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리스 사람들은 ‘동물’을 흔히는 ‘로고스가 없는 것들’(ta aloga)이라고 불렀다. 동물은 인간과 더불어 같이 사는 ‘이성적’ 존재가 아니라, 인간과 구별되는 대상으로서 인간 저편에 있는 ‘존재’로 생각했다. 이러한 인간의 편견을 깨부순 것은 누구 뭐래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 연구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에서는, 동물의 ‘발생’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질료’로서의 동물 부분은 배제한 채 동물들의 여러 ‘기관들’(즉, 부분들)의 ‘질료들’과 그 목적을 설명한다. 이어 『혼에 대하여』에서 그는 동물의 ‘형상’에 해당하는 ‘혼’(프시케)과 그 부분들, 즉 ‘기능’을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점차 동물학의 탐구 순서를 좁혀 나가다 보면, 그의 동물학 시리즈에는 결국 오늘날에도 여전히 문제가 되는 ‘생명 과학의 기원의 문제’(The Problem of the Origins of Life Science)라고 할 수 있는 철학적 과제가 남게 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몸과 혼에 공통된 ‘생명 발생의 기능’을 설명하는 ‘생성’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다. 만일 이러한 탐구상의 작품 분석과 배열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관심을 충실히 반영한다면, 이 문제야말로 아리스토텔레스 동물학 저작이 갖는 철학적 문제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점이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라는 작품이 갖는 학문적 중요성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명 현상에 대한 철학함의 telos(궁극적 목표)가 궁극적으로 이 지점에서 드러난다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다.
출판사 리뷰
형상은 생명으로, 생명은 다시 생성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중요 연결고리!
일상적 경험과 관찰을 과학과 철학으로 전환해 낸
아리스토텔레스 ‘동물학’의 중요 저작!
일상적 경험과 관찰을 ‘과학으로 만들고 철학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만든’ 것은 아리스토텔레스 최고의 학문적 업적이다. ‘사실의 축적’은 엔독사(endoxa, 통념)로부터 출발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 분석적 방법론’에 해당한다. 그의 학문 방법론이 일반적인 것에서 개별적인 것으로 나아간다는 지향점에 비추어 보아도 이러한 고찰 순서는 정당하다. 그래서 그의 대부분 저작 첫머리 문장은 그 작품의 주제와 성격을 지배하게 된다. 그의 방대한 저작 『형이상학』의 첫머리는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앎을 추구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앎의 추구는 ‘어떤 좋음’을 목표로 하는 것이어서 인간에게 기쁨을 주고, 또 그 즐거움을 통해 인간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첫머리에서 ‘모든 기술 및 모든 탐구의 길, 마찬가지로 행위와 선택도 어떤 좋음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다.
이러한 앎의 추구는, 존재 일반의 원인을 다루는 『형이상학』에서 생명과 영혼의 원리를 탐구한 『혼에 대하여』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는 그 둘을 매개하는 결정적 위치에 놓인다. 즉 형이상학에서 논의된 ‘형상’(에이도스)의 원리가 생명체 속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작용하는가를 보여 주는 책이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라는 것이다.
동물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편견을 깨부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 연구
그런데 어째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동물학 탐구가 인간에게 앎의 즐거움과 기쁨을 준다고 생각했으며, 또한 사람들에게 생물 탐구를 권했을까? 왜 아름답지도 존중받지도 못했던 ‘미천한’ 생물의 탐구로 인간을 이끌었을까?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동물과 그들의 세계에 뭔가 께름직하고 혐오감을 가진 이들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여기에도 신들이 있소이다’라는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을 빌려 선언한다. 동물의 세계를 혐오하는 이들에게 그는 자연의 모든 것에는 ‘경이로움’이 있으며, 따라서 비천한 동물에게도 놀라운 ‘어떤 것’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스 사람들은 ‘동물’을 흔히는 ‘로고스가 없는 것들’(ta aloga)이라고 불렀다. 동물은 인간과 더불어 같이 사는 ‘이성적’ 존재가 아니라, 인간과 구별되는 대상으로서 인간 저편에 있는 ‘존재’로 생각했다. 이러한 인간의 편견을 깨부순 것은 누구 뭐래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 연구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의 모든 것들에는 경이로움이 담겨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집에 실려 우리에게 전승되고 이는 ‘동물학’ 관련 작품으로는 『동물 탐구』,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 『동물의 운동에 대하여』 등이 있다. 이 중 순서대로 열거된 앞의 세 작품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학’ 3부작(trilogy)이라 부를 수 있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 전반’을 대상으로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적 탐구의 기본 구상에 기초하는 그의 일련의 논고에서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가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다음에 위치함을, 그는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맨 끝머리에서 명확하게 밝힌다. 그래서 이 두 작품을 동물 탐구 방법상에 있어 서로 연속되는 작품으로 판단한다. 즉 ‘동물의 부분에 대한 설명(원인)’을 말한 다음에 ‘동물의 발생’을 다룬 것이다.
