기는 비결’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이토 히토리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다. 이 이야기를 모르고 성공하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알게 되면 실패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가진 것 없는 당신도 ‘운’으로 승부할 수 있다 “그저 운이 좋았지.” 자신을 대단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사이토 히토리는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운’이란 과연 무엇일까? “에미 씨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노력과 근성 때문이 아니야. 운이야. 운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노력과 근성을 빼고서 ‘이대로 좋아’ 하고 말해봐. 그러는 편이 상대도 편하고 에미 씨도 편해.” 사이토 히토리는 뭐든 지나치게 참아내고 무턱대고 열심히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오히려 ‘인생을 편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요컨대 누구에게나 자신이 살아가기 편한 곳이 어딘가에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힘들고 거북하다는 생각이 들면 노력과 근성으로 버티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노력’과 힘들어도 버티는 ‘근성’을 강조하던 그동안의 성공론들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이처럼 그가 이야기하는 성공 비결은 쉽고 단순하다. 아무리 어려워도 잘되는 곳은 잘된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는 운과 더불어 매력을 강조한다. ‘매력’이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물론 좋은 상품도 만들어야겠지. 하지만 상품에만 의지해서는 안 돼. 그것을 파는 사람의 매력이 더해져야 하나의 물건이 완성된다는 걸 알아야 해.” “불황이란, 매력 있는 것과 매력 없는 것이 선별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 사람은 뭔가를 반드시 사고, 또 어딘가로 술을 마시러 가기도 해. 전혀 사지도, 가지도 않는 일은 없어. 이전의 거품경제 때는 그저 적당히 시간만 때우는 인간도 고용해주었고, 적당히 구색만 갖춘 가게로도 물건을 사러 와주었던 게 사실이야. 이제 그것이 선별되는 시대를 맞은 거야. (…) 요컨대, 불황은 장사꾼을 키워. 매력적인 인간이 되어야만 장사로 성공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대야.” 불황에 대한 그의 말은 코로나19 창궐 이후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아무리 어려운 시기여도 ‘잘되는 곳은 잘되는’ 모습을 주위에서 매일 보고 있지 않은가? 뭐든지 즐겁게, 즐기면서 하는 시대 세뇌보다 강력한 ‘즐거움’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는 또한 ‘즐거움’을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다. “이제부터는 즐거움의 시대야. 지겹고 힘든 일도 즐겁게 하는 시대란 얘기야.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아니라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할 게 아니란 거지. 공부도 그래. 강요에 의해 하는 게 아니라 놀이를 하듯이 즐기면서 하는 거야. 손님이 돈을 지불하고 상품을 사는 것도 거기에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란 걸 알아야 해. 모든 게 다 즐거움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 그런 시대가 바로 즐거움의 시대야.” 인간은 근본적으로 즐기는 존재이기 때문에 즐거움은 세뇌보다도 강력한 힘을 지니며, 그러한 즐거움은 즐거운 생각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한다. “재미있다거나 재미없다거나, 즐겁다거나 즐겁지 않다고 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 생각의 차이야. 사람들이 종종 일은 재미없고 노는 건 재미있다고 말들을 하는데 말이야.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재미없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일이 재미없는 거야. 당신이, 당신의 머릿속이 재미없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 남에게 준 것은 되돌아온다 서로의 마음에 빛을 밝히는 ‘사랑’의 법칙 스스로를 ‘장사꾼’이라고 말하지만, 사이토 히토리의 목표는 단지 돈을 많이 버는 데 있지 않다. ‘사랑’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다른 사람의 마음에 빛을 밝히는 것이 그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인생 철학이다. “사랑이란 자신과 다른 누군가를 말살하는 것이 아니야. 이 지구는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생각, 다른 삶의 방식을 취하더라도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곳이야. 그렇지만 자신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내가’라며 나를 표출하는 거야. 사랑이 좁아지는 거지. 따라서 만족을 알고, 지금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해. 그러면 사랑으로 자신의 마음에 빛이 밝혀지고, 그 빛으로 주위 사람의 마음에도 빛을 밝혀주게 돼.” 또한 남에게 준 것은 반드시 되돌아오며, 다른 사람의 마음에 빛을 밝혀주면 다시 자신의 마음에도 빛이 나고 자신도 성장하게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을 전하며 살았기에 그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서 사랑받고 결국 ‘일본 최고 부호’가 되는 성공을 누릴 수 있었다. ‘나는 가진 것이 없어’라며 좌절하지 말고, 이 책에서 말하는 ‘운, 매력, 즐거움, 사랑’의 법칙을 이해하고 실천해보자.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이 우주에는 ‘우주 저금’이란 것이 있고, 매력적인 일을 하면 플러스가 되지. 반대로 매력적이지 않은 일을 하면 그 액수가 줄어들어. 이 우주 저금은 뜻밖의 금리가 붙곤 해. ‘좋은 일’만 일어나는 사람은 매력을 저금하고 있는 거야. 예를 들어 늘 웃고 있는 사람은 플러스 300만 점이야. 거기에 금리가 많이 붙기 때문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는 거야. (…) 매력을 저금하는 것, 우주 저금액을 늘려가는 것, 이것만 하고 있다면 뭘 해도 성공할 수 있어. 장소가 나쁘다느니, 뭐가 나쁘다느니 해도 깊은 산중에 피어 있는 벚꽃이 매력적이라면 사람들은 산을 찾아오게 돼 있어. 멀리 떨어진 하와이도 비행기 타고들 다 가잖아? 장소 탓만 해서는 안 돼. 자기의 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야지. 산중에 핀 벚꽃도 보러 가는데, 왜 당신을 찾아오는 사람이 없겠어?똑같은 물건을 팔고 있어도 아주 잘되는 가게와 잘 안되는 가게가 있잖아. 그럴 때 이런 이유다 저런 이유다 말이 많지만, 결국 핵심은 매력이 없다는 게 문제야. 인간에게 한계는 없어. 인간은 마음먹은 일은 뭐든지 할 수 있어. 제약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두려움이야. 가끔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너, 뭔가를 두려워하고 있지 않아?’인간이란 새로운 일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두려움을 느끼고 움츠러들지.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건 말이지,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극복하는 일이야. 싫은 일이니까 한계를 만드는 거야. 하지만 그 싫은 일을 조금만 해나가면 한계는 뛰어넘을 수 있어. 그러면 즐거워져.
