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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전설화 : 평안북도편 1
평민사 | 부모님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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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87년 시작된 『한국구전설화』 12권은 임석재 선생이 녹음기와 필사를 통해 채록한 설화·전설의 살아 있는 원음과 사투리를 그대로 담아 시대의 문법과 다른 질감을 전한다. 2025년 재출간 논의 과정에서도 사라진 소리글과 방언을 보존하는 것이 진정한 유산이라는 뜻에 따라 원문을 다시 입력해 선보이게 되었다.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조상 대대로 전해 온 이야기들이 구술자의 기록 연월·거주지·이름과 함께 남아 전국에 떠돌던 설화의 흔적을 생생히 보여준다. 생활상과 성·가난·효 등 지금의 잣대로 해석하기 어려운 정서, 지역마다 다른 설화의 변주가 투박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남기며, 꾸밈 없이 기록된 이야기들이 앞으로 세대에게 어떻게 말을 걸지 기대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1987년 1권을 시작으로 출간된 총 12권의 『한국구전설화』는 민간에 내려오던 각종 설화, 전설 등을 임석재 선생께서 당시 녹음기를 들고 다니며 직접 채록 또는 발음 그대로 필사한 것을 최대한 살려 편집한 것이기에 지금의 문법이나 맞춤법과 많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더구나 30여 년이 지난 시간 동안 전국의 표준어법 정착으로 일부 단어, 특히 사투리 등은 현재 쉽게 읽히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게 되었다.
2025년 『한국구전설화』 12권을 다시 출간하면서 이러한 부분을 현재의 문법에 맞추어야 하지 않겠냐는 논의가 있었으나 사라진 전국의 사투리나 발음의 소리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임석재 선생께서 후대에 남기신 진정한 유산의 의미가 되리라는 뜻에서 원문 그대로를 다시 입력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첫 출판은 80년대 후반이지만 구술자들이 어려서부터 듣고 기억한 이야기들의 시작을 가늠해 보면 짧게는 30~60여 년 전, 길게는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전해오던 이야기들이므로 전국에 떠돌던 구전설화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우리에게 기록의 유산으로 남겨졌다는 것은 책 속에 기록된 수많은 구술자들 덕분이다. 특히 이야기의 기록 연월과 구술자의 거주지, 이름까지 정확히 남긴 임석재 선생의 혜안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이러한 방대한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책 속을 유영하다 보면 당시의 생활상에서 지금의 잣대로 평가하기 어려운 남녀 차별과 효, 성(性) 문화, 가난의 비참함과 척박한 굴레의 역사뿐 아니라 상류층의 해학이 아닌 날것의 투박함 그대로의 음성으로 고스란히 느껴져 단순한 설화 책으로 느껴지지 않고 일반 민초들의 삶이 투영되기도 한다. 또한 1980년대라고는 하지만 지금도 지방 외곽의 대중교통이 자유롭지 않은 것을 생각해 보면 전국 각지의 이야기들 중 비슷하기도 하고 전혀 다르기도 한 내용들을 비교하는 즐거움도 꽤 있다.