여기에 『혼에 대하여』를 더하면, 『형이상학』에서 『혼에 대하여』, 그리고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로 이어지는 일관된 사유의 궤적이 드러난다. 형상·혼·생성이 연속적으로 사유되는 이 축에서,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는 형이상학적 원리가 생명 현상 속에서 구체화되는 결정적 장으로 자리하는 것이다.
놀랍도록 방대한 축적 자료와
‘생명 과학의 기원’이라는 철학적 과제에 대해
먼저, 『동물 탐구』는 ‘phusikē(자연) 일반에 대한 탐구’를 통해 동물 일반의 관찰에서 얻은 경험적 정보들을 수집, 정리했다. 이어서 이러한 관찰을 토대로 한 이론적 기반을 구축한다. 우리는 때때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학에 축적된 방대한 자료에 놀라지만 축적된 자료에 포함된 오류의 정도에도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어지는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에서는, 동물의 ‘발생’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질료’로서의 동물 부분은 배제한 채 동물들의 여러 ‘기관들’(즉, 부분들)의 ‘질료들’과 그 목적을 설명한다. 이어 『혼에 대하여』에서 그는 동물의 ‘형상’에 해당하는 ‘혼’(프시케)과 그 부분들, 즉 ‘기능’을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점차 동물학의 탐구 순서를 좁혀 나가다 보면, 그의 동물학 시리즈에는 결국 오늘날에도 여전히 문제가 되는 ‘생명 과학의 기원의 문제’(The Problem of the Origins of Life Science)라고 할 수 있는 철학적 과제가 남게 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몸과 혼에 공통된 ‘생명 발생의 기능’을 설명하는 ‘생성’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다. 만일 이러한 탐구상의 작품 분석과 배열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관심을 충실히 반영한다면, 이 문제야말로 아리스토텔레스 동물학 저작이 갖는 철학적 문제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점이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라는 작품이 갖는 학문적 중요성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명 현상에 대한 철학함의 telos(궁극적 목표)가 궁극적으로 이 지점에서 드러난다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다.
‘자연은 아무것도 쓸모없게 만들지 않는다’
동물의 발생 전반을 학문적 탐구 대상으로 삼는 경우,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사실 내지는 ‘현상’으로부터 출발한다. 즉 많은 동물은 수컷과 암컷이 나뉘어 존재한다는 사실, 많은 동물의 발생이 수컷과 암컷이 짝짓기함으로써 일어난다는 사실 등이 그의 탐구의 출발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컷과 암컷을 동물 발생의 시원(archē)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한 다음, 발생에서 수컷과 암컷이 각각 수행하는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려고 한다. ‘자연은 아무것도 쓸모없게 만들지 않는다’(『동물의 발생에 대하여』 제2권 제5장 741b4~5)라는 그 자신의 자연관에 근거한다면, 수컷과 암컷이 나뉘어 존재한다는 사실은 동물의 발생에서 수컷과 암컷이 해야 할 역할이 명확하게 구별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 전체 5권은 고대의 배아학, 동물학, 의학적 지식 전반에 걸친 종합적 지식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전반적인 탐구 목표는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생식 방식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생식기관과 관련한 것들, 즉 우리가 수태와 수정, 배아의 발생, 기관의 형성(organogenesis)이라 부르는 것에 대한 연구가 포함된다. 또한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에는 동물 발생의 탐구 과정에서 반드시 언급해야만 하는 문제들, 예를 들어 잡종성, 성체(成體)의 선천적 결함, 임신한 암컷의 질병, 수유(授乳)의 문제를 포함하여, 이것들과 관련된 동물의 생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포괄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전체 5권 중 앞부분에 해당하는 제1권에서부터 제4권에 걸쳐 동물의 발생 과정이 ‘출생’에서 끝난다는 점을 확립하고, 제5권에서는 동물이 태어난 이후에 발달하는 기관들의 부분에서의 변화 과정을 설명한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생물학적 물음들의 출발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
앞서 본 바와 같이 이 책에서 논의하고 있는 생물학적 물음들은 오늘날의 생물학, 의학, 유전학에서 다루는 모든 문제를 포괄하고 있다. 이런 점이 오늘날에도 우리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실제로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는 동물의 생성에서의 네 가지 설명 방식 가운데, 작용인에 대한 탐구는 오늘날의 발생 생물학 및 신경 생리학에 해당하고, 질료인에 대한 탐구는 생화학 및 생리학에 해당하며, 형상인에 대한 탐구는 유전학, 목적인은 적응의 연구로 진화 생물학에 해당할 수 있다.