테넷 : 메이킹 필름 북
문학수첩 / 제임스 모트람 (지은이), 최영열 (옮긴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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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제임스 모트람 (지은이), 최영열 (옮긴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야심작 '테넷'의 기획 단계부터 제작의 전 과정을 담은 책이다. '테넷'은 감독 스스로 “그동안 제작한 영화 중 가장 야심찬 작품”이라고 손꼽을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의 스케일과 다양하면서도 치밀한 플롯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전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에서 선보인 놀런 감독의 혁신적인 다층적 시간 구조는 '테넷'에서 시간의 역행으로 인한 서로 다른 ‘차원의 충돌’이라는 설정이 더 입혀져 서사가 한층 복합적이면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테넷 : 메이킹 필름 북>은 이러한 영화적 특성과 감독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유용한 자료와 정보를 선사한다. 이 책에는 크리스토퍼 놀런을 비롯하여 ‘놀런 사단’이라 불릴 만큼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온 스태프, 프로듀서 에마 토머스, 프로덕션 디자이너 네이선 크롤리, 조감독 닐로 오테로는 물론, 출연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나의 인터뷰가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본 순간부터 최종 촬영과 편집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스태프와 배우들의 속마음이 여과 없이 담겨 있다. 제작진과 현장의 변화 과정은 한 편의 영화만큼이나 생생하고 흥미롭다. 촬영·분장·의상·음향 팀의 협업 과정과 각 촬영 신에서 담당 팀장과 감독이 중점을 두었던 특이사항들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열음말_존 데이비드 워싱턴 6 CHAPTER 1 시작 8 CHAPTER 2 프로타고니스트 16 CHAPTER 3 회전목마 28 CHAPTER 4 프리포트에서의 결투 48 CHAPTER 5 목적지 없는 도로 62 CHAPTER 6 파도를 가르며 86 CHAPTER 7 인디언 서머 108 CHAPTER 8 파이널 카운트다운 118 CHAPTER 9 퍼즐 조각 142 CHAPTER 10 임무 완료 150 맺음말_ 케네스 브래나 154사상 최대 스케일 멀티 장르 블록버스터 《테넷》의 제작 전 과정을 담았다! 감독은 물론 핵심 스태프와 주요 배우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 생생한 제작 현장의 기록 전 세계 최초 개봉작 《테넷》의 제작 과정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책 《테넷: 메이킹 필름 북》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야심작 《테넷》의 기획 단계부터 제작의 전 과정을 담은 책이다. 8월 26일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테넷》은 현재 전 세계 영화 평단과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이자, 감독 스스로 “그동안 제작한 영화 중 가장 야심찬 작품”이라고 손꼽을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의 스케일과 다양하면서도 치밀한 플롯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전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에서 선보인 놀런 감독의 혁신적인 다층적 시간 구조는 《테넷》에서 시간의 역행으로 인한 서로 다른 ‘차원의 충돌’이라는 설정이 더 입혀져 서사가 한층 복합적이면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테넷: 메이킹 필름 북》은 이러한 영화적 특성과 감독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유용한 자료와 정보를 선사한다. 이 책에는 크리스토퍼 놀런을 비롯하여 ‘놀런 사단’이라 불릴 만큼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온 스태프, 프로듀서 에마 토머스, 프로덕션 디자이너 네이선 크롤리, 조감독 닐로 오테로는 물론, 출연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나의 인터뷰가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은밀한 제작을 선호하는 감독의 작업 방식과 복합적인 시간 구조로 이루어진 서사, 게다가 7개국을 오가는 대규모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탓에 촬영 초기 스태프와 배우들은 당황해하며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놀런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과 카리스마로 이들은 낯설면서도 혁신적인 영화에 차츰 빠져들기 시작했고, 결국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에 새로운 획을 그을 영화를 만들어 냈다. 이 책에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본 순간부터 최종 촬영과 편집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스태프와 배우들의 속마음이 여과 없이 담겨 있다. “(시나리오를) 읽은 직후 한 일은 다시 읽는 것”(조감독, 닐로 오테로), “미친 거 아냐? 날 죽일 작정인가?”(스크립터, 스티브 게르케)라는 충격과 혼란부터 “영화, 이야기, 영화적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작품”(주연 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에 이르기까지 제작진과 현장의 변화 과정은 한 편의 영화만큼이나 생생하고 흥미롭다. 촬영분장의상음향 팀의 협업 과정과 각 촬영 신에서 담당 팀장과 감독이 중점을 두었던 특이사항들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첫 아이디어부터 마지막 영상 편집까지, 놀런의 영화적 상상력은 어떻게 구현되는가? 드로잉, 스토리보드, 현장 스틸 컷 등 《테넷》을 한 차원 높이 즐길 다채로운 소품들 무엇보다 이 책에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구현하려고 한 《테넷》의 작품 세계와 추구하는 영화제작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놀런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터스텔라》에서 협업한 바 있는 물리학자 킵 손을 찾아가 조언을 구한 에피소드부터 스태프와 함께 대본을 수정하고 보완한 이야기, 촬영 현장에서 원활한 제작 진행을 위한 자신의 전략을 상세하게 들려준다. 그와 함께 한 장면, 한 장면을 만들어 간 스태프와 배우들이 느낀 감정과 생각은 놀런 감독과 《테넷》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영화제작을 위한 드로잉, 스토리보드, 그리고 생생한 현장 스틸 컷, 세트 디자인, 미니어처 모델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테넷》을 보다 풍성하게 즐기고,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소중하고 특별한 책으로 각인될 것이다.


술은 잘못이 없다
팩토리나인 / 마치다 고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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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나인소설,일반마치다 고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해본 적, 갈 지之 자로 걷다 넘어진 적, 집 비밀번호를 누르지 못한 적, 버스 종점까지 가본 적… 다들 한 번쯤 술에 취해 자신만의 역사를 써 본 일들이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자타공인 '술꾼'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술에 얽힌 에피소드가 팔만대장경 뺨치는 수준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술은 흑역사를 동반한다. 술과 지우고 싶은 기억은 정겨운 친구처럼 붙어 다니고, 그 기억을 잊지 못해 또 술을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책은 이렇게 30년간 매일같이 술을 마신 자칭타칭 술고래 작가 '마치다 고'의 본격 금주 에세이다. "어지간히 재미있지 않고서야 술 이야기가 어떻게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가?" 하는 수많은 의혹(?)을 낳기도 했다. 마치다 고는 아쿠타가와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가와바타 야스나리상, 노마문예상 수상작가로, 문학상 그랜드슬램의 원천이 '술'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일본 최고의 애주(작)가다. 오후에 술을 마시기 위해서 되도록 모든 일을 오전 중으로 끝낼 만큼 음주 중심형 인생을 살던 그는 어느 날, 불현듯 금주를 결심했다. 이 책은 '도대체 나는 왜 금주를 시작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작가는 금주를 술을 마시고 싶은 '제정신'과 술을 끊고자 하는 '광기'와의 싸움으로 정의한다. 술을 끊는다는 생각을 광기라고 부를 정도로 음주에 진심이었던 그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직접 느낀 금주의 장점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술이야말로 인생의 즐거움, 과연 그런가? 술을 끊겠습니까? 인간이기를 포기하겠습니까?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목숨, 절제는 비겁한 태도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제정신과 광기의 싸움 인생은 본디 쾌락인가 고통인가 음주란 인생의 부채다 육체의 발버둥을 제압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금주모임의 연대감으로 술과의 인연을 끊을 수 있을까? 미친 듯이 술이 고픈 육체의 발버둥을 육체로 제압한다 금주를 위한 약은 고통만을 준다 금주 선언으로 배수의 진을 친다! 개조된 인간이 될 것인가? 인간을 개조할 것인가? 인간 개조를 할 수 없다면 인격 개조, 아니 인식 개조를 하자 인식 개조의 첫 걸음은 자기애로부터의 탈출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 우리들에게 행복해질 권리 따위는 없다 나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다 내 영혼의 적정값에 눈을 뜨다 ‘인생은 즐겁지 않다’고 몇 번이고 말하자 나는 바보다 ‘나는 바보’라는 생각의 효과 술을 끊으면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된다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다가 허무해지지 말자 술을 끊은 후 정신적 변화 단주에 ‘비상사태’란 없다 금주 선언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3개월 동안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은 남자의 자신감 술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 아아, 놀라운 금주의 이득이여 뇌까지 좋아진 것 같다 술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인생은 쓸쓸하다혼술, 홈술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음주 흑역사, “솔직히 다들 알잖아. 술은 잘못이 없다는 걸.” 숙취 때문에 타는 듯한 갈증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나는 날, 우리는 침대 위를 기어 나와 간신히 물을 한 모금 머금고는 ‘아, 이게 다 망할 놈의 술 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비난은 잘못됐다. 술은 자신을 마시라고 우리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직접 잔을 들어 식도로 흘려보낸 것은 스스로의 의지다. 그러니 술로 인한 모든 고통은 다 나의 책임이다. 비극은 술로 인한 고통이 신체적인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데서 출발한다. 분명 기분이 좋아지려고, 혹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먹은 술인데 기분이나 상황이 좋아지기는커녕 되려 나쁜 쪽으로 흐를 때가 있다. 아니,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가 마치다 고는 바로 이 부분에 집중한다. 인생은 언제나 밸런스 게임처럼, 행복이 있는 곳의 반대편에는 반드시 불행이 있다는 것을 금주를 통해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에는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고통이 반드시 수반된다. 이 고통이 바로 부채다. 술꾼들은 술에는 고통이 존재하지 않으며 즐거움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생명은 유한하고 생과 사는 세트라서 삶이 언젠가 죽음으로 청산되니,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반대쪽에는 고통이 있다. 그 고통의 내용은 다양하지만 비교적 알기 쉬운 것으로는 술독에 좀먹은 건강, 시간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 금전 소비, 술 취함으로 인한 착오, 판단 실수, 착오로 발생하는 주위 사람들과의 알력 등이 있다. (중략) 술이 주는 즐거움의 본질은 술에 취하는 것이고 그것은 몇 시간 만에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기억과 경험, 즉 인생의 자산으로 남지 않는다. 단지 위에서 말한 부채만이 남는다. 즉 즐거움과 고통이 조화되어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만이 남는다. (_p.59) 작가는 금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인생은 쓸쓸하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더는 즐거움을 좇기 위해 술을 마시고, 그 술이 고스란히 부채로 남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화나는 일 투성이었던 고된 하루에 대한 보상으로 맥주를 먹겠다고 다짐하다가도, 그의 충고를 떠올리면 맥주 없이도 이 밤을 지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짧은 인생, 술 없이 담백하게 살자! 말술 인생 30년의 슬기로운 금주 탐구 생활 정신적 여유다. 다른 말로 하면 여백 정도라고나 할까. 놀이, 라고 해도 좋겠다. 지금까지는 그런 여유, 여백이 없었기 때문에 강한 자극을 목적으로 빠른 속도로, 그리고 최단거리로 가고 있었지만 여유, 여백이 생기면서 천천히, 가끔 멈추기도 하면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랬더니 그곳에 의외의 기쁨과 놀라움이 있었다. 꽃과 풀이 나 있고, 비 냄새가 나고, 사람의 사소한 표정 속에서 사랑과 슬픔이 보였다. 서둘러서 가면 못 보고 지나칠 것 같은 그런 것들이다. 그런데 그런 것이야말로 행복이라는 사실을 겨우 알게 되었다. _p. 277 이 책은 ‘술을 끊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금주’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리듬감 있는 문장과 위트 있는 언어로 쓰여진 ‘인생’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는 인생에서 술이 빠지더라도 무채색에 재미라곤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무료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금주를 하게 되면 순간순간 느낄 수 있는 어떤 작은 행복, 희미하게 반짝이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참 아이러니하다. 최대 행복이라고 느꼈던 술을 포기해야지만 찾을 수 있는 소소하지만 정확한 행복이라니. 그렇지만 우리 모두 알다시피 이 여유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인생에 반드시 필요하다.그것을 좋~다고 생각하며 마시고 또 마시고, 권하면 반드시 마시고 권하지 않더라도 자작해서 마시고 말술은 더욱 거부하지 않는 생활을 30년에 걸쳐서 계속해 왔다. 물론 실수도 했다. 스승뻘 되는 사람한테 대들다가 파문을 당하기도 했다. 친구와 별거 아닌 일로 말싸움을 하는 바람에 오랜 세월 쌓아온 우정에 종지부를 찍기도 했다. 초밥집에서 떡이 될 정도로 거나하게 취해서 “너 이 새끼. 뭐 이따위로 초밥 만들어! 내가 누군지 알아? 나는 말이지 파리의 일본 요리 전문점에서 3일간 배운 사람이라고. 비켜! 내가 한 솜씨 보여주지!”라고 말하며 카운터를 훌쩍 뛰어넘어 주방으로 들어가 초밥을 만들었다. 정말 목숨이 몇 십 개 있어도 부족할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짓을 닥치는 대로 했다. 뭐냐면 말이다, 어느 날, 아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2014년 12월 말, 나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랑해 마지않아 계속 마셔온 술을 끊자는 생각이 들었다.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갑작스럽게 떠오른 순간 나는 내 이성을 의심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물었다.“너, 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나 있냐?”그 정도로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그니까 정리하자면 술의 즐거움은 인생의 자산이 아니며 즐거움이라고 부르던 것이 실은 부채라는 사실을 한 수 가르쳐 줬다, 이 말이지. 이 생각을 발전시키면 반드시 인생 자체의 균형이라는 지점에까지 생각이 미치지. 즐거움의 반대쪽에는 반드시 고통이 있다. 이것은 절대적이다. 태어나면 반드시 죽듯이. 삶이라는 자산의 반대쪽에는 반드시 죽음이라는 부채가 있다. 그러므로 살아 있는 동안에 즐거움이 고통을 조금이나마 웃돌게 하지 않으면 오로지 고통스러워지기 위해 살고 있다고 느끼게 되지. 그런데 말이야, 적어도 음주에만 한해서 계산기를 두들겨 보면 지금까지 봐 왔듯 마이너스가 너무 커서 고통이라는 부채가 늘어날 뿐이라는 건 명확하다 이거야.