덧대거나 꾸밈없이 기록된 이야기들이 남겨져 오늘 우리에게 말을 걸듯이 앞으로 십 년, 이십 년 후 더 많은 표현과 문법과 문화가 달라질 우리에게 어떻게 말을 걸게 될지 기대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석재
任晳宰1903년 5월 1일 출생1929년 3월 京城帝國大學 法文學部 哲學科 心理學 專攻1946~1958년 韓國心理學會 會長1947~1968년 서울大學校 師範大學 敎授1958~1968, 1984~1986년 韓國文化人類學會 會長1959~1969년 大韓精神健康協會 會長1981년 굿학회 會長1998년 5월 2일 作故著書 : 『팥이영감』, 『이야기는 이야기』, 『옛날이야기 선집』(전5권), 『날이 샜다』, 『봄아 어서 오너라』, 『씨를 뿌리자』(이상 3권 동요집), 『任晳宰全集 韓國口傳說話』(총12권)論文 : 「韓國巫俗硏究序說」, 「우리나라 天地開闢神話」 外

  목차

[평안북도 1]
고양이의 꾀 _ 19 /메추라기의 꼬리 _ 19 /메추라기와 여우 _ 20 /비에 놀란 호랑이 _ 22
호랑이와 토끼 _ 22 /호랑이와 토끼와 곰 _ 23 /호랑이 _ 25 /호랑이와 곰 _ 26
호랑이와 토끼 _ 29 /호랑이와 토끼 _ 31 /호랑이와 당나귀와 토끼 _ 33 /노파와 토끼 _ 34
꿩과 쥐 _ 35 /꿩과 쥐 _ 37 /꿩과 쥐 _ 38 /꿩과 쥐 _ 39 /꿩과 쥐 _ 40 /꿩과 쥐 _ 40
노래소리 판정 _ 41 /까치와 여우와 왁새 _ 42 /까치와 여우와 왁새 _ 43 /까치와 호랑이와 메추라기 _ 44
포수와 토끼 _ 46 /토끼의 꾀 _ 46 /두꺼비 신랑 _ 48 /두꺼비 신랑 _ 52 /구렁덩덩 시선비 _ 55
구렁덩덩 시선비 _ 57 /구렁덩덩 시선비 _ 58 /구렁덩덩 시선비 _ 60 /나무꾼과 선녀 _ 63
나무꾼과 선녀 _ 65 /나무꾼과 선녀 _ 67 /나무꾼과 선녀 _ 70 /나무꾼과 선녀 _ 75
살려 준 고기의 보은 _ 82 /살려 준 고기의 보은 _ 82 /살려 준 잉어의 보은 _ 83
살려 준 붕어의 보은 _ 86 /우렁이에서 나온 색시 _ 88 /신기한 꿈 _ 91 /범이 된 사람 _ 94
變身경쟁 _ 95 /變身경쟁 _ 96 /短命兒 _ 97 /短命兒 _ 98 /지네미인 _ 101
지네미인과 만난 사람 _ 103 /特才 있는 의형제 _ 106 /特才 있는 8형제 _ 107
特才 있는 6형제 _ 109 /特才 있는 3형제 _ 110 /3형제 _ 111 /3형제 _ 115 /두꺼비와 토끼와 호랑이 _ 119
두꺼비의 꾀 _ 121 /두꺼비와 여우 _ 121 /토끼와 호랑이와 할머니 _ 122 /까마귀와 범과 토끼 _ 125
토끼 _ 128 /愚虎 _ 130 /호랑이와 토끼 _ 130 /거짓 활 잘 쏘는 사람 _ 131 /거짓 활 잘 쏘는 사람 _ 133
거짓 활 잘 쏘는 사람 _ 136 /거짓 활 잘 쏘는 사람 _ 137 /힘이 센 사람 _ 138 /내 복에 산다 _ 139
내 복에 산다 _ 140 /외쪽이 _ 142 /외쪽이 _ 144 /외쪽이 _ 147 /외쪽이 _ 151 /계모와 9형제와 누이 _ 153
계모와 9형제와 누이 _ 155 /계모와 7형제와 누이 _ 156 /계모와 7형제와 누이 _ 158
장화와 홍련의 원혼 _ 160 /계모와 아들 _ 161 /계모가 팔을 자르고 내쫓은 처녀 _ 163