나의 고귀한 데모크리토스여!
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준 정확한 정보에 놀란다네.
도대체 언제, 누구에게서 배운 걸까?
바다 저 깊은 곳에서 프로테오스나 네레오스라도 올라온 것일까?
물고기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자는지, 어떻게 지내는지를.
그는 희극 시인처럼 인용하면서 ‘멍청이들이 경탄하도록’ 책을 썼기 때문이네.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집의 20퍼센트 이상은 동물학 분야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은 ‘생물학’, ‘동물학’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고, 다만 ‘자연에 대한 일반적 연구’라고 말하고 있을 뿐이다. ‘생물학의 저작’에는 식물과 동물에 관한 논의뿐 아니라 ‘혼’(psuchē)의 능력에 대한 연구도 포함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생물학의 범주에 포섭시키느냐에 따라, 또 진작 여부가 의심스러운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생물학’의 범주 역시 달라질 수 있다. (옮긴이 해제 중에서)
이 책은 동물의 발생 원리에 해당하는 것이나 발생 구조 등에 대해 일반적이고 개별적인 관점에서 논의함으로써 동물의 발생 전반을 둘러싼 여러 문제를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이른바 ‘질료형상설’(hylomorphism)을 시작으로 하여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학문적 방법, 그의 자연관이나 형이상학과 관련된 여러 개념이나 이론적 틀을 읽어 낼 수 있다. (옮긴이 해제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리스토텔레스
그리스 북동부 칼키디케 반도 스타게이로스(Stageiros) 출생. 별칭으로 ‘스타게이로스의 사람’으로 불렸다. 마케도니아의 왕 아뮨타스 3세의 시의(侍醫)였던 아버지 니코마코스 덕에 어린 시절 펠라의 궁전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17세가 되던 기원전 367년 아테네로 간 그는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 들어가 플라톤이 죽는 347년경까지 20년 동안 플라톤 문하에서 학문에 정진한다. 플라톤이 죽고 그의 조카 스페우시포스가 아카데미아의 새 원장이 되자 몇몇 동료와 아테네를 떠난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42년 마케도니아의 필립포스 왕에 의해 그의 아들 알렉산드로스의 교육을 위탁받은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알렉산드로스가 아시아 원정을 준비하던 335년 아테네로 돌아온 그는 아폴론 신전 경내에 뤼케이온이라는 학원을 설립한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고, 아테네에 반 마케도니아 기운이 감돌기 사작하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떠나 어머니의 고향 칼키스로 갔고, 이듬해에 세상을 떠난다. 그의 저술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논리학적 저작으로 『범주론』, 『명제론』, 『분석론 전서』, 『분석론 후서』, 『토피카』,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 등이, 이론철학적 저작으로 『자연학』, 『형이상학』, 『혼에 대하여』 등이, 실천철학적 저술로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에우데모스 윤리학』, 『대도덕학』 등이 전해진다. 또한 언어학적 철학 저작인 『수사술』과 예술 이론적 저작인 『시학』이 전승되었고, 생물학 관련 작품으로 『동물 탐구』,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동물의 운동에 대하여』 등도 전해진다.