담을 넘은 아이
비룡소 / 김정민 (지은이), 이영환 (그림)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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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김정민 (지은이), 이영환 (그림)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우연히 줍게 된 책을 통해 언문을 깨우치고 차별과 관습의 벽을 뛰어넘고자 하는 여자아이 ‘푸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영환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푸실’을 입체적으로 그려 냈다. 달려 나가는 힘찬 생기와 바람과 빛이 느껴지는 장면들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마음 깊이 공유하게 한다.1. 젖을 빼앗긴 아기 2. 책을 읽을 것입니다 3. 죽어도 괜찮은 아이 4. 다시 태어나라 5. 어찌 살 것이냐 6. 젖을 주세요 7. 타 버린 마음 8. 담을 넘는 아이 9. 울음소리의 정체 10. 간절한 이름 11. 아기를 살려 주세요 12. 담 밖으로 한 걸음 작가의 말2019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차별과 관습을 뛰어넘어 힘차게 나아가는 여군자, 푸실!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고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인물의 이름에서부터 남다른 이야기꾼의 자질이 엿보인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묘사를 통한 정황 전개가 돋보여 높은 지지를 얻어냈다. _심사위원: 김경연(아동문학 평론가), 황선미(동화작가), 유은실(동화작가)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김정민의 장편동화 『담을 넘은 아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우연히 줍게 된 책을 통해 언문을 깨우치고 차별과 관습의 벽을 뛰어넘고자 하는 여자아이 ‘푸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편 가르지 않기를, 차별 받지 않기를,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 성별, 신분, 나이를 떠나 마음을 합쳤던 푸실이와 효진, 선비처럼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마음 모아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영환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푸실’을 입체적으로 그려 냈다. 달려 나가는 힘찬 생기와 바람과 빛이 느껴지는 장면들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마음 깊이 공유하게 한다. ● 푸실, 글을 깨우치다 글을 모르는 채 책을 품은 아이 “태어나 처음으로 글자를 써서 기분 좋았고, 무슨 글자인지 몰라 슬펐다.” -본문에서 무언지도 모를 서책을 줍고서 늘 품고 다니던 푸실이는 책에 적힌 글자를 땅바닥에 따라 그려 본다. 그러자 치솟은 행복하고도 슬픈 감정은 글을 배울 수 없는 자신의 처지 때문이었을까. 푸실이는 아직 열두 살이지만 집안의 맏딸로서 늘 희생하고 참아야 했다. 읽지 못하는 서책은 뒷간 뒤지로나 쓰라는 어머니 아버지의 성화에도 푸실이에게는 어쩐지 그 서책이 보물과도 같았다. 먹을거리를 찾아 산을 찾은 푸실이는 어김없이 책을 꺼내 보던 중에 상복을 차려입은 양반댁 아가씨 효진이와 아가씨의 아버지인 선비와 마주치게 된다. 선비는 글도 모르면서 책을 가진 푸실이에게 언문을 배우라 말하고, 그 순간 푸실이의 마음은 배우겠다는 의지로 가득 찬다. 이날의 만남이 푸실이를 비롯한 선비의 마음까지 뒤흔들게 될 거라는 사실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변화의 시작은 이토록 우연찮은 만남과 작은 말 한마디에서부터 피어난다. ● 푸실, 세상을 깨우치다 신분이 낮은 가난한 계집아이가 맞닥뜨린 세상 “계집애 목숨값이 사내애 목숨값하고 같니? 애초에 계집으로 태어난 죄지.” -본문에서 흉년으로 풀뿌리와 소나무 껍질을 넣어 끓인 죽으로 끼니를 이어가는 푸실이네 집. 그나마도 어머니와 푸실이는 아버지와 하나뿐인 아들 귀손이에게 양보해야 할 때가 많다. 귀손이는 일곱 살이 되었지만 병치레를 하는 동안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 동생이 먹어야 할 어머니 젖을 독차지 했다. 푸실이는 아직 이름도 없이 ‘아기’로만 불리는 여동생이 딱하고 불쌍하기만 하다. 더군다나 어머니가 귀손이 약값 때문에 양반댁 젖어미로 떠나게 되자, 아기 동생을 지켜 내야 하는 건 온전히 푸실이 몫이 된다. 작가는 실제 우리 역사에 존재했던 유모의 처지, 어머니와 생명과도 같은 젖줄을 빼앗긴 아기의 사연을 이야기에 담아내 그 처연하고 아픈 과거의 현실을 짚어 낸다. 상황이 버겁지 않느냐는 효진 아가씨의 물음에 푸실이는 이렇게 답한다. “버겁기는 하나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은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는 푸실이의 당찬 마음가짐은 열두 살 소녀가 맞닥뜨린 차별과 관습의 벽보다 훨씬 견고하다. ● 푸실, 세상에 외치다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너도 나아가고 싶은 것이냐?” “저는 다만 이 아이를 살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나아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본문에서 ‘군자’는 예부터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 남자에게만 불리던 호칭이었다. 언문을 깨우친 푸실이는 『여군자전』의 책 속 화자인 ‘여군자’의 이야기를 줄줄 외울 정도로 수없이 읽고, 어느새 그 내용은 푸실이의 마음 깊이 진실로 스민다. 금기를 깨고 남성에게만 불리던 호칭을 여성에게 붙임으로써, 더 나아가 ‘참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여군자전』의 보이지 않는 ‘지은이’는 ‘푸실’에게 자신 앞에 놓인 역경을 이겨낼 용기를 북돋아 준다. “어찌 살 것입니까.” 하고 푸실이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은 현실 세계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혐오와 여전히 존재하는 차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묵직한 파문이 되어 퍼져 나간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1
동아 / 틸다킴 (지은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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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소설,일반틸다킴 (지은이)
틸다킴 장편소설.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 "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 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1장. 날카로운 첫날밤의 추억2장. 신 받을 팔자3장. 당신들은 누구시길래4장. 수면 베개5장. 너를 너무 그리워해6장. 아내 말을 잘 들으면7장. 언젠가 나를 알아봐 주길 바랄게8장. 죽은 자들의 목소리에9장. 흘러가는 강물처럼10장. 우리의 밤은 나의 밤보다11장.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 “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 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 * * * 왕에게 몰려드는 원혼들을 물리치려 고군분투하는 날이 이어지고. 왕은 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점점 깨닫게 되는데……. “나는 너랑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 왜 그렇다고 생각해?” “제가 모자란 재주로 폐하에게서 삿된 것들을 몰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런 게 아니야.” “…….” “이건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너, 왜 이렇게 몸을 떨지?”“…….”곧, 턱 밑에 딱딱한 뭔가가 닿았다. 왕이 검집째로 이재의 턱을 들어 올리고 있었다.“방금 물었잖아. 왜 이렇게 몸을 떠냐고.”당신 뒤에 원귀들이 너무 많아서요.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새파랗고 짙은 눈동자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재가 침묵하자 그 새파란 눈에는 옅은 짜증이 깃들었다.“떨지 마라, 헤일리 던컨. 네가 나한테 죽을죄를 진 건 사실이지만, 지금 당장 죽이겠다고 온 건 아니니까.”“그렇게 말씀하시면 더…… 떨게 되잖아요.”내가 지금 무슨 말을 지껄인 걸까. 미안하다, 헤일리 던컨. 네가 그나마 보존이라도 한 육신은 나 때문에 곧 목이 분리될 거야.그러나 뜻밖에도 왕은 그 말에 픽 웃었다. 그의 눈빛은 가소롭다는 듯도 보여 이재에게는 저걸 어떻게 죽이지, 고민하는 사람 같았다. 바닥으로 향하는 이재의 고개를 다시 한번 검집으로 들어 올린 왕은 말했다.“어쨌든 떨지 마라. 우선은 이야기를 하러 온 것뿐이니까. 생각해 보니 너와 세 마디 이상은 섞어 본 적이 없는 것 같기에.”이 기회를 놓치면 정말로 죽을 것 같아서 이재는 고개를 크게 한 번 끄덕였다. 뭔가 심하게 잘못된 상태로 깨어났지만, 이 자리에서 허무하게 죽고 싶지는 않았다. 그녀가 심호흡을 하는 걸 본 그는 이제야 대화가 좀 되겠다고 느꼈는지, 검집 끝을 아래로 떨어뜨렸다.“너, 이 결혼이 그 정도로 싫었던 건가? 목숨을 끊을 만큼?”“…….”“이 결혼은 너희 던컨가에서 먼저 제안했던 것이 아닌가.”이재도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저 남자는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이긴 했다. 이재는 그걸 남들보다도 훨씬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추궁당해도 할 말은 없었다. 