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눈 대신 마시멜로가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 날이 온다면 어떨까? 『크리스마스에 하늘에서 마시멜로가』는 바로 그 달콤한 상상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마시멜로를 한 움큼 뭉쳐서 신나게 눈싸움을 하고, 이어서 산타 할아버지, 루돌프,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까지 등장하는 기적 같은 하루가 계속된다. 달콤한 색감의 그림들과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설레는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기발한 상상과 포근한 감성이 더해져, 우리의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해진다.
출판사 리뷰
눈 대신 마시멜로가 내리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친구에게, 가족에게 ‘마시멜로 한 조각의 기적’을 선물하세요“메리 마시멜로마스!”
올해 크리스마스, 혹시 하얀 눈 대신 하늘에서 마시멜로가 내린다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에 하늘에서 마시멜로가』는 그런 달콤한 상상에서 출발한 그림책입니다. 눈은 오지 않지만, 부드럽고 포근한 마시멜로가 소복이 내리는 날.
그 하늘 아래에서 기적 같은 하루가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마시멜로를 한 움큼 뭉쳐 눈싸움을 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골목마다 번집니다. 배고프다며 다가온 할아버지는 마시멜로를 먹고 짠! 하고 산타로 변해 선물을 줍니다. 산타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이 함께 등장해 ‘이게 모두 진짜라면!’하고 외치는 순간, 누구나 한 번쯤 꿈꿨던 크리스마스의 소망이 현실이 됩니다.
크리스마스의 마법이 시작되는 순간크리스마스는 단 하루지만, 그날을 기다리는 시간은 훨씬 길죠. 달력에 동그라미를 치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반짝이는 전구를 달고, 카드를 쓰고, 선물을 고르는 동안 마음속에는 작은 기적이 자라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기다림의 시간에 피어나는 상상과 설렘’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호기심과 꿈을,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순수한 마음을 선물합니다.
마시멜로 한 조각만큼의 설렘과 따뜻함을 선물하세요!『크리스마스에 하늘에서 마시멜로가』는 열어보는 순간 마음이 포근해지는, ‘선물 상자 같은 그림책’입니다. 달콤한 색감과 따뜻한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펼쳐져, 읽는 내내 크리스마스의 향기와 웃음을 전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우리도 서로에게 작은 기적 같은 상상을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마시멜로 한 조각만큼의 설렘과 따뜻함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크리스마스는 분명 더 특별해질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티팔
종합 병원 정신과 임상 심리사이자 워킹 맘입니다. 현재 남편, 세 아이들과 함께 공주시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복닥복닥 지내며 생기는 에피소드, 아이들과 나눈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립니다. 대표작으로는 『점심때 뭐 먹었냐고 묻지 마라』, 『아무리 놀려도 괜찮은 책』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