목차
일러두기 006
옮긴이 해제_생명의 발생과 생물학의 탐구 방법론 017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학 저작과 그 순서에 대하여 017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학과 연관된 작품에 대하여 021
이 책의 목표와 ‘생식적 질료형상설’ 024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의 발생 이론과 그 전개 방향 034
이 책의 논의 내용과 그 전개 과정 040
생물학적 방법과 이론적 방법의 대립과 해소 049
『동물의 발생에 대하여』 제3권 제10장에서의 꿀벌의 탐구 사례 053
생물학적 방법론에서의 변증술의 적용 060
제1권
제1장 이 책의 목적, 동물 발생의 원인이 되는 운동의 시원에 대해서 075
제2장 수컷과 암컷의 발생 시원 081
제3장 발생에 기여하는 수컷과 암컷의 몸 기관 085
제4장 발생에 기여하는 수컷의 몸 기관(가) 088
제5장 발생에 기여하는 수컷의 몸 기관(나) 090
제6장 발생에 기여하는 수컷의 몸 기관(다) 092
제7장 발생에 기여하는 수컷의 몸 기관(라) 093
제8장 발생에 기여하는 암컷의 몸 기관(자궁)의 배치와 발생의 구조(가) 095
제9장 태아를 낳는 동물 간의 차이 특성(가)—포유류의 경우 097
제10장 태아를 낳는 동물 간의 차이 특성(나)—연골어류, 뱀의 경우 098
제11장 발생에 기여하는 암컷의 몸 기관(자궁)의 배치와 발생 구조(나) 098
제12장 발생에 기여하는 몸 기관의 위치(가) 101
제13장 발생에 기여하는 몸 기관의 위치(나) 103
제14장 무혈동물의 발생에 기여하는 신체의 기관과 발생의 구조 106
제15장 연체동물과 연각동물의 발생에 기여하는 몸의 기관과 발생의 구조 107
제16장 절지동물의 발생에 기여하는 몸의 기관과 발생의 구조 109
제17장 정액과 월경혈의 자연 본성에 관련해서 111
제18장 정액의 자연 본성 115
제19장 월경혈의 자연 본성 137
제20장 암컷의 월경혈이 발생할 때의 역할 144
제21장 수컷의 정액이 발생할 때의 역할 151
제22장 수컷과 암컷이 발생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하는 물음 156
제23장 동물과 식물 사이의 구별 158
제2권
제1장 발생의 구조라는 관점에서 동물의 분류, 동물의 몸 부분들의 생성 163
제2장 정액의 합성 183
제3장 정액이나 배아가 혼을 어떤 방식으로 가질 것인가에 대한 물음 188
제4장 체내에 태아를 낳는 것의 발생 구조(가)—정액과 월경혈의 분리와 배아의 형성 195
제5장 체내에 태아를 낳는 것의 발생 구조(나)—배아의 성장 과정 212
제6장 체내에 태아를 낳는 발생 구조(다)—신체 각 부분의 형성 216
제7장 체내에 태아를 낳는 것의 발생 구조(라)—자궁 내 태아의 성장 236
제8장 반-당나귀가 생식 불능인 것의 원인 243
제3권
제1장 알을 낳는 것(가)—조류의 알과 알에서 나오는 발생 253
제2장 알을 낳는 것(나)—조류의 알, 배아의 성장 과정 264
제3장 연골어류의 발생 구조 273
제4장 알을 낳는 것(다)—연골어류 이외의 어류의 발생 구조 276
제5장 어류의 발생에 관한 오류 278
제6장 동물의 발생에 관한 오류설 283
제7장 어류와 조류의 알 비교 285
제8장 알을 낳는 것(라)—연체동물과 연각동물의 발생 구조 288
제9장 구더기를 낳는 것—절지동물(곤충)의 발생 구조 291
제10장 꿀벌의 발생 구조 294
제11장 저절로 발생하는 것—껍데기동물의 발생 구조 303
제4권
제1장 수컷과 암컷의 성별 결정과 그 원인 315
제2장 수컷과 암컷의 발생 메커니즘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331
제3장 자식이 친부모나 친족의 특징을 이어받아 태어나는 것의 원인 334
제4장 ‘괴물’(몸의 특이한 형상, 기형 등)의 생성과 그 원인 348
제5장 중복임신과 그 원인 365
제6장 동물들이 미완성 상태의 새끼와 완전한 상태의 새끼를 낳는 원인 370
제7장 ‘돌절구’라고 불리는 형성물 376
제8장 영양으로서 젖의 역할과 그 생성 378
제9장 동물의 태어남에 대하여—머리가 먼저 태어나는 원인 383
제10장 동물의 임신 기간 384
제5권
제1장 이 권의 주제, 태아의 수면, 눈의 성질과 모습 389
제2장 청각과 후각의 상태에 대하여 401
제3장 털의 상태에 대하여 405
제4장 인간의 흰머리(백발)에 대하여 413
제5장 인간 이외 동물의 세월 경과상의 털의 변화 416
제6장 동물의 몸 색깔에 대하여 419
제7장 동물의 목소리에 대하여 429
참고문헌 435
찾아보기 445