오히려 억울할 지경이었다.“헤일리 던컨. 네 아비가 그런 것까지 가르쳐 주지 않은 모양이지만, 나는 여러 번 묻는 걸 많이 싫어해. 대답해라.”결국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답안을 말했다.“그런 것이…… 아닙니다. 싫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하지만 왕의 그린 듯한 미소는 말하고 있다. 거짓말. 안 믿는다는 뜻이었다. 그는 빈정거리듯, 그렇지만 예리한 말투로 물었다.“그럼 다른 남자를 잊을 수 없었다던가?”“…….”나는 남자가…… 아, 헤일리 던컨은 다른 남자가 있구나. 그래, 있다.인생의 대부분을 외롭게 살아온 이재는 억울한 심정이 배가 되어 또 한 번 입을 다물고 말았다. 국왕은 그 침묵을 다른 의미로 이해한 것 같았다.“네가 마음속에 어떤 사내를 품고 있든 나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사실은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귀찮다는 얼굴이었다. 검집 끝으로 값비싼 러그를 딱, 딱 찍으며 왕이 말했다.“네 순정을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왕의 말은 상징적이었다. 이재는 문득 사위가 고요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착각이 아니었다. 그의 뒤에서 입을 쭉 찢고 있는 창백한 영혼도 고개를 내밀고 이재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아, 이번엔 진짜 제대로 봐 버렸어. 정면으로 눈이 마주친 이재는 속으로 윽, 하며 고개를 다시 숙였다.“거절할 거라면 지금뿐이다. 너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오늘뿐이니까. 잘 알겠지만, 나는 지금 너를 굉장히 봐주고 있어.”무척이나 망설이던 이재는 자신의 옷자락을 꼭 쥐고 고개를 들었다. 이 상황이 당혹스럽고 두려웠지만, 그녀는 그래도 이렇게 죽고 싶지는 않았다.
바다 100층짜리 집
북뱅크 /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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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창작동화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100층짜리 집 시리즈 3권. 아래로 아래로 바다 속 100층짜리 집을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 내려가는 사이 각각 다른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차례차례 나타나는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그림만 살펴보아도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라도 하듯 다양한 공간을 탐색할 수 있어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어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100층짜리 집』 시리즈 제1탄 하늘로, 제2탄 땅속으로, 드디어 제3탄! 이번엔 바다로 가자!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이상하고 아름다운 바다 100층짜리 집에 놀러 오세요! ;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 10층씩을 탐험하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혔네! 바다 100층 집에서 콩이는 누굴 만나고, 무엇 무엇을 볼까? 콩이와 함께 바다 속 이상한 집을 향한 모험 여행, 준비 땅! 아래로 아래로 바다 속 100층짜리 집을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 내려가는 사이 각각 다른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해달, 돌고래, 불가사리, 문어, 해마, 곰치, 해파리, 게, 아귀, 소라게, 이렇게 차례차례 나타나는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그림만 살펴보아도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라도 하듯 다양한 공간을 탐색할 수 있어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어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아들이 바다 100층까지 깊이 내려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아래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지은이의 궁리가 무척이나 신선하다. 여자 아이는 콩이를 아주 좋아해서 날마다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콩이는 여자 아이가 골라주는 옷이랑 장신구가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런데 물에 빠지는 동안콩이의 모자와 가방, 목걸이, 팔찌, 리본, 겉옷이랑 셔츠, 치마, 구두, 머리카락까지 모두 어딘가로 흩어져 버리고…콩이는 이상한 거품 소용돌이에 빨려 들고 말았습니다. 어? 다음 층에 살고 있는 건?“여긴 돌고래 집이니?”“응. 여긴 10층씩 각각 다른 동물이 살고 있어.”“얘가 입고 있는 옷 멋지지 않니? 조금 전에 주웠단다.”“아, 그거 내 치마야! 근데 정말 잘 어울리네.”“대신 너는 은비늘 치마를 입지 않을래?”20층에 다다랐습니다.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책만 / 박상길 (지은이), 정진호 (그림)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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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소설,일반박상길 (지은이), 정진호 (그림)
현업과 실무에 유용한 주요 알고리즘 이론을 깊숙이 이해하고, 파이썬의 핵심 기능과 문법까지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취업용 코딩 테스트를 위한 완벽 가이드다. 200여 개가 넘는 일러스트를 통해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이론을 한눈에 쉽게 익힐 수 있음은 물론, 파이썬으로 구현하는 코드 풀이를 통해 성능 최적화 기법, 파이썬의 핵심 문법과 다양한 실용 테크닉까지 배울 수 있다.[1부 코딩 인터뷰] 1장 코딩 인터뷰 코딩 인터뷰를 위한 온라인 테스트 플랫폼 국내 기업의 코딩 테스트 플랫폼 활용 현황 온라인 코딩 테스트의 사전 준비사항 화이트보드 코딩 인터뷰 2장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 경진대회 통계로 알아본 언어 선호도 프로그래밍 언어별 특징 __루프 __제네릭 프로그래밍 __배열 반복 __구조체 __클래스 코딩 테스트에 최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는? [2부 파이썬] 3장 파이썬 파이썬에 대한 이해 파이썬 문법 __인덴트 __네이밍 컨벤션 __타입 힌트 __리스트 컴프리헨션 __제너레이터 __range __enumerate __// 나눗셈 연산자 __print __pass __locals 코딩 스타일 __변수명과 주석 __리스트 컴프리헨션 __구글 파이썬 스타일 가이드 4장 빅오, 자료형 빅오 __상한과 최악 __분할 상환 분석 __병렬화 자료형 __파이썬 자료형 __원시 타입 __객체 5장 리스트, 딕셔너리 리스트 __리스트의 활용 방법 __리스트의 특징 딕셔너리 __딕셔너리의 활용 방법 __딕셔너리 모듈 6장 문자열 조작 [문제]_01 유효한 팰린드롬 [문제]_02 문자열 뒤집기 [문제]_03 로그 파일 재정렬 [문제]_04 가장 흔한 단어 [문제]_05 그룹 애너그램 여러 가지 정렬 방법 [문제]_06 가장 긴 팰린드롬 부분 문자열 유니코드와 UTF-8 [3부 선형 자료구조] 7장 배열 [문제]_07 두 수의 합 [문제]_08 빗물 트래핑 [문제]_09 세 수의 합 [문제]_10 배열 파티션 I [문제]_11 자신을 제외한 배열의 곱 [문제]_12 주식을 사고팔기 가장 좋은 시점 8장 연결 리스트 [문제]_13 팰린드롬 연결 리스트 [문제]_14 두 정렬 리스트의 병합 [문제]_15 역순 연결 리스트 [문제]_16 두 수의 덧셈 [문제]_17 페어의 노드 스왑 [문제]_18 홀짝 연결 리스트 [문제]_19 역순 연결 리스트 II 9장 스택, 큐 스택 __연결 리스트를 이용한 스택 ADT 구현 [문제]_20 유효한 괄호 [문제]_21 중복 문자 제거 [문제]_22 일일 온도 큐 [문제]_23 큐를 이용한 스택 구현 [문제]_24 스택을 이용한 큐 구현 [문제]_25 원형 큐 디자인 10장 데크, 우선순위 큐 데크 [문제]_26 원형 데크 디자인 우선순위 큐 [문제]_27 k개 정렬 리스트 병합 11장 해시 테이블 해시 __생일 문제 __비둘기집 원리 __로드 팩터 __해시 함수 충돌 __개별 체이닝 __오픈 어드레싱 __언어별 해시 테이블 구현 방식 [문제]_28 해시맵 디자인 [문제]_29 보석과 돌 [문제]_30 중복 문자 없는 가장 긴 부분 문자열 [문제]_31 상위 K 빈도 요소 [4부 비선형 자료구조] 12장 그래프 오일러 경로 해밀턴 경로 그래프 순회 __DFS(깊이 우선 탐색) __BFS(너비 우선 탐색) 백트래킹 제약 충족 문제 [문제]_32 섬의 개수 [문제]_33 전화 번호 문자 조합 [문제]_34 순열 [문제]_35 조합 [문제]_36 조합의 합 [문제]_37 부분 집합 [문제]_38 일정 재구성 [문제]_39 코스 스케줄 13장 최단 경로 문제 [문제]_40 네트워크 딜레이 타임 [문제]_41 K 경유지 내 가장 저렴한 항공권 14장 트리 트리의 각 명칭 그래프 vs 트리 이진 트리 [문제]_42 이진 트리의 최대 깊이 [문제]_43 이진 트리의 직경 [문제]_44 가장 긴 동일 값의 경로 [문제]_45 이진 트리 반전 [문제]_46 두 이진 트리 병합 [문제]_47 이진 트리 직렬화 & 역직렬화 [문제]_48 균형 이진 트리 [문제]_49 최소 높이 트리 이진 탐색 트리(BST) __자가 균형 이진 탐색 트리 [문제]_50 정렬된 배열의 이진 탐색 트리 변환 [문제]_51 이진 탐색 트리(BST)를 더 큰 수 합계 트리로 [문제]_52 이진 탐색 트리(BST) 합의 범위 [문제]_53 이진 탐색 트리(BST) 노드 간 최소 거리 트리 순회 [문제]_54 전위, 중위 순회 결과로 이진 트리 구축 15장 힙 힙 연산 __삽입 __추출 [문제]_55 배열의 K번째 큰 요소 16장 트라이 [문제]_56 트라이 구현 [문제]_57 팰린드롬 페어 [5부 알고리즘] 17장 정렬 버블 정렬 병합 정렬 퀵 정렬 안정 정렬 vs 불안정 정렬 [문제]_58 리스트 정렬 [문제]_59 구간 병합 [문제]_60 삽입 정렬 리스트 [문제]_61 가장 큰 수 [문제]_62 유효한 애너그램 [문제]_63 색 정렬 [문제]_64 원점에 K번째로 가까운 점 18장 이진 검색 [문제]_65 이진 검색 [문제]_66 회전 정렬된 배열 검색 [문제]_67 두 배열의 교집합 [문제]_68 두 수의 합 II [문제]_69 2D 매트릭스 검색 II 19장 비트 조작 부울 연산자 비트 연산자 비트 조작 퀴즈 __자릿수 제한 비트 연산 2의 보수 __2의 보수 숫자 포맷 __2의 보수 수학 연산 __비트 연산자 NOT [문제]_70 싱글 넘버 [문제]_71 해밍 거리 [문제]_72 두 정수의 합 [문제]_73 UTF-8 검증 [문제]_74 1비트의 개수 20장 슬라이딩 윈도우 [문제]_75 최대 슬라이딩 윈도우 [문제]_76 부분 문자열이 포함된 최소 윈도우 [문제]_77 가장 긴 반복 문자 대체 21장 그리디 알고리즘 배낭 문제 동전 바꾸기 문제 가장 큰 합 [문제]_78 주식을 사고 팔기 가장 좋은 시점 II [문제]_79 키에 따른 대기열 재구성 [문제]_80 태스크 스케줄러 [문제]_81 주유소 [문제]_82 쿠키 부여 22장 분할 정복 [문제]_83 과반수 엘리먼트 [문제]_84 괄호를 삽입하는 여러 가지 방법 23장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최적 부분 구조 중복된 하위 문제들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방법론 [문제]_85 피보나치 수 0-1 배낭 문제 [문제]_86 최대 서브 배열 [문제]_87 계단 오르기 [문제]_88 집 도둑 부록A 회사 및 이직 가이드 회사 가이드 취업 준비 이직 준비 이직 가이드 부록B 카카오 공채 문제 풀이 [문제]_B1 비밀 지도 [문제]_B2 다트 게임 [문제]_B3 캐시 [문제]_B4 셔틀버스 [문제]_B5 뉴스 클러스터링 [문제]_B6 프렌즈4블록 [문제]_B7 추석 트래픽코딩 테스트와 인터뷰를 준비하는 취준생과 이직자를 위한 알고리즘 문제 풀이 완벽 마스터! 세계 최고 온라인 문제 풀이 사이트인 리트코드(LeetCode)의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 200여 개가 넘는 일러스트를 통해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이론을 한눈에 쉽게 익힐 수 있음은 물론, 파이썬으로 구현하는 코드 풀이를 통해 성능 최적화 기법, 파이썬의 핵심 문법과 다양한 실용 테크닉까지 배울 수 있는, 초보 개발자와 숙련 개발자 모두를 위한 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필두로 전 세계 개발자 채용의 첫 관문이 된 코딩 인터뷰! 주요 기업에서 실시하는 코딩 테스트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상세한 문제 풀이와 해설을 통해 취업과 이직에 한발짝 다가서자. 이 책은 현업과 실무에 유용한 주요 알고리즘 이론을 깊숙이 이해하고, 파이썬의 핵심 기능과 문법까지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취업용 코딩 테스트를 위한 완벽 가이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알고리즘을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1부 코딩 인터뷰] 1장, '코딩 인터뷰'에서는 코딩 테스트에 대한 소개와 어떻게 하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지, 문제 풀이 외에도 타임아웃이나 예외 처리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문제를 잘 풀이하고 점수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팁을 담았다. 2장,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은 각 언어별 특징을 살펴보고 어떤 언어가 코딩 테스트에 가장 적합한 언어인지를 살펴본다. [2부 파이썬] 3장, '파이썬'에서 우리는 코딩 테스트를 위한 언어로 파이썬을 택하고 이 언어에 대한 상세한 특징을 살펴본다. 4장, '빅오, 자료형'에서는 빅오에 대한 정의와 잘못된 오해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고 파이썬 자료형의 특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본다. 우리가 선택한 파이썬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언어의 특징에 대해서도 상세히 파악해둬야 한다. 5장, '리스트, 딕셔너리'에서는 파이썬의 대표적인 자료형이자 앞으로 코딩 테스트에서 계속해서 사용하게 될 대표적인 2가지 자료형, 리스트(List), 딕셔너리(Dictionary)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본다. 6장, '문자열 조작'에서는 문자열과 관련한 주제를 살펴보며 이 장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문제 풀이를 진행해본다. [3부 선형 자료구조] 7장, '배열'부터 11장, '해시 테이블'까지는 선형Linear 자료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살펴보고, 코딩 인터뷰 대비 문제를 풀이해본다. [4부 비선형 자료구조] 12장, '그래프'부터 16장, '트라이'까지는 비선형Non-Linear 자료구조와 관련한 주제를 살펴보고, 코딩 인터뷰 대비 문제를 풀이해본다. [5부 알고리즘] 17장, '정렬'은 알고리즘의 꽃이라 불리우는 정렬의 다양한 알고리즘을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본다. 특히, 21장, '그리디 알고리즘', 22장, '분할 정복', 23장,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은 각각 독립된 장이면서도 서로 연관되어 있는 주제이므로, 23장에서 내용을 최종 정리해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상세히 살펴본다. [부록] 부록 A, '회사 및 이직 가이드'에서는 취업이나 이직할 회사를 어떻게 택하고, 어떻게 구직과 이직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지, 면접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실용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살펴본다. 부록 B, '카카오 공채 문제 풀이'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알고리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실제로 2017년 카카오 개발자 신입 공채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최선의 방법으로 모두 풀이해본다. [이 책의 주요 특징] - 실무 개발과 코딩 테스트 모두를 위한 핵심 파이썬 문법과 프로그래밍 기법 -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이론의 정의와 배경 - 알고리즘 이론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215가지 일러스트 시각화 - 세계 최고 문제 풀이 사이트 리트코드(LeetCode)의 주요 기출문제 풀이 - 실제 카카오 공채 코딩 테스트에 출제된 문제 풀이와 해설 - 다양한 최적화 기법을 활용한 단계별 풀이 개선과 비교 분석 - 알고리즘 구현별 성능과 풀이 실행 속도 비교 - 서류전형에서 면접까지, 개발직군 취업과 이직을 위한 준비 가이드 - 성공적인 개발자 커리어패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조언 [이 책의 독자 대상] 이 책은 다음과 같은 고민으로 학습 자료나 참고서를 찾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 기업에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는 개발자'와 이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취업준비생, 대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어떻게 하면 코딩 테스트를 잘 치를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알고리즘 문제를 잘 풀이할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파이썬을 잘 다룰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하나 이상의 언어로 프로그래밍해본 경험이 있어야 하며,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해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파이썬을 몰라도 이 책을 볼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파이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책을 읽는 편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여는 글]"개발자에게 알고리즘 공부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은 익명 커뮤니티의 단골 토론 주제다. 누구는 현업에서 그리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하고 누구는 기본기(基本技)로서 소양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다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점은 소위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과 네카라(네이버, 카카오, 라인)에 개발자로 입사하고 싶다면, 알고리즘 인터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이다. 여러분이 주니어라면 더더욱 그렇다.국내에 개발자 코딩 테스트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대략 2005년 무렵이다. 저자와 함께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재직하던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등의 개발자 인터뷰 모델을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코딩 테스트를 시작했다. 