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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풍, 그 한 번의 인생
박종도 시선집
다산서림 | 부모님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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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의 덧없음과 존재 의미의 깊이 있는 탐구를 테마로 한 시집이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여정을 시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여러 감정적 여정을 통해 깊은 성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집은 총 10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편의 시는 5부로 나뉘어 수록되었다.

Ⅰ부 ‘아름다운 소풍 - 삶과 존재의 성찰’에는 삶의 본질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며, 죽음과 마주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수록되었으며, Ⅱ부 ‘계절이 건네는 말 - 자연과 순환’에는 사계절의 변화와 인간 감정의 순환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다룬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Ⅲ부 ‘사람, 그 이름 - 관계와 그리움’에서는 친구와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수록했으며, 특히 신장이식을 통해 생명을 구해준 친구에게 바치는 헌정시가 담겼다. Ⅳ부 ‘수행과 길 – 역사/내면’에서는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수행의 과정을 탐구하며,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고 있으며, Ⅴ부 ‘겨레와 하늘 - 공동체와 미래’에서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역사,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전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박종도 이사장의 첫 시집.
삶의 덧없음과 존재 의미의 깊이 있는 탐구를 테마로 한 시집이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여정을 시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여러 감정적 여정을 통해 깊은 성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집은 총 10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편의 시는 5부로 나뉘어 수록되었다.
Ⅰ부 ‘아름다운 소풍 - 삶과 존재의 성찰’에는 삶의 본질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며, 죽음과 마주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수록되었으며, Ⅱ부 ‘계절이 건네는 말 - 자연과 순환’에는 사계절의 변화와 인간 감정의 순환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다룬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Ⅲ부 ‘사람, 그 이름 - 관계와 그리움’에서는 친구와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수록했으며, 특히 신장이식을 통해 생명을 구해준 친구에게 바치는 헌정시가 담겼다. Ⅳ부 ‘수행과 길 – 역사/내면’에서는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수행의 과정을 탐구하며,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고 있으며, Ⅴ부 ‘겨레와 하늘 - 공동체와 미래’에서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역사,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집은 한 시인의 회고록이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조용한 제안이다. 삶의 마지막에 남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맑은 마음으로 건너왔는가임을 저자는 이 시집에서 담담히 증언하고 있다. 이 시집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기를 바란다.

‘글머리에’ 중에서
살아오면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던 응급실을 올해 초, 두 차례나 다녀왔습니다.
짧고 낯선 그 공간에서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갑작스럽게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이상하게도 두려움보다 먼저 찾아온 것은 감사였습니다.
누구나 언젠가 맞이해야 할 이별의 순간을 조금 앞당겨 마주 보았고, 그 덕분에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집은 그 성찰의 기록입니다.
잘 살았는지를 묻기보다,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는지를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삶은 소유의 여정이 아니라 통과의 시간이었고, 붙잡음보다 알아차림의 연속이었고, 얻은 것보다 내려놓은 것들이 나를 더 나답게 만들었습니다.
병마 또한 원망의 대상이 아니라 나를 되돌려 세운 스승이었습니다.
몸의 고통은 마음을 비추었고,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허락했습니다.
수많은 인연 속에서 나를 스쳐 간 자연과 사람들, 말없이 곁을 내어준 모든 존재들에게 이 시를 통해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돌아보면 참회도 많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도 남았습니다.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아직 손에 쥔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받은 만큼 돌려드리지 못한 마음의 빚이 큽니다.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을까요.
이제 남은 것은 기억과 추억의 보따리뿐입니다.
기억은 내 마음을 빚은 시간이고, 추억은 내 영혼을 어루만진 향기입니다.
이 시집은 삶의 끝에서 시작되었지만, 죽음을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더 맑게 살기 위해 적었습니다. (…)
언젠가 마지막 장을 덮는 날, 이 한마디를 담담히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삶은 참으로 아름다운 소풍이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종도
1962년 경남 밀양 출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성균관대 유교철학 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강사서울시정일보, 미디어 한국 논설위원 역임,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역임,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 공동회장 역임, 주)윤일문화, 도서출판 (주)동방의 빛 대표이사 역임