콩쥐 팥쥐 _ 165 /계모와 아들 _ 172 /婚前姦夫 _ 172 /일본을 항복시킨 神僧 _ 174
일본을 항복시킨 神僧 _ 175 /군수 부인 잡아가는 괴물 _ 176 /군수 부인 잡아가는 괴물 _ 177
惡兄 _ 178 /횡재한 사람 _ 179 /횡재한 사람 _ 180 /횡재한 사람 _ 182 /횡재한 사람 _ 182
횡재한 사람 _ 183 /벼낟가리와 돌낟가리를 바꾼 사람 _ 184 /대대로 내려온 불 _ 186
무엇이든지 나오는 화로 _ 186 /무엇이든지 나오는 화로 _ 187 /무엇이든지 나오는 절구 _ 188
거지의 횡재 _ 189 /이상한 거울 _ 190 /범의 눈썹 _ 192 /호랑이와 의형제 맺은 사람 _ 192
여우의 靈珠 _ 193 /神妙한 硯滴 _ 194 /神妙한 보배 _ 195 /神妙한 보배 _ 196
고양이와 개의 보은 _ 199 /神妙한 보배 _ 200 /神妙한 구슬 _ 201 /여덟 모의 寶玉 _ 202
三胎子 _ 203 /三胎子 _ 204 /처녀의 怨魂 _ 206 /고양이와 개의 報恩 _ 207三煞을 면한 사람 _ 210
三煞을 면한 사람 _ 211 /三煞을 면한 사람 _ 213 /이상한 호랑이 눈썹 _ 214 /선생을 장가 보내다 _ 215
코흘리개 눈병알이 머리헌뎅이 _ 217 /얽은 사람과 외눈박이 _ 218 /작은 술잔 보고 운 사람 _ 219
하얀 머리 _ 219 /뽕구새 _ 220 /강감찬 여우잡기 _ 220 /智兒 _ 221 /죽을 목숨을 살린 아이 _ 223
도둑 잡은 智兒 _ 224 /수를 짝지워 세는 노인 _ 225 /새끼를 짝지워 세는 토끼 _ 225
소금장수의 한탄 _ 226 /미련한 아이 _ 226 /글 많이 읽은 사람 _ 227 /구렁이의 忿心 _ 228
범 잡으려다 망한 사람 _ 229 /너도 아내에게 쫓겨났느냐 _ 229 /愚兒 _ 230 /愚人 _ 232
바보각시 _ 232 /며느리의 機智 _ 233 /자랑동의 봉변 _ 234 /찬밥을 오래 두면 _ 235
소를 꽁무니에 달고 가다 _ 236 /미움받는 사위 _ 237 /愚人의 인사 _ 238 /바보신랑 _ 240
바보신랑 _ 241 /바보신랑 _ 242 /바보신랑 _ 242 /바보신랑 _ 243 /바보신랑 _ 243 /바보신랑 _ 246
바보신랑 _ 246 /바보신랑 _ 247 /바보신랑 _ 247 /바보신랑 _ 248 /바보신랑 _ 248 /바보신랑 _ 249
바보신랑 _ 250 /바보신랑 _ 251 /바보신랑 _ 251 /바보신랑 _ 252 /바보신랑 _ 253바보신랑 _ 254
바보신랑 _ 254 /바보신랑 _ 255 /바보신랑 _ 255 /바보신랑 _ 256 /바보신랑 _ 256 /新婦 _ 257
新婦 _ 257 /新婦 _ 257 /바보각시 _ 258 /망신당한 사돈 _ 258 /경망한 사돈 _ 259 /바보兄 _ 260
바보兄 _ 260 /바보兄 _ 262 /바보兄 _ 263 /바보兄 _ 266 /賢兄愚弟 _ 267 /愚人 _ 268
미련한 원님 _ 269 /미련한 원님 _ 269 /미련한 원님 _ 270 /무식쟁이의 승리 _ 271
어사에 놀란 사람 _ 272 /비올 줄 미리 아는 사위 _ 273 /농부와 변호사 _ 273 /이항복 혼사 _ 274
울다가 웃기 _ 275 /과부를 데려왔더니 _ 275 /과부를 데려왔더니 _ 276 /죽는 알사탕 _ 277