대규모 사용자 트래픽을 처리하는 인터넷 포털의 입장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를 늘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알고리즘 능력이 필수였기 때문이다.『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는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탄탄한 기본기를 더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물론 이 책에 나온 알고리즘 예제들이 입사 시 치르는 모든 코딩 테스트에 완벽하게 대비해주지는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주니어 개발자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실제 문제로 대입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시니어 개발자에게는 그동안 잊고 있던 알고리즘을 다시 복습하면서 필요하다면 좀 더 나은 경력과 이직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만약 입사 시 코딩 테스트를 안 하는 회사가 있다면 '프로그래머 채용 인터뷰 때 코딩 테스트를 합니까?'라는 조엘 테스트 11번 항목을 위반하는 회사니 걸러도 된다.저자는 과거 유명 블로거로서 많은 기술 정보를 공유하면서도 현업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 7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꼼꼼한 설명과 문제 풀이가 이를 보여준다. 필요에 따라 알고리즘을 써야 할 때 예제로서 활용하기도 좋고, 2-3년에 한 번씩 슬럼프가 찾아올 때 이직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에 여러분의 책장 한편에 두시라 추천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다.― 윤석찬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


강점으로 이끌어라
김영사 / 짐 클리프턴, 짐 하터 (지은이), 고현숙 (옮긴이)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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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짐 클리프턴, 짐 하터 (지은이), 고현숙 (옮긴이)
요즘 조직의 리더들은 머릿속이 복잡하다. 조직경영을 둘러싼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90년생·Z세대’ 직원들을 파악하고, 주 52시간 근무에 맞춰 ‘칼퇴’ 문화에 적응해가는데 코로나19가 원격근무, 경제 불확실성 등 더 큰 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지시하는’ 상사와 ‘왜’를 묻는 부하직원 사이에서 팀을 책임지는 중간관리자들의 고민은 국경을 초월한다. ‘강점으로 일하라’는 메시지로 전 세계에 강점 신드롬을 일으킨 갤럽이 이번에는 ‘조직’에 주목했다. 세계적인 리서치 회사 갤럽은 세계 300대 기업을 조사해 어떤 환경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들의 비밀을 밝혀냈다. 바로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는 것이었다. 갤럽은 조직의 몰입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한다. 탁월한 조직들의 공통점은 바로 리더가 ‘강점으로 코칭한다’는 것이다. “다가올 불확실성을 타개할 리더십의 핵심은 구성원들을 강점으로 코칭하고 개인과 조직의 몰입도를 높여, 탁월한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강점으로 이끌어라》는 강점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가 알아야 할 코칭 기술을 소개한다. 강점 문화 구축에서 5단계 코칭 대화법, 일의 미래 변화까지 리더가 갖춰야 할 관점과 해결책, 주요 실전 지침을 총망라했다. 적극적으로 일에 몰입하는 팀, 솔직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팀, ‘나의 성장’을 이유로 머물고 싶은 팀을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이야말로 당신이 곁에 두고 참고해야 할 지침서다.역자서문: 강점을 개발하고 몰입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라 이 책을 읽는 법 머리말: 세계의 새로운 의지 ^^전략^^ 1. 리더는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 2. 조직의 변화는 왜 그토록 어려운가 3.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2가지 자질 4. 여러 팀을 하나로 모아라 5. 훌륭한 의사결정을 하라 ^^문화^^ 6. 조직문화란 무엇인가 7. 조직문화는 왜 중요한가 8. 어떻게 문화를 바꿀 것인가 ^^고용 브랜드 9. 신규 인력 유치 10. 유능한 직원 고용 11. 고용 분석: 해결 방안 12. 유능한 직원들의 ‘경기 영상’을 찾는 위치 13. 신입사원 교육을 위한 5가지 질문 14. 개발 단축: 강점 기반 대화 15. 클리프턴 강점 34: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분류 체계 16. 강점 기반 문화를 구축하는 5단계 17. 올바른 기대: 역량 2.0 18. 올바른 승계 계획의 수립 19. 퇴직 ^^상사에서 코치로^^ 20. 코칭의 3가지 요건 21. 5가지 코칭 대화 22. 급여와 승진 23. 성과 평가: 편향 24. 성과 평가: 해결책 25. 직원들을 ‘나의 발전’을 이유로 회사에 머무르게 하라 26. 직장을 위한 머니볼 27. 팀 리더의 돌파구 28. 직원 몰입 프로그램이 효과가 없는 이유 29. 고개발 문화 만들기 30. 좋은 관리자의 5가지 특징 31. 관리자를 키우는 방법 ^^일의 미래^^ 32. 직장의 변화 33. 다양성과 포용을 위한 3가지 조건 34. 다양성과 포용: ‘나를 존중해달라’ 35. 다양성과 포용: ‘나의 강점을 알아달라’ 36. 다양성과 포용: ‘리더는 옳은 일을 할 것이다’ 37. 성별 격차 38. 직장에서의 여성: #미투 시대 39. 직장에서의 여성: 왜 임금 격차가 발생하는가 40. 직장에서의 여성: 일과 삶의 유연성 41. 베이비붐 세대는 짐이 될까 42. 복리후생과 특전 그리고 유연근무제: 직원들이 진짜 중시하는 것 43. 유연근무제와 고성과를 함께 얻는 방법 44. 새로운 사무실 45. 기업 혁신: 창의성을 관리하고 육성하는 방법 46. 훌륭한 관리자 없이는 민첩해질 수 없다 47. 긱 노동: 회사와 직원의 새로운 관계 48. 긱 노동자: 절망적인가, 만족스러운가 49. 인공지능의 등장: 이제 어쩌지 50. 인공지능: 직장이 준비해야 할 것 51. 기술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적자본 관리 시스템과 기타 해결책 52. 예측 분석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하기: 관리자를 위한 머니볼 ^^부록^^ 1. 강점으로 이끌기: 클리프턴 강점 진단의 34가지 테마 안내서 2. Q12: 위대한 경영의 12가지 요소 3. 직장의 몰입도와 조직 성과의 관계 4. 강점 기반 직원 개발과 조직 성과의 관계 5. 경영상의 고용 및 개발 프로파일에 관한 메타 분석 연구 참고문헌과 주석 갤럽에 대하여 코칭경영원 프로그램 소개“지시를 멈추고 코칭을 시작할 때 코든 것이 바뀐다” 다양한 팀원, 변하지 않는 상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를 위한 리더십 바이블 요즘 조직의 리더들은 머릿속이 복잡하다. 조직경영을 둘러싼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90년생·Z세대’ 직원들을 파악하고, 주 52시간 근무에 맞춰 ‘칼퇴’ 문화에 적응해가는데 코로나19가 원격근무, 경제 불확실성 등 더 큰 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지시하는’ 상사와 ‘왜’를 묻는 부하직원 사이에서 팀을 책임지는 중간관리자들의 고민은 국경을 초월한다. ‘강점으로 일하라’는 메시지로 전 세계에 강점 신드롬을 일으킨 갤럽이 이번에는 ‘개인’이 아닌 ‘조직’에 주목했다. 세계적인 리서치 회사이자 조직문화에 대한 인사이트로 유명한 갤럽은 세계 300대 기업을 조사한 끝에 어떤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조직들의 비밀을 밝혀냈다. 바로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는 것이었다. 갤럽은 조직의 몰입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한다. 오늘날 직원들은 일의 목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을 통해 성장하기를 원한다. 또 ‘상사’보다는 ‘멘토’를 선호한다. 이런 분위기가 마련된 조직들의 공통점은 바로 리더가 ‘강점으로 코칭한다’는 것이다. 강점 개발은 혼자서 할 수 없으며 리더가 조직원들의 특성을 파악해 업무와 연계시킬 때에야 가능하다.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다가올 불확실성을 타개할 리더십의 핵심은 구성원들을 강점으로 코칭하고 개인과 조직의 몰입도를 높여, 탁월한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강점으로 이끌어라》는 강점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가 알아야 할 코칭 기술을 소개한다. 강점 문화 구축에서 5단계 코칭 대화법, 일의 미래 변화까지 리더가 갖춰야 할 관점과 해결책, 주요 실전 지침을 총망라했다. 적극적으로 일에 몰입하는 팀, 솔직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팀, ‘나의 성장’을 이유로 머물고 싶은 팀을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이야말로 당신이 곁에 두고 참고해야 할 지침서다. “약점에서 강점으로, 명령에서 질문으로” 조직의 몰입도를 높이는 52가지 코칭 스킬 “약점은 결코 강점이 되지 않지만 강점은 무한히 발전한다.” 강점코칭은 이 기본 정신에서 시작한다. 코칭의 목적은 직원들이 ‘발전’을 이유로 조직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리더는 조직원과 함께 기대치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책임감을 부여해야 한다. 