  목차

글머리에

Ⅰ. 아름다운 소풍 - 삶과 존재의 성찰
01. 아름다운 소풍 / 02. 삶의 길 / 03. 기도하는 마음 / 04. 빛과 그림자 / 05. 망각과 기억 / 06. 숙이면 부딪칠 일이 없다 / 07. 둥글게 살자 / 08. 벚꽃길 / 09. 흘러가는 것과 남아 있는 것 / 10. 무상한 세월 / 11. 마음의 저울 / 12. 역경에서 피는 열매 / 13. 내 안의 우주 / 14. 언제나 둥근달 / 15. 일출 / 16. 인생은 메아리 / 17. 독과 향기 / 18. 산다는 것은 / 19. 하늘을 우러러 / 20. 맑은 시작 /

Ⅱ. 계절이 건네는 말 - 자연과 순환
21. 사람이 그리운 가을 / 22. 억새꽃 / 23. 시월을 보내며 / 24. 코스모스 / 25. 단풍 / 26. 바람의 노래 / 27. 국화에게 / 28. 노을 / 29. 빛 / 30. 낙엽 / 31. 갈대 / 32. 계절의 길목에서 / 33. 숙성(熟成) / 34. 초겨울 감상 / 35. 첫 눈 / 36. 겨울나무 / 37. 겨울 새벽길 / 38. 겨울 강은 흐른다 / 39. 겨울바다 / 40. 황혼, 노을처럼

Ⅲ. 사람, 그 이름 - 관계와 그리움
41. 헌정시(獻呈詩) - 친구에게 / 42.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 43. 고향(故鄕) / 44. 그리움 / 45. 어머니 / 46. 봄의 문장 / 47. 사람의 향기 / 48. 어떤 모임 / 49. 짧은 만남, 가을 / 50. 희망 / 51. 거울 앞에서 / 52. 투석을 하면서 / 53. 투석의 새벽에 / 54. 아지랑이의 숨결 / 55. 늦게 배운 길 / 56. 친구 / 57. 겨울의 끝자락 / 58. 시골 가는 길 / 59. 바람 역시 불다가 그치거늘 / 60.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Ⅳ. 수행과 길 – 수행/내면
61. 마음이여 / 62. 한탄강 - 그 슬픔의 강을 넘어 <삼행시> / 63. 영남루 / 64. 비상(飛上)을 위하여 / 65. 정조의 마음이 걸어간 길, 수원화성 / 66. 불이문(不二門) 앞에서 / 67. 정화(淨化)의 계절, 겨울 / 68. 터널을 지나며 / 69. 티눈 제거 – 발본색원 / 70. 숙살(肅殺)의 계절, 가을 / 71. 소요산에서의 소요(逍遙) / 72. 일갑(一甲)을 지나면서 / 73. 이 산에 오르며 / 74. 북풍 뒤에서 / 75. 눈 쌓인 도봉산 / 76. 산책길에서 / 77. 마곡사의 눈 / 78. 새벽의 빗소리 / 79. 만물이 익어가는 시간 / 80. 한여름 열기속으로 /

Ⅴ. 겨레와 하늘 - 공동체와 미래
81. 태극기 예찬 / 82. 소통 / 83. 한류의 근원 / 84. 한류 열풍 / 85. 정신문명을 이끌 겨레얼 / 86. 동행하는 삶 / 87. 독도 - 동해에 솟은 한 줄기 깃발 / 88. 이비총 위령제(耳鼻塚 慰靈祭) / 89. 감천문화마을 / 90. 하늘 / 91. 겨레의 아침 / 92. 동지는 부활이다 / 93. 선경(仙境)을 펼치는 사람들 / 94. 공유 - 하늘을 닮은 삶 / 95. 사람의 품격 / 96. 이비(耳鼻)의 기억 / 97. 귀향(歸鄕) -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을 하면서 / 98. 국기(國旗), 태극기 / 99. 포용 / 100. 대한민국은 미래 세계의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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