선생의 떡을 뺏아 먹은 아이들 _ 278 /긴긴 이름 _ 279 /장인 골탕 먹이는 사위 _ 280 /怪力人 _ 281
怪力人을 죽이다 _ 282 /도둑의 횡재 _ 284 /꾀를 써서 도깨비를 잡아먹다 _ 285 /신의 없는 도둑 _ 285
속임수를 쓰려다가 _ 286 /적의 화살로 적을 공격하다 _ 287 /무쇠바가지 _ 287 /과부촌 _ 288
횡재한 소금장수 _ 289 /실수한 여인 _ 292 /淫婦 _ 294 /아내의 淫行을 고치다 _ 295
아내의 淫行 _ 297 /아내의 淫行 _ 298 /아내의 淫行을 고치다 _ 299 /아들이 어머니 淫行을 고치다 _ 299
나무꾼과 곰과 여우 _ 300 /나무꾼과 호랑이와 토끼 _ 302 /장인 도둑질 버릇 고치다 _ 304
어린 신랑의 마음씨 _ 305 /어린 신랑의 기지 _ 306 /還甲宴詩 _ 306 /신랑의 詩 _ 307
주먹만한 아이 _ 308 /通字詩 _ 309 /他字詩 _ 309 /우는 모퉁이 _ 310 /말하는 벙어리 _ 311
사둔네 소를 바꿨더니 _ 311 /상투 잡고 아이 낳다 _ 312 /망신당한 신랑 _ 313 /노래 잘하는 며느리 _ 313
볶은 콩 먹기 _ 314 /智兒의 재판 _ 314 /어린 감사의 슬기 _ 315 /강냉이 갈은 선생 _ 316
김선달 대동강 물 팔다 _ 319 /김선달 돈벌기 _ 320 /김선달의 奇智 _ 320 /김선달의 꾀 _ 321
김선달의 꾀 _ 321 /김선달의 꾀 _ 322 /김선달의 꾀 _ 323 /김선달의 꾀 _ 324 /김선달과 과부 _ 325
김선달과 중 _ 326 /김선달 남의 약점으로 돈을 울궈먹다 _ 328 /김선달과 중과 힘내기 _ 329
속아넘어간 장님 _ 330 /김선달과 장님 _ 332 /장님을 속이는 김선달 _ 333 /김선달 장님을 울궈먹다 _ 334
중을 속인 김선달 _ 335 /김선달 중을 울궈먹다 _ 338 /김선달 돈 없이 서울 가다 _ 340
김선달 돈벌기 _ 341 /김선달 일화 _ 342 /奇智 있는 趙介達 _ 342 /奇智 있는 趙介達 _ 343
거짓말 _ 345 /거짓말로 장가들다 _ 346 /거짓말로 장가들다 _ 347 /거짓말하고 사위되다 _ 348
거짓말 세 마디 _ 349 /거짓말 세 마디 _ 351 /속지 않는 사람이 속았다 _ 352 /거짓말 잘하는 사람 _ 353
거짓말하고 사위되다 _ 354 /거짓말 세 마디로 사위되다 _ 355 /거짓말하고 사위되다 _ 356
거짓말 잘하는 사람 _ 357 /거짓말 잘하는 사람 _ 358 /거짓말 잘하는 사람 _ 358 /거짓말 내기 _ 359
수수께끼 내기 _ 360 /수수께끼 말 _ 361 /수수께끼 말 _ 362 /수수께끼 같은 말 _ 363
수수께끼 같은 말 _ 364 /아내의 奇智 _ 365 /춤추는 쥐 _ 366 /춤추는 쥐 _ 367
도로 찾은 당나귀 _ 368 /奸智에 속지 않은 사람 _ 369 /아우의 보복 _ 371 /미련한 兄의 奇智 _ 372
미련한 자의 奇智 _ 372 /꾀를 써서 장가 들다 _ 373 /꾀를 써서 장가 들다 _ 375
사위쫓기 _ 376 /방귀쟁이 _ 376 /호박충이 _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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