저자들은 코칭 대화 기술을 5단계로 분류해 각각의 방법을 소개한 다음 ‘급여·승진의 기준’, ‘공정한 평가를 위한 지침’, ‘팀의 성공을 위한 12가지 체크리스트’ 등 조직원들과 신뢰를 쌓고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지침을 설명한다. 그뿐만 아니라 업무형태, 조직구조, 직무 등을 고려한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통해 남녀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자율과 책임의 문화를 만드는 방법까지 담았다. 강점코칭 기술을 익혔다면 첫 번째로 할 일은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조직문화는 회사의 목적에서 비롯되며 브랜드와 성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본성이 있어 문화 통합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리더는 목적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조직의 모든 프로그램이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직문화는 ‘고용브랜드’로 이어진다. 직장으로서의 매력도를 의미하는 고용브랜드는 인재 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나의 조직은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일터인가? 성공적 채용 기준에서 신입사원의 적응을 위한 5가지 질문, 강점기반 문화 구축법, 퇴사자 면담 요령까지, 조직 관리자에게 도움이 될 단계별 가이드를 담았다. 이를 통해 7가지 핵심 역량(관계 구축, 인력 개발, 변화 주도, 영감 제공, 비판적 사고, 명료한 소통, 책임감 형성)을 개발하고 강점을 성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강점 기반 문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려면 “최고경영자가 먼저 시작해야 하고, 모든 직원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재능과 강점의 강력한 잠재력에 눈뜨게 되면 우리가 조직을 이끄는 방식, 구성원을 대하는 방식, 그들을 개발하는 방식이 극적으로 바뀔 것이다. 누구나 강점이 있다는 것, 이 관점이 조직문화를 바꾸는 촉매가 된다.” “클리프턴 강점진단으로 나와 조직의 강점을 발견하라” 강점진단 ID코드와 34가지 강점 해설 및 활용법 “리더로서 구성원의 강점을 분명히 알고 있는가? 구성원은 차치하고 자신의 강점조차 흐릿하게 짐작하는 수준이다. 이 책에 포함된 강점진단을 통해 본인과 구성원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하기 바란다.” 이 책에는 자신과 팀원의 타고난 강점을 파악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클리프턴 강점진단’이 제공된다. 인간의 재능을 34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강점진단은 갤럽이 지난 50년에 걸쳐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100개 이상 국가에서 2천만 명 이상이 활용했다. 이 책에 포함된 ID코드로 갤럽의 웹사이트에서 진단을 수행할 수 있으며, 34개 강점 테마 중 자신이 가진 상위 5개 테마를 알 수 있다. 함께 수록된 강점 테마 해 설을 활용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나의 강점 발견을 넘어 조직원들의 강점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활용할 때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 “강점진단은 우리에게 이미 존재하는 잠재력이 무엇이며 삶과 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즉 스스로에 대 해 배우게 한다. 자기 인식이 높아지면,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자 하는 수고를 멈추고 진정한 자신이 되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된다.”한국의 직장은 이제 장시간 노동과 작별하는 중이다. 긴 근로시간에서 결과를 얻으려는 관행을 중단하고, 이제는 생산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몰입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한 일이 사람을 성장시키는 과정이 되도록 상사들이 직원의 코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전 세계 근로자의 약 15%만 일에 몰입하고 있거나 훌륭한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세계경제를 이끌고 있는 이런 소수의 사람들은 조직과 사회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반면 약 85%는 일에 몰입하고 있지 않거나 더 나쁘게는 자신의 직업, 관리자 그리고 회사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많은 것 중에서도 특히 직업이 의미 없다고 말한다.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이것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그들의 삶에 의미가 없다 .” 해답은 관리자다. 조직에 5만 명의 직원이 있다면, 거기에는 약 5천 명의 관리자나 팀 리더가 있을 것이다. 모든 차이가 거기에 있다. 복지 혜택, 새로운 평가 시스템, 무료 점심 식사 및 현장 배구 코트 등 모든 것이 훌륭하게 갖춰져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결과를 바꾸지는 못한다. 오직 훌륭한 관리자의 비율을 향상시키는 것만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똑똑해지는 900개 숨은그림찾기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20.06.20
15,000원 ⟶ 13,500(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밭, 학교, 음악회, 바닷속 장면 숨은그림찾기, 숨은 그림을 찾아 컬러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할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가 한가득 담겨 있다. 또한 숨은 알파벳도 찾아보고, 다른 그림 찾기, 같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이상한 그림 찾기도 즐겨 보자. 이 책으로 집중력과 관찰력을 쑥쑥 키우고 기발한 곳에 숨어 있는 그림들을 찾으면서 창의력과 사고력도 기를 수 있다.별의별 그림 찾기가 다 모였어요! 관찰력과 집중력을 길러 주고, 두뇌를 튼튼하게 해 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가 한가득! 다른 그림 찾기, 같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이상한 그림 찾기도 들어 있어요! 똑똑해지는 900개 숨은그림찾기로 창의력과 사고력도 쑥쑥 키워 보세요! 숨은그림찾기를 포함한 그림 찾기 활동이 무려 900개! 스티커, 색칠 놀이, 알파벳을 활용한 다양한 숨은그림찾기를 즐겨요! 아이들은 ‘심심해, 심심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240페이지의 두툼한 이 숨은그림찾기 책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밭, 학교, 음악회, 바닷속 장면 숨은그림찾기, 숨은 그림을 찾아 컬러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할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가 한가득 있어요! 또한 숨은 알파벳도 찾아보고, 다른 그림 찾기, 같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이상한 그림 찾기도 즐겨 보세요. 이 책으로 집중력과 관찰력을 쑥쑥 키우고 기발한 곳에 숨어 있는 그림들을 찾으면서 창의력과 사고력도 기르세요! 다른 그림 찾기·같은 그림 찾기로 관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요! 같은 듯 다른 2개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다른 그림을 찾아보세요. 사물의 모양, 색깔, 위치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관찰력과 주의력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같은 그림 찾기를 하면서 사물의 겉모양이나 쓰임새를 알고 비슷한 것끼리 연관 짓는 능력을 익혀요. ‘물고기들의 옷은 어떻게 생겼을까?’, ‘강아지가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등 아이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대화도 해 보세요. 미로 찾기로 두뇌를 개발하고 소근육을 발달시켜요! 굵직한 미로 길을 구불구불 따라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요. 고양이가 어떤 색깔의 털실을 갖고 노는지, 토끼가 썰매를 타고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는지, 외계인의 고향 별은 어디인지 길을 따라가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지어 보세요. 이상한 그림 찾기로 창의력과 유머 감각을 키워요! 여름의 해변에 눈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농장에 우주인이 있다면요? 이처럼 해변, 농장, 화원, 미식축구장, 스케이트장 등 갖가지 장면에서 뭔가 어색하고 이상한 그림을 찾으세요. 창의력과 유머 감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 하나! 숨은 그림을 찾으며 영어 단어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의 숨은 그림들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어요. 반지 ring, 바나나 banana, 하트 heart, 책 book, 포크 fork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해 익힐 수 있답니다.


