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프리터족·니트족·경계선 지능 청년·고립은둔 청년 등 한국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청년들의 현실을 기록한 에세이다. 이 책은 청년의 고립을 개인의 나약함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바라보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제언을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김광민 작가는 청년의 고립을 개인의 성향으로 한정하지 않는다. 주거, 고용, 교육, 복지의 불균형 속에서 ‘사회가 어떻게 청년을 고립시켜왔는가?’를 드러내며, 문제의 본질을 개인이 아닌 구조 속에서 찾는다.
그의 시선은 단순한 문제 제기에 머물지 않고, 사회를 성찰하며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함께 고민하고 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
“이름이 생기면 존재가 선명해진다.”
“낙인은 결국, 이중 고립을 만든다.”
“평균이라는 단어는, 개인의 속도를 무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광민
보이지 않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오래 기록하고자 한다.당사자의 자리에서 프리터·고립 청년 문제를 직접 경험하며, 내가 본 현실을 글로 남기고 있다.이 책 이후에도 같은 주제를 꾸준히 연구하고 써 내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