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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는 마음 지켜주기
을파소 | 4-7세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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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그럼에도 거절을 해야 하는 것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싫어’라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나에 대한 다른 사람의 시선, 관계에 대한 불안, 부탁을 한 사람의 감정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절하지 못하는 관계는 앞으로도 건강하게 발전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거절하는 것을 울타리에 비유하여, 울타리 안이 안전하게 보호되듯 거절은 내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또한 상대방이 한 거절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은 ‘나’가 아니라 ‘부탁’에 대해 거절한 것이고, 거절은 경계를 지킴으로써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거절하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타인과 관계를 맺으면서 아이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제안, 부탁을 받게 된다. 또는 자신이 상대방에게 해야 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내 마음을 지키며 부드럽게 거절하는 방법부터 상대방으로부터 거절을 당해 속상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까지 조곤조곤 알려준다.
《거절하는 마음 안아주기》는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그럼에도 거절을 해야 하는 것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싫어’라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나에 대한 다른 사람의 시선, 관계에 대한 불안, 부탁을 한 사람의 감정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절하지 못하는 관계는 앞으로도 건강하게 발전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거절하는 것을 울타리에 비유하여, 울타리 안이 안전하게 보호되듯 거절은 내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또한 상대방이 한 거절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은 ‘나’가 아니라 ‘부탁’에 대해 거절한 것이고, 거절은 경계를 지킴으로써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발달뇌과학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재직 중인 김붕년 교수가 감수를 맡아 신뢰를 더했다. 그의 전문적인 통찰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절은 나쁜 것이 아니다. 서로의 허용 범위를 알려줌으로써 서로가 불편하지 않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거절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받아들인다면, 스스로의 마음은 물론 친구의 관계까지 건강하게 지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 <A Big Heart 지켜주기 그림책> 시리즈

을파소에서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에 이어 <A Big Heart 지켜주기 그림책> 시리즈가 새롭게 발간되었다. 새로 발간되는 <A Big Heart 지켜주기 그림책>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의 김붕년 교수가 감수했다.
유아기는 언어를 통해 ‘생각하는 뇌를 만드는 시기’이다. 언어를 사용해 생각을 펼치고,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과 상호작용 하는 것을 배우는 시기라는 뜻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미숙하다. 감정의 변화를 알아차려도 그 감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어렵다. 게다가 그 감정을 언어화하여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은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상당한 경험의 축적과 연습을 요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AI가 등장하고, 디지털기기가 아무리 발달해도 결국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내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 그 마음의 변화를 안전하게 표현한다면 인간관계도 원활하게 맺을 수 있을 뿐더러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의 마음을 평안하게 지킬 수 있다.
<A Big Heart 지켜주기 그림책> 시리즈는 자신이 느낀 인식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관계 맺기, 슬픔, 궁금증, 거절, 미안함 등 사회에 나아간 아이가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면서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주제들을 주로 다루었다. 곰, 토끼, 오리 같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노래하는 새,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 재미있는 게임, 보호해 주는 울타리, 단단하게 얼은 얼음 같은 명쾌한 비유를 통해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풀어냈다. 책 마지막에는 활용 가이드를 실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강한 감정 이해와 표현으로 아이의 사회성이 자란다

7세 고시, 4세 고시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아이들의 사회생활과 교육이 일찍 시작되고 있다. 자신을 감싸 주던 따뜻한 가정에서 벗어나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이는 다른 사람과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기도 하고, 마음을 쓰며 상처를 받기도 한다. 한 기사에 따르면, 3~5세 아이들이 정서적 불안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엄소영 교수는 “이 시기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지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에 나간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하루에도 수많은 일들을 겪는다. 그 수많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겪는 모든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때로 강한 감정은 마음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문제를 안전하게 해결하려면 아이가 성장하며 점점 커지는 마음을 스스로의 힘으로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릴 수도 있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깨닫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고 나면 반대로 한 뼘 더 성장한 자신을 느낄 수 있다.
<A Big Heart 지켜주기 그림책> 시리즈는 마음의 변화가 찾아왔을 때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다. 그림책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어, 진짜 마음의 문제가 찾아왔을 때 아이는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단단하게 성장한 마음은 크고 작은 상처로부터 아이를 지켜 주는 방패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보다 긍정적이고 단단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시온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삶의 조각들을 글로 붙잡습니다. 쓴 책으로는 《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 《오늘 마음 날씨는?》, 《덜덜이와 붕붕이》, 《부글부글 말 요리점》, 《새빨간 질투》, 《줄다리기》, 《마음안경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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