Jump Up TOEIC Basic LC + RC (신토익 개정판)
와이비엠 / 임지완.임정섭 지음 / 2016.08.17
15,000원 ⟶ 13,500(10% off)

와이비엠소설,일반임지완.임정섭 지음
신토익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에게 정답을 제시할 Jump Up TOEIC 시리즈 개정판. LC에서는 본격적인 내용을 학습하기 전에 기초 학습으로 발음 관련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신토익 실전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선별하여 유형을 파악하고 어휘를 익히며, 단계별로 심화되는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전 대비를 위해서 각 유닛 후반부와 파트 말미에 실전 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RC에서도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적인 문법 설명을 수록하고 있다. 이어서 품사별로 문법 내용을 분류하여 토익에 나오는 필수 문법을 다뤄주고 있으며, 학습한 문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Check-up 문제 및 실전 문제를 다량 수록하고 있다. Part 7에서는 각 유닛을 신토익의 대표적인 지문 유형별로 분류하였고, 각 지문 유형마다 도식화된 지문 분석 및 실전 문제를 수록하고 있다. LC와 RC 모든 내용을 학습한 후에는, 실제 시험을 보기 직전에 풀어볼 수 있도록 신토익 Final Test를 책 말미에 수록하였다.What is TOEIC? Listening 청해 기초 다지기 Part 1 Unit 1 한 사람 등장 사진 Unit 2 두 사람 이상 등장 사진 Unit 3 사물/배경 사진 Review Test Part 2 Unit 4 Who/What 의문문 Unit 5 When/Where 의문문 Unit 6 Why/How 의문문 Unit 7 일반/선택 의문문 Unit 8 간접/부정 의문문 Review Test Part 3 Unit 9 일반 업무/사무실 Unit 10 주문/구매 Unit 11 여행/여가/교통 Unit 12 기타 일상 생활 Review Test Part 4 Unit 13 전화 메시지 Unit 14 광고 Unit 15 안내 방송 Review Test Reading 문법 기초 다지기 Part 5&6 Unit 1 명사 Unit 2 대명사 Unit 3 형용사 Unit 4 부사 Unit 5 동사 Unit 6 수일치 Unit 7 시제 Unit 8 수동태 Unit 9 부정사 Unit 10 동명사 Unit 11 분사 Unit 12 전치사와 접속사 Review Test Part 7 Unit 13 편지, 이메일, 광고 Unit 14 문자메시지 및 온라인채팅 / 공지, 회람 Unit 15 이중 지문 / 삼중 지문 Final Test목표 점수를 뛰어넘는 신토익 완전정복 프로젝트! Jump Up TOEIC Basic _ 500점 뛰어넘기 신토익 완벽 반영 개정판 수많은 TOEIC 교재와 관련 자료들이 범람하는 요즘 토이커들에게 필요한 것은 각자의 수준과 목표 점수에 맞는 교재이기에, 한 권으로 끝내는 단계별 종합 TOEIC 학습서인 Jump Up TOEIC 시리즈 신토익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Jump Up TOEIC 시리즈 제1탄! 초급자를 위한「Jump Up TOEIC_Basic」은 철저히 초급 토이커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재로, 기존의 책에서 볼 수 없었던 도식화된 구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은 저자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제 막 신토익에 입문하려는 토이커, 또는 영어공부를 오랫동안 중단하고 있었던 학습자들에게 실제 신토익에 기반을 둔 내용으로 꼭 필요한 단계별 훈련과 이론, 실전에 입각한 응용문제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핵심만을 찔러주는 설명으로 쉽고 정확하게 목표 점수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수험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게 콕콕 핵심만을 짚어주는 Jump Up TOEIC_Basic! 처음부터 단계별로 step by step해서, 500점대를 가볍게 정복하자! [편집 후기] 신토익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에게 정답을 제시할 Jump Up TOEIC 시리즈 개정판! 각자의 목표 점수대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서, 신토익 LC와 RC를 모두 한 권으로 학습한다. LC에서는 본격적인 내용을 학습하기 전에 기초 학습으로 발음 관련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신토익 실전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선별하여 유형을 파악하고 어휘를 익히며, 단계별로 심화되는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전 대비를 위해서 각 유닛 후반부와 파트 말미에 실전 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RC에서도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적인 문법 설명을 수록하고 있다. 이어서 품사별로 문법 내용을 분류하여 토익에 나오는 필수 문법을 다뤄주고 있으며, 학습한 문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Check-up 문제 및 실전 문제를 다량 수록하고 있다. Part 7에서는 각 유닛을 신토익의 대표적인 지문 유형별로 분류하였고, 각 지문 유형마다 도식화된 지문 분석 및 실전 문제를 수록하고 있다. LC와 RC 모든 내용을 학습한 후에는, 실제 시험을 보기 직전에 풀어볼 수 있도록 신토익 Final Test를 책 말미에 수록하였다. 본 교재의 LC에 수록된 모든 예제, 예문, 어휘 및 연습문제 등은 MP3 음원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www.ybmbooks.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문 읽는 소크라테스 2
이락 / 박인호 (지은이) / 2020.03.31
15,000원 ⟶ 13,500(10% off)

이락청소년 인문,사회박인호 (지은이)
갑자기 어려워진 고등학교 사회 과목을 이해하기 위한 상식과 배경지식을 채워주는 도서로, <신문 읽는 소크라테스>의 후속편이다. [동아일보] ‘신문과 놀자! / 피플 in 뉴스’의 인기 연재 칼럼을 통합 사회의 대단원과 연계된 주제로 분류해서 학생들을 쉬운 신문 읽기로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요 이슈의 핵심을 집어 주는 칼럼을 읽으며 풍부한 시사 교양을 기를 수 있으며, 소크라테스식 질문하기와 토론하기 코너를 통해 칼럼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논쟁하며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1장 인권 01. 그리운 ‘바보’ 김수환 추기경 02. 60살 생일 맞은 바비 인형 03. 인종 차별의 굴레 04. 마두로 대통령과 베네수엘라의 운명 05. 5·18의 진실 알린 독일인 기자 힌츠페터 06. ‘세계 환경의 날’과 반기문 위원장 07. 16세 환경운동가 툰베리의 외침 08. 세월호 재수사, 가슴속 노란 리본 풀어내길 09. 익명성 뒤에 숨은 ‘사이버 폭력’ 악플 10. 기대와 우려 속 ‘18세 유권자’ 탄생 2장 시장 01. 한국 온 인도 모디 총리가 남긴 것 02. 헨리 포드와 일론 머스크가 꿈꾼 자동차 세상 03. 우려되는 아베 총리의 몽니 04. ‘블루 보틀’ 커피숍에서 경험을 사는 사람들 05. 트럼프와 시진핑의 힘겨루기 06. 모순에 빠진 아베 총리 ? 한·일 경제전쟁의 서막 07. 한·일 경제전쟁과 존 볼턴의 동시 방문 08. 트럼프-시진핑의 치킨 게임 09. ‘브렉시트’ 앞두고 궁지에 몰린 英총리 보리스 존슨 10. “‘타타’는 무죄” 판결, 이재웅의 고뇌 3장 정의 01. 정치인의 ‘막말’ 02.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노란 조끼 03. ‘김용균법’과 근로자의 날 04. ‘수학의 정석’과 공교육 05. ‘프로듀스X101’의 배신 06.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 07. 신종 코로나19 처음 경고한 ‘의사 제갈량’ 08. ‘호날두 노쇼’에 정신적 위자료 인정 09. 맥도널드 관료제 시스템 10. 타이타닉호 구명보트와 마스크 배급 4장 문화 01. ‘융합형 인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02. 스승의 날과 카네이션 03. 세계적 거장이 된 봉준호 감독 04. 간송 전형필과 훈민정음 상주본 05.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06. 사회적 책임 다하는 앤젤리나 졸리 07.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08. 노벨상의 여운 09. 아기 상어와 펭수 10.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 11. 봉준호 감독 통역사 ‘샤론 최’ 12. 음원 시장 장악한 방탄소년단 5장 평화 01. 도쿄서 일어난 2·8 독립선언 02. 김정은과 트럼프의 줄다리기 03. 성난 민심에 백기 든 홍콩 행정장관 ‘캐리 람’ 04. 동북아 평화 해치는 아베의 폭주(暴走) 05. 바르셀로나에서 만날 ‘평화의 소녀상’ 06. 존 볼턴 보좌관은 왜 경질됐을까 07. 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 08. 트럼프 행정부의 패권주의 09. 메르켈 독일 총리의 사과 10. 지구 위협하는 기후 변화 11. 궁지에 몰린 이란의 하메네이통합 사회 뉴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면 세상이 읽히는 '신문 읽는 소크라테스 2' 1. 고등학교 통합 사회 대단원 주제와 꼭 맞게 구성한 청소년 맞춤형 시사토론 칼럼집 [동아일보] ‘신문과 놀자! / 피플 in 뉴스’에 매주 연재된 칼럼을 통합사회의 주제 단위로 묶어 구성한 『신문 읽는 소크라테스』 시리즈의 제2편 2.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식 질문으로 주제에 관해 탐구하는 소크라테스 질문하기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식 질문으로 구성해 칼럼 내용 이해는 물론 칼럼 주제에 대해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소크라테스 질문하기 코너!! 3. 칼럼 내용을 바탕으로 논쟁하며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소크라테스 토론하기 칼럼 내용 중 찬반으로 나뉘어 논쟁할 수 있는 토론거리를 제안하여 논리력과 사고력 향상을 도와주는 소크라테스 토론하기 코너!! *'소크라테스 질문하기'는 생각의 심화, '소크라테스 토론하기'는 생각의 논리적 정합성을 목표로 해서 시사 교양을 키우고 나아가 질문과 토론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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