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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빛나는 발명품  이미지

한글, 빛나는 발명품
윤리
웅진주니어 | 4-7세 |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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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자랑스러워요!한글은 참 대단해요!"
아이들의 한글에 대한 생각을 바꿔 주는 그림책!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겨레의 빛나는 보석인 한글과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지은이 배성호

우리는 한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을 사용한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한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종대왕이 처음 만들었다, 스물네 개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한글은 세계의 언어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글자이고,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글자라고 불려진다. 애정을 가지고 잘 알아두어야 할 가치가 충분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한글, 빛나는 발명품>은 이런 한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한글이 왜 대단한 글자인지 알려 주고, 더 나아가 한글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좋아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한글
조선시대에는 훈민정음을 ‘아침글’이라고 했다. 얼마나 배우기 쉬운지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다 익힐 수 있다는 데서 연유된 말이다. 한글의 과학적인 창제 원리에 그 답이 있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백성들이 글을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효자, 열녀, 충신의 이야기를 읽고 스스로 배우기를 바라는 세종대왕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훈민정음을 익히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한글 소설을 읽고, 직접 책을 쓰는 등 문화를 즐기고 생산하는 백성들이 늘어갔다.
<한글, 빛나는 발명품>은 각 시대마다 한글이 백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 주는 한글 문화 그림책이다. 한글은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을 위로했고, 일제강점기에는 백성들에게 힘을 주었고, 오늘날에는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다가서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이들의 생활을 통해 한글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알려 준다.

훈민정음에서 국문, 그리고 한글로 이어졌어!
훈민정음이었던 이름이 왜 한글이 되었을까? 그 답 안에는 한글의 험난한 세월이 담겨 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훈민정음이라 불렀다. 그 뒤로도 오랫동안 우리나라 공식 글자는 한자였다가 훈민정음이 널리 퍼지자 고종은 ‘국어, 국문’이라 부르도록 했다. 그러던 것을 일제강점기 때 국어학자 주시경이 ‘크다’, ‘바르다’, ‘하나’를 뜻하는 우리말 ‘한’을 붙여 한글이라 이름 붙였다. <한글, 빛나는 발명품>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글의 이름 변천 과정, 그 의미를 네 편의 에피소드로 쉽게 전해 준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글
1989년 유네스코에서는 우리나라와 함께 ‘세종대왕 문해상’을 만들었다. 글자를 못 읽어 억울하거나 불편한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뜻을 전 세계인과 함께 나누고자 이 상을 만들었다. 또한 영국의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은 이렇게 말했다. “한글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로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이에요. 또한 백성들을 위해 글자를 만든 훌륭한 뜻이 담겨 있어요.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한글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자 가운데 가장 과학적인 문자’, 혹은 더 간단히 ‘세계 최상의 알파벳’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그 외에도 많은 세계의 학자들이 한글을 칭찬하고 있다.
<한글, 빛나는 발명품>은 한글이 얼마나 대단한 글자인지, 한글이 얼마나 힘이 센지 알려 준다. 영어 광풍에 밀려 자칫 한글을 소홀하게 대하지 않을까 염려되는 요즈음,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한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쓰면 쓸수록 반짝반짝 빛나는 발명품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한글을 소중하게 여기고, 바르게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배성호
드넓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초등 사회 교과서 편찬위원, 국립중앙박물관 학교 연계 교육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위원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 대표, 팟캐스트 [별별 경제 이야기] 진행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수다로 푸는 유쾌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제》, 《우리나라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두근두근 한국사》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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